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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를 뜻하는 일본어
おやじ일터 작업조 두목을 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주로 노가다나 공장 같은 육체노동 쪽에서 쓰인다. 아빠 또는 아버지를 오야지라고 부르는 실제 남성들이나 애니메이션 인남캐들 또한 꽤 있는 편. 당연히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쓰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란마 1/2에서 란마가 아버지 겐마에게 친근하고 반항기가 있는 태도로 '쿠소 오야지' (망할 아버지) 라고 부른다. 흔히 '오야붕(親分)'이라고 부를 때 그 단어가 맞다.
혼다의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는 회사가 커지고도 사장이라는 말보다는 오야지라고 불리길 좋아했다고 한다.
2. 애니메이션 전뇌 코일에 등장하는 펫마톤의 일종
하시모토 후미에의 펫이다. (후미에는 부하라고 우기고 있다).사람과 비슷하게 생긴 살구색의 전뇌펫으로, 굉장히 유연하며 몸을 공처럼 말아서 하시모토 후미에의 가방속에서 지내기도 하고, 여기저기를 다니며 등장인물들을 감시하기도 한다. 작중에서의 하시모토 아키라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좀 별난 펫마톤이라 낡은 공간에서의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5가닥가량의 머리카락과 4가닥가량의 수염이 있다. 등을 맞으면 사람처럼 빨갛게 되며 오코노기 유코를 보고 얼굴을 붉힌적 있다.
보통 동물 형태인 다른 전뇌펫과는 생김새가 확연히 다르다. 기괴하달까 기묘하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 기획서에는 없었다고 한다. (감독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