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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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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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황 | |||||
한국어판 명칭 | 전황 | ||||
일어판 명칭 | [ruby(戦華, ruby=せんか)] | ||||
영어판 명칭 | Ancient Warriors | ||||
속성 | 종족 | 관련 카테고리 | |||
다양 | 야수전사족 | 효과 링크 |
1. 개요
이그니션 어썰트에서 신규 수록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OCG 발매 이후 20년 동안이나 쓰이지 않았던 소재인 《삼국지연의》를 모티브로 한 카드군이다. 몬스터들의 이름은 원전이 되는 인물의 성과 자의 일부를 붙여서 만들어졌으며, 마법 / 함정 카드는 삼국지의 특정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기존에는 적벽대전을 모티브로 한 카드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나, 여포가 등장하면서부터 범위가 넓어지는 중.
카드군 명칭의 모티브는 전쟁(戰爭) + 중화(中華). 전쟁을 뜻하는 단어인 전화(戰火)와도 발음이 같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이 이름은 일본 외부에서 그대로 유지되지 못했는데,
- 전화의 잔재의 '전화'와는 한자 표기가 다르기 때문에 서포트를 주고받을 수 없으므로, 한글판에서는 비슷한 발음이자 '전쟁의 실제 상황'을 뜻하는 단어인 '전황'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이쪽은 전쟁(戰爭) +황제(皇帝)로도 읽을 수 있다.
- TCG에서는 '고대의 전사들'이라는 뜻의 'Ancient Warriors'로 간단하게 번역되었으며, "전황의 (한자) - (카드명)"이라는 이름 또한 "Ancient Warriors - (한자) (카드명)"과 같은 방식으로 풀어 썼다.
야수전사족답게 각 인물의 갑옷에 특정 동물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다. 유명하고 인지도 높은 인물들을 대상으로 사방신 컨셉도 끼워 넣었다. 유현과 제갈공은 청룡, 관운과 장덕은 백호, 손모는 현무, 조덕은 주작 디자인이 갑옷에 반영되어 있다. 또한 몬스터들은 각자 소속을 상징하는 색깔의 십자 모양 빛이 무기나 도구 등에 비치고 있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모토카리야 시오리가 라이트 츠키코와의 듀얼 중 사용하는 테마로 등장. 순수 구축을 지향하는 시오리가 사용했지만 덱 구축은 유사 쇼마가 했기에 염성 카드도 용병으로 투입되었다.
2. 특징
모든 몬스터가 야수전사족이며, 속성은 물, 바람, 화염, 어둠의 4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속성(모티브가 된 인물의 소속 진영)에 따라 효과의 특성이 다르며, 범용성이 높은 효과들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필드를 장악하는 것이 기본적인 컨셉이다.코에이의 영향을 받은 다른 일본 삼국지 관련 매체와 달리 촉은 초록색(바람속성)인건 그대로지만 위는 빨간색(화염속성), 오는 파란색(물속성)으로 서로 반대로 배치되어 있다. 각 몬스터의 배경을 보면, 오나라는 물, 촉나라는 산, 위나라는 궁궐이 그려져 있다. 추가로 등장한 여포와 동탁은 어둠 속성이다. 모티브가 된 작품인 삼국지가 원래부터 많은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고, 인물들의 등장 범위도 조금씩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추후 기존 진영의 신규 인물이나 신규 진영의 인물 등 다양한 방면으로 추가 지원을 기대할 여지가 있다.
오나라는 무언가를 서치하거나 몬스터 효과가 발동한 순간 거기서 연계해 나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촉나라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많은 상황에서 효과를 발동하거나 효과가 강화되는 수세와 돌파에 강한 효과들을 가지고 있다. 위나라는 필드의 카드가 파괴되는 것을 트리거로 발동하는 효과를 가졌다.[1]
촉과 오나라의 군주에 해당하는 유현, 손모는 필드에 다른 전황 몬스터가 있을 때 상대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는 효과가 붙어 있다. 전장에 부하가 있으면 주군들이 지켜지는 형태다. 이들이 필드에 함께 있으면 서로를 전투에서 보호하면서 락을 형성할 수 있다. 위나라의 군주인 조덕은 동맹에 속하지 않은 탓인지 약간 다른 내성을 지녔다.
티어 덱이라고 부를 정도의 파워는 아니지만 덱의 성능 자체는 평균 이상이며[2], 견제 능력이나 돌파력도 괜찮은 편이라 무시할 만한 덱은 아니다. 입상 사례 역시 그 수가 많지는 않지만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있다. 비 티어권 테마 치고는 잊을 만하면 입상목록에 테마이름이 올라오며, 대부분의 테마들이 사라져버린 티아라멘츠 강점기에도 크샤트리라를 투입하거나 차원의 틈 같은 차원계 카드들을 이용해 어째저째 살아남아 소규모 입상을 하기도 했고,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가 약해진 뒤로는 다른 티어덱들 하고도 충분히 싸움이 될 정도의 파워는 가지고 있다. 낮은 엑스트라 덱 의존도와 사이드 저격을 크게 당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덱 자체적으로 선공/후공에 유리한 수단이 있어 약간의 사이드덱 교체로 전환이 자유롭다는 특이점으로 어째저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중화풍 테마인 염성과 공통점이 많다. 우선 모티브부터가 《수호전》과 《삼국지연의》로, 중국사대기서 출신들이고 종족도 야수전사족으로 같으며, 지속 마법 / 함정을 이용하는 것도 비슷하다. 모든 야수전사족 덱들이 그렇기는 하지만 염성 테마의 염무-천기는 특히 전황에게 완벽한 지원(?)[3] 카드이기도 하다. 천기로 손모를 서치하고, 손모의 효과 발동 코스트로 천기를 보내면 원핸드 전개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2.1. 장점
- 쉬운 덱 운영 난이도
메인 몬스터 위주로 전개를 진행하는 덱 특성상 운영 난이도가 상당히 낮다. 엑스트라 덱의 의존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데다가 굳이 있어 봐야 쌍룡 정도라서 크게 어려운 정도도 아니고, 서치나 특수 소환 등이 타 덱에 비해서 굉장히 직관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냥 턱턱 몇 장만 내놓으면 다른 덱과 견주어도 크게 손색없는 강력한 필드가 완성된다.
- 선후공에 구애받지 않은 덱 운영
쌍룡과 려봉, 제갈공이 나오기 전에는 후공 덱이라는 인식이 매우 강했으나, 쌍룡과 려봉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선공으로도 제법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메인 몬스터 전개가 제법 잘 이루어지다 보니 트라이브리게이드마냥 아폴로우사와 쌍룡을 세우는 짓거리도 가능하며[4], 이게 안 되더라도 쌍룡, 려봉, 제갈공으로 이어지는 견제 라인은 상대의 전개에 제동을 거는 데 충분하다. 쌍룡 이전처럼 후공 플랜으로도 제법 강한데, 일단 손모나 유현 둘 중 하나라도 풀리기 시작하면 미친 듯이 전개를 찍어내며, 상대의 강력한 퍼미션 몬스터는 파괴수를 동원해서 치워버리면서[5] 자신의 강력한 메인 몬스터로 원턴킬 화력을 구축해서 킬을 내버린다.
- 적게 타는 상성
물론 극 전개를 늘여놓는 테마한테는 후공일 경우 약할수 밖에 없지만, 이런 유형을 제외하면 특별히 상대하기 어렵거나 아예 답이 없는 수준으로 극단적인 상성을 자랑하는 테마가 없다는 것이 의외의 장점이다.[6] 이런 상황이 나오는 이유가 의외로 단순한 플레이 방식에서 기인하는데, 플레이 방식이 일단 상대방을 최대한 억제하거나, 상대의 전개 결과물을 어떻게든 정리한 후, 킬각을 잡는다. 라는 단순한 플레이가 생각보다 강력한 편이고, 이런 플레이 방식이 굉장히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 때문에 어떤 테마던 간에 트럭으로 치어버리는 플레이가 나오며, 비 티어권 테마 중에서도 잊을 만하면 테마 이름이 나오는 이유이다. 극단적으로 OCG, 마스터 듀얼의 최악의 암흑기로 꼽히는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설치는 시기에도 차원의 틈을 이용한 메타비트 방식이나, 튼튼한 기본 체급을 이용한 후공돌파로 티아라를 때려잡는(...) 플레이도 나올 수 있어서, 각종 테마들이 모조리 이시즈 티아라멘츠와 메타비트에 쓸려나간 상황에서도 한번씩 입상 내역에 테마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 의외로 넓은 덱 스페이스
전황 플레이 특성상, 킬각을 잡을 때 거의 한 타이밍을 잡는데다가, 필드를 유지하는 것도 일단 몬스터들을 살려놓고 플레이 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해당 테마에 넣는 필요한 카드들을 최소화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동용으로 쓸 손모 3장,유현 1장,주공 1장으로 시작해서 려봉 2장, 제갈공 2장, 동영 1장, 피니셔인 장덕 1장, 그리고 전개의 최중요 파츠인 천기 3장과 삼고예영 3장, 교조지반 1장을 빼면 나머지 22장이라는 생각보다 많은 덱 슬롯이 남는다. 여기에 자원 보충용으로 쓸 욕졸 2장을 넣는다고 해도 20장이 남는데, 패트랩이 제한되는 테마 특성상, 마법, 함정쪽으로 원하는 형식으로 커스텀이 가능하다. 초동을 조금 더 신경쓰고 싶다면 전황 몬스터를 조금 더 넣어도 되고, 그런거 필요없이 정말 한턴에 결판을 내고싶다면 광역 제거기들을 있는대로 때려붓는 식이다. 려봉의 디메리트를 관리할 줄 아는 선에서 용병을 쓰고 싶다면 트라브 파츠나 죄보 파츠같은 디메리트에 덜 영향을 받는 테마를 용병으로 쓰는 선택도 가능하다. 특히 이 장점은 1황분기[7]에서 더더욱 크게 활용할 수 있는데, 이런 1황테마의 특징중 하나가 차원계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으로, 차원의 틈이나 서몬 리미터, 본인의 디메리트를 각오하고 디멘션 어트랙터를 구겨넣는 등의 활용으로 이런 1황 테마를 상대로도 트럭을 칠 수 있게 된다.
- 사이드 패 트랩 면역으로 생기는 강력한 저점
전황 최악의 카운터라고 하면 단연 손모나 유현에게 하루 우라라나 무한포영, 이펙트 뵐러가 찍힐 때이다. 이게 먹히면 바로 전개가 정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러나 위의 셋을 제외하면 특별히 아프게 맞는 패 트랩이 없다. 이러한 이유중 하나가 려봉의 매우 쉬운 소환조건 때문인데, 삼고예영, 또는 손모로 려봉을 서치해오면 사실상 우뵐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패 트랩을 파훼할 수 있게 된다. 대표적으로 증식의 G나 드롤 & 로크 버드. 묘지를 쓰지 않으므로 켈도라나 비스테드의 묘지견제 역시 쓸모를 상실하며, 4소환 내에서도 충분히 강한 필드를 지을 수 있으므로 원시생명체 니비루 역시 잘 안맞는다. 보통 증식의 G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패 트랩은 사이드에 투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의 사이드 교체의 효율을 크게 감소시키며, 이렇게되면 결국 상대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우뵐포로 견제하거나, 힘으로 뚫는 방법 뿐인데, 이러면 전황 입장에서도 대처가 쉬워진다. 물론 삼고예영에 꽂히는 유령토끼는 좀 아픈편이긴 하지만, 이쪽은 특정 분기가 아니면 잘 채용되지도 않는데다가, 패 상황이 괜찮다면 도리어 2번 효과도 격발시킬 수 있어서 답이 없는 정도는 아니다. 24년 8월 기준 핫한 패트랩인 도미나스 임펄스와 마루챠미 후와로스 역시 전황은 어렵지 않게 회피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8]
- 저렴한 가격
우락부락한 남성 위주 일러스트에 1티어권 수준까지는 아닌 성능 탓에 수요가 적어 덱을 맞추는 데 필요한 비용이 타 덱들에 비해서 저렴하다. 일단 메인으로 굴리게 되는 손모, 쌍룡, 려봉, 유현 등의 카드의 가격이 그리 비싼 편도 아니며[9] 패 트랩 몬스터를 채용할 공간도 부족하다 보니, 이를 다른 범용 카드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심지어 그런 범용 카드들조차 선후공 파츠 여부를 불문하고 레어리티 컬렉션 4가 나오면서 굉장히 저렴해졌기 때문에, 덱 자체의 가격이 매우 싸다.
- 낮은 엑스트라 덱 의존도
쌍룡 3장만 넣어도 덱 굴리는데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 구성 역시 굉장히 편해진다. 욕졸과 졸겸을 쓰기 위한 용도로만 엑스트라 덱을 대충 채워도 될 지경이며, 아예 아이:피 마스카레나나 액세스코드 토커 등, 여러 가지 범용 링크 몬스터들까지 채용해서 고링크 몬스터들을 굴려볼 수도 있다. 심지어는 전황 몬스터들의 속성이 다양한 것을 이용해 여러 링크 령사 몬스터들을 채용해 상대 덱에 맞게 저격을 하는 짓도 가능하다. 전황이 메인 덱 위주의 전개이고, 메인 몬스터들의 화력이 월등해서 이 정도까지 필요하지는 않지만 전황 덱 자체도 작정하고 전개하면 제법 준수하게 전개를 진행할 수 있고, 용병까지 동원한다면 이쪽에서도 강력한 엑스트라 몬스터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상대가 섀도르처럼 자신 필드에 엑덱몹이 있을 경우 이득을 보는 덱이면, 쌍룡 등의 엑덱몹을 아예 소환하지 않는 식으로 상대의 플랜을 꼬아버릴 수 있고[10], 이럼에도 전황 자신은 애로사항이 적다. 점점 메타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엑스트라 덱을 저격하는 요소가 지독하게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 분명한 장점이다. 후공에서도 강하다는 장점까지 겹치면, 다른 테마에서 쓰기 버거운 아르테미트 슬레이를 아무 부담없이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테마 중 하나. 화염 카르텔이나 티아라멘츠, 데먼스미스같은 압도적인 1티어 테마가 있을 때에는 부유벚꽃을 투입해서 상대의 플랜을 고장낼 수도 있다.
2.2. 단점
- 지나치게 정직한 자원 효율, 그로인한 단기전이 강요되는 운영
하술할 일반소환권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와 함께 전황이 티어권으로 올라오지 못하는 결정적인 약점이다. 전황은 패에서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가 많고 서치도 보통 패나 필드의 카드를 코스트로 요구하기 때문에 전개 과정에서 패를 꼬박꼬박 소모하게 된다. 게다가 이렇게 소모한 패를 보충할 방법도 제한적이고, 묘지를 활용하는 등의 자원 순환 능력도 없다.[11]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세운 필드가 돌파된다면 다음 턴을 받더라도 복구가 힘들고,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등의 고효율 드로우 카드 없이는 패 부족에 고생하기 쉽다. 어마무시한 후속 자원으로 싸움을 걸어오는 트라이브리게이드나 낙인상대로는 몇턴 못가 말라죽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래서 어드밴티지를 확보해주는 카드들의 중요도가 매우 크며, 상대가 자원싸움으로 장기전을 가기 그 전에 밟아 죽이는것이 강요되는 근본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그래도 장기전을 해보겠다면 드로우로 모자란 아드를 보충해주는 동영과 유현을 잘 살려두는것이 중요하다.
