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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한여름 밤의 음몽
관련 문서: 한여름 밤의 음몽/등장인물
VOCALOID 오리지널 곡인 에고 록(エゴロック)의 2차창작 영상 음몽어록(淫夢ゴロック)[1][2] |
일본에서는 음몽어록(淫夢語録)이라고 부르며, 이 문서 역시 음몽어록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목차는 음몽 본편 - BABYLON - ACCEED 등 기타제작자 순이며, 명대사는 시간 순서대로 기재한다.
1. BABYLON STAGE 34 한여름 밤의 음몽 ~the IMP~(真夏の夜の淫夢)
1.1. 1장: 야쿠자 협박! 체육부원들의 역습(極道脅迫!体育部員たちの逆襲)1.2. 2장: 모델 반격! 범해지는 스카우트맨(モデル反撃!犯されるスカウトマン)1.3. 3장: 도촬! 그리고 SM망상으로... (盗撮!そしてSM妄想へ)1.4. 4장: 혼수 강간! 야수로 변한 선배(昏睡レイプ!野獣と化した先輩)
2. 음몽 외 COAT사 계열2.1. BABYLON STAGE 17 스토커 이상성애(ストーカー 異常性愛)2.2. BABYLON STAGE 27 유혹의 라비린스 3장: 가라테부・성의 비법(空手部・性の裏技)2.3. BABYLON STAGE 28 쾌락을 향한 패스포트 1장: 스카우트(スカウト)2.4. BABYLON STAGE 30 우리들의 복수(俺達の復讐) 1장: 먹잇감 (餌食)2.5. BABYLON STAGE 31 죄와 X 5장: 청소년 갱생 시설(青少年更生施設)2.6. BABYLON STAGE 35 어른의 사건부 그 외설의 구도(大人の事件簿 その猥褻の構図)2.7. BABYLON STAGE 36 실록 더 다큐먼트 ~정말로 있었던 체육대회 음란 이야기(実録ザ・ドキュメント ~本当にあった体育会ワイセツ話)2.8. BABYLON STAGE 42 소년범죄 오탁의 아들 (汚濁の御子)2.9. 더 페치 Vol.3 페치 시리즈 초심자편(ザ・フェチ Vol.3 フェチシリーズ初心者編)2.10. 변태면접관 SUPER S17(変態面接官SUPER S17)2.11. Discovery62.12. SCOOOP!!! 01 VIRTUAL SEX 뿅가는단 대면!!!(イカせ隊見参!!!)2.13. NAKED ~노출체험실록
3. ACCEED사 계열3.1. 쇼타콘(ショタコン)3.2. 민절소년 제5탄 (悶絶少年 其の伍)3.3. 민절소년 제6탄 (悶絶少年 其の陸): 수영부원(水泳部員)3.4. 민절소년 제7탄 (悶絶少年 其の漆): 원교의 대가(援交の代償)3.5. BLACK HOLE 4 기합 (しごき)3.6. BLACK HOLE 7 애널 지옥 (アナル地獄)3.7. BLACK HOLE 8 분식한 (糞喰漢)3.8. ACCEED 올스타 추수 감사절 2009
4. 삼손비디오사 계열5. 기타제작사 계열5.1. 헐렁구멍 대디(ガバ穴ダディー)5.2. 가짜 스모선수(なんちゃって相撲取り)5.3. 꽃미남 응가(イケメンうんこ)5.4. 직장음외백서 9 (職場淫猥白書9)5.5. 직장음외백서 13 (職場淫猥白書13)5.6. 노예조교지옥도 (奴隷調教地獄絵図)5.7. 안면발사의 초박력 (顔面発射のド迫力)5.8. 변태 콜보이 (Hentai Call Boy)5.9. 왕옹 (王爷) / 이홍장(음몽) (李鴻章(淫夢))
6. 그 외1. BABYLON STAGE 34 한여름 밤의 음몽 ~the IMP~(真夏の夜の淫夢)
1.1. 1장: 야쿠자 협박! 체육부원들의 역습(極道脅迫!体育部員たちの逆襲)
- "위험해... 위험해..."
やべぇよ・・・やべぇよ・・・
본편 1부에서 DB가 폭력단원 TNOK의 크르롸[3]를 들이받는 바람에, 크르롸에 타고있던 TNOK가 내려 자신에게 다가오자 초조해하며 내뱉은 대사. 동의어로서 "위험", "안돼", "젠장" 등의 말이 있지만, 특히 "위험해... 위험해..."가 사용되는 상황은 다음의 경우로 한정된다.1. 교통사고를 일으켰을 때3. 그 토요타에서 야쿠자 같은 남자가 내리더니 자신의 차 문을 열며 외친다. "야 이 새끼야 내려! 임마 면허 갖고 있냐? 새꺄?(おいゴルァ!降りろ。おい免許もってんのかゴルァ)"
- "빠리 해라"
あくしろよ
야쿠자 TNOK가 TDN에게 요튼바인(후술)을 요구하며 한 말. 원래는 "빨리 해라(早くしろよ, 하야쿠시로요)" 지만, 발음이 꽤나 뭉개져서 빠리 해라(아쿠시로요)로 들린다. "빠리 해라"라는 대사 자체는 음몽 전체에서 꽤나 광범위하게 등장한다. 1장에서는 이 대사가 총 9번 등장한다.왜 그런 걸 알아야 될 필요가 있습니까...(정론)주로 MAD나 팬 영상 등에서 사건 진행 속도가 느려터졌을 경우 아쿠시로요 코멘트로 도배된다. COAT사의 Power grip 97 라는 시리즈에서도 같은 캐릭인 좋은사람 야쿠자 역으로 나왔는데 인터뷰가 끝나고 부하를 범하려 들때도 나온 대사.
- "너 지금 그걸 사과라고 하는 거냐 이 새끼야"
お前それでも謝ってんのかこの野郎
운전면허증을 돌려달라고 요청하는 TDN에 대한 TNOK의 대답. 보통은 사과를 했지만 영 시원찮게 해서 흡족하지 않을 때 하는 말이지만, 아직 TDN은 면허증을 돌려달라고만 했지 애초에 사과를 한 적이 없기에(…) 어색하게 들린다. 그래서 이 뒤로 (사과 한 적 없음謝っていない) 같은 코멘트가 달린다. 사실 좀 전에도 TNOK는 분명히 도게자하라고 했지만 이들은 거기까지는 안 하고 적당히 꿇어앉는 등 야쿠자에게 쫄은 건지 안 쫄은 건지 헷갈리게 구는 감이 있다.사고를 친 장본인인 DB의 태도가 제일 불량하다는 것만 봐도 이 영상의 연기력은 이미 바닥인 것을 새삼게다가 상대방이 야쿠자냐 아니냐를 떠나서 남의 차를 박았는데도 보험교환이나 수리비 지급 얘기도 일절 꺼내지 않는 야구부 놈들 역시 인간 쓰레기일 가능성이 미레존?
- "오나샤스, 센센셜"
オナシャス、センセンシャル
TNOK에게 운전면허증을 돌려달라고 거듭 간절히 비는 TDN. "부탁드립니다. 잘못했습니다(오네가이시마스, 스이마셍데시타, お願いします、すいませんでした)"의 발음이 뭉개져서 이렇게 들린다. 이 대사 덕에 음몽 팬덤에서는 부탁드립니다가 오나샤스로 통일된다.
- "개 말이야. 요튼바인이 되는거라고. 이 새꺄"
犬だよ。ヨツンヴァインになんだよ。この野郎
TNOK가 면허증을 돌려받으려는 TDN에게 한 말. 원래 요튼바인은 "네 다리(四つん這い, 요츤바이)로 기어보라고"라는 의미이지만, 뭔가 독특한 발음으로 인해 마치 독일어인 것처럼 요튼바인이라고 쓰게 되었다. 그리고 TNOK의 이 발언의 문맥상 개=요튼바인 이라 해석되므로 네 다리로 기는 개는 품종에 상관없이 전부 요튼바인이라는 새로운 종으로 분류한다.(...) 분명 사고는 DB가 쳤고 면허증도 DB가 빼앗겼지만 사죄도 굴욕담당도 전부 선배인 TDN가 하고 정작 당사자인 DB는 실실 웃으며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TDN는 선배이자 호구의 귀감, DB는 사이코의 귀감.
- "그래, 생각해 볼게(돌려준다고는 한 적 없음)"
あぁ、考えてやるよ(返すとは言っていない)
개 흉내를 내면 면허증을 돌려줄 거냐는 TDN의 정당한 질문을 교묘하게 받아 넘기는 TNOK. 원문을 직역하면, “아아, 생각은 해 봐 줄게.” 정도가 되는데, 확답을 주지도 않으면서 자기 유리한 입장을 살려 계속 남 위에서 거드름 피우는 태도를 유지하는 악랄한 화법인 셈. 짐짓 거만한 체하는 드립으로 활용성이 좋아 뒤의 괄호 포함 자주 사용되지만, “그래, 생각해 볼게(생각해 본다고는 한 적 없음)” 같은 자기모순적인 이상한 변형 용법도 많이 보이고 있다.
- "바보 아냐?(비웃음)"
馬鹿じゃねえの(嘲笑)
TDN은 정말로 요튼바인을 하고, TNOK는 개 주제에 옷을 입고 있냐고 지적[4]하더니 TDN의 옷을 강제로 벗기도록 DB(배역명 나카타)에게 지시한다. 그와중에 벗기라는 말에 기다렸다는 듯이 즉답하고 아무 망설임 없이 선배의 옷을 벗기는 DB는 쓰레기. 그나마 선배랍시고 처음엔 웃통만 벗기지만 바지(여기서도 즈루룽ズルルゥン이라는 괴이한 발음. 원래 바지는 즈봉ズボン이라 한다)도 벗기라는 말에는 바지와 함께 팬티까지 한 번에 다 벗겨 버린다.TDN:이 새끼가?사실 따지고 보면 개가 속옷을 입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하니 고증은 확실한 편이다.그렇게 엎드린 채로 벌거벗겨진 꼴을 보며 TNOK가 비웃는다. 자기가 시켜놓고 뭘 웃고 있는 건지…(질림) 뒤의 개 짖는 소리에서 다 같이 웃는 것도 그렇지만 여기서의 웃음도 연기가 아니라 진짜 같아 대초원.
- "왕! 왕!(박진)"
ワン!ワン!(迫真)
이번엔 개처럼 짖어보라는 TNOK의 요구에 실감나는 연기로 짖어대는 TDN. 이 후에도 TNOK는 수시로 개 짖는 소리를 내라고 명령하고 TDN는 제대로 명령을 이행한다. TDN의 개 짖는 소리를 들은 TNOK는 아무리 봐도 각본이 아닌 듯한 진짜 웃음을 터뜨리는데, 잘 들어보면 촬영장 내의 다른 사람들이 웃는 소리도 들린다.역시 호모비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꿈의 직장(착각)
- "3번이라고 3번!"
三回だよ三回!
분명히 자기가 왕, 왕 하고(2번)짖으라 해서 충실히 이행했건만 또다시 요구사항을 바꿔 3번 짖어 보라는 TNOK의 대사. TDN은 이 명령도 충실히 이행해서 왕! 왕! 왕! 하고 3번 짖고, 이후 한 바퀴 돌아보라는 명령이나 손! 하는 지시도 받는 굴욕을 당한다.(손!은 실제로 하는 장면 없이 컷) 횟수가 3번인 걸 강조하는 용도라면 다른 맥락에서도 활용 가능해서 은근히 쓰이는 어록.
- "뭔가 개 같지가 않은데… 그치? 뭔가 좀 부족하지?"
なんか犬っぽくねえなぁ…なあ?なんか足んねえよなぁ?
그만큼 굴욕을 줬음에도 모자라 뭔가를 더 하려고 하는 TNOK. 이후 개목걸이를 TDN에게 달라고 DB에게 지시한다. 야쿠자가 도대체 왜 개목걸이를 가지고 있는가 수많은 호모들의 의문이 쇄도했는데, 가장 호의적인 해석은 ‘언제든지 개가 생기면 달아주고 키울 수 있도록 예비해 두었다’ 는 것.잠재적 애견가의 귀감상당히 자주 보이는 ‘뭔가 ~같지 않은데?’ 어록의 어원이다.
- "더러운 엉덩이구만"
汚ねえケツだなあ!
TNOK가 자신에게 엉덩이를 내민 채로 DB에게 개목걸이 착용을 받고 있는 TDN의 엉덩이를 때리며 한 대사. 이후 음몽에서는 일종의 추임새화하여, 자기 입장에서 괜찮다 싶은 것을 "더럽다(汚い)"고 칭한다.호모는 츤데레뭔가를 칭찬할 때 소송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과 유사. 물론 정말로 더러운 걸 디스할 때에도 쓸 수 있다.
- "너, 여기는 처음이냐? 힘 빼."
お前, 初めてかここは? 力抜けよ。
TNOK에게서 빼앗긴 후배의 운전면허증을 받아내기 위해 개 흉내를 내는 TDN의 엉덩이를 TNOK가 만지면서 한 말. 개 취급을 하다가 갑자기 상냥한 모습을 보이는 TNOK는 츤데레일 가능성이 미립자 레벨로 존재한다...? 처음이냐는 질문에 TDN은 “네”라고 대답하지만 높은 확률로 (개뻥) 취급 당한다.
- "너희들도 자~알 봐둬라"
お前らもよーく見とけよ
TDN를 농락하면서 뒤에서 지켜보는 후배들에게까지 주의를 환기시키는 TNOK. 같은 대사를 나중에 또 한다. 본인이 성교육 실습 교사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질림)둘다 나중에 참가(의미심장)하게 되므로 의미가 없지는 않았겠지만…~~
- "치코리타…"
チコリータ…
TNOK가 TDN에게 기분 좋냐고 물어본 대사인데 속삭이듯 약하게 말해서 환청이 생겼다. 시초인 음몽 본편의 1장인 만큼 이후 있을 수많은 PKMN에 대한 풍평피해의 시조인 셈.
- "으응.. 기, 기분좋아!"
ンギモッヂイイ!
벌거벗고 개목걸이에 목줄을 차고 항문까지 농락당하며 어느덧 완전히 TNOK의 노리개가 돼 버린 TDN. 기분 좋다고 말해 보라는 TNOK의 주문을 충실히 이행한다. 그리고 이때의 표정은 가히 압권. 빈말로도 멋지다고는 할 수 없는 그 꼴을 보며 기분 좋아(기모치이이)라는 대사를 김치(기무치)라고 조작하며 한국인 드립을 치는 악질 호모들도 소수 존재한다.그래봤자 너네 야구 선수야
- "앗-!"
アッー!
TDN이 기분 좋다는 말을 한 직후에 곧바로 내지른 비명. 원래는 아앗!(アーッ!) 이라고 써야할 것을 앗-!(アッー!)이라고 잘못 쓴 것에서 유래. 감동, 환희, 비애, 고통, 열락, 수치, 혐오, 공포, 칭찬, 도취, 타다노 모두를 어우르는 소리. 동시에 들리는 TNOK의 대사 “뭐 좋다고 서고 그래?” 를 보면 고통과 쾌감을 동시에 느끼기라도 한 모양이다.TDN:저는 게이가 아닙니다.비명을 지를 때 잇몸까지 보일 정도로 이를 드러내고 찡그린 TDN의 표정을 구현한 이모티콘들(예: ( ̄皿 ̄;)도 야수선배처럼 정식 어록화되진 못했지만 쓰이고 있다. 1부 자체의 존재감이 약해진 지금도 상징적인 의미로 남아있으며 게이 느낌이 나는 장면을 보면 일단 지르고 보는 코멘트들이 많다.
- "안 빨면 쏴버린다! 새꺄!"
しゃぶらなきゃ撃つぞゴルァ!
TNOK가 분위기에 심취해 방심하고 권총을 주머니에 넣어둔 상의를 벗어두었는데, 권총을 발견하여 일전공세를 이루는 장면에서 DB가 한 대사. 만악의 근원인 DB가 그나마 상황을 역전시키며 자기가 싼 똥은 치운 셈이지만, 유리해 진 입장을 살려 야쿠자를 역으로 강간하는 건 이 세상 전개인지 알 수 없다(착란). 너희들도 처음부터 호모였던 거냐…(경악) TNOK는 역전된 상황을 받아들이고 순응하지만, 결국 항문에 총을 맞는다. 사실 저 사단까지 온 이상 야쿠자를 살려두면 보복을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선택 자체는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딸깍" 하며 리볼버의 공이를 당기는 소리와 총성이 합성소재로 자주 사용된다. 어째 총 소리가 콩알탄 터지는 소리가 나고 심지어 강간, 살인까지 저지른 운동부원들이 어떻게 될지는 신경 쓰지 말자.
- "대학 시절에 (그런) 비디오에 나온 적이 있었고, 지금은 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당시엔 젊었고, 돈이 필요했습니다. 단 한 번의 과오였고, 두 번 다시 같은 잘못을 저지르진 않을 것입니다. 저는 게이가 아닙니다. 이것만큼은 확실히 진실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大学時代に(そのような)ビデオに出たことがあり、今はとても後悔しています。当時は若くお金が必要でした。たった一度の過ちであり二度と同じ間違いはしません。僕はゲイではありません。これだけははっきりと真実を伝えたかった。
작중 나온 대사는 아니고, 스캔들이 터진 타다노 카즈히토의 미국 클리블랜드 현지 기자회견 당시 나온 말. 미국 진출 당시 게이 포르노 등장 이력이 있다는 게 알려지며 관련 인터뷰를 할 때 이렇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위기를 넘겼다. 다만 "그때는 젊었고 돈이 필요했다"는 표현이 워낙 인상 깊었던 탓에 타다노의 명언으로 자리잡아 버렸다. 그리고 단 한 번의 과오라고 했지만 또 다른 출연작이 발굴 되면서 총 두 작품에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다.호모는 거짓말쟁이어록으로서는 마지막 부분이 주로 진심을 담아 변명할 때의 레파토리로 자주 쓰인다. 예를 들면 게임 플레이 업로더가 이 부분은 타협하기로 했을 때, 또는 피치못할 개인사정으로 오랫동안 잠수를 탔다가 돌아오며 이유를 설명할 때 ‘이 부분만큼은 진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드립을 치는 것.
일본 웹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사실 원문은 영어로 되어 있다. 당시 CBS와 ESPN의 기사에 따르면, 타다노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통역가를 통하지 않고 직접 영어로 성명문을 낭독했다고 한다.# # 세간에 흔히 알려진 일본어 버전은 일본 언론사에서 해외 외신을 번역하면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ESPN 기사에 따르면 원문은 다음과 같다.I did participate in a video and I regret it very much. [...] It was a one-time incident that showed bad judgment and will never be repeated. I was young, playing baseball, and going to college and my teammates and I needed money. [...] Frankly, if I were more mature and had really thought about the implications of what I did, it never would have happened.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고, 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중략)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한 번의 과오였고, 다시는 반복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당시엔 젊었고, 야구를 하면서 대학에 다니고 있었고, 저와 팀 동기들은 돈이 필요했습니다. (중략) 솔직히 말해서, 당시에 제가 좀 더 성숙했고 제 선택이 불러올 결과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해봤더라면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만 끝부분의 "저는 게이가 아닙니다. 이것만큼은 확실히 진실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부분은 통역가를 통해서 성명문에 덧붙인 부분이라고는 한다. 세간에 알려진 버전이 실제 타다노의 입에서 나온 문장인지, 아니면 일본어->영어->일본어의 2중 번역을 거친 번역문인지는 불명.
1.2. 2장: 모델 반격! 범해지는 스카우트맨(モデル反撃!犯されるスカウトマン)
- "엉덩이에는 넣지 말아주세요(발연기)"
ケツとかは勘弁してくださいね(棒読み)
NSOK가 호모비 촬영을 위해 검둥이와 흰둥이에게 캐스팅되어 촬영 직전에 말한 요구사항. 바텀을 싫어하는 NSOK의 성향을 알 수 있다. 그 말을 들은 검둥이는 괜찮다면서 NSOK를 안심시키지만...
- "뭐에요 그거(발연기) 엉덩이에 넣지 말라고 했잖아요(발연기)" なんすかそれ(棒読み)ケツは勘弁して下さいって言ったじゃないですか(棒読み)
"그대신 개런티 조금 올려줄테니깐...(발연기)" その分ギャラも少し上げるからさ(棒読み)
"그럼 아프다고 하면 그만해 주세요" じゃあ痛いっつったらやめてください
검둥이는 호모비를 촬영하다가 갑자기 NSOK의 엉덩이 구멍에 바이브레이터를 넣으려고 한다. 이에 당황한 NSOK는 아까 한 약속을 어겼다며 항의하지만 출연료를 더 주겠다는 검둥이의 말에 이내 타협하고 만다. 역시 호모는 수전노, 확실히 알아보겠네.
- "뭐야 너 근성도 없네(발연기)"
なんだお前根性無しだな(棒読み)
NSOK에게 삽입하며 진도를 빼려고 하는 검둥이. NSOK가 더는 못 버티겠다고 호소하자 검둥이는 적반하장으로 NSOK에게 근성도 없냐는 핀잔을 준다. BABYLON 28 스카우트에서도 그렇고 음몽의 세계에서 괜찮다는 말은 믿으면 안 된다(정론)
- "그러니까 아프다고 말했잖아!(발연기)" だから痛てぇっつってんじゃねえかよ(棒読み)
"이래선 상품이 안된다구(발연기)" だからこんなんじゃ商品になんねぇんだよ(棒読み)
"하지만 약속했잖아요?(발연기)" だって約束したじゃないすか(棒読み)
"이쪽 사정도 생각해 줘(발연기)" こっちの事情も考えてよ(棒読み)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잖아요(발연기)" でも約束は約束ですよ(棒読み)
참다 못한 NSOK가 검둥이를 밀치자 둘은 말다툼을 하기 시작하지만, 이 작품 특유의 발연기 때문인지 대사 처리가 전혀 화난 것 같지도 않은 무미건조한 톤이라 몰입도가 떨어진다. 그 와중에 가해자 주제에 뻔뻔하게 삽입을 해 놓고 '이쪽 사정도 생각해 달라'며 동정표를 유도하는 검둥이. 인간 쓰레기냐 이 자식...(분노)
- "있잖아..."
あのさぁ…
이처럼 NSOK가 성실히 촬영할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자, 흰둥이와 검둥이가 그 모습에 질려서 말한 추임새. 음몽민들이 질려 버리는 행동이나 어이없는 행동을 본 뒤 그 느낌을 표현할 때 주로 쓰는, 범용성이 높은 표현이다.
쿠키☆의 UDK누님이 생방송 중 사전주의에도 불구, 동방 프로젝트와 관련없는 음몽 발언을 하는 음몽민을 보고 "저기... (동방 이외의 주제는 금지라고) 말하지곤들매기[5] 써 두지 않았었나?" 라고 발언했는데, 일전공세로 싸해진 박진의 분위기가 느껴져 더욱 자주 쓰이고 있다.
- "그래서는 못 쓰지(발연기)"
そんなんじゃ甘いよ(棒読み)
NSOK는 결국 검둥이의 것을 빨게 되는데, 아까 일 때문인지 제대로 빨지 않는다. 이를 보다 못한 검둥이는 "펠라치오도 못하냐"고 하며 시시하다고 면박을 준다.
- "까불지마 새끼야! 호모 주제에, 뭘 빨아 빨긴, 너나 빨아라. 야 맛있지? 자 빨라고(발연기)"
調子こいてんじゃねえぞこの野郎!ホモのくせによぉ、何がしゃぶれだぁ、お前がしゃぶれよ。ほらうまいんだろぉ、ほらしゃぶれよ(棒読み)
NSOK가가 자꾸 도발해 오는 검둥이를 보고 참다 못해 일전공세를 실시하며 입에 담은 명대사. 음몽의 국어책 연기를 잘 보여주는 대사이다. 한편 NSOK가 저 대사를 할 때 검둥이의 뺨을 두 번 때리는데, 그 동작마저도 부자연스러워서 연기의 어색함을 극대화한다. 다만 어째선지 어떤 요정의 츳코미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자, 그럼, 스타트"
はい、よーいスタート
카메라를 흰둥이에게 탈취해 낸 NSOK가 촬영 감독을 자처하며 보낸 촬영 시작의 사인. 이거만 보면 별 거 없지만, 하필이면 biim 시스템에서 채용되어서 오늘도 수많은 RTA 영상의 계측 시작을 알리고 있다.
- "둘 다 창가에 가서, 딸쳐(발연기)"
二人とも窓際行って、シコれ(棒読み)
일전공세를 하며 상황을 완전히 반전시킨 NSOK. 매니악한 용어를 쓰며 해 보라고 강요하다가 두 사람이 생소한 표현에 어리둥절하자 프로면서 그것도 모르냐고 면박을 준 뒤넌 어떻게 아는 건데(정론)두 사람에게 창가에 가서 자위를 하라고 명령한다. 왜 하필 창가로 가라는 건지는 알 수 없다. 수치 플레이 취미인가... (깨달음)
- "니들 한심한 꼬라지 하고는, 부끄럽지도 않냐?(발연기)"
お前ら情けない格好、恥ずかしくないの?(棒読み)
자기가 시켜놓고 그대로 따르는 둘을 꼴 사납다며 디스하는 NSOK. 어조는 여전히 발연기지만 내용 자체는 상당히 찰져서 드립 용으로 애용된다. 내용을 바꿔서 업로더를 칭찬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예: 정성들인 편집/해설, 자랑스럽지 않아?丁寧な編集/解説、誇らしくないの?)
- "그럼 난, 개런티 받고 갈 거다"
じゃあ俺、ギャラもらって帰るから
검둥이와 흰둥이를 마음껏 능욕한 NSOK가 출연료를 뜯어버리고는 위의 대사를 치며 집에 돌아가고 2장이 종료된다. 배우를 등쳐먹으려 하면 곤욕을 당한다는 권선징악적인(착각) 주제를 표현한다. 음몽은 좋은 어린이 교육용 비디오(착란)
1.3. 3장: 도촬! 그리고 SM망상으로... (盗撮!そしてSM妄想へ)
- "오오~ 괜찮은데?"
おお、いいね~
성실 군이 놀러온 GO에게 선배에게 빌린 비디오를 같이 보자고 권유하자 나온 GO의 박진감 넘치는 반응. 실제로는 신 역할을 하는 GO가 무지몽매한 음몽 출연자들의 가뭄에 콩 나는 수준으로 가끔 나오는 의미있는 발언을 높게 사는 용도로 종종 사용된다.
- "하하-(호의적 웃음)"
ハハァ (愛想笑い)
비디오를 틀고 GO가 반응을 하자 덩달아 웃음이 나오는 성실 군. 그런데 웃는 게 워낙 단조롭다보니 어느새 성실 군의 트레이드 마크로 변해버렸다. 그래서 비디오에 성실 군이 나왔다 하면 이 어록을 도배하는 사람들을 보는 건 어렵지 않다. 사실 성실 군은 이거 빼면 남는게 없는 공기 캐릭터니까 어쩔 수 없지.
- "응. 그래, 잘 부탁해!"
ウン。ハイ、ヨロシクゥ!
전화로 뭘 사 올지를 물어본 친구에게 맥주를 부탁한 뒤 잘 부탁한다는 GO의 인사. 비슷하게, 음몽 출연자들에게 터무니 없는 걸 시켜놓고선 잘 부탁한다는 식으로 떠넘길 때 자주 쓰인다.
- "지구 얼마야?"
地球いくら?
친구가 사온 음식을 보다가 갑자기 지구의 가격을 물어보는 GO. 지구를 통째로 사려고 하는 GO는 역시 신이다(착각) 원래는 "시급 얼마야?(時給いくら?)"라는 평범한 대사이지만 몬데그린으로 인해 저렇게 들린것. 이에 대한 성실군의 답은 850엔. 이 역시 밈이 되었다.지구는 850엔이다(정론)
1.4. 4장: 혼수 강간! 야수로 변한 선배(昏睡レイプ!野獣と化した先輩)
- "여↑기↓"
こ↑こ↓
음몽 본편 4부에서 야수선배가 토오노에게 자기 집(야수저택)을 소개하며 한 말. 대사 자체는 평범하지만, 오묘한 억양[6]으로 인해 인기를 얻었다. "코코↑코코↓"나 "모↑코↓"라고 들린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류는 아니다. 평소 음몽민들이 두 글자로 이루어진 단어를 강조할 때에 주로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국교 (国↑交↓).[7]하지만 히데와 관련된 부분에선 일본인이 아니라며 팔아먹는 바다 건너의 호모. 국교단절불가피
- "하에~ 엄청 크네요…"
はぇ~すっごい大きい…
야수저택을 보고 선배에 대한 립 서비스도 겸해서 칭찬하는 토오노. 네타로 사용될 땐 크고 아름다워요 드립과 상통하는 면이 있다.
- "돌아가, 그럼(문전박대)"
帰って、どうぞ(門番払い)
기껏 후배를 데려와 놓고 바로 집 앞에서 돌아가라고 쫓아내는 이상한 짓을 하는 선배. 사실은 들어가(入って)라고 한 것이 돌아가(帰って)라고 이상하게 들린 탓이다. 설령 들어가란 게 맞다고 해도 일반적인 표현은 どうぞ、入って이지 도치법도 아니고 이렇게 뒤집어 쓰는 경우는 좀처럼 없기 때문에 어색하다. 그래서 감독은 집에 들어가 “그럼 (들어와)” (入って、「どうぞ」)하세요 라고 지시를 내렸더니 야수는 그걸 잘못 알아듣고 “들어가, 그럼”(「入って、どうぞ」 이라고 했다는 설도 존재한다(…).[8] ~って、どうぞ라는 표현이 워낙 특징적이라 동사만 바꿔 점잖게 축객할 때 자주 사용된다.
- "회개하여라"
✝悔い改めて✝
현관에 들어서서 토오노가 머뭇거리자 야수선배가 내뱉은 말. 갑자기 뭘 회개하라는 건지 도통 알 수 없다... 멀쩡한 사람을 증거도 없이 죄인이라고 매도하는 야수는 쓰레기. 원래는 "괜찮아, 들어와(いいよ、上がって)"인데 두 어절 사이를 끊어읽지 않아서 이런 모양새가 되었다. 이 때 들어가는 토오노의 등에 영수증 같은 게 달려 있어서 도마뱀 닮은 외모를 까는 밈과 합쳐서 리시트 리저드(レシートリザード)라는 별명이 있다.
- "오늘 타~임은 어땠어? 늘었어? 안 늘어?"
今日タァイムはどう?伸びた?伸びない?
후배의 오늘 수영 훈련의 성과를 묻는 대사. 환청으로 long time ago라 들리기도 한다는 모양이다. 그런데 수영은 빨리 들어오는 경기이고 잠수 오래하기 경쟁 같은 게 아니라서 보통 "타임은 줄이는 겁니다" 라는 시청자들의 츳코미가 붙는다. 사실 앞부분만 썼다면 기록이 늘었다(전보다 좋아졌다)는 뜻으로 문맥상으로 알아들을 수 있기에 여기까지는 완전히 틀렸다고는 할 수 없다. 그렇지만 뒤에 안 늘어 같은 희한한 표현까지 붙인 야수는 국어의 쓰레기, 확실히 알아보겠네. 시간을 굳이 タァイム라고 표현한다면 그건 여기서 따온 거라 볼 수 있다.
- "뭐 대회 얼마 안 남았으니까, 어쩔 수 없지"
まぁ大会近いからね、しょうがないね
수영 대회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연습이 빡빡하더라도 별 수 없다고 체념을 유도하는 야수 선배의 대사. 음몽극장이나 실황에서는 온갖 기상천외한 별 상황을 다 겪고도 합리화하면서 별 수 없다는 식으로 넘어갈 때 쓰인다.
- "일단 우리 집 말야, 옥상, 있는데… 태우고 갈래?"
まずウチさぁ、屋上、あんだけど…焼いてかない?
토오노와 수영부 연습 이야기를 하던 중, 야수선배는 뜬금없이 선탠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해맑은 표정으로 "아아 좋네요(ああ、いいっすねえ~)" 라고 승낙하는 토오노의 대사와 함께 어록으로 당첨되었다. 호모 비디오다운 초전개를 상징하는 대사다. 근데 왜 굳이 일단 을 붙여서 얘기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음몽민들이 주장하는 바로는 감독이 '일단 "우리 집 말야"라고 대사를 시작'하라는 걸 "일단 우리 집 말야" 라고 대사를 쳤다는 설과역시 대사 하나 제대로 못 외우는 야수선배는 배우계의 쓰레기사실 토오노의 풀네임이 토오노 마즈우치[9]라서 이름을 부르느라 그랬다는 설이 있다.
- "뭐 어느 정도는?"
まあ多少はね?
옥상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던 토오노가 다른 곳에서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자 괜찮다고 설득하며 한 대사. 어느 정도는 남에게 보여져도 괜찮다고 한다(...) 애초에 방 안에서 갈아입고 나오면 될 것을 굳이 옥상에서 환복을 하는 야수는 노출증 환자, 확실히 알아보겠네. 대사 자체의 범용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음몽극장과 실황 등에서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수의 대사 중 하나.
- "오일 바를까?"
オイル塗ろっか?
잠시 무료하게 누워서 선탠을 하다가 선탠 오일을 바르자고 제안하는 야수선배의 대사. 토오노가 동의하고 야수는 먼저 자신이 발라주겠다고 자청한다. 발음이 별로 좋지 않아 코인 로커(コインロッカー)라는 몬데그린이 있다.
- "딱딱해져 있잖아?"
硬くなってんぜ?
오일을 발라주겠다고 제안한 야수선배가 토오노의 굳이 고간 부분을 신경써서 문지르며 한 대사. 엉큼한 수작을 본격적으로 드러낸 시동격 발언이라 할 수 있다. 딱딱해져 부분의 형용사만 바꾸면 되기에 역시 범용성이 매우 높은 어록.
- "꽤 쌓여있구만 이거"
溜まってんなぁオイ
선배라서 뭐라 할 수도 없고 소극적으로 그러지 말라는 반응을 보이는 토오노를 상대로 점점 노골적인 대사를 뱉는 야수. 쌓여 있는 건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으므로 역시 각종 게임 영상에서 그대로 잘 활용된다.
- "얼마나 안 한 거야?"
どんぐらいやってないの?
역시 약하게 항변할 뿐인 토오노의 고간이 점점 반응을 하자 대놓고 얼마나 참았는지를 묻는 야수선배. 동숲 안 한 거야?/하고 싶은 거야?(どう森やってないの?/やりたいの?)라는 몬데그린이 존재해서 닌텐도 풍평피해[10]에 한 몫을 했다.
- "2개월… 꽤 많이 쌓여 있잖아 아제르바이잔."
2ヶ月…だいぶ溜まってんじゃんアゼルバイジャン
토오노에게 2개월이라는 대답을 들은 야수의 반응. 뜬금없이 외국어가 나오는 건 가라데부에서도 그렇고 야수의 종특이니 어쩔 수 없다(포기)만, 머나먼 유라시아 경계구역에 위치한 국가가 튀어나오는 건 그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의미불명이다. 원래 대사는 위험하잖아, 역시 그럼 등이 꼽히지만 상세는 불명. 아까부터 성추행 발언을 들으면서도 크게 불쾌해하지도 않고 실제로 점점 움직이는 토오노의 고간을 본 야수가 여기서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을 선보인다. 일명 야수의 눈빛(野獣の眼光).
- "서 버렸어…"
勃ってきちゃったよ…
드디어 교대가 되어 토오노가 야수에게 오일을 발라줄 차례. 토오노가 너무 잘 해서 기분이 좋아져 버렸다는 둥 대답하기 곤란한 말을 뱉던 야수가 자기 고간을 쓰다듬으며 한 대사. 이 때 뭔가 멍청해 보일 정도로 행복한 미소를 짓는데, 보통 야수의 만족스러운 얼굴(ご満悦顔), 또는 만족하신 선배(ご満悦先輩) 등으로 불린다.
- "이 이상 하면 기분 좋아져버려. 이제 됐어. 위험해 위험해"
これ以上やると気持ち良くなっちゃう。もういいよ。ヤバイヤバイ
토오노에게 오일 마사지를 받던 선배가 고간을 자극받아 기분이 좋아져서 토오노의 손을 멈추며 내뱉은 대사. 아까도 이미 기분 좋아졌다고 했으니 이제와서 뭔 소리냐 싶지만 더 좋아지면 안 된다 정도로 적당히 받아들일 수밖에(질림). 자극을 받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긴 하지만 그걸 남자 사이에서 굳이 입 밖에 낼 필요는 없다.토오노에게 마사지 받고 자신의 더러운 욕망을 그대로 입밖에 내는 야수의 생각을 논케들은 감히 짐작할 수 없다.또한 딕션이 너무 구려서 これ以上やると(이 이상 하면)는 more precious라는 괴이한 몬데그린을 만들었다. 분명 일본어로 말한 것인데 발음이 영어 원어민 수준이라면서 놀림 받는다(...)
- "목 마른데… 목 마르지 않아?"
喉渇いた…喉渇かない?
더러운 장면과 대사가 드디어 끝나고 한동안 평범하게 태닝을 하던 두 사람. 하지만 여기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야수선배가 운을 띄운다. 토오노도 목이 마르다고 대답하자 야수는 마실 걸 가져올테니 여기서 기다리라며 자리를 뜬다. 니코동에서 “~해… ~하지 않아?”는 어디서나 쓰이는 어록인데, 바로 이 대사가 원조다.
'일단 우리집 말야~'로 시작되는 어록 때문에 토오노의 본명이 '토오노 마즈우치'라는 설이 있는 것처럼, 이 대사가 "노도카... 목마르지 않아?(のどか…喉渇かない?)"라고 들린다며 토오노의 본명을 '토오노 노도카' 또는 아예 두 설을 짬뽕해서 본명이 '토오노 마즈우치 노도카(...)'라고 주장하는 세력도 있다.
- "삿-!(박진)"
サッー!(迫真)
토오노에게 마실 것을 준다면서 아이스티를 가지러 간 선배는 거기에 몰래 흰 가루로 된 수면제를 넣는다. 애초에 대사도 아니고 야수가 수면제를 타는 소리지만, 인지도 때문에 음몽민들에게는 거의 대사로 받아들여진다.그와 동시에 야수는 수면제보다 발연기라며 까인다.수면제 형님 박진의 연기덧붙여 이렇게 쓰여있는건 アーッ!이 아닌 アッー!이 되어버린 위의 "앗!"의 원조 TDN 리스펙트다. 하지만 일반적인 표현으로는 サーッ!이 더 자연스럽고 오히려 1장보다 야수선배 쪽이 훨씬 자주 보이게 되자 현재는 이쪽이 더 자주 쓰이고 サッー!이 마이너 배리에이션으로 자리잡은 편이다.
- "기다렸지? 아이스티밖에 없어서 가져왔는데 괜찮겠어?"
おまたせ。アイスティーしかなかったけどいいかな?
수면제를 탄 아이스티를 토오노에게 건네주며 야수선배가 한 말. 앞부분인 기다렸지 부분만 따서 일전공세할 때에도 이 어록이 종종 쓰인다. 아이스티 자체가 가지는 이미지가 달라지면서 의미심장하게 쓰이기도 한다.뚜껑 따진 웰치스애초에 마실 물은 없는데 아이스티만 있는 것도 뭔가 어색하고, 수면제를 타기 전에 컵에 붓는 걸 보면 음료수 병이 아닌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쓰는 물통인지라 진짜 아이스티가 아닌 보리차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토오노는 목이 말랐는지 선배가 가져온 음료를 원샷하고, 다 마신 잔을 내려놓는 토오노의 뒤로 해냈다는 듯한 야수의 음흉한 미소가 얼핏 보인다. 일명 したり顔先輩.[11] 후배에게 약 먹인 걸 기뻐하는 야수는 선배의 쓰레기라고 많이 불리지만 한편으론 자신에게 카메라 포커스가 가지 않는 장면에서도 몰입해서 연기하는 것은 배우의 귀감이라는 의견도 있다.
- "이거야 원, 못 알아보겠네."
これもうわかんねぇな。
둘 다 태닝 오일을 바르고 한동안 선탠을 했지만, 야수의 피부는 그다지 타지 않아서 별로 구별이 가지 않았기에 한 대사. 선탠 할 시간에 수면제를 탄 아이스티를 만들러 갔으니 덜 탈 수밖에 없다. 당연한 이치를 깨닫지 못하는 야수는 멍청하다(확신) 대사 자체만 떼어놓고 보면 "이제 앞으로 뭐가 어찌 될지 모르겠다"라는 상당히 자포자기스러운 발언인 덕분에, 시궁창스러운 음몽극장에서 자주 채용되는 명언 중 하나다. 직후에 토오노에게 물어본 “넌 어때?(お前どう?)” 도 나름의 인지도가 있다.
- "He didn’t… he begin…"
いいじゃん きれいきれいきれい
이에 질세라 야수가 토오노의 태닝 정도를 확인하면서 뱉은 의미불명의 중얼거림. 여전히 뭉개진 발음으로 인한 골때리는 몬더그린이다. 아까부터 제대로 된 뜻도 못 만들면서 영어 스피킹을 과시하는 선배는 쓰레기. 그러나 일각에선 발음이 너무 좋은 것에 착안해서 선배를 일본어를 꽤 잘하는 외국인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실제로는 "(토오노의 선탠이)잘 됐잖아, 예쁘구만 예뻐(いいじゃん きれいきれいきれい)"라고 중얼거린 것인데 처참한 딕션과 열악한 음질로 저렇게 들리는 것.
- "확실히 알아보겠네"
はっきりわかんだね
토오노가 자신의 수영복을 들어올리니 수영복 입은 부분만 새하얗게 선탠이 안 된 자국을 확인한 야수의 감탄사. 특이한 표현(わかるんだね아닌 わかんだね)과, 이 말 전의 대사인 ‘엄청나게 하얘졌네’ 라는 부분이 인상적이라 어록이 되었다. 일반적으론 햇볕에 탄 부분에 주목하여 원래 피부색 대비 까매졌다고 말할텐데 야수는 다른 탄 부분에 대해서 수영복에 가려진 부분은 상대적으로 하얗게 된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청자를 혼란시키는 야수는 역시 쓰레기. 확실히 알아보겠네음몽극장이나 실황에서는 주로 현재 상황에 대한 재확인 차원에서 무난하게 채용되는 대사. 멍청한 야수선배도 알아 보겠다니 시청자 형님들이 못 알아볼 리는 없잖아?(착각)
- "뭔가 이 부분이 섹시, 에로해!"
何かこの辺が、セクシー…エロいっ!
선명한 태닝 자국을 본 야수선배가 자국을 쓰다듬으면서 내린 평가. 팬덤에서는 뭔가 섹시하거나 에로한 매력을 느낄때 쓴다. 태닝은 얌전히 누워서 하자. 성공적으로 약을 먹였다 싶으니까 점점 노골적인 표현을 해대는 선배는 역시 짐승. 변화구로 섹시, 에로라는 말 대신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를 섞어 사용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외래어로 변환하여 사용한다.
- "어, 괜찮아? 괜찮아?"
おっ、大丈夫か?大丈夫か?
날씨가 흐려지자 집안으로 돌아가려는 토오노와 야수선배. 토오노는 아까 마신 아이스티(수면제)의 효과 때문에 몸을 비틀거리는데, 토오노를 이렇게 만든 야수는 걱정해 주는 척하면서 토오노를 부축한다. 역시 야수는 아무리 봐도 인간 쓰레기. 배경에서 곧 닥쳐올 더러운 장면을 경고하듯 까마귀가 필사적으로 울어 보지만 토오노를 깨울 순 없었다.
- "가만 있어!! 가만 있어…! / 널 좋아했어!(박진)"
暴れんな!暴れんなよ…!/ お前のことが好きだったんだよ!(迫真)
음몽 본편 4부에서 야수선배가 약을 탄 아이스티를 토오노에게 먹이고 혼수상태에서 강간하려던 중 토오노가 깨어나자 다짜고짜 입에 마취 거즈부드러운 스마트폰[12]를 물리고 진정시키며 한 말. 혼수강간하려고 한 주제에 갑자기 이런 말을 하기 때문에 야수선배의 뻔뻔함과 쓰레기 같은 인성을 상징하는 명대사다. 한편 몇몇 음몽민들은 이 대사를 "날뛰어라 말아! 날뛰어라 말아…!(暴れ馬!暴れ馬よ…!)"로 잘못 듣기도 한다.토오노 서러브레드설
- "타도코로 선배!? 잠깐만, 위험하다구요!"
田所さん!?ちょっと、まずいですよ!?
자신을 범하려는 야수선배의 행동에 놀란 토오노의 지극히 상식적인 발언. 야수의 말과 겹치는 바람에 '타도코로상'이 아닌 '터미널상(ターミナルさん)'으로 들린다는 반응이 종종 있다. 특히 "위험하다구요!"가 자주 쓰이는편인데, 영상 내에 수위가 너무 강해서 짤리거나 뭔가 규칙에 걸려 삭제될 위험이 있을 때, 평범하게 이야기 전개 상 위험해 보이는 상황에서 심심찮게 쓰인다.
- 세계의 토오노
世界の遠野
대사는 아니지만 야수선배에게 당하며 기묘하고도 청아한 소리를 낸 토오노를 일컫는 말. 풀어 쓰면 세계 속의 토오노, 세계에서도 먹히는 레벨의 토오노라 할 수 있다. 그냥 월드 클래스란 뜻으로 세계 레벨(世界レベル)이라고 하기도 한다. 혹은 어떤 대상이 정말 마음에 드는 경우 레벨이란 말 앞에 온갖 것을 다 갖다 붙여서 그 대상을 찬미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다만 원래의 소재 자체가 게이 포르노에서 파생된 언어라, 보통 찬미의 내용이 이상야릇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당연히 어디서든 많이 쓰이는 표현이지만, 토오노 덕분에 호모들 사이에선 조금 다른 늬앙스도 내포하게 된 것. 토오노의 소리를 직접 의성어로 쓰면 평범하게 앙 앙 거릴 뿐이라서인지 어록으로 남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평가(…?)한 표현이 상용구가 된 특이한 케이스. 확실히 그 소리는 직접 들어보지 않고는 공감할 수 없기는 하다.
