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5:26:56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익스퍼트 2006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익스퍼트 2006
遊戯王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 エキスパート2006
Yu-Gi-Oh! Ultimate Masters: World Championship Tournament 2006
파일:614WQFZQJ1L._AC_.jpg
개발 / 유통 파일:코나미 로고.svg
플랫폼 파일:게임보이 어드밴스 로고.svg
장르 대전형 카드게임
출시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6년 2월 23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6년 3월 14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6년 3월 31일

1. 개요2. 특징
2.1. 편의성 개편2.2. 시뮬레이터 지향적2.3. 충실한 카드 수록2.4. 발전한 인공지능
3. 게임 메뉴
3.1. 덱 편성3.2. 프리 듀얼3.3. 도전
3.3.1. 퍼즐 듀얼3.3.2. 제한 듀얼3.3.3. 테마 듀얼3.3.4. LP 서바이벌
3.4. 카드 입수3.5. 프리 듀얼 대전 상대3.6. 금지·제한 카드 리스트3.7. 옵션
4. 동봉 카드5. 버그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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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icovideo(sm1316342)]
TV CM
플레이 동영상
코나미에서 게임보이 어드밴스용으로 발매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리즈 작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5 익스퍼트 1에서 비롯된 신 익스퍼트 룰을 채용한 익스퍼트 시리즈로, 전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익스퍼트 3에 이어서 시나리오 요소는 물론 캐릭터 요소까지 완전히 배제하여 듀얼 시뮬레이터 노선을 채택하였다.

2006년세계대회 공식 소프트로, GBA로 발매된 최후의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관련 시리즈이다. NDS 세대에 발매된 게임이지만, GBA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당시 유희왕 게임이 지니던 고질적인 문제점을 상당수 해결하여 현재까지도 휴대기기로 발매된 유희왕 카드게임 중 가장 높은 완성도를 지닌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2. 특징

2.1. 편의성 개편

당시 기준 휴대기기로 발매된 유희왕 카드게임 중에서 가장 훌륭한 편의성을 자랑한다. 이전에 발매된 게임들은 인게임 내에선 카드의 이미지가 보이지 않아서 카드를 찾으려면 카드명과 일러스트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고, 인터페이스와 조작감이 굉장히 번거롭게 짜여져 있어서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적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으며,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듀얼의 상황도 한눈에 파악하기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본작을 기점으로 위와 같은 문제점을 전부 해결하였고, 이는 앞으로 발매될 후속작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2.2. 시뮬레이터 지향적

이 게임 이전의 유희왕 게임들은 어떤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거나, 하다못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인터내셔널 2처럼 만화/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캐릭터와 듀얼을 한다는 컨셉이라도 가지고 있었다. 이것들은 게임에 흥미를 돋우게 하는 요소이면서도 상대해야 할 CPU의 덱 종류와 용량의 여유를 국한시키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이 게임의 경우 스토리와 원작 캐릭터 등장등을 모두 포기하고 오직 듀얼에만 집중했다. 원작 캐릭터도 없고, 스토리도 없고, 월드 맵, 건물조차도 없다. 상대 듀얼리스트는 모두 실제 카드(토큰, 마법 / 함정 포함)들이며 보통 자기 자신을 테마로 한 덱으로 덤벼온다. 덕분에 아주 다양한 형식의 덱과 대전해 볼 수 있다. 스페셜 듀얼리스트인 흉내쟁이 환술사까지 고려하면 거의 모든 조합의 덱과 겨뤄볼 수 있는 셈.

2.3. 충실한 카드 수록

레귤러 팩 'SHADOW OF INFINITY'까지 발매된 카드들이 대부분 수록되어 있으며, 수록된 총 매수는 약 2000여 장.[1] 처리가 난해한 카드를 포함한 일부 카드는 수록되지 않았다.

