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30 17:52:45

한화 이글스/2018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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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한화 이글스/2018년|한화 이글스 2018 시즌]] 월별 정리 }}}
6월 7월 8월
{{{#ffffff [[한화 이글스/2018년|한화 이글스 2018 시즌]]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결과}}}
시범경기 3~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포스트시즌
2018년도 팀 슬로건
파일:브프.png
Break The Frame
판을 흔들어라
시즌 성적 (7월 31일 기준)
순위 승률 승차
3 57 0 45 0.559 10.0
7월
성적
9 0 13 0.409 승패마진
-4
엔트리 현황 (7월 31일 기준)
개막 엔트리 등록 이후 한번도 말소되지 않은 선수는 볼드체 처리
포지션이름 인원
감독 한용덕 1명
코치 장종훈 송진우 전형도 고동진
강인권 채종국 김해님 이양기
8명
투수 안영명 문동욱 이태양 김재영
김범수 윤규진 김민우 박상원
김경태 정우람 송은범 샘슨 헤일
13명
포수 최재훈 지성준 2명
내야수 정근우 정은원 강경학
이도윤 김태연 하주석
6명
외야수 이성열 백창수 김민하
이동훈 이용규 호잉
6명
합계27명 (스태프 9명)
7월 경기 일정
🏠 : 홈경기
🚌 : 원정경기
승리 패배 무승부 우천
취소
경기
없음
1 🏠
파일:lotte_small_2018.png
우천
취소
2 3 🚌
파일:attachment/kia_tigers_s.png
2:9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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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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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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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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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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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9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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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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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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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3, 14 🌟
파일:2018올스타전가로형.png
15
16 17 🚌
파일:attachment/KT_Wiz_s.png
8:1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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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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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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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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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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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23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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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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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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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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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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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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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30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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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7월 기록
시리즈 전적 위닝 2회 (0 스윕승)
동률 0회
루징 5회 (0 스윕패)
최다 연승 2연승
최다 연패 3연패

1. 개요2. 6월 29일 ~ 7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전) - 위닝 시리즈
2.1. 7월 1일
3. 7월 3일 ~ 7월 5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 루징 시리즈
3.1. 7월 3일3.2. 7월 4일3.3. 7월 5일
4. 7월 6일 ~ 7월 8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 루징 시리즈
4.1. 7월 6일4.2. 7월 7일4.3. 7월 8일
5. 7월 10일 ~ 7월 12일 VS 넥센 히어로즈 (대전) - 위닝 시리즈
5.1. 7월 10일5.2. 7월 11일5.3. 7월 12일
6. 7월 13일 ~ 7월 15일 : 올스타 브레이크 (울산)
6.1. 7월 14일 : 올스타전6.2. 전반기 총평
7. 7월 17일 ~ 7월 19일 VS kt wiz (수원) - 루징 시리즈
7.1. 7월 17일7.2. 7월 18일7.3. 7월 19일
8. 7월 20일 ~ 7월 2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루징 시리즈
8.1. 7월 20일8.2. 7월 21일8.3. 7월 22일
9. 7월 24일 ~ 7월 26일 VS KIA 타이거즈 (대전) - 위닝 시리즈
9.1. 7월 24일9.2. 7월 25일9.3. 7월 26일
10. 7월 27일 ~ 7월 29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루징 시리즈
10.1. 7월 27일10.2. 7월 28일10.3. 7월 29일
11. 7월 31일 ~ 8월 2일 VS kt wiz (대전) - 위닝 시리즈
11.1. 7월 31일
12. 7월 총평

1. 개요

한화 이글스의 7월 일정은 대전[1]-광주-문학-대전-올스타 브레이크-수원-대구-대전-잠실-대전[2] 순으로 6월 다섯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7월 첫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 문학 SK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넥센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수원 kt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7월 넷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3경기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kt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그 중 8경기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한화의 입장에선 최대 고비인 6월을 넘고 주축 선수들이 돌아오며 전력이 채워지는 때이다. 그전까지 잘 버티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는데, 초반엔 불안불안 하더니 결국 목표 초과 달성으로 잘 버텼다.

2. 6월 29일 ~ 7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전) - 위닝 시리즈

6월 29일 ~ 6월 30일의 경기는 6월 문서로.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주말/공휴일 18시 경기가 진행된다.

2.1. 7월 1일

{{{#ffffff 7월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자이언츠 듀브론트 경기전 우천취소
한화 이글스 김재영

예보 상으로 18시까지 비가 예정되어 있어 우천취소될 가능성이 컸다.

예상대로 우천취소되었으며, 이 경기는 9월 3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시즌 6번째 경기 취소며, 한화의 마지막 우천취소는 5월 12일이었다. 연승 분위기를 이어갈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상대 선발인 듀브론트도 피하고 휴식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다.

다만, 우천취소가 결정되는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다른 야구장에서는 비교적 일찍 우천취소가 결정난데 반해, 대전 아구장에서는 경기 감독관이 경기 강행 의지를 밝히며 시간을 끌다가, 17:40에 폭우가 쏟아지고 나서야 17:45분에 우천취소가 결정되었다. 그라운드 상태는 비 때문에 좋지 않았고, 양팀은 자체 훈련도 못했으며, 굳이 경기를 강행하려 해도 그라운드 정비에 1시간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나쁜 그라운드 상태에서 경기하면 선수 부상의 위험이 있다고 고참 선수들이 경기 감독관에게 어필하기도 했다고 한다. 우천취소 결정이 늦어짐에 따라 관객들의 입장이 허용되었고, 결국 많은 관객이 입장 한 뒤에 취소 결정이 내려지며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게다가 이런 상황이 특정 방송사의 눈치를 보는게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이 방송사는 4월 14일 롯데-KIA 전의 우천취소에 대해서 비판적인 방송을 내보낸 적이 있었다. 결국, 우천취소가 결정되긴 했지만 매끄럽지 못한 모양새가 되며 논란이 되었다. 관련기사 그리고 그 특정 방송사를 저격하는 기사가 이어서 나온 데 이어 이에 대해 구구절절 변명한 기사가 나왔다.

3. 7월 3일 ~ 7월 5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 루징 시리즈

4월 24일 ~ 4월 26일 이후에 아주 오랜만에 만난다. 지난 한 주간 선발이 무너지면서 잦은 출장을 했던 불펜들이 우천취소로 인해 나름의 휴식을 얻었다. 상대전적은 5승 0패로 모두 이겼다.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이번 3연전을 통해 결정될 것이다.

한화는 기존 일요일 선발이었던 김재영이 화요일에 등판하지 않는다. 한용덕 감독에 따르면 커브의 비중이 줄어 투피치 피쳐가 되었고, 그에 따라 좌타자의 몸 쪽을 상대하는데 어렵다고 밝히면서, 로테이션을 한번 거르고 불펜피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요일은 김민우, 수요일은 윤규진, 목요일은 샘슨이 등판할 예정이다. KIA는 양현종-한승혁-헥터 순서로 예정되어 있다. 세명의 선발투수 모두 지난해까지 굉장히 열세를 보였으나 양현종을 상대로는 올 시즌 완투패를 선사한 기억이 있으며, 헥터를 상대로도 무너뜨린 기억이 있다. 선발투수 공략이 상당히 중요한 경기.

7월 3일 경기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우천취소가 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태풍이 동쪽으로 밀려가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는 경기가 열리는 시간대에 비 예보가 없기에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3.1. 7월 3일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김민우 김민하 강경학 송광민 호잉 이성열 지성준 백창수 하주석 최재훈
우익수 2루수 3루수 중견수 1루수 지명타자 좌익수 유격수 포수
{{{#ffffff 7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48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김민우 0 1 0 1 0 0 0 0 0 2 5 2 0
KIA 타이거즈 양현종 2 1 1 3 1 1 0 0 0 9 14 0 2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최형우(1회 1사 1, 2루서 좌중간 2루타)
홈런 백창수(2회초 1점, 양현종), 김주찬(3회말 1점, 김민우), 송광민(4회초 1점, 양현종)
2루타 최형우(1회말), 안치홍(4회말), 최원준(5회말), 신범수(8회말), 강경학(9회초)
실책 호잉(1회말), 최재훈(4회말)
도루 송광민(1회초), 버나디나(4회말), 최원준(4회말)
병살타 한승택(4회말)
심판 윤상원, 황인태, 김익수, 박기택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김민우 패전 3승 4패 12G 4⅓ 74 11(1) 1 / 2 8(6) 6.32
송창식 1승 1H 8G 2⅔ 35 2(0) 1 / 2 1(1) 7.04
송은범 4승 3패 6H 1S 38G 1 17 1(0) 0 / 1 0(0) 3.00
파일:left_title_spotv.png
캐스터 윤영주 해설자 민훈기

희망고문조차 없는 깔끔한 화요일 2연패
납득이 되는 경기 패배와 그에 따른 주전들의 휴식 안배
서산 가기 싫다!

로테이션 상 김재영의 차례였지만 최근의 부진 영향[3]으로 인해 김민우가 선발을 맡게 되었다.

양현종의 공에 타자들이 밀리면서 많은 타자들이 공략을 하지 못하며 삼진을 당하였으며 4회초까지는 백창수와 송광민의 홈런 2개를 통해 추격하는 상황이 이어졌지만 그 이후 전혀 점수를 내지 못했고 탈삼진만 12개를 내주고 등판한 투수들 역시 기아 타자들에게 거의 매 이닝 점수를 내주면서 공수가 다 밀린 패배였다.

이용규에게 휴식 안배를 하며 1번타자로 선발 출장을 한 김민하가 앞의 3타석에서 고작 공 7개만을 보며 세 타석 연속 범타 처리를 당하며 1번 타자로써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고 ,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쳤긴 했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지성준을 지명타자로 기용했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김민우에 이어 송창식도 거의 배팅볼과 다름 없는 구위를 보여주며 꾸준한 실점을 하며 내려갔고[4] 그 후 송은범이 마지막으로 등판하며 경기를 끝냈다. 그나마 투수라도 아낀 것에 위안을 삼아야한다. 당장 당일날 LG와 NC와의 경기에서 LG는 그야말로 투수란 투수를 다 올려보냈음에도 망해서 남은 경기를 어떻게 치를지 걱정이다. 그거에 비하면 한화는 내상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3.2. 7월 4일

등록-말소 현황 (7월 4일 기준)
IN 안영명, 김인환, 김태균, 양성우
OUT 송창식, 김태연, 오선진, 김민하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윤규진 이용규 강경학 송광민 호잉 김태균 이성열 양성우 최재훈 하주석
중견수 2루수 3루수 우익수 지명타자 1루수 좌익수 포수 유격수
{{{#ffffff 7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28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윤규진 2 0 0 2 0 0 0 0 0 4 10 1 5
KIA 타이거즈 한승혁 0 0 0 2 0 2 2 0 - 6 11 1 4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최형우(7회 무사 2, 3루서 우전 안타)
2루타 이용규(1회초), 이성열(1회초), 최재훈2(2회초, 4회초), 류승현(4회말), 신범수(4회말)
3루타 류승현(6회말)
실책 송광민(6회말), 정성훈(9회초)
도루 이성열(3회초)
도루자 양성우(5회초)
주루사 최재훈(6회초)
병살타 최원준(1회말), 정성훈(7회초)
폭투 한승혁2(1회초, 3회초), 이태양(7회말)
심판 김익수 박기택 이영재 추평호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윤규진 2승 3패 9G 5 89 6(0) 3 / 4 4(3) 4.79
김범수 패전 3승 1패 2H 25G 1 20 1(0) 1 / 3 1(1) 5.89
이태양 2승 5H 33G 16 3(0) 0 / 0 1(1) 2.96
장민재 4승 1패 1H 20G 1⅓ 8 1(0) 0 / 0 0(0) 1.23
파일:left_title_spotv.png
캐스터 윤영주 해설자 민훈기

수비 하나가 경기를 뒤바꾼 아쉬운 경기
복귀들의 부진, 올해 기아전 첫 루징 시리즈

한화는 먼저 가장 필요한 선수들인 김태균과 양성우를 선발 출전 시켰다. 1회 초 이성열의 적시 2루타와 송광민의 적시타로 4:0으로 리드했지만, 4회 말 신범수의 적시타로 4:2 균형을 맞추고 6회말 최형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송광민의 평범한 땅볼을 제대로 처리를 못하며 2사 주자 없을 상황을 무사 1,2루로 만들고 호잉이 류승현의 타구를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주자가 모두 들어와 동점이 되었다.

7회 말, 이태양의 폭투로 주자 2, 3루 상황에서 안타와 병살타로 두 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하고 따라가지 못하며 그대로 첫 루징시리즈를 내줬다.

한화는 김태균, 양성우를 이른 복귀를 시켰지만 공격에서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5] 물론 김태균은 2군 3경기만 뛰고, 양성우는 2군 1경기만 소화한 상태에서 바로 주전으로 올린 것이라 적응할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 주목해야 할 것은 김태균이 투수력이 강하지 않은 기아 투수들 상대로 삼진 3개로 선구안 자체가 많이 떨어졌다는 점.

가장 안타까운 상황은 역시 6회말 간단한 3루 땅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송광민의 아쉬운 수비가 팀의 발목을 잡았다. 더구나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나온 실책이고, 만약 평소대로 처리했으면 윤규진이 QS 수준으로 선발 요원으로 활약할 수 있었기에 더 아쉬운 수비였다.