- 중요한 일반 소환권
보통 전황의 전개는 삼고예영, 손모, 유현으로 시작되므로, 이들이 견제당하거나, 잡히지가 않으면 전개가 막히거나, 전개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손모 혹은 유현이나 삼고예영이 같이 패에 잡히고 시작하면 상호 보완이 되므로 단점이 상대적으로 메워지지만 보통은 다 따로 잡히는 경우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손모, 유현이 효과 발동을 하지 못하고 견제당해 버리는 순간[12] 추가적인 전개 자체가 힘들어진다. 그나마 효과만 무효화되는 경우라면 려봉이나 장덕 등을 이용한 추가 전개로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지만, 일반 소환된 몬스터가 아무것도 못 해보고 파괴될 경우 게임 자체가 터질 확률이 매우 높다. 효과 발동 자체는 동남지풍을 통해서 견제를 차단할 수 있지만 일반 소환이 차단당한다면 답이 없다. 그나마 신규 지원인 교조지반이 패 특소 효과를 가지고 나왔지만, 여전히 일반 소환권이 중요한 것은 마찬가지다.
- 범용 카드에 의존하는 테마 운용
선공 위주의 전황이든, 후공 위주의 전황이든 결국은 전황 몬스터는 전투용인 경우가 많아서[13], 본질적으로는 범용 카드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물론 려봉 때문에 패 트랩 몬스터를 쓰기는 어렵고, 본질적으로 선공일 경우 각종 함정 카드들을, 후공의 경우에는 강력한 후공 돌파 카드들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유의미한 견제 기믹이 사실상 쌍룡과 제갈공, 려봉 뿐인지라 몬스터 퍼미션 만으로는 23년 1월 기준으로 설쳐대는 각종 흉악한 테마들을 막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14], 이를 범용 카드들에 상당부분 의존하는 셈이다. 삼전의 호가 나오기 전에는 심지어 이런 카드들을 서치할 방법이 없었기에, 드로우되는 카드에 따라 성능도 들쭉날쭉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어떤 퍼미션이라도 다 뚫어버려서 기어이 턴킬을 내는 경우도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처럼 효과 하나만 막았는데도 그냥 바보가 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 전황이 본질적으로 트럭 이상의 성능이 나오지 않는 이유 중 하나.
- 상호간의 연계를 상정하는 몬스터 효과
지금이야 쌍룡,려봉이 능동적으로 효과 발동 타이밍을 잴 수 있기에 상황이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이들이 없다면 나머지 전황 몬스터는 결국 효과 발동 자체에 상황을 많이 타게 된다. 대표적으로 다른 전황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되었을때 효과가 발현되는 오나라 몬스터들이나, 파괴를 전제로 하는 위나라 몬스터들, 제갈공, 쌍룡을 제외하고 선공일 때 크게 힘을 쓰지 못하는 촉나라 몬스터들이 역시너지를 발휘해서 1,2장일 때 상대를 직접적으로 제약하는 몬스터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고.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상대가 제갈공이 있는데 마함을 쓴다던가, 동영이 있는데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던가 하는 제한된 조건만 있기 때문에 상대 턴에 할 수 있는 행동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이는 위의 문제와 연계돼서 범용 마함의 의존도를 더더욱 높이는 악순환이 된다. 의외의 장점이라면 이렇게 쉽게 드러나지 않고 효과발현이 제한되어 있는 탓에 정보의 불균형의 혜택을 생각보다 많이 받는 테마.
- 려봉 하나로 인한 용병 채용의 어려움
덱의 에이스인 려봉의 디메리트와 상술했던 일소권에 크게 의존한다는 덱의 특성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 려봉은 전황 외의 몬스터 효과를 모두 틀어막으니 다른 테마의 몬스터들과 같이 세워두기 망설여지며, 전황 덱 메커니즘상 일소권이 중요하다보니 일소권이 필요한 다른 테마들과도 섞을 수가 없다. 심지어 려봉 하나 때문에 다른 덱들이 흔히 쓰는 패 트랩 몬스터들도 잘 쓰기가 어렵다. 즉 전황과 섞이려면 몬스터 효과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일소권이 필요없는 테마여야 하는 것이다. 당연히 그런 테마가 흔할리 없고, 때문에 전황과 섞을 수 있는 테마가 매우 드문 것이다. 그나마 섞어보려고 한다면 위의 조건을 만족하는 정말 드문 테마인 엘드리치나 섬도희,죄보, 혹은 역효과 이상의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는 트라이브리게이드, 크샤트리라 정도뿐이다. 다른 테마를 섞지 않더라도 범용 몬스터를 쓰기 힘들어지는 것도 문제. 려봉의 효과를 쓰게 된다면 일단 그 턴에 내 패트랩이 죄다 봉인된다. 범용 몬스터의 효과를 쓰려면 그 턴엔 려봉의 효과를 포기해야 하는데, 려봉의 파괴 효과는 필드 아드 차이를 벌려주고 상대 턴에는 억제력으로 작용하는 만큼 되도록 매 턴 발동하고 싶은 효과다. 패 트랩뿐만 아니라 판크라톱스 등의 유용한 범용 카드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에 따라 용병이 날뛰는 용사 분기[15]나, 23년 8~9월 기준의 죄보,호루스 분기에서는 용병을 채용하지 못해 트럭의 힘 자체도 크게 떨어진다.[16] 다만 려봉의 효과만 재끼고 보면 다른 부분에서는 걸리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파괴 효과가 주효한 메타가 아닐 경우에는 용병을 채용하는게 낫다.
- 묘지 제외 계통의 카드에 약함
언뜻 보기에는 전황은 묘지 제외 계통 카드들에 매우 강해보인다. 묘지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테마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전황 카드들의 효과 대부분이 "패나 필드 위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 혹은 "대상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이기 때문에 매크로 코스모스가 상대 필드 위에 펼쳐지기라도 하는 순간 거의 대부분의 전황 카드들이 무력화된다.[17] 전자의 경우에는 아예 효과 자체를 발동할 수 없으며, 후자의 경우에는 묘지로 갔을 때 발동할 수 있는 효과들이 싹 다 먹통이 되어 버린다. 그나마 선공을 잡으면 미리 빌드를 세워서 대비를 하면 되지만, 후턴이라면 해피의 깃털이나 라이트닝 스톰 같은 카드가 안 잡히면 꽤 갑갑해진다. 후완다리즈나 크샤트리라가 잘 써먹는 디멘션 어트랙터도 전황 덱의 하드 카운터. 이를 대비해서 사이드에 왕궁의 철벽을 넣거나, 아티팩트-롱기누스를 채용해서 제외 자체를 봉쇄하는 방법도 추천된다. 다만, 메타에 따라서[18] 자신도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디멘션 어트랙터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이 경우에는 손모의 서치 효과는 봉인되고, 서치를 삼고예영에 전적으로 위임, 려봉과 손모를 통해서 1파괴, 1바운스 빌드로 맞춰놓는 방식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다.
- 극전개나 후열이 있는 테마에게 상당히 취약함(후공형)
상대가 그냥 뚫어봐라 하는 식으로 전개를 미친듯이 늘어놓는 테마 역시 매치가 상당히 힘들게 돌아간다. 대표적인 최악의 카운터라면 과거 하리파이버 금지 전의 천위용사가 대표적인데, 각종 몬스터 퍼미션으로도 모자라, 상검암전, 룡성의 구지같은 함정까지 들이밀어 버리면 전황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그래도 몬스터 퍼미션만으로 전개를 늘어놓는 아다마시아나 클라라&루시카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엔디미온, 관운 하나로 퍼미션 2개를 바보로 만들 수 있는 LL트라이브리게이드 정도는 명왕결계파나 금지된 일적을 들고 가서 돌파할 수 있지만, 여기에 카운터 함정을 서치해서 그걸로까지 견제를 삼아버린다면 전황 입장에서는 많이 힘들어진다. 그래서 전개 중심의 테마가 티어권일 때는 후공형 보다는 선공 함떡으로 둘러서 전개 자체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그래서 2022년 4월 메타에서 스프라이트가 톱티어일 때 선공 전황이 더 활약한 것도, 스프라이트가 후열도 챙길 수 있는 극전개 덱이라 후공 전황 입장에선 상당한 난적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메타비트나 미드레인지 중 후열도 잘 사용하는 테마들에게도 의외로 고전한다. 전황은 마함 퍼미션이 제갈공 밖에 없는데, 이것마저 쓰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23년 2월 기준 마듀 1티어 테마였던 참기토커[19]나 23년 8월 기준으로는 라뷰린스 역시 전황 입장에서는 짜증나기 그지없는 난적.
3. 유희왕 마스터 듀얼
삼국지를 모티브로 한 것 때문인지, 시크릿 팩 '계승되는 이야기'에서 동화를 컨셉트로 한 페어리테일과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관련 카드들과 함께 등장한다.덱 구성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달라지다 보니, 오프에서도 그랬듯, 메타 상관없이 꾸준히 트럭 테마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전개 테마가 주 메타일 경우 선공 함떡 메타비트 스타일로, 미드레인지, 운영이 주 메타일 경우에는 누메론, 사이버 드래곤과 함께 후공 턴킬 스타일로 플레이 스타일이 확 달라진다. 주 메타마다 힘이 조금씩 빠지고 늘어날 때가 있다고는 하지만, 은근히 수요도 있고, 메타에 상관없이 파워도 유지되다 보니 티어덱 상대로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오죽하면 마듀 최악의 암흑기로 일컫는 이시즈 티아라멘츠 메타에서도 활약 가능한 몇 안되는 테마. 그리고 선,후공 상관없는 최고의 장점은, 턴킬 화력을 구성하기가 쉽다는 것으로, 상대의 공세를 어떻게 버텨내거나, 상대의 퍼미션 라인을 모조리 내려버렸다면, 킬을 내기가 굉장히 쉽다는 것이다. 마듀 서비스가 1년이 넘어가는 와중에도 메타 상관없이 마스터 1 티어 달성 보고가 나오는, 자기 자리를 꾸준히 지키는 의외의 국밥 테마 중 하나.
선,후공에 따른 플레이 스타일이 확 갈린다는 장점이 굉장히 크게 작용되므로, 상대 입장에서는 전황을 상대할 때 이지선다를 강요받게 되는데, 선공을 뺏기게 되면 각종 함떡으로 전개를 방해받고 바로 다음 턴에 턴킬을 당하느냐, 선공 당하게되면 각종 광역 마함 카드들을 있는대로 얻어 맞아 바로 턴킬이 나느냐의 두 가지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 상황을 카운터 치는 방법 역시 명확하게 달라서 알고도 얻어맞아 지는 경우도 흔하게 나온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되었듯, 우라라가 치명적인 약점인데. 역으로 돌려말하면 우라라만 어떻게 흘려보내거나 막아내는데 성공하면, 그 뒤로는 치명적으로 얻어맞는 패 트랩도 딱히 없다는 것도 장점.[20]
다만, 각 스타일마다 약점이 굉장히 명확한데, 선공 스타일일 경우 코인 토스의 압박이, 후공 스타일일 경우에는 전개 테마에게 상당히 약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 공통적인 약점으로는 국민 패 트랩인 하루 우라라를 굉장히 아프게 맞는다는 것이며, 우회 서치가 많은 전황 특성상, 우라라 한대 맞으면 게임이 꼬이는 경우가 다반사다. 물론 이펙트 뵐러나 무한포영역시 카운터의 범주에 들어가지만, 이쪽은 후공 스타일일 경우 관운으로 대비할 수 있고, 삼고예영을 카운터 치는 카드들은 아니므로 그나마 나은 편. 이 때문에 메인 티어에는 올라오지 못하는 한계점이 명확한 테마다. 그리고 각각 선,후공 스타일의 상위호환인 엘드리치나 누메론 등이 있기에 각 특화 테마의 하위호환 느낌도 없지않아 있는 등. 생각보다 단점도 많이 보인다.
그리고 용병 채용 역시 어렵다는 단점 역시 크다. 이전에야 국밥 용병인 트라이브리게이드[21]나, 링크 소재 지원과 퍼미션 유도, 아드 수급을 동시에 보충하는 섬도희[22], 함떡 시너지로 굴리는 엘드리치[23] 등의 그나마 시너지가 있는 용병들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고, 이 테마들 역시 다이아1 달성 사례가 있으나, 이들 역시 단점이 명확해서[24]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은 용병을 채용하지 않는 순수 전황이 가장 메이저하게 사용된다. 이 때문에 메인 플랜이 막히면 우회 플랜이 적다는 것도 단점. 그래도 23년 8월에 상륙한 크샤트리라와의 시너지 역시 펜리르가 준제로 들어온 덕분에 생각해볼 만해서 용병 채용이 아예 불가능한 수준까지는 아니다.[25]
한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진룡이나 엘드리치같은 악랄한 메인 중심의 덱에 묻혀서 그렇지 전황 역시 은근히 이벤트 듀얼에서 활용하기가 좋은 테마 중 하나이다. 엑시즈 페스티벌에서야 그렇다 쳐도, 그 이후의 각종 페스티벌에서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 쌍룡을 쓰기 힘들다는 리스크가 제법 센 편이지만 손모, 려봉으로 시작되는 견제 라인을 구성할 수 있고 메인 몬스터들만으로도 킬각을 잡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난이도 대비 성능이 매우 높다. 진룡이나 엘드리치 같은 테마들이 어그로를 잔뜩 끌어둔 탓에 테마 크로니클이나 안티스펠 페스, 레전드 앤솔로지 등의 이벤트를 제외한 이벤트 금제에서도 웬만해선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손모나 유현이 잡히지 않는다면 초동이 전혀 진행되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덱 구성시에 하급 몬스터의 비중을 조금 더 늘려서 구성해보자.
4. 효과 몬스터
4.1. 레벨 4
4.1.1. 전황의 중-손모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전황의 중-손모,
일어판명칭=<ruby>戦華<rp>(</rp><rt>せんか</rt><rp>)</rp></ruby>の<ruby>仲<rp>(</rp><rt>ちゅう</rt><rp>)</rp></ruby>-<ruby>孫謀<rp>(</rp><rt>そんぼう</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 Masterful Sun Mou,
레벨=4, 속성=물, 종족=야수전사족, 공격력=1800, 수비력=15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다른 "전황"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상대는 이 카드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전황의 중-손모" 이외의 "전황"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3=③: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전황"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자신 이외의 전황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 지속 효과. 카드명을 지칭하지 않으므로 손모를 1장 더 내놓거나 같은 지속 효과를 가진 유현을 함께 필드에 내놓으면 락이 성립된다.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패 / 필드의 카드 1장을 코스트로 덱에서 전황 몬스터 1장을 서치하는 효과. 보통은 묘지로 보내지면서 발동하는 효과를 지닌 전황 마법 / 함정 카드나 대상 몬스터가 사라진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처럼 잉여가 된 카드를 코스트로 삼게 될 것이다. 특히 이 카드가 야수전사족인 덕에 염무-천기와의 궁합은 말할 것도 없이 발군. 이 효과 덕분에 손모와 천기는 선후공 여부와 관계 없이 전황의 핵심 초동이다.
