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포사이 八宝斎 | Happosai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로컬라이징 | 팔보채 | |
나이 | 118세 | |
성우 | 나가이 이치로[1] 코야스 타케히토 (젊은 시절)[2] 우메즈 히데유키 (파칭코판) | |
김환진 (대영팬더, 투니버스)[3] 김창주 (대원비디오) | ||
폴 돕슨 | ||
오스만 레이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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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장판 능력치표 | |||||
파워 | 스피드 | 스태미나 | 테크닉 | 감수성 | 두뇌 |
5 | 5 | 5 | 측정불가 | 5 | 5 |
"Oh, Sweet!스위또"
란마 1/2의 등장인물. 실전형 격투기 '무차별격투류'의 창시자이자, 사오토메 겐마와 텐도 소운의 스승이다.2. 특징
- 애기 수준의 쬐끄만 몸집과 나잇값 못하는 유치한 성격의 소유자로, 행동 하나하나가 작중 최강의 막장을 자랑하는 변태이자 트러블 메이커.[5] 이누야샤나 인어 시리즈 같은 시리어스나 모험물이었다면 메인 악역이지만 개그물인 작품의 특성상 진지한 의미의 악역이라기보다는 악동, 맛이 간 노망든 영감탱이에 가깝다.
- 상당한 호색한으로, 여자를 엄청 밝히는데다 여자들의 속옷을 훔치는 게 취미다. 빨래 건조대에 널려 있는 여자 속옷을 발견하면 "Oh, Sweet!"라는 유명한 대사를 날리고 전형적인 도둑 두건과 보자기를 두른 뒤 냉큼 접수해 간다. 본인 말로는 여자 속옷에서 기를 흡수해 삶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듯.
- 훔친 속옷을 자신의 컬렉션이라고 하는 등, 취미도 하여간 괴상하다. 란마나 아카네가 도로 뺏어가면 애처럼 징징거리면서 우는 등 정신연령은 10대 이하 수준이다.
- 행실이 이렇다보니, 주변에선 그를 '망할 영감', '에로 영감', '속옷 도둑', '주책 바가지' 등으로 부른다. 옛정이 있는 코롱만 그나마 핫피라는 애칭으로 불러주지만, 코롱도 핫포사이를 학이 뗄 정도로 싫어한다.[6]
- 오래 살아서 그런지, 코롱 할멈과 더불어 잡지식도 많은 편이다. 근데 꽤나 왜곡되어 있는 편. 핫포사이가 말한 사실은 자기한테 좋게 해석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 루미코 작가도 그냥 마스코트로 쓰기로 작정한 건지, 스토리 캐릭터로 쓰이기보다는 어디선가 갑자기 튀어나왔다가 사라지는 식으로나 자주 등장한다. 핫포사이가 저지른 일 때문에 사건이 꼬이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그냥 사건의 발단으로 이용하는 편리한 일회용 캐릭터로 전락한 느낌.
3. 강함
처음 등장했을 때는 담뱃대 하나로 사오토메 란마를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로도 개그컷을 제외하면 부동의 최강자. 그나마 견주는 게 코롱 할멈인데 핫포사이에 대해선 그 코롱조차 란마에게 '절대 저 영감을 적으로 만들지 말라.'고 신신당부할 지경이다. 초중반까지는 겐마나 소운의 대화를 들어보면 코롱을 제외한다면 란마를 포함한 등장인물 전원이 덤벼도 이길 수 없는 듯하다. 판스토 타로의 대사를 들어도 확실히 란마보다 몇 수는 위인 듯.핫포사이가 진지해지면 등 뒤에 커다란 귀신의 형상이 나타나고 괴물로 변신한 판스토 타로조차도 당해낼 수 없으며, 란마조차도 그 기세에 버로우 할 정도다. 코롱이 그나마 혼자서 승부는 가능할 듯하고 실제 젊을 적 비룡승천파로 날아간 적이 있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그씬이고[7] 조금 진지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 코롱도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냐며 질려한다.[8]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아무한테나 그냥 쳐맞고 날아가는 장면이 많아져서 강함이 별로 두드러지지 않는다. 특히 란마의 경우는 여자로 변하는 것을 무기로 사용해서 핫포사이를 낚아 두들기기 일쑤. 그리고 무엇보다 평상시의 란마 또한 후반부에 갈수록 각종 무술을 익혀가며 파워업을 통해 강해졌기에 그 핫포사이조차 만만하게 볼 수 없게 되어 버렸기도 했고.
