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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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제스토마 | |||||
| <nopad> 버제스토마 아노말로카리스 | |||||
| <colbgcolor=#1EE9E7> 한국어판 명칭 | 버제스토마 | ||||
| 일어판 명칭 | バージェストマ | ||||
| 영어판 명칭 | Paleozoic | ||||
| 속성 | 종족 | 관련 카테고리 | |||
| 물 | 물족 | 효과 엑시즈 링크 함정 몬스터 | |||
1. 개요
몬스터로 변하는 함정 카드로 엑시즈 소환하는 이색적인 시리즈 버제스토마!
함정 카드면서 몬스터로서도 활약하는 시리즈, 버제스토마 등장! 함정 카드의 발동을 기회로 묘지에서 폭풍같이 전개하여, 엑시즈 소환으로 연결해 싸운다! 다른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 버제스토마 엑시즈 몬스터를 활약시켜 보자! 참고로, 각각의 함정 카드의 발동시의 효과도 강력하고 심플하고 사용하기 쉬운 것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유희왕 카드 홈페이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함정 카드면서 몬스터로서도 활약하는 시리즈, 버제스토마 등장! 함정 카드의 발동을 기회로 묘지에서 폭풍같이 전개하여, 엑시즈 소환으로 연결해 싸운다! 다른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 버제스토마 엑시즈 몬스터를 활약시켜 보자! 참고로, 각각의 함정 카드의 발동시의 효과도 강력하고 심플하고 사용하기 쉬운 것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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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 카드군의 지원이 끝나고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에서 첫 등장한 한국 월드 프리미어 카드다.
모티브는 버제스 셰일(Burgess Shale)에서 발견된 캄브리아기의 해양 생물과, 흡충류의 잘못된 용어인 디스토마. TCG에선 Paleozoic 및 그에 준하는 외국어 이름으로 나왔는데, 이는 캄브리아기를 포함하는 더 큰 시대 구분인 고생대를 뜻하며 한국어 이름과 의미가 다소 다르다. 일본에선 한국어 발음을 그대로 단순하게 1:1로 대응시킨 バゼストマ[1]로 주로 불렸는데, 실제로 공식적으로 발표된 일본어 명칭은 バージェストマ다. 이는 버제스 셰일 동물군을 일본에서 バージェス動物群이라고 부르기 때문. 그러니까 원래 모티브에 더 가깝게 한 것이다.[2][3]
버제스토마들의 모티브는 전부 캄브리아기의 해양 절지동물이다. 정확히는 캐나다의 "버제스 셰일(Burgess Shale)"에서 발견된 생물들. 이 특성상 사람에 따라 징그럽다고 여길 만한 일러스트를 자랑한다. 그래서 한국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우주적 공포를 안겨주는 존재들에 이어 이런 카드군을 한국의 월드 프리미어 카드로 내 준 코나미는 한국을 인외마경으로 보는 게 아니냐는 자조적인 농담까지 나왔다.
2. 상세
| "버제스토마" 일반 함정 카드의 공통 효과 |
| ②: 필드의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 그 발동에 체인하고 이 효과를 묘지에서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일반 몬스터(물족 / 물 / 레벨 2 / 공 1200 / 수 0)가 되고,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
세트해서 발동하는 일반 함정으로서의 효과는 평범하지만, 묘지에 묻힌 상태의 버제스토마는 다른 함정 카드가 필드에서 발동했을 때 이에 체인해 묘지에서 일반 몬스터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 함정 카드의 발동에 체인해야 한다. 그래서 1장의 함정 카드의 발동에 대하여 2장 이상의 버제스토마를 한꺼번에 특수 소환할 수는 없다.
- 동일한 이유로 카운터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 체인해서 버제스토마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카운터 함정 카드의 발동은 스펠 스피드가 3이라서 버제스토마로 체인을 걸 수 없기 때문이다.
- 함정 카드의 발동에 체인해야 한다. 함정 카드의 효과의 발동이 아니다. 그래서 묘지에서 발동하는 함정 카드의 효과에 반응하여 특수 소환할 수 없다.
- 이 효과는 체인을 타는 특수 소환임과 동시에, 카드의 발동을 수반하지 않는 효과의 발동이므로 승천의 뿔피리나 신의 심판, 신의 경고 등은 무용지물이 된다.
이렇게 몬스터로 소환한 버제스토마들은 물족 / 물 속성 / 레벨 2 / 공격력 1200 / 수비력 0의 일반 몬스터가 되므로 습지초원의 효과에 대응한다.
또한 이렇게 소환된 버제스토마는 모든 몬스터의 효과에 대해 내성이 있다. 함정 몬스터 버제스토마는 이 내성이 몬스터의 효과가 아니라 함정의 효과로 취급되기 때문에, 스킬 드레인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4]
이렇게 소환된 버제스토마는 함정 카드로 취급하지 않는다. 함정 카드로 취급하지 않으므로 달의 서,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를 맞고 뒷면 수비 표시가 되어도 멀쩡히 몬스터로 기능하며, 오히려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된다는 디메리트가 사라진다. 이전부터 혼돈의 흑마술사 같은 몬스터도 뒷면이 되면 제외되지 않는다는 재정이라 딱히 이상할 건 없는데, 이 경우 몬스터의 효과를 안 받는다는 효과도 사라진다. 더 자세한 재정은 함정 몬스터 문서 참고.
기본적으로 낮은 능력치의 몬스터로 소환되지만 습지초원을 비롯해 일반 몬스터란 점이나 로우 레벨이란 점 등이 각종 서포트를 충분히 받을 수 있기에 정보가 공개되자마자 그 독특한 특징에 주목한 여러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받으며 연구가 진행됐다. 다만 실제로 파보면 일반 몬스터란 점은 거의 부각되지 못했는데, 일반 몬스터가 받는 풍부한 서포트의 대다수는 덱 / 묘지에서의 용이한 특수 소환 및 샐비지인데 이놈들은 태생이 함정이고 필드를 벗어나면 제외된다는 점 때문에 바닐라 서포트들을 거의 못 받고, 대개 엑시즈 소재로 활용되기 때문에 쓰기 힘들다.
특수 소환된 버제스토마들은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된다는 디메리트가 있는데, 이는 왕궁의 철벽이나 엑시즈 소환으로 커버할 수 있다. 카드군 내의 에이스 몬스터인 버제스토마 아노말로카리스와 오파비니아가 엑시즈 몬스터인 걸 보면 이런 방식으로 쓰도록 처음부터 디자인된 것.
주의할 점으로, 체인해서 특수 소환해야 한다는 특성상 버제스토마를 전개하려면 버제스토마를 묻은 상태에서 함정 카드를 발동하고, 또 거기에 체인에 성공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하다. 몬스터 1장을 소환하는데 반드시 카드를 1장 소모해야 하며, 아드 회복 수단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핸드가 순식간에 바닥난다.
