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帝王
1.1. 일반적 의미
1.2. 개요
황제와 국왕을 아울러 이르는 말. - 네이버 백과사전 제왕(帝王)은 흔히 황제나 국왕을 아우르는 호칭으로, 군주를 가리킨다. - 위키백과 |
1.3. 상세
왕과 황제를 아우르는 말. 뭐가 되었던 군주나 군주와도 같은 대상을 나타내는 보편적인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정말로 왕이나 황제 등의 군주들에게는 제왕이라는 말보다는 그냥 직위(왕, 황제 등)를 써주거나 군주라고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제왕이라는 말은 대부분 군주가 아니지만 군주의 특성을 가진 대상을 수식할 때 쓰인다. 예를 들어 "백수의 제왕 사자"나 "제왕적 대통령", "반지의 제왕" 등은 어색하지 않지만, 프랑스의 제왕 루이 14세 같은 표현은 매우 어색하다.[1]국내에서는 "XX의 제왕"과 같은 조어가 사용되기도 하는데, "반지의 제왕"의 흥행 이후 그에 영향받은 것들이 많다.
고려시대에는 미사여구를 붙여 왕을 높여 부르는 호칭으로 신성제왕이라는 어휘도 있었다.
1.4. 동아시아의 황제와 유사한 칭호 목록
1.5. 같이보기
1.6. 별명이 "제왕"인 것
2. 이현세의 야구만화
1986년 대본소용으로 발행된 이현세의 야구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이 끝난지 아직 얼마안된 시점이라 이 작품이 시작됐을때 사람들은 제2의 외인구단 신화가 시작되는건가 하며 많이들 설레발 쳤지만 결국 그정도까진 되지 않았다.이현세 스타시스템 캐릭터가 그대로 반영되어, 배다른 형제인 형 마동탁[3]과 동생 오혜성이 프로야구계의 '제왕'인 MVP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것이 주 스토리이다. 여기에 두 남자의 사랑을 같이 받는 여인 엄지의 행보와, 야구계 안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세력다툼, 치정극 등등이 부수적인 스토리를 이룬다. 특이한 건 마동탁이 악당이 아닌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엄청난 대인배로 나온다는 것.
다른 만화에서는 신사적인 호남으로 나오는 일이 많은 조연 배도협이 여기서는 비열한 악당으로 나오는 것이며, 보통은 오혜성의 절친으로 나오는 백두산이 여기서는 오동탁의 절친으로 나오는 것도 특이하다. 엄지의 선택도 여느 이현세 만화와는 다르다.
공포의 외인구단 정도까진 아니지만 나름 탄탄한 스토리에다 마지막 반전도 꽤 깔쌈해서, 여러번 영화화 시도가 있었지만 다 엎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