앞서 언급했듯이 게임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는 스토리란 게 아예 없고 오직 듀얼만 존재하므로 용량이 많이 남는데, 이 남은 용량에 게임 발매 당시까지 나온 거의 모든 카드를 우겨넣었다. 그렇게 수록된 카드의 총합이 무려 2080장! 푸른 눈의 백룡 같이 일러스트가 여럿 있는 카드는 일러스트 판본마다 수록되긴 했지만[2], 이같은 중복 카드를 제외하고 합산해도 2039장의 카드가 수록되었다. 이전까지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가 많아야 1000장 정도 수록된 것에 대략 2배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이게 말이 2배지 체감상 느껴지는 카드의 양은 훨씬 많은데, 이 게임 이전의 게임들은 일본 현지의 발매 리스트를 기준으로 수록했기 때문에 볼륨(유희왕) 시절의 쓸모없는 일반 몬스터도 다수 들어있었다. 그러나, 이 게임에서는 북미 발매 리스트를 기준으로 맞추어 제작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한국과 북미 지역에서 제1기 부스터 팩으로 통용되는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부터 실리게 되었다. 카드의 쓸모로 따졌을 때, 실질적인 수록도는 전작의 3~4배까지 껑충 뛰어오르는 셈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게임이 발매되기 며칠 전에 출시한 정의의 적에 수록된 카드들은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 특히, 해당 부스터 팩에는 동봉 카드와 연계되는 매크로 코스모스가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의 경우도 서적 동봉으로 먼저 발매되어 이 게임에 실려있는데 문제는 '네오스 카드군 전용 서포트 카드가 하나도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사실상 무용지물인 카드 신세.

물론 빠진 카드 역시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셰이프 스내치처럼 무용지물인 고레벨 일반 몬스터와 마인드 크러시 같이 카드명을 지정해야 발동이 가능하거나 효과가 성립되는, 시스템적으로 구현이 까다로운 카드들이다. 그 외에도 메탈실버 아머, 엘리멘트의 샘, 항아리 마인, 지옥문 저편의 총, 내 몸을 방패로, 묘지기의 장, 카이저 콜로세움, 이중마법[3] 등도 수록되지 않았다.

2.4. 발전한 인공지능

본작 이전의 유희왕 게임들은 기종의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인공지능이 매우 처참한 수준이었는데, 이미 충분히 강력한 몬스터를 릴리스하더니 더 약한 몬스터를 뽑아내는가 하면,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없다고 냅다 리버스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소환하는 경우도 있었다. 사실상 심리전이라는 게 거의 무의미할 정도로 패턴이 지나치게 정형화되고 맥빠지는 전개로 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했던지라, 덱에 사기 카드의 비중을 높이는 식으로 간접적으로나마 해결하였다.대신 빡침이 증가했다.

익스퍼트 2006에 이르러서야 그나마 인공지능이라고 부를 만한 상태가 되었다. 특정 패턴이 입력된 스크립트가 이미 만들어져 있는 방식이라 하다보면 어떻게 나올지 뻔히 예상되는 경우가 많고 제왕 덱 같은 특이덱은 절대 못 굴리지만 그래도 비트 다운 덱이나 번 덱 같은 걸 들려주면 그럭저럭 괜찮은 실력을 보여준다.

3. 게임 메뉴

3.1. 덱 편성

덱을 만들고 저장하는 곳.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기초가 된 게임 답게 NDS 게임들의 덱 편성 화면과 거의 같다.

이전 시리즈와 비교해보면 카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정렬할 수 있으며 특정 종류의 카드만 골라서 볼 수 있어 원하는 카드를 찾기 편하다. 덱도 최대 60개까지 저장을 지원해서 한 번에 여러개의 덱을 굴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카드마다 1부터 5까지의 선호도 점수를 부여한 후 일정 선호도 이상의 카드만 보는 것도 가능하다. 말하자면 필카를 추리는 용도. 다만 기본 선호도는 3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2000장의 카드를 일일이 수정할 것이 아닌 이상 4나 5의 선호도만 의미있게 사용 가능하다. 물론 이 카드는 정말 안 쓰일 것 같다 하는 건 선호도 1이나 2로 보내면 된다. 일반 몬스터들의 95% 정도는 1로 보내진다. 묵념

3.2. 프리 듀얼

가장 기본적인 모드로 특정 상대와 자유롭게 듀얼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레벨 1에서 레벨 5까지의 다섯 단계가 있고, 각 단계마다 5명의 듀얼리스트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레벨이 높을수록 더 강한 덱을 들고 오며사실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는 희생양보다 약하다(...), 다음 레벨로 가기 위해선 이전 레벨의 듀얼리스트에게 몇 승 이상을 거두어야 한다. 단 일부 레벨 5 듀얼리스트의 경우 게임의 달성율을 어느 정도 올려야 나타난다.

또한 게임의 달성율을 90%, 95%로 만들면 스페셜 듀얼리스트가 나타난다. 90%를 달성할 경우 나타나는 듀얼리스트는 자기 자신으로 미러 매치를 할 수 있다. 95%를 달성할 경우 나타나는 듀얼리스트는 흉내쟁이 환술사로, 자신이 저장해둔 60개의 덱 중 하나를 복사시켜 쥐어준 후 듀얼할 수 있다.

