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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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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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ㅊ]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nopad>||[[참기(유희왕)|참기]][[천년(유희왕)|천년]][[천마신|천마신]][[천배룡|천배룡]][[천위|천위]][[천후|천후]][[첩자(유희왕)|첩자]][[초량|초량]][[초월룡|초월룡]][[초중무사|초중무사]][[충혹마|충혹마]]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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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nopad>||[[타락천사(유희왕)|타락천사]][[태엽(유희왕)|태엽]][[테라나이트|테라나이트]][[토이(유희왕)|토이]][[토폴로직|토폴로직]][[툰|툰]][[트라미드|트라미드]][[트라이브리게이드|트라이브리게이드]][[트로이메어|트로이메어]][[트릭스터(유희왕)|트릭스터]][[티스티나|티스티나]][[티아라멘츠|티아라멘츠]][[틴당글|틴당글]]
-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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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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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파이즈 | |||||
<colbgcolor=#E6E6FA> 한국어판 명칭 | 메타파이즈 | ||||
일어판 명칭 | メタファイズ | ||||
영어판 명칭 | Metaphys | ||||
속성 | 종족 | 관련 카테고리 | |||
빛 | 환룡족 | 효과, 제외 싱크로, 펜듈럼 |
1. 개요
9기부터 등장한 빛 속성 / 환룡족인 유희왕의 카드군. 다크화 몬스터들이나 라이트레이 몬스터들과 비슷하게[1] 기존에 있던 몬스터들을 빛 속성 / 환룡족으로 리메이크시켰다.9기 첫 팩인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환룡족이 추가됨과 동시에 일반 몬스터인 메타파이즈 암드 드래곤이 최초로 공개되고 그 후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싱크로 몬스터인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이 등장했다. 이때까지는 단순한 시리즈 카드였으나, 10기 2번째 팩인 서킷 브레이크에서 관련 몬스터 다수 및 "메타파이즈" 명칭을 지정하는 카드들이 등장하여 정식 카드군이 되었다. 다만 9기에 발매된 몬스터들과는 달리 10기에 나온 몬스터들은 다들 제외에 관련된 효과를 들고 나와, 앞의 둘은 효과가 어울리지 않고 동떨어진 감이 있다.
2. 설명
2.1. 성능
라그나로크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가 공통적으로 메타파이즈 몬스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 되었을 시 적용되는 ①의 효과와 제외된 턴의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제외되어 있는 자신을 덱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발동되는 ②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튜너도 있고, 싱크로 몬스터도 있고, 펜듈럼 몬스터도 있으나, 싱크로 테마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펜듈럼 테마는 절대로 아니다.
- 메인덱의 몬스터들이 핵심인 덱이라서 엑덱 몬스터는 덤이다. 튜너가 장식은 아니라서 범용 싱크로 몬스터가 쓰이긴 하나, 메타파이즈의 유일한 싱크로 몬스터인 호루스는 메타파이즈에서 싱크로 소환하기 힘든 레벨인 6이라서[2] 채용되지 않는다. 이는 개요에도 쓰여 있지만, 호루스가 나왔을 당시에는 메타파이즈 테마도, 제외 전술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범용 6싱 몬스터로 나온 것이라 효과도 레벨도 따로 노는 것이다.
- 펜듈럼 몬스터는 데코이 1장뿐이고, 이것만으로는 펜듈럼 소환이 불가능하며, 애초에 메타파이즈에서 펜듈럼 소환의 메리트는 없다. 싱크로 몬스터인 호루스가 펜듈럼 몬스터를 싱크로 소재로 했을 때 추가 효과를 적용할 수 있어서 데코이를 펜듈럼 몬스터로 내놓았을 뿐이다.
혼란기였던 10기 초반 테마답게 성능은 저열하다. 다만 꼴에 10기 테마라고 카드에 적힌 효과 자체는 강력해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나름 오래 활약했다. 그나마 장점 및 매력으로 뽑혔던 다이달로스의 전체 제외뽕맛도 파워 인플레에 밀리듯 저편의 고티스, 엔라이트멘트 드래곤[3] 등 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가 매우 느리고 어렵게 쓰는 게 우스워 보일 정도로 훨씬 더 쉽게 쓸 수 있는 테마가 등장하면서 빛바래지는 중이다.
고성능 덱들이 모인 환룡족 테마 중 유독 성능이 안좋아 환룡족의 수치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4]
2.1.1. 문제점
- 느린 전개
전개의 핵심인 다이달로스(덱 제외), 네프티스(서치), 타이란트(특소)의 공통 효과 발동 타이밍은 다음 턴 스탠바이 페이즈로 타이밍이 느리다. 사실상 1턴 안에 전개를 끝마칠 수 없다. 여기에 상대 퍼미션에 의해 다음 턴 스탠바이 페이즈의 발동이 좌절되면 전개가 더욱 암울해진다. 전용 필드 마법인 팩터에 퍼미션 방지 효과가 달려있어 그나마 대비책이 있는 게 다행이다.
그나마 장점으로 뽑히는 강력한 몬스터의 효과도 느린 전개력 때문에 필요한 상황에 제때제때 쓰기 힘들며, 그 강력함의 의미가 바랜다. 라그나로크나 이그제큐터로 바로 꺼내 쓸 수 있기는 하나, 라그나로크는 발동 조건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며, 이그제큐터는 어려운 소환 조건 때문에 더더욱 쓰기 어렵다.
이는 오히려 몬스터 효과, 특히 다이달로스가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메타파이즈 몬스터의 효과로 부르는 효과들에 하나같이 어렵고 복잡하고 느린 조건을 붙여놓은 것이라고 봐야 한다. 강력한 효과를 대가로 전개가 느리다는 제약을 안은 셈이나, 그 강력한 효과마저도 파워 인플레가 진행됨에 따라 나날이 퇴색되고 있다.
- 높은 패 말림
암드 드래곤, 이그제큐터를 제외한 메타파이즈 고렙 몬스터들은 필수 카드인데, 혼자서는 패에서 아무것도 못 하기에 패 말림의 위험이 매우 높다. 왼팔의 대가 같이 패의 카드를 제외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를 다수 넣어도 태생적으로 극복할 수 없는 한계.
거기에 매크로 코스모스나 차원의 틈, 서몬 리미터는 일반적으로 상대 전개만 방해해 주는 매력적인 카드라 여러 장 함께 투입되나, 이 카드들은 메타파이즈의 초동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패 말림의 위험도를 더욱 높여주는 요인이 된다.
이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라그나로크나 데코이 등 하급 몬스터도 나왔으나, 라그나로크는 어느 효과도 어딘가 2% 부실하여 문제를 완전히 보완해 주지 못하며[5], 데코이는 수동적인 효과라 전개 요원으로 굴리기 힘들다.
- 피아를 가리지 않고 적용되는 효과
다이달로스는 자신 이외의 비대상 특소몹 전체를 제외하며, 어심의 메타파이즈 몬스터 이외의 전체의 스탯을 떨어뜨린다. 적군, 아군 가리지 않고 날려버리거나 약화시키기에 사용하기 까다롭다. 이 때문에 메타파이즈는 다른 용병을 채용하기 힘들다. 그나마 채용되는 건 트로이메어 피닉스 같이 소환 효과가 핵심인 몬스터나, 염참기 파이널시그마 같이 절대 내성을 통해 메타파이즈의 효과를 견뎌낼 수 있는 몬스터 정도다.
- 불안정한 필드
저 느려터진 전개와 높은 패말림을 이겨내고 전개해봤자 주요 메타파이즈 고렙 몬스터들은 필드에 오래 남아있지 못한다. 이그제큐터와 타이란트 외엔 내성이 없어 상대의 저격에 날아갈 위험이 큰 것도 있지만[6], 자신들의 효과 때문에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에 자동으로 제외될 운명이다. 이 때문에 필드가 매번 불안정하여 위험하며, 그렇다고 한 턴 안에 상대의 LP를 전부 거덜낼 수 있을 만큼 전개의 화력이 높은 것도 아니라서 저 불안정한 필드를 오랫동안 감수해야 한다. 소환 시 효과 말곤 필드에서 쓸 효과가 없는 네프티스나 다이달로스를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소재로 바꾸는 방법도 있으나, 이러면 소재가 묘지로 가기 때문에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가 없으면 처음부터 다시 네프티스와 다이달로스를 제외해서 전개를 시작한다는 단점을 감수해야 한다.
- 낮은 화력
특수 소환의 의존도가 낮으나, 그렇다고 적은 특수 소환만으로 큰 화력이 나오는 건 아니다. 주요 메타파이즈 고렙 몬스터는 상술했듯 어드밴스 소환으로 나온 게 아닌 이상 다음 턴 종료 시에 제외되는 디메리트가 있어 안정적으로 필드에 남아있을 수 없으며, 따라서 아무리 전개해 봤자 화력이 늘지를 않는다. 이로 인해 상대가 서렌을 치지 않는 이상 메타파이즈는 아무리 패가 잘 나와도 짧은 턴으로 상대를 끝내기 힘들며, 역공으로 패배할 위험이 있다.
타점 또한 낮은 건 아니지만 높은 것도 아니다. 자체적으로 낼 수 있는 최대 타점은 소환할 일이 거의 없는 이그제큐터의 3000이며, 이그제큐터를 제외하면 타이란트의 2900이다. 단, 이쪽은 어심의 약체 효과로 보완할 수 있다.
- 높은 마함 의존도
메타파이즈는 각종 지속 마함을 집을 짓고 버티는, 집짓기 전술을 사용하며, 따라서 해피의 깃털 등으로 마함이 싹 날아가면 크게 타격을 입는다. 그렇다고 메타파이즈 카드엔 자신의 마함을 보호하는 효과는 하나도 없어서[7] 더욱 이 약점이 크게 느껴진다.
- 부실한 자체 퍼미션
디멘션의 제외 효과를 퍼미션처럼 사용할 수 있긴 하나, 메타파이즈 카드가 제외되어야 한다는 발동 조건 때문에 간편하게 퍼미션으로 사용하기 힘들며, 이게 그나마 유일한 퍼미션이다. 높은 패말림과 피아 가리지 않는 제외 효과 때문에 용병 채용도 어려워서 퍼미션을 보충하기도 어렵다.
- 제외 전술의 약점
상대가 제외를 통해 어드밴티지를 버는 덱이라면 다이달로스, 디멘션 등으로 상대 카드를 제외해도 상대에게 큰 타격을 주기 힘들다. 대표적으로 썬더 드래곤, 전뇌계, 트라이브리게이드[8], 상검[9] 등이 있다. 메타파이즈는 강력한 제외 공격을 대가로 전개력, 안정성을 포기한 테마이기 때문에 이 제외 공격으로 큰 타격을 줄 수 없다면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어진다.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경우는 바로 메타파이즈 미러전. 느려터진 전개력 + 의미 없는 제외 저격 + 낮은 화력 등이 합쳐져 매우 지루한 싸움이 벌어진다. 심지어 영혼 흡수를 사용하면 LP는 메타파이즈 화력으로는 도저히 잡을 수 없을 만큼 불어나며, 거기에 네크로페이스 덕에 덱파괴도 노리기 힘들다. 만약 영혼 흡수, 네크로페이스 둘 다 채용한 메타파이즈 덱끼리의 미러전이라면 승리 방법도 알 수 없는 채로 지옥 같은 듀얼을 해야 한다.
그 밖에 왕궁의 철벽, 아티팩트-롱기누스 같이 제외 자체를 틀어 막아버리는 제외 메타 카드 앞에선 전개 자체가 막힌다. 그나마 팩터로 고렙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릴리스 없이 일소하는 방법이 있긴 하나, 그게 전부며 그것 외엔 할 만한 선택지가 아무것도 없다. 일소 가능한 고렙 메타파이즈 몬스터도 전부 일소된 상태에선 바닐라나 다름 없는데다가 타점은 3000을 넘지 못해 그것만으로는 뭘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이 때문에 루닉 등 제외 저격을 주로 쓰는 테마가 티어에서 활약하고 있으면 메타파이즈는 기뻐할 수 없다. 그 테마 상대로는 상성이 좋을지 모르나, 많은 유저들이 그 테마에 대비하기 위해 제외 메타 카드를 채용할 것이기 때문.
