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able align=right><tablebordercolor=#000><table width=450><colbgcolor=#fff,#f5f5f5><colcolor=#000>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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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정체 ▼(스포일러)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 이치고의 참백도[1] 참월 [ruby(斬月, ruby=ざんげつ)] | Zangets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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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최소 20세 이상[2] | |
해방 언령 | 불명 | |
시해 | 참월(斬月) | |
만해 | 천쇄참월(天鎖斬月) | |
성우 | 모리타 마사카즈 신용우 조니 용 보시 | |
배우 | 카토 마나부(뮤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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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어.. 오랜만이잖냐, 왕이시여.
참월은 어디 있냐고 물었지? 대답해 주마. 내가... 참월이다!!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쿠로사키 이치고의 내면에 존재하는 호로다.2. 특징
이치고가 위기에 처하면 이치고의 의식을 장악하고 나타나 압도적인 강력함을 보여주는 캐릭터. 사실은 이치고의 호로인 면이긴 한데 이미 이치고가 호로화를 익히기 시작하면서 출연이 없어졌다. 이후로는 애니 특별편에서나 가끔 나온다.
외모는 이치고를 색 반전 한 느낌으로, 완전히 하얀 피부와 하얀 머리카락에 검은 흰자위를 가진 눈이 포인트.[9] 손톱도 매니큐어를 칠한 듯 까맣다. 참월의 색깔은 하얗고, 월아천충의 색깔은 이치고와 정반대이다.[10]
이치고와 다르게 건방지고 야만스러운 성격. 성우는 같지만 날카로운 목소리에 강한 변조가 걸려있으며, 진지한 이치고와 달리 유쾌하고 능글맞은 성격이며 특유의 난폭한 웃음소리가 트레이드마크. 자라키 켄파치와 똑같은 성격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이치고와 달리 참월의 힘을 완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11] 이치고를 시종일관 압도하고 괴롭힌다. 재밌는 건 원작에서는 파워풀하고 강한 모습이라 포스가 장난이 아니고 이 덕에 팬도 많지만, 애니(특히 참백도 실체화 편)에서는 묘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유난히 이치고의 마음의 방에서 자기 집을 지어달라는 둥 집착한다. 사신도감에서는 이치고의 내면 세계가 물에 잠겼을 때 생활하기 불편하니까[12] 빨리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역정 내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블리치)/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5. 진화 과정
5.1. 오리지널
원작 | 애니 |
아이젠의 평가에 의하면 "시해 상태의 대장급에게 진다면 저 녀석은 실패작이다."라고 한다. 이는 뒤집어 말하면 시해 상태의 대장급으로는 당해내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과거 10번대 대장이었던 시바 잇신을 상대로 꽤나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만해를 사용한다면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고 언급되기도 하고, 잇신이 아이젠에게 어느 정도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음에도 왼팔이 잘려나가는 등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만해한 대장급도 상대하기 어려운 에스파다와 비교해서는 아래일 가능성이 크다.[16]
아이젠은 이 녀석이 퀸시에게 덤빈 것에 흥미를 느끼며 약간의 떡밥이 뿌려졌다. 천년혈전 편 휴재 동안 나온 인터뷰에 의하면 이 녀석의 기반이 된 사신의 혼과 관련해서 또 뭔가 비밀이 있는 듯하다.
토센 카나메는 화이트가 이때까지의 실험작과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했다.
5.2. 이치고의 몸으로 옮겨진 후
시해 상태 | 만해 상태 |
촌정이 내면 세계에 침투했을 때 이치고 대신 싸웠는데, 참월을 붕대로 날리는 건 기본이며, 날린 상태에서 몸을 날렵하게 움직여 백타[19]로 촌정을 압도하는 등 막상 사신 대행이 된 뒤에는 맨몸 격투 실력[20]을 발휘하기는커녕 그냥 단순하게 검을 휘두르기만 하는 이치고에 비해 검술, 백타 둘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21] 게다가 이치고가 쓸 땐 약해 보이던 월아천충이, 참월의 진정한 정체라 그런지 화이트가 쓸 땐 옆의 움짤대로 대폭발을 일으킬 정도로 묘사되었다. 이치고도 이 경험으로 배운 건지 2기 극장판을 보면 이치고가 빙룡이 된 쿠사카의 이마에 천쇄참월을 꽂아 넣은 뒤 영거리도 아닌 신체 내부로 폭파시키는 장면이 있다.
5.2.1. 완전 호로화
이치고가 우르키오라에게 사망한 후 뱌쿠야전에 이어 또다시 이치고를 구해주기 위해서 나타난 모습. 정식 명칭은 완전 호로화(完全虚化).[22]폭주 때문에 이성 없이 오직 본능만으로 움직이지만 켄파치나 야치루의 경우처럼 본능으로 짐승처럼 싸우는 방식도 전투에선 꽤나 위협적이다. 전투 방식만 사기적인 게 아니라 스펙과 영압 자체도 0번 시절 자엘아폴로 그란츠와 동급으로, 에스파다 최강자인 우르키오라의 필살기를 맨손으로 잡고, 장난감 다루듯이 썰어버릴 정도로 강하다. 게다가 이때의 사패장이 팔밖에 안 남은 상태였던 걸 감안하면 온전한 상태일 때는 더 강했을지도 모른다. 이치고 만해의 특성상 사패장이 남은 영력을 표하는 부분이기도 했으니.
