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21:04:11

닥터 스트레인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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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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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스티븐 빈센트 스트레인지
Stephen Vincent Strange
이명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스톤키퍼[1]
Stonekeeper
616 스티븐 스트레인지
616 Stephen Strange
멀티버스의 가장 큰 위험[2]
종족 인간 (마법사)
국적 미국
성별 남성
신장 183cm
가족 관계 도나 스트레인지 (여동생)
학력 컬럼비아 대학교 (의학 / M.D.)
컬럼비아 대학교 (의학 / Ph.D.)
소속 메트로제너럴 병원 (이전)[3]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
직책 메트로제너럴 병원 신경외과 의사 (이전)
뉴욕 생텀 마스터
소서러 슈프림 (이전) [4]
등장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라그나로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장 웹 WHIH 뉴스프런트
담당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5]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한[6]
파일:일본 국기.svg 미카미 사토시[7]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장비5. 성격6. 평가7. 기타8. 역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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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한다.

천재적인 의료 실력으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쌓았으나, 오만하고 이기적인 성격을 가진 신경외과 의사였다. 그러나 어느 날 교통사고로 손을 크게 다치면서 심한 수전증이 생겨 외과 의사로서의 삶이 끝나게 되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손을 고치기 위해 수많은 수술을 받고 전 재산을 부었지만 전부 실패한다.

그러던 중 모종의 사건을 통해 카마르-타지의 마법사 에인션트 원을 찾아가 제자가 되고, 마법을 익히고 배우면서 마법사가 되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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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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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비

4.1. 아가모토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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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소서러 슈프림들이 대대로 수호해 온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인 타임 스톤을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4.2. 공중부양 망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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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으로 선택한 유물. 이름 그대로 사용자로 하여금 공중 부양을 가능케 한다.

5. 성격

의사 시절에는 천재적인 재능에서 비롯된 뛰어난 수술 실력과 그로써 쌓아올린 커리어에 도취되어 무례하고 오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 시절의 스트레인지는 토니 스타크보다 더 오만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동료 의사에게 대놓고 망신을 주거나 커리어를 망치기 싫다는 이유로 어려운 수술을 거부하면서도 쌓아온 부와 명성으로 화려한 생활을 즐겼고, 막상 경제관념은 거의 없다시피 해서 돈을 버는 족족 탕진하는 등 속물적인 부분이 있었다. 한 순간의 사고로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이후로는 이런 성격이 더욱 심해져서 열심히 수술해준 동료에게 폭언을 퍼붓고 자신을 챙겨주는 크리스틴에게도 까칠하게 굴다가 관계가 파탄나는 등 매우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후 카마르 타지에서 수행하면서 에인션트 원의 가르침을 받고 많이 유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자존심 세고 거만한 성격 자체는 달라지지 않았다.

마이페이스에 오만방자하고 천재라는 점에서 분야는 다르지만 토니 스타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마주쳤을 때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토니와의 기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태연하게 따박따박 받아치는 등 본인도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걸 인증한다.[8] 하지만 토니 스타크가 예전이나 히어로가 된 지금이나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이면서 내면적으로는 연약한 부분이 많은 데 비해, 스트레인지는 진지하며 매우 강인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9][10][11]

그리고 이런 성격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생명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는 의사일 때부터 변함없이 매우 진지하다. 초면에 그가 에인션트 원에게 폭언을 퍼부은 것도 전재산 바쳐서 온 곳이 기대와는 다르게 의료시설이 아니라 컬트 집단이었던 점도 있지만, 이러한 미신적인 신앙이나 영적인 힘만을 맹목적으로 의지하는 치료 행위자칫 환자의 치료 시기를 놓치게 만들고 죽음으로 내몰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인도 이런 신앙치료에 거부감을 가지는 게 당연한데, 그놈의 신앙치료 때문에 눈 뜨고 못 볼 꼴을 숱하게 보아왔을 의사라면 더더욱 그렇다. 또한 에인션트 원이 따지고 들었지만, 처음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나서[12] 멘탈이 무너져 "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의사가 되기로 맹세했어요, 그런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요. 다신 안 합니다."라며 소리치기도 했다.

