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마리의 뱀의 소유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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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메카쿠시단 · 10마리의 뱀 · 타테야마 가 · 메두사 | |||||
| 10마리의 뱀 | |||||
| 등장인물 · 메카쿠시단 · 10마리의 뱀/소유자 · 타테야마 가 · 메두사 | |||||
| 눈이 맑아지는 뱀 [ruby(目, ruby=め)]が[ruby(冴, ruby=さ)]える[ruby(蛇, ruby=へ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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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XXX[1] |
| 신장 | 182cm |
| 체중 | 64kg |
| 혈액형 | O형[2] |
| 생일 | ??? |
| 대표색 | |
| 관련곡 | 아우터 사이언스 |
| 성우 | 미야노 마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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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통칭 쿠로하[3] 혹은 사에루(冴える). 한국에서는 눈맑뱀으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2. 상세
코노하를 휘감은 이후로 하얀색인 코노하를 완전히 반전한 듯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고 눈은 금안이다. 거기다 코노하의 멍한 표정과 달리 마치 비웃는 듯한 웃음을 짓고 있어서 검은 코노하에 대한 추측과 의견이 분분했었다.이름인 눈이 맑아지는 뱀의 모티브는 성경에서 이브를 유혹하여 지혜의 열매, 즉 선악과를 먹게 유혹한 뱀에서 온 것 같다.[4] 앨범판 아우터 사이언스에서 "당신에게 지혜를 드리지요" 라고 말하는 내레이션에서 보아 확정.
아우터 사이언스라는 이름의 전용곡을 보유. 분위기는 데드 앤드 시크와 동급으로 빠르고 광기가 흐른다.
3. 작중 행적
3.1. 칠드런 레코드
칠드런 레코드의 PV에서 2분 14초쯤 아주 잠깐 등장. 이때가 첫 등장이다.3.2. 로스타임 메모리
그리고 로스타임 메모리에서 또 다시 등장하는데 메카쿠시단의 여자 단원들, 신타로[5]와 접촉하는 장면이 나오며 어찌 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6][7]하고, 이를 신타로가 막으면서 대신 총에 맞는 장면이 나온다.[8][스포일러]3.3. 아우터 사이언스
다음의, 다음의, 다음에도 비웃어 주지!
아우터 사이언스에서 처음에는 켄지로에게 깃들어 있었으나 이후엔 코노하에게 옮겨 타고[10] 뱀 덕분에 생명을 유지하는 켄지로가 죽고, 메카쿠시단 전원을 죽인다.[11][12] 아지랑이 데이즈 내의 모든 사건의 전말을 읽고 있으며 마리를 '여왕'이라고 칭하며 그녀 앞에서 모든 등장인물을 죽이고 눈앞에서 세토의 목을 조르며 마리를 멘붕시킨다. 마지막으로 메두사로 각성하여 다시 세계를 루프시키는 마리에게 몇 번이고 다시 나와서 몇 번이고 다시 비웃어 준다고 말하는 것으로 마무리.진에 의하면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배드 엔딩이며 루프 때마다 쿠로하에 의하여 메카쿠시단 전원이 매번 몰살당했다고.
자기 자신을 '뱀'이라고 자칭하며 아자미를 '작은 주인'이라고 칭하지만, 루프의 핵이 돼서 움직이지 못하는 아자미에게 보란 듯이 아자미가 살린 모든 등장 인원을 죽이고 손녀인 마리를 멘붕시키며 아자미에게 바친다고 하는 것을 보면 태도는 마리하고 비슷한 듯.
여담으로, 아우터 사이언스에서 캐릭터를 죽이는 방법이 잔인하다. 키도는 손으로 복부를 꿰뚫고, 카노는 권총으로 머리를 쏘며, 히비야는 트럭 앞으로 밀어버리고[13], 켄지로는 눈맑뱀이 코노하로 옮겨 타면서 자동 사망. 그 뒤에 앉아서 비웃고 있다.
