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벨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2.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원죄의 디아벨제,
일어판명칭=<ruby>原罪<rp>(</rp><rt>げんざい</rt><rp>)</rp></ruby>のディアベルゼ,
영어판명칭=Diabellze the Original Sinkeeper,
속성=빛, 종족=환상마족, 레벨=7, 공격력=2500, 수비력=2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이나 상대 묘지에 "죄보" 카드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는 세트되어 있지 않은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필드에 마법 / 함정 카드가 세트되었을 경우\, 자신 및 상대 필드의 카드를 1장씩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최초로 전투 파괴 내성 관련 공통 효과가 없는 환상마족 효과 몬스터. 몬스터 전체로 보면 종글구울의 환술사 이후로 두 번째가 된다.
①의 효과는 자신 또는 상대의 묘지에 죄보 카드가 존재할 때 패에서 특수 소환 가능한 룰 효과. 자신이 죄보 덱이라면 당연히 꺼내기 쉬운 효과이고, 상대가 죄보 용병을 채용하는 덱이더라도 손쉽게 꺼낼 수 있다.
②의 지속 효과는 매우 단순하지만 생각보다 강력한 효과. 이 카드를 세워놓았다면, ZERO-MAX의 발동 조건과 비슷하게, 상대는 반드시 마법 / 함정을 먼저 세트하고 발동해야 한다는 소리. 물론 함정 카드는 말할 것도 없고, 세트한 턴에 곧바로 발동할 수 있는, 대부분의 마법 카드나 일부 함정 카드들, 그리고 일부 패 트랩들은 이 효과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겠지만, 이것으로 속공 효과를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카드들을 견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이 효과로 견제할 수 있는 유형은 다음과 같다.
- 초동이 속공 마법인 경우
"죄보사냥의 악마", EMERGENCY!, 샐러맨그레이트 서클, 퀵 리볼브, 낙인개막 등
- 메인 페이즈 1 개시시에만 발동 가능한 마법 카드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반마도대역, 마계극단의 게네프로 등
- 펜듈럼 소환 관련 덱들의 스케일 세팅
한마디로 사카키 유우야의 천적[1]
마법 봉인의 방향제와 마찬가지로 펜듈럼 카드의 스케일 세팅 자체가 불가능하여 단순 펜듈럼 소환은 물론, 펜듈럼 소환을 하지 않더라도 스케일 세팅으로 이익을 보는 초중신동 워커-U4 등의 카드들 역시 막아버린다. 다른 마법, 함정과는 달리 펜듈럼 몬스터는 펜듈럼 존에 뒷면 세트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카드보다 영향을 크게 받는다. 다른 카드는 턴이 지나면 발동이라도 해볼 수 있겠다마는, 펜듈럼 덱은 사형이나 마찬가지.
물론 룰상의 발동이 아닌 효과로 펜듈럼 존에 "놓는" 펜듈럼 카드들은 디아벨제의 제약을 뚫고 펜듈럼 세팅은 물론 효과도 발동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해당 기믹을 지닌 펜듈럼 카드군들이 전부 티어권 바깥에 있기 때문에 딱히 의미가 있지는 않다.[2] 다만 모든 펜듈럼 카드군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아닌데, 밸리언츠의 경우 솔로액티베이트로 시노노메를 세팅하고 특소, 필마를 서치하여 디아벨제를 치울 수 있고, 바르모니카의 경우도 P카드의 몬스터 효과로 2장을 놓은 뒤, 창신을 버려 안젤로에 항명 카운터를 3개 쌓아, 필드에 있는 몬스터 1장을 링크 소재로 쥬라르메를 링크 소환해, 쥬라르메의 유발효과로 디아벨제를 파괴할 수 있다.
비슷하게 마법을 세트를 먼저 하도록 락을 거는 마법 봉인의 방향제와 견제 범위가 비슷하다. 함정도 세트를 강제하고 죄보의 지원을 받는 몬스터라는 점에서 이 카드가 더 쓰기 쉽긴 하지만, 속공 마법을 제외한 마법은 세트한 턴에 발동할 수 있는 데다 몬스터인 만큼 전투나 효과 등 제거될 수단이 많기도 하니 일장일단이 있는 셈. 방향제와 마찬가지로 카드를 세트할 수 없게 막는 다크 시무르그와 함께 서면 사실상 상대의 마법/함정은 봉쇄되겠지만 실용성이 크지는 않다.[3] 조건부에 자신에게도 제약이 걸리지만 전광-설화-도 이 카드와 같이 세우면 상대의 마함을 봉쇄할 수 있다. 또한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와 병용하면 상대는 사실상 마법/함정 카드를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게 된다.