3.3. 도전

여러가지 도전을 하는 모드. 4가지의 세부 도전으로 나뉜다.

3.3.1. 퍼즐 듀얼

유희왕 시리즈 최초의 퍼즐 듀얼. 이 게임 직전에 나왔던 노려라 듀얼킹의 '타임 듀얼'이란 것을 개선시켜 '퍼즐 듀얼'이란 이름으로 내놓았다.

특정 필드 상황을 던져준 후에 그 턴에 승리해야 한다. 뒤집어진 카드나 다음에 드로우 할 카드 등 필드의 모든 상황을 알 수 있으며 그 카드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처음 퍼즐 듀얼들은 데미지 계산만 잘 하면 깰 수 있지만 가면 갈수록 의미없이 넣어준 낚시 카드도 늘고 상황도 복잡해지기 때문에 머리를 많이 써야 한다. 심지어 미묘하게 이름부터가 낚시인 경우도 있다.[스포일러]

3.3.2. 제한 듀얼

이름 그대로 특정 요소를 제한하고 듀얼을 하는 모드. 그냥 통틀어서 제한 듀얼이라고 나오지만 분류를 하자면 특정 카드를 제한하는 것과 특정 상황을 제한하는 것이 있다. 사실상 아래의 테마 듀얼과 함께 이 게임의 짜증 담당. 카드 팩 해금에 과제 달성이 필요한데 그때그때 덱을 재편성해야 하는 수고가 있다. 이러한 수고를 덜기 위한 팁이 있다면, 일단 순수 몬스터 덱으로 마법 금지 / 함정 금지 / 마법 / 함정 금지를 클리어한 뒤, 마법 / 함정으로만 락 번 덱을 편성하면 좋다. 과제들 중 상당수가 'XX 몬스터 금지' 혹은 'XX 외의 몬스터 금지'인지라, 몬스터 자체가 없는 덱은 이러한 제약에 걸리지 않는다.

특정 카드를 제한하는 경우는 '공격력 1500 이상 몬스터 금지'나 '함정 금지'처럼 특정 카드를 넣는 것을 금지하는 것과 '2003년 9월 금지 제한 리스트'나 '덱 장수 80장' 같이 특정한 유형의 덱을 강제하는 것. 조건에 맞는 덱을 가져오지 않으면 아예 게임할 수 없다.

특정 상황을 제한하는 경우는 어떤 덱을 강제하지는 않는다. 다만 세트 금지, 공격 금지 같이 특정 상황을 금지시킨 후, 플레이어가 그것을 시도하면 바로 패배 처리를 시킨다.

A.I.도 그 제한 상황에 맞는 덱을 들고오긴 하는데 '공격 금지'의 경우 상대 몬스터들은 은근슬쩍 플레이어를 공격을 한다(...) 아니 빛의 봉인검이라도 깔았나.

그 외에 소(小) LP라는 제한 듀얼도 있는데 다른 제한은 없지만 라이프 2000으로 싸우는 모드. 공격 하나하나가 일격필살이 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3.3.3. 테마 듀얼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목적인 모드. 전투 데미지 10000점 입히기 같이 쉬운 목표도 있지만 VWXYZ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소환한 후 승리 같이 막장인 목표도 있다. 특정 카드를 제한하진 않지만 목표 달성에 필요한 카드가 아예 들어있지 않을 경우는 도전을 할 수 없다.

A.I.는 그 목표에 맞는 덱을 들고 오거나, 혹은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는 덱을 들고 온다. 그레이트 모스 소환의 경우 상대도 모스가 포함된 곤충 덱을 들고 오고 물론 그레이트 모스의 자비심 없는 난이도 때문에 상대도 소환은 못 한다. 대신 전력전개로 소환을 방해한다. 메뚜기 군세 마법 / 함정 제거 카드... 그리고 신의 심판! 전투 데미지 10000점 입히기의 경우 회복 카드 위주의 덱을 들고 오는 식.

과제를 쉽게 깨자면 마력의 족쇄통행세를 추천한다. 상대 라이프가 500 미만일 때 이 두 카드가 있으면 상대 묘지에 타락천사 마리가 있지 않는 이상 거의 뚫지 못할 락이 형성되기 때문에 자신은 마음놓고 벽듀얼을 진행할 수 있다.

