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9 15:39:45

잔 파르티잔느

파일:커비 얼굴.png
별의 커비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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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잔_파르티잔느.png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잔 파르티잔느
파일:일본 국기.svg ザン・パルルティザーヌ[1]
파일:미국 국기.svg Zan Partizanne[2]
파일:중국 국기.svg 雷枪帕噜提扎努[A]
파일:대만 국기.svg 雷槍帕嚕提扎努[A]
성별 여성
일인칭 와타시(わたし)
눈 색깔 보라색
이미지 컬러 노란색
이명 번개의 사신
데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2018)
성우 유즈키 료카
1. 개요2. 특징
2.1. 주변 인물들에게 붙이는 별명
3. 기술4. BGM5.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스타 얼라이즈 잔 파르티잔느 보스전 설명문.jpg
VS 잔 파르티잔느
번개의 사신⋯ 금색의 「잔 파르티잔느」.
3명의 사신 중 리더로 책임감이 강하다.
빠르게 날아올라 적을 혼란에 빠뜨린다.
이 요새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듯하며
누군가의 명령으로 어둠의 하트를 모으고 있다.
파일:스타 얼라이즈 잔 파르티잔느 리벤지 설명문.jpg
VS 잔 파르티잔느 (리벤지)
주인인 하이네스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한
3명의 사신 중 리더. 이름이 너무 길어서
주인조차 제대로 외우지 못했다. 아무리
괴롭힘을 당해도 과거에 거두어 준 은혜와
카리스마에 반해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파일:스타 얼라이즈 잔 파르티잔느 보스전 The 얼티밋 초이스 설명문.jpg
VS 잔 파르티잔느 (The 얼티밋 초이스)
하지만 차갑게, 하지만 격렬하게,
하지만 허전한 우리 마음.

그저 기도할 뿐(그저 기도할 뿐)
우리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파일:스타 얼라이즈 잔 파르티잔느 보스전 The 얼티밋 초이스 EX 설명문.jpg
VS 잔 파르티잔느 (The 얼티밋 초이스 EX)
오래전··· 전부를 잃고 탑에 오른 아이에게 무자비하게도
번개가 내리쳤다. 숨이 끊어지려는 찰나, 그 아이 앞에
한 나그네가 나타나 마력을 건네주었다. 이윽고 아이는
마력이 깨어나서 강한 번개의 힘을 지닌 아름다운 금빛의
소녀가 되었다. 그 소녀가 지금의⋯ 잔 파르티잔느[5]이다.
파일:스타 얼라이즈 삼사신 시스터즈 잔 파르티잔느 설명문.jpg
나도 왔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삼사신,
번개를 관장하는 잔 파르티잔느가 프렌즈라고!?
이 놀라운 참전은 하트가 모여서 기적이 일어난 것!
삼사신의 첫째로, 의리파에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
하지만 동글동글한 핑크 녀석⋯ 이번에만 돕겠다!
잔 파르티잔느 캐릭터 설명
파일: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잔 파르티잔느 설명문.jpg
「좋다. 삼사신의 진정한 힘을 보여 주마!」
스타 얼라이즈」에서 번개의 금빛 사신이 등장!
제단에 나타난 악을 주인의 목숨[6]으로 떨쳐 내고
낙원을 찾기 위해 3명이 모여 여행을 시작했다!
하이네스님, 지켜봐 주세요⋯ 저의 활약상을!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기도에서 희망의 여행으로"에서 잔 파르티잔느의 설명

별의 커비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이름의 모티브는 서양에서 유래된 장창의 일종 파르티잔 + 잔 다르크 혹은 일본어로 절단, 참수를 뜻하는 ざん/ザン/斬(잔). 자마하트 재단의 세 여간부 '삼사신 시스터즈' 중 한 명으로, 일명 번개의 사신. 이명에 걸맞게 전기 속성 마법의 사용자이며, 번개를 연상시키는 금색의 단발 머리가 특징이다.

삼사신의 리더격 존재로, 리더라는 걸 나타내려는지 나머지 삼사신과는 다르게 모자 부분에 검은색이 아닌 노란색 라인 포인트가 들어가 있다. 또한 앞의 둘과는 달리 전용 BGM을 따로 가지고 있다.

2. 특징

프랑시스카의 냉정함과 플랑베르주의 용맹함을 겸비한 듯한 성격으로, 삼사신의 리더답게 하이네스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갖고 있고 임무가 주어지면 굉장히 진지하게 임하지만 전투에는 매우 격정적으로 임한다.

