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율리시스 클로 Ulysses Klaue | |
본명 | 율리시스 클로 Ulysses Klaue |
종족 | 인간 (사이보그) |
국적 | 벨기에 남아프리카 공화국[1] |
성별 | 남성 |
소속 | 인텔리젠시아 (이전) |
직업 | 무기판매상 응급대원 (위장) |
등장 영화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블랙 팬서〉 |
등장 애니 | 〈왓 이프...?〉 |
담당 배우 | 앤디 서키스[2] |
더빙판 성우 | 권창욱 히로타 미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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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율리시스 클로.네덜란드의 물리학자였던 코믹스에서의 설정이 남아프리카의 무기 암매상으로 바뀌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해안가에 위치한 거대한 폐선을 작업장으로 삼고 있으며, 비브라늄을 취급하는 몇 안되는 업자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무기 사업을 주력으로 하던 토니 스타크와 만난 적이 있으며, 히드라의 스트러커 남작과 협력하고 막시모프 남매의 정보까지 알고 있는 상당한 정보력을 갖춘 인물이다.
과거 와칸다에 침입해 비브라늄 250kg을 훔쳤으며, 도주하다가 잡혔지만 폭탄을 터뜨려 수많은 사상자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목 뒤에 '도둑'이라는 의미의 아프리카 언어로 된 낙인이 찍혔다.
2. 작중 행적
2.1.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I only deal with the Man in charge.
클로: "난 대장인 사람만 상대하거든."
There is no man in charge.
울트론: 대장이긴 한데, 사람은 아니지.[3]
클로: "난 대장인 사람만 상대하거든."
There is no man in charge.
울트론: 대장이긴 한데, 사람은 아니지.[3]
But I always say, "Keep your friends rich and your enemies rich, and wait to find out which is which."
울트론: 이런 말이 있지. "적과 동료 모두를 부자로 만들어라. 그러면 누가 누구인지 본색을 드러낼 것이다."[4]
Stark…
클로: 스타크인가…
What?
울트론: 뭐?
Tony Stark used to say that… to me. You're one of his.
클로: 토니 스타크가 나한테 했던 말이지… 넌 그의 작품이군.
울트론: 이런 말이 있지. "적과 동료 모두를 부자로 만들어라. 그러면 누가 누구인지 본색을 드러낼 것이다."[4]
Stark…
클로: 스타크인가…
What?
울트론: 뭐?
Tony Stark used to say that… to me. You're one of his.
클로: 토니 스타크가 나한테 했던 말이지… 넌 그의 작품이군.
막시모프 남매와 합류한 울트론이 대량의 비브라늄을 소유한 클로의 정보를 알아내 비브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클로에게 접촉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작업장에 막시모프 남매가 숨어들어오자 남매의 초능력에 놀라면서도 오히려 사탕 먹지 않겠냐며[5] 어린애 취급을 하고 그런 건 협박이 아니라며 당당하게 맞섰다. 그러나 울트론이 등장해 비브라늄을 달라며 위협하자 자신이 큰 대가를 치르고 얻은 것이라고 말하자, 울트론은 인터넷 상의 계좌를 해킹해 막대한 돈을 클로에게 송금하고 비브라늄을 가져간다.[6]
울트론이 무의식적으로 스타크의 말버릇을 따라하자 눈치챈 클로는 울트론이 스타크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파악했는데, 하필 울트론은 스타크에게 막대한 반감을 갖고 있어서 역린을 제대로 건드린 것이 되어 그 자리에서 울트론에게 왼팔이 잘리고 울트론의 발에 차여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7] 이후 클로의 정보를 입수해 울트론 일당의 행선지를 알아낸 어벤져스 역시 클로의 폐선을 습격하고, 울트론 일당과 어벤저스 사이의 난전이 벌어지자 부하들에게 어벤져스고 울트론 일당이고 간에 전부 쏴 갈기라는 명령을 내린 뒤 몸을 숨긴다.
2.2. 블랙 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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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
- ||<-3><width=9999><bgcolor=#054553>
디즈니+ 방영
- [ 기타 ]
- ||<-3><width=9999><tablecolor=#373a3c,#ddd><rowbgcolor=#ec1d23>웹 시리즈
에이전트 오브 쉴드: 슬링샷
(2016)빅터 라몬 애니메이션 왓 이프...? 시즌 1
(2021)왓 이프...? 시즌 2
(2023)왓 이프...? 시즌 3
(2024)인피니티 울트론
왕 킬몽거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 스페셜 프리젠테이션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
(2022)베루사 블러드스톤
Why you ain't just shoot him right here?
에릭: 왜 바로 안 쏜 거야?
