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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가사/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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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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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해당되는 곡들
2.1. 0~92.2. あ행2.3. か행2.4. さ행2.5. た행2.6. な행2.7. は행2.8. ま행2.9. や행2.10. ら행2.11. わ행2.12. 기타2.13. A~I2.14. J~Q2.15. R~Z
3. 서브컬쳐 계열
3.1. 애니 삽입곡3.2. VOCALOID3.3. 게임 삽입곡3.4. 스포일러가 포함된 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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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노래 중에서 가사에 반전이 들어있는 노래들이다.

아티스트 기준으로 히라가나순으로 정렬한다.[1]

2. 해당되는 곡들

2.1. 0~9

2.2. あ행

  • 青森最後の詩人ひろやー(아오모리 최후의 시인 히로야)의 新町(신마치) (일명 오리온 자리 아래에서) - 항목 참조.
  • 아이묭의 貴方解剖純愛歌 〜死ね〜(당신해부순애가 ~죽어~)
    아이묭의 데뷔곡. 사랑 노래이지만 가사 내용이 매우 잔혹하다.[2] 첫 소절부터 "네 양팔을 잘라내서 내 허리에 두르면 넌 두 번 다시 다른 여자를 안을 수 없겠지"로 살벌한데 후렴구는 제목 그대로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죽어"로 끝내버린다. 게다가 저런 무지막지한 가사에 어울리지 않게 멜로디가 참 경쾌하다(...).
  • 안전지대의 ワインレッドの心(와인레드의 마음)
    안전지대의 대표곡이다. 남녀의 검열삭제를 암시하는 가사 내용이다. 뮤직비디오도 가사 내용처럼 꽤나 게슴치레하다.
  • 이이지마 마리의 Blue Christmas.
    크리스마스에 애인을 만나러 가면서 전 남친을 잊지 못해 탄식하는 내용. 남편과의 사이는 아직 한참 좋던 시절이라 실제 상황과는 무관할 듯.
  • 이소히 켄타의 INVERSE LOVE
    사랑을 잊어버린 전 연인을 토막내어 살해한다는 얀데레스러운 남자의 이야기. 마지막 소절인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었어. 사랑했었어. 그러니까 죽인 거야” 로 확인사살한다.
  • 유이카의 '運命の人(운명의 사람)'
    멜로디는 좋지만, 실상은 여자가 남친을 사귀고 있는데도 전남친에게 미련을 가지고 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내용이다.[3]

2.3. か행

  • 카라스(3인조 밴드)의 (드라마 '원한 해결 사무소 REBOOT'의 OST)
    가사의 상황이 정확히 와닿지는 않지만, 범죄 등등에 이용되고 버려진(혹은 죽은 뒤에 곧 버려질) 화자의 심정이 드러난 곡이다.
  • 키타니 타츠야의 곡 대부분.
    • I DO NOT LOVE YOU. - 셀 수 없이 거짓말을 하며 더러워진 자신의 슬픔을 누군가 알아채고 증오를 풀어주어, 곁에 있어 줄 이를 바란다.
    • Sad Girl - 몸을 파는 여자의 슬픔.
    • クラブ・アンリアリティ - 현실도피.
    • Stoned Child - 취해있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에 대한 한탄.
    • ハイドアンドシーク - 겁먹어 도망치고 숨어봤자 계속 우리를 보고 있는 그들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
    • デッドウェイト - 자신을 향한 부정도 긍정도 모두 수없이 쌓여서 저주가 되어,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다.
    • 悪夢 - 벗어날 수 없는 악몽에서 발버둥치다.
    • 人間みたいね - 인간 같다는 말을 듣는 연인은 이미 죽었다.
    • パノプティコン - 정의를 주체하지 못하고 서로를 감시하며 시기와 의심만이 남은 이 시대에 구원은 없다.
    • 白無垢 - 실연. 이별을 통보받은 남자의 이야기.
    • 天国の改札 - 경쾌한 멜로디로 밝은 노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개찰구를 달려나가서 몸을 던진다는 가사와 이어지는 전철 소리는…
    • PINK - 벚나무 아래에는… 을 소재로 했으나, 보다 직설적으로 광기서린 아름다움과 우울을 묘사하고 있다.

  • 키나 쇼키치&참푸르즈의 ハイサイおじさん - 응원가로도 쓰일 정도로 흥겹고 일본인들에게 밝고 유쾌한 멜로디의 노래로 유명하지만 오키나와어로 된 실제 가사를 표준 일본어로 옮기면 옆 집 아저씨의 과 딸을 달라고 부탁하고, 급기야 아저씨의 대머리와 매음굴 출입을 부러워하는 지경에 이르는 내용. 이것은 곡의 모티브가 오키나와 전투로 인해 신경증을 앓은 아내로 인해 아내와 딸을 하루아침에 잃게 되어 실의에 빠진 아저씨를 위로하는 키나 쇼키치의 어린 시절 일화이기 때문. 가사 및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
  • 근육소녀대
    • 석가 - 안테나 장수가 안테나를 설치하다가 떨어졌는데, 하필 그 밑에 있던 소녀[4]한테 떨어져서, 소녀가 뇌수까지 흘려가며 죽었다는 가사 그야말로 비극이다. 후렴으로 반복하는 질퍽질퍽한 뇌수라는 가사가 참 인상적이다.
    • 일본의 쌀(日本の米) - 중간중간의 내레이션이 이 곡의 내용인데, 돈 빌리러 온 아들과 그걸 못 들은 체하고 "맛있구나~ 밥이 정말로 맛있어~"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아버지, 그리고 결국 빡친 아들의 이야기이다. 부자간의 정이 사라지고 돈만 남은 그냥 시궁창스러운 상황.
    • 어디로든지 갈 수 있는 우표(何処へでも行ける切手) : 아야나미 레이의 모티브가 된 곡. 죽은(듯한) 소녀를 신께서 불쌍히 여겨 우표로 만들었고, 그 우표는 우편배달부 덕에 어디든지 갈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신흥종교단체의 전단지에 붙여져서 버려졌다는 내용이 마지막 내레이션으로 나온다.
  • 쿠라게P의 곡 다수.
  • 쿠라하시 요에코의 곡들
    멜로디는 밝은 노래인데 가사가 어둡거나(인간 그만둬도/손해와 거짓/빼앗긴 실), 노래도 슬프고 가사도 어둡거나(개구리의 노래/마네킹/방패). 물론 밝은 노래도 많지만 앞의 두가지가 너무 강렬하다. 얀데레, 스토커, 외사랑, NTL, 자학 등의 가사가 담긴 노래를 특유의 PV와 함께 보면 더욱 발군.
  • 케야키자카46 - 유독 타이틀곡이 전체주의적 사고에 대해 반항하는 노래인 경우가 많은데, 데뷔곡인 Silent Majority를 제외하면 화자가 집단 따돌림 당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 Silent Majority : 밝은 멜로디의 노래지만 모두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반대하는 노래다.[5]
    • Eccentric : 자신을 향한 뜬소문이 퍼져 음해를 당하자 어차피 해명해봤자 소문은 이미 퍼져 있고 사람들은 안 믿을 거 같으니까 괴짜라고 낙인찍혀도 그냥 나대로 살겠다는 내용. 이게 또 그 악명높은 신발돌리기 춤이랑 맞물려서 더 괴짜처럼 보인다(...)
    • 검은 양 : 이 노래의 화자의 상황은 반 친구 전체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특히 노래 후반부에서는 자신이 소외되는 상황을 방관하는 동급생들에게는 흰 양인 척하는 것들이라고 분노하면서 계속 그렇게 거슬리는 존재로 남아있겠다고 대항하는 노래다.

2.4. さ행

  • 자이즈 카즈오의 サボテンの花 - 일본 포크계에 길이 남을 명곡으로 드라마 주제가로도 쓰여 큰 인기를 얻었지만 가사 내용은 부부싸움 끝에 마누라가 하던 빨래도 키우던 선인장도 내동댕이치고 가출해버리자 망연자실해 있던 남편이 자기도 집을 나가버린다는 내용.
  • 시이나 링고의 노래. 아래는 이것들 중의 일부일 뿐이다.
    • 카부키쵸의 여왕 : 카부키쵸의 여왕이었던 어머니가 웬 단골손님과 바람나서 떠나버린 이후로 어머니의 뒤를 잇고 있는 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뭐, 은근 막장이다. "동정을 바랄 바에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겠지."라는 가사에서도 보이는데다가 이미 스토리부터 시궁창이다.
    • 애처가의 아침식사 : 전체적으로 아코디언과 피아노 소리가 결합되어 듣는사람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흥겨운 곡이다. 그런데 노래가 진행될수록 가사가 점점 어두워 지는데, 마지막에는 '꾸민듯한 하늘도 전부 역겨워서, 그래서 오른손에 세게 쥔 빛따위 이미 보이지 않아, 이제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아요' 란 가사뒤에 노래가 끝난다.
  • 신교우지 에리#가 부른 브레인 파워드 op 'In My Dream'
    잔잔한 피아노 멜로디로 시작해서 경쾌한 락(GONG의 기타 솔로를 맡은 요코제키 아츠시가 참여함.)으로 이어지는데, 가사는 검열삭제 그 자체. 브레인 파워드 오프닝 영상과 시너지를 일으켜 사람의 정신을 대략 멍해지게 만들기 충분한 위력을 보인다.
  • 스트로베리 플라워의 곡인 '사랑의 노래(愛のうた)' - 미야모토 시게루의 작품인 피크민의 CM송답게 게임 자체는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노래의 멜로디도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작중 등장하는 피크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가 묘하다. 생명경시풍조에 대한 메시지라는 해석이 있기도.
  • 세이키마츠
    • 밀랍인형의 저택(蝋人形の館) - 데뷔 소교전(싱글). 세이키마츠가 다소 코믹한 느낌을 주는 밴드라 묻히기 쉽지만, 이 곡의 가사는 사람을 납치해 밀랍을 씌워 산 채로 인형으로 만드는 내용이다. 도입부 내레이션의 "너도 밀랍인형으로 만들어 줄까(お前も蝋人形にしてやろうか)"는 한때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 대교전(앨범) 공포의 레스토랑(恐怖のレストラン) 곡 대부분 - 세이키마츠의 대교전(앨범) 중에서도 가장 과격한 내용의 음반. 열두 곡 중 열 곡에서 사람이 죽는 묘사가 등장해 일명 "살인 교전"이라고 불리며, 심지어 대교전 제목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공포의 레스토랑’ 가사 내용은 식인이다. 이 대교전 수록곡 전곡은 NHK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

  • 소녀시대
    • Flower Power - 나비인 척 하는 거미들인 하라구로들과 금방 생겨나거나 깨지는 사랑들을 비꼬는 내용.