출시 당시 기준 밸런스 잡힌 준수한 성능과 고유한 개성이 돋보이는 성공적인 한국 월드 프리미어 테마로 평가받는다. 한국 월드 프리미어는 초창기엔 험프티 댄디 같이 성능, 한국 선행 카드로서의 아이덴티티 모두 형편 없는 카드들이 많이 나왔으며 그나마 처음 등장한 월프 테마인 크툴루는 각 카드들의 성능은 좋고 디자인과 효과 또한 개성적이지만 메인 덱 몬스터가 없고 카드 간의 연계가 약해서 노덴과 아자토트를 제외하면 티어권에서의 주목은 못 받았으며, 노덴과 아자토트 금지로 관짝에 못이 박혔다. 버제스토마는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한국 월프에 불만이 쌓인 한국 유저들을 만족시킨 카드군이다. 개성적인 컨셉과 적당한 성능 덕분에 해외에서도 호평이 많은 테마다. TCG권에서는 특히 인기가 많은데, 이를 반영해서인지 여러 카드들이 재록되기도 하고, 부스터 팩의 TCG 선행 발매 카드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버제스토마를 지원하는 카드들이 나오기도 한다. 버제스 셰일 동물군이 캐나다에서 발견된 걸 생각해 보면 금의환향인 셈.
2.1. 성능 및 역사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버제스토마/성능 및 역사#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버제스토마/성능 및 역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엑시즈 몬스터
3.1. 랭크 2
3.1.1. 버제스토마 아노말로카리스
| 유희왕 OCG의 엑스트라 팩 커버 카드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엑스트라 팩 {{{#!wiki style="margin: -10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letter-spacing: -0.5px;" | 1 | 2 | 3 |
| 타락천사 제라토 | 가디언 오브 오더 | XX-세이버 가르드스트라이크 | |
| 4 | 2012 | <nopad> 스워드 오브 나이트 | |
| 헬 임프레스 데몬 XX-세이버 다크 소울 | 에볼카이저 돌카 종언의 수호자 아드레우스 오리컬코스의 결계 | 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 성기사 가웨인 성기사 몰드레드 | |
| <nopad> 나이츠 오브 오더 | 2015 | 2016 | |
| 신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 마성기사황 란슬롯 성검 EX-칼리번 | 피안의 귀신 헬레이카 피안의 순례자 단테 | Kozmo-도롯셀 노염파괴수 도고란 버제스토마 아노말로카리스 | |
| 2017 | 2018 | 2019 | |
| 서브테러마리스의 요마 서브테러마리스 아루라본 서브테러마리스 바레스애시 | 리벤데드 이그제커터 어드벤데드 세이비어 | 왈큐레 에르다 크로노다이버 리단 미계역의 재카로프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월드 프리미어 팩 {{{#!wiki style="margin: -10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letter-spacing: -0.5px;" | 2020 | 2021 | 2022 |
| 혼돈의 발키리어 툰 해피 레이디 몽마경의 천마-네이로스 | 워크라이 메테오라곤 아르카나 트라이엄프 조커 궁극체 뮤트리아스 | 비틀트루퍼 인빈시블 아트라스 리브로맨서 파이어버스트 | |
| 2023 | 2024 | 2025 | |
| 합체마신-게이트 가디언 저편의 고티스 GP-리온 | 극화염의 검사 신을 침식하는 빛 티스티나 멸망의 어둠 베이도스 | 각인을 가진 자 미미구르 마스터 아메노무라쿠모노미츠루기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 명칭=버제스토마 아노말로카리스,
일어판 명칭=バージェストマ・アノマロカリス,
영어판 명칭=Paleozoic Anomalocaris,
레벨=2,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2400, 수비력=0,
소재=레벨 2 몬스터 × 3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는 다른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서 함정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덱의 맨 위의 카드를 넘긴다. 그것이 함정 카드였을 경우\, 패에 넣는다. 다를 경우\, 묘지로 보낸다.,
효과3=③: 이 카드가 함정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버제스토마의 에이스 몬스터. 모티브는 당연히 아노말로카리스.
하늘의 기병 세인토레아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준 범용[5] 랭크 2 몬스터. 랭크 2 엑시즈 소환 덱에서 셰이프시스터를 넣어두면 용병으로 채용할 수 있다.
소재가 3개 필요하지만 2400이란 공격력은 랭크 2 내에서 최강이다. 랭크 2 내부에서 비교하지 않아도 나름 준수한 편이고, 심지어 몬스터 효과에 완전 내성이라 대부분의 몬스터들과 1대1로 싸우면 일방적으로 털어버릴 수 있다.
①의 효과는 버제스토마 특유의 몬스터 효과 완전 내성. 자신의 몬스터도 포함하므로 캣 샤크 등으로 추가 강화할 수 없다. 참고로 팬텀 오브 유벨 등 효과를 바꿔치는 류의 몬스터 효과는 무시하지 못한다는 재정이 있다.
②의 효과는 마함존에서 함정이 묘지로 보내짐을 트리거로 격발하며, 덱 맨 위의 카드를 덤핑하거나 그대로 가져온다. 함정 카드를 무사히 발동하고 묘지로 보내지는 것은 물론, 함정 카드가 세트된 상태로 파괴되거나 해도 발동한다. 패 소모가 격렬한 버제스토마에게 있어 귀중한 아드벌이 효과다. 일단 자신이 세트한 함정 카드를 ③의 효과로 스스로 깨서 ②의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도 있다.
- 함정 몬스터 등 몬스터 존에서 함정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경우 격발되지 않는다. 당연히 엑시즈 소재 취급인 함정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 경우에도 발동 불가능하다.