3.4. 마리의 가공세계
메카쿠시티 레코즈 초회 한정판에 수록되는 스페셜 북의 마리의 가공세계 만화에서는 광기에 가득 찬 표정으로 마리의 눈앞에서 키도, 세토, 카노를 죽인다. 그러나 세토의 목을 조르는 것을 보고 메두사로 각성한 마리에 의하여 돌이 되고 마리는 다시 세계를 루프시킨다.3.5. 소설
소설에서는 신타로를 죽이고[스포일러2], 메카쿠시단과 아자미와 대치 중이다. 8권이 끝나고 메카쿠시단 10명(아야노 포함) 중 6명[15]이 사망한 상태. 마리는 여왕이 되고, 배드엔딩 확정.3.6. 코믹스
소설 원작과는 달리 코믹스에서 모두가 유원지에서 나올 때, 히비야와 코노하가 아닌 검은 코노하가 등장한다.행적만 봐도 어마어마한데, 코믹스 18화에서는[16] 유원지에서 나오는 메카쿠시단 앞을 가로막았는데, 카노가 평소처럼 싱글싱글 웃으면서 길을 막아서 미안하다고 하자 "그때 그 속이는 아이로구나. 제대로 여왕까지 있군 그래." 라는 말을 하고 썩소를 날려준 뒤 카노에게 총을 겨눈다.
네가 질색하는 상처가 또 늘어나겠구나.
카노의 뒤통수에 총을 쏴버리고 그걸 보고 달려드는 세토에게 한 발 쏘고 배에 맞고도 죽지 않은 것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더니 입 안에 권총을 쑤셔박고 다시 쏴버렸다.그다음 키도에게 5발이나 쏜 후 모모도 쏘려고 하나 신타로가 가로막자 신타로의 핸드폰[17]을 빼앗아 부숴버리고 신타로에게 쐈다.[18] 메카쿠시티 액터즈 8화 엔딩 중에서 이 장면이 언급되었다. 여담으로 4권의 작가 후기에서는 들고 있던 총에서 꽃이 나오는 보너스 만화가 있다.
코믹스에서 그렇게 멤버들을 몰살시키고 2회 차 루프로 넘어간다. 2회 차에서는 아마미야 히비야를 숙주로 선택, 키도를 습격하며 모모를 불러내어 저택 옥상에서 모모를 낙사시켰다.[19]
그후, 타테야마 아야노와 단둘이 접촉하게 된다. 이후, 히비야의 몸의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한채로 아야노와 대화를 나누는데.
2회차 시점에선 아사히나 히요리가 생존해 있었기에, 숙주인 히비야에게 소원이 없었으나. 상황을 조작하여, 히비야가 히요리를 눈맑뱀의 숙주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히비야에게 소녀를 구하고 싶다는 소원을 심어줬다는 것을 밝히며, 아무리 소원을 주식으로 하는 자기여도 히비야의 소원은 너무 중2병스럽다면서 조롱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아야노에게 자신은 소원을 이루면 사라지는 존재라고 말하며, 목적을 밝히는데. 소원을 낳는 원천인 절망이 끊어지지 않게 만들어 소원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게 만들려고 한다고 밝한다.
그리고 자신의 진정한 주인이 될 사람이라면 세상의 모든것을 부정할 수 있는 절망을 가진 것이야말로 어울린다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의 숙주인 히비야를 죽일수 있냐고 아야노에게 묻지만, 아야노는 눈맑뱀의 말에 아무말도 못한채 히비야를 죽이는 것을 주저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에 눈맑뱀은 마리를 자신의 주인으로 만들기 전에, 아야노가 자신을 죽일것으로 예상하였지만. 결국에는 눈앞의 소년 하나도 어찌하지 못하는거냐고 아야노를 비웃는다.
이후, 아야노까지 자신의 주인의 절망을 끌어올리는 역할이 어울린다며 죽이려 하였으나. 아야노를 구하러 현장에 난입한 코노하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자신의 형제라고 할 수 있는 코노하에게 말을 거는 모습을 보이는데. 코노하가 자신의 친구들을 지키겠다고 말하자. 눈맑뱀은 코노하에게 제법 인간다운 소리를 한다고 비아냥 거리며, 친구를 지킨다는 코노하의 주인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 코노하의 자아는 친구들과의 행복과 뒤바뀌어 소멸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코노하는 잠시 말을 멈췄으나, 친구들을 지킬수 있다면 자신이 소멸하더라도 상관없다고 대답한다. 당연히 눈맑뱀은 대단하신 각오라면서, 코노하를 비꼬는 모습을 보인다.[20]
그이후, 히비야의 정신이 돌아온 것처럼 연기를 하였고. 방심한 코노하에게서 벗어난다.