Because it's better to leave the crime scene more spread out. Makes us look like amateurs.
클로: 시체가 퍼져 있어야 수사현장이 넓어져서 우리에게 유리하지. 초짜처럼도 보이잖아.[8]
에릭: 왜 바로 안 쏜 거야?
Because it's better to leave the crime scene more spread out. Makes us look like amateurs.
클로: 시체가 퍼져 있어야 수사현장이 넓어져서 우리에게 유리하지. 초짜처럼도 보이잖아.[8]
You know… you look just like your old man!
너 말이야… 네 애비와 쏙 빼닮았구나!
I made it rain…! That was awesome! That was awesome!
내가 돈비를 내렸어…! 완전 대박이야! 완전 대박이야![9]
너 말이야… 네 애비와 쏙 빼닮았구나!
I made it rain…! That was awesome! That was awesome!
내가 돈비를 내렸어…! 완전 대박이야! 완전 대박이야![9]
도입부의 내레이션에서 클로에 대한 전말이 조금 더 밝혀진다. 현재 시점으로부터 30년 전에 와칸다에서 비브라늄 250kg을 훔쳤고, 도주 중 폭탄을 터뜨려 수많은 사람을 죽여 와칸다 안에선 악명 높은 범죄자로 통하며 와칸다인들의 증오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고립주의를 표방하며 정체를 철저히 숨긴 와칸다에 침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와칸다 내부에서 누군가가[10] 몰래 도와줬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울트론에게 잘린 왼팔에 비브라늄도 파괴하는 새로운 의수를 달고 등장한다.[11] 영국 런던의 박물관에서 에릭 킬몽거와 협력하여[12] 비브라늄 유물을 탈취한다. 이때 직원들을 쏘면서 하는 대사가 압권인데, 다 죽이고 남은 한 명에게 보내주겠다며 어느 정도 도망치게 놔두다 쏴버린 후 킬몽거가 뭐하러 그랬냐고 물어보자, "(시체가 퍼져 있어야)초짜처럼 보이잖아."라고 말한다.[13]
이후 CIA과 비브라늄을 거래하기 위해[14] 부산 자갈치시장의 비밀 카지노에 도착해 에버렛 로스와 접선하지만,[15] 그를 잡기 위해 먼저 도착해 있던 트찰라, 오코예, 나키아를 발견하고 도망친다.[16] 추격전 도중 의수를 이용해 음파로 슈리와 나키아의 비브라늄 차량 두 대를 박살내는 등 꽤 잘 싸웠지만, 결국 트찰라에게 붙잡혀 의수도 잘리고 로스에게 인계당해 CIA가 마련한 안전가옥에[17] 구금당해서 로스에게 심문당한다. 클로는 로스에게 와칸다의 진실을 모두 털어놓고, 로스가 트찰라와 잠시 이야기하는 사이 의수에 내장된 위치 추적기로 클로를 찾아온 부하들과 에릭 킬몽거에게 구출된다.
To them, you'll just be an outsider. You're crazy to think that you can walk in there.
놈들에겐 너도 마찬가지로 이방인이야. (와칸다를) 멀쩡히 걸어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미친 거라고.
(에릭이 클로에게 워독 문신을 보여준다.)
Ah, to think I saw you as some crazy American.
아, 그냥 정신나간 미국 놈인줄 알았더니...[18]
(클로가 낄낄 웃어대다 에릭에게 권총으로 확인사살된다.)
놈들에겐 너도 마찬가지로 이방인이야. (와칸다를) 멀쩡히 걸어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미친 거라고.
(에릭이 클로에게 워독 문신을 보여준다.)
Ah, to think I saw you as some crazy American.
아, 그냥 정신나간 미국 놈인줄 알았더니...[18]
(클로가 낄낄 웃어대다 에릭에게 권총으로 확인사살된다.)
이후 함께 탈출해 부산의 한 버려진 비행장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요하네스버그로 달아나 잠수를 타려고 했으나, 와칸다에 들어가기 위해 클로의 시체가 필요했던 에릭 킬몽거가 본색을 드러내며 부하를 쏜다. 클로는 곧바로 몸을 피한 뒤 킬몽거의 애인을 인질로 잡았지만 킬몽거는 주저 없이 애인을 쐈고, 총격전 끝에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클로는 "와칸다에 들어가는 외부인은 곧장 죽을 것"이라며 비웃었지만, 에릭이 입술에 새겨진 와칸다의 워독 문신을 보여주며 와칸다 혈통임을 드러내자 "아, 그냥 미친 미국 놈인줄 알았더니..."라며 낄낄대고 곧장 킬몽거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눈을 뜨고 웃는 얼굴로 죽었으며, 시체는 킬몽거가 시체 가방에 넣어 와칸다로 끌고 가 와카비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데 쓰인다.