③의 효과는 이 카드 이외의 전황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는 나름 좋은 효과. 대상 지정 효과라 대상 내성을 무시하지는 못한다는 것이 아쉽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훌륭한 견제 효과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전황 덱은 파괴수를 용병으로 채용하기에 패에 파괴수와 이 카드가 잡혔다면 상대 필드를 작살내는 것도 가능하다. 상대 필드로 넘어간 려봉 회수에도 사용할 수 있다.
②③의 효과는 전황의 효과로 패에 들어오면 특수 소환이 가능한 제갈공과 궁합이 좋다. 제갈공의 효과로 특수 소환하기에 ③의 효과도 바로 사용할수 있다. 손유동맹 발동 효과로 상대 필드를 견제할 수 있고 패의 장덕의 특수 소환 조건도 충족된다. 삼고예영과 연계하면 강력한 빌드를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전개에서 최중요 파트다.
모티브는 손권 중모. 갑옷이 현무의 형상을 띠고 있다. 한자의 중(仲)은 손권의 자인 중모(仲謀)에서 따왔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IGNITION ASSAULT | IGAS-JP008 |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4.1.2. 전황의 미-주공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전황의 미-주공,
일어판명칭=<ruby>戦華<rp>(</rp><rt>せんか</rt><rp>)</rp></ruby>の<ruby>美<rp>(</rp><rt>び</rt><rp>)</rp></ruby>-<ruby>周公<rp>(</rp><rt>しゅうこう</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 Graceful Zhou Gong,
레벨=4, 속성=물, 종족=야수전사족, 공격력=1600, 수비력=16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지속 마법 / 지속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전황"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전황"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지속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덱에서 전황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서치하는 효과. 염무와의 궁합은 말할 것도 없고, 전황 지속 마법 / 함정을 묘지로 보내면 능동적으로 효과를 발휘하여 전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교조지반이 덱에 투입되어 있다면 이 카드 역시 초동 멤버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패에 전황 몬스터가 이카드 외에 한장 더 있어야 하므로, 손모만큼의 유연성은 안 나오지만, 패가 어느정도 맞다면 고점은 이쪽 초동이 더 높다. 물론 범용 카드로 대부분을 해결해야 하는 전황 입장에선 안정성이 부족한 이쪽이 좀 저평가된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 이외의 전황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화하는 효과로, 강력한 지속 효과나 스스로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들을 무력화시킨 후 전투로 파괴하거나 다른 효과로 제거할 수 있다.
모티브는 주유 공근. 갑옷이 백조의 형상을 띠고 있다. 한자의 미(美)는 삼국지연의에서의 주유의 이명인 미주랑(美周郞)에서 따왔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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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전황의 묘-노경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전황의 묘-노경,
일어판명칭=<ruby>戦華<rp>(</rp><rt>せんか</rt><rp>)</rp></ruby>の<ruby>妙<rp>(</rp><rt>みょう</rt><rp>)</rp></ruby>-<ruby>魯敬<rp>(</rp><rt>ろけい</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 Eccentric Lu Jing,
레벨=4, 속성=물, 종족=야수전사족, 공격력=700, 수비력=2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지속 마법 / 지속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그 카드와는 카드명이 다른 "전황"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자신 묘지에서 골라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전황"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지속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묘지에서 전황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회수하는 효과. 전황 카드를 묘지로 보내 효과를 발동한 후 다시 퍼올리는 꼼수를 막기 위해 묘지로 보낸 카드와는 다른 이름의 카드여야 한다는 제한이 붙어있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 이외의 전황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
모티브는 노숙 자경. 갑옷의 모티브는 철갑상어. 한자의 묘(妙)는 뛰어남을 의미하며, 오나라의 뛰어난 도독이였던 노숙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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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전황의 덕-유현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전황의 덕-유현,
일어판명칭=<ruby>戦華<rp>(</rp><rt>せんか</rt><rp>)</rp></ruby>の<ruby>徳<rp>(</rp><rt>とく</rt><rp>)</rp></ruby>-<ruby>劉玄<rp>(</rp><rt>りゅうげん</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 Virtuous Liu Xuan,
레벨=4, 속성=바람, 종족=야수전사족, 공격력=1400, 수비력=1200,
효과외1=이 카드 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다른 "전황"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상대는 이 카드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효과2=②: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수가 자신 필드의 몬스터보다 많을 경우\,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전황의 덕-유현" 이외의 "전황"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③: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전황"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하는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①의 효과는 손모와 동일한 자신 필드에 자신 이외의 전황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 지속 효과. 손모와 함께 내놓거나 같은 이름의 카드 1장을 내놓으면 락이 성립된다. 이때 전황 몬스터와 전투가 일어나면 유현의 효과로 1장 드로우, 그리고 손모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 1장 바운스 콤보가 나온다. 이런식으로 상급 몬스터를 견제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자신 필드의 몬스터보다 많을 경우 패 /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덱에서 자신 이외의 전황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강력한 효과. 보통은 이 카드 혼자만 필드에 나와있을 때 손모를 불러 추가 전개를 찍어내거나, 랭크 4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다. 혹은 관운, 장덕, 조덕 등 상급 몬스터를 불러 전투나 효과로 제거해 나가는 방식으로 쓰게 될 것이다. 워낙 강력한 편에 속하는 효과인지라, 상대도 이를 알고 기를 써서 막으려고 할 테니 주의할 것.
③의 효과는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전황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하는 공격 선언 시 덱에서 1장 드로우하는 효과. 손모과 같이 필드에 있다면, 손모의 공격 선언->유덕의 드로우 효과 발동->손모의 바운스 효과 발동이 된다. 두번의 공격기회+1장 드로우+1장 바운스라는 막강한 콤보가 완성된다. 아드수급 효과만 봐도 제법 괜찮은 편이라, 유현만 잘 유지된다면 다른 테마들 상대로도 아드싸움에서 잘 밀리지 않게 된다.
이 효과는 8기 이후의 여타 카드들처럼 1턴에 1번 제약이 붙어있다. 더블 어택이 붙은 장덕이나 배틀 페이즈 도중 기습적으로 등장할 수 있는 장원과 조덕과 연계하면 비정상적으로 패수급이 가능할테고, 피아구분 없이 전황 몬스터가 전투만 실행하면 발동하는 효과인 만큼 납득 가능한 수준.
모티브는 유비 현덕. 갑옷은 청룡 형상을 하고 있다. 이름의 한자인 덕(徳)은 유비의 자인 현덕(玄德)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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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전황의 궤-가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전황의 궤-가문,
일어판명칭=<ruby>戦華<rp>(</rp><rt>せんか</rt><rp>)</rp></ruby>の<ruby>詭<rp>(</rp><rt>き</rt><rp>)</rp></ruby>-<ruby>賈文<rp>(</rp><rt>かぶん</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 Deceptive Jia Wen,
레벨=4, 속성=화염, 종족=야수전사족, 공격력=1100, 수비력=18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지속 마법 / 지속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2장을 골라\, 그 공격력을 턴 종료시까지 절반으로 한다.,
효과2=②: 상대 필드의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전황의 궤-가문" 이외의 자신 묘지의 "전황"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지속 마법 / 함정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몬스터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하는 효과. 자신 필드의 마법 / 함정은 지정 취급이며 몬스터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만드는 효과는 비지정 취급이란 것에 유의하여 사용할 것. 대상 지정 내성의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이 2000짜리 쩌리 용이 되고,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도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27] 삼고예영, 십만지시, 장판지웅 등 대부분의 마법 / 함정이 묘지로 보내졌을 때의 효과가 있으니 상황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무조건 2장을 골라야 하기 때문에 상대 필드에 고타점 몬스터가 하나라면 1장은 무조건 자신 몬스터를 지정해야 한다. 이런 경우 가문의 저타점이 나름 쓸모있다. 1100이나, 550이나 그게 그거기 때문.
②의 효과는 무난한 전투 / 효과 파괴시의 리쿠르트 효과. 전투 파괴는 그리 어렵지 않은 조건이고 효과 파괴도 노경, 관운, 장원 등이 보유하고 있다.
모티브는 가후 문화. 의상의 모티브는 참새 또는 제비로 추정. 한자의 궤(詭)는 속이다를 의미하며, 장수 휘하에서 조조를 속이고 한수와 마초를 속인 이간계 같은 속이는 계책에 뛰어났던 것을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위나라의 대표 문관이라면 십중팔구 순욱이 꼽히며 곽가, 순유, 정욱, 유엽 등 내로라하는 모사들도 미디어믹스에서의 비중으로는 하나같이 한 수 접어주는 인물인데 그들을 제치고 가후가 선정된 것은 전황 카드군의 모티브가 적벽대전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순욱은 본거지 수비와 내정을 맡고 있어 적벽대전에 참전하지 않았으며, 곽가는 한참 전에 죽었으므로 나올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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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전황의 지-제갈공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전황의 지-제갈공,
일어판명칭=<ruby>戦華<rp>(</rp><rt>せんか</rt><rp>)</rp></ruby>の<ruby>智<rp>(</rp><rt>ち</rt><rp>)</rp></ruby>-<ruby>諸葛孔<rp>(</rp><rt>しょかつこう</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 Ingenious Zhuge Kong,
레벨=4, 속성=바람, 종족=야수전사족, 공격력=1000, 수비력=2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전황" 카드의 효과로 덱에서 패에 넣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전황" 지속 마법 / 지속 함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한다.,
효과3=③: 자신 필드에 "전황의 덕-유현"이 존재하고\,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전황" 지속 마법 / 지속 함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한다.)]
①의 효과는 간단한 조건의 특수 소환 효과. 당연히 삼고예영의 효과로도 특수 소환할 수 있기에 듀얼에서 삼고초려 일화를 재현할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전황 지속 마법 / 함정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상대의 마법 / 함정 발동을 무효화하는 효과. 제갈량의 지략적인 면을 모티브로 삼은 듯한 효과이다. 주공, 노경, 가문과 달리 오직 전황 지속 마법 / 함정만 가능하다는 것에 유의할 것.
③의 효과는 필드에 유현이 존재할 때 몬스터 효과가 발동했을 경우, 자신 필드의 전황 지속 마법 / 함정 1장을 묘지로 보내고 그 발동을 무효로 하는 효과. 유현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수어지교 일화를 반영한 듯 하다.
코스트가 크긴 하지만 필드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주는 핵심 몬스터로 상대의 각종 마법 / 함정카드, 특히 길항승부로 필드 돌파를 시도할 때 그것을 방어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오프의 경우 사이드가 교체된 2라운드 이상에서부터 특히 중요도가 높아지는 카드. 설령 그것이 아니더라도 무한포영 같은 카드의 어그로를 받아주는 역할도 담당하기에 선공 빌드를 세워둘 때 가능하다면 이 카드와 전황 지속 마함 하나를 세워두는 것이 좋다.
모티브는 제갈량 공명. 의상의 모티브는 학으로 추정. 한자의 지(知)는 제갈량이 삼국지에서 지혜의 상징임을 반영한 것이다.
제갈량이 추가된 것으로 촉나라 소속 카드만 4장이 되었다. 도원결의 3인방과 제갈량 모두 삼국지 관련 창작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기에 주어진 특혜로 보이는데, 그 대신인지 다른 촉나라 카드가 공유하는 "몬스터의 수가 적을 때 사용 가능한 효과"가 없고, 전형적인 퍼미션 효과를 보유. 제갈량이 적벽대전 때 오에서 머물던 걸 반영한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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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레벨 6
4.2.1. 전황의 래-장원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전황의 래-장원,
일어판명칭=<ruby>戦華<rp>(</rp><rt>せんか</rt><rp>)</rp></ruby>の<ruby>来<rp>(</rp><rt>らい</rt><rp>)</rp></ruby>-<ruby>張遠<rp>(</rp><rt>ちょうえん</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 Fearsome Zhang Yuan,
레벨=6, 속성=화염, 종족=야수전사족, 공격력=2300, 수비력=2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전황" 몬스터가 상대의 앞면 표시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하고\, 그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1000 내린다.,
효과2=②: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전황"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3=③: 상대 필드의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①의 효과는 자신 전황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 시 발동할 수 있는 특수 소환 효과.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깎아 전투 파괴를 유도하여 다른 카드의 파괴시 발동하는 효과와 연계할 수 있고 자신의 배틀 페이즈라면 장원도 추가적인 전투 파괴를 노리는 용도로 사용 가능. 전투 실행 몬스터가 자신의 전황 몬스터여야 하며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주의사항.
②의 효과는 자신 이외의 전황 몬스터에 지속 효과로 전투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같은 진영 소속 군주인 조덕보다는 다른 하급 몬스터에 전투 내성을 부여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③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카드 파괴시 추가적으로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할 수 있는 효과. ①의 효과와 연계하기도 쉽고 다른 카드의 효과 발동으로 인한 상대 카드 파괴와 연계하기도 쉽다. 한때 여포 휘하에 있었던 장수답게 려봉과 잘 어울리는 효과. 려봉과 함께 있으면 상대 메인 페이즈에 프리 체인으로 카드를 두 장 터뜨릴 수 있다. 역시 1턴에 1번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
타점이 2300으로 애매하지만 데미지 스텝에 상대 몬스터 공격력 1000을 깎고 복병처럼 패에서 갑자기 튀어나오기에 체감 공격력은 3000 이상이다. 상대가 자신 전황 몬스터에 공격할 때 효과가 처리되면 리플레이도 발생하지 않고 그대로 이 카드가 나와서 ①의 효과로 공격력이 감소된 상대 몬스터는 보통 전투로 파괴된다. ③의 효과로 추가적인 파괴도 노릴 수 있고, 자신 배틀 페이즈에 소환했을 경우 장원도 상대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 필드를 더 빠르게 철거할 수 있다. 전투를 실행하는 전황 몬스터의 스탯이 낮더라도 ②의 효과 덕분에 파괴는 면한다.
이 덕분에 려봉을 꺼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또다른 손모의 서치 선택지로 고려된다. 전개가 막힐 경우 손모나 유현만 필드에 덩그러니 남아 무방비로 노출될 때가 있는데 이 카드는 그런 손모나 유현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주는 카드이기에 의외로 후열 유지에 도움을 준다.
