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0:18:42

한국어의 외래어/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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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라틴어 그리스어 아랍어 유대어 산스크리트어 페르시아어
기타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어 출신 단어
외래어 계열 한자어 계열

●일본의 영향 및 어감 때문에 순우리말 대신 쓰는 말이 많다.[1]
유구어계를 포함하기도 한다.
●외래어 표기법과 다른 단어는 가나 왼쪽에 괄호로 표시했다.
●일본어 외 언어에서 유래한 말은 보라색으로 표시했지만 영어는 언어명이 생략되었다.
※고유어 또는 다른 언어에서 유래한외래어 또는 외국어를 일본어에서 유래한 어휘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올리기 전에 근거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1. 한국의 외래어
1.1. 의복/패션
1.1.1. 색
1.2. 음식/식품
1.2.1. 식기/조리도구
1.3. 도구/탈것1.4. 주거/가구1.5. 과학/의학1.6. 예체능
1.6.1. 음악1.6.2. 예술/영화1.6.3. 놀이/게임1.6.4. 스포츠
1.7. 건설/현장 용어1.8. 신분/호칭1.9. 동물/식물1.10. 컴퓨터/통신1.11. 재플리시1.12. 의성어/의태어1.13. 유행어
1.13.1. 성적 용어
1.14. 상표1.15. 기타
2. 북한의 외래어3. 관련 문서

1. 한국의 외래어

1.1. 의복/패션

  • 가방 (가반)[ruby(鞄, ruby=かばん)]
  • 구두 (구쓰)[ruby(靴, ruby=くつ)] - 어원 논란이 있다.
  • 나그랑 (라그랑) ラグラン ← raglan
  • 나시 ([ruby(無, ruby=な)]し) - 민소매옷을 뜻한다. 無し 자체는 '없다'를 뜻한다. 소매 없는 하오리([ruby(羽織, ruby=はおり)]), 진바오리를 말하는 [ruby(袖無, ruby=そでな)]し(소데나시)에서 유래한 듯하다.
  • 난닝구 (란닌구/란닝구) ランニング (러닝셔츠) ← running shirt
  • 도리우찌 (토리우치)[ruby(鳥打帽, ruby=とりうちぼう)] - 헌팅캡을 뜻하는 일본어인 鳥打帽(직역하면 '새 잡이 모자')에서 유래되었다. 발음이 와전되어 '도리구찌' 등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 땡땡이 (덴텐) [ruby(点々, ruby=てんてん)] - 점박이무늬, 물방울무늬
  • 레자 レザー(인조가죽) ← leather (cloth)[2][3]
  • 마이 (마에,가타마에)[ruby(片前, ruby=かたまえ)](양복 겉옷 상의)[4]
  • 마후라 マフラー(머플러) ← muffler
  • 메리야스 メリヤス ← medias(스페인어)
  • 몸뻬 (몬페) もんぺ - 아이누어에서 차용한 오문베(로마자: omunpe, 가나(문자): オムンペ)가 변한 외래어라는 설과 모모히키([ruby(股引, ruby=ももひき)])에서 변했다는 설이 있다.#
  • 브라자 (부라자) ブラジャー(브래지어) ← brassiere
  • 빤쓰 (판쓰) パンツ(팬티) ← (under)pants[5]
  • 세라복 セーラー服
  • 쓰레빠 (스릿파) スリッパ(슬리퍼) ← slippers
  • 에리 [ruby(襟, ruby=えり)](옷깃)
  • 오바 (오바코토) オーバーコート(외투) ← overcoat
  • 와이셔츠 (와이샤쓰)ワイシャツ ← white shirt[6]
  • 우와기 [ruby(上着, ruby=うわぎ)]/[ruby(上衣, ruby=うわぎ)](겉옷, 웃옷)
  • 잠바 ジャンパー(점퍼) ← jumper
  • 자크 (잣쿠/작쿠/잡쿠)チャック(지퍼)[7]
  • 조끼 (좃키)チョッキ ← jaque(포르투갈어)
  • 조리 [ruby(草履, ruby=ぞうり)][8]
  • 쓰봉 (즈본)ズボン(양복바지) ← jupon(프랑스어)[9]
  • 망토 マント(망토) ← manteau(프랑스어)
  • 시보리 搾り(しぼり)

1.1.1.

1.2. 음식/식품

1.2.1. 식기/조리도구

1.3. 도구/탈것

1.4. 주거/가구

1.5. 과학/의학

1.6. 예체능

1.6.1. 음악

1.6.2. 예술/영화

  • 니스(동음이의어) ニス[77]
  • 다찌마와리 (다치마와리) [ruby(立, ruby=た)]ち[ruby(回, ruby=まわ)]り[78]
  • 쌈마이 (산마이/삼마이/상마이) 일본 가부끼 선전 포스트에서 세 번째 장에 실리는 인물을 말한다. 주로 개그를 담당하는 인물. 깔깔이로 보면 된다. 현재는 싸구려라는 뜻으로도 통한다. [ruby(三枚, ruby=さんまい)](삼류)
  • 오에카키 お[ruby(絵, ruby=え)]かき
  • 보케(동음이의어)
  • 츳코미 (씃코미/쓱코미/씁코미/츳코미/측코미/츱코미) [ruby(突, ruby=つ)]っ[ruby(込, ruby=こ)]み(파고들기, 딴죽걸기)[81]
  • 시바이 연기, 연극의 일본말 しばい [芝居]