그 후, 고의적인 교통사고로 트럭이 달리는 도로로 뛰어들어. 숙주인 히비야를 죽이고 눈맑뱀은 다시 1회 차의 숙주인 코노하에게 빙의한다. 그 후로는 자취를 완전히 감춘다. 아무래도 마리와 단원 전원이 모인 그때를 노리는 듯하다.
이후 코노하의 몸을 완전히 장악한 듯한 묘사가 코믹스에 나온다. 건물 옥상으로 보이는 곳에서 아자미의 소원 등 자신의 존재 이유를 설명하던 중, 코노하의 정신이 남아있던 탓인지 한쪽 팔이 목을 조르지만 눈맑뱀은 소용없다면서 이를 간단히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코노하를 '형제'라고 칭하며, 형제니까 모처럼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때 눈맑뱀의 과거와 아자미에 대한 감정 묘사가 드러나는데. 눈맑뱀은 아자미의 "자신을 알고 싶다"는 소원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이며, 자신의 주인인 아자미를 제외하고, 인간들을 그저 아자미를 비추는 도구로만 생각하며,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의외로 이때까지만 해도 아자미의 소원이 성취하는 것을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아자미가 츠키히코를 만나 츠키히코와 사랑에 빠져 시온을 낳고, 점차 "자신을 알고 싶다"라는 소원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자. 그저 도구일뿐인 인간에게 자신을 바치다니 미친짓이라고 표현한다.
그러자 결국 이세계는 자신의 주인 아자미를 비추기에 적합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며. 아자미를 절망에 빠뜨리는 한이 있어도, 다른 주인을 섬기게 된다고 하더라도 처음으로 되돌리겠다며, 자신을 낳은 소원의 성취야말로 자신의 존재 의의라고 말한다. 이후, 정황상 이때부터 아자미에게 아지랑이 데이즈를 만들것을 제안한걸로 보인다.
그리고 결국 코노하의 자아는 완전히 소멸하고 눈맑뱀은 코노하가 가지고 있던 눈을 깨우는 뱀을 이용하여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낸다.
이후 행적을 보면 본래의 신체 능력에 불사, 그리고 마리의 '눈을 합치는 능력'에 제약받지 않는 능력을 추가한 듯하다.
그리고 그 직후, 바로 메카쿠시단 기지를 습격하지만. 이미 단원들은 눈맑뱀을 피해 눈을 숨기는 뱀의 능력을 이용해서 자취를 감춘뒤였고, 눈을 빼앗는 뱀과, 눈을 뜨는 뱀의 능력을 사용한 마리와 접촉하게 된다.[21]
이때 타테야마 아야노에게서 아자미의 기억을 전달받은 마리에 의해 눈맑뱀의 목적이 드러나는데.
소원이 없어지면 눈맑뱀 자신의 자아가 소멸하기에, 아자미의 소원의 본질을 흐리게 한 이 세상을 부정한다는 사실과, 코자쿠라 마리를 메두사로 만들어 아자미를 바꿔버린 세상을 없었던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는게 드러난다.[22][23]
이를 마리에게 간파당하자, 그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고. 마리에게 그제야 망가뜨릴 보람이 생겼다고 말하며 아주 사악한 미소를 짓는다.
처음부터 이 시나리오엔 「희망」따윈 없었던 것이다. 쓸데없는 발버둥을 후회하며, 절망을 곱씹으라고... 비참한 여왕이여.