모티브는 장료 문원으로, 이름의 한자 올 래(來) 자는 장료를 상징하는 문장 '료래료래(遼來遼來)'[28]에서 따왔다. 갑옷의 모티브는 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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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전황의 폭-동영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전황의 폭-동영,
일어판명칭=<ruby>戦華<rp>(</rp><rt>せんか</rt><rp>)</rp></ruby>の<ruby>暴<rp>(</rp><rt>ぼう</rt><rp>)</rp></ruby>-<ruby>董穎<rp>(</rp><rt>とうえい</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 Savage Dong Ying,
레벨=6, 속성=어둠, 종족=야수전사족, 공격력=2200, 수비력=18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7 이상의 "전황" 몬스터 1장 또는 "전황" 지속 마법 / 지속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자신 필드에 레벨 7 이상의 "전황"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상대는 400 LP를 지불하지 않으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3=③: 몬스터가 상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①의 효과는 소환하면 레벨 7 이상의 전황 몬스터나 전황 지속 마함을 서치하는 효과. 레벨 7 이상의 전황은 관운, 장덕, 조덕, 려봉으로 넷이다. 그러나 실제 삼국지 연의의 내용으로 보나 성능으로 보나 려봉을 주로 서치하게 될 것이다. 다만 레벨이 6인데도 자체 특소 효과가 없기 때문에 패 말림 요소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함께 발매된 전황사략-교조지반을 사용하면 특수 소환이 가능하긴 하지만, 현재 전황의 플레이 스타일은 몬스터를 최소한으로 넣고 함떡 위주로 플레이하는 것이기 때문에, 패 특소 효과를 지닌 교조지반 또한 패 말림 요소가 될 수 있다. 반대로 동영과 교조지반을 모두 채용한다면 전황 덱의 본 컨셉인 '전황사략 지속 마함을 이용해 전황 몬스터들의 효과를 보조'에 충실하게 덱을 구성하게 된다. 여러모로 전황의 기존 컨셉을 밀어주려는 듯한 지원.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레벨 7 이상의 전황 몬스터가 있으면 혁작룡 마스카레이드처럼 효과 발동 시 4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해야 하는 지속 효과. 사병들을 부리며 백성의 고혈을 짜내던 모습을 라이프 착취로 나타낸 듯하다. 다만 혁작룡에 비해 데미지가 크지도 않고, 조건도 까다로워 그냥 덤 정도의 효과. 전성기 시절 낙인 데스피아의 쌍혁작룡 빌드와 같은 효율을 내려면 동영 3장에 최상급 전황 몬스터가 1장 이상 있어야 하는데, 동영은 애초에 선공형 전황 덱에서 기본적으로 1장 투입하는 몬스터인데다가 3장을 일일이 한 듀얼 안에 다 소환하는 건 시간과 자원 효율이 좋지 않으니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영역이다. 그래도 상대가 효과를 많이 쓰게 될 경우, 추후 전황이 턴킬하기 더 좋은 환경이 마련되기 때문에 쏠쏠하게 좋은 효과라 보면 된다. 일례로, 기본적으로 나오는 쌍룡/려봉 빌드에 동영을 추가로 세우고 직접공격을 하면, 1600+3300+2700 = 76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상대는 400의 라이프를 지불할 수 없어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파괴수로 먹거나 수왕 알파 같은 고타점 몬스터를 소환하여 전투로 파괴하지않는 이상 돌파할 방법이 없다.
③의 효과는 몬스터가 상대 묘지로 보내지면 상대 묘지의 아무 카드 1장을 대상 지정 후 제외하고 카드 1장을 드로우하는 효과. 무고한 이들을 죽이거나, 무덤을 도굴하며 약탈했던 일을 효과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29], 최근 환경에서 전개 중에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지지 않을 일은 거의 없고, 몬스터가 어디서 묘지로 보내지는지도 신경 쓰지 않으므로 패 트랩에 전부 반응하며, 자신 턴에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상대 카드를 파괴할 것이므로 실질적으로 매 턴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며 아드를 버는 효과가 될 것이다. 이래저래 소환하기만 하면 확실하게 아드를 벌 수 있는 카드로 어드밴티지, 특히 패를 보충할 수단이 마땅치 않던 전황에게 유용한 지원. 덱 기믹 상 묘지 경유가 필연적인 테마, 특히 묘지로 보내진 하급 몬스터를 포함하여 융합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티아라멘츠나 엘드리치를 필두로 한 언데드 테마 등 아프게 맞는 덱들에겐 정말 치명적이다.[30]
참고로 ③의 효과는 해당 턴에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를 발동했다면,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드로우 효과가 욕졸의 디메리트로 막히기 때문. 다만 전개 파츠로 내놓는 선턴에는 ③효과가 터질일은 잘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좋다.
모티브는 동탁 중영. 갑옷의 모티브는 멧돼지. 한자의 폭은 동탁이 폭(暴)군이였다는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여포의 경우처럼 적벽대전이 벌어지기 이전의 인물이 카드화되었으며 속성도 려봉과 같은 어둠 속성이다. 동탁도 삼국지 하면 떠오르는 인물 중 하나일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서 그런 듯.
유희왕 스트럭처즈에서 시오리가 사용한 몬스터로 출연했다. 효과 특성상 자주 눈에 띄였는데 특유의 비주얼과 상대에게 얼굴로 압박을 주는 듯한 2번 효과로[31] 씬스틸러 역할을 했다.[32] 그것과 별개로 이 연출때문에 상대인 라이트 츠키코와 다크 쿠로다의 짜증을 샀고 결국 사이코 엔드 퍼니셔의 효과로 제외될 때 츠키코에게 죽빵을 맞으면서 퇴장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DIMENSION FORCE | DIFO-JP024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4.3. 레벨 7
4.3.1. 전황의 의-관운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전황의 의-관운,
일어판명칭=<ruby>戦華<rp>(</rp><rt>せんか</rt><rp>)</rp></ruby>の<ruby>義<rp>(</rp><rt>ぎ</rt><rp>)</rp></ruby>-<ruby>関雲<rp>(</rp><rt>かんうん</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 Loyal Guan Yun,
레벨=7, 속성=바람, 종족=야수전사족, 공격력=2500, 수비력=18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 필드에만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다른 "전황" 몬스터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효과3=③: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수가 자신 필드의 몬스터보다 많을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①의 효과는 상대 필드에만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 사이버 드래곤 같은 룰 효과가 아니므로 카운터를 맞을 위험이 있으니 주의. 대신 10기 카드로선 흔치 않게 명칭 지정 제약이 없어서 파괴 없이 무효만 되거나 다시 패로 되돌아간다면 몇 번이고 다시 쓸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한 자신 이외의 전황 몬스터를 상대의 대상 지정 효과로부터 보호하는 지속 효과. 보기 드물기는 하지만 만약 자신 필드에 관운이 2장 나와있을 경우 상대의 대상지정 효과에 락을 걸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자신 필드의 몬스터보다 많을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 지정하고 파괴하는 효과. 마치 오관육참을 연상케 하는 효과로 필드에 홀로 나와있는 관운을 잘 보호하기만 하면 원작 재현도 얼추 가능하다. 보통 ①의 효과로 나왔으면 파괴 효과를 거의 바로 쓸 수 있다. "거의"를 붙인 이유는 양쪽 다 몬스터가 1장씩만 남으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기 때문. 또한 잠깐이나마 위나라에 소속되었던 걸 반영했는지 촉에서 유일하게 위 진영의 몬스터들과 연계가 되는 파괴 효과가 있는 몬스터다.
전체적으로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처럼 운용하기 좋은 몬스터. 특수 소환 조건이 더 까다롭고 타점도 100 낮은데다가 파괴 효과가 프리 체인도 아니고 조건이 붙어있지만 어드밴티지 소모 없이 파괴할 수 있다는건 장점. 특히 판크라톱스와 차별화가 가능한 부분은 이 카드가 바람 속성이라는 점. LL트라이브리게이드나 후완다리즈의 열풍의 결계상 빌드를 아무렇지도 않게 비집고 들어가서 상대의 퍼미션을 헤집어 놓을 수 있다.[33] 거기에 다른 전황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 할 때, 포영/뵐러 등의 대상 지정효과에 걸릴 위험을 이 카드가 다 막아주기에 후공에 안정적으로 전개할 수 있다. 덕분에 관크라톱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후공 전황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키 카드중 하나.
모티브는 관우 운장. 갑옷은 백호의 형태를 하고 있다. 한자의 의(義)는 관우가 삼국지의 의리의 상징이라는 것에서 유래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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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전황의 웅-장덕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전황의 웅-장덕,
일어판명칭=<ruby>戦華<rp>(</rp><rt>せんか</rt><rp>)</rp></ruby>の<ruby>雄<rp>(</rp><rt>ゆう</rt><rp>)</rp></ruby>-<ruby>張徳<rp>(</rp><rt>ちょうとく</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 Valiant Zhang De,
레벨=7, 속성=바람, 종족=야수전사족, 공격력=2700, 수비력=9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전황" 몬스터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턴 동안\,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수 × 300 올린다.,
효과3=③: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수가 자신 필드의 몬스터보다 많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이 카드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2회까지 몬스터에 공격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전황 몬스터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 장비가 유비와 관우를 따라 전장에 나타나는 것을 연상시키는 효과로, 역시 룰 효과가 아닌 발동하는 효과이니 각종 카운터에 주의할 것.
②의 효과는 자신 턴 동안 공격력을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당 300 올리는 지속 효과. 이론상 최대 상승 수치는 상대 몬스터 7장으로 4800, 2장만 있어도 3300으로 이 정도면 웬만한 몬스터들은 ③의 효과와 연계하여 전멸시켜버릴 수 있다. 싸움을 좋아하는 장비의 성격과 딱 어울리는 효과. 단 상대 턴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
③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자신 필드의 몬스터보다 많을 경우 1번에 배틀 페이즈 중 몬스터에게 2회까지 공격할 수 있는 효과.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많을수록 공격력이 상승하는 ②의 효과와 연계하면 상대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이 효과가 지속 효과가 아니라 유발 효과라는 점으로, 무슨 뜻인가 하면 이 효과를 발동한 후 상대 필드의 몬스터 수가 자신의 필드의 몬스터 수와 동일해지거나 적어져도 2회 공격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다. 관운과의 연계가 좋은데 예를 들어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5장, 자신 필드에 유현, 관운, 장덕이 존재할 경우 우선 장덕 효과로 자신에게 2회 공격 부여>관운의 효과로 몬스터 하나 제거>유현과 관운, 2회 공격이 가능한 장덕으로 남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는 식으로 이론상 상대 필드를 셋이서 전멸시킬 수도 있다.
필드 전개력이 나쁘지 않아, 주요 어태커로 활용된다. 살짝 미미한 타점이 단점인데, 그래도 자체 공격력 증가 효과과 2회 공격 능력으로 어느 정도 커버된다. 만약 십만지시 등으로 공격력을 몰아 받을 경우, 그 턴에 이 카드 혼자서 게임을 마무리 지을 수도 있다.
모티브는 장비 익덕. 갑옷의 모티브는 관운과 동일한 백호다. 한자의 웅(雄)은 장판교에서 단기로 조조군과 대치할 정도로 뛰어난 용맹을 강조한 것에서 붙은 듯하다.
관운과 장덕의 모티브가 백호인 이유는 진수의 관우와 장비의 평가인 "관우장비는 모두 만인지적인 당대의 호랑이같은 신하였다. (關羽張飛 皆稱萬人之敵 為世虎臣)"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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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레벨 8
4.4.1. 전황의 맹-조덕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전황의 맹-조덕,
일어판명칭=<ruby>戦華<rp>(</rp><rt>せんか</rt><rp>)</rp></ruby>の<ruby>孟<rp>(</rp><rt>もう</rt><rp>)</rp></ruby>-<ruby>曹徳<rp>(</rp><rt>そうとく</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 Ambitious Cao De,
레벨=8, 속성=화염, 종족=야수전사족, 공격력=3000, 수비력=25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 필드의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패 /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필드에 다른 "전황"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이 카드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전황 덱의 에이스 어태커 몬스터. 공격력은 3000으로 전황 카드군 최고 수치다.
①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카드 파괴와 연동되는 특수 소환 효과. 자신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야 하지만 패에서도 보낼 수 있으므로 발동 조건은 널널한 편이고 전황에는 파괴 효과,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를 지닌 카드가 꽤 많으므로 크게 어려운 소환 조건은 아니다. 또한 상대턴의 파괴에도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스크랩 덱이나, 공룡 덱, 염왕이나 펜듈럼 테마 덱 등 전개 중에 자괴를 하는 덱들을 상대로는 상대턴에도 튀어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다른 전황 몬스터가 존재할 때 효과 대상 지정 및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는 손모, 유현과 달리 조덕은 공격력이 워낙 높기 때문인지 조금 다른 효과를 받았다. 장원이 필드에 존재할 경우, 전투 파괴 내성까지 생겨서 강력한 내성이 된다.
③의 효과는 전투 파괴로 상대 몬스터를 묘지로 보냈을 때 자신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기 때문에 링크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에는 발동할 수 없으므로 주의. 조조가 수많은 항장들을 받아들였던 것에 착안한 듯한 효과이다.
일반적으로는 잘 안쓰이지만, 후공 턴킬을 목적으로 한다면 사이드에 투입하는 것 정도는 고려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의 카드가 터지기만 한다면 어찌됐건 나갈 수 있으므로, 전투나 효과를 통해서 상대 카드를 터트린 후 그대로 나가서 3000 데미지를 추가로 때려넣는 식으로 활용하는 것.
모티브는 조조 맹덕. 갑옷의 모티브는 주작. 근데 실제 역사에서 조조의 동생[34] 또한 이름이 조덕이다. 한자인 맹(孟)은 조조의 자인 맹덕(孟德)에서 따왔다.
어째 군주인데도 공격력이 3000으로 관우, 장비보다 공격력이 높고, 추가 지원된 여포보다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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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전황의 반-려봉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전황의 반-려봉,
일어판명칭=<ruby>戦華<rp>(</rp><rt>せんか</rt><rp>)</rp></ruby>の<ruby>叛<rp>(</rp><rt>はん</rt><rp>)</rp></ruby>-<ruby>呂奉<rp>(</rp><rt>りょほう</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 Rebellious Lu Feng,
레벨=8, 속성=어둠, 종족=야수전사족, 공격력=2800, 수비력=220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전황의 반-려봉"은 1턴에 1번\, 필드의 "전황" 몬스터 중\,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존재할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서로의 메인 페이즈에 1번\,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전황"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엔드 페이즈에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존재할 경우에 발동한다. 이 컨트롤을 상대에게 옮긴다.)]
전황의 첫 번째 어둠 속성 몬스터. 기존의 위촉오와는 전혀 다른 진형이기 때문에 이들과 다른 속성으로 나왔다. 필드의 전황 몬스터 중, 공격력이 제일 높은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존재할 경우 특수 소환할 수 있는데, 전황 몬스터만 따지기 때문에 전황 덱 미러전이 아닌 한 소환 난이도는 낮은 편. 자신 필드에 전황 몬스터 하나만 있어도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수 소환 조건만 보면 전황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쉽다. 그 대신 특수 소환 몬스터라 일반 소환은 불가능하며, 자체 효과로만 소환할 수 있어 유덕의 효과로 소환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공격력은 2800으로 전황 몬스터 중에서는 조덕의 3000 다음인 2위. 레벨은 8로 조덕에 이어 2번째 레벨 8 전황 몬스터로 나왔다.
