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출전 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font-size: .9em" | 일본 팀 ★ | 아랑전설 팀 아랑 팀 | 용호의 권 팀 용호 팀 | 이카리 팀 | 사이코 솔저 팀 | 여성 격투가 팀 슈퍼 히로인 팀 | 한국 팀 김 팀 |
아메리칸 스포츠 팀 | 야가미 팀 ● | 보스 팀 | 97 스페셜 팀 아웃로 팀 사우스 타운 팀 | 뉴페이스 팀 오로치 팀 각성 오로치 팀 | 아저씨 팀 마스터 팀 | K' 팀 ★ | |
베니마루 팀 | 네스츠 팀 크로닌 팀 | 에이전트 팀 시크릿 에이전트 팀 | 애쉬 팀 ★ | 여고생 팀 | 삼신기 팀 | 엘리자베트 팀 ● | |
아랑 MotW 팀 | 안티 극한류 팀 | 중국 팀 ★ | 악인 팀 | 멕시코 팀 | 남미 팀 | 이세계 팀 | |
공식 초빙 팀 | G.A.W. 팀 | 사무라이 팀 | 혼합 팀 NW | 전 팀 2002 UM | 미소녀 격투가 팀 2002 UM | 클론 팀 2002 UM | |
★: 주인공 팀으로 등장한 적이 있는 팀 | ●: 라이벌 팀으로 등장한 적이 있는 팀 ※ 넘버링 시리즈의 정식 참전 팀을 우선으로 작성하며, 외전/리메이크/스핀오프작 참전 팀은 맨 뒤에 배치함 ※ 팀 이름 표기는 한국어판 공식 사이트 표기를 따름 ( (구) 공식 사이트 (~XII), KOF XIV 사이트, KOF XV 사이트 ) | }}}}}}}}} |
[1]
1. 개요
TEAM FATAL FURY餓狼伝説チーム/餓狼チーム
아랑전설 시리즈를 대표하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개근하는 팀. 리더는 아랑전설 시리즈의 주인공인 테리로 고정되어 있다. 테리는 물론이고 리더가 아닌 앤디와 죠도 다른 팀으로 이탈한 적이 없으며, 출전하면 무조건 아랑전설 팀이다.
흔히 줄여서 '아랑 팀'이라고 부르는 일이 많았는데, KOF 2003부터 정식명칭을 아예 '아랑 팀'으로 줄여서 표기하고 있다.
2. 엔트리
KOF 아랑전설 팀 | ||
테리 보가드 | 앤디 보가드 | 죠 히가시 |
'99 : 마이 · 2000, 2001 : 블루 마리 · 2003 : 그리폰 · XI : 김갑환, 덕 킹 |
시리즈 | 리더 | 2번 | 3번 | 4번 |
94~98(UM), 2002(UM), NW, XIII~XV, MSD | 테리 보가드 | 앤디 보가드 | 죠 히가시 | - |
99 | 테리 보가드 | 앤디 보가드 | 죠 히가시 | 시라누이 마이 |
2000~01 | 테리 보가드 | 앤디 보가드 | 죠 히가시 | 블루 마리 |
2003 | 테리 보가드 | 죠 히가시 | 그리폰 마스크 | - |
XI | 테리 보가드 | 김갑환 | 덕 킹 | - |
EX1, EX2 | 테리 보가드 | 앤디 보가드 | 시라누이 마이 | - |
- 캐릭터별 참전 작[2]
- 테리 보가드 : 전 작품
- 앤디 보가드 : 2003, XI를 제외한 전 작품
- 죠 히가시 : XI, EX1, EX2를 제외한 전 작품
- 시라누이 마이 : 99, EX1, EX2[3]
- 블루 마리 : 2000, 2001[4]
- 그리폰 마스크 : 2003[5]
- 김갑환 : XI[6]
- 덕 킹 : XI
다른 팀들(쿄 팀 제외)과는 다르게 리더는 항상 테리 보가드 고정인 팀이다.[7]
마리와 마이는 정식으로 팀원이 된 적은 드물지만 테리, 앤디와의 관계 덕분에 엔딩에서는 꾸준히 등장한다.
