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21 12:23:07

크리스 코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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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mega OK
1988년 10월 31일
Louder Than Love
1989년 9월 5일
Badmotorfinger
1991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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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unknown
1994년 3월 8일
Down on the Upside
1996년 5월 21일
King Animal
2012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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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코넬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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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빌보드 직원들이 록 밴드의 리드 싱어 50위를 선정했다. 따라서 솔로 아티스트는 포함되지 않았다. 링크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믹 재거 스티비 닉스 프레디 머큐리 로버트 플랜트 커트 코베인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데이비드 번 데비 해리 조지 클린턴 보노 액슬 로즈
<rowcolor=#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로버트 스미스 로저 달트리 헤일리 윌리엄스 스티븐 타일러 크리시 힌드
<rowcolor=#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마이클 스타이프 크리스 코넬 잭 화이트 캐슬린 한나 데이비드 리 로스
<rowcolor=#fff>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짐 모리슨 에디 베더 캐런 오 롭 핼포드 재니스 조플린
<rowcolor=#fff>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톰 요크 루 리드 앤서니 키디스 앤 윌슨 스티브 페리
<rowcolor=#fff>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로라 제인 그레이스 오지 오스본 구스타보 세라티 체스터 베닝턴 그레이스 슬릭
<rowcolor=#fff>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조 스트러머 그웬 스테파니 이기 팝 폴 매카트니 브리트니 하워드
<rowcolor=#fff>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리암 갤러거 세르이 탄키안 코트니 러브 제리 가르시아 코리 글로버
<rowcolor=#fff>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폴리스티렌 폴 웨스터버그 데이브 그롤 루벤 알바란 잭 데 라 로차
같이 보기: 가장 위대한 프론트맨 · 가장 위대한 록 가수 · 가장 위대한 알앤비 가수 · 가장 위대한 래퍼 }}}}}}}}}}}}


파일:the top tens 로고.png선정 10대 섹시한 남성 록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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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opTens가 투표를 통해 선정한 10대 섹시한 남성 록 가수 순위이다. #
<rowcolor=#ffffff,#fff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커트 코베인 액슬 로즈 짐 모리슨 크리스 코넬 로버트 플랜트
<rowcolor=#ffffff,#fff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존 본 조비 프레디 머큐리 마이클 허친스 빌 발로 자레드 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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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스톤이 2011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록 리드 싱어 10인"을 선정한 것이다.
록 음악이 아닌 재즈, 소울 등 다른 분야의 가수들은 투표에서 제외되었다.
1위2위3위4위5위
로버트 플랜트 프레디 머큐리 보노 믹 재거 짐 모리슨
6위7위8위9위10위
로저 달트리 에디 베더 존 레논 크리스 코넬 커트 코베인
같이 보기: 롤링 스톤 선정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colbgcolor=#000><colcolor=#ffffff> 크리스 코넬
Chris Cornell
파일:chris cornell.jpg
본명 크리스토퍼 존 코넬
Christopher John Cornell[1]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생 1964년 7월 20일
워싱턴주 시애틀
사망 2017년 5월 18일 (향년 52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자녀 장녀 릴리안 진 코넬 (2000년 6월 28일생)
차녀 토니 코넬 (2004년 9월 18일생)
장남 크리스토퍼 니콜라스 코넬 (2005년 12월생)
신장 189cm
직업 가수, 작곡가, 기타리스트
장르 얼터너티브 메탈, 그런지, 헤비메탈, 하드록
소속 사운드가든, 오디오슬레이브, 템플 오브 더 독
활동 1984년~2017년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2.1. 유년 시절과 음악적 자각2.2. 사운드가든의 결성과 전성기2.3. 템플 오브 더 도그2.4. 사운드가든의 해체와 솔로 데뷔2.5. 오디오슬레이브: 제2의 전성기2.6. 솔로 활동의 확장과 비판2.7. 사운드가든 재결합과 마지막 비행2.8. 갑작스러운 죽음
3. 경력4. 찬사5. 영화 음악6. 여담

1. 개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을 주도했던 거물 시애틀 밴드인 사운드가든의 보컬리스트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사운드가든 해체 후 기타리스트 톰 모렐로오디오슬레이브를 결성해 활동했고 솔로로도 4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시애틀 프로젝트 그룹인 템플 오브 더 독 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2. 생애

2.1. 유년 시절과 음악적 자각

본명은 크리스토퍼 존 보일(Christopher John Boyle). 1964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10대 때 이혼했으며, 이후 어머니의 성인 '코넬(Cornell)'을 자신의 성으로 삼았다. 어린 시절부터 극심한 불안 증세와 우울증을 겪었으며, 한때 광장공포증으로 1년 가까이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 어두운 시기에 그에게 유일한 탈출구는 음악이었다. 이웃집 지하실에서 우연히 버려진 비틀즈의 레코드 컬렉션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음악에 깊이 빠져들었고, 곧 기타와 드럼을 독학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 시기를 "음악이 나를 구원했다"고 회고했다.

