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학년 흑반 소속 학생 | ||||||||||||||
아즈마 토카쿠 | 이누카이 이스케 | 카미나가 코코 | 키리가야 히츠기 | 켄모치 시에나 | ||||||||||
사가에 하루키 | 슈토 스즈 | 타케치 오토야 | 나마타메 치타루 | 하시리 니오 | ||||||||||
하나부사 스미레코 | 반바 마히루/신야 | 이치노세 하루 |
走り 鳰(HASHIRI NIO)
"그건 안 돼요. 룰이니까요."[2]
1. 개요
나이 | 15세 |
신장 | 152cm[3] |
가슴 사이즈 | D컵 |
혈액형 | AB형 |
출신지 | 시가현( |
평균 수면 시간 | 2시간[4] |
좋아하는 음식 | 메론빵 |
싫어하는 음식 | 야채 전반 |
취미 | 특별히 없음 |
출석 번호 | 10번 |
TV판 성우 | 난죠 요시노[5] 로런 랜다(북미판) |
낭독극 성우 | 1회 노지마 켄지 2, 3회 요시노 히로유키 |
《악마의 리들》의 등장인물. 슴다체를 사용한다. 가슴 사이즈는 D컵.
2. 작중 행적
임무에 실패한 캐릭터의 처분을 담당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있었으나 단순히 퇴학으로 끝나냐는 질문에 처벌은 없다는 제작진의 답변으로 보아 의혹은 사실이 아닌 듯하다. 여담으로 아즈마 토카쿠가 가족 구성원 얘기를 했을 때 자신도 천애고아라고 하였다. '니오'는 논병아리의 옛 이름으로 시가현을 대표하는 새라고 한다. 미조로기 선생은 이 추론으로 니오가 시가현 출신이 아니냐고 물었고 니오는 자신의 부모가 어떤 생각으로 이런 이름을 지었는지 모르겠다고 답한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는 신부 역할을 했다. 슈토 스즈와 함께 전단지를 돌리기도 했다.
1호실 멤버급의 높은 비중과 암살 게임 총괄자와의 직접적인 관계 및 3화에서의 복선 등등 여러가지로 이치노세 하루와 함께 떡밥이 많은 캐릭터. 하시리의 옷이 찢어졌을 때 타케치 오토야가 리타이어 되기 전에 그녀의 가슴을 보고 경악하여 여장남자 의혹을 크게 샀다. 심지어 대부분의 학생들은 하복인데 혼자만 동복 차림이고 수영장 에피소드에서는 혼자 전신 수영복을 입으면서 니오의 몸에 큰 비밀이 있으리란 의혹은 더 커졌다.
그런데 샤워신이 나오면서 그녀의 몸에 화려한 모양의 문신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아즈마를 굳이 "동쪽의 아즈마"라고 지칭하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한다. 하나부사가 아즈마와 싸울 때 99층 비밀통로로 들어와 룰 위반으로 난입한 타케치를 끌고 나가는데 이때 문신의 모습이 나왔다. 문신의 모양은 가슴을 중심으로 한 서로를 마주보는 새. 또 하나부사의 괴물 같은 힘을 보고도 무서워하기는커녕 환희하며 달려든 타케치가 니오를 보자마자 겁에 질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니오의 힘에 대한 의문이 가중되었다.
결국 흑반을 졸업한 토카쿠와 하루를 이사장인 유리 메이치에게 안내한다. 자신의 방에 개인적으로 찾아와 이사장을 만나게 해 달라는 하루를 이사장과 대면시켜 줬으며 일족만 들어갈 수 있는 이름만 적힌 무덤으로 하루를 인도해 줬다. 여기서 천애 고아인 몸을 이사장이 거두어 주고 일족의 여성이 가진 힘 덕분에 구원받는 사람도 있다면서 하루의 손을 잡았는데
사용 무기 | 주술 |
마지막화에서 확실히 밝혀진 니오의 정체는 최면 및 환각 주술을 사용하는 서쪽의 쿠즈노하 가문 소속 암살자이자 하나부사 스미레코 이후 하루를 노리는 진정한 마지막 상대, 즉 니오는 악마의 리들의 진 최종보스다. 진짜 토카쿠가 하루를 죽이려는 순간 토카쿠로 변신해 나타나 하루를 이끌고 도망치며 칼을 든 쿠즈노하 일족에 대해 설명해 준다.