1.6.3. 놀이/게임

1.6.4. 스포츠

1.6.4.1. 당구
  • 다마 [ruby(玉, ruby=たま)]: 당구공
  • 다이 [ruby(台, ruby=だい)](받침대, 선반): 당구대
  • 시네루/히네리 (히네루) [ruby(捻, ruby=ひね)]る(비틀다)의 변형: 당구공의 회전
  • 갸꾸 (갸쿠) [ruby(逆, ruby=ぎゃく)](반대): 역회전
  • 오시 [ruby(押, ruby=お)]し(밀기): 밀어치기
  • 황오시 (거칠 황)+ 押し[85]: 강하게 밀어쳐서 같은 쿠션에 두번 이상 부딪히는 타구
  • 시끼 (히키)[ruby(引, ruby=ひ)]き(끌기)의 변형: 끌어치기
  • 무시(무히네리) [ruby(無捻, ruby=むひね)]り(회전이 없음): 무회전
  • 맛세이 (맛세)マッセ ← Masse(프랑스어): 찍어치기/세워치기
  • 나미 (나메) [ruby(舐, ruby=な)]め(핥기): 얇게치기/벗겨치기
  • 니꾸 (니큐) [ruby(二球, ruby=にきゅう)]: 투터치
  • 히로 (시로) [ruby(白, ruby=しろ)]: 하얀 공으로 같은 하얀 공을 잘못 맞혔을 때
  • 빠킹 (밧킨) [ruby(罰金, ruby=ばっきん)] (벌금): 실수 했을 때
  • 후루쿠 (후롯쿠/후록쿠/후롭쿠) フロック ← 영어 Fluke(요행): 장타
  • 겐세이 [ruby(牽制, ruby=けんせい)][86](견제): 견제가 심하다, 수비가 좋다
  • 겐뻬이 (겐페이/겜페이/겡페이) [ruby(源平, ruby=げんぺい)][87]: 편 먹고 치기
  • 가야시 (가에시)[ruby(帰, ruby=かえ)]し(되돌리기/다시모으기): 모으기/모아치기
  • 쎄리다마: 영어 series+[ruby(玉, ruby=たま)][88]
  • 다대 (다데) [ruby(縦, ruby=たて)](세로): 세로치기/길게치기
  • 마와시/마오시 [ruby(回, ruby=まわ)]し(돌리기): 돌리기/돌려치기
  • 오마오시 (오마와시)[ruby(大回, ruby=おおまわ)]し(크게 돌리기): 길게 돌리기
  • 하꼬(마와시) {하코} [ruby(箱, ruby=はこ)](상자)+[ruby(回, ruby=まわ)]し(돌리기): 제각돌리기/옆돌리기
  • 우라(마와시) [ruby(裏, ruby=うら)](뒤)+[ruby(回, ruby=まわ)]し(돌리기): 뒤돌려치기\
  • 레지(마와시) {네지} [ruby(捻, ruby=ねじ)]る(비틀다)+[ruby(回, ruby=まわ)]し(돌리기): 대회전/크게 돌리기
  • 가락/가라꾸 [ruby(空, ruby=から)](비어 있다+クッション(쿠션)의 변형: 빈쿠션치기
  • 빵꾸 (반쿠숏토/반크숏토/방쿠숏토/방크숏토) バンクショット ← Bank shot: 쿠션을 먼저 치는 것
  • 시까끼/히까끼 (힛카게/힉카게/힙카게) [ruby(引, ruby=ひ)]っ[ruby(掛, ruby=か)]け(걸기)의 변형
  • 기레까시 (기리카에시) 切替し(방향을 전환하여 되돌리기)의 변형: 비껴치기
  • 쪼단쪼 (조단초) [ruby(長短長, ruby=ちょうたんちょう)](장단장): 긴쿠션, 짧은 쿠션, 다시 긴쿠션의 순서대로 치기
  • 나사 (라샤)[ruby(羅紗, ruby=らしゃ)] ← raxa(포르투갈어): 당구대에 깔려진 천

1.7. 건설/현장 용어

현장 용어의 전체 목록은 해당 항목을 참조하십시오.
  • 공구리 (콘쿠리/콘크리/콩쿠리/콩크리) コンクリ ← concrete
  • 노가다 (도카타)[ruby(土方, ruby=どかた)][89]
  • 나라시 [ruby(均, ruby=なら)]し/[ruby(生, ruby=なら)]し(땅고르기)
  • 레미콘 レミコン ← Ready-mixed concrete
  • 멕기 (멧키/멕키/멥키) [ruby(鍍, ruby=めっき)](도금)[90]
  • 빠루 (바루) バール(쇠지레[91]) ← (crow)bar
  • 뼁끼 (펜키/펭키)ペンキ(페인트) ← pek(네덜란드어)
  • 뻬빠 (페파) ペーパー(사포) ← (sand)paper[92]
  • 수금포 (스콧푸/스콥푸/스콕푸)スコップ(평삽) ← schop(네덜란드어)
  • 스뎅 (스텐/스텡)ステン(스테인리스강) ← stainless
  • 시아게 [ruby(仕上, ruby=しあ)]げ (마감작업, 끝손질)
  • 신나 シンナー(희석제, 시너) ← thinner
  • 아시바 [ruby(足場, ruby=あしば)]
  • 야마 [ruby(山, ruby=やま)] (나사산, (톱니바퀴의) 톱니)
  • 오함마 (오한마/오함마/오항마)[ruby(大, ruby=おお)]ハンマー (슬레지해머)
  • 와꾸 (와쿠) [ruby(枠, ruby=わく)](틀)
  • 함바집 (한바/함바/항바)[ruby(飯場, ruby=はんば)]+집(현장 식당)
  • 인프라 (인후라)インフラ(사회기반시설) ← Infrastructure
  • 빠데 パテ ← putty

1.8. 신분/호칭

  • 기라성 (키라보시)きら[ruby(星, ruby=ぼし)]/綺羅星[93]
  • 꼬붕 (고분)[ruby(子分, ruby=こぶん)](부하)
  • 삐끼 (히키)[ruby(引き, ruby=ひき)](끌기, 모으기)
  • 시다바리 (시타바타라키) [ruby(下働, ruby=したばたら)]き의 변형.[94] 비슷하게 허드레꾼, 최하급 배우란 뜻의 '시타마와리'(したまわり[下回り·下廻り])도 있다.
  • 야쿠자 ヤクザ(極道)
  • 오야붕 (오야분) [ruby(親分, ruby=おやぶん)](두목)
  • 오야지 [ruby(親父, ruby=おやじ)] 아버지
  • 사쿠라 [ruby(桜, ruby=さくら)] (벚꽃, 앞잡이, 프락치)[95]

1.9. 동물/식물

1.10. 컴퓨터/통신

  • 누끼 [ruby(抜, ruby=ぬ)]き(빼내다, 제거하다): 그래픽 툴에서 사진의 필요한 부분만 추출하는 것을 말함.
  • 이모지 (에모지) 絵文字(えもじ, 그림 문자) →영어 emoji로 변형
  • 타이쿤 (다이쿤)[ruby(大君, ruby=たいくん)](대군)[96]