- "오오옹, 아오옹!"
オォン!アォン!
공수전환이 되어 드디어 소원대로 토오노와 결합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아진 선배가 내뱉은 이상한 신음소리. 이 때 야수선배의 엉거주춤한 자세와 표정이 마치 축구선수 나가토모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인테르 나가토모(インテル長友)" 이라는 코멘트가 큼지막하게 달리는 것도 특징. 야수선배가 소재로 쓰이는 음 MAD의 경우 이 신음으로 편곡한 부분이 반드시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 교대 장면에서 야수선배의 성기가 찍히지 않은 부분은 네타화되어 일명 ‘그리고 남성기는 확인 안 됨(そして男性器確認できず)’ 이라 불리며 야수선배 여자설(…)의 재료로 써 먹혔다. 그리고 이 때 토오노가 선배에게 키스하는 장면이 나온다. 토오노 너 정신상태 이상해...(경악) 야수선배의 소리를 들은 유튜브의 한 베댓 왈 오오옹→그나마 이해가 감. 아오옹→인간이 내는 소리가 아님(…)그리고 업로더 코멘트: 사람이 아니라 야수라서물론 오오옹도 충분히 더러우니 방심은 금물.
- "이키스기!"
イキすぎィ!
토오노와의 농밀한 호모 섹스 이후 절정에 다다른 야수선배가 외친 말. 가긴 가는데 너무 간다는 말.기분이 좋긴 좋았나보다...표현이 표현이라 그냥 단순하게 목적지보다 너무 많이 갔을 때도 쓸 수 있다. 아니면 동사 부분을 다른 걸로 바꾸고 뒤의 スギィ!만 붙여주면 온갖 드립에 다 활용될 수 있다.
- "응앗-! (≧Д≦)"
ンアッー! (≧Д≦)
TDN와는 다른 야수선배 고유의 감탄사다. 야수선배가 절정에 다다를 때 내뱉은 소리. 이제는 TDN의 감탄사보다 선배의 이 포효가 훨씬 많이 쓰이는 듯하다. '호모 특유의 TNP'가 들어간 작품에는 시간을 끄는 용도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인내력을 강간한다. 어째선지 코멘트로 이 절정 이전에 내뱉은 신음소리인 ハァ、ハァ…・アアッー、アッ、ンアッー、ンッ…ォゥ、ォウ、 オォン!アォン! ハァ、アッ、アッ、アッ、アッ、アッ、アッ、アッ、アッ、アッ、アッ… アアッー!ハァハァ、イキすぎィ!イクゥ、イクイクゥ…를 죄다 써 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걸 왜 다 써 줄 필요가 있습니까...(정론)
음몽 매드에서는 야수선배가 사망하거나 폭사할 때 음몽민들의 "やったぜ(해냈다구)" 탄막과 함께 마지막 비명소리로 자주 등장한다. 소리도 그렇지만 이모티콘이랑 싱크로율 쩌는 특유의 표정도 장난이 아니다. 여담으로 음몽민들은 이 표정을 한자 하나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首) 라고...미에루 미에루 이를 처음으로 발견한 영상.
음몽 매드에서는 야수선배가 사망하거나 폭사할 때 음몽민들의 "やったぜ(해냈다구)" 탄막과 함께 마지막 비명소리로 자주 등장한다. 소리도 그렇지만 이모티콘이랑 싱크로율 쩌는 특유의 표정도 장난이 아니다. 여담으로 음몽민들은 이 표정을 한자 하나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首) 라고...
2020년대 들어서 똑같은 장면에 매우 우렁차고 긴 신음소리가 들리는 영상이 유행하고 있는데, 음몽 본편에 나오는 음성은 아니고 Loud Nigra라는 별개의 밈을 합성한 것이다. 다만 첨부된 동영상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2020년대 입문한 신세대 음몽민들 사이에서는 이것의 원본이 음몽 본편이라고 착각하는 비율이 굉장이 높으며 중국 등지에서는 야수선배, 음몽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밈으로 자리잡았다. 아예 이 밈 자체를 "야수선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을 지경.
- "좋아, 오라고! 가슴에 뿌려! 가슴에!"
いいよ、来いよ!胸にかけて!胸に!
반대로 토오노가 할 때의 야수선배의 지시. '이이요 코이요'는 114514 고로아와세로도 표현한다. 고로아와세 중에서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물건. 자신이 원하는 어떤 요소가 충족되면 “~가 있으니 +114514점” 또는 반대로 “~가 없잖아 -114514점” 등 마음대로 점수를 책정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발음상 "좋은 세상이여, 오너라!(良い世、来いよ!)"와 같은 발음으로 들린답시고 배틀 음몽 시리즈 영상에서는 야수선배가 각성할 때 또는 공격, 도발 대사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 "홧!?"
ファッ!?
가슴에 뿌리라는 주문에도 불구하고 토오노가 얼굴에 뿌려버리자 야수선배가 놀라 지른 탄성. 예상치 못한 전개 등으로 깜짝 놀란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범용성 높은 대사다. 자주 보이다 보니 음몽민이 아니면서 그저 탄성 표현인가보다 하고 쓰다 풍평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아니면 아무데서나 막 날려서 음몽민을 색출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 두 사람은 행복한 키스를 하며 종료
二人は幸せなキスをして終了
음몽 4장의 마지막은 야수선배와 토오노가 키스를 하는 장면을 클로즈업하며 끝난다. 이 문장 자체는 당연히 직접 나온 대사가 아니지만, 수면제를 사용한 강간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은 화간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부조화와 이를 증명하듯이 둘이 행복한 키스를 하는 장면이 큰 임팩트를 남겨 네타화되었다. 다만 소재 자체가 주는 거부감이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영상에서는 직접적인 키스를 하는 장면은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하지만 과거 영상 규제가 허술했을 당시 이 장면이 여지없이 흘러나와 멋도 모르고 입문한 음몽민들에게 매운 맛 음몽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다주로 음몽계의 메데타시 메데타시로 통한다. 어록인 걸 모르고 보면 평범하게 공주랑 왕자가 나오는 동화나 뮤지컬, 고전 디즈니 작품이 연상될 정도로 표현 자체는 나쁠 게 없지만…끝을 모르고 오염시키는 선배와 토오노 작작좀 해라!
2. 음몽 외 COAT사 계열
2.1. BABYLON STAGE 17 스토커 이상성애(ストーカー 異常性愛)
여기에 나온 대사들은 에로게 금빛 러브리체에서 패러디된 적도 있다.- "이미 시작했어!"
もう始まってる!
호리 토오루가 공원에서 여자와 대화하는 장면을 멀리서 찍는 장면에서, 옆에서 놀던 꼬마 2인조[13]의 수다가 그대로 본편 오디오에 들어가는 바람에 음몽 어록에 기재되었다. 그 외에도 "합체했기 때문에 안심", "겨울이 오면 다시 만날수 있다" 등의 발언이 나왔는데 대화에 일관성이 없어서 '음몽 7대 불가사의' 밈에 들어가있을 정도이다. 일부 유저 사이에서는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추측되는 시기에 방영되었던 용자지령 다그온을 말한 게 아니냐는 썰도 있다.
- "여자친구라던가, 있지 않습니까?"
彼女とか、いらっしゃらないんですか
"에, 그런 건 상관 없잖아요(논파)"
え、そんなん関係ないっしょ(論破)
우편물 관련으로 자신의 집에 방문한 KRBYS가 갑자기 당돌한 질문을 하자, 그런 건 상관없다며 일축하는 호리 토오루. 확실히 그런 얘기를 우체부에게 할 필요는 없다.
- "몬헌 등록은 했어?"
モンハン登録はしてるの?
자전거를 타고 가던 호리를 불심검문하던 경찰관 SKGC의 뜬금없는 대사. 실제로는 (자전거) 방범(防犯) 등록을 했냐고 묻는 대사다.[14]
- "가면라이더지, 너?"
仮面ライダーなんだろ お前は
어느새 자기 방에 침입해 베개 시트 냄새를 맡고있는 KRBYS를 보고도 전혀 쫄지 않고 덮쳐서 능숙하게 제압하는 호리 토오루.이렇게 멋진 남자니까 호모 3명에게 스토킹당해도 어쩔 수 없지 (착란)~~ 원래 대사는 “돈이 목적이지?(金が目当てなんだろ)”이지만 호모 특유의 난청으로 가면 라이더 드립이 되었다.
- "아, 여보세요? 여보세요? 예, 저기, 저희 집에 변태 우체부가 들어와 있는데요… 불법침입이에요, 불법침입"
あもしもし?あもしもし?あすいません、あの、自分の部屋に、変態郵便屋がちょっと入り込んでるんですけど・・・。不法侵入ですよ, 不法侵入
KRBYS를 제압한 채로 전화를 걸어 경찰에 신고하는 호리 토오루. 잠깐 만난 우체부의 얼굴을 알아본 것도 놀랍지만 경찰에 신고하는데 굳이 ‘변태 우체부’ 라는 호칭을 만들어 사용하는 센스를 보여준다. 불법침입 부분은 대사 자체가 아마미 하루카의 "돔이에요, 돔!" 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풍평피해를 입게 되었다.
- "경찰이다!(임펄스 이타쿠라)"
警察だ!(インパルス板倉)
분명 전화로 주소를 말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사고현장에 빠르게 도착한 SKGC. 게다가 방에 불법침입한 사람을 검거하러 빠르게 뛰어왔을 텐데도 불구하고 들어온 후 문을 살며시 닫는 여유까지 보여준다. 마을 사람들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훤히 꿰고있는 SKGC는 경찰의 귀감. 하지만 SKGC도 호리 토오루를 노리는 변태 스토커였으므로 이 기회를 노렸을 가능성이 미립자 레벨로 존재한다...? 임펄스 이타쿠라는 임펄스의 멤버인 토시유키 이타쿠라에서 따온것으로 한 영상에서 유래되었다.
- "체~엔!"
ちぇーん
돈이나 물건이 목적이냐고 묻는 경찰의 심문에 그 전까지 “죄송합니다” 만 연발하던 변태 우체부가 외친 의미불명+찌질하기 그지없는 한 마디. 아니야(違う)가 컷 편집 때문에 음성이 끊겨 이렇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까도 돈이 목적이냐는 호리 토오루의 질문만은 “아니에요(違います)” 라고 확실하게 대답한 적이 있었는데, 자신의 순정을 어필하고 싶었을 가능성이 미레존…?
- "이불 위에서 베개를!?(중요)… 껴안고!?(질투)"
布団の上で枕を!?(重要)……抱えて!?(嫉妬)
이불 위에서 베개 냄새를 맡고 있었다는 호리 토오루의 증언을 들은 SKGC가 확인차 한 말.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이상하지만 경찰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닥 큰 일이 아님에도 힘주어 말하는 게 특징.호모에겐 중요한 일이긴 하다.
- "네. 아마 변태라고 생각합니다만(명추리)"
はい。多分変態だと思うんですけど(名推理)''
경찰에게 자신의 집에 침입한 남자가 변태일지도 모른다는 날카로운 추리를 주장하는 호리 토오루. 변태라는 걸 추리했으면서도 “돈이 목적이지?” 하고 굳이 물어봤던 이유는 알 수 없다. 그래도 그의 추리는 정확했지만, 바로 옆에 있던 SKGC 또한 자신을 노리는 변태였다는 사실까지는 추리해내지 못했다. 원문 자체는 당연한 사실을 주의깊게 추리하는 양 말해서 반의적으로 한 것이지만, 활용할 때엔 본인이 생각해도 평범한 사실이나 의견, 상식안 정도인 것 같다 하여 범추리(凡推理)라는 겸손의 표현을 쓰기도 한다.[15]
- "너 혹시 그 녀석을 좋아하는 거냐?(청춘)"
お前もしかしてあいつの事好きなのか?(青春)
순찰차도 없이 포박도 안 하고 터덜터덜 걸어가며 KRBYS를 연행하던 도중 그가 호리를 진심으로 사랑(착각)한단 걸 깨달은 SKGC. 결국 그는 KRBYS를 도와 호리를 겁탈하기로 마음먹는다.법률 무너지다뭐야 이 전개는... (경악) 마침 호리 토오루는 방금 전에 자신의 방에 변태가 침입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잠그지 않고 바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침대로 들어갔고 이는 이 둘의 습격이 성공하게 만드는 복선이 된다.역시 호리 토오루도 습격을 원했던 건가...(곤혹)
- "미니카 사 줄테니까, 따라와"
ミニカーやるから、ついて来い
한창 갖고 싶어할 나이인 아이를 꼬드기는 전형적인 유괴범의 대사 같지만, 실상은 자기가 연행해 가던 범죄자와 합심하여 민간인 남자를 강간하려는 경찰이 한 말이다(경악). 이후 전개를 보면 겁탈자 3인방의 리더 격으로 오더를 내리고 호리 토오루에게 성희롱 발언도 가장 도맡하서 하는 작자가 경찰이라니 너희들 정신 상태 이상해…(공포) 원래는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으니(俺にいい考えがあるから) 따라 오라고 한 것이 와전된 것. 하지만 그냥 문 열고 들어가서 우격다짐으로 덮치는 게 다인데 대체 뭐가 좋은 생각이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게다가 경찰 신분으로 일을 저질러놓고도 사회생활 종치지 않을 계획은 있었던 것일까도 의문.
- "고등어절임!"
〆サバァ!
호리 토오루를 습격한 KRBYS가 외친 말. 함성 소리가 몬데그린으로 인해 들리는 것. 일각에서는 대사를 칠 순간이 아님에도 생각없이 집에 진입하다가 "경찰이다!(警察だ!)" 라는 대사를 실수로 쳤지만 단어가 뭉개져서 이렇게 들린 것이 아닌가 하는 견해도 있다.
- "유행시켜라 이 자식!"
流行らせコラ!
습격을 받아 저항하던 호리 토오루가 외친 말. 원래는 '놔 이 자식!(離せコラ!)' 지만 발음이 뭉개져서 이렇게 들리는 것. 이 급박함 느껴지는 간절한 대사대로 음몽은 유행하게 되었다.고로 음몽 유행은 다 토오루의 짓. 확실히 알아보겠네
- "뭐야 이 자식들!?(경악) …도로헤도로!(명작)"
なんだコイツら!?(驚愕)…ドロヘドロ! (名作)
갑자기 들이닥친 KRBYS와 SKGC 콤비에 당황한 호리 토오루의 명작 추천 대사.습격을 받으면서도 교양있게 명작을 추천하면서 여유를 부리는 토오루는 인간의 귀감.사실 '비켜 이 자식들(どけこの)' 이란 대사가 뭉개져서 이렇게 들리는 것이다. 아래의 슈바르고와 포켓몬 소재로 엮여서 발음이 비슷한 드래캄(도라미도로)라고 할 때도 있다.
- "저항해 봤자 소용없어!!"
抵抗しても無駄だ!!
몸부림치는 호리 토오루를 포기시키려는 SKGC의 대사. 이런 건 범죄자를 체포하며 해야 할 대사라고 생각합니다만(정론) 게다가 “전학가 봤자 소용없어!(転校しても無駄だ!!)” 라고 들리는 바람에 (이지메 가해자) 또는 유명한 이지메 범이었던 키무라 츠카마로를 따서 (KMRTKMR)가 붙기도 한다. 학창시절 전학간 곳까지 쫓아가서 이지메 하던 놈이 경찰이 된 거냐 이 자식…(분노) 게다가 아까 호리 토오루의 인적조사를 할 때 학생이 아님을 파악했음에도 이런 말이 새어 나올 정도로 심취해 있었다…?
- "허접 새끼들아, 너네 둘 따위한테 내가 질 것 같냐?(강자)"
雑魚がお前ら、お前ら二人なんかに負けるわけねぇだろ(強者)
2:1로 눌리면서도 패기를 부리는 호리 토오루의 대사. 하지만 문도 안 잠그는 등 자신이 지나친이라기보다 저능한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만심(慢心)이란 코멘트가 붙기도 한다. 더욱 희한한 건 좀 전까지 집 안에 이상이 없는지를 묻고 범인을 잡아가며 자기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던 (것처럼 보이던) 경찰 SKGC가 불과 몇 분만에 돌아와우체부와 함께 자신을 덮치고 있음에도 거기엔 별로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납득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호모비 특유의 연출의 허술함을 보여주는 부분.
- "무민 자식 너!"
ムーミン野郎お前!
자신에게 동조해 준 경찰 덕에 호리를 덮칠 수 있게 되어 싱글벙글인 우편배달부. 호리 토오루도 그가 징글징글한지 우편자식 너!(郵便野郎お前!)라고 불러대지만, 발음이 이상해서 무민에게 풍평피해가 가 버렸다. 그래서 구글에서 ムーミン(무민)을 치면 평범하게 무민이 나오지만, ムーミン野郎(무민 자식)를 치면 변태 우체부가 섞여(…)나오는 괴현상이 발생한다. 또다른 환청으론 우편부 GO 너!(郵便屋GOお前!)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GO가 변장한 모습은 아니라서 사람 잘못 봄(人違い)이 추가로 붙는다. 주유소 직원 등쳐먹느라 바쁜 GO가 여기 있을 리가 없잖아(정론) 아니 그보다 돌변한 경찰한테도 한 마디 해 달라구…(떨리는 소리)
- "뭐야 너!?(진짜 놀람)"
何だお前!?(素)
두 명이 호리 토오루를 겁탈하려 하는 와중에 베란다에서 호리 토오루를 스토킹하던 코모리까지 난입하면서, 순식간에 3:1이 된 상황에 호리 토오루는 경악한다. 이때 목소리 톤이나 표정 등, 여태까지의 영상에 나온 토오루의 모습과는 반대로 진짜로 놀란 모습을 보인다. 물론 각본상 계획된 일일테니 정말로 몰랐을 리는 없지만 평소 연기력 대비 제법 리얼한 반응이라 그 격차 때문에 진짜 놀랐다는 드립이 생긴 것. 스토커는 발단~전개 부분은 상대적으로 심심하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이 특히 재밌다 보니 풀 버전을 굳이 챙겨보지 않고 편집본만 보는 경우도 꽤 많은데, 그런 시청자들은 코모리의 존재 자체가 뜬금없이 느껴지기 때문에 더 그래 보이는 감도 있다. 물론 작품 내적으로야 갑자기 자기 집 베란다에서 변태가 튀어나오면 놀라는 건 당연하니 어쩔 수 없긴 하다. 여담으로 이 코모리는 호리 토오루가 버린 쓰레기들을 뒤지다 나온 티슈의 냄새를 맡으면서 자위를 하는 상당한 변태다. 사실 SKGC와 KRBYS 입장에서도 강간 장면을 생판 모르는 일반인에게 걸린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 경악해야 정상이지만, 놀라는 것도 잠시 금세 동류라는 걸 알아봤는지 “넌 저쪽을 잡아!” 하고 처음부터 같이 계획한 공범인 양 자연스럽게 합류시키는 모습이 어이를 털리게 해 준다.
스토커의 스마브라 드립의 절정을 이루는 부분으로, 코모리가 등장항 때 4P 난입, 挑戦者が現れました(도전자가 나타났습니다) CHALLENGER APPROACHING 등 관련 드립이 난무한다. 풍평피해가 뜨겁다 못해 탈 지경이에요..
- "3명한테 이길 리가 없잖아!"
3人に勝てるわけないだろ!
"바보자식 너 나는 이긴다고 너!(천하무쌍)"
馬鹿野郎お前俺は勝つぞお前!(天下無双)
집단강간 도중에 오고 가는 SKGC와 호리 토오루의 명언 주고받기. 너무 뜨거워서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 될 가능성이 미립자 레벨로 존재한다...? 2명 상대로 호기를 부린지 몇 초도 안 되어 3명이 되어 이를 강조하는 SKGC였지만, 그럼에도 기백만은 꺾이지 않는 호리 토오루는 인간의 귀감. 그러나 한편으론 그런 자신감이 문 잠그는 걸 소홀히 한 재앙의 근원이 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게임 실황 등에서 3대 1의 상황이 나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사용되는 대사이기도 하다.
- "풀 야키소바!"
フル焼きそば!
원문은 (호리 토오루를) 뒤집는다! (ひっくり返すぞ!)고 SKGC가 오더를 내리는 대사. 내일을 버린 듯한 열정적인 모습은 대단하지만, 너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냐…(경악) 이 환청에서의 풀은 식물인 풀(草)이 아니라 영어 Full이다. 하지만 화력이 풀인지 조리 시간이 풀인지 재료 양이 풀인지 이름만으론 유추할 수가 없어 레시피는 불명.
- "너희들 뉴트리노라고!(박식)"
お前らニュートリノだからな!(博識)
중과부적으로 3명에게 점점 당해가던 호리 토오루의 뜬금없는 대사. 의미는 불명이지만 호리 토오루는 이 대사로 호모는 박식 물리부문을 수상했다. 원래는 “너희들 말처럼 되게는 안 할거다(お前らの言うとおりなんかなんねえぞ)” 라는 대사지만, 아까부터 당하면서 말로만 패기를 부리는 것도 슬슬 부질없어져 가니 그냥 박식 상이나 받는 쪽이?(제안)
- "슈바르고!"
シュバルゴ!
원문은 (뒤집힌 호리 토오루를) 묶자고! (縛るぞ!)인데 발음이 뭉개져서 이렇게 들린다. 호리 토오루를 겁탈하기 위해 밧줄로 묶으려고 하면서 슈바르고까지 불러낸다며 토오루를 겁탈하려는 3명은 포켓몬 마스터 취급을 받는다(...)하는 짓이 로켓단 저리가라 할 수준이다.보통 (불 4배) 드립이 같이 달린다.
- "그만 둬!(겉치레) 나이스!(본심)"
やめろぉ!(建前)ナイスゥ!(本音)
3명의 맹렬한 겁탈에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정신 없는 중에 실수로 본심을 말해버린 호리 토오루. 실제로는 "뭐하냐(何する)"라는 대사를 잘못 들은 결과이다. 호리 토오루는 호모들에게 겁탈당하는 와중에도 피식 피식 웃기도 한다. 이를 본 음몽민들은 "즐거워 보인다" 거나 "장난 치는 것 같다" 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2.2. BABYLON STAGE 27 유혹의 라비린스 3장: 가라테부・성의 비법(空手部・性の裏技)
- "누와아아아앙 피곤하구마아아아안. 빡셌네요. 오늘은"
ぬああああああん疲れたもおおおおおおおん。キツかったすねー今日は
호모 특유의 탄성으로 오프닝을 여는 야수선배의 대사. 야수선배가 주역인 BB선배극장의 도입부에서 일단 쓰이고 보는 경우가 많고 영상 길이가 길 때 시청자들이 영상 끝 부분에 적기도 한다. 혹은 음몽 매드에서 야수가 더러운 일들을 끝내고 난 뒤 내뱉는 마무리 멘트로도 쓰인다. 그 외에는 RTA영상에서 영상이 끝난 후에도 종종 쓰인다. 보통 이 대사 직후 MUR가 작은 목소리로 한 대사인 '비고나다...(チカレタ・・・)'와 함께 쓰인다.[16] 이 대사 특유의 '누와아아아앙' 소리는 누왕펫이라는 인간 관악기로 마개조당하기도 한다.
- "그러게 오늘은… 무지하게 빡셌다구~"
あぁもう今日は…すっげえキツかったゾ~
야수의 말을 받는 MUR의 대사. 그 자체는 평범하고 자주 인용되지도 않지만, 특이한 말투와 ゾ로 끝나는 대사가 신짱구의 말투를 연상시켜서 대선배의 이미지에 한 몫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뒤에 신노스케라는 의미로 (SNNSK)를 붙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MUR의 말 중 ぞ로 끝나는 건 다 가타카나화해서 ゾ로 써 주는 게 보통이고, 보통 글 말미에 별 이유 없이 굳이 ゾ를 써 주는 건 여기서 온 것이라 보면 된다. 심지어 문법을 무시하고 의문문(~か) 뒤에 붙이기도 한다.
- "그만두고 싶어진다니까요~ 부활동~"
やめたくなりますよ~部活ぅ~
뒤이어서 말 그대로 너무 힘들어서 부활동을 때려치고 싶다는 야수의 대사로, 부활동만 다른 걸로 바꾸면 되므로 역시 범용성이 높은 어록 중 하나. 좀 더 나아가면 ‘그만둔다’ 부분까지 바꿔도 ◯◯하고 싶어져요~ ◯◯~ 형식만 맞추면 된다,
- "어떡하면 좋을까~ 나도 말이지~"
どうすっかなー俺もなー
야수는 대략 '힘들어서 못해먹겠습니다~ ㅋㅋ' 정도의 농담에 가까운 투로 말했다면 이를 받는 MUR의 말은 진지하게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어하는 약해진 사람의 말투다. 대선배 설정이므로 KMR 1학년<야수 2학년<MUR 3학년인 셈인데, 후배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MUR의 믿음직하지 못한 모습을 벌써부터 볼 수 있다(정색) 하지만 이 어록은 정작 사용될 때엔 앞부분의 못 미더운 부분은 빼고 (주로 논케의) 엉큼한 내용으로 대신 채운 뒤 뒷부분의 나도 말야~를 넣는 형식으로 많이 쓰여서 원조와 느낌이 상당히 다른 특이한 경우이다.(예: 핑키한테 뽀뽀 받고 싶은데~ 나도 말야~)뭐야 이 예시는...(경악) 환장하겠네..
- "MUR 빠르시네요~"
MUR早いっすね~
'벗는 게 빠르시네요(脱ぐの早いっすね)'의 몬더그린. MUR 대선배의 옷 벗는 속도가 빠른 것을 눈치챈 야수의 대사. 가라테부 연습을 끝내고 나서 어수선한 와중에도 선배의 옷 벗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니 역시 호모에게는 논케들은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정론) 그렇게 유명한 대사는 아니지만 음몽 합성에서 종종 사용/언급된다. 변화구로 야수, MUR, 토오노가 체육관에서 달리기 연습을 하는 BB 영상처럼 MUR가 느려터진 행동을 보이면 'MUR 느리시네요(MUR遅いっすね)'라는 코멘트가 나오기도 한다.
- "배추 뿌릴게요!"
白菜かけますねー
욕탕로 장면이 전환, KMR는 탕에 들어가 있고, 의자에 앉은 MUR의 뒤에 서서 씻겨줄 준비를 한 야수의 첫 대사. 의외로 존재감이 약한 어록이지만 지금까지도 확실한 의미는 밝혀지지 않았다. MUR가 평범하게 대답하는 걸 보면 정말 배추를 뿌리겠다는 말이 아님은 분명하지만…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설로는 “일단 등부터 씻을게요(先、背中洗いますね.”)나 “등부터 물 뿌릴게요(背中からかけますね).” 정도지만 딕션이 구려서 정확히는 불명. 배추 부분을 발음이 비슷한 다른 단어로 바꾸거나, 아니면 진짜 배추를 끼얹는 합성영상도 있다.#
- "분통 터지겠어요~"
頭にきますよ~
MUR를 씻겨주던 야수는 뜬금없이 불만을 표출한다.호모비 촬영이 힘들었던 건가...(곤혹)사실 '머리 쪽 씻을게요(頭いきますよ)'의 몬더그린이다. 야수의 이 대사는 BB극장 등에서 야수가 빡칠 때 자주 채용된다.
- "아~ 한 번 더 해줘"
あーもう一回いってくれ
비누거품을 확실히 걷어내기 위해 재차 헹궈 달라고 아수에게 요구하는 MUR의 대사. 동음이의어인 言ってくれ로 받아들여서 ‘한 번 더 말해줘’ 라는 뜻으로 만든 다음 난청 드립을 치기도 한다.
- "당연하지, 안 그래?"
当たり前だよなぁ?
야수가 MUR의 몸을 씻겨 준 다음, MUR는 KMR에게 다음은 너라면서 자신을 씻겨달라고 한다. 이에 KMR가 '에, 저도 해야 돼요?'라며 당황하자 MUR가 맞장구 쳐 달라는 듯이 야수를 쳐다보며 한 대사이다. 대선배면서 후배인 야수의 권위에 합세하려는 MUR의 편승주의적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통 바로 뒤에 등장한 야수선배의 동조압력 대사인 '나도 했으니깐(俺もやったんだからさ)'과 함께 쓰인다. 이 동조압력이 묘하게 ‘나도 하기 싫었는데 했으니 너도 해야지’ 와 같은 어감이 있어서 뒤에 (일본인 특유의 문제) 또는 (싫은데 억지로 했음) 등의 드립이 붙기도 한다. 그리고 이 말을 들은 MUR가 싫었는데 억지로 한 거였냐며 충격을 받아 야수에게 삐지거나 하는 전개도 존재. RTA나 쓰레기 게임 실황에서도 시청자에게 동조압력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 "코코아 라이온"
ココアライオン
여기도 씻어(ここ洗えよ)의 발음이 뭉개진 결과물. 대선배 MUR의 명령에 따라 대선배의 때를 밀던 KMR. 밀만큼 밀었다고 생각해 물로 씻어내려는 순간, MUR가 중요한 곳을 잊어버렸다며 자신의 고간을 가리키며 뜬금없이 내뱉은 대사. MUR는 자신의 고간을 코코아 라이온이라고 부르며 소중히 여기는 모양이다. 결국 KMR는 MUR의 코코아 라이온의 때도 밀게 된다. 뒤에 나올 팬도리 드립, 편승주의적인 면모와 함께 이를 근거로 들며 MUR를 스스로의 몸도 닦지 못하는 모지리(池沼)가 아닌가 추정하는 이들도 있다.
- "나도 나중에 씻겨주라~ (엣!?) 부탁할게~"
"俺も後から洗ってくれよな~ (えっ!?) 頼むよ〜"
MUR가 KMR도 꽤 잘 씻긴다며 이상한 칭찬을 해 주고 KMR도 머쓱하게 사의를 표시한 상황 속에 낄끼빠빠 못 하고 끼어드는 야수의 드립. KMR의 당황 내지는 싫어하는 기색의 반응은 아랑곳없이 천연덕스럽게 덧붙이는 배우의 쓰레기(정색) 딱히 의미 없는 잉여 대사이지만 야수선배의 대사답게 인지도와 범용성은 발군이다.
- "칸 노 미 호"
菅 野 美 穂
음몽 최대의 난제. 도저히 무슨 말인지 해독할 수 없는 의문의 대사로, 목소리가 뭉개진것도 모자라서 누구의 것인지도 애매모호하게 되어있다. 목소리는 음역대 분석을 통해 야수 선배의 대사인 것으로 드러났지만 뜻은 여전히 알 수 없고, 아무리 대본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잉여 대사가 왜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다.
일단 발음으로 따지면 "아아 좋은 욕탕(ああいい風呂)", "제대로 봐라(ちゃんと見ろ)", "확실히 씻어라(しっかり洗えよ)", 또는 맥주를 마신다는 이후의 대사를 통해 추측해 본 "맥주캔 마음껏 마셔야지(缶飲み放)", 음성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한 해석의 결과물인 "한누" 혹은 "얀호누"(はんぬ・やんほぬ) 등이 있다.
방영 당시 칸노 미호의 누드 잡지에서 욕탕에 입을 반쯤 담근 채로 있었던 사진이 화제가 되었기에, 촬영이 진행중인 것도 까먹고 MUR에게 칸노 미호 사진 흉내를 내면서 칸노 미호라고 말한 것이 실제로 맞다는 설도 돌았다. 추측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칸노 미호의 누드집 <NUDITY>가 1997년 8월에 출판되어 80만 부의 매출을 올리며 베스트 셀러가 되었고, 공수부 비디오는 그 이듬해인 98년 말~99년 초에 촬영되어 99년 7월 수록되었다. 즉 시간적으로 충분히 그럴듯하다는 뜻. 야수선배는 이 <NUDITY>에 수록되어 있는 욕조에 머리를 반쯤 내밀고 입을 벌리고 있는 사진을 따라했을 것이다. 그 중 '칸노 미호'를 말한 것. '칸노 미호'라는 발음이 비음과 섞여 나온다면 '콘노 미호'처럼 들리기도 한다. 이 발음은 '칸노 미호'랑 상당히 비슷하며, [17] 당시 들리는 소리도 그렇다. 야수선배는 자신이 그 장면에서 카메라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하여
사실 신경 안 썼을 수도 있다. 역시 비디오 질을 망치는 야수선배는 인간의 쓰레기비디오 촬영 중이어도, 칸노 미호를 따라하였고[18], '칸노 미호'를 말하였을 때, 사진집처럼 입에 물이 들어가 발음이 완벽하게 입으로 나오지 않고, 비음, 즉 코에서 발음이 좀 섞여 나온 것에 의거하여 확실히 '칸노 미호'라고 말했을 확률이 크다. - 당시 인터뷰(DISCOVERY)에 의거하여, 실제 선후배 관계를 살펴보면 야수선배가 가장 최연소자에 위치하여 있고, MUR가 나이가 가장 낮은 것으로 되어 있다. 각각 24세, 21세. 즉 선후배 관계. 고로 MUR에게 관계 진전을 위하여 비디오 촬영 중이라도 장난을 치려고 칸노 미호를 따라한 것. 이것은 야수선배가 '칸노 미호'라고 말했을 때 KMR가 잠깐 쳐다본 것과, MUR가 자신의 얼굴이 카메라에 보일 때까지 야수 선배가 있는 욕조를 쳐다보다가 카메라의 시야가 바뀌었을 때 갑자기 카메라의 아랫면으로 시선을 돌린 것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음몽 관계자의 2ch 담화를 통하여 "COAT사의 바빌론 시리즈에는 대본이 없다"라고 말한 것을 통하여, 순전히 진짜 야수선배가 칸노 미호를 말하고 따라하였음을 알 수 있다.
관계 진전을 위하여 칸노 미호를 따라한 야수선배는 인간의 본보기}}} ||
자세한 내용은 이쪽으로.보라고 보라고하지만 완전히 확실한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설(說)이다. 이처럼 수많은 음몽민들은 '칸노 미호'의 의미를 밝혀내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왔다(박진).근데 솔직히 저게 맞는 것 같은데(떨림소리)
이후 2023년 들어 AI 기술의 발달로, 투고자가 5만엔에 구입한 다빈치 리졸브의 AI 자동 자막 기능이 제시한 "톤니쿠(とんにく)"설 #, OpenAI의 음성 인식 AI 모델인 Whisper가 제시한 "그럼 우리 뭐(クロムウリムォ)"설 #[19] 등이 제시되기도 했다. 특히 톤니쿠 파는 다른 영상에 이 어록이 등장할때 마다 코멘트를 도배한 것으로 인해 그만 포기 좀 하라며 빌런 취급을 받고 있다. - "뭐야 KMR, 좋아하는 거 같다?"
何だ木村嬉しそうじゃねえかよー
KMR가 MUR의 명령에 따라 그의 코코아 라이온을 씻겨주는 광경을 본 야수선배가 궁예질을 하면서 KMR을 갈군 대사. 사실 KMR는 아까부터 선배들을 힐끔힐끔 쳐다봤으니 이런 말을 들어도 어쩔 수 없지.
- "덥다아~↑맥주! 맥주!"
アッツゥー↑'ビール!ビール!
목욕을 마치고 난 뒤 미리 냉장고에 넣어둔 맥주를 기대하는 야수선배. 맥주(ビール)와 힐(ヒール)의 발음의 유사성으로 인해 힐링을 요구하는 탱커같은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박진 가라테부가 맥주를 마실 일은 없었다.
- "FOO↗"
목욕을 마치고 나오며 쉬지 않고 떠들던 야수선배가 던진 추임새. 억양이 매우 오묘하기에 야수선배가 등장하는 비디오에서는 높은 확률로 채용된다.아무 의미 없이 추임새를 남발해 음몽민의 귀를 테러하는 야수는 역시 쓰레기.
- "You have a HARAHEN nice car?"
목욕을 마치고 나오며 뜬금없이 MUR에게 의미불명의 영어를 던지는 야수선배. 자신의 영어 회화 실력을 자랑하며 잘난 척하는 야수선배는 역시 쓰레기(억지주장) 사실 "夜中腹へんないすか?(한밤중에 배고프지 않으세요?)"의 몬더그린이다.
- "배고프구만~"
腹減ったなぁ
야수는 분명 밤중에 출출해지지 않냐고 평상시의 추세를 물은 건데 지금 벌써 배가 고프다고 현재형으로 대답하며 동문서답하는 MUR. 하지만 이는 막내배우 MUR의 발연기와 별개로 야수가 애드립을 너무 막 던져서 즉석에서 맞추기가 어려웠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 "이 근처에 맛있는 라면 포장마차 와 있대요"
この辺にぃ、美味いラーメン屋の屋台、来てるらしいっすよ
야수는 MUR에게 밤중에 배고프지 않냐고 하면서, 근처에 있는 라면집에 가서 라면을 먹자고 한다. 맥주도 그렇고 쓸데없이 먹을 것만 밝히는 선배. 인간의 쓰레기냐 이 자식...(분노) BABYLON 27 본편에서는 라면을 실제로 먹으러 가지는 않았지만 이 대사로 인해 박진 가라데부가 라면을 먹으러 가는 시나리오가 짜이기도 한다.
- "그럼 밤에 가죠~"
じゃけん夜行きましょうね~
대충 오 그래? 가 보고 싶은데~ 하며 영혼 없는 대답으로 MUR가 장단을 맞춰주자 거기에 쐐기를 박으려고 하는 야수의 대사. じゃけん이라는 표현이 매우 특징적인데 이것이 히로시마 벤으로 그러니(だから)라는 뜻이라며 야수선배 히로시마 현 출신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히로시마 풍평피해는 NG라며 단순히 “그럼 오늘 밤(じゃ今日夜)”을 빠르게 말하다 보니 그렇게 들린 것 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진상이야 어쨌든 じゃけん이랑 뒤에 존댓말로 뭐 하자고 권유하기만 하면 되므로 시인성이 아주 좋은 어록이다.
- "오, 그렇네.(적당) 아, 맞다(뜬금) 어이 KMR! 너 아까 우리가 옷 갈아입을 때 힐끔힐끔 보고 있었지?(트집)"
おっ、そうだな。(適当) あっ、そうだ(唐突)、オイ木村!お前さっき俺らが着替えてる時、チラチラ見てただろ(因縁)
라면집에서 야식 먹는 이야기하다 뜬금없이 KMR에게 시비거는 MUR 대선배.호모 비디오 특유의 초전개(질림)라면 먹으러 가자는 말에 대한 대답이 너무 무미건조한 국어책 읽기인데다가 그 바로 다음 대사인 "앗, 맞다" 사이에 틈이 전혀 없어서 갑자기 떠올렸다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고 정해진 대사를 그냥 읊을 뿐인게 지나치게 티가 나서 (적당), (뜬금)이 붙는다.[20] 여담으로 “어, 그렇네” 직후에 MUR의 혀를 차는 듯한 “칫” 소리가 순간적으로 들려서 이걸 야수의 애드립 받아주기에 지쳐서 짜증이 난 걸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때 MUR가 왼팔에 무게를 실은 채로 경직되어 있었는지 순간 움찔하더니 뒤이어 왼다리도 움직이는 디테일이 있다.
- "거짓말 마 분명히 봤었다구"
嘘つけ絶対見てたゾ
KMR의 부정을 다시 부정하는 MUR의 말. 2개의 독립된 문장이건만 거의 그대로 쉬지 않고 말해버리는 국어책 읽기가 돋보인다. 쳐다봤다 한들 그게 큰 잘못인 양 따져묻는 이유는 알 수 없다. 가운데의 ‘보고’ 부분을 다른 걸로 바꿔서 자주 인용되는 어록 중 하나.
- "왜 볼 필요가 있습니까?(정론)"
何で見る必要なんかあるんですか(正論)
MUR의 시비에 KMR가 내놓은 정론 반박. "왜 ○○할 필요가 있습니까?" 라는 표현은 너무나도 논리적인 반박이기 때문에 늘 '(정론)'이 따라붙는다. 이 말이 끝남과 동시에 뒤에서 뭔가 작게 부딪히는 소리가 나는 건 덤.누구든 야수나 MUR의 더러운 알몸을 힐끔힐끔 보고 싶지는 않을 테니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다작중 내에서 KMR가 힐끔힐끔 쳐다보는 장면이 있긴 했지만 그건 욕탕에서 씻는 때였고 옷 입을 때 쳐다봤다는 묘사는 전혀 없다.
- "앗, 너 말야 KMR, 아까 옷 다 버… 벗고 난 뒤에도, 꽤 오랫동안 욕실에 안 들어왔었잖아?"
あっお前さKMRさ、さっきヌッ…脱ぎ終わった時にさ、なかなか風呂こなかったよな?
KMR의 정론에 MUR가 밀릴 것 같아서인지 지원사격을 날리는 야수의 대사. 연기는 그나마 괜찮은 야수가 대사를 더듬은 몇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둘이 말하는 시점이 ‘옷 갈아입을 때’ 랑 ‘옷 다 벗고 씻으러 갈때’ 라 시점부터가 다르고 여러모로 제대로 된 엄호가 맞는지도 의문이다(...) 지만 어쨌든 KMR가 여러번 수상한 짓을 했다는 식으로 선배의 나이빨로 밀어붙이려는 의도인듯.역시 야수는 쓰레기(정론)더불어 이때 야수의 모습이 스즈키 후쿠를 닮았다는 이유로 탄막이 쏟아지는 게 특징.
- "맞아(편승)"
そうだよ(便乗)
MUR의 아이덴티티. 가끔 그냥 '소우다요'로 쓰기도 한다. 야수가 옆에서 지원사격을 해주자 옳다구나 하고 편승하는 것도 그렇고 편승하는 대사 치고는 제법 힘주어 말하는데다 그 한 마디를 위해 전용 앵글까지 따로 잡아줘서 인상적이다. 이 때문에 MUR는 대선배면서 남에게 편승이나 하는 편승선배라는 별명이 붙었다. 사실 저게 KMR의 반박에 대한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만... 대사 자체는 그다지 자주 사용되는 편은 아니었으나 そう만 따서 피치를 최저로 낮추고 베이스를 올린 '선배의 소우 베이스'로 마개조 당하면서 사용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젠 각종 음 MAD에선 없어선 안 될 필수요소 취급. 여담으로 이 そう(소ー)가 워낙 동음이의어가 많고 조교하기도 쉽기 때문에 마개조당한 후 여러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만능 대사가 되었다.
이 부분 말고도 MUR는 야수의 말에 묻어가거나 야수가 은근슬쩍 명령 비슷하게 해도 군말없이 따르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실제 배우의 나이와 짬 때문인듯.
- "보고 싶으면 보여줄게(떨리는 목소리)"
見たけりゃ見せてやるよぉ。(震え声)
MUR가 KMR의 진정한 감정을 알게 된 후 그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던진 따뜻한 한 마디.MUR 선배는 인간의 귀감이 말을 한 직후 MUR는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채로 KMR에게 들이댄다. 여담으로 이 대사가 일본 유행어 순위권에 올라간 적이 있어 한때 조명됐었는데, 출처의 정체를 궁금해하던 논케들이 그 실체를 알고서 경악했다고.전국구급 풍평피해
- "봐 두라고 봐두라고~"
見とけよ見とけよ~
MUR이 고간을 들이대는 모습을 보고 KMR가 피하자 야수가 뒤에서 뭐하는 거냐며 연신 거드는 대사. 게임 등지의 영상에서도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잘 보라고 자랑할 때 쓰기 좋기에 매우 자주 쓰이는 어록.
- "보라고 보라고! 좋잖아 왜 그뤠!?"
見ろよ見ろよ。嬉しいダルルォ!?
힐끔힐끔 볼 때는 언제고 자꾸 피하려하는 KMR를 엄히 지도, 기쁨을 가르쳐주는 대선배 MUR. 숫자로 표현하면 "364364(미로요 미로요)"다. 좋아하잖아!? 부분의 발음을 강조하려고 평범한 だろぉ!?가 아닌 ダルルォ!?가 되었다. 덕분에 비슷한 상황의 논케들의 표현과 겹칠 일은 없다. 그런데 이것도 바로 위에서 야수가 먼저 ‘봐두라고 봐두라고’ 를 하자 그 흐름을 받아 한 대사이다. 이렇게 편승을 좋아하는 선배 대접 그만두고 싶어지네요~
- "자 자 자 자!"
ホラホラホラホラ!
MUR와 야수선배가 KMR를 교육할 때 쓴 구호. 특정한 물건 같은 것을 소개하거나 강제로 들이대는 뉘앙스를 풍긴다. 애니메이션 유루유리의 등장인물 아카자 아카리의 성우 미카미 시오리가 유루유리 코믹스를 홍보하면서 이와 비슷한 대사를 하자 음몽민들에게 풍평피해를 당했다. YRYR의 성우가 문제 발언!?
- "제발 그만해…(절망)"
やめてくれよ…(絶望)
MUR와 야수가 합세해 자신을 추행해 대자 KMR가 저항하면서 한 대사. 주로 비극적이거나 끔찍한 상황 또는 그냥 보기 싫은 상황이 지속될 때 사용된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선배에 대한 예의는 내던진 채 반말을 찍찍 날리는 KMR는 인간 쓰레기. 확실히 알아보겠네.
