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히나코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시조 히나코/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여성 격투가 팀 | |||||
킹 | 시라누이 마이 ♥ | 유리 사카자키 ♥ | 토도 카스미 | 카구라 치즈루 | 블루 마리 |
리 샹페이 | 시조 히나코 | 이진주 | 앨리스 가넷 나카타 | 아사미야 아테나 ♥ | |
♥ XV 슈퍼 히로인 팀 명의로 출전한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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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KOF XV 공식 일러스트
||<-2><tablebordercolor=#996cac><colbgcolor=#fff><colcolor=#996cac> 시조 히나코
四条 雛子 | Hinako Shijo ||
[clearfix]四条 雛子 | Hinako Shijo ||
격투 스타일 | 스모 |
생일 | 3월 3일 |
신장 / 체중 | 154cm / 42kg(가방의 무게는 +5kg) |
혈액형 | B형 |
쓰리 사이즈 | 83-56-83 |
출신지 | 일본 |
취미 | 스모 순위 집계, 허브 아이템 만들기 |
소중한 것 | 어릴적 받은 테디 베어 |
좋아하는 음식 | 자택 전용 식기로 끓인 아름다운 홍차, 자택 전속 요리사가 만들어준 창코나베[1], 프티푸르[2] |
싫어하는 것 | 벌레, 시큼한 것, 피아노 연습[3] |
잘하는 스포츠 | 승마, 나기나타 |
캐치프레이즈 | 귀여운 스모 아가씨(KOF XV) |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KOF 2000 ~ KOF 올스타)[4] 타무라 아카네[5](KOF XV) |
테마곡 | KOF XV: Come Up Smiling -KOF XV ver.-[6] |
출처 | 역대 KOF 시리즈에서의 프로필 |
'저기 말이죠 같이 스모라도 배우지 않겠어요?.
명문 아가씨 학교에 다니며, 스모에 정열을 불태우는 여성 격투가. 평소에는 황홀하지만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으로, 한가로운 어조로 말한다. 「KOF」에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스모부를 세우기 위해 참가한다. 그 외로는 스모의 멋진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싸움을 계속한다.
KOF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소개문
KOF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소개문
명문 아가씨 학교에 다니고 있는 시조 재단의 영애. 작고 여린 몸이지만 스모를 격투 스타일로 삼고 있으며, 전속 요리사에게 창코나베를 만들게 하기도 한다. 점잖은 성격을 지녔지만, 때로는 주변을 휘두르는 천연스런 언행을 할 때도 있다.
KOF XV 캐릭터 소개문
KOF XV 캐릭터 소개문
2.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대전 격투 게임에서 스모 선수는 많았지만[7], 이 캐릭터는 전무후무한 금발의 여성 스모 격투가이다.[8]
2000에 여성 격투가팀으로 데뷔했으며, 2001에도 여성 격투가 팀으로 참전했다. 2003에는 아사미야 아테나와 마린과 함께 여고생 팀으로 참전했고, 2000과 2001의 참전 경력에 따라 2002 UM에도 참전하였는데 이때는 이진주, 리 샹페이와 미소녀 격투가 팀으로 참전했다.
3. 작중 묘사
데뷔 당시 할머니가 러시아인이라는 혼혈[9]에다 명문 여고에 다닌다는 시조 재벌 아가씨라는 화려한 배경으로 남성 유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됐지만, 격투 스타일이 스모라서 유저는 적었다.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에 의하면 원래는 훨씬 스모 선수다운 모습을 할 예정이었지만, 디자이너의 취향으로 현재의 아가씨 스타일이 되었다고 한다. 그나마 성우가 카와스미 아야코라 애정을 가지고 기른 일부 성우 덕후들도 존재한다고 한다.[10]스모와 아가씨라는 신선한 조합을 시도했다는 점은 평가를 높이 살 만하나, 문제는 그 부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지 못하고 묻혀버린 비운의 캐릭터라 할 수 있다. 격투 스타일이 스모임에도 액션이 뭔가 호쾌하지가 않다는 것도 문제. 그리고 디자인은 스모와 영 안 어울리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고 얌전한 원피스[11]이다보니 디자인과 전투 스타일이 따로 논다. 하다못해 몸매를 부각할 색기조차도 귀여운 얼굴과 작은 키 때문인지 일절 느껴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현대적 공주님 캐릭터인 철권 시리즈의 리리 로슈포르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칸즈키 카린처럼 전투 스타일 자체가 화려한 타격계 위주였거나, 디자인이 좀 더 활동적이었으면 반전의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인기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그렇게 생긴 인기가 '금발 미소녀가 스모로 싸운다'는 컬트스러움과 담당 성우의 시너지로 생긴 것이었다. 그래도 사이가도에서 동인지도 나올 정도인 것을 보면 고정 팬층은 확실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러시아 혼혈의 금발 여고생 아가씨가 스모 격투가라는 것 자체는 어떤 창작물을 둘러보더라도 정말 파격적인 시도이다.
고상하고 예의바른 성격이나, 한편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엉뚱한 면도 있고, 악의 없는 뻘소리를 하기도 하며, 은근히 마이스페이스 기질도 가지고 있는 엉뚱발랄한 성격으로, 거의 스모 얘기밖에 안하며 스모 생각만 하는 스모 매니아이다. 스토리나 엔딩에서 하는 행동에서 남들을 당황하게 하는 말을 내밭어 곤란하게 만들고, 2003 여고생 팀 에피소드에서는 마린의 이름에 "마계의 마일까~ 말을 뜻하는 마일까~"란 소리를 했다.[12] 2001에서는 식사비를 대신내주는 대가로 멤버들[13] 전체를 스모 연습에 강제 참가시키는 음모를 꾸미기도 했는데, 엔딩에서는 '여기 계산은 누가 하는 거였죠?'라고 은근히 협박까지 하여 이를 들은 킹과 마이는 정신줄을 놔버렸다.[14]
2000의 등장씬은 스모 선수의 등장이라고 하면 으레 떠오르는 한쪽 다리를 들어 쫙 펴서 일자로 만든 다음 그대로 들어올린 발로 바닥을 내리치는 자세인데[15], 사실 여성 캐릭터가 취하면 굉장히 야해보이거나 섹시해보이거나 부끄러울 자세인데도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자세를 취한다. 놀라운 것은 플레이어들도 그런 느낌을 받기 힘들다는 부분. 속바지를 입고 있기도 하지만 이런 자세에서 색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놀랍다. 그 뒤에는 2001에선 여성 격투가 팀과의 특수 등장 포즈로 나오고 2002 UM에서는 발 구르기라는 신 기술로 활용하며, 올스타에서 다시 이 등장 자세가 나온다.
KOF에 참전한 이유는 이름있는 대회에서 우승하면 학교에서 스모부를 만들어준다고 했기 때문. 그리고 2000 여성 격투가 팀 엔딩을 보면 결국 이루어졌으며, XV 인터뷰에 따르면 부족하지만 부장을 맡아 스모 훈련과 전수에 전념하고 있다고 나온다.