이후, 타테야마 아야노와 코자쿠라 마리를 제외하고 모든 메카쿠시단 멤버들을 몰살하는데 성공하고 마리까지 죽이려고 하였으나, 마리가 여왕의 힘으로 불러낸 아지랑이 데이즈에 끌려가게 된다. 하지만 끌려가는 순간까지, 자신이 메카쿠시단 멤버들을 몰살했으니. 자신의 승리라고 말하며, 마리를 비웃은 뒤. 다음 세계에서 만나자는 말을 하며, 아지랑이 데이즈에 갇히게 된다.결국 또 다시 눈맑뱀의 계획대로 세계가 루프되며, 소설판과 동일하게 배드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3.7. 메카쿠시티 액터즈
메카쿠시티 액터즈의 오프닝인 daze에서도 잠시 스쳐 지나간다.[24]
메카쿠시티 액터즈 10화에서 뱀의 모습으로 아지랑이 데이즈에서 등장했다. 아자미가 죽을 위기에 처한 시온과 마리를 이곳에 끌어들이고 죄책감을 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며 희열을 느끼고 마리에게 목숨을 대신할 만한 힘인 눈을 합치는 뱀을 주는 것을 보고 '이걸로 이제 이 세상을 억누를 수 있는 건 없어졌다.'라며 아주 악랄하게 비웃는다. 성우 미야노 마모루의 연기가 일품.
메카쿠시티 액터즈 11화에 밝혀진 바로는 소원을 이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뱀이라고 한다. 소원에 의해서 존재하고, 자기의 존재를 위해서라면 사람의 마음, 목숨, 이상과 수단을 무시하고 소원을 이루려 한다.
메카쿠시티 액터즈 12화에서는 켄지로에게서 코노하로 옮겨가면서 코노하가 쿠로하가 되는 모습이 등장.
아우터 사이언스에서는 루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지만 엔딩인 메카쿠시티 액터즈 12화 에서는 기존의 루트와 마찬가지로 코노하의 몸을 빼앗았으나, 단원들을 죽이지 않고 제압만 한 상태로 마리에게 다시 루프를 일으킬 것을 종용한다. 하지만 단원들의 격려와 '눈에 새기는 뱀'으로 루프 세계의 기억을 떠올린 신타로가 기억과 정보를 아야노의 '눈을 거는 뱀'을 통해서 마리에게 전달함으로써 마리가 더 이상 루프를 반복하지 않게 된다. 그 상태에서 마리가 공상 세계를 닫고 아지랑이 데이즈로 모두를 데리고 가자 그곳에서 켄지로가 아지랑이 데이즈에 있던 아야카와 재회하여 켄지로의 소원이 성취하여 존재 의의가 사라져서 소멸하려고 하자 누군가 소원이 없냐고 발악한다.
그러다가 숙주였던 코노하의 '히요리를 구한다.'라는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서 아사히나 히요리의 목숨 대용으로 전락하는 결말을 맞이한다.[25] 절규하는 성우의 연기가 일품.
4. 정체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최종보스이자. 진정한 흑막.[26]본래 아자미의 카게로우 데이즈 창시에 사용됐었던 10마리의 뱀 중 하나로 눈이 맑아지는 뱀이 코노하를 잠식한 것. 9마리의 뱀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자아가 있는 뱀이었고,[스포일러3] 그 성질이 고약해 하나의 인격체가 되었다. 그리고 그게 아우터 사이언스의 쿠로하.
4권에서 코노하가 나무에 꿰뚫렸을 때, 코노하를 살린 검은 뱀이 아우터 사이언스와 겹쳐져서 이 전부터 코노하 몸속에 잠식한 것이 아니었나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메카쿠시티 액터즈의 연출상 다른 뱀들의 연출도 동일하고 최종화에서 이후 따로 코노하를 잠식하는 장면이 등장하였기 때문에 이때의 뱀은 코노하의 '눈을 깨우는 뱀'으로 검은 코노하와 다른 뱀.
눈이 맑아지는 능력은 다른 능력들과 달리 '이질적인' 능력이고, '사용'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으며, 능력이 좋은 것인지, 장점이 있는 것인지도 모르며, 자아가 있기 때문에 뒤집어씌워진 능력자에 빙의해, 조종할 수 있다고 한다. 눈이 맑아지는 뱀의 능력자는 타테야마 켄지로[28], 아마미야 히비야[29], 코노하[30].
