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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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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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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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 특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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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공의 성역 관련 카드군 | |||
| 대행자 | 히페리온 | 파샤스 | 엔젤 퍼미션 |
| 대행자 | |||||
| <colbgcolor=#000032> 한국어판 명칭 | 대행자 | ||||
| 일어판 명칭 | [ruby(代行者, ruby=だいこうしゃ)] | ||||
| 영어판 명칭 | The Agent | ||||
| 속성 | 종족 | 관련 카테고리 | |||
| 빛 / 어둠 | 천사족 | 효과 싱크로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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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2. 설명
3기 부스터 팩 천공의 성역에서 첫 등장한 천사족 몬스터군. 대부분의 구성원은 빛 속성이나, 일부 어둠 속성인 카드가 존재한다. 각 대행자는 태양계에 있는 행성을 상징하는데, 행성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에서 이후에 나온 플래닛 시리즈와 유사하다.대신하는 사람이란 뜻의 '대행자(代行者)'라는 이름인데, 머큐리와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이외에는 모두 천공의 성역이 있을 때 적용 가능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점으로 추측할 때, 천공의 성역의 존재들이 해야할 일을 대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행자들의 자세한 설정은 공개된 적이 없지만, 그나마 과거 유희왕 듀얼 아레나에서 등장한 신비의 대행자 어스가 "We'll punish all evil on behalf of the Earth!"(지구를 대신해 모든 악을 징벌하겠다!)라는 대사를 한 것에서 선한 성향일 것이라고 추측할 수는 있다.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인 미즈키 코토리가 공식 게임에서 사용하는 카드군이기도 한데, 그녀의 성우 코마츠 미카코가 이 덱을 사용하는 것에서 따왔다고 한다. 덤으로 실제 OCG를 플레이하는 유희왕 성우들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자라고. 듀얼에 문외한 원작의 코토리와 이 덱으로 대활약하는 게임의 코토리를 비교하면 기분이 참 묘해진다.
2.1. 역사
|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우승 덱 | ||||
| 2010년 | → | 2011년 | → | 2012년 |
| 개구리 원턴킬 | 대행천사 | 인잭터 | ||
천공의 성역에서 최초의 대행자 4종이 등장했을 때는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는 정식 카드군은 아니고, 단순히 이름과 빛 속성 천사족이라는 점이 공통되는 정도의 시리즈 카드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대행자들끼리 효과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었기에, 대행자를 주축으로 한 덱을 만든다면 당시로서는 준수한 능력치에 라이프 격차를 2배로 증폭시키는 번 효과를 지닌 새턴을 주력으로 삼고, 필드 마법 천공의 성역 및 라이프가 우세할 것을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마르스를 함께 사용하는 형태의 덱이 되었다. 그나마도 이것도 대행자 덱이라고 불리기보다는 새턴 덱 내지는 새턴-마르스 덱 정도로 불렸다.
새턴과 마르스 이외의 구성원인 비너스는 시대를 한참 앞서간 전개 능력을 지녔지만 당시로서는 이 전개 능력을 유용하게 살릴 방법이 드물어 신성한 구체를 소환한다는 점 자체보다는 당시 불발이 되더라도 효과 발동을 할 수 있었던 룰을 이용해 자신의 라이프를 인위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더 주목되어 그런 쪽으로 사용되었다. 결국 해당 룰을 적용해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익스퍼트 2006의 세계대회에서는 이 카드를 사용한 대역전 퀴즈 덱이 우승해 버렸고, 이후로는 불발이 될 경우에는 효과 발동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장점이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마지막 구성원인 머큐리는 당시로서도 쓰기 힘든 능력치와 효과로 외면받기 쉬웠다.
그러다가 10년 넘게 지나서 2010년의 스트럭처 덱 잃어버린 성역에서 지원되면서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는 정식 카드군이 된다. 정식 카드군이 되면서 신비의 대행자 어스와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로 싱크로 소환을 노리면서 마스터 히페리온을 띄우는 고속 대량전개형 전략이 주어졌고, 당시의 승률덱으로 급부상하는데 성공했다. 물론 다른 대행자를 서치해오는 어스의 등장으로 기존에 새턴을 주력으로 하던 덱 스타일도 강화되기는 했지만, 비너스를 이용해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전개하며 마스터 히페리온이 거드는 새로운 전술이 훨씬 빠르고 강력했기에 그대로 대행자 덱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잡았다.
비슷한 시기의 머시너즈, 암흑계 등과 같이 스트럭처 덱을 통해 기존 카드들에 대한 지원을 받으면서도 신규 카드를 이용해 덱을 환골탈태시키는 형태의 선구자격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 잃어버린 성역 3통 산 다음 범용카드 좀 섞어서 덱짠걸로 대회에 나가는 유저도 있을 정도였다. 결국 2011년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먹을 정도로 강함을 과시했다.
이후 TG와 혼합한 TG 대행천사 덱이 출현하여 미칠듯한 깽판을 치기 시작했다. 보통 TG 대행천사로 가면 TG 워울프 3장에 크리터는 기본으로 들어가고 거기에 취향따라 저승사자 고즈나 트라고에디아가 들어갈 수도 있고 A·제넥스 버드맨[1] 이 들어갈 수도 있다. 즉, 카오스 솔저 -개벽- 소환이 아주 용이하다. 게다가 TG 워울프가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랑 상성이 미칠듯이 좋다.
그리고 TG 스트라이커의 채용으로 굳이 어스를 사수할 필요가 없어졌다. 당시까지 대행천사 덱의 핵심 카드는 어스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신비의 대행자 어스로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와 짝 지어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깽판을 치던 신비의 대행자 어스-천공의 성역으로 마스터 히페리온이 갑툭튀하던 간에 대행천사의 콤보는 어스로 시작되었다. 그런데 TG 스트라이커가 들어가면서 신비의 대행자 어스를 지키지 않아도 1턴에 스트라이커-비너스-구체-구체-TG 워울프로 오만가지 싱크로를 다 시킬수 있다. 아예 TG 스트라이커-TG 워울프로 TG 원더 매지션 싱크로 소환해 마함 부수고 다시 싱크로해서 구체 하나로 블랙 로즈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던, TG워울프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꺼내던, 구체 2장으로 트리슈라 부르스를 추던, 여하튼 콤보가 아주 많아졌다.
게다가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와 TG 워울프로 랭크 3 허공해룡을 불러올 수도 있고 신성한 구체 2장으로 랭크 2 까칠까칠 간테츠를 불러올 수도 있고... 필드에 몬스터 자리가 모자라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결국 2012년 3월자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금지, 신비의 대행자 어스와 TG 스트라이커 제한으로 몰락. 사실 다른 녀석들을 냅두고 튜너들만 제재를 먹였다는 점에서 그 와중에도 싱크로 소환만 골라 죽이고 엑시즈 소환을 살리겠다는 코나미의 의지가 다분히 보인다. 이후 2013년 9월, 다시금 코나미의 싱크로 밀어주기의 일환인지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돌아왔다! 게다가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의 TCG 선행 발매 카드인 꼬꼬댁꼬꼬가 A 제넥스 버드맨과 TG 스트라이커의 자리를 충분히 메울 것으로 예상되어,대행자의 부활이 한층 기대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2014년 2월에 어스가 무제한으로 풀렸다!
오랫동안 대행자는 외행성인 토성까지만 나왔는데, 9기에 들와서 갑자기 어둠 속성 튜너 몬스터인 죽음의 대행자 우라노스가 추가되었다.
11기에 대행자 전용 소생 요원인 생명의 대행자 넵튠이 등장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알려진 태양계의 행성은 모두 출시되었고, 왜행성으로 떨어진 명왕성과 위성인 달도 함께 공개되었다.
11기 신규 스트럭쳐 덱 로스트 생츄어리에서의 추가 지원을 통해 현대적인 싱크로 전개덱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천공의 성역이 필수품이 되었지만, 성역만 깔렸다면 어스/비너스/우라누스/넵튠의 C(4,2)=6 의 조합 중 어느 것으로도, 또는 비너스나 어스,디바이너 단독으로도 천사 전통의 필살기인 크리스티아를 위시한 필드를 완성할 수 있다.