우르키오라전 때 갑자기 튀어나와서 좀 뜬금없다는 독자들도 꽤 있다. 다만 우르키오라와 야미가 현세에 처음 나타났을 때, 우르키오라가 야미를 압도하는 이치고를 보고 “참백도도 꺼낼 필요 없다.”고 판단했으나 후에 화이트에게 정신을 침식당하는 이치고의 영압의 흔들림을 보고 “낮을 땐 쓰레기지만, 높을 땐 나보다도 높다”고 한 적이 있는데, 이건 이치고의 내면의 호로의 잠재력이 우르키오라를 능가할 거란 떡밥으로 볼 수 있다.[23]
참고로 완전 호로화를 한 이후로 이치고는 대장급의 2배 이상의 영압을 얻으며 아이젠이랑 동등한 경지에 서게 됐고, 아이젠은 “그림죠와 싸우며 호로화를 마스터했고, 우르키오라와의 싸움에서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얻었다.”고 말하였다.
본편에선 전적이 2차 해방 상태 우르키오라랑 싸운 것 외에 없어서 강함 논란이 좀 있었는데, Spirits Are Forever With You 소설판에서 동급의 강자인 전성기 시절 자엘아폴로의 힘을 지닌 클론, 시엔 그란츠의 강함 묘사가 나옴에 따라 논란이 많이 식었다.
화이트의 완전 호로화 |
천쇄참월과 융합한 모습 |
6. 전투력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자기 나름대로 위력을 보강한 월아천충만으로 최종 보스 뱌쿠야를 가지고 놀면서 이길 뻔했다.[24]
전투에서 항상 상대방을 압도하는 강함을 보여줬지만 사실 이치고와 화이트는 일심동체이기 때문에 둘의 실제 스펙은 동급이다. 실제로 이치고는 검술 대결에서 화이트를 밀어붙이기도 하였다.[25]
우르키오라와의 싸움에서는 2차 해방의 우르키오라를 압도했다. 이 당시 화이트가 사용한 기술은 세로와 소니도 단 두 가지뿐이었지만 우르키오라의 필살기인 란사 델 렐람파고를 맨손으로 막아냈으며, 고작 일반 세로를 쏴서 아란칼 편 당시 최강의 아란칼인 2차 해방 상태 우르키오라가 쏘는 세로 오스큐라스를 압도하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호로화 상태의 이치고가 세로를 쓸 수 있음에도 안 쓰는 것과는 대비된다.
소설판에서의 언급을 보면 완전 호로화 한 화이트의 힘은 에스파다 역대 최강자 '자엘아폴로 그란츠의 전성기 시절'과 동급이다.[26]
에스파다급의 영압을 갖고 있는 호로인 만큼 일반 세로뿐만 아니라 그랑 레이 세로나 세로 오스큐라스도 쓸 수 있는데, 천년혈전 편에서 이치고가 월아천충과 그랑 레이 세로를 합쳐서 날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검은 월아가 에스파다의 세로 오스큐라스와 비슷하다는 언급을 볼 때 이론상으로는 화이트도 그랑 레이 세로와 세로 오스큐라스를 쓸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또한 아란칼이 사용하는 소니도도 사용하는 것을 보면 기본적인 아란칼의 기술은 전부 사용할 수 있다.
전투 센스도 무지막지하게 뛰어나 참월을 사용할 때는 붕대를 이용해 던지고 가져오는 기술을 사용하고 투쟁 본능도 높아 이치고가 고전한 적들을 압도해 상황을 역전시켰다.
이후 화이트의 도움으로 이치고는 화이트의 창조주인 아이젠 소스케 또한 쓰러트리게 되었다. 아이젠에게 있어서 화이트는 사실상 아이젠 자신의 최고의 걸작이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쓰러트리는 데 도움을 준 그야말로 최대의 방해물이 되었다.
6.1. 이치고와의 비교
팬들 사이에서는 이치고가 하도 털리다 보니 화이트의 강함을 평할 때 힘보다는 전투 센스 쪽으로 고평가받고 있다. 이치고의 전투 방식은 그냥 참월을 휘두르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이치고가 가진 잠재력 자체는 엄청나지만 문제는 그것을 힘이나 기술로 갈고닦아 방출해 내야 하는데 정작 이치고 본인은 그냥 단순히 칼을 휘두르거나 월아천충만 날리는 등 전혀 발전이 없으니 설정으로는 아무리 엄청난 강자라고 강조해도 그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적들에게 털리기만 했다. 그에 비해 화이트는 참월의 붕대를 통해 던지는 방식으로 원거리전을 펼치며 백타 역시 요루이치나 소이퐁처럼 화려하게 활용하고,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힘을 제대로 활용한다.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 소울 소사이어티 편의 뱌쿠야와의 전투다. 섬경을 사용한 뱌쿠야에게 검 두 자루만으로도 털린 이치고에 비해, 화이트는 역으로 검은 월아와 트릭키한 움직임으로 뱌쿠야를 압도해 버렸다. 호로화를 습득하는 내면 투쟁에서도 이치고와 동일한 힘으로 똑같이 만해를 사용했음에도 월아를 영거리에서 폭발시키거나 천쇄참월의 스펙 업을 풀로 활용해 이치고를 손으로 빌딩에 처박는 등 엄청난 전투 센스를 발휘해 이치고를 일방적으로 압도했다.