5. 목적
자기의 존재를 계속해서 유지시키는 것이 목적. 눈이 맑아지는 뱀의 능력으로서 소원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고, 소원이 이루어지면 존재가 사라지기 때문에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반복하려고 한 것. 이를 위해서 아야노를 자살로 내몰아 켄지로의 소원을 이룰 수 없는 상태로 만들고, 메카쿠시단을 죽여서 마리로 하여금 루프를 시켰다. 다만 12화 발언으로 보아 아야노와 켄지로, 그리고 단원 전체의 사정은 마리가 만들어낸 공상의 설정이다. 눈맑뱀의 핵심은 마리의 친구들을 죽여서 마리가 루프를 반복하게 만드는 것.그런데 이것이 목적이라면 코믹스판에서 놀이공원에서 나온 신타로 일행에게 일으킨 학살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자신의 존재를 유지하는 것뿐이라면 훨씬 나중에 나왔어도 충분히 리셋할 수 있었다.
그리고 또 이상한 점이 있는데, 소설판에서 마리(카노가 변신한)를 죽이려고 한 점이다. 그동안의 행적의 목표는 모두 마리를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리게 하고 루프함으로써 존재를 유지하는 것일 텐데도 갑자기 목적이 모든 뱀의 힘을 이용하여 세계를 0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다만 이건 코믹스 2회 차에서도의 공통 사항이며, 코믹스 2회 차가 최초의 루프로 밝혀졌기에 눈맑뱀의 목적이 루프를 반복하는 중간에 바뀌었다고 가정하면 충분히 설명 가능하다.[33][34]
6. 기타
어째서인지 눈을 맑게 하는 뱀이라고 잘못 알려진 경우가 상당히 많다. 뿐만 아니라 아예 코믹스 8권에서는 대놓고 계속해서 눈을 맑게 하는 뱀이라고 나온다. 아마 "눈이 맑아지는 뱀", "눈에 새기는 뱀"을 제외한 다른 뱀들은 '눈을 ~하는 뱀'의 형식으로 이름이 붙여져서 그런 것 같다.코노하를 숙주로 삼았을 때는 코노하의 모습이 쿠로하로 변했으면서 다른 타테야마 켄지로나 위에 있는 다른 사람을 숙주로 삼았을 때는 왜 겉모습이 변하지 않았냐는 질문이 있는데, 이는 코노하의 육체와 정신이 매우 깨끗해서(...)인 듯하다.[35]
여담으로 4권에서는 아자미에게 존댓말을 썼다. 로스타임 메모리 이전까지는 반쯤 동인 캐릭터화됐었다.
동인계에서는 왜인지 중2병으로 그려질 때가 많다. 아우터 사이언스의 가사가 전체적으로 허세끼가 느껴져서 그런 이미지가 생긴 듯하다. 해피엔딩으로 메카쿠시단의 일원이 되기도 하거나, 은근 개그끼로 그려질 때는 츤데레로 그려질 때도 있다. 물론, 일반적으로 배드엔딩의 사이코 학살범으로 그려진다.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마리, 신타로, 코노하. 마리를 두고 세토와 대립하거나 하루카, 타카네, 에네, 카노와 엮일 때도 있다.
성우 개그로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와 엮일 때도 있다.