또한, 제외 존의 카드를 덱이든 묘지든 되돌려 버리는 카드 앞에서도 매우 뼈아프게 다가오며, 전개가 느린 메타파이즈는 한 방 한 방이 죽음에 가까운 위력을 발휘한다.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는 그냥 메타파이즈는 죽으라는 것과 다름없는 최악의 효과를 무장하고 있다.[10]
2.2. 유희왕 듀얼링크스
BLAZING ROSE의 출시와 같이 등장. 메타파이즈 라그나로크와 메타파이즈 어센션,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 팬듈럼 몬스터인 메타파이즈 데코이 드래곤을 빼고 전부 등장했다.해당 팩에서 메타파이즈의 모든 파츠와 핵심 카드인 고고제수, 영혼흡수를 모두 얻을 수 있기에 UR 등급 카드인 메타파이즈 디멘션을 2장 모을 겸 팩을 2바퀴를 돌면서 구입하고 거기에 카드 트레이더에게서 카이트로이드를 얻어두면 메타파이즈 덱을 완성시킬 수 있어서 무과금 유저들이 맞추기 쉽다. 굳이 무과금 유저가 아니더라도 해당 팩에는 범용성이 매우 높은 싱크로 몬스터들인 블랙 로즈 드래곤과 드래그 온 버밀리온이 들어있으니 메타파이즈에 관심이 없어도 겸사겸사 완성시키기도 좋은 편. 덤으로 해당 팩엔 서브테러 파츠도 거의 다 들어있다.
메타파이즈 특성상 메인 몬스터들이 모두 상급 레벨이라 패 말림이 좀 있다 보니 추천 스킬론 메타파이즈의 전개를 책임지는 고고제수를 확정적으로 뽑을 수 있게 해주는 드로우 센스:어둠이나 아무 카드나 서치하는 데스티니 드로우가 추천된다. 드로우 센스:어둠은 뽑을 수 있는 카드가 고고제수로 한정되어 있지만 한 번만 쓸 수 있는 데스티니 드로우보다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많고 2000라이프 포인트를 깎여야 하기에 안정성이 적은 데스티니 드로우와는 달리 1500라이프 포인트만 깎여도 발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드로우 센스 :어둠은 어둠의 바쿠라와 에스퍼 로바가 레벨업 보상으로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으니 메타파이즈 덱을 맞추고 싶다면 필히 해금해 두는 것이 좋다.
다만 드로우 센스:어둠을 채용할 때 패 트랩으로 크리보나 크리보르는 채용하지 않는 게 좋다. 저 둘 다 어둠 속성이라서 막상 스킬을 썼는데 고고제수가 아니라 이 둘을 뽑아버리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3장 째의 카이트로이드를 채용하고 싶다면 크리보르 대신 B.K 베일을 넣는 편이 좋다.
근성 스킬과도 상성이 좋은, 얼마 안 되는 테마 중 하나. 근성은 듀얼 중에 1번만 현재 LP 이상의 데미지를 받을 경우 자신의 LP를 1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게 만드는 스킬로, 상술한 드로우 센스:어둠이나 데스티니 드로우는 LP 조건을 달성하여 일반 드로우를 통해, 특정 몬스터를 확정적으로 패에 넣거나 아무 카드를 확정적으로 패에 넣는 식으로 패 말림을 해결하려는 의도로 채용된다면 근성은 생존력을 높여 안정성을 꾀하는 의도로 채용된다. 근성 스킬은 여러 너프에 의해 '턴 시작 시 자신의 LP가 4000 이상일 것', '적용 후 다음 자신의 턴이 끝날 때까지, 자신은 몬스터를 1번만 특수 소환 가능'이란 조건과 디메리트가 달렸고 그 이후로 채용률이 바닥이 났는데, 조건도 디메리트도 메타파이즈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아서[11] 메타파이즈에선 아직까지도 채용되고 있다. 매우 운이 좋으면 근성을 통해 LP 1000 이하를 달성한 상태에서 고고제수 2장으로 유토피아 → 유토피아 레이를 뽑고 역전극을 꾀할 수도 있다. 근성 스킬은 조이가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으니 참고.
덱에서 원하는 카드 1장을 제외하는 봉인의 황금궤나 필드 위의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1장 제외시키면서 어심메타파이즈, 메타파이즈 디멘션과 연계가 가능한 성유물을 둘러싼 싸움과의 조합도 훌륭하지만 카이트로이드와 황금궤, 성유물이 나란히 2제한이라 같이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저 둘을 넣고자 카이트로이드를 포기한다면 크리보르나 B.K 베일을 넣어야 하는데 메타파이즈 덱에선 저 둘보다 고고제수를 통해 우려먹는 게 가능한 카이트로이드의 효용성이 더 높다 보니 저 둘이 나란히 2제인 것이 다소 뼈아프다. 특히 크리보르는 위에서 말했듯 드로우 센스:어둠과는 상성이 별로인 것도 난점. 메타파이즈 전용 황금궤인 메타파이즈 어센션이 풀리지 않는 이상 양립은 힘들다.
메타파이즈 변종 덱으로 랭킹 듀얼 R 티켓에서 얻을 수 있는 연금가마 카오스 디스틸이나 죠노우치(DSOD)의 파밍 카드인 이차원의 탐구자, WARRIORS UNITE 팩의 UR 카드인 셔플 리본을 채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영혼 흡수를 주로 채용한다. 메타파이즈 특성상 필드가 빌 위험이 있는데 영혼 흡수를 잘만 지키면 라이프를 쭉쭉 회복하면서 버틸 수가 있기 때문.
- 연금가마 카오스 디스틸은 자신의 묘지로 갈 카드가 모두 제외되기에 메타파이즈, 고고제수와 시너지가 좋다. 특히 고고제수는 파괴될 경우 그대로 패로 회수해 또 써먹어 주는 것이 가능. 그러나 연금가마 카오스 디스틸이 필드에 있다면 카이트로이드를 1회용으로밖에 쓸 수 없는 것이 단점이기에 카이트로이드를 포기하고 B.K 베일로 대체하며 인과절단이나 썬더 브레이크같이 패 코스트를 필요로 하는 카드를 추가하여 상대를 견제하면서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제외시키는 유형도 존재한다. 다만 마•함 존이 3칸밖에 되지 않는 듀링 특성상 이 카드와 시너지가 좋은 영혼 흡수를 채용하지 못하는 게 단점.
- 탐구자의 경우엔 탐구자의 제외 효과가 프리 체인이고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어심메타파이즈와 메타파이즈 디멘션과 추가 시너지를 노리는 형식으로 쓰인다. 다만 탐구자가 어둠 속성이기에 고고제수를 뽑기 위해 드로우 센스:어둠을 발동했는데 이 녀석이 나올 수도 있어서 데스티니 드로우, 근성 스킬로 대체되기도 한다.
- 셔플 리본은 1번 효과로 전투 파괴 등으로 묘지로 보내진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1턴 소생 + 엔드 페이즈 제외"로 공격 및 추가 전개로 활용할 수 있고, 굳이 메타파이즈 몬스터가 아니어도 후술할 2번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고고제수나 카이트로이드, 크리보르 같은 것을 소생시키고 2번 효과로 그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려 재활용시키는 방법도 있다. 고고제수로 4랭크 엑시즈가 비교적 쉬워지는 건 덤. 2번 효과로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덱으로 되돌리는 대신 1장 드로우하고 엔드 페이즈에 패를 1장 제외하는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패를 1장 제외하는 건 디메리트지만, 메타파이즈는 메리트로 이용할 수 있다. 코스트용 카드는 1번 효과로 부활시킨 몬스터에 적용시키면 부담을 완화하는 게 가능하다.[12]
단점은 어느 효과든 초동에 잡히면 활용하기 힘들다. 메타파이즈 덱은 일반적으로 묘지에 몬스터가 쉽게 쌓이지 않고 드로우 및 제외 양쪽 다 가능한 2번 효과는 묘지에 묻어놓아야 발동이 가능하다. 일단 허세용으로 깔아뒀다가 상대에 의해 파괴되면 상대 마함 저격 카드도 유도하고 2번 효과를 발동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필드에 갖춰진 메타파이즈 몬스터와 고고제수 등등을 제외시키기 위해 빙옥룡 트리슈라를 엑스트라 덱에 넣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방법. 빙옥룡의 효과를 발동할 일이 적어서 효율성이 좋다고는 보기 힘들긴 하지만 어차피 메타파이즈는 엑스트라 덱이 남아돌기 때문에 넣어도 전혀 손해 볼 것은 없다. 이외에 묘지로 간 메타파이즈 몬스터와 고고제수를 재활용하기 위해 플래닛 시리즈의 The blazing MARS나 혼원룡 레비오니아를 채용하는 덱들도 종종 보인다.[13]
구마의 기석을 사용하면 상대 턴에도 능동적으로 자신 필드 또는 묘지의 메타파이즈를 제외할 수 있기에 사용할 가치가 있으며 랭크 8 엑시즈 소환에 써먹을 수도 있다.
하늘의 선물도 채용해 볼 수 있겠으나, 자신의 패 / 필드의 카드를 전부 날려버린다는 정신 나간 코스트 때문에 메타파이즈의 집짓기 형태의 전술과 맞지 않는다는 게 문제. 초반에 패 말리거나 후반에 필드가 말렸을 때나 쓸 수 있지, 그 밖의 상황에선 계륵 같은 카드가 되어버린다. 물론 패 타이밍만 좋으면 폭발적인 전개를 기대할 수 있다.
메타파이즈 덱은 맞추기가 쉽기에 무과금 덱으로 통하지만 메타파이즈 카드들의 효과 자체가 제법 강력하기 때문에 메타파이즈가 패가 말리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덱들이 꽤나 고전하게 된다. 특히 카이트로이드와 영혼 흡수로 끈질기게 버티기 때문에 딜이 약한 덱이나 전개력이 별로인 덱들은 메타파이즈를 빨리 끝장내지 못해서 메타파이즈의 사이클을 막지 못하고 결국 말려서 지는 경우가 부지기수.
특히 메타파이즈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면 특수 소환된 카드를 싸그리 제외시키는 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 때문에 잘나가다가도 한 번에 역전패 당하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때문에 제외된 카드를 쉽게 불러올 수 있는 위치크래프트나 시라누이, 썬더 드래곤 덱이 아니면 일단은 다이달로스부터 주의하고 봐야 한다.
메타파이즈의 약점이라면 우선 상기한 패 말림도 있지만 마법과 함정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 특히 전개를 책임지는 어심메타파이즈와 강력한 제외 효과를 가진 메타파이즈 디멘션이 지속 마법이기에 제거에도 취약한 편. 그나마 고고제수나 위에서 언급한 셔플 리본, 빙옥룡 트리슈라 등등이 있기에 지속 마법, 함정이 싸그리 없어져도 전개 자체는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마함 의존도가 높은 것은 약점이다. 또한 위에 서술한 위치크래프트나 시라누이, 썬더 드래곤같이 제외된 카드를 쉽게 재활용하는 덱들에게도 상성상 불리하다. 다만 위치크래프트는 덱 자체가 강력하지 않아서 상대해 보기조차 힘들고 시라누이덱은 제제를 심하게 먹어서 시라누이 카드의 비중을 줄이고 대부분 함정으로 떡칠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보니 오히려 이전에 비해 상대하기 편해졌다.