애초에 진지한 배틀에서는 핫포사이가 활약하는 장면이 없기도 하고, '스승 캐릭터'로서의 위치는 코롱이 점유하고 있는 지라 이쪽으로도 두각을 드러내지 않는다.[9] 다만 둘이 실제로 맞붙었을 때에는 코롱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브래지어를 입히는 등 코롱보다 근소하게나마 강한 듯한 묘사가 나온다.
핫포사이가 진심으로 싸운 화는 33화(열투편 15화), 36화(열투편 18화), 66화(열투편 48화), 76화(열투편 58화), 89화(열투편 71화), 150화(열투편 132화). 36화에서는 란마, 료가, 샴푸, 무스, 아카네가 한꺼번에 털렸으며, 66화에서는 약해진 란마를 상대로 잠깐 진심을 냈다. 76화에서는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이나 란마와 료가가 쌍으로 털리고, 89화에서는 용의 수염을 뺏기 위해 기합포로 란마를 넉다운시키며, 150화에서는 코롱이랑 싸울 때만 진심을 냈다.
4. 작중 행적
원작 7권 Part 5에서 첫 등장. 텐도 소운에게 딸이 있다는 정보를 듣었는지 아무 여자에게 달라붙어 성희롱을 하면서 과연 "텐도 소운의 딸이군."이라고 말버릇처럼 말하며 아니라면 그냥 가버리곤 했었다. 두 제자에게 술에 취한 채로 봉인(?)당할 뻔한게 대충 20년전쯤 이야기인데 아무래도 텐도 아카네에 대한 걸 어찌 알았는지 몰라도 원작에선 이름을 알진 못해 그냥 텐도 소운의 딸이라고 부르며 여자들에게 성희롱이나 하고 다녔다. 그러다가, 진짜 아카네를 보고 안기려 덤벼들다가 여자 란마에게 발로 차이자 여자 란마 가슴에 안겨 성희롱을 하다가 쳐맞았다. 이때도, 텐도 소운 이름을 들먹였는데 아카네가 "우리 아빠 이름을 아세요?" 라고 하자 핫포사이 본인이 놀라서 "뭐야! 그럼 진짜 텐도의 딸이었어?"라고 대답했다. 텐도 아카네가 이래서 집으로 이 작자를 데려오면서 란마와 텐도와 겐마의 고생담이 열리게 된다.이후 드러난 과거에서는 겐마와 소운을 제자로 두던 시절에 음식값 떼먹고 제자들 버려두고 도주하지를 않나, 마을에 내려가 음식이나 온갖 물건을 훔쳐버리고 이걸 제자들에게 무마하라고 홀로만 튀어버리며 수행이란 명목으로 둘을 아주 지독하게 굴렸다.[10] 둘은 사람들에게 실컷 맞고 식당 청소를 하던가 몸으로 스승이 벌여놓은 일을 갚아야 했던 게 일상이라 결국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사오토메 겐마와 텐도 소운은 어느날 술을 잔뜩 먹여 취해 잠든 핫포사이를 다이너마이트가 둘둘 말린 술통에 가둬 깊은 동굴 속에 던져 넣고 큼지막한 봉인석으로 동굴 구멍을 막은 뒤 터지는 소리까지 확인했다.
