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닉네임 | デッドボールP (데드볼P) |
채널 |
1. 개요
니코니코 동화에서 활동하고 있는 VOCALOID 프로듀서. 본명은 타케시타 료(竹下遼). 1985년 2월 23일생.하츠네 미쿠의 조금 그런 노래 시리즈로 유명하다. 전반적으로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18금 노래를 만드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예:붓 풀어주기).
처음으로 VOCALOID 오리지널 곡을 투고했을 때 그 직설적 가사에 '너무 직구를 던졌다'는 평을 얻었으나, 누군가가 '이건 직구라기보단 데드볼'이라고 코멘트를 남긴 것이 인기를 끌면서 데드볼P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대표곡으로는 '벗으면 좋은 게 아니야', '나는 인간이 아니니까' 등이 유명하지만 사실 조금 그런 노래 시리즈를 만들면서도 일반적인 곡들도 만들긴 했다. 조금 그런 노래 시리즈에 묻혀서 상대적으로 유명세가 덜하긴 하지만 오히려 니코니코 동화 마이리스트나 재생수로 보면 평범한 노래들이 더 많이 인기를 얻었다.
유명한 일화로는 LOiD라는 곳을 통해서 조금 그런 노래 시리즈를 배포하던 도중 '기성사실', '진 기성사실', '속 기성사실', '나는 인간이 아니니까' 네 곡이 배포 중지를 먹었다. 그러자 수정 버젼을 내놓았는데 어째 수정 전이나 후나 차이가 없다. 그리고 자신의 창작물에 태클이 들어온 사실에 분노했는지 그 뒤로 완전히 폭주해서 수위가 더더욱 올라가버렸다.
자신의 노래들을 불러주거나 연주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체크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자신의 원곡과 링크를 시켜놓는다. 그래서 관련 '불러보았다'나 '연주해보았다'에는 '데P순회전'과 '데P순회후'라는 태그 둘 중 하나는 꼭 붙어있다.
1.1. 특징
포르노급의 시모네타로 점철된 가사 때문에 주간 보컬로이드 랭킹에서 어른의 사정으로 열외당하는 경우가 잦다. '명예의 랭킹 열외' 태그가 데드볼P 전용처럼 취급되던 시절이 있었을 정도. 헌데 주간 보컬로이드 랭킹의 경우 열외 대상인 곡이 상업 레이블의 앨범에 수록되면 예외로 인정해주는 규칙이 있어서, 유명세를 탄 요즘에는 '굴욕의 랭크인'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앨범 EXIT TUNES PRESENTS Supernova에 수록될 예정으로 공개된 '벗는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脱げばいいってモンじゃない!)'는 데드볼P 특유의 가사 스타일이 잘 살아있는 곡이었지만, 앨범 수록 예정이었기 때문에 주간 보컬로이드 랭킹에 걸려들고야 말았다. 결국 공개 1주차에 3위, 2주차에 대망의 1위를 차지하여 팬에게는 기쁨을, 데드볼P에게는 사상 최악의 굴욕을 안겼다.
2. VOCALOID 오리지널 곡
2.1. 투고 곡
- 보통 노래
- 금빛의 성야는 서리와 눈에 스러지고
- 기계장치 산타클로스
- 백야의 이브를 넘어서
- 영원히 이어지는 오선지
- 조금만 메리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트리를 베어 넘어트리자!
- 동백꽃
- 인형과 왼쪽 눈
- 이차원에 피는 꽃
- 사람의 생명은 평등하지 않아
- 사랑을 하고 싶어, 한 번 더[1]
- 한가함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가
- Japanese Ninja No.1
- 조금 그런 노래
- 기성사실 시리즈 - 기성사실, 진 기성사실, 속 기성사실
- 나는 인간이 아니니까
- 붓 풀어주기
- 벗으면 다가 아냐!
- 비밀의 일곱가지 도구
- 우유 마셔!
- hidden
- 백합지널
- 소네자키 신주
- 언젠가, 반드시
- 화면 너머의 너
- 1LDK
- 그외
3. 보컬로이드 리믹스/어레인지 곡
- 용이 우는 모형정원의 거리(선홍의 용이 우는 모형정원에서)
4. 여담
-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활동 전에는 팔콤의 Sound Team jdk에 소속되어 있었다(2005년부터 2007년까지). 소속 당시의 대표작으로는 이스 오리진,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he 3rd 등[6].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사내 규약인 외부 활동 금지 문제로 인해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고. 사실 그가 초기에 투고한 곡들은 저 대표작들의 곡들과 사운드부터 시작해서 동일 작곡가라는 걸 바로 알아챌 수 있을 정도라 안 들키는게 이상한 수준.
- 참고로, 그의 'P'는 프로듀서의 P가 아니라 파이판(パイパン)의 약자라고 한다.
[1] 구미가 불렀다.[2] 우타이테세키항의 3rd앨범 EXIT TUNES PRESENTS SEKIHAN the TREASURE 에 새로 쓴 곡으로 판치라+펀치 드렁커(권투에서 펀치를 맞고 정신이 취한것처럼 된 상태)의 합성어이다.[3] 우타이테언더바의 2nd앨범 EXIT TUNES PRESENTS 프리범 ~프리덤하게 불러보았다~ 에 새로 쓴곡이다[4] 우타이테 recog의 1st앨범 recognize에 새로 쓴 곡이다[5] 야한 책 얘기가 나오나 내용에 관한 묘사는 2절에서 소녀가 포즈 하나를 따라했단 정도밖에 없고 그 외엔 전체적으로 약빤 전개가 돋보이는 곡이다.[6] 퇴사 이후에 발매한 게임이라 크레딧에는 나오지 않지만 마지막 참여작은 쯔바이 2. 다만 이후에도 퇴사 전 남겨놓은 곡들이 이스 7, 나유타의 궤적, 도쿄 재너두 등에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