그래도 그나마 정신승리라도 가능한 부분은 윤규진이 확실히 선발 역할을 해줄수 있다는 점과, 지금까지 빈공에 시달리던 최재훈이 타격으로 활약을 펼쳤단 점이다.[6]

3.3. 7월 5일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샘슨 이용규 강경학 송광민 호잉 김태균 이성열 양성우 지성준 하주석
중견수 2루수 3루수 우익수 지명타자 1루수 좌익수 포수 유격수
{{{#ffffff 7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6,92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샘슨 0 3 0 0 0 0 2 3 0 8 13 0 1
KIA 타이거즈 헥터 0 0 0 2 0 0 0 0 0 2 5 0 4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양성우(2회 무사 1, 2루서 중전 안타)
홈런 이성열(8회초 3점, 하준영)
2루타 호잉(8회초)
도루 양성우(7회초), 이용규(7회초), 강경학(7회초)
주루사 최정민(8회말)
병살타 하주석(2회초), 최형우(4회말), 류승현(9회말)
폭투 하준영(9회초)
심판 이영재,추평호, 황인태, 윤상원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샘슨 승리 9승 5패 18G 7 118 3(0) 3 / 9 2(2) 3.88
송은범 4승 3패 6H 1S 39G 2 19 2(0) 1 / 0 0(0) 2.87
파일:left_title_spotv.png
캐스터 윤영주 해설자 민훈기

연패를 끊는 에이스의 피칭
뛰는 야구도 잘하는 이글스
내가 올스타전에 왜 못가는데!

외인 에이스간의 대결, 키버스 샘슨은 이젠 한화에 없어선 안 될 최고의 선발투수로 자리잡았고, 헥터 역시 기복이 있지만 꾸준하게 이닝이터로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투수 싸움은 5:5로 비등하니 타격에서 한화는 복귀 선수들이 빨리 활약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만약 오늘도 진다면 SK포비아에 시달리는 시즌에 최악의 분위기로 SK를 원정에서 맞아야하기 때문에 승리가 절실하다.

경기에 앞서 이성열이 감독 추천으로도 올스타에 뽑히지 못해 이번 올스타전에 참가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졌다.

오늘 경기가 끝나면 샘슨은 출산 휴가로 미국으로 출국할 수도 있다는데, 이미 기사에선 10일 넥센전까지 소화하고 올스타 브레이크때 갔다온 다는 얘기도 있어서 확인이 필요하다.

2회 초, 김태균-이성열-양성우-지성준의 연속 안타와 하주석의 병살타(...)로 3점을 먼저 내고 시작했다. 이후 4회 초 기아도 볼넷과 최형우의 병살타로 2점을 따라 붙었지만 더 이상 쫓아오지 못했다.

승부는 7회 2사 1,3루 상황에서[7] 이용규와 양성우의 더블 스틸로 점수를 내고, 야구팬이면 거의 다 알고 있는 룰인 코치의 마운드 두번 방문시 투수 자동 교체를 까먹고 있던(...) 기아 코칭스탭진이 헥터를 강판시켜버림으로 확실히 한화쪽으로 기울었다. 기태콘서트

이후 이성열의 올스타 못가는 설움을 날리는 3점 홈런으로 그대로 분위기를 가져오고, 송은범도 8회, 9회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무실점 피칭을 해줬다. 선발 투수 샘슨은 7이닝 2실점으로 QS+로 이닝을 잘 이끌어주며 10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4. 7월 6일 ~ 7월 8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 루징 시리즈

문학구장으로 가서 SK를 만난다. 정세영 기자에 의하면 한용덕 감독은 기존의 SK전 상대전적 열세를 극복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한다. 이유는 포스트시즌을 간다면 맞붙을 확률이 높은 상대이기 때문. 그러면서 항상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상대전적에서 3승 6패, 승패마진 -3으로 9개 구단 상대 전적 중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도 지난 6월 대전에서 열렸던 경기처럼 최소한 위닝시리즈는 가져가야 한용덕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한화의 선발은 휠러-김재영-김민우로 예정되어 있다. 휠러는 이전경기 철밥통 하주석의 실책으로 내준 두점을 제외하면 나름 잘 막아내었지만 이닝소화가 적었다. 김재영은 최근 두 경기에서 와장창 무너졌으며, 김민우는 화요일 기아전에서 크게 무너졌기에 선발진이 아주 처참한 상태이다. SK는 박종훈-켈리-문승원이 등판한다. 한화전에 강했던 김광현과 산체스가 등판하지 않지만 박종훈이 등판하면서 이번에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전은 투수가 아무리 잘 막아도 타선이 무조건 터져줘야 승리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상황이 좋다고 할 순 없지만 7월 5일 경기에서 김태균과 양성우가 1군 적응을 끝내고 안타를 치고, 이성열이 3점 홈런을 터뜨리고, 막혀있던 타선이 전반적으로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기에 끝까지 가봐야 하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2-3-4위 팀이 모두 루징시리즈를 거두면서 승차가 유지되어서 다시 3경기 차로 맞이하게 되었다. LG 역시 4경기 차로 2,3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또 5강을 노리는 기아와 만나는지라 이번 시리즈는 전반기 상위권 싸움의 최후 혼전이 될 예정이다.

4.1. 7월 6일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휠러 이용규 강경학 송광민 호잉 김태균 이성열 양성우 정은원 지성준
중견수 2루수 3루수 우익수 지명타자 1루수 좌익수 유격수 포수
{{{#ffffff 7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인천 SK행복드림구장]], 18,88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휠러 0 0 0 0 0 0 0 0 0 0 4 0 0
SK 와이번스 박종훈 1 2 1 0 0 2 0 0 0 6 12 2 1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김동엽(1회 1사 만루서 2루수 땅볼)
홈런 이재원(3회말 1점, 휠러), 윤정우(6회말 1점, 안영명), 김강민(6회말 1점, 안영명)
2루타 노수광(6회말), 이성우(8회말)
실책 최정(1회초), 박종훈(1회초)
도루 지성준(8회초)
주루사 이성우(8회말)
병살타 김성현(6회말)
폭투 휠러(2회말)
심판 원현식, 권영철, 나광남, 이계성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휠러 패전 2승 9패 18G 5 110 7(1) 1 / 5 4(4) 5.31
안영명 3승 2패 8H 28G 1 19 4(2) 0 / 0 2(2) 5.68
서균 1승 8H 1S 38G 1 14 0(0) 0 / 0 0(0) 2.05
박상원 2승 1패 4H 35G 1 12 1(0) 0 / 1 0(0) 2.03
파일:left_title_spotv2.png
캐스터 이준혁 해설자 김경기 현장리포터 노윤주

집에가라
도저히 터지지 않는, 답답한 타선
???: 뭐해. 나 혼자만 야구해?

휠러는 여전히 부진했고, 거듭된 부진 끝에 2군에 내려갔다 오기까지 한 안영명도 역시 부진의 기조를 끊지 못했다. 사실 어제 안영명의 콜업은 예상외였었다. 1군에서의 부진을 2군에서도 이어갔었기 때문. 퓨쳐스 3경기 전부 불펜으로 등판해 2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긴 했으나, 퓨처스로 내려간 첫 경기에서 무려 0이닝 5자책으로 부진의 끝을 보여줬었고, 무실점으로 막은 두 경기도 각각 2피안타로 꾸역꾸역 막았었다. 현장에선 구위를 회복했기에 콜업했다지만 1군 복귀 후 첫 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장타만 연달아 내리 3개를 맞으며 패배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4.2. 7월 7일

등록-말소 현황 (7월 7일 기준)
IN 김회성
OUT 김인환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김재영 이용규 양성우 이성열 호잉 김태균 강경학 정은원 최재훈 김회성
중견수 좌익수 1루수 우익수 지명타자 2루수 유격수 포수 3루수
{{{#ffffff 7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인천 SK행복드림구장]], 25,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김재영 0 0 0 0 0 4 0 0 0 4 8 0 4
SK 와이번스 켈리 0 0 1 0 0 0 4 0 - 5 8 0 4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최정(7회 2사 1루서 좌중월 홈런)
홈런 김태균(6회초 3점, 켈리), 최정(7회말 2점, 서균)
2루타 한동민2(3회말, 7회말)
도루 최재훈(6회초), 김회성(6회초)
견제사 호잉(7회초)
포일 이성우(5회초)
폭투 정영일(8회초)
보크 켈리(1회초)
심판 나광남, 이계성, 강광회, 배병두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김재영 6승 2패 16G 6⅔ 89 4(0) 3 / 4 1(1) 5.26
김범수 3승 1패 2H 26G 0 7 2(0) 0 / 0 2(2) 6.87
서균 패전 1승 1패 8H 1S 40G 0 8 2(1) 0 / 0 2(2) 2.73
이태양 2승 5H 34G 1⅓ 19 0(0) 1 / 2 0(0) 2.87
파일:left_title_spotv2.png
캐스터 이준혁 해설자 김경기 현장리포터 박서휘

힘 빠진 불펜진, 7월이 진짜 위기
대책없는 타자들, 결단이 필요하다[8]
SK상대로 우세불가 확정
역전승 1위가 역전으로 패하다
패패패패

3회에 내준 아쉬운 1점을 6회에 이성열 대신 들어간 하주석의 안타와 호잉의 출루, 그리고 김태균의 3점 홈런으로 역전시켰다. 그 이후 김회성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4대 1로 리드를 잡았으나, 7회에 2아웃까지 깔끔하게 잡은 김재영을 내려가고 김범수가 올라오자마자 연속 안타로 노아웃 2, 3루를 만들고 내려간다. 이후 서균으로 교체된 마운드는 로맥에게 2타점 적시타와 최정의 2점 홈런으로 역전을 허용하고 만다. 그 후 한화의 타선은 상대 불펜 투수에게 틀어막혀 5대4로 역전패를 당했다.

그동안 불펜이 실점 없이 위기 순간을 막아왔지만, 후반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7월이 되지마자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결과적으론 불펜이 방화했지만 2아웃에 주자 없는 상황에서 계속 위력적인 공을 잘 던져온 선발투수 김재영을 내린 감독 및 코치의 판단이 사실상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어지는 타자가 좌투수에 약한 노수광과 한동민이었고, 반대로 좌타자에 강한 김범수였기에 나름대로 이해 가는 교체였다.[9] 하지만 7실점씩 하며 두들겨 맞은 날은 100구 근처까지 꾸역꾸역 던지게 해놓곤, 오늘같이 호투하고 있고 거기에 우천순연으로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면서 체력적으로 비교적 여유로웠을 오늘같은 날에 굳이 90구도 채 안 돼 내렸어만 했나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결국 그 불펜 교체로 인해 패했으니 팬들의 아쉬움만 곱씹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좌투 뎁스에 대한 아쉬움도 남을 수밖에 없는데, 사실 김범수가 1군에 붙어 있는 이유는 잘해서라기보단 정우람을 제외한 유일한 좌투 불펜이기 때문이다. 평균 자책점은 꾸준히 올라가 6점을 돌파해 7점대를 바라보고 있고, 앞서 말했듯이 좌타 상대론 제법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우타자 상대론 피안타율이 6할을 넘는다. 사실상 반쪽짜리 불펜이나 다름없는 수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범수로 끌고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 박정진과 권혁의 공백을 더욱 크게 느껴지게 하고 있다.

그리고 1점 차 상황에서 더 추격하지 못하는 타자들도 문제이다. 어제에 이어 김태균의 홈런이 터지기 직전 15이닝 무득점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게다가 제구 문제로 흔들리던 켈리에게 초구 아웃 등으로 도움을 주었을 정도였다. 끊임없이 타격 문제에 대해 제기되는 상황에서 별 대처가 없는 한용덕 감독에 대한 성토 또한 이어지는 상황이다.

4.3. 7월 8일

등록-말소 현황 (7월 8일 기준)
IN 최진행
OUT 백창수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김민우 이용규 양성우 이성열 호잉 김태균 강경학 김회성 최재훈 하주석
중견수 좌익수 지명타자 우익수 1루수 2루수 3루수 포수 유격수
{{{#ffffff 7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인천 SK행복드림구장]], 23,04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김민우 0 4 0 0 0 0 0 0 1 5 8 0 2
SK 와이번스 문승원 0 0 0 0 0 2 0 0 0 2 6 0 4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하주석(2회 2사 만루서 중견수 2루타)
홈런 로맥(6회말 1점, 김민우), 최정(6회말 1점, 김민우)
2루타 하주석(2회초), 이재원(6회말)
도루 호잉(9회초)
병살타 양성우(5회초), 강경학(9회초)
심판 강광회, 배병두, 권영철, 원현식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김민우 승리 4승 4패 13G 5⅓ 91 4(2) 2 / 5 2(2) 6.06
박상원 2승 1패 4H 37G 0 6 2(0) 0 / 0 0(0) 2.03
이태양 홀드 2승 6H 35G 2⅔ 37 0(0) 1 / 2 0(0) 2.72
정우람 세이브 4승 25S 34G 1 14 0(0) 1 / 0 0(0) 1.38
파일:left_title_spotv2.png
캐스터 이준혁 해설자 김경기 현장리포터 박서휘

역사를 쓰는 인간, 김태균
이글스를 지키는 태양, 끝까지 버텨내다
드디어 해결한 하주석

오늘 경기를 앞두고 백창수가 2군에 내려가고, 최진행이 콜업됐다.