3. 역사
3.1. '94
아랑전설 1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공동 주인공이었던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죠 히가시가 한 팀으로 첫 출전했다. 아랑전설 팀에는 이후 시라누이 마이, 김갑환 등 다른 아랑전설 시리즈 캐릭터도 종종 합류하지만, 일반적으로 KOF에서 아랑전설 팀이라고 하면 테리-앤디-죠를 지칭한다.94에서는 보가드 형제와 죠가 휴가차 이탈리아에 있을 때 출전했기 때문에 이탈리아 팀으로 나왔다. 참고로 아랑전설 2에서 앤디 스테이지의 배경이 뜬금없이 이탈리아이기도 했다. 이탈리아 스테이지 BGM도 아랑전설 2 시절 앤디의 BGM을 힙합풍으로 어레인지한 것이다. 배경 캐릭터들로 아랑전설 스페셜의 우호적인 캐릭터들(텅푸루, 쳉 신잔, 덕 킹, 빅 베어, 야마다 쥬베이)이 보인다.
3.2. '95
스테이지는 지중해 연안의 작은 섬. 그래서 이탈리아인지는 확실하지 않다.[8] 1라운드 한정으로 캐릭터들이 다리 위에서 아래로 살짝 뛰어내리고 시작하는데 친 겐사이의 경우 워낙 늦게 내려오다보니 일찍 상대가 착지했을 경우 곧바로 공중에서 얻어맞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다. 테리 한정으로 이 스테이지에서 승리포즈나 K.O를 당할 때 모자가 바닥에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모습이 나온다.배경에 원숭이가 따라다니는데, 상황에 따라 여러 반응들을 보여준다. [9]
3.3. '96
배경은 미국으로 보이는 어딘가의 철길로, 용호의 권 팀과 유사하다. 제작 편의를 위해서 같은 베이스를 사용하긴 했으나 멀리 보이는 자연물의 위치가 각각 다르다. 참고로 아랑전설 팀은 날이 밝은 시간대, 용호의 권 팀은 해질녘 시간대에 라운드가 진행될 때마다 점점 어두워진다. 야마다 쥬베이, 블루 마리, 텅푸루, 모치즈키 소카쿠가 배경 캐릭터로 나온다.3.4. '97
3.5. '98/'98 얼티메이트 매치
3.6. '99
팀이 4인 체제로 변경되었고, 98 캐릭터 인터뷰에서 앤디가 매년 마이에게 미안하니 한번쯤은 마이와 팀 짜는게 어떨까 하였는데, 99에서 정말로 마이가 팀에 들어오게 되었다.[10] 그리고 이 시절이 XV까지 시점에서 마이와 앤디가 같은 팀이었던 유일한 시절이다. 그래서인지 팀원이 나란히 서 있는 일러스트에서는 앤디와 마이가 서로를 쳐다보는 구도처럼 되어있다.
3.7. 2000
마이가 여성 격투가 팀으로 돌아가고 대신 마리가 들어왔다. 이 팀 구성은 2001까지 이어진다.3.8. 2001
전작에 이어 블루 마리가 낀 4명 구성. 전용 스테이지는 없지만 아랑2~스페셜 앤디와 94 때의 스테이지인 이탈리아 스테이지가 공용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배경 멀리 95 스테이지로 보이는 장소가 보이기도 한다.3.9. 2002/2002 언리미티드 매치
3인 체제로 돌아오면서 다시 테리-앤디-죠 체제로 복귀.