2003 여고생 팀 스토리에서는 교토와 고베에 별장이 있다는 듯 하다. 2001 초기 일러스트에선 히나코가 큰자루를 들고 개를 타고 있는 일러스트가 나오나 나중에는 변경되어 버리는데, 이 개는 2001의 히나코의 승리 장면에서 나온다. 이 개에 관한 상세 설정은 알려진 게 없으나, 일본의 투견에서도 요코즈나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때문에 등장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러일 혼혈인데도 키가 154cm로 작은 편.[16] 그러나 스모를 해서 힘은 꽤 세다. 맥시마, 다이몬 고로, 장거한처럼 덩치가 큰 잡기형 캐릭터들 상대로는 승리대사가 있다. KOF XV의 인터뷰에서는 장거한이 다이몬 고로와 함께 때때로 스모 연습 상대를 해줬다고 한다. 히나코는 같이 스모 팀을 짜고 싶다고 언급하지만, 장거한은 XV에 출전하지 않은지라 아쉬워한다. 애쉬편 출연 캐릭터 전원이 모인 일러스트에서는 히나코가 라이덴을 황홀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렇듯 스모에 적합한 체형의 남성에게 관심을 많이 보인다. 자신있는 스포츠가 스모인 료 사카자키에게도 2002 UM에서 스모가 자신있다는 걸 알아보는 승리 대사가 존재하며[17], 역시 KOF XV 인터뷰에서 같이 스모팀을 짜고 싶다고 언급한다.
KOF 2003 스토리에서 본의 아니게 무시무시한 패드립을 쳤다. 팀메이트 때문에 고민하는 아사미야 아테나에게 "친 할아버지 돌아가셨나요? 이거 부조금으로 쓰세요."라면서 돈을 주고 아테나가 살아있다고 하자 "나중에 쓸 일 있을 테니까 받지 않을게요."라고 말한다. 다행히 아테나는 심성이 착한 데다 히나코가 워낙 나사 빠진 애라 악의 없이 한 말로 여겨 그냥 넘어갔다.
XIII에서는 배경 및 여성 격투가 팀 엔딩에서 등장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마이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한 건 바로 우리 팀이라고 말하자 다른 여성 캐릭터들[18]이 발끈하였는데, 히나코가 갑자기 "그런데 여러분 중에서 누가 제일 강한가요?"라는 말을 하자, 술에 얼큰히 취해있던 유리, 마이, 킹이 실력과 나이 등으로 투닥거리게 된다. 그리고 그걸 보던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 이번 우승은 완전 운빨이라거나 혹은 만약 자기가 출전했다면 세계 최고의 미녀 격투가가 되었을 게 확실해졌을 것이라며 비아냥거리는 말을 듣게 된 유리가 "본선에 출전도 못한 사람들에게 이래라저래라 소리 듣고 싶지 않거든?"라는 핵폭탄급 어그로를 끌어서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 그 말을 듣고 발끈한 바람에 가게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말았다. 무심코 한 말이 이런 사달을 내자 호타루와 함께 걱정하는 듯한 표정으로 지켜보았다. 호타루는 "말려야 되지 않을까요?"라고 말하지만 리처드 마이어는 대답 대신 눈물을 흘리며 웃기만 했다.[19]
KOF XIV에서도 리 샹페이, 마린과 함께 여성 격투가 팀 엔딩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한다. 여기서는 전작처럼 괜한 말 안하고 다른 여캐들과 함께 포식하며 파오파오 카페를 거덜내는데 일조한다.
격투천왕에서는 취급이 매우 나쁘다. 물론 이 만화 내에서의 여성 격투가들에 대한 취급이 전체적으로 나쁜 편이지만, 히나코는 공기만도 못한 수준이다. 그래도 인간 샌드백 취급인 시취진오(야부키 신고)나 라몬에 비하면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
XIII의 엔딩스샷이라던가, 올스타의 PV로 인해 왼손잡이라는 말이 있다.
KOF XV에서는 시즌 2 마지막 DLC 캐릭터로 공개되면서 2003 이후 오랜만에 넘버링 시리즈에 나오게 되었다. 히나코 개인 스토리에 의하면 KOF XV의 주최자인 아나스타샤가 대리인을 시켜 '이번 KOF에서 우수한 전적을 내면 우리가 경영하는 스포츠클럽에 영입하겠다.'라며 히나코에게 특별 초대장을 전달해주게 되고[20], 히나코는 여전히 스모에 대한 망상에 빠져 아나스타샤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을 스모부의 신입부원에 포함시킬 생각을 품게 된다. 안토노프 & 야부키 신고 & 실비 폴라 폴라에게 스모를 제안하려고 하나 당연히 셋은 히나코의 제안을 받고 싶은 생각이 없고[21], 앙헬 역시 히나코의 제안을 딱히 받아줄 생각이 없는 듯 놀린다. 안토노프를 포함한 다른 캐릭터 1명과 팀을 짜서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특수 엔딩에선 안토노프는 히나코가 G.A.W.에서 활약할 인재[22]라고 하지만 반대로 히나코는 안토노프에게 스모 체육관[23]을 신설해 달라며 서로 다른 얘기를 한다. 전체적으로 그동안 보여준 스모 매니아 기질이 더 강화돼서 돌아왔으며, 거기다 최종 승리포즈가 쓰러진 상대를 일으켜세운 후 붙잡아서는 어딘가로 끌고가는 모양새라 '스모부로 납치하는 거다'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는 유저도 있다.
흥행 쪽으로는 전훈, 토도 카스미와 함께 '나오는 KOF 망하게 만드는' 멤버로 취급되는 인물 중 한 명이 되었다.[24] 그나마 전훈은 시리즈마다 못해도 최소 중상위권 이상은 가는 좋은 성능을 자랑하며, 2000에서는 인기 스트라이커인 어나더나 세스와 궁합이 좋아 유저들도 꽤 있으며, 카스미는 2002 UM 한정으로 성능이 매우 좋아 인기픽에 속했다. 그에 반해 히나코는 2000에서는 다루기 너무 어려운 약캐라 랜덤전에서는 폭탄 같은 존재이고, 2002 UM에서는 카케넴 바로 다음가는 강력한 S급 캐릭터이지만, 다루기가 너무 까다롭다보니 카스미, 전훈에 비해 유저풀이 적었다.[25] 그래도 그나마 현재 순항 중인 XV에서 출연 덕분에 나오면 망하는 멤버의 오명은 어느 정도 벗어나게 되었다.
여성 격투가 팀으로 데뷔하면서 처음부터 KOF 오리지널인 캐릭터이다.[26]
4. 기술
히나코의 기술은 거의 대부분이 스모에 실제로 있는 기술이거나 스모 용어이다. 보통 한국에서 스모 용어가 소개될 때에는 의미를 해석하지 않고 원래 발음을 음차해서 표기하는 경향이 있으나, 에드몬드 혼다도 그렇고 격투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걸 고려하지 않고 번역해 사용해왔다 보니 여전히 의미를 풀어서 쓰고 있다.4.1. 특수기
- 뺨 치기[27](張り手, 하리테): → + A (2000, 2002 UM, XV)
- 천대(千代, 치요): A (2000, 2002 UM, XV)
- 금(錦, 니시키): C (2000, 2002 UM, XV)
- 봉(鳳, 오토리): D (XV)
- 샅바 두드리기(まえみつ叩き, 마에미츠타타키): ↘ + A (2000~ )
약공격에서 연결되는 일반적인 특수기. 2타이고 1타와 2타 모두 필살기 이상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2002UM의 경우 1타에 히트백이 없기 때문에 모드콤보의 징검다리로 쓰인다. - 밀어치기(突っ張り, 츳파리): → + B, B (2000, 2002 UM, XV)
전방으로 2번 팔을 내민다. 1타는 상단이고 2타는 중단이머 1타와 2타 모두 필살기 이상으로 캔슬 가능하다. 보통은 2타가 중단인 것을 이용해 앉아 B와 섞어 몰아붙이는 중 가드를 깨뜨릴 때 사용한다.