피홈런 2개가 흠이었지만 오늘 선발 투수로 나선 김민우가 기대 이상의 호투로 SK 타선을 막아내며 연패를 끊는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타격에선 하주석이 정말 오랜만에 밥값을 했다. 2회초에 찾아온 만루 기회에서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린 것. 그리고 하주석의 타점이 오늘 경기의 결승타가 됐다. 오늘 기록한 적시타로 하주석이 반등을 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상당히 고무적이었던 부분.

하지만 오늘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것은 누가 뭐래도 이태양이 아닐 수가 없다. 어제오늘 두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 정우람을 제외하고 중간 투수로 등판한 투수 중 아웃 카운트를 잡아낸 것은 이태양이 유일했다.[10] 이태양은 어제오늘 도합 4이닝을 혼자 책임졌으며, 심지어 오늘은 위기 상황에 등판해서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비록 어제 경기는 뒤지고 있는 상황에 올라와 호투했음에도 끝내 뒤집진 못했지만, 오늘은 마무리 정우람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연패를 끊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태균은 KBO 통산 11번째로 2000 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300홈런+2000안타를 동시 기록한 3번째 타자[11]이자, 최초의 우타자이다. 재밌게도 같은날 최정이 최연소 300홈런을 달성했다.

이날의 승리로 정말 오래간만에에 전반기 50승을 확보했다(...). 86G만에 50승을 거뒀는데 암흑기의 첫줄을 끊은 2008년 90G만에 50승을 거둔 것보다도 빠르고 전임자의 전성기(?) 15년 100G보다 빠른 기록. 유물 하나 추가요

5. 7월 10일 ~ 7월 12일 VS 넥센 히어로즈 (대전) - 위닝 시리즈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홈에서는 8월 9일 ~ 8월 10일 청주 2연전만 남기고, 2018 시즌 마지막 넥센과의 홈 3연전은 이걸로 끝난다.

대전으로 넥센을 부른다. 지난 주, 넥센은 루징위크를 기록한 한화와는 달리 위닝위크를 달성했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넥센 포비아를 극복해냈지만 지난 4월 대전에서 넥센에게 처참하게 스윕패를 당한 기록이 있다. 5강권 팀으로써 넥센에게 우위를 점해야 '가을야구'라는 문턱에 한 층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문제는 역시 타선. 지난 한주간 평균득점이 4점이 되지 않는다.[12] 물론 선발 매치업부터 공략하기엔 쉽지는 않았던 상대이기는 하나 저 만큼의 득점생산으로는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저번주가 장종훈 비판이 최고조에 달해있었다 한화는 윤규진-샘슨-휠러가 나선다. 샘슨은 넥센전만 되면 고전했던 모습.[13] 반대로 퇴출위기에 놓이고 있으나 넥센전에서 굉장히 호투를 했던 휠러, 최근 폼이 좋은 윤규진이 나선다. 이번에 상대하게 되는 넥센의 선발진은 정말 한화가 어려워하는 투수들만 모아둔 로테이션이다. 한현희-신재영-최원태가 나선다. 한화 팀 특성상 언더핸드-사이드암스로에 약하고 최원태에 약하기 때문에[14] 선발 공략이 굉장히 중요한 게임. 팀의 1-2-3선발이 출격하기 때문에 쉽게 지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샘슨이 만일 이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전반기에만 두자릿수 승수를 거두는 이글스 최초의 외국인 선수가 된다.

5.1. 7월 10일

등록-말소 현황 (7월 10일 기준)
IN 김경태
OUT 김민우[15]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윤규진 이용규 양성우 송광민 호잉 이성열 김태균 강경학 하주석 최재훈
중견수 좌익수 3루수 우익수 1루수 지명타자 2루수 유격수 포수
{{{#ffffff 7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9,77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히어로즈 한현희 0 0 1 0 0 0 0 0 0 1 6 0 1
한화 이글스 윤규진 0 0 1 0 0 0 0 3 - 4 10 0 3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이성열(8회 1사 3루서 중견수 2루타)
홈런 강경학(3회말 1점, 한현희)
2루타 최재훈(3회말), 이성열2(4회말, 8회말), 호잉(8회말), 김태균(8회말)
도루 최재훈(7회말)
도루자 이성열(4회말)
병살타 김규민(5회초)
포일 최재훈(3회초)
폭투 이보근(8회말)
심판 이기중, 우효동, 박종철, 윤태수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윤규진 2승 3패 10G 7 111 5(0) 1 / 7 1(0) 4.17
김범수 3승 1패 2H 27G 11 0(0) 0 / 1 0(0) 6.63
송은범 4승 3패 6H 1S 40G 0 3 1(0) 0 / 0 0(0) 2.87
안영명 승리 4승 2패 8H 29G 3 0(0) 0 / 0 0(0) 5.63
정우람 세이브 4승 26S 35G 1 15 0(0) 0 / 2 0(0) 1.34
파일:PicsArt_06-06-01.33.55.png
캐스터 이호근 해설자 안치용 리포터 이향

한화는 선발을 털지 않는다. 오직 불펜만 상대한다 불펜 성애자
멋진 투수전 끝에 한화답게 승리[16]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우람스 침대

서로 감이 좋은 선발 투수들답게 윤규진과 한현희 모두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줬다. 7회 2사 만루에서 양성우가 뜬공으로 침묵하며 연장까지 가는 분위기인가 했더니 8회 필승조 이보근으로 바뀌자마자 호잉의 2루타 이후의 폭투로 1사 3루 상황에서 이성열의 적시 2루타, 김태균의 전진 시프트를 깨는 적시 2루타, 하주석의 적시타로 바로 3점차로 벌려 놓고 정우람이 박병호, 김태완을 연속 삼진으로 잡으며 26세이브를 가져갔다. 박병호를 직구 3개로 삼구 삼진 잡는 모습이 백미.

선발 투수 윤규진은 4회까지 84구를 던졌으나 5회부터 3이닝동안 27구(9+7+11)로 틀어막았다. 또한 포크볼 대신 송진우에게 전수받은 써클 체인지업과 과감한 몸쪽 직구 승부로 7이닝 7K 1실점 비자책(포일 이후 적시타 허용)으로 부족한 선발진에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한화가 지난 3년간 51승을 한 것은 8월 9일/8월 28일/8월 29일이었다. (...)

5.2. 7월 11일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샘슨 이용규 강경학 송광민 호잉 김태균 이성열 하주석 최진행 지성준
중견수 2루수 3루수 우익수 1루수 지명타자 유격수 좌익수 포수
{{{#ffffff 7월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0,00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히어로즈 최원태 0 3 1 9 1 1 4 0 3 22 15 3 12
한화 이글스 샘슨 0 0 0 2 2 0 0 0 4 8 15 1 1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고종욱(2회 무사서 좌월 홈런)
홈런 고종욱(2회초 1점, 샘슨) 임병욱2(2회초 2점, 샘슨/9회초 3점, 서균), 김하성(4회초 3점, 샘슨)
박병호(7회초 2점, 김경태), 초이스(7회초 2점, 김경태)
2루타 김규민(3회초), 초이스2(4회초), 임병욱(4회초), 하주석2(4회말, 9회말), 김회성(5회말)
장진혁(9회말)
3루타 김하성(5회초)
실책 김태균(4회초), 김민성2(4회말, 6회말), 김규민(9회말)
포일 지성준(3회초)
폭투 김경태2(6회초, 7회초)
보크 샘슨(1회초)
심판 박종철, 윤태수, 우효동, 최수원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샘슨 패전 9승 6패 19G 3⅓ 90 6(3) 4 / 3 9(7) 4.34
장민재 4승 1패 1H 21G 1⅔ 52 5(0) 2 / 2 5(5) 2.61
김경태 1G 2 52 2(2) 3 / 2 5(5) 22.50
박상원 2승 1패 4H 38G 1 18 0(0) 1 / 1 0(0) 1.97
서균 1승 1패 8H 1S 41G 1 18 2(1) 2 / 1 3(3) 3.62
파일:PicsArt_06-06-01.33.55.png
캐스터 이호근 해설자 안치용, 대니얼김 리포터 오효주

이게 게임이냐!!
시즌 최악의 경기, 겹쳐 보였던 그 시절
아낌없이 주는 한화의 재림, 2018년 한화 이글스 최악의 병경기[17]

샘슨은 예상대로 넥센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대량실점을 하였다. 1회부터 초구 스트라이크를 전혀 잡지 못하면서 밸런스가 완전히 망가진 상태로 난타당해버렸다. 전반기 10승은 사실상 물건너간 셈. 패스트볼로 홈런이 맞자 변화구 위주로 볼배합을 바꾸었지만 그거 마저도 공략당하면서 3.1이닝 9실점 7자책으로 강판되었다. 샘슨은 넥센에 완전히 호구잡히면서 전반기를 마감하였다. 게다가 이어서 올라온 장민재, 김경태, 서균이 실점하면서 역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점수를 내주었다.
한화도 뒤늦게나마 최원태를 공략해서 3점을 냈지만 이미 분위기는 너무나도 기울어버린 상태였고 그렇게 경기는 모두 후보 선수로 교체한 채로 끝나버렸다. 만약 선발 싸움이 반반 이상으로 갔다면 몰랐겠지만... 답이 없는 전광판 상태에 어쩔 수 없었다.

한화는 이 날 넥센에게 6개의 홈런을 허용했는데, 불행중 다행으로 만루홈런은 없어서 팀 사이클링 홈런까지 허용하는 참사는 겨우 피했다.

하지만 SK가 덩달아 떨어지면서 전반기 2위를 확정지었다.한화가 지면 귀신같이 따라지는 SK 그리고 하주석은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했다.

5.3. 7월 12일

등록-말소 현황 (7월 12일 기준)
IN 박주홍
OUT 김경태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휠러 이용규 강경학 송광민 호잉 김태균 이성열 하주석 최진행 지성준
중견수 2루수 3루수 우익수 지명타자 1루수 유격수 좌익수 포수
{{{#ffffff 7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0,74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히어로즈 신재영 0 0 1 0 0 0 0 0 0 1 5 1 4
한화 이글스 휠러 0 2 0 0 0 1 1 0 - 4 12 1 5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이성열(2회 무사서 좌중월 홈런)
홈런 이성열(2회말 1점, 신재영)
2루타 최진행(2회말), 박병호(3회초), 김태균(7회말)
실책 송광민(1회초), 주효상(7회말)
도루 이용규(6회말), 호잉(7회말)
도루자 김혜성(3회초)
주루사 김하성(3회초), 이성열(7회말)
병살타 김태균(3회말), 초이스(4회초), 최재훈(6회말)
폭투 이승호(7회말)
심판 우효동, 최수원, 윤태수, 이기중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휠러 승리 3승 9패 19G 5 84 3(0) 4 / 2 1(1) 5.13
김재영 홀드 6승 2패 1H 17G 1⅓ 17 1(0) 0 / 1 0(0) 5.18
김범수 홀드 3승 1패 3H 28G 1 0(0) 0 / 0 0(0) 6.52
이태양 홀드 2승 7H 36G 1⅓ 14 0(0) 0 / 1 0(0) 2.65
정우람 세이브 4승 27S 36G 1 9 1(0) 0 / 1 0(0) 1.30
파일:PicsArt_06-06-01.33.55.png
캐스터 강성철 해설자 장성호 리포터 오효주

26년만의 최고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다
어제와는 다른, 튼튼한 불펜진
넥센전 여포 휠러, 그리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등판

로테이션이 유지될 경우, 사실상 휠러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미 단장이 직접 기회를 준다고 말은 했지만, 벌써 리스트는 어느 정도 확보되었다고 하니...

전날 최악의 피칭을 했던 김경태가 말소되고 박주홍이 올라왔다. 선발수업을 한다더니... 그리고 김재영도 선발등판 이후 4일을 쉬었고, 뒤에 올스타 기간이 있는데다, 많은 투구수를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불펜 대기를 한다고 한용덕 감독이 말했다.

한화의 장점인 투수력으로 경기를 가져왔다. 비록 3회에 매우 불안했으나 선발 제이슨 휠러와 불펜진들이 1실점으로 막으며 어제 불방망이를 휘두르던 넥센 타선을 침묵시켰다. 12안타 5볼넷으로 4점밖에 뽑지 못한 타선은 매우 아쉬우나 득점권 상황에서 넥센의 호수비가 연달아 나오면서 운이 따르지 못한 면도 없지 않았다. 오늘 8번 타자로 나온 최진행이 2회말 2루타 및 득점을 포함해 3타수 2안타로 활약하면서 타격감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는 건 다행인 부분.

전날 아낌없이 퍼주긴 했지만, 이 경기 승리고, 3연전에서 2승을 따내며 위닝시리즈로 전반기를 마치게 되었다.

이 경기를 끝으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가 모두 끝났고,[18] 한화 이글스의 2018 시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홈경기 중 넥센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19]

한화, 휠러 방출…대체 선수로 데이비드 헤일 영입
이후 제이슨 휠러는 방출되었고 데이비드 헤일이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합류했다. 휠러로서는 아쉽게 한국 생활을 마치게 되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으니 유종의 미는 거두게 되었다.