이름에 걸맞게 주 무기로 번개 모양을 본뜬 형태의 창날을 가진 전기 속성의 파르티잔 장창을 사용한다. 이걸 휘둘러 베거나, 빠르게 찌르며 돌격하거나, 바닥에 내리쳐 전기 장판을 까는 방식으로 공격하며, 먹구름을 만들어 주변에 벼락을 떨어뜨리는 능력도 있다. 추가 무기로는 뇌공의 북을 사용하고, 체력이 반 깎이면 이걸 장착해 작은 구체형 전기를 난사하거나 거대한 전기 레이저를 발사한다. 번개를 형상화했는지 움직임이 다른 삼사신에 비해 불규칙적이고 빠르다.[7]

강력한 번개의 힘을 지니고 있어서 전기를 무한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듯 하며, 이렇게 그녀가 만드는 전기는 자마르다의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되는 듯.

다른 삼사신처럼 파르티잔느도 비참한 어린 시절을 보내던 중 벼락에 맞아 죽기 직전에 하이네스에게 거둬져 목숨을 건진 만큼 하이네스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다. 다른 둘에 비해 충성심이 훨씬 강한데, 생명의 은인 수준을 넘어 아예 반해버린 듯한 묘사가 많이 나온다. 하이네스의 기도를 방해하게 두지 않겠다며 전투에 임하고,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스타 프렌즈로 GO!' 모드의 엔드카드에서는 잔 파르티잔느가 웃으면서 하이네스의 손을 잡고 일으켜 주고 있으며, 슈퍼 커비 헌터즈에서는 성 마을에서 날아다니는 하이네스에게 잔 파르티잔느가 반갑게 손을 흔들며 미소짓는 모습도 나온다. 파르티잔느는 공식 트위터에서 하이네스에 대해 소개하는 역할도 담당했었는데, 이때 "내가 진심으로 경애하는 하이네스님"(#), "내 이름은 잊어도, 이것은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라며(#), 하이네스를 몹시 존경하면서 소개하기도 했다. 푸른색 피부와 큰 코 때문에 외모 컴플렉스가 심한 하이네스지만, 파르티잔느는 오히려 두 요소 모두 카리스마가 느껴진다며 좋아할 정도로 푹 빠져 있다.

정작 하이네스는 파르티잔느에게 별다른 애정을 보이지 않아 둘의 관계는 다소 일방적이다. 파르티잔느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건[8] 물론, 파르티잔느가 걸리적거린다며 쳐내고 하이네스가 등장하거나, 하이네스 보스전 2페이즈에서는 석화된 삼사신을 무기처럼 험하게 다룬다. 설명문에 따르면 괴롭히는 경우도 심심치 않았던 듯. 다만 하이네스가 이름을 잘못 부르는 건 그냥 본인의 기억력 문제인지 이름을 또 까먹어서 정말 미안하다고 하거나, 파르티잔느에게 "또 내 마음이 흔들리면..."이라고 진지한 부탁을 하는 등[9] 내심 파르티잔느를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의 프랑시스카가 "이 모습은...... 역시 아직 그때의 하이네스님은 아니네요...... 미래로 인도해 주시던 그때의 하이네스님 말이에요......"라는 말을 남긴 걸 보면 하이네스가 스타 얼라이즈 시점에서 심하게 타락해 갔던 게 문제였지, 원래는 꽤 따뜻한 사람이었던 모양이다.

이름을 잘못 부르는 건 하이네스만의 특징이 아닌지 다른 캐릭터들도 이름이 길어서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다. 그래서 일본판에서는 가끔 설명문에서도 풀네임이 아닌 '잔 파르르'라고 나온다. 공식 트위터에서도 이 기믹을 반영해 매번 인사한 후에 "내 이름은 알고 있겠지?"(#)라고 덧붙이거나, "말 안 해도 기억하고 있구나!"(#)라고 좋아하기도 한다. 하이네스가 자신의 이름을 계속 틀리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지, 암흑 요새 자마르다 선택 화면에서 배경에 섀도 커비가 날아가는 이스터에그를 소개할 때에는 워프스타를 탄 섀도 커비를 유성으로 착각하고 하이네스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줬다.(#) 다행히 다른 삼사신 둘은 이름을 제대로 불러준다.

삼사신이나 하이네스 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에게만 충성을 다하는 건 아니고 자신이 받은 은혜는 잊지 않는 의리 있는 성격이라고 한다. 커비도 처음에는 적당히 별명을 붙이며 상대했다가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 '별의 커비'로 제대로 인정했으며, 모든 일이 끝난 후 하이네스를 구한 커비의 도움을 잊지 않고 프렌즈로 합류했다. 참고로 자신들이 드림 프렌즈가 되었음이 밝혀졌을 때 나머지 둘에게 어떻게 말할지 고민했다고 한다. 해당 트윗

종합하면 고급스러운 외형과 삼사신의 리더답게 진중한 성격을 갖추고 하이네스를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고위 신도 캐릭터지만 은혜는 확실하게 보답하는 의리, 하이네스에 대한 넘치는 애정, 제멋대로 붙이는 별명 등 나름의 매력적인 면모를 겸비한 캐릭터다.