- "좋구만~ 이거"
いいゾ~これ
KMR에게 자신의 검열삭제를 강제로 물리고 나서 기분이 좋아진 MUR가 내뱉은 말. 야수선배 못지 않게 MUR도 후배를 겁탈하는 쓰레기. 하지만 발화자의 인성과 반비례해 대사의 범용성은 초월적이라 간결하면서도 아는 사람은 보이고 모르는 사람은 그냥 넘어가는 효과적인 표현.
- "더 맛있게 먹으라구~"
もっと美味しそうに食べろよ~
KMR가 MUR의 맛없는 걸 먹는(?) 걸 보고 즐기며 더 맛있게 먹으라고 야수가 강요하는 장면. 식고문이 따로 없구만 이거… 하지만 직접적으로 먹으라는 단어를 쓴 바람에 합성물에서는 진짜 음식을 먹일 때 사용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다.야수선배는 음몽의 확산을 예견하고 있었다!?
- "더 혀를 써서 혀를 써서 어이!"
もっと舌使って舌使ってホラ
자신의 것도 부탁한다며 옷을 벗더니 호라호라 댄스[21]를 추며 다가오는 야수선배. KMR에게 혀를 잘 활용할 것을 거듭 강조한다. 이것 외에도 집착이라 할 정도로 계속 혀를 들먹이는 모습을 보인다.
- "FOO↑ 기분 좋아~"
FOO↑気持ちいい~
아까부터 징하게 써먹던 추임새에 평범하다면 평범한 멘트가 조합됐을 뿐이지만 야수 특유의 텐션과 톤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어록.
- "팽도리..."
ポッチャマ…
격렬한 펠라치오의 현장에서 문득 쓸쓸함을 느낀 대선배는 자신의 파트너 포켓몬인 팽도리를 찾기 시작한다. 실은 '여기도(こっちも)'의 발음이 뭉개져서 '폿차마(ポッチャマ, 팽도리)'로 들린다.[22] 아차모로 들린다는 소리도 있다. 덕분에 귀여운 이미지를 얻은 MUR 대선배.닌텐도 소송 불가피
- "제대로 둘 다 폐에 넣으라고~?"
ちゃんと二本肺、入れろー?
자신과 야수의 걸 둘 다 폐까지 밀어넣으라고 강요하는 MUR는 귀축 그 자체. 실제로는 (입에) 물어 넣어라(咥え入れろ)라고 했다는 설과 入れろ의 발음을 처음엔 はいれろ라고 하려다가 중간에 틀렸음을 깨닫고 いれろ로 고쳐 말했다는 설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전자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대선배 모지리 설 입장에서는 후자가 더 끌릴 만도 하다.
표기를 다르게 해서 "제대로 일본 끼워넣으라고~?(상임이사국)" (ちゃんと日本加え入れろ~(常任理事国))과 같은 바리에이션도 있다.
- "아~이! 아~ 조아조아조아~ 살짝 이가 닿고 있어~ (지적)"
アアーイィ!アッイイヨイイヨイイヨ~。ちょっと歯ぁ当たんよ~(指摘)
야수가 펠라치오를 받던 중 괴상한 추임새를 넣더니 KMR의 이가 자신의 물건에 닿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한 말. 실제로 이 대사 바로 뒤에 정말 아팠는지 닿지 말아줘(当てないで)라고 작게 말한다. KMR한테 고압적으로 나오는 작중 캐릭터와 맞지 않기 때문에 실제 배우한테 살짝 말하려 한 음성이 잡힌 듯. 이 갭 때문에 이 대사 뒤엔 (목숨구걸) 등 굴욕적인 수식어가 붙기도 한다. 실제로 그 뒤에도 꾸준히 혀를 쓰라느니 이 닿지 말라는 말을 해대며 오디오를 채우는 선배를 볼 수 있다. 한편 이(歯)는 칼날(刃)과 같은 발음이기 때문에, 배틀 음몽에서는 야수 선배가 검을 들고 공격하며 "잠깐 날붙이가 닿을 거야~(ちょっと刃ぁ当たんよ~)" 라고 경고하는 모습을 보인다.
- "손! 손! 손"
てゐ! てゐ! てゐ!
한창 KMR를 써먹다가 "이제 너도 해줬으면 좋겠지?" 라는 말과 함께 특유의 호모 스텝을 밟으며 옷을 벗기기 시작하는 야수. 편승해서 같이 옷을 벗기는 MUR에게 손! 손! 손!(手!手!手!) 하고 명령을 내린다. 발음이 미묘해서인지 테이! 테이! 테이!로 들리는 건 덤.
- "하지 마! 히기~"
いやだ、ひぎぃー
옷이 벗겨지는 와중에 처절하게 저항하던 KMR가 내뱉은, 무지하게 한심해 보이는 비명소리.
- "나도 해 줬음 싶은데~"
俺もして欲しいけどなー
KMR가 대선배에게 넘어가버리자 허전해진 야수의 대사. 못내 아쉬웠는지 뒤에 “혀를 더 써서 말이지(もっと舌使ってさぁ)” 라는 말도 덧붙인다. 보통 MUR의 “나도 말야~” 드립과 비슷하게 쓰인다.
- "너 서질 않잖아? 까짓거 내가 세워주지 뭐! 할 수 없는 놈이구만~(오공). 자 간다이~"
お前勃たねえなぁ?なんだじゃあ俺が勃たしてやるか!しょうがねえなぁ(悟空)ほらいくどー
둘이서 겁탈하는 중인 주제에 피해자인 KMR가 서질 않는다며 선심이라도 쓰듯이 세워주겠다는 야수의 대사. しょうがねえな 대사에선 안 그래도 새된 하이톤인 야수선배가 목소리를 더 올려서 말하다보니 노자와 마사코가 맡은 오공이 같은 대사를 하는 장면과 은근히 매치가 돼서 (오공) 드립이 붙었다.[23] 오공 입장에선 열받을 일이지만 외국이랑은 달리 성인이 돼서도 성우를 안 바꾼 탓이므로 어쩔 수 없다(착란) ほらいくどー(자 간다이~) 부분 역시 상황에 안 어울리는 병맛을 자랑하여 야수선배의 어록 중 하나로 꼽힌다.
- "그럼 너는 내 뒷구멍이라도 핥아라"
じゃあ俺の方は…、ケツの穴舐めろ
그렇게 야수가 KMR를 희롱하기 시작하자 자기도 도와줄(?) 사람이 필요해진 MUR가 KMR에게 한 말. MUR는 탕에 들어가는 장면도 나온 적 없고, 야수와 KMR가 씻겨주긴 했지만 목욕탕 의자에 시종 앉아 있었으므로 그 부분이 제대로 닦여졌는지도 알 길이 없다…
- "잘 세워 주라구?(이케멘 보이스)"
勃たしてやれよ?(イケボ)
KMR를 세워주기 위해 애쓰는 야수에게 MUR가 내뱉은 말. 무늬만 대선배일 뿐 야수에게 묻어가는 일이 많은 그가 모처럼 선배의 위엄을 보여준 대사로 꼽힌다.
- "음, 알게뚬미다."
ん、おかのした
야수가 KMR의 성기를 입에 넣은 채 알겠다고 대답하느라 발음이 이상하게 된 것. おかのした는 그냥 보면 언덕 아래(丘の下)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 "어 선배, 이 녀석 스스로 부랄 핥기 시작했어요. 역시 좋아하는군요"
おっ先輩こいつ玉とか舐めだしましたよ。やっぱ好きなんすねぇ
KMR가 계속 야수의 애무를 받아 기분이 좋다는 말을 하기 시작하더니 호모의 본색을 드러내며 야수선배의 고환을 핥자, 그걸 바로 알아차린 야수선배가 내뱉은 대사. 조금 전까지만 해도 상식인인 척 하던 KMR도 사실 호모 변태였다는 점을 보여준다. 역시 호모비 등장 인물 중 상식인이 있을 리가 없지... 여기에서 KMR의 벌리고 있는 다리와 야수의 머리의 위치관계 때문에 V2 건담 선배(V2ガンダム先輩)라는 드립이 있다.
- "누가 네 엉덩이 핥은 적 있었던거냐(질투)"
ケツ舐められたことあんのかよ誰かによ(嫉妬)
KMR, MUR와 함께 음행을 즐기던 야수선배. 뜬금없이 KMR에게 누가 엉덩이 핥았었냐고 물어보며 질투심을 내비친다. 노골적인 질투는 여자의 특권. 그런고로 야수선배 여자설은 정론(억지주장). 매우 더러운 어록인데도 불구하고 배틀 음몽에서 도발적인 대사로 사용되는 순간 멋있어 보이는 신기한 어록이다.
- "선배, 제대로 섰어요. Waiting a sign!"
先輩勃ってきましたよ。Waiting a sign!
‘저에게 넣어 주세요!(俺に挿れてください)’ 의 몬더그린. 이 장면은 둘이서 합세해 강간하려 한 후배 KMR는 팽개쳐 두고 자기들끼리 달아올라 결합을 시도하는, 강간마의 쓰레기라는 드립이 있다(...) 심지어 KMR는 마지막까지 당하지 않는다. 제일 곱상한 외모에 막내이기도 하니 일방적으로 당하는 역이라고 여겨졌던 흐름을 일전역행한 셈. 이러한 전개를 보고 호모들 사이에서도 수요가 없지 않겠냐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한다. 제목에서 당최 뭘 가리키는지 알 수 없는 가라데부의 이 ‘비법’ 이라는게 KMR만 당하지 않은 걸 가리키는데 아니냐고 할 정도다. 아무래도 흐름상 좀 어색하다보니 실제로는 당시 KMR 배우가 뭔가 문제가 생겨서 각본을 긴급변경한 게 아니냐며 뒷배경에 대한 고찰도 나오지만 진위는 알 수 없다.
- "좋아, 그럼 처넣어주마!"
よし!じゃあぶち込んでやるぜ!
자신의 엉덩이에 삽입해줄 것을 요구하는 야수의 요구를 흔쾌히 받아주는 MUR의 대사. 후배의 요구를 문제없이 받아주는 MUR은 대선배의 귀감.
- "오옷,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オッス、お願いしまーす!
MUR의 위 대사에 대한 야수의 반응. 도입부 빼곤 가라데부라는 설정이 까마득한데 이 표현이 그나마 가라데를 연상시키는 대사라서, 대사 뒤에 ‘생색만 낼 정도의 가라데 요소(申し訳程度の空手要素)’ 라는 수식이 따라붙기도 한다. 온갖 게임 실황 등에서 응용되고 있는 대사.
- "어이 KMR. 보고만 있지 말고 이리 와서, 너도 넣어 보라고"
ほらKMR。見てないでこっち来て、お前も挿れてみろよ
한동안 뻘쭘하게 있던 KMR를 잊지 않고 참가할 기회를 주는 MUR는 대선배의 귀감. 그렇게 KMR는 야수에게… 그리고 한동안 셋의 지저분한 행위가 이어진다.
- "갑니다아, 갑니다, 간다간다…"
イキますよぉ、イキますよ、イクイク…
선배에게 명령하며 박히던 야수의 절정 예고. 이 자체로는 그렇게 많이 쓰이지 않지만, 동사 자체의 변형으로 상당히 다양한 파생을 보인다. 특히 biim 시스템 계통에서는 할게요~ 한다한다(しますよ~するする)등의 변형으로 자주 사용하는 편.
- "늣!"
ヌッ!
절정에 이른 야수선배의 단말마. 온갖 상황에서 당혹에 처했을 때나 힘을 줄 때 주로 사용되는, 음몽극장과 실황의 단골 요소. 그냥 음몽민들이 꼴리는 걸 봤을 때 쓰기도 한다. 한국 인터넷의 'ㅗㅜㅑ'나 '농ㅋㅋ'과 비슷한 용법.
2.3. BABYLON STAGE 28 쾌락을 향한 패스포트 1장: 스카우트(スカウト)
- "30분에 5만!"
30分で、5万
주유소에서 일하던 종업원(SIY, 세이야(聖也))의 몸을 보고 호모 비디오 촬영을 제안한 GO(豪, 작중 비디오 판매업자)의 대사. 딱 30분만 촬영하면 5만 엔을 주겠다는 말에, 종업원은 귀가 솔깃해진다. 이 발언으로 인해 팬덤 사이에서 음몽 업계의 시급은 30분에 5만엔으로 정해져있다.시급이면 무려 10만엔이다
- "몸 좋네!"
いい体してんねぇ!
GO가 SIY의 몸을 칭찬하며 한 대사. 그의 환심을 사서 호모비디오 촬영을 시키려는 음흉한 의도가 보인다.
- "파팟 하고 해치워서, 끝!"
パパっとやって、終りっ
계속해서 망설이는 종업원을 꼬시는 GO의 대사.호모는 성급하니까, 이런 대사를 통해 호모의 아이덴티티를 정립시킨 GO는 역시 신이 아닐까?(착각)
- "괜찮다니까, 안심 하라구!"
大丈夫だって安心しろよ~
계속되는 의심에도 불구하고 종업원을 설득하고자 한 GO의 비장의 한 마디. 결국 종업원은 GO로부터 안심을 얻고 그가 제안한 호모 비디오 촬영에 참여하게 되었다. 음몽극장에서도 의심암귀에 빠진 음몽 출연자들에게 안심을 부여하기 위해 종종 사용된다. 그러나 종업원이 안심하게 되는 일은 없었다.
- "영상 뿌린다 이 새끼야!"
バラ撒くぞこの野郎
종업원은 결국 강간당하고 만다. 어떻게든 저항해 보는 종업원이었지만, 영상을 뿌리겠다고 협박해 오는 GO에 의해 결국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이 때 종업원은 GO에게서 5만엔 갖고 싶냐는 조롱까지 듣는다. 어쨌든 이 때문에 GO는 신이 아니라는 설이 대두되어서 'GO IS GOD? , GO IS NOT GOD' 이라는 밈도 생겼다. 이딴 인간 쓰레기를 믿으면 안 돼!
2.4. BABYLON STAGE 30 우리들의 복수(俺達の復讐) 1장: 먹잇감 (餌食)
- "그걸 위한 오른손, 그리고 그걸 위한 주먹? 돈! 폭력! 섹스! 돈 폭력 섹스라는 느낌으로…"
その為の右手?あとその為の拳?金、暴力、SEX!金・暴力・SEXって感じで…
KBS 트리오가 데이트 중인 샤부라사레이터(일전공세)를 보고 한 뜬금없는 대사. KBS는 "金(かね(카네))! 暴力(ぼうりょく(보오료쿠))! SEX(セックス(섹스))!"의 앞글자를 따와서 음몽식 표기로 바꾼 것이다. 그 와중에 "주먹? 하려고 있는 거잖아?(拳?やる為にあるでしょ)"라고 태클까지 건다(...) 사실 이 대사는 해당 배우들의 애드리브로, 감독은 적당히 양아치스러운 대사를 처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이 '돈, 폭력, 섹스'의 발음이 너무나도 강렬하게 다가왔기 때문에, 음몽실황에서는 3연속으로 사용되는 무언가에 상당히 높은 빈도로 KBS가 사용된다. 발음을 적당히 섞어서 거북왕!(カメックス!) 박스!(ボックス)등으로 응용되기도 한다.
- "어, 열려 있잖아~!"
おっ開いてんじゃ~ん!
카섹스중이던 샤부라사레이터와 핑키의 차량을 덮치는 KBS 트리오의 대사. 어째선지 카섹스에 열중하느라 차 문을 잠그지 않았던 탓에, 샤부라사레이터가 KBS 트리오에게 납치되는 원인이 되었다.바보 아냐? 사실 핑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잠그지 않았던 것이다. 역시 이를 눈치채고 구출해준 KBS 트리오는 인간의 귀감(착란)팬덤 사이에서는 문 같은게 열릴때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자주 채용되며, 이 문은 내가 땄거나 혹은 원래 열려 있거나 한 경우에 관계없이 일단 문이 열린다면 항상 나온다.
2.5. BABYLON STAGE 31 죄와 X 5장: 청소년 갱생 시설(青少年更生施設)
3명의 불량청소년들이 청소년 갱생시설이라는 정체불명의 시설에 수용돼 있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이 셋은 각각 16번, 17번, 18번으로 불리운다. 이 중 18번은 가장 호리호리하고 곱상하게 생겨 여성스럽고, 18번→17번→16번 순서대로 전력을 노출하는 것도 그렇고 왠지 드래곤볼의 인조인간 편이 생각나는 조합. 16번은 머리 스타일은 티다를 연상케 하지만, 꽃미남인 원본 캐릭터는 물론 티다(음몽)에 비해서도 처참히 떨어지는 보급형 외모로 인해 매우 애석한 버전의 티다(残念すぎるティーダ)로 불린 적도 있다. 17호는 정신사나운 파인애플 머리를 하고 있으며 평범한 장면에서도 대놓고 실실거리는 등 연기력이 가장 처참하다. 이 셋끼리 지저분한 짓을 하는 씬도 있지만 보통은 그 날 밤이 지나고 AKYS가 다음날 아침 이들을 깨우며 점호하는 장면부터 보기 때문에 전날의 존재 자체를 모르거나 대사집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아는 시청자들이 많다.- "그래서는 벌레 하나 못 죽일 거다, 너희들"
そんなんじゃ虫も殺せねぇぞお前ら
소년원 7호실. AKYS가 문제아 3명을 깨워 점호를 실시한 뒤 갱생을 목적으로 가라테를 가르칠 것을 선언한다. 이후 팬티까지 벗기고 도복으로 갈아입힌 뒤 정권 찌르기를 보여주고 연습을 시키며 갈구는 대사가 이것. 18번은 평범하고 17번은 해맑게 웃으면서 하는 반면 16번은 나름대로 진지하기는 하다. 근데 이거 인격수양 목적으로 가르치는 거 아니었나? 게다가 AKYS는 자세 바로잡아주는 척을 하며 몸을 노골적으로 주물러 댄다. 이 때 AKYS의 턱이 강조되는 강해보이는 각도로 나온 씬이 있는데, 실사판 노하라 히로시로 어울릴 것 같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인성이 말이지… 여담으로 이들이 입고 있는 도복에서 미즈노 로고가 수차례 적나라하게 보여서 뜨거운 풍평피해를 초래했다.
- "저지맨 일어나"
ジャージマン立て
정권 찌르기가 대충 끝나고 이제 방어기술을 가르쳐 주겠다며 시범을 위한 상대 역으로 18번(주하치반)을 지명하는 AKYS. 그런데 딕션이 영 구려서 저지맨으로 들린다. 단어도 희한하지만 방에 저지나 추리닝을 입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도복으로 갈아입힌 게 본인이었던 것을 벌써 잊은 건지…(질림) “서서히 일어나(じわじわ立て)”라는 환청도 있다. 이어 알려주는 방어기술도 推し受け(오시우케)가 腰抜け(코시누케:겁쟁이)처럼 들리는 등 형편없는 발음을 보여준다.
- "부랄 달려는 있냐, 너 제대로 말... 야"
キンタマついてんのかお前しっかりよぉ…なー
그렇게 18번의 공격을 받는 시범을 몇 번 보여주는 척 하더니 18번의 손(팔을 잘못 말함)이 가늘다는 둥 앞섶을 풀어 몸을 보고 만지더니 매끈매끈하다는 둥하며 여자애 같다는 쓸데없는 평을 늘어놓는 AKYS. 18번이 이에 항변하자 말대답하지 말라며 고압적으로 나오더니, 고환은 제대로 달려있냐며 성적 모멸감을 주는 말까지 한다. 하지만 프로필 키 188cm에 달하는 AKYS의 포스 때문인지 여리여리한 18번은 반항하지 못하고 그저 달려있다고 소극적으로 대답하는 것에 그친다.
- "괜찮으니까 저항하지 마 임마. 기분 좋다고 해 봐, 솔직히 기분 좋잖아"
いいから抵抗すんなお前。気持ちいいつってみろお前、ホント気持ちいいんだろ
처음부터 교육자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러웠지만 점점 노골적인 강간범의 18번 대사를 읊어대는 AKYS. 몸을 만져대자 뭐하는 거냐는 18번의 말을 아랑곳않고 추행을 계속한다. 심각해져 가는 상황 속에서 이를 지켜보던 17번과 16번은 귓속말을 주고 받는데, 여기서 시청자들이 귓속말 내용의 예상이랍시고 코멘트로 온갖 쓸데없는 잡학과 개드립을 쏟아낸다.
- "이딴 거… 가라테가 아니잖아!(정론)"
こん…空手じゃないんだよ!(正論)
"뭐 어때 임마, 성년의 날이잖아"
いいだろお前よぉ、成人の日だぞぉ
“너 엉덩이 좋은데 진짜~” 같은 말까지 하며 이젠 감출 생각조차 없는 AKYS를 상대로 드디어 강하게 반발하는 18번. 그러나 AKYS는 죄수의 몸(囚人の身)인데 좀 하면 어떠냐는 쓰레기스러운 본색을 드러낸다. 발음이 이상해서 성년의 날이니까 해도 된다는 희대의 궤변이 되어버린 것은 덤. 이에 18번은 “간수라고 성추행해도 되는 줄 알아?” 라고 정론에 정론을 이어가며 반박하지만, 여기서 연기력이 고갈됐는지 심각한 장면에서 생글생글 웃는 얼굴을 감추지 못하고 만다. 여자애 같다는 말이 예쁘장하다는 말이라 은근히 기분이 좋아져서 그런 것 같다는 설도 있다.나머지 둘이랑은 비교가 안 되긴 한다그리고 AKYS는 당연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싸움이 시작된다.
- "얕보지 말라고오오오오오!!(목소리만 박진) (중략)...옵부웱!?"
舐めんじゃねぇぇぇぇぇぇぇ!!(声だけ迫真) …おっぶぇ!?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의 허접한 싸움 씬을 연출하는 두 사람. 몸을 살짝 터치하는 수준의 폭력 밖에 이루어지지 않아 아기도 안 다칠 것 같다. 게다가 18번은 이제 소리까지 낼 정도로 웃음이 터진 상황. 이 지경이 됐는데도 컷도 안 하고 속행하고, 웃은 장면은 뒷모습이었는데도 음성편집도 없는 건 예산 이전에 성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명추리) 그 와중에라도 열심히 달려드는 연기를 하고 싶었던 건지 목소리 하나는 박진감이 있지만 다른 모든 것이 형편없다보니 괴리감이 더욱 돋보인다. 마지막엔 AKYS의 업어치기에 당해 웃기는 비명소리를 지르더니, 구름을 거니는 듯한 부드러운 밟기 연타를 맞고 리타이어한다. 이 때 큿… 하는 소리를 내서 (여기사) 드립이 달리곤 한다. 역시 18번은 여자아이였다…? 여담으로 폭력의 레벨은 이렇게 낮추어져 있음에도 AKYS는 강캐 역이라 상대를 쉽게 쓰러뜨리기는 해야 하다보니 발을 걸어 넘어뜨리거나 체격을 이용해 상대를 잡아 뒤집는 등 씨름, 유도에 가까운 전법을 구사하며, 타격기는 다운 공격으로 밟는 시늉 하는 정도를 빼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다보니 좀 전의 “가라데가 아니잖아!” 라는 발언이 이런 식으로도 들어맞는 기묘함을 보여주고 있다.
- "인간 쓰레기구만, 이 새끼…(당연한 말)"
人間の屑が、この野郎…(至言)
18번을 쓰러뜨린(…) AKYS의 말. 분노(憤怒)의 표현으로도 많이 쓰인다. 소년원에 온 이상 18번이 불량아인 건 확실하니 정말 인간쓰레기일 수도 있겠지만, 이 상황에서 제일 나쁜 놈 같아 보이는 성추행자이자 성폭행범(진)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라 뭐라 형용하기 힘든 느낌을 준다. 그래서 뒤에 인간쓰레기는 네 놈이다!(お前じゃい!) 같은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그와 별개로 이 표현이 변형되어 배우의 쓰레기, 상사의 쓰레기, 친구의 쓰레기, 강간범의 쓰레기 등 무수한 배리에이션을 낳았으며, 쓰레기만 귀감(鑑)으로 바꾸어 정반대로 칭찬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기에 호모 계에 그야말로 큰 족적을 남긴 어록이라 하겠다.
- "쓰레기 자식아 안 통한다고!(무적)"
カスが効かねえんだよ!(無敵)
18번이 허망하게 리타이어하자 이번에는 17번이 “우쭐대지 말란 말야 이 새끼야” 라는 대사와 함께 덤벼들지만, 역시나 유치원생들과 자웅을 겨룰 만한 솜주먹 밖에 날리지 못한다. 이를 조롱하는 AKYS의 대사에서 강캐릭터 적인 느낌이 장난아니게 뿜어나오다보니 간지러운 공격을 비웃는 강자의 패기를 보여줄 때 자주 사용된다. 앞 부분의 カスが(카스가)를 오도리의 이 사람이라고 이해해서 (와카바야시)를 뒤에 붙이기도 한다. 17호도 무적보정을 받은 AKYS에게 맥없이 쓰러지고, 협공하면서도 뭘 하는지조차 불분명하던 16번은 어록다운 대사 한 마디 뽑아내지 못하고 깨져 버린다. 일전공세를 실패하다니, 등장인물의 쓰레기냐 너희들…(실망)하지만 일전공세 클리셰 타파를 위한 작위적인 전개라는 설이 존재한다.(개구라)영상이 무미건조해질 걸 우려한 배우들의 진심어린 연기에 극찬이 나..나와요..
- "엔진 전개!"
エンジン全開!
이렇게 덤벼드는 18, 17, 16번을 차례로 제압하며 일전공세 캔슬이라는 흔치 않은 위업을 달성한 AKYS. 자기 장난감 노릇도 감지덕지 하라며 쓰러진 청소년들을 발로 걷어차다가 뜬금없이 로봇마냥 엔진을 전개한다. 사실 이 대사는 아무 반응도 없자 "대답 안 하냐!(返事せんか!)"라며 꾸짖는 대사지만, 여전히 개판스러운 발음으로 인해 이러는 것. 배틀 음몽에선 AKYS의 기합으로 많이 쓰인다.
- "쓰레기 놈들이… (화면전환) 이 멍청한 자식들이… 쓸데없이 저항이나 하고 말이야. 지금부터 너희들에게 벌을 줄 거니까. 알겠냐고"
屑どもが… / この馬鹿どもが…無駄な抵抗しやがって。今からお前らに罰を与えっからなぁ、わかったかぁ
마지막으로 셋을 쓰레기라고 매도해 준 뒤그러는 네가 제일 쓰레기라는;화면이 전환되고 청소년들을 전부 엎드린 자세로 묶어둔 AKYS. 이후 체벌(의미심장)을 가하겠다는 말 이후 차례로 강간해 버린다. 그런데 18번을 처음 범한 뒤에 다음은 16번을 17번이라고 부르며 하더니 마지막에는 17번을 16번이라고 부른다. 겨우 3명인데 헷갈려서 잘못 부르는 너 지능 상태 이상해…(경악) 아니면 18번 외에는 딱히 AKYS의 안중에 없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극중 장치일 가능성이 미레존?(호모 특유의 억측)호모비디오에서 여자애같은 녀석만 관심에 두다니.. 너 논케냐?(경악)
2.6. BABYLON STAGE 35 어른의 사건부 그 외설의 구도(大人の事件簿 その猥褻の構図)
2.6.1. 1장: 시계장치의 외과실 (時計仕掛けの外科室)
- "그래...(무관심)"
そう…(無関心)
NT(닛타)가 어깨 통증의 원인이 복싱이라고 답한 것에 대한 의사 TRN(츠루노)의 반응. 대답한 것까진 좋은데 워낙에 무관심해보여서 반드시 (무관심)이 붙는다. 이 의사 역할인 TRN는 이후로도 영상 내내 목석 같은 연기만 하는 배우의 쓰레기 같은 면모만 보여준다. 음몽민들 사이에서는 전개상 영상의 내용이 물러터졌을 때 까는 의도로 종종 사용된다.
- "실례함다~, 키~노시타인데요~. 아~직 좀 더 걸릴 것 같습니까~?"
すいませーん、キーノシタですけどぉ~。ま~だ時間かかりそうですかねぇ~?
밖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SNJ가 지루함을 참지 못 해 진찰중인 TRN와 NT를 보며 말한 대사. 주로 실황 중 진행이 느려터진 모습을 보일 경우 여지없이 이 대사가 풀로 쓰인다. 키노시타는 작중 SNJ의 배역명이다. 사실 좀 전에도 거듭 오는 전화를 받으며 선배에게 지금 돌아가는 중인데 길이 막힌다고 거짓말을 하고 끊은 참이니 조바심이 날 만도 하다. ‘호모는 거짓말쟁이’와 ‘호모는 참을성 부족’을 동시에 달성한 2관왕 SNJ는 인간 쓰레기의 귀감.
- "뭐하는 거야 저 녀석들..."
何やってんだ、あいつら・・・
그런데 SNJ가 진료실을 들여다보자, 그곳에서는 TRN가 NT의 고간을 애무(착각)하고 있었다. 경악하는 SNJ의 안경 너머로 왕방울만해진 눈이 압권. 여기에 흥분했는지 자기 사타구니를 만지기 시작한다. 당연하지만 애무도 아니고 TRN가 가슴팍에 붕대를 감다가 실수로 떨어트려 주우려고 하는 일련의 과정을 SNJ가 착각한 것 뿐이었다. 하지만 가위도 없이 이빨로 붕대를 자르는 의사의 위생관념은 일반인으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다(심각). 게다가 그 장면이 오해를 불러오는 데 크게 한 몫 했으니…
- "뭐~어하는 거냐 늬이들. 나도 끼워달라구~(완전 맛 간 웃음)"
なーにやってんだお前らぁ。俺も仲間に入れてくれよ~(マジキチスマイル)
의사가 환자의 고간을 애무하는 듯한 모습을 보던 SNJ는 진료 중에 쳐들어와 자신도 같이 3P를 할 것을 권유한다. 여기서 SNJ 특유의 죠죠서기와 광기 넘치는 미소가 강캐릭터 느낌에 크게 한 몫 해서 지금도 강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괄호로 (強キャラ) 등의 다른 드립이 붙기도 한다.
- "시치미 뛔기는~"
とぼけちゃってぇ
의사로선 뭔 소리를 하는지 알 수 없어 되묻지만 이미 SNJ에겐 어떤 해명도 소용이 없어서 다가와서 NT를 껴안고 만지려고 한다. 한국어 번역으로는 다 표현해 낼 수 없는 끈적한 어감과 SNJ의 미친 미소와 톤이 합쳐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후 SNJ는 껴안고 만지는 것으로도 모자라 NT의 체취까지 맡으며 엄청난 변태력을 보여준다.
- "뭐야 이 아저씨는!(경악)"
なんだこのオッサン!(驚愕)
SNJ가 폭주하며 자신의 몸을 더듬기 시작하자 당황한 NT가 말한 대사. 진료 도중에 왠 기분나쁜 아저씨가 들이닥쳐 자기 몸을 더듬으니 당황할 만도 하다. 하지만 다쳤다고는 해도 저항하는 시늉만 하다가 SNJ의 원 펀치에 뻗어버리는 NT는 복서의 쓰레기. 음몽계에는 워낙 아저씨가 많기 때문에 이 대사의 범용성 역시 높다. 물론 아저씨 대신 다른 걸 넣는 경우도 매우 많다.뭐야 이 어록은!
- "선생님께서 아주 팔팔하시구만(웃음). 입에 물어 드려라"
先生がビンビンでいらっしゃるよ(笑)。咥えて差し上げろ
손쉽게 둘을 제압한 SNJ는 TRN는 침대에 눕혀 구속해 놓고, 의자에 앉아 시끄러운 삐걱거리는 소리[24] 를 내며 NT를 범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TRN의 고간이 반응하는 걸 본 SNJ가 NT에게 명령을 내리는데, 표현의 천박함과 말투의 정중함(いらっしゃる、差し上げる)의 갭이 어우러져 깨는 느낌을 준다. 이 말을 마친 SNJ는 NT에게 꽂은 채로(…) TRN 근처로 다가가 방금 전의 명령을 이행시킨다.
- "그런 짓 안 해도 괜찮으니깐(양심)"
そんなことしなくていいから(良心)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무미건조하고 감정표현도 없는 의사양반이지만 양심은 남아있어서 그런 행위를 만류하려는 발언을 한다. 하지만 이미 제압된 NT와 구속된 의사는 SNJ를 거스를 수가 없다. 어록으로서는 원작 그대로 별로 고맙지도 않은 걸 굳이 해 주려 하는 상대를 말리는, 별로 보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달하는 의미로 사용된다.[25]
2.6.2. 2장: 의뢰인(依頼人)
- "또 너인가 부숴지겠군"
また君か壊れるなぁ
배송인이 SGW인 것을 보고 배송품이 훼손됐을거라 생각하는 야수 아버지. 당연하지만 어순이 개판이다.의뢰인을 걱정하게 하는 SGW는 배송인의 쓰레기
- "죄송합니다용서해주세요!뭐든지할테니까요!"
すいません許してください!何でもしますから!
야수 아버지가 배송물 파손에 대해 ‘너랑 얘기해봤자 소용이 없을테니 책임자를 불러달라’ 고 요구하자 SGW가 사과하면서 한 대사. 대사를 굉장히 빠르게, 마침표조차 표현하지 않는 데다가 '용서해주세요' 를 굉장히 뭉개 발음한다. 때문에 '죄송합니다' 와 '용서해주세요' 는 별개의 문장임에도 붙여서 쓴다.호모비 특유의 발연기(질림)겉보기에는 평범한 사과표현이지만...
- "응? 지금 뭐든지 한다고 했지?"
ん?今何でもするって言ったよね?
그새를 놓치지 않고 SGW의 사과 중 뭐든지 하겠다는 부분에 주목한 야수 아버지. 야수 아버지는 저 말을 하며 SGW의 고간을 움켜잡는 추행을 시도한다. 보통 '뭐든 하겠다'는 말은 일본에서의 의례적인 사과표현이지만, 상식을 내다버린 음몽시리즈의 등장인물들 앞에서는 의례고 뭐고 얄짤없다. 호모 비디오 특유의 초전개가 돋보이는 부분이다.자나깨나 호모 조심이 때문에 음몽민들 사이에서 '뭐든 하겠다'는 말은 호모 앞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말로 통한다. 당연하지, 안 그래? 음몽 영상에선 뭐든지 한다는 말 비스무리하게라도 나오면 이 어록 또는 줄여서 앞 부분인 ‘응?’ 부분이 쏟아져 나오는 걸 볼 수 있다.[26] 니코니코 사전에도 ‘지금 뭐든지 한다고 했지’ 문서가 존재함에도 ‘응?’이라는 뻘문서가 병존할 정도. 변화구로“뭐든진 못하겠지만요(何でもはしませんから)”로 바꿔쓰거나 “뭐든지 할테니까요(난데모 시마스카라)” 대신에 “뭐든지 시마카제(난데모 시마카제)” 또는 “뭐든지 시마무라(난데모 시마무라)” 등 ‘시마’가 들어가는 사람 이름을 넣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방식이 있다.하지만 이것 때문에 시마라는 이름이 붙은 캐릭터가 뜬금없이 풍평피해를 당하게 되었다... 분통 터지겠어요~
다만 '뭐든지 해주겠다는 상대에게 성적인 것을 요구한다'라는 상황은 정말 오래된 성인물의 클리셰이기도 하고, 초등학생 수준의 감상처럼 인터넷 은어화된 감이 있기 때문에 시전자가 모두 음몽민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니 주의.
- "엣, 그건…"
えっ、それは…
자기가 한 말이라지만 다짜고짜 성추행을 할 줄은 몰랐기에 당황하는 SGW의 대사. 하지만 “(이게 싫으면) 책임자한테 말해도 자신은 상관 없다”는 야수 아버지의 말에 별다른 반발을 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을 허락해 버린다. 호모의 성추행보다도 상사한테 질책 받는 게 무서운 건가…(곤혹)상사의 갈굼보다 호모의 추행이 더 낫다는 호모비의 세계는 꿈의 세계(착각)역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 수 없는가보다.
2.6.3. 6장: 불쾌한 과실(不機嫌な果実)
- "하?(곤혹)"
は?(困惑)
김태균(음몽)이 아침 촬영일정에 대해 브리핑을 하는데, TKNUC가 뜬금없이 아사히 TV 촬영 일정은 취소하라고 말하자 대답한 말. 나름대로 긴 일정 대사 외우기가 힘들었는지 떠듬떠듬 간신히 브리핑을 마치자마자 쿨하게 취소하라는 말에 어이가 털리는 것처럼도 보이는 괴현상이 있다.아무런 사유 없이 예정된 일정을 취소해버리는 TKNUC는 탤런트계의 쓰레기.그냥 하? 로도 많이 쓰인다. 음성만 들으면 어이없는 상황에서 태클 걸기 좋은 어록으로, 학대 아저씨의 “에에…” 와 같은 계열이지만 전자는 '어쩔 수 없지' 라는 수동적이면서도 체념적인 향기가 나는 어록인 반면에 이쪽은 '너 나랑 싸우자는 거냐' 라는 느낌의 태클 이라는 늬앙스가 강하다.
- "하지만 오늘 오늘 취소는.."
でも今日の今日のキャンセルは・・・
취소해 달라는 말을 거듭 들은 김태균이 곤란함을 호소하는 대사. 어째선지 꼭 '오늘의' 라는 부분은 두 번 말한다.중요한 부분이라 두 번 말한 거려나?[27]하지만 내가 취소한다 했다고 하면 된다며 강행시키는 TKNUC. 결국 김태균은 마지못해 수락하고 아사히 TV에 전화를 걸어 사죄까지 하며 일정을 취소시키지만, 이를 보고하자 갑자기 누가 취소시키랬냐며 딴청을 피운다.하?(분노)
- "왜 저를 이렇게 곤란하게 만드시는 겁니까?"
どうして僕をそんなに困らせるんですか
대놓고 사람을 물 먹이는 짓을 보며 결국 불만이 폭발하는 김태균. 하지만 TKNUC는 자기가 뭘 잘못했냐는듯이 네 자의식 과잉(피해망상) 아니냐느니, 이런 일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는 김태균의 말에 그럼 사무소에 얘기해서 너 잘라버리면 된다고 하는 등 부조리와 갑질을 계속한다.
- "어떻게 이런 짓을....(분노)"
なんてことを・・・(憤怒)
계속 되는 TKNUC의 무책임함과 나 몰라라 하는 태도에 분노하는 김태균(음몽). 보통 등장인물들이 인성질이나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해서 다른 인물이 피해를 보고 있을 때 쓰인다. 여담이지만 이때의 표정을 보면 전혀 화난 모습이 아니다.
- "모가지모가지모가지~"
クビだクビだクビだ!
TKNUC가 분노한 김태균(음몽)을 약올리듯 계속하여 짤라버리겠다고 위협하는 대사. 뒤로 갈수록 볼륨과 음 높이가 점점 더 커지는 오묘한 억양과 '쿠비다쿠비다쿠비다~' 라고 말하는 대사 자체가 인기다. 실제 사용될 때는 채택했던 사안이나 아이템이 고꾸라진 이후로 사용되어, 갑작스러운 태세 전환을 보일 때 사용된다.
- "웃기지 마!(목소리만 박진)"
ふざけんな!(声だけ迫真)
김태균(음몽)이 제멋대로 구는 탤런트 TKNUC에게 일전공세를 하며 외친 말. 목소리 연기는 괜찮은데 멱살 잡는 연기가 어설프기 그지 없다. 어쨌든 목소리 자체는 꽤 열연이기 때문에 온갖 말같지도 않은 상황에 츳코미로 들어가기 좋은 대사라 오늘도 웃기는 음몽민들은 열심히 박진 츳코미를 받고 있다.웃기지 마!게다가 이 때 김태균이 구두를 신은 채로 한 발 내딛을 때 바닥이랑 마찰하며 삑! 하는 고음이 울리는데, 이게 병아리 소리 같다 하여 병아리 얼굴 코멘트가 지나가는 등 위엄은 제로.
- "지금까지 제멋대로 구는 네 행동을 참아왔어! 이제 너 같은 3류 탤런트의 뒤치다꺼리는 그만두겠어. 두 번 다시 이쪽 세계에 발 못 붙이게 만들어 주지"
俺は今までお前のわがままを我慢してきたんだ!お前みたいな三流タレントの世話はもうごめんだ。二度とこの世界に居られないようにしてやる。
멱살을 잡히고도 TKNUC가 뭐 어쩌라고 식으로 굴자 완전히 폭주하는 김태균. 자기 벨트를 끌러다가 포박에 넥타이를 입에 물리는 전대미문의 하극상을 시작하지만, TKNUC는 뭐 하는 거냐느니, 그만두라는 말만 가끔씩 던질 뿐 사실상 무대응으로 일관한다.이런 모습이니 김태균(음몽) 한테 강간당해도 할 말 없다(확신)KBTIT의 후배 토오루를 방불케 하는 호모 특유의 무저항.(질림)
- "그럼, 지금까지 당해온 것에 대한 뽁쭈를 실컷 해 볼까"
じゃ、今までのちかえしをたっぷりとさせて貰おうじゃねえか。
TKNUC의 무저항 덕분에 손쉽게 제압에 성공한 김태균이 자신도 옷을 벗으면 한 대사. 카메라로 굴욕 샷을 찍어서 입을 막겠다는 술수 같지만 오히려 본인이 형사 처벌 받을 짓만 골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정론) 여기서 복수, 앙갚음이란 뜻의 仕返し(시카에시)를 아까부터 긴장 때문에 더듬거리던 탓인지 ちかえし(치/찌카에시)라고 병맛나게 귀여운(?) 발음으로 해 버리고 만다.
- "얌전히 안 있으면 네 자랑스런 그 얼굴에 상처가 날 거야요"
じっとしてないと、そのお前の自慢の顔が傷ついちゃうわぜ。
복수를 위해 TKNUC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밀어 웃기는 얼굴로 만들어 주겠다고 선언한 김태균이 면도칼로 얼굴을 밀며 위협하는 대사. 애초에 미남인지라 수염을 밀어도 이미지 체인지 정도 인상 밖에 안 줄 것 같지만 호모의 심미안은 난해하다(떨리는 소리). 여기서 또 긴장을 했는지 여성스런 느낌이 드는 어투인 わ 뒤에 남성적인 거친 어미인 ぜ를 붙여 쓰는 매우 해괴한 표현을 선보인다. 성별적인 느낌이 상반되는 건 둘째 치고 어미를 2개 같이 쓰는 것부터가 어색하기 때문. 맨 마지막에 무조건 ぜ를 붙이는 것처럼 해석할 수도 있어서 키리사메 마리사를 떠올리는 호모들도 있다.뭐든지 다른 쪽으로 같다붙여 인지도를 상승시키려는 호모들은 음몽계의 귀감.
2.7. BABYLON STAGE 36 실록 더 다큐먼트 ~정말로 있었던 체육대회 음란 이야기(実録ザ・ドキュメント ~本当にあった体育会ワイセツ話)
- "36... 평범하군!"
36... 普通だな!
ECZN의 남성기 직경 길이를 mm단위로 재본 KYN이 하는 말. cm로 환산하면 3.6cm로 일본인 평균 길이와 일치한다. 그래서 팬덤 사이에서는 36이 평범한 숫자로 인식된다.
- "앗뚜거!"
アツゥイ!
엉덩이에 촛농을 떨어뜨리는 벌을 받던 KYN이 외친 비명소리. 뜨겁다고 말하고 싶었던 거겠지만 발음이 너무 새서 '앗뜨거!'가 아니라 '앗뚜거!' 가 됐다. 심지어 목소리도 삑사리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음몽에서 뜨겁다는 표현은 모두 앗뚜거로 통일되었다. 용례에 따라 풀버전인 "핫... 핫... 앗! 앗뜨! 앗! 앗뜨! 앗뚜거! 휴우- 앗뜨! 앗뚜거 앗 뚜거! 앗, 앗뜨! 죄송합니이이이이! 앗앗앗, 앗뜨! 앗뜨! 앗, 뜨거워! 뜨거워! 앗! 뜨거워! 뜨거워! 앗뜨! 앗뜨거! 앗뜨거! 앗뜨거! 앗뜨거! 앗뜨거! 아~ 앗뜨거!(ハッ…ハッ…アッー!アーツィ!アーツ!アーツェ!アツゥイ! ヒュゥー、アッツ!アツウィー、アツーウィ!アツー、アツーェ! すいませへぇぇ~ん!アッアッアッ、アツェ!アツェ!アッー、熱いっす!熱いっす!ーアッ! 熱いっす!熱いっす!アツェ!アツイ!アツイ!アツイ!アツイ!アツイ!アー・・・アツイ!)"를 다 쓸 때도 있다.
2.8. BABYLON STAGE 42 소년범죄 오탁의 아들 (汚濁の御子)
- "모차르트?(무식)"
モーツァルト?(無知)
AOK가 듣고있던 클래식 노래를 듣고는 모차르트냐고 묻는 NRK 누님. 사실 AOK가 듣고있던 건 쇼팽의 야상곡 Op. 9, 2번이다. 이 대사로 인해 NRK는 음몽민들 사이에선 무식한 여자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동시에 풍평피해로 번져서 팬덤에서는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면 무조건 모차르트 가 작곡한 것으로 인정한다.
- "바보 같긴... 담임이니까 당연히 알지"
馬鹿だなぁ…担任だから分かるに決まってんじゃん
마스크를 쓰고 NRK를 범하려다가 정체가 바로 들통난 EMT. 이 대사는 그 옆에 있던 AOK의 대사이다. 그 옆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웃으며 츳코미를 거는 AOK를 보고 음몽민들은 오늘도 대초원.같은 반 담임에게 설마 마스크 한장 쓴 것으로 신변보호가 될 거라 생각하다니..바보 아냐?
