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완다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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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같이 쓰면 좋은 카드

• 디멘션 어트랙터
  자신 묘지에 카드가 없을 경우에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해서, 다음 턴까지 묘지로 가는 모든 카드를 제외하는 매우 강력한 패 트랩. 자신 묘지에 카드가 하나도 없어야 하는 조건 때문에 다른 패 트랩[34]과 같이 쓰기 어렵고 첫 턴을 넘기고 나면 잉여패가 되기 십상이라는 문제점이 있으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효과 자체가 워낙 강력하여 거의 필수적으로 채용된다. 묘지에 카드가 쌓이더라도 스트리나 세찬 바람 제왕의 효과로 묘지의 카드를 처리하여 재사용을 노릴 수도 있다.

• 열풍의 결계상
  로비나로 서치가 가능하고, 소환해두면 전개하는 동안 감마나 니비루 등 특수 소환과 함께 발동하는 견제 카드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보통 패에 여유가 있을 때 엠펜 이후 추가로 세워 상대 전개를 봉쇄하는 용도로 쓰인다. 극소수의 바람 속성 테마를 제외하면 특수소환을 주축으로 하는 대부분의 테마를 상대로는 천적이다. 상대가 결계상을 치우기 위해 몬스터를 일반소환을 하면 지도로 맞받아쳐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지도가 없더라도 결계상을 치우는 것에 상대의 배틀페이즈를 소모시켰다는 점에서 강력하다. 마스터 듀얼에서는 결계상이 금지 제재가 되고 후완다리즈 덱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게 되며 덱 파워의 큰 한 축이었음이 증명되었다. 이후 OCG에서도 금지되었다.

• 세찬 바람의 제왕 라이저
  비행야수족 몬스터를 일반 소환한다는 컨셉이 맞물리기에, 일반 소환 사이클의 마무리로 투입하기 좋다. 이그룬의 효과로 서치할 수도 있고, 바람 속성 후완다리즈를 릴리스해 추가 효과를 사용할 수도 있다. 마침 이 카드를 서치하는 이그룬도 바람 속성이다. 꿈의 마을이나 의문의 지도로 상대 턴에 소환해서 전개를 방해하기도 좋고, 자기 자신을 패로 되돌리는 재활용 방법 또한 쓸만하다. 미지의 바람의 ①의 효과를 적용할 경우에는 릴리스가 아니라 묘지로 보내는 판정이므로 추가 효과를 사용할 수 없지만, 라이저로 자신의 묘지의 카드를 덱의 맨 위로 되돌리고 미지의 바람의 ②의 효과로 드로우하는 간접적인 샐비지가 가능하다. 심지어, 상대의 방해가 없다면, 디멘션 어트랙터를 던지고 나서 라이저를 사용하여 덱 맨 위로 되돌리고, 다음 턴이나 미지의 바람의 효과로 드로우하여 무한 디멘션 어트랙터 콤보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2장 채용해서 묘지로 간 라이저/거신조를 되돌리거나 1장만 채용한다.[35]

•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
  만능 퍼미션 몬스터. 마함 퍼미션이 부족한 후완다리즈의 약점을 보완한다. 후완다리즈의 효과로 서치 및 어드밴스 소환이 쉬워 시너지가 좋다. 효과 코스트로 패로 돌아가지만, 상대 턴에서도 어드밴스 소환이 가능한 덱인지라 재활용이 굉장히 용이하다. 특히 선공 후완다리즈는 마함 퍼미션이 전무한데, 후공에서 바로 날아오는 길항승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메인 종료 시 퀵 타이밍에 사용하는 마을로 거신조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때 포영을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
  어차피 하급 몬스터의 맹세 효과로 특수 소환을 못하는 덱이라 욕겸의 디메리트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 게다가 엑스트라 덱을 쓰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36] 욕졸은 메인 페이즈 1 개시시에 발동하는 욕망의 항아리나 다름없다.

• 해피의 깃털눈보라
  자신 필드에 비행야수족/바람 속성 몬스터가 있을 때 상대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를 한 턴 동안 장소 불문 광역 무효화하는 강력한 카드. 해피의 깃털을 서치하는 보험 효과가 붙어있어서 파괴 효과에 당해도 이득을 챙길 수 있다. 그래도 역시 후공에 쓰기는 좋지 않아서 사이드 덱이 더 적합하다.

