오선진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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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선진의 2024년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다.2. 시즌 전
2024년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였다.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었을 때 트레이드 상대였던 이성곤이 은퇴를 하여 롯데 자이언츠 2군 보조타격코치로 오면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또한 코치와 선수 관계이지만 성남고 선배인 고영민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1]한화시절 사용한 등번호 6번은 손성빈이 사용 중이었으나, 손성빈이 00번으로 바꾸며 6번을 사용한다. 베테랑에 내야 유틸리티인 데다가 데뷔 초반에는 2루수가 주 포지션이었던 만큼 2루수 기용으로 예측되고 있다.
롯데로써는 차기 2루수가 정해지거나 육성될 때까지 쓸 수 있는데다가 유틸리티라 체력안배를 위한 다른 포지션 기용도 가능하기에 부상만 아니라면 많은 출장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3. 시범경기
4. 페넌트레이스
4.1. 3월
3월 23일 SSG와의 개막전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1경기만 소화하고 1군에서 말소되었다.
4.2. 4월
4월 30일 사직 키움전을 앞두고 약 1달여 만에 정대선과 함께 1군에 콜업되었다. 그리고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4.3. 5월
10일 사직 LG전에서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4.4. 6월
6월 19일 KT전에서 손호영, 박승욱의 체력 안배차원 백업으로 1군으로 콜업되어 kt 위즈전에서 6회말 3루수 대수비로 출전하였다. 타석에서는 1타수 무안타 (희생번트 1개)를 기록하였지만, 3루수로서는 장성우의 타구를 다이빙캐치하여 아웃시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6월 20일 KT전에서 8회초 볼넷 한개를 얻어냈다.
6월 25일 사직 기아전에서 3루수 대수비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4.5. 7월
7월 8일 말소 되었으며 종종 퓨처스리그에서 출전하고 있다.4.6. 8월
9월 확대 엔트리 되어야 콜업 될것을 예상했으나 최항의 부상으로 8월 20일 오랜만에 콜업 되었다.이후 주로 경기후반 2루 대수비로 경기에 출전하거나 번트작전이 필요한 상황에 대타로 기용 되고있다.
4.7. 9월
1일 잠실 두산전에서 손성빈의 대타로 나와 희생번트를 기록 하였다.17일 사직 LG전에서 8회말 무사 1루 서동욱의 대타로 나와 희생번트 작전을 잘 수행했다.
4.8. 10월
5. 총평
2024년 결산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도루 | 삼진 | 병살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PA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000 | .000 | .000 | 0 |
데뷔시즌과 맞먹는 커리어 로우 시즌. 개막전 선발에 나오는등 많은 활약을 기대했지만 고승민, 손호영, 최항, 노진혁, 박승욱 등 치열한 내야 경쟁에서 밀려 오랜기간 2군에 머물었던 한해였다.
6. 시즌 후
내년에는 팀에서 손꼽히는 내야 유틸리티 유망주인 김세민과 한태양이 전역하고 상동에 좋은 유망주들도 많기 때문에 내야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시즌 종료 후 11월 5일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이학주, 임준섭, 이인복과 함께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면서 1년간의 짧은 부산 생활을 마무리하였다.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붙는데, 30대 중반의 나이인데다가 주 포지션인 내야 쪽은 상당수 구단들이 거의 풀 이상으로 가득 찬 상황[2]이라 사실 이대로 현역에서 은퇴를 하거나 독립야구단에서 재기를 마련하는 편이 나을 정도이다. 굳이 오선진을 영입하는 구단이 있다면 주전 2루수가 FA로 풀리고 백업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 삼성 라이온즈로의 복귀, 혹은 지난 시즌 2루에서 부침을 겪었던 문현빈과 군 입대 예정인 정은원의 이탈을 대비해서 프로 생활 중 대부분을 차지했고 굳이 본인이 FA로 다시 되돌아가기도 했던 한화 이글스 복귀 정도가 현실적이다.
[1] 롯데는 성남고 출신이 많은데 백민기, 배제성, 노경은 등이 있었다.[2] 심지어 친정 팀인 한화마저 내야진은 경쟁이 매우 심한 편이다. FA로 나간 5살 아래 하주석마저도 올 시즌 내야 경쟁에서 존재감이 많이 떨어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