3.10. 2003
이번 작에는 앤디가 호쿠토마루의 병문안 때문에 빠지고 대신에 그리폰 마스크가 참전한다. 정식 명칭이 '아랑 팀'으로 축약되고 이후 멤버에 관계없이 '아랑전설 팀' 대신 이 명칭이 사용된다.[11]3.11. XI
시작부터 존폐위기를 맞는데, 매번 앤디와 같은 팀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인 마이가 앤디와 같이 불참하기 위해 바캉스를 떠나버리고 죠는 타이틀매치 때문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 그리폰은 제니의 팀에 들어가 버려 덕 킹과 함께 한국팀에서 한 명을 빌리려고 했는데 전훈이 불참하게 되면서 인원수가 맞아버리고, 장거한과 최번개가 떠밀어 김갑환이 합류하게 된다.순수 성능만 보자면 가쿨오김에 해당하는 김갑환, 가쿨오김 다음 가는 성능의 테리와 덕 킹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때가 아랑전설 팀의 최고 전성기로 평가 받는다. 이와 비견되는 아랑전설 팀의 성능상 최전성기는 앤사료의 일원인 앤디, 앤사료 다음가는 초강캐 테리, 그리고 중간 이상은 가는 죠가 있어서 개캐 하나, 초강캐 하나, 중캐 하나로 구성되었던 KOF NW 시절밖에 없다. 물론 본작 준개캐 케이, 개캐 쿨라, 준강캐 맥시마 구성인 K' 팀에는 밀린다.
3.12. XIII
XII에서 앤디와 죠가 모두 복귀했고, XIII부터 2002 이후 오랜만에 다시 테리, 앤디, 죠 3인방이 팀을 짜 참전한다.성능상으로는 아랑 팀 최악의 시절. 앤디는 애쉬, 엘리자베트와 함께 XIII 최약캐로 꼽히고 죠도 약캐인 데다 테리도 해외에서는 약캐, 국내에서도 중캐로 꼽히는 어중간한 성능이라 최약체 팀이 되고 말았다.[12]
3.13. XIV
성우들이 싹 물갈이가 되었다. 앤디와 죠 성우가 네임즈가 있는 난바 케이이치, 히야마 노부유키였는데, XIV에서는 테리 성우가 네임즈가 있는 콘도 타카시로 변경되었고, 앤디와 죠는 인지도가 낮은 성우들로 변경되었다.
3.14. XV
|
팀 구성원은 테리-앤디-죠 그대로 유지됐으며, 캐릭터 트레일러는 죠부터 역순으로 공개됐다.
3.15. 네오웨이브
순수 성능만 보자면 KOF XI과 함께 아랑전설 팀이 최강의 전력을 자랑했던 시기이다. 대표 개캐 집단인 앤사료의 한 자리를 차지한 앤디, 앤사료 다음 가는 초강캐인 테리, 중간은 가는 죠 등이 포진해 있었다. 단 앤사료에 맞먹는 초강캐들인 전훈과 최번개, 그리고 강캐가 된 장거한이 포진하여 개캐 둘, 강캐 하나인 한국팀에는 밀리는 편이다.3.16. EX
EX 시리즈에서는 테리, 앤디, 마이 조합으로 출전하며 죠는 1편 한정으로 스트라이커 전용으로만 등장한다.스토리상 EX 아랑팀이 마이가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팀 구성이다. 테리야 미래의 아주버니고 앤디보다 확실히 강한 강자이므로 마이도 크게 불만은 없고, 죠가 아랑팀 한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그걸 밀어내고 앤디랑 한 팀이 되는데 성공했다.
3.17. EX2
팀 구성원은 EX때랑 같고, 테리, 앤디, 마이는 블루 마리의 부탁으로 출전하고 블루 마리도 초대장을 받았지만 직업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전작에서 스트라이커 전용이었던 죠는 엔딩에서만 등장한다.
3.18. 성능
은근히 성능 복 없는 보가드 형제와, 대체적으로 항상 중간은 가지만 가끔 약캐로 전락하기도 하는 죠가 메인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XI과 네오웨이브를 제외하면 강팀의 자리를 꿰찬 적이 거의 없다는 게 옥의 티.XV에서는 출시 초기 기준 테리가 역대 최고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기 캐릭터로 군림[14]했으며, 죠 또한 우수한 성능의 강캐릭터로 평가받았다. 앤디는 국내에서는 좀 주목을 못 받았지만 일본을 포함한 해외에서는 테리와 죠 못지않은 성능의 강캐로 인정받았으며, 훌륭한 셀렉률을 보여줬다. 역대 아랑전설 팀의 전체 성능만 놓고 봤을 때 94, XI, NW 이후로 가장 좋은 성능을 자랑했다.
1.32 패치 이후에는 테리가 너프를 먹고 또한 다른 팀의 멤버들[15]의 전력 상향으로 인해 이전보다는 아랑 팀의 위상이 낮아진 편.