이런 양반이 커리어 때문에 어려운 치료를 거부하였다는 점이 아이러니. 단, 이걸 말한 사람이 스트레인지가 치료를 거부한 것에 대한 원한이 있던 팽본의 입에서 나온 것도 있고, 스트레인지 본인도 손쓸 도리가 없었다고 스스로를 변호했다. 다만 치료를 거부할때 별 설명없이 너무 오만한 말투로 말해서 문제였지 어차피 스트레인지가 포기할 정도면 정말 가망이 없는 환자였고 반대로 너무 시시하다고 여긴 환자는 자신이 아닌 다른 의사가 집도해도 살릴 수 있다 판단해 그랬다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영화 극초반부 장면만 봐도 의사로서의 프로 의식 자체는 분명 있었다.[13] 토니가 코믹스에 비해 엄청 좋은 사람으로 묘사된 것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인지도 코믹스보다 상식인으로 묘사된다. 원작 코믹스의 스트레인지는 선한 목적을 추구하고 현자다운 면모의 뒤에서 방관하는 초월자 혹은 비상식적인 전파계 기질 및 소시오패스스러운 본성을 거리낌 없이 드러낸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쌀쌀맞고 오만한 천재이지만 근본은 선하고 의외의 따뜻한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가끔씩 시크한 유머를 뱉기도 한다.

공리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대의를 이루기 위해 자신이나 타인의 생명을 희생하기로 결단할 때는 크게 주저하지 않고 해내는 성격이다. 물론 완전히 냉혈한은 아니기에 절체절명의 순간의 차베즈의 능력을 가져가지 않고 힘을 발휘할 수 있게 위로 등을 해준 것을 보면 변화하는 중이거나 무조건적인 공리주의적이라고 말하긴 힘들다.[14] 임기응변에 능한 편이라 정말 급한 때라면 다크홀드 같은 부정적인 힘도 거리낌 없이 사용한다.

6. 평가

인피니티 사가 때까지만 해도 오만한 의사에서 멀티버스의 수호자이자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인 닥터 스트레인지로 성장하는 모습이 잘 그려졌다. 특히나 타노스와의 전쟁에서 인피니티 스톤 4개를 가진 타노스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화려한 마법들을 구현하여 상대하는 모습은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또한 단순히 전투력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지략도 뛰어나기 때문에 도르마무를 직접 상대하기보다는 타임루프 안에 가두어 지치게 만들고, 타노스를 이길 수 있는 결정적인 수를 마련하는 등 전략가적인 면모 역시 두드러져 많은 호평을 받은 캐릭터였다.

그러나 정작 닥터 스트레인지 본인이 주역이 되는 멀티버스 사가에 들어서서는 점차 안 좋은 평가 역시 늘어나게 되었는데, 우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경우 위험한 주문을 사용하면서 정작 그 주문의 대상자인 피터 파커에게 그 주문의 효력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아 멀티버스의 빌런들의 침략을 야기했으며, 미러 디멘션에서 스파이더맨에게 방심하여 슬링 링을 빼았기고 포박당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게다가 정작 자신의 솔로무비인 닥터 스트레인지 2편에서조차 제대로 된 마법사로서의 활약을 보여주기는커녕 영화의 처참한 연출력으로[15] 인해 팀업 무비였던 인피니티 워보다 마법 실력이 퇴보했다는 느낌마저 들게 만드는 것은 물론, 스칼렛 위치에게 결정타를 날리는 것도 아메리카 차베즈에게 빼앗기는 등 여러모로 굴욕적인 행보를 많이 보이고 있다. 물론 아직 멀티버스 사가의 초반부인만큼 지켜보기는 해야겠지만, 인피니티 사가의 주인공이었던 아이언맨이 인피니티 사가의 시작부터 상당히 좋은 대우를 받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닥터 스트레인지 본인보다 로키가 오히려 캉의 변종들과 상대하고[16] 멀티버스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쯤되면 로키가 진주인공이 아니냐는 평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인피니티 사가의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도 중반부까지는 타노스의 존재를 몰랐으니 서사를 이끄는 주인공의 위치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평가가 반전되어야 한다. 능력뿐만 아니라 1편과 인피니티 사가를 핵심 전략원이던 천재적인 모습의 스트레인지는 온데간데 없고 멀티버스 사가에선 이 인물, 저 인물에게 휘둘리며 줏대 없기도 하고 스마트한 모습 역시 사라져버렸다. 후속편의 나쁜 평가는 마법 능력의 부족함 뿐만 아니라 이러한 캐릭터성을 잃은 것도 한 몫한다.