2.2. 활용
주된 전개 루트는 다음과 같다.- 어스 단독
- 어스 일반소환 - 넵튠 서치
- 어스를 소재로 알미라지 링크 - 넵튠으로 어스 소생
- 어스와 알미라지로 하리파-분보그-아우로라-오라이온
- 오라이온 + 토큰 = 플루토, 플루토 + 토큰 = 제라의 천사
- 분보그 + 토큰 = 파동룡, 파동룡 레벨 2로 지정, 파동룡 + 제라의 천사 = 마스터플레어
- 플루토 효과 발동, 성역 서치, 발동. 마스터플레어로 셀레스티얼나이트 복사, 크리스티아 서치(이번 턴에는 특소 불가)
- 비너스 단독 (성역 필요)
- 비너스- 3구체 소환
- 2구체로 문, 문으로 마제스티 덤핑
- 문 + 비너스 = 셀레스티얼나이트, 셀레스티얼나이트로 크리스티아 서치
4-1. 아무 대행자나 제외하고 마제스티 소환, 1구체로 적당한 1링크몹 소환, 셀레스티얼 효과로 크리스티아 특수 소환
4-2.혹은 마제스티로 적당한 천사 제외 후 소생, 묘지에는 1(문)+1(비너스)+3(구체)-1(마제스티 코스트)=4장의 천사가 남으므로 크리스티아 자체 효과로 소환. 적당한 천사 샐비지
- 디바이너 단독
- 디바이너 소환 - 토리아스 히에라루키아 덤핑
- 디바이너 릴리스 - 토리아스 소생, 디바이너 효과 - 부텐 특소
- 토리아스 + 부텐 = 마스터플레어, 마스터플레어로 비너스 복사
- 비너스를 복사한 마스터플레어로 3구체 소환, 부텐 효과로 구체 한 장 튜너화
- 튜너가 아닌 2구체로 문 링크, 마제스티 덤핑, 창조 제외 후 마제스티 소환
- 마제스티 + 문 = 셀레스티얼나이트
- 마제스티 + 튜너구체 = 플뢰르 드 바로네스
1)천사들을 시작으로 2)범용 싱크로와 링크 몬스터로 이어졌다가, 3)천사 에이스와 범용 에이스의 조합 완성으로 끝나는 전형적인 11기 싱크로 덱의 구조이다. 주목할 점은, 비너스 루트와 어스 루트 간의 교집합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비너스 루트의 정체성은 빠른 셀레스티얼나이트 소환을 통한 크리스티아 강림이고, 어스 루트의 정체성은 튜너임을 이용한 하리파 빌드이다. 이 사실을 응용하면 우라누스/넵튠과의 조합을 통해 두 루트의 결과물을 동시에 띄울 수도 있으며, 그 결과물의 막강함은 디바이너 루트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우라누스/넵튠까지 고려한 주된 전개는 다음과 같다. 우라누스는 성역을 요구하는 대신 전개력이 막강하며, 넵튠은 성역을 요구하지 않는 대신 우라누스보다는 전개력이 약할 수 있다.
- 우라누스 & 어스 & 성역 : 어스로 넵튠을 서치한 뒤, 우라누스-넵튠 콤보로 비너스를 파묻은 뒤 살려내면, 튜너 둘과 비너스가 전부 남기 때문에 어스 루트와 비너스 루트의 결과물을 모두 띄울 수 있다.
- 우라누스 & 비너스 & 성역 : 우라누스를 자체 특소, 비너스를 일반소환하면 위의 조합과 결론적으로 거의 같다. 애초에 어스는 어스 그 자체보다는 튜너이기 때문에 의미있는 것이라, 우라누스로 대체되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우라누스 & 넵튠 & 성역 : 우라누스 & 어스 조합에서 어스가 생략된 것 뿐이다. 우라누스-비너스에서 설명한 이유에 따라, 결론적으로 우라누스-어스 조합과 같다.
- 넵튠 & 어스 : 성역을 요구하지 않는 가장 강력한 조합이다. 어스로 비너스를 서치한 뒤 넵튠으로 비너스를 바로 특수 소환하면 우라누스 & 어스와 결론적으로 같다. 문으로 덤핑한 마제스티는 넵튠을 재끼고 나올 것인데, 이 과정에서 성역이 패에 들어온다.
- 파괴의 대행자 비너스를 활용하는 덱의 예시
- 어스 일반 소환, 패에 비너스가 있다면 넵튠을, 넵튠이 있다면 비너스를 서치
- 넵튠을 버리면서 비너스 특수 소환, 비너스로 구체 3장 소환
- 구체 2장으로 대행자의 근위 문 소환, 문의 효과로 마제스티 히페리온 덤핑
- 어스와 남은 구체 하나로 루이 큐피트 소환. 루이 큐피트의 레벨을 2 낮춘다. 이후 묘지의 넵튠을 제외하고, 마제스티를 소환한다. 이 때 제외된 넵튠의 효과로 천공의 성역을 덱에서 서치할 수 있다.
- 루이 큐피트 + 마제스티 히페리온으로 마스터플레어 히페리온 소환. 소환 후 루이 큐피트의 효과로 덱에서 네메시스 코리도를 서치.
- 필드에는 문, 마스터플레어,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가 남아 있다. 이 때 마스터플레어의 효과를 발동하고, 파괴의 대행자 비너스를 묘지로 보내고 그 효과를 복사한다.
- 마제스티로 다시 구체 3장 소환. 구체 하나와 문을 재료로 셀레스티얼 나이트 로드파샤스를 소환한다. 그 효과를 발동해 패를 한장 버리고 덱에서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서치한다.
- 이제 필드에는 마제스티, 창조의 대행자, 구체 2개와 파샤스가 있다. 이 때 파샤스를 소환했던 구체와 필드에 남은 구체 2개는 파괴의 대행자 비너스의 효과로 인해 묘지가 아니라 덱으로 되돌아간다. 필드에 남은 2장의 구체를 이용하여 적당한 2링크 몬스터 한장을 소환한다.(하이퍼 스타or 아이:피 마스카레나)
- 이러면 다시 구체 3장은 덱으로 되돌려졌다. 필드에 남은 창조의 대행자로 다시 구체를 소환한다. 단 필드에는 빈 공간이 두 개 밖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므로, 먼저 구체 2장을 덱에서 꺼낸다. 구체 둘 중 한장을 성잔룡 임두크, 또는 링크 스파이더와 같은 1링크 효과 몬스터로 교체한다. 이제 구체 한장과, 1링크 몬스터와, 이전 단계에서 소환했던 2링크 몬스터를 이용해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를 소환한다.
- 필드에는 다시 2칸이 남는다. 비너스로 덱에 남은 마지막 구체 하나를 특수 소환한다. 이 시점에서 구체는 총 9번 소환되었으므로 라이프는 8000 - 500 * 9, 즉 3500 남아있게 된다. 필드에 남은 한 칸에, 5단계에서 가져온 네메시스 코리도를 소환하면서 넵튠을 묘지로 되돌린다. 네메시스 코리도는 곧바로초뇌룡-썬더 드래곤을 소환하는 재료로 사용한다.
- 비너스와 구체 한 장이 필드에 남아있다. 이 두장을 이용해 미라지 디클레어러를 소환한다. 그러면 필드에 남아있던 파샤스의 효과를 발동해, 7단계에 패로 가져왔던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소환할 수 있다.
필드는 셀레스티얼나이트(엑스트라 몬스터 존), 마스터플레어 히페리온, 대천사 크리스티아, 미라지 디클레어러, 초뇌룡-썬더 드래곤,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마스카레나로 효과 파괴 면역)나와 있는 것으로 어스+넵튠 루트의 예시가 마무리된다. 단, 미라지 디클레어러의 퍼미션은 패에 천사족이 코스트로 필요하므로 확정이 아니며, 좀더 확실한 퍼미션 수단이 필요하면 덱 구성을 바꿔 8단계에서 파샤스를 뽑은 후 다시 3구체를 불러낸 뒤, 파샤스 바로 아래 마커에 구체 3개를 이용해 트라이게이트 위저드를 소환한다. 그런 다음 다시 구체 2개를 불러내 마제스티+구체 하나로 트로이메어 케르베로스, 네메시스 코리도-초뇌룡, 구체+비너스로 트로이메어 피닉스를 링크 마커 방향을 신경써서 소환해준다. 피닉스를 소환한 다음에는 파샤스의 효과로 크리스티아를 소환하면 끝. 이러면 링크 몬스터 4종은 전부 전투/효과 파괴 면역에다 퍼미션 1회, 적 특수 소환 불가, 적 드로우 이외의 서치 불가의 강력한 필드가 완성된다.
- 넵튠 & 비너스 : 기본적으로는 비너스 루트를 그대로 진행하지만 넵튠이 비너스를 한 번 되살리므로 링크 소재가 하나 남으며, 넵튠 & 어스 조합과 마찬가지로 문-마제스티 전개에서 넵튠이 성역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성역이 없어도 된다. 다만, 이 루트에는 튜너가 없기 때문에 결과물이 비교적 약하다.
- 어스 & 비너스 : 어스를 일반 소환하여 넵튠을 서치하면, 넵튠 & 어스 조합과 결과가 같으며, 또 그 결과는 우라누스 & 어스 & 성역과 같다.