반면에 제외된 카드를 불러오지 못하는 덱들에게는 기본적으로 강력하며 특히 몬스터 전개를 특수 소환에 크게 의존하는 푸른 눈, 드래그니티, 가가가, 슈팅 스타 드래곤 같은 덱이나 첩자 덱, 고문 덱같이 함정으로 떡칠하는 함떡 덱들에겐 매우 유리하다. 특히 함떡 덱, 그중에서도 고문 덱은 상대가 메타파이즈일 경우 이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메인 어태커인 타이란트 드래곤이 우선 함정 효과에 면역이기에 필드를 그냥 쉽게 뚫어버리며 네프티스는 세트된 함정 카드를 싸그리 제외시키고 다이달로스는 함정 몬스터들을 싸그리 제외시키기에 여러모로 불리한 편. 거기에 함떡 덱들은 대부분이 화력이 약한 경우가 많아 메타파이즈를 끝장내기도 어렵다. 심지어 메타파이즈 쪽에서 영혼 흡수를 깔고 역으로 고문에 들어갈 수도 있다.
아로마지 고문 덱과는 다소 미묘한 편. 둘이 붙으면 선공을 누가 잡느냐, 누가 먼저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하느냐에 따라 결판이 나는 병림픽이 벌어진다.
소환수의 경우, 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가 단단하기로 악명 높은 코키토스를 간단하게 치울 수 있는 몬스터로 손꼽히기는 하지만, 상성이 미묘한 편이다. 설령 코키토스를 치워도 상대는 회수한 알레이스터로 새로운 소환수를 뽑아서 충당하기 때문에 다시 상대의 공세를 허용하게 된다. 메타파이즈의 느린 전개가 발목을 잡는 것. 특히 메타파이즈는 고고제수로 전개를 할 경우, 어심의 '강제' 효과를 이용해 수비력 300의 고고제수를 수비 표시로 되돌려 벽으로 만드는데, 관통 효과를 가진 푸르가트리오에게 매우 아프게 뚫린다. 결국 소환수와의 싸움은 소환수 덱이 가진 소환수가 바닥이 날 때까지 제외시키는가, 소환수의 반복되는 공세에 당하는가 이지선다의 진흙탕 싸움이 된다.
여담으로 오프에서는 소환수와 조합 궁합이 좋았지만, 듀링에선 메르카바가 너무 강력한 성능 탓에 풀리지 않았고 추후 풀릴 가능성도 0에 가깝기 때문에 궁합이 좋지 않다. 듀링의 메타파이즈 유저는 메르카바가 너무 강력하다는 사실이 아쉬울 뿐.
홀리 라이트닝 셉터를 위시한 행온마하+타락천사 덱, 마그넷 워리어 덱, 진최드 백룡 덱 등 묘지 덤핑에 의해 돌아가는 덱들을 상대할 경우 영혼의 해방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신의 섭리, 레인보우 라이프 등 패 코스트가 있는 카드를 써서 패의 메타파이즈 몬스터 또는 고고제수[14]를 묘지로 보내놓고, 영혼의 해방으로 메타파이즈의 제외 효과를 유도하면서 상대 묘지 자원도 없애버리면 이후 전개가 용이해진다. 가끔 영혼 흡수와 맞물려서 라이프가 상당히 회복되는 건 덤.
미러전의 경우, 누가 먼저 디멘션 빌드를 안정적으로 까는가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 메타파이즈 몹끼리 제외해 봤자 별 의미도 없으니 서로의 마함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저격하여 전개를 틀어막는가가 승부를 결정짓는 요소인데, 메타파이즈 덱엔 일반적으로 앞면 표시 마함은 디멘션으로밖에 저격 못 하므로 누가 먼저 디멘션 빌드 까느냐 승부가 되는 것.
그 밖에, 뻐겨서 상대를 덱사시키는 고문 덱[15]이나 수단이 떨어진 상대가 뻐기기로 나올 경우, 메타파이즈는 역관광을 시킬 수 있다. 메타파이즈는 마지막에 타이란트 2장을 서로 빙글빙글 돌리는 것으로 무한 드로우 페이즈가 가능하며,[16] 매턴 함정 내성에 조건부 2연타 효과를 가진 메타파이즈 타이란트 드래곤이 특수 소환되니 상대 방어가 버티지를 못한다. 타이란트를 효과로 치울 수단이 없으면 메타파이즈 유저 상대로 뻐기는 건 의미 없는 짓이란 걸 알아둬야 한다.
데먼즈 체인, 헤드 저징같이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의 발동을 무효화하는 카드에는 쥐약이다. 메타파이즈 전개 중에서 가장 중요한 다이달로스의 광역 제외 빔이 막히기 때문. 고고제수는 그래도 패의 몬스터를 제외하는 건 코스트라 막히지 않기 때문에 손해는 덜하나, 다이달로스는 번거로운 방식으로 느리게 소환되어놓고 효과가 불발되어 버리면 손해가 커서 치명적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데먼즈 체인은 경쟁자인 절함에게 밀려 채용률이 많은 편이 아니고,[17] 헤드 저징은 무효화 확률이 절반이라 절대적이지 않고 막상 빼앗아 와도 다음 턴이 되면 제외되어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데다 범용 마함으로서의 높은 채용률 + 절대운명력 데페 덱 제재 일환으로 제한 2 판정이 떨어져 채용률이 많이 줄었다.
마그넷 워리어 덱에서 선택적으로 채용되는 이차원에서의 매장은 메타파이즈의 하드 카운터. 신나게 어심, 고고제수로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제외했다가 전부 묘지로 매장되어 버리는 최악의 상황을 맛볼 수 있다.
SELECTION BOX Vol.4에서 달의 서가 풀렸는데, 이로 인한 영향을 메타파이즈도 받은 편. 메타파이즈는 타이란트의 함정 내성을 믿고 세트 마함이 있어도 무시하고 타이란트로 큰 전투 데미지를 주는데, 달의 서는 속공 마법 카드라 타이란트의 함정 내성을 무시한다.[18] 이 탓에 전처럼 세트 마함을 거의 무시하다시피 할 수 없어졌기에 디멘션으로 상대의 마함을 저격하는 플레이가 더 요구되게 되었다. 그 밖에 다이달로스의 광역 제외 효과는 특수 소환된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제외하기에 상대가 달의 서를 자기 몬스터를 뒤집는 데에 사용하면 원하는 몬스터를 제외시키지 못할 수가 있다. 그나마 자신의 턴이라면 보통은 뒷면 수비 표시인 상태가 약하니 전투로 잡기 쉬워지기라도 하는데, 상대 턴이라면 반전 소환하여 바로 다시 공격 표시로 되돌릴 수 있다.
SIGN OF HARPIES에서 F.A. 행온마하가 풀리고 행온마하가 렙증 스킬과의 사기적인 시너지로, 전용 덱이나 용병 등으로 자주 랭킹 듀얼에 얼굴을 비추자 렙증 행온마하의 카운터인 데먼즈 체인의 채용률이 증가하면서 메타파이즈는 또다시 간접적인 피해를 보았다. 심지어 행온마하 덱도 메타파이즈가 상대하기 힘든 덱이다. 렙증 행온마하는 효과 내성도 내성이지만 일반 소환되기 때문에 다이달로스의 광역 제외가 먹히지 않으며, 렙증 행온마하 덱들은 범용 저격 마함으로부터 행온마하를 보호하기 위해 성창 3장이 필수로 들어가서 디멘션의 제외도 막힐 수 있다.
단, 행온마하가 상대 한정 매크로 코스모스를 걸어버린다는 점이 커다란 변수로 작용한다. 묘지를 막아버리는 효과는 분명 강력한 효과지만 묘지를 쓰지 않고 제외 존만 쓰는 메타파이즈에게 있어선 오히려 반가운 효과기 때문. 카이트로이드가 1회용이 되어버리는 게 단점이지만 메타파이즈 몬스터들을 묘지로 잃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져 마구 꺼낼 수 있게 됐으며, 고고제수의 유언 효과는 문제없이 적용되기에[19] 본래 묘지에 있어야 할 운명이었던 각종 몬스터를 즉각 패로 회수할 수 있게 된다. 카이트로이드뿐만이 아니라 크리보르도 BK 베일도 고고제수 본인도 쉽게 패로 회수할 수 있다는 말. 그 밖에, 어심과 디멘션 또한 메타파이즈 마함이 묘지로 보내지기만 해도 효과 체인이 가능해져서 행온마하가 되려 역관광을 당하기도 한다.
현재 메타파이즈에게 메타파이즈 몬스터의 효과 발동에 체인을 걸 수 없게 하는 필드 마법 메타파이즈 팩터와 구마의 기석이나 디멘션 게이트 등의 세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카드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행온마하 때문에 능력흡수석을 채용하는 메타파이즈 덱도 조금씩 늘어나는 중이었으나 행온마하가 망해버린 현시점에선 능력흡수석도 채용률이 줄었다.
듀링 유저 사이에선 아로마, 령수, 요선수와 더불어 상대하기 싫은 인성 덱 중 하나로 뽑히는 덱이다. OCG 듀얼보다 훨씬 치명적인 "제외"란 수단을 저격 용도로 활발하게 사용하는 유일한 테마인 데다가, 근성 같은 스킬이나 카이트로이드 등의 패 트랩으로 뻐기면서 고고제수를 통해 패 트랩을 재활용하기도 하고, 겨우 죽여놓았다 싶어도 영혼 흡수로 라이프를 불리기에 끝날 기미가 안 보이기 때문. 그림자 게임이 너프로 죽기 전의 시절에는, 공격은 안 하고 계속 어심을 통한 순환 + 버티기 + 디멘션과 다이달로스를 통한 저격만 반복하면서, 그림자 게임 도트딜과 제외를 통해 상대를 말려 죽이는 고문 버전 메타파이즈도 있었다.[20]
2021년 9월 금제에서 썬더 드래곤 제재 일환으로 고고제수가 2제 판정을 받으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편리한 덱 제외 수단인 고고제수와 봉인의 황금궤가 쌍으로 2제로 묶이면서 덱 제외 수단이 최대 5장에서 최대 2장으로 줄어든 만큼 메타파이즈의 초동은 더욱 불안정해졌으며, 고고제수의 특기 중 하나였던 카이트로이드의 재활용도 고고제수와 카이트로이드가 쌍으로 2제로 묶이면서 이런 식의 운용도 힘들어졌다. 정작 썬더 드래곤은 여태껏 초동 용병만 죽고 본체에 제재가 없는 데다가[21] 대체 용병이 있어 별 타격이 없기에 메타파이즈 유저만 피를 봤다.
일단 카이트로이드는 완전히 버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체재가 마땅치 않은 고고제수와 봉인의 황금궤랑 달리 카이트로이드는 BK 베일, 크리보르가 있기 때문.
금제 적용 후 사실상 관짝에 들어간 상태다. 카이트로이드를 빼야 해서 생존력이 급감했고, 덱 제외 수단이 줄어들면서 패 말림이 급격하게 심해졌다. 금제가 풀리거나 특별한 지원 없이는 회생이 불가능하다.
설상가상 여기에 아카바 레이지가 출시되면서 계약서의 스탠바이 페이즈 시에 감수해야 하는 디메리트를 피하기 위한 지원으로,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를 무제한으로 스킵하는 '계약어음의 연기'라는 스킬을 들고 와서 새로운 강력한 카운터 덱이 생겼다. 당연히 해당 스킬에 의해 스탠바이 페이즈가 스킵당하면 제외된 메타파이즈 몬스터들은 효과를 발동할 타이밍을 잃고 그대로 제외 존에 봉인되고 만다. 이게 한 번도 아니고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니 메타파이즈는 아예 전개 자체가 듀얼 내내 봉인되는 셈이다.
11월에 달의 서가 메인 팩으로 풀렸다. 달의 서가 흔해질 테니 타이란트의 돌파력이 피해를 입었다.
2022년 1월 스킬 금제 때 '계약어음의 연기' 스킬이 무제한에서 1회용으로 대폭 하향을 먹으면서 하나의 숨통이 풀렸다. 물론 어디까지 하드 카운터 덱 하나가 몰락했을 뿐 상황은 여전히 암울하다.
