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1-05 13:38:55

Black Hole Sun

<colbgcolor=#030303><colcolor=#505457> Black Hole Sun
파일:black hole sun.png
수록 앨범
발매 1994년 5월 13일
싱글 B면 Like Suicide (acoustic)
Kickstand (live)
장르 그런지, 얼터너티브 록
작사/작곡 크리스 코넬
프로듀서 마이클 바인혼
러닝 타임 5:18
스튜디오 배드 애니멀즈
레이블 A&M

1. 개요2. 가사의 뜻3. 가사4. 기타

1. 개요

뮤직 비디오
1994년 발매된 사운드가든의 앨범 Superunknown의 수록곡이자 사실상 밴드의 최고 히트곡.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1억을 돌파했다. 라디오 차트에서 24위를 기록했지만 싱글 발매가 늦어져서 그런지 빌보드 차트에는 오르지 못했다.[1] 대신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차트 10위 안팎에 안착되는 성공을 거뒀다. 음악 미디어 VH1은 90년대 최고의 노래들 중 25위에 선정했다.

90년대의 그런지 감성을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그런지와 헤비메탈이 뒤섞인 앨범 내에서 가장 차분한 느낌을 가진 트랙인데, 전반적으로 느긋한 그런지 감성이 유지되다가 후렴구에 강렬한 그런지로 전환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밝지만 동시에 우울감을 내포한 듯한 크리스 코넬의 엄청난 가창력과 초현실적이고 차분하지만 후렴구에 가면 강렬한 분위기로 변환되는 기타 연주는 머리에 계속 맴돌 정도로 강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 코넬은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대단한 가창력의 소유자인데, 이 노래에서 그의 차분한 노래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 코넬그레치 기타를 사용하여 이 노래를 썼고, "밴드가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썼는데, 그 노래가 그해 여름 최대 히트곡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코넬은 레슬리 스피커를 사용하여 이 노래를 만들었다. 기타리스트 킴 테일은 레슬리 모델 16 스피커가 이 노래에 완벽했다고 말하며, "비틀즈 답고 독특한 사운드가 있다. 결국 노래를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테일은 이 노래가 "우유처럼 안전하지는 않았지만, 누군가의 눈에 유리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었다. 약이 넘어가도록 돕는 한 스푼의 설탕이었다. 이제 이 노래는 우리 세트의 'Dream On'이다"라고 말했다.

2. 가사의 뜻

이 곡의 순수함을 그리워하는 듯한 가사 내용은 크리스가 집이랑 스튜디오를 차로 왔다갔다 하면서 15분만에 생각했다고 한다. 라디오로 앵커가 블랙홀 뭐시기 하는걸 들었는데 그 단어가 멋있어서 메모해뒀다가 그대로 제목으로 써먹었다고. 본인은 초현실적인 꿈의 내용을 표현하려고 했고 밝음과 어두움, 희망과 그 밑바탕에 있는 감정들을 뒤섞고자 했으며 자기 자신이 써놓고도 가사의 개념이나 내용을 잘 모르겠다고 한다. 우울한 곡이지만 사람들은 멜로디가 인상적이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것 같다고.
I wrote it in my head driving home from Bear Creek Studio in Woodinville, a 35–40 minute drive from Seattle. It sparked from something a news anchor said on TV and I heard wrong. I heard 'blah blah blah black hole sun blah blah blah'. I thought that would make an amazing song title, but what would it sound like? It all came together, pretty much the whole arrangement including the guitar solo that's played beneath the riff. I spent a lot of time spinning those melodies in my head so I wouldn't forget them. I got home and whistled it into a Dictaphone. The next day I brought it into the real world, assigning a couple of key changes in the verse to make the melodies more interesting. Then I wrote the lyrics and that was similar, a stream of consciousness based on the feeling I got from the chorus and title.
시애틀에서 차로 35~40분 거리인 우딘빌의 베어 크릭 스튜디오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머릿속으로 이 곡을 썼어요. TV 뉴스 앵커가 하는 말을 잘못 들었던게 계기가 됐죠. '블라블라블라 블랙홀 선블라블라블라'라고 들었어요. 제목으로 딱 좋을 것 같았는데, 어떤 느낌일까 싶었어요. 리프 아래에서 연주되는 기타 솔로를 포함한 거의 모든 편곡이 다 어우러져 있었어요. 그 멜로디들을 잊지 않으려고 머릿속으로 오랫동안 되뇌었죠. 집에 돌아와서 딕터폰에 휘파람을 불어 넣었어요. 다음 날, 멜로디를 좀 더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벌스에 몇 가지 주요 변화를 줬어요. 그런 다음 가사를 썼는데, 코러스와 제목에서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의식의 흐름대로 쓴 것 같았어요.
크리스 코넬

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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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word-break: normal"
{{{#!wiki style="margin: -5px -10px 15px 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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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Hole Sun'''
{{{#!wiki style="font-size: 14px; color: rgba(256,256,256,0.6)"
Soundgarden}}}}}}}}}
● ● ●

'''{{{+1 In my eyes}}}'''
내 눈에 비치는
'''{{{+1 Indisposed}}}'''
무기력한 피로
'''{{{+1 In disguise as no one knows}}}'''
아무도 모르는 위장 뒤에선
'''{{{+1 Hides the face}}}'''
얼굴을 숨긴 채
'''{{{+1 Lies the snake}}}'''
간사한 거짓말을 내뱉네
'''{{{+1 The sun in my disgrace}}}'''
내 치욕 속에서 빛나는 태양은