제일 난감한 목표는 라이프 데미지 50000 입히기이다. 5000이 아니다. 때문에 상대가 라이프를 회복하는 것을 지켜봐줘야 한다![5]

3.3.4. LP 서바이벌

프리 듀얼에 있는 레벨 1~레벨 5 듀얼리스트와 끊임없이 싸우는 모드. 상대는 룰렛을 돌려서 결정되며 라이프 포인트는 이전 듀얼 마지막에 남은 것이 계속 유지된다. 평범한 덱의 경우 오래 버티지 못 하고 LP 서바이벌 전용 덱(주로 LP 회복 덱)을 맞춰야 한다. 그리고 이 덱은 테마 듀얼 중 LP 20,000 회복 과제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추천 덱으로는 가디언 엔젤 잔느와 대행자를 중심으로 한 덱이 있다. 가디언 엔젤 잔느로 최대한 많이 LP를 회복한 다음 천공의 성역으로 버티다가 힘의 대행자 마르스나 심판의 대행자 새턴으로 끝내면 된다. 다음 턴에 힘의 대행자 마르스랑 심판의 대행자 새턴이 패에 잡힌다면... 끈기만 있다면 공격력 12만을 넘어가는 레벨3의 몬스터를 볼 수도 있다.

달성율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카드팩을 해금하고 싶다면 20연승은 달성해야 한다.

3.4. 카드 입수

카드는 DP를 사용해서 구매하는데, 거의 모든 카드가 수록되어 있는 특징 상 게임에 나오는 부스터 리스트가 현실과 똑같다. 덕분에 원하는 카드를 노리기가 편하다. 시작할 땐 천공의 성역까지 열려있으며, 게임의 달성율에 따라 부스터가 추가적으로 해금된다.

게임으로 얻는 DP와 카드팩 가격의 관계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 초반을 넘기기도 그리 어렵지 않다.

아니면 직접 원하는 카드가 있을 경우, 조금 비싸지만 카드 고유번호(실제 카드의 왼쪽 아래에 적혀 있는 8자리의 번호)를 입력하여 그 카드 하나만 얻는 방법이 있다. 실용성이 높거나 강력한 카드일수록 많은 DP를 지불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경우에 따라선 팩을 직접 까는 것보다 이게 저렴하고 빠를 때도 있다.

참고로, 이 게임에 수록된 카드들 중에서, 2번째 방법인 카드번호 직접 입력으로는 얻을 수 없는 카드들이 존재한다. 푸른 눈의 백룡, 블랙 매지션, 암흑 기사 가이아처럼 일러스트가 여러 장인 카드는 모두 공통된 고유번호를 가지므로, 카드 번호를 입력해도 한 가지 일러스트밖에 나오지 않는다. 다른 일러스트를 얻으려면 팩을 까서 얻어야 한다.

다만, 일부 카드들, 예를 들면 크레센트 드래곤이나 제라, 슈퍼 워 라이온, 악마의 손거울, 스컬 라이더 등은 현실 카드에서는 고유번호가 적혀 있지는 않으나, 실제로는 이들의 고유번호는 존재한다.크레센트 드래곤의 passcode 확인법 링크를 타고 사이트로 들어간 후 크레센트 드래곤의 영어명인 Mikazukinoyaiba를 검색하면, passcode(고유번호)가 38277928임을 알 수 있다.

아래는 모든 카드를 9장씩 획득하는 치트. 추가로 금제가 모두 해제된다.

