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fff> 캐런 오 Karen 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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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캐런 리 오르졸레크 Karen Lee Orzolek |
| 출생 | 1978년 11월 22일 ([age(1978-11-22)]세) |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
| 출신 | 미국 뉴저지주 엥글우드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68cm |
| 배우자 | 바나비 클레이 (2011-현재) |
| 학력 | 엘리자베스 머로우 스쿨 드와이트 잉글우드 스쿨 오벌린 칼리지 뉴욕 대학교 티시 예술대학 |
| 소속 | 예예예스 (2000-)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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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인디 밴드 예예예스(Yeah Yeah Yeahs)의 리드 보컬이자 밴드 리더.2. 생애
캐런 오(Karen O)[1]는 1978년 11월 22일 서울[2]에서 태어났다. 폴란드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있으며[3] 미국, 뉴저지에서 자랐다.이후 예예예스가 결성된 후 인디 밴드인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히트곡들을 내면서 승승장구했고 2011년도에 영국인 감독 바너비 클래이(Barnaby Clay)와 결혼한 후 2015년에 득남했다.[4]
또한 한국인 혈통 덕분에 캐런 오는 2010년대 후반부터 부상하는 여러 아시아계 미국인 아티스트들의 롤모델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Mitski는 그녀가 본인 어린 시절의 우상이었다고. 같은 한국인 혼혈인 Japanese Breakfast의 미셸 자우너 역시 캐런 오가 우상이었다고 밝혔으며 Yeah Yeah Yeahs의 오프닝 공연을 하기도 했다.
3. 가창력
보기드문 여성 로커이자 성공적인 인디 밴드의 리드 보컬이지만, 주로 특유의 높은 음역대를 생목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다.독보적인 목소리와 특유의 음색을 호평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가창력이 불안정한 것을 비판하는 이들도 있다.[5] 특히 라이브 콘서트 때 시간이 갈수록 호흡이 부족해져 점점 힘들어하는 모습을 목격한 이들의 주장이다. 물론 가수 출신이라 어느정도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상태긴 하나, 타 록 밴드 리드 보컬들에 비해 상당히 불안정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다른 장르의 라이브 콘서트와는 달리 록 밴드 콘서트는 리드 보컬이 뛰어다니며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야하니[6] 평상시보다 더 숨이 차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부른 "The Moon(그 달)"의 영상만 봐도 차분하게 부를 때는 매우 안정적이며 아름다운 미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다른 가수들에 비하면 가창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음색 하나는 독보적이어서 OST나 음반에는 잘 어울린다는 것이 평가다.
4. 기타
- 내한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친오빠네 가족이 한국에 살고 있다고 하며 1년에 두 번 정도 친오빠를 만나러 내한한다고 한다. 또한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이며 콘서트 때도 한글이 적혀있는 바지를 입거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 관련된 사진을 올리는 등 한국에 대한 언급이 많다.
레이디 가가의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녀만의 꽤나 독특한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7] 그녀의 옷들은 밴드 초창기 시절에 만난 친구 크리스찬 조이(Christian Joy)가 현재까지 전속으로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 많은 록 밴드 멤버들처럼 그녀 또한 진보주의를 추구한다. 트럼프 정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매우 비판했고 조 바이든이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됐을 때 아들과 함께 기쁨의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 감독 스파이크 존즈(Spike Jonze)와 사귀었던 적이 있다.
- 한동안 예예예스 활동이 중단됐을 때도 캐런 혼자 솔로 활동을 했으며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오프닝도 맡았다. 레드 제플린의 "Immigrant Song"을 리메이크 했다.
[1] 본명: 캐런 이 오르졸레크(Karen Lee Orzolek) 오씨가 아니다[2] 한동안 부산 출신이라고 기재됐었지만 본인이 직접 서울에서 태어났다고 언급했다.[3] 아버지는 서울에서 원어민 강사를 하고 있었고 버스에서 우연히 캐런의 어머니를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하였다고 한다.#[4] 캐런을 따라서 아들은 1/2 영국인, 1/4 폴란드인, 1/4 한국인 혈통이 된다. 아들의 이름은 보기 드문 "장고(Django)".[5] 이는 캐런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다. 본인은 노래를 못한다고 직접 언급하기도.[6] 보통 악기를 다루는 멤버들은 가만히 있기에 보컬들이 더 뛰어다녀야 한다.[7]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은 베끼기만 하고 독창성이 없다고 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