다행히 2022년 3월에 출시된 MAXIMUM GUSTAV에서 메타파이즈 어센션과 메타파이즈 데코이 드래곤이 풀리면서 숨통이 트였다. 싱크로 몬스터인 호루스 드래곤까지 풀렸지만, 아쉽게도 라그나로크 드래곤은 풀리지 않았다. 이로써 라그나로크 드래곤을 제외하면 모든 메타파이즈 카드가 듀링에 풀렸다.
- 어센션 추가로 메타파이즈는 새로운 초동 카드가 3장이나 생겼다.[22] 비록 함정 카드라 고고제수나 황금궤에 비해 속공성이 떨어지지만 메타파이즈 카드라서 시너지가 훨씬 더 좋고 드로우 효과까지 달려있으며, 어심이나 황금궤로 패나 덱에서 제외해 2번 효과로 다른 메타파이즈 카드를 서치하는 등 고고제수로서는 할 수 없는 전개도 가능하다. 전개의 이점 외에도 상대 턴에 덱에서 메타파이즈를 프리 체인 효과로 제외하는 게 가능하다면 디멘션의 제외 효과를 원하는 타이밍에 쓸 수 있다는 뜻이니 필드 장악 능력도 강해졌다.
다만 패에서 메타파이즈 카드를 제외하는 게 아니라 버리는 것이라 묘지 제외 카드를 따로 생각해야 한다는 게 단점. 이 문제 보완은 혼원룡이나 카오스 솔저를 채용하는 게 좋다. 이 경우, 화염 속성인 BK 베일보다는 어둠 속성인 크리보르나 크리보가 우선시된다.
어센션 추가로 메타파이즈는 황금궤와 고고제수 중 황금궤 쪽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됐다. 어센션 제외가 가능한 황금궤랑 달리 고고제수는 어센션을 제외할 수 없기 때문. 콤보나 시너지, 패말림 측면에선 황금궤가 고고제수보다 안정적이다.[23] - 데코이는 자체 하급 벽 몬스터와 묘지의 메타파이즈 몬스터 활용 효과가 요원했던 메타파이즈에게 빛이라 볼 수 있다. 수동적인 효과가 단점이나, 다이달로스가 묘지에 있거나 제외되어 있는 상태라면 든든한 벽이 되어줄 수 있다. 만약 디멘션이 필드에 있다면 제외 저격도 가능. 단, 데코이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유일하게 자동 제외 옵션이 없으니 운용 때 유의할 것.
이로 인해 BLAZING ROSE 팩 정도만 까면 금방 맞출 수 있는 무과금 덱이란 평은 옛말이 됐다. MAXIMUM GUSTAV까지는 필수적으로 까야 하고[24], 크리보르를 비롯한 패트랩, 초동 요원인 황금궤, 용병인 혼원룡이나 카오스 소서러까지 생각한다면 수고가 꽤나 많이 든다. 다만 엑덱은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기에[25] 엑덱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게 위안거리.
2022년 8월에 출시된 SELECTION BOX Mini Vol.4에선 차원의 틈이 풀렸다. 셀렉션 박스 특성 상 과금 유저가 아니라면 손에 얻기 힘든 물건인 게 단점이었으나, 이후 RAIDER'S REQUIEM에서 풀려 무과금으로도 얻기 쉬워졌다.
데코이를 무한히 재활용할 수 있게 하거나, 메타파이즈 몬스터가 묘지로 가지 않는 등의 전개의 이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묘지 자원이 중요한 덱은 차틈 때문에 덤핑을 못 해 아무것도 못하기에 승리를 확정적으로 받아갈 수 있다.
다만 단점이 만만찮다. 우선 초동에 큰 도움을 주지 않기에 패말림의 우려가 있으며, 듀링 마함존은 세 칸이라, 지속 마함인 어심과 디멘션을 운용해야 하는 메타파이즈로서는 마함이 꽉 막히게 되거나 꽉 막혀서 패에서 썩어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26] 상대 전개 방해도 상대 덱이 묘지 자원 의존도가 얼마나 심하냐에 따라 달라지며[27], 전개 방해가 적거나 없다면 차틈의 존재 가치는 너무 떨어진다. 게다가 설령 상대 덱이 묘지 자원 의존도가 심해도 선공에 모든 전개를 끝내버리면 이 역시 의미가 없다. 전개 방해를 못한다면 남은 장점은 메타파이즈가 묘지나 엑덱으로 가지 않게 만들어준다는 건데, 그거 보고 채용하기엔 애매하다.
장점도 단점도 많아 채용은 결국 선택. 특히 티어권 덱이 묘지 자원 의존도가 심하냐, 안 심하냐를 봐야 한다.
2023년 8월 금제에서 고고제수가 다시 무제로 롤백되었다. 이것으로 고고제수와 황금궤를 함께 채용할 수 있으며, 강력한 초동 요원이 3장이나 늘어나 메타파이즈 덱의 패말림 문제가 많이 해결됐다. 이 금제로 메타파이즈는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되었다.
- 2023년 8월 금제 전 메타파이즈는 첫 패에 초동 요원이 1장 잡히는 게 보통이었고, 이마저도 상대 저격에 박살나면 전개가 불가능하고 근성이나 패트랩으로 1턴을 버티고 다음 턴의 데스티니 드로우에 목숨을 걸어야 했다. 하지만 고고제수가 3장이나 초동 요원으로 들어오면서 높은 확률로 첫 패에 초동 요원이 2장 잡히는 경우가 많아졌고, 덕분에 후공 전개 실패 부담이 많이 내려갔다. 특히 고고제수는 워닝이나 성배를 맞아 효과가 불발되어도 코스트 제외는 가능하기 때문에 최소한 1 제외는 가능하다.
- 기존에는 웬만하면 한 턴에 메타파이즈 고렙 몬스터는 1장밖에 소환할 수 없었고, 네프티스나 다이달로스의 효과가 아무리 강력해도 워닝이나 성배를 맞고 효과가 불발되면 타격이 심했다. 그러나 2023년 8월 금제 후에는 고고제수, 황금궤, 어심, 어센션 자신의 메타파이즈 몬스터 제외 요원이 많아 한 턴에 2장의 메타파이즈 고렙 몬스터를 소환하는 게 비교적 쉬워졌다. 즉, 네프티스나 다이달로스 소환으로 상대 세트 마함 중 미리 효과 무효화 계열의 마함을 빼버리고, 그 다음에 또 다이달로스를 소환하여 상대 몬스터를 유린할 수 있다는 것.
2.3. 유희왕 마스터 듀얼
어트차틈으로 교통사고는 노릴 수 있지만 정말 그것뿐이며, 그마저도 후완다리즈 등 다른 덱이 훨씬 잘 쓰기 때문에 사용 가치가 없다.덱을 맞추는 비용은 좀 비싼 편. 일단 메타파이즈 자체엔 UR 등급 카드가 메타파이즈 이그제큐터뿐인데 이그제큐터는 일반적인 메타파이즈 덱에선 쓰이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UR 등급 카드는 없으며 SR도 어심메타파이즈와 메타파이즈 라그나로크뿐이라 메타파이즈 자체는 그리 비싸지 않다. 문제는 메타파이즈를 서포트해 줄 다른 파츠들인데 봉인의 황금궤, 말살의 지명자, 디멘션 어트랙터가 UR 등급이고 매크로 코스모스와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왼팔의 대가, 네크로페이스, 고고제수, 서몬 리미터 등이 SR 등급이기 때문. 거기에 증식의 G나 하루 우라라, 원시생명체 니비루 같은 범용 카드들까지 넣는다면 코스트가 제법 무거운 편이다.
OCG와 비교하면 간단한 덱 제외 수단인 말살의 지명자가 무제라는 장점이 있었으나, 2022년 8월 마듀 금제에서 말살의 지명자가 OCG 따라서 제한 목록에 오르면서 의미 없어졌다.
3. 일반 몬스터
3.1. 레벨 7
3.1.1. 메타파이즈 암드 드래곤
4. 효과 몬스터
4.1. 레벨 2
4.1.1. 메타파이즈 데코이 드래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펜듈럼=, 효과=,
한글판 명칭=메타파이즈 데코이 드래곤,
일어판 명칭=メタファイズ・デコイドラゴン,
영어판 명칭=Metaphys Decoy Dragon,
레벨=2, 속성=빛, 종족=환룡족, 공격력=300, 수비력=200, P스케일=1,
P효과외1=이 카드명의 펜듈럼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P효과1=①: 자신 몬스터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때\, 자신 묘지의 몬스터 및 제외되어 있는 자신 몬스터 중에서\, "메타파이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제외하고\, 대상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몬스터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몬스터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때\, 자신 묘지의 몬스터 및 제외되어 있는 자신 몬스터 중에서\, "메타파이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대상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된 다음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제외되어 있는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메타파이즈 버전 데코이 드래곤. 레벨 2 펜듈럼 몬스터임을 생각했을 때 라그나로크와 함께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의 싱크로 소재로 쓰라고 발매한 듯하다.
펜듈럼 효과도 몬스터 효과도 원본의 효과를 메타파이즈 버전으로 조정한 효과로, 자신 외의 다른 몬스터가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에도 발동 가능하며 제외되어 있는 몬스터도 소생시킬 수 있다. 문제는 상대가 이 카드의 효과를 보고 당연히 효과를 허용할 리가 없다. 능동적으로 전혀 쓸 수 없는 효과인 게 상당히 치명적. 거기에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때'라서 뒷면 수비 표시 상태에선 효과를 쓸 수 없으며, 달의 서 같은 뒤집기 카드만으로도 무력화된다.
펜듈럼 몬스터이지만 메타파이즈 테마엔 얘 말고 다른 펜듈럼 몬스터가 없고, 메타파이즈 자체가 펜듈럼 소환과 시너지가 크게 없는 테마라[28] 사실상 펜듈럼 효과 말곤 펜듈럼 몬스터로서의 의미는 없다. 따라서 필드에서 한 번 묘지로 보내지게 되어 엑스트라 덱으로 가버리면 회수 방법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 펜듈럼 효과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필드에서 파괴당하거나 소재로 묘지로 보내지면 재활용의 여지가 없어진다는 단점이 크다.
펜듈럼 1번 효과는 몬스터 1번 효과와 똑같고 언뜻 보면 펜듈럼 효과 쪽이 일소권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더 좋아 보이지만, 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 네프티스, 타이란트의 1번 효과는 메타파이즈 '몬스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어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마법 카드 효과로 분류되는 펜듈럼 효과로 부르면 1번 효과가 봉인되니 무조건 좋지는 않다.
이 카드엔 다른 메타파이즈 카드와는 다른 요소가 하나 있는데, 바로 메타파이즈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에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란 텍스트가 없다는 것. 따라서 데코이 드래곤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메타파이즈 몬스터는 자동으로 제외되지 않는다. 유의할 것. 자동으로 제외되어 필드가 불안정해질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 쪽이 더 크다. 메타파이즈는 고렙 몬스터의 강력한 효과가 주무기인데, 타이란트하고는 상성이 매우 좋지만, 다이달로스와 네프티스는 소환 시 발동 효과이기 때문에 계속 필드에 남아있으면 곤란하다.[29] 따라서 당장 다이달로스나 네프티스의 효과가 급한 게 아니라면 타이란트를 우선하는 게 좋다.
2번 효과는 제외되었을 경우 다음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자체 특소할 수 있는 효과로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가 깔려 있다면 싱크로나 링크 소재로 사용하든 전투 / 효과로 파괴되든[30] 다음 턴 스탠바이 페이즈에 귀환할 수 있다. 1번 효과 역시 자신을 제외하므로 2번 효과랑 연계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인해 메타파이즈 몬스터만 이용해 레벨 6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 레벨 4 메타파이즈 라그나로크+레벨 2 메타파이즈 데코이 드래곤. 하지만 상술했듯이 데코이 드래곤을 싱크로 소재로 쓰면 엑덱으로 가서 재활용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다. 데코이를 굳이 펜듈럼 몬스터로 출시한 건 호루스 드래곤의 효과와 콤보[31]로 쓰라는 의도로 보이지만, 정작 메타파이즈는 호루스 드래곤을 굳이 쓰지 않으며, 데코이란 카드에 치명적인 결함만 남기는 결과만 낳았다.