7. 기타

  • 사실 컴버배치가 처음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나왔을 땐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이후 공개된 스틸컷에서 원판과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준 터라 논란이 많이 수그러든 편이다. 셜록과 닥터 스트레인지를 모두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가 개봉하기 4년 전부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MCU에 출연한다면 닥터 스트레인지가 제격이라 판단하고 있었다.
  • 의사 시절에는 토니 스타크만큼의 재벌은 아니지만,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타고 다니며, 수시로 CNN과 인터뷰를 하고, 의학계에서 유명한 권위자일 정도로 화려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따로 돈을 모으진 않고 그때그때 다 써버리는 방탕한 삶을 삶았던지라, 이후 손을 고치기 위해 여러 의사를 찾아다니다가 결국 네팔로 여정을 떠나는데 이 과정에서 크리스틴 팔머가 선물한 예거 르쿨트르 시계를 제외한 전재산을 탕진해버렸다. 다행히도 뉴욕 생텀을 거주지로 삼으면서 집 문제는 해결된 걸로 보이지만 인피니티 워에서 보면 집만 번듯하지 실제로는 웡과 함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다.[19] 그래서 그런지 배우 본인이 인터뷰에서 친 “톰 홀랜드의 베이비 시터” 드립과 엮어 이런 팬아트도 나오고 있다. 예시1예시2 이런 드립이 스파이더맨 항목에 작성되어 있는 '토니라면 피터에게 잘 먹고 다니라고 카드 하나쯤 주지 않았을까' 밈과 더해져, 둘 다 토니에게 카드를 받았는데 스케일이 서민적인 피터는 패스트푸드 단품 사먹던 걸 세트 사먹는 정도로나 쓰지만 닥터는 아주 익숙하게 큰 돈을 쓴다는 내용의 밈으로 진화하기도 했다.
  • 셜록에서도 그렇고 이번 영화에서도 나오는 걸 보니 이 분은 코트(망토) 깃 세우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 옛날 팝송에 대해 조예가 깊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 초반에 아이팟으로 노래를 들으며, 수술을 할 때 동료 의사가 위키백과에서 찾아낸 앨범 발매일을 정정하고[22] 중반에 크리스틴과 다시 만날 때도 팝송을 언급한다. 마찬가지로 팝송 덕후인 스타로드와 팝송 토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팬도 많았지만 아쉽게도 두 사람이 만났을 때는 상황이 워낙 급박하게 돌아가던 상황이었는지라 그런 장면은 없었다.
  •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1편 말미에 웡이 스트레인지의 개그에 크게 웃는 모습이 나오는데, 웡이 소서러 슈프림의 자리를 물려받은 닥터의 아랫사람이 된 (혹은 될) 것을 은유하는 장면이다.
  • 본인의 학위에 대한 자부심이 큰 걸로 묘사된다. 일반인 취급인 Mr. Strange로 부르면 "Dr." 라고 손수 교정하는 장면도 자주 나오고, 에인션트 원이 생텀의 마스터로 임무를 맡길려고 Master Strange라고 부르니 Master(석사)가 아닌 Doctor(박사)[23]라며 정정하는 모습[24]이나, 닥터 스트레인지가 처음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뒤, 충격을 받아 자신은 사람을 살리려고 의사가 됐다며 화내는 장면 등.[25][26][27]