주피터 역시 넵튠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제외한 뒤 제외존에서 소생), 일소권을 요구하는데다가 패 코스트도 필요하기 때문에 넵튠의 거의 완전한 하위호환이라고 봐야 한다. 따라서 현재 주피터의 투입 가치는 없다.
로스트 생츄어리 발매 이후로는 강력한 전개력과 당시 환경에서 활약하던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를 쓰기 편한 점등이 겹쳐 입상권에 가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퓨전 데스티니와 말살의 지명자의 제제등의 여러 이유로 추가 지원인 파괴의 대행자 비너스를 받았음에도 환경에 밀려났다.
이후 2022년 4월에는 스프라이트가 활개를 쳐서 여러 전개덱이 죽어나갔지만... 역으로 스프라이트 엘프와의 궁합이 엄청나게 좋아, 덱 파워 자체는 기존보다 상승했다.
2022년 7월 금제에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금지로 스프라이트 엘프를 경유하는 원 핸드 전개가 막히게 되면서, 스프라이트 파츠와의 궁합이 낮아지고 순수축으로 운영하는 유저가 많아졌다.
2.3. 유희왕 듀얼링크스
새턴을 제외하면 마스터 히페리온까지 포함해 전부 수록. 듀링의 스피드 듀얼 룰 특성상 번뎀 카드에 민감한데다 마스터 룰과 달리 각종 스킬과 적은 덱으로 인한 빠른 진행 때문에 새턴이 수록되는 것은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인다.제알 월드 오픈 후에 한소희가 출전하면서 튜너 몬스터인 어스와 우라노스를 제외한 나머지 대행천사와 히페리온에게 전부 대사가 붙어있다.[2]
2024년 5월 BORRELSWORD SLASH와 상점 번들로 최신 카드까지를 모두 지원받았으며, 그에 걸맞은 압도적 성능의 스킬로 1티어에 올랐다. 천마신 인비실을 채용하여 상대에게 마함 락을 거는가 하면, 고대 요정 드래곤으로 서몬 브레이커를 깔아두는 등 압도적인 선공 빌드와 후공 돌파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같은 팩의 드래곤 링크가 연구 후 대행자를 압도적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입지에 타격을 입었다. 블랙홀을 채용하고 어떻게든 바렛을 뚫어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으며, WCQ 전까지 이러한 메타가 지속되어 드링이 대행자에게 다소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WCQ에서 한 유저가 드링을 잡아낼 수 있는 빌드를 고안, 실행하며 최상위권 유저 아무도 대행자를 사용하지 않는 와중 홀로 대행자를 사용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 때문에 6월 금제에서 천마신 인비실, 고대 요정 드래곤, 그린 디클레어러, 서몬 브레이커까지 대행자가 채용하던 테마 외 파워카드들이 모조리 제한을 먹었으며[3], 스킬까지 압도적인 너프를 당하며 티어아웃되었다.
2.4. 유희왕 마스터 듀얼
2023년 3월 기준으로는 카드군 내 모든 카드가 사용가능한 상태이다. 하리파이버가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금지를 당하면서 하리파이버 루트는 사용할 수가 없어졌다. 최신 대행자 덱들을 보면 크게 비너스와 구체를 넣느냐/넣지 않느냐가 덱의 성향을 가르게 되었다.비너스와 구체를 넣는 쪽은 구체를 비롯한 각종 튜너가 2렙인 것을 감안하여 스프라이트와 혼합된다. 이 경우 크리스티아는 기간틱 스프라이트의 소환 제약 때문에 스프라이트와 서로를 방해하는 관계이므로 채용률이 적다. 비너스와 구체 합계 5-6장이 들어가는 특성 상 패 트랩은 정말 최소한으로만 넣는 편이다. 그럼에도 덱은 40장이 초과되는 편인데 구체를 덱에서 끄집어낼 수단 자체는 많기 때문. 구체가 마구마구 튀어나오는 덱 특성 상 고레벨 링크몹들이나 범용 싱크로 에이스들을 뽑은 뒤 스프라이트를 끼얹어 완성한 집은 고점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비너스와 구체를 넣지 않는 쪽은 패에서 조건 충족시 즉시 소환이 가능한 트릭스터 케로베인과 그것을 서치할 트릭스터 라이트스테이지, 수호천령 로가에스를 다수 채용하여 빠르게 문을 링크소환 한 뒤 크리스티아 소환을 목표로 한다. 이쪽은 구체라는 패말림 요소를 깔끔하게 포기함으로써 좀더 넓은 덱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패 사고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 반면 엄청나게 각광받는 패 트랩인 무한포영에 크리스티아가 저격당하면 집이 그대로 무너져버린다.
2.5. 장점
- 룰 제약이 없는 카드군
조상님 격의 테마군 답게 최신 카드들에 달려 있는 해당 턴에는 특정 카드군만 소환 가능같은 룰 효과가 존재하지 않아서 꽤나 자유로운 덱 구축이 가능하며, 최신 카드들과 조합되어 자유롭게 조합되어 사용된다. 이는 메인 덱 뿐 아니라 엑스트라 덱도 마찬가지로, 범용이라 불리는 링크나 싱크로 몬스터를 꽉꽉 채워넣을 수 있다.
- 다양한 싱크로&링크 결과물
부텐의 효과 + 구체를 통한 싱크로로 전개하는 특성 상 5, 7, 9, 11의 홀수 싱크로는 물론이며 10레벨 싱크로가 주력일 정도로 결과물의 선택지가 폭이 넓다. 비너스의 구체는 몇 번이고 우려먹으면서 고링크 몬스터를 뽑아낼 수 있다. 고링크 몬스터가 효과 몬스터를 요구로 하는 경우에도, 링크 스파이더 또는 성잔룡 임두크를 뽑아내는 것으로 제약을 우회할 수 있다.
- 꾸준한 지원
잊혀져버린 다른 조상님격 카드군보다 꾸준히 수요가 있는 카드군이므로 지원 카드도 간간히 준수한 성능으로 발매되고 있다. -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서치 가능
강력한 락 효과를 가진 크리스티아를 서치 가능한 몇 안되는 카드군이고, 크리스티아를 두 가지 방식(크리스티아 자체 특소, 파샤스의 패에서 특수 소환)으로 소환가능한 만큼 매우 높은 확률로 전개 결과물로 띄울 수 있다.
2.6. 단점
- 패 트랩에 극도로 취약함
싱크로 덱 특성상 특수 소환을 필연적으로 많이 하게 되는데, 대행자의 여러 초동 중에서도 비너스는 소환 선언-구체 소환을 총 3번까지 해야 하니 증식의 G라도 맞았다가는 지어놓은 집이 의미가 없어질 정도의 폭풍같은 드로우를 하게 만든다. 하루 우라라의 경우도 전개를 아예 못하게 만들어 버리니 위협적인 카드다. 일소권이 아주 중요한 대행자 특성 상, 일반 소환한 카드가 허무하게 무효화되거나 파괴되면 그대로 턴을 넘겨주어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특소를 많이 하니 당연히 니비루에도 그대로 노출된다. 즉 최신 덱들처럼 착지점이 있는 덱이 아니라, 패 트랩을 허용하는 순간 곧바로 전개가 멈추는 옛날 카드군의 고질병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 패 사고의 위험성
덱 구성상 패에 잡히면 명백하게 손해인 카드들이 지나치게 많은 편이다. 핵심 카드라고 할 수 있는 신성한 구체 자체가 3장이나 들어가기에 손에 잡힐 확률 자체도 매우 높을 뿐더러, 하리파이버의 금지로 인해 어스-넵튠, 비너스-성역 등 전개에 필요한 카드가 두장 모두 패에 잡혀야 전개가 이루어진다. 스프라이트 축과 섞으면 구체로 인한 패사고를 수습하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엘프의 금지로 인해 이쪽도 어려워지게 되었다.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를 통한 전개도 마찬가지로, 토리아스 히에라루키아나 부텐과 같은, 전개 부산물인 주제에 패에 잡혔을 때 썩 좋지 않은 카드가 많다. 덱에 전개를 위한 부산물이 많아도 너무 많은 수준이기에 차라리 비너스와 구체를 포기하고 안정적으로 크리스티아만 뽑는 빌드로 점점 바뀌고 있다.
- 전개덱 특유의 후공 약세
덱에서 모든 걸 털어 뒤도 안보고 달리는 전개덱 수준까지는 아니라도, 미드레인지나 운영으로 보기에는 후속이 모자란 편이며 덱의 에이스인 대천사 크리스티아의 효과는 후공에서는 큰 의미가 없으며 허무하게 무력화되거나 파괴되기도 쉽다. 크리스티아는 한번 필드에 나갔을 때 필드를 벗어나면 덱의 맨 위로 돌아오는 특성이 있는데, 이것도 상황을 해결할 다른 카드의 드로우를 원천봉쇄하게 되므로 결과적으로는 패널티가 되기 십상이다.
