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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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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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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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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이버 드래곤을 중심으로 구성된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군. 사이버 몬스터들의 하위 카드군이며 사이버 몬스터 중 가장 유명하다.파생형이나 관련 효과를 지닌 몬스터들도 줄줄이 등장하여 이것들을 모아 덱을 짤 수 있으며, 따라서 '사이버 드래곤'이라고 하면 카드 자체를 나타내는 것 이외에도 이 카드를 주축으로 한 카드군이나 덱의 일종을 뜻하기도 한다. 거기에다 사이버 드래곤 코어를 비롯한 사이버 드래곤의 후계형들이 "사이버 드래곤"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정식 카드군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줄여서 サイドラ[2]라 부르는 편이며, 한국에선 사드라 불린다.
2. 설명
2.1. 애니메이션에서
유희왕 GX에서 마루후지 료의 주력 기계족 몬스터로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사이버라는 이름이 붙은 기계족 카드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기원이 되었다. 아예 사이버 드래곤 유파라고 전해지는 네이밍 카드군으로 띄워준다.[3]생김새가 서양에서 흔히 생각하는 이족 보행 하는 용이 아닌 동양 쪽에서 말하는 뱀처럼 생긴 용이다. GX 애니메이션에서도 사이버 유파 족자에 사이버 엔드 드래곤과 동양 용 하면 떠오르는 구름을 함께 묘사하고 있다.
GX에서는 최종적으로 료가 동생인 쇼에게 덱을 양도하면서 사이버 드래곤 및 사이버 다크 테마군의 카드는 전부 쇼의 것이 되었으나, 사이버 드래곤 = 료의 카드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OCG로 추가 지원이 나올 때면 백이면 백, 료의 카드로서 소개한다.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 등에서도 CM은 료의 성우인 마에다 타케시가 맡았다.
2.2. OCG
강력한 타점을 내세우는 기계족 카드군 중에서도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는 카드군. 특히, 선공의 압도적 유리함을 위시한 유희왕 환경 내의 몇 안되는 후공 위주 테마이다. 사용자의 인기에 힘입어 각종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와 융합, 엑시즈, 링크 몬스터까지 종류별로 꾸준히 지원받아 왔다.특히 잘만 풀리면 티어 덱을 상대로 기습 턴 킬을 낼 수 있는 교통 사고 덱 중 하나이다. 다양한 서치 카드들과 상대 몬스터를 먹고 룰 특소로 나오는 키메라테크, 파워 본드를 통한 빠른 원 턴 킬, 고성능의 엑시즈 퍼미션 에이스, 카드군의 부족한 견제를 보충하는 다양한 범용카드들을 동원해 상대 필드를 정리하고, 그대로 상대의 명치를 쳐버리는 화끈함이 특징.
하지만, 현재는 지원이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돌파 범용 카드들을 씹어먹고 필드를 복구하는 카드군들이 많아져, 11기 이후로는 트럭 교통사고도 잘 안 먹히고, 아드 싸움에서도 크게 지는 양상 때문에, 완전히 티어 아웃이 되었다. 거기다 후공 덱에는 아득히 상위호환인 천배룡까지 등장하여 더더욱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종합하면, 현재 사이버 드래곤은 택티컬 트라이 덱의 테마로 선정되는 등 지금도 높은 인기를 지니고 있는 것은 확실하나, 11기부터 사이버류의 후계자를 통한 간접 연계 지원, 기장밤, 표리일체와 같은 비정규팩에 등장한 상호 호환 카드, 에볼루션 리절트 버스트, 초미래융합 같은 어정쩡한 직/간접 지원, 택티컬 트라이 덱 지원인 여명기 헤오스바로그, 클락 워크 나이트 외에는 사드의 단점을 보완해 줄 직접 지원이 몇 년동안 나오지 않아[4] 결국 인기만 높고 지원은 제대로 안나오는 후공 로망 딕으로 전락한 신세다.
2.2.1. 역사
GX 초중반기 환경에서 발매된 사이버 드래곤은 꼭 전용 덱이 아니어도 룰 특소 효과와 높은 공격력으로 어느 덱에서나 활약하는 최고의 용병이었다. 특수 소환도 별로 못하던 느린 환경에, 패에서 손 쉽게 떨어지는 상급 몬스터의 벽은 대단했다. 게다가 공격력도 2100이라서 공격력 평균치가 1800~1900이었던 초반 하급 어태커들은 사이버 드래곤의 상대가 되지 못했었다.이런 범용성을 주목 받아 만들어진 사이칼리에어고즈, 미래오버 키메라,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등 환경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다가 직/간접 제재를 먹게 된다. 싱크로 소환 이후에는, 손 쉬운 룰 특소를 위시하며 용병 활동을 하다 결국 사이버 드래곤의 제한 조치로 한동안 사이버 드래곤 덱을 구성하는 데 힘이 들었다.
ZEXAL 때에 와서야 금제가 완화되고, 스트럭처 덱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이 나오자 제대로 된 '사이버 드래곤 덱'으로 굴릴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부터 엑시즈 요소가 삽입되었다.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라는 고성능 엑시즈 퍼미션과 새로운 피니셔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을 받아내는데 성공. 부족했던 견제 성능에 단비같은 존재와 새로운 피니셔로 덱의 전반적인 파워가 상승하였다.[5]
이후, 신 마스터 룰 도입 이후로 의외의 수혜자가 됐다. 사이버 덱 특성상 에이스 몬스터 1~2기 정도만 내놓는 경우가 많아 엑스트라 덱 관련 카드이면서도 링크 몬스터에 심하게 집착할 필요가 없고, 키메라테크 메가프리트 드래곤이라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 카운터 카드가 등장해 엑스트라 링크 덱을 뚫기 쉬운 카운터로 각광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유희왕 VRAINS의 정규 팩인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좋은 지원을 받게 됐다. 특히나 헤르츠, 지거 등의 등장으로 파워 본드나 리미터 해제의 의존도가 다소 완화되어 안정성이 오르고, 이후, 컬렉터즈 팩,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등에서 이멀전시 사이버, 사이버로드 퓨전 등 다양한 카드들을 지원받아 크게 강화됐다.
링크 브레인즈 팩 3 이후, 베르테 아나콘다의 등장[6]으로, 후공에서 키메라테크 메가프리트 드래곤으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몬스터를 잡고 전개하여 인피니티, 아나콘다, 지거, 램페이지를 필드에 세우고 원턴킬을 내는 전략과 선공을 잡으면 인피니티, 흑드라군을 통한 필드 견제를 세우는 전략을 구사했다.[7]
이후, 2021년 5월, 사이버류의 후계자를 통한 사이버 다크 연계 지원을 받아냈다. 쉬운 파워 본드 서치 카드인 사이버 다크 키메라, 초고성능 사드/사닼 전용 덤핑/서치 카드인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사이버 다크에 쉽게 접속할 수 있는 사이버다크 월드 덕에 원조라 할 수 있던 융합 축이 사이버 다크를 섞으며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2022년 4월, 결국 베르테 아나콘다가 금지를 먹고 덱 파워가 크게 떨어졌다. 융합 테마임에도 전용 덱 융합 카드가 없어 아나콘다에 크게 의존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11기에 후반에 등장한 비스테드라는 광암 카운터 카드가 등장해 더더욱 암울한 상황이 발생.
결국 사이버 드래곤 덱은 사장되고,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는 것도 비스테드, 낙인 융합을 섞은 후공 축이 고작이였다.
이후,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2022에서 기장밤, 프리미엄 팩 2023에서 표리일체라는 최고의 간접 지원 카드들을 얻었으나, 이미 환경은 너무나 빨라지고, 티어 덱과의 격차가 매우 크게 벌어져 결국 똑같이 티어 아웃인 상황이다.
2024년에는 뉴비들을 입문시키기 위한 특별 스트럭처 덱인 택티컬 트라이 덱의 3개의 테마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덱 파워는 크게 떨어졌지만 여전히 대중에게는 인기 있는 테마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후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 슈프림 다크니스에서 택티컬 트라이 덱 선정 테마 간접 지원을 명목으로, 여명기 헤오스바로그, 클락 워크 나이트를 받았다. 이런저런 간접 지원을 여럿 받은 덕분에 소수지만 입상 실적을 올리고 있다.
2.2.2. 장점
- 키메라테크의 필드 장악 및 탁월한 엑스트라 존 견제
현재의 사드가 위시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 키메라테크의 융합 소재 조건이 자신/상대 필드 기계족 1장 이상, 엑스트라 존 몬스터 1장 이상이기 때문에, 상대 필드 엑스트라 존에 있는 범용 링크들을 쉽게 견제할 수 있다. 특히 메가프리트의 존재는 엑스트라 존에 있는 범용 링크몹들에게는 재앙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효과를 강제로 유발시키거나 그냥 순순히 내줘야한다.
또한 기장밤의 추가로 이 카드가 통과되면 그대로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으로 필드 클린을 당하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기장밤이 메타비트에도 채용되는 카드라, 상대가 기장밤을 본다면 메타비트를 의식해서 퍼미션을 강제할 수 있으며 타점 보정 효과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깡타점 싸움에서도 이점을 가져갈 수 있다.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의 소환 조건이 "사이버 드래곤" 카드이기 때문에 장착 마법 상태의 사이버 드래곤으로도 정리할 수 있다.