  • 한편 이름인 스트레인지 역시 말 그대로 이상한데, 이런 디테일을 그냥 넘어가지 않는 마블답게 영화상 이와 관련된 언급도 여럿 나온다. 케실리우스가 이름을 묻기위에 미스터...하고 운을 띄우자 앞서 언급된 이유로 스트레인지가 자신은 의학박사 학위가 있다는 뜻에서 닥터라고 정정해주는데[28], 케실리우스는 이름이 닥터라는 뜻으로 알아듣고 "미스터 닥터."라고 부르고 다시금 스트레인지는 이름이 스트레인지라는 뜻에서 스트레인지라고 말해주지만(It's Strange: 내 이름은 스트레인지다) 케실리우스는 이 말을 이름이 닥터인 게 이상하다는 말[29]로 알아듣고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대답하는 장면. 영어를 이용한 언어유희라 번역과정에서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게 아쉬운 부분.[30]
  • 지구인 중에서는 비전과 함께 히어로로 활동할 때 쓰는 이름과 본명이 같은 히어로 중 한명이다. 말 그대로 의사 시절부터 쓰던 명칭인 '스트레인지 박사(Dr. Strange)'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 작중에서도 스트레인지는 이 호칭을 딱히 별도의 히어로 네임으로 여기지 않는다. 토르나 토니와 처음 만났을 때도 스스로를 '스티븐 스트레인지 박사 (Doctor Stephen Strange)' 라고 자기소개를 한다. 스트레인지[31]라는 특이한 성 때문에 간혹 본명을 예명으로 잘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다.[32]
  • 토르: 라그나로크의 한 장면에서 공개된 뉴욕 생텀의 주소는 '177A Bleecker Street'다. 주연 배우가 닥터 스트레인지 이전에 셜록 홈즈로 명성을 떨쳤던지라 의도하고 만든 주소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뉴욕 생텀의 주소는 원작에서도 177A Bleecker Street로 주소 자체는 배우 개그나 오마주 등이 절대 아니다. 다만 닥터 스트레인지가 로키를 사라지게 한 자리에 남긴 쪽지에 굳이 이 주소를 적어놓은 점, 그리고 건물에 주소가 적힌 현판을 보여주는 샷이 셜록 시리즈에서 주소 현판을 보여주는 샷과 비슷한 점에서, 주연 배우가 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공통점에 대한 감독의 강조 의도나 유머가 담겨있다는 추측이 있다. 참고로 셜록 홈즈의 작중 주소는 '221B Baker Street'다.
  • 유명 아티스트인 이인혁은 코믹스 아티스트이지만 MCU판 스트레인지를 그렸다. 공중부양 망토의 옷깃이 커져서 코믹스랑 비슷한 느낌이 되었다.
    파일:닥터 스트레인지 MCU 이인혁.jpg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히어로 중에서도 유독 윙크를 많이 한다.
  •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가 촬영장에서 봤을 때 가장 멋있는 복장이 닥터 스트레인지라고 꼽았다. 실제로[33] 몇몇 히어로 복장은 쫄쫄이에 CG 작업[34]이 들어가야 하는 반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복은 CG가 많이 필요하지도 않고 그냥 봐도 제법 괜찮은 의상이다.
  • 지금껏 MCU 히어로들의 피규어를 출시해온 핫토이즈에서 영화판 피규어들과는 별개로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닥터 스트레인지, 일명 아이언 스트레인지를 출시했다.[35][36] 흉부의 아크 원자로부분에 아가모토의 눈이 박혀있으며, 그 외에도 닥터 스트레인지의 미스틱 아츠가 아이언맨의 리펄서 빔 사양으로 바뀐 모습. 가격은 한화로 약 5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 노 웨이 홈 예고편을 통해 컬럼비아 대학 출신임이 밝혀졌다. 컬럼비아 대학 후드티를 입고 있다.