'''{{{+1 Boiling heat}}}'''
찌는 더위
'''{{{+1 Summer stench}}}'''
여름의 악취
'''{{{+1 'Neath the black the sky looks dead}}}'''
검게 물든 하늘은 죽은 듯 보이네
'''{{{+1 Call my name through the cream}}}'''
짙은 안개 너머에서도 내 이름을 불러
'''{{{+1 And I'll hear you scream again}}}'''
다시 소리치는 네 비명을 들을 수 있게

'''{{{+1 Black hole sun}}}'''[* 직역하면 '블랙홀 태양'이지만 검은 총구를 의미하기도 한다.]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어서 여기로 와,
'''{{{+1 And wash away the rain}}}'''
이 비를 씻어내주지 않겠니
'''{{{+1 Black hole sun}}}'''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1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 ● ●

'''{{{+1 Stuttering}}}'''
말이 되지 못한
'''{{{+1 Cold and damp}}}'''
차가운 낙담은
'''{{{+1 Steal the warm wind tired friend}}}'''
지친 이에게서 온기를 앗아가
'''{{{+1 Times are gone for honest men}}}'''
정직한 이들에게 시간은 너무도 가혹하고
'''{{{+1 And sometimes far too long for snakes}}}'''
가끔 비겁한 자들을 향해 너무도 관대하네[* 크리스 코넬의 설명: "한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어려운 일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어려워질 것이고, 그걸로 환상이 깨진 사람들은 늘 것이고 결국 비정직스럽고 분노에 가득찬 인간이 되어 누구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이용하려 들게 될 것이다. 우리 분야에서는 배신하는 일이 너무 흔하다. 우리가 그런 걸 경험하지 않은 것은 정말 운이 좋은 것이다. 그 이유로는 우리의 고집과, 또 우리가 운이 좋아서였을 것이다."]

'''{{{+1 In my shoes, a walking sleep}}}'''
나라면, 몽유병에 잠겨
'''{{{+1 And my youth I pray to keep}}}'''
젊음을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할 뿐
'''{{{+1 Heaven send hell away}}}'''
천국의 손짓에 지옥은 사라져버리고
'''{{{+1 No one sings like you, Anymore}}}'''
더는 누구도 너처럼 노래하지 않아

'''{{{+1 Black hole sun}}}'''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어서 여기로 와,
'''{{{+1 And wash away the rain}}}'''
이 비를 씻어내주지 않겠니
'''{{{+1 Black hole sun}}}'''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1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1 Black hole sun}}}'''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어서 여기로 와,
'''{{{+1 And wash away the rain}}}'''
이 비를 씻어내주지 않겠니
'''{{{+1 Black hole sun}}}'''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1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wiki style="margin-top: .4em; margin-bottom: -1.5em; font-size: 15px; color: rgba(255, 255, 255, 0.55)"
'''Black hole sun, black hole sun'''
{{{-2 "블랙홀썬",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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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hole sun, black hole sun'''
{{{-2 "블랙홀썬",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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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hole sun, black hol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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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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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hole sun, black hole sun'''
{{{-2 "블랙홀썬", "블랙홀썬"}}}}}}

● ● ●

'''{{{+1 Hang my head}}}'''
고개를 떨구고[* 목을 매단다고 해석할 수 있다.]
'''{{{+1 Drown my fear}}}'''
이 두려움을 억누르자
'''{{{+1 Till you all just disappear}}}'''
너희 모두가 사라질 때까지

'''{{{+1 Black hole sun}}}'''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어서 여기로 와,
'''{{{+1 And wash away the rain}}}'''
이 비를 씻어내주지 않겠니
'''{{{+1 Black hole sun}}}'''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와줘
'''{{{+1 Won't you come}}}'''
와줘

'''{{{+1 Black hole sun}}}'''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어서 여기로 와,
'''{{{+1 And wash away the rain}}}'''
이 비를 씻어내주지 않겠니
'''{{{+1 Black hole sun}}}'''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와줘
'''{{{+1 Won't you come}}}'''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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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hole sun, black hole sun'''
{{{-2 "블랙홀썬",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와줄 수 없겠니
{{{#!wiki style="margin-top: .4em; margin-bottom: -1.5em; font-size: 15px; color: rgba(255, 255, 255, 0.55)"
'''Black hole sun, black hole sun'''
{{{-2 "블랙홀썬", "블랙홀썬"}}}}}}
'''{{{+1 Won't you come}}}'''
와줄 수 없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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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hole sun, black hol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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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on't you come}}}'''
와줄 수 없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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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hole sun, black hol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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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on't you come}}}'''
와줄 수 없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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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hole sun, black hol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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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on't you come}}}'''
와줄 수 없겠니
'''{{{+1 Won't you come}}}'''
와줘

'''Written By:''' [[크리스 코넬|{{{#FFF Chris Cornell}}}]]
}}}}}}

4. 기타


미국 시간으로 2017년 5월 17일 디트로이트에서 진행한 라이브. 그의 생애 마지막 Black Hole Sun 라이브였으며, 그가 사망한 날의 공연이다.



노라 존스가 크리스 코넬 사후 추모하는 의미로 커버하기도 했다.
[1] 빌보드는 98년까지 싱글로 발매되어야만 차트에 오를 수 있다는 기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