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다이아몬드백 Diamondback | |
본명 | 윌리스 스트라이커 Willis Stryker |
이명 | 다이아몬드백 Diamondback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제임스 루카스 (아버지) 데이나 스트라이커 (어머니) 칼 루카스 (이복 동생) |
등장 드라마 | 〈루크 케이지〉 |
담당 배우 | 에릭 러레이 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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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다이아몬드백으로, 드라마 루크 케이지의 등장인물이다.2. 작중 행적
2.1. 루크 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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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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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방영
-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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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의 진 최종보스. 작중 초반에는 등장하지 않고 대리인인 셰이즈의 입을 통해서만 언급되는데 원래부터 코튼마우스와 거래하던 인연이 있으며 실제로 해머제 고급 무기를 코튼마우스에게 대주던 무기상의 정체이기도 하다. 또한 과거에 코튼마우스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였기에 코튼마우스가 궁지에 몰리자 직속부하인 셰이즈를 직접 파견하여 도와주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일이 잘 안 풀리자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작중 중반에 특수제작된 탄환 '유다'[1]를 발사하는 초장거리 저격총으로 루크 케이지에게 최초로 유효타를 입히며 화려하게 등장한다. 등장 당시엔 구체적인 정체가 언급되지 않았으며 이후 루크 케이지와 대판 싸우는 장면 뒤에 그가 다이아몬드백임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에게 화려하게 눈도장을 찍는다. 루크의 본명이 칼 루카스임을 알고 있었으며 그를 배신자라 칭하기도 하고 종래에는 그가 시게이트에 들어가도록 누명을 씌운 장본인이었음이 드러난다.
보통 보스는 첫 등장시 흑막에서 부하를 거느리며 등장하는데 독특하게도 이 보스는 대면하자마자 대놓고 한 판 붙는 것으로 등장한다. 게다가 중거리에서 저격까지 성공할 정도의 명중률을 보면 일단 일반인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아무리 부상중인 루크라도 근거리 격투까지 감당한 것을 보면 일반인치고 무력 자체도 좋은 편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작 루크 케이지를 죽일 수 있는 총알을 박아넣는데 근거리에서도 치명상을 입힐 왼쪽 가슴이 아닌 오른쪽 가슴에다 쏘는 등 생각보다 허술하다.[2] 덤으로 쏘고서 쓰레기 차에 실려가는 루크 케이지를 멀뚱히 바라보다가 셰이즈의 수하들이 시체 못찾는다고 닥달하는 등 등장시의 강렬한 포스에 비해 일처리는 깔끔하지 못한 편.
루크는 윌리스가 자신을 형제라 말하는 것을 심상찮게 여겨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아버지의 교회에 돌아가봤고, 그 과정에서 윌리스가 자신의 배다른 2살 위 형임을 알게 된다. 윌리스는 아버지인 루카스 목사의 비서인 데이나 스트라이커의 사생아였으며 이 때문에 본처인 에타 루카스와 비서는 자주 싸웠다. 또한 서자라는 이유로 윌리스 본인은 대놓고 차별받았다. 평소에도 학교를 잘 다니며 아버지 환심을 사려했으나 받아주지 않고 나중에 윌리스와 루크가 차를 훔치다 걸렸을 때 루크는 아버지 연줄로 해병대 가는걸로 마무리 되었지만 윌리스는 얄짤없이 소년원을 갔다고 한다. 그곳에서 그는 심한 구타를 받았으며 그를 견디다 못해 한 명을 죽였다고 한다.
작중에선 생각없이 미친개처럼 날뛰는 듯이 보이며 셰이즈 역시 이를 경계한다. 그러나 날뛸 땐 미친개처럼 굴어도 그 상황을 적절하게 컨트롤 할 방법을 다 강구해두며 활약하기에 매사 침착하며 위기에 처하는 경우가 생길지언정 대부분 자신의 손으로 처리해내 실수를 거의 보이지 않는다. 또한 머라이어와 정치적 동업관계를 맺으며 활약하거나 해머제 무기나 외계물질특수탄을 입수하는 무기상으로서의 수완 역시 뛰어나 다이아몬드백이라는 슬럼 뒷세계의 대부라는 이미지도 허투루 만들어낸 것이 아님을 몸소 증명해낸다. 작중 중반에 어이없게 퇴장한 코튼마우스보다 훨씬 포스있는 모습을 보이기에 최종보스에 걸맞은 위엄을 뽐낸다.
그러나 루크 케이지와 관련된 일에 한해서는 증오에 머리의 피가 끓어올라버리는 것을 주체하지 못하는 나머지 지나치게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이것이 몰락의 계기를 불러온다.
마지막 전투장면에서 풀아머[3]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파워 면에서나 내구 면에서나 말 그대로 루크 케이지와 비슷해졌다. 덕분에 그 루크 케이지를 상대로 호각으로 싸웠으나 그만큼 배터리를 빠르게 소모한다는 약점을 간파해낸 루크가 시간을 끌기 시작했고, 결국 루크에게 강력하게 한 방을 날린 것을 마지막으로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버린다. 힘도 잃고 체력도 떨어진 상태에서 풀아머의 묵직함을 고스란히 짊어지게 된 윌리스는 몸을 회복하여 다시 일어선 루크에게 보내기 어퍼컷을 턱에 정통으로 맞아 나가떨어지고 경찰에 연행된다.
엔딩에서 병원 장면에서 루크 케이지의 능력을 개발한 노아 버스틴 박사가 그를 접수하였음을 알 수 있다. 루크의 유전자가 실험의 성공 요인으로 꼽힌 만큼 이복 형제인 윌리스도 강화 인간이 되어 후속작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쉽게도 시즌 2 의 초반부 빌런이 부시마스터라는 또 하나의 루크케이지 부류의 강화인간임이 예고편을 통해 밝혀져 당분간은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즌2에서는 단 한 장면도 나오지 않았다. 대신 루크의 아버지가 등장하면서 이름은 몇 번 언급이 되기는 한다.
루크 케이지가 캔슬되면서 다이아몬드백도 그냥 떡밥으로 끝났다.
2.2. 제시카 존스
본래는 상관 없는 인물이기 때문에 연관되지 않을 줄 알았지만 루크 케이지의 입을 빌어 근황이 나오게 되었다. 루크 케이지 말로는 초인 감옥 래프트로 보내졌다고 나온다.[1] 통상의 것과는 달리 탄환이 드릴처럼 피부를 뚫고 들어가 박혀버린 뒤 그대로 폭발하여 그 파편으로 치명적인 내상을 입히는 무서운 물건. 루크 역시 몸이 규격외로 튼튼할 뿐이지 내부의 장기는 평범한 인간과 다를 것이 없기에 그에게도 상당히 위협적인 무기이다. 이름인 유다는 구세주로 추대받는 할렘의 영웅 루크 케이지의 강철 피부를 뚫고 죽일 수 있다는 데에서 착안한 네이밍으로 보인다. 애초에 윌리스 본인부터가 성경을 좋아하기도 하니...[2] 루크 케이지를 증오하는 그의 성격상 일부러 오른편 가슴에 쏴서 유다의 파편이 심장에 박혀 죽을 때까지 천천히 고통을 주겠다는 심산으로 그랬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3] 해머 인더스트리에서 만든 강화복, 디자인이 원작에서의 다이아몬드백 복장과 매우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