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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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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리 도구2. 일본의 요리
2.1. 개요2.2. 특징2.3. 종류2.4. 기타
3. 은어
3.1. 남장여자를 칭하는 일본의 속어3.2. 나경원의 멸칭

1. 조리 도구

, なべ

Stock pot을 지칭하는 일본어.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 사이에 한국어로 이 용어가 들어와 '냄비'의 어원이 되기도 했다.

2. 일본의 요리

2.1. 개요

목차 1번을 뜻하는 나베에 각종 재료를 넣고 푹 삶아 끓인 요리인 '나베 요리(鍋料理, 나베료리)'를 줄여서 그냥 '나베'라고 부르기도 한다.[1] 한국의 전골과 비슷한 요리이다. 스키야키샤브샤브, 밀푀유나베가 유명한 편이다.

2.2. 특징

일본의 나베 문화는 건더기의 육수가 국물에 배어나 국물과 같이 즐기는 한국의 전골 문화와 같다. 국물이 건더기에 배어든다는 개념이 강한 것은 주로 오뎅이며, 육수에 무, 다시마, 유부, 어묵, 곤약 등의 재료를 넣고 끓여 약간의 육수와 함께 건더기를 주로 먹는 요리이다. 즉 나베는 야채, 고기 등의 재료에서 우러나온 육수가 중요하므로, 별도 육수를 준비하지 않고 약간의 물만 넣고 끓여도 상관없다. 그래서 보통의 가정집에서 만드는 나베는 한국의 전골보다 심심한 맛이 대부분이다. 즉 오뎅의 경우 出しの染み具合(국물이 스며든 정도)를 보고, 나베의 경우 出汁(재료에서 나온 국물)를 보아 조리의 정도를 평가한다. 한마디로 오뎅은 국물이 잘 스며들수록 맛있고, 나베는 국물이 잘 우러나와야 맛있다.

이러한 한국의 전골 문화와 일본의 나베 문화를 가장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각국의 먹는 방식을 들여다보면 된다. 한국의 전골 문화는 건더기도 따로 먹지만 주로 국물과 건더기를 듬뿍 떠서 밥과 함께 먹으며, 국물도 건더기의 양념 역할을 함과 동시에 국물 그 자체를 즐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전골은 간이 약한 경우가 많을지언정 간이 짠 경우는 없다. 하지만 일본의 나베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재료 외의 간이 강한 육수를 사용하여 육수가 매우 짤 때도 있고, 어떨 때는 국물을 안 먹고 건더기만 먹기도 한다. 그리고 밥반찬이 아닌 그 자체가 끼니 식사이므로 국물이 건더기의 양념이 되어 밥에 비벼 먹는다는 개념이 없으며, 건더기를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 죽을 만들어 먹는 경우는 존재한다. 건더기는 한국과 달리 따로 폰즈 등 양념을 준비하여 따로 찍어 먹거나 국물과 같이 그냥 먹는 경우가 많다. 재료에서 우러나온 국물이 그대로 양념이 되므로, 재료의 조합과 신선도 등이 상당히 중요하다. 물론 이러한 음식 문화는 음식에 따라 선호도의 차이가 있을 뿐, 반드시 확실하게 구분되는 것은 아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나베를 먹는 방식이 여러 가지이기 때문이다.

일반 가정에서는 그다지 자주 먹지 않는다. 나베는 사람들이 이로리를 둘러싸고 무언가를 끓여 먹던 풍습에서 발전한 식문화로, 요리의 특성상 한 번의 식사로 다 먹어 치우지 못할 만큼의 양을 만들게 되는데, 일본에는 남은 것을 다음날 다시 끓여 먹는 경우가 그다지 없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일본 미소국은 한국 된장과는 달리 한 번만 끓이지, 여러 번 끓여 먹지 않는다.

2.3. 종류

  • 샤브샤브
  • 밀푀유나베: 야채와 얇게 썬 고기를 겹겹이 쌓아 만드는 나베.
  • 스키야키
  • 요세나베: 모듬냄비. 고기, 생선, 야채를 잘게 썰어 많은 국물에 끓여 먹는다.
    파일:10000540825.jpg
  • 모츠나베: 일본식 곱창전골. 후쿠오카의 특산요리다.
  • 카레나베: 카레를 넣어서 만드는 나베.
  • 카마보코나베
  • 두부나베
  • 창코나베: 주로 일본의 스모 선수들이 살을 찌우기 위해 즐겨 먹는 음식으로, 각종 고단백, 고지방 재료를 첨가해 고칼로리에 양이 매우 푸짐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도 선수인 만큼 야채도 상당수 들어가고, 마지막에는 우동을 넣거나 바짝 졸여 죽으로 먹는다. 스모 선수들이 기호에 따라 재료를 골라 만들기 때문에 정해진 레시피나 재료 없이 도장마다 조금씩 레시피와 조리법이 다른 게 특징이며 은퇴한 스모 선수가 일반인 대상으로 창코나베 요리점을 열기도 한다.
  • 부타나베: 돼지고기 나베.
  • 도빙무시: 냄비가 아닌 주전자를 쓰나, 나베요리에 가깝다.
  • 토리나베: 닭고기 나베.
  • 가츠나베