- 뛰어난 비트다운 능력
사이버 드래곤이 처음 등장한 GX에서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몇 안되는 장점. 파워 본드를 사용한 융합 몬스터들은 거의 대부분 타점이 4000을 넘길 수 있다. 사이버 드래곤 지거의 타점 상승 효과까지 곁들이면 타점 6000 이상의 고화력 융합 피니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사이버류의 후계자 이후 사이버 다크와의 연계를 통한 파워 본드 서치가 용이해졌다. 4200 타점의 최대 3연타를 하는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 지거와 연계하면 10100의 관통 데미지를 먹일 수 있는 사이버 엔드 드래곤, 공짜로 더블 어택을 하는 5600타점의 사이버 트윈 드래곤을 낼 수 있어 빠르게 턴킬을 낼 수 있다. 물론 실패하면 그대로 게임을 져야 한다.
- 사용자의 높은 인기
사이버 드래곤의 지원이 꾸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GX의 인기 캐릭터 마루후지 료의 화끈한 비트 다운과 졸업 듀얼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고, 흑화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승리를 갈망하는 유저’의 현실적인 모습까지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유벨과의 사투로 멋있는 명장면까지 남긴 캐릭터로 하여금 많은 시청자들이 사이버 드래곤 덱을 만들게 하였다.
비록 지금은 티어 아웃되었지만, 현재까지도 궈렌다와 심장을 불사른 마지막 전투로 뇌리에 새겨진 캐릭터의 덱으로 남아, 잊을만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잊히지 않는 테마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2.2.3. 단점
- 사이버 드래곤 코어의 높은 의존도
사이버 드래곤 코어의 의존도가 말도 안되게 높다. 사이버, 사이버네틱 마법/함정 카드를 고루 서치할 수 있는 대신, 일반 소환에만 대응되는 강제 효과로 설정되어[8], 일소권을 코어에 거의 무조건 할당해야한다. 그래서, 이 효과가 막히면 전개에 큰 차질이 생겨 말 그대로 몸 비틀며 전개하거나 그대로 엔드를 해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이 나온다. 심지어 이 효과가 뵐러, 포영, 우라라 등등 다양한 퍼미션에 의해 너무 잘 막혀서 더더욱 큰 문제이다. 그리고, 사이버 드래곤을 향한 간접 지원이 나올수록 코어의 중요도 또한 올라가기 때문에, 코어를 지키는 것에 집중을 해야할 정도로 너무 크게 의존하고 있다.
- 융합 테마임에도 부족한 융합권과 그에 대한 접근성
사이버 드래곤의 최대 단점 중 하나로, 키메라테크 메가프리트 드래곤의 엑스트라 존 물귀신 융합 소환이나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이 기계장치의 밤-클락 워크 나이트-를 깔고선 날치기식 융합 소환[9]으로 튀어나온다는 막대한 존재감 탓에 잊혀지기 쉽지만, 사이버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융합 테마임에도 불구하고 융합 카드에 대한 접근성이 끔찍할 정도로 나쁜 테마에 속한다. - 자체적으로 융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는 상위 테마인 사이버에 속해있는 사이버 파로스 뿐이다.
- 실질 사이버 드래곤의 전용 융합 카드 취급을 받고 있는 파워 본드를 확정적으로 서치하는 방법은 사실상 현실성이 없는 사이버 파로스의 효과를 제외하면 사이버 다크 키메라의 효과 뿐이다. 여기에 사이버 다크 키메라의 효과로 소재 조달의 범위가 묘지의 카드까지 확장되기 때문에, 테마 내에서 가장 제 기능을 하는 융합권이 바로 파워 본드가 되겠다.
- 여기에 가장 먼저 서술한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역시 자신 필드의 사이버 드래곤들만으로 융합하는 것은 효율이 떨어지기에 기계장치의 밤이 실질적으로 포트리스용 융합 카드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전엔 서치할 수단이 전무했지만, 슈프림 다크니스에 등장한 기계족 1링크 클락 워크 나이트가 공격력이 낮은 사이버 드래곤 대체품들을 소재로 나오고, 잉여 지속 마법[10]을 치우면서 기계장치의 밤을 서치할 수 있게 되면서, 파워 본드에 이어 그나마 접속이 원활한 카드가 되었다.
- 준 테마 융합 카드 취급인 오버로드 퓨전 역시 어느 정도의 묘지 자원이 확보되어야 유의미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기에 선뜻 다량 투입하기엔 꺼려지는 카드인데다, 확정 서치 수단은 에볼루션 리절트 버스트 뿐이고 해당 카드를 서치할 수단이 테마 내에 전무하므로 결국 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 초미래융합도 같은 사유로 잘 쓰이지 않는다.
- 사이버로드 퓨전 또한 마찬가지로, 사이버 드래곤 코어로 서치는 가능할지언정, 제외된 자원이 어느 정도 쌓여야 제 구실을 하기에 호감패로 전락하기 쉽다. 속공 마법인 점을 이용해 마지막 뒷심을 찌르는 용도로 쓸 수야 있지만, 그러려면 코어의 서치 효과로 다른 카드를 우선적으로 서치하게 되므로 사이버로드 퓨전에 차마 손이 닿질 않는다.
결국 테마를 지탱하고 있는 대부분의 융합 카드가 파워 본드와 준 융합카드 취급인 기계장치의 밤을 빼면 서치가 어렵거나 소재를 묘지/제외 존에 쌓을 것을 강요하는 융합 뿐이라 멀쩡한 융합권이 별로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 메타에 뒤쳐진 지원과 테마의 한계
종합적으로, 코어에 거의 몰빵된 의존도와 기대 이하의 결과물, 근데 인기는 좋아서 간접 지원을 받긴 했지만, 기장밤, 표리일체를 제외하고는 11기 이후엔 어정쩡[11]한 지원만 받아내면서 덱 파워 향상에 실패했다. 결국 파워인플레에 크게 밀리고, 범용 카드의 한계도 드러나면서 인기는 많은 로망만 가득찬 딕이 되어버렸다. 여기에 12기 들면서 후공 덱의 완성형이라고 평가받는 천배룡의 등장으로 더더욱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하지만 스트럭쳐 덱 리메이크 대상으로 자주 거론되고 있는 만큼 빠르게 해소될 수도 있는 단점이다.
2.2.3.1. 해결 중인 점
- 절망적인 필드 전개력
순수 사이버 드래곤의 전개 초동 카드가 이멀전시 사이버, 사이버 드래곤 코어로 단 6장에 불과하다. 그래도 슈프림 다크니스에서 받은 클락 워크 나이트를 통해 드디어 원핸드로 턴킬을 구사할 수 있게 되면서 상황이 많이 나아진 편이다. 다만, 전개력에 영향을 주는 직접 지원이 나오지 않아, 여전히 대량 전개에는 많이 허덕이는 편이다.
- 엑시즈와 융합의 공존과 퍼미션 부족
현재의 사드가 해결해야할 점이자 점차 해결되고 있는 점. 그 이유는 슈프림 다크니스에 등장한 크리스트론 인클루전과 클락 워크 나이트 때문이다.
우선 인클루전은 원 핸드로 일소권 없이 인피니티를 세울 수 있다는 점으로 카드군 시너지가 꽝인데도 불구하고 채용할 가치가 충분했기에 드디어 사드에서도 코어 + 인클루전을 통해 인피니티+여명기/피니셔를 세울 수 있게 되었다.
클락 워크 나이트는 사이버 드래곤 전개 향상의 핵심으로, 잉여가 된 필드의 사이버다크 월드를 코스트로 기장밤을 서치할 수 있게 되면서, 필드클린 전략과 킹 레귤러스를 추가로 세울 수 있게 되어 더 이상 퍼미션 부족에 허덕이는 일이 줄게 되었다. 그렇지만, 용병이 아닌 카드군 내의 수단으로 효율적으로 인피니티를 꺼낼 방법이 전무하여, 용병의 의존성은 그대로이다.
2.3. 유희왕 듀얼링크스
GX 원조급으로 오래된 카드군임에도 듀얼링크스에 나오는 데 시간이 꽤 걸렸다. 아무래도 당시 인플레로는 감당이 안 돼서 안 내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헬카이저가 풀렸을 때에는 사이버 드래곤 지원이 아닌 사이버 다크 위주의 지원이 나왔고 사이버 드래곤 관련 카드는 프로토 사이버, 츠바이, 드라이, 리페어 플랜트,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그리고 에이스 카드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 단 여섯 장만 나왔다. 하급 비트 다운 덱이 티어를 점령하던 당시 메타에선 2100 선의 대표인 사이버 드래곤이 너무 사기적일 것이라 판단했던 모양.결국 한참이 지나서야 CYBERNETIC REBELLION에서 사이버 드래곤과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 풀렸지만 그 사이 푸른 눈, 여섯 무사, 서브테러 등의 카드군이 난립하는 등 3000 타점은 물론 효과 제거까지 만연한 파워 인플레에 휩쓸려 메타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고 잊혀졌다.
그러다 2020년 1월, FUTURE HORIZON에서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 오버로드 퓨전, 사이버 드래곤 코어 등 오프라인 사이버 드래곤 덱의 키 카드들이 대거 풀려 어느 정도 완성된 사이버 드래곤 덱이 듀얼링크스에 상륙하게 되었다.
