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스터 스트레인지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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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시니스터 스트레인지 Sinister Strange | |
본명 | 스티븐 빈센트 스트레인지 Stephen Vincent Strange |
이명 | 시니스터 스트레인지 Sinister Strange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
종족 | 인간 (마법사) |
국적 | 미국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도나 스트레인지 (여동생) |
학력 | 컬럼비아 대학교 (의학 / M.D.) 컬럼비아 대학교 (의학 / Ph.D.) |
소속 | 메트로제너럴 병원 (이전)[1]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 |
직책 | 메트로제너럴 병원 신경외과 의사 (이전) 뉴욕 생텀 마스터 소서러 슈프림 |
등장 영화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담당 배우 | 베네딕트 컴버배치 |
더빙판 성우 | 최한 미카미 사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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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등장하는 지구-618의 닥터 스트레인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라는 이름은 사악한[2] 스트레인지라는 뜻이다.원본 스트레인지에 비해 폐인마냥 몰골이 상당히 퀭하고 수염도 아예 손질하지 않아 메인 유니버스의 스트레인지보다도 왓이프에서 등장한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과 닮았다. 목소리는 메마르고 탁하다.
2. 작중 행적
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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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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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방영
- [ 기타 ]
- ||<-3><width=9999><tablecolor=#373a3c,#ddd><rowbgcolor=#ec1d23>웹 시리즈
에이전트 오브 쉴드: 슬링샷
(2016)빅터 라몬 애니메이션 왓 이프...? 시즌 1
(2021)왓 이프...? 시즌 2
(2023)왓 이프...? 시즌 3
(2024)인피니티 울트론
왕 킬몽거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 스페셜 프리젠테이션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
(2022)베루사 블러드스톤
메인 유니버스의 닥터 스트레인지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해당 유니버스의 자신을 만나려고 하고, 결국 붕괴된 뉴욕 생텀에 도착하여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와 조우하게 된다.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는 다른 세계의 자신인지를 확인해 보겠다며 스트레인지에게 (자신이 다른 우주에서 온 스트레인지 본인임을) 증명해보라고 말하는데, 이에 스트레인지는 남에게 한번도 얘기하지 않은 동생 얘기를 꺼내었고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는 이를 듣고는 스트레인지가 다른 우주의 자신임을 확인한다.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는 메인 유니버스의 스트레인지에게 행복하냐는 질문을 던지는데, 사실 시니스터 스트레인지가 존재하던 우주가 기괴한 상태로 붕괴해있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어떠한 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에서 졌다고만 알려졌다. 다크홀드에 손을 댔던 이유는 영화상의 대사상 망가지고 있는 세계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일거라 추측한다. 크리스틴이 결혼식에서 '행복하냐'고 물었을 때 행복하다고 거짓말을 해버린[3]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끼고 혹시 자신과는 다른 결과를 얻은 자신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라고 한다. 그리고 멀티버스의 수 많은 우주들을 확인했지만, 모두 자신과 똑같은 결과만 나왔다는 것을 확인했을 뿐이라고. 그렇게 드림워킹으로 평행세계에 과잉간섭한 영향으로 인해 세계가 인커전되어 멸망했다.
You ever had that dream where you're falling, as if you've been pushed off a tall building? That was probably me.
떨어지는 꿈 꾼 적 있지? 마치 누군가 높은 건물에서 민 것처럼 말이야. 그거 아마 내가 한 짓일걸.
이윽고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는 다른 수많은 멀티버스의 닥터 스트레인지들에게 호의를 베풀어주었다고 말하며 스트레인지가 떨어지는 꿈을 꾼 것은 자신 때문일 것이라고 덤덤히 밝히는데, 꿈이 멀티버스 속 다른 우주를 보는 창이라는 작중의 설정을 생각하면 떨어지는 꿈은 다른 많은 우주의 스트레인지들을 낙사시키고, 그 광경이 꿈으로 전해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르면 그가 베푼 호의란 스티븐 스트레인지의 죽음이다. 즉, 다른 우주의 스트레인지가 어떻게 됐나 확인만 하고 바로 손절한 후 빠르게 멀티버스를 빠져나온 게 아니라 그동안 다중우주의 수도 없이 많은 스티븐 스트레인지를 살해해왔던 것. 크리스틴과 이어지지 못하는 무수한 현실을 보고 흑화해버린 건지[4], 어차피 닥터 스트레인지 자체가 평생 무수한 외계의 위협과 현실의 붕괴에 시달려야 하므로 죽음이란 안식을 선물해 준 것인지는 불명.[5]떨어지는 꿈 꾼 적 있지? 마치 누군가 높은 건물에서 민 것처럼 말이야. 그거 아마 내가 한 짓일걸.
