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16 21:07:23

혼모노

1. 사전적 의미2. 인터넷 은어
2.1. 뜻2.2. 유래2.3. 사용 상황
2.3.1. 〈너의 이름은.〉 개봉 이후2.3.2. 예시
2.4. 혼모노와 일반인의 차이
2.4.1. 사고방식이 다르다?2.4.2. 공사(公私) 개념의 부재
2.4.2.1. 혼모노들이 공사 개념이 없다고 여겨지는 이유
2.5. 언론들의 분석2.6. 기타2.7. 관련 문서

1. 사전적 의미



일본어로 '진짜'라는 뜻.

일본에서는 주로 긍정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사람을 가리킬 경우 '저 녀석 진짜 물건이다', '진국이다' 라는 식의 긍정적인 평가로서 진품(真品), 진짜배기, 장인 등을 가리키는 뜻으로 '혼모노'가 사용된다. 물론 반대 경우도 간혹 있다. 긍정적인 평가로써의 의미를 뒤튼 것으로 비꼬는 의미인 셈.

2. 인터넷 은어

파일:혼모노혼.png [1]
영화가 시작하고 타이틀이 올라올 때 바로 뒤에서 난데없이 박수 소리가 나오더군요. 뭔가해서 뒤를 보니 웬 두 남자가 기립 박수를... 그리고 영화가 한 30분쯤 흘러갔을 때 어디서 웅얼웅얼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아까 그 남자 둘이서 일본어 대사를 웅얼거리며 따라하더군요. 그것도 발음도 틀리고 어법도 틀린 괴상한 일본어를...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혼모노구나![2]

ㅡ 어느 익스트림무비 회원의 〈너의 이름은.〉 관람기 中 #

2.1.

. 한국의 인터넷 은어로, 보통 '일반인 눈치 안 보고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오타쿠', '소문으로만 전해지는 비상식적인 말이나 행동을 정말로 하는 사람'을 지칭할 때 사용된다. 특히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는 오타쿠라면 혼모노를 보고 역겹게 느낄 것이다. (사용 상황 문단 참고) 주로 오타쿠를 비하할 때 쓰이므로, '씹덕'을 대체하는 성격도 띄고 있다. 한 때 유행했던 "진짜가 나타났다"와도 일부 유사점을 갖는다.[3]

보통 "어이, 이 녀석은 혼모노다" 같은 방식으로 쓰인다. 이때 '혼모노'나 문장 전체에 낫표(「 」)나 겹낫표(『 』)나 큰따옴표(" ")로 둘러주거나, 아예 일본어로 중2병 가득한 라이트 노벨의 문체처럼 "오이──、코이츠와 『혼모노』다。" 라고 적으면 덕력병맛감이 부가되어 단어의 의미가 더욱 강해진다.

2016년 말부터 서브컬쳐 커뮤니티 등지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2017년 초부터 너의 이름은.의 흥행과 함께 일반 커뮤니티에서도 드물게 사용되기 시작했다.

2.2. 유래

사이트 일베저장소에서는 2013년경부터 계속되어 왔던 '찐따들 특징'이라는 떡밥에 '진짜' 라는 수식어로 자주 쓰였다가, 나중에는 병신&또라이라는 본연의 컨셉에 걸맞는 극성 일베유저를 뜻하는 '진짜(들)'이라는 의미로 발전했다. #자료1, #자료2, #자료3, #자료4, #자료5