수록 시리즈 |
2018-04-14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CYHO-JP018 | CYBERNETIC HORIZON |
2018-07-24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CYHO-KR018 |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
2018-07-27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CYHO-EN018 | CYBERNETIC HORIZON |
4.2. 레벨 4
4.2.1. 메타파이즈 라그나로크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메타파이즈 라그나로크,
일어판명칭=メタファイズ・ラグナロク,
영어판명칭=Metaphys Ragnarok,
몬스터=, 효과=, 튜너=,
레벨=4, 속성=빛, 종족=환룡족, 공격력=1500, 수비력=1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제외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효과로 제외한 "메타파이즈" 카드의 수 × 300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주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5 이상의 "메타파이즈"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
)]
신룡 라그나로크의 메타파이즈화 버전. 암드 드래곤이랑은 반대로 원본이 일반 몬스터인데 이쪽은 효과 몬스터, 그것도 튜너 몬스터로 나왔다. 아무래도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이 싱크로 몬스터란 점을 감안한 듯. 한동안 저레벨 메타파이즈 몬스터가 없어서 싱크로 용으로 쓰기는 힘들었지만, 레벨 2 / 펜듈럼 몬스터인 메타파이즈 데코이 드래곤이 등장하면서 정말로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메타파이즈 덱에서는 튜너라는 특성이 묻히기 쉬운데, 다른 메타파이즈 몬스터들이 다들 레벨 7 이상의 고레벨이라 소환할 수 있는 싱크로 몬스터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
유일한 하급 메타파이즈 몬스터로 초동으로 패에서 소환하여 효과를 사용하기에 좋다.
1번 효과는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 시 덱 위의 3장을 제외하고 자신의 공격력을 그 효과로 제외한 메타파이즈 카드의 수 ×300 올리는 효과. 제외됨으로써 효과를 발동하는 메타파이즈 몬스터들의 효과를 사용하기 용이하게 해주며 덤으로 자기 공격력도 최대 2400까지 올릴 수 있다. 몬스터뿐 아니라 마법 / 함정이 제외되어도 공격력이 오르긴 하지만 마법 / 함정은 제외되면 발동되는 효과가 없기에 손해다. 예외로 메타파이즈 어센션의 경우 제외되어도 효과가 발동되기에 시너지가 좋다. 또한 덱을 메타파이즈 카드만 풀로 넣을 게 아닌 한 도박성이 짙은 효과이기도 하다.
디멘션하고 시너지가 매우 좋다. 디멘션의 1번 효과에 의해 특수 소환되면 그대로 이 카드의 1번 효과로 덱에서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제외하고, 이어서 디멘션의 2번 효과로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할 수 있기 때문. 이 카드 이외엔 디멘션의 1번 효과로 특수 소환된다고 해서 뭔가를 할 수 없는 몬스터들뿐이기에 이 카드의 시너지가 돋보인다. 물론 이 카드의 1번 효과로 덱에서 메타파이즈 카드를 제외하지 못하면 자신의 운을 욕해야 할 뿐이다.
2번 효과는 이 카드가 전투 데미지를 주었을 때 덱에서 레벨 5 이상의 메타파이즈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이 효과로 소환된 몬스터는 다음 턴 제외되긴 하지만 메타파이즈 몬스터의 특성상 제외되어도 효과를 사용해 메꿀 수 있으므로 손해는 없는 거나 다름없다. 무엇보다 메타파이즈 몬스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하는 것이기에 다이달로스(몬스터 비대상 전체 제외), 네프티스(세트 마함 전체 제외), 타이란트(함정 내성 + 2연타)의 강력한 1번 효과를 자유롭게 골라 꺼내 쓸 수 있다는 건 매우 매력적이다.
다만 이 카드 자체의 공격력이 낮기에 발동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 이 카드의 1번 효과로 공격력을 최대 2400까지 끌어낼 수는 있으나, 보통은 1800, 2100이며, 운 나쁘면 1500이다. 그래도 어심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니 절망적인 타점은 아니다.[32]
4.3. 레벨 7
4.3.1. 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
일어판명칭=メタファイズ・ダイダロス,
영어판명칭=Metaphys Daedalus,
몬스터=, 효과=,
레벨=7, 속성=빛, 종족=환룡족, 공격력=2600, 수비력=1500,
효과1=①: 이 카드가 "메타파이즈" 몬스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특수 소환된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제외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다음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제외되어있는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 이외의 "메타파이즈" 카드 1장을 제외한다.,
)]
해룡-다이달로스의 메타파이즈화 몬스터.
1번 효과는 메타파이즈 몬스터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이외의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전부 제외해 버리는 막강한 효과. 원본에 비해 파괴가 아닌 제외로 강화되어 파괴 내성이 있는 몬스터도 모조리 쓸어버릴 수가 있다. 위의 라그나로크의 효과나 후술할 타이란트 드래곤의 효과로 소환하는 것이 가능.
다이달로스의 전체 제외를 버티려면 제외 내성 혹은 완전 내성 정도는 갖춰야 하며, 그중 제외 내성은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매우 강력한 효과다. 단, 자신의 몬스터까지 날려버리는 양날의 검이며[33], 특수 소환된 '앞면 표시' 몬스터를 지정하고 있기에 특수 소환되어 있어도 뒷면 표시면 제거할 수 없다. 요컨대, 달의 서 등으로 쉽게 회피당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리버스 테마[34]와 싸울 때는 이를 명심하고 있어야 한다.
2번 효과는 제외된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자신을 덱으로 되돌려 대신 다른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제외하는 효과. 타이란트 드래곤을 제외해 주면 다음 턴 다시 자신을 특수 소환하여 필드를 클린하는 것이 가능하다.
레벨 7이기에 칠성의 보도를 사용할 수 있는데, 효과가 제외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시너지가 좋다.
사실상 메타파이즈 유저들이 메타파이즈 같이 나사 빠진 성능의 덱을 굴리는 이유다. 다이달로스의 전체 제외빔은 성공만 시키면 상대에게 어마어마한 빅엿을 주고 순식간에 역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뽕맛이 대단하기 때문. 다르게 말하면 다이달로스의 전체 제외빔만 막힌다면 그 순간 답이 없다. 본래는 패트랩에 의해 막힐 걱정은 없었으나,[35] 도미나스 임펄스가 나오면서 그 장점마저도 잃었다. 게다가 티어덱이라면 개나소나 다 갖추고 있는 몬스터 퍼미션 앞에서는 한없이 무력하다. 그렇다고 메타파이즈가 이 퍼미션을 다이달로스 소환 전에 일일이 뺄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덱인 것도 아니다.
거기에 성능 문단에서 상술했듯 파워 인플레가 시작되면서 다이달로스보다 훨씬 쉽게 전체 제외 효과를 날릴 수 있는 테마가 점점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달로스의 강력함 및 뽕맛 가치는 갈수록 빛바래지게 됐다. 게다가 라이트로드의 경우에는 그 전체 제외로부터 자신의 카드를 지키기 위해 자신 필드 전체에 제외 내성을 걸어두는 카드도 나오는 등 얼마 없었던 제외 내성도 점차 늘어날 듯한 기미가 보이면서 다이달로스의 앞날은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게다가 다이달로스는 메타파이즈의 희망이기도 하면서 지원의 폭에 제약을 주는 절망이기도 한데, 다이달로스의 전체 제외 효과가 강력한 건 12기 환경에서도 변함이 없다. 저평가당하는 건 오로지 1번 효과 발동 조건에 맞게 소환이 힘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메타파이즈 몬스터가 다른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는 죄다 어렵게 해놓았고[36], 앞으로라고 해도 쉽게 내줄 거란 기대가 어렵다. 이 때문에 다른 메타파이즈 몬스터의 활용도 어렵다.
4.4. 레벨 8
4.4.1. 메타파이즈 네프티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메타파이즈 네프티스,
일어판명칭=メタファイズ・ネフティス,
영어판명칭=Metaphys Nephthys,
몬스터=, 효과=,
레벨=8, 속성=빛, 종족=환룡족, 공격력=2400, 수비력=1600,
효과1=①: 이 카드가 "메타파이즈" 몬스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에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제외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다음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제외되어있는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메타파이즈 네프티스" 이외의 "메타파이즈"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
네프티스의 봉황신의 메타파이즈화 몬스터로, 역시 네프티스(유희왕)의 일원. 특이하게 원본이 드래곤족이나 해룡족이 아닌 비행야수족인데 환룡족이 되었다.
1번 효과는 메타파이즈 몬스터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필드에 세트한 마함을 전부 제외해 버리는 효과. 원본에 비해 세트된 카드 한정이긴 하지만 파괴가 아닌 제외해 주기에[37] 묘지에서 발동거나 파괴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가 많은 요즘 마함들을 재활용할 수 없도록 하는 점은 상당히 유능하다. 단 원본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마함도 날려버리니 주의. 물론 자신의 어센션을 제외하여 어센션의 2번 효과를 취하는 전술도 생각해 볼 수 있다.
2번 효과는 제외된 다음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자신을 덱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다른 메타파이즈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 몬스터뿐만 아니라 마함도 서치할 수 있기에 상황에 맞춰 필요한 카드를 패로 가져올 수가 있다.
여담으로 다크 네프티스와는 달리 묘지에서 부활하는 효과는 계승받지 않았다. 네프티스와 타이란트는 레벨이 8이라서 제외계 덱이라면 필카로 넣는 매크로 코스모스, 차원의 틈이 깔린 상태에서 트레이드 인을 쓰면 패 교환과 동시에 제외도 가능하다.
4.4.2. 메타파이즈 타이란트 드래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메타파이즈 타이란트 드래곤,
일어판명칭=メタファイズ・タイラント・ドラゴン,
영어판명칭=Metaphys Tyrant Dragon,
몬스터=, 효과=,
레벨=8, 속성=빛, 종족=환룡족, 공격력=2900, 수비력=2500,
효과1=①: "메타파이즈" 몬스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이 카드는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고\, 이 카드가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1번만 더 계속해서 공격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되어있을 경우\, 다음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제외되어 있는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메타파이즈"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
)]
타이란트 드래곤의 메타파이즈화 몬스터로 메타파이즈 덱의 에이스.
메타파이즈 몬스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 되면 함정에 대한 완전 내성을 얻으며 몬스터에게 공격했을 경우 1번 더 이어서 공격이 가능하다. 원본과는 달리 대상 지정뿐만 아니라 모든 함정 효과를 씹으며 더블 어택 효과 역시 상대 필드의 몬스터 유무를 따지지 않아 전투로 상대 몹을 파괴했다면 이어서 직접 공격도 할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효과는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지 않아도 발동하기에 설령 상대가 파괴를 회피했다 하더라도 공격만 무효로 되지 않았다면 이어서 공격할 수가 있다.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의 2번 효과처럼 10기 환경에 맞춰 굳이 상대 몬스터를 전투 파괴하지 않아도 그냥 공격만 했다면 사용할 수가 있다.