42000008 1339
00000820 0002

3.5. 프리 듀얼 대전 상대

  • 레벨 1
    • 크리보 - 크리보와 친구들
      DM 시절 몬스터들 중심의 비트덱. 주로 처음으로 상대하게 될 대전 상대라 그렇게 어렵지 않다. 덱에 최상급 몬스터는 셋이나 있는 반면, 상급 몬스터는 없기 때문에 이쪽에서 빠르게 상급 몬스터를 소환해 압박하는 것도 방법. 덱 이름답게 크리보가 3장이나 들어있다.
    • 희생양 - 역경 몬스터즈
      스킬 드레인 덱. 몬스터들의 디메리트를 스킬 드레인으로 없앤 뒤 고타점으로 압박하는 전술을 사용하는데, 고타점 비트만 빼면 크게 위협적인 요소가 없기 때문에 싸이크론같은 카드를 아껴 뒀다가 스킬 드레인을 저격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 다만, 이런 플레이를 의식해서 덱에 신의 심판, 매직 재머, 아누비스의 심판같은 카드들이 있으니 주의.
    • 저주받은 하인 - 와이트 왕국
      저주받은 하인과 킹을 주축으로 한 저레벨 언데드족 덱. 다양한 서포트 카드들이 있는 현재와는 달리, 당시엔 저주받은 하인과 킹이 끝인데다 덱의 나머지 몬스터들도 고만고만한 편이라 어쩌다 공격력 4~5000의 킹을 마주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이기는 건 크게 어렵지 않다. 다만, 레벨 제한 B 구역과 그레비티 바인드로 고레벨 몬스터들을 통제하므로 이것들을 파괴할 수단은 마련해두는 게 좋다.
    • 와타폰 - 샤이닝 파워
      빛 속성 몬스터 위주의 덱. 레벨 1 치고 의외로 덱 밸런스가 탄탄한 편이라 수틀리면 한방 먹을 수도 있다. 최대 타점이 2400밖에 안 된다는 약점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이차원의 여전사나 해머 슛 등으로 플레이어의 상급 몬스터를 치우려 들 수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
    • 백마도사 피켈 - 마법 나라의 친구
      마법나라 왕녀를 비롯한 여성 마법사족 위주의 덱. 주사천사 리리와 사일런트 매지션 LV8을 제외하면 고만고만한 몬스터들 뿐이라 이기기 쉬운 편.
  • 레벨 2
    • 전지맨-C - 완충
      전지맨 시리즈를 비롯한 기계족 중심의 덱. 버그로 인해 전지맨-C의 공격력 상승폭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니 주의. 그래도 전지맨 버그와 앤틱 기어 골렘,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사이버 드래곤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 방해꾼 옐로 - 방해방해
      방해라 쓰여있지만 방해꾼 카드는 방해꾼 옐로 1장과 방해꾼 트리오 3장이 전부고, 실상은 락 덱. 우주의 수축, 지반 침식 등으로 플레이어의 필드를 틀어막은 뒤 번 대미지를 주는 전법을 사용한다. 몬스터들의 능력치는 고만고만하므로 락을 깼다면 단숨에 몰아붙이는 걸 추천.
    • 킹 고블린 - 마왕의 향연
      악마족 몬스터 위주의 비트덱. 의외로 덱 밸런스가 잘 맞는 편이라 수틀리면 한방 먹을 수도 있다. 하급 어태커들의 공격력이 높은데다, 타점이 부족하면 명왕의 포효로 보충한다. 가끔 튀어나오는 다크 네크로피어도 요주의.
    • 데스 개구리 - 개구리 주의보
      개구리 시리즈를 비롯한 물 속성 몬스터 위주의 덱. 상술한 저주받은 하인처럼 당시엔 서포트 카드들이 빈약했는데다, 나머지 몬스터들도 어비스 솔저 정도를 제외하면 고만고만한 편이라 어쩌다 죽음의 합창이라도 맞지 않는 이상 이기기는 크게 어렵지 않다.
    • 워터 드래곤 - 생명의 근원
      워터 드래곤과 물 속성 몬스터들을 위주로 한 비트덱. 워터 드래곤은 거의 볼 일이 없고, 사실상 하이드로게돈 비트가 본체.
  • 레벨 3
    • 붉은 눈의 암룡 - 용족의 긍지
      스트럭쳐 덱 드래곤의 힘을 베이스로 한 드래곤족 덱. 마스코트와는 달리 덱에 흑룡 관련 카드는 아기 흑룡 1장, 붉은 눈의 흑룡 1장, 붉은 눈의 암룡 1장으로 딱 3장 뿐이고, 실질적으로는 암드 드래곤 시리즈가 에이스. 그 와중에 암드 드래곤은 무려 LV10까지 넣은 근성 덕에 패 사고율이 높다. 다만, 그만큼 타점은 대체로 높은 편.
    • 뱀파이어 제네시스 - 소생한 자들
      스트럭쳐 덱 언데드의 위협을 베이스로 한 언데드족 덱. 피라미드 터틀로 빠르게 상급 언데드족 몬스터를 소환하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덱에 용골귀가 2장 들어있는지라 전사족이나 마법사족 위주의 덱을 굴린다면 조금 난감할 수도 있다. 뱀파이어 제네시스는 특성상 거의 볼 일이 없고, 주로 중간 관리자(?)들을 상대하게 된다.
    • 헬프레임 엠페러 - 다가오는 불길
      스트럭쳐 덱 작열하는 대지를 베이스로 한 화염 속성 번 덱. 주로 상대를 묶어놓은 뒤 번 대미지로 공격하거나 초열혈 야구소년, 솟아오르는 화염의 정령 등으로 공격한다. 마/함 파괴 수단을 갖춰놓는 걸 추천.