2.1. 주변 인물들에게 붙이는 별명

다른 사물이나 캐릭터에게 자신이 직접 별명을 붙여 부르는 버릇이 있다. 작중에서 커비를 동글동글한 핑크 녀석으로 부르거나, 일판과 영판의 인게임 대사에서는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를 "キッス(키스)"/"Franny"와 "ルージュ(루쥬)/"Berge"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자신이 믿는 신에게도 별명을 붙이는 걸 보면 본인 나름의 애정 표현인 듯. 마버로아는 거꾸로 삼사신을 '신호등 세자매', 파르티잔느를 '파마산 치즈'라고 불렀는데 본인은 마음에 들어했다. 참고로 인게임에서 진지한 순간에는 커비와 삼사신 동료 모두 제대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마냥 별명만 붙이는 가벼운 성격도 아니다.

2018년 3월 21일부터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에 이어 3번째로 커비 25주년 공식 트위터의 홍보를 담당했다. 본인들을 제외한 스타 얼라이즈의 추가 드림 프렌즈 설명을 해주는 역할도 했는데, 이때 각 캐릭터들에게 모조리 별명을 붙여서 불렀다.
그 외의 캐릭터들에게 붙인 별명은 다음과 같다.

3. 기술

잔 파르티잔느의 보스전의 패턴과 드림 프렌즈로서의 기술은 다음과 같다. 삼사신 시스터즈는 멤버 전원이 음식과 관련된 이름을 가진 기술을 사용하는데, 그 중 파르티잔느는 달콤한 디저트류, 그 중에서도 특히 빵이나 과자 등의 밀가루 음식 계열을 모티브로 한 이름의 기술을 구사한다. 전체 기술의 명칭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공식 일본어 가이드 북과 드림 프렌즈 스킬셋 및 조작법 설명문에서 가져왔다.
  • 잔느 즐래시(ザン・ザン[11] / Zan Zlash)
    조작 커맨드: ( B ~ B )
    일반 공격으로, 전기가 흐르는 창을 휘두르거나 찔러서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찌르기보다는 베기에 더 가까운 기술 모션을 가졌고, 앞으로 이동해 오면서 여러 번 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하며, 목표물이 뒤에 있으면 중간에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사람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순식간에 여러 번 피격당할 수 있다. 잔 파르티잔느의 전기 속성 공격은 맞으면 잠시 동안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기에, 피격당한 대상이 빠져나가지 못해 무적 시간을 무시하고 여러 번을 때릴 수 있는 경우가 꽤 나온다. 특히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다른 공격과 연계되기라도 하면 매우 빠르게 많은 체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일반 공격답게 시스터즈 터치를 통해 교대할 때에도 발동되며, 파르티잔느가 수면에 떠 있는 상태와 수중에 입장한 상태에서는 다른 기술들이 막히고 오직 해당 기술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파르티잔느의 평타 포지션이다. 2회까지 연속으로 B를 눌러 시전할 수 있으며, 창을 휘두르는 모션의 경우 첫 번째 공격에서는 전방으로 찌르고, 두 번째 공격에서는 위쪽으로 창을 크게 휘둘러 조금 더 넓은 범위까지 벤다. 또한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 잔느 즈탭(ザン・サザン[12] / Zan Ztab)
    조작 커맨드: ( 공중에서 ↓ + B )
    공중에서 전기가 흐르는 창으로 땅을 내려쳐 공격하는 기술. 착탄 지점의 지면에는 잠시 동안 전기 장판이 남는다. 보스전에서는 앞으로 이동해 오며 두 번 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세 번까지 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한다.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대상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같은 대상을 다른 기술과 연계시켜 여러 번 연속으로 피격당할 수도 있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내려찍기 공격과 함께 지면에 전기 장판을 깐다. 지속 시간이 꽤 길고, 장판 여러 개가 공존할 수 있고 지속 데미지도 괜찮아 보스 러시의 스피드런에서는 지상에 붙어있는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히기 위한 '라이트닝 레모네이드'의 보조 기술로써 사용되기도 한다. 창에 의한 참격의 범위까지는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한편으로는 공중에 떠 있지 않거나 점프 키를 누르지 않고 ↓ + B를 누르게 되면 이게 나가지 않고 시스터즈 터치가 나가니 어느 정도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 잔느 자우전드(ザン・サウザンド / Zan Zkewers)
    조작 커맨드: ( 대시 + B )
    대시 기술로, 전기가 흐르는 창으로 전방을 빠르게 찌르면서 돌진하여 공격하는 기술이다. 돌진이 끝나면 피니시 공격으로 한 번의 광범위하고 강력한 번개 찌르기를 날리며, 이는 방향을 바꿔 반대쪽에 날릴 수도 있다. 보스전에서는 목표물이 뒤에 있을 경우 뒤돌아서 피니시 공격을 반대 방향에 기습 공격으로 날리기도 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대상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같은 대상이 여러 번 연속으로 피격당할 수도 있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지며, 지상에서 시전 시 지나간 자리에 전기 충격파가 생긴다. 돌진 도중에 반대 방향 키를 입력하면 보스전에서 하던 것처럼 뒤로 돌아서 피니시 공격을 반대 방향으로 날릴 수 있다.