③의 효과는 디아벨제의 억제력을 완성시키는 유발 효과로, 카드가 세트될 경우 자신 / 상대 카드를 1장씩 파괴하는 효과. 물론 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카드도 파괴해야하는데다가 상대가 긁어 부스럼같은 카드를 통해 이 효과의 허를 찌르는 심리전을 걸어올 수도 있으니 과신은 금물이며, 실전성이 떨어질 수 있겠으나 이를 역으로 이용해 아티팩트나 토이같은 카드들과 연계하여 이익을 볼 수도 있고, 전체적으로는 ②의 효과로 인해 상대가 발동하지 못하고 세트한 카드들, 특히 세트하고 곧바로 발동할 염려가 있는 돌파용 마법 / 함정 카드들을 파괴해먹거나 하는 활용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라이벌인 흑마녀 디아벨스타를 방해하는 효과로, 디아벨스타가 죄보를 세트하는 효과를 쓰면 그대로 해당 카드나 디아벨스타 본인을 제거할 수 있다.
상술했듯이 죄보 덱이라면 손쉬운 소환 조건으로 이 카드가 필드에 뜨는 것만으로 지명자류 카드는 사실상 썩어버리게 되어 디아벨제 사용자의 패트랩은 막힐 걱정 없이 안전하게 던질 수 있게 되며, 범용 속공 마법인 초융합과 패 트랩형 함정 무한포영을 바보로 만들고 속공 마법과 펜듈럼이 주력인 덱은 그냥 이 카드 하나만 떠도 나가리가 된다. 심지어 디아벨제와 같은 팩에서 나온 빛의 황금궤 테마들은 모조리 필드에 빛의 황금궤 카드가 있어야 제 성능을 내는데 정작 황금궤가 이 카드 때문에 나오기가 쉽지 않으며, 기껏 나와도 다음 턴에 터질 위험성이 높아져 쓰기가 힘들다.
이 카드의 가장 큰 단점을 찾아보자면 강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대가로 서치가 난해하다는 것. 환상마족 범용 서치인 나이트메어 어프렌티스를 제외하면 마땅한 서치 카드가 존재하지 않으며, 이 카드와 연계성이 좋은 죄보 카드들을 찾아보자니 기존의 죄보 카드들은 디아벨스타만 서치하지, 디아벨제를 서치하지 못한다. 그나마 같이 나온 순환하는 죄보를 통해 필드에 꺼낼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꺼낼 시 락 효과는 성립하지만 이 턴 세트한 카드를 파괴하지 못하니 효과적인 견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정작 막을 속공 마법 카드들은 순환하는 죄보에 체인하여 발동함으로써 락을 피할 가능성도 크다. 키메라 덱에서는 환조의 왕 가젤을 융합 소재로 사용해 서치하거나, 환상수마왕으로 덤핑 후 환상수왕의 효과로 소생시켜 소환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필드에 있는 몬스터라는 점과, 상대의 몬스터 효과는 전혀 막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지속 함정인 마봉향보다 제거당할 수단이 비교적 많다는 것[4]도 단점이다. 게다가 이 카드의 컨트롤이 탈취당하기라도 한다면 자신의 마법/함정 카드의 발동만 지장이 생겨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게 되기에 이 또한 주의해야 한다.
그럼에도 이 카드 한 장으로 카드군째로 덱이 멈추는 경우가 워낙에 많다 보니,[5] 마법 봉인의 방향제가 그랬듯 여러 덱에서 해당 덱에 대한 카운터로 사이드 덱에 넣는 것이 고려될 정도다. 어차피 자체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는 죄보 파츠가 범용성이 좋고, 덱에서 특수 소환 해주는 순환하는 죄보도 결국엔 "죄보" 카드인 만큼 디아벨스타를 용병으로 쓴다면 이 카드도 자연스럽게 연계가 된다. 때문에 발매 전부터 유저들은 이번 팩에서 제일 먼저 금제에 오르는 카드는 이 카드가 될 것이라며 반쯤 확신하곤 했다.[6] 물론 위의 단점들 때문에 별로 활약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발매 이후에는 예상과 달리 환경권에서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메인 덱에 무작정 투입하기에는 후공에 꺼낼 경우 선공에 썼을 때보다 파워가 확 떨어지다보니 선공용 사이드로 적당한데, 마법 봉인의 방향제와 저울질을 해볼 때 선공용 사이드 카드로 봐서도 마봉향이 디아벨제보다 사용하기 더 편하지 않냐는 의견이 많다. 깡으로 잡았을 때 마봉향에 비해 밸류가 떨어지고, 그렇다고 나이트메어 어프렌티스까지 투입하여 서치를 해야 할 정도로 절대적인 제압력을 발휘하는 것도 아니며, 돌돌죄로 꺼내면 그 제압력이 더 약해질 뿐더러 실비아 같은 다른 유용한 마함을 냅두고 죄보 서치를 거기에 쓰기에는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 그래도 키메라 덱에서 암흑의 결계상을 뒤이은 두번째 선공 플랜으로서 1장씩은 투입하는 추세이긴 하다
현재 푸쉬 받고있는 스토리 테마의 핵심 인물로서 등장한 카드인데다가, 같이 등장한 돌돌죄나 모리안부터가 디아벨제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죄보 덱 아키타입을 의도하고 있다보니, 당장은 디아벨제가 겉돌고 있어 실용성이 떨어지더라도 향후 팩에서 대거 지원 받을 가능성에 대한 불안은 남아있긴 하나, 이후에 발매된 관련 카드들도 이 카드를 덱에서 바로 소환할 수 있는 등의 효과는 가지고 나오지 않았다.