다만 듀얼링크스는 오프라인 사이버 깡공격력의 진수인 리미터 해제와 파워 본드가 풀리지 않았고[12], 상대의 기계족 몬스터를 잡아먹고 소환되는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이 풀리지 않은 데다 LP가 4000인 스피드 듀얼 기반에 사이버 드래곤 노바,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키메라테크 메가프리트 드래곤, 사이버 드래곤 지거 등도 없어 덱의 형태는 상이하게 다르다.
사이버 드래곤 코어, 사이버 드래곤 퓌어, 사이버 스타일 스킬로 필드에 내는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을 포함하여 어떤 수로든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를 필드에 전개하고, 사이버네틱 오버플로로 몬스터를 제거한 다음, 오버플로의 소재로 제외된 사이버 드래곤들을 사이버로드 퓨전으로 융합해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으로 마법 / 함정을 제거해 필드 클린 후 덱의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면서 생기는 연타 능력으로 직공을 먹여 원턴을 내는 식. 키 카드인 오버플로가 함정 카드라 속도도 미묘하게 느리고 연계되는 과정이 길어 견제받기도 쉽지만, 다양한 과정으로 필드 클린이 가능하고 한번 킬각이 잡히면 바로 게임이 끝나는 속공성 덕에 티어권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심지어 2020년 5월 금제에서 유일하게 금제를 피한 티어 덱이라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흥 강덱으로 이름을 날리는 중.
그러다가 2020년 7월에 사이버 스타일이 2000 이하일 때만 발동 가능하도록 너프를 먹고, 사이버네틱 오버플로가 제한 2를 받게 되면서 컨센트레이트, 에너미 컨트롤러 등의 범용 제한 2 카드를 함께 채용할 수 없어 크게 약화되었고, 결과적으로 티어권에서 밀려나가게 되었다.
2020년 7월 금제 이후 플레이 스타일은 퓨전 게이트와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를 사용해 스킬을 발동 후 램페이지를 대량으로 소환, 뽑아낸 램페이지들과 폭풍을 활용하여 마함을 제거하고 달의 서나 죽은 자를 위한 공물 등으로 몬스터를 제거하여 필드를 클린한 뒤 턴킬을 내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램페이지의 공격력으로 뚫지 못하는 몬스터가 남으면 퓨전 게이트로 융합 사이클을 계속 돌려서 나온 램페이지 둘로 페어싸이크로이드를 뽑아서 직접 공격을 하고, 사이버로드 퓨전으로 여태까지 제외된 소재들을 몽땅 사용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으로 피니시를 내는 식으로 아직도 강력한 턴킬 능력을 갖고 있다.
2021년 5월, 폭풍 1제와 서포트 2제로 인해 안정성이 크게 떨어졌다. 티어에서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6월에 열린 KC 그랜드 토너먼트에서 사이버 드래곤 덱이 1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여전히 강력함을 보여줬다. 사이버네틱 서포트, 오버플로가 준제를 먹었다고 하지만, 사이버 드래곤 코어라는 서치 카드가 있어 패가 어느 정도 잡히면 안정적인 전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이버 스타일이라는 걸출한 스킬 덕분에 융합 소환은 서포트(혹은 코어), 퓨전 게이트만 잡으면 대량으로 할 수 있기 때문.
덕분에 성능 자체는 강력하지만, 오버플로가 2제를 받게 되면서 "사이버 스타일" 스킬에 의존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 덕분에 사이버 드래곤 덱이라고 해도 실제로는 원본 1~2장과 코어만 3장 넣고 나머진 올 마함으로 하는 덱이 더 잘 돌아갈 정도로 덱이 기형적인 상태다.
결국 이 기형적인 형태가 문제여서인지 2021년 9월 금제에서 사이버 스타일이 대형 너프를 먹었다. 자세한 건 이 문서를 참조.
스킬 개편 후 사이버 드래곤 덱은 티어권에서 완전히 탈락했다.
2024년 10월 24일 드디어 이멀전시 사이버, 사이버 드래곤 지거, 사이버 드래곤 헤르츠,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가 새로운 스킬 " 영원한 사이버 유파 " 와 함께 풀리면서 숨구멍이 생겼다.
2.4. 유희왕 마스터 듀얼
시크릿 팩 '백은의 기계룡'에서 관련 카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전용 소환 연출이 존재하는 카드는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사이버 엔드 드래곤.엘드리치처럼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카드군 중 하나이며 성능과 과거 GX에서 보였던 로망 둘 다 챙긴 덱으로 손꼽힌다.
기본 플랜은 5레벨 기계 몹 2마리를 필드에 내서 인피니티를 소환한 후, 베르테 아나콘다의 효과나 혹은 패의 오버로드 퓨전으로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을 꺼낸 후 인피+램페이지 3연타를 이용해 턴 킬을 내는 방식으로, 초반 패에 따라 준비 과정만 다르고 플레이 스타일이 거의 동일해서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특히 단판제 랭크 시스템의 수혜를 크게 받았는데, 다름 아닌 기존 티어 덱들과는 약간 궤가 다른 형식으로 후공 특화형이기 때문에 소수 덱을 제외하면 후공이 거의 확정[13]인 데다 사이드 덱을 통한 대응이 안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후공을 받게 될 경우 파괴수 지즈키엘나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키메라테크 메가프리트 드래곤을 이용해 상대 몬스터를 체인조차 걸리지 않는 방식으로 치워버릴 수 있다. 상대의 번거로운 몬스터들을 치워버리는데 성공한다면 기계족 특유의 무식한 깡딜로 1턴 만에 상대를 부숴버리는 게 가능하다. 아예 작정하고 엑스트라 덱의 자리를 포기하면서 포트리스를 낑겨 넣거나 기계족 관련 천적으로 들고 오지 않는다면 사이버 드래곤 자체에 집중된 견제 카드들로 인해 골머리 앓을 걱정은 덜한 편이다.
다만 먼저 상대가 철저하게 선공으로 집을 지어놓는다거나[14], 퍼미션이나 패 트랩 등으로 사이버 드래곤 덱 자체의 전개를 막아버리거나[15], 그걸 뚫고서 어떻게든 킬각 잡고 달려드는 공격마저도 막혀버리게 되면 이후 힘이 급격히 빠져버린다. 사드는 엑스트라 몬스터가 나오기 전의 시작 단계가 빈약하기 때문에 퍼미션 한두개만으로 게임이 터진다. 사이버 드래곤 덱은 패의 어드밴티지를 불려나가면서 운영하는 게 아니라 서치를 통한 전개로 패를 모조리 쓰면서 한번에 몰아치기 때문에, 두번째 턴에 게임을 끝내지 못하면 턴이 끝날때는 남아있는 게 없어 그대로 반격을 맞아야한다.
또 반대로 가끔 선공을 하게 될 경우 지을 수 있는 집이 어지간해서는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1장 꺼내놓는 게 끝인데 현 메타에서 1턴에 1번만 사용 가능한 퍼미션은 금방 처리되거나 아니면 파괴수나 다른 저격용 카드에 의해 그대로 날아가 버리면서 필드가 청소되고, 그대로 직접 공격이 날아온다. 덱의 특성 상 용병을 채용하기도 쉽지 않고,[16] 덱 스페이스가 빡빡해 범용 견제 마법 / 함정 카드도 거의 넣지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방어 자체가 허술한 것이 단점이다.
종합하면 티어권에는 들어가지 못해도 사용자에 따라 충분히 실전성은 있다는 게 사용자들의 평가.[17] 용의 꼬리와 뱀의 머리 그 사이에 놓인 덱으로 흔히 딕/덱 판별기로 불리고 있다. 딕이 상대가 아니라 해서 항상 언더독 포지션인 것도 아닌 것이, 섬도희나 @이그니스터같은 완벽하게 상성 우위인 매치업도 존재하며,[18][19] 오프라인에서처럼 잘만 풀리면 1티어 덱 상대로도 활약할 수 있다.
덱 구성은 사이버 드래곤들과 패 트랩, 특수 소환용 갤럭시 솔저, 지즈키엘을 위주로 짜며 마법 / 함정은 후공 돌파구를 열기 위해 번개,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 등의 파괴 카드와 상대의 퍼미션 몬스터나 함정을 무효화하는 무한포영, 금지된 일적, 레드 리부트 등이 많이 쓰인다. 엑스트라 덱은 사이버 드래곤 관련 융합, 엑시즈 몬스터들과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20], 네가로기어 아제우스[21] 등이 쓰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강한덱들이 실장되자 스탠다드한 구축은 힘을 잃었고[22], 여느 광암덱이 그렇듯 비스테드가 활개를 칠때는 거의 힘을 쓰지 못했으나, 23년 9월이 넘어가며 비스테드의 채용률이 떨어지자 다시 어느정도 굴릴만 해졌다. 현재는 사이버 다크, 기계장치의 밤, 표리일체등을 채용하여 턴킬력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린 극후공구축으로 전환하며 활로를 찾고있다.
3. 효과 몬스터
프로토와 츠바이, 툰 사이버 드래곤 이외의 사이버 드래곤 메인 덱 몬스터들은 필드/묘지에서는 전부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된다.츠바이는 필드에서의 경우 자신의 효과를 발동시켜야 하고, 묘지에서는 다른 파생형들처럼 그냥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된다.
3.1. 레벨 1
3.1.1. 사이버 드래곤 헤르츠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사이버 드래곤 헤르츠,
일어판 명칭=サイバー・ドラゴン・ヘルツ,
영어판 명칭=Cyber Dragon Herz,
레벨=1,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100, 수비력=1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카드명은\,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한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레벨을 턴 종료시까지 5로 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기계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이 카드 이외의 "사이버 드래곤" 1장을 패에 넣는다.)]