스트레인지는 시니스터의 담담한 살해 고백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일단 시니스터 자체보다는 원래 세계관의 완다를 막는 것이 최우선 사항이었기에 시니스터와 다크홀드를 거래하려 하나, 시니스터가 다크홀드를 사용하게 해 줄 테니 대신 네 세계의 크리스틴을 내게 달라고 하는 명백하게 타락한 모습을 보여주자 협상이 불가능함을 확인하고 결국 서로의 마법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한편 추락중인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는 그간 해온 행적들이 무색하게 허우적대다 생텀 바깥의 날카로운 울타리 창살 위로 떨어져 몸이 꿰뚫린다.[7] 정황상 죽은 듯 하지만 생텀 바깥에 대기하던 크리스틴이 다가오자 제 3의 눈이 갑자기 떠져 크리스틴을 노려본다.[8] 그러나 이후 크리스틴이 생텀 안으로 들어온 걸 보면 몸이 관통당해 죽었든 아니든 위해를 끼치지 못하는 상태가 된 건 확실하다.[9]
3. 능력
"Are you Happy, Stephen?" It's the question Christine Palmer asked me at her wedding... I said. "Yes, of course I am happy! I'm a sorcerer with the power of gods. What man wouldn't be happy?"
"행복해, 스티븐?" 크리스틴 팔머가 자기 결혼식 때 묻더군. 난 대답했어, "당연히 행복하지! 신의 능력을 가진 마법사인데 행복하고 말고..."[10]
해당 우주의 소서러 슈프림이자 오랜 세월 동안 다크홀드를 사용해 온 스트레인지로, 전체적인 능력 면에서는 메인 우주의 닥터 스트레인지보다도 우위에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기존 닥터 스트레인지의 능력에 오랫동안 사용한 다크홀드의 지식까지 합쳐졌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심지어, 본인 스스로 신의 힘을 지닌 마법사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애거사 하크니스와 같이 다크홀드에 기반한 흑마법을 구사하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할 때 발현되는 컬러는 애거사와 같은 보라색이다."행복해, 스티븐?" 크리스틴 팔머가 자기 결혼식 때 묻더군. 난 대답했어, "당연히 행복하지! 신의 능력을 가진 마법사인데 행복하고 말고..."[10]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보라색 방어막이 전신에 퍼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11] 메인 우주 닥터의 음표 공격도 커다란 대미지를 주지 못했다. 다만 실질적인 대미지가 들어오지 않을 뿐, 반동은 받으며, 후에 스트레인지가 날린 음표들은 회피했다. 반사신경이 의외로 좋은지,[12]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음표들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법 실력 역시 뛰어난데, 메인 우주의 닥터가 엘드리치 웹으로 다크홀드를 빼앗으려 하자, 엘드리치 웹을 침식해 역으로 메인 우주의 닥스를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3] 과거에는 다크홀드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바람에 인커전이 발생해 자신의 우주를 날려먹은 적이 있으며, 다크홀드를 사용해 수많은 평행우주의 닥스에게 빙의한 뒤 자살시키는 악행도 저질렀다.
또한 메인 세계의 닥터는 시니스터의 음표 공격을 소리까지 질러가면서 겨우 받아치지만, 시니스터는 닥스의 음표 공격을 손짓 한방에 해체시킨 뒤, 다시 재구성하여 받아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애초부터 메인 닥터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를 이길 수 있었던 이유가, 시니스터가 한 눈을 판 사이에 기습으로 날려버린 것이다. 또한 작중에서는 완다에게 밀려 중간 보스의 포지션이지만 그의 행적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메인 스트레인지나 완다를 훨씬 뛰어넘는다. 일단 자신의 세계를 멸망시켜버린데다가 본인 세계와 충돌하여 멸망한 다른 세계들도 여러 곳 있을지도 모른다. 인커전과는 무관하게 시니스터 스트레인지가 그 세계의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빙의해서 죽였기 때문에 스트레인지의 부재로 멸망한 세계들도 존재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수많은 우주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 때문에 멸망했을지도 모르는, 다중우주 규모의 피해를 안겨준 셈이다.[14]
4. 기타
- 등장 배경과 모습 때문에 처음엔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으로 추정되었지만 2차 예고편의 공식 영문 자막에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로 표기됨으로써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어둠의 힘에 손을 대고 타락한 것까지는 슈프림과 비슷하며, 어떤면에서는 둘 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선을 넘어버릴 경우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 케이스. 자신이 저지른 죄를 뒤늦게나마 후회하고, 영웅으로서의 길을 계속 짊어진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과는 달리[15] 이 스트레인지는 아예 다른 멀티버스의 스트레인지를 살해하는 빌런으로 타락했다는 차이가 있다.
