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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81919><colcolor=#FFBB00> {{{+1 'Doggystyle'}}} | |
발매 | <colbgcolor=#fff,#191919> 1993년 11월 23일 |
장르 | 갱스터 랩, G-funk |
길이 | 55:05 |
레이블 | 데스로우 레코드 |
트랙 | 19개 |
판매량 | 11,000,000[1] |
프로듀서 | 닥터 드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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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3년에 발매된 스눕 독의 데뷔 앨범.[2] 제목은 펀치라인으로 스눕 독의 스타일이라는 뜻과 후배위의 중의적인 표현을 노렸다.2. 상세
Death Row[3]와 Interscope Records를 통해 발매되었으며 첫주에 806,858장이 팔리고 빌보드 200(앨범 차트) 1위로 데뷔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내었다.[4] 미국에서만 700만 장, 전 세계적으로 1,100만 장이 팔린 앨범이다.당시 Nuthin' but a ‘G’ Thang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곡의 대성공[5]과 호평으로 엄청난 스타가 된 스눕 도기 독의 데뷔 앨범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발매 직후 매우 뛰어난 성적과 호평을 받으며 스눕 독을 1990년대 초중반 힙합씬의 정점에 올려주었다.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스눕 독의 최전성기로, 힙합씬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래퍼가 대중음악계의 최정상에 오르게 된 압도적인 전성기 사례이다.[6][7]
또한 이쪽도 나스의 Illmatic 못지않게 소포모어 징크스의 대명사가 되었다. 스눕독이 이후에 발매한 앨범들 중에도 음악성으로나 대중적으로 성공한 앨범들이 꽤 많지만 1집이 전세계 1천만장이나 넘게 팔리는 넘사벽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G-funk의 정수를 보여주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음악적으로도 명반으로 인정받는다. 앞에서 설명한 상업적 성과 이외에도 프로듀서였던 닥터 드레의 물오른 프로듀싱 능력[8]이 빛을 발해 훌륭한 G-funk 비트들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스눕 외에도 게스트로 참여한 네이트 독, 다 독파운드, 레이디 오브 레이지 그리고 워렌 G 등 참여진들의 래핑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훌륭한 클래식 앨범이 탄생했다고 볼 수 있겠다.
거리에 쩔어있는 듯한 분위기를 표현하며 매우 수위가 높은데, 서부 특유의 동부와 반대되는 여유로운 정서를 스눕 독 특유의 중독적인 래핑으로 능수능란하게 풀어냈다. 모든 트랙이 돈과 마약같은 사치에 찌든 듯한 사운드로 통일 되어 있다보니 정말 물 흐르듯 앨범이 귀에 들어와 90년대 골든 에라를 상징하면서 서부 힙합을 대표하는 앨범으로까지 자리잡았다.
싱글도 상당히 선전했는데 Who Am I와 Gin and Juice가 빌보드 핫 100 8위까지 오르며 이 앨범이 대박을 치는데 크게 공헌했다.
롤링스톤지에서 별 4/5, 소스지에서 4/5,[9] AllMusic에서 만점을 줄 정도로 음악성도 인정을 받았다.
3. 트랙 리스트
구 버전순서 | 제목 | 길이 |
1 | Bathtub[10] | 1:50 |
2 | G Funk Intro | 2:24 |
3 | Gin and Juice | 3:31 |
4 | W Balls | 0:36 |
5 | Tha Shiznit[11] | 4:04 |
6 | Domino Intro | 0:37 |
7 | Lodi Dodi | 4:24 |
8 | Murder Was the Case | 3:38 |
9 | Serial Killa | 3:32 |
10 | Who Am I (What's My Name)?[12] | 4:06 |
11 | For All My Niggaz & Bitches | 4:43 |
12 | Ain't No Fun | 4:06 |
13 | Chronic Relief Intro | 0:33 |
14 | Doggy Dogg World | 5:05 |
15 | Class Room Intro | 0:44 |
16 | Gz and Hustlas | 3:51 |
17 | Checkin | 0:57 |
18 | Gz Up, Hoes Down | 2:21 |
19 | Pump Pump | 3:42 |
Bathtub
G Funk Intro
Gin and Juice (feat. Dat Nigga Daz)
That Shiznit
Lodi Dodi (feat. Nancy Fletcher)
Murder Was the Case (Death After Visualizing Eternity) (feat. Dat Nigga Daz)
Serial Killa (feat. The D.O.C., Tha Dogg Pound, and RBX)
Who Am I (What's My Name)?