간만에 사이버 드래곤 퓌어랑 같이 등장한 메인 덱 사이버 드래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처음 발매되었다. 헤르츠(Herz)는 독일어로 “심장”을 의미한다. 어원에 걸맞게 생김새는 마치 사이버 드래곤 지거의 코어처럼 생겼다.
필드/묘지에서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하며 특수 소환에 성공할 경우 레벨을 5로 할 수 있는 효과가 있기에 사이버 드래곤 노바의 엑시즈 소재로 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사이버 드래곤 코어와 마찬가지로 기계 복제술에 대응하며 사이버 드래곤 코어와 달리 레벨 1이라 원 포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
그러나 이 카드의 최대의 장점은 역시 3번의 서치 효과. 그간 사이버 드래곤에게 부족했던 서치력을 증가시켜주며 덱 서치뿐 아니라 묘지 샐비지도 가능하게 해주는 유능한 효과인데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하는지라 패/필드에서 융합/링크 소재로 묘지로 보내지는 건 물론이고 엑시즈 소재로 제거될 때도 발동할 수 있으며 어리석은 매장이나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으로 덱에서 직접 묻어도 발동하기에 매우매우 유능하다.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와 비교해 보아도 꿇리지 않는 서치/샐비지 효과.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자주 채용되는 갤럭시 솔저와의 시너지도 좋다. 패에 헤르츠와 솔저가 잡혔다면 헤르츠를 묘지로 보내고 솔저의 효과를 발동, 특수 소환 후에 묘지로 보내진 헤르츠의 효과와 솔저의 유발 효과를 입맛대로 체인 트리를 짠 다음, 헤르츠의 효과로 덱에서 사이버 드래곤을, 솔저의 효과로 다른 솔저를 가져올 수 있다. 그 후 솔저의 효과를 재차 발동하면 곧바로 랭크 5 엑시즈로 이어진다. 체인 트리를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서 우라라로 받는 피해 또한 최소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치 효과의 유일한 단점은 덱에서 가져올 때는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가 아닌 오리지널 사이버 드래곤만 가져올 수 있다는 점. 이는 사이버 드래곤 대용품들이 필드와 묘지에서만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되기 때문인데 어차피 사이버 드래곤 덱에는 오리지널 사이버 드래곤이 3장씩 들어갈 정도로 비중이 커 큰 문제없다.
다만 2, 3번 효과는 1턴에 둘 중 하나만 명칭 제약으로 1번만 쓸 수 있기에 적절히 상황을 보며 쓰는 게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이 카드를 소재로 사이버 드래곤 노바나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소환했다면 그 턴 다른 소재를 제거하고 이 카드는 다음 턴에 제거하여 3번 서치 효과를 쓰는 식으로 운용하는 게 좋다. 하지만 사이버 드래곤에서 자체적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카드는 코어, 노바, 레브시스템 정도인데 노바와 레브시스템은 묘지에서만 살릴 수 있는 만큼 이미 3번 효과를 썼을 확률이 높고 코어로 특수 소환했다 치더라도 다른 소재로 써서 3번 효과를 쓰는 게 더 유용할 때가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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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4 | [[일본|]][[틀:국기|]][[틀:국기|]] CYHO-JP015 | サイバネティック・ホライゾン |
| 2021-05-15 | [[일본|]][[틀:국기|]][[틀:국기|]] SD41-JP009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サイバー流の後継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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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D41-KR009 | 스트럭처 덱 사이버류의 후계자 |
| 2024-05-1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QCCP-KR017 | 쿼터 센추리 크로니클 side: 프라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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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사이버 드래곤 넥스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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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사이버 드래곤 넥스테아,
일어판 명칭=サイバー・ドラゴン・ネクステア,
영어판 명칭=Cyber Dragon Nachster,
레벨=1,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200, 수비력=2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카드명은\,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한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한다.,
효과2=②: 패에서 다른 몬스터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③: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 공격력이나 수비력이 2100인\, 자신 묘지의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기계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V점프 2018년 9월호 동봉 카드로 등장한 신규 사이버 드래곤. 넥스테아(Nachster)는 독일어로 “다음”을 의미한다.[23]
①의 효과는 다른 신세대 사이버 드래곤 카드처럼 필드뿐 아니라 묘지에서도 사이버 드래곤 취급이 가능한 효과.
②의 효과는 코스트로 몬스터를 패에서 버리고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③의 효과를 고려해 '공격력 2100 또는 수비력 2100의 기계족 몬스터'가 코스트로 우선시된다. 사이버 덱에서 용병으로 자주 채용되는 갤럭시 솔저의 비슷한 효과와는 달리, 몬스터이기만 하면 속성과 종족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으므로 급하다면 패 트랩 등을 버리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
③의 효과는 소환 시, 공격력 2100 또는 수비력 2100의 기계족 몬스터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아무래도 사이버 드래곤 카드군답게 사이버 드래곤 계열의 카드 등을 소환할 수 있고, 능력치만 맞다면 다른 기계족 카드들에서도 용병으로 가능하다. 융합/싱크로/엑시즈/링크 몬스터 등도 소생 제한 룰만 만족하면 묘지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사이버 드래곤 노바를 소생시켜 그 위에 인피니티를 겹쳐 쓰거나 아예 인피니티를 소생시켜 상대 몬스터를 잡아먹고 사용하는 등.
5기 사이칼리에어고즈 이후 티어권과는 거리가 멀었던 사이버가 10기에 들어 티어권에 올라올 수 있게 해준 공신. 인피니티가 내성을 책임지고, 이멀전시와 헤르츠가 회전력을 메꿔준 상황에서 사이버의 가장 큰 단점은 전개 수단이 패 말림의 위험이 있는 갤럭시 솔저와 기계 복제술 정도밖에 없다는 거였는데, 그 부족한 전개력을 한 방에 해결해 준 카드가 바로 이 녀석이다. 패 한 장을 소모한다는 것은 갤럭시 솔저와 동일하고, 헤르츠의 존재로 그마저도 아드 손실 없이 넘길 수 있다. 코어-메가프리트-이멀전시-넥스테아+@로 이어지는 전개 콤보는 옛날 파워 본드 원턴킬에 목매던 때의 전개력에 비하면 경이로울 수준.
사이버류의 후계자에서 사이버 다크 키메라가 발매되자 사이버 드래곤, 사이버 다크 두 덱 모두에서 필수가 되었다. 사이버 다크 덱이야 키메라를 우려먹으려 무조건 채용하고,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는 덤핑된 키메라를 넥스테아로 소생시키는 방법으로 파워 본드를 확정 서치할 수 있게 되었다. 코어와 이멀전시 사이버, 넥스테아 세 장만 따로 떼어 사이버 다크에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이번 턴 기계족만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 정도인데 어차피 사이버 덱에 들어가는 기계족 아닌 몬스터는 패 트랩과 아나콘다 정도가 끝이고, 이마저도 붉은 눈 융합 같은 맹세 효과가 아닌 소환 후부터 적용되는 제약이라 별 의미 없다. 즉 아나콘다를 먼저 소환했더라도 이 카드의 전개 효과를 쓰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24][25] 소생되는 몬스터에게는 그 흔한 효과 무효 같은 디메리트도 없기 때문에 트윈, 램페이지, 인피니티 등 엑덱 몬스터도 문제없이 재활용이 가능하고 소재로 쓰는 데도 제약이 없다. 이마저도 베르테 아니콘다는 금지카드가 되어 진짜 별 의미없는 제약이 되었다.