①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를 1장 파괴하는 유발 즉시 효과.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에 대한 파괴이기 때문에 비대상 파괴 효과다.[35] 상대 턴에도 발동이 가능한 대신에, 그턴에 전황 몬스터만 효과를 발동가능한 맹세 효과를 가지고 있다. 비 전황 몬스터의 효과를 쓴 턴에는 사용할 수 없고, 몬스터 파괴 후에도 마찬가지다. 비대상 지정이고 상대 턴에서도 발동이 가능하기에 꽤나 쏠쏠한 능력. 상대 몬스터를 정할 수 없다는 것은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고 고타점+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에게는 안 통한다.
전황에서 선공에 꺼내 상대를 견제하는 것 또한 가능하지만 디메리트 때문에 패 트랩은 일절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럴 때는 쌍룡 소환 소재로 사용하거나 효과 코스트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 타점 자체는 높은 편이므로 그냥 타점으로 밀어붙여도 된다.
주군을 갈아치우던 연의의 여포를 반영한[36] 듯한 ②의 효과로 상대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①의 효과와 전투 등으로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제거하는 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그나마 ①의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고타점 몬스터를 때리거나 전개를 막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②의 효과로 상대에게 넘어가더라도 타 카드군의 몬스터 효과를 틀어 막는 ①의 효과를 상대가 쓰기는 굉장히 껄끄럽다. 컨트롤이 넘어가더도 이게 전황 몬스터의 효과 발동이라 손모의 효과 발동 조건이 충죽되어 패로 회수는 가능하다.
필드 견제를 상대 턴에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쌍룡과 같이 선턴 빌드 용으로 활약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쌍룡 혹은 손모와 같이 선턴에 놓고, 바운스+파괴 효과를 통하여 상대 필드 전개를 방해한다. 또한 파괴하는 효과다 보니, 전황 몬스터 효과 발동을 트리거로 하는 오나라나, 파괴를 트리거로 하는 위나라 몬스터의 시너지가 좋다. 손모-여봉-장원이 필드에 있다면 2장 파괴+1장 바운스를 상대 턴 포함 매 턴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상대의 대부분의 패 트랩을 흘려 보내는 역할도 겸하고 있는데, 특히 증식의 G와 드롤&로크 버드를 이 카드를 서치해옴으로서 다 흘려버릴 수 있다. 룰 특수소환이기 때문에 상대가 증식의 G 발동 타이밍을 놓쳐버리거나, 맞게 발동하더라도 손모와 있다면 상대에게 1장만 주면서 2 퍼미션을 맞춰놓을 수 있으며, 상대가 여포 서치를 확인한 후 드롤을 던지더라도 그냥 무시하고 여포 소환으로 착지하면 그만이다. 상대의 사이드 패 트랩을 대부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의외의 몬스터.
의외의 장점 중 하나로, 려봉의 ①번 효과는 턴 당 카드명 제약이 없다! 따라서 게임이 중~장기전으로 흘러가며 려봉을 2장 이상 필드에 내놓을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그 개체 수만큼 한 턴에 상대 몬스터를 프리 체인으로 파괴할 수 있다. 물론 전황 이외의 몬스터 효과를 못 쓴다는 맹세 디메리트는 변함이 없지만 자신의 빌드가 완성된 상황에서 나오는 2장 이상의 려봉은 용병 몬스터들의 효과 발동을 포기해도 상관없을 만큼 나쁘지 않은 효율이 나온다. 높은 타점으로 인한 전투에서의 우위는 덤.
상대 필드에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이나 WW-스노우 벨을 소재로 싱크로 소환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처럼 고타점-파괴 내성의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있다면, 여포에게 배반을 맞은 정원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37] 푸른 눈 덱이나 삼환마, 갤럭시 덱같이 공격력 3000 이상의 몬스터가 수시로 나오는 덱 역시 려봉의 카운터.
재밌는 점은 원본 삼국지에서의 최후를 반영한 건지 모든 면에서 조덕에게 카운터를 당한다. 타점도 조덕보다 낮아서 전투로 밀리고 조덕의 효과 파괴 내성 때문에 자신의 파괴 효과도 먹히지 않는지라 상대 필드 위에 조덕이 뜨면 얌전히 목숨을 구걸하러 항복하게 된다.
모티브는 여포 봉선. 여기에 맞게 붉은 말을 타고 있다. 갑주의 모티브는 치우.
한편 여포는 전황의 타 인물들과 다르게 적벽대전이 벌어지기 한참 전에 죽은 인물이다. 그러나 삼국지에서 강한 인물로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고 인기도 워낙 높다 보니 출시한 듯. 이름이 여봉이 아닌 려봉인 이유는 여봉의 어감 때문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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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링크 몬스터
5.1. 링크 2
5.1.1. 전황맹장-쌍룡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전황맹장-쌍룡,
일어판명칭=<ruby>戦華盟将<rp>(</rp><rt>せんかめいしょう</rt><rp>)</rp></ruby>-<ruby>双龍<rp>(</rp><rt>そうりゅう</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Oath - Double Dragon Lords,
속성=바람,
레벨=2,
link1=, link3=,
공격력=1100,
종족=야수전사족,
소재=바람 속성의 "전황" 몬스터를 포함하는 야수전사족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전황"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전황"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500 올린다.,
효과3=③: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링크 소환하면 덱의 전황 카드를 서치하는 유발 효과. 심플한 만큼 강력해서 마함도 서치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전황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500 올리는 지속 효과. 소소하지만 하급을 세워놓아 선턴에는 타점이 딸리는 전황의 약점도 보완해 준다. 려봉이 등장한 이후 타점 보완 효과도 중요해졌는데, 선공에 려봉과 함께 설 경우 려봉의 공격력이 3300이 되어 원래도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어지간해선 돌파하기 힘든 수치가 된다. 또한 쌍룡, 려봉, 장덕을 모으면 합계 타점이 8100으로 원턴킬이 성립하며, 이를 갖추기 위한 조건도 손모 + 려봉 혹은 장덕 + 손모의 코스트용 카드 1장으로 어렵지 않은 편이다.
③의 효과는 패,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1장을 패로 되돌리는 유발 즉시 효과. 필드에 손모와 같이 세워놓고 상대 턴에 ①의 효과로 가져온 십만지시나 동남지풍을 묘지로 보내고 어드밴티지를 챙겨 손모와 함께 2장 바운스를 발동하는 게 최선. 참고로 본인을 코스트로 삼아서 발동하면 스킬 드레인 등 필드의 카드를 무효화하는 몇몇 카드들도 피해 갈 수 있다.
여러모로 선공에 취약했던 전황의 단점을 해결해 주었다.
당연히 전황에서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카드지만, 천구의 성각인의 야수전사족 버전으로서 단지 전황뿐만이 아니라 야수전사족을 사용하는 덱에서는 범용 링크 몬스터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사례는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선공 빌드용으로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와 함께 쓰일 때다. 야수전사족 링크 몬스터라서 트라이브리게이드의 공통 효과로 소환할 수 있기 때문. 운용법은 전개 후, 아폴로우사로 저지하기 곤란한 몬스터를 이 카드로 보조해 주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코스트로는 발동하고 애물단지가 된 염무-「천기」를 사용하면 되며, 상대 필드위에 스킬 드레인같은 귀찮은 카드가 있다면 본인을 코스트로 삼아버리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트라이브리게이드 자체의 많은 쉐어 때문에 희한하게도 트라이브리게이드를 상대로 볼 일이 더 많은 카드. 이쪽은 아예 너벨이나 키트를 묘지로 보내서 역으로 시너지를 받아먹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본가의 전황 카드로 불리기 보다는, 트라게의 대각링크, 트라게 쌍룡 등, 아예 트라이브리게이드 쪽을 본가로 보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24년 분기에 힘이 많이 빠진 트라이브리게이드를 지탱하고 있는, 트라이브리게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아키타입에 절대 빠지지 않는 카드.
정작 본가에서는 의존도가 차츰 줄어들고 있는 카드인데, 이유는 잔인할 정도로 패 트랩 메타가 고착화되었고, 전황 역시 이를 대비하기 위해 덱풀을 어느정도 희생해서 패 트랩을 넣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쌍룡 의존도가 줄어들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진짜 이유는 도미나스 임펄스 때문, 패에서 임펄스를 발동하면 그 듀얼동안 바람 속성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게임 내내 쌍룡이 먹통나기 때문. 그래서 임펄스의 강력한 밸류에 맞추기 위해서 그냥 손모, 려봉으로 빌드를 잡고, 쌍룡 자체를 배제시키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
모티브는 한중왕으로서의 유비로 추정. 이름의 쌍룡은 진룡(유비)과 와룡(제갈량)이 함께 있어서인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이 카드의 등장으로 승상이 된 후의 제갈량 및 오호장군이 된 후의 관우와 장비, 위왕 조조, 오왕 손권, 동탁 등의 군주들을 모티브로 한 링크 몬스터가 추후 지원될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스트롱 쥬큐가 유사 쇼마와의 2차전 듀얼 중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트라이브리게이드 너벨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었으며, 성야에 빛나는 용의 ①의 효과로 파괴되는 순간 트라이브리게이드 랑데부를 방패삼아 버텼다.
이후 모토카리야 시오리가 라이트 츠키코와의 듀얼 중 사용하는 것으로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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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OF THE DUELIST | ROTD-JP048 |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프리즈마틱 시크릿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Rise of the Duelist | ROTD-EN048 | 슈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 | ROTD-KR048 |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프리즈마틱 시크릿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6. 마법 카드
6.1. 전황사략-삼고예영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전황사략-삼고예영,
일어판명칭=<ruby>戦華史略<rp>(</rp><rt>せんかしりゃく</rt><rp>)</rp></ruby>-<ruby>三顧礼迎<rp>(</rp><rt>さんこれいげい</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Saga - Three Visits,
효과외1=이 카드는 발동 후\, 2회째의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진다.,
효과외2=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자신이 "전황" 몬스터의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와는 카드명이 다른 "전황"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전황"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전황 덱의 최고 서치 카드. 일반적인 서치래도 좋은 편이지만, 이 카드는 마법,함정으로 인한 서치이기 때문에 패 트랩의 영향을 그만큼 덜 받는다.
①의 효과는 자신 메인 페이즈에 전황 몬스터가 일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그 몬스터와 카드명이 다른 전황 몬스터 1장을 서치하는 효과. 서치 조건이 소환된 전황만 아니면 되기 때문에 전황 전개에 있어 핵심 카드. 유현을 소환하여 효과를 발동했다면 관운이나 장덕을 패에 넣어 자체 효과로 곧장 특수 소환하는 식으로 연계할 수 있다. 손모를 소환하여 제갈공을 서치해서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한 후, 소환 효과를 트리거로 손모의 바운스 효과를 사용할 수도 있다. 바로 전투가 일어날 경우 장원, 조덕을 서치하여 전투에서 이득을 보게할 수도 있다. 특수 소환 조건이 가장 쉬운 려봉를 서치해 바로 소환하여 상대의 최고 타점 몬스터를 하나 날릴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패에서 전황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일부 전황 몬스터의 효과나 발동 코스트로 필드에서 묘지로 보낸 후 발동할 수도 있지만, 이 카드 자체에 발동 후 2번째 스탠바이 페이즈에 자괴하는 효과가 있기에 2번 서치하고 나면 알아서 묘지로 가서 전황 몬스터 1장을 패에서 불러내준다. 발동하는 턴까지 포함하면 이 카드가 발동 후 묘지로 보내지는 시간은 3턴 뒤. 그리고 3턴이 지나면 전황 몬스터 1장이 필드에 나오는, 누가 봐도 삼고초려를 연상시키는 효과. 이후에 이터니티 코드에서 제갈량을 모티브로 한 전황 몬스터 제갈공이 수록되었다.
모티브는 삼고초려. 일본에서는 삼고초려를 三顧の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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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전황사략-손유동맹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전황사략-손유동맹,
일어판명칭=<ruby>戦華史略<rp>(</rp><rt>せんかしりゃく</rt><rp>)</rp></ruby>-<ruby>孫劉同盟<rp>(</rp><rt>そんりゅうどうめい</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Saga - Sun-Liu Alliance,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전황" 몬스터의 속성이 2종류 이상일 경우\, 속성을 1개 선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언한 속성을 가지는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는 턴 종료시까지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상대가 몬스터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또는 자신이 "전황"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모든 "전황"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자신 필드의 "전황" 몬스터의 수 × 300 올린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전황 몬스터의 속성이 2종류 이상일 경우 지정한 속성을 가진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효과. 대부분의 카드군은 종족과 속성이 거의 동일하거나 종족은 다양해도 속성은 일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효과를 못 써먹을 일은 잘 없을 것이다. 다만 필드의 몬스터가 발동하는 효과만 막을 뿐이므로 화염 속성을 선언한다고 패의 하루 우라라가 막히는 게 아니고, 어둠 속성을 선언한다고 해서 묘지를 주축으로 삼는 오르페골이 완전히 무력화되는 것도 아니니 주의. 게다가 썬더 드래곤은 빛 속성과 어둠 속성이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으니...
②의 효과는 상대가 몬스터의 특수 소환에 성공하거나 자신이 전황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자신 필드의 모든 전황 몬스터의 공격력을 턴 종료시까지 자신 필드의 전황 몬스터 1장당 300 올리는 효과. 이론상 최대 상승 수치는 1500으로 자신 턴에 타점을 올려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상대 턴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는 것을 트리거로 상대 공격에 대한 대비책으로 삼을 수도 있다.
모티브는 촉오 동맹. 필드에 두 속성이 있기 위해서는 위촉오 중 두 속성이 있어야 발동 조건을 만족한다. 일러스트에는 같은 속성의 주공과 손모가 보이고, 구석에 제갈공의 모습이 보인다. 위나라와 싸울지, 항복할지 고민할 때 제갈량은 주유의 심기를 거슬려, 주유가 전쟁에 찬성하게 한다. 그리고 주유가 손권에게 조조와 싸우자고 설득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그 싸움이 바로 적벽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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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전황사략-십만지시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전황사략-십만지시,
일어판명칭=<ruby>戦華史略<rp>(</rp><rt>せんかしりゃく</rt><rp>)</rp></ruby>-<ruby>十万之矢<rp>(</rp><rt>じゅうまんのや</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Saga - Borrowing of Arrows,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과 자신 필드의 "전황"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턴 종료시까지\, 그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하고\, 그 수치만큼 그 자신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린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전황" 몬스터의 속성이 2종류 이상이고\,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전황사략-십만지시" 이외의 "전황" 지속 마법 / 지속 함정 카드 1장을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
①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하고 그 수치만큼 자신의 전황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로, 높은 공격력의 상대 몬스터를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좋은 효과. 특히 2회 공격이 가능한 장덕과 조합하면 게임을 끝낼 정도의 막강한 파괴력이 나온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전황 몬스터의 속성이 2종류 이상인 상태에서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패나 덱에서 같은 이름의 카드 이외의 전황 지속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앞면 표시로 놓는 효과. 메타버스처럼 발동하는 것이 아니라 놓을 뿐이므로 신의 심판을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강력하다. 또한 굳이 마법 & 함정 존이 아니라 패 / 덱에서 묘지로 보내져도 발동되는 효과라서 각종 패 교환 카드나 어리석은 부장, 매지컬 실크햇 같은 카드로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지만, 실용성은 꽤나 떨어지는 편.