2.2. 사운드가든의 결성과 전성기

요리사와 수산물 시장의 잡역부 등으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그는 1984년, 룸메이트였던 기타리스트 킴 타일(Kim Thayil), 베이시스트 히로 야마모토(Hiro Yamamoto)와 함께 사운드가든을 결성했다. 초기에는 드럼과 보컬을 겸했으나, 보컬에 전념하기 위해 드러머를 새로 영입했다.
밴드는 시애틀의 신생 레이블 서브 팝(Sub Pop)을 통해 EP와 앨범을 발표하며 언더그라운드 씬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블랙 사바스레드 제플린의 헤비함에 펑크 록의 에너지를 결합한 이들의 사운드는 너바나, 펄 잼 등이 등장하기 전 '시애틀 사운드'의 원형을 제시했다.

1989년 메이저 레이블 A&M과 계약한 사운드가든은 1991년 앨범 Badmotorfinger로 상업적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고, 1994년 발표한 Superunknown으로 마침내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 앨범은 빌보드 1위로 데뷔했으며, 대표곡 "Black Hole Sun"은 MTV 시대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 크리스 코넬의 압도적인 보컬 퍼포먼스는 그를 90년대 록 씬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각인시켰다.

2.3. 템플 오브 더 도그

1990년,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밴드 마더 러브 본의 보컬리스트였던 앤드루 우드가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코넬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몇 곡의 노래를 썼고, 이것이 프로젝트 밴드 템플 오브 더 도그(Temple of the Dog)의 시작이 되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사운드가든 및 후에 펄 잼이 될 마더 러브 본의 멤버들과 당시 무명이었던 보컬리스트 에디 베더가 참여했다. 특히 코넬과 베더가 함께 부른 "Hunger Strike"는 그런지 시대의 가장 상징적인 듀엣곡으로 남았으며, 이 프로젝트는 훗날 펄 잼이 결성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2.4. 사운드가든의 해체와 솔로 데뷔

사운드가든은 1996년 앨범 Down on the Upside를 발표하며 성공을 이어갔지만, 멤버 간의 음악적 견해 차이와 계속되는 투어에 대한 피로감으로 인해 1997년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이후 코넬은 1999년 첫 솔로 앨범 《Euphoria Morning》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사운드가든의 헤비한 사운드에서 벗어나 제프 버클리의 영향을 받은 서정적이고 섬세한 사운드를 담아 비평가들에게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상업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 시기 그는 알코올과 약물 중독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2.5. 오디오슬레이브: 제2의 전성기

2001년, 그는 자신의 인생을 바꿀 제안을 받는다. 보컬리스트 잭 데 라 로차가 탈퇴한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연주자 3명(톰 모렐로, 팀 커머퍼드, 브래드 윌크)과 함께 새로운 밴드를 결성한 것이다. 이 밴드가 바로 오디오슬레이브다.
오디오슬레이브는 데뷔 앨범 《Audioslave》를 통해 "Like a Stone", "Cochise" 등의 히트곡을 내며 단숨에 2000년대 최고의 슈퍼그룹으로 떠올랐다. 코넬의 영혼을 울리는 보컬과 톰 모렐로의 혁신적인 기타 리프의 조합은 폭발적인 시너지를 냈고, 밴드는 3장의 성공적인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2007년, 코넬은 "해결할 수 없는 성격 차이"를 이유로 밴드를 탈퇴했다.