| < 공격력 2100 또는 수비력 2100의 기계족 몬스터 > | |
| 사이버 드래곤 계열 | |
| ㆍ사이버 드래곤 ㆍ툰 사이버 드래곤 ㆍ사이버 드래곤 지거 - L ㆍ사이버 트윈 드래곤 - F ㆍ사이버 드래곤 노바 - X ㆍ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 X ㆍ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 - F | |
| 공격력 2100의 기계족 몬스터 | 수비력 2100의 기계족 몬스터 |
| ㆍ거대전함 크리스탈 코어 ㆍ세이크리드 에스카 ㆍ다이너미스트 케라톱스 ㆍ무한기동 캔서크레인 ㆍ유니온 드라이버 ㆍ자동기계무쌍 818 "팔일팔" ㆍ스크랩 브레이커 ㆍ 환상수기 서벌호크 ㆍ코아키메일 파워핸드 ㆍ무한기동 코로살마운틴 - X ㆍ환상수기 아우로라돈 - L ㆍ초중천신 마스라-O - S | ㆍ배틀 풋볼러 ㆍ사이버 다크 키메라 ㆍ아크제트 라이트크래프터 ㆍ초중무사 코코로가마-A ㆍ환상수기 레이스텔스 ㆍ용기기관차 브레이브 폭폭 ㆍ징 드래곤 ㆍ사이버 파로스 ㆍ무한기동 드래그 셔블 ㆍ대파괴수용결전병기 메카썬더 킹 ㆍ무한기동 브루탈도우저 ㆍ무한기동 하비스터 ㆍS-Force 도그 태그 ㆍ 소환수 메르카바 - F ㆍA·제넥스 트라이포스 - S ㆍ액셀 싱크론 - S ㆍ맥진장갑 라이노세이버 - S ㆍ발조기뢰 태엽마인 - X ㆍ선회의 베스퍼네이트 - X ㆍ무한기동 어스셰이커 - X ㆍ시오르페골 딩기르수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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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일본|]][[틀:국기|]][[틀:국기|]] SD41-JP007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サイバー流の後継者－ |
| 2024-03-23 | [[일본|]][[틀:국기|]][[틀:국기|]] QCCP-JP018 | QUARTER CENTURY CHRONICLE side：PRIDE |
| 2024-06-08 | [[일본|]][[틀:국기|]][[틀:국기|]] TT01-JPA04 | TACTICAL-TRY DECK 終撃竜サイバー・ドラゴン |
| 2019-08-22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PP14-KRA26 | 프리미엄 팩 Vol.14 1st WAVE |
| 2020-06-05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RC03-KR015 | 레어리티 컬렉션 2020 |
| 2021-08-10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D41-KR007 | 스트럭처 덱 사이버류의 후계자 |
| 2024-05-1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QCCP-KR018 | 쿼터 센추리 크로니클 side: 프라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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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미국|]][[틀:국기|]][[틀:국기|]] SDCS-EN007 | STRUCTURE DECK: CYBER STRIKE |
3.2. 레벨 2
3.2.1. 사이버 드래곤 코어
코어라는 이름답게 사이버 드래곤 덱 서치의 중핵.3.3. 레벨 3
3.3.1.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
필드에서만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된다. 원작인 GX에 등장한 메인 덱 몬스터는 원본과 이 카드 뿐이다.3.4. 레벨 4
3.4.1.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사이버 드래곤 츠바이,
일어판명칭=サイバー・ドラゴン・ツヴァイ,
영어판명칭=Cyber Dragon Zwei,
몬스터=, 효과=,
레벨=4,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1500, 수비력=1000,
효과1=①: 이 카드의 카드명은\, 묘지에 존재하는 한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한다.,
효과2=②: 1턴에 1번\, 패의 마법 카드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카드명은 엔드 페이즈까지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에 공격하는 데미지 스텝 동안\, 이 카드의 공격력은 300 올린다.,
)]
부스터 팩 절대적인 힘에서 등장. 사이버 드래곤이 싱크로 소환 소재로 이런저런 덱에 불려나가 제한을 받아 다 망해가던 정통 사이버 융합 덱을 구제하기 위해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에 이어 새로이 등장한, 사이버 드래곤의 2번째 대용품이다. 츠바이(Zwei)는 독일어로 2를 의미하며, 이 카드 이후로도 이 카드의 맥락을 이어나가 3을 의미하는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와 4를 의미하는 사이버 드래곤 피어도 등장했다.
전반적으로 이름 변경 효과 외에는 전혀 쓸모가 없고 필드 위에서만 사이버 드래곤인 기존의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발매 당시의 풍조에 맞춰 상대 덱에 들어가있을 수 있는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에 대한 경계가 돋보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첫번째 효과는 묘지에서도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하는 효과로, 이 카드 이후의 대용품들도 대부분 이 효과를 이어받고 이후 나온 서포트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도 묘지에 사이버 드래곤이 있을 것을 전제로 한 효과로 나왔다. 발매 당시 기준으로는 오버로드 퓨전을 이용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소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여된 효과라고 할 수 있으며, 묘지에서는 '기계족 몬스터'로서만 융합 소재가 될 수 있던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과는 달리 이 카드는 "사이버 드래곤"으로서 융합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에 지옥의 폭주소환을 거는 전술을 사용할 경우에는 묘지에 있는 이 카드도 같이 나올 수 있어 폭발력을 높여줄 수 있었다.
두번째 효과는 필드 위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동 효과로, 패의 마법 카드를 보여주고 이름을 자신 턴 동안만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하는 효과이다. 묘지에서는 무조건 이름이 바뀌는데 필드에서는 이렇게 효과를 발동해야 이름이 바뀌게 한 것은 그 당시 아직은 엑스트라 덱에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이 기계족 저격용으로 1장 들어가 있을 수 있는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이름이 "사이버 드래곤"인 원조나 프로토를 상대 턴에 놔두면 상대가 아무 기계족이나 1장 꺼내서 포트리스로 만들어 버리는 낭패를 볼 가능성이 있었는데, 이 카드는 그런 일을 당할 염려는 없게 발매된 것이다. 패의 마법 카드를 보여줘야 하는 디메리트는 보통 이 카드를 사이버 드래곤으로 만들었으면 융합이나 파워 본드, 오버로드 퓨전, 에볼루션 버스트 등의 마법 카드를 쓰게 되어있으므로 어차피 그런 식으로 쓰게 될 카드를 보여주면 그만이다. 다만 자신이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을 소환할 때나 융합 주술봉인 생물로 사이버 트윈 드래곤을 꺼낼 때처럼 마법 카드가 필요없을 때는 어쩔 수 없이 패를 1장 보여주는 손해를 감수해야 했다.
세번째 효과는 몬스터에게 공격할 때 한정으로 기본 공격력 1500에 300을 더해 1800의 어태커가 되는 효과이다. 이 효과 덕분에 융합 소재 외에는 아무 쓸모가 없었던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과는 달리 표준적인 하급 어태커의 역할까지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상대 턴에 공격을 당할 때나 직접 공격을 할 때는 효과가 발동하지 않으므로 불편하다.원래 공격력을 1800으로 하지 않고 굳이 저렇게 나온 것은 사이버 드래곤 덱이 당시로서는 융합 몬스터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소환하려면 리크루터 샤이닝 엔젤을 비롯한 각종 공격력 1500 이하 몬스터에 대한 서포트들에 의존해야 했던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에 비해서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효과들이 대부분 당시의 오래된 환경에 초점을 두고 설계된 탓에, 이후의 환경에서는 첫번째 효과로 묘지에서도 사이버 드래곤이라는 점 외에는 유용하게 쓰일 만한 장점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은 소환법이 추가되고 엑스트라 덱이 더 좁아지면서 사이버 드래곤과 관련없는 덱에서는 거의 들어가지 않게 되어 2번째 효과는 쓸데없이 불편하기만 한 효과가 되었으며, 세번째 효과도 샤이닝 엔젤 같은 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사이버 드래곤을 모을 수단이 많아져 굳이 공격력을 1500 이하로 맞춰 나온 보람이 없게 되었다.
이러면서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에서 이 카드보다 사실상 모든 면에서 우수한 사이버 드래곤 코어와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가 함께 등장하자 이 카드는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그나마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가 패에서 썩을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이거나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이 주력인 융합 소환 덱에서는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가 다수 필요해서 코어와 드라이 다음으로 이 카드까지 넣는 경우가 있었지만, 더 많은 대용 몬스터가 나오면서는 코어와 드라이 다음이라는 그 자리마저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능력치는 원본 사이버 드래곤보다 정확히 600씩 낮다. 하지만 이름이나, 사이버 네트워크의 일러스트에서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와 나란히 사이버 드래곤 앞이 아닌 뒤에 위치해있는 걸 보면 사이버 드래곤의 전 단계라기보다는 사이버 드래곤보다 후에 만들어진 발전형일 가능성이 있다. 파워를 좀 떨어뜨리는 대신 코스트를 절감하고 운용의 유연성을 높였다던가 하는 식으로.
여담으로 이 카드의 영어 이름 Cyber Dragon Zwei에 ZW가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TCG에서는 카드의 이름으로 ZW를 지정할 때 "ZW - "라고 하이픈까지 넣어서 지정한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절대적인 힘 | ABPF-KR035 |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 스트럭처 덱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 | SD26-KR004 | 노멀 | 한국 | 2장 수록 |
| ABSOLUTE POWERFORCE | ABPF-JP035 |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 DUELIST EDITION Volume 4 | DE04-JP103 | 노멀 | 일본 | |
| STRUCTURE DECK -기광룡 습뢰- | SD26-JP004 | 노멀 | 일본 | 2장 수록 |
| Absolute Powerforce | ABPF-EN035 |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Structure Deck: Cyber Dragon Revolution | SDCR-EN004 | 노멀 | 미국 | 2장 수록 |
3.4.2.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사이버 드래곤 드라이,
일어판 명칭=サイバー・ドラゴン・ドライ,
영어판 명칭=Cyber Dragon Drei,
레벨=4,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1800, 수비력=800,
효과1=①: 이 카드의 카드명은\,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한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모든 "사이버 드래곤"의 레벨을 5로 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기계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자신 필드의 "사이버 드래곤"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몬스터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사이버 드래곤의 대용품 제3호. 이름의 드라이(Drei)는 독일어로 3을 뜻하며, 대놓고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의 뒤를 잇는 카드임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1번 효과는 필드 / 묘지에서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되는 효과.
2번 효과는 대놓고 사이버 드래곤 노바를 엑시즈 소환하기 위한 효과. 즉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고 자신 필드가 비어 있다면 사이버 드래곤을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를 일반 소환,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의 효과 발동으로 사이버 드래곤 노바-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꺼낼 수 있다. 또한 체인을 통해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를 꺼낸 후, 사이버 드래곤 퓌어의 효과로 체인해서 퓌어를 꺼낸 후 5레벨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 효과로 No.61 볼카사우루스 등의 깡패를 꺼내는 걸 막기 위해,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엔 기계족 외엔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제약이 있다. 또 발동하는이란 텍스트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맹세 효과라 그 턴에 이미 기계족 이외의 몬스터를 꺼냈다면 이 효과를 발동할 수조차 없다. 일단 사이버 드래곤 노바 이외의 랭크 5 기계족 엑시즈 몬스터는 No.33 오파츠 마추 마크, 발조장공 태엽오, 중기왕 드보크 자크, 초량기수 매그너 라이거인데, 넷 다 효과가 나쁘진 않지만 사이버 드래곤 노바 대신 부르기엔 좀 아쉬운 구석이 있는 카드들이다. 그러므로 사실상 사이버 드래곤 노바-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하나에 올인하는 카드라고 봐야 한다.