6. 7월 13일 ~ 7월 15일 : 올스타 브레이크 (울산)

6.1. 7월 14일 : 올스타전

2018 KBO 올스타전
감독
한용덕
선수
송광민 제라드 호잉 서균 정우람
최재훈 키버스 샘슨 이용규
2018 퓨쳐스 올스타전
감독
최계훈
선수
박주홍 김성훈 이동훈 이도윤

박주홍이 퓨쳐스 올스타전에서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한화는 제라드 호잉이 홈런더비 2위, 우수타자상을 수상했다.[20]

6.2. 전반기 총평

전반기 리그 순위
파일:KBO 순위표.png

빙그레의 영광을 되살린 2018 시즌 한화 이글스
전 구단 하위권인 타선은 극복해야 할 과제

7. 7월 17일 ~ 7월 19일 VS kt wiz (수원) - 루징 시리즈

등록-말소 현황 (7월 15일 기준)
OUT 제이슨 휠러

15일, 휠러가 공식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전반기에서 5번 밖에 만나지 않았던 kt를 만난다. kt와 한화의 타율차이는 고작 5리차이. 그러나 OPS의 차이는 4푼차가 넘는다. 시즌 초부터 문제되어왔던 한화의 타격을 감안한다면 밀리는 것은 사실. 한화는 샘슨-윤규진-김재영, kt는 피어밴드-니퍼트-고영표가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 선발진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 어떤 경기가 그렇든 선발투수를 상대로 타격이 터져줘야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지금 한화는 불펜만 공략한다 선발은 공략을 못하는것

7.1. 7월 17일

등록-말소 현황 (7월 17일 기준)
IN 김창혁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샘슨 이용규 강경학 송광민 호잉 김태균 이성열 최진행 지성준 하주석
중견수 2루수 3루수 우익수 1루수 지명타자 좌익수 포수 유격수
{{{#ffffff 7월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9,72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샘슨 1 0 0 0 5 0 0 2 0 8 12 1 5
kt wiz 피어밴드 0 0 0 0 1 0 0 0 0 1 8 1 5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송광민(1회 2사서 우월 홈런)
홈런 송광민(1회초 1점, 피어밴드), 지성준(5회초 1점, 피어밴드), 강백호(5회말 1점, 샘슨)
2루타 강경학(5회초), 호잉(5회초)
실책 박경수(2회초), 송광민(7회말)
도루 로하스2(1회말, 3회말)
견제사 최진행(4회초)
주루사 장성우(6회말), 하주석(8회초)
병살타 박경수(5회말), 송광민(7회말)
폭투 샘슨2(1회말)
심판 이민호, 김준희, 이용혁, 김병주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샘슨 승리 10승 6패 20G 5 119 6(1) 4 / 4 1(1) 4.23
송은범 4승 3패 6H 1S 41G 1 8 1(0) 0 / 0 0(0) 2.81
김범수 3승 1패 3H 29G 9 0(0) 0 / 1 0(0) 6.30
서균 1승 1패 8H 1S 42G 8 0(0) 0 / 0 0(0) 3.58
안영명 4승 2패 8H 30G 1 12 0(0) 0 / 1 0(0) 5.49
박상원 2승 1패 4H 39G 1 20 1(0) 1 / 1 0(0) 1.91
파일:left_title_spotv.png
캐스터 김민수 해설자 김재현 리포터 노윤주

이글스의 경학님은 빛과 법전!
산뜻한 후반기의 화끈한 시작
그 누가 한화를 물빠따라 불렀는가
샘슨의 ‘잃어버린 제구를 찾아서’[21]

송광민의 선제 솔로포 이후 타선이 침묵하나 했으나 지성준이 솔로포를 쏘아올린 이후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이어 점수를 올려 부진했던 샘슨의 10승을 지켜주었다. 그동안 새로운 득병으로 지탄받던 이용규는 만루에서 적시타를 때려냈고, 강경학은 7월 조금 부진세를 보였는데 오늘은 5타수 4안타로 KT 마운드를 맹폭했다. 다만 만루 상황 강경학의 적시타에서 2루 주자 하주석이 홈에서 주루사한 것이 살짝 아쉬운 부분. 뭐, 3루 코치가 돌린거라 하주석의 책임도 아니고 점수차도 넉넉해서 한 번 과감히 도전할 법도 했다.

선발 샘슨은 10승째를 기록했으나 투구내용면에서 아쉬웠다. 특히 1회의 모습만 보면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았을 상황. 덕분에 오늘 볼펜진의 소모가 좀 있었다. 점수차가 크게 나 정우람을 아낀 게 불행 중 다행. 샘슨 본인도 오늘 투구 결과에 대해 자책하면서도 깨끗한 패배보다 지저분한 승리가 낫다고 인터뷰했는데 이는 아버지가 자신에게 해준 말이라고 한다.

오늘 승리로 시즌 53승째이며 이는 한대화 감독 3년차이자 막바지 한용덕 대행체제였던 2012시즌의 53승과 타이 기록이다. 오늘도 역사를 썼다.

아울러 부진한 출발을 보였던 7월의 월간승률을 5할로 맞춰냈고 두산이 롯데에 지면서 1위와의 승차는 6경기로 좁혀졌다. 육절못? 그러나 턱밑에서 추격하는 SK, LG도 나란히 이기면서 3, 4위와의 승차는 유지되는 중. 가을야구의 커트라인인 5위 넥센과는 8.5경기, 6위 KIA와는 10경기 차이가 나고 있다.

사실 누적승률로 보면 가을야구 안정권이라 할 만하고, 암흑기 시절 유입팬들도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중이지만, 올드 한화팬들 사이에서는 3, 4위와의 격차가 적은 상황인데다 2008년 충격적인 DTD의 기억때문에 순식간에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남아있다. 2008년 당시 한화는 전반기를 3위로 마쳤으나 베이징 올림픽 브레이크 이후 4패-1승(류현진)을 3번나 반복하면서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밀렸었다[22]. 그때의 기억이 있는 올드팬들은 하루하루 챙겨가는 1승, 그리고 순위경쟁팀의 1패를 꼬박꼬박 챙기는 중이다.

7.2. 7월 18일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윤규진 이용규 강경학 송광민 호잉 김태균 이성열 양성우 최재훈 하주석
중견수 2루수 3루수 우익수 1루수 지명타자 좌익수 포수 유격수
{{{#ffffff 7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9,59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한화 이글스 윤규진 0 0 0 1 0 0 1 0 0 0 0 0 2 13 0 3
kt wiz 니퍼트 0 1 0 0 0 0 1 0 0 0 0 2 4 13 0 2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로하스(12회 1사 1루서 좌월 홈런)
홈런 황재균(2회초 1점, 윤규진), 로하스(12회말 2점, 정우람)
2루타 최재훈(3회초), 황재균(6회말), 하준호(7회말), 강경학(10회초)
도루 이진영(1회말), 호잉(4회초), 하주석(5회초), 강경학(6회초), 황재균(11회말)
도루자 김태균(4회초), 호잉(8회초), 김지열(9회말)
병살타 박경수(3회말), 김회성(6회초)
폭투 니퍼트2(2회초, 7회초), 박상원(11회말)
심판 이용혁, 김병주, 김성철, 김정국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윤규진 2승 3패 11G 6 106 7(1) 1 / 5 1(1) 3.90
서균 홀드 1승 1패 9H 1S 43G 10 0(0) 0 / 1 0(0) 3.54
이태양 2승 7H 37G 1⅔ 30 2(0) 0 / 1 1(1) 2.73
송은범 4승 3패 6H 1S 42G 4 1(0) 0 / 0 0(0) 2.79
김범수 3승 1패 3H 30G 1⅓ 12 0(0) 0 / 1 0(0) 5.91
안영명 4승 2패 8H 31G 25 1(0) 1 / 2 0(0) 5.40
박상원 2승 1패 4H 40G 13 0(0) 0 / 2 0(0) 1.87
정우람 패전 4승 1패 27S 37G 16 2(1) 0 / 1 2(2) 1.80
파일:left_title_spotv.png
캐스터 김민수 해설자 김재현 리포터 노윤주

투수들의 역투, 그러나 답답함을 넘어 꽉 막혀버린 타선
점점 한계치에 임박해가는 팬들의 타격코치에 대한 불만
충격의 12회말 역전 끝내기 홈런, 정우람도 사람이었다

오늘 타자들은 팀 19삼진이라는 씁쓸한 기록을 세웠고, 송광민은 6타수 5삼진 1안타라는 최악의 기록[23]으로 한화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투수는 장민재와 박주홍을 제외하면 모조리 써버렸다. 어제에 이어 2연투한 선수가 많아 내일 경기까지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타자들이 찬스에서 점수를 1점이라도 더 냈다면 12회말 끝내기 홈런이라는 참사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한화 이글스 관련 커뮤니티는 타격코치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강경학, 호잉, 최재훈이 꾸준히 출루하며 안타를 만들어 냈지만[24] 송광민, 이성열, 이용규가 해결하지 못하고 타선을 틀어막아 버렸다. 김태균마저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되면서 타선의 상황은 악화되어 답답한 타선은 더욱 막혀버릴 수밖에 없었다.

참고로 전 구단 중 유일하게 끝내기 패배가 없던 한화에 이 패배는 시즌 첫 끝내기 패배이며, 동시에 정우람의 첫번쨰 패전이다.[25] 정우람이 3년 전 닥터 K의 면모를 보여준 SK 시절에도 후반기에 집중적으로 난타당했던만큼 후반기가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을 예고하는 경기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위 경쟁중인 SK는 NC에 졌다.

7.3. 7월 19일

등록-말소 현황 (7월 19일 기준)
IN 정근우
OUT 양성우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김재영 이용규 강경학 송광민 호잉 김태균 이성열 정근우 하주석 최재훈
중견수 2루수 3루수 우익수 1루수 지명타자 좌익수 유격수 포수
{{{#ffffff 7월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9,91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김재영 1 4 0 0 1 0 0 1 0 7 15 1 1
kt wiz 고영표 1 2 3 0 0 0 2 0 - 8 10 2 6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이진영(7회 2사 1, 3루서 중전 안타)
홈런 박경수(3회말 2점, 김재영)
2루타 호잉2(1회초, 5회초), 유한준(1회말), 이성열(2회초), 정근우(2회초), 박경수(2회말)
실책 김재영(3회말), 박경수(5회초), 심우준(7회초)
도루 오태곤(7회말)
도루자 강경학(1회초)
견제사 유한준(1회말)
주루사 이진영(1회말), 장성우(4회말)
병살타 윤석민(8회말)
포일 최재훈(2회말)
폭투 서균(7회초)
심판 김성철, 김정국, 김준희, 이민호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김재영 패전 6승 3패 1H 18G 6 97 9(1) 2 / 7 7(6) 5.42
송은범 4승 3패 6H 1S 43G 13 1(0) 2 / 0 1(1) 2.94
서균 1승 1패 9H 1S 44G 1⅓ 23 0(0) 2 / 1 0(0) 3.38
파일:left_title_spotv.png
캐스터 김민수 해설자 김재현 리포터 박서휘

돌아온 정근우, 타석에서 아쉬운 수비 능력을 메우다
연이틀 공격의 맥을 끊는 대타 5번 타자
2차전에서의 불펜 소모가 불러온 패배

양팀 선발 모두 6실점씩 하며 부진했지만 꾸역꾸역 6이닝씩은 소화해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기 도중 일찌감치 김태균이 교체되며 라인업이 꼬여버렸다. 덕분에 어제는 5번 자리에서 김회성이 말뚝처럼 맥을 끊더니, 오늘은 최진행이 5번에서 맥을 끊었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라인업에서 빠지고 휴식을 하는 편이 훨씬 나았을 텐데 괜찮다고 출전한 김태균과 괜찮다는 말에 그냥 기용한 코칭 스탭 덕에 안 그래도 답답한 타격이 더욱 답답해지는 꼴이 됐다. 그리고 포화상태인 2루수와 달리 무주공산인 좌익수 자리에 정근우가 12년 만에 선발 출전하였지만 1, 2회 연달아 아쉬운 수비를 보였다. 특히 실책으로 기록되진 않았지만 5대1로 앞선 2회에 나온 실책성 플레이는 쉽게 갈 수 있던 경기를 5대3으로 쫓기게 만들면서 오늘 경기를 몹시 어렵게 만드는 빌미가 되었다. 그리고 7회 2사 1, 2루 이성열 타석에서 나온 명백한 스윙 오심 두개로 인해 득점권 상황이 무산되었다. 얼마나 명백한 오심이었는지 기사 까지 떴다.

결국 패배의 단초가 된 정근우의 좌익수 기용에 대한 비난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즌 내내 죽을 쑤는 하주석을 감싸며, 수비 우선이라는 이유로 유격수 자리에 하주석을 고집했는데 오늘 정근우의 좌익수 기용은 이와는 정반대되는 기용이기 때문. 정근우가 이전 감독 때도 외야 알바를 뛴 적은 있었지만, 그때도 영 신통치 않았었다. 또한 좌익수 경험은 오늘 경기를 포함해 통산 2경기가 전부였고, 그런 정근우를 좌익수로 기용한 것은 사실상 수비는 완전히 포기했던 거고, 그만큼 공격이 급하단 것인데 그럼에도 시즌 내내 삼진채로 발견되며 2할 초반에서 헤매는 하주석을 고집하는 것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과연 좌익수에 구멍을 만들어 놓고 하주석을 써야하는지가 의문.

오늘 경기에 패하며 7월 4번의 시리즈 중 3번을 루징 시리즈로 기록하게 됐다.