• 달의 서
  이펙트 뵐러와 무한포영이 환경의 주요 패트랩이 되었을 경우 메인 / 사이드 덱에 많이 채용하는 카드이다. 실제로 후완다리즈와 여행준비가 발매되기 이전에, 하급 몬스터들의 효과에 날아오는 뵐러나 포영을 막기 위해서 채용했던 카드이기도 하다. 여행준비와는 별개로 상대의 바로네스나 디드라군 등의 효과 발동을 강제하면서 퍼미션을 빼거나 상대 몬스터를 치울 수 있어서 더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뵐러와 포영을 피하기 위해 뒤집어진 하급몹이 어드밴스 소환을 위한 제물이 되면 제외되지 않고 묘지로 가버리므로 재활용에 불편함이 생기지만, 이는 스트리로 묘지에서 제외함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는 되는 편이다.

•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
  묘지를 사용하는 덱이 환경에 보일 경우, 메인 / 사이드 덱에 넣을 카드로 고려된다. 특히 차원의 틈은 지속 마법 카드라 세트할 필요 없이 바로 발동 가능하다는 점, 꿈의 마을의 상대 몬스터 전체 뒷면 표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많이 채용된다. 후완다리즈 하급 몬스터는 어차피 자체 효과로 게임에서 제외되므로 거의 노 디메리트로 상대만 방해할 수 있다.[참고][38] 그러나 디멘션 어트랙터의 존재로 인해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

• 봉인의 황금궤
  후완다리즈는 기본적으로 로비나와 이그룬의 일반 소환 시 유발 효과의 발동에 체인해서 발동하는 하루 우라라의 효과에 굉장히 취약하다. 이 카드를 사용하여 후완다리즈 하급 몬스터를 제외한다면, 서치하는 유발 효과 체인 1 - 제외된 후완다리즈 하급 몬스터의 회수 효과 체인 2를 통해 하루 우라라의 효과 발동을 회피할 수 있다. 발동 후 2번째 스탠바이 페이즈에 패로 돌아오므로, 덱에서 원하는 카드를 서치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 시무르그 용병 : 절신조 시무르그, 시무르그의 배격, 다크 시무르그, 시무르그의 영봉 엘부르즈
  절신조 자체가 비행야수족이라 서치가 가능하기도 하고, 절신조의 ①의 효과는 비행야수족을 소환하기만 해도 적용되는지라 이그룬과 연계하면 바로 상급 후완다리즈를 꺼낼 수 있다. 절신조의 ②의 효과도 활용하겠다면 시무르그 전용인 내구와 함정 카드인 탓에 속공성이 떨어지는 열전보다는 상대 마법 / 함정을 견제할 수 있어 후공 돌파력에 어느 정도 도움을 주는 배격을 추천한다. 배격을 발동할 때 코스트로서 하급 후완다리즈 몬스터를 사용할 경우 패에서 코스트로 버려지는 거라 제외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지만 이는 스트리 - 토칸을 통해 보완 가능하다. 다크 시무르그는 다이놀피어, 엘드리치, 라뷰린스 등의 함떡 덱을 틀어막는 데 효과적이므로, 함떡 덱이 많은 환경에서는 충분히 사이드로 채용해 봄 직하다. 엘부르즈는 필드 마법이라 의문의 지도와 겹치는 문제점이 있지만 지도가 제한을 가고 무대회전을 투입하기 시작하면서 채용 가치가 늘었다. 보통 절신조 시무르그 2장과 시무르그의 영봉 엘부르즈 1장을 채용한다.

• 코드브레이커 바이러스스워드맨
  후완다리즈 하급 몬스터들의 처참한 타점 특성상 상대가 수비 표시의 이수마수 바구스카 혹은 인스펙트 보더를 끼고 농성하면 처리할 방법이 없어 굉장히 난감해진다. 이때 바이러스스워드맨은 후완다리즈가 통상 소환권 + 지도로 추가되는 일반 소환권 총 2회의 일반 소환으로 나올 수 있는 2링크 몬스터 중 유일하게 이수마수와 보더를 터뜨리는 최소 타점인 2000을 넘을 수 있다. 코드브레이커 바이러스스워드맨을 소환하는 것은 특수 소환 판정이므로 꼭 후완다리즈의 일반 소환 시 유발 효과를 사용하면 안 된다.

• 부유벚꽃
  아제우스를 소환할 LL 엑시즈와 다우너드 매지션 말고는 엑스트라 덱을 거의 안 쓴다고 봐도 되는 테마이기에[39] 아예 상위권 덱의 핵심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넣고 부유벚꽃으로 플랜을 박살내버리는 구축도 있다. 다만 부유벚꽃은 디멘션 어트랙터 이상으로 선공 첫 턴 이외의 효율이 감소하므로[40] 취향이 극심하게 갈리는 카드이다. 쓸 사람은 메인에도 넣지만 안 쓰는 사람은 사이드 덱에서도 거른다.