2번 효과는 제외된 자신을 되돌려 패의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현존하는 메타파이즈 몬스터들 중에서 특소 효과를 가진 몬스터는 이 카드와 발동 조건이 까다로운 라그나로크밖에 없기에 더더욱 중요한 효과. 다른 몬스터들과는 달리 자신과 동명의 몬스터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4.5. 레벨 10
4.5.1. 메타파이즈 이그제큐터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메타파이즈 이그제큐터,
일어판명칭=メタファイズ・エグゼキューター,
영어판명칭=Metaphys Executor,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레벨=10, 속성=빛, 종족=환룡족, 공격력=3000, 수비력=250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의 묘지 또는 자신의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중\, "메타파이즈" 카드 5종류를 1장씩 제외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필드의 이 카드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효과로는 제외할 수 없다.,
효과2=②: 상대 필드의 카드 수가 자신의 필드의 카드보다 많을 경우\, 1턴에 1번\,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메타파이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
)]
메타파이즈의 최종 병기급 몬스터라서 타점이 최상급 어태커 라인인 3000이지만, 레벨 10인 것에 비해 공격력 / 수비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묘지와 필드에서 메타파이즈 카드를 총 5종류를 제외하는 조건으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한데, 메타파이즈 카드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구분은 상관없어서 모으기가 그리 어렵지 않지만 초동에 이 녀석을 뽑는 데 있어서 5종류는 좀 버거운 분량. 특히 아직 메타파이즈 카드가 다 나오지 않은 듀얼링크스에선 이 녀석을 뽑으려면 전용 덱을 짜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하고 그 고생을 해서 뽑기에는 단독으로는 성능이 애매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그래도 최종 병기급 몬스터라서 그런지 효과 내성을 지니고 있어서 일단 뽑으면 쉽사리 죽진 않고, 2번 효과로 제외된 메타파이즈를 특수 소환할 수 있는데, 당연히 우선시되는 녀석은 자신 이외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다이달로스.[38] 경우에 따라 필요한 효과를 지닌 메타파이즈를 불러서 아드를 벌려주자. 단, 효과 발동 조건이 있어 필드의 상황에 따라선 쓸 수 없다는 게 단점이다. 특히 메타파이즈 덱은 몬스터를 많이 늘여놓지 않지만, 자체 카드군 지속 마함인 필터, 어심, 디멘션과 필수적으로 채용되는 지속 마함인 매크로 코스모스나 차원의 틈을 쓰기 때문에 자신의 필드에 마함이 많이 깔려있는 경우가 잦은 운영 덱이라 이규제큐터의 ②의 효과 발동 조건과 시너지가 좋지 않다. 물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기 위해 자신 필드의 필터, 어심, 디멘션을 바치는 것으로 마함의 수를 줄일 수는 있으나, 운영 덱으로선 뼈아픈 손해로 이 카드를 쓰려면 ②의 효과로 상대와 아드 차이를 많이 벌릴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한다.
하지만 패에 너무 많이 잡히면 패 말림의 요소가 되기 때문에 투입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고, 소생 제한에 걸리는 몬스터라는 것을 잊지 말자. 그뿐이 아니라 제외 / 효과 파괴에만 대응할 뿐, 전투 파괴 / 바운스에는 얄짤없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마스터 듀얼에서는 혼자 UR 등급이라는 점, 코스트 충족이 어려워 패 말림의 원인이 된다는 점, 메타파이즈 카드만으로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겹쳐 잘 채용되지 않는다.
이 카드는 다른 메타파이즈와 달리, 오리지널 메타파이즈 몬스터다. 이름의 이그제큐터는 처형인, 유언 집행자라는 뜻이다.
일러스트만 봐서는 구조를 알기 어려운데, 앞으로 내밀고 있는 것은 용 머리 같은 건 사실 오른손이고 팔이 이어져 있는 부분이 몸, 그 위에 달린 것이 머리이다.[39] 일러스트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메타파이즈 어센션의 일러스트를 보면 사람의 것과 비슷한 왼팔도 달려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룡성의 마크와 유사한 장식물이 박혀있고, 색은 광룡성-리훈과 유사해서 룡성과의 관계도 의심받고 있었지만 듀얼 터미널 스토리가 끝나며 이쪽은 조금의 언급도 없었기에 그냥 생긴 게 비슷한 OCG 오리지널 몬스터였던 것으로 결론났다.
5. 싱크로 몬스터
5.1. 레벨 6
5.1.1.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명칭=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
일어판명칭=メタファイズ・ホルス・ドラゴン,
영어판명칭=Metaphys Horus,
속성=빛, 레벨=6, 공격력=2300, 수비력=1600, 종족=환룡족,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그 싱크로 소재로 한 튜너 이외의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각각 발동할 수 있다.,
효과2=●일반 몬스터: 이 턴에 이 카드는 자신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3=●효과 몬스터: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한다.,
효과4=●펜듈럼 몬스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상대가 고르고\, 자신은 그 컨트롤을 얻는다. 이 턴에 그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튜너 이외의 싱크로 소재로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했을 경우에, 각각 3종류의 유발 효과를 얻는 효과를 가진 싱크로 효과 몬스터.
싱크로 소환에 사용한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발동할 수 있는 효과가 달라지는데,
- 일반 몬스터를 소재로 하면 그 턴 중에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안 받는 강력한 내성을 지니게 된다. 단 발동하는 효과이니 해당 효과 발동에 무효를 맞아버리면 내성은 적용되지 않는다.
- 효과 몬스터를 소재로 하면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1장의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는 효과. 영구적이기에 범용으로도 상당히 쓸만한 효과이며, 특히 같은 환룡족 싱크로 카드군인 룡성과 조합하면 낮은 레벨로 상대 턴에 쉽게 갑툭튀하여 상대의 지속/장착/펜듈럼/필드 마법/함정이나 기동 효과 몬스터가 발동/소환되었을 시 바로 찍어버려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 펜듈럼 몬스터를 소재로 하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업어올 수 있다. 넘겨주는 카드는 상대가 고르고(상대가 고르기 때문에 어지간한 내성, 특히 대상 내성을 무시한다), 그 턴 중 공격할 수도 없지만, 효과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탈취한 몬스터는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소재로 쓸 수 있다는 점을 살리면 꽤나 무서운 효과.
위의 효과를 종합해 볼 때, 일반 몬스터 겸 펜듈럼 몬스터인 섬광의 기사나 후코의 마포석 등을 이용해 싱크로 소환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물론 이 카드들을 동시에 이용하는 덱을 찾아보긴 힘드니 효과 몬스터와 펜듈럼 몬스터가 동시에 존재하는 룡성이나 분보그, 세피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DD 덱에도 채용되는 모습이 보이는데, DD 덱에선 DD 마도현자 케플러-DD 라미아를 통한 포뮬러 싱크론과 레벨 4 펜듈럼 몬스터인 DD 마도현자 코페르니쿠스를 통해 상대 턴에 효과-펜듈럼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 상대 턴에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여러 몬스터를 소환한 후 엑시즈, 싱크로 소환 등으로 몬스터 1장으로 압축할 때 싱크로 소환해 강제로 핵심 몬스터를 강탈하는 등의 활약이 가능하며, 컨트롤 탈취 효과에 붙은 디메리트인 '그 턴에 탈취한 카드는 공격 불가' 디메리트도 회피할 수 있다.
텍스트에 확실히 각각 발동할 수 있다고 나와있기 때문에, 튜너 이외의 소재가 일반 / 펜듈럼 몬스터, 혹은 효과 / 펜듈럼 몬스터일 경우 그 양쪽의 효과를 각각 적용할 수 있다. 이렇게 복수의 효과를 각각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나 "그 컨트롤"을 얻는다는 텍스트나 여러가지로 신선한 시도가 엿보이는 카드. 단, 싱크로 소환 이외의 방법으로 특수 소환되었다면 저 효과들은 전부 못 사용하니 주의.
메타파이즈의 유일한 싱크로 몬스터이지만, 메타파이즈 덱에서 채용 가치는 없다. 일단 효과부터가 메타파이즈 테마의 전술을 서포트하는 방향도 아닌 것도 크지만, 소환 난이도가 가볍지 않은 것도 큰 문제다. 라그나로크 + 데코이를 통해서 나올 수 있긴 하나[40], 전개력이 달리는 메타파이즈에서 라그나로크와 데코이 둘을 필드에 내놓을 상황이 거의 없고, 그렇게까지 해서 소환할 만큼 호루스가 강력한 것도 아니다.[41] 거기에 메타파이즈 일반 몬스터인 암드 드래곤의 레벨은 7이기 때문에 레벨을 따로 2로 내리는 번거로운 짓을 하지 않는 이상 첫 번째 내성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이렇게 된 건 애초에 메타파이즈는 테마로서 기획된 게 아니기 때문이다. 환룡족이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환룡족 최상급 일반 몬스터인 메타파이즈 암드 드래곤이 나오고, 그 다음에는 범용 싱크로 드래곤으로서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이 등장했다. 당시에 메타파이즈는 그저 기존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환룡족으로 리메이크했을 때 붙이는 별칭에 지나지 않았다. 그 뒤에야 메타파이즈 테마가 등장했는데, 이 테마는 기존에 나온 암드, 호루스를 고려하지 않고 아예 새롭게 설계되었기에 같은 테마이면서도 서로 맞물리지가 않게 된 것.[42] 그래도 이후 데코이를 펜듈럼 몬스터로 내놓아 메타파이즈에서도 호루스의 2, 3번째 효과를 한꺼번에 쓸 수 있게 해놓기는 했지만, 그래도 메타파이즈 테마에선 호루스를 뽑을 가치가 적다. 오히려 호루스를 위해 데코이가 펜듈럼 몬스터로 나와버리면서 데코이란 카드에 치명적인 결함이 생겼다. 자세한 건 데코이 문단 참고.
암드 드래곤 LV7 - 메타파이즈 암드 드래곤처럼 호루스의 흑염룡 LV6이 환계돌파하여 빛 속성 환룡족이 된 버전으로, 암드 드래곤이 일반 몬스터가 되었다면, 이 카드는 싱크로 몬스터가 되었다.
수록 시리즈 |
2015-02-13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SECE-KR049 |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 |
2014-11-15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SECE-JP049 | THE SECRET OF EVOLUTION |
2018-03-24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18SP-JP106 | SPECIAL PACK 20th ANNIVERSARY EDITION Vol.1 |
2015-01-16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SECE-EN049 | Secrets of Eternity |
2015-09-18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MP15-EN222 | 2015 Mega-Tins Mega Pack |
2019-10-11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DUDE-EN009 | Duel Devastator |
6. 마법 카드
6.1. 메타파이즈 팩터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메타파이즈 팩터,
일어판명칭=メタファイズ・ファクター,
영어판명칭=Metaphys Factor,
마법=, 필드=,
효과1=①: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레벨 5 이상의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일반 소환할 경우에 필요한 릴리스를 없앨 수 있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적용할 수 없다. 이 효과를 적용하고 일반 소환한 몬스터는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메타파이즈" 몬스터의 효과 발동에 대하여\, 상대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
메타파이즈 전용 필드 마법.
1번 효과로 레벨 5 이상의 메타파이즈를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게 해준다. 상급 몬스터가 대부분인 메타파이즈 덱에서 전개를 위해 필수인 카드. 다만 1턴에 1번밖에 쓸수 없기에 이중소환 등으로 일반 소환권을 늘려도 릴리스 없이 소환할 수 있는 건 한 번뿐이다. 또한 이 효과로 소환된 몬스터는 다음 턴 종료 시에 제외되지만 제외된 메타파이즈의 효과를 바로 돌아오는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쓸 수 있기에 어드밴티지 손실을 메꿀 수가 있다. 일반 몬스터인 메타파이즈 암드 드래곤도 일소하는 데에 쓸 수 있지만 이쪽은 제외되어도 쓸 효과가 없기에 아드 손실을 메우기는 힘들다.
2번 효과 역시 쓸만하여 강력한 메타파이즈 몬스터들의 효과 발동을 상대가 방해할 수 없게 차단해 준다. 특히 상대 마함을 쓸어버리는 메타파이즈 네프티스와 상대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 효과에 체인을 걸 수 없으니 성공하면 어마어마한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 거기에 필드 몬스터 한정이 아니기에 제외 존에서 발동하는 효과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다만 이 카드가 필드 마법이기에 싸이크론 등에 쉽게 요격당할 수 있으니 주의.
일러스트는 메타파이즈 라그나로크가 메타파이즈 디멘션의 메타파이즈 암드 드래곤과 마주하는 모습인 듯.