애니메이션의 작붕 피해자 중 한 명. 첫 판부터 작붕인 상태에서 등장해서, 작붕인 상태에서 소멸당했다. 게다가 아우터 사이언스 PV의 광기 넘치는 모습은 다 어디가고 최종 보스 주제에 등장한 지 정확하게 5분 만에 퇴장하는 등 여러모로 애니메이션화의 최대 피해자. 성우 미야노 마모루의 연기만이 남았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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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노하에게 눈이 맑아지는 뱀이 스며든 것이므로 본명은 따로 없다. 진이 본명이 따로 있으나 밝힐 수 없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2] 이 프로필은 코노하의 몸을 숙주로 했을 때의 상태이다.[3] 본명은 아니다. 일본어로 검정을 뜻하는 쿠로(黒/くろ)를 코노하와 합친 것.[4] 아자미에게 아지랑이 데이즈를 만들 것을 종용했다.[5] 소설 5권의 파티. 이때 세토, 카노, 에네는 타카네의 몸을 찾은 뒤 카노 과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6] 뭔가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포기한 것일 수도 있고, 코노하의 인격이 버텨내면서, 쿠로하를 막기 위해 자신이 직접 권총으로 자살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7] 울고 있는 것을 보아 아마도 2번째가 이유인 듯하다[8] 신타로가 쿠로하를 밀면서 막는데 위치상 신타로가 맞은 곳은 머리이고 PV에서 피가 튀기는 연출도 있다.[스포일러] 이때 신타로는 한 번 더 죽어서 아야노와 다시 한번 더 재회한다. 신타로 항목 참조.[10] 아무래도 총 하나만 가진 켄지로는 메카쿠시단을 몰살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지른 일로 보인다. 코노하의 신체라면 다른 뱀을 가진 메카쿠시단의 멤버들을 쓰러뜨릴 수 있기 때문.[11] daze/days 연표에서 확정된 바로는 깃들어있던 켄지로에서 빠져나가는 그 자체로서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된 켄지로는 죽게 되었다고 한다.[12] 단, 최소한 루트 XX에서는 에네는 신타로에 의하여 죽고 신타로는 자살로 쿠로하가 죽인 게 아니다. 연출이 상당히 어중간하게 되어 있는 것도 일단 아우터 사이언스의 올킬 자체는 신타로가 단원이 된 루트를 포함, 모든 루트에서 일어났기 때문일 듯.[13]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죽였다고 볼 수 있는데, 그가 겪었던 일을 생각해 보자.악질도 이런 악질이 없다 심지어 이번에는 히비야 자신의 의지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이런 이유들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트럭에 치이면 어떻게 되는지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스포일러2] 그 후 신타로는 아지랑이 데이즈로 가게 되고,누군가와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15] 신타로, 아야노, 에네, 키도, 카노, 모모[16] 참고로 이 화의 제목은 아우터 사이언스가 아닌 아지랑이 데이즈다.[17] 에네가 들어 있었다.[18] 신타로 사망으로 리셋돼서 모모가 어떻게 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다른 단원들과 마찬가지로 총에 맞아 죽었을 것이다. 모모의 죽음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게 아우터 사이언스와의 공통점.[19] 히요리가 키도를 발견했을 당시는 빈사 상태였다.[20] 코노하도 눈맑뱀과 형제인 뱀으로서 소원을 이루면 자아가 사라지는 운명을 가졌지만, 자신이 소멸하더라도 눈맑뱀과 다른 선택을 했다는게 여러모로 아이러니하다.[21] 이때 마리에게 존댓말을 하며 자신의 주인이라고 칭한다. 그렇지만 아자미와 똑같이 빈정대는 투에 가깝다.[22] 사실상 이는 마리가 협상의 여지도 없이, 눈맑뱀과 대적하는 이유중 하나인데. 만약 눈맑뱀의 계획대로 아자미와 츠키히코와 사랑에 빠지지 않게 된다면 딸인 시온이 이세상에 태어나지 못할것이고, 손자 마리 또한 이세상에 태어나지 못하게 될테니 사실상 마리는 존재자체가 소멸하게 되는 것이나 다름없는 셈이며. 애초에 눈맑뱀이 아니었다면 죽을일도 없었을 일부 단원들은 이번에는 다행히 목숨을 건질지는 몰라도. 