2.5. た행

  • 타카하시 슌사쿠 작곡의 일본 군가인 월월화수목금금
  • 타니야마 히로코의 일부 곡들. 타니야마 히로코는 국내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동화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잔혹한 내용의 가사를 쓰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 あたしの恋人 - 나의 애인은 pilot 자신의 애인이 비행기 사고를 당했는데, 죽지는 않았으나 트라우마로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
    • 紙吹雪/陽だまりの少女 - 다른 곡들은 느낌 상 밝은 톤의 곡이라 가사를 음미하지 않으면 금방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이 곡들은 대놓고 가사자체가 저주로 가득차 있다. 내 사람을 돌려 줘, 죽어 버려, 망가져 버려 하는 식으로 울부짖는 창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陽だまりの少女는 내가 아닌 내 사랑을 빼앗아간 여자. 이 곡을 부를 당시의 타니야마씨는 실연의 영향으로 상당히 음침한 상태였다고 한다.
    • テングサの歌 - 지구멸망으로 모두가 사라진 풍경을 바라보며 노래하는 우뭇가사리의 노래. 가사는 암울하기 그지 없는데, 멜로디와 코러스는 발랄하기 그지없다.
    • ROLLING DOWN - 일상에 지쳐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이제 그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돼. 내 품에 안기렴"하며 들려오는 달콤한 목소리에 사고를 정지하고, 회피하며 되는대로 살다보면 결국 나락에 떨어진다는 내용.
    • 船 - 사라진 자신의 연인을 찾아 배를 찾아 떠나지만, 믿기힘든 현실앞에 모든 것을 부정하는 내용. 상대가 죽어 변사체가 되었다는 의견과 바람을 피우다 현장에서 발각되었다는 의견으로 갈리는데, 어찌되던 여자입장에선 시궁창.
    • たんぽぽ食べて - 여기서 민들레는 단순히 민들레가 아니고, 반사회적인 것을 의미. 마약을 언급한다는 의견도 있다.
    • 穀物の雨が降る - 하늘에서 곡물의 비가 내려 인간과 건물들을 모조리 박살내버린다는 내용. 즉, 지구멸망을 부른 노래다.
    • ガラスの巨人 - 지구 멸망으로 혼자남은 유리거인 이야기
    • 粉雪の日 - 8월에 빙하기가 와서 지구 멸망.
    • 逃げる - 꿈에서 깨었지만, 악몽이 현실로 이어져 도망치는 내용.
    • ひまわり -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연적과 이어지지 않도록 잘못된 약속을 알려줘서 남자와 떨어뜨려 놓고, 자신은 뒤에 숨은 채 지켜본다는 내용.
    • 第2の夢・骨の駅 - 뼈의 역에서 내리면 죽으므로, 무조건 이곳을 빨리 도망쳐야만 한다.
    • 第5の夢・そっくり人形展覧会 - 게임에서 실수하면 죽는다.
    • 冷たい水の中をきみと歩いていく - 제목이 의미하는 대로 물 속을 걷는 내용.
    • トライアングル - 삼각관계의 끝은 사이좋게 셋이서 입수
    • 鳥籠姬 - 鳥籠은 조롱. 말그대로 새장이다. 이와오 준코가 리메이크한 적이 있다. 하지만 타니야마 히로코 버전의 원곡을 한밤중에 들으면 굉장히 섬뜩해진다.
    • まっくら森の歌 - 1985년 NHK의 프로그램 '모두의 노래'를 통해 알려진 노래. 단조풍의 서정적인 멜로디지만 가사는 암울하기 그지없다. 다른 곡들에 비해 인지도가 꽤 높아 타니야마 히로코란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노래이다. 키사라기 치하야MASTER ARTIST 05 앨범에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 そっくりハウス - 2002년 10월 NHK의 프로그램 '모두의 노래'를 통해 알려진 노래. 밝고 경쾌한 동요풍 곡이지만, '한밤중에 집 안에 내가 살고있는 집이랑 꼭 닮은 집이 나타났다. 작은 아빠가 TV를 보고, 작은 엄마가 테이블에 꽃병을 장식한다. 작은 내가 작은 집 안에 더 작은 집을 보고 있다. 그리고 집 밖에는 꼭 닮은 커다란 집이 있었다.'는 내용이다. 거기다 CG애니메이션으로 더더욱 무섭게 느껴진다.
    • 森へおいで - 숲으로 오라는 아주 발랄한 노래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4절의 노래가사가 바뀌었다. 실제 가사는 라이브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음. (원래 가사는 생명으로 이어진 실이 희미해져가네라는 내용) 도쿄·사이타마 연쇄 유아납치 살해사건의 영향으로 강제로 가사가 변경조치되었다.
    • COTTON COLOR - 정체불명의 가사로 판타지스럽게 부르는 노래이지만, 가사를 거꾸로 하면 엄마한테 살해당한 여자아이의 이야기
    • ドッペル玄関 - 호기심에 열어보지만, 안에 들어가 갇히면 나올 수 없고,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방에 갇혀 끔살
    • 犬を捨てに行く- 가사의 화자는 강아지. 상자에 담겨 주인에게 버림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또 다시 주인의 팔에 안겨 버림받는다는 내용
    • まもるくん - CCTV. 누군가(마모루군 처럼)가 나의 행동과 모든것을 지켜보고 듣고 있다는 내용
    • KARA-KURI-DOLL ~Wendy Dewのありふれた失恋~ - 꼭두각시 인형인 웬디 듀가 주인을 사랑해 인간이 되지만, 주인은 왜 사람따위가 되었냐며 인형이 아닌 자신을 거부하고, 마법에 의해 다시는 인형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내용. 토요사키 아키가 이 곡을 부르기도 했다.
  • 그룹 타마시이의 " 君にジュースを買ってあげる♥ - 케로로 중사 3기 오프닝으로 코믹하고 경쾌한 리듬을 가진 노래지만 월 수입 10만엔도 되지않는 기둥서방인 화자가 자신의 여자친구(라 쓰고 봉이라 읽는다)에게 주스를 사주며 "내가 주스를 사줬으니 이것 저것 다 해줘"라는 뻔뻔함을 나타낸 곡이다. 1절에는 심지어 가끔 때린다고까지 하는 가사가 있을 정도...
  • 도쿄지헨의 入水願い.
    제목부터 대놓고 투신자살 소원이다. 마지막엔 どうぞ 殺って...(제발 죽여주세요...)
  • 도쿄푸딩 - 핸드폰애가(携帯哀歌), 핸드폰애가 그 후(携帯哀歌 その後)
    듣기
    1997년작이며, 가사의 화자의 상황은 핸드폰 산 지가 2년이 됐는데 전화가 오질 않고, 잠깐 지하쪽에 갔다 온 후에 지상으로 올라와서 혹시 온 전화가 있는지 보니 "부재중통화 없음"이 뜨질 않나, 미팅에서 여자를 만나 폰번호를 땄는데 알고 보니 없는 번호였다거나. 마지막에 전화를 발명한 에디슨[7]을 저주하다가 휴대전화 안 터지는 시골로 틀어박히겠다고 하기까지.
    참고로, 속편인 "핸드폰애가 그 후"는 우리나라에서 캔이 "핸드폰애가"로 리메이크한 그 곡이다. 원곡과 리메이크 모두 멜로디는 전작과 유사하다. 그러나 중요한 건 그 상황마저 전작과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 참 꿈도 희망도 없다. 속편에 대해서는 핸드폰애가 항목을 참조바람.

2.6. な행

2.7. は행

  • 하마사키 아유미의 일부 노래들.
    • vogue는 가사자체로는 "꽃이 아름답게 피어서 언젠간 지겠지" 라는 겉보기에는 평범한 시 같아 보이지만 속뜻은 자기 자신을 꽃에 비유해 전성기에는 빛나고 있지만 전성기가 끝나면 자신도 하나의 유행처럼 잊혀져 간다는 의미의 가사이다.
    • Duty는 vogue와 같은 주제의 노래
    • Far awar은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지만 결국 오지 않았다는 가사이다.
  • 햐다인의 '크리스마스? 뭐야? 그거 맛있어?' - 햐다인이 2010년 12월에 니코동에 투고한 노래. 모두들 익히 잘 아는 크리스마스 캐럴 몇 곡을 경쾌하게 편곡했다. 그러나 그 가사는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는 커녕 일이나 하면서 커플들에 대한 질투를 보내는 솔로부대의 시궁창스러운 심정을 노래하고 있다. 니코동에서는 '리얼충 폭발해라''모두 죽어버리면 좋을텐데'와 함께 "니코동 3대 질투곡"으로 통한다.
    2011년에는 2010년 버전을 살짝 어레인지하고, 햐달코와 함께 PV를 찍어서 음반으로 발매했다.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 일부 가사가 조금 바뀌면서 수위가 좀 내려갔지만, 후렴부만큼은 훨씬 더 시궁창스럽게 변했다.
    2010년 버전
    2011년 버전
  • 히라사와 스스무 (平沢進)의 대부분 곡.
    히라사와 본인의 밴드인 'P-MODEL'을 비롯해서 가사가 극히 정상적인 곡이 별로 없다.
    • '후루헥헥헥(フ・ル・ヘッ・ヘッ・ヘッ)'
      '후루헥헥헥헥헥헥헥헥 헤에에에~'만 계속 반복한다.
    • 2D OR NOT 2D
      가사 한 줄만 볼때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것들이며 심지어 노래 전체를 놓고 보면 가사 한줄 한줄 말이 안되게 연관성 없이 따로 노는 느낌이다. 가사도 가사지만 뮤비부터 시궁창이다.
      다음은 이 곡의 가사 첫 부분이다.
      에덴동산에 앞선 캄브리아기에 자,

      천장 위엔 , 또한 위에는 마스

      가라, 선샤인의 모양은 벽화면 어떠한가? 라며

      2D 2D OR NOT 2D
    • 세계 터빈 (世界タービン) 한국어 가사
      여기도 위의 2D OR NOT 2D 처럼 가사가 다 따로 놀고 이해가 안되지만, 거의 병맛급 충공깽의 뮤비가 자랑이다.(...)

  • 블루 필름의 곡 피에르와 카트린느 - 연인관계의 남녀가 훈훈한 시간을 보내는 노래 같지만...사실은 검열삭제에 대한 적나라한 묘사가 가사에 들어가 있다. 노래 중간에 나오는 사랑은 쎾쓰다!는 곧 이 노래의 아이덴티티. 항목참조 귀찮으면 여기서 듣자.

2.8. ま행

2.9. や행

  • 야마구치 모모에의 ひと夏の経験(어느 여름 날의 경험)
    야마구치 모모에의 사실상 첫 히트곡이다. 어느 소녀가 여름 날 자기의 모든 것을 주겠다는 내용의 15살 소녀가 부르는 노래치고 상당히 검열삭제스럽다. 일명 '소녀성' 노래. 그래서 이 노래가 발표됐을 때 일본의 많은 학부모들이 방송금지를 요청할 정도로 심히 항의를 했다고 한다.
  • 눈의 진군(雪の進軍)
    일본의 대표적인 군가중 하나로, 신나는 리듬과 음감을 가지고 있지만, 가사는 "눈 내리는 전장에서 추위와 배고픔, 적진이라는 두려움, 이 와중에 싸우다 죽으라고 강요하는 대본영 수뇌부" 등등 염세적이고 군국주의를 비꼬는 내용이다. 당연히 가사를 개사하다가 결국 금지곡으로 지정했으나, 일선이든 후방이든 종전 이후에도 대놓고 불렀다.
  • 요네즈 켄시의 노래 다수. 멜로디는 밝아도 은근히 대부분의 노래 중간중간 암울하고 어두운 내용이 많다.
    • 하치 시절 니코동에 투고했던 노래의 대부분
      • Persona Alice -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보면 죽는 저주에 걸린 소녀가 다른 사람들을 피해 어두운 그늘 아래에서 지내게 되는데, 마침내 그늘 밖으로 나왔을 땐 너무 그늘 아래 오래 있었던 나머지 눈이 멀어버리고 만다. 그래도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보고 죽을 일은 사라졌으니 해피엔딩...?
      • 윤회 -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나치게 집착하여 연인을 살해하고, 이로 인한 업보로 영원히 연인을 살해>자신의 죽음>살해>죽음을 반복하며 이러한 순환을 끊어달라고 외치는 소녀.
      • clock lock works - 자신만을 위한 시간 하나 없이 일만 하다가 마음을 닫아버린 사람의 노래.
    • 사랑과 병열 - 자신의 실수로 소녀를 잃게 된 소년이 끊임없이 스스로를 원망하고 슬퍼하는 내용.
    • Neighbourhood - 행복한 삶도, 삶의 목표도 없는 그저 그런 평범한 어른으로 자라,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내용.
    • 괴수의 행진곡 - 내가 당신과 단 둘이 있고, 함께 저 너머로 떠날 수 있다니 나 따위의 녀석에게는 지나치게 과분하다.[9]
    • 데쇼마쇼 - 2019년 당시 온갖 사건이 발생하여 일본 사회가 혼란스럽던 상황, 말과 사슴 앨범 내에 수록된 곡. 하루하루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니 한번뿐인 인생 그냥저냥 살다 가자는 내용.
  • 요시 이쿠조俺ら東京さ行ぐだ(나 도쿄에 갈란다)
    기본적인 것조차 갖추어져 있지 않은[10] 깡촌 시골 마을의 젊은이가 "도쿄에 가면 돈 모아서 키우고 마차 끌고 긴자에 있는 을 살거야!"라고 다짐하는 노래. 참고로 긴자엔 산이 없다.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하긴, TV도 없는 동네니까… 기본적인 지형도 모르지만 막연하게 도쿄에 가고싶어 하는 청년의 순수함을 표현한 것은 아닐까?

2.10. ら행

2.11. わ행

  • われら - 자유민주당의 당가로, 전반적 가사는 평범하지만 후반부 "밝게 광채나는 지구의 위에서 세계의 평화 반드시 지키자" 부분에서 심히 사이비적인 냄새가 난다.

