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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2월 13일 | |||
코칭스태프|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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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61번 | ||||
박상원 (2020) | → | <colbgcolor=#000><colcolor=#fff> 배동현 (2021) | → | 이민우 (2022.4.23.~2022)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120번 | |||||
박대한 (2020) | → | 배동현 (2023) | → | 결번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61번 | |||||
류원석 (2023) | → | 배동현 (2024~) | → | 현역 |
<nopad> | |
<colbgcolor=#fc4e00><colcolor=#ffffff> 한화 이글스 No.61 | |
배동현 Bae Donghyun | |
출생 | 1998년 3월 16일 ([age(1998-03-16)]세) |
경기도 남양주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판곡초(양평리틀) - 언북중 - 경기고 - 한일장신대 |
신체 | 183cm, 85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21년 2차 5라운드 (전체 42번, 한화) |
소속팀 | 한화 이글스 (2021~) |
연봉 | 3,500만원 (2024년)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1년 12월 13일~2023년 6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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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고교 시절에는 내야수였으나 한일장신대 진학 이후 투수를 시작해 2019년에는 완전히 투수로 전향했다. 그렇기 때문에 어깨 상태는 좋다. 작년에는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하였고, 올해 서울권 1차 지명 후보에까지 올랐으나 밀렸다. 작년 구속은 최고 150km/h를 기록했고 평균적으로 140km/h 중반대를 기록한다. 변화구 역시 다양해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 팀에서는 강재민과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2020년 9월 26일 군산 월명 야구장에서 열린 U-리그 왕중왕전 결승 강릉영동대전에서 2회초에 구원등판해 홈런 하나를 허용하는 등 3실점했지만 팀이 뽑은 점수를 끝까지 지키며 팀의 창단 첫 우승에 기여했고, 본인도 대회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2.2. 한화 이글스
2.2.1. 2021 시즌
4월 20일 김종수와 신정락의 말소로 인해 오동욱과 함께 데뷔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4월 22일 키움전에서 선발투수 장시환의 뒤를 이어 5회 무사 2루 상황을 구원하기 위해 등판했고, 데뷔 첫 등판에서 보크가 있었지만 김웅빈-프레이타스-이지영을 깔끔하게 탈삼진 1개와 함께 처리했다. 이어 6회에는 전병우에게 볼넷, 송우현에게 우전 안타, 그리고 이용규마저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다음 타자 김혜성을 풀카운트 끝에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첫 실점을 내주었다. 이어 이정후를 좌익수 플라이 아웃시켰지만, 서건창에게 볼넷을 내주며 다시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다음 타자 김웅빈을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내며 데뷔 첫 등판을 마감했다. 첫 탈삼진 공은 감독이 미리 챙겨둔 뒤 건네주었다고 한다.
4월 24일 LG 전에서 15-5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네 번째 투수로 나와 2이닝 동안 37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피칭을 했다.
4월 28일 KIA전에서 장시환의 뒤를 이어 등판해 69구를 던지며 4⅔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하였다. 평균 자책점은 2.08. 다음 날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선발 로테이션에 넣을 수도 있다며 호평했다.
5월 6일 삼성전에서 데뷔 첫 선발등판을 했으나 3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했다. 타선이 동점을 만들며 패전은 면했다.
5월 12일 NC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의 불질과 타선 침체로 프로 데뷔 첫 패전을 기록했다.
5월 18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했고, 상대 투수는 댄 스트레일리였다. 그러나 12탈삼진을 기록한 스트레일리와는 반대로 4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4실점을 허용하고 강판되었고, 팀이 1점차로 패배하면서 시즌 2패째를 당했다.
5월 23일 kt전에 이승관의 뒤를 이어 1+1 선발의 두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3이닝 동안 76개를 던지면서 4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를 기록하며 2실점했다.
5월 29일 SSG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2회 2사 2루에서 적시타를 맞아 실점했고 3회 무사만루를 만든 뒤 강판당했다. 결국 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2:6으로 패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6월 5일 NC전에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3자책을 기록했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가 투구폼 교정에 매진했다.
9월 14일 1군에 등록되었고, SSG전에 11:5로 앞선 9회말 1사 상황에 약 110일만에 등판했다. 3타자 연속으로 수비 시프트가 실패하며 빗맞은 안타를 내줘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2루수 뜬공과 삼진으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구속이 142km/h까지 나오는 등 2군에서 구속을 어느 정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9월 18일 롯데전 윤대경에 이어 등판하여 점수차가 컸다고는 하나 2이닝을 4K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고구속은 142km/h.