이후 토카쿠의 모습으로 하루를 죽이면 재밌을 거 같아서 준비를 다 했지만 실패했다면서 토카쿠에게 "당신도 어차피 저처럼 죽이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 썩은 바다의 생물... 양지로는 절대 갈 수 없을 것임다."라고 매도한 후 의식을 잃었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지만...
사실은 살아 있었다. 본인 曰 "쉽게 죽지 않아요. 살아 있다는 건 허락받았다는 거니까요." 하루의 말을 인용하였다. 그러고서 창문으로 체육관을 바라보며 흑반을 혼자 졸업하는 데 성공한 하루에게 백장미[9]를 던져 주었다. 꽃말은 존경과 순수. 여러모로 꽃 센스는 정말 뛰어난 듯하다.
OVA에서는 임해 학교 배지 쟁탈전 진행을 맡았으며 탈락자를 헬기에 태워서 패배자 에어리어로 데려가는 역할을 했다. 본인도 거기서 고기 등 먹을 걸 신나게 먹었다(...). 4호실 페어가 염장을 지를 때마다 튀어나와서 초를 치기도 했다. 추가로 슈토가 하루의 배지를 뺏는 걸 성공하는 장면이 니오의 패드에서 실시간으로 상영되고 있었건만 이때 니오는 패드를 내팽개쳐 둔 채 패배자 에어리어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있었던 탓에 슈토의 승리 선언이 내려지지 않았고 그렇게 슈토는 토카쿠에 의해 험한 꼴 제대로 당했다(...).
원작에서 밝혀진 과거의 니오는 말 그대로 성질 고약한 반항아였다. 지금이야 ~슴돠라는 존댓말을 하지만 당시에는 반말뿐이었으며 자신을 거둔 유리 학원장에게도 험하게 말했다. 그러나 유리의 철저한 교육[10]을 통해 지금의 하시리 니오가 된 것이다. 물론 니오의 이름을 붙여 준 건 유리 학원장.
10학년 흑조가 모두 나간 후에는 새로운 11학년 흑조의 재정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3. 평가
완결 후 토카쿠와 평가가 상반되는 캐릭터. 토카쿠는 초반부의 멋있는 모습과 달리 정신적으로 미숙한 캐릭터였다는 비판이 제기된 반면 니오는 맨날 상어이빨 웃음을 날리고 토카쿠로부터는 "썩은 냄새난다"는 말을 듣는 등 뭔가 나쁜 녀석인 것 같은 인상이었으나 다 지나고 나서 보니까 나쁜 짓은 거의 하지 않았고 웃사람한테는 예의바르고 시키는 일은 잘 해내는 유능한 인재였다는 호평을 받았다.다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갈 점은 재정자로서의 니오는 나머지 암살자들의 규칙 준수 여부를 잘 따졌으나(특히 타케치) 암살자로서의 니오는 본인이 스스로 규칙을 어겼다는 점이다. 나머지 암살자들과는 달리 니오는 유일하게 예고표를 제출하지 않았다. 심지어 수호자였던 토카쿠마저 마지막에 예고표를 보여준 걸 감안하면 니오의 이 행동은 충분히 위선적이라고 해석할 여지도 있다. 규칙을 지키는 건 비단 암살자들뿐만 아니라 그를 제정한 재정자에게도 마찬가지로 통용되는 사항이니까.[11] 이 부분만은 니오가 피할 수 없는 비판점이다.
예고표를 내지 않은 점이 니오가 지닌 문제점이라면,니오가 하루를 죽이려고 한 이유가 드러나지 않은 것은 애니판 전개의 문제점이다. '하루를 토카쿠의 모습으로 죽이면 재밌을 것 같아서'라고 자기 입으로 말하기는 했지만 정말로 재미만을 위해서였는지는 알 수 없고 하루를 죽인 댓가로 묘조 학원에게 요구할 소원을 제대로 말한 적도 없다. 니오는 엄연한 이 작품의 최종 보스이고 하루와 토카쿠에 뒤지지 않는 비중을 가진 중요 인물인 만큼 그녀의 진정한 목적은 만화 원작이나 드라마 CD 등을 통해서라도 꼭 밝혀져야 할 부분이다.