- "전 단지 하고 싶어서 했을 뿐이었죠. 역시, 성욕? 본능? 남자의 SAGA라고 할 수 있을 테니까요"
俺はただやりたいようにやるだけだよ, やっぱ性欲?本能?男のSAGAって言うんですかね
EMT가 독백 파트에서 말한 NRK를 겁탈하려 한 이유. 남자의 사가는 대체 무엇인가...(질림)
- "아아아아아아아!!!(발광)"
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発狂)
EMT가 NRK를 범하는 모습을 보다가 NRK가 점점 즐기는 모습을 보며 정줄을 놓은 AOK의 비명. 히데의 비명과 비슷해서 지금도 음몽민들 사이에선 이 비명이 히데의 비명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 「정신의 신진대사」 「精神の新陳代謝」
성욕은 하나님께서 내린「대죄」 性欲とは神が与えし「大罪」
피할 수 없는(피할 수 있는)「업보」 逃れられぬ(逃れられる)業「カルマ」
배설 행위에 불과하다! 排泄行為に過ぎない!
제 혼자 발광하더니 갑자기 의자를 들고와선 EMT를 제압하고 의미불명의 독백을 하는 AOK.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이란 대사의 발음이 뭉개져서 "피할 수 있는"으로 들린다. 운명은 피할 수 있는 것이었다...?
- "Be Quiet! 네 입에선, 이제 유익한 정보도― 카타르ㅅ…… 카타르시스를, 전해줄 만한 일화도 나오지 않아…… 그저 지독한 냄새가 날 뿐이야! 더러운 년... 나가! 나가라고 했잖아!"
Be Quiet! お前の口から、もはや有益な情報も―― カタルs……カタルシスに、至る逸話も出てこない……ただただ臭いだけだ!ふしだらな女め……出ていけ!出ていけと言っている!
체어샷을 맞고 기절한 EMT를 계속 폭행하는 AOK. 이를 말리려고 하는 NRK의 얼굴을 향해 뜬금없이 손을 뻗더니 영어로 닥치라는 AOK. 이게 발음이 뭉개진 것도 아니고 진짜로 배우가 영어로 한 대사다. 그러더니 중2 감성 넘치는 횡설수설을 늘어놓는데, 무게잡는 장면에서 순간 대사가 안 떠올랐는지 버벅대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럼에도 NG 처리 하지 않고 그대로 본편에 넣은 제작진 너희들 정신상태 이상해…(공포) 마지막엔 자기네가 유인해서 데려오고 겁탈하려 한 피해자인 NRK보고 더럽다고 모욕을 주며 나가라고 하는 AOK. 어느 쪽이야? 적당히 해라!
- "지겹다고!(적반하장)"
くどい!(逆ギレ)
나가라고 두 번 말했는데도 우물쭈물하는 NRK를 보고 화를 내는 AOK. 피해자의 상태는 안중에도 없이 재촉을 한다.역시 호모는 참을성 부족. 확실히 알아보겠네이 어록은 호모들이 주로 뭔가에 질리거나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을 봤을 때 지루함을 표출하는 용도로 쓰인다. 주로 Nona Reeves 특유의 반복 후렴구에.
- "S라는 건, M이란 것이 아닐까요?(의미불명)"
Sっていう事は、Mって事なんじゃないかな?(意味不明)
AOK에게 기절당한 뒤 겁탈 당하려는 EMT의 독백 파트의 마지막 부분.역시 호모는 애매모호하다이 구절만 보면 완전한 의미불명이라 그나마 문맥을 좀 붙이자면, S는 상대방을 괴롭히고 굴욕을 주며 즐기는 것이지만, 한편으론 그 피해자의 증오와 기피심을 사게 되믄 것도 필연적이다. 그렇기에 육체적으로 당하진 않지만 정신적으론 상대방의 미움, 경멸을 받으며 흥분하는 부분이 M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논조이다. 얼마나 말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은 거기에 흥분한다고 하니 놔 두도록 하자(질림)
- "어머니 죄송해요, 할머니 죄송해요, 선생님 죄송해요... 저를 사형 시켜주세요!"
お母さんごめんなさい、お婆ちゃんごめんなさい、先生ごめんなさい……僕を死刑にしてください!
EMT를 범하고 난 후의 AOK의 독백파트.
- "오늘은 아돌프 아이히만이 체포된 날이에요(암흑미소)"
今日は、アドルフ・アイヒマンが逮捕された日なんですよ(暗黒微笑)
영상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뜬금없이 잡지식 자랑을 하는 AOK. 여기서 왜 굳이 아돌프 아이히만을 언급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참고로 아이히만은 5월 11일에 체포되었다.
이 AV는 스토리적인 측면에서 뭔가 매우 난해한 내용이 많았던 탓에 몇몇 음몽민들은 이 작품에 대한 고찰을 인터넷에 적어 올리기도 하였다.
2.9. 더 페치 Vol.3 페치 시리즈 초심자편(ザ・フェチ Vol.3 フェチシリーズ初心者編)
- !
육성 대사나 어떤 소리가 어록화된 것이 아닌, 인터뷰 시작 전의 야수선배의 모습을 기호 하나로 정리한 것. 뭔가 당황한 듯 눈을 크게 뜨고 입꼬리가 내려간 채 눈알을 굴려 주위를 둘러본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이고 그 뒤에 바로 여유롭게 인터뷰에 임하지만 은근 섬뜩하다는 반응이 많다. 이 장면이 편집되지 않은 영상이라면 누군가는 반드시 선배의 머리에 느낌표 코멘트를 달아놓는다.
정황상 촬영 전에 긴장해서 나타난 표정이라는 것이 정설이지만, 보이면 안 되는 것이 보였다거나 협박을 받고 촬영된 것이라는 음모론도 있어 야수선배 신설 시리즈에 가끔 활용된다.
- 야수 "24세입니다." 24歳です
인터뷰어 "24세? 이미 일하는 중인가? 그럼…" 24歳? もう働いているの?じゃあ…
야수 "학생입니다" 学生です
야수선배가 한 스캇비디오에서 자신을 소개하며 한 말. 한국 기준으로는 어디가 이상한지 알 수 없지만, 일본에서는 일상에서도 만 나이를 사용하고 징병제가 아니므로, 24세에 대학생이라는 건 만학도라는 의미다. 한국으로 치면 28살인 셈. 덕분에 대학 6년 다니도록 졸업도 못한 무능한 놈이라고 욕 먹기 일쑤다. 다만 야수선배는 다른 연도에서 촬영한 또 다른 게이 비디오의 인터뷰에서도 스스로를 24세 학생이라고 표현했으므로 그다지 믿을 만한 건 아니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대학원생 혹은 의대생이 아닐까 하는 야수선배 엘리트설을 제시하기도 한다. 매우 범용성이 높은 대사로, BB선배 극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학생 부분이 비슷한 발음의 '각성(覚醒-=)'과 '악성(悪性)'등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위 사진이 인터뷰 중인 야수의 사진인데, 이 사진이 야수선배 사진으로 많이 사용된다.
- "학생? 앗...(깨달음) 흐~응(경멸) 음, 신장이랑 체중은 어느 정도나 되지?"
学生?あっ…(察し)ふ〜ん(軽蔑)…え、身長・体重はどれくらいあるの?
원래는 "학생인가? (学生か?)" 하고 되물은 것이지만 영상 음질이 영 좋지 않아서 일본어 "카" 의 "ㅋ" 발음이 삭제되어 "앗" 으로 잘못 들리는 바람에, 뒤에 이어질 대사가 24살 먹을 동안 아직도 학생인 것을 경멸하는 뉘앙스가 되었다. 음몽 실황에서는 따로 앗.. 하는 대사만 떼어 앞으로 이어질 시궁창같은 상황의 플래그를 세우는 경우 자주 채용된다. 원본은 이런 두 사람의 문답형 어록이지만 간결함을 위해 “24세, 학생입니다.” 식으로 실제론 없지만 유사하게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지, 작년이요"
こ、去年ですね
근육이 튼실한 야수선배가 헬스장에 다니는 이야기를 하다가 여자친구 화제로 넘어간 인터뷰. 여자친구가 ‘지금은’ 없다고 하자 그럼 언제까지 있었냐는 질문에 약간 뜸을 들이다가 이렇게 대답했다. 선배가 왜 더듬거렸는지, 그리고 처음에 왜 작년(去年)의 첫 음절인 쿄(きょ去)가 아닌 코(こ)라고 했는지는 뜨거운 연구거리가 되었는데어째서 이딴 걸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까..(정론), 첫 번째 설은 작년이라는 뜻의 去年을 옛 일본식 고어인 코조(こぞ)라고 발음하려다가 요즘은 안 쓰는 말이니까 못 알아들을까봐 급히 현대식으로 바꿔 말했다는 것이고, 두 번째 설은 원래는 올해(ことし今年:코토시)의 언젠가라고 하려고 했는데 그 말을 하고 있던 순간 12월 31일 11시 59분 59초에서 이듬해 1월 1일이 되어 새해가 되었으니 작년이라 바꿔 말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2번째 설을 믿는 호모들은 이 대사가 나올 때 근하신년 드립을 치기도 한다. 여친이 애초에 없었는데 허세로 이전엔 있었던 것처럼 ‘지금은’ 없다고 했다가 더 깊이 물어오자 당황해서 지어내느라 더듬거렸다는 평범한 해석도 있지만, 가능성이 낮아보이는 가설들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호모들은잉여인간의 귀감.
- "없습니다(즉답)"
ないです(即答)
관장을 해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신속하고 간결한 대답을 내 놓는 야수선배. 그리하여 생애 첫 관장을 카메라 앞에서 공개적으로 하게 된다. ないです라는 표현 자체는 일본어 기초 단계에서 배울 정도로 광범위하게 쓰이는 기본표현 중 하나인데, 보통 부자연스럽게 단답형으로 ないです만 내놓거나 앞에 긴 표현을 쓰고 괄호를 쳐서 굳이 "없습니다" 문장을 강조할시 음몽민 인증이다.
-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할 때(왕자의 품격)"
出そうと思えば(王者の風格)
관장 후 소파에 나체로 앉은 야수선배. 나올 것 같냐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하다 보면 나오겠죠?"라고 말하는 장면. 마치 소파를 옥좌삼아 때를 기다리는 모습에서 왠지 모를 왕자의 품격이 느껴진다고 명대사가 되었다.왜 이딴 쓰레기를 왕으로 모실 필요가 있습니까...(정론)~~
- "나~, 나와요. 아마도"
で~、出ますよ多分。
몇 분 있다 부리나케 변기로 달려가가고일개구리 자세로 잘 보이게 앉은 뒤에 나온. 기다리는 표정이 미묘하다. 노나 리브스의 명곡을 듣고 감동한 음몽민들이 유튜브 등지에 다는 댓글이기도 하다.(눈물이) 나, 나와요...~~
- "붓칫파!(박진)"
ブッチッパ!(迫真)
엄밀히 말하면 대사가 아니라 발사음이다. 안 그래도 더러운 야수선배의 정점을 찍는, 다른 입으로 뱉어내는 명대사. 이 이전에도 장 내의 액체를 내뿜는 소리가 주르륵 하면서 들린지라 효과는 두배. 발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똑' 하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 같은 소리가 살짝 들리는데, 이를 들은 호모들은 '똑'(명경지수) 라며 찬미해 마지 않는다.더러운 명경지수구만!
2.10. 변태면접관 SUPER S17(変態面接官SUPER S17)
- "안 되겠네요(냉정)"
ダメみたいですね(冷静)
성감대 마사지를 받아본 경력을 질문받은 야수선배. 손가락으로 마사지 받은 적이 있었지만, 전혀 기분이 좋지 않았기에 그건 자기하고는 안 맞는 것 같다고 경험을 피로하는 표현이다. 다만 이 부분만 떼어놓고 보면 체념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표현으로, 폭발하는 니코니코 본사와 함께 마지막 장면에서 웃는 얼굴로 한 마디 읊어주면 훌륭한 음몽극장 특유의 엔딩이 완성된다. 해냈다구. 그외에도 게임을 하다가 막히는 경우는 아주 많으므로 (냉정) 부분만 떼어내면 평범한 실황 용도로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 "후타이타이"
ふたいたい
의미불명의 단어. 인터뷰어가 야수선배의 브리프를 보고 팬티는 언제나 브리프냐는 질문을 하자 야수선배는 "음... 그렇죠. 신축성이 있는 복서들 입는 그런 것처럼... 스패츠 같은 거죠"라며 해명을 하려는 건지 변명을 하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는 말로 운을 뗀 후 마지막에 「ふたいたいはボクサー型の。」(???는 복서들처럼)이라는 의미불명의 대답으로 마무리한다. 의미불명의 단어라면 위의 칸노미호가 더 범용성이 높기 때문에 이 브리프 인터뷰 중 야수선배의 대답 전문이 주로 합성 소재가 된다.
2.11. Discovery6
- 인터뷰어 "어떤 계열을 좋아해?" どういう系統が好きなの?
야수 "글쎄요... 역시 저는 왕도를 정복하는 소프계일까요" 「そうですね…やっぱり僕は王道を征くソープ系ですか」
풍속점은 어떤 계열이 좋냐는 단순한 질문이지만, 하필 대답에 왕도를 정복하는(王道を征く)라는 표현을 쓴 탓에 이후 야수선배를 단순한 인간 쓰레기에서 왕자의 품격을 지닌 존재로 재평가하는 시각이 늘기 시작했다. 원래 의미는 풍속점의 왕도라 할 수 있는 소프랜드 계열을 좋아한다는 말이다.
- 인터뷰어 "그럼 오나니는?" じゃあオナニーとかっていうのは?
야수 "꽤 하네요!" やりますねぇ!
원래는 평소 자위를 하느냐는 질문에 "(물론) 하고 있죠!"라는 뉘앙스로 대답하는 장면이지만, 이 대사만 따로 뗴어 놓고 보면 "제법인데?"라는 의미의 문장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배틀 음몽에서는 온갖 음몽의 강자들을 상대로 여유를 부리면서 상대하는 패자(覇者)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인터뷰 시리즈를 개조한 각종 동영상에서도 이 대사만큼은 편집 안 하는 것이 관례. 다른 질문에는 면접 보는 사람 답게 비교적 차분하게 대답하던 야수가 이 질문이 나오자자랑인 양유독 기다렸다는 듯이 힘주어 말하는 것도 포인트.
중국 음몽 팬덤에서는 음차해서 压力马斯内(간체)/壓力馬斯內(번체)로도 쓴다. 발음은 yālìmǎsīnèi.
- "음, 뭐 그게… 잘 모르겠더군요. 그땐 전혀 (기분) 좋지 않았습니다"
んまぁそう…よく分かんなかったです、そんときは全然良くなかったです
성감대 마사지를 받을 때 여자에게 이런 식으로 손가락이 항문에 넣어져 본 경험을 얘기할 때 면접관인 배트맨이 많이 느꼈냐고 하자 그다지 좋은지 못 느꼈다는 대답. 이 자체보다는 후술할 응냐삐와의 조합으로 더 자주 쓰인다.
- "응냐삐(응~ …역시) 역시 스스로...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네요, 아무튼"
んにゃぴ(んー…やっぱり)、やっぱり自分…の方が一番良いですよね、とりあえず
배트맨에 의해 절정을 경험한 야수가 남자에 의해 가 본 건 처음일 것 같은데 역시 스스로 하는 것과는 느낌이 달랐냐는 질문에 한 말. 응냐삐라는 병맛나는 단어는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혀가 꼬인 듯 하며, 자세히 보면 야수의 입 속의 침 거품이 좀 보인다(…). 상대방이 수고해서 가게 해 줬더니 바로 면전에서 자기 스스로 하는 게 더 낫다 말하는 야수는 인간 쓰레기라는 말도 있지만, 한편으론 메이와쿠 풍조를 떨치고 솔직한 감상을 말한 인간의 귀감 취급 받기도 한다. 이 어록은 위의 것과 기묘하게 조합되어 “응냐삐… 잘 모르겠더군요(んにゃぴ…よく分かんなかったです)” 라는 식으로 오용되는 일이 많은데, 흐름상 자연스러워 보여서 원본보다도 더 많이 퍼지게 된 듯. 이에 근본주의자 호모들이 그 때마다 고치려고 들고 일어나는 “응냐삐 경찰이다!(んにゃぴ警察だ!)”드립이 만들어지기도 했다.[28] 이제는 그런 태클을 받기 위해 일부러 노리고 쓰는 일도 있을 정도로 흔하고 뿌리 박힌 표현이 되었다.
2.12. SCOOOP!!! 01 VIRTUAL SEX 뿅가는단 대면!!!(イカせ隊見参!!!)
- "TARGET CAPTURED, BODY SENSOR: EMURATED EMURATED EMURATED"
사이클롭스 선배 편의 인트로에서 Sandstorm과 함께 나온 기계틱한 대사. 이 중 'BODY SENSOR'는 발음이 하도 개판이라 보신 전쟁(戊辰戦争, ぼしんせんそう)으로 취급받기 일쑤. 다만 이걸 빼면 작품 자체는 바이저를 쓴 야수선배를 수많은 남성들이 애무할 뿐인 영상이라 합성소재로서는 인트로만 쓰인다. 'EMURATED'는 오타가 아니라 반드시 EMURATED로 써야 한다(억지주장). 작품 표지에는 제대로 EMULATED라고 쓰여 있지만, 작품 발매 전 광고지에는 정말로 EMURATED라고 쓰여 있다!
- "우웅..."
クゥーン...
사이클롭스 선배로 진화한 야수선배가 내뱉은 기묘한 신음소리. 이 동영상의 11초쯤에서 들을 수 있다. 음몽극장에서는 주로 선배가 고민하거나 잠꼬대할 때 자주 쓰인다.
- "아-갈것같아"
ア-イキソ
사이클롭스 선배가 고간을 자극받으면서 하는 대사. 다만 이 대사를 하고서 한참 있다가 가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로 음몽민들의 참을성을 시험하는 대사로 사용된다. 때문에 이 대사가 나오면 음몽민들은 TNOK의 대사를 빌려서 "あくいけよ"(빠리 가라)라는 코멘트를 도배하기 일쑤.역시 호모는 참을성 부족.또한 쓸때는 무조건 반각으로 써야하는 불문율이 존재한다.
2.13. NAKED ~노출체험실록
- "너 논케냐!?(경악)"
お前ノンケかよぉ!(驚愕)
호모비 전문 매장에 당돌하게 알몸으로 들어온 남자를 보고 당연히 호모겠거니 하며 성희롱을 하려 했으나, 그냥 변태 논케남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경악한 점원의 대사. 음몽 배우들이 사실 이성애자였음이 밝혀지거나 일반 AV에 출연했을 때 자주 코멘트로 달린다.
3. ACCEED사 계열
3.1. 쇼타콘(ショタコン)
- "어라~? 이상하네, 아무도 없네"
あれ~?おかしいね、誰もいないね
학교 교실에 아무도 없는걸 보고 이상함을 느끼는 히데. 나중에 들어온 고글 선생님이 조류독감 때문에 나머지 학생들은 전부 학교 출석을 못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교실을 채울 배우 인원이 부족해서 내세운 억지 설정이다.(명추리)
촬영 당시 유행했던 것으로 보이는 조류 인플루엔자를 소재로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다시금 조명되었다.
- "아아^~[^~] DELL / 아아^~나와버렸다^~"
ああ^~DELL / ああ^~出ちゃった^~
테스트를 보던 중 뜬금없이 일어서더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즈로 요실금을 하는 히데. 이로 인해 히데는 고글 선생님에게 체벌(의미심장)을 당하게 되고, 옆에서 가만히 있던 타루토도 연대책임을 물어 같이 체벌을 받게된다. 나온다(出る:데루)라는 발음의 기묘함에 Dell이라고 바꿔 쓰는 호모들이 많다.대기업이 두렵지 않은 것인가(떨리는 소리)고소장이 Dell.. Dellますよ...
- 그래도 내 기분은 두근두근한 것이노라!
でも、僕の気分はウキウキなのら!
고글 선생님의 동생인 유마의 마음을 표현한 대사. 학교의 대체 휴일에 비가 와서 밖에서 놀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형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기분이 좋음을 표현하고 있다. なのら라는 흔치 않은 어미 때문에 최근에는 히메모리 루나가 풍평피해를 입고 있다.
- 갑자기 가서, 깜짝 놀래켜줘야지!
突然行って、びっくりさせたる!
고글 선생님에게 깜짝 생일 파티를 해 줄 생각인 유마. 이 대사가 나오면 코멘트로 혼노지의 변부터 진주만 공습까지, 진짜로 다른 사람을 깜짝 놀래켜 준 역사 속의 사건들이 언급되는 것이 불문율. 최근에는 '行って'를 '죽다'라는 뜻인 '逝って'로 해석하여, 진짜로 갑자기 죽어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아베 신조를 언급하기도 한다.
3.2. 민절[30]소년 제5탄 (悶絶少年 其の伍)
3.2.1. 소년납치강간(少年拉致強姦)
일일이 다 적을 수가 없을 뿐, 사실상 모든 장면과 대사가 명대사와 명장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음몽계의 대작이다.- "아~ 오늘도 학교 즐거웠다~ 빨리 집에 가서 숙제해야지"
あ~今日も学校楽しかったな~。早く帰って宿題しなきゃ
영상 초반에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히데의 독백. 모범적인 초등학생의 모습을 연출하려는 것 같은데, 이미 어른이 초등학생의 옷을 입고 흉내내는 것 자체가 가증스러워서, 히데는 등장하자마자 '히데 죽어(ひでしね)'라는 코멘트로 화면이 도배되며 음몽민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빨리 집에 가서 숙제해야겠다는 표현은 뭔가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저 표현 뒤에 (사명감)이라는 설명이 추가되기도 하며, 집에 가서 숙제를 한다는 말 때문에 히데를 초등학생의 귀감이라고 재평가하는 시각도 존재한다.그렇다고 히데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가증스러운 히데 죽어참고로 히데는 이 비디오를 찍기 전에 이미 대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 "나, 히데"
僕、ひで
학대아저씨에게 상냥한 니킥으로 습격당한 히데. 이후 침대에서 깨어나 이름을 묻는 아저씨한테 자기소개를 하는데, 자신을 폭행해 데려온 어른을 보고서고 전혀 겁먹은 기색이 없다. 사실 '나, 히데'가 아니라 재일 한국인 '박수'[31]라는 설도 있다.자신을 팔다못해 자국민까지 팔아먹는 호모음몽 합성에서는 이 대사를 히데의 다른 대사와 추가로 합성하여 '보쿠타치 히데(우리들, 히데)'로 바꾸기도 하며, 이럴 때는 히데가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나온다. 그외에도 변기에 쳐박히며변기를 학대학대 당하는 장면에선 나, 비데, 목욕 편에서 추위와 고통으로 힘이 들어간 근육질 뒷태엔 나, 다비데 드립으로 3단 변형이 존재한다. 최근엔 (그 질문에 대해선) 묵비로…(黙秘で:모쿠히데)라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
- "아저씨는 말이야, 너 같은 귀여운 애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는 게 정말 좋단 말이야!"
おじさんはねぇ、君みたいな可愛いねぇ、この悶絶顔が大好きなんだよ!
이름을 물어보긴 했지만 이후 아저씨가 히데를 이름으로 부르는 일 따윈 없다.그럼 왜 물어본 거지? 시청자들 알려주려고?일단 목 마르지 않냐며 물이라도 마시라고 권한다. 장면이 거실로 옮겨가고 나름 아이인 척 하는 건지 두 손으로 다소곳하게 컵을 들고 물을 마시는 히데를 아저씨가 갑자기 뒤에서 넥타이로 조르면서 이 말을 하더니, 이후 히데를 본격적으로 조교하기 시작한다.대체 어디가 귀엽다는 건지..(질림)
- "아저씨 그만두랑께~(도발)"
おじさんやめちくり~(挑発)
학대 아저씨가 본격적인 SM 행위를 시작하자 히데가 내뱉은 말. 원래대로라면 강간물에서 나올 법한 겁탈에 대한 강렬한 거부의 의미를 담았어야 했으나, 어째선지 거부의 느낌은 눈곱만큼도 느껴지지 않는데다 되레 아저씨를 약올리는 듯한 뉘앙스를 품은 건 물론이고, 사투리까지 섞어서 도발을 시전했다.[32] 결과적으로 히데가 앞으로 당하게 되는 수난은 전부 다 자업자득인 것이다. 사실 이 대사는 타루토와 함께 출연한 <ショタコン>에서도 등장하기에, 대본상의 대사라기보다는 배우 본인의 컨셉에 가깝다. 그렇다 해도 징그럽고 어그로 끌리는 건 마찬가지라서 직후 아저씨가 내는 에에~!? 같은 추임새 뒤에 (캐릭터 컨셉에 경악) 등 해설을 넣어 디스하곤 한다. 여담으로 이 때 히데가 목을 졸리며 대사를 하는 표정이 묘하게 임간지를 닮았다.
- "거룩하시와요 오라오라"
神々しいわよねオラオラ
히데의 반응에 한동안 제대로 된 말을 못 하고 버벅거리던 아저씨의 첫 대사. 아무리 아저씨 이미지가 히데보단 훨씬 낫다지만 이 광경 그리고 영상 자체가 거룩이랑은 180도 떨어져 있다 생각합니다만…(정론) 아저씨 말이 빠르고 또박또박하지도 않아 원래 대사를 유추하기 어렵지만 정황상 “저항하지 마라 요 녀석” 정도로 추측되고 있다. 이윽고 아저씨는 히데를 그대로 의자에서 끌어내려 침대 위로 끌고 간다.
- "유우코와 키쿠요"
裕子と菊代
침대 위에서 학대 아저씨가 목을 넥타이로 계속 조르며 “아저씨가 하는 말 듣지 않을래? (안 들으면) 죽을 거야 오라오라’ 하며 겁을 주자 히데가 대답한 말. 원래는 평범하게 “하는 말 들을게요(言うこと聞くよ)” 라는 대사였지만 몇몇 난청 호모들이 유우코와 키쿠요가 누구냐는 드립을 치며 TV 연속극, 신작 영화, 1940년대 소설극 제목이라거나 납치사건 피해자라는 등 이것저것을 갖다붙이는 밈이 생겼다. 물론 실제로는 당연히 그런 거 없다.
참고로 니코니코 대백과에 실린 유우코와 키쿠요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 "라이더 도와줘!"
ライダー助けて!
말을 듣겠다고 하고 풀려난 히데가 학대 아저씨에게서 도망치며 외친 말. "누가 좀 도와줘(誰か助けて)" 발음이 뭉개져서 이리 들린다. 이 말을 하자마자 학대 아저씨에게 다시 붙잡혀 쓰러졌다. 여기서 라이더가 가면라이더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Fate 시리즈의 라이더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라이더 살려줘!(영령 소환)"이라고 쓰이는 것으로 보아 음몽민들은 페이트의 라이더 클래스를 의미한다고 받아들인 듯하다.몇 차 라이더인지는 알 수 없다여기에 착안해 히데가 령주를 가지고 있지만 령주를 다 써버린 사람이라던지, 학대 아저씨가 서번트라느니, 히데와 학대 아저씨가 열심히 구르는 모습을 보고 성배전쟁이라는 드립이 생산풍평피해되었다. 사람에 따라서는 "라이너 도와줘!(베르톨트)"로 들리기도 하는 모양이다. 이 목소리는 윗층의 히라노 점장에게도 전해졌지만, 점장은 라이더가 아닌고로 무시했다.그냥 도와달라 했다면 구원의 손길이 찾아왔을 가능성이 미레존?
- "진짜로 화나게 만들었네! 나를 말야, 아저씨를 진짜로 화나게 만들었네! (중략) 흥분되는데 그래! 마음에 들어, 그런 얼굴"
本気で怒らしちゃったねぇ!俺の事ねぇ!おじさんの事本気で怒らせちゃったねぇ!…興奮さしてくれるねぇ! 好きだよ、そういう顔
도망가려는 히데를 붙잡고 불꽃 싸대기를 때린 학대 아저씨의 명대사. 앞부분의 대사는 BB선배 극장에서는 야수선배의 "각성입니다(24세)"와 더불어 각성 특유의 대사로 많이 쓰여진다. 여기서 아저씨는 한 번에 한 쪽 뺨을 재빠르게 2번 때리는 특유의 공격 방식을 선보여 AI 2회 행동이라는 코멘트가 달리곤 한다. 이후 키스와 싸대기를 반복하며 공격하던 아저씨는 히데를 침대에서 내동댕이치고 옷을 벗긴 뒤에, 소환이라 느껴질 만큼 자연스럽게 어디선가 죽도를 들고 나타나 히데를 요츤바인 시켜놓고 조교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전의 히데의 대사와 연계되어 원작에서 보여줬던 세이버의 보구 소환 장면을 대입해 죽도가 약속된 승리의 검이라느니 하는 드립이 생겨났다.하지만 이 검은 몇번 쓰더니 휘어버렸다.. 히데가 령주 소유자가 아니라 서번트일 확률이 미레존...?여기서 몇 대 툭툭 발로 차자 히데가 기분이 나빠졌는지, 납치범 앞의 초등학교 2학년생이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자기도 아저씨를 슬쩍 발로 차다가 아저씨의 죽도에 응징당하는 추태를 보인다. 일명 자동반격. 히데가 개념도 프로 의식도 없음을 보여준 무수한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 "말 들으라고 새끼야!(개빡침)"
聞けよオラァ!(マジギレ)
일어서라는 말도 차렷하라는 말도 싫은 티를 역력히 내며 마지못해 하는 척만 하는 히데를 참다 못한 아저씨가 내지른 분노의 한 마디. 대사 자체가 '니가 말을 잘 들어야 촬영도 빨리 끝나고 너도 편할 것 아니냐' 라는 뉘앙스가 있는 것은 물론이요, 대놓고 촬영에 비 협조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학대 아저씨를 진심으로 분노하게 만들었다.연기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대사를 하는 학대 아저씨는 연기자의 귀감.대사와 함께야구 경력을 살린 듯한강렬한 사이드 스윙으로 히데를 후려치는데, 여기에 팔 부근을 얻어맞고 아파하는 히데의 피격모션이 본의 아니게 깊게 머리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34]이라 일례(一礼)라고 불리기도 한다. 본의 아니게 히데가 보여준 가장 예의바른(…) 모습이라 해도 될 정도. 검도에서 사범님께 예를 올리는 제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시점에서 히데는 학대 아저씨의 억양과 표정을 보고 개빡쳤다는걸 본능적으로 인식해서인지 맞으면서 한 발자국 뒤로 물리는 수를 두었고, 죽도를 잡으며 반항하지도 않고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사실 히데가 합의한 내용대로 참아가며 진행했으면 학대 아저씨가 이리 되진 않았을 것이다.연기자를 진심으로 빡치게 하는 더러운 연기자. 히데 죽어히데를 조선인 박수朴秀(パクス)라고 매도하며 팔아넘기려는 호모들이 여기서만큼은 일본인의 귀감이라느니, 히데는 한국인이 아니었다? 같은 드립을 치며 히데를 일본인으로 도로 끌어들이려는 이중성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아전인수 그 자체 환장하겠네…히데를 데려가는 것 만큼은 환영하지만여담으로 죽도를 맞을 때의 소리가 죽도 특유의 대나무 와 살갗이 부딛치는 소리가 아니고 유리창이 깨지는 듯 한 느낌의 타격음인지라 음 MAD에선 주로 비트 부분으로 단골로 채용된다.
- "처음부터 말 안 듣겠다고 했으면 그래도 이해가 가지만 말야, (죽도로 타격) 듣겠다고 해 놓고 안 듣는 건 이상하잖아 그건!(또 타격)"
最初から聞かねぇってんなら分かるけどよ、なぁ。聞くって言ったのに聞かねぇってのはおかしいだろそれよぉ!
말을 듣겠다고 해 놓고 도주를 시도하는 등 계속 말을 듣지 않은 히데를 죽도로 때리며 엄히 꾸짖는 아저씨의 정론. 물론 목을 조르며 죽는다고 위협해서 한 말이라고 반론하는 호모들도 있지만, 히데는 아저씨에게 저항할 수 있는 괴력이 있었음이 판명됐으므로 처음부터 거짓말하지 말고 당당하게 안 듣겠다고 하는 것이 옳다. 거짓말쟁이 히데에게 사회에서의 신뢰와 책임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아저씨는 어른의 귀감. 하지만 히데는 그런 것엔 관심 없고 그저 아프다고 불평만 하며 싹수가 노란 것을 인증한다. 聞く(듣는다)를 동음이의어인 効く(통한다, 먹힌다)로 이해하여 “통한다고 했는데 안 통하는 건 이상하잖아?” 라고 패미통이나 와잡(Wazap!)의 허접 공략에 대한 불평으로 보는 시청자도 있다.
- "아 픈 데 왜 애… 이 사람 이상해…(본심)"
い・た・い・の・に…この人おかしい (本心)
죽도 편에서까지 몇 대 얻어맞고 나자 촬영이 심상찮은 걸 느꼈는지 본격적으로 늦장과 짜증을 부리며 반항을 시작하는 히데. 아예 슬쩍 빠지며 대놓고 동업자를 까는 인간쓰레기 같은 성격을 과시한다. 작게 중얼거리지만 뭐라고 하는지 또박또박 다 들리는 게 포인트. 몇몇은 ‘좀 더 살살(もっと優しく)’이라고 한 것 같다고도 하지만 그닥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대놓고 아저씨 들으라고 중얼거린 게 아니냐는 설까지 대두되면서 히데 쓰레기 설의 가장 큰 예 중 하나로 꼽히는 어록이다. 다만 일부에 잘못 퍼져 있는 것처럼 “이 사람 머리가 어떻게 된 것 같아(この人頭おかしい)” 라고까진 하지 않았다. 팩트로도 소재가 넘쳐나니 굳이 과장은 하지 말자!(경계)
- "디자이어!!!"
DESIRE!!!
아저씨의 깊은 뜻 따위는 알 바 없고 죽도만 잡으며 꼬장을 피우던 히데. 그렇게 시청자들의 살인충동을 유발하다가 또 얻어맞고 “아프다고(痛いよ!)” 소리를 지르지만, 너무 굵고 우악스럽게 발음해서 デザイヤ(디자이어)라는 환청을 만들었다. 이를 나카모리 아키나의 싱글 DESIRE -情熱-로 해석해서 뒤에 (NKMRAKN) 부분이 추가되기도 한다.더러운 히데와 엮여버린 유명한 아티스트는 분통 터지겠어요~
- "앞으로 4컷 3번 / 3시간. 아직 2번 밖에 안 끝났어(메타발언)"
あと四カット三回 / 3時間。二回しか終わってない(メタ発言)
대놓고 징징거리며 협조하지 않는 히데 때문에 답답해 졌는지 아직 촬영 일정이 많이 남았다고 일깨워주는 아저씨. 중간의 대사가 3번인지 3시간인지는 설이 갈리지만 어느 쪽이든 아직 많이 남은 건 분명하다(확신). 얼마나 말을 안 들었으면 촬영 중에 메타발언까지 하게 된 아저씨를 보면 눈물이 나, 나와요…
- "팔, 팔 맞으면 아프다? 뼈 맞으면 아파. 거 봐, 뼈 내밀면 아프다니까? 팔꿈치 맞으면 아프다고 더!"
腕、腕出すと痛いよ?骨当たると痛いよ。ほら骨出すと痛いよ?肘当たると痛いよもっと!
히데가 엉덩이를 대라는 말을 자꾸 듣지 않자 메타 발언을 계속하는 아저씨. 말 안 듣다가 엄한 곳 맞으면 더 아프다고 업계 선배로서 조언을 해 준다. 하지만 히데는 계속 말을 듣지 않고, 중간에 아저씨가 페인트 모션으로 실제로 타격하지 않아도 비명을 지르는 등 엄살 부리는 게 들통나 버린다. 게다가 중간에 발음이 웅얼거려서 확실하진 않지만 ‘아프다고. 웃기지 말란 말야…’ 라고 중얼거렸다는 의혹까지 있다. 참고로 히데가 말을 안 듣고 제맘대로 내빼다가 다른 곳 맞거나 실제로 아직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았음에도 더러운 비명을 지르며 호들갑을 떠는 건 채찍편, 촛농편, 항문 개발편에서도 쭉 이어진다. 인간 쓰레기 중의 쓰레기냐 이 자식…(분노)
- "못된 아이는 벌을 받아야지!"
悪い子はお仕置きだど~
힘들게나마 조교를 계속해 나가는 아저씨의 대사. 앞의 메타 발언 뒤에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것을 보면 아예 포기했거나 아니면 영상 팀에서 편집해 주기를 기대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앞의 두 메타 발언은 전혀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환장하겠네… 설상가상으로 죽도를 손바닥으로 막으며 아프다고 징징대던 히데는 결국 아프다며 죽도를 잡고 늘어지며 촬영을 강제로 중단[35]시키고 거짓으로 울며 죽도를 끝까지 잡고 있는 꼴사나운 장면을 연출한다. 여기서 무릎꿇고 엎드린 채 우는 히데의 모습을 보며 옥음방송을 배청(삼가 공손히 들음)하는 히데라는 드립도 존재한다.
- "울면 빠져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泣けば許されると思ってんのか?
화면전환 후 돌아와서 눈물도 안 나오면서 추하게 우는 연기를 계속하던 히데를 차 올린 아저씨의 정곡을 찌르는 발언. 할 말이 없는 히데는 일부러 못 들은 척 우는 소리만 내며 회피하지만, 아저씨의 발에 의해 드러난 얼굴엔 더러운 뻐드렁니가 웃는 표정까지 연상시킬 정도로 활짝 열려 있었다. 그 와중에도 죽도는 끝까지 잡고 있는 히데는 쓰레기와 비교하기도 민망할 지경. 반면 우는 연기에 넘어가지 않고 입장을 견지하여 히데의 거짓을 폭로한 아저씨는 강직함의 화신.
- "어떠찐가요~?"
どうでちゅか~?
독무편에서 양말이 더러워진다며 벗은 뒤 맨발이 된 아저씨가 양쪽 발을 함께 써서 히데의 얼굴을 누르며 조롱하듯 던진 멘트. 일부러 어린애 같은 말투를 흉내내서 인상 깊다. 히데도 감격했는지 더 극성을 부리며 그만하라는 게 포인트. 뒤에 ^^ 같은 이모티콘을 넣어서 더욱 강조하기도 한다. 아카기에게 갑질한 관서 클레이머와 비슷하게 이 때의 아저씨의 포즈도 야마다 우동 드립이 달리곤 한다.
- "아~ 아파 아파, 아프다고!!!!!!"
あー痛ったい痛い痛゛い゛!!!!!!
죽도 편을 강제종료시켜 버리더니 독무편에서도 대답을 제대로 안 하고 아프다는 말만 하며 그만두고 싶다고 징징거린 히데. 혹 이대로 쭉 비협조적으로 가면 촬영을 끝내고 집에 갈 수 있을 거라는 헛된 희망을 품었을지도 모르지만, 아저씨는 죽도보다 더욱 무서운 채찍을 휘두르며 나타난다.벨몬드 아저씨이걸로 때릴 거라는 듯 채찍을 보여주며 OK? 하고 확인을 받다가 OK 목장? 이라는 썰렁한 개그를 뒤로 하고 채찍을 휘두른 아저씨의 타격에 좀 전까지 거의 빈사 상태인 마냥 늘어져 있던 히데가 갑자기 쌩쌩해 지며 소리를 지르고 저 멀리 도망가는 기적이 일어난다. 그렇게 본격 빡치기 시작하는 히데가 지르는 3단 괴성이 이것으로, 무슨 음악의 크레센도 효과마냥 점점 크게 지르는 게 아주 찰지다. 특히 마지막의 '아프다' 라는 후렴은 폐의 깊숙한 곳에서부터 끌어내는 듯 한 혼신의 샤우팅이라 더욱 부각된다.누가봐도 진심으로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지만 이거, GAV다. 팔려고 나온 물건에 진심의 분노를 표출하는 히데는 역시 쓰레기. 바보 아냐?합성물에 단골로 쓰이는 그 대사. 하지만 조명기구 같은 촬영기재가 다 보이는 곳으로 도망가고 촬영하기 좋게 가운데로 오라는 아저씨의 말도 자꾸 씹는 히데는 배우의 쓰레기. 게다가 직후에 또 아프다고오오오오오오오오!!!(ね~もう痛ッいよも゛お゛お゛お゛お゛お゛お゛お゛!!!)하고 사자후를 내지르며 예의도 밥 말아먹은 태도를 보여준다.
- "잡지 마…(극혐) 더러워진다, 양복이(도치법)"
掴むな…(ドン引き) 汚れるんだよ、スーツが(倒置法)
자꾸 카메라 포커스를 피해 도망치던 히데가 이번에는 엉거주춤한 포즈로 팔만 앞으로 뻗으며 다가와 더러운 손으로 아저씨의 바지를 잡자 질색을 하는 아저씨의 대사. 그렇게 채찍질도 견제하고 동정유발이라도 해 보려 했는지 좀 전까지 소리지르던 태도와 달리 “아프단 말야~” 하며 불쌍한 척하는 톤으로 말하지만, 이미 본성이 까발려진 터라 아저씨한텐 씨알도 먹히지 않고 선을 딱 긋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아저씨는 이것 말고도 사소한 표현에 주술을 종종 뒤집어 쓰는 편이라 도치법 아저씨(倒置法おじさん)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실 아저씨 뿐 아니라 호모비 출연진들 전반적으로 꽤 보이는 현상.
- "우습게 알지 말라고?"
バカにしてんじゃないぞ?
아까부터 어른을 우습게 보는 히데를 향한 아저씨의 한 마디. 더 나아가서는 호모 비디오(와 업계)를 만만하게 본 히데(ホモビを舐めてたひで)를 향한 일침으로 보기도 한다. 촬영 초반의 별 것 아니겠지 하는듯한 여유 넘치는 태도와 히데의 평소 근무 태도에 대한 안 좋은 소문[36]을 보면 자기 몸을 깎아가며 찍어야 하는 이런 비디오를 견딜 참을성이 없는 것도 납득이 갈 정도. 반면 아저씨는 M 역을 맡으며 꼴사나운 비명을 지르던 장면이 발굴되며 강캐 이미지가 훼손되기는 했지만, 한편으론 호모들 사이에서 “아저씨는 밑바닥(下積み) 시절에 더 험한 꼴을 견뎌 왔다” 는 인식을 줘서 히데를 따끔하게 야단치는 모습에 당위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몇몇 호모들은 이걸 자신을 바보/호갱으로 만든 수많은 기억들을 꺼내는 용도로 써먹기도 한다.
- "자꾸 그런 짓 하니까 안 끝나지!!"
そういうことやるから終わらない!!
히데가 자꾸 떼를 쓰자 할당량 채워야 하는 걸 강조라도 하듯이 채찍질마다 숫자를 세 가며 휘두르던 아저씨. 스스로의 태도로 영상의 퀄리티를 떨구는 히데는 쓰레기 중의 쓰레기, 확실히 알아보겠네.[37] 여기서 7까지 세고 히데가 채찍을 잡아 중단되는 바람에 하치오지 드립이 지나가기도 한다. 놓으라고 하며 조교를 속행하려 하지만 히데도 아프다며 완강히 버티고, 질려버린 아저씨는 또 한 차례 메타 발언을 하고 만다. 대본상 맞을 횟수가 정해져 있을텐데 자꾸 이래서야 언제 집에 가냐…(한숨)
- "저기 알았어 알았어 알았다고 이제!!!"
ね理解った理解った理解ったよもう!!!
제 버릇 개 못 주고 죽도에 이어 이번엔 채찍을 잡고 늘어지는 히데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채찍을 놓을 기미가 전혀 없다. 하지만 똑같은 수법에 호락호락 당해 줄 학대 아저씨가 아니다. 아저씨는 쿨하게 채찍을 놔 버리고 아까 쓰던 죽도를 재장비하는 고속 웨폰 체인지를 선보이며 히데를 위협한다. 그러자 당황한 히데는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뺏은 채찍을 잡은 채로 뒤로 빠지며 알았다는 어필을 하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적어도 자기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 건 명백하다. 도대체 뭘 알았다는 건지…(질림)
- "저기~ 호모… 저기~ 호모…(음성편집)"
ねーホモ…ねーホモ…(音声編集)
그 상태로 주저앉으며 채찍도 내려놓으며 의미불명의 소리를 지껄이는 히데. 호모인 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깐(양심). 히데가 똑같은 말을 2번 하고 아저씨의 “이쪽으로 오라고…” 라는 대사도 똑같은 어조로 반복되는 걸로 보아 넘기기 힘든 수준의 메타 발언이나 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까부터 꼭 필요한 곳에도 편집을 안 하거나 이런 식의 허접한 식으로밖에 못 하는 영상 팀은 대체?배우가 히데니 이정도도 한계인 듯 보인다.(확신) 어쩔 수 없지
- "아프다고오오오오!(진짜 빡침)"
痛いんだよォォォ!!(マジギレ)
결국 울분이 터졌다는 걸 어필하듯 꽥 소리를 지르는 히데. 주저앉은 상태에서 마치 한국 사극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마냥 손으로 땅을 탕 치며 소리를 질러댄다. 어록으로서는 여기에 진짜 빡침이 써 있지만 사실상 채찍편 전체에 걸쳐 히데는 항상 찐텐으로 빡쳐 있는 상태이다. 물론 목욕 편을 보면 채찍 맞은 곳이 부풀어 올라 있는 게 보일 정도니 정말 빡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그 전부터도 짜증과 반항 일색이었고, 애초에 동의 하에 시작한 촬영인데 자꾸 이러는 건 트롤링일 수밖에 없지, 안 그래?
- "채찍이 아픈 건 알고 있어 오라오라!!"
''ムチ痛いのは分かってんだよオラオラ!!"
"YO!!"
YO!!