다만 참월 그 자체에 대한 운용은 어떻든 출력 자체는 이치고보다 우위일 가능성이 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참월을 주관하는 통칭 참월 아저씨는 의도적으로 이치고의 힘을 억제하고 있었다고 시인한 만큼 주도권이 화이트에게 넘어간 시점에서 억제가 풀려 본래의 전투력이 발휘되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우르키오라와의 싸움에서는 완전 호로화 상태로 등장해 압도적인 힘으로 2차 해방 상태의 우르키오라를 일방적으로 압살해 버리기도 했는데, 완전 호로화 상태에서 보여준 강함은 당시 이치고의 한계였던 만해 + 호로화를 훨씬 상회한다.[27]
화이트가 이치고의 퀸시나 풀브링 능력까지 사용이 가능한지는 미지수. 아예 다른 영역의 힘이다 보니 안 될 거라는 의견도 있고, 또 하나의 이치고로 변화된 만큼 가능하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화이트의 인격이 천년혈전 편에서 비중이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다.
7. 기술
기본적인 참백도 해방은 이치고와 동일하며 만해 또한 이치고가 만해 습득 시 동시에 습득하였다.- 검은 월아천충(黒い月牙天衝)
이치고와 스펙상 동급인 만큼, 월아천충 역시 사용 가능. 이치고 육체를 지배했을 땐 이치고랑 똑같은 월아를 쓰지만, 내면에서 싸울 땐 만해 상태에서 하얀색 월아를 쐈다. 이치고와 달리 난사하거나 칼을 맞댄 상태로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 세로(虚閃)
메노스 그랑데급의 호로가 쓸 수 있는 기술.
화이트는 완전 호로화 상태에서 우르키오라 시파의 검은 세로를 날려버렸다. 또한 지옥편에서 세로를 쏘자 지옥이 초토화되어 버렸다. 오리지널 역시 메노스여서 그런지 사용 가능.[28] 애니에선 붉은색으로 나오지만 풀 컬러 단행본에선 약간 붉은빛을 띠는 흰색으로 나온다. - 그랑 레이 세로(王虚の閃光)
에스파다급의 아란칼이 쓸 수 있는 자신의 피와 영압을 섞어 방출하는 거대한 세로.[29]
- 초재생 능력(超再生能力)
메노스급 호로의 재생 능력. 처음엔 켄세이에 의해 잘려나간 이치고의 팔을 순식간에 복구시켰고, 이치고의 완전 호로화가 풀린 직후에는 우르키오라에 의해 생긴 가슴 구멍을 메꿔서 이치고를 소생시켰다.
- 데들리 다트
자루에 말린 천을 기점으로 참월을 회전시켜 그 원심력으로 참월을 날려 공격한다. 내면 세계에서 처음 나왔을 때 이치고에게 보여준 전투 방법이다.
- 체인
천쇄참월의 사슬과 영압으로 이어져 있어서 멀리 있는 천쇄참월을 끌어올 수 있다.
8. 평가
화이트는 이치고에게 위기감과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왕과 기마의 비유를 들며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한편, 호로화의 위험성 등을 상기시켜 주며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반항하라는 언질을 주었다. 때문에 완전 호로화가 나오기 전에는 이치고가 거쳐야 할 히든 보스로 인식되고 있었다. 실제로 아란칼 편에서 이치고에게 제일 컸던 시련은 화이트에 의해 잡아먹히는 자신의 내면이였다.반면, 화이트는 말과 행동이 실제로는 달랐는데, 최초로 이치고가 위기에 빠졌던 바쿠야전에서 이치고가 뱌쿠야의 비장의 기술인 섬경에 압도당하며 열세에 몰리기 시작했을 때, 자신이 나와 만해의 사용법을 잘 보라는 충고의 말까지 해주었으며,[30] 몸을 완전히 지배하는 데에 힘쓰기는커녕, 오히려 뱌쿠야와 대신 싸워준 것도 모자라 판세마저 뒤집었다.[31] 비록 이치고 본인은 자신의 힘으로 뱌쿠야를 이기고 싶었고 구태여 죽이고 싶지도 않았기에 화이트를 억눌러서 주도권을 다시 뺏어왔지만 화이트가 사실은 이치고를 생각해서 움직인다는 걸 알 수 있다.
