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군웅할거, 일어판명칭=<ruby><rb>群雄割拠</rb><rp>(</rp><rt>ぐんゆうかっきょ</rt><rp>)</rp></ruby>, 영어판명칭=Rivalry of Warlords,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필드에 각각 1종류 종족의 몬스터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양쪽의 플레이어는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의 종족이 2종류 이상일 경우에는 1종류가 되도록 묘지로 보내야 한다.)]
서로의 필드에 존재할 수 있는 몬스터의 종족을 각각 1종류로 제한하는 효과를 가진 지속 함정.
이 카드가 있으면 서로의 필드에는 각각 한 종류의 종족만이 존재할 수 있게 된다. 릴리스나 소재로 필드를 비우더라도 동일한 종족의 몬스터만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종족을 사용하는 덱은 전개에 큰 지장을 받게 된다. 반대로 얘기하자면 이 카드를 채용하기 좋은 덱은 종족이 통일된 덱이라 할 수 있고, 사이버스 덱이 대표적인 예시다.
이 카드의 속성 버전으로 어전시합이 있으며, 이 카드와는 반대로 같은 종족의 몬스터를 필드에 1장밖에 낼 수 없게 하는 센서 만별이 있다. 속성이냐 종족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 효과 재정도 동일하다.
정룡 덱에 사이드 덱에 많이 채용되었던 전적이 있다. 순수 정룡이라면 몬스터가 전부 드래곤족으로 통일되어 있기에 이 카드를 써도 엑시즈 소환만 좀 힘들어질 뿐 전체적인 피해는 많이 없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정룡과 벨즈가 붙을 경우, 정룡 쪽에서 군웅할거를 쓰고 벨즈 쪽에서 어전시합을 쓰면 서로 몬스터 전개가 힘들다. 2015년에는 EMEm이 날아오르면서 어전시합과 함께 채용률이 올라간 적도 있다. 이후 형제인 어전시합의 채용률이 올라간 반면 군웅할거는 좋은 카드지만 다소 애매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10기에서는 어전시합이 트로이메어의 엑스트라 링크를 처리할 수 있고, 대부분의 테마 덱이 다른 종족 같은 속성보다 같은 종족 다른 속성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오히려 상호 호환 카드인 센서 만별이 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12기에 들어서 지속 함정 중심 루닉이나, 악마족 통일인 라뷰린스, 그리고 화염 카르텔로 불리는 화염족/화염 속성의 대대적인 지원으로 인해 센서 만별보다 우선되기 시작했다. OCG에서는 2023년 10월 준제한, 2024년 1월제한 카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