3. 효과 몬스터 (튜너)
3.1. 레벨 2
3.1.1. 신비의 대행자 어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튜너=, 효과=,
한글판명칭=신비의 대행자 어스,
일어판명칭=<ruby>神秘<rp>(</rp><rt>しんぴ</rt><rp>)</rp></ruby>の<ruby>代行者<rp>(</rp><rt>だいこうしゃ</rt><rp>)</rp></ruby> アース,
영어판명칭=The Agent of Mystery - Earth,
속성=빛, 종족=천사족, 레벨=2, 공격력=1000, 수비력=800,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신비의 대행자 어스" 이외의 "대행자"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필드에 "천공의 성역"이 존재할 경우\, 패에 넣을 몬스터를 "마스터 히페리온" 1장으로 할 수 있다.)]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같은 이름의 카드 이외의 대행자 몬스터나 조건부로 마스터 히페리온을 서치할 수 있는 유발 효과를 가진 하급 튜너 효과 몬스터.
이 카드의 유발 효과는 천공의 성역이 있을 경우 발동시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효과 처리시에 선택한다. 때문에 효과 처리시에 천공의 성역이 필드에 없어도 불발되지 않은 채 단지 대행자 서치 효과만을 실행하게 될 뿐이다.
일반 소환에 성공하는 것만으로 어드밴티지를 벌기 때문에 싱크로 소환의 디스어드밴티지를 줄일 수 있다. 신의 거성-발할라가 있으면 다른 천사족을 특수 소환한 뒤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해서 바로 싱크로 소환해 연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치 효과를 쓸 수 없게 된다면 버밀리온 디클레어러보다 유용성이 떨어지지만, 역으로 이 카드로 서치한 천사족 몬스터를 버밀리온 디클레어러의 효과 발동 코스트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두 카드 간의 상성 또한 뛰어나다.
서치하기 좋은 카드로는 하급 대행자 중에서 공격력이 뛰어난 기적의 대행자 주피터와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굳이 이 녀석들이 아니더라도 원하는 시점에서 원하는 대행자를 가져와 자신이 의도하는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만약 천공의 성역이 깔려있으면 마스터 히페리온을 바로 가져오는 흉악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그 턴에 최소한 필드의 이 카드를 제외하는 형태로라도 마스터 히페리온은 무조건 나올 수 있으며, 천공의 성역도 깔려있기 때문에 파괴 효과도 2번 발동하는 등 깽판을 칠 수 있다. 실로 마스터 히페리온과 함께 대행자를 흥하게 만든 주역이라 봐도 무방.
모티브가 되는 행성은 지구. 일러스트에 보이는 지구에 그러져 있는 부분은 소말리아 부분이다.
흔히 곱상한 얼굴과 의상 때문에 팬아트 등에서는 여성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어스의 성별이 특별히 명시된 매체가 없고[4] 여성이라고 보기에는 체형에서 여성의 특징이 전혀 보이지 않는지라 사실 중성적인 외모를 가진 남성일 수도 있다. 게다가 이후에 나온 대행자들 중에서도 하이힐을 신고 날아다니는 우라누스, 우락부락한 몸매에 시스루 치마만 두르고 다니는 넵튠과 플루토 등 성별을 초월한 외모를 지닌 천사들이 더 나오기도 했다. 성역의 천사들이 대단히 개방적인 패션 문화를 지녔거나, 애초에 성별을 규정할 수 없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잃어버린 성역 발매 후 대행자 덱이 급부상하여 전성기를 맞이하던 시절, 이 카드로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를 가져오는 것이 매우 위협적인 콤보였다. 만약 상대가 첫 턴에 이걸 꺼내고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를 가져온다면, 반드시 자신의 턴에 어떻게든 제거해야 한다. 만약 이 카드를 그 다음 턴까지 생존시킬 경우...
-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일반 소환
- 그 후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의 효과로 신성한 구체 3장을 특수 소환
- 그 다음엔 이 카드+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신성한 구체 2장으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싱크로 소환된다.
- 여기에 묘지로 간 이 카드나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를 제외하고 마스터 히페리온까지 튀어나오면 그야말로 장관. 만약 어스, 비너스 둘 다 제외하고 마스터 히페리온이 2장까지 튀어나온다면? 마침 묘지엔 아직 신성한 구체가 2장이나 있으니 마스터 히페리온의 효과를 2번이나 쓸 수 있으며, 이 경우 높은 확률로 필드가 비게 되고,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와 마스터 히페리온 2장의 연속 공격을 받아 2700 × 3 = 8100 데미지를 받고 그 턴 내로 게임이 끝나는 꼴을 보게 된다. 설령 어찌어찌 목숨을 건진다 해도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한테 카드를 털리고 거기다 마스터 히페리온한테 카드 2장이 파괴된 상황에서 역전을 노리는건 매우 힘들다.
다행히 이 녀석의 능력치가 워낙 낮기 때문에 전투로 제거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상대가 어니스트를 들고 있다면? 그럼 자기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당하는 걸로도 모자라 그 다음 턴에 위와 같은 테크를 당하는 걸 눈뜨고 지켜봐야 한다. 물론 어스를 놔두고 한 턴 버티는 대신 각종 추가 소환 수단을 동원해 다음 턴까지 주지 않고 바로 위의 콤보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특히 어스가 나온지 석 달만에 어니스트가 제한먹어서[5] 어스와 한 패에 잡힌다는 보장이 없었으니만큼 더 그랬다.
거기다 만약 상대가 그냥 대행자 덱도 아니고 TG 대행천사 덱일 경우 설령 이 카드를 제거한다 한들 뜬금없이 상대 패에서 TG 스트라이커가 특수 소환되고 이 카드를 대신해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싱크로 소환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대행자 덱이 2011년 세계대회 우승까지 따낼 정도로 활약을 보인 이후, 2012년 3월 금제에서 TG 스트라이커와 사이좋게 제한되고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는 금지되어 대행천사 덱은 순식간에 망했다.
그러다 불과 반 년 후의 다음 금제에서 코나미가 무슨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건지 어스를 준제한으로 풀어줬으며, TCG권에서는 2013년 9월부터 OCG에서 독립하자마자 발표한 첫 단독 금제에서는 바로 무제한으로 풀어버렸고, OCG에서도 그 다음 해의 2월 금제에서 제재가 완전히 풀렸다.
세계대회 우승 덱이었던 대행자의 중추임에도 불구하고 제한먹은지 반 년만에 준제로 완화되고 2년만에 무제한으로 복귀할 수 있었던데에는 이 카드가 대행천사 덱 이외의 덱에서 쓰일 가능성이 거의 없고, 오로지 일반 소환에만 효과가 대응하다보니 귀중한 일반 소환권을 잡아먹는데 그마저도 패 트랩을 먹으면 서치가 물 건너가는데다, 어스가 속한 대행자 자체도 대행자를 날뛸 수 있게 도움을 준 TG 스트라이커가 제한으로 머무르는 한[6] 이 카드 혼자서는 그리 큰 힘을 발휘하기 힘들 것으로 코나미가 간주했기 때문인데, 실제로 어스를 준제한으로 풀어주고도 한참이 지난데다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조차 2013년 9월에 제한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대행자가 OCG에서 그렇다할 입상 기록을 내지 못하였고 이것이 어스의 제재를 완화해도 괜찮다는 인식에 쐐기를 박았음은 물론이다.
그 후 2021년에 발매된 잃어버린 성역의 리메이크에서 이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천공의 성수와 대행자의 근위 문이 생기면서 이 카드를 쓰기 훨씬 편해졌다.
| 수록 시리즈 |
| 2010-12-11 | [[일본|]][[틀:국기|]][[틀:국기|]] SD20-JP002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ロスト・サンクチュアリ － |
| 2021-08-07 | [[일본|]][[틀:국기|]][[틀:국기|]] SR12-JPP04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Ｒ－ロスト・サンクチュアリ－ 太陽神光臨パック |
| 2011-06-14 | [[미국|]][[틀:국기|]][[틀:국기|]] SDLS-EN002 | LOST SANCTUARY STRUCTURE DECK |
| 2022-05-06 | [[미국|]][[틀:국기|]][[틀:국기|]] GFP2-EN050 | GHOSTS FROM THE PAST: THE 2ND HAUNTING |
| 2010-04-11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D20-KR002 | 스트럭처 덱 － 잃어버린 성역 － |
| 2021-11-2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R12-KRP04 | 스트럭처 덱 R 잃어버린 성역 태양신광림 팩 |
3.2. 레벨 3
3.2.1. 파괴의 대행자 비너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튜너=, 효과=,
한글판명칭=파괴의 대행자 비너스,
일어판명칭=<ruby>破壊<rp>(</rp><rt>はかい</rt><rp>)</rp></ruby>の<ruby>代行者<rp>(</rp><rt>だいこうしゃ</rt><rp>)</rp></ruby> ヴィーナス,
영어판명칭=The Agent of Destruction - Venus,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레벨=3, 공격력=0, 수비력=16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에서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500 의 배수의 LP를 지불하고\, 지불한 LP 500 당 1장\, 자신 묘지의 몬스터 및 제외되어 있는 자신 몬스터 중에서\, "신성한 구체"를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주인의 덱 맨 아래로 되돌아간다.)]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가 마제스티 히페리온처럼 흑화한 버전. 레벨과 종족은 그대로지만, 속성이 빛에서 어둠으로 바뀌었고 공수 능력치는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의 공수를 맞바꾼 수치다.