1.11. 재플리시

좌측이 재플리시, 우측이 실제 영어 표현.
  • 더치 커피 (닷치고히) Dutch Coffee(ダッチ・コーヒー)/Cold Brew Coffee
  • 미니 앨범 (미니 아루바무/미니 아루바므)mini album(ミニ・アルバム)/extended play
  • 베드타운 (벳도타운) Bed town(ベッドタウン)
  • 샐러리맨 (사라리만) Salaryman(サラリーマン)
  • 사인펜 sign-pen(サインペン)/pen
  • 에어컨 (에아콘) air conditioner(エアコン)
  • 스킨십 (스킨싯푸/스킨십푸/스킨식푸)skinship(スキンシップ)/physical contact
  • 오더 메이드 (오다메이도)order made(オーダーメイド)/custom made: 주문제작
  • 캐치볼 (걋치보루) catch ball(キャッチボール)/playing catch
  • 컨닝 (간닌구/간닝구) cunning(カンニング)/cheating
  • 코스프레 (코스프레) cosplay(コスプレ)/ Costume play
  • 패밀리 레스토랑 (화미리 레스토란/화미리 레스토랑)family restaurant(ファミリーレストラン)[97]/casual dining restaurant
  • 프런트 (후론토)front(フロント)/reception desk
  • 헤어누드(헤아누도) hair nude(ヘアヌード)
  • 호치키스 Hotchkiss(ホチキス)[98]/stapler
  • 크레파스 (구레파스/그레파스) Craypas(クレパス)[99]/oil pastel
  • 샤프 sharp pencil(シャープペンシル/シャープ)[100]/propelling pancil

1.12. 의성어/의태어

  • 고오오오 ゴォォォ[A]
  • 고고고고 ゴゴゴゴ[A]
  • 삐까뻔쩍 ピカ[103]+뻔쩍 / 삐까뜬다: 비슷하다
  • 므흐흣 ムフフ : 호색하여 웃어대는 모습을 나타낸 일본어로, 주로 야한 생각을 할 때 쓰이며 한국어에서도 '므흣한 생각'같이 관형어로 사용된다.
  • 키라키라 (기라키라) キラキラ(반짝반짝)[104]
  • 빵빵하다 パンパン
  • 새빨간 거짓말 : 거짓말을 '새빨갛다'라고 표현하는 건 일본어(真っ赤なうそ)에서 온 표현이다.#

1.13. 유행어

  • 겟또다제 ゲットだぜ('Get이라고', '획득했다고')
  • 고로시 殺し(죽이기)
  • 나니 何(なに, '무엇, 뭐')
  • 기모찌 (기모치이이, <속어>기모치이(気持ちい))[ruby(気持, ruby=きも)]ち良い(기분 좋다)[105]
  • 데헷 てへっ[106]
  • 메챠쿠챠 (메차쿠차) [ruby(滅茶苦茶, ruby=めちゃくちゃ)](엉망진창, 도가 지나치게)
  • 멘헤라 (メンヘラ)
  • 민나 皆(みんな, 모두)
  • 바카 [ruby(馬鹿, ruby=ばか)](바보)[107]
  • 부라더 다메요 (부라자 다메요/브라자 다메요)ブラザー駄目よ[108]
  • 사스가 流石(역시, 과연)
  • 소난다 そなんだ(그런가)
  • 손나 바카나 そんなバカな(그런 바보같은)
  • 아라아라 あらあら(어머어머)
  • 얀데레 ヤン(病んでる, 병들다)+デレ(でれでれ, 부끄러워하는 모습)
  • 오타쿠 お[ruby(宅, ruby=たく)](매니아)[109]
  • 우효 ウヒョー(야호, 앗싸 정도의 의미를 가진 감탄사)
  • 지뢰녀 地雷女(지뢰계집) 女는 단독으로 있으면 여성을 폄하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뢰녀도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어감을 살리면 '지뢰계집'에 가깝다.
  • 츤데레 (쓴데레) ツン(つんつん, 퉁명스러운 모습)+デレ(でれでれ, 부끄러워하는 모습)
  • 키모이 (기모이)[ruby(気持, ruby=きも)]ち悪い(기분 나쁘다)의 준말[110]
  • 하와와 はわわ(여성이 당황했을 때를 표현한 감탄사)
  • 혼모노 [ruby(本物, ruby=ほんもの)](진짜)[111]
  • 히키코모리 [ruby(引, ruby=ひ)]き篭もり

1.13.1. 성적 용어

  • 나카다시 [ruby(中出, ruby=なかだ)]し: 질내사정[112]
  • 네토라레[113] [ruby(寝取, ruby=ねと)]られ(빼앗기다)[114]
  • 넷카마 ネカマ(ネット(인터넷)+おかま): 인터넷에서 여자인 척 하는 사람
  • 다키마쿠라 [ruby(抱, ruby=だ)]き(안는)+[ruby(枕, ruby=まくら)](베개)
  • 붓카케 [ruby(打, ruby=ぶ)]っ[ruby(掛, ruby=か)]け(뿌리기, 끼얹기)
  • 시오후키 [ruby(潮, ruby=しお)](바닷물)+[ruby(吹, ruby=ふ)]き(뿜다)
  • 아다 (아다라시) 新しい - 원래는 '새로운' 이라는 뜻이지만, 10대~30대 초반 사이 젊은 층에서는 아직 태어난 이후로 성관계를 전혀 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킨다. 반대말은 후다인데, 여기서 '후' 자는 일본어에도 정확한 어원은 없으나 보통은 성관계를 태어나서 한번이라도 한 '뒤'인 상태, 즉 뒤 후 자를 붙여서 후다라는 말이 되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
  • 아헤가오 アヘ+[ruby(顔, ruby=がお)](얼굴)[115]
  • 오카마 おかま[116]: 여장남자
  • 오토코노코 [ruby(男, ruby=おとこ)]の[ruby(娘, ruby=こ)]([ruby(男, ruby=おとこ)]の[ruby(子, ruby=こ)]의 변형[117])
  • 찌찌 チチ(젖을 지칭하는 유아어)
  • 파이즈리 ぱい(←おっぱい(젖가슴의 속어))+[ruby(擦, ruby=す)]り(비비기)
  • 후타나리 [ruby(二形, ruby=ふたなり)][118]: 인터섹스