경기 외적으로 비매너 응원이 나오기도 했다.

8. 7월 20일 ~ 7월 2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루징 시리즈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던 타선의 침묵이 절정을 달했던 시리즈

한화 샘슨 출산휴가 공백, 한용덕의 '비밀병기' 뜬다!

일요일, 출산휴가로 잠시 떠난 샘슨의 자리를 신인 김성훈이 메운다. 2017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에 지명되었고, KIA 김민호 코치의 아들이면서 한용덕 감독이 비밀병기로 숨겨두었던 자원. 퓨쳐스리그에서도 15경기 6승 2패, 4.15의 ERA을 기록하고 있고 65이닝을 던지는 동안 탈삼진 72개를 잡아내면서 퓨쳐스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기록이 좋다. 최고 구속은 149㎞에 달하며 평균 구속 역시 140㎞대 중반을 오가는 모습. 작년 정식선수로 등록되어 있었으나 올해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 일각에서는 올해는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성장 속도가 상당히 빠른 것으로 추측된다.

외국인 투수인 휠러가 빠지면서 선발투수로 또 한번 다른 투수가 들어가야 한다. 샘슨 역시 출산휴가로 미국에 가면서 22일 경기에서 대체 선발이 등판하는 가운데 21일 역시도 대체 선발이 등판해야 하는 상황. 가장 유력한 후보인 베테랑 배영수는 현재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군에 가 있는 상황. 후보로는 2군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는 개밥신 정재원, 김병현, 아니면 전반기 마지막 경기때 콜업된 박주홍이 후보. 박주홍 역시 2군으로 간 이후 선발수업을 받았기 때문에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외에도 장민재나 송은범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감독의 성향상 잘 던지는 불펜투수를 선발로 올릴 가능성은 낮은 편. 그러나 세간의 예상을 뒤집고 대체 선발 투수로 김진영을 낙점했다. 팬들의 반응은 정말 예상치도 못했다는 반응과 동시에 퓨쳐스 기록을 덧붙이며 3이닝만 잘 막아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민재가 고생할 느낌

한화는 김민우-김진영-김성훈이 등판하고 삼성은 아델만-윤성환-보니야로 예상된다. 삼성의 팀 타율은 0.286으로 한화보다 1푼 4리정도 높고, OPS는 2푼 2리정도 높다. 타자들은 시즌 내내 바닥을 기고 있고, 불펜까지 지친 마당에 선발 로테이션까지 꼬여 상당히 어려운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앞선 kt와의 시리즈에서 답답한 타격덕에 불펜 소모가 상당하였기에 타격에서 반등하는 모습이 없으면 루징시리즈 이상을 내줄 가능성이 크다.

8.1. 7월 20일

등록-말소 현황 (7월 20일 기준)
IN 김민우, 김민하, 백창수
OUT 김태균, 김회성, 장진혁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김민우 이용규 강경학 송광민 호잉 이성열 정근우 하주석 최재훈 최진행
중견수 2루수 3루수 우익수 1루수 지명타자 유격수 포수 좌익수
{{{#ffffff 7월 2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0,10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김민우 0 0 0 0 0 1 0 0 0 1 7 0 3
삼성 라이온즈 아델만 0 0 0 0 0 0 0 0 0 0 4 0 7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최진행(6회 무사서 좌월 홈런)
홈런 최진행(6회초 1점, 아델만)
2루타 김헌곤(4회말), 송광민(9회초)
도루 이용규(3회초), 하주석(7회초)
도루자 김상수(3회말)
견제사 강경학(8회초)
주루사 최재훈(3회초)
병살타 이성열(4회초), 김상수(5회말), 구자욱(6회말)
심판 박종철, 윤태수, 장준영, 최수원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김민우 승리 5승 4패 14G 6⅓ 100 3(0) 6 / 3 0(0) 5.50
이태양 홀드 2승 8H 38G 9 0(0) 1 / 0 0(0) 2.72
김범수 홀드 3승 1패 4H 31G 1 0(0) 0 / 0 0(0) 5.82
박상원 홀드 2승 1패 5H 41G 1 20 1(0) 0 / 3 0(0) 1.82
정우람 세이브 4승 1패 28S 38G 1 18 0(0) 0 / 1 0(0) 1.75
파일:attachment/sbssports.png
캐스터 정우영 해설자 안경현, 최원호 리포터 진달래

단 한 번의 스윙으로 팀의 추락과 자신서산행 버스 모두를 멈춰세우다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은 불펜

타격코치보다 더 타격을 잘 아는 야잘알 칰저씨 떨어지는 공 조심하고! 욕심을 버려!

종아리 부상으로 연 이틀 경기 도중 교체되며, 타격감이 떨어지는 대타가 5번 타자를 달게 만들어 본의 아니게 경기의 맥을 끊었던 김태균이 부상 회복을 위해 1군에서 말소됐다.

kt와의 시리즈에서 불펜 소모가 심했었는데 김민우가 기대 이상으로 호투하며 1승 이상의 수확을 거두었다. 이닝당 한 개꼴의 볼넷이 흠이었지만 6 1/3이닝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꽁꽁 틀어 막은 덕에 뒤이은 불펜진의 멋진 계투[26]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다만 7안타와 1홈런을 제외하면 득점권 상황에서 추가득점을 하지 못한 부진한 타선은 한화의 여전한 숙제이다.[27]

8.2. 7월 21일

등록-말소 현황 (7월 21일 기준)
IN 김진영
OUT 박주홍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김진영 이용규 강경학 송광민 호잉 이성열 정근우 최진행 최재훈 하주석
중견수 2루수 3루수 우익수 1루수 지명타자 좌익수 포수 유격수
{{{#ffffff 7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2,10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김진영 0 0 0 0 0 0 0 3 0 3 10 2 3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 0 0 0 0 3 0 0 0 1 4 10 0 5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박한이(9회 2사 만루서 중전 안타)
홈런 이성열(8회초 2점, 심창민)
2루타 호잉2(4회초, 8회초)
실책 송광민2(5회말, 9회말)
도루 김상수(6회말)
병살타 지성준(7회초), 송광민(8회초)
심판 장준영, 최수원, 우효동, 이기중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김진영 1G 4⅔ 76 4(0) 1 / 3 2(2) 3.86
장민재 4승 1패 1H 22G 0 12 2(0) 1 / 0 1(0) 2.61
송은범 4승 3패 6H 1S 44G 2⅓ 23 1(0) 0 / 3 0(0) 2.81
안영명 4승 2패 8H 32G 15 2(0) 0 / 1 0(0) 5.31
이태양 패전 2승 1패 8H 39G 1 32 0(0) 3 / 1 1(0) 2.67
김범수 3승 1패 4H 32G 0 4 1(0) 0 / 0 0(0) 5.82
파일:attachment/sbssports.png
캐스터 정우영 해설자 안경현, 최원호 리포터 진달래

6월 19일 이후 32일만에 3위로 하락
고생했음에도 패를 떠안을 수밖에 없었던 투수들
선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김진영의 호투

대체 선발로 올라온 김진영은 4 2/3이닝 2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3회까진 볼넷 단 하나만을 내줬을 뿐 피안타 하나 없이 삼성 타선을 틀어막았다. 하지만 4회부터 안타를 연거푸 맞기 시작하더니 끝내 5회에 맞이한 위기를 넘지 못하고 첫 실점을 내주고 강판당했다. 오늘 스트라이크 존이 좀 들쭉날쭉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호투를 보여줬다는 평. 하지만 구원 투수로 올라온 장민재가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점수는 3점 차로 벌어졌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포함 10일간 등판이 없어 장민재를 쓰지 않는 것에 대한 한화 팬들의 의문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왜 쓰지 않았는지 보여주었다.

그리고 오늘도 타자들은 상대 선발을 공략하지 못하며 답답한 모습을 거듭했다.[28] 강경학이 3안타, 호잉이 2루타 2개를 때려냈고 정근우와 최진행도 각각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하는 등 모든 타자가 부진한 것은 아니었다. 8회에는 이성열이 동점 투런 홈런을 치기도 했다. 그러나 1번 타자로 테이블세터 역할을 해줘야 할 이용규는 최근 10경기 40타수 8안타 3볼넷으로 그 역할을 거의 못 하고 있고, 강경학과 호잉 사이에서 연결 다리 역할을 해 줘야 하는 3번 타자 송광민도 최근 10경기 40타수 10안타 무사사구 1홈런으로 중심 타선에 걸맞지 않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는 무안타에 결정적 순간에서 병살로 흐름을 끊고, 수비 실책 2개를 기록했다. 게다가 저 두 개의 실책이 모두 2사 이후에서 나온 데다 둘 다 실점과 연결되었기 때문에 결정적인 패배 원인이 되었다.

타선이 부진하다고는 하나 강경학, 호잉, 최재훈은 7월들어 꾸준하거나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하위권인, 그것도 10위 NC와 타격 꼴지경쟁을 하는 타격 페이스가 좋아지지 않으니 경기 내내 인터넷 중계 채팅창에서는 장종훈 수석 코치가 타격 코치를 겸하는 것에 대해 비난이 끊이지 않았다. 거긴 잘해도 못해도 욕한다 근데 못하는건 사실이잖아?

오늘 경기로 게임차는 같으나 승률에 밀려 SK와 순위를 바꾸게 되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리는데, 낙관론 측은 하위 팀과의 승률 차이가 극심하며 5위인 넥센, 6위인 기아 역시 7월달에도 부진을 이어가면서 승차 -2로, 한화와 7월 승차가 동일해서 게임차 자체는 전혀 좁혀지지 않았다는 것을 근거로 삼고 있고, 비관론 측은 타격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투수들의 부담 가중으로 하락세가 이어질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8.3. 7월 22일

등록-말소 현황 (7월 22일 기준)
IN 김성훈
OUT 김진영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김성훈 정근우 이용규 강경학 호잉 이성열 송광민 최진행 김창혁 하주석
지명타자 중견수 2루수 우익수 1루수 3루수 좌익수 포수 유격수
{{{#ffffff 7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8,14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김성훈 2 0 0 2 0 0 0 0 0 4 7 1 5
삼성 라이온즈 보니야 0 0 0 0 0 2 0 2 1 5 7 1 5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박한이(9회 무사 1, 2루서 좌익수 2루타)
홈런 구자욱(6회말 2점, 안영명)
2루타 이용규(4회초), 구자욱(8회말), 박한이(9회말)
실책 김창혁(1회말), 강민호(4회초)
도루자 박해민(1회말), 러프(4회말)
병살타 최진행(3회초), 손주인(5회말)
폭투 박근홍(8회초)
심판 우효동, 이기중, 윤태수, 박종철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김성훈 1G 5⅓ 85 2(0) 3 / 6 1(1) 1.69
안영명 4승 2패 8H 33G 13 1(1) 0 / 1 1(1) 5.44
박상원 2승 1패 5H 42G 1⅓ 29 0(0) 2 / 1 2(2) 2.25
정우람 패전 4승 2패 28S 39G 18 4(0) 0 / 0 1(1) 1.96
파일:attachment/sbssports.png
캐스터 정우영 해설자 이종열 리포터 진달래

불펜의 방화와 함께 무산된 신인의 첫 승
정근우가 몸값을 하기 시작했다
여름성과 대프리카의 콜라보에 속절없이 무너지다

샘슨의 대체 선발로 등판한 김성훈은 제 몫 이상을 해주었다. 5 1/3이닝 1자책. 심지어 실점 없이 승리 요건을 갖춘 상태에서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불펜의 방화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성훈 다음으로 올라온 안영명은 올라오자마자 2점 홈런을 내주었고, 박상원과 정우람은 동점과 역전을 합작하며 삼성에게 승리까지 내주었다. 더욱이 전반기 동안 패배가 하나도 없었던 정우람은 후반기 시작 1주일 만에 2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불펜의 부진에 앞서 꼭 지적하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타격이다. 오늘도 경기 초반에 4득점 이후 개점 휴업에 들어갔다. 일주일 6경기를 하는 동안 얻은 득점은 겨우 25점, 그나마도 18일 kt전은 연장 12회까지 했기 때문에 9이닝당 평균 득점은 겨우 3.95점에 불과하다. 타고투저 리그에서 이 정도로 득점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정말로 심각한 문제다. 삼성 타자들은 코치와 함께 김성훈을 공략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미팅을 하는것돠 대조적으로 한화 타자와 코치는 상대가 전략을 바꾸자 마자 아예 공략조차 못하고 아웃카운트만 적립하였다. -부럽다 진짜 우리 타코는 VIP 직관만 하는데-

더욱 뼈아픈 것은 이러한 것이 오늘 하루만의 문제가 아니란 것이다. 5, 6월 두 달간 1위를 달리던 불펜 방어율은 8위로 추락했고, 타격은 기대하던 반전은커녕 오히려 더 떨어지고 있다. 7월 들어 타율만 8위지 대부분 지표는 NC를 제치고 꼴찌를 달리고 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선발이라도 안정화됐다는 것뿐, 경기를 이길 수 있는 힘이 보이질 않는다.

