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3 09:21:50

나 VS 나

1. 개요2. 특징3. 유형
3.1. 직접 나 자신의 환영과 싸우는 경우3.2. 내면의 내 모습과 마주하는 경우 (◎)3.3. 미래나 과거, 평행세계의 자신과 마주하는 경우 (#)
4. 나 VS 나의 양상이 나타나는 작품
4.1. 게임4.2. 만화,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등4.3. 영화4.4. 드라마
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De5D5FbXcAA1d8v.jpg
예시는 사무라이 스피리츠나찰 나코루루 vs 수라 나코루루
너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너 자신이다.
- 태사다르

제목 그대로 나 자신과의 싸움.

2. 특징

창작물에서 갈등하는 존재가 자신인 경우에 나타나는 클리셰로, 이 과정을 거쳐서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극복하고 한층 더 성장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배틀물에서 자주 보이며, 그 중에서도 능력자 배틀물은 그야말로 이 클리셰를 적용하기 가장 좋은 장르이다. 그렇다고 배틀물에서만 나오는 건 아니고 순정물 같은 곳에서도 이 클리셰를 통해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한다.

창작물에서만 나오는 건 아니고, 예능이나 인터넷 방송 등에서도 컨텐츠로 써먹기 쏠쏠하다. 예를 들어 무한도전의 나VS나 특집은 1년 전에 행했던 체력 테스트를 다시 하면서 기록을 두고 과거의 나와 대결한다는 컨셉으로 진행했으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인터넷 방송에서는 주로 게임 BJ들이 과거에 했던 게임의 녹화본을 틀어놓고 같은 스타트 라인에서 시작해 어느 쪽이 더 빨리 깨느냐를 두고 승부를 벌이기도 하며, 이 특집 한 번 할 때마다 시청자들 수도 증폭시키는 효과도 있다! 가장 유명한 예로 PD대정령의 나 VS 나 특집이 있다.

안티테제와 명백히 구분되는 클리셰로, 안티테제는 대립되는 대상이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이고, 나 VS 나는 말 그대로 나의 또다른 모습과 대립한다는 점이 차이를 보인다.

서부극에서 의외로 흔하게 볼 수 있는 패턴이기도 하다. 이 경우 대적수는 무법자 주인공의 어두운 과거나 부정적인 면모를 상징하기도 한다.

주인공 복사플레이어형 보스의 클리셰와 교집합을 가지는 패턴이기도 하다.

내면의 자아, 흑화, 타락 부문도 일맥상통하니 참조.

인터넷에서는 주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말을 쉽게 바꾸고 이중잣대, 내로남불하거나 과거에 내뱉은 말과 딴판인 행동을 하는 자들에게도 이 클리셰를 사용한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나, XX의 말은 XX의 말로도 반박이 가능하다 등의 표현을 쓴다. 대표적으로 세이콘 드립김성근, 윤적윤윤서인, 맛서인황교익 등.[1]

그리고 이상한것이,주인공이 자기자신과 싸우면 밀리는 경우가 많다.[2]

3. 유형

3.1. 직접 나 자신의 환영과 싸우는 경우

이 경우 상대방 측에서 나 자신의 또다른 모습을 환영으로 만들어내서 싸우게 하는 방식으로, 주로 능력자 배틀물이나 판타지물에서 종종 등장한다. 이 때 마주하게 되는 나의 모습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므로 이 또한 구분할 필요가 있다.
  • 나의 감추고 싶은 이면 (☆)
    가장 대표적인 클리셰로, 이 이면을 형상화한 나를 쓰러뜨려서 정신적 성숙을 도모한다.
  • 스킬을 Ctrl+CV해놓은 내 모습 (★)
    이럴 경우 싸우게 되는 나의 기술이며 받아치는 방법이며 모든 것이 나와 똑같아서 더욱 쓰러뜨리는 데 애를 먹는다.
  • 상술한 두 가지를 합쳐놓은 경우 (※)
    가장 많이 나타나는 클리셰. 이 경우 우여곡절 끝에 쓰러뜨렸을 때 나 자신의 스킬도, 정신도 한꺼번에 성장하게 된다.
  • 모습만 비슷할 뿐 전혀 다른 존재 (§)
    엄밀히 말하면 나 VS 나라고 정의하기 애매한 경우이지만, 자신을 복제한 가짜를 응징하고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도 생긴다.