1.14. 상표

1.15. 기타

  • 가라 [ruby(空, ruby=から)](거짓, 엉터리)[122]
  • 가오 [ruby(顔, ruby=かお)](얼굴, 폼)[123]
  • 간지 [ruby(感, ruby=かん)]じ(느낌)[124]
  • 갑빠 カッパ ← Capa(포르투갈어)
  • 곤조 [ruby(根性, ruby=こんじょう)](근성)
  • 기스 (기즈)傷(흠집)
  • 구루무 (구리무/쿠리무/쿠리므/크리무/크리므) クリーム ← cream)의 변형?\[추정\]
  • 구락부 (구라부/쿠라부/쿠라브/크라부/크라브)倶楽部/クラブ ← club[125]
  • 꾸모리 (구모리) 曇り(흐림)
  • 나가리 (나가레루) [ruby(流, ruby=なが)]れる(흐르다, 빗나가다)의 변형
  • 나와바리 [ruby(縄張, ruby=なわば)]り(구역)
  • 남묘호렌게교 南無妙法蓮華經(남무묘법연화경)
  • 다스 ダース(12개) ← dozen
  • 단도리 [ruby(段取, ruby=だんど)]り(절차, 단속, 채비)
  • 땡땡이 点々 말 그대로 점점이 찍힌 무늬
  • 데모 デモ(시연, 시제품, 시위)[126]demonstration
  • 도무송 トムソン ← Thompson[127]
  • 독고다이 특공대 (돗코타이/독코타이/돕코타이) [ruby(特攻隊, ruby=とっこうたい)][128]
  • 렛테루 レッテル ← let'ter(네덜란드어)
  • 마스 マス(칸)
  • 마스콘Master Controller
  • 만땅 (만탄쿠/만탄크/만탕쿠/만탕크/망탄쿠/망탄크/망탕쿠/망탕크)[ruby(満, ruby=まん)]タンク(가득)
  • 메다 メーター: 미터[129]
  • 무대뽀 (무텟포/무텝포/무텍포) [ruby(無鉄砲, ruby=むてっぽう)] (천둥벌거숭이)[130]
  • 빠꾸 (밧구/박쿠/밥쿠) バック(후진, 퇴짜) ← back
  • 빠따 (밧타) バッター(타자) ← batter
  • 뿜빠이 (분파이/붐파이/붕파이)[ruby(分配, ruby=ぶんぱい)](분배)
  • 삐라 (비라)ビラ(전단지)[131]
  • 쇼부 [ruby(勝負, ruby=しょうぶ)](승부)
  • 시마이 [ruby(仕舞, ruby=しまい)](마무리, 끝내기)
  • 신삥 (신핀[132])[ruby(新品, ruby=しんぴん)](신품, 신참)
  • 아다라시 (아타라시) [ruby(新しい, ruby=あたらしい)](새로운)[133]
  • 아다리 (아타리) [ruby(当, ruby=あた)]り(들어맞음, 적중). 용접 작업을 맨눈으로 보다 다음 날 눈을 뜰 수 없고, 눈물이 나는 것도 아다리 걸렸다고 한다. [135]
  • 앗사리 あっさり(시원스레, 깨끗이, 간단하게)
  • 엥꼬 (엔코/엥코) えんこ (바닥남, 다 떨어짐)[136]
  • 에또 (에토)ええと(음, 그러니까)[137]
  • 오라 オーラ ← aura
  • 오라이 オーライ ← all right
  • 와이로 賄賂(뇌물)
  • 왔다리갔다리 [ruby(行ったり来たり, ruby=いったりきたり)][138]
  • 요시 [ruby(良, ruby=よ)]し(좋아)
  • 유도리 (유토리) ゆとり(느긋함, 여유)
  • 이지메 虐め(따돌림, 왕따)
  • 입빠이 (잇파이/입파이/익파이)[ruby(一杯, ruby=いっぱい)](가득)
  • 찌라시 (지라시) [ruby(散, ruby=ち)]らし(전단지)
  • 짱꼴라 (잔코로/장코로)チャンコロ(중국인에 대한 멸칭)
  • 자바라 じゃばら(蛇腹, 뱀의 배) : 주름져서 접을 수 있는 물건
  • 쿠사리 (구사리)[ruby(腐, ruby=くさ)]り(핀잔, 면박)[139]
  • 빵꾸 (판쿠/판크/팡쿠/팡크)パンク ← puncture(구멍)[140]
  • 후까시 (후카시)[ruby(吹, ruby=ふ)]かす(피우다, 티내다)의 변형
  • 후루꾸 (후롯쿠/후록쿠/후롭쿠)フロック ← fluke(요행, 요행수)[141]
  • 핀트 (핀토/핑토)ピント ← brandpunt(네덜란드어)
  • (호무/호므)ホーム ← platform: 철도 승강장을 뜻하는 일본식 영어
  • 똔똔 とんとん 엇비슷함,수지(收支)가 균형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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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북한의 외래어