  • 라이트닝 레모네이드(ライトニングレモネイド / Lightning Lemonade)
    조작 커맨드: ( ↑ + B 떼기 / B 길게 누르기~떼기 )
    전기가 흐르는 창을 머리 위로 높이 들어올려서 공중에 거대한 뇌운을 소환한 뒤 뇌운에서 번개를 떨어뜨려 공격하는 기술이다. 파르티잔느의 좌우에 두 줄의 번개가 떨어지며, 뇌운에도 전기 속성의 공격 판정이 있다. 보스전에서는 경기장의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해 오면서 공격하고, 모두 세 번의 번개를 떨어뜨린다. 파르티잔느의 바로 아래에 있으면 번개를 맞지 않는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에서 스타 얼라이즈 기술 중 최고의 DPS를 자랑하는 기술로 크게 상향되었다. 운용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B를 오래 눌러 기술을 계속 끄는 방법과 B를 연타해 계속 끊어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두 방법 모두 맨 처음 타격의 공격력이 가장 높고, 스타 얼라이즈 시스템 상 기술에 연타 보정이 걸려 첫 타 이후에는 공격력이 깎여 결론적으로 B를 연타해 끊어 쓰는 방법이 훨씬 좋다. 스피드런에서는 B를 최대한 빠르게 연타해 더욱 높은 피해량을 내는 것이 포인트다.
    이 정도로 DPS가 높은 이유는 창, 구름, 번개 세 곳 모두에 전기 속성 공격 판정이 붙어 있어 보스에게 바짝 붙어 위치를 잘 잡으면 세 곳 모두를 이용해 보스를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번개의 판정 범위 역시 두 줄이며 피격된 면적이 넓을수록 데미지가 조금 더 늘어나기도 해서 히트박스가 거대한 보스들에게는 두 줄의 번개를 모두 맞추는 것까지도 가능하다. 판정 범위도 넓고, 시전 중 방향키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운용 난이도도 쉽다. 창에는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의 공격 판정이 동시에 존재한다.
    그나마 '블랙홀'을 연타해 높은 DPS를 뽑아내는 마버로아나 아이스 드래곤 소환/가드 + 가드 해제 연타를 사용해 높은 DPS를 뽑는 아들레느, 블러스터 속성이 붙은 (포피브라더스 Jr.) 정도가 피해량으로 비빌 만 한데 셋 모두 조작이 쉽지 않다. 마버로아의 블랙홀은 설치 딜레이나 위치에도 미세하게 영향을 받으며, 사과 폭탄도 요령 있게 던져야 하는 등 나머지 기술을 포함하면 초보와 숙련자의 기록 차이가 꽤 크다. 아들레느 역시 체력이 매우 적고 가드 + 가드 해제는 연타하는 속도에 따른 DPS 차이가 크기에 절대 쉽게 쓸 수 있는 프렌즈는 아니며, 블러스터 밤은 최고 기록은 삼사신보다도 높지만 기본적인 컨트롤 자체가 쉽지 않아 일정 수준 이상의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는 숙련된 컨트롤이 요구된다. 반면 파르티잔느는 커맨드만 익숙해지면 어느 정도 안정적인 딜을 보장해주기에 더 우수한 셈.
    기술 명칭의 어원은 음료의 일종 레모네이드.
    • 라이트닝 레모네이드・턴(ライトニングレモネイド・ターン / Lightning Lemonade Turn)
      라이트닝 레모네이드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라이트닝 레모네이드와 매커니즘은 동일하지만, 2차전(리벤지)에서는 번개를 떨어뜨리는 횟수가 늘어나 총 다섯 번의 번개를 떨어뜨리며,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하면서 공격하다가 중간에 방향을 바꿔 마지막에는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귀환한다. 3차전(EX)에서는 이 기술을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사용하고, 떨어뜨리는 번개의 횟수가 다시 1차전과 같은 세 번으로 줄어들었지만 대신 뇌운의 크기가 훨씬 더 커지며, 번개 기둥의 갯수도 늘어나 양쪽으로 세 줄씩 총 여섯 줄의 번개를 발사하기에 공격 판정 범위가 훨씬 늘어났다. 여전히 파르티잔느 아래의 중앙 공간이 안전 지대인 것은 같다.
  • 번개 치기(カミナリオコシ[13] / Drum N Waste)
    조작 커맨드: ( ↓ → / ↓ ← + B 연타 / B 떼기 )
    잔 파르티잔느의 첫 번째 필살기. 세 개의 뇌공의 북이 연결된 거대한 고리 장치 형태의 드럼을 장착한 뒤 전기 에너지를 충전하고, 전부 충전되면 전방에 무수히 많은 구체형 전기탄을 난사하여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체력이 절반 깎였을 때부터 이걸 사용하며, 총 다섯 번을 시전하는데 기술이 진행될수록 발사되는 전기탄의 양이 천둥북 1개당 1발 → 3발 → 5발로 점점 늘어나고 마지막에는 중앙에 3발을 발사하여 거대한 전기 폭발을 일으킨다. 파르티잔느의 아래 공간은 전기탄을 맞지 않는 안전 구역이며, 고리 장치 드럼에 물 속성 공격이나 아티스트 계열 능력의 물감 공격을 맞추면 합선되어 뇌공의 북이 폭발하면서 파르티잔느가 잠시 기절한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B 버튼을 연타하면 발사량과 시전 시간을 늘릴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시전 중 방향키를 사용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다만 삼사신의 다른 필살기들처럼 무적 판정은 없으니 주의. 이 기술 역시 전기탄을 모두 명중시킨다면 상당히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피해량으로는 '라이트닝 레모네이트'가 앞서고 범위와 무적 판정으로는 '일렉트로 에클레어'가 앞서서 이쪽은 사이에 끼어 있는 애매한 포지션이다. 커맨드가 비슷해서 컨트롤러에 따라 '일렉트로 에클레어'를 쓰려다 이 기술이 나가는 사고가 가끔 일어나며, 시전 도중에 캔슬도 할 수 없기까지 하다 보니 스피드런 유저에게는 일종의 지뢰 취급을 받기도 하는 기술. 하지만 의 달리기 패턴처럼 에클레어나 레모네이드를 전부 맞추기 힘든 순간 같이 특정 상황에 한해서는 레모네이드나 에클레어보다도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잔 파르티잔느가 해당 기술을 시전할 때 장착하는 드럼 무기는, 연결되어 있는 천둥북에 미츠도모에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고리 장치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일본의 뇌신라이진과 그가 사용하는 북인 뇌공의 북을 모티브로 한 무기이다.