①의 효과는 묘지의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를 제외하고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 특수 소환 후 튜너로서 싱크로 소재를 비롯한 각종 소재로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쓰고나면 ②의 효과를 못 쓰게 되므로, 신성한 구체가 필드 / 묘지에 있는 상황이라면 되도록 다른 방법으로 필드에 꺼내보도록 하자. 그럴 만한 수단이 없다면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를 직접 묘지로 보냈을 경우, 신성한 구체를 리크루트하기 전에 제거돼 버린 경우의 보험 정도로 쓰게 될 것이다.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를 자신 효과로 리크루트한 신성한 구체와 함께 링크 소재로 묘지로 보내서 특수 소환하는 방법도 있다. 여기에 남은 신성한 구체와 이 카드를 통해 싱크로 소환으로 연계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지불한 LP만큼 신성한 구체를 소생시키는 기동 효과. 비너스의 묘지, 제외 버전으로 묘지 소생이 불가능했던 기존의 비너스의 단점을 해결했다. 신성한 구체는 보통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로 전부 전개되고 묘지 / 제외 존에 3장 쌓여있는 경우가 많으니, 발동만 된다면 단숨에 4장의 몬스터를 전개할 수 있을 것이다.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와는 달리 턴 제약이 걸려있긴 하지만, 자신이 튜너라 특수 소환한 신성한 구체들과 함께 레벨 5 / 7 / 9의 싱크로 소환이나 링크 2~4의 링크 소환으로 연계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신성한 구체는 필드에서 벗어나면 덱 맨 아래로 돌아가는데, 이를 이용해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의 효과를 또 써먹을 수 있다.
양쪽 모두 좋은 효과지만 밸런스 문제로 1턴에 1번, 1개의 효과밖에 발동할 수 없어 자신의 효과로 소환되면 대량전개를 포기해야 하는데, 다른 효과로 특수 소환하고 싱크로, 링크로 연결하는 게 좋을 것이다.
모티브 행성은 금성.
| 수록 시리즈 |
| 2021-10-16 | [[일본|]][[틀:국기|]][[틀:국기|]] BACH-JP021 | BATTLE OF CHAOS |
| 2022-01-19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BACH-KR021 | 배틀 오브 카오스 |
| 2022-02-11 | [[미국|]][[틀:국기|]][[틀:국기|]] BACH-EN021 | BATTLE OF CHAOS |
| 2023-09-08 | [[미국|]][[틀:국기|]][[틀:국기|]] MP23-EN015 | 25TH ANNIVERSARY TIN: DUELING HEROES MEGA PACK |
3.3. 레벨 5
3.3.1. 죽음의 대행자 우라누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튜너=, 효과=,
한글판명칭=죽음의 대행자 우라누스,
일어판명칭=<ruby>死<rp>(</rp><rt>し</rt><rp>)</rp></ruby>の<ruby>代行者<rp>(</rp><rt>だいこうしゃ</rt><rp>)</rp></ruby> ウラヌス,
영어판명칭=The Agent of Entropy - Uranus,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레벨=5, 공격력=2200, 수비력=1200,
효과1=①: 필드에 "천공의 성역"이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대행자"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이 카드의 레벨은\, 그 몬스터의 레벨과 같아진다.)]
9기 팩인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 수록되었다.
레벨 5에 공격력도 낮지만 천공의 성역이 존재하기만 하면 패에서 간단히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 턴마다 대행자 몬스터를 묘지에 묻을 수도 있고, 튜너에 레벨 조정 효과까지 있어서 싱크로 소환은 물론, 1턴에 2장 이상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랭크 5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수도 있다.
어둠 속성이기에 다른 대행자 1장으로 카오스 솔저 -개벽- 등 카오스 몬스터들을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둠 속성에다가 튜너라서 레벨 조정으로 마왕룡 베에르제를 싱크로 소환하는 것도 가능.
당시에는 대행천사 덱에 천공의 성역을 넣지 않는 추세이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었으나, 이후 지원에서 성역을 반쯤 필수로 하는 구조가 되었기에 나름대로 쓸만해졌다. 다만 성역이 잡히지 않으면 전형적으로 말리는 상급 몬스터의 표본이 되니 다수 투입은 권장되지 않는다.
또한 천공성자 메르티우스나 신벌 등과 함께 천공의 성역을 사용하는 퍼미션 덱이라면 굳이 대행자를 쓰지 않아도 채용이 가능하다. 아예 다른 대행자들과 같이 출장보내놓고 다른 대행자를 묻으면서 레벨을 조정해 다채로운 싱크로/엑시즈를 사용할 수도 있다.
빨간 하이힐을 신고 있다. 우람한 남성들이 별의별 의상을 입고 나오는 유희왕 패션계에서도 특히 센세이셔널한 차림이다. 넵튠과 플루토도 비슷하게 입고 다닌다.
모티브는 천왕성.
| 수록 시리즈 |
| 2014-04-19 | [[일본|]][[틀:국기|]][[틀:국기|]] DUEA-JP036 | ザ・デュエリスト・アドベント [ THE DUELIST ADVENT ] |
| 2021-08-07 | [[일본|]][[틀:국기|]][[틀:국기|]] SR12-JP002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Ｒ－ロスト・サンクチュアリ－ |
| 2014-06-13 | [[미국|]][[틀:국기|]][[틀:국기|]] PRIO-ENDE3 | PRIMAL ORIGIN DELUXE EDITION |
| 2014-08-15 | [[미국|]][[틀:국기|]][[틀:국기|]] DUEA-EN036 | DUELIST ALLIANCE |
| 2022-05-06 | [[미국|]][[틀:국기|]][[틀:국기|]] GFP2-EN054 | GHOSTS FROM THE PAST: THE 2ND HAUNTING |
| 2014-07-18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DUEA-KR036 |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
| 2021-11-2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R12-KR002 | 스트럭처 덱 R 잃어버린 성역 |
4. 효과 몬스터 (非 튜너)
4.1. 레벨 1
4.1.1. 생명의 대행자 넵튠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생명의 대행자 넵튠,
일어판명칭=<ruby>命<rp>(</rp><rt>いのち</rt><rp>)</rp></ruby>の<ruby>代行者<rp>(</rp><rt>だいこうしゃ</rt><rp>)</rp></ruby> ネプチューン,
영어판명칭=The Agent of life - Neptune,
속성=빛, 종족=천사족, 레벨=1, 공격력=0, 수비력=6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생명의 대행자 넵튠" 이외의 "대행자"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필드 또는 묘지에 "천공의 성역"이 존재할 경우\, 특수 소환할 몬스터를 "히페리온" 몬스터 1장으로 할 수 있다. 상대 턴 종료시까지\, 서로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를 릴리스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천공의 성역" 1장을 패에 넣는다.)]
우라노스보다 오랜 시간이 지나 11기 스트럭처 덱 R인 잃어버린 성역에 수록되었다.
①의 효과는 자신을 패에서 버리고 패 / 묘지에서 대행자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 필드 / 묘지에 천공의 성역이 있다면 히페리온 몬스터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소생 계열이니만큼 유용히 쓸 수 있지만 무덤의 지명자처럼 묘지를 견제하는 효과에 주의할 것.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릴리스 제약이 걸려 어드밴스 소환에 못 써먹게 되지만, 상대가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볼캐닉 퀸, 사탄클로스, 파괴수 등으로 치우지도 못한다는 메리트가 되기도 한다. 릴리스 제한은 아마 새턴과의 연계를 경계한 것으로 보인다.
②의 효과는 제외되었을 경우 천공의 성역을 서치하는 유발 효과. 히페리온은 패나 묘지의 대행자 또는 천사족 몬스터를 제외하는 효과가 많아 발동 조건을 챙기기 수월하다.
위에서 설명되었듯이 어스와의 조합이 매우 뛰어나 사실상 대행자 덱의 필수카드가 되었다.