북한 표준어를 규정하는 조선말대사전에 특이한 사항이 있는데, 명백히 일본어에서 유래된 단어를 순화하지 못하면 서구 언어를 거친 경우 그냥 일본어 유래가 아닌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이런 표현은 러시아어 유래 외래어 못지 않게 많다. 표준 어문 규범인 문화어는 순수하고 우월한 언어인데, 한국말은 영어와 일본어에 오염되었다는 정치선전, '항일투사 김일성' 같은 선전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내용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삐라'는 '원어:[bill(영)]'이라고 적어 일본어 유래가 아닌 영어 유래로 간주한다. 노골적으로 일본어 유래인 '구루마', '벤또' 같은 단어는 그냥 사전에 싣지 않는다. 가라데, 노가다, 다다미, 가부끼 같이 별 수 없이 일본어 유래 외래어를 써야 하는 경우만 사전에 싣는다. 연세대 연규동 박사의 논문을 참고하였다. # 여담으로 사실 북한에서 널리 쓰이는 외래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전에 실린 단어 기준 러시아어, 중국어가 아니고 영어계 외래어다. 김일성주체사상에 근거하여 중국과 소련의 새로운 말이 들어오는 것을 규제하고 '국제공용어'가 될 수 있는 외래어만 수입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문화어/어휘대조 문서에서 자세한 사항을 참조할 수 있다.
  • 간데라(カンテラ): 칸델라
  • 고뿌(カップ): (cup). '컵'은 상으로 수여하는 컵을 말한다.
  • 다이야(タイヤ): 타이어
  • 도마도 (トマト): 토마토. 한국에서도 70년대까지는 거센소리 발음이 낯설었는지 도마도라고 읽기도 했지만, 이후 영어 표기와 발음을 따른 토마토가 표준어로 지정되었다. 그냥 영어 유래 단어라고 표준어를 규정하는 조선말대사전에 명시되어 있다.
  • 뎀뿌라(てんぷら): 튀김
  • 리봉(リボン): 리본
  • 레루(レール): 레일(rail)
  • 마이싱(マイシン): 마이신
  • 벤또,변또(べんとう, 弁当): 도시락. 북한 당국에서는 '밥곽'(더 잦음)으로 순화하려는 모양이지만, 실생활에서는 곽밥과는 다른 용법으로 지금도 쓰는 모양이다. 집에서 싸가는 도시락을 벤또라고 말한다. 여만철 일가 탈북귀순 때 여만철의 딸 여금주가 벤또라는 말을 쓴다고 증언하였다. 다만 문화어는 아니고 속어다.
  • 엑스(←エキス): 엑기스/엑스 #
  • 쟈끼(ジャッキ): . 북한의 교과서에서도 등장할만큼 잘 쓰인다.
  • 쟈크(チャック): 지퍼
  • 쥬부(チューブ): 튜브
  • 빠다(バター): 버터. 빠따와는 다르다.[143]
  • 뽀마드(ポマード): 포마드
  • 꼰떼나(コンテナ): 컨테이너
  • 삐라(ビラ): 삐라
  • 뼁끼(ペンキ): 페인트
  • 뻰찌(ペンチ): 펜치
  • 안삼불(アンサムブル): 앙상블(ensemble).
  • 와이샤쯔(ワイシャツ): 와이셔츠(- shirt, white shirt). 그밖에도 '샤쯔', 'T샤쯔'도 쓰인다. 이것이 한국의 이와 대응되는 단어인 '와이셔츠', '셔츠', '티셔츠'와 대응되는 북한의 유일한 규범적인 표현이다. '양복적삼' 등으로 부른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등이 있다. 백신을 뜻하는 '왁찐'도 한국에서는 일본어 영향으로 독일어 단어가 변형된 것으로 여겨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위의 표현이나 그 변형 표현 중 기타 북한 언론, 북한의 언어 학습 교재에서 쓰는 것이 확인된 표현으로, '가방', '신나', '조끼', '깡통', '바께쯔', '아빠트' 등이 있다. '뽀뿌라', '씨리카트'처럼 한국도 잘 안 쓰는 표현이 버젓이 '함흥씨리카트벽돌공장'처럼 쓰이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안 쓰는 '스웨터'를 '세타'라고 부른다든가, '샤워기'를 '샤와'로 부르는 행태마저 존재한다. '키로', '센치', '라지오', '미리', '프로'의 경우 일본식이 맞는 표현이고 한국어에 맞춰 영어 발음을 순화한 한국식 명칭이 틀린 표현으로 간주된다. 이건 반대로 쓴 것이 아니고 북한에서 사실을 은폐하면서 한국 규범을 영어, 일본어에 오염되었다며 폄하하는 행태에서 비롯된 것이다. (출처1)(출처2)