    기술 명칭의 어원은 한글판, 일판, 영판이 모두 다르다. 일판의 기술 명칭은 'カミナリオコシ(카미나리오코시)'로, 이는 '雷粔籹(번개 사탕, 천둥 케이크)'라고도 불리는 일본의 전통 과자 와가시의 일종 'カミナリオコシ(카미나리오코시)'에서 유래되었다. 카미나리오코시는 일본의 고대 불교 사찰 센소지에 위치한 '카미나리몬(雷門, 천둥의 문)'의 기념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카미나리몬'에는 앞서 언급된 라이진의 동상이 존재하기도 한다. 영판의 기술 명칭은 'Drum N Waste'인데, 음악 장르의 일종 드럼 앤 베이스에서 유래되었다. 한글판의 기술 명칭 '번개 치기'는 '북이나 드럼을 치다'와 '번개를 내려치다'의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 번개 치기・온드(カミナリオコシ・オンド[14] / Drum N Waste Ondo)
      번개 치기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번개 치기와 비슷하지만 네 번만 시전하도록 변경되었으며, 공격마다 각각의 천둥북 1개당 4~5발의 전기탄을 조금 더 빠르고 불규칙적으로 발사한다. 마지막에는 중앙에 거대한 자기장 폭발을 일으키는 것은 동일. 3차전(EX)에서는 세 번째 공격을 시전하기 전에 반대쪽으로 넘어간 뒤 기술의 방향을 바꿔 반대 방향에 기습공격을 가한다. 이 때문에 원래 있던 안전 지대에 남아있어도 끝까지 안전하지는 않게 되었고, 파르티잔느가 반대쪽으로 이동할 때 따라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야 공격에 맞지 않는다. 2차전(리벤지)에서는 두 필살기를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 → '번개 치기・온드' 순으로 사용해 이 기술을 더 늦게 시전하기 때문에 파르티잔느를 빠르게 쓰러뜨린다면 시전하지 못하고 전투가 끝나기도 한다. 3차전(EX)에서는 두 필살기를 반대로 '번개 치기・온드' →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 순으로 사용하며, 이 기술을 2페이즈에 돌입하자마자 시전한다.
      기술 명칭에 붙은 온드(Ondo)는 잔 파르티잔느의 천둥북 드럼과 유사한 형태의 드럼을 사용하는 일본 민속 음악의 일종 온드(Ondo)에서 유래되었다.
  • 일렉트로 에클레어(エレクトロエクレア / Electro Eclair)
    조작 커맨드: ( ↓ ↑ + B )
    잔 파르티잔느의 두 번째 필살기. 세 개의 뇌공의 북이 연결된 거대한 고리 장치 형태의 드럼을 장착한 뒤 전기 에너지를 충전하고, 전부 충전된 대량의 전기 에너지를 그녀의 파르티잔 전창에 전송시킨 후 고리 드럼을 활처럼, 창을 화살처럼 사용해 수평으로 드럼의 정중앙을 관통하는 창을 던지며, 이후 드럼으로부터 전방의 창이 날아간 공간에 거대한 전자포를 발사하여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체력이 절반 깎였을 때부터 이걸 사용하며, 플랑베르주의 '오븐 웰던'과 유사하게 화면 하단에 아래쪽 공간 전체를 가득 채우는 광범위한 전기 레이저를 발사하고 지면에 스파크를 일으킨다. 피하는 방법도 공중에 떠서 피하는 것으로 '오븐 웰던'과 동일하다. 고리 장치 드럼에 물 속성 공격이나 아티스트 계열 능력의 물감 공격을 맞추면 합선되어 뇌공의 북이 폭발하면서 파르티잔느가 잠시 기절한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지면에 스파크가 생성되지는 않지만 공중에 부유한 상태에서도 시전할 수 있고, 기술 시전 모션이 상당히 간략화되어서 드럼의 천둥북에 전기 에너지를 충전하고 장창으로 이를 전송하는 부분이 생략되었다. 그래서 전방에 드럼 소환 - 창 던지며 레이저 발사로 모션이 간략해져 난사가 가능해졌다. 레이저를 발사하기 전 날아가는 창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며,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이 동시에 존재한다. 시전 중에 방향키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처럼 대각선 등으로 발사 각도를 조절하는 기능은 구현되지 않았다.
    시전하는 내내 무적 판정이라 안정성도 출중하다. 그래서 위력도 좋은데 시전 시 무적, 범위도 굉장히 넓어 잔 파르티잔느의 또다른 주력기 역할을 한다. 컨트롤에 자신이 없더라도 이것만 난사하면 대충 밥값은 한다. 스피드런에서도 여러모로 유용한데, 생존기로도 쓰이고 라이트닝 레모네이드를 맞추기 힘든 어나더 메타 나이트몰포 나이트 EX(1차전), 닐의 4분신 패턴 등 오히려 일렉트로 에클레어의 화력이 더 잘 나오는 구간도 많다.
    잔 파르티잔느가 해당 기술을 시전할 때 장착하는 드럼 무기는, 연결되어 있는 천둥북에 미츠도모에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고리 장치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일본의 뇌신라이진과 그가 사용하는 북인 뇌공의 북을 모티브로 한 무기이다.