우아하고 하늘하늘한 옷차림 아래 빼어난 육체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
모티브는 해왕성.
| 수록 시리즈 |
| 2021-08-07 | [[일본|]][[틀:국기|]][[틀:국기|]] SR12-JP002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Ｒ－ロスト・サンクチュアリ－ |
| 2021-11-2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R12-KR002 | 스트럭처 덱 R 잃어버린 성역 |
| 2022-05-06 | [[미국|]][[틀:국기|]][[틀:국기|]] GFP2-EN008 | GHOSTS FROM THE PAST: THE 2ND HAUNTING |
4.2. 레벨 3
4.2.1. 힘의 대행자 마르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힘의 대행자 마르스,
일어판명칭=<ruby>力<rp>(</rp><rt>ちから</rt><rp>)</rp></ruby>の<ruby>代行者<rp>(</rp><rt>だいこうしゃ</rt><rp>)</rp></ruby> マーズ,
영어판명칭=The Agent of Force - Mars,
속성=빛, 종족=천사족, 레벨=3, 공격력=0, 수비력=0,
효과1=①: 필드의 이 카드는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자신 필드에 "천공의 성역"이 존재하고\, 자신의 LP가 상대보다 많을 경우\, 그 차의 수치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을 올린다.)]
이 효과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몬스터는 천공용사 네오파샤스. 마법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한 내성이지만 오히려 자신이 천공의 성역 등의 서포트 카드의 효과를 받지 못하고 안정적이지 못한 공/수 때문에 전용덱에서만 쓰인다. 한 때 새턴마즈 덱이라는 평화의 사자, 그레비티 바인드 등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자신만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덱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모티브는 화성.
4.2.2.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일어판명칭=<ruby>創造<rp>(</rp><rt>そうぞう</rt><rp>)</rp></ruby>の<ruby>代行者<rp>(</rp><rt>だいこうしゃ</rt><rp>)</rp></ruby> ヴィーナス,
영어판명칭=The Agent of Creation - Venus,
속성=빛, 종족=천사족, 레벨=3, 공격력=1600, 수비력=0,
효과1=①: 5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신성한 구체"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신성한 구체를 패 /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LP 코스트만 바치면 최대 3장의 신성한 구체를 불러올 수 있다. 이 카드나 신성한 구체나 능력치는 낮지만, 불러온 구체들로 가볍게 랭크 2의 엑시즈 소환이나 링크 소환으로 연계할 수 있다.
엑시즈 소환으로 꺼낼 만한 것으로는 벽이 되어주는 까칠까칠 간테츠나 더블어택이 가능한 다이가스타 피닉스, 전투 내성과 제거 내성을 겸비한 하늘의 기병 세인토레아 등이 있으며, 공격이 통하면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로도 연계할 수 있다.
링크 소재로 알아볼 경우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진다. 우선 이 카드와 신성한 구체 3장을 전개만 한다면 웬만한 링크 4까지의 링크 소환은 껌이다. 신성한 구체 2장이면 대행자의 근위 문, 3장이면 셀레스티얼나이트 로드파샤스를 링크 소환할 수 있다. 전자는 대행자 덱에서 계속 되살릴 수 있는 마제스티 히페리온을 묘지로 보낼 수 있으며, 후자는 대행자 덱의 주전력인 마스터 히페리온을 서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성이 좋다. 신성한 구체 1장을 링크 스파이더로 맞바꿔서 이 카드하고 프록시 F 매지션이나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를 링크 소환할 수도 있으며, 남은 2장으로 시조룡 와이암 등을 융합 소환할 수도 있다.
대행자 몬스터인 만큼 신비의 대행자 어스로 서치가 가능하니 같이 써줘서 전개와 덱 압축이라는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편이 좋다. 어스는 튜너인 만큼 소환권을 절약해서 싱크로 소환도 노려볼 수 있다. 특히 비튜너를 2장 이상 소재로 지정하는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패 2장만으로 꺼낼 수 있다는 건 대단한 메리트라 할 수 있다.
단, 묘지에서는 신성한 구체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점에 주의. 이는 다시 말해 한번 신성한 구체 3장을 모두 풀어놓는 이상 이후의 모든 비너스들은 공격력 1600의 바닐라나 다름없게 된다는 것이다. 신성한 구체 3장을 탐욕의 항아리로 덱으로 되돌린 뒤 우려를 막는 방법도 있다.
TG 대행자 덱에서 전술의 중추적 핵심과도 같은 카드였고, 얼마나 빨리 이 카드를 써서 구체들을 끄집어내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였다. 때문에 만약 이 덱이 탄압을 먹는다면 가장 먼저 이 카드부터 금지 제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지만, 정작 신비의 대행자 어스가 제한되고 이 카드는 여전히 무제한이었다. 신비의 대행자 어스가 제한되어 서치가 좀 힘들어졌지만, 정작 이 카드가 3장 들어갈 수는 있으니 타격은 적었다. 상술했듯 3장 넣어봤자 첫번째 비너스에서 구체를 3장 다 써버리면 나머지 2장은 바닐라가 된다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일반 몬스터인 신성한 구체를 말뼈의 대가 코스트로 쓰는 것도 가능하고 대량 소환이란 점에서 단결의 힘이나 샤인 스파크로 화력을 높이고 비트를 할 수도 있다.
몬스터를 우르르 불러내는 점을 이용해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나 아르카나 포스 EX 계열들을 소환하는 데에 써먹을 수도 있다. 특히 아르카나 포스 EX들은 몬스터를 릴리스하는게 아니라 묘지로 보내는것으로 특수 소환되기 때문에 토큰을 쓰질 못하는 단점을 이 카드가 보완해줄 수 있겠다. 거기다 속성, 종족도 같으니.
과거에는 패 / 덱에 신성한 구체가 없는 상황에서도 효과 발동을 선언하고 LP만 지불하고 끝나버리는 헛수고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재정 변경으로 발동 선언부터가 불가능하다. 왜 굳이 이런 것에 재정이 떨어졌나 하면, 저걸 허용해버리면 플레이어가 자기 LP를 원하는 대로 낮추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이렇게 되어버리면 자폭 스위치나 대역전 퀴즈 같은 카드들을 발동할 수 있게된다. 믿기지 않지만 실제로 저 재정이 바뀌기 전까진 이 카드는 저런 덱에서 많이 쓰였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등장 당시에는 이 카드와 신성한 구체를 살릴 수단이 릴리스나 벽 정도 뿐이었기에, 패 사고만 안 나면 다행인 수준으로 써먹기 힘든 카드였다. 기껏해야 한 턴 버티게 하거나 특수 소환한 다음 릴리스 소재로 2장 불러서 어드밴스 소환을 한다던가 하는 용도였으니, 레스큐 캣처럼 그야말로 시대를 앞서간 카드.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신성한 구체가 일반 몬스터 관련 카드와 호환된다는 점을 이용, 돌격지령이나 말뼈의 대가 등을 활용하는 비너스 컨트롤 덱이 꽤 오랜 시간동안 고티어덱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또한 투인 트롤과 조합하여 원턴킬시키는 예능 덱에서 키 카드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
운용법은 이 카드로 특수 소환한 신성한 구체를 투인 트롤의 탄환으로 사용하는 것. 다 쓴(?) 신성한 구체는 무욕의 항아리 등을 이용해 덱으로 되돌려 재활용한다. LP 4000으로 시작하는 유희왕 듀얼링크스 환경상 LP 2500만 지불하면 투인 트롤이 상대에게 4000이라는 데미지를 입혀 원턴킬 할 수 있다. 대신 상술한 무욕의 항아리 등을 있는대로 사용해서 신성한 구체를 퍼올려야 한다.
만약 천공의 성역이 있다면, 묘지의 천사족 수와 상관없이 이 카드만으로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뽑을 수 있다.
- 구체 3장을 전부 뽑는다.
- 구체 2장과 비너스로 셀레스티얼나이트 로드파샤스를 링크 소환.
- 로드파샤스의 효과로 크리스티아를 서치.
- 남은 구체 1장으로 일반 몬스터 1장을 요구하는 1링크 몬스터를 링크 소환(성잔룡 임두크, 링크 스파이더).
- 구체가 묘지로 간 것으로 로드파샤스의 효과 발동, 크리스티아 특수 소환.
마스터플레어 히페리온 등으로도 이 카드의 효과를 복사하여 똑같이 재현할 수 있다.
이 카드는 하루 우라라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스프라이트의 1장 초동으로 쓸 수도 있다.