2.6. 솔로 활동의 확장과 비판

오디오슬레이브 탈퇴 후 코넬은 솔로 활동에 집중했다. 2006년에는 영화 '007 카지노 로얄'의 주제가 "You Know My Name"을 불러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09년 발표한 앨범 《Scream》은 힙합 프로듀서 팀발랜드와 함께 작업한 파격적인 팝/R&B 앨범으로, 기존 록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엄청난 비판과 조롱을 받았다. 이 앨범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실패로 기록되었지만, 장르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그의 실험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2.7. 사운드가든 재결합과 마지막 비행

팬들의 비판을 뒤로하고, 그는 어쿠스틱 투어 'Songbook'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와 노래만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다시금 명성을 회복했다. 그리고 2010년, 12년간의 공백을 깨고 사운드가든의 재결합을 공식화했다. 2012년에는 성공적인 복귀 앨범 《King Animal》을 발표하고 월드 투어를 돌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8. 갑작스러운 죽음

2017년 5월 18일, 사운드가든의 디트로이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몇 시간 후, 크리스 코넬은 호텔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공식적인 사인은 자살로 발표되었다. 그의 죽음은 전날 밤까지도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노래하던 모습과 너무나 대조적이었기에 가족, 친구, 동료 뮤지션, 그리고 전 세계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
그는 평생 우울증과 싸워왔으며, 사망 당시 처방받은 불안장애 치료제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3. 경력

The Shemps라는 이름의 시애틀엔 흔하디 흔한 커버 밴드의 드러머로 시작하여 후에 보컬로 전향했고, 1984년 기타리스트 킴 테일(Kim Thayil)과 함께 사운드가든을 결성, 19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의 열풍을 주도하며 같은 시애틀 밴드인 앨리스 인 체인스, 펄 잼, 너바나와 함께 그런지 록의 시대를 열었다.

락 음악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보컬이며, 4옥타브에 달하는 음역과 강렬한 벨팅이 특징으로 락과 메탈 분야에서 역대 보컬리스트 순위를 꼽으면 항상 상위권에 꼽힐 정도로 매력적인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한 전설적인 보컬이다.

또한 많은 사운드가든의 곡은 크리스 코넬이 만들었고 라이브에서 직접 기타 연주까지 할 정도로 악기에도 능숙했다. 깁슨에서 그의 시그니처 ES-335 모델이 나와있다.

메이저 데뷔 후 사운드가든, 템플 오브 더 독, 오디오슬레이브를 거치며 전세계적으로 30년간 30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어쿠스틱에도 일가견이 있어 어쿠스틱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고 유튜브를 보면 많은 어쿠스틱 공연 영상을 볼 수 있다. 2000년대 들어서는 프로듀서 팀발랜드 등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생전 인간관계가 굉장히 넓었다. 따로 노는 감이 있던 너바나를 제외하면 나머지 그런지 밴드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고 봐도 무방. 앤드류 우드 추모를 위해 프로젝트 밴드인 Temple of the Dog로 모였던 당시 밴드 '무키 블레이락'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펄 잼 멤버들과의 친분은 유명하며, 명곡 Hunger Strike 녹음 도중 끼어든 에디 베더를 펄 잼 이전에 먼저 데뷔시켜 에디 베더는 코넬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꼽는다. 앨리스 인 체인스제리 캔트렐은 코넬에게 얹혀 산 적이 있으며 코넬의 전처 수잔 실버는 앨리스 인 체인스와 사운드가든의 로드 매니저였다. 이런 인연은 코넬 사후에도 이어져 수잔 실버 사이에서의 딸인 릴리 코넬은 AIC의 Black Gives Way to Blue 커버를 통해 데뷔했으며, 후처 비키 코넬 하의 딸인 토니 코넬은 펄 잼의 Black과 템플 오브 더 도그의 Hunger Strike를 커버하였다.

염세적이고 우울한 분위기의 곡을 많이 썼는데 자살과 관련된 가사가 상당히 많다. 실제로 오랜 기간동안 우울증공황장애, 광장 공포증을 앓아왔으며 알콜헤로인 중독에 시달렸다고 한다.[2] 결국 2017년 5월 18일(한국 기준) 디트로이트에서 사운드가든 공연을 마친 뒤, 호텔 욕실 바닥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향년 52세. 명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황상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인이 발표되었는데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판정이 났다. 한편 유족은 코넬이 불안장애 치료용으로 복용하던 아티반(Ativan)과 코넬의 죽음과의 연관성을 의심했지만, 부검 결과 약물과의 특별한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검 이후 그는 화장되었으며, 장례식은 유족들과 동료 뮤지션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장례식장에서 린킨 파크체스터 베닝턴이 레너드 코헨의 "Hallelujah"를 부르며 그를 추모했지만, 두 달 후 그 역시도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된다. 체스터 베닝턴의 자살에 그의 절친한 동료 음악인이었던 크리스 코넬의 죽음도 영향을 끼쳤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의 많은 뮤지션들이 그의 죽음을 추모했으며, 그가 주로 활동했던 곳인 시애틀 연고의 시애틀 매리너스에서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 시작 전 그를 기리는 시간을 특별히 마련하기도 했다. 남겨진 부인인 비키 코넬은 크리스 코넬 재단을 만들어, 남편이 생전에도 활발히 해왔던 자선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2025년 어느덧 8주기를 맞았다.


