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마녀숲 직업 전설 | ||
다리우스 크롤리 | 마녀 하가사 | 얼굴 수집가 |
검은울음 포탑 | 두억시니 | 테스 그레이메인 |
유리 기사 | 사냥개조련사 쇼 | 황혼 녘의 아비아나 |
왕자 리암 | 에메리스 | 뾰족가지 |
글린다 크로우스킨 | 대마법사 아루갈 | 카멜레오스 |
고드프리 경 | 시간땜장이 토키 | 유령아씨 |
1. 개요
한글명 | 시간땜장이 토키 | ||||
영문명 | Toki, Time-tinker | ||||
카드 세트 | 마녀숲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마법사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효과 | 전투의 함성: 과거의 무작위 전설 하수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왼쪽으로 약간, 오른쪽으로 45도만, 그리고… 어머나! 아, 괜찮아요! 어차피 필요없는 시간대였어요. (Just a twist to the left, one quarter turn to the right and … oops! Well, we didn’t need that timeline anyway.) |
소환: 이번엔 더 잘 될 거예요! (Let's get it right this time!)
공격: 빨리~감기! (Fast~ Foward!)
사망: 되감기… (Rewind…)
공격: 빨리~감기! (Fast~ Foward!)
사망: 되감기… (Rewind…)
성우는 문유정.
소환 음악은 옛 스트라솔름의 BGM.
2. 상세
마법사의 마녀숲 전설 하수인.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다.효과의 설명이 '과거의 전설'로 굉장히 애매한데, 정확한 효과는 전투의 함성으로 야생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설 하나를 내 손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야생전에서 사용할 경우에도 동일하게 정규전에서 사용할 수 없는 전설 중 랜덤으로 하나를 가져온다. 핵심 카드와 클래식 모드가 추가된 이후로는 의도된 것인지는 불분명하나 야생 덱에 넣을 수 없는 클래식 모드 전용 전설 하수인도[1]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가져온 전설의 효과는 정규전을 따라간다. 예를 들어 토키가 정규전에서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를 가져올 경우 벌목기의 죽음의 메아리에선 무작위 정규전 전설 하수인이 나온다. 원정대장 엘리스처럼 아예 '운고로 팩'이라고 자체 효과로 카드풀이 고정된 경우는 예외다.
3. 평가
공개 후 평가는 미묘하다. 박사 붐, 라그나로스같은 출중한 전설도 있지만 어둠의 낚시꾼 내트, 헤멧 네싱워리, 모로스처럼 써먹기 좀 많이 애매한 케이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최악의 꽝은 위습보다도 안 좋은 해적 패치스이다. 반대로 가즈릴라처럼 법사가 원래 주인보다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전설 카드가 나올 수도 있다.출시 이후에는 컨트롤 계열의 마법사 덱에서 자리가 남을 경우 채용한다. 보통은 신드라고사가 능력치도 위협적이고, 가져오는 카드도 1장 더 많고 리치 여왕 제이나와의 연계도 좋아 토키보다 선호되지만 이쪽이 좀더 가볍고, 가져오는 카드 또한 야생카드라는 점에서 서로 상상도 못한 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4. 기타
이름의 유래는 시간을 의미하는 일본어 '토키(時, とき)', 혹은 영어로 째깍째깍을 의미하는 틱톡(tik-tok)에서 착안한 이름일 수 있다.상당히 귀여운 목소리와 매력적인 일러스트 덕분에 캐릭터에 대한 반응은 나쁘지 않다. 마녀숲 모험 모드 괴물 사냥에서 마법사 영웅으로 등장하며, 여기서는 무작위 컨셉의 마법사 덱을 사용하면서 영웅 능력으로 한 턴에 한 번 턴 시작 상태로 시간을 되돌리는 독특한 효과를 사용한다. 이후 157~159주차 선술집 난투 개방 시 시간 관련 대사를 한 마디 하고 사라지며, 시간의 선술집 투기장에서도 나타나고, 전장에서 무한의 토키로 참전했으며, 용병단에서 매일 일일 퀘스트를 주는 NPC로 계속 출연한다.
하스스톤의 확장팩은 1년 미리 만들어 놓는데, 토키 역시 확장팩 발표 전부터 와우헤드에 올라와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이 쪽 참고.
2022년 히드라의 해 핵심 세트에서 다른 괴물 사냥 동료 다리우스, 테스, 쇼는 핵심 세트로 정규전에 복귀한 반면 토키 혼자 복귀하지 못했다. 토키의 자리를 차지한 전설은 칼렉고스. 공교롭게도 같은 해 사제는 핵심 전설로 무한의 용군단의 수장 무르도즈노를 받았다. 히드라의 해 들어서 '무작위 카드를 소환하거나 가져오는' 카드가 핵심에서 대거 퇴출되었고 필드 위주의 메타를 추구함에 따라 성능도 다소 애매하고 컨셉과도 잘 맞지 않는 토키는 빠진 모양이다.