시즌 2에선 팀원 전원이 상향을 받았다.
4. BGM
KOF 94: Napolitan Blues[16] OST ASTKOF 95: CLUB-M ~青空にフルート~[17] OST AST
KOF 96: Big Shot! "寂"[18] OST AST
KOF 98: クリキントン~ごまめギターVer~ OST AST
KOF 99: 176th Street[19] OST AST
KOF 2000: Terry115 OST AST KOF EX KOF EX2
KOF 2001: All OK! OST AST
KOF 2002: クリキントン OST[20]
KOF 2003: Prolongation OST AST
KOF XI: Street Dancer OST AST[21]
KOF 2002 UM: Sun Shine Glory OST
KOF XIII: Wild Street OST
KOF XIV: Departure from South Town OST[22]
KOF XV: Ride the Big Wave! OST, CLUB-M ~青空にフルート~ KOF XV ver OST[23], 176th Street KOF XV ver OST[24]
5. 기타
- 공식명칭은 아랑전설 팀이었지만 아랑전설이란 게임 타이틀에서 따온 것이라서 작중에서 캐릭터들이 따로 부르는 팀의 명칭은 따로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2003부터 아랑(굶주린 늑대) 팀으로 바뀌었고 아랑전설 세계에서 이들이 기스를 쓰러뜨린 일로 자타공인 '사우스 타운의 전설의 늑대들'이기 때문에 어느 쪽도 어울리는 편이다.
- KOF 시리즈 시작 당시 아랑전설은 SNK의 대표 시리즈였기 때문에 작품내 존재감이 높았다. 후에 KOF에만 출연하게 된 2000년 이후로도 아랑전설 팀은 한동안 비중 있는 팀으로 묘사됐다. 이는 아랑전설이 비교적 오랫동안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반면 1996년 이후로 속편이 나오지 않은 용호의 권은 비교적 자유롭게 이미지를 바꿀 수 있었던 것 같다.
- 97, 98(UM), 2002(UM)의 97 스페셜 팀(야마자키 류지, 블루 마리, 빌리 칸), 2003의 아웃로 팀(가토, 빌리 칸, 야마자키 류지), XI의 아랑 MOW 팀(B.제니, 가토, 그리폰 마스크), XIII의 김 팀(김갑환, 화 자이, 라이덴), XV의 아랑 MOW 팀(락 하워드, B.제니, 가토)와 사우스 타운 팀(기스 하워드, 빌리 칸, 야마자키 류지)도 아랑전설 출신 캐릭터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각각 해당 시리즈에서 제2의 아랑전설 팀이나 마찬가지인 팀들이다.
- 스토리 비중은 거의 없다. 팀 스토리도 대충 '따분하다 / 몸 좀 풀고 싶다 → KOF가 열리네? → 좋아 참전하자!' 노선에서 벗어난 적이 거의 없으며 비교적 개그도 적고 평화롭게 스토리가 진행된다...만 아랑전설 시리즈가 문 닫은 이후인 플레이모어 계열의 KOF에서 개그 요소가 전보다 더 강화되어 버렸다.[25] XI는 김갑환 때문에 엔딩이 개그가 되었으며, 그 외에는 주로 이 분이 피해자가 되면서 끝난다. 물론 전원이 괴짜로 전락한 용호에 비해선 사정이 낫다. 아랑전설 출신 중에 캐릭터성이 강화되거나 유지되는 선에서 끝난 캐릭터만 제법 있으니...
5.1. 캐릭터성 강조 또는 변화
아랑전설 출신 캐릭터들은 캐릭터성이 기존과 달라지거나 강화되는 경우도 있다. 다음은 그 목록.[26]- 테리 보가드: 상식인 기믹과 높은 통찰력을 얻고 블루 마리와 거의 연인 관계가 되었다.[27] 다만 가면 갈수록 백수 기믹이 덕지덕지 붙는다. 이는 가면 갈수록 유급생 기믹이 쌓이는 쿠사나기 쿄와 비슷하다. 특히 개그로 갈수록.