2.12. 기타

2.13. A~I

  • Acid Black Cherry가 직접 작곡하며 부른 약 80% 이상의 곡
    • Black Cherry - 간략하게 몇몇 가사만 뽑아서 적자면, '혀놀림', '허리놀림', '안에다 싸 줘(中に出して)', '내 안에 씨앗을 남겨' 등등의 섹드립이 포함.
      hyde가 라이브 공연에서 이 곡을 부른 적이 있었는데, '안에다 싸 줘' 부분은 '따랏따따따'로 불러버려서 어물쩍 넘겨버렸다. 그랬더니 연주가 중단되었고, 갑자기 yasu가 난입해서는 '그건 이 곡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란 말이야!'라며 항의했다. 그에 hyde 왈, '부를 수 없어…부모님한테 혼날 테니까'라고. 이후 연주가 다시 시작되고 이번에도 '따랏따따따'로 불러버려서 hyde가 넘겨버리자 다시 yasu가 난입하며 연주가 중단되었다. hyde가 마음에 드는 곳에 싸게 하자고 합의를 보고, 3차 시도에서 hyde는 '얼굴에 싸줘(顔にかけて)'로 불렀다. 이후에는 라이브에서 '입에다 싸줘(口に出して)' 같은 바리에이션도 생겼다.
    • Murder Licence - 제목의 뜻이 '살인 자격증'
    • 少女の祈り - 엄마를 기다리는 소녀가 엄마가 오지 않자, 누군가가 준 마약으로 플래시 백 효과를 맞으면서 몸을 팔테니까 자신을 지켜달라는 내용.
    • ジグソー - 인간의 내면과 이기적, 모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곡. 여담으로 Q.E.D 버전은 이 곡의 영어버전.
    • 罪と罰~神樣のアリバイ~ - 다른 사람의 죄 때문에 무고한 남자가 심판받고 신을 원망하면서 자살하는 내용으로 진짜 범인은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배만 채우며 살아가고 이럴 때만 발빠르는 기레기들과 권력 있는 인간들만 살아 남는다는 내용. 인간이 죄를 판단해봤자 아무 의미 없다는 뜻을 알려주면서 일본의 사법 정첵인 유죄추정의 원칙엔자이를 전면적으로 비판하는 곡. 시대가 바뀌면 진실을 밝힐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럴리 없다면서 부정하는 듣한 구절이 「신따위 존재하지 않아…」. 1절 후렴구 직전 소절인 「それでも僕はやってない…」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는 내용을 알고 들으면 더 안타깝다.
    • ピストル - ピストル(피스톨)이란 단어 자체가 이 곡에서는 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가사 초반에 '自慢のピストルをここに突き付けて(자랑스러운 피스톨을 여기에 들이밀어.)'란 부분을 라이브로 부를 때, yasu가 자신의 허리를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검열삭제는 재능이라고 ABC도 노래하고 있어.'라는 부분을 중점으로 해석해 보면 제목이 뭘 뜻하는 것인지 알 수 있다.
    • Stop it love - 곡 자체는 밝은 느낌의 곡이지만 가사는 반대로 바람핀 남자 때문에 고통받는 여자와 내연녀가 슬퍼하는 내용.
    • 少女の祈りIII - 위의 少女の祈り와는 다른 내용으로 어렸을 때, 엄마가 자신을 두고 도망가고 혼자 살다가 14살 여름 때, 만난 남자는 질투 심하고 날뛰는 광기 넘치는 남자였는데 그 남자에게 처음을 바친 이후, 처음을 준 그 남자의 아이가 생기자 남자는 엄마처럼 도망가서 자포자기로 몸을 팔다가 너무나도 더럽혀져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다가 너무나도 울어서 목소리가 갈리지는 10월에 자살하려고 한 내용.
      하지만 이후, 태어난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의미를 찾아 개심하는 내용이 마지막 구절. 여담으로 이 곡은 야스가 실제로 알고 있었던 자살한 매춘부 소녀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훨씬 전에 제작 된 곡과 관련은 없지만 가사 자체를 보면 내용이 이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 doomsday clock - 2012년 지구 멸망를 모티브로 그린 앨범인 『2012』의 멸망 직전을 그린 곡
    • Crisis - 남자와 헤어지는 여자의 심정을 잘 보여주는 곡. 울기 전에 사라지라고 하지만 마지막에 가지 말라고 애원한다.
    • 指輪物語 -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을 아는 아내가 화자인 곡. '끌어안아줘 좀 더. 그 여자에게 한 것 같이' 라거나 '빨리 진정한 사랑을 눈치 채줘'하는 가사와 베이스를 시작으로 하는 멜로디가 어울리는 곡. 사랑과 전쟁
    • ROUND & ROUND - 떠나간 연인을 끝까지 사랑하고 기다리겠다는 내용으로 yasu가 쓴 시궁창 가사 중 가장 약한 곡.
    • INCUBUS - 악마에게 아무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고 더 이상의 미래도 없으니 세상을 파괴해달라고 하며 악마만을 사랑하고 악마를 낳을테니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하는 내용으로 혼자 남은 세상에서 악마에게 몸을 판다는 곡
    • liar or LIAR - 쾌락에 빠진 여자가 거짓을 일 삼는 남자에게 놀림 당하며 후회하고 사랑을 믿지 않는다면서 새로운 사랑을 찾으러 가는데 또 다시 놀림당하고 버림 받는 인생을 회고 하면서 자신이 원했던 어른이 되지 못해서 자포자기 하는 소녀가 화자. 내용을 잘 보면 위의 少女の祈り의 중간에 들어갈 법한 내용이다.
    • エストエム(S와 M) - S 성향과 M 성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여성이 번갈아가며 느끼면서 사랑을 찾는다는 내용
  • aiko의 일부 곡들
    멜로디는 대단히 밝지만 가사는 매우 슬픈 사랑 이야기인 곡들이 많다. 우울한 멜로디에 그냥 시궁창인 가사도 많지만 여기서는 이런 곡들 위주로 서술한다.
    • 赤い靴 - 밝은 하늘에 소나기가 내리듯이 갑자기 차이는 내용. 실제로 aiko 본인이 키가 큰 남자를 좋아했을 때 키를 맞추기 위해 하이힐을 샀지만 신어 보지도 못한 채로 잘되지 않고 헤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쓴 가사이다. 근데 아이코는 152cm잖아? 그 남자 정말 크긴 했을까
    • 二時頃 - aiko 멘붕 가사의 최강자(…). 좋아하는 사람에게 새벽에 전화해서 설레는 통화를 하고 있는데, 사실은 그 사람 옆에 다른 여자가 자고 있었다는 이야기.
      여담으로, '딱 하나 생각한 것은, 나를 조금이라도 좋다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해 주었을까?' 라는 가사를 1절 후렴과 노래 마지막에 각각 두 번 부르는데, 첫번째와 두번째 부를 때를 비교하면 같은 가사가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들릴 수 있다는 것에 소름이 돋는다.
    • 親指の使い方 - 통통 튀는 멜로디와 소녀스러운 목소리가 합쳐진 귀여운 곡이다. 거기에 비해 가사는 상당히 슬픈 내용. 이별한지 15일이 지난 여자의 슬픈 마음을 표현한 가사이다. 제목이 의미하는 엄지 사용법은 바로 눈물을 닦는 용도이다.
    • アスパラ : 학창시절을 노래한 상큼한 곡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매우 불쌍한 가사(…). 화자인 여학생은 짝사랑하는 남학생의 눈에 띄기 위해 그 남학생이 좋아하는 다른 여학생 주변을 늘 얼쩡거린다.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불쌍한데 어느 날 오후에 그 남학생은 그 여학생을 교실로 불러서... 그 다음은 말하지 마 듣고 싶지 않아! 더 불쌍하게도, 고백 장면을 봐 버린 화자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웃는다.
    • あなたの唄 - 듣고 있으면 자리에서 일어나서 따라부르고 싶어지는 신나는 곡이다. 그러나 1초라도 헤어지기 전의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다 잊어버리려고 실컷 잔 밤에는 헤어진 애인이 키스해 주는 꿈을 꾸는 등의 처절함이 드러나는 가사.
    • 彼の落書き - 마치 클리어할 수 없는 게임에 도전하는 기분으로 남자의 연락을 기다리는 여자. 바쁠 거라고 생각해 보지만 역시 오늘도 연락은 오지 않는다. 그런데 2절 이후에 반전이 있다. 여자는 이 남자와 마주치지만 남자는 여자를 모른 척 하고 지나간다(!)
    • キラキラ -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기다리겠다는 노래. 이게 어디가 이상하냐면...

      • 첫째로 이 노래의 화자는 안 올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가사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봤을 때 이 연인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바람이 났든 어떤 사정으로 여자곁으로 오고 싶어도 못 오는것이든..가사
        두번째로, 화자는 이미 죽었다. '날개가 돋아난 것도 손톱을 짧게 깎은 것도 은반지가 까맣게 된 것도 돌아오면 말해 줄게요' 라는 가사에서, 날개가 돋아난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손톱을 짧게 깎은 것은 장례 절차의 일부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이 죽은 화자는 이 세상이 없어지면 바람이 되어서라도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있다.
    • ある日のひまわり - 밝은 곡이지만 가사는 연인에게 불안함과 거리감, 열등감 등을 느끼는 상태이다. aiko는 "해바라기는 사실 약한 꽃이다" 라고 코멘트했다.
    • 雲は白リンゴは赤 - 역시 곡은 신나지만 이별 노래이다.
    • ひまわりになったら - aiko 인디 시절의 곡. 때문에 가사가 상당히 솔직하다. 화자는 연애감정 따위는 전혀 없었던, 좋은 친구였던 그 아이와 연인이 된다.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고 동거까지 하지만, 친구였을 때는 모르던 점들을 알게 되고 결 헤어진다. 화자와 그 아이는 다시 친구로 돌아가지만 화자는 여전히 그 아이를 좋아하고 있다. 그러나 "그 아이도 언제까지나 나의 해바라기"라는 가사로 보아, 실제로는 표면상으로만 친구인 이도저도 아닌 관계가 된 것으로 보인다.
    • 鏡 - 흔하지 않은 남자 시점의 가사인데, 여기 서술한 곡들 중에서 가장 명랑하고 발랄한 곡이다. 그런데다 "BABY 愛しているぜ(BABY 너를 사랑해)"라는 가사가 반복되어서 잘 모르고 들으면 연인에게 푹 빠진 소년이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로 들린다. 그러나 저 가사의 정체는 집을 나가는 아내(로 추정되는 동거녀)에게 사랑한다고 하는 말.
    • 指先 : 락 느낌의 밝은 곡. 하지만 알고 보면 너무나 잔인한 이별의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참고로 위의 鏡와 같은 앨범[12]에 수록된 곡인데 이 앨범 수록곡들이 하나같이 가사가 시궁창이다.[13]. 대충 요약하자면 "너는 떠났지만 나는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라는 주제.
    • 水とシャンパン -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전주로 시작해 마치 데이트를 나가는 듯한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실제로 영어권 웹에서 검색해 보면 Christmasy, enjoyable, joyful이라는 단어가 주로 나온다. 그러나 가사는 굉장히 우울하다. 이별을 예감한 여자의 불안한 심리, 그 불안을 느낀 순간 시작되는 집착, 마지막에는 결국 이별로 이어지는 비극이 아주 잘 드러나 있다. 곡의 제목도 '물과 샴페인이 전혀 다르듯이 두 사람의 마음도 전혀 달랐다'는 의미이다.
    • 明日の歌 - 다른 여자와 바람나서 떠난 애인을 혼자 못 잊고 그리워하는 내용.
    • サイダー - 상큼한 제목과 멜로디에 낚이기 쉽지만 사실 권태기 연인의 이야기이다. 이 노래 제목 자체가 김 빠진 사이다를 말하는 것.
    • あたしの向こう - 이별하러 가는 길부터 돌아오는 길까지의 심리를 줄줄이 늘어놓은 가사.
    • ドライヤー - 애인의 마음이 떠난 것을 느끼면서 이별을 예감하는 여자의 이야기...라지만 가사 중간중간에 나오는 문장들로 볼 때 처음부터 남자는 여자에게 그다지 마음이 없었다.
  • AKB48 및 자매그룹의 노래들
    AKB48의 팬이면 모두 다 알다시피 AKB의 모든 곡의 작사는 종합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전담한다. 원래 지하 아이돌로 시작한 AKB였기 때문에 실험적인 가사가 많이 등장한다. 또한 일본 최고의 아이돌의 위치에 오른 지금마저도 이상한 가사가 자주 등장한다.
  • ASIAN KUNG-FU GENERATION의 여러 곡들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편하게 들을수 있는 멜로디에 무척 우울하고 어두운 가사가 붙은 곡이 상당히 많다. 암울함을 이야기 하면서도 '그래도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도 많다.
    • 신세기의 러브송 (新世紀のラブソング) - 정규 6집 マジックディスク 수록곡이자 동명의 싱글의 수록곡. 러브송이라는 이름을 내건 평범한 락발라드 넘버. 하지만 가사는 "빌딩에 비행기가 처박히고, 캐스터는 눈물을 삼킨 그런 날도 있었지. 하지만 우린 그저 주목받지 못한 채 그냥저냥 살다가 죽을 거야. 세상은 누가 죽던 말던 굴러갈 거야. 이게 우리의 신세기(21세기)." 하는 식의 자포자기형 가사.
    • 롤링스톤(ローリングストーン,Rolling Stone) - B사이드 컴필레이션 앨범 피드백 파일 2(フィドバックファイル 2)에 수록된 곡.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지만 가사 내용은 암울한 현실을 이야기한다. 코러스 부분은 "사랑은 없어, 미래도 없어, 기분이 어때?" 작사를 맡은 보컬 고토 마사후미는 10주년 라이브에서 자신들의 지난 시절을 생각하며 작사했다고 밝혔다.
    • 정규 3집 팬클럽의 대부분 곡 - 앨범 자체가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다. 현실은 시궁창, 자폐,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 잉여로움 등이 곡의 주제다.
    • 소라닌(ソラニン) - 동명의 영화의 주제가로 사용된 곡으로, 아지캉의 노래 중 유일하게 작사가가 다른 노래[14]로, 만화/영화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는 내용의 곡이다.