2000에서는 이게 약공격에서 연결되어 앉아 B와 섞어 중하단 이지선다가 가능해 망캐였던 히나코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2002UM에서는 강공격에서만 연결 가능하게 바뀌어 이지선다가 약해졌지만 여전히 히나코 러시의 핵심 중 하나.
XV에서는 2타가 상단 판정에 초필살기로만 캔슬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스모에서는 하리테와 다른 종류의 타격기이며 손을 정면으로 뻗는다는 차이가 있다. 모션과 관계없지만 혼다가 왼손으로 쓰는 기본기가 하리테이고 오른손으로 쓰는 기본기가 츳파리이다. - 목밀기(喉輪, 노도와): ↘ + C, D (2000, 2002 UM, XV)
↘ + C로 발동해 위로 쳐 올리고 D를 눌러 다리를 거는 방식의 특수기. 강공격에서 연결되고 다리걸기는 하단. 1타와 2타 모두 특수기 이상급으로 캔슬이 가능한데 2타의 경우 맞으면 다운되므로 아무것도 이어지지 않는다.
특수기로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목밀기를 목밀기로 캔슬하는 것도 가능하며 2타를 가드하고 목밀기 1타로 캔슬하면 연속으로 가드된다. 이를 통해 목밀기 무한 가드 루트가 성립한다. 가클 수치가 쥐똥이기 때문에 가클은 안 나지만, 히나코가 기 채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타를 공중에서 맞으면 추가타 가능 상태로 뜨게 된다.
XV에서는 다른 특수기로 캔슬이 불가능하게 됐으며, 2타는 초필살기로만 캔슬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2타에서 아무것도 이어지지 않는 것은 전작과 동일. - 당겨 쓰러뜨리기(けたぐり, 케타구리): ↘ + D (2000, 2001, 2002 UM)
크게 전진하면서 아래로 차는 모션의 하단 특수기. 느려보이지만 약공격에서 연결되고 캔슬도 되며, 히트 후 경직이 일반 강공격보다 길기 때문에 2002UM에서 이걸 맞춰놓고 강 오륜찌르기로 연결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쓸 일이 없는 특수기.
XV에서는 삭제되고, 대신 근거리 D가 동일한 모션을 쓴다. 시전 후 전진하지 않는다는 걸 빼면 성능도 특수기 시절과 비슷하다. - E.H.킥: ↘ + D (2003)
기술명의 E.H.에서 알 수 있듯이 에드먼드 혼다의 서서 강킥 모션의 패러디. 2002 UM에서는 앉아 D로 바뀌었는데 모션이 더 낮아져서 좀 더 원판인 혼다 앉아 강킥에 가깝게 되었다.
뺨 치기는 앞으로 나아가면서 팔을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휘둘러 타격한다. 여기서 A나 C를 눌러 각 버튼에 해당하는 기본기를 발동시킨다. 1타와 2타 둘 다 필살기 이상으로 캔슬 가능.
뺨 치기 자체는 약공격에서는 발동이 느려 연결이 안 되고 강공격에서는 리치 문제로 연결이 안 되는 저열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대신 이걸 맞추고 연속으로 천대를 히트시키면 천대의 후딜레이가 짧아 일부 기본기로 강제연결이 된다. 강제연결이 되는 기본기 중에는 하단인 앉아 B가 있고, 이걸 아래 나올 밀어치기 2타(중단)와 섞어 쓰면 이지선다가 성립한다. 히나코 러시의 핵심 중 하나.
금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쓸 곳이 없지만 히트 후 경직이 일반 강공격보다 길기 때문에 2002UM에서 이걸 맞춰놓고 강 오륜찌르기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모콤에서는 샅바 두드리기 1타 이후 뺨 치기-금 이후에 밀어치기로 강제연결되기 때문에 모드콤보의 재료로 사용했다.
XV에서는 뺨 치기 리치가 좀 길어졌는지 강공격에서 빠듯하게 연결이 된다. 아울러 천대가 중단기가 되었으며, 뺨 치기의 파생기로 하단기인 봉이 새로 생겨 이지선다가 가능해졌다. 대신 금만 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며 천대와 봉은 초필살기로만 캔슬 가능하다. 금은 앉아 약손으로 강제연결이 가능하여 좀 더 강력한 콤보를 넣을 수 있다. 트라이얼에서 이 강제연결을 요구하는 미션도 있다.
4.2. 필살기
- 밀어내기(突き出し, 츠키다시): ↓↘→ + A or C (2000, 2002UM, XV), A or C 연타 (2001, 2003)
약 기본기에서 무난하게 연결된다. 다른 필살기들이 좋은 게 많아서 큰 용도는 없지만, 2002 UM에서는 슈퍼 캔슬 대응기가 됐으며 모드 콤보의 징검다리로 사용된다.
XV에서는 히트수가 약 2타, 강 3타로 줄어들었으며, 강 버전 3타가 팔꿈치 공격으로 바뀌고 강제다운이 되었다. 슈퍼 캔슬의 경우 막타 전까지는 모든 초필살기로 연결 가능하며, 막타에서는 합장 비틀기로 연결 가능하다. EX 버전은 5번 공격하며 막타 히트 시 추가타 가능 상태로 낮게 띄운다. - 밀어 넘어뜨리기(突き落とし, 츠키오토시): ↓↙← + A or C (2000, 2001, 2002 UM, XV)
강공격에서 연결되는 2히트 필살기. 막타가 히나코 바로 앞에서 강제다운이기 때문에 이후 심리전을 걸기가 유리해진다. 특히 무적잡기로 구석에서 몰고 나서 콤보를 이걸로 마무리해주면 금상첨화. 1타에 가드 포인트가 달려있어서 대공으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가드 포인트 발동이 느려서 믿음직스럽지는 않다. 2000 카운터 모드와 2002 UM, XV(약 한정)에서는 슈퍼 캔슬이 가능하긴 하나 1타에서만 가능해 슈캔 난이도는 높다.
2003에서는 찔러 올리기(↓↙← + A), 찔러 떨구기(↓↙← + C)로 양분되었다.
XV에서는 강 버전이 내려찍는 공격만 남아 단타기가 되었으며 중단 판정이라 앉아서 막을 수 없다. EX는 약 버전에서 발동 속도가 빨라지고 발동 직후부터 가드 포인트가 생긴다. - 팔 잡아던지기(小手投げ, 코테나게): ←↙↓↘→ + B or D (2000~ )
잡기같은데 잡기 판정은 없는 타격 잡기이다. 강공격에서 연결되며 콤보 마무리용. 집어던질 때 자리가 뒤바뀌기 때문에 구석에서 구르기로 빠져나가려는 캐릭터의 구르기 캐치에 성공했다면 이걸 써서 다시 구석으로 몰아넣는 게 가능하다.
XV에서 생긴 EX는 판정이 위쪽으로 넓어지고 절대판정이 생겨 추가타 불가능 상황에서 추가타로 넣을 수 있다. - 안다리 후리기(掛け投げ, 카케나게): →↘↓↙←→ + B or D (2000, 2001, 2002 UM, XV)
1프레임 잡기이다. 실패 모션이 극히 짧기 때문에 멀리서 기게이지 채우는 용도로도 쓰인다.
2003에서는 붙어 덮치기의 전용 파생기로 개편되었다. 커맨드는 →↘↓↙←→ + A or C - ↓↘→ + B.
XV에서 생긴 EX는 잡기 거리가 길어지고 바운드 판정이 있어서 히트 후 추가타가 가능하다. 다만 필드에서는 거리가 벌어지기 때문에 목밀기 1타, 약 오륜 찌르기, (MAX) 합장 비틀기 정도만 연결된다.