  • 아닌게 아니라 출연율과 비중을 보면 이미 주역임이 확연히 드러난다. 2022년 5월에 갓 두번째 솔로영화가 개봉했음에도 벌써 본인 주연작이 아닌 영화에 (쿠키 영상이 아닌 본편에) 두번이나 출연했으며, '노웨이홈'에선 비중이 큰 조연이었다. 일단 솔로 영화 시리즈가 있는 히어로들 중에서만 살펴보면 본인 영화/어벤져스 본 시리즈 외에 남의 영화에 출연한 캐릭터들은 캡틴 아메리카는 쿠키 영상에 세번[38], 토르도 쿠키영상에 한번[39], 캡틴 마블이 쿠키 영상에 한번 출연했으며, 본편 출연은 시빌워에 등장한 스파이더맨, 블랙팬서, 앤트맨 정도 밖에 없다. 솔로 영화 시리즈가 있으면서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남의 영화에 더 많이 나온 캐릭터는 홈커밍에서 조연, 시빌 워에서 주연급에 가까운 조연이었던 아이언맨밖에 없다. 출연 외에도 언급 자체도 매우 잦다. 아이언맨이 MCU의 개국공신이란 걸 감안하면 페이즈3가 되어서야 첫 등장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례적일 정도로 출연이 잦으며, 비중도 높다.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멀티버스 사가에서 최중요인물이 된 것 때문인지, 아니면 수많은 미래를 봤음에도 스포일러를 일절 하지 않았다는 농담 때문인지[40] 문나이트 특별 영상에서 마블 우수 사원으로 뽑혔다…
  • 인피니티 사가의 주인공이었던 토니 스타크와 유사점이 많다. 각자 자신의 분야(엔지니어/의사)에서 최고의 천재였기 때문에 히어로가 되기 이전에는 부유하고 화려한 삶을 살아왔고,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히어로가 되었으며, 다소 독단적이고 거만한 구석이 있는데다 말빨이 굉장히 쎄다.[41] 마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베네딕트 컴버배치 둘다 대표작이 셜록 홈즈 관련 작품이라는 공통점까지 있어 닥터 스트레인지가 본격적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두 캐릭터의 케미와 연관성에 집중하는 팬들이 많았고 실제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도 두 캐릭터가 엮인 부분이 전체 플롯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 하지만 토니와는 비슷한 점도 많지만 다른점도 있다. 토니는 자신의 팬들을 위한 쇼맨십이나 팬서비스에 매우 적극적인데다, 그걸 억지로 하려는 모습따위는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스트레인지의 경우 그런 걸 좋아하지 않는다. 영화 2편에선 지나가다 스트레인지를 알아보는 팬이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고 물어보자 단칼에 "싫어요." 라고 대답할 정도. 정작 스트레인지의 가장 가까운 동료인 웡은 여가시간에 샹치, 케이티와 함께 노래방을 가서 즐겁게 노래도 부를 정도로 놀땐 놀줄 아는 유형이란 걸 보면 더욱 차이가 있다.[42][43]
  •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서 나이가 어린 청소년 히어로들과 잘 엮인다는 특징이 있다. 어벤져스 최초의 10대 히어로인 스파이더맨의 영화에 출연해 친분을 쌓았고,[44][45] 자신의 영화에서 아메리카 차베즈와 모험을 함께 하며 친해졌다.
  • 마법사가 되기도 전에 무려 하이드라의 제거 대상에 속했을 정도로 의학 기술과 사회적 영향력이 뛰어났다.[46]
  • 작품 외적으로 보면 워낙에 전투력이 강력한 캐릭터라서 의도적으로 배제시키는 부분이 있다. 대표적으로 엔드게임에서는 인피니티 워에서의 활약이 무색하게 터진 호수의 물을 막느라 사실상 전투에는 참가하지 못했고, 파 프롬 홈에서는 바쁘다는 명목으로 아예 등장조차 못했으며, 노 웨이 홈에서도 흐름상 필요할 때 마법을 사용하게 해주는 장치에 가깝고 초반부터 피터에 의해 그랜드 캐니언에 갇혀 별 활약을 못한다. 사실 닥스는 처음부터 인피니티 사가보다는 멀티버스 사가를 위한 캐릭터에 가까웠다. 처음부터 지구 수준을 벗어난 스케일의 캐릭터인 것이 화근. 당장 닥스1에서도 엔딩 시점에 웡이 '에인션트 원이 죽었으니 멀티버스의 적들이 들이닥칠 거야'라고 경고하며 닥스는 이에 대비할 것이라고 한다. 즉, 존재부터 아이언맨이나 캡아 같은 지구 수준의 히어로로는 범접조차 못할 경지인 것. 닥스2에 와서야 스칼렛 위치를 적수로 만났다. 멀티버스 사가가 시작된 이제부터 제대로 된 적수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8. 역대 포스터