테이블 세터 정근우와 이용규는 각각 5타석 3출루에 각각 2득점씩으로 제 몫을 했으며, 강경학과 호잉도 타점을 얻어냈다, 이성열도 멀티 출루를 하는 등 상위 타선을 제 역할을 했지만 6번부터 9번까지의 하위 타선은 최진행의 볼넷 하나를 제외하면 아예 출루가 없었다. 1회 김창혁의 잘 친 타구가 라인드라이브로 잡히는 등의 불운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특히 계속되는 부진으로 6번으로 타순이 조정된 송광민은 1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어처구니 없는 초구 번트로 의미없는 아웃카운트만 적립했고, 2회초에도 번트를 대려다 실패하고 땅볼로 병살을 만들 뻔했다. 결국 송광민은 성의 없는 플레이로 인해 즉시 교체되었다. 그러나 바뀐 3루수 정은원도 수비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8회 무사 2루의 추가점 기회에서 번트 파울 플라이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29]

이날 SK와 LG 모두 패하면서 2위와의 격차가 벌어지지도, 4위와의 격차가 좁혀지지도 않았다.

9. 7월 24일 ~ 7월 26일 VS KIA 타이거즈 (대전) - 위닝 시리즈

말소 현황 (7월 23일 기준)
OUT 김성훈, 김창혁

이 시리즈에서부터 새로운 용병인 헤일이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리고 샘슨 아내의 출산이 조금 늦어지면서 샘슨의 합류가 늦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지난주, 불펜이 무너지고 타격이 안터지는 투타부조화의 절정을 보여주었다.[30] 지난주 전까지 끝내기 패배가 단 한차례도 없었으나 지난주에 무려 3차례나 허용했다. 불펜도 많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타격이라도 폭발력이 있어야 승리를 가져갈 수 있으나 한화의 타선은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태. 그러나 선발진만은 생각보다 매우 건재하다. 선발 평균자책점이 지난주 종료 이후 4점대로 들어왔기 때문. 한화는 헤일-윤규진-샘슨 순으로 예측되고, 기아는 헥터-황인준-임창용 순으로 등판할 것으로 추정된다. 선발진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으니 남은건 타격 차례다. 될까? 어째 몇달째 타격만 살아나면 된다는 소리만 하고 있는거 같다

9.1. 7월 24일

등록-말소 현황 (7월 24일 기준)
IN 헤일, 김태연, 오선진
OUT 송광민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헤일 정근우 이용규 강경학 호잉 이성열 최진행 오선진 최재훈 하주석
지명타자 중견수 2루수 우익수 1루수 좌익수 3루수 포수 유격수
{{{#ffffff 7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9,60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타이거즈 헥터 0 0 0 0 0 0 0 0 0 0 4 1 1
한화 이글스 헤일 0 3 1 0 1 0 0 0 - 5 9 1 5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하주석(2회 2사 1, 2루서 우전 안타)
홈런 호잉(3회말 1점, 헥터), 이성열(5회말 1점, 헥터)
2루타 최원준(8회초)
실책 하주석(1회초), 최원준(2회말)
도루 이용규(2회말)
도루자 이명기(1회초), 버나디나(2회초)
심판 이민호, 김준희, 이용혁, 김병주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헤일 승리 1승 1G 6 65 2(0) 0 / 1 0(0) 0.00
송은범 4승 3패 6H 1S 45G 1 18 1(0) 1 / 2 0(0) 2.75
김범수 3승 1패 4H 33G 1 10 1(0) 0 / 0 0(0) 5.56
이태양 2승 1패 8H 40G 1 8 0(0) 0 / 0 0(0) 2.62
파일:PicsArt_06-06-01.33.55.png
캐스터 강성철 해설자 이용철 리포터 조은지

헤일의 무사사구 쇼케이스
헥터 담당 일진들의 교육 현장 삼성전 때만 이렇게 했어봐...

헤일이 이날 첫선을 보인다. 원래 26일 날 등판 예정이었지만 등판 간격이 길어지면 투구 감각이 떨어질 수 있다는 헤일의 요청으로 등판 일정이 조정되었다. 그리고 송광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첫선을 보이는 헤일을 지켜보기 위해 수많은 전력분석원이 대전 구장을 찾았고, 이들 앞에서 6이닝 동안 무사사구 2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최고의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던진 공 개수는 단 65개. 경기 전 예정 투구 수였던 80개에 훨씬 못미치는 투구 수만으로 QS를 기록했을 만큼 효과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비록 삼진은 한 개밖에 솎아내지 못했지만, 땅볼 투수라는 소문답게 외야로 뻗어 나가는 타구가 거의 없었다. 오늘 기록한 2개의 피안타도 모두 내야안타였을 정도. 그나마 그 두 개중 하나를 만들어낸 버나디나도 2루로 도루하는 과정에서 최재훈에게 도루 저지를 당했다.

3회말 호잉이 아주 오랜만에 7월의 첫 홈런을 쳤다.[31]

상대 투수 헥터도 기대하지 않았던 하위타선에서 터져주며 손쉽게 5이닝 채 채우지 못하게 하고 강판시켰다. 이후 송은범, 김범수, 이태양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다만 기아도 유승철이 3이닝, 김세현이 2이닝을 던지면서 불펜을 어느 정도 아꼈다.

9.2. 7월 25일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윤규진 정근우 이용규 강경학 호잉 이성열 최진행 오선진 최재훈 하주석
지명타자 중견수 2루수 우익수 1루수 좌익수 3루수 포수 유격수
{{{#ffffff 7월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9,28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타이거즈 황인준 4 0 2 0 1 0 2 2 0 11 13 0 5
한화 이글스 윤규진 1 2 0 0 0 0 0 0 0 3 10 2 2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최형우(1회 1사 2루서 중전 안타)
2루타 안치홍2(1회초, 7회초), 최재훈(2회말), 이용규(2회말), 나지완(3회초), 류승현(7회초)
최원준(8회초)
3루타 버나디나(5회초)
실책 하주석(3회초), 장민재(7회초)
도루자 강경학(1회말)
심판 이용혁, 김병주, 김성철, 김정국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윤규진 패전 2승 4패 12G 4⅔ 116 8(0) 3 / 1 7(6) 4.45
장민재 4승 1패 1H 23G 2⅔ 45 4(0) 1 / 1 4(4) 3.48
서균 1승 1패 9H 1S 45G 2 30 2(0) 0 / 3 0(0) 3.19
파일:PicsArt_06-06-01.33.55.png
캐스터 강성철 해설자 이용철, 대니얼김 리포터 조은지

암흑기 시절이 떠오르는 발암경기
불타는 윤규진, 차갑게 식어버린 중심타선
왜 암흑기 상징인지 제대로 보여준 오선진[32]

윤규진은 초장부터 안타를 얻어 맞으면서 부진했다. 겨우겨우 4⅔이닝을 소화했지만 이미 투구수는 116구였고,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볼넷을 주는 순간 강판 당했다. 뒤이어 나온 장민재는 어느덧 초반의 위용은 잃어버린 채 전형적인 가비지 이닝용 투수가 되어 이닝을 때우면서 동시에 얻어 맞아나갔다. 뒤이어 올라온 서균도 올라오자마자 분식을 했다. 귀신 같이 자기 몫은 막았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투수를 셋밖에 쓰지 않았다는 것밖에 없는 경기였다.

이 경기의 패배로 7월 수요일 경기는 전패이다.

9.3. 7월 26일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샘슨 정근우 이용규 강경학 호잉 이성열 하주석 정은원 지성준 백창수
지명타자 중견수 2루수 우익수 1루수 유격수 3루수 포수 좌익수
{{{#ffffff 7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9,39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타이거즈 임창용 2 0 0 1 0 0 0 0 0 3 5 1 2
한화 이글스 샘슨 0 0 4 2 0 0 0 0 - 6 11 0 5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호잉(3회 1사 1루서 좌중간 2루타)
홈런 최형우(1회초 2점, 샘슨)
2루타 정근우(1회말), 정은원(2회말), 백창수(3회말), 호잉(3회말)
실책 홍재호(8회말)
도루 최재훈(8회말)
도루자 최정민(2회초)
견제사 정은원(8회말)
병살타 지성준(5회말), 정근우(6회말), 호잉(7회말)
보크 샘슨(4회초)
심판 김성철, 김정국, 김준희, 이민호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샘슨 승리 11승 6패 21G 7 104 5(1) 2 / 9 3(3) 4.20
송은범 홀드 4승 3패 7H 1S 46G 1 10 0(0) 0 / 0 0(0) 2.70
정우람 세이브 4승 2패 29S 40G 1 15 0(0) 0 / 1 0(0) 1.91
파일:PicsArt_06-06-01.33.55.png
캐스터 이기호 해설자 안치용 리포터 오효주
팀이 지고 있다. 연패에 빠져 돌아왔다.
- 키버스 샘슨

드디어 나온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
역시 에이스는 샘슨

길고 긴 루징시리즈 끝에 에이스 샘슨의 7이닝 9K 3실점 QS+와 타자들의 반격으로 마침내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샘슨은 1회 초 2실점을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듯 했지만 바로 영점을 잡고 삼진 퍼레이드로 타자들을 공략했다. 4회 초 공을 손에 쥐지 않은 채 1루로 공을 던지는 행동을 하여 주자 기만으로 일어난 보크로 한 점을 더 내주는 상황도 맞았지만 더 실점 없이 7회까지 틀어막으며 선발 투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타자들도 오랜만에 11안타 6득점으로 불뿜었다. 특히 4회 말 실점 후 바로 두 점 달아나면서 승부를 완전히 굳혔고, 이어 나온 송은범과 정우람이 각각 홀드와 세이브를 챙겼다.

경기 외에도 개그맨 김태균이 시구를 하고 뽀느님 배우 박보영이 그냥 직관을 와서 화제가 되었다. 둘이 바뀌어야 하는 거 아닌가 김태균은 김태균대신 온 거고 박보영은 아직 포크볼 연습중이라 카더라

10. 7월 27일 ~ 7월 29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루징 시리즈

기나 긴 루징시리즈를 끊었지만, 3위로 내려간 승차는 메꿔지지 않았다. 더구나 1위 팀 두산을 만난다. 두산은 SK에 스윕패를 당했지만 26일 경기를 제외하곤, 나름 박빙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춰나가다 SK 특유의 홈런쇼로 무너져내렸다. 분명 분위기가 가라앉은 팀을 만난다는 것은 호재이지만 한화 역시 쉽게 얻은 위닝 시리즈가 아닌 만큼 편하게 맞이할 순 없다. 한화는 김재영-김민우-김범수, 두산은 이영하-후랭코프-린드블럼이 등판 예정이다. 승리 요정 김재영과 좋은 모습을 보였던 김민우, 한화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 후랭코프를 맞이하는 건 그래도 한번 더 기대를 걸어볼만한 선발 싸움. 역시 문제는 신인 투수가 5.1이닝 1실점을 해줘도 승리 요건하나 못 챙겨주는 타선의 침묵에 있다.

29일 헤일이 두 번째 등판을 앞두고 있다. 침묵하던 기아의 타선에 비해 분명 앞서 있고 전 경기 피칭으로 분석도 어느 정도 되 있을 헤일의 진짜 시험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할 점이다.

10.1. 7월 27일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김재영 정근우 이용규 강경학 호잉 이성열 백창수 정은원 최재훈 하주석
1루수 중견수 2루수 우익수 지명타자 좌익수 3루수 포수 유격수
{{{#ffffff 7월 27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02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김재영 0 1 0 6 0 0 4 1 4 16 15 0 8
두산 베어스 이영하 0 1 0 2 1 2 0 0 1 7 16 0 2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백창수(4회 1사 1, 2루서 중전 안타)
홈런 오재일2(2회말 1점, 김재영/9회말 1점, 안영명), 김민하(9회초 2점, 홍상삼)
2루타 하주석(4회초), 오재일(4회말), 양의지(5회말), 오재원(6회말), 백창수(7회초), 정근우(8회초)
최재훈(9회초)
3루타 하주석(9회초)
도루 호잉(2회초), 강경학(4회초)
주루사 백창수(2회초)
병살타 최재훈(7회초), 조수행(8회말)
폭투 김승회(7회초), 홍상삼(9회초)
보크 박치국(7회초)
심판 강광회, 나광남, 이계성, 원현식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김재영 6승 3패 1H 19G 4 82 9(1) 1 / 1 4(4) 5.56
박상원 승리 3승 1패 5H 43G 1 21 1(0) 0 / 2 0(0) 2.19
김범수 3승 1패 4H 34G 19 2(0) 1 / 1 2(2) 6.17
이태양 홀드 2승 1패 9H 41G 1⅓ 15 2(0) 0 / 0 0(0) 2.56
송은범 4승 3패 7H 1S 47G 1 6 1(0) 0 / 0 0(0) 2.65
안영명 4승 2패 8H 34G 1 19 1(1) 0 / 2 1(1)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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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정우영 해설자 안경현 리포터 홍재경

오랜만에 터진 메가이글스포
주전 선수들의 이탈을 완벽하게 메꿔준 후보 선수들과 하위 타선

2회초 호잉의 출루와 이성열의 진루타 그리고 백창수의 적시타로 호잉이 홈을 밟으며 선취점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 하지만 곧 2회말 오재일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4회초 강경학, 이성열의 볼넷으로 주자 1, 2루 다시 백창수의 적시타로 추가 점수를 얻는데 성공했다. 다시 이어진 주자 1, 2루 상황에서 거의 매 경기 맞는 최재훈의 몸에 맞는 볼로 주자 만루 상황에서 하주석의 싹쓸이 3타점 안타로 추가 점수를 얻어냈다. 이용규까지 타점을 올리면서 순식간에 7:1 스코어를 만들었다.