For All My Niggaz & Bitches (feat. Tha Dogg Pound and The Lady of Rage)
Ain't No Fun (If My Homies Can't Have None) (feat. Nate Dogg, Warren G, and Kurupt)
Doggy Dogg World (feat. Tha Dogg Pound and The Dramatics)
Gz and Hustlas (feat. Nancy Fletcher)
Pump Pump (feat. Lil Malik)
[1] 미국 내 700만 장[2] 이 앨범은 스눕 도기 독(Snoop Doggy Dogg)이라는 예명으로 발매했다. 그 뒤로 스눕 독과 관련된 부분이라면 Dog을 Dogg으로 쓰게 된다.[3] Doggystyle 전에 Dr. Dre의 The Chronic을 발매했고, 후에 The Dogg Pound의 Dogg Food, 감옥에 있던 투팍에게 보석금을 주고 All Eyez on Me를 발매한 슈그 나이트의 그 회사가 맞다.[4] 특히 첫 주 판매 기록은 7년 뒤인 2000년 에미넴이 The Marshall Mathers LP로 경신하기 전까지는 힙합 앨범 중에서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 이쪽은 무려 170만 장이 넘게 팔렸다고...[5] 1992년 말에 발매되어 빌보드 핫 100 2위, 1993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11위를 기록하였으며 힙합 역사상 가장 성공한 싱글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대성공했다. 정통 힙합의 곡들 중에서는 손에 꼽는 히트곡이라 봐도 무방.[6] 당시 투팍과 함께 최정상이었지만 투팍은 1995~6년 들어서 전설로 나아간 반면 스눕 독은 1990년대 중후반에는 침체기였다. 그렇다 할지라도 1999년 2001 등에 참여하는 등 여전히 활동을 꾸준히 했고 2004년 Drop It Like It's Hot의 대성공과 앨범의 히트로 본인이 왜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대부인지 증명했다.[7] 1992~1994 스눕 독 이후 힙합씬을 대표하는 전성기로는 1999~2003 에미넴, 2003~2005 50 Cent, 2004~2017 칸예 웨스트가 꼽힌다.[8] 허나 불과 1년 전에 The Chronic을 발매한 만큼 프로듀싱면에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다만... 이 앨범의 전체 곡 프로듀싱을 Dre가 한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상당수의 곡이 실제로는 다른 사람에 의해 프로듀싱 되었다고 하는 등 논란이 상당히 있는 편이다. 주로 언급되는 인물은 당시 같은 Death Row Records의 일원이자 Dogg Pound의 프로듀서였던 Daz가 있다.[9] 그 다음해 어떤 명반에 만점을 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10] 욕조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목욕하는 소리겠거니 하지만 처음부터 소리가 나오므로 주의하자[11] 이 곡은 후에 밝혀지기로는 사전에 쓰여진 가사가 없이 프리스타일랩으로 녹음해버린 곡이었다고 한다... JAY-Z나 Notorious B.I.G.가 주로 보여주던 방식을 Snoop도 보여준 셈이다.[12] 조지 클린턴의 Atomic Dog과 펑카델릭의 (Not Just) Knee Deep을 샘플링 및 차용한 곡이다.[13] 샘플링 문제로 Gz Up, Hoes Down이 잘리고 총 4개의 스킷은 뒷 곡과 합쳐져 하나의 곡으로 카운팅 되도록 트랙리스트를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