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5:25:45

매스 드라이버(유희왕)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지속 마법 카드.

파일:attachment/매스 드라이버/Mass_Driver.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매스 드라이버,
일어판명칭=マスドライバー,
영어판명칭=Mass Driver,
효과1=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제물로 바칠 때마다\, 상대 라이프에 4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금지 카드, TCG=금지 카드, 마스터듀얼=금지 카드)]
텍스트가 옛날식이라 헷갈릴 수도 있지만 제물로 바칠 때마다 번 데미지를 준다는 것은 이 카드의 효과로 릴리스해서 주는 것이다. 어드밴스 소환이나 카드 효과로 릴리스 할 때마다 번 데미지가 덤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니 주의. 즉 9기 이후 텍스트로 바꿔보면 "①: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에게 400데미지를 준다". 정도가 된다.

캐논 솔저처럼 몬스터 1장을 희생해서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주는 사출계 카드로, 일러스트에서도 캐논 솔저가 이 무기를 조작하고 있다.

화력은 캐논 솔저보다 약하지만, 마법 카드라서 상대 몬스터에게 전투 파괴가 될 일이 없고,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강점이다. 볼트 고슴도치 원턴킬 덱이라면 오히려 이쪽이 더 좋을지도 모른다. 다만 몬스터라서 서치나 리크루트가 쉬운 캐논 솔저와는 달리 이쪽은 마법 카드라서 서치가 힘든게 단점이다.

그렇다 한들 몬스터 1장 릴리스에 고작 400 데미지밖에 못 주는 극악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 카드가 왜 금지됐냐면, 이 카드의 존립의 결정타를 먹인 치명적인 사건이 기어이 벌어지고 말았기 때문이다. 바로 2010년에 개최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에서 이 카드와 교체 깨구리를 사용한 개구리 원턴킬 덱이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보통 이런 원턴킬 덱들은 제대로 악용되기도 전에 코나미한테 막히거나, 혹은 최소한 사이드로 어찌어찌 억제가 될 수 있었지만, 이 카드만큼은 그런 거 없었다.
원턴킬 덱이 유희왕 역사상 최초로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하는 최악의 대참사가 벌어지고 만 것이다. 이 덱의 더러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도 있는데, 유희왕 태그 포스 6홍련의 악마의 종의 삼환신 해금을 위한 마지막 시련에서 첫번째 듀얼로 해당 우승덱과 싸워볼 수 있다. 먼저 선수를 제대로 치지 않으면 끝없는 개구리 사출로 인해 패배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무한 사출 루프에 걸리면 그냥 리셋하는 게 답.

일단 그 해 9월에는 교체 개구리 혼자 금지되고 어찌어찌 버텼지만,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다. 굳이 개구리가 아니더라도 원턴킬을 낼 수 있는 콤보들은 아직도 꽤 있다.

처음 발매될 당시만 해도 사람들의 반응은 '이런 쓰레기를 어디다 써?!' 였다. 일반 소환이 주가 되던 초기 유희왕 시절에는 몬스터를 20번 소환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듀얼 환경이 점점 특수 소환쪽으로 기울고, 그 중에서도 특히 1턴에 여러번 특수 소환이 가능한[1] 카드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원턴킬용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그 후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대량 소환이 가능한 진 여섯 무사의 등장으로 한바탕 소란이 되고, 계속해서 이 카드를 사용한 원턴킬 덱이 개발되어 이 카드를 금지시켜야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결국 앞으로도 나올지 모르는 원턴킬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그 다음 해 3월에 기어이 금지되었다.

비슷한 효과를 지닌 캐논 솔저와의 차이점이라면 일소권 필요없이 바로 발동할 수 있어 범용성, 호환성, 속공성이 훨씬 뛰어나다는 점이다. 코나미가 이런 비전투-번 덱 형식을 굉장히 싫어하는데다 아직도 손쉽게 행해질 수 있는 볼트 고슴도치 2장-엑시즈 사출 이나 XX-세이버 레이지그라&XX-세이버 폴트롤 2장...etc의 무한 루프가 떡하니 남아있으니 제재 완화는 글렀다. 그리고 먼 훗날에 그 캐논 솔저마저도 결국 금지 카드가 되었다.

사실 이 카드처럼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없는 카드들은 무한 루프나 원턴킬 등으로 악용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 카드가 금지에서 풀리기는 힘들 듯하다.[2] 중강갑 거북처럼 이 카드도 1턴에 사용 횟수의 제한을 두는 에라타를 먹여서 내보낼 가능성도 있다.

[1] 볼트 고슴도치, 교체 깨구리등. 조건만 맞는다면 계속 소환된다.[2] 이 카드와 비슷한 효과의 다크 다이브 봄버도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없었기 때문에 금지 카드였지만, 사출 효과가 카드명 제약이 포함된 1턴에 1번, 메인 페이즈 1에만 발동할수 있다.로 에라타되어 제한 해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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