- 비전 히어로 등 지속 함정으로 취급된 몬스터가 마함존에서 묘지로 보내져도 발동이 불가능하다. 아티팩트 등 마법 카드 취급인 경우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
③의 효과는 프리 체인 파괴. 특이하게 함정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할 것을 요구하는데, 이런 제약은 이 카드가 처음이다. 십이수 드란시아가 증명했듯이 강력한 효과다. 참고로 자기 자신을 지정할 수도 있는데, ①의 효과는 다른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 것이므로 자신을 지정하면 그대로 자괴한다. 소재를 빠르게 째야 하거나, 이 카드를 소생하고 ②의 효과를 한번 더 써야 하는 상황 등 한정적인 타이밍에선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전개력이 떨어지는 버제스토마의 에이스임에도 소재가 무려 3장이나 필요하여 상당히 무거운 몬스터에 속한다. 하지만 다른 비슷한 파괴류 엑시즈 몬스터들과 성능을 비교했을 때, 이 카드가 일단 나오면 체급 면에서 상당히 강력하다는 걸 알 수 있다. No.61 볼카사우루스는 번 데미지가 무식하지만 앞면 몬스터만 파괴할 수 있고 직접 공격을 할 수 없으며, 초거대 공중궁전 강가리다이는 모든 상대 카드를 파괴할 수 있고 번 데미지도 먹일 수 있지만 강력한 전투력을 활용할 수 없게 된다. 매그너라이거는 몬스터만 파괴할 수 있고, 다른 초량사를 소재로 하지 않는 이상 프리 체인도 아니다. 그런데 이 아노말로카리스는 랭크도 낮은 주제에 피아, 카드의 종류에 관계없이 무엇이든 프리 체인으로 하나 파괴할 수 있고, 몬스터 내성과 덤핑이라는 A급 효과를 둘씩이나 덤으로 가지고 있다. 때문에 운용상의 안정성과 유지력이 다른 비슷한 카드들과 차원이 다르다. 뽑기 쉽다는 걸 무기로 삼는 십이수의 드란시아 정도가 그나마 견주어 볼 수 있겠으나 전투력이 빈약하고 내성이 없으며, 뒷면 표시의 카드는 못 건드리는 등 아노말로카리스의 파괴 성능은 넘사벽. 진룡검황 마스터P가 그나마 유사한 성능이다.
아노말로카리스의 진가는 에이스 몬스터 싸움으로 들어갔을 때의 강력한 돌파력인데, ①③의 효과가 동시에 있어서 퍼미션, 제거 효과를 일방적으로 무시하며 상대의 에이스 몬스터를 갈아버릴 수 있다. 아노말로카리스를 이기려면 파괴 내성과 2400을 초과하는 타점이 동시에 필요하다. 랭크 2 최강의 경쟁자라 할 수 있는 떡 깨구리에게는 없는 아노말로카리스만의 강점이자, 아노말로카리스가 떡 깨구리를 일방적으로 잡아먹을 수 있는 이유.
나쁘지 않은 타점과 ①의 강력한 내성을 무기삼아 네가로기어 아제우스의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함정 카드를 소재로 하든 말든 아노칼로카리스를 뽑아 전투, 그 후 다우너드 매지션을 얹지 말고 바로 4소재 아제우스에 탑승해 상대를 쓸어버릴 수 있다. 주로 화염 카르텔 상대로 상대가 구희각을 보고 있을 때 이를 어그러뜨리기 좋다.
대신 2400이라는 타점이 랭크 2에서는 최강이지만 객관적으로 높은 타점은 아니며, 몬스터 효과를 통한 추가 강화도 불가능하여 의외로 전투로 무력하게 잡힐 수 있다는 점에 주의. 암즈 에이드 같은 장착류 몬스터나 각종 마법 / 함정 카드로 강화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비효율적이다.
바하무트 샤크의 효과로 바로 튀어나올 수도 있다. 마침 ①②의 효과는 액시즈 소재를 필요로 하지 않기에 궁합이 좋아 몬스터 효과에 내성이 있는 디메리트 없는 2400 어태커로 쓸 수 있다. 떡 깨구리나 리버추 드래곤을 우선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훌륭한 타점과 내성이라는 차별화 요소가 충분하고, 타점과 내성 덕분에 다크 로우와 떡 깨구리를 때려잡을 수 있으며, ①②의 효과만 해도 덱에 따라서는 충분히 쓸모가 있어서 차별화의 여지는 있다.
이전까지는 버제스토마 자체의 전개력이 낮고 소모값에 비해 딜량이 부족해 피니셔로 쓰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투입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으나, 버제스토마 자체 체급과 전개력이 롤백을 통해 개선된 다음엔 게임을 굳히기 위해 1~2장은 반드시 사용한다. 마지코로이다르 조르가 나온 다음에는 상대 턴에 뽑기 가장 좋은 엑시즈 몬스터로써 투입량이 조금 더 늘어나는 추세. 자원을 어느 정도 소모하는 굳히기용 카드의 특성상 이 카드가 나왔을 경우의 승률은 대단히 높다.
노염파괴수 도고란, Kozmo-도롯셀과 함께 엑스트라 팩 2016의 커버 카드로 나왔으며, 두 카드와 마찬가지로 울트라 레어로 나왔다. 한국에 엑스트라 팩이 발매됐을 땐 이미 버제스토마 카드가 한국에 선행 공개됐기에 커버에 아노말로카리스가 없다.
| 수록 시리즈 |
2015-08-18 | CORE-KR085 |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 |
2016-08-05 | TDIL-EN099 | THE DARK ILLUSION |
2017-08-25 | MP17-EN126 | 2017 MEGA-TINS MEGA PACK |
2016-09-10 | EP16-JP041 | EXTRA PACK 2016 |
3.1.2. 버제스토마 오파비니아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 명칭=버제스토마 오파비니아,
일어판 명칭=バージェストマ・オパビニア,
영어판 명칭=Paleozoic Opabinia,
레벨=2,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0, 수비력=2400,
소재=레벨 2 몬스터 × 2,
효과외1="버제스토마 오파비니아"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다른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버제스토마" 함정 카드를 패에서 발동할 수 있다.,
효과3=③: 이 카드가 함정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버제스토마"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버제스토마의 핵심 몬스터. 모티브는 오파비니아.
①의 효과는 버제스토마 특유의 몬스터 효과 내성. 이쪽은 수비 표시로 벽으로 쓰는 몬스터니만큼 아노말로카리스와는 달리 디메리트로써 작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상대하다보면 수비력 2400 이상으로 단단하다고 느낄 것이다. 인왕의 수호라도 발라 놓으면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뚫을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이 효과 내성 덕분에 서치 효과에 체인하여 물을 먹이는 우라라, 뵐러, 감마 등을 죄다 무시할 수 있다. 다만 무한포영은 주의.
②의 효과는 처형인-마큐라처럼 세트할 필요 없이 패에서 버제스토마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있는 효과이다. 잘만 하면 난데없이 달의 서, 수축, 싸이크론 같은 효과들을 즉시 쓸 수 있는 강력한 효과. 패에서 버제스토마 함정 카드를 쓸 수 있다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마함 존에 버제스토마 이외의 카드를 깔고 패를 마함 존처럼 쓸 수 있다는 의미가 되므로, 마법 & 함정 존이 확장되는 효과라 볼 수도 있다.
- 착각하기 쉽지만 오파비니아가 필드에 나온 상태에서 패의 버제스토마 함정카드를 1번 세트한 다음 그 카드를 바로 발동할 수는 없다. 텍스트를 잘 읽어보자. 왕가의 신전이 아니다.