두 번째 위기인 야미와의 첫 싸움에서는 이치고를 방해한 것처럼 보였지만 이것도 이치고 대신 싸워주려는 행위였는데 이치고의 착각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야미와의 첫 싸움 전후로도 신지의 권유에 이치고가 고민하던 중에 불쑥 나타나 위협을 주며 '이대로면 위험하겠지?' 라는 둥 지속적인 방해 또는 그런 위협으로 바이저드와의 협력을 부추겨 호로화의 힘을 얻고 안정화하라는 듯한 행적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32] 알 수 없는 떡밥들을 서서히 뿌리기 시작했다.
마지막 위기인 우르키오라와의 싸움에서는 이치고 대신 완전 호로화 하여 우르키오라를 쓰러뜨린 후, 몸에 뚫린 구멍까지 재생시켜 주었는데, 정말 이치고의 몸을 뺏으려 했다면 이치고가 의식을 잃었을 때 진작에 뺏어버리면 되었으며, 이 전에도 이치고의 육체를 뺏을 기회는 수없이 많았음에도 그러지 않은 것은 정말로 이치고가 목숨이 위험할 때 등장해서 도와주기 위함이었다. 이는 결국 참월의 정체를 들으면서 참월이 "너를 지킨 것은 언제나 호로의 힘이었다."라며 확인 사살 까지 한다.
결론적으로 화이트는 언행이 다소 거칠며 이치고의 육체를 지배하려는 위기감을 느끼게 하는 내면의 적, 라이벌 역할을 수행하며 이치고를 성장시키는 한편, 자신이 이치고를 지킬 수 있게 힘을 기르라는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고는 했다. 만해를 동시에 익혔다느니, 나한테 잡아먹히지 않게 조심하라느니 하는 충고와 말투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으며, 화이트는 내내 이치고의 시련으로서 종종 등장했다. 게다가 블리치 세계관에서는 허구한 날 강자들도 뒤통수를 잡히고 당하거나 서로 기술 설명만 하며 지루하게 싸움을 끌어가는 반면, 화이트와의 결전에서는 이런 모습이 크게 부각되지 않으며 진실이 드러났을 때는 입만 거칠 뿐, 실상은 이치고를 지키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츤데레 & 욕데레 캐릭터이자 충신으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33]
거기에 바쿠야전 이전에 화이트 본인이 등장하기도 전에 렌지와의 싸움, 켄파치와의 싸움에서도 화이트 본인이 나오진 않더라도 가면으로 이치고를 지켜주는 등의 모습[34]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다만 말 그대로 "이치고 외에는 그 누가 어찌 되든 아무 상관도 없다."식의 마인드인지라 뱌쿠야와의 대결에서는 화이트는 정말로 뱌쿠야를 죽이려고 하였다. 실제로 뱌쿠야가 죽으면 루키아가 슬퍼할 것은 당연하지만 이치고에게 오는 피해는 딱히 없다. 우르키오라와의 대결에서도 우르키오라를 난도질하려 할 때 우류가 이를 막으려하자 우류의 배에 천쇄참월을 던져 박아버리고 그 후 세로로 없애버리려 했다. 결정적으로 무월을 익히면 아이젠을 쓰러뜨려 모두를 구할 수는 있지만 자신이 사라져 버려 더 이상 이치고를 지켜 줄 수 없다는 이유로 참월 아저씨와 합심까지 하며 막고자 했다.
이렇게 자신의 주인인 이치고 한정으로는 비록 화이트 본인이 겉으로는 대놓고 티를 내지는 않더라도 헌신을 품고 호의를 표하지만. 그러나 한편으로 지나치게 호전적인 전투광 성향과, 특히나 누군가가 이치고를 해하려 할 경우, 이치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변에 무자비한 태도를 보이는 상반된 면모로 인해 블리치에서는 이치마루 긴과 함께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하고 성격이 다소 입체적인 캐릭터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9. 어록
비켜![35]
(참월: 다시 한번, 날 갖고 싶으면 자신의 손으로 빼앗아 보거라. 적은 네 자신이다.)
하?! 빼앗으시겠다? 좋군, 그렇게 하자고, 친구! 네가 그걸 해낼 수 있다면 말이야!
하?! 빼앗으시겠다? 좋군, 그렇게 하자고, 친구! 네가 그걸 해낼 수 있다면 말이야!
한심하구나, 너! 이렇게 엄청난 칼을 갖고도 어떻게 그렇게 피범벅이 될 수 있는 거냐? 넌 이제 막 만난 놈의 이름만 듣고 친구가 될 수 있는 거냐?
(이치고: 뭐라고?)
네가 하는 짓이 그렇단 거지. 참월을 불러낸 것만으로 온전히 쓰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제 힘만 믿고 참월의 힘을 끌어내거나 이해하려고도 안 해![36]
(이치고: 뭐라고?)
네가 하는 짓이 그렇단 거지. 참월을 불러낸 것만으로 온전히 쓰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제 힘만 믿고 참월의 힘을 끌어내거나 이해하려고도 안 해![36]
멍청한 놈...!! 그러게 말했잖아..?