필살기임에도 2002 UM까지는 상대가 붙잡힐 때 기본잡기 이펙트가 떴는데 XV에서 수정되었다. - 샅바 잡고 밀어내기(寄り切り, 요리키리): →↓↘ + B or D (2000, 2001, 2002 UM, XV)
무적 잡기이다. 잡히면 갓 프레스처럼 상대방을 구석으로 내몬다. 히나코의 핵심 중 핵심으로, 일단 이걸로 잡는 데 성공했다면 히나코가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갈 수 있다. 잡기 포함 전신무적인데, 발동이 너무나 느려서 기본기에서 연결되지 않는 대신 이 전신무적이 매우 길어서 상대방의 대공 리버설을 대부분 흘려버릴 수 있다는 미친 성능을 갖는다.
2003에서는 붙어 덮치기의 전용 파생기로 개편되었다. 커맨드는 →↘↓↙←→ + A or C - ↓↘→ + D.
XV에서는 발동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져서 약 버전과 EX의 경우 약기본기에서도 콤보로 연결되고 그보다 느린 강 버전도 강기본기에서 연결된다. 그 대신 맥시마의 맥시마 프레스처럼 화면 스크롤을 고정한 채로 상대방을 밀어붙이도록 변경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구석에 있지 않은 이상 상대방을 구석으로 몰아붙일 수 없게 되었다. 위치 상관없이 화면 구석으로 몰아붙이려면 EX를 써야 한다. - 붙어 덮치기(がぶり寄り, 가부리요리): →↘↓↙←→ + A or C (2001, 2003, XV)
샅바 잡고 밀어내기와 거의 모션이 같은 무적 잡기이다. 잡기 후 추가 조작으로 파생기를 쓸 수 있는데, 클락의 마운트 태클처럼 상대가 파생기 버튼과 같은 버튼을 누르면 풀린다.
XV에서는 아래 나온 파생기가 다 사라지고, 성질이 바뀌어 이동 잡기가 되었다. 잡은 후 상대를 반대편으로 던져버린다. 돌진 도중에 A+B로 긴급 정지가 가능하다. 강이 좀 더 잡기거리가 길고 돌진거리도 긴 대신 대신 발동속도가 느리고 실패모션도 더 길다. EX는 발동속도가 약 버전보다 빨라지고 잡기거리는 강 버전보다 길어진다. - 당겨 쓰러뜨리기(けたぐり, 케타구리): ←↙↓ + B or D (2001)
붙어 덮치기에서 '당겨 쓰러뜨리기' 모션으로 연계된다. 상대에게 대미지와 함께 경직을 준다. - 먼지 털기(はたきこみ, 하타키코미): →↘↓ + A or C (2001)
붙어 덮치기에서 '밀어 넘어뜨리기' 모션으로 연계된다. 이 밀어 넘어뜨리기를 맞으면 크리티컬 와이어로 튕겨나와 추가타가 가능하다. - 찔러 내리기(突き放し, 츠키하나시):↓↘→ + A (2003)
그 자체에는 대미지가 없다. 이오리의 설풍같이 경직만 주는 효과가 있고 여기서 모든 지상 기본기를 이을 수 있다. - 안다리 후리기(掛け投げ, 카케나게): ↓↘→ + B (2003)
붙어 덮치기에서 안다리 후리기 모션으로 연계된다. 효과는 일반 필살기 버전과 같다. - 샅바 잡아던지기(上手投げ, 우와테나게): ↓↘→ + C (2003)
붙어 덮치기에서 '팔 잡아던지기'(2000의 D잡기) 모션으로 연계된다. 상대를 뒤로 내던져서 그 뒤 심리전을 걸기 유리해진다. - 샅바 잡고 밀어내기(寄り切り, 요리키리): ↓↘→ + D (2003)
붙어 덮치기에서 샅바 잡고 밀어내기 모션으로 연계된다. 효과는 일반 필살기 버전과 같다. - 초 박치기(超頭突き, 초 즈츠키): ←↙↓↘→ + A or C (2003)
2003에서 추가된 기술. 특수기인 E.H.킥과 마찬가지로 에드먼드 혼다의 패러디로 슈퍼박치기에 해당한다. 같은 명칭인 철권의 미시마 집안의 잡기 기술과는 아무 상관없다. - 발 구르기(四股踏み, 시코후미): ↓↓ + B or D (2002UM, XV)
2002UM에서 추가된 기술. 위에서 언급했던민망한등장모션을 필살기로 만들었다. 지뢰진 히나코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유사한데 장거한의 패기각처럼 밟는 모션에서 지진 판정이 발생하고 밟는 발에도 강제 다운의 타격 판정이 있다. 두 판정 모두에 다운 공격 판정도 붙어 있어 극원거리 견제는 물론 콤보의 마무리를 장식하는데 쓰인다.
지진 판정이기 때문에 지뢰진 버그도 적용되어 상대가 서 있거나 공중에 있을 때 상대를 쓰러뜨리는 기술을 맞추고 캔슬로 필살기를 헛친 뒤 발 구르기를 써주면 상대가 쓰러져있거나 일어나는 중이라도 연속기로 히트한다. 강과 약의 차이는 발동 속도 차이로, 강은 느려서 기본기에서 이어줄 수 없으며, 약은 강기본기에서 연결될 정도로 빠르다.
XV에서는 직접 타격 판정이 사라지고, 지진 판정도 상쇄 및 반사 불가능한 장풍 판정으로 변경되었다.[28] 강 버전은 강제 다운되도록 변경되고 상대를 낮게 띄우는데, 히트했을 때 상대와의 거리가 가깝다면 EX 팔 잡아던지기로 연결 가능하다. EX버전은 강 버전 베이스에 발동 속도가 빨라져 강기본기에서 연결되며 상대를 추가타 가능 상태로 높게 띄운다. - 오륜 찌르기(五輪突き, 고린츠키): ↓↙← + B or D (2002UM, XV)
2002UM에서 추가된 기술. 손을 뻗으며 일정 거리를 돌격해 상대를 쳐낸다. 맞으면 강제다운에 카운터 와이어가 있다. 장풍판정이 있어 반격기가 먹혀들지 않고 장풍 상쇄도 된다. 무적 판정도 어느 정도 있어 상대가 중거리에서 견제하면 이걸로 뚫으면 되겠다. 막혀도 불리하진 않지만 헛치면 빈틈이 상당히 큰 것이 유일한 약점. 강과 약의 차이는 무적시간과 발동속도 차이로, 약은 발동속도가 비교적 빨라서 강기본기에서 이어지는 대신 무적시간이 적고 강은 좀 더 발동속도가 느려서 기본기에서 이어줄 수 없는 대신 무적시간이 길다.
XV에서는 노멀 버전은 카운터 와이어가 사라진 대신 슈퍼 캔슬이 가능해져 히트 후 합장 비틀기로 연결할 수 있다. EX는 카운터 와이어가 붙어있으며 무적시간이 좀 더 길어진다.
4.3. 초필살기
- 합장 비틀기(合掌ひねり, 갓쇼히네리): ←↙↓↘→←↙↓↘→ + B or D(2000, 2001, 2002UM)/BD(2000, 2001, 2002UM의 MAX), ↓↘→↓↘→ + B or D(2003), ↓↘→↓↘→ + A or C(XV)
히나코 하면 생각나는 초필살기. 타격 잡기라 가드가 가능하다. 강 기본기에서 연결되며, 2002 UM의 경우 밀어내기에서 슈퍼 캔슬로 연결할 수 있다. 시리즈 대대로 대미지가 엄청난 것으로 유명하다. 발동할 때 무적시간도 존재하지만 공격판정이 나오기 전에 끊기므로 그다지 믿을만한 건 못 된다. MAX 버전은 공격판정 나오기 직전까지 무적시간이 있으며, 좌우로 몇번 흔든 뒤 매우 빠르게 회전하면서 던진다.