  • Be the Voice의 Altogether alone
    이영애가 등장하는 자이 CF로 쓰이는 등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끈 곡. 밝고 명랑한 어쿠스틱 멜로디에 듣기 좋은 편안한 음색이 매력적인 곡이지만 가사가 의외로 암울하다. 난해하고 철학적인 가사 때문에 여러 가지 해석이 난무하지만 가사 전반적인 어휘가 그리 긍정적인 게 없다. 우선 제목부터 ‘아무도 없이 혼자서’라는 뜻이다. 중간에 ‘연인과의 사랑이 걷잡을 수 없는 것처럼’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혹시 갑자기 사랑에 빠진 심경을 노래한 것 아니냐는 말이 있으나. 여기서 이 대목은 단지 지금 노래 화자에게 일어난 고민이 어이없고 갑작스럽다는 뜻을 표현하기 위해 가져다 쓴 비유법이다. 노래 전체 내용은 사랑과는 별 관련이 없다. 전체적인 내용은 오히려 갑자기 찾아온 고민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는 사람 이야기다. 좀도둑처럼 갑자기 한 밤중에 찾아온 고민 때문에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설 정도로 힘들다는 내용이다. 가사의 내용을 직설적으로 언급하자면 "한밤중에 옆집에 어느날 엄청나게 밝은 빛을 띤 공이 맴돌고 있었는데 화자는 그 광경에 공포감을 느꼈고,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그 공은 붉게 변했고, 화자의 머리 속에서는 침대로 돌아가라는 메시지가 들려온다. 그리고 화자는 알수 없는 무언가를 느끼면서 '평화와 조화'를 느낀다"는 내용이다. 다소 과격한 해석을 보태자면 '자살한 옆집 주민'을 목격한 내용이라거나, 조현병환자를 다룬 내용이라든가,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는 의견이 있다.
  • BOØWY
    • MORAL
      인간의 이면성과 가식에 관한 노래. 통통 튀는 밝은 멜로디가 인상적인 보위의 데뷔곡이지만, 내용을 보면 자살한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자신도 모르게 웃어버렸지만, 그건 예의가 아니니까 가식으로 슬픈 표정을 짓고, 친구의 여친이 친구와 깨졌을 때 속으로는 '지금이 기회다!'라며 친구의 여친을 따먹으려고 했지만, 그건 에티켓이 아니니까 겉으로는 안쓰러운 표정을 지어준다는 내용이다. 애초에 이 노래의 후렴구가 "타인의 불행이 너무 좋아(人の不幸が大好きサ)"다.
    • IMAGE DOWN
      생긴 건 멀쩡하지만 머리는 멍청한 여자 아이가 섹스만 하고 다닌다고 까는 노래.(사실 까면서 훈계하는 노래다.)
    • WATCH YOUR BOY
      당시 일어났던 금속 배트에 의한 부모 살인 사건을 테마로 하고 있다. 가사도 '애 낳고서 오래 살고 싶으면 문 잠그고 자' 라던가 '방심하고 있으면 배트의 먹이가 돼' 이런 내용이다. 사실 보위 초기 곡들 자체가 좀 이랬다;; 이 리스트에 있는 보위 곡들이 다 첫번째 앨범인 MORAL의 수록곡.
  • B'z
    • Don't Leave Me
      오래전 이별을 겪은 화자가 자신을 떠나지 말라며 자신을 용서해 줄 사람은 너말고 없다면서 너를 대신하는 것은 몸을 베어 피를 흘려도 치유할 수 없는 고통이라며 한탄 하는 내용이다.
    • Motel
      멤버인 이나바 코시가 태평양 전쟁 관련 다큐를 감상하고 '어떻게 해야 옛날 한 일에 대해 죄를 갚을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가사를 썼다 한다.
    • Zero
      도시생활에 지친 화자가 사막 한 가운데에서 만나고 싶다든가, 얼린 채로 자고 싶다든가, 파도에 흘러가며 Zero가 되자는 난해한 내용이다.
  • CHAGE and ASKA의 대표곡 대다수
    ASKA 항목 참조. '유리 케이스'(SAY YES), '유행성의 감기'(On Your Mark), '싼 장난감 같아서'(LOVE SONG) 등 전문가도 갸우뚱하게 만들 정도로 뜬금없는 가사가 거의 꼭 들어간다.
  • Cocco의 노래들 - 예전 노래들 쪽으로 가면 심각한 가사가 꽤 많다. 가수 본인도 심각한 거식증을 앓는 등 정신적으로 고생을 했다.
    • 強く儚い者たち - '그만큼이나 서로 사랑했어'라고 몇 번이나 되새기면서 믿음을 가지고 섬을 떠난 거겠죠. 하지만 날치의 아치를 빠져나와 보물섬에 도착했을 무렵 당신의 공주님은 누군가와 허리를 흔들고 있을 걸요.
    • Raining - 너무나 맑은 날이어서, 머리카락이 없어서 이번엔 손목을 그어보았어. 그을 수 있을 때까지 그어보았어. 따뜻했어. 피로 물든 팔을 흔들며 춤을 췄지. 네가 없어서, 이젠 아무도 없어서
    • 白い狂気 - 당신을 장식할 은색의 못을 박고서 뼈도 가죽도 벗겨내서 매일매일 바라보며 입맞춤을
    • 遺書。 - 뼈를 묻을 곳은 필요 없어. 아꼈던 드레스도 사진도 하나도 남김 없이 태워줘.(중략) 그 손으로 끝내줘. 남김없이 마지막 얼굴을 태워줘.
      이 외에도 countdown에서는 다른 여자에게 빠진 애인에게 가학 행위를 하다 결국 총살하고 마는 등 얀데레 속성을 보여준다. Why do I love you, 首(머리), 裸體(나체), 濡れた搖籃(젖은 요람), 暗黙情事(암묵정사), 靴下の秘密(양말의 비밀) 등 가사가 시궁창인 노래들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 치유계 노래들과 곡조가 비슷해서 모르고 들었다가 가사를 보고 충공깽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 DIR EN GREY의 거의 모든 곡들 - 사실 이 사람들 노래는 가사는 물론이거니와 멜로디며 pv까지 음침하고 무시무시한 것이 압도적으로 많다. 아래 곡들 외에도 '참극의 밤', 'Bottom of the death valley', '304호실, 혀와 밤' 등등. 요즘은 가사내용이 많이 추상적으로 바뀌고 알고보면 혹은 대놓고 나름 희망적인 내용의 가사도 나와서 많이 잠잠해진편.
    • Berry : 인트로의 살벌한 발언이나 간주 부분에 삽입되는 싸우는 소리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밝고 빠른 비트의 락. 하지만 가사는 9살짜리 아이가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다가 결국 총으로 잠든 부모를 쏴죽이는 내용. 중반부에 아이가 부모한테 욕을 얻어 먹는 음성이 들어있다.
    • Mazohyst of decadence : 낙태가 주제이기에, 화자가 낙태되는 태아이다. 노래 후반부에 의사와 낙태를 하는 여자의 대화가 짧게 들어가 있다. 도입부의 아기 울음소리가 왠지 섬뜩하다. 거기다 보컬 쿄 특유의 웃는 것 같기도 하고 우는 것 같기도 한 괴성, 비명소리도 한 몫 한다.
    • Embryo : 싱글 버전과 앨범 버전이 다른데, 싱글 버전 가사도 음침하지만 앨범 버전 가사는 훨씬 더 무섭다. 주제는 근친상간.
    • かすみ : 노래 자체의 분위기나 멜로디는 다른 다수의 노래들과 비교하면 무척 따뜻한 편. 가사는 엄마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아이...가 내용인 듯 싶은데, 마지막 가사가 "그녀는 아직도 말 없이 타타미 아래에"이다.
    • Cage : 가사가 난해하여 해석에 이견이 분분하기는 하지만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내용은 어릴 적 반복된 어머니의 학대를 견디지 못해 어머니를 살해하게 되고, 그에 대한 죄책감과 모성애에 대한 굶주림으로 어머니처럼 자신을 사랑(학대)해 줄 사디스트인 그녀를 만나게 되지만 그녀에게서 어머니의 모습을 투영하고 결국 살해해버린다는 내용. PV도 디르 앙 그레이 답게 상당히 그로테스트하고 변태성 넘치는데, 놀라운 건 일본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틀면 PV 영상이 그대로 나왔었다. 2015년 쯤부터 갑자기 PV가 삭제되었다.[15]
  • ELLEGARDEN의 일부 곡
    • Marry Me - 삼성전자 애니콜에서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해외 통화 서비스에 이 노래를 내보냈다. 근데 정작 곡 내용은...해당 항목 참조.
    • TV Maniacs - TV 매니악스는 TV보는 사람들한테 TV 그만좀 봐라 그거 다 조작이다라는 거 같지만 사실은 기성세대들을 일괄적으로 싸잡아서 모조리 병신취급 하고 있다.
  •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의 일부곡.

    • 익스트림 락을 하는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치곤 상당수의 곡이 밝은 내용이지만 익스트림 메탈코어 계열답게 어두운 곡도 존재한다. 정치적인 견해를 담은 Step of TerrorParty Boys[16]같은 셀프디스로 이루어진 자뻑 노래 등.
  • 프리템포의 일부 곡들
    • Immaterial white
      쾌활하고 상큼한 멜로디에 가려져 있지만 이 노래의 정체는 사실 이기적인 어장관리 애인에게 지쳐서 떠나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 Time Machine
      마찬가지로 밝은 보사노바풍의 멜로디가 인상적이지만 가사는 '죽은 남자가 하늘나라에서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보고 있다'는 내용이다. 가사의 화자가 죽었다는 점에서 볼 때 센티멘탈 시너리의 Heavenly Sky도 이와 비슷하다.
  • FUNKY MONKEY BABYS의 노래 ほぐはサンタクロース(나는 산타클로스)
    샤랄라한 악기나 종소리 등이 들어간 편곡에 장조 멜로디를 차용해 크리스마스에 듣기 좋은 곡 구성을 하고 있고 사랑하는 여성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내용이 조금 안타까울수도 있지만 정작 노래하는 사람은 돌연사한 남성이다. 夜空の上から(밤하늘 위에서)라며 하늘 위에 있다는 암시를 주다 결국 마지막 부분에서 天国の方から(천국 방향에서)라고 쐐기를 박는다. 그리고 君の前から急に居なくなって(네 앞에서 갑자기 사라져서)라는 구절을 통해 이 남성이 자신의 죽음을 제때 알리지 못한 돌연사의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 아티스트들도 공언한 바 있다.
  • GLAY의 노래 Route 5 Bayshore Line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노래로 이 노래가 2012년 HOTEL GLAY 라이브에서 처음 발표될 때 GLAY 본인들은 여름 느낌의 노래라고 했었다. 가사 내용은 화자가 Route 5 Bayshore Line(오사카 시의 4호 해안선으로부터 효고현 코베 시의 제2신메이 키타센에 달하는 한신 고속도로 5호 해안선)을 좋아하는 여자와 함께 드라이브한다는 내용인데 그 좋아하는 여자가 친구의 여친이다.... 친구의 여친과 친구의 선을 넘었지만(실제 가사에서 사용한 표현이다...) 그 웃는 얼굴을 그 녀석에게 전해줘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너는 머나먼 연인이라고 한다. 당시 노래가 오사카의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발표된 점이나 노래 가사 중간에 FM 802(오사카에 있는 라디오 방송국)와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등장하는 등 뭔가 오사카를 위해 쓴 노래 같은데 내용이 NTR..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의 분위기가 부조화를 일으키면서 듣는 사람의 멘탈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효과가 탁월하다(...)
  • GOLDEN BOMBER의 노래 元カレ殺ス(전 남친 죽여버려)#
    제목도 아무것도 모르고 들으면 그냥 신나는 락비트 분위기의 경쾌한 음악이다. 하지만 가사의 실체는... 제목부터 보이듯이 전 남친에 대한 것을 안 가사의 화자가 여친을 더럽혔다고 생각해서 지금 여친에게 전 남친을 죽여버린다는 소리. 즉, 남자가 얀데레다. 가사를 듣다보면 자기 전 여친 죽여도 된다는 소리까지 나온다. 참고로 이 곡은 동 가수가 가사를 바꾸어서 익시온 사가 DT의 오프닝곡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개사한 가사는 원곡에 비해 마일드 해지긴 했지만, 이번엔 진한 색드립의 향연 연속(...)
  • GReeeeN 의 またね (또 만나)
    그렇게 잘 알려진 노래는 아니지만 가사를 모르고 듣는다면 GReeeeN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다만 가사 내용이 한 남자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서로 안 맞아서 헤어진 여친이 있었는데 나중에 그 여친으로부터 엽서가 한장 도착했는데 그 여친이 낯선 성으로 바뀌어버려[17] 남자는 꾹 참고 '축하한다고' 중얼거린다.는 내용이다.
  • IZ*ONE의 일부 일본 앨범 타이틀곡
    IZ*ONE의 대부분의 일본 활동곡 작사는 종합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전담한다. 아키모토 야스시가 한국 팬들을 포함해서 세계 팬, 일부 일본 팬들에게까지 욕을 먹는 이유로, AKB48 그룹에 비하면 그 수위는 낮은 편이지만, 팬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가사들이 좀 있다. 여기에 IZ*ONE의 한국 활동곡은 전부 양호하기 때문에 일부 일본 앨범 타이틀곡의 문제점이 더 드러난다.
    • 好きと言わせたい : 권태기가 된 커플의 마음을 노래했는데, 약간 얀데레스러운 가사와 "권태기"라는 소재 때문에 당시 미성년자였던 멤버들이 부르기에는 부적절한 곡이라는 평을 받았다.
    • Buenos Aires(IZ*ONE) : 좋아하는 사람과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 버리자는, 유혹하는 의미의 가사인데, 역시 미성년자들이 부르기에는 부적절한 곡이라는 의견이 있다.
    • Vampire(IZ*ONE) : 극도의 얀데레 곡. 후렴구를 들어보면, 만약 자신이 벰파이어가 된다면 이렇게나 좋아하는 당신을 물어버리겠다는 가사이다. 그래서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이 곡 반응이 매우 안 좋았다.

