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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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평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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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첨의찬성사·도첨의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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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말선초 (1356~1392)	[중서문하성] 평장사·평장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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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기타

• <용비어천가>에 따르면 이성계와 자주 교류했으며 경복흥이 이성계에게 자식들의 장래를 부탁할 정도로 친했다고 한다. <연려실기술>에서는 이 때문에 경복흥의 자손들은 노역을 면제받았다고 언급된다. 실제로 경복흥의 맏아들 경보는 위화도 회군에 참여해서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대접받았으며 둘째아들 경진과 셋째아들 경의 또한 여말선초의 관리를 지냈고, 6대손[3] 경숙은 조선 세조의 왕자 창원군 이성의 딸과 혼인하여 4남을 두었다.

4. 대중매체

• 2005년 MBC 드라마 <신돈>에서는 배우 김명수[4]가 연기했다. 작중 이름은 "경천흥"으로 경복흥의 개명 전 이름으로 등장한다. 신돈도 인정할 정도로 개인적인 처신에는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 조정 내 신돈 반대파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만의 고려에 대한 개혁적인 비전도 전혀 보이지 않는데 그저 개인적으로 청렴한 수구일 뿐. 마지막 장면이 전민변정도감의 간판을 태우면서 기뻐하는 장면인 것이 단적인 예다.

• 2014년 KBS 드라마 <정도전>에서는 배우 김진태가 연기했다. 1화에서는 공민왕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하고 도당에서 권문세족 등을 제압하며 강령대군의 국본을 반대하는 등 이인임을 견제하는 사람으로 있었다. 그러나 이인임이 순식간에 사람을 포섭하고 도당 등 조정을 장악하자 이인임 견제는 커녕 이인임에게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사람이 되고 임견미한테까지 무시당하다가 10화에서 나레이션으로 퇴장한다.

• 2015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언급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