하지만...

4회말부터 큰 위기가 찾아왔다. 호잉이 어지러움 증세로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이용규는 발목 통증으로 교체 되고 말았다. 이 상황을 모르던 팬들은 벌써 이긴줄알고 주전 선수들을 교체했다고 생각하여 잠시동안 한용덕 감독을 비난했다(...) 주전 선수 두명이 빠지면서 최진행, 김민하, 백창수로 외야수를 재정비 하였지만 마치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두산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오재일, 정진호, 허경민의 안타로 7:3으로 추격, 5회말에는 김재환, 양의지의 안타로 한점을 추가로 뽑아내면서 6회에서는 7:6까지 바로 턱밑 까지 쫓아왔다.

점점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던 7회에 바뀐 투수 박치국을 상대로 만루 상황에서 이성열과 백창수의 각각 2타점을 올리면서 순식간에 다시 11:6로 달아났다. 8회초 최진행이 다시 1타점을 올리면서 스코어는 12:6. 9회초에는 빠진 볼에 대한 홈스틸, 하주석의 3루타, 김민하의 투런 홈런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9회말 오재일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1점을 추격 당했지만 경기에 큰 영향은 주지 못하였다. 최종 스코어는 16:7로 대승을 거뒀다.

이 날, SK가 NC에 패하면서 2위와는 승차없이 승률에서 살짝 밀리는 3위가 되었다. 4위 LG도 패하면서 LG와의 경기차도 5경기로 벌어졌다. 5위 경쟁팀인 넥센과 기아도 나란히 지면서 서서히 가을야구 안정권이 눈에 보이고 있다.

10.2. 7월 28일

등록-말소 현황 (7월 28일 기준)
IN 이동훈
OUT 오선진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김민우 정근우 정은원 강경학 이성열 백창수 최진행 김민하 최재훈 하주석
1루수 3루수 2루수 지명타자 우익수 좌익수 중견수 포수 유격수
{{{#ffffff 7월 28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2,20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김민우 1 0 2 0 0 0 2 0 1 6 15 1 2
두산 베어스 후랭코프 2 0 2 1 2 0 2 4 - 13 15 1 4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최주환(3회 무사 2루서 우중월 홈런)
홈런 최주환2(1회말 1점, 김민우/3회말 2점, 김민우), 양의지(5회말 2점, 장민재)
김재환(7회말 2점, 장민재)
2루타 오재원(1회말), 양의지(3회말), 최재훈(4회초), 박건우(4회말), 김재환(5회말), 이동훈(6회초)
3루타 정은원(3회초)
실책 김민우(3회말), 김재호(9회초)
견제사 강경학(3회초)
주루사 최진행(4회초)
폭투 후랭코프(4회초), 김승회(7회초)
심판 이계성, 원현식, 나광남, 정종수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김민우 패전 5승 5패 15G 4 73 7(2) 3 / 2 6(6) 5.94
장민재 4승 1패 1H 24G 3 45 2(2) 1 / 2 3(3) 3.93
서균 1승 1패 9H 1S 46G 1 26 6(0) 0 / 0 4(4) 4.22
파일:attachment/sbssports.png
캐스터 정우영 해설자 안경현 리포터 홍재경

어제의 대승, 오늘의 대패
어제의 3타점 적시타가 무색할 정도로 분위기를 무너뜨린 하주석
괜히 어제 16점 냈다고 불안하다는 반응이 있던게 아니다

선발 김민우는 초장부터 난타를 당하며 4회까지 5실점을 하고 5회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김재환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내려왔다. 김민우의 피안타 7개 중 홈런이 2개, 2루타가 4개였다. 뒤를 이어 등판한 장민재 역시 곧바로 투런 홈런을 맞으며 김민우의 자책점 1점을 포함하여 2실점했다.

타선은 후랭코프 상대로 9개의 안타를 얻어내는 등 그럭저럭 분발했으나 결정적일 때마다 아쉬운 플레이가 나오며 대량 득점을 하지 못했고 6이닝 동안 3득점을 얻는 데에 그쳤다. 후랭코프가 마운드를 내려간 7회초에는 2사 이후 만루 기회를 만들며 2점차로 추격했으나, 바로 장민재가 김재환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직전 경기에서 두산이 추격을 개시하자 바로 한화가 따돌리는 점수를 내며 추격 의지를 꺾었던 것이 오버랩되는 장면이었다.

8회에 등판한 서균은 5연속 안타를 맞으며 1이닝동안 4실점했고, 8점차로 벌어진 9회초 상대 신인 투수 박성모를 상대로 1점을 추가 득점하고 1사 만루를 만들기는 했으나 지성준이 삼진, 하주석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안타 수는 15개로 같았지만 한화는 무려 12개의 잔루를 남긴 반면 두산은 홈런 4방을 앞세워 13득점을 했다.

한편 전날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이동훈이 콜업되었는데, 경기 도중 최진행과 교체되어 좌익수 자리에 들어가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패배로 7월 토요일 경기는 전패이다.

10.3. 7월 29일

등록-말소 현황 (7월 29일 기준)
IN 김경태, 문동욱
OUT 장민재, 서균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김범수 정근우 정은원 강경학 이성열 백창수 이동훈 김민하 최재훈 하주석
지명타자 3루수 2루수 1루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포수 유격수
{{{#ffffff 7월 29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1,08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글스 김범수 0 0 0 0 1 0 0 0 0 1 5 0 3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 0 0 0 1 1 1 0 0 - 3 6 1 3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없음
홈런 김재호(6회말 1점, 김범수)
2루타 백창수(2회초), 허경민(4회말)
실책 오재일(5회초)
도루 김재환(4회말), 허경민(5회말), 이우성(5회말)
도루자 하주석(8회초)
견제사 정은원(6회초)
병살타 김민하(2회초)
폭투 김범수(5회말)
심판 나광남, 정종수, 원현식, 강광회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김범수 패전 3승 2패 4H 35G 6 100 4(1) 3 / 6 3(3) 5.83
이태양 2승 1패 9H 42G 1⅓ 14 0(0) 0 / 3 0(0) 2.50
김경태 2G 13 2(0) 0 / 0 0(0) 19.29
박상원 3승 1패 5H 44G 6 0(0) 0 / 1 0(0) 2.17
파일:attachment/sbssports.png
캐스터 정우영 해설자 이순철 리포터 홍재경

불펜 싸움을 예상했던 모두를 놀라게 한 김범수의 QS
타격 지원의 부재로 인해 패배했기에 더더욱 주전 선수들의 이탈이 뼈아팠던 경기

원래 데이비드 헤일이 선발로 예고되어 있었으나 헤일이 갑자기 고열 증세를 보이며 경기 당일에 선발이 김범수로 교체되었다. 이로써 김범수는 지난해 8월 5일 기아타이거즈 선발 이후 358일만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되었다.

김범수는 24일과 27일에도 불펜으로 등판했기에 무늬만 선발인 불펜 데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 팬들이 많았으나, 의외로 6이닝까지 소화하며 100구를 던졌고, 강력한 두산 타선을 상대로 3실점밖에 하지 않으며 퀄리티 스타트까지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내 좌완 선발, 좌완 투수 자체가 품귀현상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김범수의 가능성을 한층 높여준 경기였다.[33] 이태양과 박상원은 왜 필승조에 격상되었는지 보여줄 만큼 호투를 펼쳐주었다. 그와 별개로 이 경기 전까지 김범수는 7월 후반기 11경기 중 6경기에 등판했으므로 슬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타선이 뒤받쳐 주지 못했다. 2회초 백창수와 이동훈이 연속 안타를 치며 1사 1, 3루 기회를 잡았으나 김민하의 초구 병살로 무산되었고, 5회초 실책으로 1점이 난 것을 제외하면 기회랄 만한 기회를 전혀 잡지 못하고 린드블럼에게 꽁꽁 묶였다. 그래도 이동훈은 어제에 이어 3타수 2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빛났다. 이동훈은 타격뿐만 아니라 실책을 틈타 득점하는 모습과, 1루수 땅볼을 치고도 비디오 판독 끝에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에서 아웃으로 번복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장기인 빠른 발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사실상 이동훈 혼자서 만들어 낸 1점이 오늘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반대로 정은원의 견제사, 하주석의 도루자 등은 경기의 맥을 끊었고, 호잉은 초구 1루수 땅볼로 물러나는 등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최근 자주 사용한 더블스틸 작전에 한화가 역으로 당한 것은 피드백해야 할 부분이다.

11. 7월 31일 ~ 8월 2일 VS kt wiz (대전) - 위닝 시리즈

말소 현황 (7월 30일 기준)
OUT 최진행

2018 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8월 3일 휴식후 2연전 체제로 들어간다.

7월에 접어들어 불타오르는 kt의 타선을 한화 투수들이 어떻게 버틸지, 그만큼 한화 타선이 득점을 지원할 것인지 지켜봐야 하는 3연전이다. 한화 불펜은 지쳤지만 여전히 제 역할을 꾸준히 해내고 있고, 선발진은 점차 안정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김범수라는 새로운 선발진이 될 가능성을 보이는 투수를 발견했으나, 타선이 롤러코스터를 타듯 올랐다 내려갔다를 반복하고 있기에 타선의 컨디션에 따라 3연전의 나아갈 길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땜빵선발로 좋은 인상을 심어준 김진영과 김성훈이 1군에 콜업될 예정이고, 김재영은 김범수를 대신해서 불펜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윤규진-샘슨-헤일 순으로 경기에 나서고 kt는 고영표-금민철-김민 순으로 선발에 나설 예정이다.

8월 1일 ~ 8월 2일 경기는 8월 문서로.

11.1. 7월 31일

등록 현황 (7월 31일 기준)
IN 이도윤
라인업
선발투수 1번타자 2번타자 3번타자 4번타자 5번타자 6번타자 7번타자 8번타자 9번타자
윤규진 정근우 이용규 강경학 호잉 이성열 정은원 이동훈 최재훈 하주석
1루수 중견수 2루수 우익수 지명타자 3루수 좌익수 포수 유격수
{{{#ffffff 7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8,01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wiz 고영표 1 0 0 1 0 2 0 1 0 5 8 0 5
한화 이글스 윤규진 0 0 1 0 0 3 0 0 0 4 10 1 3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황재균(8회 1사서 좌월 홈런)
홈런 하준호(1회초 1점, 윤규진), 정근우(3회말 1점, 고영표), 로하스(6회초 1점, 윤규진)
호잉(6회말 3점, 고영표), 황재균(8회초 1점, 이태양)
2루타 박경수(2회초), 윤석민(6회초), 강경학(8회말), 이진영(9회초)
실책 하주석(8회초)
도루 오태곤(8회말)
주루사 황재균(6회말)
병살타 하주석(2회말), 김민하(9회말)
심판 윤태수, 이기중, 최수원, 송수근
투수 기록
선수 결과 시즌기록 출장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BB/K 실점
(자책)
ERA
윤규진 2승 4패 13G 5 98 5(2) 4 / 6 4(4) 4.65
송은범 4승 3패 7H 1S 48G 2 26 1(0) 1 / 3 0(0) 2.56
이태양 패전 2승 2패 9H 43G 1 21 1(1) 0 / 2 1(1) 2.61
안영명 4승 2패 8H 35G 8 1(0) 0 / 0 0(0) 5.44
김재영 6승 3패 1H 20G 6 0(0) 0 / 1 0(0) 5.55
파일:MBCSPORTS.png
캐스터 한명재 해설자 박재홍

화요잉의 분전에도 웃지 못했던 경기
결정적인 찬스를 번번이 말아먹는 타선, 정말 답이 보이지 않는다
장종훈, 이제는 책임지고 물러나야 하는 법을 알아야 할 때

드디어 이용규, 호잉이 선발 라인업에 올랐고 지난 삼연전 가장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던 이동훈 역시 좌익수 선발로 이름에 올랐다.

윤규진은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4볼넷 6삼진 4실점 4자책으로 제구 난조를 보이며 무너졌다. 2회말 정근우가 하주석의 병살타 이후 솔로 홈런을 치기는 했으나 5회까지 삼자범퇴 이닝이 세 번이나 있을 정도로 고영표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던 한화 타선은 6회말 호잉이 쓰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어 냈다. 워낙 극적이었기에 호잉이 홈런을 치자 중계석에 침묵했을 정도였다.[34] 호잉은 이 홈런으로 올시즌 전 구단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태양이 황재균에게 3연속 패스트볼 선택을 하다 솔로 홈런을 내주며 다시 역전당하였다. 하주석은 안타를 치며 역대 6번째 팀 37,000안타를 기록하였다.

8회말 이용규와 강경학이 연속 안타를 치며 만든 무사 2, 3루 승부처에서 kt는 호잉을 고의사구로 1루에 보내는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은 대성공으로 끝났다. 뒤에 있는 이성열과 정은원이 나란히 삼진. 백창수 역시 3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무사만루에서 1득점도 하지 못했다. 강경학의 우익선상 2루타 때 1루주자 이용규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평소와 달리 원활한 주루를 하지 못해 3루에서 멈춘 것이 못내 아쉬울 따름이다. [35] 9회말 대타 지성준이 출루하고 하주석은 하이 패스트볼 흐ㅡ엌 삼진을 당했으나 정근우는 안타로 출루하며 1사 1, 2루 기회를 다시 만들었으나 김민하의 병살타로 패배하였다.