2.14. J~Q

  • Janne Da Arc의 일부 노래들
    • Lunatic Gate - 흥겨운 비트에 강렬한 사운드로 공연장에서도 딱 놀기 좋은 곡이다. 그런데 가사 내용부터가 변태적이다. 뭐, 이 곡 말고도 변태적인 곡들이 더 있긴 하다.
    • child vision ~絵本の中の綺麗な魔女~(그림책에 나오는 아름다운 마녀) - Lunatic Gate보다 훨씩 심각하게 시궁창이다. 가사내용은 아버지가 어머니와 자식을 학대하다가 결국 자식이 아버지를 죽이려는듯한 암시가 나온다. 일단 이 곡은 아기 울음소리가 삽입되고 곡도 다운템포라 가사를 몰라도 가사가 시궁창일 것이라는 것이 쉽게 추측이 되긴 하다.
    • sister - 멜로디는 좋고 실제로 잔너들도 많이 추천한다. 가사는 보지 말고 들으라는 말을 덧붙여서. 일단 가사부터가 감금, 강간, 조교, 원하지 않는 임신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내용인데다가 결정적으로 이 노래의 제목을 생각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근데 이거 여자가 화자 아닌가...?
    • Labyrinth - 모르고 들으면 빠른 비트의 오묘하게 신나는 곡이지만 실상은 잔다르크의 노래중 가장 수위가 높다. 두 남녀의 불타는 밤...을 매우 적나라하게 묘사한다.
    • suicide note - 왕따 당하는 소년이 화자인 노래. 주로 어떤 식의 왕따를 당하는지 묘사되고 있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벽을 깨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라는 식의 두루뭉술하게 끝내는 내용이라 팬들한테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
    • Trap - 우울함과 범죄자의 하루를 그리는 것 같이 무거운 멜로디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납치, 감금, 강간, 살해, 암매장을 의미하는 가사가 이어진다. 1절에서는 그렇게 살인을 하곤 2절에서는 넥타이를 메고 오늘 아침도 상쾌하다는 둥 노래하는 화자가 그려진다.
    • Hysteric moon - 수없이 많은 인파속에서 이상형을 만나 위험한 거리를 함께 걸어주고 창밖으로 보이는 그녀를 바라보는 순정남의 이야기... 처럼보이지만 사실 화자는 스토커, 그것도 꽤나 악질적인 스토커다. 마지막 가사를 "울리는 사이렌에 지워졌다."는 것을 보면 여자가 그를 경찰에 신고해서 끌려간듯 하다.
    • ナイフ - 바람핀 여자를 향한 남자의 살의, 그와 동시에 여자를 원하는 남자의 성욕을 노래한다. '나이프를 넣을 곳을 원해'라는 가사는 나이프를 꽂을 정도의 살의와 성욕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으며 '나를 적으로 만들었어', '복수는 비쌀거야' 등등 여자친구의 바람에 고통받는 남자의 감정이 제대로 표현되어 있다.
  • KANA-BOON의 ないものねだり(생떼부리기) - 노래는 정말 신나는 분위기지만, 가사는 서로에게 불만이 있는 남녀가 불만을 얘기하다가 깨지는 내용이다. PV 또한 노래의 내용을 잘 담고 있다.
  • KulfiQ의 오리지널곡 위장 그림자(なりすましゲンガー) - 노래 자체는 신나는 분위기의 락 음악이지만 가사는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고 맨 끝에는 없어지면 좋겠다는 식으로 끝난다.
  • m-flo x Sowelu의 So Exclusive - Sowelu의 발랄한 피쳐링과 어우러져 얼핏 듣기에는 흥겹고 신나는 곡이지만, 정작 가사 내용을 들춰보면 애인이 바람필까봐 불안해하고, 독점하려 하는 얀데레의 독백.
  • Mili의 대부분의 곡 - Nine Point Eight 등의 노래 분위기는 밝지만 막상 가사는 잔혹하고 슬픈 것들이 많다.
  • Neru의 대부분의 곡 - 음은 락 풍으로 신나지만 가사는 암울하다.
  • NEWS의 さくらガール - 신나는 댄스풍의 멜로디를 갖고 있지만 가사는 하늘하늘 떨어지는 벚꽃처럼 자신에게 이별을 고하고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 otetsuカーニバル - 평범한 락 음악인 것 같지만, 중간의 딱 한 소절 때문에 잔인한 곡이 되었다. 사실 제목부터 Carnival(축제)과 Cannibal(식인)을 뜻하는 중의적 표현이다.
  • Perfume - 가사가 어두운 일부 곡들
    • スウィートドーナッツ - 도넛이 타버린 것을 '심장이 멍들고 타버렸다'고 비유한 내용.
    • モノクロームエフェクト - 도시에서 눈에 띄지 못한 채 파묻힌다는 내용.
    • ビタミンドロップ - '[ruby(폭력, ruby=暴力)]', '[ruby(거짓말, ruby=嘘)]', '[ruby(상처투성이, ruby=傷だらけ)]' 등 가사의 어휘가 상당히 거칠다. 상처받은 마음에 비타민을 보충제로 먹는다는 내용이다.
    • エレクトロ・ワールド - 멸망해가는 세계에서 사라진 누군가를 추억한다는 내용이다.
    • パーフェクトスター・パーフェクトスタイル - 당시 Perfume의 마지막 신곡일 예정이었던 곡. 프로듀서 나카타 야스타카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나에게는 너희들이야 말로 최고의 스타였다'는 의미에서 작사를 했다고 한다.
    • edge - 코어한 일렉트로닉 뮤직으로 어두운 노래에 속하면서, '[ruby(점점, ruby=だんだん)] [ruby(좋아져, ruby=好きになる)] [ruby(신경 쓰여, ruby=気になる)] [ruby(좋아져, ruby=好きになる)]', 'See new world'라는 가사가 발음상 각각 'Killing now', '[ruby(죽어, ruby=しぬわ)]'로 들리는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하이라이트에서 '[ruby(누구든 언젠가는 죽어버리겠지, ruby=誰だっていつかは死んでしまうでしょ)]' 가사로 그로테스크의 정점을 찍는다.
  • P-MODEL의 많은 곡들 - 애초에 이 그룹은 리더부터가 제정신이 아니다(…). 사실 가끔씩 정상적인 가사가 있긴 있다. 다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마저도 기묘한 가사로 들린다.
    • 미술관에서 만난 사람이겠지(美術館で会った人だろ) - 아는 여자를 미술관에서 만났는데 그 여자가 밖에서는 자신을 모른 척 한다고 미술관에 불 지른다는 노래. 진짜 지르지는 않지만. 참고로 이거 데뷔곡이다…
    • 헬스 엔젤(듣기) - 요약하면 처음에는 "허용량까지 삼켜라!"(…) 이러다가 중간에서 "영양과다증 + 콜레스테롤이 머리에(…) 차오른다"더니 결국 마지막에는 "토해내라! 토해내라!"(…) 결론은 폭식하지 말자. 뭔가 쓸데없이 교훈적인데? 그리고 노래 중간에 "(인간은)진화론의 살아있는 증인이야! 생물 중에서 제일 깨끗해!" 드립은 덤.
    • 후루헥헥헥(フル·ヘッ·ヘッ·ヘ)(듣기) - 이건 애매하다. 가사가 "후루 헥헥헥헥헥헥 헤↑에↓에↓에↓에↓에↑에↓에↑~" 이게 전부이기 때문. 가사라고 하기도 뭐하다. 근데 헥헥거리기만 하는 주제에 P-MODEL 곡 중에서 제일 꾸준히 연주되어왔고 지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후지록 페스티벌 영상

2.15. R~Z

  • RADWIMPS의 몇몇 곡들
    • 헥슌(へっくしゅん) - 인디 시절에 발매한 싱글 へっしゅん/愛し와 정규 3집에 수록된 곡. 니코동에서 전국 바사라닌자보이 란타로 등의 유명매드에 쓰였는데,[18] 가사를 잘 모르고 뭔지 모르지만 멋있어서 좋아하던 한국팬들이 가사를 찾아보고 충공깽. 네이버 등지에서 헥슌 검색하면 그 반응들이 다수 나온다. 여담으로 같이 싱글앨범에 수록된 愛し는 잔잔한 발라드 곡이다.
    • DADA - 6집 절체절명(絶体絶命)의 1번 트랙이자 싱글 DADA에 수록된 곡. "소중하게 감싸안은 그 생명이 이 별(지구)에 있어 무엇보다 필요 없는데", "지구를 구하고 싶다면 그 몸을 버려" 등의 가사로 인간 존재 자체를 까는 곡이다. 위의 헥슌과 마찬가지로 싱글 커플링곡으로 수록된 縷々 또한 잔잔한 발라드 곡이다.
    • 5월의 파리(五月の蠅) - 7집 X와O와벌과(XとOと罪と)에 수록된 곡이자 싱글 5월의 파리/라스트 버진에 수록된 곡. 상대방에게 "너가 강간당해도 나는 웃으면서 콧노래를 부를거야"라거나 살인마에게 습격당해 내장이 흘러나오는 상황에서 "그 내장으로 줄넘기를 한다"는 등, 엄청나게 잔인한 내용의 곡이다. 위의 두 곡과 마찬가지로 커플링곡인 라스트 버진(ラストバージン)은 프로포즈 하는 내용의 잔잔한 발라드 곡.
    • 세뇌(洗脳) - 싱글 サイハテアイニ/洗脳에 수록된 커플링곡. 곡 제목 그대로 사이비 종교에 세뇌당해 자신의 부모도 살해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른 싱글들과 마찬가지로, 싱글 타이틀 곡인 가장 마지막 사랑에(サイハテアイニ는 사랑을 말하는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 PAPARAZZI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PAPARAZZI ~*この物語はフィクションです~) - 9집 ANTI ANTI GENERATION의 수록곡. 바로 전 트랙인 -숙제발표-Skit과 이어진다. 학교에서 부모의 직업에 대해 알아오라는 숙제를 받은 아들이 아버지의 하는 일을 묻는데, 아버지의 직업은 파파라치. 자신의 직업을 열심히 쉴드치는 아버지[19]에게 보컬 노다 요지로가 일갈하는 내용의 곡이다. 가사의 내용이 실제 본인이 겪은 것 같은 이야기[20]라 픽션이 아니라 경험담이 아니냐고 대부분 의심하고 있다.
  • 사운드 호라이즌의 대부분의 노래.
    죽거나 불행해지거나 하는 스토리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9집 Nein에서는 그 전까지의 노래들에 대한 If 스토리를 주제로 다루고 있지만 어느 하나 완벽하게 해피엔딩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고 꼭 등장인물 중 한 명 이상은 불행해진다. 아래는 그 예시.
    • 연인을 쏘아 떨어뜨린 날 - 상처를 입히는 것으로 대상을 자신과 같은 괴물로 만드는 괴물에게서 여자를 구해내고 연인이 되었으나 정작 자신이 상처를 입어 괴물로 변해가게 되어 결국 연인의 손에 의해 죽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
    • ゆりかご(요람) - 어느 따스한 봄날 오후의 길에서 한 여자가 아이를 안고 산책...을 하는 것 처럼 보였으나 사실 아기는 죽어서 뼈가 된 지 오래. 여자는 아기의 죽음에 미쳐버린 상태라 아기가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 슈가(80년대의 걸밴드)의 웨딩벨
    원곡:# PUFFY커버:# 가사:#
    가성을 사용하여 부르는 밝고 명랑한 톤의 노래이나, 사실 가사 내용은 자신을 버린 남자의 결혼식장에 가서 저주하는 내용이다. 일부 극렬 솔로부대들은 이 곡을 커플부대의 결혼식날 사용하자고 주장한다. 특히 후렴구 마지막, 상큼발랄하게 외치는 "뒈져버려, 아-멘!"이 백미. 여담으로 PUFFY가 이곡을 커버한적이 있는데 부르는 내내 웃는표정을 유지했다고 한다. 특히 '뒈져버려' 부분까지도.
  • supercell의 일부 곡들 - 보컬이 코에다로 바뀐 이후에 부른 곡들 중 몇 곡이 이어지는게 있다. 그런데 이것들 가사를 겉으로 들으면 별로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사실 상당히 비극적인 이야기의 내용을 담고 있다.
    • My Dearest (길티 크라운 1쿨 OP) - 한 여자가 연인 위해 목숨을 던지는 이야기.
    • 죄인 - 위의 여자의 연인이 여자가 없는 세상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자살하려는 이야기.
    • 고백 (길티 크라운 2쿨 ED) - 죄인의 화자가 연인을 추억하며 My Dearest의 시점 이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그녀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
  • Syrup 16g의 遊体離脱(유체이탈)# - 자살이 아주 노골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심지어 링크되어있는 뮤직비디오는 보자마자 알 수 있을 정도.....)
  • The Boom의 시마우타(島唄) - 호소력 깊은 멜로디를 지녔고 표면적으로는 '친구여 안녕'같은 가사로 평범한 오키나와풍 노래 같아 보이지만 실은 2차 대전때 미군이 오키나와에 상륙했을때 징병되어 총알받이가 된 오키나와 사람들의 한을 노래한 슬픈 노래다. 즉, 가사 자체가 곧 죽을 상황에서 함께 했던 친구와 작별하면서 '나의 억울함을 섬 밖의 세상 사람들이 알았으면'이라고 독백하는 내용. 노래 자체는 오키나와의 한을 잘 표현한 노래지만 일본 우익들은 이런 노래를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치면서 그러니까 미국이 개새끼라는 사고를 주입하는데 써서 안타까울 따름.
  • the GazettE의 다수 곡 - 어떤 밴드보단 덜하지만 이쪽도 알고보면 좀 시궁창인 노래가 많다.
    • 14세의 나이프 - 사카키바라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노래다.
    • さらば - 조금 다른 의미로 가사가 시궁창으로 제2차 세계대전일본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내용이다.[21] 가젯토의 대표적인 흑역사로, 한국에서 "개젯토" 등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 すみれ: 잔잔한 분위기에 뮤비 역시 해안을 배경으로 찍어서 상당히 훈훈한 느낌을 주지만 가사를 뜯어보면 애인 인생 퇴갤.
    • 체온 -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곡. 근데 이건 앞서 나온 노래들과는 달리 가사뿐 아니라 전체적인 곡의 느낌도 우울하다(...).
    • MY DEVIL ON THE BED - 섹드립.
  • the pillows의 일부 곡들.[22]
    • Suicide diving - 가사의 '날아보이겠어'라든지, 곡 분위기라든지는 희망찬 것 같다...만 제목하고 연관시켜버리면 미묘해진다. '그런 건 환상일 뿐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내게 말했지. 나도 믿고는 싶지만 무리일 뿐이야'부분이 특히 더욱 그런 느낌을 준다.
    • Strange Chamelleon - 그야말로 절망. 시궁창스러운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노래로 표현했다. 곡 분위기도 착 가라앉는게 암울하다.
    • Instant music - '인스턴트 뮤직'을 개까는 노래. 이 곡 설명은 사실 그냥 가사 인용으로 끝난다. "Instant music, 자, 너도 열중하다, 뒈져버려라(쿠다밧치마에요)!" 뭐, 야마나카 사와오씨는 까려는 의도는 없다고 했지만. 뮤직비디오는 다른 의미로 엄청나다. 내용은 평범한 쥐 캐릭터의 일상같은 내용인데, 문제점은 걔가 X 내놓았다.
  • UVERworld의 Screat - 겉으로만 들으면 절절한 사랑노래 같지만 가사를 잘보면 여자가 남친이 따로 있는데도 노래의 화자랑 만나는 중이다. 노래 처음에 변장한 너의 옆을 그녀석(여자의 남친)이 지나가는데 못알아본다고 할정도. 물론 결혼한 사이도 아니니 불륜이라고 말하긴 뭣하지만 왠지 양다리 걸치는 여자한테 된통 걸린것 같기도.
  • X JAPAN의 많은 곡들.
    오히려 가사가 시궁창이 아닌 곡을 나열하는게 가장 편할 정도로 많다. 개중 오르가즘, I'll Kill You 등이 꼽힌다.
  • YAPOOS의 肉屋のように - 사랑하는 사람을 먹고 싶다는 내용. 뮤직비디오도 섬뜩하다.
  • YMCK의 많은 곡들. 독특한 목소리와 편곡으로 국내에서 귀여운 노래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데 가사들이 알고 보면 장난 아니게 난해하다. 대표적으로 <파스텔 캔디는 악마의 속삭임>, <존 콜트레인은 회전목마의 꿈을 꿀까> 등. 제목부터 아스트랄한 끼가 엿보인다. 척 봐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끔찍하거나 그런 내용은 아니고 냉소적인 내용을 동화적이고 바로 꿰뚫어 보기 힘든 노랫말로 묻어둔다.
  • YOASOBI夜に駆ける - 매력적인 멜로디와 비트로 한창 급부상하고 있는 곡이지만 정작 가사를 잘 읽어보면 화자는 옥상 펜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사랑하는 상대를 말리려 하다가 본인도 심적으로 지쳐버려 이끌리듯 자신도 끝내고 싶다고 말해버렸고, 결국 상대가 이를 듣고 처음으로 웃자 지쳐버린 자신도 상대와 덩달아 함께 한다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밤을 달린다는 제목 부터 자살을 암시하고 있다. 모티브가 된 소설 '타나토스의 유혹' 에서 가져온 내용.