    • 해룡신-네오다이달로스 - 거대한 대양
      스트럭쳐 덱 해룡신의 분노를 베이스로 한 물 속성 덱. 해룡 시리즈는 1장씩만 들어있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무방하나, 아틀란티스가 깔리면 기가 가가기고가 툭 튀어나오거나, 그레비티 바인드와 연계해서 자신만 공격하는 등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릴 수도 있다. 필드 마법을 최대한 못 깔게 하는 것이 공략의 포인트.
    • 헬리오스 듀오 메기스트스 - 우주 저편에
      제외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덱을 사용. 아쉽게도(?) 매크로 코스모스나 차원의 틈은 없다. 대신, 빛의 추방자가 3장이나 들어있어서 공연히 세트 몹을 때렸다가 AI만 기분 좋게 될 수도 있다. 카드를 많이 제외시킨 뒤 제외된 카드에 비례해 공격력이 상승하는 카드들로 마무리하는 플랜으로 보이지만, AI의 운영이 그렇게 정교하진 못한 편.
  • 레벨 4
    • 전설의 길포드 - 역전의 용사들
      스트럭쳐 덱 전사의 전설을 베이스로 한 전사족 덱. 빠르게 소환한 하급 몬스터들을 각종 마법으로 강화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함정이 더스트 토네이도와 왕궁의 포고령이 끝이므로 리버스 카드에 대해선 신경을 꺼도 무방. 전투에 자신 있다면 시원하게 난타전을 펼칠 수도 있다.
    • 흑마도의 집행관 - 마도의 계승자
      스트럭쳐 덱 마법사의 심판을 베이스로 한 마법사족 덱. 숙련된 흑마술사가 3장이나 있지만, 막상 블랙 매지션 계열은 사실상 그냥 얼굴마담이고, 제일 경계해야 할 몬스터는 카오스 소서러.
    • 수호신 엑조드 - 견뢰한 힘
      스트럭쳐 덱 무적의 요새를 베이스로 한 암석족 덱. 반전 소환 효과를 이용해 상대를 계속 견제하며, 몬스터가 쌓이면 꿈틀거리는 그림자로 야바위를 친다. 가디언 스핑크스가 소환되면 골치 아파질 수 있으니 적절히 끊어주는 걸 추천. 다만, AI의 한계로 인해 암석 투척 어택으로 덱의 가디언 스핑크스를 묘지로 보내버리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소생이라도 잘 해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아서...
    • 암흑계의 무신 골드 - 암흑계의 이치
      암흑계 덱. 골드와 실바만 주의하면 전투에서 크게 걱정할 일은 없다. 다만, 함정 카드 어둠의 거래로 인해 뜬금 뒤통수를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
    •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 - 마천루의 히어로
      엘리멘틀 히어로 덱. 융합 몬스터에 의한 기습 한방만 조심하면 이기기 쉬운 편이다.
  • 레벨 5
    • 환마황제 라비엘 - 마황 강림
      환마황제 라비엘을 비롯한 악마족 덱. 막상 라비엘을 보기는 힘들다.
    • 호루스의 흑염룡 LV8 - 타오르는 검은 화염
      봉쇄 호루스 덱. 호루스의 흑염룡으로 마법을 막고, 왕궁의 포고령으로 함정을 막는 전형적인 봉쇄 호루스 전술을 사용한다. 부족한 타점은 필드 마법으로 보완. 몬스터 효과는 못 막으니 이 점을 노려보자.
    • 기동요새 스트롱 홀드 - 빅 가제트
      가제트 덱. AI는 각종 제거 카드들로 상대의 몬스터를 제거하고, 자신은 가제트로 몬스터를 계속 보충하는 전형적인 제거 가제트 전술을 쓴다. 카운터는 뱀파이어 로드와 네프티스의 봉황신. 덱에 고타점 몬스터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소환에 성공하기만 하면 그 게임은 거의 잡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돌진이나 리미터 해제같은 변수도 있으니 주의.
    • 네프티스의 봉황신 - 불사조의 비행
      네프티스의 봉황신과 언데드족 몬스터들을 혼합한 네프로드덱을 사용. 네프티스 카드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냥 언데드 덱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종종 네프티스의 인도하는 손으로 바로 네프티스를 불러내기도 하지만.
    • 사이버 엔드 드래곤 - 사이버 드래곤
      사이버 드래곤 덱을 사용. 고타점 기계족 몬스터들이 많으며, 파워 본드로 사이버 트윈 드래곤을 불러내 원턴킬을 시도하는 경우가 잦으니 주의. 덱에 태풍이 없기 때문에 마/함 위주로 상대하는 것도 방법.
  • 기타
    • 당신(アナタ)
      플레이어와 같은 덱을 사용.
    • 흉내쟁이 환술사
      플레이어가 구성한 덱 레시피 중 선택한 덱을 사용.