그리고 그런 히데를 향한 학대 아저씨의 명언. 학대 아저씨는 이 대사 뒷부분의 YO! 라는 추임새로 인해 'DJ 아저씨'로 불리기도 한다. 솔직히 아저씨 입장에서 할 말이 훨씬 많을테니 고작 아프다는 어거지로 명분상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당연한 말). 그 전까지 노골적으로 반항하던 히데도 여기서 포기했는지 한 풀 꺾여서 더이상 크게 저항하거나 도망가진 않게 된다.
- "잡으면 ×2다! 잡으면 ×2야!"
掴んだら×2な!掴んだら×2!
기세를 기세로 제압해 드디어 히데의 반항심은 꺾었지만 그래도 히데가 아프다고 자꾸 채찍을 붙잡으려 하자 한 말. 역시 채찍은 아프다 (정론) 학대 아저씨의 강함을 상징하는 대사로 인기를 누린다. 일명 아저씨 룰. 딱히 발음이 새서 저렇게 들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채찍을) 잡으면 곱하기 2(かける2)'라고 말한 것을 알 수 있다. 억지로 자세를 잡는 히데는 여전히 카메라 앞에서 그만할래(やめたい)라고 중얼거리는 인성을 보여주지만, 알고 들어도 때때로 めでたい(경사났네🎉)로 들리기도 하는 괴현상이 있다.
- "만나고 싶어!!(미팅충)"
出会いたい!!(出会い厨)
아저씨의 채찍 조교의 마지막 부분을 신나게 비명 지르며 맞던 히데의 하이라이트. 뜬금없이 사람을 만나고 싶어해서 미팅충[38]이라 불린다. 뒤에는 야수선배나 syamu 등 유명인(?)들이 들어가기도. 또는 でら痛い!로 듣고 히데를 나고야 출신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39] 그냥 평범하게 갸아아악아파! 하고 소리지른 게 이렇게 들리게 됐다는 설이 있다.
- "아보…"
アーボ…
채찍의 대미지에 괴로워하던 히데의 중얼거림. 아보가 있으면 자신을 구해줄 거라 생각한 것일까? 실은 히데가 입에 달고 사는 “아~ 정말(あーもう아-모-))” 이 때때로는 발음이 이상해져 변형된 것. 나중에 목욕 편에서도 나온다. MUR의 팽도리처럼 단독으로 써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로인해 풍평피해 리스트를 적을 땐 아보도 들어가곤 한다. 자매품으로 역시 자주 나오는 あーはもう(아-하모)가 있으며, 이 뒤에 아프다느니 싫다느니 하는 말을 곧잘 붙인다. 그런데 이걸 본 호모들이 이 아하모를 일본 통신사 도코모의 요금제 중 하나인 ahamo로 알아들으면서 히데의 대사는 “ahamo 싫어~“ 라는 뜻이고, 따라서 히데는 경쟁사인 라쿠텐 모바일 파(派)라는 해석을 하기 시작했다. 마지레스하면 민절소년 5는 2010년에 발매됐고 라쿠텐 모바일은 2020년에 시작했지만 본작은 시간을 타지 않는 클래식이니까, 다소는?
- "저기 이제 그만… 이제 진짜 아파…"
ねーもう止めて…ねーもう本当痛い…
채찍편 마지막 일격을 맞은 히데의 대사. 첫 마디는 보통 레몬 하지마(レモンやめて)라는 몬더그린으로 인해 가라아게 드립이 붙거나[40] 레몬을 이 앨범으로 이해해서 히데를 안티 YNZKNS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뒷 부분의 정말 아프다는 표현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맥락상 너무 아프다는 뜻이지만,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서 지금까지는 연기로 아픈 척 했는데 이젠 정말 아프다는 뜻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 "베개에 삶을, 등받이에 죽음을"
──────枕に生を、背もたれに死を
채찍과 촛농 사이의 쉬어가는 코너인 유두 그립을 끼우기 위해 침대에서 징징거리며 이불 덮고 있는 히데를 깨워낸 아저씨의 시적인 명대사. 그나마 채찍으로 위협해서 간신히 일으켜 세우는데 성공한다. 원래의 대사는 대충 베개와 침대 등받이에 잘 기대 보라는 뜻인 듯. 베개에 태어난 사람을, 등받이를 노년에 비유했다는 해석도 있다. 아무튼 뭔가 철학적인 환청으로 이름이 높다.쓸데없이 시적인 표현은 같은 A사 동료인 KBTIT씨의 영향력일 가능성이 미레존?
- "우나쥬"
鰻重
한쪽을 끼우고 나서 반대쪽도 끼워야 한다고 보여주는 아저씨의 대사. 똑같은 거(同じ)라고 하려 했지만 발음이 그만… 아무리 봐도 우나쥬는 아니다(단언). 하지만 한 쪽을 이미 달아놓고 반대쪽은 싫다면서 거부하는 히데의 심리상태는 알 수가 없다. 결국 아저씨는 또다시 채찍을 들고 어느 쪽이 나은지를 고르게 해서 히데의 가드를 푸는데 성공한다.
- "그럼 좀만 참아라~"
じゃあ辛抱しろよ~ちょっと…
그렇게 반대쪽 그립을 끼우기 전 아저씨의 대사. 너무 다정해서 좀 전에 채찍 휘두르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인데 아직 갈 길이 먼데 히데가 너무 멘붕 상태라 달려주려 한 듯. 물론 채찍과 당근의 완급조절을 하는 숙련된 조교로 보기도 한다.채찍은 진짜 채찍인데 당근은 그립대사가 뭔가 환자를 다루는 명의(名医) 같다는 반응도 있다.
- "뭐냐 그 반항적인 눈은!?"
なんだよその反抗的な目は!?
양쪽 그립을 다 끼운 뒤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 줬건만 자신을 원망스런 눈으로 째려보는 히데를 향한 아저씨의 대사. 모처럼 잘 해 줬더니 은혜를 원수로 갚는 히데는 쓰레기. 몇몇 악질 호모들은 반항 부분을 발음이 비슷한 반도(半島)로 바꿔 한반도를 까는 철면피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들 좋을대로 배우 국적을 몇 번 바꾸는 거냐 대체…(질림) 이웃나라끼리 서로 까는 밈이야 세계 보편적으로 있는 현상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정도가 있지 히데를 갖다 버리는 건 너무하잖아?(당연한 말)
- "들을게말들을테니까싫어"
キクユウコトキクカラヤダ
자꾸 싫다, 싫다만 반복하는 히데에게 아저씨가 “말 들을 생각이 없는 거냐?” 하고 노성을 발하자 히데가 던진 헛소리. 말을 듣는다면서 싫다니 도저히 앞뒤가 맞지 않아 (의미불명)이나 (모순) 등의 수식어가 붙는다. 좀 전의 “알았어, 알았어.” 처럼 당장의 위기만 모면하려는 태도와 어른을 우롱하는 제멋대로인 성격이 드러나는 부분. 최대한 옹호적으로 해석해서 말 들을테니 채찍은 싫어 정도로 생각해 주는 이들도 있기는 하다. 아저씨는 어쨌든 말을 듣겠다는 전반부를 물고 늘어져서 “말 듣겠다고 했지?” 하며 히데를 침대에서 끌어내리는데 성공한다. 얼마나 말을 안 들었으면 납치범 학대자의 입장에서 보게 하는지를 보면 역시 히데는 피랍자의 쓰레기.
- "촛농이 조금 떨어졌을 뿐이자농?(겁나 썰렁한 개그)"
ロウが少し垂れただけだロウ(激寒ギャグ)
히데를 눕히고 촛농을 조금씩 흘리며 플레이를 시작하던 아저씨가 뜨거워하는 히데에게 날린 개드립. 양초(蝋)와 ~잖아?(ろう)의 발음이 같은 걸 이용한 개그(?)이다. 정확히는 별로 농담하는 투도 없이 한 대사다보니 의도적으로 노리고 한 개그인지도 불분명하지만, 채찍편 도입부의 OK 목장 드립을 보면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나마 세대차 때문에 무슨 뜻인지도 모르기 쉬운 OK 목장과는 달리 이쪽은 아재개그일 지언정 유우머라는 것 자체는 확실히 볼 수 있는 게 차이점. 히데는 그딴 것 신경쓸 여유 없이 뜨겁다고 비명을 질러대다보니 썰렁한 아재개그를 히데가 뜨겁다 하며 커버쳐 준 거라느니, 혹은 아저씨가 뜨거운 양초와 추운 개그로 밸런스를 맞춰준 거라느니 하며 시청자들도 개드립을 남발한다.
- "새빨갛게 만들어 줄게, 지금부터. 아주 빨갛게 해 줄 거야"
真っ赤にしてやるよ今これから。真っ赤っ赤にしてやるよ
촛농 플레이에서 상체를 적당히 조진 뒤 이젠 성기 부분 고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촛농을 떨구던 아저씨의 대사. 히데의 몸에 녹여서 떨구던 양초가 빨간색이었기 때문에 나온 대사이다. 빨간색이 공산당을 연상시켜서인지 적화에 대한 거나 러시아, 소비에트 등 드립이 달린다.스탈린 아저씨
- "얌마 움직이면, 움직이면 안 맞을 거 아냐? 움직이면 안 맞을 거 아냐아!?"
ほら動くと、動くと当たらないだろ? 動くと当たらないだろぉ!?
촛농을 떨구며 조교를 하던 아저씨가 히데가 자꾸 아프다고 벌레처럼 꿈틀대며 칭얼대자[41] 분노에 내뱉은 말. 모 대통령의 명언처럼 이 부분만 떼 놓고 보면 "네가 움직여서 안 맞았다"라는 식으로도 이해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FPS계 게임 실황에 자주 합성된다. 한편 "움직이면 안 맞아!(動くと当たらないッ!)"으로 편집해서 날아오는 수많은 공격을 정확하게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오늘의 오늘의 캔슬’ 드립을 친 김태균과 비슷하게 움직이는 부분을 반복했다는 점이 깨알 같다.
- 히데 "안돼,들,싫어말하는거들을게들을게, 말 잘 들 을 테 니 하 지 마 아!!!!(고속영창)"
ヤダッキッヤダッユウコトキクキク、ユ゛ウ゛コ゛ト゛キ゛ク゛カ゛ラ゛ヤ゛メ゛テ゛!!!(高速詠唱)
아저씨 "듣는다 말만 하면서 안 듣잖아 아까부터!? 계속 말 안 들었잖아!?" 聞くっつって聞かないだルルォさっきからァ!?言うこと聞かないだろぉ!?
히데 "싫어, 저기~ 하 지 마 아, 아랐따고!!" ヤダ、ネー、ヤ・メ・テ・ヨ、ニャカッタ!!
자꾸 호들갑 떨고 피하며 촬영을 지연시키던 히데에게 채찍의 위협을 주면서도 그 때까진 봐 주고 있던 아저씨. 이제는 히데의 다리를 들어올리게 해서 대둔근 부분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엄살 심한 히데가 돼지 멱 따는 소리를 지르며 오버를 하다가 몇 초도 안 되어 또다시 자세를 무너뜨리자 분노하고, 히데는 아저씨가 채찍을 들기도 전에 낌새를 눈치채고 빌지만 아저씨의 정론에 논파된다. 아저씨는 아까부터 말 듣겠다 하면서 자꾸 안 듣는 히데에게 채찍을 3번 휘두르지만 1번만 맞고 2번은 빗나간 것이 거의 위협 수준인 듯.역시 아저씨는 자비롭다(착각)채찍에 노이로제 수준의 공포를 품은 히데의 랩퍼를 방불케 하는 영창과 브레이크 댄스 추듯 누운 채로 180도 회전을 하며 채찍을 피하려 하는 처절한 몸개그, 처참하게 널부러진 바닥 비닐 등등이 가관이라 밑의 데스 보이스와 함께 촛농편 최고로 뜨거운 명장면으로 꼽힌다. 촛농편 중간에 아저씨가 양초를 1개에서 2개로 늘리며 양손에 하나씩 들어 겐지의 장갑 장비 이도류 드립, 자꾸 말 안 듣는 히데에 대한 아저씨의 경고의 카운트 다운 5, 4, 3…이 메가 플레어의 그것을 연상케 하여 바하무트 아저씨 드립[42], 엄청난 속도의 고속 영창 때문에 헤이스트를 건 히데 드립도 존재해서 파이널 판타지 네타가 풍년이다.풍평피해 오지고요Fi(a)nal Fantasy
- "아 아 아 더 는 싫 어 어 어 어!!!"
あ゙あ゙も゙お゙お゙や゙だあ゙あ゙あ゙!!!
학대 아저씨에게 계속해서 촛농 조교받던 히데의 절규. 주로 절망, 공포스러운 상황에 자주 합성된다. 히데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명대사. '데스 보이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 "저기 싫어 하지마, 때리지 마! 때리지 말라고!"
やーだやめてタタカナイデ! タタカナイデヨ!
촛농 플레이가 끝나고 일어난 히데에게 (카메라에 잘 찍히도록) 몸을 돌려 촛농이 묻은 걸 잘 보여주라는 지시를 내리는 아저씨. 하지만 힘들다는 어필을 끈질기게 하며 비틀거리고 꾸물대는 히데는 안 그래도 촬영이 지연되어 화가 나 있는 아저씨의 인내심을 자극했다. 이에 아저씨가 채찍을 쓰려는 기미를 보이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재빠른 몸놀림으로 채찍이 싫다는 어필을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아저씨는 채찍을 들어올리고 이에 다급해진 히데가 외친 대사가 이것이다. 분노에 찬 아저씨의 “하라고 그럼!(또는 짜샤!)”일갈과 함께 채찍 한 방을 맞지만, 희한하게도 여기서 쨍! 하는 금속음이 난다. 이 장면은 히데가 금속 생명체라는 설의 근거가 되었으며, 히데의 몸은 야메치쿠리움 합금(ヤメチクリウム合金)[43]으로 되어있다는 드립이 생기게 되었다. 실제로는 주위의 카메라 삼각대 따위에 맞은 듯 하다는데 정확한 건 불명이며, 히데 본인도 아저씨의 채찍 스윙에 쪼는 모습을 보이긴 하는데 그 전처럼 아프다고 난리치는 리액션이 없다보니 삼각대 덕분에 안 맞은 건지 아니면 같이 맞은 건지도 불분명. 이후에 아저씨의 지시를 들은 히데는 꾸물거리던 모습은 간데없고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좀전의 그것들이 전부 할리웃 액션이었음을 인증한다. 이렇게 엄살 떨고 잔꾀를 부리는 모습 때문에 그나마 들던 동정심도 사라지게 만드는 히데는 역시 인간쓰레기.하지만 당하는 모습을 마음 아프지 않고 즐기게 해 준다는 면에선 배우의 귀감?하지만 당하는 걸 보는 입장에서도 학대 아저씨의 노고가 느껴지므로 역시 불편하다. 왜 이딴 배우를 귀감이라며 추켜세울 필요가 있습니까...(정론)
- "정말?(광기)"
ほんとぉ?(狂気)
아저씨가 "기분좋게 해 주면 상을 주겠다"라고 말하자 히데가 하는 대답. 더러운 촛불 플레이까지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저씨가 살짝 부드럽게 대해주자 바로 안심한다. 또한 이때의 표정도 광기 그 자체. 음몽극장에선 사실 확인차 다시 물어보는 용도로 자주 사용되지만, 이 이후 히데가 상을 받게되는 일이 없었으므로 보통 이 대사가 나오면 무엇을 하든지 반드시 응징을 당한다.애초에 히데가 나온 시점에서 어떻게 될지는 뻔하다.여기서 아저씨는 “응, 진짜고 말고. 아저씨는 너랑 달라서 거짓말은 안 하거든.” 하고 한껏 비아냥댄 뒤에 “그 대신 기분좋게 못 하면… 어떻게 될지는 알고 있겠지?” 라는 말에 히데가 “네…” 하고 모기만한 소리로 대답한다. 배우 컨셉 측면에서 봐도 괴상한데, 기분 좋게 해라라는 아저씨의 지시의 뜻을 바로 이해하고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꿇어앉아 바지를 내리고 물건(?)도 아주 익숙한 손놀림으로 꺼내려 하는 게 도저히 초딩 저학년의 모습이 아니다. 고글 선생이 알려줘서라는 게 그나마 설득력 있는 학설. 역시 호모비는 전작을 봐야 스토리가 이해가 가는 시리즈물이었다?
- 아저씨 "기분 좋지가 않잖아 임마…" 気持ちよくねえんだよオラ…
아저씨 "아저씨가 뭐라 그랬지?" おじさんなんて言った?
히데 "기분 좋게 만들라고…" 気持ちよくしろって…
아저씨 "기분 좋게 했나요?(작은 소리)" 気持ちよくできましたか?(小声)
히데: "하아… 못 했어요..." ハァ…できませんでした…
아저씨: "그렇지? …그럼오라오라이리와오라!!!(돌변)" でしょ?じゃあオラオラ来いよオラァ!!(豹変)
결국 어떻게 사정을 하긴 했는데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짜증을 낸 뒤 모기 목소리로 물어보는 학대 아저씨. 그리고 미션 달성에 실패한 히데는 이후 역대 최악의 플레이를 경험한다. 중간까진 나직한 아저씨의 대사 때문에 안 들려서 볼륨 높이고 듣다가 돌변하는 아저씨의 분노에 음몽민들의 귀도 학대당한다.어떻게 보면 호모들도 예비 호모비 배우들이라 학대당해도 할 말 없다(확신)뭐야 이 논리는..(경악)보통 니코동에서는 향후 영상에서 큰 소리가 나게 되면 '음량주의'라는 코멘트를 다는 것이 보통인데, 이 장면의 영향으로 음몽민들에게 큰 소리가 난 뒤 설렁설렁 음량주의 코멘트를 다는 '헐렁헐렁 음량주의'가 유행으로 번지게 되었다. 아니면 짐짓 “소리가 안 들리는데 볼륨 올려야지.” 하고 능청을 떠는 이들도 있다. 가장 범용성 높은 부분은 “~할 수 있었나요?(소근)” 으로, 무언가를 하겠다고 하고 실패하는 장면이 나왔을 때 자주 나오는 드립이 되었다.[44]
- "들이밀라고 하고 있잖아!!!"
突っ込めって言ってんだよ!!!
아저씨를 만족시키지 못한 벌로 변기 청소를 하며 학대를하던[45] 당하던 히데를 변기에 앉힌 아저씨는 히데를 변기로 쓸 요령으로 엉덩이를 변기 안쪽까지 밀어넣기를 지시한다. 하지만 이전에도 '들이밀어! 어? 들이밀라고 했어! 어?' 라며 거듭 명령을 내려도 좀 하는 것 같더니 아프다는 말이나 중얼거리며 영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자 성질이 폭발한 아저씨의 성질이 폭발한다.TNOK : 3번이라고, 3번!대사 자체만 보면 특공대에게 침투를 강행시키는 지령처럼도 보인다.
- "뭐 됐어… 넌… 오늘부터… 변기다"
まぁいいやお前…、今日から…、便器だな
하지만 웬일로 이번엔 히데의 잘못이 아니었다. 아무리 힘을 줘도 히데의 발달된 대둔근이 너무 커서 변기에 들어가지 않았던 것. 쇼타 컨셉인 주제에 근육질 유지하는 걸 뭐라 할 수도 있겠지만.. 아저씨는 잠시 “안 들어가는 거냐(낙담)” 하지만, 곧 그 상태 그대로라도 히데를 써 먹기로 결정한다. 여기서 히데가 변기로 임명(?)되는 순간 ‘2계급 특진’, ‘분에 넘치는 영광’, ‘성은이 망극’, ‘동격으로 취급되게 된 변기가 불쌍하다’ 등 지금껏 아저씨의 뜻을 제대로 수행한 적이 거의 없음에도 초고속 승진한 히데를 부러워하는 반응이 폭주한다.그런 거 안 부러워해도 괜찮으니깐..(경악)하지만 히데는 감사하지 않고 아저씨를 또 노려보다가 눈빛을 지적당한다.
- "뭐냐 이 손! 뭐냐 이 손은!?(경악)"
なんだこの手!なんだこの手ぇは!?(驚愕)
즉석에서 변기를 사용해 보기 위해 소변을 보는 아저씨. 하지만 분에 넘치는 직무를 맡은 탓인지 히데가 손으로 막으며또저항을 한다. 이에 그를 나무라는 아저씨의 대사가 이것…이지만 니코동에서는 이런 장면을 그대로 내보냈다간 삭제를 면할 수 없으므로 시커먼 장면으로 통편집을 해 버리는데, 아무 것도 안 보이는 상태에서 이 대사만 들으면 갑자기 어디선가 등장한 미지의 손을 느끼고 경악하는 느낌으로 변하게 된다. 아주 클리셰적인 악당 포지션의, 새로운 힘을 각성한 주인공에게 당하는 듯한 분위기의 대사. 보이지 않는 손 드립이 지나가기도 한다.경제학 아저씨
- "또 만방이다"
またマンボウだ
찬물로 찬 욕조에 히데를 집어넣고 대야로 물을 뿌리던 아저씨. 머리에 물을 뿌리기 전 현 시국을 떠올린 듯 한 마디를 던진다. 만방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본에서 실시한 만연방지조치(蔓延防止措置)을 줄인 것으로, 점차 광범위한 지역에 확대되었다.예언가 아저씨호모비디오가 롱 런하다보니 기존의 어록이 유행에 맞춰 새로운 의미를 얻거나 원래 평범해서 어록에 포함되지 않았던 부분이 편입되기도 하는데, 이 부분 역시 원래는 “머, 머리도 자(あた、頭もホラ).” 라는 보통 대사였지만 Covid가 퍼지면서 뒤에 괄호를 하고 온갖 지명을 다 넣는 드립이 생겨났다. 여기서 マンボウ가 개복치라는 뜻도 되기 때문에 히데=개복치였다!?는 반응도 있지만 개복치한테 실례잖냐…(중얼)
- "아아 벗어날 수 없다!(업보) 다이나마잇!(의미불명)"
ああ逃れられない(カルマ)ダイナマイッ!(意味不明)
학대 아저씨에게 강제로 찬물 목욕을 당하던 히데가 갑자기불교 철학을 깨달으며내뱉은 말. 아저씨에게 조교당하는 자기 상황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나보다. AOK도 그렇고 히데도 그렇고 소년 컨셉의 배우들은 의미불명의 대사를 던지는게 룰인 듯. 하지만 AOK와는 달리 운명을 탓하며 쉽게 순응하는 글러먹은 히데. 최근엔 이 다이나마잇 이라는 대사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와 엮이기도 한다. 역시 히데는 재일 한국인이였던건가...(곤혹).
- "얌전히 안 있음 다친단다~"
暴れると痛いぞ~
욕조에서 나온 히데의 온몸에 붙은 촛농을 억센 수세미로 벅벅 닦아주는 학대를 시작한 아저씨. 고통과 추위에 몸부림치던 히데가 고개를 뒤로 젖히다가 실수로 벽에 달린 비누 랙에 뒤통수를 박는 사고가 일어난다. 자칫 웃음이 터질 수도 있는 병맛 상황에서 아저씨가 애드립 실력을 발휘해 날린 명대사이다. 인간의 귀감이지만 한편으론 납치해서 고문하고 있는 사람의 발언이라 묘하기도 한데, 어떤 호모는 “자신의 학대 이외의 고통을 용납치 않는 아저씨” 라는 표현으로 포장(?)에 성공했다.
- "스스로 들어가는 건가...(곤혹)"
自分から入っていくのか…(困惑)
수세미질이 끝나고 원래는 아저씨가 다시 히데를 욕조로 밀어넣는 흐름이 되어야 하겠지만 히데가 스스로 욕조에 들어가는 것을 본 학대 아저씨가 의문을 품으며 한 말. 히데 본인도 자각은 있었는지 “아, 죄송합니다.” 하고 작게 사과를 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 장면은 아무리 봐도 NG였지만 어째선지 계속 촬영을 진행했다. '~인 건가' 하며 당혹스러워하는 부분이 인기라서 오늘도 음몽민들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인 건가(곤혹)" 형태의 어록을 자주 사용한다. 촬영 내내 불만을 쏟아내던 히데가 사과를 하는 매우 이례적인 장면인데다 직후 아저씨의 압력에 계속 저항하던 히데가 이번엔 순순히 눌려들어가 욕조 속에서 경쾌한 소리를 내며 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은근히 훈훈(경악)한 모습을 연출한다. 그래서인지 히데가 순순히 쪼그려 앉은 뒤 아저씨의 “20초다~” 하는 목소리다 웬일로 약간 기분이 좋게 들린다. 하지만 채찍편에서 숫자를 세던 모습과 같이 히데가 참아줄 것을 독려하기 위해 미리 카운트를 명시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건 느낌적인 느낌이다.(씁쓸)
- "익사하겠어! 익사할 것 같아!"
溺れる!溺れる!
아저씨의 예고대로 20초 동안 샤워기로 물뿌리기를 당하는 장면일 뿐이다.샤워기로 샤워하면서 어떻게하면 익사한다는 건지..가증스러운 히데 죽어찬물 샤워나 하늘에 구멍 뚫린 듯한 폭우를 우산 없이 맞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강한 찬물에 노출되면 과호흡이 되고 숨 쉬기 곤란해지는 현상이 생긴다. 해당 스튜디오가 실제 사람이 사는 거주지가 아니라 화장실과 욕조 부분은 다른 곳보다 아주 싸구려처럼 돼 있는데, 그나마 수압 하나는 눈에 보일 정도로 엄청나서 히데가 호흡곤란을 호소한 듯 하다. 20초 물세례가 끝나고 가쁜 숨을 연신 내쉬기도 하고. 하지만 그런 배경을 이해해 준다 해도 병맛 그 자체인 건 어쩔 수가 없다.[46] 수세미로 밀긴 했지만 아직 히데의 몸에 붙어있던 일부 촛농이 욕조에 둥둥 떠 다니는 게 보이는데 이게 마치 X 찌꺼기를 연상시켜서 더러움을 더해 준다.
- "위층이 소란스러워졌군…"
上が騒がしくなってきたな…
찬물 샤워 후 히데를 기둥에 묶은 채 애널 확장 플레이에 들어가는 도중에 위층에서 히라노 점장이 시골 소년 코우지를 조교하며 코우지의 비명이 들려오자 무심한듯 시크하게 내뱉은 아저씨의 대사. 별로 관심도 없다는 듯 한 마디 던져주며 항문 개발에 매진하는 모습은 배우의 귀감. 저예산 호모 비디오인데 촬영 스튜디오를 임대해서 쓰다보니 비용을 아끼려고 두 군데의 촬영을 동시에 진행해서 생긴 해프닝인데, 애초에 개인주택 아니었나, 이런 범죄가 위아래층에서 동시에!? 등등 생길 수 있는 수많은 의혹을 자연스런 한 마디로 세계관을 연상시키게 하며 정리해 버린 훌륭한 애드립이다. 소년 만화에서 아군과 적군이 1:1로 각기 떨어져 싸우며 멀리서 일어나는 전황을 보고 한 마디 던질 법한 대사가 연상될 정도로 꽤 자연스러워서 학대 아저씨의 연기력 평가를 높혀 주었다.
- "아프다뇨… 아~ 아 프 다 고!!"
痛いにょ… アー痛゛ぃ゛よ(の?)゛!!
애널 확장 플레이 중 항문에 이물질이 박힌 것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는 히데의 대사. 발음이 이상하게 뭉개져서 데지코와 은근히 비슷하게 말해 뜨거운 풍평피해를 초래했다. 일명 히데지코.[47] 그 후에 아저씨가 스스로 애널에 꽂힌 그걸 조작해 보라는 말에 아프다고 소리지르며 빡치기까지 한다. 여기서 고리키 아야메를 연상케 하는 얼굴 개그와 브루스 리 마이너 판 버전인 야메치쿠 리(ヤメチク・リー)가 탄생했다.이소룡 격노 불가피하필이면 히데가 눈을 뜨며 징그러운 표정을 지을 때에 카메라가 절묘하게 줌 인이 되는 걸 보면 노린 것도 같지만, 얼짱 각도와는 지구 반대편 수준으로 떨어져 있어 뭘 의도한 연출인지 알 수 없다.
- "아^~ 이제 오줌 나올 것 같아!!(살짝 빡침)"
あ^~もうおしっこ出ちゃいそう!(半ギレ)
결국 자기 항문의 힘으로 꽂혀 있던 걸 뽑아내고 “젠장…” 하고 욕설[48]까지 뱉은 뒤 화면전환이 되더니 뜬금없이 어린애 모드로 돌아와 뱉는 대사. 말투까지 뭔가 고압적이라 자기의 변의에 의미불명으로 빡치는 이상한 놈이 되었다.
- "그런 짓 하면 아빠한테 혼날 거 아냐!"
そんなことしたらパパに怒られちゃうだろ!
오줌이 마렵다는 히데에게 "싸면 되잖아"라는 부드러운 정론을 펼친 아저씨에게 말대꾸하는 히데. 은근슬쩍 아저씨의 화를 돋궈서 촬영을 망치려는 심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인간 쓰레기냐 이 자식... (분노)하지만 꼴사납게 조교당하는 와중에도 아버지를 생각하는 모습은 인간의 귀감. 일단은 배우 본인의 초등학생 컨셉을 살리려 한 대사이긴 하다. 하지만 체모도 안 밀어, 어린애라곤 볼 수 없는 괴성과 괴력으로 반항해, 기분 좋게 해 보라는 말에 자연스럽게 바지를 내려 등등 이미 컨셉은 망했다고 생각합니다만…(정론) 게다가 지금까지 반항했는데, 어른한테 대든 걸로는 아빠한테 안 혼 나나?(의문) 아빠를 굳이 언급한 것에서 편부 가정이라거나, 엄마는 괜찮아 한다거나 하는 드립도 달린다.
- "혼 안 나. 누가 뭐라해도 넌 변기니까 말야"
怒られねぇよ。なんてったってお前は便器だからな
히데의 말을 무시도 아니고 분노도 아닌, 예상치 못한 기묘한 논리로 가볍게 받아넘기는 아저씨. 설마 1회성 드립인 줄 알았던 아까 그 대사의 설정이 아직도 유효할 줄은…(곤혹) 변기는 실례하지 않는다는 면에선 미묘하지만, 히데의 자세상 자기 몸에 자기 소변이 가게 되므로 변을 받아내는 게 변기라는 점에선 타당한 면도 없지 않다…?(억지주장) 파생된 표현으로 히데를 비데로 바꾼 보쿠비데와 변기(벤키)를 벤케이로 바꿔 넌 벤케이니까 안 혼난다는 드립이 있다. 벤케이에 대한 풍평피해 같지만 관용어로 内弁慶(방구석 여포), ネット弁慶(인터넷 여포) 등 표현도 있는 걸 생각하면 적절하다? 부모님 상대로 여포짓 하는 히데는 불효자의 귀감. 결국 히데는 쾌감과 수치심을 동시에 느끼며 카메라 앞에서 용변을 해결한다. “더러워라~ 역시 변기구만.” 하고 조롱하는 아저씨의 멘트는 덤.
- "싫어, 소생은 싫어!"
やだ、小生やだ!
방금 관장을 해서 나온 히데의 자기 똥을 발라주겠다는 광기 어린 아저씨의 말에 본능적으로 거부를 외치는 히데의 대사. 소생이라는 고풍적인 1인칭을 사용해서 어록회되었다. 원래는 저기(ちょっと) 정도의 추임새.
- "우웩!"
ヴォエ!
아저씨가 스캇 플레이의 일환으로 히데 몸 이곳저곳과 뺨에 똥을 발라놓자 히데는 역한 냄새를 견디지 못하고 구토음을 내고 만다. 역겨움이 잘 드러나는 효과음이라 BB선배극장 같은 합성작품에서는 구토 소리로 자주 쓰인다. 한편 야수선배가 똥을 흡입하거나 먹는 역겨운 짓을 할 때 음몽민들이 코멘트로 이러한 반응을 보인다.
- "에에…(곤혹)"
えぇ…(困惑)
본인이 발라놓은 똥이라지만 도저히 초딩의 구역질이라고는 할 수 없는 히데의 소리를 듣고 순간 연기가 아니라 진짜로 당황한 듯한 아저씨의 리액션 때문에 별 거 없는 표현임에도 어록에 들어갔다. 별 거 없는 만큼 놀람을 표현하는 용도만 맞으면 어디든 들어갈 수 있어서 사용하기는 좋다.
- "우☆ 우☆"
うー☆うー☆
아저씨의 스캇 플레이로 인한 고통을 참지 못한 히데가 낸 가증스런 신음이다. 현재는 보이지 않지만, 과거 홍마관의 스칼렛 자매나 타카츠키 야요이 같은 처자들과 연계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격렬한 반대로 무산되었다.이미 풍평피해를 많이 당하기도 하고
- "이런 게... 상이었어? 뭔가 범해지는 거잖아!!"
これが…ご褒美なのぉ!?なんか犯されてるよぉっ!!
촬영 내내 떼 쓰고 징징거린데다가 기분 좋게 하는 것에도 실패해 벌을 받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열심히 한 걸 감안해서 ‘상’ 을 주겠다며 히데를 범하기 시작하는 아저씨. 다시말해 아까 아저씨를 만족시키는데 성공했으면 중간과정을 스팁하고 바로 디이 단계로 오는 게 가능했다…? 하지만 히데는 이런 게 '상'이냐며 아저씨에게 따진다. 하지만 이미촬영 마치고 집에 가고 싶어서제정신이 아닌 아저씨는 히데의 항변을 씹어버리고 열심히 검열삭제를 계속한다. 여기서 히데가 기둥을 잡고 당하며 보여주는 카오게이는 그야말로 눈썩을 유발하며, 각도에 따라 태풍에 날려가지 않기 위해 기둥을 잡고 버티는 히데 또는 권총을 겨누고 통곡하는 히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범해지는 개념을 알고 있는 건 이제와서 태클 걸 기력도 없을 지경. 게다가 스스로 자기 물건을 열심히 만지기도 하고 “아~ 간다!” 같은 대사까지 하는데 초딩 컨셉은 도대체 어디에?
- "안 돼 살려 줘! 사, 살려 줘, 들여보내 줘! 추워, 들여보내 줘어~! 들여보내 달라고! 아^~"
ねぇ助けて!た、助けて入れて!ねえ寒い入れてよ~!入れて!あ^~
히데와의 질펀한 검열삭제 후 현자타임이 온 아저씨. 결국 지친 히데의 손을 잡고 침대 앞에 있는 큰 문을 열어서 히데를 바깥으로 내팽개친 뒤 문을 닫아버린다. 이때 히데가 위와 같은 대사를 하면서 아저씨한테 들여보내 달라고 애원하지만 아저씨는 이마저도 씹고 커튼까지 완전히 닫아버린다. 그런데 문 닫는 장면을 잘 보면 히데는 강제로 쫓겨난다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자기 스스로 문을 닫는 것도 모자라, 시끄럽게 땡깡부리다가 커튼이 닫히자 바로 대사를 그만두는 호모 특유의 발연기를 보여준다. 고단한 AV 촬영이 끝났다는 것이 기뻤는지 슬쩍 웃고 있는 건 덤.연기도 못 하는 히데 죽어이런 히데의 발연기 때문에 해당 영상에 등장한 붉은 커튼은 시끄러운 히데의 목소리로부터 음몽민들의 귀를 보호해주었기 때문에 방음 커튼 or 즉사 커튼이라고 불리며 음몽민들의 찬양을 받는다. 다만 마지막 영상이 종료되기 직전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연기를 한 건지 함께 해서 더러웠다는 의미로 발로 찬 건진 모르겠지만 쾅! 소리가 한 번 들리긴 한다.
여담으로 이 때 문을 두드리는 히데 모습이염보성항문 확장편에서 보여진 얼굴과 마찬가지로 이소룡(브루스 리)과 비슷하다고 해서 '야메치쿠 리(ヤメチク・リー), 박수[49]룡)'라고 이름 붙이는 경우도 있다.
3.2.2. SM클럽(SM倶楽部)
대사 모음집 Youtube 링크- "알겠슴다!"
かしこまり!
보통 높은 사람이나 손님에게 사용하는 높임 표현인 '카시코마리마시타(알겠습니다)'를 줄여 쓴 것. KBTIT다운 호쾌한 표현이라고 좋게 봐줄 수도 있겠지만, 맥주를 시킨 손님에게 그냥 캔맥주를 따서 유리잔에 따라준다든지, 냉장고를 큰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닫는다든지[50], 맥줏잔에 거품이 반절 이상이라든지, 여러 상황을 봤을 때 그냥 손님대접이 엉망인 듯.
- "감사합니가지!"
ありがとナス!
맥주를 마시던 학대아저씨가 웨이터인 KBTIT에게 "타쿠야(KBTIT의 본명)씨도 한잔?" 이라며 제안하자 대답한 감사의 표현. 자기가 시킨 맥주를 점원이랑 나눠마시는 아저씨는 손님의 귀감. '아리가토 고자이마스'에서 고자이마스를 KBTIT식으로 줄여말했다. 자매품으로 '기다리고 있겠슴다(お待ちしてナス)'도 있다. 나스(ナス)는 일본어로 가지라는 뜻이라 가지와 엮이기도 하고 혹은 성이 가지인 아저씨와 엮이기도 한다.
- KBTIT "그럼 이 녀석한테, 인간 변기 마스크를 씌워서, 거기에 소변을 보는건 어떻슴까?"
じゃあこいつにぃ、人間便器マスクつけて、そこに小便するってどうすか?
학대 아저씨 "좋네~" 良いねぇ
KBTIT "흐흐흥, 그럼 가볼까!" フフフン、じゃあ参るか!
이후 학대아저씨와 같이 지하감옥으로 내려가서 노예 소년을 조교하던 중 오줌이 마렵다는 학대아저씨에게 무자비한 제안을 하는 KBTIT. 이 어록 때문에 일론 머스크는 음몽민들에게 졸지에 '일론 변기 마스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최근에는 '인간 변기 마스크'라는 단어의 파괴력이 너무 강한지 '인간 펭귄 마스크'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모지로 표기하면 🏃♂️🐧😷. 타쿠야의 '흐흐흥' 하는 웃음소리는 묘하게 TV 등지에서 자주 쓰이는 아기들의 웃음소리를 연상시키는 면이 있어 소재로 자주 사용된다.
3.2.3. 긴박조교(緊縛調教)
-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긴박사 히라노 겐고로입니다... 민절 시리즈에서 소년을 조교하는 것이 몇 년 만인지... 오늘은, 시골에서 막 올라온 순박한 소년 코우지를 조교하려고 합니다... 그럼, 코우지가 감금되어 있는 방으로 갑시다..."
皆様、お久しぶりです。緊縛師の平野源五郎です…。悶絶シリーズで少年を調教するのは何年振りでしょうか…。本日は、田舎から出てきたばかりの純朴少年、こうじを調教したいと思います…。それでは、こうじが監禁されている部屋へ参りましょう…
조교에 앞서 자신을 소개하는 히라노 겐고로의 대사. 정중하면서도 절도있는 목소리와 멘트가 인상적.
- "이봐! 뭘 발↑기↓하고 있어!"
こら!なに勃↑起↓している!
코우지의 방에 들어온 히라노가 처음으로 친 호통. 야수선배의 "여↑기↓"처럼 '발기' 부분의 억양이 다소 기묘해서 소재가 되었다.
- 코우지 "주인님... 오늘도 격렬한 조교, 저에게 해주세요..." ご主人様・・・今日も激しい調教、僕にしてください…
히라노 "좋아, 착한 아이구나..." よし、いい子だ…
히라노 "오늘은, 긴박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今日は、緊縛から始めたいと思いま
(히데 "라이더 도와줘!" ) (ライダー助けて!)
(아저씨 "임마! 웃기지 말라고!" ) (オラァ!ふざけんじゃねーよ!)
히라노 "그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어라" それでは支度をして待っていろ
코우지에게 조교에 대한 동의를 구하며 문답을 주고받는 장면인데, 이 대사를 할 때 배경으로 히데와 학대 아저씨의 저 대사가 들린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촬영하고 있었던 모양. 하지만 겐고로와 코우지 모두 라이더가 아니기 때문에 히데를 도우러 가진 않았다. 역으로 히데 쪽 본편의 애널 조교 장면에서도 코우지의 비명을 들을 수 있다(...)
3.3. 민절소년 제6탄 (悶絶少年 其の陸): 수영부원(水泳部員)
- "도망 가지 마!''
逃げんじゃねーよ!
포이테로를 묶어놓고 채찍질 하다가 KBTIT가 한 대사. 덤으로 "인간이 아냐(人間じゃねーよ!)" 와 발음이 비슷해 배틀음몽에서 패배한 KBTIT의 대사로도 쓰인다.
- "최후의 한발 넣어줄게 오라!''
最後の一発くれてやるよオラ!
포이테로의 채찍 조교를 끝마치며 한 KBTIT의 대사. 그런데 한발 넣는다 해놓고 두 대 때린다.호모는 거짓말쟁이
- "너를 예술품으로 만들어 주… 만들어 주겠어" お前を芸術品に仕立てや・・・仕立てあげてやんだよ~
"너를 예술흐, 푸움으로 만들어 준 거야!" お前を芸術し、ひぃんにしてやっんだよ!
"너를 예술품으로 삼아주지(타협)" お前を芸術品にしてやるよ(妥協)
KBTIT가 비 오는 날 포이테로를 빨래집게로 조교하며 한 말. 혀가 꼬여서 3번이나 말한다. 2번째부턴 버벅대다 머쓱해서인지 살짝도 아니고 대놓고 웃음이 터졌는데(심지어 포이테로도), 이걸 편집하고 다시 촬영하질 않고 그대로 본영상에 집어넣었다.뭐 한두번도 아니고조교당하는 포이테로도 대본에 충실하게 "웃기지마!(저항)"라는 대사를 매번 하는 바람에 꼴이 더 우습게 됐다.배우나 음몽민이나 양쪽 모두 풀 불가피비 + 강풍 탓에 추워서 몸을 벌벌 떠는게 다 보이는건 덤. 마지막엔 아예 웃 기 지 마 그 만 둬 멍 청 아(ふ・ざ・け・ん・な!ヤ・メ・ロ・バ・カ!)라는 박진의 저항을 하기까지도.
- "젠장! 네놈... 포이테로..."
くそぉ!テメェ・・・ポイテーロ
KBTIT에게 조교당하는 포이테로가 한 말. 원래는 "네놈... 두고 보자...(てめぇ…覚えてろ)" 라는 대사로 추정되나 워낙 기묘하게 뭉개져서 별명이 포이테로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다.
- "(웃기지마 이 자식!!) 오, 좋은 모습 하고 있네?" (ふざけんなテメェ!!) おー良いカッコだぜぇ?
"(웃기지마 이 자식!!) 오, 좋은 모습 하고 있네?" (ふざけんなテメェ!!) おー良いカッコだぜぇ?
편집 실수가 아니고 진짜로 포이테로와 KBTIT 둘이서 저렇게 같은 대사를 두 번 한다.
- "의외로 빨리 떨어졌구만..."
意外と早く落ちたなぁ…
의자에 포이테로를 묶어놓고 수영장 앞에서 겁을 주는 KBTIT. 결국 포이테로는 의자에 묶인채로 수영장에 빠진다.
3.4. 민절소년 제7탄 (悶絶少年 其の漆): 원교의 대가(援交の代償)
- "슬프네...(제행무상)"
悲しいなぁ…(諸行無常)
마사요시의 조교 준비를 하면서 뭔가 슬픈 기억이 떠오른 KBTIT. 사실 '기대되네(楽しいなぁ, 타노시이나)'라는 대사였지만, 대사가 뭉개진 탓에 정반대의 의미(悲しいなぁ, 카나시이나)로 들린다.
- "기붕죠아?(고대 도시)" キモティカ?(古代都市)
"기붕죠 차나?(고대 유적)" キモティ=ダロ?(古代遺跡)
KBTIT가 마사요시 군을 조교하며 한 말. 원래는 "기분 좋아?(気持ちいいか?)" 라는 대사지만 발음이 이상해서 저렇게 들린다. 후자(기분 좋잖아?, 気持ちいいだろう?)도 마찬가지. 뭔가 옛 도시의 유적지 같은 어감 때문에 키모티카(고대 도시), 키모티 달로(고대 유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둘이 동시에 쓰인 것은 민절소년 7이지만, 이 외의 KBTIT 영상에서도 상당히 쉽게 접할 수 있는 표현.
- "For iPhone?"
고대 도시(키모티카)와 그 고대 도시의 고대 유적 얘기(키모티 달로)를 하다가 갑자기 아이폰 전용이라는 헛소리를 지껄이는 KBTIT. 이 부분은 유독 발음이 심하게 뭉개져서 거의 무조건 저렇게 들리는지라 칸노 미호나 현장감독의 테위와 함께 음몽 몬데그린계의 난제중 하나로 꼽힌다. 정황상 '너 말야, 엉?(お前、は?)' 이 아닐까 하는 추측은 존재한다.
- "돈, 돈 거리지 마라 꼬맹이 주제에 어어엉?"
金、金って言うんじゃねえよガキの癖にオォン!?
조교를 당해주는 대신 3만 엔을 줄 것을 약속해놓고 결국 돈을 줄 의사가 없음을 밝히는 KBTIT. 돈을 벌고 싶으면 일을 하자(격언)
- "이제 용서할 수 있다구 어이!" もう許せるぞオイ!
"이제 용서 안 할 거니까(돌변)" もう許さねぇからな(豹変)
마사요시가 반항하며 깨물자 갑자기 처음엔 '이제는 용서하겠다'는 소리를 하더니 순식간에 돌변하여 이젠 용서 안 하겠다는 소리를 하는 KBTIT. 잘못 말한 게 아니라면 앞 문장은 아마 용서 못해(許せぬ)가 용서한다(許せる)로 잘못 들린 것으로 추측된다.