파일:Doctor Strange Stephen Strange.jpg
파일:닥터 스티븐 스트레인지.jpg
파일:CGV_1637840728084.jpg
파일:Multiverse of Madness-DoctorStrage.jpg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2022)


[1] 타노스에게 타임스톤을 넘겨주게 되면서 모든 스톤들이 원자단위로 분해되었다.[2] 838-지구 일루미나티의 언급.[3] 넷플릭스 드라마의 클레어 템플이 근무했던 그 병원이다.[4]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시점 소서러 슈프림이었다가 5년동안 블립상태가 되면서 웡에게 소서러 슈프림 직책이 넘어갔다.[5] 셜록 홈즈 역을 맡은 배우로 유명하다. 2022년에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로 입성되었다.[6] 셜록에서 셜록 홈즈를 맡은 이후부터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전담해 온 장민혁 성우가 아니라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지만, 장민혁 성우가 인터뷰에서 밝히기로는 오디션 자체에는 참가했으나, 마블 측에서 앤트맨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중복 캐스팅를 우려해서 캐스팅하지 않았다고 한다.[7] 일본은 셜록의 성우가 유지되었다.[8] 그나마 불쑥 튀어나온 후 놀라지 말라는 듯 토니에게 결혼 축하한다고 인사치레를 덧붙였던 걸 보면 나름의 매너는 있다.[9] 다크 디멘션에서 우주적 존재인 도르마무가 치를 떨 정도로 무한에 가깝게 죽고 되살아나는 과정을 끈질기게 반복했다는 점에서 말도 안되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는게 이미 증명되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도, 미러 디멘션에서 온 몸이 거미줄로 꽁꽁 묶인 채로 2시간 남짓 매달리고, 슬링 링 없이 탈출하기 위해 못해도 10시간 이상을 소모했음에도 탈출하자마자 이성적인 판단과 주문 시전이 가능했을 정도로 스트레인지의 정신력은 매우 탁월하다.[10]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는 바람에 일상이 불가능해진 피터의 부탁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기억을 바꾸는 주문을 쓰려 할 때, 위험하다고 반대하는 웡을 설득하고, MJ네드 리즈가 생텀에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것을 허락한다. 심지어 MJ가 이 사태의 책임의 절반은 닥스한테 있는 게 아니냐 일침을 놓자, 이것도 순순히 인정한다.[11] 피터와 재회했을 때 피터가 자신을 '선생님(Sir)'이라고 부르자 빙긋 웃으며 "함께 우주를 구한 사이인데 '선생님'은 좀 딱딱하네"라고 그냥 친근하게 이름으로 부르라고 했다. 물론 중간이 없는 피터가 '미스터 스트레인지'도 아니고 곧바로 '스티븐'이라 이름을 불러버려서 좀 당황하긴 했지만. 그러나 주문이 실패한 후에 피터가 '스티븐'이라고 부르자 잔뜩 짜증을 내며 "선생님이라고 불러라."라고 화를 억누르며 호칭을 다시 정정했다.[12] 물론 그를 죽이려 하던 케실리우스의 추종자였으니 정당방위이기는 했다.[13] 동료 의사를 깔보고, 실수를 후벼파는 오만한 말투가 문제였지 당장 자신이 손쓰면 살릴 수 있는 환자를 집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4] 노웨이홈에서도 피터가 모든 사람이 자신을 잊게 해달라는 주문을 해달라고 하였을 때도, 자신을 포함한 전세계가 피터를 잊어버릴 거라며 만류하기도 하였다.[15] 감독의 역량 문제라기보다는, 제작 당시의 여러 악재들이 원인이다.[16] 닥터 스트레인지는 아직 캉의 변종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아니 애초에 캉의 존재에 대해 알고나 있는지조차 의문이다.[17] 그리고 이 영화가 흥행하면서 다른 마블 관련 매체에도 영향을 미쳤다.(#(##)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의 성공 덕분에 이후 MCU에서 오컬트적인 설정의 히어로나 영화가 더 나오길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18] 실제로 우리가 살고있는 이 현실세계를 말하는 것이다. 자세한 의미는 그웬풀 참고[19] 돈을 벌 수단이 없다기보다는 일부러 그러는 듯.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고 특히 미국에서 최고 위치에 올랐던 의사라면, 직접 수술을 집도하지 않더라도 돈 긁어모을 길은 넘쳐난다. 강연이나 자문을 할 수도 있고, 교수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칠 수도 있고, 책 집필이나 의학 방송 출연을 해도 되는 데다 이 정도의 명성과 지위를 가진 인물이라면 정계 쪽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질테니. 