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27 01:13:28

사운드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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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mega OK
1988년 10월 31일
Louder Than Love
1989년 9월 5일
Badmotorfinger
1991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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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unknown
1994년 3월 8일
Down on the Upside
1996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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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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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CRlogo.jpg 선정 가장 위대한 미국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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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음악 언론 Ultimate Classic Rock이 2021년 가장 위대한 미국 밴드를 선정한 순위다.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비치 보이스 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 밴 헤일런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에어로스미스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도어즈 토킹 헤즈 R.E.M. 이글스 사이먼 앤 가펑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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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스틸리 댄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올맨 브라더스 밴드 너바나 라몬즈
<rowcolor=#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메탈리카 건즈 앤 로지스 ZZ 탑 버즈 레너드 스키너드
<rowcolor=#fff>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카스 그레이트풀 데드 사운드가든 앨리스 쿠퍼 키스
<rowcolor=#fff>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팔리아멘트 / 펑카델릭 벨벳 언더그라운드 스투지스 부커 티 앤 더 엠지스 하트
<rowcolor=#fff>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템테이션스 홀 앤 오츠 시카고 펄 잼 산타나
<rowcolor=#fff>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머틀리 크루 프랭크 자파 & 마더스 오브 인벤션 블론디 두비 브라더스 칩 트릭
<rowcolor=#fff>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저니 보스턴 제퍼슨 에어플레인 픽시즈 본 조비
<rowcolor=#fff>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스톤 템플 파일럿츠 캡틴 비프하트 & 히스 매직 밴드 플레이밍 립스 푸 파이터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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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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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lashback to January 25, 1990_ Voivod join Soundgarden at The___.jpg
▲왼쪽부터 벤 셰퍼드, 맷 캐머런, 크리스 코넬, 킴 타일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결성
1984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데뷔 1987년 6월 1일
데뷔 싱글 Hunted Down
데뷔 앨범
해체 1997년, 2019년
재결성 2010년
멤버
크리스 코넬(보컬)
벤 셰퍼드 (베이스 기타)
맷 캐머런 (드럼)
킴 타일 (기타)
전 멤버 히로 야마모토 (베이스 기타)
제이슨 에버만 (베이스 기타)
스콧 선드퀴스트 (드럼)
장르 그런지, 얼터너티브 메탈, 얼터너티브 록, 하드 록
레이블 파일:sub_pop.png · SST · A&M ·
파일:인터스코프 레코드 로고.svg
· Seven Four ·
파일:리퍼블릭 레코드 로고.svg
·Vertigo
링크 파일:soundgardon_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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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멤버3. 바이오그래피4. 역사5. 음악 스타일 및 특징6. 디스코그래피7. 미디어8. 외부 링크

1. 개요

파일:soundgarden.jpg
미국의 록 밴드. 1980년대 중반 시애틀에서 결성되어 너바나, 펄 잼, 앨리스 인 체인스와 함께 그런지(Grunge) 씬을 대표하는 '빅 4' 중 하나로 꼽힌다.

90년대 시애틀 그런지의 선두에 있었던 밴드로 평가되나, 결국은 시애틀이라는 테두리로 묶여있을 뿐 그런지와는 관계도 없고 심지어 펑크와도 서로 별 음악적 관련성은 없다. 사운드가든을 두고 혹자는 헤비메탈을 싫어하는 이들을 위한 헤비메탈 밴드라고 평했을 정도.[1] 사운드가든은 정확하게 앨리스 인 체인스처럼 정통 헤비메탈이 아니라 얼터너티브 메탈이고, 레드 제플린블랙 사바스같은 70년대 메탈과 미국 언더그라운드의 펑크 록에 영향받고, 거기에 사이키델릭 록이 더해 기존의 메탈과 다른 독자적인 사운드를 보여주었다.[2] 특히 드롭 D 튜닝을 적극 활용한 킴 타일의 무겁고 육중한 기타 리프, 맷 캐머런의 변칙적인 박자 감각, 그리고 4옥타브를 넘나드는 크리스 코넬의 압도적인 보컬은 사운드가든을 상징하는 요소이다. 다른 그런지 밴드들에 비해 더욱 실험적이고 사이키델릭하며, 기술적으로 복잡한 구성을 특징으로 하여 얼터너티브 메탈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2. 멤버

  • 클래식 라인업
크리스 코넬 (Chris Cornell) – 리드 보컬, 리듬 기타 (1984–1997, 2010–2017)
킴 타일 (Kim Thayil) – 리드 기타 (1984–1997, 2010–2017)
벤 셰퍼드 (Ben Shepherd) – 베이스 기타 (1990–1997, 2010–2017)
맷 캐머런 (Matt Cameron) – 드럼 (1986–1997, 2010–2017)
  • 이전 멤버
히로 야마모토 (Hiro Yamamoto) – 베이스 기타 (1984–1989)[3]
스콧 선드퀴스트 (Scott Sundquist) – 드럼 (1985–1986)
제이슨 에버먼 (Jason Everman) – 베이스 기타 (1989–1990)[4]

3. 바이오그래피

나이로 치면 1984년에 결성한 제법 고참 밴드이자 시애틀 출신 밴드로서는 최초로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한 밴드이지만 90년대 초에 너바나가 떠서 그런지 밴드들의 전성기가 올때까지는 무명 밴드로서 활동을 이어나갔다.