3. 서브컬쳐 계열

3.1. 애니 삽입곡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최종보스 가면라이더 크로노스의 테마송 - Justice
    크로노스가 게임의 주인공 포지션을 감안하면 가사 내용이 대략 제목이나 분위기가 각성한 주인공에게 어울릴 법한 가사를 자랑한다. 노래 내용을 해석하자면 내가 바로 정의이자 룰이라는 장착자의 사상을 나타내는 의미로 해석된다.
  • 괴짜가족 - 한 여름의 환상(ナツノマボロシ)
    밴드의 신나는 연주와 내지르는 보컬의 목소리, 그리고 바보들의 행진 그 자체인 만화 내용, 만화 캐릭터들이 우라야스 거리를 질주하는 오프닝 영상 때문에 들으면 무조건 달려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 게 하는 열혈/개그 분위기의 노래라고 생각할 법도 하지만 노래 가사는 제목처럼 한 여름의 환상처럼 깨져버린 자신의 짝사랑에 대해 한탄하는 곡이다.[23]
  • 데라카도 츠우(은혼의 등장인물)의 모든 곡들.
  • 슬램덩크 - あなただけ見つめてる(당신만 바라보고 있어)
    1기 ED. 제목만 보면 한 남자에게 빠져버린 여자의 마음을 노래하는 곡처럼 보이겠지만 실상은 남자의 사랑을 갈구하며 남자의 마음에 들기 위해 그에게 조건을 맞추려고 하지만 자신의 본모습을 잃어가는 여자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노래가 흘러나오는 엔딩 화면에서 서태웅을 바라보는 채소연의 시점이라는 점 때문에 서태웅을 사모하는 채소연의 심중을 그린 곡이라고 해석하지만 채소연의 마음이라고 하기엔 노래 가사들의 표현이 과격하다. 심지어 가사 중에는 남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 친구와 절교하는 듯한 뉘앙스의 구절도 있다(...).
  • 아이돌 마스터
  • 요괴워치 - 요괴체조 1번(ようかい体操第一) : 이건 가사가 암울하다기 보다는 병맛인 케이스. 저연령층 대상의 애니메이션 답게 상당히 흥겹고 신나는 곡이긴 한데, 아무리 저연령층 대상 작품이라고 해도 가사가 심각하게 약을 빨았다. 특히 3절의 가사가..
  • 조이드 제네시스 - 쏙독새의 꿈 : 잔잔한 멜로디로 시작하는 훈훈한 첫인상에 TVA 사이즈까지 나온 가사의 내용은 이름 모를 어느 마을을 위해 분투하는 쏙독새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풀버전은 F-117 파일럿이 정의의 이름으로 그 이름모를 마을을 폭격하다 격추당한다는 내용. '아버지도 어머니도 친구도 그대도 모두 사라진다'던가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진홍색의 피로 생명을 키운다' 같은 살벌한 가사로 가득하다.
  • 카우보이 비밥 - Want It All Back : OST 퀄리티가 높기로 유명한 카우보이 비밥의 노래중 하나. 신나는 멜로디덕에 그냥 들으면 좋은 음악이겠지만 정작 가사 내용은 바람핀 연인에게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내가 너한테 쓴 돈 전부 돌려줘!" 라고 하는 내용(...). 제목의 의미도 "돌려받길 원해"로 해석된다.
  •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 D City Rock
      그냥 들으면 적당히 좋은 노래라고 생각되겠지만 가사는 섹드립이 가득하다.
    • Fallen Angel
      엔딩곡인데, 가사 내용이 영 좋지가 않다. 게다가 엔딩 영상도 귀여운 그림체 때문에 그렇게 안 보여도 꽤 잔인하다.
  • CASCADE - Sexy Sexy, (학교괴담 ED)

    • 공포 애니메이션 엔딩곡의 가사가 너무나도 노골적인 남녀상열지사다.(...)
      반면 투니버스판에서는 가사를 공포 애니메이션의 분위기에 맞게끔 적절하게 번안했다. 즉 초월번안인 셈.
  • Dororon 엔마군 메라메라의 엔딩곡 전부 뒈질거야야야(みんなくたばるサァサァサァ)
    노래는 음울하기는 커녕 밝고 엔딩 영상도 밝은 편이지만 그야말로 가사가 시궁창. 이미 제목부터가….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신전사 아바레블랙/아바레킬러 테마송 Fight For The Earth/Dead End Game
    두 노래 모두가 서로의 캐릭터를 잘 나타내주는 가사이며, 동시에 이게 유아층이 주로 보는 슈퍼전대 테마송으로 쓰여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암울한 가사를 자랑한다. 폭룡전대 아바레인저는 작품 분위기가 밝은 편이라 이 두 테마송이 더욱 대비되는데, Fight For The Earth는 고향이고 동료고 에볼리안의 침략에 싸그리몽창 잃어버리고, 어나더어스에 홀로 낙오된 채 싸워나가는 아스카의 처절함을, Dead End Game은 절대적인 힘을 얻은 나카다이 미코토가 힘에 도취해 파국을 맞이하는 것을 나타낸다. 그나마 Fight For The Earth는 해석에 따라서는 동료를 모두 잃었지만 어나더어스에서 만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싸워 고향을 찾을 것이다라고도 해석이 가능하지만, Dead End Game은 지루한 영생보다 두근거리는 한순간이 더 좋다느니 죄도 두렵지 않고 벌받아도 상관없느니 위태로운 삶에 매혹되어 간다는 가사가 나와서 정말로 꿈도 희망도 없다.[25]
  • 기어와라 냐루코 양 - 恋は渾沌の隷也 : 항목 참조.
  •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2호 라이더 가면라이더 비스트 테마송 - BEASTBITE
    노래의 멜로디 자체는 흥겹지만, 비스트 키마이라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 순간 본인의 목숨이 끊기는 니토 코우스케의 처절함이 가사에 그대로 드러난다. 가장 압권은 후렴구의 "쫓아갈 거야 이 세상 저 끝까지, 나의 내일을 지우지 마. 짐승들에게는 망설임이 없다. 단지 나의 생명을 위해..."
  •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에 나오는 모든 노래.
    먼저 이 만화의 주연인 DMC의 곡들은 설정상 데스 메탈 밴드기 때문에 주요 주제는 살해(살해 항목 외에도 슬래시 킬러, 헬즈 콜로세움), 강간(그 아이를 강간, 암퇘지 교향곡, 데스페니스), 악마 숭배(그로테스크, 魔王)이며 이 때문에 사람에 따라선 시궁창만도 못하단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이는 작중에서 킨타마 걸즈가 등신 마더콘 체리보이를 부르기 전에 "요즘 여자들보고 돼지네 강간이네 노래하는 쓰레기 밴드에게 바친다!" 라는 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그들의 노래인 등신 마더콘 체리보이도 거세를 외친다.
    DMC 외에도 같은 메탈계인 데즈무의 노래는 똥을 노래하고 있으며(예: DMC 니네들 내 똥이나 먹어라!) 다른 장르들인 스웨디시 팝이건 펑크건 힙합이건 가사 내용이 심히 시궁창이다. 더군다나 네기시 소이치의 노래도 알고보면 시궁창이다. 이쯤되면 이 만화에 나오는 모든 노래들은 가사도 시궁창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 후쿠나가 사토미(福永恵規)의 心もJUMPして! 夏のイントロ - 다케우치 마리야가 작사작곡해준 원기발랄한 아이돌 팝스로 프로젝트 A코시리즈에도 사용된 명곡이지만, 가사를 잘 음미해 보면 절친의 남자를 네토리한다는 이야기...
  • 이노우에 다이스케[26]의 哀・戰士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 2부 애전사편(1981)의 주제가. 후에 JAM Project가 커버링 하기도 했다. 가락 자체는 밝고 신나는 느낌이지만 가사를 보면 전장으로 나가는 사람들과 전쟁 속에서의 무력함과 허무함을 다루고 있다. 그러니까 죽으러 간다는 소리. 깨는 것은 이 곡은 슈퍼로봇 스피릿츠에서 자주 불려지는 곡 중 하나이다. 게다가 위에 적었듯 잼 프로젝트가 커버링… 뭐냐!!!
  • 오다 테츠로의 곡이자 장갑기병 보톰즈 오프닝인 炎のさだめ
    전쟁 후의 황폐한 풍경을 보고 '싸움은 이제 질렸다, 오늘 하루 정도는 그냥 내버려두라'고 말하는 내용의 가사.
  • 천지무용 TV 시리즈의 오프닝곡 天地無用!!
    가사의 내용은, 속물 같은 여성에게 단물만 쪽쪽 빨리다가 버려지는 남자에 관한 내용이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여자는 다 그러니까 게이가 되어라 홀려 있지 말고 빨리 도망하라는 내용.[27]
  • 메이드상 파라파라 - 멜로디는 참 흥겨운데 가사가 시모네타다. 항목 참조.
  • 뿡야뿡야 왕바우 - とってもウマナミ(정말 말 만하네)

    • '말중에 왕이라네'는 번안곡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ED. 암울하다기 보단 약을 빤 쪽에 가까운 케이스로, 여기서 ウマナミ(올바른 표기는 馬並み)란 것은 (말처럼)거근 이라는 뜻으로, 흥겨운 리듬과 전연령에 가까운 작품 분위기와는 달리 노래 전반적으로 섹드립을 연상시키는 표현[28]으로 점철되어 있다. 번안곡은 말 만하다는 직설적인 표현은 없어졌지만 뜻 자체의 번역은 매우 충실한 편이라 어느정도 섹드립을 연상한 시청자들도 있었으리라. 여담으로 번안판에서 바뀐 가사인 '난 정말 말이 좋아'는 한국에서만 이해할 수 있는 섹드립이 되어버린다.
  • 포켓몬스터 XY&Z - XY&Z
    가 승리를 향해 손을 뻗어 아무도 모르는 경지, 꿈의 저편으로 간다는 내용이지만, 작중 지우는 결승전에서 알랭에게 처절하게 짓밟혀 이번에도 또 우승하지 못한다.
  • 히미코전 - Pure Snow

    • 노래 자체는 오프닝 영상과 함께 그야말로 전설의 레전드로 꼽히지만 가사는 그야말로 시궁창. 친구의 남자친구를 노리는내용이다. Pure Snow 운운하는 이유는 '춥다는 핑계로 그 남자를 끌어안으려고'했기 때문이며, Pure Heart라며 이런 자신의 행동을 짝사랑으로 아름답게 포장하기까지 한다.
  • 창궁의 파프너 - Separation

    • 분리라는 제목답게 가사를 잘 들어보면 죽어가는 연인 옆에서 절규하는 내용이다. 특히 1절 마지막 부분에서 아주 조금만 시간을 주세요, 신이시여. 라는 부분은 처절할 지경.