이에 따라 '「진짜」'는 일베저장소 내부의 게시판마다 서로 비슷한 시기에 '진짜 찐따', '씹덕', '또라이' 등의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고(잡담 게시판, 롤 게시판, 짤방(일베) 게시판), 2015년 후반부터는 애니메이션 게시판에서 「진짜」가 일본어인 「혼모노」로 바뀌고 극성 오타쿠를 뜻하는 하나의 밈이 되었다. #[4] 여기서는 원본 단어에 덧붙여 "이 녀석 「진짜」다" 또는 "코이츠와 「혼모노」다", "아이츠와 「혼모노」다" 같은 변형들도 생겨났다.[5] 그리고 2016년 가을에 들어서는 고전게임 갤러리, 겨울부터는 국내야구 갤러리 등의 디시인사이드 지역으로까지 퍼져나가면서 일부 사이트 한정 유행어로 널리 쓰이게 되었으며, 2017년 1월 〈너의 이름은.〉 개봉 이후무개념 오타쿠들을 지칭하는 말로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다른 갤러리들의 상황이 어땠는지는 확인 후 추가바람)

또 다른 설도 있다. 2016년 4월 경, 모 애니메이션 성우의 AV 출연 논란이 한창인 때에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해당 성우에게 대한 응원 코멘트를 모집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해당 글에 대한 덧글 내용 가운데에 「혼모노」라는 표현이 나온 것을 시초로 보는 설이 있다. (현재는 덧글이 수정되어 있다. 글의 원문 박제는 개념글에 올라온 혼모노 덧글을 참고. 물론 해당 덧글에서의 「혼모노」의 의미는 진심이나 거짓없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사용 되었으나, 제 삼자에게는 해당 애니팬들의 영화관 사건/사고와 같이 그간 보여준 행태와 강하게 링크되어 이런 사람들을 「혼모노」라고 부르면서 경멸하는 의미가 포함되었다. 이후, 〈너의 이름은.〉 개봉 이후의 목격담에서 조롱의 뜻을 담아 "「혼모노」를 보았다"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영화의 인기와 함께 「혼모노」라는 표현이 폭발적으로 널리 파급된 것으로 보는게 이 설의 주요 내용이다.

다만, 이러한 용어 사용에 대해서는 오타쿠 옹호 여부와는 별개로 "대체 얼마나 어휘력이 빈곤하길래, 일본어를 일본에서도 안 쓰이는 방식으로 차용해다가 욕설로 쓰고 있냐?"며 까는 의견도 종종 있다.

2.3. 사용 상황

한국에 오타쿠라는 개념이 알려진 때에 부정적인 묘사와 모습 등이 유행하기는 했지만 그랬음에도 "그런 중증 오타쿠는 일본에나 있겠지." 또는 "사실 과장이 섞인 거지 실제로 그렇게까지 심한 모습이나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라고 생각하다가, "아니 '진짜'로 저런 오타쿠가 한국의 현실에 있다는 말인가?"라며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 현실에도 내가 말로나 듣던 진짜 오타쿠들이 있다니!!!"라고 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다만 너의 이름은. 개봉 이후 시간이 지나고 사용이 넓어지면서 '오타쿠'로 제한되던 의미가 좀 더 '진짜'라는 본래의 긍정적인 의미에 가까워지는 경우도 있다.
  1. 너무 오타쿠스럽거나 찌질해 보이는 사람에게 '진짜로' 오타쿠 또는 찐따 같다고 하는 의미로
  2. 자기가 무슨 민폐짓을 한 건지 모르는 사람에게 '진짜로' 진상이라는 의미로
  3. 컨셉질하면서 놀고 있는데 뜬금없이 경험해봐야만 알만한 디테일한 묘사나 썰을 푸는 사람에게 일반인이 아니라는 의미로[6]
  4. 게임에서 '진짜' 잘하는 사람들을 칭찬하거나 심해 가운데에서도 못하는 유저들을 관광객, 패작 등이 아닌 '진짜' 심해 현지인이라는 의미로[7]

이 밖에도 '사이버 망령'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는 인터넷상의 게시물을 마구 써대는 모습이 혼모노 같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유래는 불분명하지만, 확산된 계기는 '저건 사람이 아니다. 사이버 망령이지'라고 말하는 케장콘이 유행하면서 퍼진 듯하다.[8] 사실 사이버 망령은 혼모노보다는 노라이퍼에 가깝다. 현실의 삶이 없이 사이버 공간에 붙박힌 망령처럼 쉼없이 게임이나 컴퓨터 작업 따위를 한다는 의미이다.

