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c1d23,#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토드 펠프스 Todd Phelp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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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토드 펠프스 Todd Phelps |
이명 | 헐크킹 HulkKing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등장 드라마 | 〈변호사 쉬헐크〉 |
담당 배우 | 존 바스 |
더빙판 성우 |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변호사 쉬헐크
2.1.1. 4화
쉬헐크가 데이트 매칭 앱을 통해 만나려는 많은 남자들 중 한명으로 나오는데, 쉬헐크를 보고 "표본"이라고 말하며 의도를 드러낸다. 그녀의 능력이 얼마나 강한지, 비브라늄으로 그녀의 피부를 뚫을 수 있는지 이것저것 물어본다.2.1.2. 5화
쉬헐크의 회사에 의뢰 때문에 찾아가는데, 어김없이 그녀에게 기분 나쁜 말을 뱉어댄다. 나중에 타이타니아와의 법정싸움에서 증인으로 나와준다.2.1.3. 8화
쉬헐크에게 자기가 와칸다 유물을 구매했는데 와칸다 측에서 돌려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도와달라고 요청하나 거절당한다.립프로그 소동이 끝나고나서, 막판에 갈라쇼에서 또 재수없게 등장한다.
2.1.4. 9화
마지막화에서 빌런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인텔리젠시아를 만든 운영자라는 것도 본인이 밝힌다. 조시 밀러가 몰래 채혈한 피를 이용해서 자신도 헐크가 되려는 계획에 성공하지만 쉬헐크가 K.E.V.I.N에게 찾아가는 바람에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결국 마지막엔 체포된다.
3. 능력
막판에 헐크로 변신했을 때는 분명 매우 강하겠지만, 문제는 능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현실 조작으로 스토리가 바뀌어버렸다. 그래서 그의 능력을 조금도 보이지 못했다. 극중 보여준 허술한 모습과는 별개로 헐크화한 토드는 페이즈4 드라마의 빌런들 중에서 손꼽히는 강한 최종보스라고 볼 수 있다.[1] 헐크의 유전자인 만큼 슈퍼 솔저는 아득히 능가하며 슈퍼 솔저 최종보스였던 칼리 모건소와 동급이거나 더 강한 타이타니아도 따위로 취급할 수도 있고, 킹핀도 말할 것도 없고, 아서 해로우나 애거사 하크니스도 그보다 전투력 면으로 밀릴 정도다. 문제는 하필 위치한 장소에 자신보다 더 경력이 높은 괴수가 둘이나 있었다는 것. 이렇다 보니 젠이 창조주에게 따져 스토리를 갈아엎는 전개가 아니었더라도 상술한 이유로 포스를 그닥 발산하지 못했을 것이다. 얘가 깽판 쳐봤자 헐크가 돌아와서 제압하거나 정부가 어보미네이션의 협력을 구하거나 혹은 애초에 2015 기술력으로 제작된 스타크제 헐크버스터가 헐크도 제압했으니 헐크의 하위호환 능력으로는 충분히 기술적으로 제압당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로는 헐크와 어보미네이션이 같이 협력해 제압했으면 더 답이 없다. 워머신이 헐크버스터를 탑승하든 미국 정부가 작정하고 체포병기를 만들든 결말은 그리 좋지 않았을 것이다.부유하기도 하고 인텔리젠시아도 만든 것으로 보면 사람들을 선동하고 조직적인 범죄를 이끄는 능력은 있어 보인다. 다만 헐크의 능력에 너무 반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헐크의 힘이면 최강이라고 생각하여 헐크만능주의에 빠진 것인지 힘만 얻고 나면 뒷일까진 전려 고려하지 않은 모습이 보인다. 당장 원본 헐크도 제압하거나 사살하고자 마음 먹으면 못할 것도 없는 상황에서 열화판 헐크라면 따져볼 것도 없는데 아마도 민간인인지라 그런 방법들이 존재하는지까진 몰랐을 수도 있다. 어벤져스를 인터넷으로만 접한 전형적인 MCU내의 민간인 다운 지식 수준일 수도 있다. 당장 헐크의 신체강도고 뭐고 다 무시하는 비전[2]의 상전 능력[3], 하늘을 날머 타노스조차 까다로운 출력을 가진 캡틴마블, 비록 지구엔 없지먼 그래도 지구를 자신의 수호권 안에 두어 지구가 위기에 처한다면 언제든지 달려올 토르[4], 크기 조절을 통해 헐크 체내에 잠입해 암살할 수 있는 앤트맨[5], 힘을 무시한 트릭으로 가둬버릴 수 있는 닥터스트레인지[6], 이미 2번이나 제작된 경력이 있는 헐크버스터의 설계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관리하에 있으며, 레드헐크의 피부조차 베어내는 비브라늄을 채용하는 모든 히어로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여기에 나름 미국정부도 현재는 여러 초인들에게 골머리를 썩히며 대초인제압 전술들을 연구해왔다. 이후로는 센트라 같은 강력한 존재의 등장은 물론이오 이전부터 지구에 암약한 뭌나이트 계승자 같은 강자등 열화판 헐크 따윈 제압하고도 남을 인물이 썩어넘치는 수준이다. MCU초기라면 나름 강한 축의 빌런이었겠지만 파워인플레가 일어난 시점 이후라 더욱 비참해진다.
4. 평가
애초부터 이 드라마가 다른 마블 작품과 달리 악당과의 싸움보다는 소소한 법정 코미디에 더 집중하는 편이기 때문에 비중은 많이 없는 편. 다른 마블 빌런과는 다르게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찌질한 유형의 인간이라서 카리스마가 떨어지는 편이다. 이 때문에 헐크로 변신할 때도 변신 과정과 변신 후 모습이 우스꽝스럽게 그려진다. 다른 드라마 빌런들과 나란히 놓기도 부끄러워질 정도.[1] 물론 최강까진 아니고 화이트 비전, 암미트, 알리오스라는 규격외 강적들도 존재한다.[2] 신체 역시 비브라늄으로 이루어져 육탄전 역시 강한 축에 속한다.[3] 고스트 역시 비슷한 능력이 있다. 단지 비전처럼 무언가를 내부에서 움켜지기엔 자신보다 강도가 높은 물체에는 자기 몸도 뒤섞여버려 안 하는 것이지 죽자살자로 달려들어 죽거나 팔 하나는 버릴 각오로 심장 움켜쥐기를 시전한다면 헐크조차 치명상을 입을 수밖에 없다[4] 당장 토르에게는 타노스의 신체도 절단하는 스톰브레이커가 있기에 경험도 없는 열화판 헐크는 마음만 먹으면 두부자르듯 죽이고도 남는다.[5] 이러한 방식으로 다른 왓이프 에피소드에서 행크핌이 헐크를 암살했다.[6] 제아무리 똑똑한 천재들이어도 마법에 대한 기초지식도 없으면 스트레인지로부터 빠져나올 방법은 없다. 피터파커조차 스트레인지의 미러디멘션을 수학적으로 이론을 파악한 덕에 꼼수로 스트레인지에게 한방 먹인거지 그냥 가두고 떠났다면 마력 익히는 법도 모르는 일반인들은 제아무리 공간을 과학적으로 파악해도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거나 디멘션 안에서 기술을 개발해도 한참이 걸릴텐데 헐크킹은 그러한 지능도 지식도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