- 이 효과를 받아 패에서 바로 떨어지는 버제스토마 함정 카드의 발동에 대해서도, 묘지에 묻힌 버제스토마를 체인하여 정상적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함정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때 한정의 버제스토마 서치. ②의 효과와 연계하면 사실상 덱에서 버제스토마 카드를 발동하는 효과가 된다. 소재를 1개 제거하는 특성상 묘지에 버제스토마가 확보되고, 서치한 버제를 ②의 효과로 발동하면 그것에 체인하여 바로 묘지에서 버제가 하나 튀어나온다.
일단 필드에 버제스토마를 포함한 레벨 2 몬스터가 있다면 가장 먼저 뽑아볼 생각을 하는 몬스터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견제 카드를 덱에서 가져올 수 있으며, 함정 카드라 해피의 깃털 등에 요격당하기 쉬운 버제스토마 카드들을 패에 쥐고 있다가 바로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빈약한 초동을 보완하는 버제스토마의 핵심이 된다. 다만 상황(주로 상대 몬스터 하나를 효율적으로 빠르게 처리해야 할 경우)에 따라서는 아노말로카리스나 아제우스, 티폰 등을 우선해야 할 경우도 있으니 주의.
정말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오파비니아를 뽑을 때는 버제스토마 카드를 넣어서 뽑게 되는데,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처음 효과를 발동할 때 제거하는 소재로 버제스토마를 골라야 하는 상황도 있다. 묘지에 버제스토마 카드가 하나도 없고 오파비니아의 두 소재 중 하나만 버제스토마일 경우, 다른 소재를 버리면 서치한 버제스토마 카드를 소환으로 이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당겨 쓰는 느낌으로 빠르게 다른 몬스터를 전개해야 한다면 고려해 보자. 살벌하게 아드를 벌어 주는 떡 깨구리가 나온 덕분에 이렇게 당겨 쓸 만한 할 상황이 꽤 생겼고, 링크 소환 덕분에 빠르게 오파비니아를 치워버리는 게 나은 상황도 많아질 것이다. 캄브로라스터가 나온 이후에는 아예 함정 소재를 먼저 떼어내는 게 일반적이고, 패에서 버제 2번을 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을 때나 필드에 남겨 놓는다.
우선적으로 가져올 카드는 당연히 마렐라. 캄브로라스터를 통해 롤백+@를 묻는 밸류가 워낙 압도적이다 보니 마렐라를 서치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오파비니아가 한 번만 통과되어도 캄브로라스터, 롤백+@ 등의 온갖 추가 전력이 증식되다보니 게임이 기울어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소재를 다 썼다면 아제우스나 미래황, 링크 몬스터 등으로 엿바꿔 먹거나, 떡 깨구리의 코스트로 보내버린 뒤 새로 뽑아주면 된다.
증G 등의 효과로 인해 패에 버제스토마 카드들이 잔뜩 쌓여 있거나 다른 돌파법이 여의치 않을 경우, 굳이 함정 카드를 소재로 하지 않더라도 레벨 2 몬스터 두 장으로 오파비니아를 뽑아 패에 있는 버제스토마 카드들을 마구잡이로 던진다는 선택지도 존재하니 무조건 함정 카드를 먹여서 뽑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
팬텀 나이츠 로스트 뱀브레이스를 통해 레벨 2 몬스터 없이도 오파비니아를 뽑을 방법이 생겨서 이론적으로는 오파비니아와 메인 덱의 함정 카드를 용병으로 쓸 수는 있다. 덱을 상당히 많이 개조해야 되고 뱀브레이스를 서치할 방법이 다른 팬텀 나이츠를 쓰는 방법과 트랩트릭 정도 뿐이지만.
| 수록 시리즈 |
2015-11-06 | DOCS-KR085 | 디멘션 오브 카오스 |
2016-09-10 | EP16-JP042 | EXTRA PACK 2016 |
2016-11-04 | INOV-EN099 | INVASION: VENGEANCE |
2017-08-25 | MP17-EN172 | 2017 MEGA-TINS MEGA PACK |
4. 링크 몬스터
4.1. 링크 2
4.1.1. 버제스토마 캄브로라스터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버제스토마 캄브로라스터,
일어판 명칭=バージェストマ・カンブロラスター,
영어판 명칭=Paleozoic Cambroraster,
레벨=2,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1200, link2=, link8=,
소재="버제스토마"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필드의 이 카드는 다른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마법 & 함정 존에 세트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버제스토마" 함정 카드 1장을 골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이 효과로 세트한 카드는 세트한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3=③: 자신 필드에 세트된 카드가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필드 /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할 수 있다.)]
모티브는 캄브리아기 중반에 서식한 절지동물인 캄브로라스테르 팔카투스. 재미있게도 버제스토마 카드군이 발매되고 한참 뒤인 2019년에 출토된 화석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테마 공개 후 5년 반 만에 등장한 버제스토마 링크 몬스터. 링크 마커가 필수적이지 않게 되었고, 버제스토마 자체가 함정 카드가 변한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계속 우려먹으며 운용하는 테마임에도 불구하고 엑시즈 몬스터가 아닌 링크 몬스터로 나왔다. 굳이 따지자면 오파비니아+오파비니아로 서치한 버제스토마로 뽑아낸 버제스토마 몬스터 조합으로는 일반적인 방법의 엑시즈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감안했을 수도 있다.
①의 효과는 버제스토마 공통의 몬스터 효과 완전 내성. 하지만 벽으로 쓸 수 있는 오파비니아, 어태커로 쓸 수 있는 아노말로카리스와는 달리 캄브로라스터의 스탯은 바닐라 버제와 똑같으므로, 무한포영을 제외한 패 트랩을 맞지 않고 효과를 쓸 수 있다는 것 정도가 메리트다.
②의 효과는 마법/함정 존에 세트된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덱에서 버제스토마 함정 카드 1장을 세트하는 효과. 묘지로 보내는 카드는 피아를 가리지 않으므로 상대가 세트한 마함을 비파괴 효과로 제거할 수도 있고, 세트한 버제스토마 카드를 발동한 다음 체인하여 묘지에서 소환할 버제스토마의 밑밥을 마련하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다. 혹은 애초에 묘지에서 쓰기 위한 각종 카드가 패에 잡혀버린 경우 덤핑하는 용도로도 쓸 수도 있다. 미리 세트해 놓았고 발동 조건을 충족시킨 함정의 경우, 이 카드의 효과에 체인해 대상이 된 함정 카드를 발동하여 사실상의 노 코스트 서치도 가능하다. 세트한 버제스토마 카드는 바로 발동할 수 있으므로 이 카드를 소환하기 위해 오파비니아를 사용했거나, 번개왕, 미스테이크, 드롤 등의 카드 때문에 오파비니아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도 매끄러운 운용이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오파비니아와 충돌하는 부분이 없으므로 두 카드를 꺼낼 수 있는 상황이라면 매 턴 버제스토마 카드 2장을 서치할 수 있게 되었다. 롤백+탄환을 바로 장전할 수 있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자.