2.3.1.너의 이름은.〉 개봉 이후

〈너의 이름은.〉이 대박을 치며 일반적인 영화로서 인기를 끌어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게 된 것과는 달리, 몇몇 오타쿠 관객은 일본 애니메이션 덕후의 맥락 속에서 그야말로 같은 씹덕들 끼리도 이해하지 못할 정도의 이상한 기행을 일삼았다. 이에 컬처쇼크를 받은 사람들이 기괴한 목격담을 이리저리 퍼트리면서 혼모노라는 말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인지되면서 점점 유행어로써 힘을 얻어갔다.

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이 대중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가면서, 이를 계기로 혼모노라는 단어가 현실의 한국 사회에서까지 전파되었다. SBS와 조선일보 등 국내 정상급 파급력을 가진 언론들도 이 혼모노들의 행태와 함께 혼모노라는 단어를 기사화했다. 일부 오타쿠들끼리나 자조적으로 썼던 단어가 이렇게 한국 대중사회로 전파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인 만큼, 혼모노가 사회에 끼친 해악이 얼마나 큰지 알수 있었다.

2.3.2. 예시

아래의 예시들 중 몇 가지는 진위여부가 확실하지 않고 사람에 따라 거부감이 들 수 있으나 이해를 돕기 위해 첨부한다.
이런 혼모노들을 보고 너의 이름은 갤러리의 한 유저는 집에 박혀서 애니만 보는 놈에서 영화관에서조차도 민폐 끼치는 병신으로오덕들 인식이 달라졌다는 글을 남겼다. # 아카이브 일반인과 구분되는 건 외모도 체중도 패션도 아닌 상식의 문제라는 글도 있다. #1 #2 결국 오타쿠에 대한 편견들이 편견이 아님을 입증하는 부정적 결과를 낳았다.

그런데, 이제는 대놓고 노래를 부를 수 있다.
메가박스에서 "합창상영" 이라는 이벤트를 개최, 말 그대로 노래를 부르면서 영화를 볼 수 있게 아예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허핑턴포스트 기사에 의하면 "주제곡을 큰 소리로 부르는 관객들이 생각보다 많자 메가박스 측에서 고안해 낸 이벤트인 것으로 보인다" 라고... 겨울왕국 싱얼롱 버전 상영을 생각하면 아주 특이하거나 전대미문의 일은 아니다. 사실상 격리수용 처리.

2.4. 혼모노와 일반인의 차이

2.4.1. 사고방식이 다르다?

혼모노는 일반인과는 사고의 출발지점이 다르다는 견해가 있다. 혼모노는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일은 잘못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문제는 타인과의 소통이 서툰 특징이 있다는 점이다. 타인과의 소통을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하며, 타인에 대한 존중이 어렵다는 특징을 가진 이들의 과도히 솔직한 감상의 표현이 사회 예절에 어긋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자신의 감정 표현을 숨기지 않을 수록 주변 사람들은 불쾌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즉 혼모노는 자신의 감정표출과 표현의 자유를 무엇보다 우선시하기에, 타인의 지적은 눈에 들어오지 않으며 고치기도 힘들어한다.