- 다른 스트레인지들을 살해한 방법은 다크홀드를 이용한 빙의 후 일부러 높은 곳에 올라가 떨어지면서 사망 직전에 빙의를 푸는 것으로 추정. 멀티버스마다 스티븐 스트레인지는 각각 보유한 정보량이 달라 드림 워킹의 존재마저 모르는 스트레인지나 아예 마법사가 되기 전인 상태의 스트레인지도 있을 수 있으며, 안다 하더라도 스트레인지의 신체 자체는 평범한 인간이기 때문에 추락 직전 정신을 차려도 반사적으로 대응해서 행동할 수가 없다. 당장 작중 최고의 마법사인 에인션트 원 조차도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추락하여 낙사한 걸 생각하면 악의적인 빙의에는 대항할 방법이 없다.
- 영화 최후반부에 말했던 다크홀드의 부작용은 제3의 눈이 개안되는 것이나 손 끝부분이 검은색으로 물드는 것을 얘기한 듯하다. 지금까지 MCU 세계관에서 나온 다크홀드 사용자[17]에게 각각 한가지씩 생긴 부작용이기 때문이다.[18]
- 예고편에서는 최종 보스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화려한 마법을 보여줄 것 같은 위압감을 보여주지만 영화 개봉 후, 최종 보스가 아닌 중간 보스였음이 밝혀졌고, 작중 사용한 마법은 음표를 형상화한 마법만 사용하였는데 이 장면들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 메인 우주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 세계도 처음부터 이런 상태는 아니었겠지?" 라고 물어보자 시니스터 스트레인지가 "네가 사는 곳과 비슷했을 거야. 내가 패배하기 전까진(until I lost)." 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있다. 이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누구에게?" 라고 묻자 대답을 회피하고 넘어간다. 팬덤에서는 이 '적'을 정복자 캉이나 타노스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타노스로 인해 세계가 이렇게 된 것을 굳이 대답을 회피하고 넘어가는 연출을 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당장 이 장면 이전에 이미 지구-838에서 타노스가 일루미나티에게 패배해서 가슴에 쌍날검이 꿰뚫어 죽어있는 장면을 아무렇지 않게 보여주기도 했고.
- 예고편에서 "손 쓸 수가 없게 됐어.(Things just got out of hand.)"라는 대사를 했었는데 해당 장면은 영화에서 삭제되고 대신 미스터 판타스틱이 슈프림 스트레인지가 "돌이킬 수 없게 됐어.(Things had gotten out of hand.)"라 말했다고 언급한다.
