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2-22 01:53:40

디스코

1. 음악
1.1. 목록
2. 엄정화의 노래3.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김택용의 별명 중 하나4. 원피스의 등장인물5. 아이언맨 Mk.276. 부동산 서비스

1. 음악

경쾌한 레코드 음악에 맞추어 자유롭게 추는 일종의 , 혹은 그 음악. 여기에서는 음악을 주로 다룬다.

19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 초반에 유행한 펑크(Funk)에서 파생된 댄스 음악의 장르로 빠르고 경쾌한 리듬이 특징. 펑크 음악이 점점 업비트가 강해지면서 더 이상 펑크의 범주에 엮을 수 없게 되자, 이러한 업비트의 빠른 펑크 음악을 "디스코"라고 칭하게 되었다. 단어 자체는 디스코텍에서 파생되었다.

디스코는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 형성된 것으로 보여지며, 미국 동부의 뉴욕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당시 미국의 지배적인 음악은 록 음악이었는데, 디스코는 이러한 록 음악의 지배적인 분위기와 댄스뮤직에 대한 지나친 멸시에 대한 반작용으로 출현한 점도 있다. 본격 락부심 반대 음악

당시 미국은 1960년대 후반의 혁신적인 분위기로 인해 보다 쾌락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더 이상 금기가 되지 않았고, 디스코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잘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아이작 헤이즈[1]나 배리 화이트같은 뮤지션들은 초기 디스코 음악의 확립에 기여했다.

디스코는 소울, 펑크, 라틴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디스코 밴드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인원을 자랑하기도 한다. 드럼, 베이스, 기타, 보컬과 같은 밴드가 기본적인 구성이며, 그 외에는 오르간(때로는 오르간이 두명), 브라스 섹션(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등등등), 타악기주자(봉고, 우드블럭, 카우벨 등등), 여성 코러스을 포함하기도 한다.

음악적으로도 당시 점점 세분화되고 복잡해져가고 있던 프로그레시브 록 등 대중음악의 흐름에서 일부만 차용했다. 비트는 분명 세분화 되어서 드럼 자체는 엄청나게 그루브해졌지만, 나머지 멜로디를 담당하는 악기가 다소 단조로워지는 경향이 있다. 당시로서는 그렇게 많이 쓰이지 않았던 16비트를 많이 사용한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또한 음악 자체가 일종의 공식화가 되어있어서 16비트 드럼비트에 업비트 베이스라인을 끼워 맞추면 어떤 곡이든 디스코로 변형시킬 수 있는 마법의 음악이기도 하다. 노래방에 가서 리모콘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반주를 디스코로 바꿔주는 버튼이 있는데, 이걸 켜보면 마법을 체험할 수 있다. 꼭 남이 발라드곡 부를때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디스코버튼 누르는 사람이 있다

일단 이 음악은 당시의 사회분위기에 비해 "지나치게" 말초적인 음악이었고, 댄스 뮤직에 대한 당대의 거부감도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게이 클럽이나 일부 제한된 사이키델릭 클럽, 히피 클럽의 플레이리스트에 오르곤 했다. 이러한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주목을 받게 되고 나서 메인스트림으로 부상하게 된 것은 1974년경이나 되어서의 이야기다.[2] 그리고 당시로서 당연한 반응이지만, 평론가들은 이 음악을 저속하다고 엄청나게 깠다. 그러나, 30년 뒤에 디스코는 힙합 문화로 인해 재조명이 된다.

이전에는 위의 이유들로 인해 이래저래 "경박하고 품위없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하는 사람만 하는 비주류 문화였으나, 1977년 12월 개봉된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라는 영화와 동시기에 발매된 사운드 트랙이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며 '디스코'라는 장르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게 된다.

흑인들이 유행을 시킨 음악 중 하나이고 위에 써있는 내용대로, 게이 문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었다. 1979년도에 디스코 폭파의 밤 사건이 일어나 디스코 관련 상품을 불태우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고, 점점 인기를 잃어갔지만 음악 자체의 영향력은 시대가 지나면서 일종의 복고 열풍으로 인해 재조명되었다. 현재는 록 음악댄스 음악이 섞이면서 디스코의 소스를 많이 차용한 곡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는 독자적으로 발전하여서, 나중에 Nu-NRG, Hi-NRG(하이에너지), 해피 하우스, 유로비트 등의 장르로 발전하였다. 이탈로 하우스가 유로비트의 조상이라고 하면 믿겠는가? 사실 유로비트를 느리게 하면, 후기 이탈로 하우스와 비슷해진다.

디스코 복고 열풍 이전에 디스코 시대 이후의 Hi-NRG와 쌍벽을 이루는 과도기적 음악으로 포스트 디스코(후기 디스코)라는 음악 장르가 존재했었다. 하지만 포스트 디스코는 소울과 재즈를 강조함으로서[3] 현대 R&B나 네오소울, 소울풀 하우스와도 비슷한 느낌이다.