또 다른 문제는 작중에서는 '니오는 어디까지나 재정을 맡고 있을 뿐이지 암살 게임에는 참가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암살 게임에 참여하는 일원이었다.'는 반전을 의도하고 있지만 정작 니오가 암살 게임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당연히 니오가 암살 게임에 참여하는 것으로 받아들였으며 3명만 남은 시점에서 게임이 끝났다는 식으로 전개되자 '어? 니오는 참가를 안 하던가?'라고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 처음부터 하루를 제외한 흑반 전원이 암살자라는 점을 꾸준히 강조한 데다 니오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토카쿠를 도발하며 적대적인 인상을 심어 주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니오도 하루를 노리는 암살자라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던 것이다. 이 점은 니오에게 '외부인'이란 인상을 심어 주지 못한 제작진의 연출 미스다.
그리고 사실 최종보스라기에도 작중 행적이 참 미묘하게 되었는데, 일단 토카쿠로 변장을 해서 하루를 죽이려고 한 건 사실이기는 하지만, 정작 그 본성을 밝히기도 전에 갑자기 본인이 하루를 죽이겠다고 하는 진짜 토카쿠가 난입을 하면서 졸지에 하루를 지키다가 쓰러진 게 얘의 마지막 행적이었다(...). 본인도 이 사실에 어이가 없었는지 모처럼 토카쿠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최고의 각본을 짰는데 다 망했다면서 황당해하며 쓰러졌고, 이후에는 히든 보스가 되어버린 토카쿠랑 하루가 대결을 펼치면서 자연스레 하시리 니오는 뒷전으로 밀려나게 된 채 엔딩이 떴다.
4. 여담
- 퇴학당한 학생들의 책상에 꽃을 올려 놓는 건 니오가 하는 일이다.
- 주역 인물들 중 유일하게 외톨이 속성이라는 점이 일종의 네타 캐릭터로 작용하여 원작자도 팬들도 니오 괴롭히기를 즐겼다.(...) 원작자 트위터에는 대놓고 외톨이라고 적혀 있고[12] 악마의 리들 팬픽에서도 니오가 다른 커플들의 애정행각에 열폭하는 모습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으나... 작화담당인 미나카타 스나오가 니오X메이치 커플링 떡밥을 투척하면서 마침내 외톨이 탈출을 노리게 되었다.
- 앞서 얘기한 외톨이 속성 때문에 제작진이 불쌍하게 여겨서인지 각종 귀요미 요소들을 니오에게 몰빵했다. 시시때때로 키랏을 시전하는가 하면 7화에서는 토카쿠가 잘라 버린 수박을 계속 머리에 이고 있는 등 여러가지로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키리가야 히츠기 안 부러울 정도로(...). 그렇다고 마냥 귀엽게만 그리는 건 아니고 오히려 이누카이 이스케, 반바 신야와 함께 악마의 리들 카오게이도 책임졌다.
- 그래도 나머지 흑반 멤버들하고 커플링이 생길 일이 너무 없다 보니(...) 가끔씩 1호실에 꼽사리 껴서 나올 때도 있다. 때문에 토카쿠, 하루와 각자 커플링도 있고 3인 체제로 등장하기도 한다.[14] 그리고 어째서인지 애니, 원작에서 1호실 못지않게 자주 같이 등장한 이스케와의 커플링이 정말 없다.
- 11화의 엔딩 테마를 담당했다. 제목은 'Survival'. 11화 중간에 나오는 아이캐치도 니오인데 혼자만 그림을 두 장 쓴다.
제작진의 편애뭐, 12화에서도 토카하루 페어가 두 장 쓰면서 무의미해지긴 했지만 말이다.
- 11화에서 옥에 티 하나가 나왔다. 4분 46초 즈음에 니오가 하루와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불과 몇 초 전까지만 해도 검은 스타킹을 잘만 신고 있었던 니오가 갑자기 맨다리가 되었다. 그 다음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검은 스타킹을 보란듯이 착용하고 있다(...).
팬서비스 차원이냐, 컬러레이터의 설정붕괴냐.문제는 여기서만 이랬으면 논란이 커지지도 않았을 텐데 12화에서 니오가 하루의 졸업을 축하하는 장면에서 또다시 맨다리 옥의 티가 등장했다(...).설마 스타킹 감추는 것도 주술의 일종인가?
- 분명히 몸에 수많은 문신이 있는데 어째 상품 이미지에는 주술의 자국이 없다.(...)
- 쿠즈노하 가문이면서 니오의 성이 하시리인 이유는 이사장인 유리를 만나서 그녀에게 빠졌기 때문
경애?. 생애를 걸겠다며 하시리(走り)로 개명했다.