모티브는 금성.
| 수록 시리즈 |
| 2003-11-20 | [[일본|]][[틀:국기|]][[틀:국기|]] 308-008 | 天空の聖域 |
| 2005-03-17 | [[일본|]][[틀:국기|]][[틀:국기|]] EE2-JP120 | EXPERT EDITION Volume 2 |
| 2010-12-11 | [[일본|]][[틀:국기|]][[틀:국기|]] SD20-JP006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ロスト・サンクチュアリ － |
| 2017-04-01 | [[일본|]][[틀:국기|]][[틀:국기|]] 17TP-JP207 | トーナメントパック 2017 Vol.2 |
| 2021-08-07 | [[일본|]][[틀:국기|]][[틀:국기|]] SR12-JPP05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Ｒ－ロスト・サンクチュアリ－ 太陽神光臨パック |
| 2004-06-01 | [[미국|]][[틀:국기|]][[틀:국기|]] AST-008 | ANCIENT SANCTUARY |
| 2005-10-20 | [[미국|]][[틀:국기|]][[틀:국기|]] DR2-EN120 | DARK REVELATION Volume 2 |
| 2011-06-14 | [[미국|]][[틀:국기|]][[틀:국기|]] SDLS-EN006 | LOST SANCTUARY STRUCTURE DECK |
| 2012-10-02 | [[미국|]][[틀:국기|]][[틀:국기|]] LCYW-EN253 | LEGENDARY COLLECTION 3 YUGI'S WORLD MEGA PACK |
| 2017-08-03 | [[미국|]][[틀:국기|]][[틀:국기|]] OP05-EN017 | OTS TOURNAMENT PACK 5 |
| 2022-05-06 | [[미국|]][[틀:국기|]][[틀:국기|]] GFP2-EN049 | GHOSTS FROM THE PAST: THE 2ND HAUNTING |
| 2005-08-27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AST-KR008 | 천공의 성역 |
| 2006-11-17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HGP2-KR120 | 하이 그레이드 팩 Vol.2 |
| 2010-04-11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D20-KR006 | 스트럭처 덱 － 잃어버린 성역 － |
| 2017-10-01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AE11-KR016 |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17 Vol.2 |
| 2021-11-2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R12-KRP05 | 스트럭처 덱 R 잃어버린 성역 태양신광림 팩 |
4.3. 레벨 4
4.3.1. 영화의 대행자 머큐리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영화의 대행자 머큐리,
일어판명칭=<ruby>英知<rp>(</rp><rt>えいち</rt><rp>)</rp></ruby>の<ruby>代行者<rp>(</rp><rt>だいこうしゃ</rt><rp>)</rp></ruby> マーキュリー,
영어판명칭=The Agent of Wisdom - Mercury,
속성=빛, 종족=천사족, 레벨=4, 공격력=0, 수비력=1700,
효과1=①: 상대 턴 종료시에\, 이 카드가 자신 몬스터 존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고\, 자신의 패가 0장일 경우\, 다음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방어력도 낮고 공격력은 더 낮다 못해 0이다. 기본적으로 수비로 놓고 상대가 공격하길 기다리는게 정석. 천공의 성역이 없어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는 하지만, 미덥지 않다.
원래 이름은 '영지의 대행자 머큐리'로, 영지(英知)는 뛰어난 지혜를 뜻하는 예지(叡知)와 동의어다. 그런데 한국어 번역은 知를 和로 잘못 봤는지 영화의 대행자가 되어버렸다. 英和라는 단어는 한국어에는 없는 표현이며, 일본어에서도 '영어와 일본어'를 묶어부르는 명칭이다.[7] 당연히 원본의 뜻인 '뛰어난 지혜'와 같은 뜻 따위는 없다.
모티브는 수성.
4.3.2. 기적의 대행자 주피터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기적의 대행자 주피터,
일어판명칭=<ruby>奇跡<rp>(</rp><rt>きせき</rt><rp>)</rp></ruby>の<ruby>代行者<rp>(</rp><rt>だいこうしゃ</rt><rp>)</rp></ruby> ジュピター,
영어판명칭=The Agent of Miracles - Jupiter,
속성=빛, 종족=천사족,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1000,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묘지에서 "대행자"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천사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의 천사족 / 빛 속성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800 올린다.,
효과2=②: 1턴에 1번\, 패에서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버리고\,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천사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필드에 "천공의 성역"이 존재할 경우에 발동과 처리를 할 수 있다.)]
하급 대행자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전투력을 자랑하며, 묘지에 대행자가 있으면 실질적으로 2600짜리 몬스터로 활용할 수 있다.
천공의 성역이 존재한다면 패의 천사족 몬스터 1장이 기적의 광림이 된다. 히페리온으로 묘지에 있는 상급 몬스터를 제외해서 적의 카드를 파괴한 후 주피터로 다시 살려낼 수도 있고, 묘지에 있는 어스를 제외한 뒤 다시 살려내서 링크 소환의 소재로 써먹는 것도 좋다.
천공의 성역 하에서 자체 효과 두 가지를 전부 사용해 묘지의 대행자를 부활시키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이 용도로는 소환권도, 성역도, 패 코스트도 필요없는 생명의 대행자 넵튠이 등장했기 때문에, 사실상 제외존 소생과 타점 상승 이외의 가치는 전부 넵튠에게 빼앗겨 완벽한 하위 호환으로 전락했다.
그나마 천공의 성수로 서치가 쉬워졌으므로 한 장쯤 넣어서 2600 공격력으로 소환계 메타 몬스터를 처리하는데 쓸 수는 있다.
모티브는 목성.
4.4. 레벨 6
4.4.1. 심판의 대행자 새턴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심판의 대행자 새턴,
일어판명칭=<ruby>裁<rp>(</rp><rt>さば</rt><rp>)</rp></ruby>きの<ruby>代行者<rp>(</rp><rt>だいこうしゃ</rt><rp>)</rp></ruby> サターン,
영어판명칭=The Agent of Judgment - Saturn,
속성=빛, 종족=천사족, 레벨=6, 공격력=2400, 수비력=0,
효과1=①: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LP가 상대보다 많을 경우\, 그 차의 수치 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이 효과는 자신 필드에 "천공의 성역"이 존재할 경우에 발동과 처리를 할 수 있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
상대와의 LP 차이를 2배로 늘려주는 기막힌 카드. 레벨이 6이므로 쓰기 까다로운 단점이 있지만 광신화-지옥의 폭주소환으로 원턴킬로 연결할 수 있다.
유희왕 태그 포스 같은 데에서 LP를 최대한 회복하고 몇만의 데미지를 날려주는 로망 플레이를 노려볼 수도 있다. 새턴마즈덱이라는 덱이 존재하던 시절에는 나름 피니셔로 악명 높던 카드이기도 했다.
모티브는 토성.
5. 싱크로 몬스터
5.1. 레벨 5
5.1.1. 저승의 집행자 플루토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튜너=, 효과=,
한글판명칭=저승의 집행자 플루토,
일어판명칭=<ruby>冥府<rp>(</rp><rt>めいふ</rt><rp>)</rp></ruby>の<ruby>執行者<rp>(</rp><rt>しっこうしゃ</rt><rp>)</rp></ruby> プルート,
영어판명칭=The Executor of the Underworld - Pluto,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레벨=5, 공격력=2300, 수비력=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상 "대행자" 카드로도 취급한다.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묘지에서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필드 또는 묘지에 "천공의 성역"이 존재할 경우\,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덱 / 묘지에서 "천공의 성역"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2006년 이후 명왕성이 왜행성으로 따로 분류된 것 때문에 카드 상단의 이름에는 대행자가 들어가지 않지만, 룰 상 대행자 카드로 취급되는 카드.[8]우라누스와 더불어 어둠 속성 대행자이자 튜너 몬스터이며, 대행자 중 유일한 싱크로 몬스터이기도 하다.
①의 효과는 자신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고, 효과 몬스터 1장을 뒷면으로 뒤집는 효과. 천공의 성역 덱에서는 프리 체인으로 상대 몬스터를 물먹여줄 수 있어 전용 달의 서처럼 사용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제외해 천공의 성역을 패로 가져오는 효과.
대행자는 비너스의 구체 소환 능력으로 고레벨 싱크로가 쉽기 때문에, 우수한 레벨 10 싱크로들을 놔두고 이 카드를 쓸 일은 많지 않다. 이 카드가 굳이 사용된다면, 싱크로 튜너로서 사용되거나 전개 과정에서 성역을 서치하기 위함일 것이다.