3.6. 금지·제한 카드 리스트

금지·제한 카드 리스트를 확인하고 바꿀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2005년 9월 리스트만 존재하지만 달성율을 높이면 이전의 금지 제한 리스트인 03년 9월/04년 3월/04년 9월/05년 3월 리스트가 해금된다. 또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금지 제한 리스트 코드 #를 입력해서 게임 발매 이후의 금지 제한 리스트를 불러 올 수 있다. 06년 3월/06년 9월/07년 3월/07년 9월까지 불러올 수 있다. 다만 기본 CPU들은 2005년 9월 리스트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금제를 바꿔도 CPU들은 욕망의 항아리, 동족 감염 바이러스, 사이버 포드 등의 후기 금지 카드도 잘만 쓴다.

3.7. 옵션

플레이어의 달성율을 볼 수 있는 상태 항목과 언어를 변경하는 것 말고는 없다. 특이한 점은 언어를 바꾸면 카드 일러스트도 그에 맞게 탄압된다.

4. 동봉 카드


프로모 세트에는 아래와 같은 구성이 추가된다.

5. 버그

  • "대혁명을 사용한 후 승리"가 클리어 조건인 테마 듀얼이 있는데, 버그로 인하여 조건을 충족시키고 승리해도 미션 실패가 뜬다. 즉, 치트를 사용하지 않는 한 100% 달성은 불가능하다. 코나미 측에서도 해당 게임의 최종 달성도는 99%라고 공인했다(...)[6]
  • "토큰 15개를 소환한 후 승리"가 조건인 테마 듀얼에서는 토큰 10개만을 소환하고 승리해도 미션 성공으로 뜬다.
  •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로 제외되어 있던 융합 몬스터를 되돌릴 경우, 엑스트라 덱이 아닌 메인 덱으로 돌아간다. 그 융합 몬스터를 드로우하면 바로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간다. 강제 야타 까마귀
  • 암드 드래곤 LV7의 효과로 마법 / 함정 카드를 버리면, 공격력 0인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다.
  • 플레이어의 이차원의 생환자가 상대 필드로 컨트롤이 옮겨진 후 상대 필드에서 제외되면, 엔드 페이즈에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된다.
  •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의 효과를 신성한 구체 존재 유무에 상관없이 무한히 사용 가능하다.[7]
  • 룰렛 폭탄으로 레벨 6 몬스터를 파괴할 수 없다.
  • 저주받은 하인 킹이 자신의 효과로 인한 특수 소환이 무조건 발동된다. 사실 이는 당시 재정을 따른 것.
  • 전지맨-C가 필드에 2장 있으면 500*2*2 로 계산되어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력이 2000 올라가고, 3장 있으면 500*3*3 으로 계산해서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력이 4500 올라간다.
  • 자신이 발동한 무덤으로의 동반으로도 '상대에 의해 버려졌을 경우' 발동하는 카드의 효과가 발동된다.[8]
  • 파워 본드유에프오로이드 파이터를 융합 소환하면 엔드 페이즈에 받는 데미지가 0이 된다.
  • 리미터 해제 발동 후 앤틱 기어 캐슬을 발동하면 앤틱 기어 캐슬의 공격력 300 상승이 적용되지 않는다.
  • 리미터 해제를 사용 후 수축을 사용하면 원래 공격력의 절반이 되며, 그 전에 쓴 공격력 증가 효과가 전부 다 사라진다. 리미터 해제 사용 후 공격력 증가를 시키면 수축을 사용해도 리미터 해제만 사라진다.
  • 필드에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도 가로막는 강적을 발동하면 그레이브 오우자를 공격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 우주의 수축이 있는 상태에서 필드에 카드가 5장 있을 때는 유니온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 몬스터가 마법 카드의 영향을 받지 않거나 그런 상황에서 강탈이 장착된 후 뒷면 표시로 뒤집히면 컨트롤이 변경되는 버그. 앞면 표시가 되면 전투로 파괴되는 상황이어도 파괴되지 않고 데미지 계산 없이 원래 주인에게로 즉시 돌아간다. 자신의 마법 카드의 영향을 받는 사일런트 스워드맨 LV6는 주인에게 돌아가지 않아서 파괴되거나 데미지 계산을 실행한다.
  • 댄디라이언이 전사족으로 되어 있다. 한글롬은 식물족으로 고쳐져 있다.
  • 캐슬 게이트의 효과를 1턴에 여러 번 발동 가능하다.
  • 마도전사 브레이커를 소환하자마자 달의 서로 뒤집으면, 다음 턴 반전 소환해도 마력 카운터가 그대로 있다.
  • 사이버 블레이더가 자신 필드에 존재하고 상대의 몬스터가 3장일 때, 이전에 상대가 몬스터 1장을 강탈로 조종권을 가져갔으면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강탈의 라이프 +1000 회복 효과가 실행되지 않고 몬스터의 컨트롤이 왔다갔다 하는 무한 루프가 실행된다. #
  • 특정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모든 금제를 없앨 수 있다. #