2.3. 왓 이프...?
6화의 멀티버스에서 등장한다. 비브라늄 거래를 위해 미국의 제임스 로드,와칸다의 트찰라 왕자와 본인의 함선에서 거래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 킬몽거와 짜고 친 속임수로, 둘을 사살하여 와칸다와 미국의 갈등을 유발한다. 이후엔 원래 시간선처럼 킬몽거에게 토사구팽당한다.
3. 기타
- 코믹스에서 블랙 팬서의 숙적으로, 블랙 팬서에게 오른팔이 잘려 의수를 장착한 빌런이다. 영화에서는 울트론에 의해 왼팔이 잘렸고, 의수로 대체된 뒤 트찰라가 다시 잘랐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공식 아트북에 의하면 잘린 팔 부분에 전갈 문신이 있었는데, 그 전갈의 꼬리가 손등까지 이어져 있는 것으로 언젠가 원작처럼 팔이 잘릴 것이라는 걸 암시했고 실제로 팔이 잘렸다.
- MCU에서 보기 드문 광기형 빌런으로, 온갖 위험한 상황에서 낄낄대는 것으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블랙 팬서에게 쫓길 때도 부하들에게 신나는 노래를 틀라며 닥달하고, 블랙 팬서 앞에서도 "왕이시여~ 자비를!"이라고 빈정대며, 킬몽거의 정체를 보고 잠깐 당황하더니 바로 그냥 미친 놈인 줄 알았다며 낄낄대다가 그대로 웃는 얼굴로 사망했다. 앤디 서키스의 똘끼 넘치는 연기 덕분에 단역 빌런임에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빨리 퇴장한 것에 오히려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코믹스에선 음파와 같은 몸으로 변신해 돌아오기도 했지만 MCU에서 그럴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추가로 밝혀진 배경 설정에 의하면 증조부가 19세기에 와칸다를 합병하려다 선대 블랙 팬서에게 당해 사망했으며, 빌더버그 회의에서 비브라늄을 포함한 와칸다의 자원 협상을 거절한 트차카를 암살하기 위해 고용된 암살자고 암살의 대가로 1000만 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코믹스와 동일하게 인텔리젠시아라는 단체 소속이었는데, 먼 훗날 변호사 쉬헐크에서 등장한 인텔리젠시아는 클로가 있을 법한 조직과는 꽤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 블랙 팬서의 가이드북에 의하면 클로의 심리는 자신을 멸시하는 사람들도 사실 클로와 같은 욕망을 갖고 있으면서 숨긴다는 점을 위선으로 여겨 분개하고, 그런 위선자들을 폭로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으로 여긴다고 한다. 비브라늄 그 자체에 완전히 중독된 것처럼 몰두한다는데[19], 이미 울트론과의 거래에서 한화로 몇 조에 달하는 막대한 돈을 벌었음에도 비브라늄 유물 하나를 훔치고자 박물관을 습격하는 것도 이와 관련된 듯하다.
- 블랙 팬서에서 심문받기 전에 반주없이 부르던 노래는 해더웨이의 What is Love이다. 해외권에서 밈으로 유명한 노래라 해당 밈을 아는 사람들에 한해서 본작의 최고 개그 포인트 중 하나.[20]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성우 권창욱이 직접 불렀는데, 성우 본인도 음악을 하는 사람이다보니 앤디 서키스 못지 않게 아주 찰지게 불렀다.
- 블랙 팬서 영화에서 몇 안 되는 백인 캐릭터다. 클로보다 비중이 높은 백인은 에버렛 로스 뿐이다.