3.2. VOCAL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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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게임 삽입곡

  • alstroemeria recordsBad Apple!!
  • BEMANI 시리즈 관련의 일부 곡들
  • Caligula -칼리굴라- - Distorted†Happiness

    • cosMo@폭주P 작곡. 짝사랑 상대와의 사별에 느끼는 비관과 현실부정, 그 상대와 하나가 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이상적인 가상세계에 대한 집착, 짝사랑 상대의 자살을 방조한 친구를 향한 증오가 절절히 표현된 것이 압권. 사별비관으로 인한 이명증, 환청, 자해, 사별에 대한 주변의 2차 가해 등도 암시된다.
  • ALT0/1 ANGEL - 처음으로 ALT가 참가한 곡 답게, 전자음이 돋보이는 밝은 곡이다. 하지만 0과 1로 된 천사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가사는 당신의 컴퓨터 속에만 있는 인공지능 여자아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대놓고 '당신은 여자친구도 없지만 전 언제나 당신 곁에 있어요' 라고 디스한다.
  • 코에즈카 요시히코 작곡의 魔法のタルト - 타르트를 좋아하는 한 여성이 타르트의 유혹을 제어하지 못하고 많이 먹다가 그만... 가사 자체가 그 마지막을 잘 알려주고 있다. BGA와도 싱크로율이 높아서 더 처참하다.
  • 기타드럼 시리즈의 아티스트 유닛 Handsome JET PROJECT의 몇몇 곡들
    • 二人はラブラブ(仮) - 제목에서 (仮). 즉, 가상이라고 써있다. 내용 자체는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의 이야기로 "두사람은 love love, 두 사람은 love love 절찬 연애중!"이라든가 사랑스럽고 달콤한 연애이야기를 노래하는 것 처럼 보인다. 게다가 비트도 빠르고 흥겹기 때문에 모르고 들으면 굉장히 즐거운 노래인데, "결국은 헤어지겠지만."이라는 가사로 끝난다(...)
    • わすれもの (잊은 물건) - 데이트를 위해 나온 남자가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여고생들, 쩌는 향수의 마담, 발 밟고 사과 안하는 형씨까지 견디고 겨우 약속장소에 도착하는데 핸드폰을 사무실에 놓고 왔는데 설상가상으로 전화번호까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시 돌아간다는 이야기.
    • 瞬的愛歌 (JET LOVE) - 첫날밤에 더 이상 잠들 수 없어 언제나 둘이서 사는 꿈을 꿨다니 사랑해 사랑해라며 온갖 닭살 시츄에이션을 펼치지만 노래 중반 분위기가 반전되더니 UNDO UNDO UNDO UNDO~~~~~~~ 취소 취소 취소 취소.. 결국 혼자가 좋아로 끝난다.
    • Little Little Princess - wac과 합작곡. beatmania IIDX HAPPY SKY에 실렸다. 탑속에 갇혀있는 공주와 그녀를 구하러간 왕자의 이야기라는 전형적인 동화 이야기지만, 실상은 공주는 케익이나 씹으면서 도도하게 용감한 용사를 기다리다가 선물없이 오는 용사들에게 창피를 주거나 달빛 속에서만 얘기한다고 숫기가 없다고 뭐라하는 내용 용사는 그저 멋진 세계를 동경했다고만 하고 결국 이건 로맨스가 아니라고 하면서 마왕조차 공주한테 지친거 같다고 한탄한다.
  • 아사키가 작사한 대부분의 곡들
    아사키가 작곡한 곡의 경우, 반드시 한 사람 이상 죽으며 심한 경우 코즈믹 호러스러운 장면이 펼쳐진다. 그 결정체는 귀언집.
    다만, 헬리콥터凛として咲く花の如く같은 의외로 사람이 안 죽는 가사도 쓰기는 한다. 그리고 牛乳特急便을 시작으로 자주 쓰기 시작한 개그곡들도 웃기는 의미로 매우 카오스하다. 가장 큰 문제는 보통 일본인도 잘 못 알아듣는다. 일상 생활에 거의 안 쓰이는 일본어로 가사를 쓰기 때문. 심지어 앨범에 쓰인 가사와 실제 가사가 다른 참극도 발생한다고 한다.
  • 우에노 케이이치 feat. SATOE의 앨범 《이상한 ○○○》에 수록된 모든 곡.
    • ふしぎなくすり
      이상한 약을 먹여져서 시부야에서 바다를 보고 타케시타토오리에서 봉춤을 추고 슈퍼걸로 변신하고 예쁜 나비가 되는 내용. 왠지 기침을 많이 한다.
    • くさびかたびら☆下克上! ~ 暗躍の樹海MIX
      닌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닌자 알바생이 남의 집에 쳐들어가서 벌을 받는 내용.
    • Be☆Happy!
      닌자 아르바이트가 질린 주인공이 시부야에 왔더니 시부야가 병원으로 변해 있어서 간호사 아르바이트(실제로 존재하지 않음)를 한다는 내용. 2절에서는 시부야가 사막으로 변하고 간호사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뒤 미래를 찾아 정처 없이 떠나지만 결국 자신의 인생에 미래는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 猫叉Master의 몇몇 곡들
    • 개인앨범 さよなら世界의 수록곡 さよなら世界 - 모르고 들으면 평온한 노래이건만 가사는 '더 이상 되돌이킬 수 없는', 그러니까 멸망한 세상과 작별하는 이야기이다.
    • Fat snail - 평소의 네코마타마스터의 곡과는 다른 일본 록스러운 악곡이지만, 가사 내용은 컴퓨터 속에서만 의존하며 살고있는 히키코모리의 이야기이다.
  • U1-ASAMi 작곡의 AFTER THE GAME OF LOVE - 가정용 DDR 3rdMIX 수록곡으로, 아케이드엔 3rd PLUS에 실렸다. 코나미의 게임 NBA IN THE ZONE '98의 BGM에 가사를 붙힌 곡인데, JYP선생의 게이머 정신을 훌륭히 표현한 검열삭제곡, 곡 막판에 상대는 너무 좋아서 게임을 한판(...) 더 하자고 하고 노래 보컬은 God!이라며 기가막혀 하지만 이내 좋다며 2라운드에 돌입한다(...) 역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good-cool스와 히데오의 유닛 school의 SA-DA-ME - 곡은 전형적인 열혈계 락곡. 그러나 가사의 내용을 보면 여친집에 방문한 남친이 여친방에 늘어난 남자 물건을 보고서 바람을 피는지 의심을 하는데, 2절에서는 둘이 손잡고 나타나서 확인사살을 해준다(...) 남자가 너무 안놀아주고 일만 열심히 해서 차인것 같다 결국엔 분노하며 여친방 열쇠를 돌려주고 자기 물건 내놓라고 한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굿쿨이나 스와 히데오 둘 중 한명의 실화라고 한다
  • TOMOSUKEcrimm의 유닛 Dormir의 おもちゃばこのロンド - 귀엽고 조용한 멜로디의 론도 곡. 가사는 그냥 들으면 중간의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의미없는 중얼거림으로 들린다. (실제 가사는 거꾸로 재생해야 제대로 들린다. 백마스킹). 그리고 가사의 내용은 주인에게 버려진 인형이, 영원히 주인을 기다리며 장난감 상자 속에서 계속 론도를 추고 있다는 내용이다.
  • Glaring Radiokid 작곡의 chilblain - 슈게이징풍의[53] 몽환적인 노래이나....... 가사는 제대로 시궁창. 본격 사람 얼어죽는 노래다. 제목인 chilblain 자체의 뜻이 동상이므로.......
  • 극단레코드 작곡의 紅蓮の焔 - 일명 얀데레의 노래. 가사 내에선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작사자의 의도라든가, 이 노래의 원제인 홍련심중(紅蓮心中)에서 심중의 뜻이 여럿이서 같이 자살한다는 뜻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 Cream Puff 작곡의 Mermaid girl - 노래는 버블검 댄스 장르답게 들썩이는 밝은 분위기의 곡이다. 하지만 영어로 된 가사를 해석해보면 인어공주 이야기 그 자체. 결말도 그 슬픈 엔딩이다. 틀렸어 이젠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OTL
  • 무라이 세이야 작곡의 スマイル・リプレイ - 부드러운 목소리의 남성 보컬곡이지만 가사는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을 계속해서 회상하며 망가져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사사키 히로후미 작곡의 BOBBY SUE AND SKINNY JIM - 대단히 밝은 보컬곡. 사사키의 피아노 연주와 Raj Ramayya의 보컬은 멋들어져 보이지만 가사는 실패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가사는 이쪽을 참고하자
  • 야마오카 아키라Diamond jealousy - 작곡자 본인은 '사랑에 대해 노래했습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가사를 보면 적진에 침투한 첩보원이 포로가 되어 고문이나 취조를 받는듯한 내용이다.
  • L.E.D.GUHROOVY 합작의 ERASER ENGINE - 가사 사이사이마다 검열삭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 Me & My 작곡의 Dub-I-Dub : 사랑 필요없으니깐 두문불출하고 있는데 찾아오지 마라는 내용이다.
  • LOVE IS ORANGE - 달달한 제목과 귀여운 목소리에 낚이면 안된다. 실제 가사는 사랑했던 사실을 후회하는 내용.
  • Love You More - 제목은 '너를 더 사랑해' 이고 멜로디와 음 또한 경쾌하지만, 실제 가사는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마음을 접고 이별을 통보하는 내용이다.
  • wac[54]neu - 곡의 화자가 늦잠을 자고 아무튼 일어났는데 세상은 멸망해 있었다. 너무나 간단히.
  •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モノクマと遊ぼう(Let's Play With Monokuma) - 직역하면 "모노쿠마랑 놀자". 작중에서 비스트 모노쿠마가 출현할 때 배경에 깔리는 곡이다. 아이들이 부르는 곡인데다가 노래 자체가 매우 쾌활하기 때문에 동요 같아 보이지만, 뜻을 정리해 보자면 "모노쿠마가 있으면 어른들을 실컷 죽일 수 있다." 정도. 따지고 보면 동요가 맞지만 넘어가자.
  • 2000 시리즈의 다수
  • 호혈사일족의 보컬곡들 반절
  • 나쁜아이 유치원
  • 마법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
  • Give me money
  • 땡중이 다다다
  • 작은 행복
  • 소녀의 공수도
    등등
  • 孕ませおっぱい!ShiningマイスターZ! - 가사내용 자체가 성행위다.
  • 니디 걸 오버도즈: NEEDY GIRL OVERDOSE
  • INTERNET OVERDOSE - 인터넷 비판, 일부 약물 묘사가 포함 되었다.
  • INTERNET YAMERO - 위의 인터넷 오버도즈보다 강한 수위의 약물, 죽음, 정신병 묘사가 포함 되었다.
    한국에서는 후렴구가 인터넷 밈으로 흥했으나, 후렴구 부분 또한 강한 수위의 가사를 가졌고, 뮤직 비디오에서 화자인 초텐이 추는 안무는 양극성장애를 나타내는 안무이고 배경이 일그러지며 화자의 삶이 지옥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3.4. 스포일러가 포함된 곡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사기스 시로가 작곡한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배경 음악 Komm, süßer Tod. 어찌 보면 애니 역사 최고의 멘붕곡. 멜로디는 희망적이지만[55] 녹음된 영어 가사가 서드 임팩트가 일어나는 중의 이카리 신지정신붕괴에 관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것도 약과인 것이, 녹음 안 된 안노 히데아키가 작사한 일본어 가사는 아예 대놓고 인류보완계획을 암시하고 있고 영어 가사보다 훨씬 더 부정적이다. 또한 인류보완계획이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인류의 집단 자살 쯤 되는 계획이라서 가사 또한 노골적으로 자살을 암시하고 있다. 내가 예전에 잘못했던 걸 되돌릴 수 없고, 그것 때문에 모든 걸 잃었고 다시 사랑받을 수도 없으며, 서로 책임을 묻는 괴로움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살밖에 없으니, 결국 그래서 모두 다 같이 죽자는 내용. 그리고 본편의 해당 장면을 보면서 같이 들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미국의 한 평론가는 영화를 보고 멘붕이 와서 "자살을 긍정하는 노래"라며 영화와 쌍으로 깠다.
  • 이시카와 치아키우리들의 오프닝 언인스톨
    니코니코 조곡에 올라갔을 정도로 명곡이지만 가사가 전반적으로 코즈믹 호러를 나타내고 있다. 현실이 우리들을 보잘것 없는 존재라고 비웃는다고 하거나 스스로를 무수히 많은 티끌 중에 하나라고 표현하는 등 현실 앞에서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인간임을 인정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한 상황때문에 두려움을 모르는 전사처럼 행동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지어스 파일럿들의 시궁창스러운 상황을 나타내는데 적격인 가사이다. 원작자인 키토 모히로가 적절한 가사에 극찬을 보냈을 정도. 덤으로 풀버전 가사에서 'Uninstall'이라는 단어가 15번 나오고 이는 주인공 아이들 15명이 지어스로 싸운뒤 사망하는 운명을 암시한다... 라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있는데 직접 작사한 이시카와 치아키의 말로는 순전히 우연이라고 한다.
  • THE NEUTRAL의 나루타루 오프닝 日曜日の太陽(일요일의 태양)
    애니메이션 오프닝과 노래 멜로디 자체는 밝다못해 명랑한 수준이지만 가사내용은 우울하다 못해 염세적인 수준. 오프닝 낚시에 들어가는 케이스 중 하나다. 가사내용을 요약하면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대가 오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었어."이다. 원작 만화를 읽고 노래를 들으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의 엔딩〈아무리 생각해도 내 탓이 아니야(どう考えても私は悪くない)
    주인공 쿠로키 토모코의 성우 킷타 이즈미의 성우가 부르는데 본격 주인공의 인생을 다루는 애니답게 가사 내용도 아주 시궁창. 어찌 보면 그걸 개그스럽게 다룬 본편보다도 훨씬 더 시궁창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내일도 오늘처럼 혼자일 거라고 토모코가 독백하고, 어떻게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하면 내면의 목소리가 그걸 조롱하듯이 비꼬면서 남은 희망마저 부숴버리는 내용이다. 토모코가 "거울아 거울아 박살나고 싶니? 왜 내 아름다운 내면을 비춰주지는 못하는 거니?"라고 절규하고 조롱하듯이 "니 내면이 아름답다는 것도 망상이야"라고 대답하는 구절이 압권.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카나메 마도카의 캐릭터송 また あした(내일 또 봐)
    동요틱한 멜로디와는 달리 파고들어보면 가사가 은근히 암울한 노래. 마도카가 밝은 척 지내면서도 은연중에 느끼고 있던 열등감과 마지막에 사라지는 순간 못내 남은 아쉬움이 가사 전반에 묻어나오고 있다.
  • Angel Beats!의 오프닝 My Soul, your Beats!
    언뜻 들어보면 감동적인 노래이지만, 가사를 카나데의 시점에서 해석해보면 애니메이션의 전반적인 스포일러, 예를 들어 가사 중 '들려 오는 것 같았어, 느낀 것 같았어'는 오토나시의 심장 소리를 카나데가 들었다는 것이다.
  • 애니판 CLANNAD 애프터 스토리 오프닝곡 時を刻む唄(시간을 새기는 노래)
    가사 전체에 본편의 중대한 스포일러가 담겨있다. TV판에 사용된 1절 가사가 암시 수준이라면, 2절 이후의 가사는 애니를 보지 않고도 단번에 스포를 눈치챌수 있을 정도로 직설적이다.
  • 역전재판 4 삽입곡 恋するギターのセレナード(사랑하는 기타의 세레나데)
    타쿠미 슈 작사, 호리야마 토시히코 작곡. 작중에서는 가류 쿄야 작사, 아프로미아 작곡/노래라는 설정이고, 역전재판 특별법정 2008 음반에서는 시모츠키 하루카가 불렀다. 가사 자체만으로는 크게 시궁창이랄 것은 없어 보이지만, 작중에서 이 가사 내용 그대로 살인사건이 전개된다. 예를 들어 가사 안에 心の鍵(마음의 열쇠)라는 구절이 있는데, 실제 사건현장에서 하트 열쇠고리가 달린 열쇠가 발견되는 식.
  •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 비탄의 리프레인 : 가사 자체가, 오스본에게 놀아나는 주인공 린과, 제국의 현황을 대놓고 묘사하고 있다.
  • 오버로드의 오프닝 Clattanoia와 엔딩 L.L.L.
    Clattanoia는 이세계로 전이해 순식간에 사람에서 해골이 되어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지배자가 된 아인즈의 고뇌와 심경을 자세히 나타냈다. 반면 L.L.L은 아인즈를 향한 알베도의 얀데레에 가까운 사랑을 고스란히 노래했다. 어찌 보면 스포일러.
  • 지박소년 하나코 군의 오프닝 No.7
    네네와 아마네의 운명 관련 가사, 1번째부터 4번째 불가사의를 언급, 츠카사를 떠오르게 하는 가사 등등 많다.
  • YOASOBIアイドル
    멜로디는 밝고 중독성 있지만 가사는 호시노 아이의 어두운 내면을 전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애니메이션 1기 1화 전체의 스포일러이자 소설 45510의 스포일러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치유물이 많아보이는건 기분탓