6. 기타

한글화가 존재하는데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완성형 한글 입력도 구현되어 있는 대단한 물건. 글자 입력창에서 아(あ)부터 소(そ)까지의 히라가나를 눌러보면 완성형 한글 글자들이 안에 들어있다.[9] 다만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한글화 파일은 2가지 버전이 존재하는데, 후기 버전을 구해야 한글 글자순 정렬이 가능하다.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는 버전은 글자순 정렬이 일본어 그대로 되어 있는 버전. 원 제작자가 배포를 중단한 터라 잘 찾아야 한다.

시작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스트럭쳐 덱은 6개이지만, 7번째 스트럭쳐 덱 무적의 요새더미 데이터로 존재한다.#
[1] TV CM에서는 1500장 이상이라고 소개했다. 참고로 전작인 인터내셔널 2는 1000장이었다.[2] 총 30종류의 카드의 일러스트가 2가지 이상이다. 그 중 일러스트가 3개 이상인 카드는 XYZ 드래곤 캐논(3장), 데몬 소환(3장), 붉은 눈의 흑룡(4장), 블랙 매지션(4장), 블랙 매지션 걸(3장),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3장), 크리보(3장), 푸른 눈의 백룡(4장)이다.[3] 이 카드는 어떠한 연유로 실리지 않은 것인지 의문을 가질 만한 카드이기도 한데, 상대 묘지의 카드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룰이 꼬일 것을 우려하여 뺀 것인가 생각하면, 이와 유사한 효과를 보유하고 있는 도굴꾼은 또 멀쩡하게 구현되어 있기에 정확한 이유를 가늠하기 어렵다.[스포일러] 예를 들어 "드래곤 킬러". 이름만 보면 상대 필드의 궁극의 용기사 3장을 전부 파괴해야 할 것 같지만 실제 클리어 방식은 아마조네스 검사로 궁극의 용기사를 때려서 전투 데미지를 상대에게 보내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드래곤들은 건드리지도 않는다.[5] 사실 수단이 된다면 어떻게든 몬스터 공격력을 50000으로 올려서 직접 공격하는 법도 있긴 하다.[6] 100%를 달성해야 해금되는 '모든 카드 랜덤' 카드팩이 존재하긴 하나, 다행히도 이 팩에서만 나오는 카드는 없다. 다시 말해, 99%까지만 달성하여도 모든 카드는 전부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총 카드의 종류는 2080종, 각 종류별로 9장씩 얻을 수 있으므로 최대 18720장까지 가질 수 있다.[7] 이건 버그가 아니고 익스퍼트 룰의 특성인 덱에서 카드를 서치하는 효과를 발동시켰을 때, 대상이 없으면 효과 불발 처리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비슷한 이유로 덱에 전사족이 하나도 없어도 증원을 발동할 수 있고, 리쿠르터 효과도 덱에 대상이 없을때 발동해 불발처리된다.[8] 생각보다 밸런스에 주는 영향이 크다. 그 이유는 암흑계. 안그래도 천사의 자비가 풀려 있는 금제 리스트에서 무덤으로부터의 동반이 골드, 실바, 브라우의 2번째 효과를 뻥뻥 터뜨리면 당시 CPU들은 녹아내린다.[9] 완성형 한글의 모든 글자는 카드에 포함되어 있는 글자이다. 때문에 '죠' 같이 수록된 카드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글자는 들어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