    기술 명칭의 어원은 프랑스에서 유래된 빵 디저트 에클레어. '에클레어'는 프랑스어로 '에클레르(éclair)'라고 발음되며, '섬광', '번개'를 의미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에클레어(Eclair)'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출시 전 프로젝트 코드명이기도 했다. 재미있게도 인게임에 '엑스트라 에클레어'라는 이름의 추가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レア・エレクトロエクレア / Rare Electro Eclair)
      일렉트로 에클레어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일렉트로 에클레어와 공격 방식은 같지만 화면의 양쪽 상단 모서리 중 한 곳으로 이동한 뒤 드럼을 비스듬하게 기울이고, 대각선 아래쪽으로 창을 반대쪽 하단 모서리에 던져 대각선 방향의 전자포를 발사하는 기술이 되어 각도가 변경되었다! 마찬가지로 지면에 스파크를 일으키는데, 별 의미가 없었던 1차전과 달리 이번에는 레이저가 닿지 않는 부분에도 스파크가 생겨 공격 범위가 매우 넓어졌다. 따라서 파르티잔느의 바로 아래 또는 파르티잔느 반대 방향의 상단 모서리만 안전 지대다. 2차전(리벤지)에서는 두 필살기를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 → '번개 치기・온드' 순으로 사용하며, 이 기술을 2페이즈에 돌입하자마자 시전한다. 3차전(EX)에서는 두 필살기를 반대로 '번개 치기・온드' →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 순으로 사용해 이 기술을 더 늦게 시전하기 때문에 파르티잔느를 빠르게 쓰러뜨린다면 시전하지 못하고 전투가 끝나기도 한다.
  • 섬광 라이트닝(せん光のライトニング / Lightning Dodge)
    조작 커맨드: ( L/R + 방향키 )
    잔 파르티잔느의 이동기이자 회피기. 대각선 궤적을 그리며 빠르게 순간이동하며 움직인다. 보스전에서는 어떤 기술을 전부 시전한 후에 맵의 반대편이나 다음 기술을 사용할 곳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사용한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시간 단축용 이동 기술로, 스타 얼라이즈에서 가장 빠른 이동 기술이다. 프랑시스카의 '엘레강트 에스케이프'보다 이동 거리는 짧지만 이쪽은 세 번만 써도 화면 끝에서 끝까지 움직이는 수준인데 딜레이가 거의 없어 연타를 통해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엘레강트 에스케이프'와 마찬가지로 지상에서는 L/R로 가드 후에 시전할 수 있지만, 공중에 뜨면 가드를 캔슬할 수 있어 보통 이동에는 공중에 떠서 사용하게 된다.
    덕분에 삼사신 시스터즈는 3차 업데이트 전의 스피드런에서 사용되던 기존의 최고 속도 캐릭터인 불 속성 메타 나이트의 셔틀 루프를 제치고 새로운 최고 속도 캐릭터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어떤 스피드런에서나 1P로든, 올라타기용 프렌즈로든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직 이동에서도 수평 이동과 같은 빠르기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여타 이동기에 비해 훨씬 압도적이다. 보스 러시 스피드런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순식간에 화면 끝으로 이동이 가능한 덕분에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는 보스들이라도 체력바가 차기 전에 미리 접근해서 일찍 때리거나 공격 포지션을 쉽게 잡을 수 있다. 또한 닐의 '마인드리스 커터' 패턴과 같이 도망가는 보스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보스를 쫓기에도 안성맞춤. 번개 잔상과 기술 시전 시 파르티잔느의 본체에는 전기 속성의 공격 판정이 있으며, 이는 위력은 낮으나 전기 약점의 몹을 한방에 보낼 수 있다.
    여담으로 플라스마 능력의 '전광석화'라는 기술과 매우 비슷하다. 플라스마 쪽은 계속 충전을 해줘야 하지만 이쪽은 충전도 필요 없다.
  • 시스터즈 터치(シスターズタッチ / Sister Tag)
    조작 커맨드: ( ↓ + B 떼기 )
    삼사신 시스터즈 전원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 정해진 순서에 따라 다음 차례의 시스터즈와 서로 하이파이브하면서 교대한다. 원래 있던 멤버는 하늘 위로 점프해 사라지며, 교체되어 입장한 멤버는 등장과 동시에 정면을 향해 자신의 일반 공격(프랑시스카 - 시스카 슬래시, 플랑베르주 - 베르주 슬래시, 잔 파르티잔느 - 잔느 즐래시)을 사용한다. 평타에 속성이 붙어 있기에 약점을 찌를 수 있는 몹 상대로 효과적이다. 교체 순서는 프랑시스카 → 플랑베르주 → 잔 파르티잔느 → 프랑시스카 →.... 순서다. 또한 수중에서도 물 위에 떠 있는 상태라면 해당 커맨드를 발동시켜서 캐릭터를 교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삼사신들과 다를 건 없지만, 잔 파르티잔느는 가끔 잔느 즈탭을 쓰려다가 이게 눌려 딜로스가 생겨서 조심해야 한다. 그렇다고 완전히 봉인기는 아니고, 방패형 잡몹이나 천막형 잡몹을 한방에 치울 때에 큰 활약을 한다.
  • 시스터즈 구르기(シスターズころがり / Sister Circle)
    조작 커맨드: ( ↓ + B 길게 누르기~떼기 )
    삼사신 시스터즈의 합동 필살기. 하이네스 보스전 2페이즈에서의 하이네스와 삼사신이 프렌즈 구르기를 시전하는 패턴에서 따온 기술로, 셋이 서로 붙잡고 원을 만든 뒤 화면 전체 범위에 굴러 공격해 화면 내의 모든 적들을 크래시페스티벌처럼 싹쓸이하며 일부 오브젝트도 부숴버릴 수 있다. 어지간한 중간 보스들은 일격에 보내버릴 수 있고, 보스들도 1페이즈나 2페이즈를 통째로 스킵해버릴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이런 기술을 난사하면 게임을 하는 의미가 없어지는 관계로 쿡 카와사키아티스트, 아들레느의 회복 기술처럼 재사용 쿨타임이 있다. 대신 쿨타임만 제때 돌면 보스를 스킵할 수 있어 타임 어택에서 대단히 유리해진다.