3. 관련 문서



[1]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의 답변 내용을 따를 때 한국에서 외국어와 외래어의 구분은 '사전 등재 여부' 하나를 빼면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2] '레더' 자체는 물론 그냥 가죽을 말한다. 인조가죽을 가리키는 レザークロス(leather cloth)가 줄어든 말로 보인다.[3] 과거에 많이 쓰였으나 요즘엔 그냥 가죽옷이라 부른다. 그게 인조든 천연이든.[4] 양복 싱글 재킷을 뜻하는 片前(가타마에)가 줄어들고 변형된 발음.[5] 미국식 영어에서는 pants라고만 하면 속옷이 아니라 바지를 뜻한다. 영국식 영어에서는 pants가 속옷, trousers가 바지가 된다.[6] '여미는 부분이 Y자형이라 Y셔츠'로 생각하기 쉽지만 '화이트 셔츠'를 일본식으로 줄인 말이다. 가끔 '와이샤쓰' 라고 할 때도 있는데, 의외로 '샤쓰'도 셔츠랑 복수 표준어라 와이샤쓰도 표준어다.[7] 일본에 출시됐던 지퍼 제품의 상표명이었다고 한다.[8] 조리보단 쪼리로 더 많이 부른다.[9] 발음이 쯔처럼 들릴 수[10] 감색의 일본식 발음 '곤이로'에서의 곤과 한국어 색을 합친 단어. 감색은 원래는 남색보다 좀더 어두운 색을 말하지만 (한자에 익숙지 않은 요즘 세대는) '감색'이라고 하면 의 색이 연상되므로 잘 쓰지 않고 '남색'으로 뭉뚱그리는 일이 많다. 그 결과 남색의 어감이 실제 남색보다 더 진해져 감색에 가까워진 경향이 있다. 문서 참고.[11]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동물 소라의 색과 혼동된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12] 橙은 한자로 '귤 등'이며 귤, 그러니까 운향과의 과실을 말한다. 따라서 오렌지를 말하는 한자이며 등색이라는 말은 한때 한국에서도 색의 한자어로써 사용되었다.[13] 양념장을 발라 윤이 나게 굽기 때문이다.[14] 好き가 아니다.[다만,] 일본어 사전에서는 [ruby(剝, ruby=す)]き의 의미도 있어, "얇게 저민" 어육을 구웠다는 설도 있다.[16] 요즘은 대개 군만두로 통한다. 떡볶이집에서 파는 당면만 든 만두를 칭할 때도 쓴다.[17] 의외로 일본어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조선에 전래될 당시 대마도에서 부르던 명칭인 '고코이모'에서 유래. 현대 일본에서는 사쓰마이모(薩摩芋)라고 부른다.[18] 크로켓의 일본식 발음이지만 형태도 크로켓과는 다소 다르게 변형되었다.[19] 중국에서 들어온 냄비 이름이란 설과 식사당번 호칭이란 설이 있다.[20] 지금은 완전히 잊혔지만 옛날에는 다마네기만큼 널리 쓰였었다. 진짜 인삼은 일본에서 고라이닌진([ruby(高麗人参, ruby=こうらいにんじん)]) 또는 조센닌진([ruby(朝鮮人参, ruby=ちょうせんにんじん)])이라 부른다.[21] [ruby(沢庵漬け, ruby=たくあんづけ)]의 줄임말.[22]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두드리다'라는 의미의 叩き(다타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문서 참조.[23] 간혹 어묵을 두고 덴뿌라라고 하는 일이 있으나,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음식이다.[24] 레츠를 생략한다.[25] 이쪽은 그 유명한 음료수 때문에 오히려 그걸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많이 쓰인다.[26] 이 때문에 '모찌떡' 이라는 겹말이 생기기도 했다. 한국에서 쓰는 모찌의 의미는 일본에서 유래된 '팥소가 든 찰떡(찹쌀떡)'을 지칭한다. 일본은 그냥 떡이다.[27] 한글학자들이 고어 '도슭'을 부활시켜 만든 대체어. 남한에서는 도시락이 벤또를 밀어내는 데 성공하여 오히려 벤또가 어색한 말이 되었지만 북한 문화어의 '곽밥'은 그렇지 못해서 '벤또'가 그대로 쓰인다고 한다.[28] 보통 일본식 청주를 지칭하는 데 쓰인다.[29] 연어덮밥인 '사케동' 할 때 그 사케다. 술과 동음이의어다 보니 술은 '오사케(お酒)'라 부르며 구별하기도 한다.[류큐어] 본디 류큐어에서 왔으나, 류큐어도 일본어족에 속하므로 여기에 수록한다.[31] 그냥 센베라고도 한다.[32] 차갑게 먹는 자루소바를 칭할 때 쓴다. 따듯하게 먹는 소바는 그냥 국수라고 한다.[33] 한자로 蕎麦라 쓰기도 하나 획수가 많다 보니 쓰기 편한 히라가나 표기가 더 널리 쓰인다.[34] 한글학자들이 만든 대체어.[35] 일본에선 우리나라처럼 푸짐하게 주지는 않는다. 이 突き出し는 주로 간사이 지방에서 쓰는 말로, 간토 지역에서는 [ruby(お通し, ruby=おとおし)](오토오시)라고 부른다고 한다.[36] アナゴ, 海鰻, 海鰻鱺 등으로도 표기.[37] 일본에선 쓰가루, 혹은 아오리2호로 통칭[38] 아오모리 시험장에서 만들었는데, 그래서 아오모리(青森)+링고(リンゴ, 사과)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39] 지명[40] 일식당에서 손님이 직접 메뉴를 고르지 않고 주방장의 재량에 맡겨 주문하는 것. 한국에서는 고급 초밥 전문점 등에서 볼 수 있다.[41] 어원과 원형은 마인어와 중국으로 추정되지만 오늘날 짬뽕이라고 부르는 음식의 형태와 이름은 일본에서 만들어졌고, 한국에 들어와 다시 한국화했다.[류큐어] [43] 인도의 커리가 영국을 거쳐 일본에 전해져 현지화하고, 이것이 한국에 전파되었다. '카레'라는 발음 자체가 일본식이라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카레'는 일본식, '커리'는 원조인 인도/동남아식 요리를 가리키는 말로 구분되어 쓰인다. 한편 국립국어원에서는 '커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따르자면 '일본식 카레/인도식 카레'로 구분해야 할 판이다.[44] 그러나 보통 후지산의 한자 富士를 그대로 읽은 '부사'로 주로 통칭.[45] 아오모리현 후지사키정과 후지산에서 유래.[46] 음료수나 과일 등을 시원하게 먹기 위해 식혀둔다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요즘엔 아예 안쓴다.[47] 현재 일본에서는 コップ와 カップ 둘 다 쓴다. 이 둘을 구별하는 방법은 손잡이의 유무이다. 손잡이가 없으면 コップ, 손잡이가 있으면 カップ.[48] 실제로 '보온되는 것이 마법같다.'는 데에서 이 단어가 유래됐다.[49] 하도 많이 쓰여서인지 음식점에서 '앞사라 좀 주세요!' 라고 말하는 손님도 많다.[50] 쪼개 쓰는 일회용 젓가락 한정.[51] [ruby(爪楊枝, ruby=つまようじ)]가 더 정식 명칭 같다.