네가 죽으면 나도 곤란하다고 말야...
네가 죽으면 나도 곤란하다고 말야...
「누구냐...?」 하!
이름 따윈 없어...!
이름 따윈 없어...!
역시 네놈은 형편없어! 이치고!! 네놈의 만해의 영압 때문에 온몸의 뼈가 삐그덕거리잖아! 한심한 놈이구만!!
보여주지, 내가!! 만해의 사용법이란 걸!![38]
보여주지, 내가!! 만해의 사용법이란 걸!![38]
바뀌어라!!!
이치고... 뭘 웃고 자빠졌냐? 아주 여유가 넘치는구만? 안 그래!?
하!? 네 녀석 혼자서 얼마나 할 수 있는데?
여어, 오랜만이잖아? 왕이여....
"참월이 어딨냐?"...라고 물었지? 대답해 주마.
내가 참월이다!!
내가 참월이다!!
참월이 아니야! 말했었지? 내가 참월이라고 말이야!
이치고. 네놈이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와 참월은 원래부터 하나라구.
나도, 참월도, 네놈의 힘. 나는 참월의 일부였지.
하나의 육체를 공유하니, 주종이 바뀌면 낯짝도 바뀌게 되지.
생이 지배할 때는 살점으로 덮이되, 죽음이 지배할 때는 뼈가 되는 법.
그와 같은 이치다.
내 힘이 커지고 지배권이 내게로 넘어오자, 참월은 내 일부가 됐지. 결국 네놈이 참월의 힘을 끌어내면 끌어낼수록, 나는 네놈의 영혼을 지배하기가 더 수월해진다는 뜻이야.
나도, 참월도, 네놈의 힘. 나는 참월의 일부였지.
하나의 육체를 공유하니, 주종이 바뀌면 낯짝도 바뀌게 되지.
생이 지배할 때는 살점으로 덮이되, 죽음이 지배할 때는 뼈가 되는 법.
그와 같은 이치다.
내 힘이 커지고 지배권이 내게로 넘어오자, 참월은 내 일부가 됐지. 결국 네놈이 참월의 힘을 끌어내면 끌어낼수록, 나는 네놈의 영혼을 지배하기가 더 수월해진다는 뜻이야.
말귀를 못 알아먹는 녀석이네. 무리라고... 말했잖냐!
이치고, '왕과 그 기마의 차이'가 뭐 같으냐?
'인간과 말'이라던가 '두 다리와 네 다리' 따위의 애들 수수께끼 놀음이나 하자는 게 아니다.
그 모양도, 능력도, 그리고 힘도! 완전히 동일한 2개의 존재가 있을 때!
둘 중 하나가 왕이 되어 싸움을 지배하고, 남은 하나가 기마가 되어 힘을 보탤 때. 그 차이가 뭐냐고 묻고 있다!
답은 하나다, 본능이다!
같은 힘을 가진 자가 보다 거대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것! 왕이 될 자에게 필요한 건...
오로지 싸움을 원하고 힘을 갈구하고 적을 가차 없이 때려 부수고... 갈가리 찢고... 난도질하는!!!
싸움에 대한 절대적인 갈망이다!!
우리의 가죽을 벗기고... 살을 파헤치고... 뼈를 부순 뒤의 신경보다 더 깊은!!
그 원초적인 계층에 새겨진...! 날카롭게 갈고 닦인 살육 반응 말이다!
네놈에겐 그게 없어!! 생생히 드러난 본능이란 게!!
네놈은 이성으로 싸우고, 이성으로 적을 쓰러뜨리려 하지! 검에 칼집을 씌워 넣고, 대체 누굴 베겠다는 거냐?!
그래서 네놈이 나보다 약하다고!! 이치고!!
난 싫다... 이치고.
참월 놈은 어땠는지 몰라도... 난 자기보다 약한 왕을... 등에 태우고 이리저리 뛰다가... 칼 맞아 죽긴 싫어.
네놈이 나보다 약하다면... 네놈을 부수고... 내가 왕이 되련다.
'인간과 말'이라던가 '두 다리와 네 다리' 따위의 애들 수수께끼 놀음이나 하자는 게 아니다.
그 모양도, 능력도, 그리고 힘도! 완전히 동일한 2개의 존재가 있을 때!
둘 중 하나가 왕이 되어 싸움을 지배하고, 남은 하나가 기마가 되어 힘을 보탤 때. 그 차이가 뭐냐고 묻고 있다!
답은 하나다, 본능이다!
같은 힘을 가진 자가 보다 거대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것! 왕이 될 자에게 필요한 건...
오로지 싸움을 원하고 힘을 갈구하고 적을 가차 없이 때려 부수고... 갈가리 찢고... 난도질하는!!!
싸움에 대한 절대적인 갈망이다!!
우리의 가죽을 벗기고... 살을 파헤치고... 뼈를 부순 뒤의 신경보다 더 깊은!!
그 원초적인 계층에 새겨진...! 날카롭게 갈고 닦인 살육 반응 말이다!
네놈에겐 그게 없어!! 생생히 드러난 본능이란 게!!