하지만 작중 시점에서 되살아나 무사히 텐도 도장에 찾아와서는 오만 트러블 끝에 결국 눌러붙게 된다. 겐마와 소운은 처음에 만나자 경악하다가 소운은 울면서 안기며 "반갑습니다! 스승님!"이라고 하다가 얼른 주먹으로 내리쳤지만 핫포사이의 손가락에 맞고 벽에 쳐박혔다. 겐마는 찬물에 들어가 판다곰으로 속이려 했지만 핫포사이는 얼른 알아버렸고, 비실비실 일어난 소운도 "이봐? 자네만 비겁하게 달아나려 하지마!"라면서 으르렁거렸다. 이후로 둘은 틈만 나면 다시 봉인하려 들지만 결과는 항상 역관광. 가뭄에 콩나듯 성공 일보 직전까지 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번번히 다시 부활하는 등, 질긴 명줄로 치면 현존 작품 중 역대 최강. 그래도, 한번은 핫포사이가 힘이 약해지자 둘은 좋아라 두들겨 패대고 "이 요괴 할아범아! 그동안 우리가 당해오던 걸 다 겪어봐라!"라고 외치며 좋아라 했었다.
간판기는 핫포대화륜. 이름만 놓고 보면 뭔가 거창해보이지만 실상은 그냥 폭탄이다. 과거 수련 중이던 겐마와 소운이 핫포사이를 매장시키려다가 이것으로 그만 역관광을 당했는데, 그 당시 수집했던 여자 속옷이 불타버렸고 그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비술을 봉인하였다. 란마 일행과 만날때까지 노환으로 인해 까먹고 있었지만 여자 란마가 던진 집채만한 롤러에 맞아 정신이 번쩍! 기억을 되찾는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것만 줄창 써댄다. 그런데 핫포오원살이라는 준사기급 기술이 있는데도 폭탄만 쓴다.[11]
진짜로 무서운 기술은 아무리 강한 사람도 무력화시키는 빈력허탈구로, 신체의 어느 혈[12]에 불뜸을 놔서 힘을 전혀 쓰지 못하게 만든다. 이 기술에 당한 란마는 지나가는 꼬마의 손가락 하나에 날아가는 등 대굴욕을 당했는데, 이 기술이 란마의 두 번째 주력기인 비룡승천파를 터득하는 계기가 된 것을 보면 자신의 악취미도 마음껏 즐기면서 제자의 수련까지 시켜주는, 또 다른 의미로의 참 스승이다.[13]
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한 번은 진짜로 죽기 전까지 갔는데 아카네의 동급생인 미호란 점술가 여고생이 그의 운명을 점쳐본 결과 수명이 다 해서 오늘내일하는 상황인데다 죽으면 저주가 시작이라는 점을 보았다. 그 여파가 엄청난지라 그와 관련된 사람들까지 죽기 전까지 갈 정도로 이후 아카네가 미호에게 수명연장비약 제조법을 받아서 어찌어찌해서 수명을 연장한 듯.
과거에 여기저기서 훔쳐놓은 물건이 많아서 그걸로 란마를 골탕먹이거나 하지만 거의 다 단발성인지라 금세 잊혀진다. 그래도 빈력허탈구의 뜸을 뜨는 위치를 그려둔 종이라든가 춘면향이라든가 썼다하면 효과는 확실한 물건이 상당수. 문제는 썼다하면 이상하게 상황이 꼬이게 만들지만.
란마와는 그야말로 애증의 관계로 항상 티격태격하면서도 막상 옆에 없으면 죽을 정도로 따분해한다. 남녀 둘 다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여자 쪽이 취향인 듯. 남자 쪽은 골려먹을 만한 장난 상대고 여자 쪽은 여기에 성희롱이 더해진다. 똑같은 여자 속옷이라도 란마의 것이라면 눈빛이 달라질 정도다. 이는 비룡승천파를 습득하는 편에서 확실하게 드러난다.[14] 이상하게도 아카네나 여자 란마에게 안기며 성희롱을 하려고 하지만, 카스미나 나바키에겐 전혀 그러지 않는다.