디스코를 불렀던 여자 가수들은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자타가 공인하는 디스코 퀸으로 군림했던 여자 가수는 아만다 리어도나 서머가 있다. 특히 도나 서머의 Hot Stuff는 대한민국에 디스코 열풍을 불어넣었다.

대한민국에서 유행한 시기는 1978년부터이다. 원래 1975년경부터 비지스를 비롯한 다양한 디스코 그룹들이 소개되었으나 당시 일명 "다운타운 디제이"[4]들 사이에서 유행했을 뿐, 대중적인 인기는 없었지만 1978년 존 트라볼타토요일 밤의 열기가 유행한 이후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유행도 한 때, 80년대 중반 이후엔 디스코는 구닥다리 음악이 되어 내세우는 팀이 없게 되었다. 그런데, 뜬금없이 2007년 원더걸스가 복고 컨셉으로 Tell Me를 들고 나왔고, 크게 히트하면서 청년~중년층까지도 걸그룹의 노래를 듣기 시작했고, 결국 이는 걸그룹 시장의 파이 자체가 확대되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후 2012년 크레용팝이 제목도 디스코 영화와 비슷한 Saturday Night로 디스코를 들고 나왔다. 결과는 실패. 하지만 후에 락을 디스코로 편곡한 빠빠빠로 대 히트를 기록하고, 다시 낸 싱글 앨범 제목은 Street go disco. 심지어 EDM 버전까지 내고 있으며, 이후 2016년까지 쭉 복고풍 디스코 댄스 곡을 냈다.

디스코 장르에 속하는 Dead or Alive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5]와 릭 애슬리의 "Never Gonna Give You Up"은 스톡 에이트켄 워터맨이 만들었으며, 대략 20년이 지나서 인터넷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가지게 된다. 자세한 건 미트스핀릭롤링을 참조.
영원할 것만 같았던 디스코 열풍은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이어지다가 디스코 폭파의 밤 이후, 90년대 부터는 인기가 사그러들었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 다양한 음악가(특히, 하우스나 일렉트로닉 뮤지션들)들이 디스코로 회귀의식을 보이고 있다. 다프트 펑크Random Access Memories나, EDM 씬에서도 누 디스코(Nu-Disco)나, 퓨처 펑크 등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1.1. 목록

Hi-NRG(하이에너지), 이탈로 디스코, 포스트 디스코, 누 디스코는 각각 문서 참고. 하위 장르를 모두 아우른 건 해당 분류 참고.

링크
아래 대표곡들은 1973년~1981년 (1982-1984년도 몇 개 포함됨) 까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크게 히트한 디스코 대표곡들이다.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대표곡들로 기술한다. 미국 위키피디아의 각 곡 문서들과 빌보드 차트를 참고한 결과이다. 포스트 디스코 곡들이 들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그 포스트 디스코 장르의 곡을 넣은 이유는 그 곡들이 기존의 디스코와 댄스 팝/뉴웨이브 사이에서의 과도기적인 곡이어서 넣었다.

* 도나 서머 - Hot Stuff, Bad Girls, I Feel Love, Love To Love You Baby, Last Dance, MacArthur Park, Heaven Knows, On The Radio

K.C & The Sunshine Band - (Shake, Shake, Shake) Shake Your Booty, Get Down Tonight, I'm Your Boogie Man, That's The Way (I Like It)

Blondie - Rapture, Heart Of Glass

Quincy Jones - Ai No Corrida

Earth, Wind & Fire - Boogie Wonderland, September, Getaway, Shining Star, Let's Groove, Serpentine Fire, Sing A Song

Kool & The Gang - Ladies Night, Too Hot, Celebration

Evelyn "Champagne" King - Shame

Heatwave - Boogie Nights, The Groove Line

Michael Jackson - Rock With You, Can't Stop Til You Get Enough, Off The Wall, Thriller

The Trammps - Disco Inferno

The Miracles - Love Machine

Barry White - You're The First, The Last, My Everything

MSFB - T.S.O.P.

Love Unlimited Orchestra - Love's Theme

The Hues Corporation - Rock The Boat

George McCrae - Rock Your Baby

Eagles - One Of These Nights

Carl Douglas - Kung Fu Fighting

LaBelle - Lady Marmalade

Carol Douglas - Doctor's Orders

Gloria Gaynor - Never Can Say Goodbye, I Will Survive

Johnnie Taylor - Disco Lady

Paul McCartney & Wings - Silly Love Songs, Goodnight Tonight

Elton John - Island Girl

Frankie Valli & The Four Seasons - December 1963 (Oh What A Night)

Walter Murphy - A Fifth Of Beethoven

Silver Convention - Fly Robin Fly

Diana Ross - Love Hangover, Upside Down, I'm Coming Out

Andrea True Connection - More, More, More

Hot Chocolate - You Sexy Thing, Every 1's A Winner

Maxine Nightingale - Right Back Where We Started From

Ohio Players - Love Rollercoaster, Fire, Who'd She Coo?