- 타쿠야 "뭐야? 뭐라고 지금? 다시 한번 말해봐 임마" 何? 何つった今? もう一回言ってみろオラ
마사요시 "아저씨 그만..." (おじさんやめて……)
타쿠야 "아↗저↘씨라고?? 웃기지마 짜샤! 「형아」겠지?" お↑じ↓さんだと? ふざけんじゃねえよオラア!!「お兄さん」だろぉ?
아저씨라고 하자 분노하는 KBTIT. BB극장에서는 주로 히데의 "아저씨 그만두랑께~(도발)"와 같이 사용한다.
- "나는 그런 그... 죽일 정도로 악마가 아니라고"
俺はそんなさ・・・殺すほど悪魔じゃねぇんだよ
마사요시를 샤워기로 물고문 조교를 하다가 마사요시가 뜨겁다고 하자 조교를 멈추더니 KBTIT가 하는 말. 이때 KBTIT가 물 온도를 손으로 확인하더니 "앗 뜨거!" 라는 반응을 하는 걸로 봐선 물이 뜨거운 건 실제로 NG였던 모양(...) 이후 KBTIT가 "미안해 ~ 뜨거웠어?"라는 애드립으로 자연스럽게 넘긴다. 최근엔 “코노스바의 아쿠아가 아니라고(このすばのアクアじゃねぇんだよ)” 라는 새로운 환청까지 추가되었다.그런 건 굳이 말 안 해도 보면 안다고 생각합니다만(떨림소리)
- "어이 냥 냥 냥!"
おいにゃんにゃんにゃん!
풀장에서 물 고문이 끝나자 슬쩍 나오려고 하는 마사요시를 발로 차면서 KBTIT가 하는 말. 나오지 말라고 말하려 했던것 같은데 발음이 끔찍하게 뭉개져서 냥냥냥이라 들린다.
3.5. BLACK HOLE 4 기합 (しごき)
- "럭비란 게 뭐야?(철학)"
ラグビーってなんだよ?(哲学)
럭비부에서 기합을 받게 된 후배의 불평섞인 혼잣말. 계속 "럭비란 무엇이야"라던가 "뭐가 럭비야" 등의 대사로 대충 초반 파트를 때우는 걸로 보아 그냥 대사를 안 정해줘서 아무말이나 한 것인 듯하다. 여담으로 후배는 럭비를 제대로 일본식 발음인 라구비-라고 하지만, KBTIT는 특유의 악센트가 그런 건지 선배면서도 럭비의 철자를 잘못 알고 있는 건지 ラクビー(라꾸비)에 가깝게 들리는 발음을 한다.
- "아~ 귀찮아~, 정말"
あーめんどくせー、マジで
후배의 불평섞인 혼잣말 2. 범용성이 높아서 주로 노가다를 요하는 쓰레기 게임 실황에서 자주 쓰인다.
- "얌전히 앉아 있어!"
大人しく座ってろ!
기합을 주나 싶더니 뜬금없이 후배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자르는 만행을 벌이고는 후배가 발끈하자 적반하장으로 일갈하는 KBTIT. 상황이 재밌는지 살짝 웃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죽고 싶냐 너..."
殺されてぇかお前...
격렬하게 반항하는 후배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살해 협박을 하는 KBTIT. 원래대로는 주먹질을 해야 하지만 특유의 다정한 폭력 때문에 주먹으로 미는 정도의 수위가 되어 있다.
- "솜으로 맞고 싶은 거야?"
コットンで殴られてぇか?
험악해져 가는 분위기 속에서착한 본성 때문에난데없이 솜으로 때려주겠다는 이상한 위협을 하는 KBTIT. 원래는 “더 맞고 싶은 거야?(もっと殴られてぇか?)”라고 한 걸 잘못 들은 결과.
- "넌 이제 여그서 못 나간다고!"
おめぇはもうこっから出れないんだよ!
KBTIT가 부드러운 폭력으로 가볍게 후배를 제압한 뒤 의자에 다시 앉히며 한 대사. 특이한 말투와 억양이 합쳐진데다 내용의 병맛성으로 뒤에 괄호와 함께 온갖 나가기 힘든 장소들이나 유급확정 등의 드립이 달린다.
- "입↑닥→쳐↓!"
だ↑ま→れ↓!
후배가 계속해서 반항하자 화를 내는 선배. KBTIT 특유의 발음이 돋보이는 대사다.
- "잠깐 자고 있어라, 너!"
ちょっと眠ってろお前!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후배의 반항이 멈추질 않자 결국 후배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기로 마음먹은 KBTIT. 그런데 목을 제대로 조르지도 않는다.
- "기절해라!(소망) …기절했구만(확인)"
落ちろ!(願望)・・・落ちたな(確認)
목을 졸라 기절시키려는 KBTIT. 호모 비디오 특유의 발연기로 대놓고 움직이고 있는데도 한번 목을 살짝 비틀고선 기절했다고 치고 넘어간다. 落ちたな(기절했구만)의 원뜻은 '떨어졌다'라는 의미로 '(사랑 등에) 빠졌다' 라고도 쓸 수 있다. 하지만 나쁜 음몽민들은 주로 입시, 취업 같은 민감한 부분에 '떨어졌다'라는 코멘트를 달거나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라는 동영상에 이 장면만 편집하는 등 나쁜 의미로 많이 사용한다. 堕ちる와도 동일한 발음을 하고 있기에 타락했다는 의미를 지닐 수도 있다. 그래서 누군가가 함락되는 상황이 나올 때 음몽민이 자주 쓰는 표현이기도 하다. 한편 KBTIT에게 목을 졸린 후배는 기절 직전 '그만둬...(やめろ・・・)' 이라고 한 마디 내뱉는데, 이 대사를 '메론(メロン)'이라고 알아듣는 음몽민들도 존재한다.
- "묶어야지…(사명감)"
縛らなきゃ・・・(使命感)
SM 조교사답게 상대를 안정적으로 묶을 수 있는 타이밍을 파악하면 사명감과 동시에 지체 없이 실행하는 SM조교사의 귀감 KBTIT. 그런데 아까 전에 기절했다는 설정인 후배는 KBTIT가 자기를 묶으려고 할 때 뜬금없이 저항을 한다.
- 타쿠야 "어엉!! (철썩!) 지금 뭐라고 했어, ‘어엉’이라고 했냐!?" おぉ!今なんつった?「おぉ」つったか!?
토오루 "어엉" (철썩!) おぉ
타쿠야 "까불지 말란 말이야! (아파라…)" ふざけんじゃねえよー(いってぇな…)
이 영상 최고 병맛 씬 중 하나. 분명히 KBTIT 자신이 “어!” 하고 외치면서 따귀를 쳐 놓고 후배한테 “지금 어! 라고 한 거냐?” 하고 왠지 후배도 그걸 긍정(…)해서 빡친 KBTIT가 반대쪽 따귀까지 치는 장면이다. 이후에도 연속 따귀를 맞던 후배가 타격을 경감하기 위해서인지 맞지도 않은 쪽으로 뺨을 돌리며 보이지 않는 손에 맞았다는 드립이 나오며 애덤 스미스까지 언급되기도 한다.호모 특유의 뇌절
- "선배잖아 내가…(일말의 불안)"
'先輩だろ俺・・・(一抹の不安)''
후배를 계속 폭력과 언어로 휘어잡는 장면이건만 왠지 자신없는 투로 말해서 거꾸로 드센 후배에게 눌린 선배의 항변 비슷하게 보인다.
- "중순이 될 때까지 할 거라고!"
重巡になるまでやるからな!
뜬금없이 등장하는 칸코레 요소. 두 단어가 じゅうじゅん으로 발음이 같아 생긴 드립으로 원문은 '고분고분해질 때까지 할 거라고!(従順になるまでやるからな!)' 그 외에 "지글지글할 때까지 할 거라고!(ジュージューになるまでやるからな!)"라는 파생 버전도 있다.
- "나의... 소중한 머리카락이...!"
俺の・・・大事な髪があ・・・!
결국 바리캉으로 머리를 밀리게 되자 죠죠에서나 할 법한 대사를 하는 후배. 후술할 발음장난대로 "내 소중한 하느님(神)이...!" 라고 쓰이기도 한다. 이때 상당히 아파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실제로 바리캉으로 머리를 밀리면 꽤 아프다.
- "머리카락 같은 건 필요없다고!"
髪なんか必要ねぇんだよ!
삭발 SM 플레이를 할 때 KBTIT가 뱉은 대사로 약올리는 듯한 말투가 일품.髪(카미)는 신을 뜻하는 神(카미)와도 발음이 같기 때문에 KBTIT는 GO에 대적하는 음몽 무신론 진영의 선봉이기도 하다.
3.6. BLACK HOLE 7 애널 지옥 (アナル地獄)
- "너 이 새끼 실화냐! ㅋㅋㅋ"
ウッソだろお前!www
항문 조교 도중에 엉덩이에 힘이 너무 없는 상대를 보고 기가막혀 웃음이 터진 KBTIT. 이때 조교 받는 사람도, 그것을 보는 스태프들과 시청자 모두 풀 불가피. 본래 호모들은 풀을 심는 것(www)을 터부시하지만 몇몇 예외가 있는데, 이게 그 중 하나로 풀을 붙여 주는 것이 정형화되어 있다.
- "어디로 사라져 버린걸까나, 그렇게나 많았었는데"
どこに消えたんだろうな、あんないっぱいいたの
자기가 직접 아날에 주입해놓고 사라진 미꾸라지들을 찾는 KBTIT. 꽤 범용성이 높은 어록이라서 음몽 실황에서 자주 들을 수 있다. - "너 꼭 매지션 같구만?"
お前マジシャンみたいだな?
위 대사 이후 그 많던 미꾸라지를 강제로 포식(의미심장)시키고 내린 평가. 마치 마술사의 마술 내지는 마법같이 모두 사라지게 했다는 뜻. 음몽극장에선 잘 쓰이지 않으며, 주로 피지컬을 요구하는 소울류나 확률및 운빨에 대부분의 지분이 몰빵되어있는 실황에서 마치 마법같은 무빙으로 적의 공격을 의도하지 않게 회피하거나 말도 안되는 확률과 기적같은 운으로 무사히 넘어간다거나 할 때 주로 사용된다.
- "엄청 기분 좋아져서 죽는다구?"
超気持ちよくて死ぬぜ?
조교 도중 돌연 미꾸라지가 든 그릇을 보여주더니 엉덩이에 넣겠다고 선언하는 KBTIT. 질색을 하며 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 노예를 KBTIT는 기분 좋다며 달랜다. 이후 미꾸라지 플레이를 당한 노예의 반응을 보면 절대 기분 좋진 않았던 듯 하다.호모는 거짓말쟁이
- "미꾸라지랑 나 사이에, 애가 생기면 어떡할래? 응? 총리대신의 탄생인가?"
ドジョウと俺のさ、子供ができたらどうする?ドジョウと俺と・・・え?総理大臣の誕生か?
항문에 미꾸라지를 넣는 하드코어 플레이를 하던 KBTIT의 뜬금없는 정치드립. 아마도 '미꾸라지 총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관련된 개그로 추정된다.촬영 중 정떡을 끌고 오는 KBTIT는 쓰레기
3.7. BLACK HOLE 8 분식한 (糞喰漢)
이 편은 대부분의 영상물에서 고대비 내지는 흑백화 처리되어 원 장면을 그대로 볼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도 그럴게 인간에게 있어서 자연스러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거의 모든 장면에서, 배우들의 몸뚱아리와 가게 벽면 및 테이블과 바닥 등 온갖 천지에 떡칠되어 있는 모습을 본다면 호모들이라도 경기를 일으킬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대비 흑백화 처리를 한다고해서 만만하게 보면 안 되는데, 얼룩처럼 보이는 그것들이 아주 대놓고 보이는데다 원래 색채를 거의 알 수 없기 때문에[51] 만만하게 봤다가 엄청난 충격을 받는 비일비재하다. 때문에 이 소재는 음MAD라도 아주 극소수의 유저들만 다루는 굉장히 위험한 물건이다.3.7.1. 세이야 편
- 진행자 "네, 안녕하십니까"
進行者 : はいこんにちは.
세이야 "네, 안녕하십니까"
せいや : はいこんにちは.
진행자 "에.. 일단 자기소개부터. 이름, 나이, 신장, 체중 부탁드립니다아.."
進行者 : ええ..まず自己紹介. 名前、年齢、身長、体重お願いしますう..
세이야 "음.. 세이야입니다. 키는 173센티, 체중은 64킬로그램..."
せいや : えーっと、せいやです。身長は173センチ、体重64キロ・・・
진행자 "나이. (살짝 빡침)"
進行者 : 年齢. (半ギレ)
시작부터 심상치않은 BGM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진행자와 수조에 걸쳐 앉아 있는 세이야. 인터뷰 도중에 간단한 개인정보를 물어보는데 분명 진행자는 4가지 모두 물어봤음에도 세이야는 인터뷰에 집중하지 않고 있는지 나이는 쏙 빼버리고 답변한다. 그 이후 세이야가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자 반 강압적인 목소리로 나이. 라고 짧고 강렬하게 얘기하는 것이 포인트. 아직 본방은 진행조차 하지 않았는데 벌써 정신줄이 안드로메다에 가버린 세이야. 하지만 이후 그가 당할 일들을 생각하면 벌써 정신줄이 어딘가 가버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긴 하다. 이후 세이야는 28세라고 짧게 대답하고, 정작 인터뷰어도 인터뷰에 집중하지 않고 있는지 물어봤던 체중을 또 물어본다.30분에 5만씩이나 받고 이런 퀄리티라니 인간 쓰레기냐 네놈들..(격노)
- "인생 최대의 굴욕이었죠 (세이야 편으로 재갱신)"
人生最大の屈辱ですね. (この征矢編で再更新)
인터뷰어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세이야와의 그간의 행적을 나열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해 왔다고 회상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는 진행자. 세이야는 이에 대해 인생 최대의 굴욕이었다며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듯 한 느낌으로 웃으며 얘기한다. 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나락으로의 길 정 중앙에 자신이 위치했다는 것을 몰랐던 그는 인생 최대의 굴욕을 이 영상으로 다시 쓰게 된다.
- "똥 먹습니다. (각오)"
うんち食べます(覚悟)
'오늘 뭐 할지 알고 온 거야?' 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머뭇거리던 세이야. 세이야가 꾸물거리자 '뭔가 알고 있지?' 라며 답변을 유도하자 이에 대한 세이야의 답변. 이 대사를 하면서는 웃으면서 답변하지만, 이후 경직된 표정으로 바닥의 허공을 바라본다. 인터뷰 시작부터 이어지는 BGM이 아직까지 꺼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대사가 상당히 무섭게 들리는 것이 특징. 이후 인터뷰어가 똥(직구) (먹는 것에 대해) 어떤 심정이냐고 물어본다.에에...(곤혹)
- "똥 말야, 오늘 얼마나 참았어?"
うんこって、今日どれだけ我慢ってる?
마치 일상적인 회화를 하는 듯 자연스레 똥을 얼마나 참았냐 물어보는 진행자. 이때까지만 해도 스카토로 AV는 자신의 대변으로만 촬영을 진행하는 줄로 착각하고 있는 세이야의 모습이 보여진다. 세이야는 이에 대해 오늘은 싸지 않았다며 당연한 말을 한다. 일단 커튼에 가려진 창 밖 상황만 봐도 햇빛이 쨍쨍하다는 것이 대놓고 보일 정도라 촬영을 낮 중에 했음이 뻔히 보이는데다, 개인차가 있지만 대변이 만들어지기까지 최소 1일에서 섭취한 식품에 따라 3일까지도 걸리는 등 편차가 굉장히 크다. 따라서 그가 대변을 누지 않았을 확률이 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왜 이런 걸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까..(정론)
- "우리 회사의.. 똥 작품으로 유명한 준페이군입니다 (벨제부브 소환)"
当社の..うんこ作品でおなじみのじゅんぺいくんです. (ベルゼブブ召喚)
한창 영상의 제목이 똥 먹기라는 것을 강조하다가 갑자기 함께 할 주인님을 소개한다면서 뜬금없이 화제를 전환해버린다.호모 특유의 화법(질림)이후 배경에 그림자로 서있던 준페이가 이 대사와 동시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준페이의 엄청난 등장에 호모들은 경외의 표현으로 벨제부브, 똥의 신, 사신 등 위대한 존재의 이름을 빌리는 것으로 그의 위상을 나타낸다.생명 박탈 불가피진행자가 화두를 바꿔버리자 대화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고 느낀 세이야는 마치 올 것이 왔다는 경직된 표정으로 일관하는데, 표정을 보면 정말 억지로 웃음을 짓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게다가 대화 중간에 그림자로 등장한 준페이의 방향을 흘겨보면서 공포를 느끼는 세이야의 표정은 덤. 그렇게 등장한 준페이는 한 손에 데워진 사각형 즉석밥[52]을 들고 오면서 본격적인 본방이 시작된다.지옥순회 시작
- "여기에다.. 뭘 하면 되는 겁니까 (사토의 밥을 눈 앞에 두고)"
これは、どうしたらいいんですかね(サトウのごはんを目の前に)
분명히 아까부터 '똥 먹기' 라 내용을 계속 강조했음에도 여기에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회피해보려는 세이야. 아직 똥의 그림자도 보지 못했건만 벌써부터 겁을 먹어버린 세이야는 준페이의 등장에 겁을 먹은 것이 확실하다.(박진)아마 누구라도 준페이를 눈 앞에 뒀다면 그럴 것 같은데(떨림소리)그리곤 수조 위 유리에 놓아두고 그에게 그 위에 대변을 눌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오늘 대변을 누지 않아서 쌓여있다는 세이야의 말과는 반대로 전혀 대변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준페이는 그에게 관장을 할 것을 요구한다. 게다가 사람들 앞에서 대변 누는 것이 부끄럽지만 재미있겠다며 자조하던 것과는 달리 엄청 부끄럽다며 호모는 거짓말쟁이 클리셰를 이번에도 벗어나지 못했다.확실히 알아보겠네또한 이때 사용하는 관장약은 음몽은 아니지만 음몽으로 편입되어버린 꾸준글에서 등장하는 이치지쿠 관장약이라는 호모들만의 암묵적인 룰이 존재하며, 사토 식품의 상품이 같이 풍평피해를 입어 사토의 밥 광고에 호모들이 몰려 가서 세이야의 단말마들을 남기는 추태를 저질렀다.소송(법정 공방) 불가피
- 준페이 "뭐야 너, 처녀였어? "
なんだお前、処女なのか?
세이야 "처녀 ☆ The Night"
処女 ☆ The Night
원래는 처녀가 아냐..(処女ではない..) 인데 엉덩이에 뭘 집어넣고 있는데다 부끄러운 감정이 합쳐져 제대로 발음할 수 없었는지 힘을 준 목소리로 얘기해 저렇게 들리게 되었다. 준페이는 역시 똥의 왕답게 이러한 경험이 많았는지 '너 엉덩이구멍 상당히 좁다?' 며 엉덩이에 뭔갈 넣은 적이 없었냐는 듯이 물어보지만 이에 대해 세이야는 처녀가 아니라며 넣은 적이 있다는 듯이 말한다. 넣은 경험이 있는데도 이정도면 실제로도 조임이 굉장한 듯. 준페이와 세이야의 작중 관계 상 마치 주인과 하인의 연애를 다룬 인터넷 소설 같다며 태클을 거는 호모들에 풀 불가피. 그리고 이걸 한번 더 한다.??? : 3번이라고, 3번!여기서 쓰인 관장약을 넣고 빼는 소리도 야수선배의 수면제처럼 거의 대사로 받아들여진다.관장약 형님 박진의 연기
- "너 쌀 것 같으면 말야, "쌉니다" 라고 제대로 말해야 된다, 알겠어?"
お前、出そうなったらよ、”でそうです”ってちゃんと言うんだぞ、わかったな?
똥의 왕답게 똥이 흘러나오는 모습을 제대로 보고싶은 준페이의 명령에 그의 똥 사랑을 짐작케 한다. 그리곤 힘겨운 목소리로 알겠다며 수긍하는 세이야. 사실 스카토로 AV를 촬영함에 있어 똥이 흘러나오는 것을 놓치면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품 가치를 보존하려는 준페이는 배우의 귀감. 세이야도 여기서는 거짓말하지 않고 싸기 직전에 싼다고 얘기를 해준다. 아주 힘겹게 얘기하긴 하지만.. 그리고...
- "우 왓 싼 다 개 쪽 팔 려 파착!(탈분)"
う゛わ゛っ で゛た゛は゛ず゛い゛よ゛ パッボドン!(脱糞)
똥을 싸기 직전의 세이야의 단말마. 똑같이 야수선배의 붓칫파처럼 세이야의 배설음도 대사로 받아들여지며, 바닥에 부딛치는 소리가 박진의 느낌을 준다고 평가되어 박진이라는 수식을 영예로 붙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싼 이후 밥 위에 얹어있는 그것을을 향해 초점이 클로즈업된다. 준페이는 역시 똥의 전문가답게 "오오~ 엄청 많이 쌌잖냐, 앙?" 이라며 칭찬일색. 이와는 별개로 관장약 발린 대변을 내는데 괴로워하는 세이야. 이후 괴롭다며 한 마디 한다. 관장이 발리면 대변이 기름 발린 미끄럼틀마냥 미끄러져 내려올 텐데 무엇이 그를 괴롭게 하는진 알 수 없다. 이 '괴롭다' 라는 말도 힘주어 말해 음성이 영 좋지 않게 들려 크루스..(야습) 이라 들린다.
- "굉장하네, 원래 모양이 남아있다고~ (관찰)"
凄いな固形が残ってんな~(観察)
역시 똥의 왕 답게 막 나온 똥의 상품평(?) 을 시작하는 준페이. 관장약을 했음에도 원형 그대로 나온 똥에 그는 이같이 칭찬을 마다하지 않는다. 인터뷰에서도 굉장히 모여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대변의 모습을 보니 수분이 부족해 보인다.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관장을 하면 장 벽에 붙어있는 잔여물들은 상관없지만 수분이 없는 딱딱한 대변은 뭐가 됐든 중력에 이끌려 강제로 나오기 때문에 항문에 무리를 준다. 괴로워하는 모습은 빈말이 아니었던 듯.
- "불고기 같아 보이네요..(한일 분쟁 불가피)"
プルコギっぽいね(日韓紛争不可避)
준페이의 "아침 식사다! 어때?" 라는 물음에 환청이 아니고 정말로 불고기라고 얘기하는 세이야.하?(분노)게다가 아---주 뜸을 들여 불고기라 얘기했기 때문에 한-일 관계에 불을 지피는 세이야는 혐한 분자일 확률이 미립제 레벨로 존재한다? 뜸을 들이는 과정에서 방귀 소리인지 모를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는 것도 백미. 때문에 세이야가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에 뜬금없이 들리는 소리에 호모들은 풀 불가피. 이후에도 또 이 소리가 등장하지만, 이후 등장하는 소리도 유리와 신체의 마찰로 일어난 소리인 듯한데 이번에도 그런 듯. 호모들은 코끼리 울음소리같다 하여 이에 맞춰 코끼리 코멘트를 신나게 달아준다. 그런데 세이야는 불고기라 평가했지만, 아무리 봐도 불고기는 아니다.보기엔 카레 같다고 생각합니다만(명추리)외교 문제로 번질 것을 걱정한듯이 이어지는 준페이의 대사도 "그런가.." 라며 추가로 운을 떼지 않고 바로 대화를 마무리짓는 모습을 보인 준페이는 외교활동가의 귀감.
- "What Now?(네이티브) 어때? 먹어볼래?(발상의 도약)"
What Now?(ネイティブ)どう?喰えそう?(発想の跳躍)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는 준페이는 외교관의 귀감. 환청 부분이 실제로는 'な' 를 두 번 잘못 발음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 전에 이어지는 대사인 '그런가..' 다음에 이어질 대사를 더듬은 듯. 해석한다면 '그러면'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AV의 타이틀인 분식한의 내용증명을 위해 먹을 것을 요구하는 준페이. 똥은 원래 변기에 내려 흘려보내는 배설물에 불과하지만 똥 제안 아저씨도 그렇고 준페이도 그렇고 '똥은 먹는 것이다' 라는 극단적인 상식개변으로 발상이 도약하다못해 우주로 날아가버렸습니다만... 한편 숟가락이 없는지 이걸 손으로 잡아서 먹으라 시킨다. 살짝 머뭇거렸지만 시키는 대로 하는 세이야. 그리고....
- "에 에 엑(구토)"
エ゛ェ゛ッ(嘔吐)
불고기덮밥을 가져다 입에 올리는 그 순간 자연스러운 거부 반응을 보였던 세이야는 충격이 가시질 않았는지 먹었던 덮밥을 반품처리하고 추가로 다른 것들까지 반품을 요구하는 진상짓을 저질렀다. 똥의 왕은 역시 이런 쪽에서는 엄격했는지 처음엔 토하지 말라며 강제로 입을 막아버렸지만 본격적으로 토하기 시작했을 때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질책하듯이 '네 똥이잖아.. 냄새 장난 아니지?' 라 물어보고, 헛웃음을 지은 세이야는 위험하다며 추가로 '이렇게 굉장한 거냐..(무력감)' 라며 자신의 똥의 파괴력을 몸소 측정하는 모습을 보인다.인간 스카ㅅ우터그리고 그렇게 수조 바닥에 쏟아버린 액체는 똥색이 위액과 합쳐져버린 오묘한 색상을 하고 있다.
- "처음이라고? 하이타노미타노"
始めたぞ?ハイタノミタノ
원래 '하이타노미타노'는 '토하는 거 보는 거(吐いたの見たの)'이지만 똥의 신이 이런 말을 하니 호모들이 마치 신비한 말 같다며 가타가나로 써준다. '하이타노미타노'라는 말 뒤에 괄호를 열고 신비함이 느껴지는 문구라면 무엇이든지 다 넣을 수 있다. 하이타노미타노(동방 음MAD)[53] 라거나, 하이타노미타노(모노가타리 시리즈 신작) 등 관련된 드립이 성행 중. 이와는 별개로 토하는 모습을 처음 본다는 준페이의 대사가 의미심장한데, 토 한다는 모습을 처음 본다는 뜻은 똥의 왕의 행적상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의 배우들이 강제로 토하는 것을 금지당했기 때문이 아니냐라는 호모들의 공포 섞인 분석을 내놓기도.진짜 그런 것 같은데..(확신)앞에서 토하지 말라며 강제로 입을 닫아버리는 것도 그렇고 분뇨 레스토랑 편에서도 남 똥 먹는 거에서도 토하려 하면 강제로 입을 막아버리는 등 타인이 똥 먹는 것에 대해선 굉장히 엄격한 그의 철학을 알 수 있다.
- "토마호크잖아"
トマホークじゃねぇか
입으로 준페이의 똥을 (강제로)받아먹은 후 냄새 지독하다면서 남긴 말. 뜬금없이 토마호크는 대체 무엇이고, 대사 자체가 뭘 의미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호모들의 미스터리가 되었다. 가장 유력한 설은 당황스럽잖아(戸惑ってんじゃねぇか) 라는 말의 환청이라는 설. 이 대사 때문에 분식한 세이야편은 이후 세이야 토마호크편으로 명명되었다.
3.7.2. 분뇨 레스토랑에 어서오세요
- "인간의 3대 욕구는 식욕, 성욕, 수면욕 (쓰읍) 그 중에서도, 에~ 식욕은 사람에게 있어 생명 유지를 위해 필요한 행동이며, (끄응!) 동물계(?)에 있어서도 쾌감을 가져오고, (쓰읍) 우선해서 행동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습니다. 식사를 하는 것으로 만족감,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오는 기쁨은, 정신적으로, 바람직한 영향을 줍니다. (끄응!) 그리고, 그것을 끝없이 추구하는 정열을 기울이는 분들이 존재한, 합니다. 그것을, 일반적으로, 미식가[54]라고, 부릅니다. 본 레스토랑에서는 그 세상에 넘쳐 흐르는 다양한 맛의 음식에, (흐응!) 질려버린 분, 분들, [하아아아ーー] (엄청 큰 한숨소리) 미식가 분들께 걸맞은 식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살짝 빡침)"
人間の三大欲求は食欲・性欲・睡眠欲、スーッ その中でも、えー食欲は人によって生命維持の為に必要な行動であり、ン゛ン゛ッ!動物系(?)においては、快感をもたらし、スーッ、優先して行動するようプログラムされております 食事を摂る事により、満足感、また、美味しいものを食べる事により 喜びは、精神上、好ましい影響を与えます、ンンッ! また、その飽くなき追求に情熱を傾ける方が達が存在s、します。それを、一般的に、食通と、呼びます 当レストランではその世の中に溢れる様々な美ン味なものを、ンン!飽きてしまわれた方、がた、『ハァァァーーー…』(クソデカため息)食通の方々に相応しい食サイを、提供しております!(半ギレ)
G선상의 아리아와 함께 나오는 준페이의 오프닝 멘트. 미식가의 정의와 가게의 모토를 충실하게 안내하는 대사이지만, 준페이는 이 몇 줄짜리 대사도 제대로 못해서 중간중간 헛기침과 가래를 끓어가며 끊어 말하는 추한 모습을 보인다. 오죽하면 중간에 스태프가 대놓고 한숨을 쉬는 소리가 그대로 나온다(...). 그러자 준페이가 기분이 상했는지 화난 어조로 말을 끝맺는 것이 포인트. 물론 준페이가 머리가 나쁜 것과 별개로 영상에 한숨 소리가 들어가게 하는 스태프도 잘한 게 없기는 하다.음몽민에겐 クソデカため息라는 네타가 하나 늘었을 따름이지만
- "그러면 조속히 요리를 제공하겠습니다만, 그 이전에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본점은 완전회원제 레스토랑입니다. 만약 고객님이 친구를 초대하려고 하셔도, 먼저 회원인 고객님과 동행한다는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의해주십시오. 그리고 여기서의 일은 다른 곳에 말하지 말아주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도중에 퇴장하려는 행위는 일체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어떤 요리가 나오던 간에.. 전부 먹어주셔야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이건(도중에 귀가하려는 행위는) 절대 금지되어 있습니다. 만약 남긴 경우에는 패널티를 부여하기 때문에, 그런 관계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먼저 말씀드린 것과 같이 다른 곳에는 말하지 말아주셔야 합니다. 만약 무심코 입을 잘못 놀려 발설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때는 생명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잘 부탁드립니다."
それでは早速お料理~へと参らさせていただきますが, その前に幾つか注意事項があります. 当店は完全会員制レストランでございます. もしお客様がご友人を招待したいと思いましても, まず当行による確認が必要となりますので, それはご注意ください. そして, ここでのことは一切他言無用でお願いします. 次に, 途中退場は一切認められておりません. たとえどのような料理が出てこようとも, 全て...完食していただけるまでお帰しすることはできません. おのこしは一切禁止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 もし残した場合はペナルティとなりますので、そのつもりでお願いします. 最後になりますが, 先程も言いましたように, ここでのことは一切他言無用でお願いします. もしうっかり口を滑らせるようなことがあれば, その時は命に関わることになりますので, お願いいたします
식사를 제공하기에 앞서 이곳의 주의사항을 확인 차 설명하는 마히로의 대사. 완전회원제 레스토랑이고, 이 레스토랑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다른 곳에 발설해서는 안되며, 발설할 경우 죽을 수도 있다라는 살벌한 규칙이 굉장히 귀축스럽다. 이 이전의 대사에서 가슈인은 미식이란 행위를 오래 지속해왔고, 음식 대부분을 모두 탐닉했다는 대사를 한 것으로 볼 때 이 레스토랑은 색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듣고 찾아온 모양. 하지만 주의사항에서 보듯이, 레스토랑 내부의 일은 레스토랑 밖 사람이 전혀 알 수 없고 그것을 말하면 죽을 수도 있는데다가 완전회원제 레스토랑이라는 설정과 맞물려 '도대체 뭘 듣고 찾아온거야'라는 호모들의 츳코미는 덤.호모비 특유의 헐렁헐렁한 설정.(질림)몇몇 호모들의 환청으로 '완전회원제 레스토랑' 을 '완전괴리성(完全乖離性) 레스토랑' 이라 듣기도 하고 제공하는 수칙이 영락없는 나폴리탄 괴담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관련된 드립도 생겨나는 중.
- "더는 못 기다리겠어, 빨리 내달라구!"
もう待ちきれないよ、早く出してくれ!
친구에게서 추천받았다며 분뇨 레스토랑을 방문한 가슈인과 TKGW 콤비. 가슈인은 다른 곳에선 맛볼 수 없는 극상의 요리를 기대하고 왔다면서 빨리 메뉴를 내오라고 해맑은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뒤이어 부사수 종업원인 마히로가 중간에 퇴장하려 하거나 음식을 남길 경우 목숨이 위협받는 페널티를 부과한다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하지만 가슈인은 가볍게 넘기고 빨리 내오라고 말한다. 하지만 준페이의 이 대사를 들은 혹자는 앞으로 벌어질 지옥도에서 탈출시켜달라는 의미인 '빨리(여기에서) 나가게 해줘' 라고 한 것이 아니냐 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그런 게 음식으로 나오니깐 말이야.. 어쩔 수 없지..(체념)
- "응, 아주 신선하고, 아주 맛있어"
うん、非常に新鮮で、非常に美味しい
그렇게 애피타이저랍시고 나온 것은 금방 뽑아낸 따끈따끈한 웰컴 드링크였다. 가슈인은 살짝 머뭇거렸지만 이내 과감하게 마시고 감상을 내놓는데, 맛있다며 호평은 하지만 목소리가 상당히 경직되어 있는데다 표정은 묘하게 똥 씹은 표정이 벌써부터 나오는데다 아주(非常に)라는 수식어를 두번 반복하는 등, 약간 어색하다. 이미 여유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장치일지도?단순히 각본이나 어휘력 문제일 가능성이 더 크..(정론)
- "식사가.. 그다지 된 것 같지 않습니다..(실황)"
食事が, あまり進んでいないようなんです (実況)
힘겨워 보이는 가슈인을 보고 마치 상황을 분석하듯이 준페이가 한 대사. 가슈인은 이것을 듣고는 이전의 딱딱한 목소리는 어디가고 안면마비에 걸린 듯 한 목소리로 '맛있는 요리라 천천히 탐닉하는 중이다' 라던가 '맛있는 요리다' 라던가 자꾸 정신 없어보이는 대사만 한다. 옆에 있던 TKGW도 한마디 거드는 듯이 다 풀려버린 목소리로 '맛있다' 라며 샌 발음과 아주 작은 목소리로 필사적으로 내뱉는 모습이 보여진다. 또한 인터넷 방송인들처럼 카메라를 의식하는 느낌을 주고 대사 자체가 누구 들으라고 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실황이란 수식이 붙었다. 식사를 다 하지 못하면 벌을 받기 때문에 혹자는 '(벌을 주기 위해) 누군가에게 보고하는 것 같다' 라며 사망선고같은 느낌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작중 대사만 놓고 보면 별 문제 없지만 이 영상이 인터넷으로 사방팔방 퍼져나가 영상물이 제작이 되는 것을 보면 미래를 예측한 준페이는 미래를 예지한 예언가일 확률이 미레존...?사실 이전에도 호리 토오루가 유행시켜라 라 했으니 음몽이 미래에 유행이 되고, 이렇게 퍼져나갈 것은 당연한 결과였는지도 모른다(박진)
- "구웨에에에에엑!!!!"
ヴォォォォェエエエエエ!!!!
특제 소스를 묻힌 디지털[55] 스틱에 똥 햄버그라는 괴식이 이어지자 그만 자연스러운 거부 반응을 보이고 만 가슈인. 사실 음식이 나왔을 때 자체는 조금 힘들어보이기는 했어도 문제가 없었지만 그 특제 소스를 제공한다며 채소 스틱에 특제 소스를 제공하는 순간 나온 대사다. 심호흡을 하면서 정신을 차리던 가슈인이 한방에 함락당한 그 특제 소스의 정체는 대체...특제 라는 단어와 독성 이라는 단어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독성을 잘못 말한 게 아니냐는 드립이 있다근데 실제로 독성이 있는 물건이라 드립이라 하기에도 뭐하다이때 스태프들이 작은 소리로 '뭐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게 들리는 걸 보면 대본에 없는 NG인 모양이다. 게다가 스태프들이 불평하고 나서도 여파가 엄청났는지 한번 더 한다..??? : 3번이라고, 3번!하지만 준페이의 인트로 실수를 포함해서 이들은 연기하다가 실수/힘들어서 생긴 해프닝이지만 스탭들은 지켜보면서 한숨소리나 불평이 영상에 들어가게 한 만큼 이쪽이 훨씬 형편없는 행동이라 욕을 먹기도 한다. 배우들뿐 아니라 촬영진까지 쓰레기라니 환장하겠네…
- "가슈인!"
我修院!
가슈인의 NG에 당황했는지 몇번 손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더니 종업원 역할인 것도 잊고 요비스테를 해버리는 준페이.손님을 하대하는 준페이는 종업원의 쓰레기일부 호모들은 다급함이 느껴진다고 평하기도 하는데 확실히 이런 상황은 충분한 NG감이라 당황할 만 하다. 게다가 표정까지도 경직되어 있어 더욱. 가슈인이 다른 출연작에서 문제적 행동을 했을 때 코멘트로 달리기도 한다.
- "아니~ 이제, 그만 용서해 줘.."
いや~もう, もう勘弁してくれ
이어지는 가슈인의 대사. 가슈인은 이 대사 이전엔 도저히 사람 같지 않은 단말마와 신음성 발언들만 수 분간 주구장창 뱉어왔던지라 드디어 인간이 알아들을 수 있다는 말이 나왔다는 호모들의 츳코미는 덤. 하지만 이 이후 계속 단말마적인 '아니 ~ 이제' 비슷한 단어를 계속 내뱉는 것으로 보아 그 이후 어떻게 될지는 뻔한 것이었다. 게다가 영상 초반의 마히로가 설명해 준 주의사항도 잊고 용서해 달라는 발언은 음식을 남길 의지가 있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이후 혀가 꼬였는지 "이제 그만...(もういいじゃん...)" 을 자꾸 말하다보니 Mojang...(Minecraft) 라고 잘못 발음해 추가적인 풍평피해를 일으킨다.
- "오오... 굉장히 맛있어 보이잖냐(남 일)"
おお..すごいおいしそうじゃないか(他人事)
마히로가 미트 쿠-소스 스파게티의 소스를 직접 제공한 이후 소스를 버무리면서 "굉장한 냄새네.. 오늘도.." 라며 서두를 떼고, 이후 이어지는 대사. 누가 보기에도 전혀 맛있어보이지 않는데, 맛있어 보이지 않냐며 굉장한 표정을 하고 있는 TKGW와 가슈인에게 한방 먹인다. 스파게티라는 음식 자체가 이탈리아의 음식이라는 것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스파게티의 위상을 짓밟는다며 전 이탈리아인들에게 전하는 선전포고라는 호모들의 드립이 달린다. 당연히 가슈인도 이것을 보고는 어지간히 멘탈이 갈려나갔는지 먹지 않으려 "포크를 들 수 없다"며 시간을 끌어보지만 마히로가 "그렇다면 저희들이 대접해 드리죠"라고 받아쳐 이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노력이 되었다.그리고 이 이후부터 스테이지가 급격하게 지옥도로 변하기 시작한다
- "아냐 이제... 충분히 즐겼다구...(만신창이)"
いやもう…十分堪能したよ…(満身創痍)
이어지는 미트 쿠-소스 스파게티 공세로 똥범벅이 되어 정신을 못 차리는 가슈인의 대사. 하지만 준페이는 이제부터라면서 어거지로 입에 밀어 넣는다. 너무 지겹게 반복되거나 이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을 때 くどい!와 함께 자주 사용되는 어록. 하지만 가슈인이 이렇게 불평하는 와중에도 이제 지금부터라 말한 뒤에 마히로와 같이 열심히 소스를 버무리면서 "고객님들이 불펴엉[56]이 없도록 잘 섞어라" 라며 마히로에게 일갈한다.
- "이래야 미식가답지!"
これこそ食通だな!
어거지로 가슈인의 입에 똥을 밀어 넣고는 찬탄하는 준페이의 대사. 하지만 가슈인과 TKGW가 계속 쩔쩔매자 미식가라는 이름이 울겠다며 순식간에 손바닥을 뒤집는다.
- "손님, 토하시면 곤란하니까요"
お客様, 吐かれては困りますので
가슈인이 음식이 서빙 될 때와 먹을 때마다 나오는 자연스러운 거부반응을 본 준페이의 반응. 준페이도 마치 손님에게 따지듯이 '손님' 부분을 강하게 발음하는 모습이 인상적. 이 반면에 가슈인은 전혀 여유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이후 부디 다 먹어달라며 확인사살급 대사로 가슈인의 멘탈을 나락으로 날려버린다. 이를 들은 호모는 부디 다 먹어주세요(요리인으로서의 프라이드) 라며 레스토랑의 명성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이런 프라이드 세우지 않아도 되니깐..(양심)이때 준페이는 단어 중간중간을 끊어읽듯이, 손님 ・ 토하시면 ・ 곤란하니까요 라며, 하이쿠를 읊는 것 같은 느낌으로 발언한다. 이미 지옥도가 펼쳐진 테이블 위에서 여유를 가지며 문학의 청취를 느끼는 준페이는 인간의 귀감. 이 이후 영상 초반에 마히로가 설명해 준 주의사항대로 준페이와 마히로는 가슈인의 양 옆에서 열심히 음식을 먹여주며 한마디씩 거드는데 눈을 질끈 감으며 온갖 신음과 단말마로 버티는 가슈인과 '싫다' 라며 작은 소리로 한마디씩 하는 TKGW의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나... 나와요...
- "안 된다고요? 이래서야 원(질타 겸 격려)"
駄目ですよこんなのじゃ(叱咤激励)
준페이가 계속 음식을 먹여주면서 "입으로 잘 씹어주세요?" 라며 자꾸 유도를 하지만 가슈인이 자꾸 스파게티를 삼키지 못하고 뱉어내자 "이렇게 입에서 나와..." 라며 이후 한탄하면서 한 대사. 마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 등지에서나 볼 법한 가정부의 아주 클리셰적인 대사라 이 발언에 착안해 준페이를 모범적인 가정부라 보는 시선이 존재한다.
- "도쿠가와 씨, 도망가면 안 된다고요?"
徳川様逃げてはダメですよ?
마히로가 TKGW를 향해 한 대사. 원래 대사는 "타카가와 씨" 인데 호모들의 환청으로 도쿠가와라고 들리게 되었다. 하지만 영상의 음성을 아무리 들어도 도쿠가와라고 들리기 때문에 진짜 도쿠가와를 얘기한 것인진 불명. 앞서 발언했던 준페이의 대사의 컨셉에 힘입어 가정부 캐릭터의 모범격인 "도망가면 안 된다고요?(콧코로)" 라고 하기도.타락한 콧코로또한, 도쿠가와라는 환청에도 힘입어 "도쿠가와 씨 도망가면 안 된다고요?(세키가하라 전투)" 혹은 괄호 안에 미카타가하라 전투 등 여러 전쟁사를 넣어주는 것이 룰. 그리고 도망가는 것은 비단 도쿠가와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주로 게임 실황에서 추격전을 펼칠 때도 이 음성이 자주 사용된다. 이후 "완벽히 다 먹을 때 까지, 돌아갈 수 없다고요?" 라며 사형선고를 내려버린다.
- "누가 (나 좀) 죽여줘…"
誰か殺してくれ…
억지로 쿠-소스 스파게티를 먹어 제정신이 아닌 TKGW의 대사. 입 속의 더러운 것 때문에 말 하는 것도 여의치 않았는지, “빨리 집에 가게 해 줘…(早く帰らせてくれ…)” 라는 말이 섬뜩하게 변해 버렸다. 하지만 그런 대사도 전혀 어색해 보이지 않는 이 지옥 같은 광경은 도대체…(떨리는 목소리) 하지만 상태는 정말로 죽을 것 같았는지 먹던 스파게티를 전부 바닥에 뱉어 버린다. 아주 선명한 구웨에에엑 하는 음성은 덤. 이를 본 준페이는 "이래서야 점심 타임이 비질 않겠는데?(예약됨)" 라며 실망을 표현한다.이걸 아침식사로 먹었던건가(곤혹)
- "어쩌면 좋지?(무능)"
どうしたらいい?(無能)
스카토로 GV를 촬영하는 상황에서 TKGW와 가슈인의 이러한 행동은 사실 NG나 다름없는 상황이라, 양쪽 다 자꾸 스파게티를 전부 토해내버리자 촬영 스탭들을 의식하는 것 마냥 한 대사. 상사가 무능해서 자꾸 부하에게 일과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지라 호모들은 준페이를 상사의 쓰레기라 평가하기도 한다. 유능한 부하인 마히로는 상사의 이같은 물음에 "어쩔 수 없죠, 그러면 우리가 전부 먹여주죠!" 라며 완벽한 해답을 내놓았고, "그렇지. 그렇게 할까.[57]" 라 맞장구치며 NG상황을 모면한다. NG를 막으려 온 생각과 몸도 바치는 마히로는 배우의 귀감.
- "그러면.. 삼켜 주실까요, 제대로 먹어 주실까요!"
じゃあ・・・飲んでもらおっかね、ちゃんと食べてもらおうね!