본인은 엉터리 과거 회상에서 자기가 무슨 순정만화 주인공 마냥 금발의 꽃미남이라고 말했지만[15], 코롱의 시점에선 밝혀진 진짜 젊은 시절은 지금과 똑같은 꼬맹이 체구에 얼굴만 젊은 모습이였다. 젊은 시절 중국으로 건너가 여걸족의 마을에도 머물렀던 모양이다. 이때 코롱에게 껄떡대다가 비룡승천파에 맞고 승천하기도 했다. 젊은 코롱은 사실 핫포사이를 꽤 사모하고 있었고, 실제로 거의 이루어질 뻔 했으나 호색한 기질을 버리지 못해 코롱에게 분노를 사고 그대로 이별한다. 무술을 배운답시고 중국으로 건너간 것이지만 저 시절에는 너무 태만해서 굉장히 약했다. 오죽하면 늙은 핫포사이가 한심해할 정도. 참고로 여색에 속옷을 훔쳐대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아무튼 답 없는 악행도 자주 저지르고 민폐도 꽤나 끼쳐 은근 발암캐였지만 후반부에는 본인도 뭔가 느낀게 있었는지 란마 일행이 핫포사이에게 질려서 철저히 무시할때 진심으로 슬퍼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이 일로 어느정도 란마네 식구들과도 어느정도 관계회복을 하고 이전만큼 심한 장난을 치거나 사고를 치지는 않게 되었다. 그놈의 속옷도둑질은 여전히 하지만. 심지어 14권에서는 그 동안의 에피소드와 달리 꽤나 훈훈한 행적을 보여준다. 이래저래 구제불능의 할아범이지만 그래도 자신을 산타클로스로 착각한 크리스마스에 외로워하는 남매를 위해 자기식 훈련을 시켜주다가 마지막에는 스스로 인간 폭죽이 되어 아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열투편 80화에서는 여자 란마가 입을 레오타드를 직접 만들었다.
귀 근처 주변 머리 이외의 머리털이 전부 빠져서 없기 때문에 란마의 머리를 봉인한 용의 수염을 노리기도 했다. 이때 작중 손에 꼽을 정도로 진심으로 싸우는 핫포사이를 볼 수 있는데 미인계가 통하지 않자 상대가 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 란마를 볼 수 있다.
원작 최종화에선 주천향 가이드가 란마-아카네 결혼 감사 선물로 텐도가에 보낸 남익천을 술인 줄 알고 원샷.그렇게 원작에선 메인 스토리 결말을 원점화시켰다.
5. 기타
- 모티브는 시끌별 녀석들의 땡중 체리. 체리의 모습에 모로보시 아타루의 호색한 기질을 덮어씌우면 핫포사이가 된다.[17] 이 캐릭터를 이누야샤에서 이어받은 것이 바로 묘가 할아범. 하지만 묘가의 성우는 란마의 아버지 역을 했던 오가타 켄이치가 맡았다. 단, 국내판은 둘 다 김환진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핫포사이는 체리와 아타루의 온갖 나쁜 요소들만 가지고 태어난, 그야말로 사탄같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18]
- 작중 나이는 118세로, 본인이 조합한 비약[19]을 통해 수명을 연장하고 있다.
- 한국에 출간된 란마 1/2 애장판 4권 끝부분에 핫포사이의 능력치 테이블이 나오는데, 스피드, 파워, 스테미너, 감수성, 지능이 만점인데다가 테크닉은 만점을 초과한 것으로 나온다.