네놈은 이성으로 싸우고, 이성으로 적을 쓰러뜨리려 하지! 검에 칼집을 씌워 넣고, 대체 누굴 베겠다는 거냐?!
그래서 네놈이 나보다 약하다고!! 이치고!!
난 싫다... 이치고.
참월 놈은 어땠는지 몰라도... 난 자기보다 약한 왕을... 등에 태우고 이리저리 뛰다가... 칼 맞아 죽긴 싫어.
네놈이 나보다 약하다면... 네놈을 부수고... 내가 왕이 되련다.
...제길. 아무래도 네놈한테도 조금은 남아있었나 보군. 싸움을 원하는 '본능'이란 녀석이..
할 수 없구만. 날 쓰려뜨렸으니 일단은 네놈을 왕으로 인정해 주지. 하지만 잊지 말라고!! 나와 네놈은 어느 쪽이든 왕도 기마도 될 수 있다는 것을! 만약 네놈한테 조금이라도 틈이 생기면 난 언제든지 네놈을 끌어내리고 네놈의 두개골을 부숴주겠어!!
그리고 이건 경고다. 진정으로 내 힘을 제어하고 싶으면 다음에 내가 나타날 때까지 부디 죽지 않게 조심하라고!!
할 수 없구만. 날 쓰려뜨렸으니 일단은 네놈을 왕으로 인정해 주지. 하지만 잊지 말라고!! 나와 네놈은 어느 쪽이든 왕도 기마도 될 수 있다는 것을! 만약 네놈한테 조금이라도 틈이 생기면 난 언제든지 네놈을 끌어내리고 네놈의 두개골을 부숴주겠어!!
그리고 이건 경고다. 진정으로 내 힘을 제어하고 싶으면 다음에 내가 나타날 때까지 부디 죽지 않게 조심하라고!!
내가 이 녀석에게 억눌려 있다고? 미안한데 아니거든. 내가 이치고를 박살 내버리고 이 몸을 차지할 거다. 그것이 내 본능이지!!
네 녀석 안에 있는 참월이 없으면 평소대로는 싸울 수 없을걸? 이번에만 내 힘을 빌려주지! 하지만 가면의 힘은 쓸 수 없을 거다! 기억해 두라고!
뭐... 숙주가 뒈져버리면 죽도 밥도 안 되어 버리니까... 하아아!!
여, 오랜만이잖냐 이치고.
뭐냐 그 표정은?
내가 누군지 모르겠냐?
뭐냐 그 표정은?
내가 누군지 모르겠냐?
10. 기타
- 애니 천년혈전 편 방영 후엔 블리치 떡밥이 다시 활발해지자 참월의 정체를 아는 팬들 사이에서는 이치고의 안에서 참월(유하바하)와 화이트, 그러니까 이치고의 참백도와 내면의 호로인 척하던 둘이서 이치고가 새로운 힘을 손에 넣으려 할 때마다 필사적으로 주인님이 원하는 능력을 급조했다는 밈이 생겨났다. 주로 아는 게 상대적으로 많은 유하바하 쪽이 아이디어를 내고 설계하면 참백도 본체 역할인 화이트가 만드는 식으로 표현된다. 일명 참트와 화트.
-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자라키 켄파치와의 마지막 격돌 직전에, 참월 아저씨가 자라키 켄파치의 검의 비명 운운하는 말을 했는데 실제론 참백도도 아니었고, 정작 자라키의 참백도는 옆에서 즐겁게 관전하고 있었기 때문에[40] 그건 사실 화이트가 옆에서 고오오오오(…)[41]라고 비명 소리 흉내 냈던 거라는 드립이 나왔다.
- 이치고가 만해를 습득하려 하자 72시간[42] 동안 시간을 끄는 사이에 화이트가 허겁지겁 만들었는데 뱌쿠야가 이치고를 순삭하면서 한 '느리구나. 쓰러지는 것조차'라는 말에 열받아서 뱌쿠야를 엿 먹이기 위해(...) 만해에 호로화나 소니도를 섞어서 고속 전투 능력을 탑재시키고, 미리 호로의 힘도 몰래 섞어서 뱌쿠야한테 리벤지 매치할 때 직접 나올 수 있게 만들었다는 등.
- 아란칼 편 때도 마찬가지로 천쇄참월이 먼저 시간을 버는 사이, 화이트가 최후의 월아천충을 만들고 완성을 시켰는데, 이치고가 생각보다 강해서 무월이 완성되자마자 천쇄참월이 이치고의 몸속에서 화이트를 끄집어낸 거라고 재해석되었다.
- 블리치의 역대 보스들은 모두 이름에 색깔을 뜻하는 글자가 포함되어 있어서[43], 화이트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인 천년혈전 편 초반까지만 해도 화이트가 보스로 나오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이 추측은 빗나갔지만 하필 뱌쿠야와 똑같이 하양을 뜻하는 글자가 이름에 포함된 것은 둘 다 나중에 이치고의 아군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암시한 복선으로 추정된다.