2003에서는 발동이 느려져서 강 기본기에서 연결되지 않지만 대신 무적시간이 부여되었다.
XV에서는 다시 빨라져서 강 기본기에서 연결되고 무적시간도 공격판정 나온 후까지 지속될 정도로 길지만, 대미지가 일반 초필살기와 비슷하게 조정되었다.
이름은 스모에 존재하는 동명의 기술에서 따왔지만, 모션의 모티프는 근육맨에 등장하는 스모초인 리키시맨이 사용하는 동명의 필살기에서 가져왔다. - 대일번(大一番, 오이치반): ↓↘→↓↘→ + A or C (2001, 2003)
2001에서 추가된 초필살기. 기본기 모션 몇개와 밀어내기 모션으로 난타하다 기본잡기로 마무리하는 난무계 초필살기다. 특히 처음 어깨치기 부분에서 '쾅!' 하는 묵직한 효과음과 함께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가 압권. 발동 모션에 가드 포인트가 있어 근거리 지르기로 쓰인다. 2003의 경우 붙어 덮치기에서 연속기로 넣으면 데미지 보정을 별로 안 받고, 더불어 합장비틀기가 연속기에 안 들어가는 너프를 먹었기에 연속기로는 대일번을 주로 쓴다.
이름은 스모 등에서 우승 등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합을 의미하는 오이치반(大一番)에서 가져왔다. - 양손 찌르기(諸手突き, 모로테츠키): ↓↙←↙↓↘→ + AC
2003에서의 리더 초필살기. 강기본기에서 연속기로 들어가고 히트하면 상대가 크리티컬 와이어로 튕겨나오며, 기 MAX 모드일 경우 맞추기만 한다면 이것만으로도 간단한 무한콤보가 성립된다. 이후 모션은 2002UM부터 오륜 찌르기로 쓰였다. - 대차륜 목돌려 떨어뜨리기(大車輪ノド輪落とし, 다이샤린노도와오토시): →↘↓↙←→↘↓↙← + AC(2002 UM), →↘↓↙←→↘↓↙← + A or C(XV)
2002 UM에서 MAX2로 추가된 기술. 무적 잡기인데 너무 느려서 쓸 곳은 마땅치 않다. 그 대신 잡기거리가 엄청나서 기습으로 쓰면 그나마 잘 맞는 편. 잡혀야 암전이 뜨고 잡히지 않으면 암전 없이 실패모션만 나온다.
XV에서는 일반 초필살기로 등장한다. 발동속도가 빨라지고 잡기거리는 여전히 길어 강기본기에서도 척척 연결된다. 노멀 버전은 발동속도 3프레임짜리 무적 잡기로 상대를 잡은 채로 점프한 후 내리찍는다. MAX 버전은 1프레임 잡기이며, 한 번 내리찍은 다음 상대를 높게 던진 후 본인도 뛰어올라 공중에서 상대를 내리찍는다. 다른 초필살기보다 비교적 데미지가 높게 설정되어 있다. MAX 버전의 경우 노멀 합장 비틀기에서 어드밴스드 캔슬로 발동하면 공중에 뜬 상대도 잡는 특수 판정으로 바뀐다.
이름은 프로레슬러 타우에 아키라의 초크슬램 기술인 대차륜 목돌려 떨어뜨리기(大車輪喉輪落とし)에서 유래. - 히나 폭풍(ひな嵐, 히나아라시): ↓↙←↙↓↘→ + CD
KOF XV의 CLIMAX 초필살기. 1프레임 잡기다. 앞으로 살짝 전진해 상대를 붙잡고 벽으로 밀어내 철산고 모션으로 쳐박고 밀어내기로 난무한 다음 상대를 번쩍 들어올려 파워풀하게 반대편으로 내리찍는다. 모션 자체는 대일번과 유사한 느낌. 기본적으로 지상에 있는 상대만 잡을 수 있지만 일반 초필살기에서 클라이맥스 캔슬로 발동하면 공중에 뜬 상대도 잡는 특수 판정으로 바뀐다.
5. 성능
등장 빈도는 적지만, 데뷔작인 2000에서 약캐릭터였던 걸 제외하면 최소 A급 이상에 사기 캐릭터의 자리에도 올라본 적이 있을 정도로 성능 보정을 잘 받는 편이다.[29] 대신 상성을 많이 타는데, 특히 장거한과의 상성은 그야말로 공개처형 급.[30] 대부분의 캐릭터와 4:6 수준에 3:7은 물론, 2:8, 1:9라는 절망적인 상성까지 존재하지만, 붙기만 하면 워낙 포텐셜을 크게 터뜨리다보니 상대에게 한번이라도 붙는 순간 상성이 역전된다는 게 아이러니한 부분이다.스모를 사용해서 그런지 시리즈를 통틀어 작은 체구의 여캐치곤 파워가 엄청나게 세다. 이론적으로 히나코가 접근해서 한번 압박을 주면 어느 개캐 못지않은 화력을 뽑는다고 하지만 그 접근하여 압박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견제가 강한 캐릭터를 상대로 상성을 심하게 탄다. 점프 속도가 느린 편에 체구가 작은 편이라 기본기도 죄다 리치가 짧고 분명히 154cm의 체구 작은 여캐인데도 앉은키가 크다. 일반적으로는 앉은키가 작은데, 앉아 가드할 때의 앉은키는 중량급 캐릭터인 맥시마, 다이몬 고로 수준이라 방어하기가 매우 힘들다. 판정박스를 보면 앉아서 가드한 자세에서 머리통만한 피격판정 하나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다.# 중립자세의 앉은키는 낮지만, 사실 앉아서 가드한 상태가 아니면 의미가 없으니 앉아서 가드한 상태가 중요하다. 앉아약킥의 자세도 보이는 것과 다르게 높은 편이라 점프공격에 매우 취약한 편. 2003과 XV에서는 이 부분이 수정되어 게임 내에서도 프로필에 맞는 작은 체격이 되었다.
기본 콤보가 강하긴 하지만 화력이 좋은 콤보는 강제연결을 요구해 난이도가 높은 것도 흠이다. 그나마 쿄나 료의 강제연결 같이 저스트 프레임은 아니라는 것이 다행. 강제연결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리듬감만 익히면 쉽게 쓸 수 있다.
5.1. KOF 2000
붙으면 정말 무섭지만, 붙는 게 너무 힘든 캐릭터. 점프 속도도 느리고 기본기도 짧아서 약캐 축에 속한다.[31] 발동이 빠르고 후딜이 짧은 특수기 '밀어치기'(→+B, B로 추가타 가능)를 이용한 반절명급 자력 콤보가 가능하며 초필살기인 '합장 비틀기'의 대미지가 꽤 강력한 편이라서 뭔가 믿을 구석은 있지만, 결국 커맨드 잡기인 안다리 후리기를 계속 헛쳐서 기를 모은 다음 아머 모드를 까던가 짠발 한대를 노리던가 하는 전법이 위주가 된다. 견제가 심한 캐릭터와 히나코의 대전 동영상을 보면 살을 주고 뼈를 친다는 게 무슨 말인지 제대로 알 수 있다. 약발 한대만 맞추면 강제기상 스트라이커를 활용해 절명도 가능하며, 빈사 상태까지 맞다가 약발 한방에 전세가 뒤집히는 광경도 간간히 연출된다. 물론 히나코의 기본기 리치가 죄다 안폭 수준으로 짧아 기술을 맞추기 전에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훨씬 많으며, 점프가 느리고 기본기가 짧아 00의 개캐 및 강캐들과의 상성을 너무 심하게 탄다. 예를 들어 장거한 같은 경우 기본기만으로 히나코의 모든 전략을 차단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견제가 강한 전훈, 베니마루, 로버트 등도 히나코의 극상성이다.[32] 굳이 저런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상대가 ST세스를 장비하고 있다면 들이대다가 스트라이커 맞고 나가떨어지기 십상이었다.