또한 같은 이유로 혼모노는 일반인과 비슷한 형태의 결론을 도출시킬 수는 있어도, 일치시키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혼모노는 왜 자신의 행동이 불쾌감을 일으키는 지 이해하지 못하거나, 혹은 이해하더라도 본인의 힘으로 고치지 못한다. 무엇보다도 사고의 출발지점이 일반인과는 다르기 때문에, 도달하는 결론 역시 일반인과 다르기 때문이다. 오히려 일반인과 어울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어설픈 일반인 흉내를 내면서 일반인 코스프레를 시도하는 혼모노가 더 큰 불쾌감과 거부감을 주기도 한다. 오히려 서로의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혼모노와 자폐증을 연관시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아스퍼거 증후군 같은 경우 대인관계 능력을 비롯한 사회성이 매우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욕망은 일반인과 같은 점, 특정한 시각적 요소에 매료되고 집착한다는 점과 일정한 생활 패턴을 반복하며 남이 그것을 교정하려고 하면 강하게 저항하는 등 변화에 저항한다는 점에서 혼모노 행위로 이어지기 쉽다고 본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스퍼거 증후군, 마음 이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2. 공사(公私) 개념의 부재

혼모노라 불리는 이들 대부분은 사회적으로 보면 공사(公私) 개념이 없거나,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애초에 구별할줄 알았으면 온갖 역겨운 행위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공적인 자리에서 지나친 사담(私談)을 하는 것처럼, 이들 역시 공적인 자리에서도 쓸데없는 사담으로 분위기를 저해하기도 한다.

일반인이라면 공과 사를 구분해야 원만한 사회생활이 가능함을 반쯤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에 공사를 구분하고 감정 조절을 하거나 언행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러나 혼모노들은 공사 구분을 못하며 자기 감정에만 충실하여 하지 말아야할 언행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물론 상기했듯 선천적인 이유가 크다고도 볼 수 있다. 전두엽 문서 참조.
2.4.2.1. 혼모노들이 공사 개념이 없다고 여겨지는 이유
  • 위생상태가 불량하다. 영화관, 전시장 등 공공장소에 씻지도 않고, 빨래도 안 한 옷을 입고 그냥 온다.
  • 엄연한 공적인 자리에서도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지나친 사담을 늘어놓는다.
  • 어떤 주제나 사안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맥락을 파악하지 못한다.
  • 자신이 알고 있는 사안이나 해당사항에 대한 관점, 감정을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그렇게 가지고 있을것이라고 착각한다.
  • 공인(公人) 앞에서 자신의 지나친 사적(私的)인 감정이나 언행 등을 늘어놓는다.
  • 공지상으로도 하지 말아야 할 행위를 제멋대로 한다.
  • 사회적인 분위기나 국민 정서에 눈이 어두우며 그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 사회적 상식이 결여되어 있다.
  • 지나치게 자기중심적, 개인중심적인 분위기에만 치중한다.
  • 법치주의를 무시하거나 그것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10][11]
  •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나 배려심이 매우 부족하다.
  • 남의 컴플렉스나 트라우마 등 정신적인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그것을 모르고 비수를 찌르거나 상처를 준다.
  • 상대방이 공적인 질문이나 언행을 했는데도 자신은 그와 관련이 없는 언행이나 사적인 언행을 늘어놓는다.
  • 상대방에 대한 예의범절이나 절제해야할 행위를 전혀 따르거나 보이지 않는다.
  • 분위기를 파악할 줄 알아야하는데도 그 분위기에 맞지않게 자신의 행동에만 몰두하거나 착각에 빠진다.
  • 마치 자기가 이 세상을 주도하는 것인양 착각할 때가 많다.
  • 남들이 자신을 이상하게 보거나 나쁘게 봐도 자신은 그저 아무렇지 않거나 때로는 감정이나 반응이 전혀 없다.
  • 사회 구성원으로서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기보다, 내부고발자로서의 영웅이 되겠다는 망상에 빠져, 허위고발을 일삼는 도를 넘는 논쟁을 보인다.
    • 이야기나 토론을 전개할 때 근거를 대지 않고 남들이 자기 주장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만을 원한다.
    • 자신의 논리가 인신공격 혹은 근거 없는 비꼬기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남의 비판을 인신공격 혹은 근거 없는 비꼬기로 매도한다. 심지어 자신의 잘못된 논리를 자신이 주장해놓고 남이 주장한 것이라고 우기는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한다.