• 넘버즈 에버이유
  No.86 H-C 론고미언트 4소재를 손쉽게 조달하면서도 카드군 자체가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거의 없어 아예 에바이유 전용 엑스트라 덱을 쓸 수 있어서 떠오른 용병이다. 후공이 힘든 후완의 돌파력을 보완할 수 있다. 상대방 입장에선 절대 내성 소환 봉인 3000 타점이 튀어나오니 반드시 막아야 한다. 넘버즈 이외의 특소 불가 내성은 후완다리즈 입장에선 없는 거나 다름이 없다. 그나마 단점이라면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를 쓸 때 조심해야 하는 정도. 발금령으로 론고미언트를 선언하고 그 턴에 에버이유를 사용하면 소재 제거 효과를 사용할 수 없어서 더더욱 궁합이 좋다. 다만 TCG를 포함하여 2023년 9월 1일을 기준으로 마스터 듀얼에서 론고미언트가 금지되었고, OCG에서도 2023년 10월에 금지되었기 때문에 넘버즈 에버이유를 통해 론고미언트를 소환할 수 없게 되었다.

• 잭 인 더 핸드, 멍멍이!?
  1레벨 몬스터를 많이 투입하기 때문에 쓸만한 서치 카드가 된다. 잭 인 더 핸드는 상대가 로비나를 가져가버리면 상당히 곤란할 수 있으니 주의. 멍멍이!?는 쉽게 일반 소환 할 수 있기 때문에 패널티를 받지 않지만 내 필드에 1레벨 몬스터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통상 소환권을 2번이나 써야하는 큰 단점이 있다. 마스터 듀얼에서는 불안한 초동을 해소하기 위해서 잭 인 더 핸드를 1장 정도 채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 시간을 가르는 모르가나이트
  어트랙터를 제외한 패 트랩을 잘 채용하지 않는 후완의 특성상 나머지 패 트랩을 아예 빼버리면 디메리트는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 기본 드로우가 2장이 된다는 점은 패 말림이 잦은 후완의 약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고, 일반 소환을 2번 할 수 있는 효과 역시 공격권이 적어 하급 몬스터에 무효계가 박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을 덜 수 있다. 거기에 만약 모르가나이트 2장이 손에 잡혔다면, 2번 효과인 일소 시 몬스터 효과 발동 불가를 사용해 우라라나 뵐러 등 몬스터 패 트랩과 상대필드 몬스터로부터 안전하게 1레벨 소환을 이어나갈 수 있다. 또한 1레벨 하급 몬스터 둘, 지도가 패에 있으면 셋을 통해 LL-어셈블리 나이팅게일을 소환하여 강력한 후공 돌파력을 가진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로 잇는 것도 보다 쉬워진다.[41]

• 아르테미트 슬레이
  엑스트라 덱을 쓰지 않는 특성 덕에 드래그마 퍼니시먼트처럼 엑스트라 덱을 덤핑하면서 상대 필드를 견제할 수 있다. 퍼니시먼트와 달리 공격력이 아닌 종류를 따지지만 몬스터 효과 체인 불가에 파괴가 아닌 바운스면서 카드명 제약이 없는 마법 카드이기에 대상 내성과 마법 내성이 없다면 확정 제거가 가능하다. 따라서 이는 대회 환경에 따라 채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 스몰 월드
  하급 몹과 상급 몹 한 마리를 제외한 후 로비나를 서치해 올 수 있어 불안정한 초동을 보완해 준다. 다만 뒷면으로 제외되기에 회수가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열풍의 결계상의 금지 이후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나 호우의 결계상을 서치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 일회쉬기
  일명 후완 전용 스킬 드레인. 기본적으로 특수 소환을 아예 하지 않는 테마이므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서치는 힘들지만 일단 발동만 하면 최후 돌격명령이나 소환제한 - 맹돌하는 몬스터와 함께 엠펜의 부족한 락 능력을 완벽히 보완할 수 있다.

• 해피 하피스트
  여행 준비의 발매로 불안정한 초동이 보완됨과 동시에 서치 수단도 풍부해지면서 2021년 하반기 입상덱에서 메인 덱에 1장씩 투입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일반 소환에 대응하는 ②의 바운스 효과만을 보고 사용한다. 추가로 매우 드문 케이스이지만, 필드에 나와있을 경우, 본 문단 상단에 서술한 해피의 깃털눈보라를 패에서 바로 발동할 수 있다는 점도 존재한다.