6.2. 어심메타파이즈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어심메타파이즈,
일어판명칭=アシンメタファイズ,
영어판명칭=Asymmetaphys,
마법=, 지속=,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메타파이즈" 카드 1장을 제외하고\,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의 "메타파이즈"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그 턴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효과3=●자신 턴: "메타파이즈" 몬스터 이외의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500 내린다.,
효과4=●상대 턴: "메타파이즈" 몬스터 이외의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표시형식을 변경한다.,
)]
1번은 패 교환 효과. 자신의 패에 들어온 메타파이즈를 제외하여 효과 트리거를 마련해 주면서 드로우까지 할 수 있다.
2번은 메타파이즈 카드가 제외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로, 자신의 턴에는 몬스터 약화, 상대 턴에는 표시 형식 변경 효과로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봉쇄할 수도 있다. 약화는 자신의 메타파이즈 이외의 몬스터[43]에게도 적용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표시 형식 변경 효과를 이용해 자신의 턴에는 공격을 하고, 상대 턴에는 수비 표시가 되어 벽이 되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강제 효과라서 사용이 꽤 까다로운 게 단점이며, 1장 당 1턴에 1번밖에 효과를 못 쓰지만 2, 3장 깔아놓아 한 번에 2, 3번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메타파이즈 이외의 몬스터의 표시 형식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변경될지 잘 생각해야 한다. 잘못하면 약화는 있는 대로 받은 상태에서 공격 표시인 채로 상대 턴에 고정되어 크게 아픈 꼴을 당할 수 있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봉쇄하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도 상황이 잘 안 나와 그런 쪽으로는 쓰기 힘들다. 상대 턴에 능동적으로 메타파이즈 카드를 제외하는 건 보통 스탠바이 페이즈에 적용되는 다이달로스의 2번 효과이며, 상술했다시피 강제 효과이기에 상대가 딱 적절한 타이밍에 메타파이즈 카드를 제외시켜 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래도 공격 봉쇄 쪽으로 활용할 방법이 없진 않다.
어센션, 이차원의 탐구자, 성유물을 둘러싼 싸움 등 프리 체인 제외 효과가 있는 카드를 쓰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쉬운 건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 이게 깔린 상태라면 전투로 파괴된 메타파이즈 몬스터는 묘지가 아니라 제외 존에 가며, 배틀 페이즈 중이므로 어심의 두 번째 효과가 적용되면 상대 필드에 수비 표시 몬스터가 있었던 게 아닌 이상 그대로 상대는 배틀을 끝낼 수밖에 없게 된다.[44]
물론 강제 효과라서 이득을 보는 점도 있다. 데미지 스텝에도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에 의해 전투로 파괴된 메타파이즈 몬스터가 제외됐을 경우에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임의 효과라서 발동 못 하는 디멘션과 차별되는 장점이다.
일러스트의 몬스터는 타이란트 드래곤이 환계돌파를 거쳐 메타파이즈화되는 모습인 듯.
7. 함정 카드
7.1. 메타파이즈 디멘션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메타파이즈 디멘션,
일어판명칭=メタファイズ・ディメンション,
영어판명칭=Metaphys Dimension,
함정=, 지속=,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가 몬스터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메타파이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이미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메타파이즈"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
1번 효과는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했을 때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메타파이즈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 하는 효과. 제외되었을 때 덱으로 돌아가는 효과가 없는 라그나로크나 암드 드래곤 등을 다시 불러오거나 아님 아직 효과 발동을 안 한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다시 필드에 불러내어 사용할 수도 있다. 몬스터 효과가 아닌 함정 효과로 특수 소환한 것이기에 효과는 쓸 수 없지만,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다음 턴 다시 제외되어 효과를 쓸 수 있다. 특히 타이란트의 경우, 패에 메타파이즈 몬스터가 없거나 사용을 미루고 싶을 때는 제외 존에 갇혀버릴 때가 있는데, 디멘션의 이 1번 효과로 재활용하는 게 가능하다.
2번 효과는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 카드 외에 메타파이즈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강력한 효과. 어디서 제외되는 지는 묻지 않기에 패 / 덱 / 필드 / 묘지 어느 곳에서는 제외해도 발동이 가능해서 불의의 일격을 날릴 수 있다. 명칭 제약이 있어 남발하지는 못하지만 이 카드 한 장으로 상대가 상급 몬스터, 싱크로/엑시즈/팬듈럼 등등의 전개를 꺼리게 만들 수 있다. 단, 데미지 스텝에는 발동 못 한다. 따라서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에 의해 전투로 파괴된 메타파이즈 몬스터가 제외된 경우에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일러스트의 몬스터는 메타파이즈 이그제큐터. 하지만 특수 소환 조건과 소생 제한 룰 때문에, 이 카드를 제외하여 다른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부활시킬 수는 있어도, 제외 존 / 묘지에 존재하는 이그제규터를 부활시킬 수는 없다.
7.2. 메타파이즈 어센션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메타파이즈 어센션,
일어판명칭=メタファイズ・アセンション,
영어판명칭=Metaphys Ascension,
함정=, 일반=,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에서 "메타파이즈"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그 후\, 덱에서 "메타파이즈" 몬스터 1장을 제외할 수 있다.,
효과2=②: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메타파이즈 어센션" 이외의 "메타파이즈"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
1번 효과는 패에서 메타파이즈 카드를 버리고 덱에서 1장 드로우하는 효과.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가 깔려있다면 그대로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버려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며, 디멘션이 깔려있다면 자유롭게 상대 카드 1장을 제외할 수도 있다.
2번 효과는 자신이 제외되면 메타파이즈를 1장 서치한다. 게다가 아무 데서나 제외되어도 되기에 범용성이 높이 메타파이즈 덱에 큰 도움이 된다.
봉인의 황금궤로 이 카드를 제외한 뒤 원하는 메타파이즈 카드를 서치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1턴에 2개의 효과 중 1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크로 코스모스를 이용해 한 번에 두 가지 효과 전부 사용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며, 오히려 매크로 코스모스가 깔린 상태에서 발동하면 2번 효과가 봉인된 채로 제외되기에 수단이 하나 줄어들고 만다.
8. 관련 카드
8.1. 환계돌파
기존의 몬스터가 메타파이즈로 진화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9. 참고 카드
- 봉인의 황금궤: 원하는 카드를 마음대로 제외할 수 있으므로 3장을 넣어도 부족한 카드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나온 새로운 카드인 메타파이즈 어센션과의 궁합도 좋다. 다만 2018년 10월 금제에서 제한이 되었다.
- 디멘션 어트랙터: 다음 턴 종료 시까지 매크로 코스모스 효과를 적용시키는 패 트랩. 상대가 선턴일 때 시작하자마자 발동하여 상대 전개를 크게 방해할 수도 있다는, 차원의 틈과 매크로 코스모스와 비교되는 큰 장점이 있다. 단, 자신의 묘지에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만 발동할 수 있어서 초반에 잡히지 않으면 쓰기 힘들다.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는 효과이기에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가 깔린 상태에선 발동 못 한다.[45] 발동 조건 문제는 후술할 페어리테일-백설로 해결할 수 있다.
- 서몬 리미터: 사실상 상대의 전개만을 틀어막는 카드. 메타파이즈는 한 턴에 전개를 많이 해봤자 2번 정도밖에 하지 않으므로 거의 일방적으로 상대의 전개를 막을 수 있다.
- 크로스 브리드: 메타파이즈 라그나로크를 쉽게 서치할 수 있고 확정적으로 메타파이즈 몬스터 2장을 제외할 수 있다. 그러나 3장까지 넣으면 패가 말릴 수도 있으니 주의.
- 소환수: 묘지에 있는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제외시킬 수 있고 메타파이즈 몬스터는 전부 빛 속성인 만큼 메르카바를 빠르게 뽑을 수 있다. 단 매크로 코스모스를 넣으면 소환마술도 제외되니 소환수 투입형이라면 매크로 코스모스는 줄이는 것이 좋다.
- 유려한 환랑: 환룡족의 영원한 서치 카드. 다만 2번째 효과가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와 상성이 별로라서 빼기도 한다.
- 고고제수: 패에서 노는 고레벨 메타파이즈를 제외하고 덱에서 원하는 메타파이즈를 바로 제외할 수 있고 소소하게 회수도 가능하게 하는 카드.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가 깔려 있다면 자기 자신을 회수하는 것도 가능하며,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에 의해 제외되어 버린 자신의 패 트랩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빛의 정령 디아나, 영혼의 호송선: 묘지에서 빛 속성 몬스터를 제외하고 소환하니 묘지에 갇혀버린 메타파이즈를 제외 존으로 보낼 수 있어 좋다. 단, 패 말림의 우려가 있으니 많이 넣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통상 소환 불가능한 몬스터라 묘지에 빛 속성 몬스터가 없으면 패에서 썩어버리기 때문. 특히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와 상성이 나쁘다.
- 페어리테일-백설: 패, 필드, 묘지의 카드를 7장 제외하고 묘지에서 소생하는 효과가 있어 패, 묘지에서 놀고 있는 메타파이즈 카드를 재활용할 수 있다. 달의 서 효과는 소소한 보너스.
- 네크로페이스:게임에서 제외되었을 때 덱 위에서 5장을 제외하는 카드. 상대의 덱 자원도 소실시키면서 자신의 아드를 벌 수 있다. 다만 이 카드엔 자체 제외 효과가 없기에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 봉인의 황금궤, 고고제수, 메타파이즈 라그나로크 등을 이용해 제외시켜 줘야 한다.
- 말살의 지명자: 원래의 용도 외에도 덱에서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능동적으로 제외하여 제2의 봉인의 황금궤처럼 사용 가능하다. 제외된 메타파이즈들은 턴 종료 시까지 효과를 무효화시켜도 다음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효과를 발동하므로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말살의 지명자는 봉인의 황금궤와 달리 속공 마법 카드라서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어심의 표시 형식 변경 효과, 디멘션의 제외 효과를 상대 턴의 아무 타이밍에 자유롭게 사용하는 콤보도 가능하다. 단, 1턴 한정 무효화 디메리트 때문에 황금궤처럼 어센션을 메타파이즈 카드 서치용으로 사용하는 콤보는 불가능하다. 어센션 말고도 다른 카드와의 콤보를 생각할 때 역시 이 점을 유의할 것.