오늘 경기를 본 많은 한화 팬들은 장종훈 수석코치는 타격 쪽에 손을 대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고, 아예 팀을 떠나라는 격한 반응을 보인 팬들도 있었다. 타 팀과 달리 경기에 개입하려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고, 시즌 시작하고 나서 타격 지표가 개선되기는커녕 더 퇴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타격 지표가 떨어지면 작전으로라도 점수를 뽑아낼 수 있어야 하는데, 한화는 가장 대표적인 작전인 번트 성공률이 34.0%로 리그 최하위이다. 특히 9회말 1점차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하주석은 번트 성공률이 8.3%에 불과하다. 기습번트를 습관적으로 하느라 성공률이 실제 이상으로 낮아 보인다는 점을 감안해도 도저히 번트를 믿고 맡길 만한 선수는 아니다. 그러다 보니 더블스틸 등 발야구 위주의 작전이 많은데, 이마저도 실패가 많은 편이다. 팀 도루 시도율은 9.2%로 1위지만 도루 성공률은 67.2%로 8위이다. 도루 성공률이 7할이 되지 않으면 도루 시도를 안 하는 것이 되레 나은 상황임에도 적극적인 주루와 스윙을 강조하다 보니 어이없는 도루자가 많다는 것이 문제. 선수도 문제지만 감독과 코치진도 답답한건 마찬가지다. 여러모로 개선이 시급하지만 바뀔 요량은 전혀 없어 보인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오늘도 2위 SK와 4위 LG가 나란히 졌다는 점이다. LG의 7월 성적은 9승 13패로 한화와 동률이고, SK는 13승 9패로 월간승률 1위지만, 한화나 LG가 위로 올라갈 희망을 잃어버리려는 순간에 꼭 같이 지는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사실 두산을 스윕한 덕에 월간 승률 1위인 거지, 7월초 넥센에게 루징을 헌납하더니 두산전 스윕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최하위팀 NC에게 루징을 당하고 마지막 날 넥센전도 패하는 등 SK도 기복이 있는 편이다. SK가 두산전 스윕 기세를 이어나갔으면 2위는 이미 사정권 바깥이었다. 여하튼 LG와 SK가 패한 덕분에 2위와의 경기 차도 여전히 1경기 차에 불과하고 4위와도 4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다.

12. 7월 총평

계속되는 베테랑들의 부상공백과 불펜의 하락세
개선되지 않고 있는 투타의 불균형, 타격 지표의 상승 없이 상위권 유지는 어렵다

KIA와 SK를 상대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며 시작했고, 넥센과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기록적인 대패를 맛보기도 하는 등 불안한 징조는 있었으나, 어쨌든 마지막 넥센 상대로는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며 2위를 확정짓고 행복하게 전반기를 마쳤다. 그러나 후반기가 시작된 후 두 경기만에 시즌 첫 끝내기 패배를 기록하더니 얼마 가지 않아 두 번이나 더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불안하게 후반기를 시작했다.

후반기는 이 대신 잇몸으로 버텨냈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제이슨 휠러가 방출되며 생긴 선발진의 공백을 김진영과 김성훈이 잘 메워 주었고, 부상이나 컨디션 불량 등의 이유로 이탈한 송광민과 이용규, 호잉의 빈 자리도 정은원, 백창수, 이동훈 등이 들어가 경기를 치르며 아쉬운 대로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채웠다.

선발진의 안정화는 긍정적인 징조다. 7월 한 달간 선발 평균자책점은 4.78로 4위이다. 선발이 크게 무너진 경기가 몇 있기는 했으나 전체적으로 준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으며, 김진영, 김성훈, 김범수 등 대체 선발로 나온 신진급 선수들이 모두 호투하며 내년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불펜의 7월 평균자책점은 5.52로 7위를 기록했다. 특히 6월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서균과 장민재는 월간 ERA가 10이 넘어갈 정도로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불펜진이 모두 붕괴한 것은 아니다. 송은범은 평균자책점 0.73, 이태양은 1.98, 박상원은 2.45로 준수한 활약을 펼쳐 주었다. 비록 송은범과 박상원의 WHIP이 각각 1.22, 1.23으로 자책점에 비해 약간 높은 감은 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문제는 마무리 정우람이 후반기 시작 이후 내리 2패를 기록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인데, 이 정도는 정우람 특유의 7월 징크스라고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정도다.

문제는 여전히 타격이다. 7월 한 달간 타율은 .288로 전 구단 중 7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6월 타율 .268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OPS는 오히려 6월보다 낮아졌는데, 가장 큰 원인은 장타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7월 한 달간 장타율은 고작 .407에 불과하며 홈런 수는 NC보다도 적은 13개에 불과하다. 이러한 장타력 부재는 필연적으로 많은 잔루로 이어진다. 15출루를 하고도 4점밖에 못 내 패배한 4일 경기와 16출루를 하고도 2점밖에 못 내 연장 12회까지 가서 투수는 투수대로 소모하고 패배한 18일 경기, 승리하긴 했지만 솔로 홈런 이외의 득점이 없던 20일 경기가 전형적인 예다. 타격 WPA가 전 구단 중 유일한 마이너스라는 것 역시 중요한 상황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고 잔루가 많이 쌓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화는 낮은 타격 지표 속에서도 타격 WPA만큼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고, 이는 전반기 내내 압도적으로 높았던 투수 WPA와 함께 2위를 유지할 수 있던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WPA라는 것은 득점권 타율과 마찬가지로 운의 영향이 없을 수가 없는 지표고, 결국 시즌 초와 비교해 타격 지표 자체가 개선되지 않은 것이 7월 들어 팀이 하락세에 접어든 근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타율이 2푼 오른 데 반해 출루율은 고작 5리 오르는 데 그쳤다. 이는 타석당 볼넷 비율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6월의 타석당 볼넷 비율은 8.3%로 보통 수준이었으나 7월의 타석당 볼넷 비율은 고작 6.7%로 한 달만에 대폭 하락하였고, 원래부터 그리 좋지 않았던 삼진 비율은 더 증가하며 BB/K가 압도적인 리그 최하위로 추락하였다. 결국 겉보기 지표 외의 세부 지표는 전부 발전하지 않았거나 퇴보하였다는 뜻이며, 실제로도 타율 이외의 대부분의 주요 타격 지표에서 최하위나 NC 바로 위의 9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 입장에서 다행인 점 하나는, 후반기 시작 시점에서 5위였던 넥센과 6위였던 KIA가 이후 나란히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며 6위와의 승차가 거의 좁혀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4위 LG 역시 넥센전 스윕 이후 부진하며 LG와의 승차도 좁혀지지 않았다. 비록 한 달여 만에 2위를 SK에게 내주었으나 아직 충분히 2위 탈환을 노려 볼 만한 여건이 된다. LG만큼 DTD를 두려워 할정도로 심각한 순위 경쟁은 아니지만 그래도 10년만의 안정적인 가을 야구권에서 2위~4위의 대우는 하늘과 땅 차이인만큼 남은 경기에서 얼마나 승률 관리를 잘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2008년처럼 브레이크 끝나고 역대급 패패패페만 안 하면 된다

특히 7월 마지막 경기는 한화가 현재 처한 상황을 정확히 보여 주는 경기였다. 번번이 중요한 상황에서 삼진이나 범타로 물러나고 가끔씩 나오는 장타 아니면 전혀 점수를 내지 못한다. 팀 타격을 놓고 볼 때 전체가 이렇다 할 타격 전략도 없고, 기술도 없고 가지고 있는 거라고는 그저 자신감, 적극성이 다인 셈이다.

하반기 접어들면서 실망스러운 점이 분명 많았지만, 그래도 7월 성적 9승 13패다. 월간 승률 6할대를 찍던 5~6월에 비하면 많이 실망스럽지만 작년 7월의 5승 15패(...)에 비하면 매우 양호하다고 할 수 있다. 김성근 시절인 2015, 2016시즌의 7월에는 5할 이상의 월간 승률을 기록하긴 했지만 대신 6월까지 승리를 벌어 두지 못했던 시즌이었고.
[1]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7월 일정[2] 주중 3연전 중 1차전까지 7월 일정[3] 2경기 연속 7실점[4] 물론 전원이 필승조를 맡고 있는 한화 불펜 특성상 이런식의 패전 이닝을 먹어주는 패전 투수가 필요하긴 하다. 심수창 , 박주홍 등 다양한 후보가 있지만 송창식이 먼저 이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패전조라 해도 깃털같은 구위때문에 쉽게 이닝을 끝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5] 물론 양성우는 좌익수로 출장해서 화려한 다이빙 캐치 아웃을 하나 보여주긴 했다.[6] 점점 감을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는 2루타를 무려 2개나 쳤다. 하나는 심지어 홈런이 될 뻔한 타구였다. 야채훈과 고기훈을 넘어선 한우[7] 이 직전에서 한용덕 감독이 하주석에게 웃으면서 어떤 설명을 하더니 장진혁을 대타로 세운다.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만루를 만들면서 대타 작전은 성공했다.[8] 김경기 해설위원은 켈리와 승부하는 한화 타자들을 보면서 별다른 전략 없이 타석에 서는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9] 반대로 김재영은 좌타자에 상당히 약했다.[10] 어제 등판한 김범수, 서균 그리고 오늘 등판한 박상원은 아웃 카운트 한 개는커녕 셋 모두 장타 포함한 멀티 피안타를 맞고 강판당했다.[11] 양준혁, 이승엽에 이어 3번째[12] 3.83점[13] 물론 2게임 모두 돔구장에서 치뤘다.[14] 최원태는 이미 18시즌 10승을 선점한 최초의 토종 투수인만큼 원래 잘한다고 보는게 맞겠지만...[15] 하지만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함께 하이파이브하는 모습이 잡혔다.[16] 7회 이후 불펜 공략, 역전, 정우람 SV.[17] 이 날 한화는 넥센에게 6홈런을 헌납했다. 또한, 이날 넥센이 기록한 22점은 넥센 팀 신기록이다.[18] 남은 8월 9일 ~ 8월 10일 홈 2경기는 대전구장이 아닌 청주구장 경기이다.[19] 1번째는 SK전. 여긴 이미 6월 10일에 끝났다.[20] MVP 투표에서 1표차이로 밀렸다. 콩라인 제대로 탑니다 ㅜㅜ 홍진호잉[21] 특히 너클커브의 제구가 정말로 안 좋았다. 제구가 하나도 안 되는 날에는 쓰면 안 될것 같다.[22] 이후 5승 4패로 선전했지만, 이미 떠나간 버스였다.[23] 이것은 KBO 역대 송광민 포함 7명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이다.[24] 호잉의 고의 사구 포함[25] 정우람이 이번 시즌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패전을 기록한 적은 없었다. 물론 동점 상황이었기 때문에 여전히 블론세이브와 패전을 동시에 기록한 적은 없다.[26] 만루 상황에서 확실하게 틀어막아준 김범수의 호투 등 한화의 강력한 불펜진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27] 아델만은 평균 5.1이닝을 소화하는 선수인데 오늘 경기로 최다 이닝을 소화하였다. 하지만 아델만은 7월 ERA가 2점대 후반이었고, 특히 홈 구장인 라이온즈파크에서는 비교적 잘 던지는 편이긴 했다. -그래도 양 팀 타자들이 죄다 스겜해서 뭐...-[28] 상대 선발로 올라온 윤성환은 오늘 경기를 제외한 최근 10경기에서 잘 던졌다고 볼만한 경기가 바로 직전 단 한 경기밖에 없었을 정도로 시즌 내내 극도의 부진에 빠져있었는데 오늘 한화는 윤성환을 상대로 단 1점도 뽑지 못했고, 덕분에 윤성환은 360일 만에 무실점 경기를 수확했다.[29] 이 과정에서 정근우가 정은원에게 번트를 어떻게 대야 하는지 가르쳐 주는 모습이 나왔다. 신인 선수가 1군에서 번트를 어떻게 대야 하는지 코치가 아닌 같은 선수가 알려주는 모습인데, 이는 현 타격코치가 얼마나 타격 쪽에서 손을 놓고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다. 물론 이에 대한 반론으로는 번트에 있어 상당히 능숙한 정근우기에 그런 경우가 가능하며 타격코치가 아닌 같은 선수가 타격에 대해 조언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종종 있다. 사실 장종훈 코치는 선수시절 번트댈 일이 없으니 가르치는 거 자체가 코미디다.[30] 우스운 사실은 그래도 저번주 투수 ERA 2위에 타격도 .290이나 치면서 중위권에 머물렀었다. 물론 OPS는 0.745로 낮아서 장타가 가장 큰 문제로 보여진다.[31] 올스타전 제외.[32] 나지완의 홈 승부에서 한화가 유리한 상황에서도 중간에서 커트한 본헤드 플레이로 주지 않을 점수 1점을 주었다. 게다가 공격에서도 극심했다.[33] 하루 쉬고 80구를 넘게 던지는 상황에서 150km/h에 달하는 패스트볼을 던졌다.[34] 이거보다 더 극적인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승엽의 역전 홈런때도 목소리가 다 나왔다. 이것때문에 kt팬들이 엠스플 방송사에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 뒤에 나온 황재균의 홈런에는 중계석에서 정상적으로 중계했다.[35] 직후 대주자 김민하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