- 블랙 팬서에서는 와칸다가 30년간 추적하고 있던 인물이라고 하는데,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토니 스타크가 인맥 혹은 과거 정보만으로 손쉽게 찾아냈다. 시빌 워에서 전세계가 70년간 찾아다니던 버키를 금방 찾아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던 와칸다의 정보력으로도 클로를 찾지 못하였다. 거기다가 그냥 잡범도 아니고 전세계로부터 존재를 숨기고 나라 자체를 분리시키려고 최선을 다하는 와칸다의 영토 안에서 거의 수백년 만에 처음으로 와칸다인을 죽이고 국가 최중요 재산인 비브라늄을 대량으로 훔친, 미국으로 치면 오사마 빈 라덴급의 특급 테러범인걸 감안하면 추적 자체를 게으르게 했을 리도 없다.[21][22]
[1] 영화의 줄거리를 생각해 보면 흑인들을 잔혹하게 탄압한 역사가 있는 두 나라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모션 캡처 제작 자문도 맡았다.[3] "이 일을 지시한 인간을 데려와."(율리시스), "지시한 인간 따윈 없어."(울트론) 라고 번안했다.[4] '그 인간의 본성을 알고 싶거든 손에 권력을 쥐어줘 보라' 라고 한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5] 퀵실버는 잠시 후 정말로 초스피드로 사탕을 하나 가져가 먹었다.[6] 금융 계통의 네트워크를 해킹했고, 보이는 금액만 24억 4,056만 1,239달러(한화 약 3조 1천억 원)이다. 울트론도 이렇게 간단하게 막대한 돈을 옮길 수 있다는 것에 신기했는지 "금융이라는 건... 참 이상해."라고 평가했다.[7] 울트론도 일단 순간 발끈해서 저지른 짓이라 버벅대면서 금방 나을거라는 소리를 하다가 그래도 화가 나긴 했는지 발로 차버린 거였다.[8] 더빙판 대사는 "쏠 거면 여기서 쏘지?", "되도록 넓게 퍼트려놓는 게 좋아. 아마추어들처럼."[9] 더빙판 대사는 "이거... 아들이 아버지를 쏙 빼닮았군! 돈벼락 맞았네? 완전 재미있어! 기분 째지는구만!"[10] 은조부. 주인공 트찰라의 아버지 트차카의 동생. 즉, 트찰라의 숙부이다. 영화 블랙 팬서 도입부에서 트차카에게 살해당한 인물이기도 하다.[11] 작중 설명은 와칸다의 비브라늄 채굴 장비를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블랙 팬서 오피셜 가이드에 의하면 이 의수의 이름은 '소닉 디스럽터(음파 분열기)'로, 소닉 펄스를 발사해 대상을 분자 단위로 분해한다고 한다. 코믹스의 율리시스 클로가 달고 있던 의수를 모티브로 한 물건으로, 코믹스에선 TV 수신용 안테나 비슷한 허접한 생김새였다.[12] 박물관의 큐레이터가 마시는 커피에 독성 물질을 타 놓고 박물관에서 유물들을 설명해 달라는 에릭 킬몽거에게 설명을 해 주다가 비브라늄으로 만든 유물을 가져가겠다고 하고, 독을 탄 커피를 마신 것 때문에 큐레이터가 쓰러지자 에릭은 전혀 모르는 척 하며 응급요원을 불러 응급요원으로 위장한 클로와 부하들을 들여보낸다.[13] 진심일 수도 있지만, 악질적인 농담에 가깝다. 최첨단 방범장치와 경비원이 잔뜩 있는 박물관에서 대낮에 흔적도 없이 비브라늄을 훔친 범죄자인데 초짜로 위장해봤자 효과가 그렇게 크진 않을 것이다.[14] 다이아몬드와 교환하기로 되어 있었다.[15] 그 비브라늄을 케이스 값을 아끼려고 종이포장에 싸고 거기에 파손주의(Fragile)'라고 적은 뒤 그 걸 가랑이 속에 숨겨서 가져왔다.[16] 거래도 실패하고 목숨이 위험한 상황인데도 아주 신난 모습으로 부하들에게 지금 장례식장 가냐? 음악 신나는 것 틀어!라고 다그친다. (참고로 우리말 더빙판에서는 장례식장 드립을 안 치고 평범하게 다그친다.)[17] CIA가 독자적으로 확보한 안전가옥일 수도 있지만, 한국 정부와 비밀리에 협의해서 한국 국가정보원의 안가를 빌린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안에서 사무를 보고 있던 직원은 한국인이었다.[18] 더빙판에서는 "아, 역시나 그냥 정신나간 미국놈은 아니었구만?'"라는 대사로 번역되어 클로가 킬몽거의 정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의심하고 있었다는 뉘앙스가 되었다.[19] 박물관에서 유물을 훔칠 때 냄새를 맡아 진위 여부를 확인했다.[20] 게다가 부른 부분도 상황에 딱 들어맞는 "Baby don't hurt me, don't hurt me, no more(날 더는 아프게 하지 말아요)"다.[21] 애시당초 클로는 와칸다의 워독들과 내통하던 사이였으므로 이상한 건 아닐 수 있다. 그리고 클로를 찾은 건 사실 지구 어디든 빠르게 갈 수 있는 아이언맨이나 울트론이니 가능한 재주지 와칸다였다면 설령 클로의 위치를 추적하더라도 그곳에 가기 전 이미 클로가 먼저 눈치채고 도망쳤을 가능성이 높다.[22] 또한 울트론은 전 세계의 모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토니 스타크와 어벤져스의 경우 위성으로 울트론을 추적했을 테니 클로의 배를 찾을 수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