- 작품 외적인 사정 때문이겠지만 이치고한테 정체를 오해받기 쉬운 방식으로 밝혔던 것에 대해선 좀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도 있다.
- 옆 만화의 미수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데, 처음에는 확실한 적이자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려 했지만 쿠라마는 끝내 동료가 되었고, 화이트는 첫 등장부터 작품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이치고만을 위하는 인물이었다.
- 사실상 다른 인물들은 물론이고, 때로는 주인인 이치고마저도 거스르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참월에게는 '참월 씨'라고 존칭까지 사용하면서, 참월에게는 유일하게 반항하지 않고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44] 특히나 실제로 각자의 진짜 정체를 생각한다면, 참월의 경우에는 실제 정체와 본명은 유하바하였고. 특히나 공통의 목적이었던 이치고의 육성을 위해서였다지만, 정작 오히려 화이트의 진짜 본명이 참월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오히려 참월 씨라고 부르는 연기까지 해주며, 자신의 이름을 빌려주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할 정도.[45] 사실상 주인인 이치고가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기 전까진 고독했던 내면 세계에서 유일하게 함께했던 동거인이었으니, 주인인 이치고보다도 친밀하게 지내는 것도 어찌 보면 납득이 가는 장면.
11. 권두시
- 25권 No Shaking Throne(흔들림 없는 왕좌)우리는 모두 태어나면서부터 죽어가고 있다.종언은 언제나 시작 이전부터 그곳에 존재한다.산다는 것이 무언가를 계속 알아가는 것이라면우리가 최후에 알게 되는 것이야말로 종언이며종언에 대해 찾아내고 완전히 알게 되는 것이야말로바로 죽음을 의미한다.우리는 무언가를 알고자 해서는 안 된다.죽음을 초월할 수 없는 자는그 무엇도 알고자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12. 브레소루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블리치 BRAVE SOULS)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관련 문서
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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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동안 참월(실체화)이라고 등장한 아저씨는 이치고의 참백도인 참월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참월 문서 참조. 아래의 장면은 TVA판에서 진정한 참월이 되기 직전의 모습.[2] 아이젠 소스케가 아란칼을 만들기 위해 실험적으로 만든 것이 화이트이니 최소 20년 전에 태어났을 것이다. 다만 쿠로사키 마사키에 의해 자신의 본체는 이미 소멸한 지 오래되었고, 이후 마사키가 이치고를 가지게 되자, 이치고에게 옮겨 가서 사실상 이치고와는 운명 공동체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화이트가 호로로서 활동한 시기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쿠로사키 이치고의 나이와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말 그대로 이치고가 성장하면 화이트 자신도 성장한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3] 소울 소사이어티 편 vs. 바쿠야전에선 호로화 당시 "이름 따윈 없어!"라고 했다.[4] 브레소루, 파라로스 등 블리치 게임에서 표기한다.[5] 이치고의 성인 '쿠로사키(黒崎)'에서 검정을 뜻하는 '쿠로(黒)'를 '시로(白)'로 바꾼 것. 한국에서 주로 불리는 팬 네임이다.[6] FanFiction에선 호로 이치고로 나온다.[7] 이미지 검색 시 이렇게 검색해도 화이트의 다양한 이미지가 나온다.[8] 호로(Hollow)의 맨 앞 글자 H를 이치고의 이름에 이어 붙인 것. 서양권에서 주로 부르는 팬 네임이다.[9] 애니판에서는 첫 등장 시 치아까지 검게 반전시켜서 나왔으나 이는 어색하다는 판단으로 그 이후로는 흰색으로 나온다.[10] 시해 시의 월아천충은 검은색, 만해 시의 월아천충은 흰색.[11] 이 부분도 사실은 복선이었다. 자세한 설명은 항목을 계속해서 보면 된다.[12] 기계란 기계는 다 고장 나서 못 쓰고 자고 일어나면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깨어나는 등....[13] 사실 완전 호로화 때는 화이트가 이치고의 몸으로 우르키오라를 쓰러트렸다.[14] 실험용 호로였던 시절. 블루트 베네로 화이트의 공격을 막아내고 쓰러트린다.[15] 뱌쿠야전은 사실상 화이트가 가지고 놀다시피 했으나 원래 모습을 되찾으려는 이치고의 방해로 무승부가 되었다.[16] 미해방 기준으로 에스파다 최약인 10번 야미조차 일반적인 대장급의 시해만으로는 당해내기 힘들다. 물론 저 에스파다들이 완전체 아란칼이라는 걸 감안하면, 아란칼이 아닐뿐더러 당시 아쥬커스였는지 바스트로데였는지도 모르는 화이트가 바스트로데 클래스 아란칼보다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17] 이치고랑 만해 vs 만해로 싸울 때 이치고가 힘으로 밀어낸 적도 있다.