Stevie Wonder - I Wish

Lou Rawls - You'll Never Find Another Love Like Mine

David Bowie - Fame, Golden Years

Vicki Sue Robinson - Turn The Beat Around

Boz Scaggs - Lowdown, Lido Shuffle

O'Jays - Love Train, For The Love Of Money, I Love Music, Use Ta Be My Girl

Tavares - Heaven Must Be Missing An Angel

The Brothers Johnson - Stomp!

Candi Staton - Young Hearts Run Free

Parliament - Give Up The Funk (Tear The Roof Off The Sucker), Flash Light

Emotions - Best Of My Love

Thelma Houston - Don't Leave Me This Way

ABBA - Dancing Queen

Leo Sayer - You Make Me Feel Like Dancing

Marvin Gaye - Got To Give It Up

Rose Royce - Car Wash

The Jacksons - Enjoy Yourself, Shake Your Body (Down To The Ground)

Brick - Dazz

The Spinners - The Rubberband Man, Working My Way Back To You

Joe Tex - Ain't Gonna Bump No More (With No Big Fat Woman)

Dr. Buzzard's Original Savannah Band - Cherchez La Femme

Star Wars Theme (1977 released, Star Wars Theme is considered to be one of the first "Space disco" genre.)

Andy Gibb - Shadow Dancing

Taste Of Honey - Boogie Oogie Oogie

Frankie Valli - Grease

John Travolta & Olivia Newton-John - You're The One That I Want

Samantha Sang - Emotion

The Rolling Stones - Miss You, Emotional Rescue

Yvonne Elliman - If I Can't Have You

Chic - Dance, Dance, Dance • La Freak • Good Times • I Want Your Love

John Paul Young - Love Is In The Air

L.T.D. - (Every Time I Turn Around) Back In Love Again

Barry Manilow - Copacabana (At The Copa)

Rick James - You And I, Super Freak

Kenny Loggins - Whenever I Call You "Friend

Foxy - Get Off

Eruption - I Can't Stand The Rain

Rod Stewart - Da Ya Think I'm Sexy?

Village People - Y.M.C.A. , In The Navy

Anita Ward - Ring My Bell

Dr. Hook - When You're In Love With A Beautiful Woman, Sexy Eyes, Better Love Next Time

Doobie Brothers - What A Fool Believes

Amii Stewart - Knock On Wood

Raydio - You Can't Change That

Peaches & Herb - Shake Your Groove Thing

Barbra Streisend - The Main Event-Fight, No More Tears (Enough Is Enough)

Sister Sledge - He's The Greatest Dancer, We Are Family

Cher - Take Me Home

Cheryl Lynn - Got To Be Real

Patrick Hernandez - Born To Be Alive

Electric Light Orchestra (ELO) - Last Train To London

Kiss - I Was Made For Lovin' You

GQ - Disco Nights (Rock Freak)

Herb Alpert - Rise

Instant Funk - I Got My Mind Made Up (You Can Get It Girl)

Pink Floyd -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2)

Paul McCartney - Coming Up

Lipps. Inc - Funkytown

Jermaine Jackson - Let's Get Serious

The S.O.S Band - Take Your Time (Do It Right)

Shalamar - The Second Time Around

Isaac Hayes - Don't Let Go, Theme From Shaft (1971년 빌보드 1위곡으로 극초창기의 디스코 곡이다.)

George Benson - Give Me The Night (1980년 곡으로 마지막으로 큰 히트를 친 "정통 디스코" 곡이다. 미국 위키피디아 출처.)

Prince - I Wanna Be Your Lover

Olivia Newton-John - Xanadu

Commodores - Lady (You Bring Me Up)

2. 엄정화의 노래



3.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김택용의 별명 중 하나

김택용 참고.

4. 원피스의 등장인물

디스코(원피스)

5. 아이언맨 M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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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동산 서비스

문서 참고.


[1] 사우스 파크의 셰프 담당 성우로 알려진 그분 맞다.[2] 이때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디스코를 메인스트림에 선보인 노래는 휴즈 코퍼레이션의 "Rock the Boat"와 칼 더글라스의 "Kung Fu Fighting"이다. 여담으로 영화 칼리토에서 칼리토가 출소하고 나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원래는 대마초와 긴머리가 지배하던 세상이었는데 출소하고 보니 못 보던 춤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라는 시점이 바로 이 시기이다.[3] 물론 뉴웨이브에서 파생한 신스팝적 요소도 섞여있지만 마이클 잭슨 식의 흑인 팝 음악으로 많이 소화된 느낌이 든다, 마치 마이클 잭슨빌리 진을 듣는 것 같은... 사실 빌리 진도 이 장르가 영향을 준 곡이다.[4] 대도시에서 나이트클럽/음악다방을 중심으로 음악을 틀던 디제이들을 말한다. 이들은 사실상 당시 새로운 음악의 공급처 역할을 했다.[5] 디스코의 하위 장르인 Hi-NRG(하이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