• 최후 돌격명령, 소환제한 - 맹돌하는 몬스터
  이 두 카드는 아예 대놓고 엠펜과의 조합을 노리고 채용하는 카드다. 이 두 카드 모두 그 자체로는 효율이 좋진 않은 데다가, 서치까지 힘들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나 일단 엠펜이 존재하는 필드에서 발동 및 유지에만 성공하면 특수소환을 위주로 하는 덱에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락을 선사할 수 있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소환제한 같은 경우는 전투를 강제하는 효과도 존재하기 때문에 전투에 특화된 부가효과를 가진 엠펜과 특히나 궁합이 좋다.

• 소환의 주술
  특수 소환에 반응하여 패를 제외시켜 버리는 강력한 패털이 지속마법.[42]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등 가끔있는 특수 소환을 제외하면, 엔드 페이즈마다 500라이프 번 데미지를 받는 것 외에 디메리트가 전혀없다. 또한, 만약 자체 특소를 하거나, 상대가 내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즈하고서 특소할 경우,[43] 패에서 하급 후완다리즈를 제외시켰다가 다시 불러오면 그만이다. 기믹자체에 아드 소모가 많은 덱이나 대량으로 전개하는 덱에겐 상당한 압박을 줄 수 있다.

• 지박신 Aslla Piscu
  비행야수족 고레벨 몬스터이기 때문에 이그룬으로 서치가 가능하고 어드밴스 소환 테마인 후완다리즈 특성상 릴리스 소재 조달이 용이하기 때문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경우가 있다. 2500 타점에 직접 공격 몬스터라 전투에서 사용하기 좋고 유언 효과로 필드 클린 + 장당 800의 데미지 압박을 가할 수도 있다. 재정상 전투 대상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혼자 남으면 아예 전투를 실행하지 못한다는 깨알 같은 이점이 있다. 또한, 아예 릴리스 소재로 써버려서 유언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도 있다. 다만 마스터 듀얼에서는, 자체 디메리트인 “필드 마법이 없을 경우 파괴”되는 효과와 지도가 제한인 상황과 맞물려 자칫 패말림의 주범이 될 수 있다.

• 사신 아바타
  전개력이 뛰어나 제물 3체는 그럭저럭 맞출 수 있으며, 엠펜과 같이 있으면 일반소환하거나 수비표시인 몬스터나 필드 밖에서의 효과 외의 모든 효과를 봉쇄하는 락을 걸 수 있다.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보다 100 더 높은 공격력을 갖는 효과로 상대의 공격력을 무시하고 죽일 수 있는것도 장점이며 상대가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만 있어도 엠펜이 있으면 2800의 공격력이 확보된다.

• 일찍이 신이라 불리운 거북이
  사실상 열풍의 결계상의 하위호환 포지션이다. 다만 열풍의 결계상이 금지를 먹은 현재 다른 결계상 카드나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와 같은 카드들과 비교했을 때, 레벨 1 몬스터인 덕분에 잭 인 더 핸드 같은 카드로 간단히 패로 가져올 수 있어 다른 특수소환 락 카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치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라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공격력이 처참할 정도로 너무 낮고, 스프라이트와 같은 저타점 몬스터들의 특수소환이 핵심인 카드군한텐 오히려 전혀 쓸모가 없다는 단점이 상당히 크게 작용한다. 하지만, 잭 인 더 핸드도 막상 쓰지 않을 뿐만 아니라, 후완다리즈 카드의 자체 일반 소환 효과로 소환할 수 없고 턴 당 1회만 부여되는 소중한 통상 소환권으로 소환할 수밖에 없어서 오히려 패말림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 명계의 패
  엠펜, 거신조, 라이저를 계속해서 어드밴스 소환해서 필드를 구축하는 후완다리즈에게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벌어주는 카드. 상대가 마함 견제 카드를 잡았더라도 의문의 지도와 이 카드 중 고민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다만 미지의 바람의 효과는 어드밴스 소환이기는 하지만 릴리스 취급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 패말림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이미 어드밴스 소환이 성공했을 상황에는 필드를 다 구축했을 확률이 높으며, 현재 패 트랩을 많이 채용하는 편도 아니며, 패 소모가 심한 어드밴스 소환에 대해서는 후완다리즈 하급 몬스터들의 회수 효과로 아드를 다시 보충할 수 있는 등 단점도 많아 어쩌다 한 번 나오는 수준에 그친다.

• 가뭄의 결계상, 호우의 결계상,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열풍의 결계상 금지 이후 대체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엠펜의 추가 일반 소환 효과엔 비행야수족 몬스터라는 제약이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