2.5. 언론들의 분석

<너의 이름은.> 개봉을 계기로 이 용어에 대한 언론 보도 또한 급격히 늘었다. 조선일보에서는 '혼모노'의 뜻과 유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요약했다.
디시나 일베에는 회원 스스로 ‘또라이’를 자청하는 기묘한 풍습이 있다. 물론 모든 회원이 다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회원이 다른 커뮤니티보다 많은 것은 사실이다. 2010년 즈음부터 "병신 같으면서도 웃기다"는 의미인 ‘병맛’ 문화가 인터넷에서 히트를 치며 탄생한 풍조.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또라이를 가장하는 사람들 속에서 진짜 또라이가 종종 나타났고, 그렇게 등장한 ‘진짜’는 군계일학(群鷄一鶴)처럼 평범한 인간 군상 사이에서 유달리 눈에 띌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이들이 커뮤니티에 모습을 드러내면 ‘진짜’가 나타났다는 내용의 댓글이나 게시물을 올리는 관행이 생겨났다. 특히 오타쿠 계열 또라이는 주로 ‘진짜’ 대신 일본어 단어 '혼모노’ 로 불렸다. 일본 문화를 좋아하니 일본어로 응수해 준다는 것이었다.

ㅡ '혼모노'에 대한 언론의 분석(조선일보 문현웅)#1 #2 #3 #4
조선일보를 제외한 대부분의 언론 보도에서는 〈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의 흥행과 함께 탄생, 유행한 신조어로 오인하고 해당 현상에만 주목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조선일보에서는 타 언론과 달리 그 유래를 좀 더 타고 거슬러 올라갔는데 그 덕에 내용이 상당히 알차서인지 디시인사이드 등에서도 극찬을 받았다.[12]

한국경제 문화일보 SBS 연예스포츠 중앙일보 한겨레 위키트리

매경프리미엄에서는 이 혼모노에 대해 만화로 분석하는 기사를 올렸다. #

2.6. 기타

루리웹에서 이 단어는 금지어로 설정되어 있다. 이유는 불명. 그래서 '혼모노'라고 입력하면 '뿅뿅'으로 치환된다.

