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7 12:14:58

포켓몬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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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맥거핀
2.1. 작중 언급2.2. 한지우가 찾은 해답
3. 본가 게임에서의 등장4. 관련 항목

1. 개요

ポケモンマスター / Pokémon Master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언급되는 존재 혹은 칭호이며 직위일 수도 있다. 다른 만화의 해적왕이나 호카게 등과 비슷한 개념이다.[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1세대 주인공인 한지우의 최종적인 목표이자 꿈이다. 무인편부터 W까지 포켓몬 마스터가 한지우의 목표인 것은 변치 않았고, 항상 새로운 지방을 모험할 때나 그 외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목표는 포켓몬 마스터라는 것을 틈만 나면 동료에게 언급하거나 독백한다. 애니에서 자매작으로는 물 타입 마스터드래곤 마스터등이 있다.

2. 맥거핀

그러나 애니메이션을 시작했던 1997년부터 2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여태껏 그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공식적으로도 그 존재를 맥거핀으로 남기려는 것인지 한 팬이 사측에 문의하자 다음과 같은 답변이 돌아왔다.
"정말 죄송합니다만 포켓몬 컴퍼니는 이러한 질문에 답변해 드릴 수 없습니다. 포켓몬의 제작자들은 이러한 궁금증이나 의문을 전적으로 포켓몬 팬들의 상상과 해석에 맡기고자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포켓몬 세계에 대한 미스터리와 재미가 더욱 증대할 것이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당초 포켓몬 마스터라는 개념 자체가 애매모호하다. 대체 포켓몬을 가지고 어떤 업적을 쌓아야만 마스터가 된단 말인가? 일단 적어도 작중 세계관에서는 포켓몬 마스터라는 칭호가 무엇인지 알려져 있고 정식적인 직업이나 직위로 취급되는 모양인지 지우의 목표에 의문을 품는 존재는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리즈가 장기화되고 포켓몬 마스터 역시 반쯤 맥거핀 취급에 가까워짐에 따라 W에서는 하루가 지우에게 포켓몬 마스터가 뭐냐고 되묻는 장면도 등장한다.

일단 지우는 배틀프런티어를 모두 제패했으나 프런티어 브레인을 거절했다. 이걸 봐선 프런티어 브레인보다는 높은 듯 보이지만 프론티어 브레인이 본가와 지위가 달라진 덕분에 객관적인 기준이 되기 어렵다. 지우가 지속적으로 리그에 도전해서 사천왕챔피언을 이기려는 것을 보아 포켓몬 마스터의 지위는 사천왕이나 챔피언과 동등 내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썬문편 에서야 한지우가 드디어 알로라 챔피언으로 등극하고 더 나아가 W에선 본인과 마찬가지로 챔피언의 직위에 오른 아이리스까지 격파했음에도 포켓몬 마스터를 향한 여정이 지속되는 것을 보면 사천왕과 챔피언을 초월한 무언가임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을 듯 하다.

포켓몬 마스터가 일종의 직업인지, 아니면 직위인지도 알려지지 않았고, 직업일 경우 무슨 일을 하는 건지, 직위인 경우 어떻게 해야 포켓몬 마스터라는 직위에 도달할 수 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세계 최정상 트레이너를 수식하는 칭호일 수 있다는 말만 돌 뿐...

작중 챔피언은 몇 명이나 등장하지만 포켓몬 마스터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마스터란 단어가 들어간 칭호는 윤진이나 진희의 콘테스트 마스터와 코디네이터 마스터, 아이리스의 장래희망 드래곤 마스터 등으로 종종 언급되지만 포켓몬 마스터 그 자체는 지우 외의 누구의 입에서도 나온 적이 없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는 설정이 지금과는 약간 달랐기에 지우 이외에 포켓몬 마스터를 꿈꾸는 인물이 많지만 AG 이후로는 지금과 같은 체제가 유지되었다.