보통은 후공에 장덕에게 공격력을 몰아줘서 상대방을 끝장내기 위해 채용되는 편이지만, 선공에도 ② 효과 하나만 보고 사용할 수도 있는데 전황 몬스터가 2종류의 속성이 깔려있다면, 덱에서 전황 지속 마함을 앞면표시로 놓을 수 있기에,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전황 지속 마함을 가져올 수도 있다. 더군다나 이게 발동도 아니라 그냥 앞면 표시로 두는 것이기 때문에 선술했다시피 신의 심판은 물론이고, 심지어 마법 봉인의 방향제나 원죄의 디아벨제의 영향을 일절 받지 않으며, 심지어 패나 덱에서 묘지로 보내져도 발동되기에 상황에 따라 히든카드가 되어줄 수 있다. 보통은 전개를 위한 삼고예영이나, 퍼미션 확보를 위한 대장부지의를 깔아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모티브는 적벽대전 당시의 유명한 일화. 주유가 자신을 궁지에 빠뜨리기 위해 내린 10만 개의 화살을 열흘 만에 준비하라는 명령에 대해 사흘 만에 준비하겠다고 선언한 제갈량은 이틀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사흘째 되는 날 안개가 끼자 짚더미로 감싼 배를 위군 진영으로 몰고 가 조조를 도발하였고, 조조는 제갈량을 경계하여 접근하지 않고 화살만을 쏘아댔다. 이렇게 모은 화살이 10만 개는 족히 넘어 주유가 경악했다는 이야기.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역으로 자신의 공격력으로 삼는 효과는 이 일화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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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ITY CODE | ETCO-JP069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6.4. 전황사략-동남지풍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전황사략-동남지풍,
일어판명칭=<ruby>戦華史略<rp>(</rp><rt>せんかしりゃく</rt><rp>)</rp></ruby>-<ruby>東南之風<rp>(</rp><rt>とうなんのかぜ</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Saga - East-by-South Winds,
효과외1=이 카드는 발동 후\, 2번째의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진다.,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코인 토스를 1회 실행한다. 앞면인 경우\,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자신의 "전황" 카드 효과의 발동에 대하여 상대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며\, 자신 필드의 모든 "전황" 효과 몬스터는 턴 종료시까지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3=●이 카드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한다.)]
①의 효과는 코인 토스를 실행해서 앞면이었을 경우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효과. ②의 효과와 연계되도록 한 효과로 보이지만, 전황 몬스터들은 자신 필드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효과가 많으니 굳이 이 효과를 쓸 필요는 없다. 파괴용 카드가 잡히지 않았을 때 쓰는 덤이라고 생각하자.
②의 효과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 전황 카드의 효과 발동에 대해서 상대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는 효과와, 필드의 모든 전황 효과 몬스터에게 공격 시 상대 필드의 카드를 골라 파괴할 수 있는 효과를 부여한다. 첫 번째 효과로 다른 전황 카드들의 효과 발동으로 인한 패 트랩이나 다른 카드에 체인을 맞을 일이 줄어들어 손모나 쌍룡 등의 효과를 안정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으며, 추가 효과는 대상을 지정하고 발동하는 효과가 아니니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 소위 '대상 지정 내성' 몬스터도 파괴할 수 있다. 공격 선언 시 효과 발동이라,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1장뿐이라면 그 1장을 파괴하고 직접 공격할 수 있다.
②에 있는 상대 체인 불가 효과 하나만 봐도 상당히 강력한 효과이긴 하다. 패에 안 잡혔다면 쌍룡이나 십만지시 등으로 들고 와도 되니 서치마저도 그렇게 어려운 편도 아니다. 다만 전황 몬스터의 핵심 효과가 유발 효과가 아닌 기동 효과이다 보니 생각보다 재미를 보기는 쉽지 않은 카드. 일단 발동에 성공하기만 하면 배틀 페이즈 한정으로 필드의 모든 전황 몬스터에게 액세스코드 토커에 버금가는 강력한 돌파 효과가 추가되니 서치에 성공했다면 적극 활용하자.
모티브는 당연히 적벽대전의 화공을 위해 제갈량이 동남풍을 위해 지낸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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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OF THE DUELIST | ROTD-JP060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6.5. 전황사략-교조지반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전황사략-교조지반,
일어판명칭=<ruby>戦華史略<rp>(</rp><rt>せんかしりゃく</rt><rp>)</rp></ruby>-<ruby>矯詔之叛<rp>(</rp><rt>きょうしょうのはん</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Saga - Deception and Betrayal,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전황"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고\, 자신은 그 몬스터의 레벨 × 100 의 데미지를 받는다.,
효과2=②: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필드의 "전황"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속성을 임의의 속성으로 변경한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고 발동했을 경우\, 추가로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을 수 있다.)]
①의 효과는 패의 전황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고 소환한 몬스터의 레벨× 100의 데미지를 받는 효과. 현재 전황 덱의 주 메타는 몬스터를 적게 넣고 함정을 잔뜩 투입한 함떡 덱이라 조금 맞지 않긴 하지만, 전황의 본 컨셉인 '전황 몬스터를 필드에 유지하며 전황사략 지속 마함으로 보조'를 놓고 보면 적당히 좋은 지원. 전황 덱이 일반 소환이 막히면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진다는 단점을 커버할 수 있으며, 특히 강력한 효과를 지녔지만 자체 특소 효과가 없는 동영과 시너지가 잘 맞는다. 염무-천추와 비교했을 때 증G를 맞는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테마 내에서 서치가 된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선공 파츠에서 천추를 밀어내고 채용되는 추세.
②의 효과는 필드의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필드의 전황 몬스터 1장의 속성을 임의의 속성으로 바꾸는 효과.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면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다. 려봉이 빼앗겼을 때 되찾을 수도 있지만, 주로 쌍룡을 소환하기 위해 효과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다만 엑스트라 몬스터를 적극적으로 굴리는 형태라면 그 엑스트라 몬스터에 맞는 속성으로 바꿔서 활용해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령사(광령사,암령사) 링크 몬스터를 쓰기위해 빛 속성이나 어둠 속성으로 바꾸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물론 그렇게 쓸 수도 있다는 것이지,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므로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교조(矯詔)는 '거짓으로 꾸민 임금의 명령'이라는 뜻으로, 동영과 려봉이 서로 마주하고 대치하고 있는 모습과 교조의 사전적 의미로 추측하면, 여포가 왕윤으로부터 배신 제의를 받아들이고 헌제의 (거짓)명령으로 역적 동탁을 처단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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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NSION FORCE | DIFO-JP064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7. 함정 카드
7.1. 전황사략-장판지웅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전황사략-장판지웅,
일어판명칭=<ruby>戦華史略<rp>(</rp><rt>せんかしりゃく</rt><rp>)</rp></ruby>-<ruby>長坂之雄<rp>(</rp><rt>ちょうはんのゆう</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Saga - Defense of Changban,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전황"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할 경우\, 상대는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상대의 배틀 페이즈 개시시에\,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상대는 "전황"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효과3=③: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전황"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①의 효과는 전황 몬스터의 전투시 상대의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을 봉쇄하는 지속 효과. 앤틱 기어가 연상되는 효과지만 이쪽은 공격할 때만이 아닌 공격받을 때에도 적용되므로 각종 속공 마법이나 함정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받을 경우 이쪽에서 전투 대책으로 발동한 속공 마법이나 함정이 카운터당할 염려도 없기에 훨씬 든든하다. 대신 이미 발동되어 있는 지속 마법이나 함정의 효과는 봉쇄하지 못하므로 주의.
②의 효과는 상대 배틀 페이즈 개시 시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전황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지정하지 못 하게 하는 유발 효과. 자신 필드에 전황 몬스터만 존재한다면 상대는 장판교에 버티고 있던 장비를 섣불리 공격하지 못하던 조조군의 기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다만 이 효과는 유발 효과인 관계로, 배틀 페이즈에 카드 발동 봉쇄 계열로 락이 걸릴 경우엔 발동할 수 없어 맹신하는 건 금물.
③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이 카드를 묘지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덱에서 전황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장판교에서 조조군이 장비를 보고 잠시 물러났지만 장비가 장판교를 끊고 달아나자(2번 효과로 이 카드가 묘지에 있는 것과 유사) 속은 것을 깨닫고 다시 추격했지만 때맞춰 관우가 도와주러와 조조군이 패한 것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②효과를 통해서 후공에 한번에 몰아치는 천배룡이나 앤틱 기어를 상대로 굉장히 효율적이기 때문에 사이드에 1장 들어가기도 한다. ③ 효과도 필드위에 손모나 유현이 올라와 있다면, 손모, 유현으로 락을 걸어버림으로서 상대를 붕 떠버리게 만들 수도 있지만, 손모, 유현 외의 다른 전황이 있다면 별로 소용 없어서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락 효율을 발휘한다.
모티브는 그 유명한 장판교의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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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ITION ASSAULT | IGAS-JP070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7.2. 전황사략-대장부지의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전황사략-대장부지의,
일어판명칭=戦華史略-大丈夫之義,
영어판명칭=Ancient Warriors Saga - Chivalrous Path,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가 몬스터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전황의 용병 토큰"(야수전사족 / 바람 / 레벨 1 / 공 500 / 수 50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 상대의 "전황"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낼 수 있다.,
효과3=③: 필드의 "전황"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한다.)]
①의 효과는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면 전황의 용병 토큰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토큰이 바람 속성이라서 전황맹장-쌍룡의 링크 소환이 쉬워졌다.
②의 효과는 전황 몬스터의 전투 파괴를 한번 막아주는 효과.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토큰도 지킬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전황 몬스터"'에도 적용이 가능한데 상대 필드로 넘어간 려봉을 염두에 둔 듯.
③의 효과는 대상 지정 효과로부터 전황 몬스터를 지켜주는 효과.
효과를 보면 토큰을 1장 특수 소환하고, 전황 몬스터를 지키는 효과로 구성되어 있다. 선공에 대장부지의를 세트해 놓으면 전투 2번은 막아내는 벽이 되어 줄 수 있다. 전황 몬스터의 다수는 전황 마법 / 함정을 코스트로 사용하는데, 대장부지의를 묘지로 보내고, 이후 상대가 퍼미션을 걸어오면 이를 대처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보통은 ③효과 하나만보고 1장 정도만 채용을 고려하는 편이다. ①은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소환해야 나오기 때문에 자기턴에는 토큰을 제대로 쓰기 힘들고, ② 효과는 보통 전황 몬스터가 전투를 들어가는 시점에서는 그 턴에 게임의 향방이 결정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 특히 상대가 죽자사자 견제하려고 하는 몬스터 중 하나인 제갈공과의 상성이 좋은 편이며, 제갈공의 코스트 -> 대장부지의 ③ 효과로 2번에 걸쳐서 퍼미션을 걸어댈 수 있다. 2세트 이후 상대가 길항승부나 무한포영 각을 잴려고 할때 그것을 방어해주는 역할을 하는 카드. 이런 탓에 직접적으로 서치해오거나 패에 잡히면 말림패나 다름이 없는 존재인지라, 보통은 십만지시와 연계해서 십만지시 효과로 깔아놓는게 베스트.
모티브는 적벽대전에서 패하고 후퇴하는 조조의 길목을 막는 관우의 일화. 관우에게 조조를 죽이라는 명령이 있었지만, 이전에 조조에게 은혜를 입었던 관우는 결국 조조를 죽이지 못하고 보내주었다. 카드명의 대장부는 관우를 의미한다.
8. 같이 쓰면 좋은 카드
전황은 일반 소환이 커트당하면 할 플레이에 제약이 심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제아무리 바운스라는 강력한 견제 효과가 있다고는 하나, 선턴에 상대적으로 약한 전황 특성상 세울 수 있는 빌드 자체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크게 보면 약한 빌드를 함정 카드로 보조해 선공을 중시하는 형태와, 아예 선공 대신 후공을 위한 카드들을 넣고 전황 특유의 전투력을 살려 상대방이 세운 빌드를 돌파한 후 원턴킬을 노리는 형태로 나뉜다.8.1. 테마
안타깝게도 려봉 하나 때문에 용병 조합 자유도는 크게 떨어지는 편인지라, 보통은 순수 전황으로 굴려지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용병을 채택해 보고 싶다면 아래 카드군을을 생각해볼 수 있다. 시너지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너지를 볼 수라도 있는 카드군들로 이루어져 있다.- 트라이브리게이드
야수족, 야수전사족, 비행야수족을 서포트 하는 테마인 만큼, 야수전사족 중심의 테마인 전황과 시너지가 좋다. 페리지트를 이용하면 트라이브리게이드와 전황을 둘 다 전개할 수 있으며, 어쩌다가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전개가 막히더라도 전황 쪽에서 견제를 대신해 줄 수 있다. 다만 둘 다 일반 소환권이 중요한 테마이다 보니 전황만으로는 순수 트라이브리게이드랑 별반 다를 바가 없어서 여기에 LL이 끼얹어지기도 한다. 물론 3개의 테마가 한 번에 섞이는 만큼 40장 덱으로는 좀 힘들고, 60장 꽉꽉 채워서 쓰는 경우가 많다. 트라브의 효과를 통한 쌍룡 소환 역시 삼고예영의 효과를 받으므로, 이를 통해서 나오는 제갈공으로 마함 퍼미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 다만 둘 다 일반소환권이 매우 중요한 테마라 메인 기믹이 충돌하기에, 보통은 따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이따금씩 같이 써서 입상하는 경우도 드물게도 있다.
- 크샤트리라(유희왕 마스터 듀얼)
교통사고의 특성을 극대화한 조합. 특히 후턴을 잡았을 때 크샤트리라로 미리 교통정리를 할 수 있어서 전황의 턴킬 결정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크샤트리라 버스를 통해서 레벨 7인 관운과 장덕을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어서 초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며, 전황쪽에서는 관운과 장덕이 레벨 7인 덕분에 크샤트리라를 조금이나마 지원해줄 수 있는 점도 호재.[38] 려봉의 효과를 써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현재 메타에서 파괴라는 효과는 그렇게 까지 큰 견제력이나 돌파력을 기대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큰 단점도 아니며, 선턴에서도 펜리르와 쌍룡,제갈공 등으로 퍼미션을 형성해둘 수도 있다. 다만 펜리르가 금지된 OCG에서는 사장된 조합.