4.1. 성능 관련
사냥꾼의 카드 거미떼 이후[2] 야생 카드를 정규전에서 쓸 수 있게 해주는 카드이다.효과 텍스트가 직관적이지 못해서 공개된 직후 유저들이 몇 분 간 논의를 했고, 많은 유저들이 '이번 게임에서 내가 이전에 사용했던 전설'을 손에 가져오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했다. 결국 개발진이 공개 얼마 후 야생전 전용 전설이라고 따로 설명문을 올렸다.
제작진이 야생/정규 체제를 만든 이유 중 하나로 '야생에 간 카드를 알 필요가 없어져 심리적, 시간적 부담이 줄어든다'가 있었는데 토키의 존재로 정규전 플레이어도 야생 카드를 공부할 필요가 생겼다는 비판도 있었다. 결국 제작진이 제작진의 말을 반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미. 이 논란은 깔깔대는 발명가 출시 초기에도 발생했으나, 깔깔이는 '안녕로봇'이라고 쓰여 있는 게 아닌 '도발과 천상의 보호막 능력이 있는 1/2 기계'라고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논란이 덜했다.
조건이 현재 정규전에서 사용할 수 없는 전설로 널널한 편이라, 추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야생 카드 풀은 자연히 넓어질 것이니 토키의 생성 풀 역시 자연스럽게 넓어진다. 만약 토키가 야생으로 가면 야생에서 토키가 토키를 가져오는 것도 가능했겠지만, 이후 패치로 무작위 생성 카드가 자기 자신을 생성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불가능해졌다.
4.2. 설정 관련
공식 설정에 따르면 시간 마법에 엄청난 재능이 있는 노움이다. 자신이 개발한 비전 장치를 통해 능력을 발휘하며, 카드 공개 부연 설명 당시 팀 5의 발표에 따르면 크로미의 친구이자 왜곡된 시간과 반복되는 시간대 같은 비정상적인 사건을 정상적으로 되돌려 놓는 일을 관할하고 있어 땜장이라는 직책으로 불린다고 한다. 취미도 비범한데, 노즈도르무와 흥정하기, 바깥보다 안쪽이 더 큰 상자 만들기, 고양이를 상자에 집어넣기이다.그러나 자신의 마법이 시간의 굴레에 남길 수 있는 결과를 무시하는 태평한 성격이며, 길니아스와 길니아스에 내린 저주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자신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마녀 하가사를 막는 데만 관심이 있다.
그런데 괴물 사냥에 참여해 만난 토키의 숙적은 다름아닌 미래의 자기 자신. 이 쪽은 '무한의 토키'로 불리며, 노움 대마법사가 되어 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도시 내 여러 곳에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광기 어린 채 실체를 유지할 수 없는 듯 계속 깜빡거리고 있었으며, 시민들에게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노움을 보았는지 물어봤다고 한다. 현재의 토키와 마찬가지로 길니아스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자신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이 도시의 누군가를 막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이 쪽 역시 취미가 비범한데, 40W 플라즈마 소총#, 끈 이론 연구, 조각 그림 맞추기, 토끼 가면 만들기, 시간 흐름 지키기. 자신만의 시간의 흐름이 따로 있는 건지 괴물 사냥에서 실제로 싸워 보면 무한의 토키가 "몇 번을 다시 오는 거냐"고 하기도 한다. 마주친 둘 모두 굉장히 혼란스러워 했으며, 무한의 토키가 승리했을 경우 "이제 과거의 나도 처리했고...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라고 한다.
토키에 대한 상반된 두 보고서는 같은 시간에 같은 요원이 전달했다고 한다.
입고 있는 옷은 용의 영혼의 마법사 세트 아이템인 '시간군주의 의복'.
시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점, 크로미와 친하다는 점 등으로 청동용군단 소속이라는 추측이 많지만 개발진에 따르면 용이 아니라 그냥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는 노움이라고 한다. 놈리건 휘장을 달고 있는 점, 주로 노움에게 붙는 시간'땜장이' 호칭이 붙은 점, 시간의 선술집 투기장에서 토키가 "하지만 전 용이 아니잖아요?'라고 한 것으로 보아 토키가 용이 아니라는 단서 역시 많이 주어진 편.
개발진이 추가로 밝힌 바에 따르면 무한의 토키를 쓰러뜨린 토키는 '자신이 자신의 미래를 망친다'는 생각이 들었고, 과거의 자신이 자신을 막는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싹을 자르기 위해 과거로 가서 과거의 토키와 다시 싸우게 된다고 한다. 즉 현재의 토키가 무한의 토키가 되는 것이 계속 반복되는 수순인 것. 당연하겠지만 과거의 토키를 잡으면 현재의 토키 역시 존재할 수 없을 것이므로 토키는 과거의 자기 자신이 미래의 자기 자신을 망치도록(현재의 토키가 무한의 토키를 잡은 것처럼) 내비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지만, 워낙 자신의 행동이 미칠 영향을 생각하지 못하는 토키의 성격 탓에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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