2.1. 설정
| 죄보 스토리 관련 카드군 | ||||
| <colbgcolor=#293241><colcolor=#D96971> 주역 | 디아벨 (디아벨스타 | 디아벨제) | 죄보 | ||
| 카드군 | 하얀 숲 | 아자미나 | ||
| 설정화 |
고블린라이더 일행을 소탕한 디아벨스타 앞에 갑자기 난입한 또다른 마녀. 데스피아의 도화 알베르, 베다=카란타 등이 그랬듯 이 카드도 주인공 흑마녀 디아벨스타와 유사하면서도 대비되는 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공수가 같으며, 이름이 '디아벨'이고[7], 디아벨스타의 어둠 속성/검은 복장/은발과 반대되는 빛 속성/하얀 복장/금발이다. 다만 앞서 말한 저 둘과 달리 디아벨제는 실제로는 디아벨스타와 딱히 사이가 험악하진 않다.
본명은 리제트로, 과거 하얀 숲에서 실비, 루시아, 아스테랴(디아벨스타)와 같이 살아가는 꼬마 마법사였다. 이 4인은 위험한 요마 '디아벨'이 살고 있다는 전설을 구전으로 전달받아왔으나, 어느 날 호기심이 강한 리제트는 저런 위험서린 전설에 오히려 흥미를 느끼고 숲속 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디아벨에 의해 세뇌당해 아자미나가 되어버렸고 한발늦게 리제트가 숲의 심부로 들어갔다는걸 깨달은 실비와 루시아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찾아갔으나 저 둘 마저 결국 디아벨을 이기지 못하고 나란히 아자미나로 타락하며 마물이 되고 만다. 그나마 저주에 당하지 않은 아스테랴가 실비와 루시아 둘을 제압하고 리제트 본인과 부딪히게 되지만, 연전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영향인지 결국 아스테랴는 리제트를 꺾지 못하고 패주한다.[8]
그래도 아스테랴의 분투가 의미가 없진 않았는지, 아스테랴가 패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리제트도 세뇌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리는데 성공하지만, 오히려 이 일로 자신의 객기때문에 같이 지내던 3명이 불행해졌다는걸 깨닫고 절망에 빠지며, 저들을 구하고 자신의 복수를 이루기 위해 조사한 끝에 아자미나의 요마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모종의 이유로 그녀를 노리고 죄보 모리안을 가진 채 여정을 떠나던 중 디아벨스타가 원죄보 스네이크아이의 영물 포프루스를 얻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자신이 직접 복수를 이루기 위해, 그리고 아스테랴가 위험한 일에 엮이지 않게 하고자 모리안의 힘으로 그녀를 재운 뒤 그녀의 죄보인 붉은 가면과 포프루스를 강탈, 죄보의 힘까지 동원해 요마에게 덤벼들지만 오히려 간단하게 압도당하고 결국 포프루스와 강제로 융합당하며 스네이크아이즈 댐드 드래곤으로 타락하고 만다.
때마침 리제트에 의해 수면상태에 빠졌던 디아벨스타가 고블린라이더즈와 함께 투옥되다가 아자미나로 타락한 크레이지 비스트의 난동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투를 하고 나서 제압을 성공한 후에야 탈옥을 하여 벗어났고, 이후엔 자신의 죄보와 포프루스를 훔쳐간 자신의 친구였던 리제트이자 디아벨제가 어딨는지를 생각해보다 아스테랴 시절의 과거사를 떠올린 디아벨스타가 리제트라면 하얀 숲에 갔을 것이라 예상하여 하얀 숲에 도착해 리제트와 재회하는 걸 성공한다. 하지만 이미 아자미나의 요마에 의해 악룡으로 변이하며 타락해 폭주해버린 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오랜 시간만에 다시 한번 폭주하는 디아벨제(리제트)와 싸우게 된다.
