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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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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리즈 |
멀티버스 사가 The Multiverse Saga | |
<colbgcolor=#ec1d23> 진행 기간 | 2021년 ~ 2027년 |
작품 개수 | 영화 13편 + 드라마 13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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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피니티 사가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완다비전부터 페이즈 6의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막이 되는 영화와 드라마 작품을 이르는 말로 2022년 7월 23일에 개최된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2에서 멀티버스 사가(The Multiverse Saga)로 명명했다.2. 상세
페이즈 3에 속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개념이 다뤄지고, 〈어벤져스: 엔드게임〉부터 제대로 다뤘던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시리즈이다. 기존의 한 유니버스 위주로 갔던 인피니티 사가와 달리 여러 멀티버스를 탐험하고, 다른 멀티버스에서 빌런과 히어로가 오는 등 다양한 멀티버스 활용을 보여주고 있다.2023년의 마지막 작품 〈더 마블스〉를 기준으로 인피니티 사가에서 넘어온 캐릭터들의 멀티버스 사가에서 행적을 정리한 로드맵은 다음과 같다.
3. 영화 목록
3.1. 페이즈 4 (2021 ~ 2022)
- 블랙 위도우 (2021)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
- 이터널스 (2021)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 토르: 러브 앤 썬더 (2022)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
3.2. 페이즈 5 (2023 ~ 2025)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023)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2023)
- 더 마블스 (2023)
- 데드풀과 울버린 (2024)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2025)
- 썬더볼츠* (2025)
3.3. 페이즈 6 (2025 ~ 2027)
- 판타스틱 4: 퍼스트 스텝 (2025)
- 블레이드 (2025)
- 어벤져스: 둠스데이 (2026)
- 스파이더맨 4 (2026)
-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2027)
4. 드라마 목록
4.1. 페이즈 4 (2021 ~ 2022)
4.2. 페이즈 5 (2023 ~ 2025)
- 시크릿 인베이젼 (2023)
- 로키 시즌 2 (2023)
- 에코 (2024)
- 전부 애거사 짓이야 (2024)
- 데어데블: 본 어게인 (2025)
- 아이언하트 (2025)
4.3. 페이즈 6 (2025 ~ 2027)
- 원더맨 (2025)
5. 평가
자세한 내용은 멀티버스 사가/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멀티버스 사가부터 신이라 불리는 존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제우스 등의 신화 속 신부터 시작해서 이터널스는 인류들 사이에 신으로 모셔져 왔고, 아리솀이나 이터니티 같은 MCU 세계관 내에서의 역할상 신이나 다름 없는 이들의 등장이 늘었다. 멀티버스 사가의 후속이 이터니티 사가라는 루머가 사실이라면, 이를 위한 밑작업으로 보인다.
- 또 한가지 특이사항으로, 멀티버스 사가의 첫번째 페이즈인 페이즈 4에서는 자기 자신에게서 무언가를 얻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2]
- 멀티버스의 개념은 인피니티 사가에서도 조금씩 언급은 됐지만 멀티버스 사가에 들어와서도 작품 내에서 설명은 별로 없었다. 멀티버스 사가의 첫 페이즈인 페이즈 4에서 멀티버스의 개념이 작품 내에서 공식적으로 다뤄진 것은 드라마는 〈로키〉,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다. 물론 인피니티 사가 때도 첫 페이즈인 페이즈 1에서 인피니티 스톤 등을 다뤘던 영화는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3]만이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후의 페이즈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블랙 위도우 영화는 2년 가까이 미뤄졌고, 드라마도 미뤄지면서 2년 가까이 신작이 나오지 않았다. 또한 원래 계획은 2019년 엔드게임 이후였으므로 코로나로 인한 단축 수정이 이뤄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팔콘과 윈터 솔져에 나오는 플래그 스매셔도 원래는 바이러스를 풀어 위협하는 빌런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논란이 생길 것을 우려해 변경했다는 루머가 있다.
- 인피니티 사가에 비하면 결말까지 가는 과정이 다소 빠르다. 인피니티 사가는 엔드게임까지 11년이 걸렸으나, 멀티버스 사가는 계획에 차질이 없이 진행이 된다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년만에 완료될 예정인데 인피니티 사가에 비해 공개되는 작품 사이 간격이 짧고, 새로 소개할 설정이 적은 점[4]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2022년 12월에 마블 스튜디오 내 페이즈 4의 퀄리티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보고서가 돌면서 페이즈 5, 6의 계획을 일부 수정, 몇몇 작품들의 개봉일 및 공개일을 연기하거나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를 파트 1, 2로 쪼개어 개봉하고 멀티버스 사가를 페이즈 7까지 연장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더 마블스〉의 개봉일이 연기되고 〈시크릿 인베이젼〉의 방영일 또한 연기됐음이 확정되면서 실제로 페이즈 5 이후의 계획을 수정하고 있음이 확실시됐다.
- 멀티버스의 설정의 추가와 함께 다른 유니버스의 변종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정복자 캉, 닥터 스트레인지 등 1인 다역을 하는 배우가 많아졌다.
- 2021년의 드라마 〈호크아이〉, 2022년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2023년의 〈왓 이프...?〉 시즌 2 에피소드 3 등 매해마다 크리스마스를 다룬 전개의 작품이 나오고 있다.
[1] 아직 일부 작품들의 타이틀이 명확히 발표되지 않은 상태인 페이즈 6는 미포함한 개수이다.[2] 로키는 멀티버스의 또 다른 자신인 실비 라우페이도티르과 교감을 나누며 서로의 고통을 이해했고, 스칼렛 위치는 지구 838의 자신의 자식을 빼앗으려다, 빼앗는다 한들 자신은 그들에게 마녀로 비춰진다는 사실에 좌절하지만, 지구 838의 자신이 스칼렛 위치에게 다가와 자식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겠다 다짐해주며 구원받는다. 스파이더맨은 다른 우주에서 온 스파이더맨에게서 불살의 규칙을 배우고, 스파이더맨으로 살아가면서 떠안아야 하는 것을 배웠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수많은 우주의 자기 자신을 보고 자신이 지닌 단점을 깨닫고 극복했다. 문나이트는 자신의 머릿 속에 있는 다른 자신들과 교감하며 마음을 풀었다.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케이스로 토르는 또 다른 토르(다만 다른 세계에서 온 토르가 아닌 자신의 연인에게 자신의 능력을 부여한 것에 더 가깝다.)에게서 사랑을 배웠다.[3] 잠시 암시되거나 쿠키 영상으로 등장한 경우도 포함한다면 〈아이언맨 2〉, 〈토르: 천둥의 신〉까지 포함된다.[4] 인피니티 스톤은 6개를 다 설명해야 했다. 하지만 멀티버스는 개념 자체는 이미 인피니티 사가에서 여러 차례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