"제가 신호할 테니 제대로 먹어 주세요. 자, 갑니다? 자 삼켜 주세요, 제대로(신호 안함)"
じゃあ合図しますんでちゃんと, 食べて下さいね, 行きますよ! はいじゃあ飲み込んで下さいちゃんと(合図せず)
어떻게든 스파게티를 먹이려 안간힘을 쓰는 준페이. 이 이전에 가슈인은 "이제 됐다", "충분히 탐닉했다" 라며 이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왔는데 이에 "그러면.. 조금 더 탐닉해 볼까요?" 라면서 가슈인의 희망을 짓밟아버린다. 그리고 신호도 안 주고 '신호 줄테니 먹어라' 라면서 호모는 거짓말쟁이라는 클리셰를 조금도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고통에 찬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온갖 귀축적인 대사를 마구 날림으로서 S성향에 눈 뜬 것이 아니냐라며 호모들이 우려를 표하기도. 똥에 관한 이런 그의 애정과 대사에 준페이는 똥 형님이라는 영예를 거머쥐게 된다.이런 영예 받지 않아도 괜찮으니깐..(양심)
- "동지, 무슨 일입니까?"
同志, どうされましたか?
정줄을 놓은 가슈인이 "도쿠가와군..." 이라 동료를 걱정하듯이 부르자 준페이의 이어지는 대사. 호칭은 동지이지만 가슈인을 지옥 밑바닥까지 밀어 넣은 준페이는 인간의 쓰레기. "동지" 부분이 실제로는 무엇을 말하려 했는지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말을 더듬은 것 같다는 분석이 있다. '무슨 일입니까?' 뒤에 괄호를 열고 창가학회, 통일교, 종교 신자 등 이러한 조직에 속한 느낌을 갖는 조직이라면 온갖 것을 다 집어넣는 드립이 성행 중.
- 가슈인 "젠장(쿠소)..."
준페이 "똥(쿠소) 말입니까?"
我修院 "クソォ…"
淳平 "クソですか?"
멘붕한 가슈인이 욕을 내뱉자 개드립으로 무마하는 준페이. 덕분에 똥범벅으로 지옥도가 펼쳐진 와중에도 가슈인과 음몽민 모두 대초원.적절한 애드리브로 NG를 막는 준페이는 배우의 귀감영상 없는 음성 버전(일명 드라마CD)으로만 봐도 정신건강에 치명적인 분식한에서 유일한 힐링 구간으로 손꼽힌다. 이후 자신들도 제공하는 것들이 음식이라 포장하는 것을 포기했는지 레스토랑이라는 설정도 잊고 '똥이 좋아지지 않았습니까?' 라며 설정붕괴적인 대사를 남발하면서 자폭해버린다.
- "TKGW군 괜찮은가?(인간의 귀감)"
TKGW君大丈夫か?(人間の鑑)
똥으로 만신창이가 된 와중에도 동료인 TKGW를 걱정하는 가슈인. 덕분에 가슈인에게는 의리 있는 남자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준페이와 마히로의 공세에 억지로 먹는 것도 잘 못 하고 종국에는 유아퇴행 증상까지 보이는 이쪽에 비해 그래도 가슈인은 제법 버텨내는 근성을 보이기는 한다.
- "TKGW군.. 드디어 제대로 된 게 나왔다고..(아주 잠깐의 안도)"
徳川くん, やっとまともなものが出てきたぞ(つかの間の安堵)
지옥도가 펼쳐진 가게에 앉은 두 사람 앞으로 마히로가 접시에 놓인 푸딩을 두 개 갖고 오자 이를 본 가슈인의 안도. 하지만 이 레스토랑에 이런 정상적인 물건이 그대로 나올 리 없었으니, 이를 들은 준페이는 '아뇨, 이 상태로는 평범한 요리랑 다른 점이 없으니까요. 저희 가게는 특제만 취급합니다. 아시겠습니까?' 라며 이전부터 보여왔던 레스토랑의 주특기인 선재료 서빙 후제작이란 플로우를 고수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대로 된 것' 이라며 표정이 풀리고 안도하던 것도 잠시, 특제만 취급한다며 옆에서 거드는 준페이의 말을 들은 가슈인의 그 순간의 표정은 가히 환상적. 이후 가슈인이 '뭘 할거냐' 라며 체념한 듯한 목소리로 거든다. 그리고 그렇게 제공될 요리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준페이가 '특제' 라는 수식어를 일부러 붙인 건 허세가 아니었다. 장면이 전환되고 그 테이블 위에 놓인 접시 위에 위치한 마히로는 푸딩을 으깨서 주사기에 넣은 뒤 자신의 구멍에 주사하고 그것을 배출하는 기행을 저지르면서 이는 결과적으로 먹을 수 없는 푸딩이 되었다....푸딩 무너지다게다가 구멍으로 배출하는 도중에도 마히로는 해방감에 젖은 듯한 목소리로 '아~'하는 감탄사를 마구 던지고, 준페이도 그 옆에서 '시원하게 내놓았습니까?'라며 덧붙이는 추임새를 내뿜는다. 배출될때의뿌직사운드와 그리고 배출하고 나서도 잔여물을 내뿜는 소리퓨루루루가 후렴구마냥 실감나게 들려오는데다 그렇게 나온 물건의 색채가 큰것과 푸딩색을 섞어놓은 오묘한 색상카레맛 푸딩이라 온갖 음몽영상으로 멘탈이 단련된 호모들조차 이 장면은 기겁했다고.. 대사 자체가 마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지옥도 한가운데 있는 안전공간인 세이브 룸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것(타자기) 드립이 난무한다.
- "TKGW님, 숟가락이 멈춘... 것 처럼 보이는 건 저 뿐인 겁니까?"
TKGW様, スプーンが止まっ---て見えるのは私だけでしょうか?
디저트를 먹는 TKGW가 전혀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있자 준페이가 뱉은 우려 섞인 대사. 옆에 있던 가슈인도 TKGW를 자꾸 부르며 걱정하지만 정신줄이 이미 안드로메다에 가버린 TKGW는 이런 주변인들의 대사는 안중에도 없는 상태였다. 결국 먹는 것을 반쯤 포기하지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무장한 종업원들이 강제로 완식을 시켜버린다. 반면에 옆에 있던 가슈인은 "이런 건 완식을 해야한다" 며 열심히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원판이 푸딩이라 푸딩의 맛은 사라지진 않기 때문에 어찌저찌 참고서 먹을 만 했던 듯.
-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무자비)"
これで〆ではございませんので(無慈悲)
차가운 말투로 서두를 끊는 준페이.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를 먹었다는 뜻은 식사가 끝났다는 걸 미식가인 가슈인이 모를 리가 없었고, 이같은 준페이의 말에 "아니 이제 전부 다 먹지 않았냐..." 라며 뭐가 더 나올 것이 있냐는 듯이 되물었지만 마히로가 먼저 설명해줬던 약속을 어기고 음식을 남겼기 때문에 페널티를 받아야한다며 돌아갈 수 없다는 뜻을 내비친다. 이 와중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허우적대는 TKGW는 이같은 상황에 가슈인의 변호도 한 번 못한다. 자신을 걱정해 준 동료를 위해 한 마디도 못하는 TKGW는 동료의 쓰레기. 가슈인이 열심히 변호해 보지만 마히로는 이미 결정된 것이다 라며 운명론에 버금가는 무거운 대사를 날린다.호모비 특유의 억지전개(질림)엄밀히 따지면 바닥과 책상, 소파에 온갖 잔여물들이 남아 있으니 "완식" 의 의미를 100% 음식을 다 먹는 것으로 정의한다면 완식이 아니므로 페널티는 받아야한다는 어거지 전개가 가능하지만 그런 설명조차 없다.환장하겠네..
- "우웅... ᄝ앗! ᄫ앗!↑"
ンンッ… マ゜ッ!ア゛ッ!↑
결국 음식을 다 먹지 못한 가슈인과 TKGW는 똥투성이가 되어 강간당하는 페널티를 받고 만다. 준페이와 마히로의 무자비한 공격에 특히나 TKGW는 마침내 도저히 연기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경련을 일으키며 단말마를 내지르는데, 문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괴상한 비명이라[58]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합성물에 꽤나 자주 사용된다(...).
- "이제~ 싫어~ 싫어~ 이제 싫어~ 무~리~ 이제 무리! 우와아아앙, 아아아아아앙(유아퇴행)"
もーやだぁ~やだもうやだ~むーりぃ~もうむり~、うわあああん、ああああぁぁん(幼児退行)
아까부터 가슈인에 비해 영 내성이 모자라 보이던 TKGW는 결국 목소리와 말투까지 정말 정신이 붕괴된 마냥 어린아이처럼 굴며 우는소리까지 내기 시작한다. 히데가 그랬다면 가증스러움에 주먹이 쥐어지겠지만, 이쪽은 정말 불쌍함과 걱정이 앞설 정도로 처절함 그 자체다.
3.8. ACCEED 올스타 추수 감사절 2009
- "니놈이먼저가버리면어떡해내가전혀기분이좋지가않잖아!"
オマエガサキイッテドウスンダヨオレガゼンゼンキモチヨクネェジョンヨ
관객들 앞에서 공개 조교하던 남자 둘이서 69 자세로 서로를 흥분시키자 질투가 난 타쿠야가 그들을 비난하면서 나온 말. 그 특유의 어감과 발연기 때문에 타쿠야의 명대사로 자리잡았으며 반각 가타카나로 쓰는게 국룰이 되었다.
4. 삼손비디오사 계열
4.1. 과장 무너지다(課長こわれる)
- "두꺼워라~ 거대한 오망꼬 무너진다! 아~ 오망꼬 무너진다^~[^~]"
"太いな~大きいおまんこ壊れちゃう!はぁ↑おまんこ壊れちゃぁぅ^~↑"
시작부터 무너진다라는 표현을 쓰며 자신과 비디오의 이름을 재확인하는데, 뒤의 무너진다(壊れちゃぁぅ) 부분이 절묘하게 올라가 중독성이 있다. 두꺼워라(太いな) 부분은 슈타이너(シュタイナー)라는 몬더그린을 만들어냈다.
- "오빠 용서해줘, 오빠 용서해줘"
"お兄さん許して、お兄さん許して。"
과장이 수(守) 포지션이라 공 포지션인 상대를 오빠라고 부르는데, 카피문구의 '인격붕괴, 변태과장, 애기 여자애 말투에 맘대로 어리광!'이 증명되는 순간이다. 사실 이 전까지만 해도 나오는 대사가 두껍다(太い), 오망꼬가 무너져(おまんこが壊れるわ)밖에 없어 유아퇴행으로 인해 안그래도 빈약한 어휘력이 더욱 빈약해진 것 아닌가 추측된다. 여담으로 중간중간 외치는 용서해줘는 유독 발음이 개판인 통에 슈타이너에 이어 'you'll shit it' 내지는 'you'd sit stay'라는 몬더그린을 만들어냈다.
- "호, 호, 호아악! 후엣헷헷헤..."
"ほ、ほ、 ホアアーッ! フェーッフェッフェッフェ"
도저히 사람의 목소리라고는 믿을 수 없는 소리를 내는 과장. 뒷부분은 전형적인 마녀의 웃음소리를 연상시켜서 마녀라고 불린다.
- "fooooo!!↑"
쾌감에 도취하여 괴성을 내뱉는 과장. 갑자기 고음으로 내치는 게 코끼리의 울음소리를 연상시키는지 이때의 니코동 탄막은 코끼리 이모티콘(🐘)으로 도배된다. 야수선배의 foo↑와는 아무 관련이 없으나, 발음이 비슷해서 종종 엮이고는 한다.
- "남자에게 범해지는 건 싫어. 엉덩이가, 오망꼬 되어버렸어"
"男に犯されるの嫌。お尻が、おまんこになっちゃう"
직전까지 온갖 더러운 괴성을 부르짖다가 본 말을 또박또박 잠잠하게 읊어 시 낭송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대사만 떼고 보면 하이쿠 같기도 하다?(착란) 이시바시 타카야키라는 일본 개그맨이 이 대사로 풍평피해를 입었다. - "남자, 싫어, 오망꼬, 무너진다, 여자, 남자가 되어버렸어(통한의 미스)"
"男、嫌。おまんこ、壊れ。女、男になっちゃう(痛恨のミス)。"
갑자기 남자인 것을 자백해버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한 과장. 이 이후로 나오는 대사들의 계속 위에 나오는 대사들의 반복이라 합성물 소스로서는 거의 여기까지만 쓰인다.
- "여자, 똥, 스내처 (삼종신기)"
"女、うんこ、スナッチャー(三種の神器)"
갑자기 "돈! 폭력! 섹스!"같은 느낌으로 세 가지의 무언가를 내뱉는 과장. 삼종신기라고 불리운다. 어째서 80년대에 발매한 코나미의 게임 스내처가 들어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
- "냐~ 냐~"
"にゃ、にゃ"
갑자기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 과장. 하필 러브라이브의 등장인물인 호시조라 린의 입버릇이랑 겹쳐져서 풍평피해의 대상이 되었다. 같은 고양이계인 마에카와 미쿠도 언급되기도 하며 앞으로 오타쿠계에 새로운 고양이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한 끊임없이 누군가에게 풍평피해를 가하게 될 마법의 어록.
- "아야야야... 이야~ 아픔다 (진심) Party Time!"
あいててて…いや~キツイっす(素)Party Time!
진심으로 아파하다가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는지 파티 타임을 선언하는 과장. 뒤의 대사는 당연히 아아 아파라!(ああ痛い!)라는 대사가 뭉개진 것이다. 니코동에서 흔히 들어볼 수 있는 드라마 CD에서는 이 부분이 끝에 나오지만 과장이 처음 삽입당하면서 한 말이기 때문에 시간상으로는 이 대사가 가장 먼저다.
- "오망꼬 기분 좋아, 오망꼬 김치(특산물), 오망꼬 바위(관광명소), 오망꼬 캔즙(숨은 맛), 오망꼬 유치원(원장), ..."
"おまんこ気持ちいい、おまんこキムチ(名産品)、おまんこ岩(観光名所)、おまんこ缶汁(隠し味)、おまんこ幼稚園(園長)、…"
이후 오망꼬 기분 좋아(おまんこ気持ちいい), 오망꼬 좋아(おまんこいいわ), 오망꼬 느껴(おまんこ感じる) 등등의 대사를 연발하는데 발음이 하나같이 뭉개져서 다쟈레가 난무한다. 오망꼬로 수많은 것들을 만들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
- "P, P, Peace의 P"
"P, P, Peaceの P"
뜬금없이 알파벳을 가르치는 과장. 세계 각지에서 분쟁과 갈등이 계속되는 현대사회에 평화를 외치며 훈훈한 엔딩을 맞았다고 평하기도 한다.
4.2. 민감 후토마라군(敏感ふとまらくん)
- "그만두세요... 아이언맨!"
やめてください…アイアンマン!
결박당하면서 갑자기 아이언맨을 찾는 두꺼운좆 군. 라이더를 소환하려던 히데처럼 위기 상황을 벗어나려고 했을 가능성이 미립자 레벨로 존재한다...? 정작 아이언맨은 오지 않았다. 실제로는 '아이 안돼!(아이야메)' 라는 말이 아니었을까 추정.
4.3. 현장 감독(現場監督)
원제는 거근육탄전(3)-여자 아이가 된 것만 같아!(巨根肉弾戦(3)女の子になりそうよ!)이다.- "하일하일하일하일...오망꼬에 들어가버려><;"
ハイルハイルハイルハイル...おまんこに入っちゃった~><;
결합의 쾌감에 도취했는지 갑자기 나치에 충성을 확인하는 현장 감독.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 현장 감독은 본작에서 현장 감독의 상대역인 타치중년(タチ中年)에서 따와 나치중년이라고 불린다. 원본은 들어간다(入る-하이루)로 보인다.
- "오망꼬 김치이이~~!"
おまんこキムチイイイイイイイイイ
그 전까지 계속 오망꼬에 두꺼운 게 들어갔다고 말하더니 뜬금없이 자기 오망꼬가 김치라고 주장하는 현장 감독.하?한국 격노 불가피사실 '기분 좋아(기모찌이이)'의 기모 부분에 너무 강세를 줘서 '김치이이(기무치이이)'로 발음이 뭉개진 것이다.
- "두꺼운 친뽀가 오망꼬에 들어가버려!!"
ふといちんぽがおまんこにはいっちゃう
현장 감독을 상징하는 대사. 보통 머리글자를 딴 F.C.O.H.라 불리며 특유의 찰진 리듬감으로 인해 어떤 코드진행에 집어넣어도 위화감이 없으며 추임새로도 리듬이 딱딱 들어맞아서 음MAD의 단골소재로 쓰이거나 종종 음악으로 리믹스된다.예시 이 외에도 F.H., O.F., F.C.H.O.H. 같은 여러 응용형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 "테위~!"
てゐ~!
F.C.O.H.의 박진연기에 힘입어 바로 다음에 나온 명대사. 뭘 어떻게 들어도 테위로 들리기 때문에 맨 위의 칸노 미호와 합쳐져서 음몽 몬데그린계의 난제로 꼽힌다.
- "너무 굵엇 삐!"
太すぎるッピィ!
현장감독 불후의 명대사 2. 덕분에 배틀 음몽 등지에서 MUR의 파트너 포켓몬이 팽도리(폿차마)인 것처럼 현장감독의 파트너 포켓몬은 삐가 불문율이다. 혹은 니코동에서 현장감독 MAD가 나오면 보통 삐의 얼굴에 현장감독 얼굴을 합성한 자켓을 쓴다.
- "아아아아~(해피 버스데이)"
あああああ~(ハッピーバースデー)
상대(타치 중년)와 함께 내뱉는 황홀의 합창. 뒤의 해피 버스데이는 상대의 대사로 이 행사가 현장감독의 은밀한 생일 파티임을 확인할 수 있다.
- "ammo...(탄약)"
돌연히 탄약을 찾는 현장 감독. 덕분에 배틀 음몽에서 기술 대사로 나오기도 한다. (탄약)은 니코동 탄막마다 (5.56×45mm NATO), (7.62x39mm m43) 등으로 다르게 표현된다. 이 대사랑 이어져 나오는 ふといの...ふといちんぽが...ふといちんぽがはいっちゃうおまんこにはいっちゃう는 F.F.C.F.C.H.O.H로도 불린다.
- "하잇트르&하잇트리(형제)"
入っトゥル&入っトゥリ(兄弟)
현장 감독이 뜬금없이 언급한 형제. 형제 외에 명콤비 등으로도 불린다. KBTIT의 키모티카(고대 도시), 키모티 달로(고대 유적)처럼 고유명사로 취급받는다. 타치중년과의 결합 도중에 다른 남자를 그것도 두명이나 찾는 현장 감독은 얼마나 엄청난 변태 아저씨인 건가... (질림)
- "아아 기분좋아... 친뽀!(도치법)"
ああ気持ちいい・・・チンポ(倒置法)
너무 기분이 좋아서 어순이 무너져버린 현장 감독.
- "굵은 게 기분 좋아~!!!!"
ふといのがきもちいい!
절정에 다다랐을 때의 박진으로 힘입어 외친 불후의 명대사 3. 보통 굵 은 게 기 분 좋 아(ふ と い の が き も ち い い !) 식으로 띄어 표기한다. 작중에서도 스타카토로 띄어서 말한다.
- "How are you?"
박진 넘치는 굵은 게 기분 좋아를 스타카토로 외친 것에 힘입어 내뱉은 숨겨진 명대사.
- "하이츄! 하이츄! (모리나가 제과)"
ハイチュウ!ハイチュウ!(森永製菓)
열정적인 행위 중에 당분이 필요해졌는지 하이츄를 찾기 시작하는 현장 감독. 원래 대사는 들어가버려 (入っちゃう)로 추정된다. 하이츄는 모리나가 제과의 사탕으로 마이쮸의 원본격이다. 국내에서도 시판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음몽민들에게 좋은 풍평피해 거리를 만들어줬다(...) 모리나가 제과 제행무상.그런데 현장감독의 대사 패턴이 다 거기서 거기다
- "굵은 게 들어갔... 다!"
ふといのが入っちゃっ・・・たぁ!
굵은 것에 환장하는 현장 감독답게 굵은 것이 들어가는 순간의 타이밍을 맞춰 끊어서 감탄한다. 작중 억양처럼 들어...갔...다!로 끊어서 표기하는 게 불문율이기도 하다. はい、ちゃっ、た! 등으로 다르게 표기하는 방식도 있는 듯. 일부에게는 High Chatter 로도 들리는 모양.
- "굵은 방(유명 FLASH)"
太い部屋(有名FLASH)
남성의 물건뿐만이 아니라 방까지도 굵음을 기준으로 말하기 시작한 현장 감독. 현장 감독의 만물의 판단기준이 굵기라는 심오한 그의 철학을 알 수 있다. 유명 플래시라고 불리는 이유는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 등재되어 있는, 과거에 유명했던 호러 플래시 애니메이션 '붉은 방(赤い部屋)'을 연상시켜서인 듯.
- "아아~ 안돼 안돼 안돼"
ああ~ダメダメダメ
갑자기 애교를 떨면서 음몽민들의 눈, 귀썩을 유발하는 현장 감독. 애니에서나 자주 나올 대사인데다가 니시다 토시유키라는 배우가 출연 작품에서 비슷한 대사를 비슷한 어조로 말해 풍평피해를 입었다.
- "오망꼬가 여자처럼 되어버려!(의미불명)"
おまんこ女の子になっちゃう!(意味不明)
현장감독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대사. 뒤에 나오는 앗↑코↓(アッ↑コ↓)도 코↑코↓의 아류격으로 소소하게 쓰인다.
거근육탄전 외에 현장 감독이 공 포지션으로 나오는 끼얹어주세요 3 (かけて下さい3)에서 나온 대사들도 쓰인다. 여기서도 거근육탄전의 대사들과 어휘 패턴이 별반 차이가 없으며, 거근육탄전에서의 현장 감독의 인상이 워낙 강해서 아래의 대사들은 수 포지션의 현장 감독을 셀프디스하는 용도로 쓰인다.
- "어디의 구멍이냐? 뭐냐고, 엉덩이 구멍이라니...(철학)"
どこの穴だよ?なんだよケツの穴って・・・(哲学)
인간의 몸에서 무엇을 삽입할 수 있는 구멍으로 취급하느냐에 대한 철학적 논쟁을 시작하는 현장 감독. 거근육탄전에서 여자처럼 되어버렸다는 소리를 너무 한 나머지 남자한테는 그 용도의 구멍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잊어버린 듯하다.사실 엉덩이 구멍도 원래 그 용도로 쓰는 것이 아니다현장감독 본인을 겨냥해 쓰일때는 역시 본인의 플레이대로 엉덩이 구멍을 오망꼬라고 정정하게 만드는 데 쓴다.
- "이 자식 엄청난 변태잖아?"
こいつすげぇ変態だぜぇ?
자신과 비슷한 엄청난 변태를 찾아낸 것에 희열을 느끼는 현장 감독. 이외에도 상대를 매도할 때 쓰는 변태 아저씨(変態親父)라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 "엄청 음탕한 구멍이잖아(해외의 반응 시리즈)"
すごくいやらしい穴だよ(海外の反応シリーズ)
공 포지션이 되자마자 기세등등해서 상대의 구멍이 음탕하다고 매도 플레이를 시전하는 현장감독. 이 역시 현장감독 본인에게도 해당하는 소리다.
- "굵다고."
太いぜ。
남성의 물건을 따질 때 제일 중요한 기준으로 굵기를 따지는 현장감독의 신념을 드러내는 대사. 박히는 쪽이 아니라 박는 쪽이 되어서도 한결같이 굵음을 강조하는 데서 그의 굳건함을 보여준다.
이하의 어록은 동일인물이 출연한 포경자지도감(6)-딱딱발기남(ずるむけ図鑑(6)固勃起野郎)에서 나온 것이다.
- "앗 가버려가버려가버려가버려... 앗, 아, 기본적으로 가버려 (예외있음)"
あっ、イクイクイクイクイク…あっ、あ、基本イク(例外あり)
자위를 하던 현장감독이 가버리면서 내뱉은 말. 대체 무슨 말이 뭉개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가버린다'라는 표현이 되어버렸다. 누군가가 대사 뒤에 (예외있음)을 붙여버리면서 뭔가 예외적인 경우는 괄호 안에 표기하는 광고 같은 느낌을 주게 되어서 이 어록이 사용되면 괄호 안에 별의 별 내용이 다 들어간 코멘트로 도배된다. (우천취소), (토, 일 및 공휴일 휴무), (앱 내 과금 있음), (명중률 85%), (도서산간 및 오키나와 배송비 별도), (일부 점포는 대상외) 등등. 뭔가 캐릭터 이름같은 느낌을 줘서 키혼이쿠(보컬로이드), 키혼이쿠(버튜버)같은 바리에이션도 있다.
4.4. 엉덩이 큰 과장(ケツデカ課長)
2017년의 패권작 엉덩이 큰 핑구의 메인 소재.- "구노시..."
グノシー…
아마도 원래는 '기분 좋아(기모찌)'가 아니었을까 하는 대사. 하지만 어떻게 들어도 구노시로 들린다. 참고로 구노시는 일본의 뉴스 어플리케이션 이름과 그걸 개발한 회사의 이름이다. 엉덩이 큰 과장 덕분에 풍평피해로 인지도가 높아졌다만 왜 이렇게 인지도가 높아질 필요가 있습니까...(정론)
- "야마자키 호세이..."
山崎邦正…
원형은 '안돼 기분좋아(야메떼 기모찌)'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뒤의 부분은 대충 뭉개서 호세이라고 쳐도 앞부분은 너무나도 선명하게 '야마자키'로 들린다.아무튼 행위 도중 갑자기 다른 남자 이름을 부르는 업계의 쓰레기
- "조금 어긋나 있잖아..."
ちょっとズレてるかな...
갑자기 어긋난것을 보고 츳코미를 넣는 과장. "(센스가) 조금 어긋나 있잖아..." 같은 식으로 뭔가에 츳코미를 넣을 때 주로 사용된다.
- "이자식 간장병...!"
この野郎醤油瓶…!
원래 있는 대사는 아니며 과장의 대사를 백마스킹한 것이다. 에엑따, 다이나믹 로동과 비슷한 탄생배경을 가진 단어. 딱히 욕설은 아니지만 앞의 '이자식' 때문인지 어쩐지 욕설로 사용된다. 바리에이션으로 '에티오피아 자식 간장병' 이나 '인디언 자식 간장병' 등이 있다.
엉덩이 큰 핑구에 나오는 과장의 효과음들은 상당수 사내 뻑(社内ファック)이라는 다른 작품에서 내뱉은 대사이다. 음몽민들이 자주 헷갈려하는 점인데, 다음은 해당 작품의 대사.
- "오망꼬^~[^~]"
おまんこぉ^~
발음이 워낙 절묘하여 엉덩이 큰 핑구에서는 핑구의 인사말로 쓰인다.
- "자비^~ 자비^~"
お慈悲^~お慈悲^~
행위 중 갑자기 자비를 구걸하는 과장. 사실은 꼬추(오칭칭)의 발음이 뭉개져 자비(오지히)로 들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4.5. 죽겠어!(死ぬぅ!)
- "아아 기분좋아! 심보러-!"
"あぁ気持ちいい!シンボラー!"
삽입당하면서 갑자기 포켓몬인 심보러를 찾는 거근 아저씨. MUR의 펭도리 정도는 아니지만 이 어록 때문에 거근 아저씨의 대표 포켓몬은 심보러로 확정.
- "죽겠어 얏호!"
死んじゃうヤッホ!
어째서인지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토코로 메구미가 이 대사로 지속적인 풍평피해를 입고 있다.
- "이온몰 안까지 들어와 있어! (좀비영화)"
イオンモールの中にまで入っちゃってる!(ゾンビ映画)
뜬금없이 마치 좀비 영화나 재난 영화에 나올법한 대사를 하는 아저씨. syamu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장소인 이온몰 린쿠 센난과 연결되기도 한다. X(구 트위터)에 이 어록을 검색해 보면 근처 이온몰에 들어가 내부 사진을 찍어 올리고 이 어록을 치는 일본인들의 트윗으로 가득하다.
5. 기타제작사 계열
5.1. 헐렁구멍 대디(ガバ穴ダディー)
위의 엉덩이 큰 과장과 함께 엉덩이 큰 핑구에 매우 큰 비중으로 등장해 인지도가 높아진 작품. 음몽계 비디오 중에서도 유별나게 더러운 내용물들과 대디 특유의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괴성들만 봐서는 생각하기 힘든 특유의 몽환적인 오프닝이 인상적이다. 대부분의 대사는 특별한 맥락이 없지만 들리는대로 쓴 단어나 고유명사들이 명확하고 대사 전체적으로 기묘한 풍미가 있어서인지 본작의 대사들을 차용한 괴문서들도 자주 나오고 있다.- "오, 옵빠게돈..."
オ, オッパゲドン
어쩐지 아마게돈을 연상시키는 의미불명의 단어.
- "완전☆합체☆합금☆꼬추 주세요!!"
完全☆合体☆合金☆おちんちんください!!
행위 도중 갑자기 동심으로 돌아간 대디. 사실은 딱딱한(카타이) 꼬추 주세요라는 대사지만 합체(갓타이)와 발음이 비슷해서 기묘하게 되어버렸다.
- "아니잖냐?"'
違うだろう?
"어디가 기분 좋아?" 라는 말에 대디가 '엉덩이 구멍'이라는 발언을 하자 "아니잖냐? 오망꼬라고 말해봐라" 라고 교정해주는 시마다 부장. 갑자기 냉정하게 "아니잖냐?" 라고 말하기 때문에 매드에선 주로 딴죽을 걸 때 쓰인다.
- "으응~ 길로친친을 원해(궁형)"
ンン~~ギロチンチン欲しい(宮刑)
시마다 부장의 조교로 자신의 남성성을 부정하고 싶어졌는지 급기야 길로틴으로 거세를 시켜달라고 요구하는 대디. 음몽 세계관의 중년호모답게 손수 고자의 길을 택해서라도 남성성을 버리고 암컷타락하고자 하는 욕망을 드러내준다.
- "두꺼운 씨 치킨 먹고 싶어"
太いシーチキンが欲しい
행위 중에 갑자기 배가 고파져서 바다의 치킨을 찾는 대디. 씨 치킨은 일본의 참치 통조림 제품명으로 참치가 바다의 닭고기와 같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이 대사 때문에 참치 통조림은 헐렁구멍 대디를 상징하는 음식이 되었으며 음몽 매드에서 참치 통조림이 나올 때면 씨 치킨이라고 쓰는 게 불문율이다.
- "오망꼬 록맨..."
おまんこロックマン
원래는 "오망꼬 끝까지(오쿠마데)..." 라는 대사. 하지만 뭉개져서 록맨으로 들린다. 진짜 록맨처럼 들린다.
- "가슴 기분좋아 × 오망꼬 기분좋아 = 참을 수 없어!!"
おっぱいが気持ちいい×おまんこが気持ちいい=我慢できない!!
교사라는 설정에 충실하게 시마다 부장과 코브라 미키타니에게 승리의 방정식을 몸으로 가르치는 대디. 몸까지 내어주면서 교육자의 본분을 지켜내는 대디는 교사의 귀감.
- "아처!(영령소환)"
アーチャー!
히데에 이어 영령을 소환하는 대디. 역시 몇 차 아처인지는 모른다. 이 대사가 나오는 부분에 코멘트를 달 때는 괄호 안에 소환하려는 아처의 진명을 적기도 한다. 아처!(길가메시), 아처!(아르주나) 이런 식. 한편으로는 아이짱이라고 들린다는 반응도 있는데, 덕분에 아이짱이라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들이나 유명인들이 풍평피해를 입기도 했다.
- "DELIGHT!! BEAST!! OMANCO 안에 EASY, EASY!!"
DELIGHT!! BEAST!! OMANCOの中でEASY, EASY!!
대디가 쥐어짜내는 듯한 목소리로 외친 의미불명의 대사. 특유의 영단어가 섞인 가사를 연상시키는 어감과 리듬감 때문에 프리스타일 랩 취급받는다.
- "안쪽이 기분좋아 푹신푹신!"
中が気持ちいいモコモコ!
합체 대사와 마찬가지로 동심으로 돌아간 듯 결합의 쾌감을 푹신푹신하다고 표현하는 대디. 룬 팩토리 시리즈에 나오는 생물인 모코모코와 연관짓기도 한다.
- "으~응, 사이코건!"
うーんサイコガン - "재키찬!"
ジャッキーチャン! - "맘마미아! 파이파이파~이 파파이니 칫칫칫칫칫칫쭈우!"
マンマミーア!パイパイパーイパパイニ゙ チーッチッチッチッチッチッズオォ!! - "히아신스!"
ヒヤシンス! - "짠짜자짠짠! FOO~!"
ちゃんちゃちゃちゃんちゃん! FOO~! - "간다간다간다간다간다! 간다고! 간다!"
イクイクイクイクイク!いくよお!イク!
정신없이 공략당하면서 외치는 괴성들. 하나같이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난 괴성과 헛소리를 하기 때문에 수많은 환청들이 있다. 재키찬은 한국 한정으로 진짬뽕으로 들린다. 파파이니 부분은 Feel my pain이라고 들리기도 한다.
- "으! 나도 가버려어ㅓㅓㅓㅓㅓ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ウワァ!オレモイッチャウウウウウウウゥゥゥゥゥゥゥゥゥゥゥゥゥゥゥゥゥゥゥゥゥ!!ウウウウウウウイイイィィィィィィィィィィィィィィィィィィィィィ……!!!!
결합의 쾌감에 심취했는지 박고있는 시마다 부장이 '한 방 간다고?' 라며 갈 것을 예고하자마자 박히던 대디의 기쁨의 단말마. 대디와 시마다 부장이 그 육중한 몸뚱아리로 결합되어 있는 장면, 그리고 그 몸뚱아리에 걸맞지 않은 표현(~ちゃう)과 인간의 절정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목소리로 외친다는 점 때문에 크게 주목받았다. 니코동 등지에서는 이 대사가 나오면 알록달록한 글씨로 큼지막하게 이 대사가 고속으로 지나가는 것이 자주 보인다. 하지만 소재가 소재인데다 음몽계에선 박진가라테부, TDN과 그 야구부원들의 대사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작중 등장하는 보통 어록들이 범용성이 좋은지라 이 대사의 사용률은 극히 낮다.
- "뿌모모엥구에게기옹모에춋촷촷쏴"
ぷももえんぐえげぎおんもえちょっちょっちゃっさっ
도대체 뭔 소릴 하는 건지 알 수 없는 괴성. 양치질을 당하면서 내는 소리인데 단순히 그냥 소리를 냈는데 이렇게 들리는 건지, 아니면 무슨 말을 하려는 건데 입안에 뭐가 들어있어서 이런 소리가 된 건지는 알 수 없다.
- "우... 앗 이누야샤!!"
うう... あっ!! 犬夜叉!!
아처에 이어 이누야샤도 불러내려는 대디의 대사. 물론 이누야샤는 오지 않았다. 그야 오고 싶지 않겠지...(정론)
5.2. 가짜 스모선수(なんちゃって相撲取り)
일본에서는 가라테부 본편에 빗대어 스모부・성의 비법(相撲部・性の裏技)라 부르기도 한다. 혹은 박진 스모부라고 불리기도 한다.- "뭔 에로 비디오 같은 걸 보고있어!"
なにエロビデオなんか観てんだよ!
후배 스모선수의 게으름에 분노하는 두 선배형님들. 후배인 니쿠마루(肉丸)는 파오후인데다 피부도 더러워서 첫 등장부터 야수선배 이상의 혐오감을 유발한다. 게다가 스모 연습을 땡땡이 친 것도 모자라 아카사카의 모 호텔에 틀어박혀 에로 비디오를 시청한다.인간 쓰레기인가 이자식...(분노) 그 순간 호텔에 들이닥친 선배 형님들은 후배를 꾸짖고, 벌로 지옥훈련을 시키게 된다.
- "호모~"
ホモォ~
자세히 보니 후배가 보던 에로 비디오에 본인이 출연한다는 걸 알아챈 선배는 후배 역시 자신과 같은 호모였다는 것에 기쁨을 표현한다.역시 호모잖아!원래는 もぉ~(진짜~혹은 정말~정도의 감탄사)지만 발음 탓에 저렇게 들린다. 참고로 호모오라는 이름의 일본산 밈이 실제로 있다.
- "저... 저... 선배님을 좋아해요!"
僕・・・僕・・・先輩のことが好きなんです!
지옥훈련 도중 뜬금없이 선배에게 고백하는 후배.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선배를 와락 껴안는 일전공세를 시전한다. 후배의 목소리가 여자애 같은 가는 목소리라 그런 건지, 아니면 대사가 순정만화에 나올 법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음몽민들은 이 장면을 보고 '소녀만화 같다'고 평한다.어쨌든 용기 내어 고백을 해서 호모의 순수함을 보여준 니쿠마루는 인간의 귀감(거짓말)
- "오오~ 그래?(관대함)"
おお~そっか~(寛大)
후배의 고백을 받은 선배의 반응, 싫지만은 않은 것 같다.
다만 일부 음몽민들은 이 대사가 죽여버릴까...(殺そうか...)라 들리기도 한다는 모양. 하긴 니쿠마루 같은 파오후에게 고백받으면 아무리 호모라도 화부터 나는건 어쩔 수 없을 것이다.
- "응? 그런... 관계였던 건가..(실연)"
んん~?そういう…関係だったのか…(失恋)
선배가 후배에게 고백을 받자 그걸 본 다른 선배 형님의 대사. 자기는 고백을 못 받은 것에 대한 서운함이 엿보인다.
- "그럼 특별한 훈련을 시켜줄까!"
じゃあ特別な稽古つけてやるか!
"그게 좋겠네요!"
そうですねぇ
"좋아!"
よし!
두 선배는 후배가 기특한 나머지 그에게 특별 훈련(의미심장)을 시켜주기로 한다. 여기서 '좋아!' 라고 외치면서 두 선배가 동시에 웃통을 벗어제끼는 모습이 압권이다.
5.3. 꽃미남 응가(イケメンうんこ)
- "어째서?(살의)"
なんで?(殺意)
똥 제안을 '싫어요(いやです)'라며 단칼에 거절한 류우 군에게 분노한 아저씨의 일갈.똥을 못 보면 살의를 느끼는 아저씨는 스캇배우의 귀감
- "네 귀여운 응가...(형용모순) 보 고 싶 다 구♥"
君のかわいいうんち(撞着語法)、見 た い ん だ ♥
당연하겠지만 똥이라는 단어가 귀여울 리는 없으므로 뒤에 형용모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 "괜찮아... 먹는 거잖아!(패러다임 전환)"
大丈夫だから…食べ物なんだから!(パラダイムシフト)
아저씨는 아까도 그렇고 자꾸 상식에서 벗어난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다.똥은 먹는 것이다(정론)
- "똥이란 건 아직 완전히 소화된 게 아니라서 영양분이 있어...(최신 학설)"
うんちっていうのは、まだ完全に消化されてるわけじゃないから、栄養があるんだ(最新学説)
급기야 아저씨는 똥에도 영양가가 있다는 이상한 근거까지 들먹이며 똥을 찬양해 마지 않는다.똥고기 제안 아저씨파리한테는 영양가 있는 음식이긴 하다
5.4. 직장음외백서 9 (職場淫猥白書9)
5.4.1. 요리사 해체 쇼 (料理人解体ショー)
- "에~ 오늘, 에~ 멋진 생일파티의 요리를 담당하게 된, 출장 요리사 나카노입니다"
えーと本日、えー素敵なお誕生日会のお料理を担当させていただきます、出張料理人の中野です。
친구의 생일파티를 위해 관서 클레이머가 초청한 요리사 나카노 군의 등장. 출장(슛초)이란 단어가 불사조(후시초)로 들려서 '불사조 요리사'라는 별명이 있다.
- "잘 부탁드립니다라마바사"
よろしくお願いさしすせそ
발음이 꼬여서 '오네가이사시스세소'라고 말한다.
- "좋았어! (적당)"
よし!(適当)
스테이크를 요리하는 나카노 군. 그런데 재료인 고기가 왠지 슈퍼에서 그냥 대충 있는대로 사온 것 같은데다, 스테이크를 철판에 직화로 굽고 있다. 심지어 전문 요리사라는 사람이 고기 연기에 눈을 찌푸리기까지 한다. 아무튼 이렇게 대충대충 굽고 나서 적당히 감탄사를 외친다.
- "음, 맛있어!"
うん、おいしい!
그리고 그 고기를 시식한 친구[61]의 감상. 그런 고기를 맛있게 먹는 건가...(곤혹). 그런데 어째선지 굽는 장면 때보다 고기 크기가 심각하게 줄어 있는데......
- "원형 없잖아 (웃음)"
原形ないやん(笑)
이 대사는 본편은 아니고 NG 영상에 나온 관서 클레이머의 대사. 사실은 시식 장면에서 하도 NG를 내는 바람에 고기를 먹고 또 먹고 하다보니 원형을 찾을 수 없게 되어 버린 것이었다. 이 NG 장면은 본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밝고 친숙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 "역시, 나카노 군의, 요리를... 최고구나!"
やっぱ~中野くんの~料理を…最高やな!
친구가 맛있게 먹었으니 요리사를 칭찬하는 관서 클레이머이지만 이번에도 대사를 까먹어 버린다.
- "나카노 군도 맛있어 보이는구나~ 참말로"
中野君もうまそうやな~ホンマ(ねっとり) - "농담은 그만해줘 (반말)"
冗談はよしてくれ(タメ口)
대뜸 관서 클레이머가 나카노 군의 가슴을 만지는 성추행을 시도한다.
- "자, 요리사 해체 쇼의 시작이닷!"
さぁ、料理人解体ショーの始まりや
그러나 결국 나카노 군은 관서 클레이머가 준 차를 마시자마자 기절해 버리고[62] 이후 결박되어 그 자신이 요리 재료가 되고 만다.
5.4.2. 아카기 부동산 (赤城不動産編)
- "네, 빨간 털 코끼리 아저씨입니다."
はい、赤毛の象さんです。
부동산 중개업자 아카기 타케오가 지불을 독촉하는 전화를 받으며 하는 뜬금없는 말. 원래 대사는 ‘아카기 부동산입니다(赤城不動産です)이지만 발음과 음질의 한계로 괴상하게 들린다.
- "오, 괜찮구마잉. 맘에 들었어. 침대도 배치돼 있구마잉"
おー、ええやん。気に入ったわ。ベッドついてんねや。
부동산 고객으로 온 관서 클레이머. 마지막 물건을 보고는 드디어 마음에 들었는지 감명을 받고 이런 말을 외친다. 그런데 관서 클레이머라는 이름답게 대사가 칸사이벤이다. 표준어로는 いいね! 인데 관서 지방 사투리로는 ええやん!이 된다. 침대가 이미 설치돼 있는 게 썩 마음에 들었는지 그 위로 양팔을 벌린 특이한 자세로 주저앉는데, 이 때의 기묘한 포즈가 일본의 우동 체인점인 야마다우동(山田うどん)의 로고와 닮아있어 탄막이 쏟아진다.
- "14만!?"
14万!?
아카기로부터 방세가 14만 3천엔 이라는 말을 들은 관서 클레이머는 놀란 듯 가격을 큰소리로 외친다. 이것 때문에 음몽민들은 물건의 가격이 너무 비싸면 '14만!?' 이라고 반응한다. 그런데 '비싸다' 의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기때문에 호모들은 특정 가격이 표시되는 장면이 나오면 여지없이 비싸다며 이 어록을 사용한다.호모는 수전노. 확실히 알아보겠네
- "뻥이지? 이런... 좁은 방이 14만이라니.. 완전 바가지잖아!"
うせ(嘘)やろ?こんな…狭い部屋で14万て…ぼったくりやろこれ!
가격을 듣고선 방금 전의 좋은 기분이 무색하게 클레임을 거는 진상 고객 관서 클레이머.확실히 143만원은 비싸긴 하다
- "아니요, 위치 상으로도... 역에서 가깝기도 하고, 그런 점들이 있어서..."
いえ、位置的にも・・・駅から近い、というのがありまして・・・
이 방이 역세권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아카기.
- "하아~~~... 바 보 자 식. 이딴 물건이나 보려고 데리고 왔냐?"
ハァ~~~…あ ほ く さ こんな物件当たりに一緒に来たんか?
그러나 관서 클레이머는 계속 아카기에게 욕을 퍼붓기 시작한다. あ ほ く さ는 해석하면 바보같은 자식, 멍청한 놈이라는 뜻의 교토 사투리이다.[63] 여기에 영향을 받은 음몽민들은 상대방으로부터 화가나면 あ ほ く さ라는 말을 쓴다.
- "모샤모샤 센(죄송합니다)"
モシャモシャセン(申し訳ございません)
계속 갑질을 하고 있는 관서 클레이머를 진정 시키려 아카기는 '죄송합니다'를 외치고자 했으나 여전히 뭉개진 발음 덕분에...
- "너… 참말로… 못 써먹겠구마잉~ 하아 쓸모없어"
お前…ホンマ…使えんわー…はーつっかえ
마지막 つっかえ는 걸리다라는 뜻의 つっかえる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액션 게임 등지에서 좁은 길목에 걸려 들어가지 못하고 낑낑대는 장면 등에서 드립으로 자주 사용된다.
- "이쪽 일은 그만두지 그래? 이런 한심한…"
辞めたらこの仕事? こんなアホらし・・・
참고로 위의 あほくさ와 やめたらこの~~는 아무 말이나 해도 다 들어주는 아카네짱에서 패러디되었다. 아카네가 유사 간사이벤을 쓴다는 점에 착안해서 끌어온듯.
- "그 말밖에 못하냐 이 원숭이 새끼야!"
それしか言えんかこの猿ゥ!
일본에서 원숭이 자식이라는 뜻은 모사꾼, 사기꾼 자식이라는 뉘앙스이다.
- "시끄러워!!! 아까부터 쫑알 쫑알 대기나 하고 말이야!!!"
うるさいんじゃい! さっきからグツグツグツグツ(ブツブツブツブツ)よぉ!