- 성우도 같은 데다 둘 다 금발이라는 점 때문에 같은 분기 방영작이었던 러브 라이브!의 아야세 에리하고 자주 엮였다
심포기어의 시라베와 엮이기도 한다. 흑반 멤버들 중 타 작품과의 교류가 가장 활발한 캐릭터. 이 때문에 11화 엔딩을 부른 사실이 러브라이버들한테 스포일러가 다 되기도 했다(...).같은 처지의 누구랑 정말 대조된다.[15]
- 작중 비중도 상당하고 인기 요소도 많은데 애캐토 1차 예선에서 작품 내 4위로 광탈했다(...).[16] 게다가 3위인 이스케와의 차이가 14% 정도로 어마무지하게 많이 났다(...).
역시 커플링이 있었어야 했어
- 흑조party에서 이벤트 매치를 했을 때 어깨가 뻐근하다며 있다가 하루에게 마사지 요청을 받는다. 그리고 마사지를 하려고 했던 하루가 바로 통수를 쳐서 첫번째로 리타이어당한다(...). 스와트로 코너에서는 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본인의 노래가 나왔을 때 '올 것이 왔구나' 하는 표정으로 얼굴을 가리고 아사쿠라 아즈미가 손을 같이 들어줘서 맞추긴 맞추는데 콩트 뽑으러 갔다가 다시 듣기 때 죠르죠르죠르죠르(......)가 있는 걸 알고 스와 아야카를 지그시 바라봤는데 이때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다(...).
토카쿠:화났어요...? 니오:아니, 전혀 화 안 났어
[1] 원작자인 코우가 윤의 트위터에 올라온 인물 관계도에 니오만 외톨이(ぼっち)라고 되어 있다.[2] 3화에서 타케치가 흑반에 남게 해 달라고 조르니까 딱 잘라 버리며 했던 말.[3] 키리가야 히츠기와 함께 흑반 최단신. 하지만 초등학생으로 착각당할 일은 없어 보인다. 니오 및 히츠기와 정반대로 최장신은 나마타메 치타루.[4] 흑반 학생들 중에서 수면 시간이 가장 짧다(...). 아무래도 재정자 및 감시자 역할을 하다 보니 수면 시간도 절로 짧아지게 되는 듯. 그러면서도 수면부족을 겪기는커녕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걸 보면 체력 하나는 엄청나게 튼튼한 모양이다.[5] 기존의 난죠 요시노가 맡았던 배역들과 비교해서 전혀 다른 보이스 톤으로 연기를 한 탓에 방영 이후 "아 얘가 난죠르노였어?" 하며 놀라는 성덕들도 많았다.[6] 실제로 샤워씬을 보면 볼륨이 꽤 있다.[7] 이후 전개를 통해 자신을 아즈마 토카쿠로 인식하게 하는 환각계 공격으로 확정되었으며 그 장소에 비춰 놓은 빛이나 피워 놓은 향에도 최면 작용이 있다고 한다.[8] 이때 날아온 나이프가 머리를 뚫고 지나가고(니오는 토카쿠보다 키가 작다) 니오의 문신이 강조되는 연출을 통해 하루를 구하러 온 쪽이 가짜라는 것을 알 수 있다.[9] 키리가야 히츠기의 책상에 놓기도 했다.[10] 만약 반항하거나 자신의 말을 안 들으면 말 채찍으로 니오를 구타했다.[11] 이 점은 토카쿠도 5화에서 지적한 바 있다. 하루에게 식사 중에 동쪽의 아즈마, 서쪽의 쿠즈노하 이야기를 할 때 토카쿠가 식판을 내려놓으면서 "흑반 룰 2조. 흑반 학생들 외의 일반인들을 개입시키지 않는 거 아니었나?"라고 말한 장면이 그것. 확실히 식당이라 일반 학생들도 많았을 테니 그 점을 알고 지적한 것. 이 때도 니오는 "또 카레 드시네요~"라고 질문을 회피하고 "전 재정자니까요."라며 핑계도 댔다.[12] 이 부분은 조금 다른 게 팬이 만든 걸 원작자가 리트윗한 것이다.[13] 여담이지만 이 작품에 출연한 반바 마히루 성우가 바로 유루유리를 통해 성우로 데뷔한 오오츠보 유카다.[14] 공식 일러스트 중에도 토카쿠, 하루와 함께 있는 니오 일러스트가 있긴 하다.[15]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캐릭터도 챠이카 트라반트와 성우개그가 성립한다.[16] 1차 예선에서는 작품 내에서 3위까지 2차 예선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