- 1989년작 애니 성우와 파친코판 성우 모두 고인이 되어 2024년 10월부터 방영하는 신작에선 새로 배역을 맡을 성우를 투입해야할 대상이다.[20]
[1] 이 캐릭터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시끌별 녀석들의 체리를 담당했다.[2] 핫포사이 외에도 다양한 단역을 맡았다.[3] 성우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해 본 노역이었다고 한다. 이후 체리-핫포사이를 잇는 이누야샤의 묘가를 담당한다. 캐스팅이 전부 바뀐 투니버스에서도 유일하게 캐스팅이 유지된 배역이다. 다른 한 명은 남자 란마의 강수진.[4] 1926년 3월 20일(양력 5월 11일)생 원로 성우.[5] 대낮부터 여자들의 가슴에 달라붙는 성추행을 저지른다.[6] 핫포사이의 과거 에피소드를 보면 코롱은 핫포사이를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이놈의 핫포사이는 그런 코롱의 마음도 모르고 동네 여자들이나 꼬시고 있으며, 마지막에는 코롱이 아끼는 보물인 남방거울도 훔쳐서 달아난다(...) 게다가 핫포사이를 약올리고 괴롭히는 란마와 겐마도 코롱이 때려서 구해주기까지 했다. 이렇게까지 마음을 표현했는데도 눈치를 전혀 못채는 핫포사이. 코롱이 당연히 싫어할 만하다. 다만 핫포사이가 코롱을 싫어했던 것은 절대 아니었다. 젊은 시절의 코롱에게 핫포사이가 자주 말을 걸면서 작업 멘트를 날리기도 했고, 자신에게 차갑게 굴어도 그냥 웃어넘겼으며, 아카네와 샴푸가 코롱 이름으로 편지를 쓰자 바로 낚였다. 심지어 란마와 코롱이 같이 있는 모습에 질투까지 하면서 란마에게 덤벼들었다. 문제는 핫포사이가 워낙 행실이 나쁘고 여자에게 약한 바람에 그런 모습이 전해지지 않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7] 더군다나 젊을 적의 핫포사이는 늙은 핫포사이가 한심하게 볼 정도로 약했었다. 여담으로 이때 당한 비룡승천파를 잊지않고 있어서 란마가 이걸 배우고 덤벼왔을 때 단숨에 노림수를 간파하고 스스로를 다스리는 모습을 보였다.[8] 란마가 파워업을 하기전까진 핫포사이와 대등하게 싸우는게 코롱 밖에 없었다. 핫포사이도 코롱과 싸울때는 보기드물게 진지한 모습을 보일때가 많다.[9] 더군다나 코롱 할멈은 개그 배틀에도 등장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개그로라도 진 적이 거의 없다. 무스가 무적경이라는 상대가 무조건 반항하지 않게 만드는 안경을 썼을 때 정도밖에는 없을 정도.[10] 심지어 둘까지 도둑질에 가담시키기도 했다. 이쯤되면 무술을 가르치는 건지 도둑질을 가르치는 건지 모를 지경.[11] 사실 이건 니노미야 히나코 선생의 체질을 이용한 기술이라 핫포사이는 자신이 개발했음에도 사용하지 못한다.[12] 작중에서는 등에 놓는 것으로 나오는데, 등의 혈을 통해 단전에 영향을 주는 것 같다.[13] 물론 비룡승천파를 전수해 준 건 세계관 최강자 양대 산맥인 코롱이 전수해 준거이긴 하지만[14] 단 란마의 경우는 속옷 자체보다는 란마가 여자 속옷을 입었다는 희소성 때문에 노리는 것이다. 란마는 극 초반까지만 해도 절대 여성 속옷을 입지 않았는데 핫포사이가 질리도록 여성 속옷을 입으라며 강요하며 란마를 괴롭혔다. 그런 란마가 입은 여성 속옷이기 때문에 눈빛이 달라지는 것. 후일담으로 이를 계기로 란마도 아무렇지 않게 여자 속옷을 입게 되는데 그 이후부터 핫포사이가 란마의 속옷에 집착하는 일은 없어진다.[15] 꽃미남 핫포사이 옆에 있는 사람은 코롱으로 실제 모습이 저랬다.[16] 란마가 어머니와 재회하는 감동적인 순간에 란마한테 세일러복을 입히는 등.[17] 그렇지만 묘가도 쇼가 할멈 에피소드 등을 보면 호색한 기질이 없지는 않은 듯. 그래도 일단은 핫포사이보다는 정상이다.[18] 짜리몽땅한 몸집에 자꾸 어디선가 나타나 민폐를 끼치는 기믹은 체리, 호색한 기질은 아타루에게서 가져온 듯 하다.[19] 구작 애니판에서는 텐도 아카네가 조합한 비약.[20] 쿠온지 우쿄, 코롱, 쿠노 타테와키가 여기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