포켓몬 관련된 직업군이 여러가지인데, 대표적으로 웅이가 꿈꾸는 포켓몬 브리더와 포켓몬 닥터가 있고, 그 외 오바람이 길을 걷는 포켓몬 박사 그리고 그 외로 콘테스트 관련 직군 등이 그러하다. 포켓몬 마스터의 경우엔 포켓몬 배틀 분야에서 정점에 있는 자를 뜻한다는 것이 현재 알려진 모든 정보를 종합해 볼 때 가장 타당한 설이다. 문제는 그렇다면 그것이 포켓몬 닥터, 포켓몬 박사처럼 명확하게 수익을 창출하는 활동이 병행되고, 확실하게 인가 받은 직업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배틀 실력에 대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검증을 받고 나서 인정받는 지위 내지는 호칭, 즉 명예에 가까운 것인지는, 본가와 애니메이션 등 어디에도 묘사되어 있지 않으나, 뉘앙스적으로는 둘 다에 해당되는 개념일 것이다. 사천왕, 챔피언 등과의 단계적 배틀과 험난한 검증 과정을 거쳐서 마침내 공식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아 명예와 칭호가 주어지면 그것을 토대로 다양한 직업적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포켓몬 닥터나 박사처럼 이론적인 전문직이라기보단 스포츠 선수 내지는 현실의 프로게이머 등과 같은 예체능 계열의 분야인 것이다. 가령, 축구라는 하나의 소스를 갖고서 여러가지 직업군을 창출할 수 있는데, 가장 보편적인 축구 선수가 있지만 축구 해설자, 축구 코치, 축구 기자, 축구 협회 직원, 축구 연구가, 축구 용품 사업가, 축구장 관리자, 축구 스카우터, 축구 감독, 축구 행정가, 축구 운영가 등 직업군이 어마어마하다. 포켓몬 마스터의 경우엔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축구 선수로서의 성공을 꿈꾸는 것에 가까운 것이다. 대표적으로, 발롱도르 수상 및 각종 개인 수상, 지역 예선을 뚫고서 출전하는 월드컵 및 국제 대회에서의 우승, 토너먼트를 뚫고 우승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이 그러하다. 이러한 과정을 포켓몬 세계에 대입해본들 크게 어색함이 없다. 또한 이 말은 곧, 의외로 생각보다 포켓몬 마스터로서 인정 받고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의 숫자는 무궁무진하다는 뜻이다. 동시에 최강자가 늘 뒤바뀌면서 엎치락뒤치락 할 수 있는 경쟁이 치열한 분야라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 예체능 분야가 그러하듯이 말이다. 따라서 포켓몬 마스터란, 여러 직업군 중에서도 포켓몬 배틀이라는 분야의 권위자 쯤 된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지우가 실제로 포켓몬 마스터가 되고 애니메이션이 끝날 확률은 상당히 낮다. 누가봐도 맥거핀적인 요소로 만들었고, 실제로 슈도 타케시가 구상한 최종 에피소드에서도 결국은 그럴 목적이였다는 점이 밝혀졌기 때문에 악의 조직을 몇 번이나 괴멸하고 리그 우승을 몇 번이나 달성해도 지우의 포켓몬 마스터를 향한 여정은 계속된다라고 끝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도 그렇게 26년이나 되는 지우의 여정은 열린 결말로 마무리가 났다.

2.1. 작중 언급

포켓몬 마스터라는 존재가 오랫동안 맥거핀으로만 언급되고 정확히 나오지 않음에 따라 대체 포켓몬 마스터라는 존재가 무엇이고 어떻게 되는 것이냐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존재한다. 아래는 애니메이션 본편이나 기타 매체를 통해 '포켓몬 마스터'라는 존재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었던 경우다.
  • 가이드 북에서 칸나는 포켓몬 마스터라는 언급을 토대로 포켓몬 마스터는 사천왕의 일원을 뜻하는 것이다.
  • 본가 게임 내 비주기체육관 배지를 줄 때의 말을 토대로 전 세계의 체육관 배지를 다 딴 트레이너가 포켓몬 마스터가 된다.
  • 전국도감을 완성시키는 것. 공식 포켓몬 스티커 북에선 "모든 포켓몬을 다 포획한 사람이 포켓몬 마스터"라고 언급되기 때문. 실제로 지우도 초기엔 포켓몬 마스터가 되기 위해 포켓몬을 계속 잡아야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갈수록 포획의 비중이 줄어들고 AG부터는 배틀위주로 전개되는데다 포켓몬스터W에서 포켓몬을 포획하는 쪽의 주인공이 고우이며 지우가 배틀 위주의 주인공임을 어필한 점을 통해 현재 설정으로는 포획보다는 배틀 쪽에 가까운 직책일 가능성이 높다.
  • 아이리스의 목표가 드래곤 마스터인데 드래곤 타입 포켓몬과 마음이 동화되는 모습을 보여 모든 포켓몬과 마음이 통하게 되면 포켓몬 마스터가 된다.
  • 애니메이션 DP 43화 무우마직이 나온 편에서 무우마직의 환상속 지우는 포켓몬 트레이너 1위 결정전에 출전하는 환상을 보았다.[2] 이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포켓몬 마스터는 강함과 완벽하게는 일치하지 않는다고 짐작할 수 있다. 즉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트레이너라 한들 포켓몬 마스터가 아닐 수도 있다는 말 대신 포켓몬 트레이너 1위는 포켓몬 마스터가 되는데 지름길일 수도 있다. 아니면 둘이 같은 말이라든가.
  • 포켓몬스터 DP 최종화에서 지우가 앞으로의 목표를 다질때 언젠가 포켓몬리그에서 우승하고 챔피언리그에서 우승해서 챔피언이 되어 더 나아가 포켓몬 마스터가 되겠다고 한 적이 있다. 이를 보아 포켓몬 마스터는 챔피언의 상위개념의 목표라고 볼 수 있다.

2.2. 한지우가 찾은 해답

피카츄, 전에 바람이를 만났잖아? 그때 얼마나 포켓몬 마스터에 가까워졌냐는 말을 듣고...
챔피언은 내 목표가 아니야. 나는 아직 도전자라고 생각하고 있어. 좀 더 잔뜩 모험해서 포켓몬과 만나고 앞서 일어났던 것 중에서도 헛된 건 없어. 그 라티오스와의 만남도 말이지.

