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9:43:27

메노스 그랑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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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메노스 그랑데의 종류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 용어로 호로가 호로를 잡아먹고 점점 성장하여 만들어진 결과물.

2. 특징

타입 초대형 호로
성질 보고된 예가 적어 불명
특이사항 '왕속 특무대' 관할

원어 표기는 メノスグランデ. 한자 표기는 대허(大虛). 영어로는 Menos Grande.

정식 명칭은 메노스 그랑데(Menos Grande)이지만 통상적으로는 메노스로 불린다. 총 3단계의 변화를 거쳐 길리안, 아쥬커스, 바스트로데의 순서로 진화하며 강해지게 된다.

마음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영혼을 갈구하는 호로의 '갈증'이 이상하게 커져, 같은 호로의 혼을 원하게 된 호로들끼리 자연적으로 모이게 되면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서로가 서로를 오랜 세월 끝없이 잡아먹다가 어느새 개성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결과적으로 길리안이 된다.

하지만 간혹 길리안에 섞여들어간 영혼 중 개성과 능력이 특출나게 강해 개성을 잃지 않고 영압은 올랐으되 지성과 자아를 유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이루어진 길리안은 다른 길리안을 잡아 먹으며 아쥬커스가 된다.

메노스가 된 이후부터 호로들은 단순히 힘에만 집착하여 먹어치우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 메노스가 된 이후에는 '힘이 강해진다=자아를 유지한다'이기 때문에 결국 자아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영혼을 먹어치우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특히 아쥬커스가 된 이후엔 이 영혼 섭취가 매우 중요해지는데, 동족인 호로의 영혼을 먹지 않으면 길리안으로 다시 퇴화하게 되며, 퇴화한 길리안은 100% 확률로 개성을 잃어 다시 아쥬커스로 되돌아올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의 신체의 일부를 다른 호로에게 먹히게 되면 그 순간 진화는 영원히 멈추게 된다.

길리안일 때의 모습은 검은 보자기를 뒤집어쓴 거인과도 같으며, 아쥬커스로 진화하게 되면 크기가 약간 작아지고, 색도 다양해지고 점차 기둥 같은 모습에서 동물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한다. 바스트로데가 되면 인간정도의 사이즈가 된다고 한다.

아란칼이 된 상태를 기준으로 아쥬커스와 길리안의 구분은 비교적 용이한 반면, 아쥬커스와 바스트로데의 구분은 다소 애매한 편[1]이기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선 에스파다 중 몇 번부터가 바스트로데인지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이후 쿠보가 설정집을 통해 에스파다 대부분이 바스트로데라고 결론지었다.[2]

참백도의 설정처럼 '강력한 호로일수록 몸집이 작다'라는 공식이 있다지만 그림죠를 처음 만났을 때 크기가 작다고 깔봤던 샤우롱 일당의 반응도 그렇고 마리 로즈 등의 경우도 그렇고, '몸집이 작은 아쥬커스는 약하다'라는 인식도 있는 듯 하다. 바스트로데가 되어가면서 몸집이 점점 작아지는건 사실이지만, 아쥬커스가 되고서도 인간으로서의 상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약골들이 자기 멋대로 착각하는 경우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다만 우류의 언급으로는 바스트로데만이 100% 확률로 인간형 아란칼이 된다고 한다. 즉, 기본 형태가 호로의 모습에 가까울수록 낮은 계급이라는 뜻. 다만 샤우론 쿠팡이나 디 로이 링커같은 경우를 보면 꼭 그렇다고 보기에도 애매하고[3] 진화를 때려치우고 바스트로데와 동급으로 강해진 아쥬커스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라곤 보기 어렵다.

메노스 그랑데에 관한 가장 큰 의문점 중 하나는 '여러 호로들의 집합체인 메노스가 참백도에 베여 정화될 경우 소울 소사이어티에는 어떤 형태로 성불되는가?'이다. 이는 메노스인 상태에서 아란칼이 된 호로들에게도 마찬가지인 의문점. '하나의 인격체가 되었으므로 하나의 혼백의 형태로 간다'와 '다시 여러 혼백으로 나뉘어져 간다', '일반 호로와는 다른 존재가 되었으므로 성불하지 못한다' 등 많은 추측이 있었는데, 일단 작중 메노스이자 에스파다인 아로니로 아루루에리자엘아폴로 그란츠는 죽은 뒤, 그 모습 그대로 지옥에 떨어진 모습이 나왔다. 호로가 성불할 경우 소울 소사이어티 아니면 지옥으로 간다는 언급과 이 장면을 볼 때, 메노스 그랑데는 일단 성불하게 되면 하나의 혼백의 형태로 가게 된다는 추측이 힘을 얻었다.

또 한가지 의문점은 '만약 하나의 인격체인 상태로 성불한다면 소울 소사이어티와 지옥에 가는 생전의 죄는 어떻게 판단을 내리는가?'이다. 이 부분은 일단 현재로서는 '융합된 개체들 중 죄가 많은 호로가 많이 섞여있으면 지옥에 간다', '인격의 주체가 된 해당 호로가 죄가 많으면 지옥에 간다' 정도로 추측이 가능하다.

작중 초반 길리안을 보며 메노스 그랑데가 왕속 특무대 관할이라 경악하는 루키아의 대사와는 상반되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호정 13대의 대장은 물론이고 부대장 사신조차 길리안은 물론이고 아란칼 아쥬커스 레벨의 개체조차도 너끈히 잡아내는 식으로 그려지는 걸 보고 설정오류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다. 이는 소설판에서 자세히 다뤄지는데 모든 만해가 전투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상성에 따라 대장급이라 하더라도 최상급인 바스트로데에겐 이길 수 있어도 최하급 길리안에게 패배할 수도 있으니[4] 진앙 영술원에서는 경계의 의미를 담아 최중요 경계대상임과 동시에 왕속 특무대 관할이라 가르친다는 것이 그 이유.

또한 소설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그림죠나 네리엘, 할리벨같은 상위 메노스들을 섣불리 처치할 경우 삼계의 밸런스에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메노스라고 해서 무작정 없앨 경우 혼백의 순환을 균형으로 유지하는 삼계의 밸런스를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왕속 특무대 관할이 된 셈이다.

3. 메노스 그랑데의 종류



[1] 소설판에선 이기사기파의 특성을 길리안의 거체, 아쥬커스의 이형성, 바스트로데의 영압밀도로 정리한 걸 통해 대략적으로 분류 및 유추는 가능하다.[2] 길리안임을 스스로 밝힌 아로니로나, 한번 아쥬커스로 퇴화했다는 언급이 있는 자엘아폴로를 제외하면 모두 바스트로데일 가능성이 높다.[3] 다만 이들은 길리안이 아니라 원래 바스트로데를 노리던 아쥬커스들이었다. 그림죠에게 공격받으면서 진화가 멈추긴 했지만.[4] 시바 카이엔의 경우 만해에 가까웠거나 이미 만해를 습득한 강자였음에도 통상적인 휴지 호로인 메타스타시아에게 패배하였다. 블리치 내에서 상성은 꽤 큰 의미를 가지며 이는 메노스까지 갈 필요도 없이 휴지 호로의 이능만으로도 대장급 사신을 패배시킬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즉 위험한 이능을 가진 메노스 그랑데를 상정한다면 무리한 서술은 아닌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