파일:gettyimages-685588878.jpg
사진은 리드 보컬/리듬 기타 크리스 코넬.[5]

4.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운드가든/역사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사운드가든/역사#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사운드가든/역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음악 스타일 및 특징

사운드가든의 음악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성격을 띤다.

기타 (킴 타일): 밴드 사운드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킴 타일의 독창적인 기타 리프다. 그는 드롭 D를 비롯한 다양한 얼터너티브 튜닝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표준 튜닝으로는 낼 수 없는 무겁고 어둡고 불안정한 느낌의 리프를 만들어냈다. 또한 피드백과 와우 페달을 공격적으로 활용한 사이키델릭하고 예측 불가능한 솔로 역시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드럼 (맷 캐머런): 맷 캐머런은 록 드러머로서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4/4박자의 정형적인 리듬을 넘어 "Spoonman"의 7/4박자, "Outshined"의 변칙적인 필인 등 복잡한 홀수 박자(Odd Time Signature)를 곡의 그루브를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베이스 (벤 셰퍼드): 후기 사운드가든 사운드에 큰 영향을 미친 벤 셰퍼드는 단순히 리듬을 받쳐주는 역할을 넘어, 멜로디컬하면서도 창의적인 베이스 라인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Jesus Christ Pose"를 비롯한 여러 곡의 작곡에 참여하며 밴드의 창작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보컬 및 가사 (크리스 코넬): 이 모든 사운드를 완성하는 것은 단연 크리스 코넬의 보컬이다. 4옥타브를 넘나드는 경이로운 음역대, 거친 스크리밍부터 부드러운 발라드까지 소화하는 표현력, 그리고 압도적인 성량은 그를 록 역사상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그의 가사는 죽음, 종교, 소외, 우울 등 철학적이고 무거운 주제를 시적이고 은유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6. 디스코그래피

  • Ultramega OK (1988년)
  • Louder Than Love(1989년)
    이 앨범에 수록된 Big Dumb Sex는 Guns N' Roses가 커버 앨범 The Spaghetti Incident? 에서 커버하기도 했다. 코러스 가사가 'I Know What to Do. I Wanna Fuck Fuck Fuck Fuck You'로 유명하다(...).
  • Badmotorfinger(1991년)
    4집의 초대박에 묻힌 감이 있지만 상업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크게 성공한 그런지 명반. 이 때부터 사운드가든은 얼터너티브 신의 대표주자 중 한명이 된다. 롤링 스톤은 그런지 명반 50선에 이 앨범을 2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 Superunknown(1994년)
    자타 공인 사운드가든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앨범. 거칠고 달리는 음악 스타일에 세련됨을 더하면서(크리스 코넬의 헤어스타일도 장발에서 짧은 머리로 정돈) 소위 '명인 삘'이 나는 음악 스타일을 확립했다.
    그래미 어워드 Best Rock Album 후보에 올랐으며 수록곡인 Spoonman은 Best Metal Performance, Black Hole Sun은 Best Hard Rock Performance를 수상했다. (1995년 수상)
  • King Animal(2012년)
    16년 만에 새로운 정규앨범이 발매되어 빌보드 5위에 까지 올랐다.

7. 미디어



8. 외부 링크

공식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공식 트위터
[1] 이후에 나타난 밴드들도 마찬가지다. 차라리 당시 등장한 다양한 장르의 록밴드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감성을 묶어서 그런지라 표현한 것일 뿐이라고 보는 것이 더 옳다.[2] 크리스 코넬과 맷 캐머런은 펄 잼 멤버들과 같이 Temple of the Dog이라는 밴드를 만들어서 활동하기도 했다.[3]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일본인 미국 유학생 출신이다. 초기 언더 시절부터 창립하던 멤버로서 고된 메이저 활동에 지치고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탈퇴했다. 워싱턴 대학교 물리학 석사를 취득해낸 인텔리로서 이후 스테레오 동키 밴드 일원으로 소소하게 음악 활동을 지속하면서 미국 현지에 물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4] 너바나에서 Bleach 녹음 비용을 대신 지불하던 그 인물이다. 너바나 일원으로서 몇 개월 활동했지만, 성격 차이로 탈퇴한 직후 히로의 후임으로 베이스로 가입했고 2집 활동에 참여하였다. 허나 이마저도 OLD 메탈 밴드 활동을 위해 시애틀을 떠나면서 사직하였고 4년 뒤 철학에 감화되어 입대하면서 음악계에서 사실상 은퇴하게 된다. 특전사가 되어 아프가니스탄 파병 등 굵직한 군사 활동을 벌이다 2006년 제대했다.[5] 오디오슬레이브의 프론트맨으로도 활동했던 그 사람 맞다. 원래는 드러머로 시작했다. 심지어 코넬이 드럼 치면서 노래 부르다가 힘들어서 보컬로 포지션을 완전히 변경하려 하자 멤버들이 말렸을 정도로 드럼 연주 실력도 좋다고 한다. 보컬을 맡으면서 기타도 연주하고 작곡도 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