스토리의 시발점이 됐다는 것[9]과 적에 의해 타락하는 등 기존 메인 스토리 속 히로인의 행보를 따르고 있다. 기존에는 히로인이 맡았던 역할을 디아벨제가 받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흰색의 피부와 옷, 7개의 황금색 환영, 사과 모양 장식이 달린 지팡이를 소지하고 있다는 점, 마녀와 대립하고 있다는 점에서 백설공주를, 사과 모양 장식과 '원죄'라는 이름은 선악과를 연상케 한다.
이전까지의 환상마족들이 가지던 "몬스터끼리 전투 시 둘 다 파괴되지 않는" 공통 효과는 없지만, 환상마족 카드 특유의 우자트의 눈은 모자와 망토, 소매 등에 장식으로 들어가 있다.
유희왕 원작 만화에서 환상마족, 흑마족, 백마족, 악마족의 4가지 소환마족이 상성을 가진다고 언급한 사례가 있는데, 흑마족을 직접적으로 카운터치는 환상마족의 사례로 뽑히기도 한다. 상술한 디아벨스타는 물론, 테마 내 마법카드가 대부분 속공마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속 마함을 유지해야 하는 블랙 매지션 덱 역시 카운터치기 때문.
3. 수록 팩 일람
| 수록 시리즈 |
| 2024-01-27 | [[일본|]][[틀:국기|]][[틀:국기|]] LEDE-JP012 | レガシー・オブ・デストラクション [ LEGACY OF DESTRUCTION ] |
| 2024-04-16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LEDE-KR012 |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 |
| 2024-04-26 | [[미국|]][[틀:국기|]][[틀:국기|]] LEDE-EN012 | LEGACY OF DESTRUCTION |
4. 관련 카드
4.1. 하얀 숲의 리제트
4.2. 하얀 숲의 아자미나 리제트
[1] 사카키 유우야의 엔터메이트 덱은 펜듈럼 덱이라서 디아벨제가 나오면 할 수 있는게 대폭 줄어든다. 게다가 액션 듀얼에 사용하는 액션 마법도 세트 없이 바로 발동하기 때문에 디아벨제의 앞에서는 그냥 말림 패가 되버린다.[2] 일단 DDD 심연왕 빌가메스, 도레미코드 엘레강스, 등 펜듈럼 존에 한 번에 카드 2장을 놓을 수 있는 펜듈럼 카드군이 있긴 하지만, 카드군 자체의 성능이 부족하다. 그 외의 대부분은 1장만 놓을 수 있는 효과라 양쪽 다 세팅하는 것은 힘든 편.[3] 일단 스네이크아이에선 엑셀 1핸드로 아이:피 마스카레나까지 세우는 게 가능하지만, 필드의 결과물이 마함 봉쇄에 치중된 만큼 덱 상성을 크게 탄다.[4] 단순히 전투로 치워버릴 수 도 있고, 몬스터 퍼미션이나 파괴, 제외, 바운스와 같은 효과는 물론, 파괴수, 알버스의 낙윤, 사로스와 같이 릴리스나 융합/링크 소재가 되면서 치워질 수도 있다.[5] 특히 펜듈럼은 이 카드가 나오면 카드군도 아니고 아예 소환법 전체가 통째로 멈춰버린다.[6] 특히 안 그래도 홀대받고 있는 펜듈럼에겐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효과를 가진 카드이기에 이럴 거면 펜듈럼 왜 만들었냐며 코나미에게 원성과 불만을 표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7] 악마를 가리키는 이탈리아어인 Diavel인데다, 디아벨스타가 벨 스타와 연관된다면 디아벨제는 벨제붑(바알제불)과 연관된다.[8] 이때의 영향으로 오른쪽 눈가에는 죄보의 가면이 부착되며 죄보의 힘을 쓰게 되는 반마가 되어버려 죄보 사냥꾼으로서 험난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때부터 이름도 디아벨스타를 자칭하게 된다.[9] 성유물 : 이브가 리스와 접촉하면서 주역들은 성신의 숲을 떠나 긴 모험을 시작함 / 낙인 : 플루르드리스의 공격으로 추락한 알버스를 에클레시아가 감싸면서 교도국가 드래그마와의 악연이 시작됨 / 죄보 : 리제트가 금기를 어기고 하얀 숲으로 접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