나, 세계의 모든 포켓몬과 친구가 되고 싶어, 그게 분명 포켓몬 마스터라는 걸 거야.
한지우
포켓몬스터W: 내 꿈은 포켓몬마스터 11화에서 오바람이 지우에게 "챔피언이 된 지금 너는 포켓몬 마스터에 어디까지 가까워 진 걸까?"라고 묻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에 지우가 세상의 모든 포켓몬과 친구가 되는 게 포켓몬 마스터일 것이라고 말하며 여행을 계속하며 포켓몬 마스터를 노리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3]

3. 본가 게임에서의 등장

포켓몬 마스터의 정체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해 주는 건 역설적이게도 게임에서 나오는 떡밥들이다. 포켓몬스터 레드·그린·블루·피카츄·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선 사천왕목호를 이기면 목호가 "너는 이제부터 포켓몬 마스터다"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 위에는 챔피언이라는 진 최종 보스가 숨어 있다.

그렇게 이를 근거로 포켓몬 챔피언 = 포켓몬 마스터로 취급하고 있는가 하는 추측이 있다.

포켓몬스터 금·은에선 황토마을의 로켓단 기지에서 로켓단 간부 랜스를 이길 시 "포켓몬 마스터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라는 말을 한다.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선 포켓몬 마스터라는 말이 챔피언으로 대체되었으며, 역시 챔피언 = 포켓몬 마스터 취급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또 해볼 수 있다.[4]

하지만 게임에서의 등장은 여기까지가 전부다.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이후 본가 내에선 더 이상 포켓몬 마스터가 언급되지 않는다.

3.1.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의미와는 다르겠지만 특정 포켓몬 마스터라는 것이 있다. 사천왕 클리어 이후 등장하는 트레이너들이다. 일반 트레이너들 다르게 붉은 옷을 입고 있다. 배틀타워 같은 배틀시설 대신 나온 본작의 야리코미한 요소인데 도구 사용 금지의 1:1 미러전으로 진행되며, 상대의 포켓몬은 레벨이 낮게는 65에서 높으면 80레벨 정도로 매우 레벨이 높은데다, 기술도 강력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레벨 제한은 없으니 마스터의 포켓몬을 이길 정도까지 레벨을 올리거나, 사탕을 최대한 먹이거나, 연쇄 포획 등으로 개체치가 좋은 포켓몬을 노리는 것이 파훼법. 레벨이 엇비슷할 경우엔 대타출동, 방어, 맹독 등의 조합으로 이기는 방법도 있다.[5] 관동지방 전역에 있으며, 모든 153마리의 마스터 트레이너가 존재한다. 그렇지만 메타몽[6], 전설의 포켓몬과 환상의 포켓몬들(프리져, 썬더, 파이어, 뮤츠, , 멜탄, 멜메탈)의 마스터들은 만날 수는 있지만 배틀하지 않는다.[7]

마스터 트레이너를 6명 이상 이기고, 석영고원에 6마리를 꽉 채워서 가면 레드와 대결할 수 있으며 레드까지 이기면 배틀 마스터라는 호칭을 얻는다.

모든 마스터 트레이너를 쓰러뜨리면 "Grand Master(배틀 마스터)" 라는 호칭을 얻게 된다.

4. 관련 항목



[1] 다만 세부적으로 보면 그나마 해적왕이 제일 비슷한데, 호카게나 마법제는 그 자리에 앉은 인물이 실제로 존재하며 그 자체로 명예와 권력이 일치하는, 보다 명확한 자리다. 때문에 두 자리에 오르는 것이 반쯤 엔딩으로 정해져있다 봐도 좋고, 실제로 나루토는 그렇게 끝났다. 반면 포켓몬 마스터와 해적왕은 일단 지위보다는 일종의 경지에 가깝고, 그렇기 때문에 해당 지위에 따라오는 권력이나 힘같은 부산물이 없거나, 있더라도 지극히 모호하다. 해적왕은 지위는커녕 흉악범죄자다[2] 상대는 난천[3] 나름대로 지우다운 결론인데 작중에서 지우의 변하지 않는 지론이 포켓몬과 인간은 친구이기 때문이다.[4]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챔피언을 챔피언 마스터라고 칭하고 있어서 챔피언 = 포켓몬 마스터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DP에서는 지우가 "난 반드시 난천씨를 이기고 챔피언이 될거야!"라고 말하는 바람에... 이게 마스터인지 아니면 1차적인 목표인지 모르는 이상 그 정체는 미궁속으로 빠진다.[5] 이 중 대타출동은 153명의 포켓몬 마스터들 대부분이 다 사용한다![6] 배우는 기술이 변신 뿐이므로 배틀이 있었다면 어떤 병림픽이 일어날지는 안봐도 뻔하다.[7] 대신 특정 조건을 충족하고 말을 걸면 마스터 칭호를 그냥 준다. 예를 들어 뮤츠의 경우 CP 9000 이상, 프리져, 썬더, 파이어는 CP 750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