[52] LPG와 도시가스의 대대적 보급으로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말이지만, 1970~80년대를 다룬 작품에선 여전히 '곤로'라고 칭한다.[53] 가스레인지는 영어에도 있는 표현이지만 전자레인지는 영어로는 microwave oven이라고 한다.[54] 나이 먹은 어르신들이 간혹 쓰는 걸 볼 수 있다.[55] 일본어와 한국어가 섞여 만들어진 단어인 듯. 원래 고데는 인두 전반을 가리킨다.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56] 다라이까지 안하고 그냥 '다라'라고만 부른다.[57] 전구가 나가면 다마가 나갔다고 하는 사람이 꽤 있다.[58] 옛날엔 많이 쓰였지만 요즘엔 그냥 다 싸잡아서 바구니라고 부른다.[59] 밧데리보단 빳데리로 더 많이 부른다.[60] 정작 일본에서는 헬멧이라는 의미로는 쓰이지 않는다.[61] 한국에서는 손수레같이 동력이 없는 때에만 주로 쓰인다. '밀다'를 붙여 '밀구루마'라고도 부른다.[62] 이것도 많이 불렸으나 현대 포터라는 히트작이 등장하면서 1톤 트럭은 죄다 싸잡아서 '포터'라고 부른다.[63] 그러나 요즘은 일본에서도 영어권에서 쓰는 bike(バイク)라고 많이 부른다. 이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바이크를 오토바이의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64] 면허학원 가서 "츄레라 시험보러 왔는데요" 하면 알아들을 만큼 유명하다.[65] 실제 발음은 도레-라지만 한국에 넘어와서 발음이 변형되었다.[류큐어] [67] 궤 형태의 가구의 일종. 벼루 등 문방구나 귀중품 등을 보관할 때 이용한다. 문이 세로로 된 반닫이와 달리 주로 문이 가로로 되어 있다.[68] 엉터리 축약어. 요즘은 쓰이지 않지만 90년대까지도 이를 상호로 쓰는 백화점이 간간이 있었다. 일본에서는 여전히 쓴다.[69] 역시 엉터리 축약어. 하지만 일본에서는 아파트라고 하면 대부분 5층 이하 빌라를 칭하며, 한국의 아파트에 해당하는 고층 공동주택은 맨션(マンション)이라고 칭한다.[70] 일본어에서도 아파트는 일반 공동주택을 의미하기는 하나 대체로 한국의 연립주택이나 빌라와 유사한 공동 주택으로 간주된다.[71] 어원은 concentric plug(동심원形 플러그)라는 설, consent plug(여러 회사들이 합의해서 정한 규격의 플러그)라는 설 등이 있다고 한다. 어느 쪽이건 재플리시고 영어에서는 outlet, wall socket, receptacle 등으로 부른다.[72] 혈관이 마구 자라나는 모양새가 뭉게몽게한 모양새라서 이에 상응하는 일본어 의태어 もやもや가 사용되었다.[73] 국립국어원에서는 '히로뽕'과 '필로폰' 양쪽을 각각 별개의 외래어로 인정.[74] 지역명[75] '생반주(오케스트라)가 없다(空) → 녹음된 반주'라는 뜻의 일본식 조어.[76] 이 단어가 원래 일본어에서 온 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 어원조차 상당히 일본스러운 어휘라 정확히 번역할 수 없는 표현의 일부다. 상세는 항목 참조 오죽하면 일본어 출신 외래어를 지양하는 지상파에서도 사비라는 단어가 별로 거부감 없이 쓰인다.[77] vanish(바니쉬)가 와니스 라고 일본어로 음차, 다시 니스 라고 한국에 전래[78] 영화의 난투장면 등에서 쓰이는 카메라 기법. 의미가 확장되어 난투씬 자체를 말하기도 한다.[79] 일본식 코미디의 배역이 아닌 조명 효과를 의미.[80] 하지만 보통 오와라이게닌(개그맨)의 반자이(만담)에서 주로 웃기는 말이나 이상한 말/틀린 말을 하는 쪽을 보케라고 한다.[81] 하지만 보통 오와라이게닌(개그맨)의 반자이(만담)에서 보케의 이상한 말을 지적하는 것을 말한다.[82] 일본 wiki는 五鳥(고토리-새 다섯 마리)로 기재되어 있고, 화투 세 장의 새의 총 수는 5마리이다.[83] 이는 국내 기본표기이고, 일본 현지 발음은 '장켐폰'이라 잔켄퐁, 잔켐폰, 잔켐퐁, 잔켕폰, 잔켕퐁, 장켄폰, 장켄퐁, 장켐퐁, 장켕폰 등으로도 활용된다.[84] 일부 서적에서 일본어라는 주장을 하는 반면 국립국어원은 근거 없음으로 답변했다.[85] 추정[86] 켄세이라고 쓰지만 e뒤에 오는 i 발음이 장음화해서 대충 켄세- 정도.[87] 11~12세게 일본에서는 미나모토씨(源氏)와 타이라씨(平氏)가 대립하고 있었는데 두 씨족간의 결전을 겐페이노갓센(源平の合戦)이라고 해서 미나모토씨는 흰 깃발(白旗) 타이라씨는 붉은 깃발(赤旗)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이에 유래하여 연말에 코하쿠우타갓센(紅白歌合戦)이라는 노래대회를 펼치고 있다.[88] 추정[89] 같은 한자를 쓰는 일본의 성씨가 있는데, 그쪽은 주로 히지카타라고 읽는다.[90] 단어 도금과 같은 한자를 사용하는 단어도 있다. [ruby(鍍金, ruby=ときん)]으로 뜻도 거의 같으며 발음도 '도킹' 정도로 꽤 비슷하다.[91] 한때 국립국어원에서 '쇠지레, 배척, 노루발장도리' 등의 우리말 용어가 이미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노루발못뽑이'라는 괴상한 순화어를 만들었다가 비웃음을 샀던 적이 있다. 침고로 노루발못뽑이라는 단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지 않았다.[92] 사포를 뜻하는 영단어 sandpaper의 일본식 발음 サンドぺーパー(산도페-파-)에서 장음이 빠졌다.[93]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 권력/지위/평판 등이 높은 거물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비유.[94] '시타바타라키'로 발음되고 '허드렛일'이란 뜻이다.[95] '앞잡이, 프락치'와 같은 의미의 정치 용어로서만 표준어이고, '벚꽃'의 뜻은 오히려 비표준어이다. 어원은 '사쿠라니쿠'. 일본에서는 바람잡이의 의미로도 쓰인다. 매칭 어플에서 남자가 여자인 척 대화를 유도 해 과금하게 하는 대상도 사쿠라라고 한다.[96] 영어에서 쓰이게 된 외래어를 가지고 왔다. 주로 경영 게임을 일컬을 때 타이쿤 게임이라 일컫는다.[97] 일본 현지에서는 '화미레스(ファミレス)'라는 축약어 표현을 쓰는 때가 많다.[98] 상표명.[99] 사쿠라상회에서 만든 오일 파스텔 제품의 상표명.[100] 이건 샤프전자가 만든 상표명. 영미인들은 샤프펜슬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그냥 날카롭게 깎은 연필을 떠올린다.[A] 일본 만화책에서 흔히 바람 불 때 쓰인다. 의성어 참고.[A] [103] '삐까(피카)'는 '반짝'이라는 뜻이다.[104] 남보다 뛰어나거나 독보한 것을 표현할 때 쓰는 '기라성'이란 단어가 키라보시((綺羅星·煌星), 星(호시):별 성)의 번역어다.