③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세트된 카드가 파괴될 경우 대신 필드나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 마법/함정 존에 세트된 카드만이 아니라 몬스터 존에 뒷면 표시로 세트된 몬스터도 보호할 수 있어서 리버스 몬스터를 필드에 남기면서 효과를 발동할 수도 있다. 한 턴에 한 번밖에 쓸 수 없긴 하지만 레안코일리아로 묘지에 되돌려 재활용도 가능. 변칙적인 사용법으로, 천저의 사도나 어리석은 중장, 게일 도그라, 아르테미트 슬레이 같은 카드로 엑덱에서 바로 묘지로 보내서 효과를 쓰거나, 졸겸 등의 코스트로 이 카드를 골라 제외한 뒤[6] 레안코일리아로 묘지로 되돌려, ③ 효과를 활용해 해피의 깃털 같은 치명적인 마함 파괴류 카드를 프리 체인으로 커버하는 방법이 있다. 부활의 복음처럼 체인을 타지 않는 파괴 방지 효과이므로 마함 파괴 카드가 날아오는 걸 보고 나서 써도 되며, 이 경우 지명자 등의 카드가 개입할 여지를 차단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강제효과가 아니므로 파괴되어도 상관 없는 카드가 찍혔거나, 같은 팩에서 나온 부비게임 같은 게 찍혔을 경우 넘겨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엑시즈가 아니라 링크라서 소생된 버제를 소재로 쓰면 그대로 제외된다는 난점이 있지만, 거꾸로 링크 몬스터이기 때문에 오파비니아를 소재로 소환해 전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떻게든 오파비니아만 뽑는다면 마렐라 서치 → 마렐라 발동하여 트랜잭션 롤백 덤핑 및 마렐라에 체인하여 버제스토마 소생 → 오파비니아와 하급 버제를 소재로 캄브로라스터 링크 소환 → 아무 마함이나 세트하고 묘지로 보내고 마렐라 세트 → 마렐라 발동하여 롤백 탄환 덤핑 콤보가 가능하다.
또한 링크 몬스터라는 특성상 고링크 몬스터와 연계하기 용이하다. 트로이메어 유니콘 → 액세스코드 토커 루트를 타기도 편하고, 세해룡 질란티스를 활용해 상대 필드를 초토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버제 특유의 몬스터 효과 내성 때문에 질란티스가 오건말건 이쪽 필드는 멀쩡한 것도 장점.
링크 몬스터라는 점을 역이용하여, 캄브로 + 하급 버제로 기간틱 스프라이트를 뽑을 수도 있다. 기간틱이 뽑아오는 추가 전개 요원은 당연히 도움되고, 턴킬이 은근히 까다로운 버제에게 타점이 3200이나 되는 기간틱은 강력한 비트 요원이다.
스탯이 낮은 물 속성 링크 몬스터라는 점을 역으로 살려 마린세스 코랄아네모네로 묘지에서 끌어올 수 있다.
단점은 소환 조건. 서치&덤핑+세트 카드 보호라는 강력하고 쓸모있는 효과에 대한 페널티인지, 링크 몬스터 치고는 소재 제한이 상당히 빡빡하다. 레벨 2, 물족, 물 속성, 혹은 버제스토마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이 아니라 정확히 버제스토마 몬스터 2장을 요구하여, 필드에 남아도는 다른 몬스터를 소재로 쓰기 부담됨과 동시에 묘지 자원 버제가 제외됨을 감수해야 하므로 손해가 된다. 엑시즈 몬스터도 소재로 쓸 수 있으므로 소재가 없거나 할 일을 다한 버제스토마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사용하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어차피 오파비니아로 서치할 수 있는 버제스토마는 2장이라는 걸 고려하면, 오파비니아+오파비니아로 서치한 버제스토마의 효과로 꺼낸 바닐라 버제스토마로 소환해도 2장 서치하는 건 똑같고 오히려 일찍 서치 효과를 쓸 수 있으므로 손해보는 건 딱히 없다.
| 수록 시리즈 |
2021-01-16 | LIOV-JP047 | ライトニング・オーバードライブ [ LIGHTNING OVERDRIVE ] |
2021-04-16 | LIOV-KR047 |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 |
2021-06-04 | LIOV-EN047 | LIGHTNING OVERDRIVE |
2022-09-16 | MP22-EN088 | 2022 TIN OF THE PHARAOH'S GODS |
5. 함정 카드
5.1. 버제스토마 올레노이데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버제스토마 올레노이데스,
일어판 명칭=バージェストマ・オレノイデス,
영어판 명칭=Paleozoic Olenoides,
효과1=①: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고\,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1번까지). 이 카드는 일반 몬스터(물족 / 물 / 레벨 2 / 공 1200 / 수 0)가 되고\,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버제스토마의 싸이크론 혹은 더스트 토네이도.
버제스토마 함정 카드 중에서 유일하게 순수한 1:1 교환을 성립시키는 카드이며, 그 특성상 인플레의 영향을 적게 받아서 채용 우선도가 높다.
주로 하는 역할은 상대의 카운터 함정이나 필드 마법, 지속 마함을 저격하는 것. 마함 제거 능력이 탁월한 함정 카드인 모래 먼지의 태풍, 깨어나지 않는 악몽이 있지만 서치가 가능하고 단순히 버제스토마라는 점 때문에라도 가치는 있다. 이 카드와 아노말로카리스 덕분에 버제스토마는 필드 및 지속 마함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모티브는 삼엽충의 일종인 올레노이데스.
| 수록 시리즈 |
2015-08-18 | CORE-KR081 |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 |
2016-08-05 | TDIL-EN095 | THE DARK ILLUSION |
2017-08-25 | MP17-EN122 | 2017 MEGA-TINS MEGA PACK |
2016-09-10 | EP16-JP033 | EXTRA PACK 2016 |
2024-07-01 | 24EP-JP216 | イベントパック 2024 Vol.2 |
5.2. 버제스토마 할루키게니아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버제스토마 할루키게니아,
일어판 명칭=バージェストマ・ハルキゲニア,
영어판 명칭=Paleozoic Hallucigenia,
효과1=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턴 종료시까지 절반이 된다.,
효과2=②: 필드의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 그 발동에 체인하고 이 효과를 묘지에서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일반 몬스터(물족 / 물 / 레벨 2 / 공 1200 / 수 0)가 되고\,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함정 카드로서의 효과는 수축.