사고를 당한 직후에는 손을 고쳐야 한다는 절박함과 절망에 허우적거리느라 생활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고, 마법사가 된 후에는 소서러 슈프림으로서의 일과 영적인 것들을 더 중시해 의도적으로 물질적인 것을 멀리한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20] 그리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토니 스타크가 "니들 마법사들 임무가 뭐? 애들에게 풍선 만들어 주는 거?"라고 이 영상을 빗대 디스한다. 이런 토니의 인신공격에 스트레인지는 "네 현실을 지키는 거다, 이 싸가지야."(더빙판)라며 빡친 듯 반박한다.[21] 노 웨이 홈에서 닥터 옥토퍼스도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광대 드립을 치는데, 이에 닥스도 마법을 쓴 후에 "생일파티를 많이 다녔거든."이라 받아치고 간다.[22] 이 때 예시로 든 곡이 '산체스의 아이'들로 유명한 '척 만지오네'의 'Feels so good'.[23] 대학시절 M.D(의사, Medical 'Doctor', 신경외과 전문 박사)와 박사(Ph.D, 척수신경 학술 박사) 과정을 동시에 이수하였다. 한국에서 의대를 졸업해 의사가 되면 의학 학사 학위를 받지만 미국의 경우 의사(M.D)는 전문 박사 학위가 수여된다.[24] 이 칭호에 대한 부분은 서구권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박사'라는 호칭을 붙이면서 상대를 부르는 경우가 적은 한국과 달리, 서구권에서는 학위작위, 서훈 등의 호칭이 꽤나 예민한 문제라 공식적으로는 거의 반드시 붙여주는 것이 관례이자 예의다. 예를 들어 상대가 대학 교수인데 Dr.나 Prof. 대신 Mr.로 부른다면 이는 상대를 비하 혹은 무시한다는 뉘앙스를 줄 수도 있는 정도이다. 우리나라식으로 비유하면 김 교수, 김 박사, 김 부장 등의 지위에 오른 사람을 김씨라고 퉁쳐버리는 셈. 상대를 편하게 이름으로 부르는 건 사석에서 허락받은 친구사이 정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Sir"라고 존칭으로 부르는 피터에게 농담 반으로 섭섭하다 하고 이에 피터가 "Mr. Strange" 등의 경칭을 건너뛰고 곧바로 "Stephen"이라고 이름을 불러버리니 잠시 당황하고 "기분은 이상하지만 넘어가주지"라고 하는데, 바로 이런 문화 때문이다. 한국으로 치면 '선생님' 정도로 부르다가 편하게 부르라하니 갑자기 '김박사'라고 너무 친근하게 뛰어넘은 호칭을 부르는 셈이다. 기분이 이상한게 당연하다. 여담으로 오스트리아에서는 박사 학위가 둘 이상인 경우 학위 개수만큼 Dr.를 붙여 주기도 한다.[25] 이 장면의 감정선을 생각하면 스스로를 소서러 이전에 의사, 사람을 죽이는 사람이 아니라 살리는 사람으로 여기는 스트레인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장면으로도 볼 수 있다. 나아가 닥터라는 칭호를 유지하는 것은, 소서러 슈프림이 되어서도 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겠다는 은유로 볼 수도 있다[26] 다만 그와 별개로, 마법의 세계에 발을 들인 뒤에도 스승이나 눈앞의 악당에게 꼬박꼬박 Dr.라는 호칭으로 정정해주는 모습을 보면 의사로서의 자부심이 가득한 캐릭터성을 강조하는 것이 맞다.[27] 사실 영미권에서 박사 학위를 딴 사람을 Dr.가 아니라 Mr. Ms. Mrs. 등으로 부르는 것은 결례다. 한국으로 치자면 존댓말을 쓰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사적인 사이가 아니라면, 특히 공적이고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라면 Dr.를 꼭 붙여줘야 한다. 완다비전 에피소드 4에서 S.W.O.R.D 군인이 달시 루이스를 Ms.루이스라고 부르는 것을 두고 달시 루이스가 Dr.루이스라고 정정해주는 것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피터MJ네드에게 노먼 오스본을 Mr.오스본으로 소개하자 Dr.오스본이라고 지적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28] 스트레인지가 굳이 학위 부심을 부리는게 아니고 미국에선 Mr.이나 Dr.같은 honorific 자체가 친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방을 부를 때 쓰는 칭호이므로 일상생활에서도 웬만하면 박사 학위가 있는 사람은 닥터~라고 불린다. 예를 들어 친구 아빠 이름이 박사학위가 있는 스티븐 스트레인지 씨라고 치면 존중하는 의미로 처음엔 닥터 스트레인지라고 부르다가 친해지면 스티븐이라고 부를 것이다. 영어는 존대말이 없어 (물론 존중하는 용어나 말투는 분명히 있다) 연장자라도 본인이 허용하면 이름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칭호는 정확하게 구분하는 편이다. 