그래도 붙으면 무섭기 때문에 아머 모드가 강력할 것 같지만, 생각외로 아머 모드도 그렇게 좋지는 않다. 히나코 한방 콤보의 핵심은 초필살기인 합장 비틀기인데, 정작 아머모드에서는 초필살기를 못 쓴다. 그래서 히나코는 기를 모아 주로 맥스 초필에 투자한다. MAX 합장 비틀기 대미지가 전 캐릭 MAX 초필살기 중 준즉사기인 갤럭티카 팬텀과 낙법하면 추가타를 안 맞는 장거한의 MAX 철구대압살, 같은 약캐릭터인 라몬의 MAX 타이거 스핀을 제외하고 최고 수준이다.
스트라이커로서의 성능도 강제 다운을 시켜버린다는 점 때문에 그닥 좋지 않다. 참고로 어나더 스트라이커가 빌리 칸의 동생 릴리 칸인데, 성능만 따지면 둘 다 별로지만, 릴리 칸 쪽이 조금 더 괜찮다.
결과적으로 보면 나름의 의외성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결국 약캐. 그래도 00의 대표적인 최약캐인 라몬, 맥시마, 신고, 카스미, 켄수보다는 위로 쳐준다.
이 동영상과 같은 상황을 만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이 동영상의 콤보를 보는 순간 제대로 맞으면 훅 가는수가 있다는 것을 몸소 실감하게 된다.
이것도 센데 사실 실전에서는 먼저 밀어 넘어뜨리기로 코앞에 쓰러뜨려놓고는 St죠를 호출해서 쓰는 콤보라서 진짜로 제대로 걸리면 절명이다. 대미지 보정이 없고, 스트라이커가 워낙 강력한 00에서도 약발 한 대에서 노게이지 1스트 절명을 만드는 캐릭터는 히나코가 거의 유일하다.
D를 눌렀는데 발차기가 팔꿈치의 절반밖에 안 나가는 짧은 리치를 자랑하는 반면 팔은 비정상적으로 뻗는데 답이 없다. 잡기계열로 한방 크게 터지면 상대의 혼을 쏙 빼놓는데, 이건 프로게이머들조차 GG치는 수준. 견제나 회피 계열로 갈구면 답이 없다. 리치가 안되면 접근해서라도 타격을 입혀야 하는데 저래서는 무리.
특이하게 이 당시의 히나코는 원거리 기본기와 근거리 기본기의 구분이 없었으며, 특수기 6개에 필살기 5개라는 괴상한 구성을 보였다.
5.2. KOF 2001
대다수 특수기가 기본기로 바뀌었으며, 그래도 위로 차원인지 신 기술로 필살기인 붙어덮치기와 평범한 난무계 초필살기인 대일번이 추가됐다. 붙어덮치기의 경우 일단 상대를 잡은 뒤 빨리 추가입력을 해줘야 하며 추가입력이 늦으면 풀려버리는데 문제는 이 때 상대가 잡히기 직전에 헛쳤던 기술의 카운터 데미지를 입는 버그가 존재한다는 것. 이외 낮은 스턴 자세 때문에 이진주의 MAX 초필 관련 버그도 있었다. 1타는 맞고, 2타인 다이브킥을 맞지 않는다. 마지막 폭발 이펙트는 없지만 초필 시전이 끝난 후 조금 지나면 일반 기본기 타격이펙트와 함께 폭발시의 대미지가 들어간다(대미지 입기 전에 때리면 콤보로 이어진다). 다만 2타 다이브킥 때 1도트 대미지는 없고, 초필시전 후 이진주가 움직이면 대미지가 팍 줄어든다. 얼핏 생각하면 데미지를 안 입어서 좋을 것 같지만 진주의 기술 딜레이가 끝날때까지 히나코는 이 스턴을 풀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노게이지로도 체력 반은 날려버리는 진주의 콤보 데미지를 생각하면 오히려 히나코에게 훨씬 불리한 버그다. 이 버그로 히나코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은 오직 그때 맞춰 타임오버가 될 때뿐이다.
전작의 특수기 '밀어치기'(→+B)가 기본기 서서B로 변경됐는데 칼타이밍으로 넣어줄시 앉아B와 서서B만으로 무한콤보가 가능하다. 이렇게. 00에 비해 엄청나게 상향되어 상당한 강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같은 팀 메이트인 리 샹페이와 함께 메인 캐릭터보다는 스트라이커로서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메인 캐릭터로는 보기 힘들다. 사기적인 스트라이커 성능으로 인해 본인의 성능이 묻히고만 비운의 강캐.
5.3. KOF 2003
짧은 리치를 성토하는 플레이어들의 목소리를 귀담았는지 E.H킥이라는 비범한 이름의 특수기를 장착했으며, 모션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에드먼드 혼다의 그것과 완전히 똑같아졌다. 게다가 '초 박치기'라는 이름의 슈퍼박치기까지 사용하는데, 기술 시전시에 나오는 '도스코이!'라는 대사마저 똑같다. 음성 자체는 2000에서의 등장 포즈가 최초이고, 스모선수 전통의 대사이지만, 기술적인 면에서 새로 추가되거나 변경된 기술들의 활용도가 높다. 특히 새로 추가된 리더 초필살기인 '양손 찌르기'가 히트 시 무조건 와이어 데미지에 발동도 괜찮은 편이어서 리더로도 종종 쓰인다. 그 외 점프 D 압박의(+스턴치) 효율도 좋아서 그나마 숨통이 좀 트였다. 비록 더 강한 놈이 쎄고 쎘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점프 D의 스턴콤보와 함께라면 웬만한 개캐가 부럽지 않았다.
덕분에 킹, 마린과 함께 듀오론 다음가는 2003의 3대 개년내지 비OX계 사기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02UM도 그렇고 일단 붙기만 하면 이론상으로는 듀오론도 압박하는 게 가능할 정도의 사기 캐릭터이지만, 짧은 기본기는 여전하고, 낮은 점프가 문제인지라 애쉬 크림슨, 야마자키 류지, K' 같은 캐릭터를 상대로는 쉽게 붙지 못해 상성을 타는 건 여전하다.
00때부터 히나코를 괴롭히던 앉은키의 히트박스가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방어력이 강해졌다.
5.4. KOF 2002 UM
2000을 베이스로 여러 가지 기술이 추가되어 등장했으며 2003의 E.H 킥이 앉아 D로 기본장착되었다. 이로써 드디어 중거리에서 마음놓고 뻗어줄만한 기본기가 생겼다. 그리고 공중전에선 웬만하면 지지 않는 판정에 역가드가 펑펑 터지는 공중 CD도 있다.[33]
새로운 필살기가 2가지 추가됐는데, 상대를 양손으로 밀어쳐서 낙법 불가능 상태로 다운시키는 오륜 찌르기와 히나코판 지뢰진인 발 구르기. 이 두 기술의 추가 덕에 원거리 및 중거리에서 상대를 압박할 수단이 생겼다.