능력치가 낮은 버제스토마 몬스터들을 지켜줄 수 있는 효과다. 수비력까지 절반으로 하는 드문 카드라서 수비벽을 돌파하는데도 쓸 수 있다. 원판 수축이 속공 마법이었던 점에 반해 이 카드는 함정 카드이므로 속공성은 떨어진다. 또한 만약 이 카드를 데미지 계산 전에 발동했다면 데미지 스텝의 특성상 다른 버제스토마의 체인은 불가능하니 전개할 때 유의할 것.
공수 스탯이 좋지 않은 버제스토마의 비트 능력을 올려주지만, 전투 없이 효과로 몬스터를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이 된 11기 이후의 환경에서는 너무 느린데다 아드 낭비에 가깝기 때문에 채용률이 낮다. 배틀 페이즈가 두렵다면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 인왕의 수호, 위협하는 포효 등을 채용하는 것이 더 확실하다. 버제스토마 쪽에서 제거해야 하는 경우에도 아노말로카리스 등 다른 카드가 있고.
참고로 데미지 스텝에 발동하면 묘지의 버제스토마를 체인할 수 없다는 점을 역이용해 버제스토마 미러전에서 상대의 아노말로카리스를 일방적으로 썰어버리는 데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엘도니아도 마찬가지.
특수한 활용법으로는 강력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깎은 다음 파괴륜으로 폭파시켜서 강제로 킬각을 만들기, 고스트릭 서큐버스의 파괴 가능 범위 확장 등이 있다.
모티브는 할루키게니아. 다만 최신 복원도의 모습이 반영되지 않은 듯하다. 게다가 앞뒤 위 아래가 전부 반대로 되어 있으며, 배설물로 밝혀졌던 가짜 머리까지 달고 있다. 카드가 나온 시점을 고려하면 그 점까지도 네타로 반영한 듯.
| 수록 시리즈 |
2015-08-18 | CORE-KR082 |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 |
2016-08-05 | TDIL-EN096 | THE DARK ILLUSION |
2017-08-25 | MP17-EN123 | 2017 MEGA-TINS MEGA PACK |
2017-12-01 | OP06-EN008 | OTS TOURNAMENT PACK 6 |
2016-09-10 | EP16-JP034 | EXTRA PACK 2016 |
5.3. 버제스토마 카나디아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버제스토마 카나디아,
일어판 명칭=バージェストマ・カナディア,
영어판 명칭=Paleozoic Canadia,
효과1=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고\,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1번까지). 이 카드는 일반 몬스터(물족 / 물 / 레벨 2 / 공 1200 / 수 0)가 되고\,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함정 카드로서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 한정 달의 서.
달의 서가 그랬듯이 범용성이 매우 높은 효과에 속한다. 자기 몬스터에게 못 쓰는 게 아쉬울 때가 있지만, 상대의 특수 소환의 방해, 락 해제, 내성 무효화, 전투 방해 등 온갖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독보적으로 범용성이 높아 대부분의 버제스토마 덱에서 3장 투입한다.
듀얼링크스에선 절망의 함정 속으로와 함께 범용 카드 취급을 받는데, 달의 서가 없는 듀얼링크스에선 달의 서처럼 쓸 수 있으며 몬스터가 되어 특수 소환하는 효과도 공격을 1번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범용성이 뛰어나기 때문. 전체 카드들 중 듀얼 채용률 순위에서 3위 이내로 상당히 출세했었다. 이후 절망의 함정 속으로가 풀리자 쉐어를 조금 빼앗겼고, 2021년 1월 달의 서가 풀리자 범용성에서 밀려났다.[7]
모티브는 카나디아로, 이름 뜻이 캐나다인 비범한 동물이다. 다만 캄브리아기 동물군으로서의 특성은 별로 없는 편.
| 수록 시리즈 |
2015-08-18 | CORE-KR083 |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 |
2021-08-10 | SD41-KR040 | 스트럭처 덱 사이버류의 후계자 |
2016-08-05 | TDIL-EN097 | THE DARK ILLUSION |
2017-08-25 | MP17-EN124 | 2017 MEGA-TINS MEGA PACK |
2017-12-01 | OP06-EN006 | OTS TOURNAMENT PACK 6 |
2021-10-15 | SDCS-EN039 | STRUCTURE DECK: CYBER STRIKE |
2024-03-29 | SGX4-ENC20 | SPEED DUEL GX: MIDTERM DESTRUCTION |
2016-09-10 | EP16-JP035 | EXTRA PACK 2016 |
2021-05-15 | SD41-JP040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サイバー流の後継者- |
2024-04-01 | 24EP-JP116 | イベントパック 2024 Vol.1 |
5.4. 버제스토마 피카이아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버제스토마 피카이아,
일어판 명칭=バージェストマ・ピカイア,
영어판 명칭=Paleozoic Pikaia,
효과1=①: 패의 "버제스토마" 카드 1장을 버린다. 그 후\,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효과2=②: 필드의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 그 발동에 체인하고 이 효과를 묘지에서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일반 몬스터(물족 / 물 / 레벨 2 / 공 1200 / 수 0)가 되고\,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함정 카드로써의 효과는 버제스토마의 트레이드 인.
다만 트레이드 인과는 달리 버제스토마를 버리는 건 효과라, 패에서 버린 버제스토마를 묘지에서 바로 소환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다. 대신 이게 꼭 단점은 아닌 게, 흉악한 패 트랩인 하루 우라라를 맞아도 1:1 교환으로 별 피해 없이 넘어갈 수 있다.
서치가 가능하고 활용하기 쉬운 패 갈이 카드로 우수해 보이지만, 보기와 달리 굉장히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피카이아를 쓰면서 패에 있는 버제스토마를 버릴 때는 되도록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은 카드를 버려야 하는데, 애초에 활용성이 높은 카드는 덱에 많이 넣게 되어있고, 그러다 보면 패에 잡혀서 피카이아의 효과로 버려야 하는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 카드의 효과로 묘지로 간 버제스토마 2장이 전부 썩을 확률도 염두에 두는 게 좋다. 때문에 메인 덱에 들어가는 버제스토마 카드 중에선 사람들에 따라 투입 매수의 편차가 가장 컸다.
버제스토마 측에서 트랜잭션 롤백을 채용하게 된 이후에는 훨씬 고효율인 드로우 카드들이 활용되면서 밀려났고, 충혹의 유혹이 버제스토마의 고정 카드로 자리잡은 후에는 피카이아가 완전히 사장되었다.