2.4. 기타

  • 한식풍 나베 요리도 많이 생겼는데, 이 경우는 아예 찌개를 음차한 치게(チゲ)라 부르기도 한다. 아예 치게나베(チゲ鍋)라고 합쳐서 부르는 표현도 있다. 일종의 동어반복인 셈.[2] 치게나베 이야기하는 성우들
  • 김치를 넣어 김치찌개 느낌으로 끓인 김치나베(キムチ鍋)라는 것도 있는데, 일본의 식품 메이커인 모란봉(モランボン)에서 진행한 나베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한 번에 다 먹어 치울 수 있는 머릿수가 모이는 회식이나 파티, 직업 특성상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어 살을 찌워야 하는 스모 선수들이 나베를 많이 먹는다. 이런 스모 선수들이 먹던 나베 요리가 바로 창코나베.
  • 아키타현의 오가 반도에서는 뜨겁게 달군 용결응회암을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 '이시야키(石焼)' 방식으로 만든 나베가 향토 명물이라고 한다. 몽골의 허르헉과 비슷한 방식.
  • 일본 대중문화가 서서히 개방되던 1990년대와 2000년대 초에는 나베를 찌개로 번역하거나, 반대로 찌개를 나베 요리라고 번역한 경우가 종종 있다.
  •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추운 날씨에 먹는 요리로 등장. 다 같이 모여서 먹는다는 특징 때문에 주로 일상물에서 화목한 공동체를 상징하는 심볼로 사용하며, 어러가지 재료를 넣어 끓여 먹는다는 점 때문에 특정 재료를 놓고 경쟁하거나 다투는 일이나 더운 여름에 싸우거나 미움을 산 상대에게 엿먹일 목적으로 만들어 주거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먹거나 하는 개그적인 클리셰도 존재한다.
  • 만화 아따맘마에서 엄마가 겨울마다 가족들에게 해주는 음식이며,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저녁 메뉴를 정하기 귀찮다고 4일 연속으로 나베만 만드는 기행을 선보였다. 작중 이 현상(?)을 나베 소용돌이라 불렀는데, 설명하자면 나베를 먹고 재료가 남아있으면, 육수를 더 붓고 재료들을 추가해서 다음 날도 나베를 먹는 거였다. 그것이 반복되면서 마치 소용돌이에 빠진 듯 나올 수 없이 계속 나베만 먹는다고 해서 나베 소용돌이다. 결국 한 번은 아리와 동동이가 다음 날도 또 나베를 먹는 걸 막기위해 억지로 모든 재료를 먹어치웠다. 하지만 엄마는 국물이 남은 걸 보고 그걸 이용해 기어이 다음 날도 나베를 저녁으로 차렸다.
  • 만화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 엄마짱구에게 "오늘 저녁은 나베란다."라고 하는데 짱구는 냄비 그 자체를 먹는 것을 상상한다(...). 이것이 한국어 번역본에서는 '냄비 요리'로 번역되었는데, 한국에서는 "냄비 요리"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후 재번역본에서 냄비전골로 바뀌었다.
  • 2018년 9월 5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청년구단 편에서는 출연인 중 한 명이 '김치스지카츠나베'라는 듣기만 해도 어려운 요리를 메뉴명으로 정한 탓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나베'가 올라갔었다.#[3]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등장인물인 히시 아케보노가 잘 만드는 요리로 나온다 정확히는 스모 선수들이 먹는 창코 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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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어

3.1. 남장여자를 칭하는 일본의 속어

흔히 오나베(おなべ)라고 하며, 유래는 여성 고객을 위해 남자처럼 옷을 입은 여성 매춘부를 뜻하는 말이었다. 넷상에서 남자인척 하는 여자를 넷나베라고도 한다. 다만 유래가 유래이다 보니 현실에서 쓰면 굉장히 무례한 표현이다.

반댓말은 오카마이다. 이쪽은 을 의미한다. 아마 냄비(나베)하고 쌍을 맞추어 생긴 단어 같다.

3.2. 나경원의 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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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 · 2019년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 파동 · 환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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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본 자위대 창립기념 행사에 참석했다는 논란 때문에 나경원 + 아베(일본의 前 총리)로 나베라는 멸칭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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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와 비슷하게 한국에서 용기를 요리 이름에 붙이는 것으로 뚝배기가 있다. 쌀국수 뚝배기 등.[2] 한국에서 '모찌떡', '미소된장' 같은 표현을 쓰는 것과 유사한 현상이다.[3] 지금은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를 폐지했지만, 당시엔 아직 있었다. 네이버에서 실검을 폐지한 것은 2021년 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