2.7. 관련 문서


[1] 본래 한자의 뜻과 음은 근본 본.[2] 결국 이 두 철없는 관객은 참다 못한 어떤 초등학생(...)에게 꾸지람을 들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괴상한 짓을 하다 욕을 먹고 나서야 입을 다물었다고 한다.(...)[3] 그런데 이 경우에는 '남의 행세를 하는 가짜 앞에 진짜(본인)가 나타났다'는 어감이라 뉘앙스 차이가 꽤 있다.[4] '혼모노'라는 단어는 게시판 특성상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토가시 유타데코모리 사나에를 보면서 한 "이 녀석, 진짜다!"#라는 대사나 내청코히키가야 하치만대사에서 인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혼모노가 호시이)[5] 애니메이션 게시판에서 "이 녀석 진짜다"로 댓글 검색한 결과[6] 예를 들어 어떤 컨셉종자가 밀덕 컨셉을 잡고 얕은 지식으로 어그로를 끌던 중 앞에 전문 지식을 가진 '진짜' 밀덕이 등장해 조목조목 따진다든가, 박사모 컨셉을 잡고 다른 정치세력 비하로 어그로를 끌던 중 '진짜' 박사모 회원이 분기탱천하고 등장하여 그에 동조한다든가...[7] 참고로 네이버 일어사전에 따르면 '혼모노'에는 '3. (기예 등이) 본격적임; 또, 전문가'라는 뜻도 있다.[8] <사이버 망령>의 유래는 불분명하나, 일베저장소등의 지역감정 등 정치병적인 댓글문화를 비판하는 시사저널 기사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도 있다.[9] 일본어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되묻는 과정이 발생한 것도 있지만 이전에 해당 자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질문도 한국어로 해야하는게 기본 예절이다. 일본어로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질문 내용을 알아듣지 못하여 통역가가 따로 한국어로 설명을 해줘야 하는 민폐가 발생한다.[10] 당연하다. 혼모노들에게 있어서 현재의 법치주의란 그저 자신들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고 괴롭히기만 하는 쓸데없는 것으로만 치부된다. 극도로 자기중심적인 혼모노들의 특성상, 법치주의는 허울 뿐이고 오로지 기득권층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에 법은 썩을대로 썩은 것이고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파괴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것은 자기들 기준으로 법이 아무 짝에도 쓸데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외면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들이야말로 곧 정의이자 썩어빠진 법의 구속과 압제에 저항하여 어지러운 세상에 새로운 질서를 가져올 혁명가라는 의식도 작용한다. 기본적으로 혼모노들은 법치나 인권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데다 자신들의 도덕적 판단이나 사상을 보편적 기준이라 여기기 때문에, 개인의 사사로운 복수조차도 신성하고 숭고한 행위로 포장하며 사적제재를 매우 옹호한다. 더 가관인 건 이게 왜 불법인지, 왜 범죄자가 교화와 갱생의 대상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사적제재 과정에서 복수의 대상이 된 사람이 죽더라도 오히려 복수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몰상식하다고 몰아가기도 한다. 즉 자신들의 언행이나 가치관이 통용되는 세상만이 곧 법치주의 사회이지, 범죄자의 교화나 갱생을 추구하는 등의 현재의 보편적인 법치란 거짓된 것이고 자신들이 곧 정의의 화신이라 굳게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작 자신들이 이렇게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 보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보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것도 엄연히 법치주의가 보장하는 것임을 모르고 말이다. 결론은 지들 마음대로 하고 싶은 거 (설령 살인이라 하더라도 자기들 기준에 정당하다면) 다 하고 살고 싶은데, 몇몇 법 조항이 이걸 막고 있으니까 자신들의 자유가 썩어빠진 법에 억압받고 있다고 일방적으로 착각하여 법치주의 전반을 부정해 버리는 것이다.[11] 물론 자기들이 불리해서 필요하다 싶을 때는 태세를 전환하여 법치를 들먹이기는 한다. 하지만 같은 법 체계여도 대륙법정당방위를 매우 제한적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혼모노들은 대륙법 체계를 무가치한 쓰레기로 취급하며, 뭐가 됐든 자신들의 권리를 제한하는 조항에 대한 적대감이 매우 강하다. 이들이 원하는 건 영미법처럼 형량을 수백 년 이상 때리거나 또는 미국의 캐슬 독트린처럼 정당방위를 폭넓게 인정하는 것인데, 여기에 더해 총기 및 도검 소지에 대한 법률도 일괄 폐기해서 개인의 총기 및 도검 소지를 자유롭게 하자고 주장하기도 한다. 혼모노들은 자신들이 일을 저지르더라도 책임지는 걸 싫어하고 정작 권리는 마음껏 누리고 싶어하는데, 겉으로 보면 자신들의 구미가 당길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대륙법보다는 영미법을 압도적으로 선호한다. 그래서인지 대륙법과 영미법이 일부 혼재되었지만, 대륙법 요소가 더 강한 한국의 사법체계에 대한 불신이 강한 이들은 당장에라도 대륙법 체계를 영구히 파기하고 영미법으로 일괄전환하자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왜냐면 영미법으로 완전히 바뀌어야 정당방위가 폭넓게 인정되니 자신들을 괴롭히거나 제약하는 이들을 죽여버려도 정당방위로 문제없이 넘어가게 되니까 책임은 법을 방패로 삼아 회피하고, 자신들의 욕구도 충족되니 일석이조라는 논리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이들은 법을 전혀 알지 못하는지라 이 정도 밖에는 생각을 못 한다.[12] 원래 조선일보는 문화 면에서 다른 신문사들과 넘사벽의 퀄리티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라 그렇게 특별히 유례없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