모티브는 최초의 척삭동물이 될 뻔했던 피카이아. 1천만 년 앞선 중국의 청장 동물군에서 밀로쿤밍기아와 하이코우이크티스가 발견돼 최초 자리는 뺏겼으나, 인지도는 피카이아가 더 높다. 실제 복원도와는 많이 차이가 있다.
| 수록 시리즈 |
2015-08-18 | CORE-KR084 |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 |
2016-08-05 | TDIL-EN098 | THE DARK ILLUSION |
2017-08-25 | MP17-EN125 | 2017 MEGA-TINS MEGA PACK |
2016-09-10 | EP16-JP036 | EXTRA PACK 2016 |
5.5. 버제스토마 엘도니아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버제스토마 엘도니아,
일어판 명칭=バージェストマ・エルドニア,
영어판 명칭=Paleozoic Eldonia,
효과1=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턴 종료시까지 500 올린다.,
효과2=②: 필드의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 그 발동에 체인하고 이 효과를 묘지에서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일반 몬스터(물족 / 물 / 레벨 2 / 공 1200 / 수 0)가 되고\,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함정 카드로서의 효과는 지원군과 성벽을 합친 것.
너무 수수한 효과라서 발매 당시에도 채용이 높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더 강력한 편인 할루키게니아조차 밀려난 후에는 안 쓰인다.
모티브는 우산을 닮은 해면동물 엘도니아.
| 수록 시리즈 |
2015-11-06 | DOCS-KR081 | 디멘션 오브 카오스 |
2016-09-10 | EP16-JP037 | EXTRA PACK 2016 |
2016-11-04 | INOV-EN095 | INVASION: VENGEANCE |
2017-08-25 | MP17-EN168 | 2017 MEGA-TINS MEGA PACK |
2017-12-01 | OP06-EN007 | OTS TOURNAMENT PACK 6 |
2023-08-25 | SBC1-ENC20 | SPEED DUEL: STREETS OF BATTLE CITY |
5.6. 버제스토마 디노미스쿠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버제스토마 디노미스쿠스,
일어판 명칭=バージェストマ・ディノミスクス,
영어판 명칭=Paleozoic Dinomischus,
효과1=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를 1장 골라 버리고\, 대상의 카드를 제외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고\,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1번까지). 이 카드는 일반 몬스터(물족 / 물 / 레벨 2 / 공 1200 / 수 0)가 되고\,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함정 카드로서의 효과는 블랙 코어의 변종이다.
블랙 코어와 비교하면 몬스터뿐 아니라 마법, 함정도 제외할 수 있고 패를 버리는 게 코스트가 아닌 효과가 되어 조금 더 강한 편에 속한다. 그러나 패를 버리는 게 코스트가 아니라서 이 카드 발동→다른 함정 체인→이 카드 코스트로 버린 버제스토마 체인은 불가능하다. 파괴가 아닌 제외라 히구루미나 해방의 아리아드네와 같은 파괴를 트리거로 삼는 카드들의 효과를 무시할 수 있다.
- 패가 0장일 경우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 체인 처리 중 패가 0장이 되어 패를 버리지 못하면 제외 효과도 처리되지 않는다.
버제스토마 중 용병으로 가장 많이 쓰는 카드다. 제외라는 것이 대부분의 덱에게 치명적으로 박히는만큼 범용성이 뛰어난 데다가 버제스토마 덱에서는 효과로 버린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다른 덱에서 쓸 때는 혹시 효과가 무효화되거나 하면 패를 버릴 필요가 없다는 게 도리어 장점이 된다. 카드가 묘지로 가는 것으로 효과를 발동하거나 묘지 자원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피안, 푸른 눈, 섀도르, 샐러맨그레이트, 엘드리치, 드래곤메이드, 인페르노이드 등의 경우 상대 전개를 견제하는 것과 동시에 스킬 드레인, 군웅할거등 때때로 아프게 박히는 상대의 지속 함정 카드를 치우기 위해 이 카드를 집어넣는 경우가 많다. 서술하다시피 코스트가 아닌 효과로 패를 버리는 것이기에, 암흑계, 미계역, 마굉신 등의 대상도 된다. 그래서인지 메인 덱에 들어가는 버제스토마 카드 중에서는 슈퍼 레어인 마렐라 다음으로 비싸다.
정작 버제스토마의 입장에서는 용병으로 쓰이는 게 그다지 달갑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함정 카드를 통한 제외라는 점 때문에 신심이 아니면 막아내기 어렵고, 자신의 함정 카드에 체인해서 상대 필드에 소환됨과 동시에 이쪽의 버제스토마 소환권을 가져가 버리기 때문. 또한 디노미스쿠스를 채용하는 대부분의 덱들은 버제스토마에 비해 패를 버리는 부담이 훨씬 적거나 오히려 아드로 삼는 경우가 많다.
2016년 8월 4일에 공개된 일본 엑스트라 팩 2016 광고용 포스터에서 일본어판 아노말로카리스, 디노미스쿠스, 할루키게니아, 피카이아가 확인됐는데, 거기서 확인된 디노미스쿠스는 "필드의 앞면 표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로 오타가 나서 논란이 됐다. 이후 토너먼트 팩 2019 Vol.4에서 수정됐다.
모티브는 해저에 살았을 거라고 추측되는 디노미스쿠스.
| 수록 시리즈 |
2015-11-06 | DOCS-KR082 | 디멘션 오브 카오스 |
2020-06-05 | RC03-KR046 | 레어리티 컬렉션 2020 |
2022-11-09 | SR13-KR039 | 스트럭처 덱 R 데블즈 게이트 |
2016-09-10 | EP16-JP038 | EXTRA PACK 2016 |
2019-10-01 | 19TP-JP402 | トーナメントパック 2019 Vol.4 |
2020-02-08 | RC03-JP046 | RARITY COLLECTION - PREMIUM GOLD EDITION - |
2022-08-06 | SR13-JP039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R-デビルズ・ゲート- |
2016-11-04 | INOV-EN096 | INVASION: VENGEANCE |
2017-08-25 | MP17-EN169 | 2017 MEGA-TINS MEGA PACK |
2018-04-13 | OP07-EN011 | OTS TOURNAMENT PACK 7 |
2020-03-20 | DUOV-EN098 | DUEL OVERLOAD |
2022-12-02 | SR13-EN039 | STRUCTURE DECK: DARK WORLD |
5.7. 버제스토마 마렐라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버제스토마 마렐라,
일어판 명칭=バージェストマ・マーレラ,
영어판 명칭=Paleozoic Marrella,
효과1=①: 덱에서 함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필드의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 그 발동에 체인하고 이 효과를 묘지에서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일반 몬스터(물족 / 물 / 레벨 2 / 공 1200 / 수 0)가 되고\,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함정 카드로서의 효과는 함정만 묻을 수 있는 어리석은 부장.