드림 프렌즈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삼사신 시스터즈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좋은 성능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최상급 DPS, 뛰어난 공격력과 유틸성의 필살기만 놓고 봐도 플랑베르주와 프랑시스카 이상인데 파르티잔느는 스타 얼라이즈의 모든 캐릭터 중 기본 이동속도가 가장 빠르며, 최상급 이동기까지 갖춰 어디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단점이라고는 공중전에 비해 지상전이 조금 밀린다는 점이나 기술 커맨드가 많아서 삑사리가 나기 쉽다는 점인데 다른 프렌즈와 비교하면 큰 단점도 아니다. 몰포 나이트 EX어나더 메타 나이트 등 상대로는 에클레어로도 충분히 제 값을 하기 때문.

반면 보스로서 잔 파르티잔느는 삼사신 중 가장 쉽다는 평이 많다. 순간이동이 잦지만 그만큼 방어력이 낮아지는 순간이 많아 딜 로스가 별로 없고, 프랑시스카나 플랑베르주처럼 일단 맞으면 기록 포기가 편할 정도로 경직이 길거나 체력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패턴도 없다. 잔느 자우전드처럼 달려드는 패턴 이외에는 안전 지대에서 계속 딜만 넣어주면 화력이 강한 프렌즈는 파르티잔느를 빠르게 순삭할 수 있고 다른 프렌즈가 불필요하게 맞아서 HP 관리에 차질이 생길 확률도 낮다.