모티브는 명왕성.
| 수록 시리즈 |
| 2021-08-07 | [[일본|]][[틀:국기|]][[틀:국기|]] SR12-JP040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Ｒ－ロスト・サンクチュアリ－ |
| 2021-11-2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R12-KR040 | 스트럭처 덱 R 잃어버린 성역 |
| 2022-05-06 | [[미국|]][[틀:국기|]][[틀:국기|]] GFP2-EN009 | GHOSTS FROM THE PAST: THE 2ND HAUNTING |
6. 링크 몬스터
6.1. 링크 2
6.1.1. 대행자의 근위 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대행자의 근위 문,
일어판명칭=<ruby>代行者<rp>(</rp><rt>だいこうしゃ</rt><rp>)</rp></ruby>の<ruby>近衛<rp>(</rp><rt>このえ</rt><rp>)</rp></ruby> ムーン,영어판명칭=Protector of the Agents - Moon,
속성=빛, 레벨=2, 공격력=1800, 종족=천사족,
link3=, link6=,
소재=천사족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천공의 성역" 또는 그 카드명이 쓰여진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필드 또는 묘지에 "천공의 성역"이 존재할 경우\, 대신에 자신의 덱 / 묘지에서 "신비의 대행자 어스" 1장을 고르고 패에 넣을 수 있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실락의 타락천사와 같이 천사족 몬스터 2장만을 요구하는 링크 2 천사. 비너스를 통해 빠르게 소환할 수 있다.
①번 효과는 링크 소환 성공 시 천공의 성역 관련 카드를 덤핑할 수 있는 효과이다. 주로 덤핑하는 것은 자체 효과로 소생이 가능한 마제스티 히페리온. 성역이 이미 묘지나 필드에 존재한다면 어스를 패로 가져오는 효과도 있긴 한데, 어스는 일소권을 먹는 카드라 유용한 효과는 아니고 카드명에 성역이 쓰여 있으니 관련 서포트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정도다.
②번 효과는 자신 필드의 천사족 몬스터를 자체적으로 묘지로 묻으면서 상대 필드를 파괴할 수 있는 효과. 자기 자신을 릴리스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스킬 드레인을 돌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종종 퓨어리에서 용병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모티브는 달. 달이 지구의 위성이라는 점을 의식해서인지 모습이 어스랑 비슷하다.
| 수록 시리즈 |
| 2021-08-07 | [[일본|]][[틀:국기|]][[틀:국기|]] SR12-JPP02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Ｒ－ロスト・サンクチュアリ－ 太陽神光臨パック |
| 2021-11-2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R12-KRP02 | 스트럭처 덱 R 잃어버린 성역 태양신광림 팩 |
| 2022-05-06 | [[미국|]][[틀:국기|]][[틀:국기|]] GFP2-EN011 | GHOSTS FROM THE PAST: THE 2ND HAUNTING |
7. 관련 카드
7.1. 일반 몬스터
7.1.1. 신성한 구체
7.2. 효과 몬스터
7.2.1. 마스터 히페리온
7.2.2. 마제스티 히페리온
7.2.3. 마스터플레어 히페리온
7.3. 마법 카드
7.3.1. 천공의 성역
7.3.2. 천공의 성수
8. 참고 카드
-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 부텐 & 토리아스 히에라루키아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로 원핸드 초동을 가능하게 하는 카드들이다. 부텐은 스스로 튜너이면서 묘지에 있을 때 빛 속성 4레벨 이하 천사족이면 튜너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자유로운 홀짝 싱크로를 가능하게 만든다. 디바이너의 경우 하리파의 금지로 인해 유일한 원 핸드 초동의 역할 외에도 구신 누토스등을 덤핑해서 견제 카드로도 활용되는 최중요 카드이다.
- 이바 &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전개를 끝내고 나면 이바로 패를 보충해서 퍼미션을 날려대는 것은 천사족 위주의 테마라면 정석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버밀리온도 엄연히 튜너인 특성상 필드에 꺼내기는 어렵지만 활용이 가능하긴 하다. 다만 이시즈 티아라멘츠의 영향으로 인한 버디클의 제한으로 대행자 입장으로서는 손해를 많이 본 격이 되었다. 마스터 듀얼에서는 무제한 카드이므로 활용하기가 좋다.
- 스프라이트 카드
블루, 레드, 캐롯, 엘프 정도가 활용되며 특히 엘프의 경우 디바이너나 버디클, 어스같은 2레벨 튜너를 재활용하게 만들어주며 상대 턴에도 부활시킬 수 있는 특성상 디바이너+누토스로 인한 견제나 마스카레나+사로스 에레스 쿠로누기아스를 가능하게 해 주는 등 도움이 많이 된다 기간틱 스프라이트도 2레벨 튜너가 많아 채용된다.
- 범용 싱크로 몬스터
마스터플레어 히페리온과 소환조건이 같은 플뢰르 드 바로네스는 매우 높은 확률로 채용되며, 그 뒤로는 상검대사-승영과 같은 10레벨 싱크로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대행자 덱에서는 튜너와 소재의 레벨이 변동하는 경우가 잦으므로 다른 레벨 싱크로를 소환할 기회는 충분하다. - 아크 디클레어러
의식 테마에서나 들어가는 카드로 알려져 있지만 강력한 묘지자원 억제능력과 1회 퍼미션, 그리고 금지된 일적을 케어하는 용도로 재발견되었다.
- 셀레스티얼나이트 로드파샤스, 대천사 크리스티아
천공의 성역을 사용하고, 빛 속성 천사족이 덱의 대부분을 이루므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링크 몬스터. 성역이 깔려 있다면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확정 서치해올 수 있는 무서운 카드이다. 크리스티아는 자체 특소 능력이 있어 이를 마제스티 히페리온으로 충족시키기 편하며, 조건이 여의치 않아도 파샤스의 특소 능력으로 소환 가능한, 여러 모로 대행자에 잘 어울리는 카드이다.
- 수호천령 로가에스
필드에서 내 천사족이 효과만 발동하면 특소가 가능하다는 상당히 쉬운 소환조건을 가지고 있어, 핸드에 잡히기만 하면 곧바로 소환가능하다고 봐도 될 정도의 카드이다. 전개상 필수는 아니지만 개체수 +1의 역할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 지정 앞면표시 적 카드 제외라는 쏠쏠한 견제 능력도 갖추고 있다. 파샤스의 효과로 덱에서 패로 넣으면 그 즉시 소환조건이 충족된다. 2레벨 튜너가 많은 덱 특성상 9레벨 싱크로 재료로도 활용된다.
- 마스터 히페리온, 마제스티 히페리온
두 카드의 역할이 비슷한 듯 다른데, 마제스티의 경우 대행자의 근위 문을 경유해서 확정적으로 묘지로 덤핑되는 초동요원 겸, 크리스티아의 자체 특소를 위해 묘지의 천사족 개체수를 조율하는 역할 겸 상대 묘지 자원 견제를 목적으로 하는 최중요 카드이다. 다 쓰고 나면 당연히 10이상 레벨의 싱크로 재료로 써먹으면 된다.
마스터 히페리온은 선공이 아니라서 크리스티아가 유용하지 않을 때, 파샤스로 불러와서 필드를 견제하는 역할이다. 패에 잡히면 소환이 간편해서 굳이 문을 통해 마제스티를 불러올 필요가 줄어든다. 역시나 사용 후의 역할은 싱크로 재료.
- 범용 링크 몬스터
전개가 끝나고 필드에 남은 파샤스를 통해 뽑는 에이스 카드들이 주로 투입되는 편. 스프라이트 축은 싱크로보다 링크 소환을 자주 활용하게 된다.
[1]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일반 소환 - 신성한 구체 3장 전개 - 신성한 구체 1장 패로 되돌리고 제넥스 버드맨 특수 소환 - 패로 되돌린 신성한 구체를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로 다시 특수 소환 - 제넥스 버드맨+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신성한 구체=스타더스트 드래곤 & 신성한 구체 2장으로 까칠까칠 간테츠 엑시즈 소환. 무려 공격력 2900의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띄울 수 있다. 대천사 크리스티아의 소환 조건을 가장 빨리 충족시켜 주는 루트이기도 하고 빛 속성 테마라는 점에서 A·제넥스 트라이포스로 연계가 가능하다.[2] 튜너인 어스와 우라노스가 없는 것은 아무래도 엑시즈 소환이 주측이 되고 있는 제알 월드이다 보니 싱크로 소환에 필요한 튜너인 어스와 우라노스는 대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3] 듀링 금제 시스템을 생각하면 사실상 대행자 한정 금지 조치를 당한 것.[4] 신비의 대행자 어스가 단순한 수록 카드 중 1장이 아닌 한 명의 캐릭터로서 다뤄진 매체는 과거 서비스되었던 유희왕 듀얼 아레나 정도인데, 여기서는 악을 징벌하기 위해 싸운다는 것 정도만을 알 수 있었으며 성별을 알 수 있는 실마리는 주어지지 않았다.[5] 일본 기준. 한국에 잃어버린 성역이 나왔을 때는 이미 어니스트가 제한당한지 한 달 후였다.[6] 스트라이커는 어스가 무제한으로 풀린 지 반 년 후인 2014년 7월에서야 준제한으로 풀렸다.[7] 일본에선 和를 자국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8] 카드게임이기에 그냥 넣어도 무관하긴 하지만 이런 것조차도 반영하여서 디테일을 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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