[105] 하지만 주의해야 하는 게, 기모찌는 보통 신체의 기분, 순간의 만족(쾌락)에 쓰인다. 기쁜 일을 겪은 하루 등 마음으로 기분 좋을 때는 '기분가 이이(気分がいい)'라는 표현을 쓴다. 기모찌를 아무 상황에나 막 쓰면 오해받기 딱 좋다.[106] 가벼운 실수를 했을 때 용서해 달라는 의미로 하는 애교. 좀 더 강한 것으로 데헤페로(てへぺろ)가 있다.[107] 한국에서는 대개 '빠가'로 발음된다. 세게 발음하면 욕이 되지만, 이성친구한테 빠~가처럼 길게 발음하면 애교가 된다.[108] 사실 '일본에서 들어온 유행어'라기보다는 '일본어를 가지고 한국에서 만든 유행어'인지라 이 목록에 포함되어야 할지는 좀 애매한 사례.[109] 오덕후나 오덕, ~덕으로 변형하기도 함. 2015년 기준으로 지상파에서도 흔히 쓰여서, 단어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그렇게 일본 출신 외래어를 지양하려 했던 여태까지의 지상파의 행보와 모순된다.[110] 최근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많이 쓰는 단어이다. 혐오스럽거나 보기 싫은 것을 봤을 때 사용하며 극혐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된다.[111] 너의 이름은.방영 이후 한국에서는 와전된 말이지만, 일본에서는 사람을 가리킬 때 어휘가 거의 칭찬이 된다. 가령 친구보고 혼모노라고 하면 이녀석 진국이다 정도의 어감[112] 배출한다는 의미의 だし를 활용하여 顔出(가오다시, 얼굴에 사정), 口出(구치다시, 입에 사정) 등의 활용도 이용되고 있다.[113] =NTR[114] 寝取る(빼앗다)의 수동태[115] 입을 '아' 벌리고 혀를 '헤' 내민 얼굴[116] 어원이 항문의 옛 속어이다.[117] 子, 娘 모두 로도 읽을 수 있다.[118] 남성, 여성의 성기 두가지 형태를 모두 갖췄다는 의미[119] 설립자 구몬 도오루(公文公)의 이름을 따와서 작명한 것.[120] 하야시 겐키치(林兼吉)와 나이토 히데지로(内藤秀次郎)의 성씨의 이름 앞 글자를 따와서 작명한 것.[121] 창립자 성씨[122] 일본어 '[ruby(空, ruby=から)]'는 '속이 텅 비었다'를 뜻하지만, '겉모양만 갖추고 내용/진실이 없다 → 거짓, 허세'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어쨌든 국립국어원에서는 이를 어원으로 본다.[123] 일본에서는 주로 '체면'의 은유로 쓰이며, 한국에서도 같은 의미로 사용되며(예: '남자가 가오가 있지!'), 폼(=스타일)이나 얼굴을 뜻하는 의미는 '와꾸(枠, わく)'로 사용하는 편이다.[124] '느낌'으로 번역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한국에서 통하는 '느낌'의 응용되는 뜻보다도 좁다. 항목 참조. 다소 왜곡되어 전문용어로 쓰이던 것이 인터넷 시대가 열리고부터 한층 바뀐 뜻으로 퍼지기 시작했다.[125] 일본어로 크라부라고 발음하는데 구락부라는 한자어를 가지고 표기했었다. 일본사람들이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일본어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셈인데 정확한 유래도 모르면서 업계 전문용어처럼 사용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126] 후자쪽 의미를 '데모'로 줄여 쓰는 일은 영어에서는 거의 없어 일본식 조어에 가깝다.[127] 해당 기술을 발명한 사람.[128] 여기서의 '특공대'는 일반 특수부대 같은 게 아니라 자살특공대를 의미한다.[129] 정작 오늘날의 일본에서는 '메타'보다는 '메토루(メートル, ㍍)'를 더 사용한다.[130] '물대포'에서 ㄹ 받침만 뺀 말로 아는 사람도 있다.[131] bill과 片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라는 설과 종이가 팔락거리는 것을 나타낸 '히라히라'에서 왔다는 설 등이 있다.[132] 이는 국내 기본표기이고, 일본 현지 발음은 심핀/심핑인 것을 감안해 싱핀, 싱핑 등으로도 활용된다.[133] '새로운'이라는 뜻의 新しい'아타라시이'가 유래여서 그대로 표기하였다.[134] 아다라시의 줄임말로 한국에서는 '처녀성', '순결'을 의미.[135] '(바둑에서의) 단수(單手)'라는 의미가 주로 쓰인다.[136] '엥꼬'로 발음되는 여러 단어가 있지만 여기서는 '어린아이가 털썩 주저앉음', '차가 뻗어서 움직이지 못함(이 의미로부터 '엔진 고장'의 약자라는 설도 있다.)의 의미가 한국에 들어와, '차가 움직이지 못함 ← 기름이 떨어져서'의 의미로 변한 듯하다.[137] '에 + 또'로 생각하기 쉽지만 완전히 일본말이다.[138] '왔다갔다'는 물론 한국말이지만 '리'를 붙이는 것은 ('왔다갔다'의 일본식 표현인) '잇타리키타리'에서 유래. 한국어의 '왔다갔다'와 뜻과 발음은 거의 같으면서 순서가 반대라는 것이 재미있다.[139] 일본어의 쿠사리는 사슬(鎖)을 뜻하지만, 한국에서 쓰이는 '쿠사리'의 의미와 관련성이 없기 때문에 대개 腐り(썩음, 썩은 부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다. 용법도 ~를 먹이다(맥이다)로 사용되므로, '썩은 부분을 먹게하다'(면박하다, 엿맥이다)라고 생각해보면 더욱 어울린다.[140] 한국에서는 의미가 더 확장되어 '있어야 할 물건/사람이 제 시간에 준비되지 못했다'는 속어로 쓰인다.[141] 대개 당구 등 스포츠에서 '요행으로 실제 실력이나 의도보다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의미로 쓰인다. 요즘은 해외 스포츠 기사를 직접 접하는 팬이 많아지면서 '플루크'로 대체되고 있다.[142] '요행으로 의도치 않게 실력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와 '(잘못이나 허세가)들통났다, 들켰다'의 두 가지 의미로 쓰이는데, 전자의 의미일 땐 플루크(fluke)의 일본식 발음인 '후로꾸'가 다시 변한 것으로 보이고, 후자는 '약점, 결점'의 의미를 갖는 ぼろ[144]에서 온 것으로 본다.[143] 한국에도 이 이름이 들어간 과자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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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ぼろが出る(들통나다), ぼろを出す(약점을 드러내다) 등으로 쓰이는데 우리말 '뽀록나다'의 의미 거의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