- 엘드리치
전황 효과 발동과 동시에 세트시켰던 엘드리치 함정을 발동시킬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그냥 코스트로 보내진 엘드리치 계열 함정 카드의 제외 효과를 통해 상황에 맞는 엘드리치 계열의 함정 카드를 가져올 수 있다. 전황 마함이 전부 지속 마법/함정이라서 황금경 엘드리치와의 조합 자체도 상당히 발군. 엘드리치로 전황 지속 마법 함정을 묘지로 보내서 유발 효과를 발동시켜 줄 수도 있다. 가장 좋은 점은 다른 조합과는 다르게 여포의 효과를 막 굴려도 별다른 패널티를 받지 않는 점이 최고 메리트. 다만 엘드리치 카드군 필요 파츠도 제법 많은 편인데, 굳이 아프게 안맞던 비스테드를 굉장히 아프게 맞기에 비스테드 분기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운 조합.
- 령사 링크 몬스터
전황 몬스터의 속성이 매우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교조지반을 통해 얼마든지 원하는 속성으로 교체할 수 있어서 상대 묘지를 저격하는 용도로 쓰인다. 어차피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낮은 전황 입장에선 령사 링크 몬스터들을 입맛따라 골라 쓸 수 있기 때문에 전략 자체에 변화를 주는 용도로도 쓰인다. 보통은 풍령사와 암령사가 주로 채택되지만, 교조지반으로 얼마든지 다른 속성으로 바꿔치기 할 수 있기 때문에, 메타에 따라서 다양한 령사 카드들을 사용할 수 있다.
- 섬도희
링크 소환 지원용 파츠로, 엑스트라 덱을 적극적으로 굴려보겠다면 고려해볼 수 있다. 채택되는 카드는 인게이지와 호넷비트, 카가리 정도면 충분. 보통은 령사 링크 몬스터를 통해서 상대 묘지의 몬스터 하나를 털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요즘 설쳐대는 이시즈 파츠에 저격당해 깡통이 되는 경우도 많아서, 지금은 수틀리면 카가리를 릴리스해서 동탁을 어드밴스 소환하는 방식으로 쓰인다. 카가리 효과는 덤이라 생각해도 좋지만, 오히려 카가리 효과가 저격 1순위인걸 역이용해 카가리가 어그로를 끌어 덱의 안정성을 보강하는 방식으로도 쓰인다. 코스트로 쓰이다가 상대 엑존 몬스터가 치워지면 묘지에서 나와 상대 몬스터 하나를 깡통으로 만들 수 있는 로제 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지이며, 전황도 의외로 마법카드를 상당히 많이 굴리는 카드군이라 인게이지의 추가 드로우 효과 역시 심심찮게 터진다. 단점이라면, 굳이 안아프게 맞던 증식의 G를 정말 아프게 맞는다는 것이 최대 난점이다.
- 드래그마
엑스트라 덱을 많이 굴리지 않는 테마인지라, 이쪽과의 조합도 생각해볼 수 있다. 천저의 사도 무제한화가 된 후에 대두된 조합으로, 이것으로 에클레시아-막시무스 조합으로 상대의 엑덱을 터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다만 이쪽 역시 려봉 하나 때문에 조합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플루드드리스와 려봉 둘 중 하나만 써도 나머지 하나는 먹통이 나버리기 때문에 보통은 막시무스를 이용한 엑덱 털이 및 후속 자원 획득 용도로 많이 쓰게 될 것이다. - 죄보
안정적인 견제 보조, 전황의 서포트, 전황의 고질적인 단점인 자원 수급, 려봉과 겹치지 않는 서포트 방식, 손모나 유현에게 올 패 트랩[39]에 대한 탱킹 등. 다른 테마에서도 그렇지만, 전황에서도 얼마든지 쓸 수 있는 최상급 용병. 다만 원죄보를 통한 전개 보조는 려봉의 디메리트 때문에 사용이 어렵고, 주로 배신의 죄보-실비아를 통한 견제 보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갈공 하나에 의존해야 하는 마함 퍼미션을 하나 더 받을 수 있고, 설령 마함 퍼미션이 아니더라도 몬스터 효과도 막을 수 있으므로, 이만한 서포터도 드물다. 가장 중요한 점은, 실비아는 함정 카드이고, 디아벨스타는 그저 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려봉의 디메리트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용병을 쓰기 어려운 전황입장에서도 아무 부담없이 채용할 수 있는 용병이며, 어차피 전황 자체도 덱 스페이스는 널널한 편이기 때문에 파츠 5장~6장 정도 넣는것은 그다지 무리도 아니다. 다만, 24년 4월 금제로 죄보사냥의 악마가 제한이 되어 버리면서 아드수급이 어려워졌고, 가뜩이나 자원이 쪼들리는 전황 입장에서 추가 자원을 투입해야하는 디아벨스타의 매력이 크게 떨어졌다. 현재 시점에서는 그냥 취향의 영역.
8.2. 단일 카드
- 염무-천기
야수전사족 덱에 두말할 필요 없는 만능 서치 카드. 특히 전황의 경우에는 천기로 손무를 서치한 뒤 손무의 코스트로 천기를 보내면 천기 한 장만으로 쌍룡+려봉 빌드를 만들 수 있다.[40]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1핸드로 2퍼미션을 만들 수 있는 테마는 그리 흔치 않다. 다만 천기 이후 날아드는 드롤&로크 버드는 주의.
- 각종 견제형 마법,함정 카드들(선공형)
순수 전황의 핵심 카드. 아예 선턴을 잡고 전개를 신나게 진행한 후, 상대 턴이 시작되자마자 함정을 펼쳐서 상대를 견제하는 플레이가 현 전황의 주 플레이 스타일이다. 대표적으로 서몬 리미터나 차원 장벽, 신의 심판과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등이 활용된다. 서몬 리미터나 스킬 드레인 등의 카드들은 디메리트를 끌어안고 있지만, 전황의 효과 발동 코스트로 치울 수 있기 때문에 상대 턴에 상대를 실컷 제약한 후 자신 턴에는 치워버리는 식의 이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나 서몬 리미터의 경우 한 턴에 몬스터를 2장 제거할 수 있는 손모-려봉 빌드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야수전사족 단일 테마이기 때문에 군웅할거의 파워 역시 상당한 편. 문제라면, 이런 카드들이 최근 금제 경향상 금제에 굉장히 취약하다. 특히 24년 7월 금제로 인해 서몬 리미터의 제한화와 카이저 콜로세움의 금지로 인해서 게임이 더 힘들어진 편. - 차원의 틈
1황 테마들을 카운터 치기위한 차원계가 대세가 될 때 투입되는 카드. 어차피 전황 몬스터들은 한번 묘지로 가면 필드로 나올일이 거의 없고, 마법,함정 카드들은 제외가 되지 않으니, 지속 마법,함정들을 코스트로 쓰면 그만이다. 제외가 치명적인 상대로 상당히 강력한 카드. 이 카드 때문에 전황도 차원계 테마 취급을 받기도 한다. 다만 비슷한 카드인 매크로 코스모스는 마함도 제외시켜버리기 때문에, 코스트가 필요한 전황 입장에서는 쓰기 힘든 카드. - 각종 후공 돌파 카드들(후공형)
함떡 중심이 아닌 후공 돌파를 중심으로 하겠다면 이쪽을 채용한다. 삼전의 재나 명왕결계파, 금지된 일적이 대표적. 거기에 길항승부나 라이트닝 스톰, 원시생명체 니비루 등의 후공 돌파용 카드들을 사용하는 취향껏 채택하면 된다. 전투력 자체도 타 덱에 비해서도 꽤나 뛰어난 편이라 메인에 후공 돌파 카드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삼전의 재는 메인 페이즈 선공 빌드 중 날아오는 우라라, 증G, 뵐러 등의 몬스터 효과에도 상대 패 털이나 2드로우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선공 파츠로 넣어도 효율이 나쁘지 않다. 23년 기준으로는 금지된 일적 보다는 명왕결계파의 쉐어가 더 높은데, 일적의 코스트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냥 명결로 뚫어놓고 역으로 함떡으로 압박하는 플레이가 더 낫기 때문. - 디멘션 어트랙터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전황에게는 하등 좋을게 없는 카드. 차틈과는 다르게 마함까지 전부 제외시키기 때문에 대부분 전황의 서치류 효과들이 모조리 먹통이 난다. 다만 티아라멘츠같이 압도적인 티어 테마 상대로는 이런 디메리트를 각오하고서라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어차피 전황은 삼고예영과 다른 전황만 있다면 패에서 쉽게 튀어나올 수 있는 려봉 등, 우회 서치수단 역시 보유하고 있기에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 아르테미트 슬레이
선공 함떡 전황이라면 사이드에 투입하면 되고, 후공 턴킬이라면 메인에 넣어도 될 정도로 효율이 좋은 카드. 어차피 전황은 엑덱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쌍룡을 제외하면 마음껏 탄창으로 엑덱을 채워놔도 좋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22년 12월에 조기발매된 덕분에 후공 전황이라면 어지간하면 채용하는게 좋다. - 구신 누토스, 공명의 날개 가루라, 윈드페가수스@이그니스터, Evil★Twin's 트러블 써니
아르테미트 슬레이 탄창 용도로 사용된다. 트러블 써니의 경우는 탄창 발동을 위해서 Evil★Twin's 키스킬 리일라 한장을 덱에 넣어야 한다는게 아쉬운 점. 해당 몬스터들의 효과 발동도 려봉과 상충하기 때문에, 잘 생각해서 사용해야 한다. [41] - 어둠의 봉인검
스프라이트 등장 이후, 어둠의 봉인검은 새로운 메타 후공 카드가 되었는데 이 카드와 전황의 궁합이 대단히 좋다. 전황의 주요 카드들 중에선 패, 필드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는 카드들이 많다. 때문에 어둠의 봉인검으로 상대 필드를 제압한 뒤, 마함존에 남아있는 어둠의 봉인검을 코스트로 보내고 효과를 발동시키면 사실상 노코스트로 효과를 발동한 셈이 된다. 특히 티아라멘츠[42]나 크샤트리라[43] 상대로 후공돌파를 할 때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며, 비단 OCG 뿐만 아니라 마스터 듀얼에서도 낙인같이 링크 몬스터를 잘 굴리지 않는 테마를 상대로는 준 결전병기급 효과를 발휘한다. - 초융합
공명의 날개 가루라가 OCG에 정식 발매되면서 고려되는 카드. 패 코스트가 있어서 안그래도 코스트 압박에 시달리는 전황 입장에서 기존에는 쓰기 힘든 카드였지만, 가루라가 그 디스어드밴티지를 메워주면서 사용 부담감이 크게 줄었다. 이외에도 붉은 용을 파동룡기사로 바꿔먹거나 상대 중요 퍼미션을 도로곤으로 바꿔버리는 등, 후공돌파에 큰 도움을 주는 카드. - 무한포영
여포와 함께 사용 가능한 유일한 패트랩이며 돌파용 1퍼미션 회수로도 유용하다. 선공에서는 그냥 세트해서 쓰면 그만. - 길항승부
돌파 위력으로는 최강에 랭크되며, 전황은 마/함 후열에 약한 편이라 모조리 쓸어버릴 수 있는 길항이 특히 반갑다. 또한 전황은 전개와 격파, 퍼미션 세팅이 동시에 되는 테마이기 때문에 1장정도는 남아도 찍어누를 수 있으며 원턴킬을 내지 못해도 후속 퍼미션으로 게임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궁합이 뛰어나다.
- 도미나스 임펄스
선공이면 세트한 후 쓰면 되고, 후공이면 패 트랩으로 후려갈길 수 있는 카드. 다만 패에서 발동 시 디메리트에 바람 속성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어차피 바람 속성으로 얻어 걸리는 것은 제갈량, 쌍룡, 장비 정도인데 셋다 최근 전황의 핵심 파츠 수준도 아닌데다가[44], 선공이라면 어차피 첫턴 빌드에 모든 향방이 결정되므로 게임을 못한다 수준의 치명적인 디메리트도 아니며, 그래도 쌍룡이나 제갈랑도 유의미하게 쓰고 싶다면 쌍룡, 제갈량을 먼저 쓰고 임펄스를 써도 된다. 이 카드도 결국은 어트랙터 처럼 나보다 상대가 더 강하게 맞는다 라는 생각으로 쓰는 카드.
- 암영의 암령사 달크, 신성마황후 셀레네, 액세스코드 토커
려봉, 동영이 어둠속성이고 소환 자체도 쉽기 때문에 이쪽을 링크로 해서 나올수도 있다. 상대가 디드라군을 굴리고 있다면 꽤나 괜찮은 선택으로, 디드라군을 냅다 뺏어 와서 파괴 효과를 우려먹은 뒤, 셀레네, 액세스 루트로 소환해서 상대 필드를 일소시킬 수도 있다. 전황이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낮기는 하지만, 작정하고 쓰겠다면 엑덱도 무난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전개력은 나오므로 충분히 쓸 수 있다. 다만 액세스 소환 재료인 셀레네는 링크 몬스터는 소환이 불가능하므로, 이펙트 뵐러를 병행하거나 다른 전황 몬스터 하나를 갈아넣어야 한다. 현재는 아나콘다가 금지, 퓨데가 제한으로 가버려서 디드라군을 뺏을 일은 없을 것이고, 보통은 이대로 액세스코드 토커를 소환해서 킬각을 잡게 될 것이다. 죄보 등장 이후로는 달크로 상대 디아벨스타를 가져온 후, 셀레네로 디아벨스타를 소생시킨 후 액세스코드 토커로 이을 수 있다.
- 염무-「천추」
야수전사족 한정 이중소환. 레벨 4 몬스터들은 제갈량을 제외하고는 일반 소환해야 하기 때문에, 이중 소환하게 하게 해주는 천추와 궁합이 좋다. 다만 전황사략-교조지반이 출시된 이후에는 서치가 될 뿐더러, 전황 몬스터의 속성을 변경할 수 있는 부가 효과도 달려있는 교조지반을 쓰는 쪽이 더 낫지만, 일반 소환권이 잡아먹히는 라구체를 쓰는 메타가 도래할 때는 이 카드로도 소환권을 벌충해와야 해서 사이드에 1장 정도는 투입되기도 한다.
- 시간을 가르는 모르가나이트
어드밴티지와 일반 소환권이 중요한 전황에게 2드로와 이중소환은 매우 반갑다. 패에서 효과로 소환되는 관우, 장비 계열과 충돌하긴 하지만 발동에 제약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할거 다 하고 발동하면 그만이며 여차하면 이중소환으로 깡 일반 소환도 가능해지므로 공존이 어렵지 않다. 패트랩을 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여포와 공유하는 단점이며, 선공에 패트랩 쓸거 다 쓰고 후공에서 시작하는 후공축이면 부담이 없다.
- 부유벚꽃
사실상 엑스트라덱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전황의 특성상 큰 손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패트랩이다. 특히 티아라멘츠, 스프라이트(유희왕) 등의 홀로 메타를 평정하는 1황덱이 등장할 경우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저런 강력한 덱들조차 키토칼로스, 스프라이트 엘프, 하염의 구희 등의 핵심 엑스트라덱 몬스터가 제외당할 경우 덱파워가 크게 감소하기 때문이다.