버제스토마를 묻는 활용법 외에도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함정 카드를 묻어버리는 활용이 가능하다. 묘지로 보내는 함정 카드는 일반 함정 카드에 국한되지 않으며, 다소 느리지만 부비트랩E 등의 카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어떤 함정 카드든 서치할 수 있으며, 부비트랩E는 마렐라로 보낸 지속 함정 카드를 곧바로 발동할 수도 있다.
- 효과 처리 순서상, 이 카드로 버제스토마를 묘지로 보내고 그 버제스토마가 마렐라에 반응하여 튀어나오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등장 당시에는 볼캐닉 혼합덱에서 브레이즈 캐논 매거진을 묻거나, 방황의 바람 출시 후 바람을 덤핑하는 등으로만 쓰였으나 트랜잭션 롤백이 정석으로 자리잡은 후에는 명실상부한 버제스토마 최중요 핵심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롤백과 쓰고 싶은 일반 함정 카드 하나만 묻어버리면 조건을 무시하고 발동할 수 있고, 버제 본가가 아니라 라뷰린스에서도 이렇게 쓰기도 한다.
버제스토마의 경우 오파비니아와 캄브로라스터로 마렐라를 2번 발동해서 바로 원하는 함정 카드와 롤백을 같이 묻어 자기 턴에도 아무 함정 카드의 효과를 사용할 수 있고, 함정 카드를 초동으로 쓸 수 있는 몇몇 기믹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이 카드가 슈퍼 레어인 덕분에 디멘션 오브 카오스의 한국 월드 프리미어 카드는 슈퍼 레어가 2장이나 된다. 대신 울트라 레어가 없어 한국판 실물을 구하는 게 굉장히 힘들다.
모티브는 버제스 셰일의 시작을 알린 마렐라. 이 카드의 일러스트는 마렐라의 복원도와 거의 같다.
| 수록 시리즈 |
2015-11-06 | DOCS-KR083 | 디멘션 오브 카오스 |
2016-09-10 | EP16-JP039 | EXTRA PACK 2016 |
2016-11-04 | INOV-EN097 | INVASION: VENGEANCE |
2017-08-25 | MP17-EN170 | 2017 MEGA-TINS MEGA PACK |
2018-04-13 | OP07-EN012 | OTS TOURNAMENT PACK 7 |
5.8. 버제스토마 레안코일리아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버제스토마 레안코일리아,
일어판 명칭=バージェストマ・レアンコイリア,
영어판 명칭=Paleozoic Leanchoilia,
효과1=①: 제외되어 있는 자신 또는 상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묘지로 되돌린다.,
효과2=②: 필드의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 그 발동에 체인하고 이 효과를 묘지에서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일반 몬스터(물족 / 물 / 레벨 2 / 공 1200 / 수 0)가 되고\,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함정 카드로서의 효과는 이차원에서의 매장의 1/3 버전.
1장만 되돌릴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도 강력한 효과이며, 오히려 몬스터 외에 마법, 함정 카드도 되돌릴 수도 있어 차별화된다. 묘지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들을 재활용할 수 있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제외된 버제를 다시 묘지로 묻고 우려먹기가 가능하다. 그 특성상 방계 등 제외를 반복하는 테마군이랑 섞는 변종의 경우 굉장히 중요한 카드가 된다.
참고로 '그냥 카드'를 되돌리는 효과라 뒷면 표시로 제외된 카드도 되돌릴 수 있다. 참고로 상대가 욕탐 등의 카드로 뒷면 표시로 제외한 카드의 경우 선택할 순 있지만 그 카드의 정체가 뭔지 미리 확인할 수 없다. 무덤의 지명자가 나온 뒤로는 저격당한 떡 깨구리나 풍류 깨구리를 다시 쓰기 위해 넣는 경우도 있다.
떡 깨구리가 나와 개구리 버제스토마가 강화되면서 상당한 상향을 받았는데 풍류 깨구리의 부활 코스트로 제외된 개구리를 다시 묘지로 돌려 재활용하면서 버제스토마를 1장 소환하고, 아노말로카리스의 효과로 덱 1장을 까서 높은 확률로 패에 넣으면 1번에 2~3장 분량의 어드밴티지를 버는 파워 카드가 된다. 떡 깨구리가 벌어줄 아드까지 고려해보면 거의 화수분급 아드가 들어온다.
60장 잔디 버제스토마의 경우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로 갈려나간 백설이나 백 잭 등을 끌어오는 역할을 실제로 수행한다. 참고로 묘지에 간 턴에 발동할 수 없는 효과는 제외된 상태에서 묘지로 돌리면 그 턴에 바로 발동할 수 있다. 묘지로 보내는 게 아니라 제외 존에서 묘지로 '되돌리는'효과이기 때문.
트랜잭션 롤백 플랜 이후에는 제외된 롤백을 묘지로 되돌려 우려먹는 활용법이 생겨서 활용도가 매우 높아졌다. 집짓기와 묘지쌓기로 마렐라가 소모된 이후에도 레안코일리아를 사용해서 롤백 연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기전 최중요 파츠.
모티브는 버제스 셰일에서 흔히 발견되는 레안코일리아.
| 수록 시리즈 |
2015-11-06 | DOCS-KR084 | 디멘션 오브 카오스 |
2016-09-10 | EP16-JP040 | EXTRA PACK 2016 |
2016-11-04 | INOV-EN098 | INVASION: VENGEANCE |
2017-08-25 | MP17-EN171 | 2017 MEGA-TINS MEGA PACK |
2018-04-13 | OP07-EN013 | OTS TOURNAMENT PACK 7 |
6. 관련 문서
[1] 버를 バー가 아닌 バ로 표기한 건 한국어로 버제스토마를 읽을 때 장음으로 읽지 않기 때문이고, ジェ가 아닌 ゼ로 표현한 건 글자 수를 맞추고 표기상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2] 디스토마의 일본 명칭은 ジストマ고 뒤에 붙어 합성됐다.[3] 중국어로는 대략 버제스 흡충이란 의미로 번역되었다.[4] 엑시즈와 링크 버제스토마 몬스터는 효과 몬스터 취급되어 내성이 몬스터 효과와 함께 무효화되니 주의할 것.[5] 함정 카드를 소재로 해야 100% 힘을 발휘하므로 완전한 범용은 아니다.[6] 욕졸은 무작위 제외라 이 카드가 제외될 거라는 보장이 없다.[7] 속공 마법이라서 바로 발동이 가능하면서도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하며, 자신의 몬스터도 뒤집을 수 있기 때문에 앞면 표시 몬스터 한정으로 저격하는 인과절단, 파문의 베리어 -웨이브 포스- 등을 회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