거듭되는 사과에도 심한 모욕을 받자 결국 폭발한 아카기는어색하게 손을 부들부들 떨며바닥에 서류를 내동댕이 치고선 관서 클레이머에게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말하기 시작한다. 이 내동댕이칠때의 모션이 서류를 가지고 있던 손을 바닥에 그대로 내려치는 것이 아니라, 서류를 들고 있지 않은 반대쪽 손으로 눌러 내동댕이친다. 이것 때문에 내동댕이치는 장면이 상당히 부자연스러워진 건 덤. 혹자는 이 행동을 보고 마치 소환의식 같다느니, 파라오시절의 듀얼몬스터즈 라는 드립이 달린다.
- "뭐야 그 태도는? 누구한테 그딴 식으로 말하고 있는지 아냐 너?"
なんやその態度? 誰に向かって口聞いとんじゃお前? - "네 놈이다!!!"
お前じゃい!
"네 놈이다!" 역시 범용성이 매우 높아 여기저기 자주 쓰이는 대사 중 하나.
- "스마브라 하고싶다!"
スマブラがしたい!
따진 뒤에“그게 뭐 어쨌는데?(それがどないしたん?)” 하고 아카기가 받아친 것인데 발음이 뭉개져서 저렇게 들린 것.
- "훗... 후회 하지마 너...."
フッ・・・後悔すんなよお前・・・
관서 클레이머는 미리 주머니 속에 숨겨 두었던 녹음기를 재생하며 이 말을 한다. 녹음기를 재생하자 원리는 알 수 없지만 자기가 실컷 갑질한 부분은 어디가고 정확히 아카기가 빡쳐서 시끄럽다고 소리지르기 시작한 부분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결국 약점을 잡힌 아카기는 방금 전의 기세도 허무하게 다시 쪼그라들어 죄송하다고 비는 신세가 된다. 그런데 녹음기의 품질이 구려서인지 아카기가 ‘네놈이다!’ 하고 소리지른 부분 발음이 ‘나다!(俺じゃい!)’로 들린다(…) 작중 내의 설정에서는 제대로 녹음된 모양.
- "벗어 바지부터… 응? (네) 빨랑 벗으랑께 니 바지 (네) 빨랑 벗어… 전부 벗어 (네)"
脱げやまずズボン・・・うん?(ハイ)・・・はよ脱げやお前ズボンを(ハイ)さっさと脱げや・・・全部脱げや(ハイ)」
괄호 친 부분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의 아카기의 대사. 아까의 녹음을 빌미로 협박하여 반성의 뜻으로 관서 클레이머의 명령을 따르기 시작한다.
5.5. 직장음외백서 13 (職場淫猥白書13)
- "한 개 정도... 먹어도 안 들키겠제"
ひとつくらい…食べてもバレへんか
기나긴 계단을 헥헥거리며 뛰어 올라가던 초밥 배달원. 배가 고파졌는지 배달하던 모듬초밥을 바라보더니 유부초밥 한 점을 꺼내 우걱우걱 먹어치운다. 방금 전까지 뛰다가 유부초밥 같은 걸 물도 없이 먹으면 목이 막힐 테지만 젊은 나이라 괜찮은 듯 싶다. 참고로 2021년 7월에 발굴된 NG집에선 사실 이나리남은 유부초밥을 싫어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유부초밥을 허겁지겁 먹는 장면에서 밖에서 구급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깔리는데 '구급차군 박진의 연기' 등의 코멘트로 언급되기도 한다. 원래 이런 의도치 않은 외부 소음이 들어가면 현장에서 확인을 하고 다시 찍거나 그때 몰라서 넘어갔어도 편집 단계에서 어떻게든 없애려 하는데 게이 비디오 제작 현장이 얼마나 헐렁헐렁한지 알 수 있는 대목.
- "실례함다- 초밥집임다"
毎度ー寿司屋でーす
유부초밥이 빠진 모듬초밥을 가지고 관서 클레이머의 집에 들어간 배달원이 한 인사. 초밥집(스시야) 부분의 발음이 절망적으로 뭉개져서 死者(죽은 사람)처럼 들려서 "실례함다- 죽은 사람임다(지박령)" 같이 쓰이기도 한다.
- "지라치임다 (웃음)"
ジラーチっす(笑)
꽤 젊어보이는 배달원에게 주문자인 관서 클레이머는 몇 살이냐고 묻고 배달원은 18세(주하치)라고 대답하는데, 발음이 새서 지라치로 들린다.
- "어라? 유부가 안 들어있잖아! 어뜩할기고 이거(분노)"
あれ? いなりが入ってないやん!どうしてくれんのこれ(憤怒)
배달원은 뻔뻔하게 돈을 받고 가려고 하나 결국 관서 클레이머에 딱 걸려 버린다.
- "유부초밥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고!"
いなりを食べたかったから注文したの!
배달원에게는 불행하게도 관서 클레이머는 하필이면 유부초밥이 먹고 싶어서 초밥을 주문한 거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 정말 유부초밥을 먹고 싶었다면 유부초밥이 1개밖에 포함되지 않은 모둠초밥이 아닌 유부만 들어간 메뉴를 주문했을 것이므로 이상한 주장이다. 굳이 짜맞추자면 유부초밥을 먹는 김에 겸사겸사 다른 초밥도 맛보고 싶었을 수도 있고, 이 초밥집의 메뉴 구조가 괴상해서 배달은 무조건 모둠을 시킬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을듯. 물론 전부 제끼고 게이 비디오 특유의 허술한 전개일 가능성이 높다. 이 장면에서 관서 클레이머가 배달원에게 보란 듯이 초밥 통을 흔들면서 말하는데 이게 마치 초밥 통이 대사를 말하는 것처럼 보여서 "말하는 초밥통 군(喋る寿司桶くん)"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유부초밥을 먹은 거야? 이 중의 중에서?"
いなりを食べたの?この中の中で?
배달원은 결국 자기가 먹었다고 자백한다. 경악한 관서 클레이머는 하필 이 중에서 유부를 먹었냐고 하는데 대사를 저는 바람에 두 번 말한 꼴이 된다. 점장에게 항의하려는 관서 클레이머를 배달원이 도게자를 하며 빌고, 마음이 약해진 관서 클레이머는 대신 같이 유부초밥을 만들자고 하며 배달원을 집 안으로 들인다.
코로나 이후로는 "코로나 사태 와중에?(コロナ禍の中で?)"라는 몬더그린으로 밈이 바뀌었다.
- "유부초밥은 어딨어? 여기?"
いなりはどこ?ここ?
마치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 이상할 정도로 정확한 타이밍에 가스가 분출되어 배달원은 정신을 잃고 말지만, 쓰러지면서도 초밥만은 지키려는 프로정신을 보여준다. 관서 클레이머는 배달원을 묶은 뒤 아랫도리를 더듬으며 유부를 찾기 시작한다. 깨어난 배달원이 저항을 해 보려 하지만 클레이머는 유부초밥을 좋아해서 어쩔 수가 없다느니, 유부도 좋지만 이것도 좋아한다느니 헛소리를 하며 더러운 짓을 멈추지 않는다.
5.6. 노예조교지옥도 (奴隷調教地獄絵図)
- "자, 그러면! (찰싹) 이녀석을 경매에 부치려고 합니다. 먼저 30만부터!"
じゃ、それでは!(ペシッ)こいつを競りたいと思うんですよ、まず、30万から!
자신이 직접 납치해서 조교한 수제 노예를 경매장에 끌고 오는 옥션남. 실황 등에서도 무언가를 경매에 부치거나 팔게 되면 가끔 등장.
- "이 녀석이 할 수 있는 기술은, 후배위는 당연하고, 촛농 플레이, 채찍 플레이, 그리고... 소변을 마시거나, 똥을 먹는 것도 조교하면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こいつのできる技は、バックはもちろん、ロウソク、むち打ち、それから…小便を飲んだりも、クソを食ったりも調教次第ではできるかもしれませんよ
의자에 앉아있는 노예를 계속 채찍과 손으로 때리며 광고하는 옥션남. 대사를 다 못 외운건지 대본이 처음부터 없던 건지 대사가 중간중간에 끊기면서 많이 늘어진다. 특히 소변이나 똥을 마시는 것도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한 것 때문에 일명 '작동미확인(作動未確認)'으로 불리며 상품을 확인도 안해보고 내놓는 무책임한 업자나 DLC팔이 취급을 받기도 한다.
- "먼저 30만부터! 자, 손님 여러분 어서! (40!) 40! (50!) 50! 좀 더! (60!) 60! 좀 더 없나!"
まず30万から!さぁ、お客さんどうぞ!(40!)40!(50!)50!もう一声!(60!)60!もう一声いないか!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 노예의 경매. 손님들의 목소리마다 목소리가 닮은 사람의 이름이 코멘트로 달리는 것이 특징. 대충 50은 진나이 토모노리나 하마다 마사토시, 60은 확정적으로 마츠모토 히토시로 취급되는 듯하다. 때문에 마츠모토 히토시가 성범죄 스캔들로 몰락했을 때 이 영상이 때아닌 화제가 되기도 했다.
- "(70!) 70, 좀 더 쳐줬음 좋겠는데, 이녀석은, 이래봬도, 몸은, 탄탄하고, 탄탄한 근육질이에요."
(70!)70、もう少し欲しいなぁ、こいつは、こう見えても、体は、しっかりして、バッチリの筋肉質ですよ。
좀 더 불러달라며 지금 경매중인 노예가 의외로 근육질임을 강조하는 옥션남. 그런데 의외고 뭐고 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근육질임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영양가가 없는 말이 되어버렸다.
- "(75!) 좀 더! (90!) 좀 더! (100!) 네, 100! 손님으로 낙찰이다! (아우으...)"
(75!)もう一声!(90!)もう一声!歯切りのいいところで!(100!)はい、100!お客さんに決まりだ!(あぁうっ…)
헐렁헐렁한 옥션남의 행동에도 불구하고 어쨌건 계속되는 경매. 75는 5의 독특한 발음때문에 70GO로 인식되고, 90은 츠가미 쇼이치 등으로 불린다. 100을 부른 사람은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디디디 대왕이나 아가사 박사로 불린다. 낙찰받은 남자는 이런 상품에 100만 엔이나 준 것이 후회스러웠는지 '아우으...' 거리는 신음이 마이크에 잡히는데, 후루데 하뉴, 라이스 샤워, 오사키 텐카 등 이런 맥빠지는 소리를 낼 것 같은 캐릭터들이 코멘트 탄막으로 달린다.
- "손님 대단히 감삼다! 그러면 한 번 만져보세요, 그, 먼저 상품 확인하셔서, 납득하실수 있도rock! 뭐든지 할수 있어요 이 녀석은!"
お客さん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さぁ!そしたら触っていってみてくださいよ、し、まず品定めして、納得いくようニン!何でも出来ますよコイツは!
첫 노예를 낙찰받은 손님에게 물건을 확인하도록 스테이지에 올라오게 하는 옥션남. 낙찰받은 손님이 올라오는데, 촌스러운 원색 무늬 셔츠에 정장바지라는 기묘한 패션을 하고 있어서 비슷한 패션으로 유명한 래퍼 료후 카르마(呂布カルマ) 드립이 흥하고 있다.
- "서라GO!"
立つんだYO!
상품 양도를 위해 앉아있던 노예를 일으켜 세우는 옥션남. 발음이 찰져서 여러 실황 등에 자주 쓰인다.
- "가슴이라든가 어떤가요?"
ムネトカ・ドーデス
첫 노예를 낙찰받은 손님에게 상품에 대해 만족하는지 물어보는 옥션남. 그런데 억양이 굉장히 기묘해서 마치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것 같이 되어버렸다. 무네토카 도데스(위인), 무네토카 도데스(경주마), 무네토카 D. 오데스(현상금 35억 베리) 등으로 쓰인다.
- "어떻습니까 손님들? 귀여운 얼굴 하고 있는 것 치고는 꽤 하드한 것도 합니다"
どうですお客さん?かわいい顔をしてる割には結構ハードなことやりますよ
두 번째 노예를 소개하는 옥션남. 이 대사가 나오면 주로 '귀엽게 생긴 주제에 하는 행동은 하드한 것'이 언급된다. (예시: 파란 봉투 9개와 금색 봉투 1개를 주는 아로나)
- "넌 뭘 할수 있냐 임마!"
なぁ何ができるんだよお前は!
채찍으로 두 번째 노예의 목을 조르며 물어보는 옥션남. 목이 졸려서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물어보는 게 너무 불합리하다는 반응이 많다. 마치 모니터 너머의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 같아 이쪽에도 충격이 왔다거나 회사 면접이나 부모님과의 대화가 생각난다는 반응도 많다.
- "이 귀여운 얼굴에 소변을 뿌리거나아, 똥을 뿌려서, 즐겨 보지, 않겠습니까?"
このかわいい顔にしょんべんぶっかけたりィ、クソぶっかけたりして、楽しんで、見ませんか?
두 번째 노예의 얼굴과 몸이 클로즈업되며 옥션남이 하는 대사. 'ぶっかけたりィ~' 하는 대사는 억양이 독특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 "100만으로, 결정이다!"
100万で、決まりだぁ!
두 번째 노예의 낙찰에 옥션남이 하는 대사. 두 번째 노예의 경매 과정은 나오지 않는다. 경매장면이 세 개나 연달아 나오면 아무래도 늘어져서 처음부터 통편집되었을 수도 있다.
- "이 자식! 이놈은 말이죠, 텐로쿠에서, 반년 전에 주워서 확실히 조교한, 아직, SM적으로는 초심자인 놈이에요. 이 몸매, 꽤 좋은 몸매죠?"
こいつ!こいつはですね、天六で、半年前にひらってきてみっちり調教した、まだ、SMにしては初心者なやつですよ。この体、なかなかいい体してるでしょ?
세 번째 노예를 데려온 옥션남의 소개. 텐로쿠가 텐고쿠(천국)로 들리는 몬데그린이 있다. 반년동안 SM조교를 확실하게 했는데 아직 SM 초심자라는 것이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옥션남을 사기꾼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이 대사 이후에 Multi Use B.G.M. Library Vol.24의 夏の昼下がり라는 곡이 나오는데, 마치 백화점의 폐장 BGM을 연상시켜서 폐점 전의 떨이 판매, 재고 처분 등의 드립이 흥하고 있다.
- "자, 손님 여러분 어떠신가요? (50!) 50? 초심자인데요오? 50은 너무 싸지 않나요?"
さぁ、お客さんどうです?(50!)50?初心者ですよぉ?50は安くないですか?
세 번째 노예의 경매를 시작하는 옥션남. 초심자인지도 의심스럽지만, 아무래도 이쪽 세계에서 초심자 노예는 프리미엄이 붙는 듯 하다. '초심자인데요오?' 하면서 도발하는 음성이 자주 쓰인다.
- "(80!) 80... 초심자예요, 이런 거 잘 없다고요? 좀 더 부르시죠!"
(80!)80…初心者ですよ、なかなかこういうのは拾えませんよ?もう一声どうだ!
왠지 열받은듯한 목소리로 80을 부르는 경매 참가자. 이를 듣고 옥션남은 어이가 없다는 듯 상품이 초심자임을 강조한다. 아무래도 손님들에게는 초심자 프리미엄이 이해가 안 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폐점 전이라서 옥션남 쪽이 초조해지기 시작했다는 드립이 있다.
- "(85!) 85, 째째하구만~ 초심자인 M! 좀처럼 입수하기 어렵다고요! 자 어떻게 하시렵니까!"
(85!)85、渋いなぁ…!初心者のMゥ!なかなか手に入らないでしょ!さぁどうする!
옥션남이 더 불러달라며 渋い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 표현이 일본인 입장에선 신선했는지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뒤에 오는 '초심자의 M'이라는 표현도 멋들어진 도치법이 음몽민들의 마음에 들었는지 하나의 표현처럼 쓰이고 있다.
- "(120!) 120 좋네! 120에 낙찰이다!"
(120!)120いいね!120売った!
120에 팔린 세 번째 노예. 옥션남은 최고가 경신에 기뻐하며 노예를 낙찰자에게 끌고 간다. 이후 계속되는 폐점 BGM과 함께 노예로 팔려 흩어져버린 호모커플의 아름다웠던 나날들이 몽타주로 흘러가는데 귀축스러운 연출이라는 평이 많다.
5.7. 안면발사의 초박력 (顔面発射のド迫力)
- "와, 이게 SM 룸인가요, 다양한 도구가 있네요~ 이렇게까지 갖춰져 있을 줄은 몰랐어요"
わぁ、これがSMルームですかー、いろんな道具がありますねー。こんなに揃ってるとは思わなかった
SM 룸에 들어와서 내부를 보고 놀라는 무카이. 정작 화면에는 무카이의 얼굴만 익스트림 클로즈업으로 잡혀있어서 시청자들은 SM룸 내부가 어떻게 생겼길래 놀라는 건지 알 수 없다. 실황 등에서는 SM 룸이 고통을 받는 공간이라는 데에서 착안해서 고행 게임을 하던 중 어려운 부분에 진입했거나 망했을 때 이 대사를 사용하기도 한다. (예시: Getting Over It에서 태초마을까지 떨어졌을 때) 앞의 '와' 부분을 편집해서 '와, 와아...' 처럼 만들어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고통받는 상황임을 표현하기도 한다.
- "여기가 플레이 룸이고, 저기에 베드룸이 있어. 이따 저기 가자"
ここがプレイルームで、向こうにベッドルームがあるんだ。後でそこ行こうよ
다시 투숏으로 돌아와서 대사를 치는 스즈키. 베드룸(ベッドルーム)이라는 단어가 데드룸(デッドルーム)처럼 들려서 마찬가지로 고행 게임 실황에서 자주 쓰이는 대사.
-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이 멋진 몸을 보여줘"
コンテストで優勝した、この素敵なボディを見せてよ
무카이의 몸을 만지며 몸을 보여달라고 하는 스즈키. 마치 외국어에서 번역한 듯한 문어체스러운 대사가 특징이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1989년 작이다) 당시에는 별로 어색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5.8. 변태 콜보이 (Hentai Call Boy)
- "콜보이 부르자!"
コールボーイ呼ぼう!
타이츠 하나만 입은 채로 자신을 위로하다가 만족하지 못하던 중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 Toraemon. 이때 쭉 편 왼손 위에 오른 주먹을 부딪히는 쇼와 시대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행동을 연기랍시고 보여주어 까인다. 2013년 작이라 시대 탓도 불가능.
분홍, 주황, 초록이 섞인 타이츠를 입고 있는데 이게 후타바 안즈의 기본 일러스트 의상과 색깔이 동일하여 이 장면이 나올때마다 항상 풍평피해를 입고 있다.
- "실례합니가지..."
失礼しナス…
Toraemon의 집으로 온 콜보이 타쿠야. 연출적으로 굉장히 문제가 많은 장면인데, 초인종이 울리기 몇 초 전에 이미 Toraemon이 문 앞에서 대기를 타고 있으며, 문을 집주인인 Toraemon이 아니라 외부인인 타쿠야가 직접 열고 들어온다(...) 이 장면이 마치 가챠 연출같아서 문을 열고 타쿠야가 들어올 때마다 '꽝(ハズレ)' '리세마라 속행(リセマラ続行)' '1성(★☆☆☆☆)' '대흉(大凶)'같은 코멘트가 달리며 각종 모바일 게임의 쓰레기같은 성능의 캐릭터들이 열거된다.
- "변태 콜보이, 벗겠습니다!"
変態コールボーイ、脱ぎます!
카메라 셔터 세례 속에서 천천히 옷을 벗고 안의 본디지 모습을 드러내는 타쿠야. 이 때 발음이 뭉개져서 '명란젓 파는 보이(明太子売るボーイ)'라고 들린다고 하여 타쿠야의 별명 중 하나로 굳어졌다. 옷을 벗기 전에 파란색으로 '77'이라는 숫자가 적힌 파카를 입고 있는데 희수 파카 또는 77은행[64]이라고 불린다. 이외에 어록은 아니지만 카메라를 향해 엉덩이 양 볼을 잡아당겨 항문을 보여주는 장면 등이 여러 합성에 자주 사용된다.
- "콧!"
コ゜ッ!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육체미를 자랑한 후 본연의 업무를 행하는 타쿠야. '실례합니가지...' 라며 Toraemon에게 양해를 구한 뒤, 그에게 입을 맞추자 Toraemon이 낸 소리이다. '타쿠야의 평판'에서 타쿠야의 입냄새가 심하다는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로 인한 불상사로 추정된다.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것 같기 때문에 닭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꽤나 찰진 소리라 검은 고급차와 충돌하는 소리나 타쿠야가 냉장고를 세게 닫는 소리처럼 인간 관악기로 쓰이기도 한다. 참고로 ゜는 일본어 키보드로 はんだくてん이라고 치면 입력할 수 있다.
5.9. 왕옹 (王爷) / 이홍장(음몽) (李鴻章(淫夢))
다른 소재와는 다르게 본편 자체가 중국어로 되어 있다.- "면례금신"
免礼金身
왕옹이 알몸 차림으로 자신에게 예를 표하는 신하에게 한 대답인 "편하게 하게, 가까이 오게나 (免礼近身)" 혹은 "편하게 하게, 일어서게나 (免礼平身)"의 몬더그린이다. 그 뜬금없는 임팩트 때문에 중국 웹에서 상당히 자주 쓰이는 밈이 되었다.
- "자자부롱"
哲哲布隆, 遮遮布隆, 嗻渣布隆 등으로 다양하게 표기된다.
중국 음몽계의 난제로, 칸노미호, 테위와 마찬가지로 해독이 불가능한 의문의 대사다. 한동안 왕옹의 대사로 알려졌으나 칸노미호처럼 음역대 분석을 통해 사실 하인의 대사임이 밝혀졌다. 왕옹의 별명인 아이신기오로 자자부롱(愛新覺羅 哲哲布隆)이 여기서 유래되었다.
6. 그 외
6.1. 관련 표현
여기에 나온 어록들은 음몽 본편 및 그와 관련된 게이 비디오들에서 나온 대사는 아니지만, 음몽 어록과 관련하여 음몽민들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들이다.- "해냈다구."
やったぜ。
2ch, 후타바 채널 등지에서 떠돌던 꾸준글인 '변태 똥 할아버지' 글의 제목. 항상 이 제목과 함께 더러운 내용(오카야마 현 북쪽의 한 다리밑에서 노숙자, 노가다꾼과 함께 3인 게이 스캇 플레이를 즐겼다는~)이 있는 꾸준글이다. 이걸 누군가 긴가 반조#와 오오츠카 아키오 성대모사를 하며 낭독한 것이 니코동에서 흥하며 (게이니까) 음몽으로 편입되었다. 합성물에선 보통 니코동 본사가 폭파될때 코멘트로 나오거나 한국 인터넷 유행어중 '꺼~~~~억' 과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쓰인다.
- 초등학생 수준의 감상
小学生並みの感想
TDN과 1장에서 함께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TNOK가 다른 영상 관련 인터뷰에서 오늘 가장 인상에 남은 일이 뭐였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인 “마지막 부분이 기분 좋았다(最後が気持ちよかった)” 가 초등학생들이 일기 쓸 때 마지막에 으레 붙이는 “참 즐거웠다/재밌었다/맛있었다” 등의 마무리 멘트와 비슷한 레벨로 보인 탓에 생긴 밈. 줄여서 小並感라고 자주 사용되며, 小는 원문대로라면 しょう라고 읽어야 겠지만 줄여쓰다보니 こ라고 자주 쓰게 되어 小並가 코나미와 같은 발음이 되었고, 여기서 1단계 더 변형해서 콘마이(감)로 쓰는 경우도 있다. 또한 무언가를 끝낸 뒤 짧고 유치한 표현으로 감상을 마무리할 때 셀프디스 용으로도 자리잡게 되었다.
- 호모는 ~
ホモは〜
호모 비디오의 출연자들이 대략적으로 공유하는 특징을 본 시청자들이 일반화시키기 시작해 생겨난 표현. 물론 섣부른 일반화는 좋지 않지만 묘한 설득력이 존재하는 부분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건 성질이 급함(ホモはせっかち)과 거짓말쟁이(ホモは嘘つき)이나, 다른 배리에이션도 존재한다. 호모는 박식(ホモは博識)이라거나… 아무래도 스토리가 다 거기서 거기고 상대를 속여서 강간하거나 재촉하는 일이 클리셰적이다 보니 생긴 경향이라 할 수 있다. 보통 거짓말쟁이 어록 뒤엔 개뻥(大嘘) 드립이 함께 온다. 진짜 거짓말인 경우도 있지만 호모들이 드립으로 즐기기 위해 뻥이라고 취급하는 것도 있다.역시 호모는 거짓말쟁이(의미심장) - 성질이 급함(ホモはせっかち): TNOK(빠리 해라*9), SNJ(키노시타입니다만~ 아직 시간 더 걸릴 것 같나요~?) MUR(KMU 빨리 해), 야수(빨리 하라고!), AKYS(꾸물대지 말라고), 가슈인(더는 못 기다리겠어, 빨리 내달라구!) 등
- 거짓말쟁이(ホモは嘘つき): SNY(수영 연습…), GO(괜찮다니깐 안심하라고!), TDN(당시엔 젊었고 돈이 필요했습니다. 딱 한 번의 과오였고,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는 하지 않습니다, (항문은 처음이나는 TNOK의 질문에)네, (너희 3명은 무슨 조합이냐는 질문에)미식축구부…), KMR(어, 안 봤는데요), KYN((몸 좋은데 무슨 스포츠라도 하고 있냐는 질문에)미식축구…), SNJ(예, 코우다 선배. 지금 길이 막히고 있어서, 네), 야수선배(논케 모델), 니코동 업로더들(첫 투고입니다, 음몽 요소는 없습니다) 등
작중에도 거짓말을 밥 먹듯 한다... 솔직히 이건 맞는 것 같은데(떨림소리)
- 호모 특유의 ~
ホモ特有の〜
위와 비슷하게 호모들의 습성을 관찰한 시청자들이 파악한 대략적인 특징. 의미가 확장되어 호모로 지칭되는 음몽민들의 특징을 자평하는 뜻으로도 쓰인다. - 호모 특유의 무저항(ホモ特有の無抵抗): 강제로 당하는 장면을 연출해야 하지만 피차 연기력이 별로다 보니 범하는 쪽의 행동도 지지부진하고, 당하는 쪽도 저항을 제대로 안 하는 게 눈에 띄게 보이는 것에서 유래. KBTIT에게 삐딱하게 굴면서도 정작 제대로 반항은 하지 않으며 바지를 벗기려 하자 슬쩍 다리를 들고 벌려 도와주기까지 하는 토오루, 김태균이 느릿느릿 어설프게 자신을 묶음에도 아무 저항도 하지 않은 TKNUC, AKYS를 상대로 반항을 하지만 1, 2살 먹은 어린애 수준의 솜주먹 공격으로 일관한 16, 17, 18번이 대표적. 반항의 대명사지만 죽도편에 접어들기 전까지는 의외로 따귀와 내동댕이 공격을 그대로 당해주기도 하고 마지막엔 같이 창문을 닫는 히데도 있다.
- 호모 특유의 스텝(ホモ特有のステップ): MUR와 함께 KMR를 덮칠 때 야수선배가 보여준 엉거주춤한 자세에 제자리걸음을 하는 듯한 특징적인 스텝. 炭坑節[65]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경우가 많다.
- 호모 특유의 환청(ホモ特有の幻聴): 어록 태반이 음몽민들이 대사를 잘못 들어서 탄생했다는 점에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호모 특유의 템포(ホモ特有のTNP): 음몽 음MAD들의 음성 소스 활용과 박자감을 칭찬할 때 쓰인다. 사이클롭스 선배 매드무비에서 자주 보인다. 템포를 줄여서 TNP라고 쓰는데 일본어로 템포를 뜻하는 テンポ와 남성기를 뜻하는 チンポ가 비슷하게 생겼고 일본어 로마자 표기법상으론 둘 다 KY어 표기할 시 TNP로 축약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어록 밖에 말하지 않는 사나이"
語録しか喋れない男
“이 녀석들 어록 밖에 말 안 하네(こいつら語録しか言わねえな)”라거나 “왜 이 사람들은 어록으로만 얘기해요?(なんでこの人達語録だけで会話してるの?)” 등은 시청자들이 (특히 본편) 영상을 보며 능청 겸 찬탄으로 많이들 남기는 코멘트로, 당연하겠지만 실제로는 이 사람들이 말하는 게 죄다 어록이 된 것이지 이 사람들이 어록만을 의식적으로 골라서 회화에 사용하고 있는 게 아니다. 가장 이 정의에 부합되는 건 역시 일거수일투족이 어록화된 야수선배겠지만, 본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그 밑으로도 쟁쟁한 인물들이 많다.야수선배의 대사는 거의 전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어록이 많다. 미루어 보아 야수선배는 음지의 유명인일 확률이 미레존...?본인들이 죄다 어록화 시켜놓고 이제와서 왜 어록만 말하고 있냐니, 환장하겠네…
- "왜 호모들이 들끓고 있는 걸까요…"
なんでホモが湧いてるんですかねぇ…
주로 음몽과 상관없는 컨텐츠에서 어록이나 그에 가까운 드립이 나왔을 때 어록[66]으로 도배하는 호모가키들을 본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불평 코멘트. 도를 넘은 어록 사용은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하지만 애초에 호모 드립이라는 걸 알고 있다는 점, 음몽민이 호모로 통칭된다는 것, 이 정형문구를 알고 있다는 것 자체로 이 투덜거림의 작성자도 음몽민일 가능성이 크게 상승한다.호모는 감염병 Hovid-1919그럼에도 때와 장소와 상황을 살필 줄 아는 건 호모의 귀감.
6.2. AI 음몽 계열
2023년 들어 AI 기술의 발달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성, 음악, 그림, 영상 등을 생성해주는 서비스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니코니코동화의 음몽 창작물도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어록과 관련해서는 Elevenlabs와 같은 음성 번역 AI를 이용하여 원본 영상에 등장한 어록을 이상하게 뒤틀거나, 음몽 등장 인물들의 목소리를 이용해 음성 합성 AI를 통해 새로운 어록을 만들고자 하는 시도도 간간히 있었는데, 이들 중에는 역수입되어 실제로 타 합성물이나 실황 등에 사용되어 거의 어록이나 다름없게 된 대사들도 존재한다. 말하자면 야수선배나 타쿠야가 절대로 한 적이 없는 대사가 그들의 어록이 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음몽 본편이나 다른 비디오에도 나오지 않은, 그런데도 어디선가 들은 어록을 찾다가 AI 창작물에서 앗 코레카!를 외치며 찾게 되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저는 학생입니다💢"
私は学生です💢
AI 재번역 인터뷰 선배# 에서 등장한 대사. Elevenlabs를 이용하여 야수선배의 인터뷰 장면을 중국어로 음성 번역한 다음, 그것을 다시 일본어로 음성 번역하여 나온 결과물이다. 그동안 진짜로 학생인지 숱한 의심을 받아왔던 야수선배가 마치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를 표현하듯 단호하게 내뱉는 것처럼 들리는 것이 포인트.
- "모두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皆さんがあなたを待っています
"모두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みんな~待たせてごめんね
AI를 사용해서 타쿠야를 재번역했다# 에서 등장한 대사. 민절소년 제1권 대전집에 등장한 타쿠야의 대사를 Elevenlabs를 이용하여 각각 힌디어와 아랍어로 음성 번역한 다음 그것들을 다시 일본어로 음성 번역하여 나온 결과물이다. 사용된 음성이 본래의 타쿠야 목소리와는 다른, 위압감있는 쉰 목소리라 표기할 때 전후에 도깨비 이모지(👹)나 경고 표시(⚠)를 달기도 한다.
그외에도 본 문서에 누락된 수많은 어록과 등장인물들이 존재한다. 야수에게 당한 이름조차 없는 배역도 기록되는 본토와의 격차가 상당한 편. 호모들은 정진해서 보다 많은 어록을 기록하도록 하자.
[1] 흔히 음몽민들 사이에서 단어 사냥(言葉狩り)라고 불리는 것으로, 음몽과는 맥락상 전혀 관계 없지만 어쨌든 음몽어록에 등재되어 있는 대사를 한 애니메이션 컷들을 묶은 것이다. 얼마나 일상적이고 자주 쓰이는 단어들이 음몽어록으로 등재되어 있는 지 알 수 있다. 참고로 초반의 초인종과 차에 부딪히는 소리, 똥 누는 소리도 어록이다.[2] 원본 어록으로 재구성한 버전 시청 시 후방 주의[3] 좌뒁촤(クルルァ). 자동차(くるま)의 발음이 샌 결과.[4] 이 때 당당하게 “네!” 하고 대답해서 (반항) 드립이 있다. 역시 순순히 시키는 대로 하는 입장 치고는 은근히 겁이 없다…? 그리고 현대에는 애견에게 옷을 입히는 경우도 많아서 좀 미묘해진 태클이 되었다.그래도 벗은 경우가 많으니까, 다소는?[5] 정정을 위해 말하지(이와나 - イワナ)에서 끊었는데 하필 곤들매기의 일본어 발음이 이와나라서 음몽민들에게 곤들매기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생겨 버렸다.[6] 원래 일본어 악센트 규칙에서 ここ(여기)는 두 번째 음을 높게 발음(코코)하지만, 야수선배는 첫 번째 음을 높게 발음하고 두 번째 음을 떨어트린다(코코)[7] 국교(国交)의 일본어 독음은 こっこう(콧코-)로 ここ(여기)와 발음이 매우 비슷하다.[8] 비슷하게 감독은 TNOK한테 마지막에 “기분 좋았다.” 라고 하라고 지시했더니 TNOK가 잘못 알아듣고 “마지막이 기분 좋았다.” 라고 했다는 개드립도 있다.[9] 혹시나 일본어를 모르는 음몽민을 위해 설명하자면 '일단 우리집' 은 일본어로 '마즈 우치' 라고 한다.[10] 이외에 호리 토오루의 인적사항을 조사하는 호모 경찰의 “(자전거) 방범 등록은 한거야?” 가 “몬헌 등록은 했어(モンハン登録はしてるの?)”로 들리거나 히데의 아보, 관서 클레이머의 쌍검자비, MUR의 팽도리, 아카기의 스마브라(호리 토오루가 3명에게 당하는 것도 줄곧 스마브라에 비유된다) 등 수많은 예가 존재한다.[11] したり顔는 일이 잘 됐을 때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웃는 표정을 가리킨다. 도야가오와 비슷한 개념. 직접 보자364 364 여기서의 선배가 일본의 유명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를 닮았다 하여 그의 별명인 イチロー가 언급되기도 한다.[12] 야수선배가 거즈에 약물을 타는 모습이 스마트폰을 쓰는 것 같아서 이렇게 불린다. 참고로 촬영 당시인 1999년에는 스마트폰이라는 기계가 아직 존재하지 않았다.[13] 상위 문서에 있는 문제점 항목에서도 적힌 '호모 초딩(ホモガキ)'이란 명칭으로도 부르며, 이후 이 호모 초딩이라는 용어는 한국의 잼민이와 같은 포지션이 되었다.[14] 일본은 자전거를 사면 무조건 경찰서에 방범 등록을 해야 한다.[15] 예: 토오노는 그렇게 까일 만큼 못생기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범추리)[16] 원래 피곤하다(つかれた)지만 발음이 새서 이렇게 들리는 것.[17] '아', '오' 둘 다 장음이며, 혀가 닿소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위치를 뒤로 하여 발음한다. 다만 '아'보다는 '오'가 비음에서 나오는 소리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18] 야수선배가 카메라의 시야에서 가려질 때, 욕조에서 머리만 빼고 몸을 다 담근 채로 욕조 안을 쳐다보는 장면에 의거함.[19] 일본어로 '그럼 우리 뭐'라는 뜻이라는 것이 아니라, 진짜 한국어로 '그럼 우리 뭐'라고 발음한 것으로 인식한 것이다.[20] 특유의 성의없는 말투와 내용의 범용성이 좋아서 다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이나 한심한 말을 들었을 때 직접 까진 않지만 눈치나 비꼼을 주는 식, 아니면 대충 넘겨버리는 용도로 자주 쓰인다. 어 그렇네(적당), 어 그렇네(흘겨봄) 등으로 수식어를 넣거나 아니면 그런 거 없이 그냥 써도 다 늬앙스를 알 수 있다. 한국에서 옛날 유행했던, 뭔 말을 해도 제대로 듣지 않으며 닥치고 ‘어 그래’ 만 남발하는 화법과 비슷하지만 주동적으로 상대를 열받게 하려 구사되던 ‘어 그래’ 와 달리 이쪽은 상대의 병맛을 흘려내는 수동적인 용도로 많이 쓰인다.[21] 이 때 몸을 살짝 숙이고 팔을 흔드는 장면을 반복시킨 것이 소재가 된 것.[22] 입을 작게 벌리고 얘기하기 때문에 정확하겐 폿차마 보다 부치모 정도로 들린다.[23] 비교영상에선 편집의 템포가 나쁘다며 욕을 먹고 있지만역시 호모는 성질이 급하다 사실 이렇게까지 찾아보지 않아도 (오공) 드립을 보면 무슨 뜻인지 연상이 될 정도로 은근히 닮았다.[24] 이 아주 절묘하게 삐걱거리는 소리는 이후 음MAD의 소재로 채용되며 청아한 음색으로 호모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진다. 보통 토오노의 신음소리와 같이 단독으로 채용되는 편. 이렇게 쓰이는 SNJ의 의자를 스트라디발리의자라 칭한다. 의자를 현악기처럼 구가하는 SNJ는 음악계의 귀재.(확신)현악기 따윈 필요없다고![25] 예: (혐오스러워서 모자이크 처리된 장면을 굳이 친절하게 묘사해 주는 코멘트를 보며) 해설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깐(양심)그렇지만 다들 자신의 의지로 쳐다보고 있으니 이런 꼴을 당해도 할 말 없다. 당연하잖아, 안그래?[26] 하지만 이 '뭐든지' 라는 말이 음몽민이던 논케던 상관없이 온갖 상상력을 다 때려 박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대동단결하여 '응?' 을 써주는 것을 볼 수 있다.음몽민이나 논케나 이런 쪽으로는 전문가. 확실히 알아보겠네[27] 사실 일본어에서 今日の今日(오늘의 오늘) 자체는 아예 없는 표현은 아니다. 하필이면 오늘 이 지경이 다 되어서 정도로, 정말로 여유가 없는 걸 나타내는 것. 하지만 보통은 뒤에 まで 아니면 に(なって)가 붙지, の를 또 붙이는 건 어색하다. 김태균은 후술하듯 표현의 한 두 음절을 문법상 이상하게 처리하는 경우가 좀 있는데 이도 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아무튼 관서 클레이머의 이 안의 안에서? 수준으로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라는 것.하지만 결국 틀린 건 맞잖아, 안 그래?[28] 스토커에서 호모 경찰이 들어오며 경찰이다! 하고 소리친 것과 합쳐진 듯.[^~] 이 ^~라는 기묘한 문장부호는 '오카야마 변태 똥 할아버지'로 불리는 정체불명의 인물의 꾸준글에서 유래. 때문에 음몽민들 사이에선 아~ 대신 아^~ 로 쓰는 것이 불문율이다. 어째서인지 주문은 토끼입니까? 팬덤이 이걸 수입해 썼던 적도 있었고, 당연히 해당 만화의 캐릭터들이 호모가키 이미지가 씌워지는 등, 음몽민들의 열렬한 풍평피해를 받았다.[30]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기절함. 사전 상의 뜻은 이렇지만 기절하지 않더라도 고통에 소리지르고 아파하는 모습 전반에 사용된다.[31] 朴秀, 보쿠히데로 읽는다. 여기서 다시 한국식으로 발음을 변형했답시고 파쿠수라는 말까지 만들었다.[32] ~ちくり는 ~てくれ의 의미를 지닌 오이타 사투리로, '~해 줘'라는 의미를 지닌다.[33] 학대아저씨의 예명[34] 니코동판유튜브판[35] 여기서도 히데가 힘으로 이겼다는 드립도 잘 보이지만 자세상 히데가 유리했고, 사실상 말이 죽도지 그냥 대나무막대 다발 같은 거라 조금만 휘어도 부러지려 하는 약한 종류라 부러뜨리지 않으려고 아저씨가 놓고 빠진 것에 가깝다. 바닥에 놓인 상태를 보면 이미 약간 휘어 있다(…).[36] 상당히 불량했고 통보 없이 무단결근을 한 적도 있다는 말이 있으며 본작의 촬영이 그에 대한 질책성 인사라는 카더라가 존재할 정도.[37] “가운데로 와라(真ん中来いよ)” 는 말도 카메라를 의식해서 한 발언인 만큼 작중에서만 놓고 보면 그냥 이리 오라 하는 게 아니라 굳이 가운데라고 하고, 자기 집인데도 그 몇 걸음을 따라가지 못하고 도망간 히데를 오라고만 하고 있어 이래저래 어색하다. 히데가 도망다니지 않았으면 이런 발언이 나올 필요가 없었다.[38] 한국어로 적당한 번안이 어렵지만 出会い厨는 지나치게 사람(주로 이성) 만나는 것만을 목적으로 SNS 등을 하는 민폐인들을 말한다.[39] でら는 나고야 벤으로 아주(とても)라는 뜻이라고.즉 졸라 아파! 라고 했다는…[40] 튀김인 가라아게에 레몬즙을 뿌리냐 마느냐가 탕수육 부먹 vs 찍먹 취향과 비슷하다.[41] 여기서의 비명이 특히 일품. 아아아악!! 우우우! 하다가 “히에~엣!!!” 하고 무슨 창작물 캐릭터가 경악했을 때 낼 만한 비명을 지른다.[42] 아이칼리를 떠올리는 시청자도 있다.[43] 위의 히데 명대사인 '아저씨 그만하랑께(오지상 야메치쿠리)'의 야메치쿠리 부분을 따왔다.[44] 때문에 마리오 메이커 2처럼 실패하는 것 자체가 컨텐츠, 웃음 포인트가 되는 영상과 궁합이 좋다. 예를 들면 저쪽으로 빨리 건너가야 겠다 하고 점프를 뛰었는데 튀어나온 공명의 함정 때문에 추락사한 모습을 보고 “건너갈 수 있었나요?”[45] 변기를 핥으라고 시키는데 시청자들 반응이 “재미있지만 변기를 학대하는 건 NG”, “아무리 그래도 너무 불쌍하다. 변기가.”, “평범하게 사용될 꿈을 품고 만들어진 변기는 무슨 죄를 지어서.” 등 온통 변기를 동정하는 것들 투성이다(…). 정말로 히데가 불쌍하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애초에 사람이 주거하지 않는 스튜디오고 촬영을 위해 미사용 새변기를 놓았을 거라 추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와중에 히데는 카메라가 접근하기 전까진 대충 입술만 갖다대며 하는 척하던 게 발각된다.역시 쓰레기[46] 여담으로 아저씨가 수동으로 카운트하는데 19까지만 하고 중단하기에 1초는 서비스로 봐 줬다는 드립이 보이지만, 사람이 시간을 들여 육성을 내며 세는 만큼 오차가 생길 수밖에 없으며 실제로 영상의 재생시간을 통해 정확히 볼 수 있듯이 사실은 20초를 넘겼다(…). 아저씨가 19까지만 것도 센 감으로 그런 부분을 느껴서라고 볼 수도 있다.[47] 실제 데지코의 아프다뇨히데 버전3분 연속(…)[48] 촛농 편에서도 앗 뜨거 썅!(あっついクソ!)이라고 욕을 한 적이 있었다. 흐름상 그나마 너무 돌출되지 않았다 싶은 부분은 편집하지 말고 놔둔 듯. 그럼에도 어색한 음성편집이 꽤 많은데, 거기서도 이런 식으로 욕이나 메타 발언을 해서 촬영진을 곤란하게 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역시 히데는 쓰레기, 확실히 알아보겠네.[49] 역시 위의 히데 명대사인 '보쿠 히데'가 재일교포 '박수(朴秀)'로 들려서 히데의 성이 박씨라는 설정을 이용한 것이다.[50] 이 문이 닫히면서 나는 소리가 뭐라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절묘하기 때문에 많은 영상에서 합성소재로 쓰이고 있다. 아마 대부분의 음몽민이라면 들어보자마자 아 이 소리구나 할 것이다.[51] 보통은 황색이지만, 알다시피 황색만 있는 것이 아니다.[52] 사토 식품에서 제조한 보존식 쌀이다. 한국의 햇반과 비슷한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53] 치르밀 치르노와 어감상 느낌이 비슷하기 때문에 착안당해버렸다.[54] 원문은 食通(식통); 요리의 맛에 정통함; 또, 그런 사람.[55] 본래 베지터블(ベジタブル) 스틱, 그러니까 평범한 야채를 스틱 형태로 잘라놓은 것이지만 준페이의 발음이 새서 디지털(デジタル) 스틱으로 들린다.[56] "불평" 의 발음이 기묘하게 들려서 이렇게 되었다.[57] 여기서 "그렇게 할까" 라는 부분의 발음이 개판이라 "そうするか." 라는 부분이 "소수(素数)(そ‐すうか)인가." 라고 하여 준페이를 천재 수학자로 평가하기도 한다.준페이 서번트 증후군 설[58] 듣기[^~] [^~] [61] 나이나이 오카무라(ナイナイ岡村)로 불린다. 이쪽도 스태프인건지 얼굴을 제대로 비추지 않는다.[62] 이때 기절하는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 잠깐 먼곳을 바라보는 척 하는가 싶더니 바로 엎드린다.[63] 교토도 관서 지방에 들어간다.[64] 일본의 실존하는 은행. 홈페이지[65] 달이 떴다 떴다月が出た出た 가사가 특징적인 노래.[66] 예를 들면 이타치의 야리마스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