3번 효과는 제외됐을 경우 그 턴에만 사이버 드래곤에게 완전 파괴 내성을 주는 효과. 다만, 사이버 드래곤 코어처럼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가 아니라 그냥 "사이버 드래곤"만을 지정하고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사이버 드래곤 노바나 다른 사이버 드래곤 융합체 계열에게 효과를 주는 게 불가능하다. 다만 필드 / 묘지에 있을 땐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되는 사이버 드래곤 지거에겐 파괴 내성을 줄 수 있다. 사이버 드래곤과 그 대용품들은 대개 이런저런 소재로 이미 쓰이는 경우가 많고, 사이버 드래곤 본체가 먼저 제외 카드를 맞아 버린다거나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자체 성능은 별로 안 좋다.
사이버 드래곤 대용품으로서의 우선도를 놓고 보자면, 능력치는 낮아도 덱 회전력을 높여주는 우수한 효과를 지닌 사이버 드래곤 코어보단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일반 소환 시 서치 효과와 묘지에 있을 때 덱에서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를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코어에 비해 이 카드는 일반 소환 시 사이버 드래곤의 레벨을 조정하는 효과 빼곤 효과가 없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 그래도 기존의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와 비교하면 나중에 나온 카드인 만큼 이 카드의 기능이 더 다양하고 쓰기 편하다. 공격시에만 1800이 되는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와 달리 원래 공격력이 1800이라 상대 턴에 조금이라도 더 버티기 쉽고, 츠바이의 사이버 드래곤 대체 효과는 이 카드도 똑같이 갖고 있으며 패의 마법 카드를 보여줄 필요도 없는 데다, 제한적이지만 파괴 내성 부여 효과도 있고, 사이버 드래곤 노바 소환에는 훨씬 좋다.
사이버 드래곤 넥스테아와 사이버 드래곤 헤르츠가 등장한 이후엔 그 둘에게 채용이 밀리는 편. 사실 드라이는 코어와의 일반 소환권 충돌 문제로 인해 사이버 드래곤 유저들의 불만이 은근 많은 카드였다. 이후 등장한 사이버 드래곤 대용품과 비교해서 벌어주는 어드밴티지가 전무하여 빠지게 된 것. 공격력이 대용품 치고는 높은 편이지만 오히려 기계 복제술에 대응하지 않아 채용할 가치가 더 떨어졌다.
참고로 이 카드의 머리는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에 있다. 많은 사람이 머리라고 착각하는 오른쪽 부분은 등 부분이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 스트럭처 덱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 | SD26-KR002 | 슈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 듀얼리스트 팩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 3- | DP20-KR020 | 노멀 | 한국 | |
| STRUCTURE DECK -機光竜襲雷- | SD26-JP002 | 슈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 デュエリストパック -レジェンドデュエリスト編３- | DP20-JP020 | 노멀 | 일본 | |
| Structure Deck: Cyber Dragon Revolution | SDCR-EN002 | 슈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 Legendary Dragon Decks | LEDD-ENB03 | 노멀 | 미국 | |
| Legendary Duelists: White Dragon Abyss | LED3-EN020 | 노멀 | 미국 |
3.4.3. 사이버 드래곤 퓌어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사이버 드래곤 퓌어,
일어판 명칭=サイバー・ドラゴン・フィーア,
영어판 명칭=Cyber Dragon Vier,
레벨=4,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1100, 수비력=16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카드명은\,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한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한다.,
효과2=②: 자신이 "사이버 드래곤"의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모든 "사이버 드래곤"의 공격력 / 수비력은 500 올린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처음 발매되었다. 퓌어(Vier)는 독일어로 숫자 “4”를 뜻한다.
1번 효과 덕분에 함께 나온 지거, 헤르츠와 마찬가지로 필드뿐 아니라 묘지에서도 "사이버 드래곤"이다.
2번 효과는 이 카드의 핵심 효과로 필드 어드밴티지를 늘려주는 효과. 드라이의 일반 소환에 체인하여 튀어나오면 드라이의 레벨 변경의 효과를 받아 바로 노바를 소환할 순 있지만, 보통 사드덱에서 일반 소환의 최우선 타겟은 코어를 통한 서치기 때문에 자주 쓰기는 어렵다. 물론 지거를 부르거나 필드 융합 소재로 쓰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이쪽을 우선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3번 효과는 "사이버 드래곤"의 소소한 공수 증감 효과로, 이 효과로 사이버 드래곤 퓌어의 기본 공/수는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는 이상 1600 / 2100으로 원본 사드의 공/수가 반전된 수치이다. 퓌어 두 마리를 나란히 소환하면 2100 타점의 하급 사드를 만들 수 있지만, 원본 사드도 이미 타점 싸움에선 밀려난 지 오래라 크게 의미는 없는 효과다. 오히려 이 효과 때문에 기계 복제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이 부분이 독이 되기도 한다. 그러니 기계 복제술을 사용할 심산이라면 먼저 기계 복제술 사용 후 기계 복제술로 나온 사이버 드래곤의 소환에 대응해서 퓌어를 소환하는 것이 좋다.
듀얼링크스에선 랭킹 듀얼 SR 티켓 보상으로 등장. 스킬까지 끌어모아 가며 융합 소재를 마련해야 하는 사이버 드래곤 덱의 특성상 코어와 함께 필드에 나란히 세울 수 있는 퓌어는 필수 채용 카드다.
| 수록 시리즈 | ||||
| 2018-04 | [[일본|]][[틀:국기|]][[틀:국기|]] CYHO-JP014 |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 세계 최초 수록 | ||||
| 2018-07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CYHO-KR014 |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 | ||||
| 2021-05 | [[일본|]][[틀:국기|]][[틀:국기|]] SD41-JP006 | 사이버류의 후계자 | | ||||
| 2021-08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D41-KR006 | 사이버류의 후계자 | | ||||
3.5. 레벨 5
3.5.1. 사이버 드래곤
본 카드군의 시초.3.5.2. 툰 사이버 드래곤
사이버 드래곤의 툰 버전으로, 신세대 툰의 선봉. "사이버 드래곤" 취급은 없지만, 자체 특수 소환이 건재해 비슷한 활용이 가능하다.4. 엑시즈 몬스터
4.1. 랭크 5
4.1.1. 사이버 드래곤 노바
엑시즈 소환으로 소환되는 새로운 피니셔.사이버 드래곤 카드군에 속해 램페이지의 융합 소재가 되거나, 램페이지를 엑시즈 소재로 소환하는 등 연계가 뛰어나지만 램페이지를 빼면 노바를 서포트할 수 있는 카드가 없다. 사이버 덱 이외에 레벨 5 기계족을 채용하는 덱에서 인피니티를 뽑기 위해 채용하기도 한다.
4.2. 랭크 6
4.2.1.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사이버 드래곤 노바에 겹쳐 소환하는 사이버 드래곤의 새로운 최종 진화.사이버 드래곤의 부족한 효과 견제를 강력한 효과들로 틀어막는 데에 특화된 몬스터이다. 하지만 사이버 덱보다 다른 덱에서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와 함께 채용되면서 전술의 획일화라는 악영향을 미쳤던 카드. 자세한 건 항목 참조.
5. 링크 몬스터
5.1. 링크 2
5.1.1. 사이버 드래곤 지거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사이버 드래곤 지거,
일어판 명칭=サイバー・ドラゴン・ズィーガー,
영어판 명칭=Cyber Dragon Sieger,
레벨=2, link2=, link4=,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2100,
소재="사이버 드래곤"을 포함하는 기계족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카드명은\,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한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공격 선언을 하고 있지 않은 자신 / 상대의 배틀 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공격력 2100 이상의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턴 종료시까지 2100 올린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이 카드의 전투에 의한 서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사이버 드래곤 계열의 특수 소환 몬스터(진화형) 중에선 최초로 카드명을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하는 몬스터이자, 사이버 드래곤 최초의 링크 몬스터. 소환 시 사이버 드래곤 계열 몬스터가 무조건 1장은 있어야 한다. 그런 소재 제한 때문인지 링크 2 몬스터치곤 공격력이 상당히 높고, 링크 마커가 왼쪽과 하단 방향이라 초반 전개에도 좋고 되살렸을 때도 괜찮은 편.
①의 효과는 사이버 드래곤 대용품에도 있었던,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한 자신을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하는 효과. 레벨 관련 효과는 받지 못해도 그외 필드/묘지를 범위로 잡는 사이버 드래곤 서포트는 전부 받을 수 있다.
설령 이 효과가 무효로 된다 해도 이 카드가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라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 키메라테크 메가프리트 드래곤, 사이버 이터니티 드래곤의 융합 소재로 쓸 수 있다.