- 앤디 보가드: 별로 바꿀 것이 없었던 모양이다. 다만 점점 닌자스럽게 바뀌어가던 아랑전설에 비해 골법을 더 철저히 파는 식으로 기술이 구성되었다. 딱히 반응이 안 좋았던 것인지 시간이 지나자 인기가 많이 떨어졌고, 이후 그리폰 마스크의 기믹변경 + 개그 요소 부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죠 히가시: 이미 아랑전설 3부터 기존 캐릭터성이 한계에 봉착했던 것으로 보이며, KOF 96에서 엉덩이 도발을 선보였고, 그 결과 열혈남아가 경박한 개그 캐릭터로 강조하면서 살아남으려고 했다.
그 대신 외부 출연을 할 수 있게 되었다경박함 기믹(?)이 희석된 뒤에는 보가드 형제와 비교되는 솔로로 전락. 다만 아랑전설 3의 본인 엔딩에 나온 적 있던 릴리와 썸 타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KOF에서도 본격적으로 다뤄지기 시작했는지 XV에서는 데이트 한다고 자랑하다 그걸 알고 찾아온 빌리에게 응징당하기도 했다. - 블루 마리: 테리 보가드와 준커플 관계가 되고, 라몬의 에이전트 팀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테리 보가드와 마찬가지로 크게 변한 것은 없다. 인기투표로 출연하긴 했지만 운좋게 KOF에 등장하면서 오히려 인기가 더 높아진 케이스이다.
- 시라누이 마이: 의외로 청순한 면이 많았지만, 애니메이션과 KOF에서 극대로 강조한 섹시 컨셉이 크게 성공하여 색기담당 기믹 획득. 다만 상대가 앤디일 경우에 한정해서, 여전히 청순한 이미지다. 아랑전설에 비해서 앤디를 찾는 빈도가 더 높아졌다.
- 김갑환: 무뚝뚝한 정의파 무도가였으나, 역시 그것으로만 가면 앤디 꼴 나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막무가내 갱생왕이 되어[28] 김갱생이라는 말까지 생기게 된다. 스승인 강일이 잘못된 정의의 길이라고 평하는 것은 덤.
- 야마자키 류지: KOF 97에서 인기 투표로 등장하게 됐지만, 그 대신 오로치 팔걸집 타이틀[29]을 달면서 의외로 냉혹하고 이지적이라는 갭 모에를 등가교환했다. 미치광이 속성이 강화되어 왼손을 뺄 때만 미쳤던 것이 항시 적용되게 되었다. 실은 약 6개월 전에 나온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기존의 캐릭터성이 붕괴되어 이미 맛이 간 상태이긴 했다.
- 기스 하워드: 성격은 아랑전설 시절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 그대로이지만, 진의 비전서로 부족했는지 오로치의 힘을 비롯한 각종 미지의 힘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그리고 아들에게 마냥 무심할 줄만 알았지만, KOF XV에서 아버지를 증오하던 모습이 자신과 닮았다는 점을 깨닫는다.
- 볼프강 크라우저: KOF 96에서 모션이 추해져서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보인 무게감을 표현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면[30] 이쪽도 앤디 보가드처럼 캐릭터성의 변화는 딱히 없다. 처음부터 수염 중년이라 인기가 없긴 했는데 98UM 이후로 출연 못하는 중.
- 빌리 칸: KOF 95에서 야가미 이오리의 힘을 보여주는 측정기가 되어 버렸다. 다만 뒷세계 두목의 오른팔이라는 설정을 확실히 잡았기 때문에, 이오리한테 당한 것 말고는 별 특이사항이 없으며 기스가 없을 때 적절한 타이밍에 참전하는 등 꾸준히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31]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죠가 릴리와 썸을 타려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는 모습을 KOF XV에서도 반영한 모습이 아랑 팀 엔딩에 나온다.
- 락 하워드: KOF에 빨리 데려오고 싶었으나 아랑전설 개발팀에서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고 해서 못나오게 된 후 2001에서 절대 KOF에 내지 않겠다는 의지로 어린 모습으로 등장시키는 바람에 설정이 꼬인 캐릭터.