물론 웬만해서는 상대방이 미스터라고 잘못 불렀다고 본인이 바로 지적하는 경우는 없고 보통 관대하게 넘어갔다가 주변의 아는 사람이 정정해준다.[29] It's strange: 그거 참 이상하군.[30] 더빙에서는 "이름은 스트레인지야."라고 말해주니 "관심없어."라고 말한 뒤 런던 생텀의 마스터를 살해한다. 이후에 뜬끔없이 원어대로 '마스터 닥터.'라고 부르기 때문에 흐름이 어색하다.[31] 이상한, 묘한, 낯선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32] 한국어로 치자면 이름이 이상한이라 이상한 박사라고 이름을 댔는데 상대방이 가명인 줄 아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다. 여담으로 '이상한 박사'는 실제로 한국에 있다.#[33] CG 작업이 대거 필요한 코스튬은 아이언맨, 워머신, 비전 등 오히려 소수이며, 페이즈 3기준으로 캡틴 아메리카, 토르, 블랙 위도우, 팔콘, 호크아이, 스칼렛 위치, 블랙팬서, 앤트맨 등은 실제 코스튬을 입고 촬영한다. 물론 액션씬에서 CG 작업이 들어가긴 하지만 이건 스트레인지도 마찬가지고, 코스튬 자체는 진짜 영화에 나오는 걸 입는다는 것. 특히 토르를 포함한 아스가르드인들은 사실상 갑옷이라 실제로 굉장히 무거우며, 통풍이 안되어서 덥기 때문에 열을 식히기 위해 안에 물이 흐르는 튜브까지 설치되어 있다.[34] 금속 질감을 넣거나 발광기믹을 넣거나 하는 것. 예를 들어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는 진짜 쫄쫄이를 입고 촬영하지만 후작업으로 질감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CG작업을 하기 때문에 촬영본 원본을 보면 많이 어색하다. 아이언맨처럼 아예 코스튬 전체가 CG인 경우도 있다.[3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컨셉아트로 존재했던 버전. Q쉽에서 에보니 모로부터 닥터 스트레인지를 구출하는 시나리오 중 하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36] 파일:iron strange concept art.jpg[37] 본래 로키(2012년)이었으나 로키 드라마 마지막에서 신으로 각성하여 공식적으로 신 로키가 되었다.[38] 앤트맨,스파이더맨: 홈커밍,캡틴 마블.[39] 닥터 스트레인지 1편.[40] 실제로 배우 본인도 스포일러 하는 걸로 유명한 톰 홀랜드 전담 단속 요원으로 유명하다.[41] 하지만 차이점도 많은데, 토니는 남에게 장난을 걸거나 개드립치는 것이 특기일 정도로 촐랑거리는 면이 많은 반면 닥터는 시크하고 아재개그에 가까운 유머를 구사하며 연애 면에서도, 토니는 화려한 여성 편력이 특징적이고 공식 히로인인 페퍼 포츠와도 결혼까지 했지만 닥터는 크리스틴에 대한 사랑이 서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데도 모든 유니버스에서 그녀와 이어지지 못한다.[42] 물론 당시 상황은 가르간토스와 고생고생하며 싸우다 겨우 물리친 후 아메리카 차베즈를 구해낸 직후라 정신도 없고 아메리카와 심각한 대화중이었다는 걸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 쳐도 원체 스트레인지의 성격이 쇼맨십, 팬서비스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유형이긴 하지만.[43] 이는 어벤져스의 원년멤버들과 비교해보면 더욱 차이가 나는데, 우선 리더인 스티브 로저스만 해도 진중하고 올곧은 성격이지만 필요할 땐 학생들의 교육비디오를 촌스러운 쫄쫄이를 입고 촬영하기도 했다. 당연히 스티브의 성격상 이런 일을 하면서도 싫은 티를 낼 리가 없으므로 팬들의 사진촬영 요청도 거절할 유형이 절대 아니다. 토니는 상술되어있다시피 말할 필요도 없고, 지구의 인간이 아닌 토르조차도 팬들의 동반셀카 요청에 흔쾌히 바로 응해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어주며, 브루스 배너도 헐크와 완전히 융합하고 여유를 되찾은 후이긴 했지만 아이들의 동반셀카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줄 정도다. 이는 스트레인지 역시 더 관록이 쌓이고 점점 변해가고 있단 묘사가 작중에 충분히 나오므로, 스트레인지 역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4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엔드게임,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45] 친하긴 했으나 도중에 피터의 부주의나 의견 대립으로 불화가 생기기도 했다.[46] 윈터 솔져에서 언급. 히어로가 아닌 일반인 스티븐 스트레인지 역시 하이드라가 지배하는 세상에 반감을 갖고, 하이드라가 위협적으로 느낄만한 능력과 정의감을 갖고 있는 인물이었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