[18] 참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월아천충 자첸 시해의 기본기지 필살기가 아니라서 그리 강력하진 않다. 이치고와도 싸울 때도 이미 화이트가 뱌쿠야전에서 이치고의 몸을 조종했을 때 먼저 검은 월아천충을 사용했었기 때문에 코웃음 치며 막을 수 있었다.[19] 몸으로 싸우는 체술[20] 이치고가 루키아를 구하려고 정령정에 침입했을 때 호정 13대 부대장 4명을 아무리 상대가 방심했다지만 가라테로 녹다운시켰다.[21] 이 부분은 직접 보면 무슨 파쿠르를 하면서 싸우는 건가 싶을 정도.[22] 인터뷰, 특집, 소설판 등에 나온 명칭이다.[23] 이때부터 이치고에게 화이트의 간섭이 작용하기 시작한 점을 고려해 보면 이치고의 잠재력을 억누르고 있던 참월 아저씨의 주도권이 화이트로 넘어온 영향으로 인해 이치고에게 내재된 영압이 매우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24] 당시 화이트는 뱌쿠야를 압도할 정도였는데, 만약 이때 이치고가 억지로 가면을 벗겨내 방해하지 않았다면 뱌쿠야는 필시 죽었다.[25] 블리치에서는 동급의 상대일 경우 월아나 세로 정도는 맨손으로 막을 수 있다.[26] 이마저도 당시 이치고가 우르키오라에 의해 반파당하고 사패장이 소매밖에 안 남은 수준으로 영압이 약해진 걸 감안하면 온전할 때의 화이트는 그 이상의 강자일 가능성도 높다.[27] 만해 + 호로화 이치고는 2차 해방 우르키오라는커녕 1차 해방 우르키오라에게도 일방적으로 압살당했다.[28] 인터넷 번역본에서 화이트가 세로를 쏜 걸 본 잇신이 “저거 메노스의 전투 방식이 아니다.”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이는 오역이다. 정발본에선 “세로? 그건 호로가 아니라 메노스의 싸움 방법이잖아?” 하고 놀란다.[29] 이치고가 천년혈전 편에서 그랑 레이 세로를 융합시킨 월아천충을 사용했기에 이론상 화이트도 가능하다.[30] 애니판 대사: 만해란... 어떻게 쓰는 것인지!![31] 그 상황에서 굳이 몸만 차지할 생각이었다면 차라리 자리를 벗어나서 이치고를 잠식하면 되는거지 굳이 뱌쿠야와 싸울 이유가 없다. 뱌쿠야와 싸운 것 자체가 이치고가 뱌쿠야에게 이기고 싶어 했기에 한계인 이치고를 대신하여 튀어나왔을 뿐이며 이치고가 자신을 억누를 때도 자신을 이대로 두면 이길 수 있다고는 했지 몸을 독차지하겠다는 언동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32] 고작 사신의 힘만으로는 야미나 그림죠에게 대적할 수 없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으나, 이치고가 일개 호로 따위를 처치하려는데도 방해한 건 대놓고 자신의 힘을 얻게 하기 위한 밑밥을 깐 것이라 볼 수 있다.[33] 아이러니하게도 마사키에게 들러붙던 시절엔 이치고와 달리 진심으로 마사키를 잡아먹으려는 행태를 보였는데, 이는 퀸시에게 있어 호로는 공존 불가능한 독과 같은 형태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이치고에게 옮겨졌을 땐 사신의 힘과 융합해 참백도가 됨으로써 호로로서의 과격한 성격은 유지되고 본능은 참백도로서 주인을 지킨다는 성향이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34] 켄파치 전에선 가면 덕분에 몸이 두 동강 나는 걸 면할 수 있었다.[35] 이치고의 참월을 빼앗으며[36] 화이트의 정체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대사다.[37] 이치고가 강해졌을 때 지배한다로 여겨졌으나, 진실이 밝혀진 지금으로서는 이치고를 지배한다는 게 아니라 참월 아저씨의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일종의 선전 포고 같은 것에 가깝다.[38] 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화이트가 주도권을 잡자 그 전까지 이치고에게 별 피해를 입지 않았던 뱌쿠야를 초살 내기 직전까지 갔다.[39] 뱌쿠야를 죽이기 직전 이치고에게 방해를 받으며[40] 다만 야치루는 야쇄의 만해만 떨어져 나간 부분이라 남은 야쇄는 진짜 비명을 지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41] 야쇄의 비명 소리의 정발판 번역이다. 13권 114화.[42] 이치고가 만해를 습득하기 위해 수련하던 기간.[43] 뱌쿠야는 하양, 아이젠은 남색, 긴죠는 은색. 유하바하는 설정 극초기 단계에서 바스크어로 검정을 뜻하는 벨츠가 뒤에 붙어 있었다고 한다.[44] 다만 TVA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참백도 이문 편에서는 잠깐이나마 실체화된 참월을 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당시에는 참월이 무라마사에게 세뇌당하여, 본래의 참월이라면 안 했을 행동을 하는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주인이자 숙주인 이치고 또한 죽이려 했기에 적대했던 것에 가깝다.[45] 이는 사실 효스베 이치베에 의해 유하바하의 이름 자체가 지워져서 이치고에게 자신의 본명을 알리지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신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도록 빌려줬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