9월 26일 두산전 8회말 2사 3루 상황에 등판해 공 하나로 내야 뜬공을 유도하며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5일 두산전 5회 1사에서 2루수 실책으로 주자를 1루에 남겨둔 장민재에 이어 구원 등판해 승계주자 실점없이 2이닝 2사사구 3K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이 4:3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KBO 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다. 특히,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언론사 인터뷰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 김성훈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10월 23일 롯데전에 라이언 카펜터의 뒤를 이어 6회말 2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31일 지난 두산전과 동일하게 장민재의 뒤를 이어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이에 주자 세 명을 내보내며 마운드를 윤대경에 맡기며 내려왔다.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지원, 최종 합격했다. 전역일은 2023년 6월 12일이다.
2.2.2.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2년에는 불펜으로 주로 등판했고, 42경기 40⅓이닝 2승 10홀드 2세이브 ERA 2.90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승률 100%를 기록하면서 상무에서 필승조로 기용되고 있다.2023년은 5월부터 등판을 시작했으며, 등판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대 후 바로 정식선수 전환도 노려볼 수 있을 정도.
2.2.3. 2023 시즌
전역 다음 날인 6월 13일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2.2.4. 2024 시즌
2023 시즌 종료 후 류원석이 방출되면서 61번을 되찾았다.퓨쳐스에서 29경기 5승 7홀드 0.30 피안타율 .121로 괴물같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윤규진, 윤대경 등을 연상시키는 매우 독특한 디셉션이 특징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피칭을 한다. 또한 오른 무릎이 거의 땅에 닿을 정도로 내려가며 공을 앞으로 끌고 나가는 드롭 앤 드라이브 투구폼을 구사한다. 다만 구속은 평속보다 3~4km/h 정도 느리다. 2021년 전반기엔 130km/h대의 패스트볼을 한복판에 집어넣다가 얻어맞는 등 구속 하락의 여파로 고전 중이지만, 한화 마운드의 수많은 볼쟁이들에 비하면 어쨌든 털리더라도 스트라이크는 던진다는 점은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 시절 수준의 구속을 되찾는다면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받는 중.대학 4년간 누적된 혹사로 인해 평속 140km/h 중반, 최고 150km/h대를 기록하던 패스트볼의 구속이 130km/h대로 떨어지며 프로 데뷔 첫 해 고전하고 있다.[1] 2군에서 한동안 조정을 거치고 확장 엔트리 때 올라와 140km/h대 초반 정도까지는 다시 올라온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코칭스태프는 시즌이 끝난 후 배동현에게 구속 상승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이다.
4. 연도별 성적
배동현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21 | 한화 | 20 | 1 | 3 | 0 | 0 | 38 | 4.50 | 34 | 3 | 25 | 4 | 26 | 1.55 | 97.3 | 0.23 |
2022 |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23 | 1군 기록 없음 | |||||||||||||||
2024 | ||||||||||||||||
KBO 통산 (1시즌) | 20 | 1 | 3 | 0 | 0 | 38 | 4.50 | 34 | 3 | 25 | 4 | 26 | 1.55 | 97.3 | 0.23 |
5. 여담
- 2019년 11월 23일 실족사로 세상을 떠난 우완투수 김성훈의 고교 동기이다. 2021년 지명회의를 앞둔 인터뷰에서 김성훈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울먹이기도 했다.# 팬들에게도 이 사실이 알려지자 "친구 몫까지 열심히 뛰자" 같은 응원을 보냈다. 그리고 1월 16일, 등번호를 김성훈의 생전 등번호였던 61번[2]으로 배정받았다는 기사가 떴다. 구단 유튜브에서도 이와 관련해 인터뷰를 했다.
- 2021년부터 한화 구단의 선수단 모자를 뉴에라가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챙이 빳빳한 스냅백형 모자가 기본형으로 지급되는데, 이를 그대로 쓰고 등판하는 편이다.
6. 관련 문서
[1] 데뷔한 직후에는 직구의 구속이 120km/h대 후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한화팬들은 대학시절 누적된 혹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기에 1군에 올라온 초반에는 한화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런 구속이 나오냐며 의아해하기도 했다.[2] 김성훈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입단 동기인 박상원이 달았으며, 박상원이 2020 시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에 들어가면서 결번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