②의 효과가 이 카드의 진가로, 사이버 드래곤 노바와 비슷하게 이 카드가 공격 선언을 하지 않은 배틀 페이즈에 자신 또는 다른 공격력 2100 이상인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2100이나 올려주는 파격적인 효과다. 노바와는 달리 수비력도 올려주고, 코스트도 없다. 대신 이 카드가 공격을 선언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동 가능하며, 발동 후에는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서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되므로 자신 이외의 피니셔에게 걸어주거나 이 카드가 공격 받는 경우 혹은 지금 당장 상대의 고타점 몬스터를 돌파해야하는 경우에나 자신에게 걸어주게 될 것이다. 물론 이 카드가 전투했을 때의 데미지만 0인 것이니, 이 카드가 암즈 에이드, 정크 어택을 장착한 후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면, 효과 데미지(또는 LP 조작)는 그대로 적용된다.
사이버 드래곤 덱엔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나 리미터 해제, 파워 본드, 에어크랙 스톰을 비롯해 전투와 잘 맞는 카드가 많아, 공격반응형 함정이나 퍼미션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원턴킬이 가능하다.
공격력 2100 이상인 기계족 몬스터이기만 하면 되므로, 사이버 드래곤 특화 덱이 아니더라도 사이버 드래곤을 넣은 기계족 덱이라면 언제든 써먹을 수 있는 알짜배기 효과다. 단 방법 불문하고 공격력이 내려가 버리면 효과 대상에서 벗어나서 전투 파괴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다른 수단으로 공격력을 2100 이상으로 끌어올린 몬스터가 있다면 그 몬스터에게 효과를 씌워줄 수 있다.
또한 리미터 해제나 파워 본드 같은 카드들 없이도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의 타점을 강화시킬 수단이 생겼다는 것에 의의가 큰 카드. 램페이지 드래곤이 3회 연속 공격과 융합 소재 수만큼 마법 / 함정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 덕에 피니셔가 될 수 있지만, 사이버 드래곤의 공격력과 같은 2100 밖에 되지 않는 낮은 타점 때문에 파워 본드나 리미터 해제 등을 비롯한 타점 보조 효과가 없으면 고타점 몬스터를 돌파하고 원턴킬을 내기 어려웠는데, 이 카드의 등장으로 타점 보조가 훨씬 쉬워졌다.
이 효과를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는 카드는 역시 같은 카드군의 사이버 트윈 드래곤과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 특히 램페이지 드래곤은 상황에 따라 3번 연속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턴킬 루트가 손쉽게 성사된다. 만약 파워 본드로 소환된 상태라면 4200 + 2100 = 6300의 무식한 공격력을 자랑하게 된다. 사이버 엔드 드래곤에게 사용할 경우 10100 타점의 관통 어태커가 된다.
이름의 지거(Sieger)는 독일어로 챔피언, 승리자를 뜻한다.
여담으로 현재까지 출시된 링크 2 몬스터 중에서는 코드브레이커 바이러스스워드맨이 나오기 전까지 원래 공격력이 가장 높았었다.
| 수록 시리즈 |
| 2018-07-2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CYHO-KR046 |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
| 2024-05-1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QCCP-KR027 | 쿼터 센추리 크로니클 side: 프라이드 |
| 2018-04-14 | [[일본|]][[틀:국기|]][[틀:국기|]] CYHO-JP046 | サイバネティック・ホライゾン |
| 2024-03-23 | [[일본|]][[틀:국기|]][[틀:국기|]] QCCP-JP027 | QUARTER CENTURY CHRONICLE side：PRIDE |
| 2024-06-08 | [[일본|]][[틀:국기|]][[틀:국기|]] TT01-JPA34 | TACTICAL-TRY DECK 終撃竜サイバー・ドラゴン |
| 2018-07-27 | [[미국|]][[틀:국기|]][[틀:국기|]] CYHO-EN046 | CYBERNETIC HORIZON |
| 2019-08-30 | [[미국|]][[틀:국기|]][[틀:국기|]] MP19-EN108 | 2019 GOLD SARCOPHAGUS TIN MEGA PACK |
| 2021-01-22 | [[미국|]][[틀:국기|]][[틀:국기|]] LDS2-EN034 | LEGENDARY DUELISTS: SEASON 2 |
6. 서포트 카드
7. 같이 쓰면 좋은 카드
7.1. 택티컬 트라이 덱 이전
- 사이버 엘타닌
GX 코믹스 출신의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반대 격의 진화 형태. 필드/묘지의 빛/기계족 몬스터를 전부 제외하고 나오는 무거운 소환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특수 소환 했을 경우,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내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파괴 내성을 가진 카드들도 치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하나쯤은 채용할 가치가 있는 돌파 카드 중 하나다. - 갤럭시 솔저
빛 속성 몬스터를 패코스트로 자체 특수 소환과, 자기자신을 서치하는 효과를 지닌 빛/기계족/레벨5 몬스터. 헤르츠와의 연계가 발군이라 갤럭시 솔저+헤르츠로 일소권 소모 없이 바로 노바, 인피니티를 소환, 코스트로 이용된 사드 몬스터를 소생하는 전개까지 해내는 가치 높은 용병이다. 현재는 다른 좋은 용병들이 등장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용병 위치에서 내려왔다. 그래도 여전히 명예 사이버 드래곤으로서 인지도는 높은 편이다.
- 괴성파괴수 지즈키엘
필드의 에이스 카드나 껄끄러운 퍼미션 몬스터를 릴리스로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파괴수의 일원. “빛/기계족”이라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의 범위에 들어가 쉽게 서치가 가능하고,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으로 불순물조차 남기지 않고 정리가 가능하다. 지금도 한 장 정도 있다면 쓸 일이 있는 카드이다.
- 에테르마키나 카르놀
레벨 10의 특수소환/기계족/빛 몬스터. 이 카드의 효과 자체는 퍼미션도 안달려있지만, 상대가 듀얼 중 패, 묘지에 몬스터에 효과를 격발했었다면 언제든지 패/묘지에서 특수소환이 가능하다. 이멀전시 사이버로도 서치 가능하고, 램페이지의 덤핑 효과로 묘지에 바로 묻고 추가 공격권으로 소환하거나, 메가프리트과 엑시즈 하여 10축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여러모로 쓸만한 카드다.
- 기계 복제술
덱에서 융합 소재나 링크 소재로 쓸 사이버 드래곤을 여러 장 조달해 올 수 있는 카드.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는 대부분 필드 위에서 카드명을 “사이버 드래곤”으로도 취급하기 때문에, 코어나 넥스테아 등에 이 카드를 발동하면 덱에서 바로 원본 사드를 불러올 수 있다. 다만, 기계 복제술에 대응하는 사드 몬스터가 패, 필드에 없다면 그대로 말림패가 되므로, 신중히 채용해야 하는 카드다.
- 오버로드 퓨전, 초미래융합-오버퓨처 퓨전, 에볼루션 리절트 버스트
필드/묘지 융합 카드. 오버로드 퓨전은 베르테 아나콘다가 금지되기 전까지 피니셔 소환용으로 자주 채용되었으나, 사이버 다크 키메라와 아나콘다 금지 이후 채용을 잘 안하는 추세. 초미래융합은 덤핑+묘지융합까지 하지만 묻은 카드의 효과 봉쇄라는 큰 제약이, 리절트 버스트는 직접적인 오버로드 퓨전 서치 카드이지만, 융합 디메리트, 코어에 닿지 않는 마법카드란 점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 표리일체
광/암 속성 모두 사용하는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궁합이 좋은 카드로 깜짝 킬각과 램페이지 소환에 이용할 수 있는 카드. 특히, 포트리스 → 사이버 트윈 드래곤, 메가프리트 → 사이버 엔드 드래곤으로 바꿔서 킬각을 볼 수 있어서 채용되기도 했다. 묘지에서 제외하여, 빛,어둠 속성 몬스터를 덱으로 돌리고 1드로를 볼 수 있는 소소한 덤까지 있는 카드다. 현재는 발동 조건이 까다로워 말림패가 되기 좋아 채용하지 않는 카드가 되었다.
7.2. 택티컬 트라이 덱 이후
선정된 이후, 간접 지원의 영향으로 덱의 파워가 올라가, 다양한 용병들의 재발견과 채택이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본 문단에서는 이전에도 유용했지만 현재도 자주 사용하는 용병/서포트 카드들도 포함한다.
- 사이버 다크 키메라, 사이버다크 월드, 파워 본드,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 + 사이버 다크 클로)
이전부터 파워 본드는 사용자의 서사와 얽힌 키 카드라 로망으로써 채용되던 경향이 있었지만, 사이버 다크 키메라라는 파워 본드를 서치할 수단을 얻게 된 후, 항상 빠지지 않고 덱에 들어가게 되었다. 특히, 다크 키메라의 묘지 융합 효과도 사이버 덱에서 가장 필요한 효과였기 때문에 무조건 덱 구성에 들어가는 필수 카드가 되었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은 사이버다크, 사이버 몬스터를 서치 + 엑스트라 덱 몬스터 덤핑까지 해주는 카드라 자주는 아니더라도 채용을 고려할 수 있다. 사이버 다크 클로는 호라이즌, 다크 월드를 서치하는 카드라 호라이즌을 채용할 때, 같이 들어가는 몬스터이다.
-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세리온즈의 기계족 지원 퍼미션 카드. 인피니티의 퍼미션에 더해주는 단비같은 카드. 대신 효과에 의해 세리온즈 카드를 묘지로 보내야 하기때문에 퍼미션을 쓰면 공격권이 사라진다는게 아쉽다. 이전부터 간간히 써오던 카드지만, 기장밤의 추가로 서치 수단을 얻고, 후술할 카드에 의해 안정적으로 빌드 결과물에 세울 수 있음에 따라 채용에 우선적으로 포함된다.