[1] 다만, 곡에 따라서는 지나친 비약이나 억지해석으로 인해 멀쩡한 곡이 시궁창이란 오해를 쓰고 이 곳에 올라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대표적으로 아래 나오는 라르크 앙 시엘의 Driver's high. 주인공 오니즈카를 상징하는 이 명곡에 특정 구절만으로 마약중독자의 노래라는 엉뚱한 해석이 붙어있었다. gto를 보면 알겠지만 오니즈카는 마약을 하는 학생이 있다면 두들겨 패서라도 마약에서 손을 끊게 만들 인물이다.[2]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해진 후의 곡들과 비교하면 경악스러울정도로 가사의 분위기가 다르다.[3] 유이카는 사랑노래를 주로 만들었는데 처음으로 이별과 미련을 다룬 노래가 나오자 의외라는 반응이 꽤 있다.[4] 묘사된 바에 따르면, 안테나를 주문한 듯 하며, 벼락부자의 딸이고, 14살이며, 정신이 나갔고 안테나 장수가 맘에 든 모양인지 떨어지면 받아주겠다고까지 했다. 그러나 그녀는 결국...[5] 나중에 나오는 불협화음에서는 이게 극대화되어 아예 "지배하고 싶으면 차라리 날 죽여라"라고까지 한다.[6] 제목부터가 粛聖과 粛清의 독음이 같음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7] 이 노래를 작사한 사람이 착각한 모양인데, 전화를 만든 사람은 토마스 알바 에디슨이 아니라 안토니오 무치이다.[8] 여담으로 일본은 3월까지 빠른년생 분류라, 3월생인 쥬리나는 이 당시 대학 진학이 가능하긴 했다.[9] 요네즈 켄시: "가사만 들으면 밝은 내용이지만 가사를 잘 보면 은근히 자학적인 뉘앙스가 숨어있다." - 요네즈 켄시 스스로 BOOTLEG 앨범 발매 이후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10] 텔레비전, 라디오, 피아노, 바(Bar), 전화, 가스, 기타, 스테레오 오디오, 다도회, 모임, 약국, 영화, 디스코 클럽, 레이저디스크(곡의 시대적 배경은 80년대 중반), 신문, 잡지, 신호등, 전기가 없고, 자동차가 많이 안 달리고, 경찰관만 맨날 돌아다니고, 버스는 하루에 한 번만 오고, 마을엔 젊은이가 자신밖에 없고, 노래방은 있지만 전기가 없어 기계가 안 돌아가는 완전 깡촌이다. TV도 없는 동네에 노래방이 있다는 게 더 놀랍다.[11] 특히 효민의 브릿지 파트.[12] 9집 BABY. 타이틀곡은 바로 이 鏡.[13] 헤어지던 날의 괴로운 기억이 지금의 자신을 살게 해주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든가, 너무 똑같은 성격 때문에 연인과 헤어진 뒤에 "너도 같은 기분이니? 헤어졌는데"라고 한다든가, 헤어진 연인이 꿈에 매일 나온다는 이유로 다시 잘될 거라고 혼자 희망을 갖는다든가.[14] 만화 소라닌의 작가 아사노 이니오가 작사.[15] 영상 라이선스 계약 문제 때문에 일정기간동안만 영상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Cage의 경우는 16년 동안 계속 나왔던 걸로 봐서 계약 문제가 아니라 영상내용 자체가 문제가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16] 이 밴드 노래중 욕이 가장 많이 들어간다.[17] 즉 딴 남자랑 결혼 함[18] 닌타마 헥슌 매드는 만들어진 지 5년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닌타마 매드 중 가장 유명한 매드다. 다만 원작 분위기와는 360도 다르니 감안하고 보길.[19] 곡 마지막엔 그래도 찔리는지 학교 쉬고 놀러가자고 말한다.[20] 노다 요지로 부모의 집까지 찾아가 인터뷰를 하거나, 커플인척하며 미행하다 걸리는 등.[21] 전사자 추모 자체는 괜찮을지도 모르나, 전범까지 추모한다는 게 문제다.[22] 어디까지나 일부 곡. 정확히는 이 사람들의 가사 범위는 거의 자유로운 듯 하다. 다들 그렇겠지만.[23] 뮤직비디오에서는 강도짓을 할 정도로 추락한 주인공이 편의점을 털러갔다가 점원으로 있던 자신의 짝사랑과 재회하면서 나쁜 마음을 접고는 다가가지만 이내 경찰들에게 붙잡혀 발악하다가 바닥에 널브러진 물품을 밟고 머리를 그대로 충돌해서 병원으로 실려간다는 씁쓸한 결말이다.[24] 인체실험, 동공이 풀림, 광기, 두 날개를 빼앗고 족쇄를 채움, 등.[25] 특히 후렴구가 압권이다. Dead End Game 스릴만을 내게 다오, Bad Luck Game 윤리따위는 쳐부숴버려. Dead End Game 위험하다면 가져라. Bad Luck Game 목숨을 갖고 노는 게임. 내가 규칙이다!!. 결국 미코토의 결말은 노래 가사대로 파국을 맞이하게 된다.[26] 1941~2000. 본명은 이노우에 타다오. 일본의 가수 겸 작곡가로 TV판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주제가인 금단의 팡세를 작곡했고 광전대 마스크맨의 주제가를 작곡하기도 했다. 2000년 5월 30일 망막 질환으로 생긴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향년 58세를 일기로 자결한다.[27] 사실 이 오프닝 하나만 딱히 찝기도 뭐한것이 작사를 한 사람인 카레도 나츠코(枯堂夏子)분이 작사한 음악이 담긴 앨범인 漫謠集를 찾아보면 가사는 대부분 이런 파격적인 걸 쓴게 많다.[28] '나는 당신의 포로', '단단해', '큼직해', '진정한 나를 보여주겠어', '궁합이 맞으면 언제나 함께'[컴파스수록곡]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의 테마곡으로, 이쪽은 게임 삽입곡에도 해당되나 보카로곡에 먼저 기재한다.[컴파스수록곡] [31] 중요 부위만 가린 남성의 알몸이 나오니 주의.[컴파스수록곡] [앨범수록곡] [컴파스수록곡] [컴파스수록곡] [36] 비판곡에 묻혀서(...) 그렇지 평범한 곡도 낸다. 예를 들어 야간항해라든지.[37] 1절의 이러쿵저러쿵 시끄러운데 닥치고 좀 있어봐[컴파스수록곡] [39] 선정성과 폭력성을 강조한 연극[컴파스수록곡] [컴파스수록곡] [컴파스수록곡] [43] 현실도피p 문서에도 가 보면 알다시피 원곡자가 현재 별세한 상태다. 영영 가사를 해석하지 못할지도 모른다.[44] Deino 특유의 PV 분위기가 가장 잘 드러난 곡[45] PV에서 나오는 딱 봐도 미쿠같으면서도 전혀 다르게 생긴 이 생긴 캐릭터는 미쿠 파생캐인 시에이다[컴파스수록곡] [47] 2절 이후부터 곡 분위기가 갑자기 바뀐다.[48] 중간까지는 어떻게든 사회공포증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보이지만 갑자기 노래의 분위기가 바뀐다. 마지막에는 아얘 자살을 암시하는 가사가 검열삭제되어 나온다.[49] 메인 보컬은 GUMI이지만 하모니로 하츠네 미쿠가 들어갔다.[50] 테러,바이바이 노스탤지카같이 밝은 곡도 있지만 적은 편. 어두운 곡이 많은 편이다.[프로세카수록곡]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오리지널 수록곡으로, 이쪽은 게임 삽입곡에도 해당되나 보카로곡에 먼저 기재한다.[52] 볼테르의 명언을 인용하였다.[53] 그런데 조금 미묘하게 다르다. 그래서 장르가 슈게이(...)[54] 少年ラジオ 명의[55] 물론 마지막에 와서 이 멜로디마저 붕괴된다.[56] 아내와 딸을 버리면서까지 세상을 구하려 한 에미야 키리츠구를 진심으로 증오한 아이리스필(의 인격복제)과 외롭게 홀로 남고, 아버지가 배신했다고 오해하고 아인츠베른의 도구로 자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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