[1] 넷플릭스 드라마의 클레어 템플이 근무했던 그 병원이다.[2] "성향이 나쁜"을 의미하는 Evil과 달리 Sinister는 "악의적인"이라는 의미가 더 강하다. 마블 코믹스에서 이 단어가 사용된 대표적인 예시로 미스터 시니스터와 시니스터 식스(Sinister Six)가 있다.[3] 메인 세계관의 스트레인지나 이 스트레인지나 행복하다는 결론의 답변을 한 것은 같으나, 그 이유에서 성향의 차이를 엿볼 수 있는데, 메인 세계관 스트레인지는 네가 행복하니 자신도 행복하다는 이유인 반면, 이 스트레인지는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이유였다.[4] 맥락 상 다른 스트레인지들을 확인하다 크리스틴과 이어지지 못하는 현실에 살해해온 결과 과잉간섭의 영향으로 인커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5] 크리스틴과 이어지지 못하는 본인 같은 상황만 많이 발견했다며 그래서 그 스티븐들에게 호의를 베풀어주었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볼 때 전자로 보여진다.[6] 이때 스트레인지의 음표는 원래 색깔인 주황색을 띄고 있는데 반대로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는 보라색을 띄고 있다. 아마 스트레인지가 장조, 시니스터가 단조를 의미하는 듯하다. 전투 배경음악에선 스트레인지의 마법에서 베토벤 교향곡 5번(운명 교향곡), 시니스터의 마법에서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주변 사물들을 간단히 절단할 정도로 예리한 음표 마법이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의 몸에 닿자 보라색 방어막이 생성되며 충격을 줄여주는 장면을 볼 수 있다.[7] 다른 스트레인지들을 떨어뜨려 죽여 온 시니스터 스트레인지가 마지막에 떨어져서 죽었다는 인과응보적인 연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확장판)에서 타락한 마법사 사루만의 죽음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 사루만은 그리마 웜통의 칼에 찔리고 탑 아래로 추락해 물레방아의 날카로운 면에 꽂혔으며 마지막으로 떨어질 때의 충격으로 물레방아가 돌면서 물에 쳐박힌다. 서구에서 "마법사는 3번 죽여야 죽는다"는 전설을 차용한 것이다.[8]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를 본 크리스틴은 비명을 지르면서 무척이나 공포에 질린 반응을 보였다.[9] 살아있다고 해도 이후 갱생한 완다가 모든 유니버스의 다크홀드들을 없애버렸으니 그동안 저질러온 악행들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기에 사실상 재등장도 할 수 없다.[10] 메인 유니버스의 스트레인지도 4스톤을 지닌 타노스가 전력을 다한 상대였으며, 전 소서러 슈프림이었던만큼 '우주 최강의 마법사' 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 그런데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는 그런 스트레인지를 밀어붙였으니 과장된 표현은 아니다. 사실 이 대사는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의 강함보다는, 신의 능력을 지녔지만 막상 사랑하는 사람을 얻지 못하고 타락해버린 본인을 자책하는 느낌에 가깝다.[11] 위에 있는 동영상 중에 메인 우주의 스트레인지가 날린 음표공격에 무언가에 가로막히는 듯한 연출이 나오는 것에서 알 수가 있다.[12] 미스틱 아츠 사용자들이 기본적으로 체술을 익히는 것을 생각하면 반사신경이 좋은 것도 이상한게 아니다.[13] 다만 이는 다크홀드를 사용하는 완다도 동일하다. 그냥 '엘드리치 매직은 다크홀드에 쉽게 반사당한다'를 학습하지 못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기획한 디렉터가 문제.[14] 물론 완다나 메인 스트레인지의 드림워킹으로 인한 인커전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메인 유니버스나 작중 838 세계 둘 다 인커전으로 인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다른 세계를 인커젼으로 멸망시켜 닥터 스트레인지가 처형당했다는 지구-838에서의 언급을 보면 본인 세계가 멀쩡하다 해도 본인 세계에서 행한 드림워킹으로 다른 유니버스가 인커전으로 멸망하면 알 수 있는 모양이니, 메인 완다나 스트레인지의 드림워킹으로 일어난 인커전은 없는 모양이며, 몇 번의 드림워킹으로 인커전이 일어나지는 않는 듯하다.[15] 사실은 거짓된 회개였다.[16] 디펜더 스트레인지 또한 없었으나, 메인 유니버스의 스트레인지가 드림워킹으로 디펜더 스트레인지의 시체에 빙의한 좀비 상태에서 드림워킹을 방해하는 악령들을 이용하여 망토를 만들었다.[17] 애거사 하크니스, 완다 막시모프, 슈프림 스트레인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18] 애거사, 완다, 슈프림 스트레인지는 전부 손끝이 검은색이 되었고, 시니스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는 제3의 눈이 개안되었다.[19]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은 우아투랑 봉인된 킬몽거와 인피니티 울트론, 인피니티 스톤을 지키며 관리하고 있고, 닥터 스트레인지 좀비는 사망했기에 본편에서의 접점 자체가 없다. 그나마 디펜더 스트레인지는 아메리카 차베즈와 같이 메인 유니버스로 넘어왔지만, 차베즈와는 다르게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슈프림 스트레인지는 타노스를 이기기 위해 다크홀드를 사용했다가 인커전을 벌여 평행세계 하나를 멸망시킨 죄책감으로 블랙 볼트를 통해 자살했기에 만날 일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