3.2. 내면의 내 모습과 마주하는 경우 (◎)

상술한 직접 싸우는 경우가 배틀물에서 한정적으로 나온다면 이 쪽은 성장 전개가 조금이라도 포함되어 있으면 전 장르를 망라하고 다 나올 수 있다. 이 때는 나의 내면이 공허한 배경 속에서 나타나며, 두 개체의 나의 만남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내면의 나를 설득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오글거림의 정도가 달라지는(...) 어떻게 보면 전개상의 양날의 검과도 같은 클리셰.

흔히 나타나는 천사 형태의 나와 악마 형태의 내가 설득하는 것도 극도로 가벼운 나 VS 나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래에 서술할 예시에는 등재하지 않는다. 이것까지 포함했다간 이 문서 터져나간다(...).

3.3. 미래나 과거, 평행세계의 자신과 마주하는 경우 (#)

보통 다른 과거나 미래, 평행세계의 자신과 대면하는 경우는 싸우는 당사자 역시 본인 자신이기 때문에 딱히 싸울 이유가 존재하지 않고 서로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지만, 또 다른 자신과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지 않고 서로 적대적으로 싸우는 작품도 존재한다. 또 다른 자신을 적대하는 이유는 또 다른 자신에 대한 본능적인 혐오나, 자신의 과오나 오점에 대한 자기혐오 등이 존재한다.

두 쪽 모두 목숨을 건 끝장승부로 갈 경우 어느 쪽이 이기던 당사자의 패망은 기정사실이 된다. 과거의 자신이 패배해 사망하는 경우 타임 패러독스로 미래의 자신도 존재하지 않게 되며, 미래의 자신이 패배해 사망한다면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와서 과거의 자신에게 죽을 운명이 확정되는 셈이기 때문. 다만 평행세계론 설정을 채택한 작품이라면 다른 평행세계의 자신이 죽는다고 문제가 생기지도 않으며 마찬가지로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해도 문제가 없다.

이 경우는 보통 싸우는 당사자가 (과거나 미래, 평행세계의) 당사자 본인이라는 것 자체가 작품을 관통하는 주요 스포일러인 경우가 많다. 누구인지도 모르고 싸웠는데 알고보니 또 다른 자신이었다던가 하는 식. 굉장히 충격적인 반전이므로 은근히 자주 사용되는 클리셰이다.

4. 나 VS 나의 양상이 나타나는 작품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게임

4.2. 만화,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등

4.3. 영화

4.4. 드라마

이 클리셰가 조금이라도 있는 작품이 있으면 아는 대로 추가바람.

5. 관련 문서



[1] 주로 야신 김성근 감독과 졸장 세이콘이 대결한다는 식으로 쓰인다. 예를 들자면 "세이콘 네이놈&이노옴! 감히 야신님 말씀에 목에 핏줄까지 세우면서까지 따박따박 말대꾸를 하다니! 썩 물러나지 못할까!!!", "야신 김성근 감독님께선 ○○라 하셨거늘 세이콘이 또! 세이콘 네이노오오오옴!", 세이콘 시즌 X호 반항, 영원한 전쟁, vs 피콜로 대마왕의 대결 등등이 있다. 더 심화해서 마치 김성근의 몸에 악령 세이콘이 씌였다는 식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세이콘 이노옴! 당장 야신 김성근 감독님의 몸에서 나오지 못할까!"와 같은 쓰임이 대표적.[2] 이는 자신이 자기자신을 넘을수 없다고도 표현되어서 그렇기도 한다. 또는 자기자신이기에 누구보다도 '나'를 잘 알기 때문이라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3] 드림신전만 사용하면 최대 4명까지나(...) 가능하다. 스토리 모드는 최대 3명.[4] 제작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정사로 받아들이는 경우, 도플갱어 아르르와 아르르 나쟈는 한때는 동일인물이었다가 분열된 케이스다.[5] 자세한건 Double wharmmy 4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플릭피플리피의 환각체이기 때문에 약간 애매하다.[6] 이 일이 생긴 이유는 바로 이 사람.[7] 장착자들 입장에서 따졌을 경우. 변신체만 놓고 보면 #에 해당한다.[8] 호전적인 성격때문에 싸울뻔하다 미래에서 온 쪽이 얘기를 해줘야했다.(...) 사실 싸웠다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9] 미래의 캡틴 아메리카가 치타우리 셉터를 들고 튀는걸 보고 2012년 과거의 캡틴이 로키가 변장한걸로 착각하고 싸웠다.[10] 예고편의 낚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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