- 파괴수, 라의 익신룡-구체형
내성이 떡칠된 몬스터를 처리하는데 잘 써먹을 수 있다. 손모와 쌍룡의 바운스 효과를 이용하면 상대 필드를 아예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만약 메타 자체가 많은 전개로 인한 다수의 퍼미션을 둘러대는 테마라면 구체형쪽이 조금 더 나은데, 이러면 증발하는 소환권을 교조지반이나 염무-천추를 더 투입해서 벌충해와야 한다.
-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전황의 기믹은 메인 덱 위주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엑스트라 덱은 쌍룡 3장뿐이기에 어드밴티지 벌이용으로 투입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발동하는 턴에는 유현과 동영의 드로우 효과를 사용할 수 없음에 유의. 만약 용병까지 투입해서 엑스트라 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형태라면, 욕졸 대신 졸겸만 채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각종 4랭크 엑시즈 몬스터
조총사 카스텔,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심연에 숨은 자, 이수마수 바구스카, 여휘사 벨즈뷰트 등 강력한 카드들을 손모나 주공, 유현을 이용해 소환할 수 있다. 야수전사족 테마임을 감안해 괴염성왕-소우코를 투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 여기에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나 선회의 베스퍼네이트 등을 넣어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 단 베스퍼네이트는 소환 턴에는 엑시즈 소재가 되지 못하므로 주의. 또 이렇게 엑스트라 덱에 용병을 많이 넣다보면 욕졸 대신 졸겸이 조금 더 좋은데, 이렇게 되면 덱 가격이 비싸진다.
- 로기어스텔라 티 폰
후공 기준 손모나 유현같은 초동 카드에 오만가지 견제가 다 들어와서 게임이 크게 꼬였을 때 돌파 및 착지점으로 쓰인다. 디메리트로 이 카드를 소환하는 턴, 다른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어차피 전황은 손모나 유현에 견제가 꽂히면 그대로 게임이 터지는 일이 매우 많기 때문에 보험용으로서 아주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1] 실제 삼국지 상 오나라의 손권은 아버지, 형인 손견, 손책의 세력을 이어받아 건국까지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촉나라의 유비는 군웅시절부터 객장으로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연명하는 소수정예 세력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위나라는 촉, 오 두 나라의 선제 북벌을 수비해내며 압도적인 국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 대부분의 유저들의 입장으로는 판별기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 중론. 아무리 강력한 테마라도 방심하는 순간 그대로 돌파당하며, 쌍룡,려봉,제갈공을 중심으로 하는 퍼미션도 생각보다 강력한 편이다. 이에 더불어서 다른 마법,함정과의 시너지도 좋은 편이니, 이쪽과 잘 조합하면 24년 1월 현 메타에서도 충분히 해볼 수 있다.[3] 천기가 전황보다 몇 년은 빨리 나왔다.[4] 다만 이 쪽 전개는 용병 파츠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트라이브리게이드.[5] 심지어 손모나 쌍룡으로 파괴수를 패로 올리면서 미친 듯이 우려먹을 수 있다. 이러한 콤보로 상대 필드가 쑥대밭이 되는 경우가 많다.[6] 극단적인 상성이라면 루닉정도가 있기야 한데, 어차피 얘네들은 메인전으로 이길 가능성이 굉장히 낮은 테마다. 그나마 제갈공으로 저항이 가능해서 아예 못해먹을 수준까지는 아니고, 루닉은 애당초 사이드전을 통해서 잡는 것이 더 좋기 때문.[7] 이시즈 티아라멘츠, 염왕같은 하나의 테마가 쉐어를 크게 차지하는 분기.[8] 쌍룡과 려봉은 룰 특수소환이기에 임펄스가 걸리지 않으며, 후와로스는 어차피 엑덱을 많이 안쓰는 전황 특성상 쌍룡 소환을 안하거나 그냥 1장 정도로 패 교환정도만 시켜줘도 된다. 다만 중요하진 않아도 삼고예영 2번 효과와 교조지반에 임펄스가 걸릴 수는 있으니 그 점은 조금 주의할 것.[9] 제일 비싼 카드라고 해봤자 초동 카드인 손모가 천 원대일 정도. 전부 한글판 최저 레어도라는 전제 하에 테마 내 필수 카드만 모아도 2만 원이 안 된다.[10] 대표적으로 아티팩트-데스사이즈 등을 이용한 엑덱 봉인으로 나온다면 그냥 메인 몬스터로 두들기는 방식.[11] 이는 장점이 되기도 하는데, 상대의 저택 와라시나 비스테드, 묘지경찰을 그대로 썩는 패로 만들어버릴 수 있기도 하다.[12] 대표적으로 상단에 있는 내용처럼 손모나 유현에게 우뵐포가 찍히는 경우.[13] 전황 몬스터의 효과가 안좋다기 보다는, 덱 자체의 답이 없는 자원 순환력 때문에 전황 효과를 막 내지르다가 몬스터 하나라도 터져나가면 턴킬각에 막대한 지장을 받는다. 그래서 테마 자체가 선공 함떡으로 상대의 전개 자체를 이 악물고 방해해서 전황 몬스터로도 치워버릴 수 있을 정도로 제약을 걸어놓거나, 강력한 후공 마법 등으로 최소한의 카드로 돌파를 해서 몬스터로 턴길각을 잡아야 하는 식으로 운용될 수 밖에 없다.[14] 몇몇 테마는 전황이 풀 빌드를 깔아놔도 차틈같은 범용 카드가 없다면 무지막지한 공격권으로 뚫리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시는 바로 스네이크아이[15] 특히 전황 입장에서 저승사자나 다름없는 용사천위 같은 작자들. 그래도 이전에 비하면 쿠리카라천동이라는 카드의 존재 덕분에 돌파가 아예 불가능한 수준 까지는 아니라는 것이 위안.[16] 다만 죄보의 경우는 디아벨스타만 신경쓰면 되고, 상대턴에는 디아벨스타를 잘 살려두기만 하면 마함으로 많은게 돌아가는 죄보 특성상 걸리는 디메리트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이쪽은 그래도 생각해볼 만 하다. 자신의 턴에는 그냥 려봉은 타점셔틀로만 써도 그만.[17] 물론 무력화되지 않는 카드들도 있긴 있다. 우선 발동부터 되는 주공이 그런데, 묘지로 보내는 것은 후순위인지라, 일단 발동이 되며, 대신에 묘지로 가야할 카드는 제외된다. 물론, 묘지로 가야 서치가 되는데, 제외가 되었으므로 서치가 되지 않는건 주의.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카드의 규칙을 알고 있다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18] 특히 마스터 듀얼에서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설치고 있는 23년 4월 이후 시점.[19] 다만 23년 5월 마듀 시점에서는 오히려 상성이 역전되어 버렸는데, 이유는 전황이 티아라멘츠를 조지기 위해 메타비트로 돌아서서 차원의 틈과 어트랙터, 네크로밸리를 꽉꽉 구겨넣는 바람에 제외와 묘지견제에 취약한 참기가 도리어 카운터를 당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나와버렸기 때문. 거기에 선턴에 세운 동영도 서큘러가 덤핑한 시그마를 쉽게 제외해버리는 것도 덤이다[20] 뵐포는 관우로 대비할 수 있고, 증G는 여포 착지점 혹은 장료 서치로 흘려보낼 수 있으며, 드롤&로크 버드 역시 여포 착지점으로 흘릴 수 있다. 니비루는 4소환, 또는 배틀 페이즈에 삼고예영을 통한 전개로 패에서 썩힐 수 있으며, 묘지 자원을 쓰지 않으므로 저택 와라시, 틈만나는 묘지를 통제해서 혈압을 올리는 이시즈 파츠인 무도라나 켈도도 무용지물. [45] 속성도 다양하고, 어둠 속성을 묘지에 보내면 다시 꺼내올 일도 없으므로 추후에 나오는 각종 광암 테마를 모조리 사장시켜 버리는 비스테드 역시 전황에게는 그저 킬각을 방해하는 방해꾼 역할 밖에 하지 못한다. 그나마 우라라 못지않게 위협적인 감마는 채용률 자체가 낮으며, 각종 전황 효과 발동을 봉쇄하는 디멘션 어트랙터는 오히려 선공 전황이 자기 디메리트를 각오하고 티아라멘츠 등을 상대로 던지는 경우도 많다. 디메리트가 커도 어쨌든 전개 자체는 할 수는 있으므로.[21] 더 언급할 필요 없는 야수족,야수전사족,비행야수족의 국밥 지원 테마.[22] 토큰 지원 외에도 의외로 전황도 마법카드를 상당히 많이 굴리는 카드군이기에 인게이지의 추가효과도 잘 받으며, 멀티롤이나 지크로 전황 지속 마법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시너지를 노릴 수도 있다.[23] 엘드리치 몬스터 자체의 효과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기에, 엘드리치로 파생되는 각종 함정카드의 위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콘키스타도르로 상대 카드를 파괴한던가, 와케로로 상대 묘지를 날려버린다던가 등. 그리고 엘드리치의 몬스터 효과는 상대턴에는 있으나 마나이므로 려봉의 디메리트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다.[24] 트라이브리게이드는 둘 다 일반소환권이 중요해서 메인 기믹이 충돌하며, 섬도희는 전황 입장에서 굳이 안 아프던 증식의 G를 매우 아프게 맞게되며, 엘드리치는 각종 메타 카드를 투입할 수 없으므로 억제력이 제한된다.[25] 크샤트리라 버스라는 카드의 존재로 장덕,관운을 초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리트가 크다. 둘 다 레벨 7이기 때문.[26] 정사에서의 이명은 미가 빠진 주랑(周郞)이다.[27] 물론 붉은 눈의 드라군의 발동 무효 효과를 한번 빼야 한다.[28] 정사에서 자기 이름을 외치며 돌격했다는 일화가 당나라 시절에 관용어로서 자리 잡은 표현으로, 이후 현대 일본 창작물에서는 이 표현이 료래래(遼來來)로 바뀐다.[29] 특히 고하(高下)를 가리지 않는 무덤 도굴에 대한 집착은 정사와 연의 양측에서 전부 굵게 언급한다.[30] 다만 이때에는 턴 우선권에 대해서 숙지할 필요가 있는데, 상대가 내 턴에 티아라멘츠를 묻어놓으면 턴 우선권으로 인해 동영의 효과가 먼저 발동되어야 하며, 이 때가 넘어가면 묘지를 견제할 타이밍이 사라진다. 그렇다고 턴 우선권에 따라 티아라멘츠 몬스터를 찍어도, 그 뒤 체인으로 티아라멘츠 융합 효과가 발동되므로, 오히려 동영의 효과가 불발로 끝난다. 즉 이 때 티아라멘츠를 견제하고 싶다면, 티아라멘츠 몬스터 본체가 아닌, 차라리 패트랩이나 마법,함정을 하나 날려버리는게 나을 수도 있다. 적어도 아드를 벌 수는 있으니까. 반대로 상대 턴에는 상대에게 턴 우선권이 들어오기 때문에, 상대가 먼저 융합 효과를 발동해야 하며, 이때 턴 우선권으로 인해 뒤로 밀린 동영의 효과로 융합 소재인 티아라멘츠 몬스터를 찍으면 티아라멘츠의 융합을 막을 수 있다. 즉 자신의 턴에 제외효과를 발동하는 것은 턴 우선권으로 인해 상대의 묘지 효과 격발 자체는 막기가 어려우며, 그래서 동영을 선턴에 전개를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후공이래도 서치 효과와 아드벌이 효과는 약한것이 아니라 후공이래서 못쓴다 이런것은 없는 편.[31] 당시 전황덱 사용이 처음이었던 시오리는 이걸 세금 징수가 모티브라고 생각해 많이 당황해 했다.[32] 그러면서 자신의 컨트롤러인 시오리에겐 훈훈한 아저씨 미소로 엄지척을 하며 충성하는 갭을 보여준다.[33] 그나마 LL축은 미래용황 호프만 건재하다면 어째저째 견제를 막아보는 시도라도 할 수는 있지만, 후완다리즈는 저걸 라이저의 효과로 패 바운스를 시킨다 해도 특수소환 효과가 1턴에 1번이 아닌지라 또 나와서 퍼미션 라인이 헤집어지니 미칠 노릇.[34] 연의에서는 조조의 숙부.[35] 대지 분쇄와 마찬가지로, 상대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가 2장 이상이면 발동 플레이어가 고르고 파괴한다.[36] 마침 이름의 반도 "배반"할 때의 반이다.[37] 심지어 크탈윙 자체도 몬스터 효과 퍼미션을 가지고 있어 기껏 소환한 려봉이 파괴되는 참사도 생길 수 있다. 하위 몬스터인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진화체인 크리스탈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도 려봉의 파괴 효과에 내성이 있고 쌍룡을 내놓아도 크탈윙의 타점 증가 효과 때문에 전투로도 이기기 힘드니 금지된 일적 등의 무효화 카드나 타점 조작 카드가 필수.[38] 다만, 관운은 특소 효과가 자신 필드위의 몬스터가 없어야 하므로, 크게 지원을 기대하기는 힘들다.[39] 특히 이펙트 뵐러나 무한포영에 어그로 끄는 능력은 가히 최상급이다.[40] 증식의 G를 맞으면 그냥 손모,려봉으로 착지해도 그만. 타이밍을 많이 타도 이쪽도 제한적으로 1드로 2퍼미션을 쓸 수 있다.[41] 보통은 사이드덱에 집어놓고 후공이 잡혔을 때 트러블 써니 탄창 효율이 좋다. 선공은 어차피 퍼니시먼트-누토스가 있기 때문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42] 미도라시나 루루칼로스는 물론, 모든 티아라멘츠 필드 위 몬스터가 비공개 정보가 되기에 사리크도 봉인된다. 사리크로 파생되는 추가 융합도 막기에 카드 하나로 퍼미션 최소 3개를 봉인하는 셈.[43] 어라이즈하트는 요주의. 다만 어라이즈하트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어둠의 봉인검의 맛좋은 한끼 식사로 전락한다. 특히 샹그릴라로 아무리 슬롯을 막아놓는들, 뒤집히는 순간 바로 봉인된 슬롯이 해제되는 것은 덤. 어라이즈하트의 디메리트가 신경 쓰인다면 달의 서를 써도 무방하다.[44] 최근 전황의 빌드의 핵심은 손모와 려봉이다. 이 둘만으로 증식의 G 착지나 오만가지 패트랩 회피 등의 대부분의 상대 견제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 퍼미션 자체가 적다는 문제도 있지만, 어차피 패트랩 잔뜩 얻어맞고 착지도 못할 바에 그냥 기본 빌드만 짓고 영속이나 임펄스 등으로 미친듯이 견제만 해도 된다. 서몬 리미터 제한이 아프긴 한데, 서몬 리미터를 제끼고 보더라도 그래도 쓸 수 있는 영속은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