키도, 카노, 세토, 모모, 켄지로의 경우에는 본래의 세계에서도 눈맑뱀에 의해 살해당한것이 아니라, 사고사로 목숨을 잃게 되었었기에. 아자미의 8월 15일에 죽은자들을 되살리라는 명령이 없다면, 이들또한 되살아나지 못하고 본래의 운명대로 그대로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23] 또한 하루카 또한 당장 죽지는 않더라도, 살 날이 얼마 안남은 시한부나 마찬가지였기에. 뱀이 없으면 살수 없는것은 하루카도 마찬가지인셈. 결국 이들과 애초에 별인연이 없었던 히비야와 히요리를 제외한다면, 결국에는 살아남은 이들도 주변 인물들의 사망을 필연적으로 겪어야하니, 이러나 저러나 사실상 모두가 불행해지는 결말이나 마찬가지다. 실제로 아야노의 경우가 이러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본래 세계와 다르게 아야노는 코믹스 루트에서는 이버지 켄지로까지 사망하여 양친을 모두 잃게 되었으며. 결국 아야노는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끝내 받아들이지 못한 끝에, 이에 대한 충격으로 성격이 180도 달라지게 되었다.[24] 정황상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은 아우터 사이언스 쪽의 루트로 추정. 메카쿠시단의 시체가 널려있고, 후에 지나가는 장면이 아우터 사이언스 PV에 나오는 마리의 모습이 지나간다.[25] 아마 아지랑이 데이즈에서 죽은 사람이 나오기 위해 뱀이 필요하므로 히요리에게 씌워짐과 동시에 코노하의 소원에 반응하여 소원을 이뤄준 것이다. 상술했듯 뱀은 소원을 이루게 되면 자아가 소멸하는데, 히요리 안에 들어가 히요리를 살리게 되면 그 자체로 소원이 성취되어 자아가 소멸하게 된다.[26] 그전에 눈맑뱀의 존재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카노와 아자미, 켄지로를 흑막으로 추측하는 팬들 또한 많았으나. 실상은 이 세명 전부 눈맑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인것이 밝혀졌다. 카노는 아야노에 이어 키도와 세토를 죽이겠다는 눈맑뱀의 협박때문에 어쩔수 없이 눈맑뱀에게 협력하였으며. 아자미 또한 눈맑뱀에게 아지랑이 데이즈를 만들라는 조언을 듣고선, 아지랑이 데이즈를 만들었을 뿐이며. 켄지로는 눈맑뱀의 숙주가 되어 이용당했을 뿐이다.[스포일러3] 그러나 후에 자아가 생긴 다른 뱀들까지 포함한다면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28] 원작, 애니메이션 한정. 코믹스에서는 곧바로 코노하의 육체를 강탈한채로 메카쿠시단을 습격하는 눈이 맑아지는 뱀이 등장하여, 켄지로가 1회차의 숙주였는지는 불명.[29] 코믹스 2회차 루트.[30] 모든 매체에서 항상 눈이 맑아지는 뱀의 최종적인 숙주가 되는 존재다.[31] 물론, 수십 년 동안 기본적으로 똑같은 짓들을 반복했기 때문에, 정말로 그랬을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32] 하지만, 이때는 신타로의 눈의 능력을 몰랐을 수도 있다. 특히 신타로의 능력은 마리가 만든 것이어서 10마리 뱀에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거의 모든 뱀이 모였으니 다른 한 뱀이 있다는 사실 조차 몰랐을지도 모른다.[33] 루프를 돌리는 법도 그렇다. 초반에는 마리 목을 조르며 생존 본능에 의지하며 루프를 돌리려고 하는 묘사가 있지만, 나중에는 친구들을 죽이는 걸 보면 어느 시점에서 무언갈 깨닫고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34] 코믹스 2회차에서 불사의 육체를 얻는데 성공하고. 단원들을 몰살시킨 뒤, 마리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결국에는 마리에 의해 아지랑이 데이즈로 끌려갔다. 정황상 자신이 무슨 수를 사용하여도, 메카쿠시단를 몰살시키는건 가능하지만. 여왕인 마리만은 이길수 없다고 판단하여. 결국 세계를 0으로 돌린다는 목적을 포기하고, 자신의 존재라도 유지하기 위해 마리에게 루프를 돌리게 하는 것으로 목적이 바뀌었을수도 있다.[35] 헤드폰 액터이후 신체가 개조되었는데, 그 뒤로 2년의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으므로 사실상 코노하의 나이는 2살이라고 봐도 된다. 그 정도로 깨끗한 육체에다 깨끗한 정신이니, 거의 신생아를 숙주로 삼는 격. 반면 나머지 숙주는 40대 아저씨에 가장 어린 숙주도 11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