[1] 완전히 같지는 않은데, 저 둘과는 달리 이 '메타파이즈' 카드군은 종족까지 전부 환룡족으로 변경했다.[2] 라그나로크 + 데코이로 나올 수 있긴 하나, 전개력이 달리는 메타파이즈 특성 상 이 둘이 함께 필드에 있는 경우는 적다.[3] 이쪽은 매턴 2000 LP만 지불하면 쓸 수 있는 데다가 묘지까지 싹 다 제외해버리며, 제외 내성 효과를 까는 라이트로드 아테나 미네르바를 소환해뒀다면 자신 필드의 카드 보호까지 가능하다. 물론 다이달로스의 효과도 씹어버린다.[4] 룡성과 천위는 고성능 용병으로 악명이 자자하고, 진룡과 상검은 여러 대회에서 입상을 하며 그 성능을 알렸다. 그나마 메타파이즈와 함께 가장 성능이 뒤처지는 환황룡도 발매 초창기엔 연구 가치를 인정받아 어느 정도 대회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었다.[5] 1번 효과는 덱 위에서 카드 3장 제외라는 도박성이 짙은 효과이며, 2번 효과는 낮은 타점으로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줘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 쓰기 힘들다.[6] 이그제큐터와 타이란트의 내성도 각각 '제외 내성'과 '함정 내성'이라서 영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가장 메이저한 저격인 '파괴'에 대응하지 못하며, 파괴와 제외 외에도 저격 수단은 12기 시점의 유희왕에선 너무나도 많다. 함정보다는 몬스터와 마법 저격이 훨씬 많이 쏟아지는 유희왕에서 함정 내성 역시 너무 초라하다.[7] 오히려 메타파이즈 네프티스 때문에 자기가 자기 마함을 날릴 위험이 있다.[8] 트라게가 선공을 가져가 전개를 끝내면 아무리 제외해 봤자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로 제외된 트라게 몬스터들을 링크 소재로 활용해 버리나, 트라게는 초동을 묘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반대로 선공을 자신이 잡으면 선공에 매크로 코스모스나 차원의 틈을 까는 것으로 메타파이즈가 흐름을 잡을 수 있긴 하다.[9] 메타파이즈 카운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성이 매우 나쁘다. 선공에 적소와 승영이 깔리면 그 시점에서 거의 메타파이즈의 패배가 확정된다. 승영의 효과 때문에 제외를 많이 할수록 오히려 상검의 화력이 크게 올라가기에 전투로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3번 효과 때문에 디멘션으로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하며, 다이달로스의 제외 빔마저 적소의 퍼미션에 막힌다.[10] 첫 번째 효과는 제외되어 있는 자신 또는 상대의 빛 /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강탈하여 특소하며, 두 번째 효과는 몬스터 효과 한정 퍼미션인데 그 과정에서 제외되어 있는 자신 또는 상대의 아무 카드 1장을 덱으로 되돌린다. 제외되어 있는 모든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자유롭게 골라 전개를 끊어버릴 수 있는 걸 넘어 퍼미션까지 달고 있어, 최악의 상성을 자랑하는 몬스터다.[11] 영혼 흡수 메타파이즈는 LP가 4000에서 떨어져도 다시 메꿔 LP 조건을 달성시킬 수 있어 비교적 사용하기 편하며, 근성의 채용률 악화에 가장 큰 공헌을 한 특수 소환 디메리트는 특수 소환을 2번 이상 할 일이 웬만해선 없는 메타파이즈에겐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디메리트다. 이 디메리트에 발목이 잡히는 경우라면 타이란트를 최소 2장이나 제외한 상태에서 패에 메타파이즈 몬스터가 2장이나 있거나,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 턴에 우연히 엑시즈 소환이 가능한 필드가 갖춰졌을 경우로, 전자나 후자나 상황이 이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12] 아니면 라이프가 긴급하고 패에 카이트로이드가 있지만 고고제수를 반드시 소환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 소환한 고고제수를 덱으로 되돌리는 식으로 전개는 전개대로 하고 카이트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판을 만들 수 있다.[13] 다만 혼원룡을 덱에 투입했을 때 설정된 스킬이 드로우 센스:어둠인 경우, 뽑으려는 고고제수 대신 혼원룡이 드로우되어 패 사고가 날 수 있으며, 애초에 묘지에 몬스터 3장이 쌓여야 써먹을 수 있기에 초반부에 패에 잡히면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한다. 혼원룡을 덱에 넣고 스킬을 드로우 센스:저레벨로 설정하는 경우에는 카이트로이드가 뽑히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며, 데스티니 드로우는 어둠의 유희만 쓸 수 있는 스킬이기에 상대가 라이프를 일부러 2000 이상 안 깎고 나중에 한꺼번에 킬각을 잡아버리면 스킬도 못 쓰고 패배할 수 있다. 때문에 혼원룡을 넣을 경우 인과절단, 썬더 브레이크 등 패 코스트를 필요로 하는 덱을 넣어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묘지에 버리고 묘지에 쌓인 메타파이즈 카드를 혼원룡의 소환 코스트로 제외하거나 구마의 기석, 영혼의 해방으로 제외하는 전용 덱을 짜야 하지만 드로우 센스:어둠을 포기하면서까지 사용하기엔 효용성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14] 제외된 고고제수는 다른 고고제수의 효과를 써서 재활용할 수 있다.[15] 예) 원핸드 스타터를 이용한 함떡 덱[16] 덱에 타이란트 A 1장만이 있는 상태에서 지난 상대 엔드 페이즈에 타이란트 B가 자기 효과로 제외 → 다음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에 타이란트 A 드로우, 그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타이란트 B가 자기 효과로 덱으로 돌아가고 패의 타이란트 A를 특수 소환 → 다음 상대 엔드 페이즈에 타이란트 A가 자기 효과로 제외 → (반복)[17] 데먼즈 체인은 마함 존이 3칸인 듀링에서 자신의 마함 존 1칸을 희생시켜야 하는 손해 및 싱크로, 엑시즈 소재로 활용할 여지를 남겨두는 단점 때문에 일반적으로 절함보다 인기가 낮다. 두 카드의 장단점 비교의 자세한 내용에 관해서는 데먼즈 체인 문서나 절망의 함정 속으로 문단 참고.[18] 에너미 컨트롤러, 성유물을 둘러싼 싸움같이 몬스터 저격용 속공 마법은 달리 있긴 하나, 이들은 그 강력한 성능 덕에 금제를 받은 상태라 많이 쓰이지 않는다.[19] 고고제수의 유언 효과는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가 아니라 그냥 "파괴되었을 경우"라서 파괴되어 제외되어도 문제없이 효과가 적용된다.[20] 메타파이즈는 전개에서 묘지를 쓰지 않고 그에 따라 묘지 자원도 잘 안 쌓여서 그림자 게임에 많이 자유로웠다.[21] 오히려 신규 지원을 받았다.[22] 이로써 안정적인 초동 제외 수단이 어심 3장, 고고제수 또는 황금궤 2장, 어센션 3장으로 총 8장이 됐다.[23] 사실 고고제수 2제 시점에서 이미 고고제수는 버려지는 추세였다. 단독으로 패에 잡혀도 효과를 쓸 수 있는 황금궤랑 달리 고고제수는 패에 메타파이즈 몬스터가 잡혀야 효과를 쓸 수 있기 때문. 대신 고고제수는 2장이나 제외할 수 있지만, 안정성을 생각하면 우선 순위가 떨어진다.[24] MAXIMUM GUSTAV에도 BLAZING ROSE에 수록된 메타파이즈 파츠가 대부분 재록되었긴 하나, 다이달로스만은 SR이라서 재록되지 않았다.[25] 메타파이즈 고렙 몬스터는 소환 난이도 및 자동 제외 디메리트 때문에 웬만하면 필드에 1장밖에 있지 않다.[26] 특히 메타파이즈의 어심은 여러 장 깔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원의 틈이 없어도 마함존이 꽉 차는 경우가 적지 않다.[27] 심해도 타격이 없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팬텀나이츠. 엑시즈 소재로 묘지로 가는 건 차틈으로 제외되지 않아 전개에서 차틈의 영향을 거의 안 받는다.[28] 펜듈럼 관련 효과는 하나도 없고, 메타파이즈 덱의 핵심인 7, 8렙의 메타파이즈 몬스터는 메타파이즈 몬스터 효과로 특수 소환되어야 강력한 효과를 쓸 수 있으므로 펜듈럼 소환으로 잔뜩 불러내봤자 공격력이 어중간한 바닐라 몬스터밖에 안 된다.[29] 일단 다른 다이달로스를 따로 불러와서 자신 이외의 특소몹 전체 제외 효과로 제외하는 방법이 있긴 하다.[30] 펜듈럼 몬스터는 '묘지로 가는 카드는, 묘지로 가지 않고 제외된다' 식의 효과가 있다면 파괴되어도 이쪽 효과가 우선되어 엑스트라 덱으로 가지 않고 제외된다. 보통 펜듈럼 몬스터에겐 단점으로 작용하겠지만, 펜듈럼 소환하곤 인연이 전혀 없는 메타파이즈 입장에선 오직 장점뿐인 룰이다.[31] 펜듈럼 몬스터를 싱크로 소재로 쓰면 상대 몬스터 1장의 컨트롤을 빼앗을 수 있다.[32] 일단 기본 공격력은 1500이라도 되기 때문에 혼자 필드에 있는 것만으로도 누메론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에캄, 드베, 트리니, 차투바리 중 1장이 이 카드를 공격하면 상대가 전투 데미지를 입게 될 텐데, 그걸 트리거로 삼아 덱에서 다이달로스를 불러다가 에캄, 드베, 트리니, 차투바리를 한 번에 싹 제외시켜 버릴 수 있다.[33] 메타파이즈는 주로 메타파이즈 몬스터만 특수 소환하니 제외되어도 크게 문제없긴 하지만 다른 메타파이즈 몬스터와 연계하여 상대에게 큰 전투 데미지를 주기 힘드니 단점은 단점이다. 일단 이그제큐터는, 안심하고 다이달로스를 불러다 효과를 쓰라는 듯이 제외 내성을 달고 있어 연계가 가능하다.[34] 자체적으로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뒷면 표시로 만드는 수단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서브테러.[35] 스탠바이 페이즈(타이란트)나 배틀 페이즈(라그나로크, 데코이)에 소환되기 때문에 메인 페이즈에서만 던질 수 있는 이펙트 뵐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다이달로스의 전체 제외 효과를 쓴다는 건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다는 뜻이기에 감마나 패트랩으로 날라오는 포영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그나마 저격당하는 건 사요 시구레 정도이지만, 이쪽은 메이저한 패트랩이 아니다.[36] 타이란트는 제외된 턴의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패에서 소환 가능, 라그나로크는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줬을 경우에 덱에서 소환 가능, 데코이는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때에 묘지 / 제외 존에서 소환 가능, 이그제큐터는 상대 필드의 카드의 수가 자신 필드의 카드의 수보다 많을 경우 제외 존에서 소환 가능. 그나마 쉽고 빠른 이그제큐터는 소환 난이도가 지옥이다.[37] 일단 네프티스의 효과가 발동한 상태라면 거기에 체인하여 상대가 세트된 카드를 발동시켰다 할지라도 전부 제외된다.[38] 이그제큐터의 제외 내성은 다이달로스에게 제외되지 않기 위해 달려있는 거나 마찬가지다.[39] 이 카드보다 먼저 공개됐던 메타파이즈 디멘션의 이 카드의 일부 모습만 나온 일러스트로 인해서 이 카드와 상당히 닮은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의 메타파이즈화라고 생각한 사람도 몇몇 있었다.[40] 이것도 레벨 2 비튜너인 데코이가 나와서 소환이 가능해진 거지 데코이보다 호루스가 먼저 나왔기 때문에 데코이 출시 전에는 메타파이즈 몬스터만으로는 호루스 소환이 불가능했다. 이는 후술하지만, 메타파이즈의 테마 탄생 배경이 특이하기 때문이다.[41] 보통 메타파이즈의 싱크로 전개라고 한다면 라그나로크로 상대에게 어떻게든 전투 데미지를 입힌 뒤 덱에서 레벨 5 이상의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불러놓아 상대 필드를 쓸어버리고 메인 페이즈2에서 11싱 또는 12싱을 하는 게 보통이다. 레벨 6인 호루스가 끼어들 구석이 없다. 메타파이즈는 오히려 쉽게 묘지에서 튀어나오는 페어리테일-백설 때문에 8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42] 암드는 그래도 메인덱 몬스터이니까 팩터로 릴리스 없이 일소하거나, 어심으로 제외하여 드로우를 벌거나, 타이란트나 라크나로크의 효과로 특수 소환이라도 가능하지, 호루스는 위 각주에 상술했듯 메타파이즈 몬스터만으로는 싱크로 소환도 할 수 없었다.[43] 대표적으로 제외 용병인 고고제수.[44] 단, 이래도 어심의 효과가 강제 발동이라는 점 때문에 발목 잡힐 수 있다. 상대가 메타파이즈에 대해 잘 알거나 어심 효과를 유심히 읽었다면 어심의 효과를 대비해 메타파이즈 몬스터를 첫 전투로 파괴할 몬스터 1장 빼고 전부 수비 표시로 돌리면 무용지물이 된다.[45] 효과가 겹치니 웬만하면 큰 의미는 없긴 한데, 상대에게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를 파괴당하면 '묘지 → 제외 존' 효과가 풀리면서 디멘션 어트랙터가 패에서 썩게 된다. 또, 차원의 틈은 몬스터 한정 제외라 마함까지 제외하고 싶을 때는 디멘션 어트랙터를 쓸 수 없는 게 뼈아프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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