- 여명기 헤오스바로그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에서 나온 첫 번째 택티컬 트라이 간접 지원 카드. 다만, 묘지 자원까지 쓴 융합 카드 치고는 효과가 마법/함정까지만 영향을 주는 퍼미션이라, 계륵같은 카드라는 평가가 많아 잘 사용되지 않는다.
- 기계장치의 밤-클락 워크 나이트-, 클락 워크 나이트
단순한 타점 보정의 효과로도 나쁘지 않지만, 1번 효과인 종족 변환 효과를 통해, 필드의 몬스터를 기계족으로 바꾸고,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으로 깔끔하게 몬스터 클린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채용가치가 있는 카드다. 또한 묘지 효과로 땅/기계족을 서치하는 효과를 통해 킹 레귤러스를 서치할 수 있어 이전부터 풀 활용이 가능한 카드다.
슈프림 다크니스에서 택티컬 트라이 덱의 두 번째 간접 지원으로 나온 클락 워크 나이트의 등장으로 사드 덱의 안정성이 증가하여, 명예 사이버 1링크의 자리를 꿰찼다.[26]
우선 등장과 동시에 필드의 지속 마법을 코스트로 기장밤을 서치하며, 사이버 다크 키메라의 서치 코스트를 해결하고, 묘지의 하급 기계족을 소생하면서 후속 전개도 도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이버 드래곤은 드디어 원핸드 턴킬 루트, 1.5핸드 퍼미션+피니셔 전개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말미암아, 선공에도 의미있는 퍼미션 빌드를 세울 수 있게 되는 등[27] 덱 파워가 올라가는데 크게 기여했다.
- 유니온 드라이버 / 유니온 파일럿
클락 워크 나이트의 등장 이후, 선공 전개에서 레귤러스가 세워진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빛속성/기계족/레벨5인 유니온 드라이버/유니온 파일럿을 램페이지를 통해 덤핑 후, 세리온즈로 장착하여 필드로 불러내어 램페이지/사이버 드래곤 + 유니온으로 노바 → 인피니티 전개를 할 수 있다.
- 환상수기 카드군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등)
선공 전개에서 퍼미션 빌드 중 가장 안정적으로 빌드를 세우는 데에 사용하는 카드군이다. 예전부터 아우로라돈을 통한 선공 전개는 있었지만, 3링크 전개의 비효율성이 너무 커, 단순한 예능 픽에 그쳤었지만, 현재는 클락 워크 나이트를 필두로 한 전개력 보강을 통해, 아우로라돈을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게 되었다. 보통 넥스테아의 디메리트도 무시할 수 있는 액셀 싱크론을 이용해서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세우는 전개가 일반적이지만, 넥스테아의 디메리트가 안 걸린다면, 다양한 루트로도 발전할 수 있는 잠재성이 높은 카드다.
- 크리스트론 카드군 (슈프림 다크니스 이후)
크리스트론 인클루전이 5레벨 기계족을 일소권 없이 원핸드로 꺼낸다는 점에 주목하여, 용병으로 채용할 수 있는 카드다. 또한, 크리스트론-스모거를 통해 마법 코스트를 충당해준 점에서, 갤럭시 솔저를 대체하는 용병으로 지목 되었었다. 다만, 카드군과의 시너지가 낮다는 점과 최소 6장의 덱스페이스를 내어 준다는 점에서 클락 워크 나이트가 등장한 이후로는 빠르게 채용 가치가 내려갔다. 그래도, 카드군 시너지가 낮다는 점을 역이용하여 상대의 퍼미션 사용을 끌어내고, 만약 통과되면 인피니티를 통한 퍼미션 케어 전개를 할 수 있다.
8. 관련 문서
[1] 메인 덱 몬스터는 관련 카드인 아머드 사이번을 제외하면 전부 빛 속성이고 엑스트라 덱 몬스터도 키메라테크 드래곤 종류만 빼면 다 빛 속성이다.[2] 사이도라(사이드래). 맨 끝에 글자들만 뺐다.[3] 사이버 유파의 사범인 사메지마 교장이 해당 카드군을 마루후지 료에게 물려준 것으로 나오며, 라이벌로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카드군을 에이스로 사용하는 사이코 유파가 등장했다.[4] 이 중, 기장밤과 클락 워크 나이트는 사이버의 필드클린 전략, 퍼미션 수급, 원핸드/투핸드 전개에 혈을 뚫어준 지원이라 평가가 좋은 편이다.[5] 다만, 인피니티는 사드 덱보다 다른 곳에서 활약을 하게 되어 눈에 띄었다. 문서 참조[6] 베르테 아나콘다의 수혜를 많이 본 덱 중 하나이다. 효과 몬스터 2장으로 오버로드 퓨전을 묻고 융합할 수 있기에, 인피니티를 통한 퍼미션을 세우고 안정적으로 원턴킬을 낼 수 있는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7] 물론 흑드라군은 모든 덱의 범용으로 들어가며 퍼미션 역할을 하여, 결국 2020년 10월 금제로 금지를 먹고 만다.[8] 즉, 효과를 사용하고 말고를 선택할 수 없다. 그냥 무조건 발동해야 한다.[9] 엄밀히 말하면 융합 소환이 아닌 룰에 의한 특수 소환이며, 정규 소환 취급이기에 소생 제한은 통과할 수 있다. 단, 소생 시, 공격력이 0이 되므로 소환할 가치가 없다.[10] 주로 사이버다크 월드 등.[11] 단, 여명기는 사용한 파워 본드를 다시 샐비지 할수 있고, 선공 퍼미션으로의 역할이 크기에 마냥 안 좋은 건 아니다. 자원 소모 대비 기대 이하의 결과물일 뿐이다.[12] 헬카이저 고유 스킬인 " 변명 금지!"로 파워 본드를 얻을 수는 있으나 남은 LP를 1천 이하일 때만 쓸 수 있는 까다로운 발동 조건 때문에 거의 대부분 사이버 스타일을 채용한다.[13] 당연히 대부분 먼저 자기가 카드 세트하는 등 집을 지어서 대응하기 위해 선공을 선택하기 때문이다.[14] 특히 카운터 함정을 서치해 오는 카드군들 상대로는 사이버식 퍼미션 분쇄는 잘 안 먹힌다.[15] 특히 하루 우라라나 이펙트 뵐러로 사이버 드래곤 코어 서치나 갤럭시 솔져 서치를 막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아니면 노바가 나오기 직전에 마법/함정/몬스터 효과를 통해 레벨 5 엑시즈 소재 몬스터를 치워버리는 방법도 있다. 사이버 드래곤 노바 자체는 상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해당 효과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튀어나올 위험이 있기 때문.[16] 5랭 용병 중에서 선턴에 띄울만한 카드는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정도밖에 없고, 전개의 주축인 넥스테아는 기계족 소환제한을 건다.[17] 전개가 뜻대로 줄줄 이뤄진다면 퍼미션이 없거나 막혀버린 상대에게 패 2장으로 턴 킬이 가능하긴 하다.[18] 두 덱의 공통점은 보통 전개를 끝내고 나면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에이스 몬스터 1장만 남아있는 덱이라는 점으로 키메라테크 메가프리트 드래곤의 존재 때문에 아무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 1장만 꺼내도 그대로 그 에이스 몬스터를 치우면서 자기 필드에 공격력 2400 몬스터를 꺼낼 수 있다.[19]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섬도희는 링크 몬스터 전원이 기계족이라 포트리스로도 치울 수 있으며, 각종 패트랩과 섬도기 카드로 저항이라도 할 수 있는 섬도희와는 다르게 이그니스터는 모든 자원을 갈아넣어서 디 어라이벌 사이버스@이그니스터를 뽑은 뒤 6000 타점과 완전내성만을 믿는 덱이라 메가프리트로 잡아먹으면 그대로 게임이 끝난다.[20] 선공일 때 인피니티와 같이 세워 놓는 강탈장. 오프에서도 자주 쓰이던 카드다.[21] 턴킬이 막혔을 때 필드 클린 보험용으로 자주 쓰인다.[22] 노바-인피니티의 가치가 급락함에 따라 갤럭시 솔저, 기계 복제술을 사용하는 구축은 사실상 랭크매치에서는 멸종했다. 구축이 변하면서 현재 실전성이 있다고 평가받는 레시피로는 (원본사드가 1장만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노바를 뽑는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23] 참고로 독일어의 정확한 표기는 nächster가 맞으며, 네히스터라고 읽는다.[24] 어차피 아나콘다 소환 이후에는 넥스테아의 제약은 사실상 무의미하다. 어차피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아나콘다는 기계족인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 소환에 쓰이기 때문이다.[25] 물론 현 사이버 드래곤의 빌드 특성상 노바를 이용해 소재를 조달한 뒤 아나콘다-램페이지로 마무리하는 형식이며, 아나콘다를 먼저 소환한 뒤 노바-인피니티나 지거 등으로 이어가는 빌드는 앞선 노바를 거쳐 가는 빌드보다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혀 무시할 만한 제약은 아닌 셈.[26] 나올 때부터 사이버 드래곤과의 호궁합을 홍보한 간접 지원 카드란 점에서, 사이버 드래곤과 이 카드의 연계 수준은 이미 보장이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27] 이는 대표적인 후공 덱인 천배룡, 앤틱 기어와 비교하면 유의미한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