Like a Stone(오디오슬레이브), 어쿠스틱 라이브


Jesus Christ Pose(사운드가든) 라이브


Black Hole Sun(사운드가든) 라이브. 그의 생애 마지막 공연이었으며 그가 사망한 날의 공연이다.

4. 찬사

그런지라는 장르의 개척자겸 대부이자 뛰어난 작곡작사력과 더불어 엄청난 가창력까지 겸비한 덕에 수많은 타 아티스트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코넬은 나보다 뛰어나다. 최고의 락 보컬리스트이다
액슬 로즈
코넬은 대단한 보컬이며 곡도 잘 쓴다
로니 제임스 디오
이 행성에서 가장 뛰어난 보컬리스트
에디 베더
전화번호부를 읽어도 노래가 되는 사람. 우리 세대 최고의 보컬리스트
누노 베텐코트
크리스 코넬은 이 업계에서 'The Voice'라 불리는 사람이었다. 최고의 로큰롤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앨리스 쿠퍼

5. 영화 음악

영화 음악 분야에서도 굵직한 활동을 했다.

007 시리즈 카지노 로얄 테마인 You Know My Name을 공동 작곡하고 불렀으며 Satellite Award와 World Soundtrack Award를 수상했다.

노예 12년(영화)사운드트랙에도 Misery Chain으로 참여했다.

머신건 프리처에 삽입된 The Keeper는 2012년 Golden Globe 후보에 올랐다.

사운드가든으로 활동할 때 어벤져스(영화)의 엔딩곡 Live To Rise를 불렀다.

2013년 개봉한 맨 오브 스틸에는 1992년 영화 싱글즈 사운드트랙에 쓰였던 Seasons가 삽입되었다.

6. 여담

  • 키가 6피트 2인치(189cm)로 보기보다 큰 편이다.
    파일:chris eddie.jpg파일:Flower-1989.jpg

    Temple of the Dog 시절의 크리스 코넬과 에디 베더 사운드가든의 초창기 멤버들

    위의 사진을 보면, 미국인 평균 신장보다 살짝 작은 에디 베더보다 머리 하나 정도로 크다. 사운드가든의 초창기 멤버들 사이에서도 키가 가장 컸다.
  • 사운드가든 결성 전에는 시애틀의 유명한 수산물 도매상에서 생선 내장을 제거하는 일을 했다.
  • 프랑스 파리에 'Black Calavados'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을 소유한 적이 있다.
  • 아내 비키 카라야니스와 함께 위험에 처한 아동들을 돕기 위한 '크리스 & 비키 코넬 재단'을 설립하여 자선 활동에 힘썼다.
  • 린킨 파크의 보컬리스트 체스터 베닝턴과 매우 절친한 사이였다. 베닝턴은 코넬의 장례식에서 레너드 코언의 "Hallelujah"를 불렀으며, 공교롭게도 코넬이 사망한 지 약 두 달 뒤인 코넬의 생일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었다.
  • 미국 국적의 남성 가수로는 최초로 제임스 본드 영화의 오프닝 주제가를 불렀다. (007 카지노 로얄 - "You Know My Name")

[1] 태어날 때 성은 보일(Boyle)이었으나, 부모님이 이혼하고 어머니 성을 따라 코넬로 바꿨다.[2] 무려 12살 때 부터 음주와 대마초 흡연을 시작했고 14살에는 케타민을 복용하기 시작했으며 15살 무렵부터는 늘 술과 각종 마약들에 중독된채로 살아가다가 1984년 사운드가든을 결성하고 음악에 몰두하면서 각종 중독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이후 20대 후반까지 마약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으나 사운드가든이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후 다시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특히, 1997년 사운드가든이 해체되고 수잔 실버와도 이혼했을 때는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없을 정도로 약물 중독이 심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