나이가 널뛰기한다다행히 KOF에서는 본래 성격 그대로 나왔다. - 그리폰 마스크: 아랑 MotW와 KOF 애쉬 사가에서는 흔한 아이들을 좋아하는 정의의 레슬러였으나, 기믹을 변경하면서 어설픈 악역 공룡왕으로 연기 방향을 잡았기에 개그 요소가 매우(...) 강해졌다. 기믹 변경이라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리폰 마스크로 돌아가면 개그 요소가 줄어들 가능성은 있다. 그리고 KOF XV의 G.A.W. 팀 스토리에서 기믹 복귀에 대해서 언급이 나오긴 한다.[32]
- 마르코 로드리게스: 첫 출장은 아랑 MotW이지만, 유파가 극한류인데다가 용호의 권 쪽의 사람이 너무 부족한(...) 관계로 극한류 사람들과 어울리는 중이다. 다만 이미 극한류가 충분히 많아서 선수로 나오는 것은 어려울 듯. 원작에서는 나이가 40세였는데[33], 이대로 나오면 료보다 나이가 훨씬 많아지기 때문에 KOF에서는 10대 후반(!)이나 20세 정도로 젊어졌을지도 모른다.
노안실제로 원작과는 말투가 완전히 다르다(청년 말투 사용). - 가토: 여전히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움직이는 냉혈한 복수귀지만, KOF에서는 그래도 속으로는 여동생을 나름대로 생각은 해주고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34]
- 후타바 호타루: 정식 출연이 아니라 NEOGEO BATTLE COLISEUM 데이터 재활용이지만, 특히 바뀐 부분은 없다. 여전히 오빠를 찾아다니고 있지만, KOF XIII과 XIV의 여성 격투가 팀 엔딩에서 잠시 짐을 내려놓고 가볍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도 나온다.
- B.제니: 테리와의 나이 차가 적어지면서, 삼촌뻘(연예인)을 짝사랑하는 소녀 감성에서 20대 초반 오빠를 짝사랑하는 현실적인 연애 감성으로 바뀌었다. 또한 나코루루처럼 본래 자기 나이를 찾으며 섹시 숙녀보다는 귀여운 소녀 이미지가 강해진다. 이미 XI에서 덕 킹의 P쨩을 보며 소녀감성을 발산한 바 있는데, XV에서 성우가 교체되면서 그러한 이미지가 더 강해졌다.
[1] 참고로 이 이미지에 나오는 시라누이 마이와 블루 마리 역시 아랑 팀 참전 경력이 있다. (마이는 99, 마리는 2000~2001)[2] 팀 개념이 없는 XII를 빼면 모든 작품에서 참전했다. 그리고 XII에서도 기존 테리-앤디-죠는 모두 참전한다.[3] XI과 XII는 불참했고 나머지 작품에서는 모두 여성 팀으로 등장했다.[4] 97, 98(UM), 2002(UM)에서는 빌리-야마자키와, 99, 2003에서는 킹-마이와 팀을 짰고, XI/XV에서는 바네사와 라몬(XI)/루옹(XV)과 팀을 맺었다. XII, XIII은 불참했고 XIV는 DLC 출장.[5] XI은 가토와 B.제니와 팀을 짰고, XII~XIII 불참 후 XIV부터는 킹 오브 다이노소어로 변경.[6] 나머지 작에서야 당연히 김 팀으로 출장한다.[7] 용호의 권 팀이나 이카리 팀도 대체로는 료나 랄프가 리더를 맡으나 각각 타쿠마와 하이데른 참전 시에는 이 둘에게 리더가 넘어가기 때문에 리더 자리가 고정이 아니다.[8] 만약 이탈리아라면 시칠리아 근처. 멀리 보이는 건물은 그리스 미코노스와 비슷해서 이웃나라가 되어버린다. 더이상 정해진 국가에 묶인 상태가 아니라서 용호의 권 팀도 멕시코가 아닌 사우스 타운의 투기장을 사용하며, 이카리 팀도 브라질이 아니라 중동으로 옮겼다.[9] 외모 및 종이 다르기에 아랑전설 3에 나왔던 테리의 애완 원숭이 '우키'가 아니라 체격이 큰 다른 원숭이로 보인다. 우키는 이후 99 테리의 승리포즈에 제대로 등장한다.[10] 물론 98 캐릭터 인터뷰 때 발언은 정사에 포함이 안 된 거나 제작진이 염두에 뒀을 가능성은 농후하다.[11] 용호의 권 팀도 '극한류 팀'으로 변경된 작품이라서 우연은 아닌 것 같다.