2000의 밥줄이었던 '밀어치기'가 약공격에서 들어가지 않게 되어 다른 루트를 써야 하며 약공격의 히트 경직이 짧은 2002의 특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2002UM인지라 약공격을 이용한 연속기가 좀 힘들다.
초창기에는 이래저래 상향되었어도 다른 강캐에 비하면 뭔가 심히 모자라다는 평이었으나, 연구가 진행되며 무한가드 루트라든가 기 없이도 50%를 빼먹을 수 있는 강력한 한방(기 2개면 반피 이상)은 여전하며 안다리 후리기로 기게이지도 엄청나게 빨리 모을 수 있으며, 새로 추가된 오륜찌르기와 커맨드 잡기인 샅바 던지기의 모션 구분이 전혀 되지 않아 이지선다도 강력하다. 히나코가 붙으면 무서운 건 2000이나 2002 UM이나 같지만, 2000에서는 스트라이커와 상대 캐릭터의 막강한 기본기 견제를 뚫고 접근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워 약했다면 본작에서는 스트라이커도 없고, 원거리에서는 발 구르기, 중거리에서는 오륜찌르기 덕에 접근하는 게 상대적으로 쉬워져 대폭 강해졌다. 일단 붙기만 하면 카케넴보다도 강하다. 장거한, 빌리, 전훈 같은 극상성은 여전하지만, 강력한 똥파워로 앉아 약발 한대면 기본 30~40%의 체력은 순식간에 거덜내는 강력한 화력 덕분에 니카이도 베니마루, 앤디 보가드, 전훈, 00버전 로버트 가르시아, 킹, (가정용 한정으로)기스 하워드 등과 함께 카케넴 다음가는 강캐라는 평이 주를 이루며, 기 없이도 콤보가 강하고 기껏 몰아붙였는데, 상대가 가캔 날리기로 밀어내면 무력해지기 때문에 대체로 자신도 상대방도 기가 없을 1번이나 2번 주자로 사용된다. KOF 2002UM의 투극도 선봉 히나코가 상대의 캐릭터 둘을 다 잡아버리고 2번 케이가 마무리하는 것으로 활약
운용법이 까다로운 건 여전해서 플레이어의 역량이 많이 요구되는데 대회 영상을 보면 주로 선봉으로서 서로 기 없을 때 나와 한번 몰아붙여서 스트레이트로 이겨버린다던가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하지만 히나코가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다. 특히 안 통하는 상대에게는 철저하게 안 통하기 때문에 그냥 다른 캐릭터로 상대하는 편이 좋다. 상성을 심각하게 많이 타는데, 장거한, 테리 보가드, 자세 안 잡는 전훈[34], 빌리 칸 같은 상성은 물론이고, 니카이도 베니마루와 앤디 보가드는 거의 1:9 수준의 절망적인 상성. 베니마루의 경우 00에서도 극상성이었는데, 00과 다르게 번개킥이 강력한 대공기가 되는 바람에 더욱 힘들어졌고, 앤디는 광속 원C 하나가 너무 괴로운데, 원C를 뚫으려는 오륜 찌르기가 막히면 몰라도 헛치면 원C에 딜캐를 당해 답이 없다.
PS2판에서는 황당한 무한콤보가 존재하는데 상대 배후에서 C를 누른 채 '손바닥 치기-천대'(→ + A, A)를 계속 사용해주면 아주 간단하게 무한콤보가 성립한다. 아케이드판에서는 수정되었다.
5.5. KOF XV
저기, 잘 부탁드립니다~ (あのぅ、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2023년 11월 14일 시즌 2의 마지막 DLC 캐릭터로 참전한다. 성우는 타무라 아카네로 교체되었고 개인 테마곡은 KOF 2000에서 여성 격투가 팀으로 등장했을 때 사용했던 Come Up Smiling을 리메이크했다.
하지만 KOF 올스타까지 멀쩡히 유지되던 기존 성우의 강판과 DLC 캐릭터들 중 가장 좋지 않은 모델링 때문에 공개 후 반응은 시즌 2의 추가 캐릭터들 중 가장 좋지 않았다. 더불어 히나코의 앞머리는 이전까지의 헤어스타일을 3D로 구현해낼 수 없었는지 평범한 5:5 가르마 앞머리가 되면서 히나코 같지 않아 보인다는 것도 비판에 큰 지분을 차지하였다. 반면 모델링에서의 불호와 반대로 기술의 재현도나 타격감은 2D 시절 못지 않게 스모 선수다운 시원시원함을 재현해내어 좋은 평가를 받는다. 교체된 성우도 연기력 자체는 무난하여 출시 이후에는 딱히 문제삼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편.
2002 UM 베이스에서 당겨 쓰러뜨리기와 대일번이 삭제됐으며, 특수기 뺨 치기의 새로운 파생기로 봉이 추가되고 2002 UM의 MAX2였던 대차륜 목돌려 떨어뜨리기가 일반 초필살기로 탑재됐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는 벽까지 밀어붙인 뒤 밀어내기 난무 후 상대를 들어올려 반대편으로 내리찍는 히나 폭풍이라는 기술로 탑재됐다.
다운시 치마가 갑작스레 상반신으로 뒤집혀서 속바지가 훤히 드러나는 괴현상이 나오고 있다. 물리 엔진에 버그가 있거나, 설정에 실수를 했거나 등으로 인해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5.5.1. 2.20 ~ ver.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최상위권의 콤보 화력과 근접전시 중하단 및 잡기 심리전의 장점과 굼뜬 점프와 짧은 리치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평캐 정도의 티어이지만 다른 잡기캐들과 비교하면[35] 리치와 기동성이 매우 딸려서 잡기캐들 중에서는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02UM에서는 잡기캐들 중에서는 카케넴 바로 아랫급 수준의 최강으로 대우받은 걸 생각하면 입지가 바껴버린 상황.[36] 게다가 전통의 상성이었던 베니마루가 본 메타에서 너도나도 다 고르는 최강캐로 군림하기 때문에 이것 또한 마이너스 요소이며, 또다른 개캐들인 치즈루와 기스의 기본기 견제도 뚫기가 매우 버겁다.5.6.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특이하게도, 오리지날 버전이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벚꽃 축제 올스타 버전이 먼저 출시되었고, 한동안 오리지날 버전 없이 올스타 버전만이 존재하는 유일한[37] 캐릭터였다. 전반적으로 모든 스킬이 잡기 계열에 별반 특이할 것이 없는 캐릭터같지만, 리더 스킬이 밸런스형 파이터 공격력 60% 상승이라는 무시하지 못할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나 올스타에서 최강급이라 여겨지는 오로치, 그 외에도 XIV 나코루루, 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 네스츠 스타일 쿄 등의 밸런스형 파이터덱 구성을 더욱 빛을 발하게 해 줄 수 있다.
그리고 드디어 2021년 6월 10일 업데이트로 오리지널 버전이 등장했다. 쉴드라는 새로운 기믹을 가지고 나왔다.