4. BGM

잊혀지는 섬광의 라이트닝
(忘らるる閃光のライトニング / A Forgotten Flash of Lightning)
잔 파르티잔느의 테마. 프랑시스카플랑베르주의 것의 어레인지인데, 삼사신 시스터즈의 리더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제목은 자꾸 이름이 잊힌다는 것에 대한 조크.
잊혀지는 섬광의 라이트닝
(忘らるる閃光のライトニング / A Forgotten Flash of Lightning)
상단의 곡이 커비 파이터즈 2에서 어레인지된 버전.

5. 기타

  • 스토리 모드의 최종 보스 2차전에서 고치에 갇혀 있는 삼사신과 하이네스를 구출하면 음식이 나온다. 잔 파르티잔느의 경우는 푸딩. 카피 능력이나 쿡 카와사키 능력을 사용해서 드림 프렌즈 상태의 파르티잔느를 냄비에 넣어도 푸딩이 나오는데, 역시 최종 보스전의 이벤트에서 따온 것. 그래서 팬아트에서는 잔 파르티잔느를 상징하는 음식으로 푸딩이 자주 그려진다.
  • The 얼티밋 초이스 EX의 설명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잔 파르티잔느는 어린 시절에 원래 평범한 소녀였으나 전부를 잃고 탑에 올랐다가 번개를 맞아 감전사할 뻔 했고, 죽기 직전 하이네스가 마력을 건네 목숨을 구해주면서 동시에 번개의 힘이 깨어나 현재의 번개를 다루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하이네스를 따르는 이유도 그가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 잔 파르티잔느의 설명문에는 의리파에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는 말이 있다.
  • 소설판에서는 1권 챕터 9부터 등장. 옥좌에서 일어나고는 커비 일행한테 자신을 삼사신의 대장이라고 소개한다.



[1] 잔・파르티잔느. 오타가 아니라 정말로 한 글자가 더 붙어 있다. 일본어명만 파르'르'티잔느인데, 어원인 파르티잔잔 다르크에 감전되어 미약하게 떨리는 모습을 나타내는 의태어 '파르르'까지 덧붙인 이름으로 추정된다.[2] 이쪽은 Zan Partizanne에서 앞 글자 두 개를 따면 전기를 뜻하는 영단어 Zap이 되며, 이것은 그녀의 전기 속성을 나타낸다.[A] Léi qiāng Pà lū tí zā nǔ. '번개의 창 파르티잔느'라는 뜻이다.[A] [5]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이 부분이 パルル(파르르)라고만 적혀있다. 다른 멤버는 풀네임으로 적혀있다.[6] 문맥으로 미루어 보아 오역이다. 바르게 번역하면 '주인의 명령'이다.[7] UFO 능력의 불규칙 비행이나 중간 보스 두비어의 이동 방식과 비슷하다.[8] 그냥 '당신', 혹은 줄여서 '잔 파르티', 일본판은 '잔 파르르(ザン ・ パルル)'라고만 부른다.[9] 문맥상 이전작퀸 세크토니아처럼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진 자신을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는 듯. 다행히 하이네스는 결말에서 어둠으로부터 벗어나 잘 마무리되었다.[10] 마버로아는 잔 파르티잔느를[11] 잔・잔[12] 잔・사잔[13] 카미나리오코시[14] 카미나리오코시・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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