[12] 재밌게도 역시 아랑전설 출신으로만 이루어진 김 팀(김갑환, 화 자이, 라이덴)은 13의 최강팀 중 하나인데, 라이덴은 콘솔판에서는 중캐로 너프되었으나 아케이드판 최강캐였고, 김갑환은 김가불친 라인 최강캐, 화 자이는 그 아래 강캐이기 때문.[13] 아랑 팀 중립 모션 영상부터 도발 모션이 추가됐으며, 이는 시크릿 에이전트 팀까지 이어진다.[14] 순수 성능 자체는 97이 더 우위이나 97은 그 위의 괴물들이 즐비했다.[15] 크로닌 팀의 크로닌과 쿨라 다이아몬드, 아랑 MotW 팀의 B.제니, 오로치 팀의 나나카세 야시로 등[16] 95의 클럽M과 함께 이탈리아풍 BGM이다. 한편 팀 BGM 중에는 유일하게 앤디 보가드의 BGM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17] 푸른 하늘의 플루트[18] 아랑전설 3, 리얼 바웃 아랑전설의 테리 BGM의 어레인지.[19] 6개월 전에 나온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서는 11번가11th street로 나온다.[20] 구려터진 02 OST 중에서도 들어줄만한 몇 안 되는 BGM으로 クリキントン 리믹스 가운데서도 높은 평을 받는다.[21] 콘솔판에서 테리와 덕 킹 전용 BGM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콘솔판에선 김갑환 전용 BGM이 되었다.[22] XIII와는 달리 완전히 락으로 떡칠되어서 취향에 따라선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다.[23] 95 아랑전설 스테이지 테마로, 앤디 VS 마이로 붙을 시 나온다.[24] 99 아랑전설 팀 테마로, 테리 VS 블루 마리로 붙을 시 나온다.[25] 그래도 아랑전설 시리즈는 2022년에 23년 만에 속편이 발표됐다.[26] 편의상 아랑전설 팀으로 나온 캐릭터들과 그렇지 않은 캐릭터들을 모두 포함.[27] 이는 료 사카자키와 비교되는 부분으로, 일찌감치 흥행에 실패한 작품(용호의 권)과 나중에 인기가 떨어진 작품(아랑전설)에서 오는 취급의 차이이다.[28] 아랑전설 2에서는 볼프강 크라우저에게 "정의롭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지?"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또한 그를 대표하는 대사인 "악은 용서 못한다!"는 아랑전설 스페셜 때부터 이미 나온 대사. KOF에서 막무가내가 된 이유는 갱생 컨셉 자체보다 한국팀이 개그 캐릭터 팀이라는 것이 컸다. 특히 장거한과 최번개.[29] 이미 아랑전설 부서와 합의하여 결정한 사안으로, KOF에 한정된 설정이다.[30] 다만 덩치에 맞지 않게 날렵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이미 아랑2~스페셜의 백 스텝, 점프 펀치 모션에서 볼 수 있다. 장신에 근육질이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레슬러와 같은 캐릭터였다. 오히려 이 모션은 KOF 96에서는 삭제되었고, 리얼 바웃 시리즈에 나오면서 동작이 상당히 느려져 동작이 느린 평범한 중량급이 되어버렸다.[31] KOF 95 당시 팀 동료였던 키사라기 에이지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딱 드러난다. 오히려 빌리는 대립 상대로 야가미 이오리까지 추가되며 인간 관계가 확장되는 효과를 얻었다.[32] 다만 이건 '옛 설정을 기억하고 있다'라는 일종의 팬 서비스라고 봐야할 것 같다.[33] 나이를 먹어서 35세인 테리랑 비교하더라도 5살 많다.[34] 2003의 아웃로 팀 스토리에서 기스가 호타루를 잠시 언급하자 움찔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