6. 대사
[1] 창코나베는 혼자 먹기에는 양이 엄청 많다. 일본 요리 참조. 히나코같은 체구나 체격의 여자아이가 혼자 먹을만한 요리가 절대 아니다. 요즘에야 1인분 창코나베를 하는 집도 많아졌지만 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에는 찾아볼 수 없었다. 물론 여기서는 '자택 전속 요리사가 만들어준' 거라고 하니 1인분으로 해줄 가능성이 높다.[2] 한입 크기로 만든 케이크나 파이, 마카롱 같은 프랑스식 디저트[3] XV에서 밝혀진 인터뷰에서 스모 훈련을 더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4] 이전에 KOF 쿄에서 쿠사나기 아오이와 아사미야 아테나의 팬인 와타베 카오루, 그리고 나코루루 ~그 사람으로부터의 선물~에서는 마나리와 중복으로 담당.[5] 田村茜音. 와이와이와이 소속. 광고 내레이션 등을 위주로 활동해온 성우로, 이전에 KOF 98 OL에서 게닛코를 맡았다.프로필(일본어)[6] KOF 2000 여성 격투가 팀의 테마곡[7]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에드먼드 혼다,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타카아라시, 철권 시리즈의 간류 등.[8] 현실에서도 여성 스모 선수는 극히 적으며, 스모계 또한 여성의 접근 자체를 대놓고 막는 악습이 존재한다. 사실 여성 스모선수라는 것 자체로 보면 원조는 아닌데 그 이전 1993년 테크모에서 츠파리 대스모라는 슈패 게임에서 숨겨진 캐릭으로 여성 스모선수가 나온다.[9] 데뷔 당시 같은 팀메이트였던 유리 사카자키도 미국계 혼혈이다.[10] 실제로 카와스미 아야코는 부잣집 아가씨나 귀족 캐릭터 전문 성우로 시조 히나코를 맡기 이전에도 해당 캐릭터와 비슷한 아가씨 캐릭터를 맡았으며 지금까지 그 배역을 유지하고 있다.[11] 이 원피스는 설정상 히나코가 다니고 있는 여학교의 교복이라고 한다.[12] 이 '말을 뜻하는 마' 부분은 일본판에서는 '바보(間抜け / 마누케)의 마'라고 적혀 있다. 한국어판에서는 너무 지나친 말이라 순화해서 번역했거나, 말장난을 살리기 의한 의역인 듯. 이는 XV 개인스토리에서도 이어져 마린을 '마(魔) 씨'라고 칭한다.[13] 시라누이 마이, 킹, 리 샹페이[14] 이번에도 리 샹페이가 가장 많이 먹었다. 여담으로 이때 멘탈붕괴된 킹과 마이의 표정이 매우 압권인데 눈물을 흘리며 영혼이 빠져나간 모습의 킹은 그렇다 쳐도 마이는 호러 영화 캐릭터라고 해도 될 수준으로 얼굴이 심각하게 망가졌다. 아마도 마이는 2000 여성 격투가 팀 엔딩처럼 스모 연습에 강제 참가하게 되어서, 킹은 자칫 히나코가 계산을 안 해버리면 99 여성 격투가 팀 엔딩처럼 또 식당 알바를 해야 할 테니 멘탈이 나간 듯하다. 그런데 마이는 99 때는 여성 격투가 팀이 아니라 아랑전설 팀으로 참가했었는데 99의 여성 격투가 엔딩의 일을 알고 있는 것을 보면 킹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15] 일본말로 시코라고 부른다.[16] 하프라면 모를까 쿼터 혼혈인지라 체격이 일본인쪽에 더 가깝다.[17] 료도 혼혈로 인해 금발이며, 여동생인 유리 사카자키와는 한 팀으로 나온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료는 본업이 극한류 가라테이다.[18] B.제니, 토도 카스미, 마린, 리 샹페이[19] 다만 바네사는 화면에 비춰지지 않았을 뿐이지 히나코와 호타루처럼 저 싸움판에 참가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바네사의 경우에는 여성 격투가 3인방이 투닥거리던 걸 보고 젊다는 건 좋다고 혼잣말로 부러워하는 것만 나왔지 딱히 다른 여성들마냥 마이의 발언에 발끈한다거나 여성 격투가 3인방에게 비아냥대거나 유리의 핵폭탄 어그로를 듣고 싸우자고 발끈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던 데다가 바네사는 KOF에 참가하려 했다가 예선 탈락해버리고 만 게 아니라 진작부터 하이데른의 의뢰를 받아 KOF 대회에 잠입해 에이전트로서의 임무를 했었기 때문에 참가 안한 쪽이었던지라 유리가 내뱉은 어그로에 빡쳐버릴 이유가 없다.[20] 아나스타샤가 시즌 2의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대리인을 통해 히나코에게 직접 특별 추천장을 전해준 것도 이 덕분이다.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히나코는 다른 용무가 있었으니...그리고 히나코의 아버지와도 안면이 있다고 한다.[21] 특히 신고의 경우 신고가 "우리 학교에는 스모부가 없다고요!"라고 하니까 자기가 나서서 스모부를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여기에 질색하며 손사래를 치는 신고가 포인트.[22] 안토노프의 상상에서 히나코가 테무진을 상대로 복면을 쓰고 상대하는 모습이 나온다.[23] 히나코의 상상에서 우주에 스모체육관이 설립되면서 주변에 마즈 피플이 지나가는 모습이 나온다.[24] 2000은 한국에서만 흥했고, 2001과 2003은 시리즈 최악의 망작으로 평가될 정도로 평이 좋지 않았다.[25] 대신 자세 변경 캐릭터를 조작하기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전훈보다 히나코가 더 쉬울 수도 있다.[26] KOF 오리지널인 여성 격투가팀 멤버로 이미 카구라 치즈루가 있지만 치즈루는 96 중간보스 출신이다.[27] 사실 뺨 치기라고 번역하기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스모의 하리테는 육중한 손바닥을 체중을 실어 충돌시키는 타격기라서 따귀와는 다른 타격기이다. 손은 정면으로 뻗지 않고 좌우로 휘두른다.[28] 히나코 배포 당시에는 장풍 판정이 아니라 화면 전체 하단 타격 판정이어서 상대방이 가드하면 가드 모션이 뜨고, 하단 반격기에 반격당했다. 영상 하단 타격 판정의 경우 의도치 않은 버그였는지 2.21 버전부터 현재와 같이 수정되어 반격이 불가능해졌다.[29] 이 때문에 가끔씩 SNK의 숨겨진 딸이라는 소리를 듣곤 한다.[30] 장거한이 약캐로 굴러 떨어지고, 히나코가 강캐릭터인 2002 UM에서도 이 상성만큼은 여전했다.[31] 과거에는 콤보 한대 맞으면 끝이라는 점 때문에 강캐라는 의견과 최약캐라는 의견이 팽팽히 부딪쳤다.[32] 특히 이 당시의 히나코 vs 장거한은 KOF 시리즈 통틀어 최악의 상성으로 꼽힌다. 이보다 더 심한 상성은 버그급인 KOF 95 아랑팀 스테이지 1라운드 친 VS 이오리 정도다.[33] 사실 이건 첫 참전인 2000부터 그랬는데, 당시 히나코가 약캐릭터라서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다.[34] 자세 함부로 잡는 전훈은 오륜찌르기와 발 구르기의 밥이다.[35] 본 메타에서는 잡기캐들이 96이랑 97만큼은 아녀도 꽤 좋은 대우를 받는데, 노멀 셸미, 클락, 각성 야시로 등은 모두 최강캐 밑의 강캐로 평가받고, 다이너소어 또한 기본기와 기동성은 히나코보다 좋아서 중간 이상은 간다.[36] 반면 전술한 대로 노멀 셸미와 각성 야시로는 02UM에서 약캐였는데, XV에 와서는 상당히 강해져서 돌아왔다.[37] 이전에는 산타 버전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도 해당되었지만, 2021년에 원본 버전이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