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8:54:18

반포동

반포2동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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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법정동
반포동
盤浦洞 | Banpo-dong
<colbgcolor=#009d85><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서초구
행정표준코드 1165010700
관할 행정동 반포본동, 반포1~2동, 반포4동
하위 행정구역 93통 628반
면적 4.78㎢
인구 68,710명[A]
인구밀도 14,374.48명/㎢
1. 개요2. 역사3. 구반포
3.1. 반포본동
4. 신반포
4.1. 반포1동
4.1.1. 재건축4.1.2. 아파트지구와 주택지구4.1.3. 주택지구의 변화
4.2. 반포2동4.3. 반포3동4.4. 반포4동
5. 정치 성향6. 교통
6.1. 도시철도6.2. 버스
7. 출신 인물8. 여담9. 관련 문서

파일:반포동.jpg
동작대교에서 바라본 반포동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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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00DA6298-9076-4E03-9BB6-59B39AF7A21E.jpg

서울특별시 서초구한강에 접해 있는 동이다.[2] 1988년 서초구가 강남구에서 분리 신설되면서 서초구로 이관되었다.[3]

반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부촌 중 한 곳으로 꼽히며, 반포동에는 서래마을 등 고가 아파트와 대형 주택가, 고급 빌라 등이 상당히 많기도 하며, 반포동의 집값이 상당히 비싼 만큼 반포동 주민들중 고소득층의 비율도 높은 편이다. 유명한 아파트로는 전국에서[4] 비싼 아파트 순위권에 드는 반포자이, 래미안 퍼스티지 등이 있고, 또 반포동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평당 최고가를 달리고 있는 신축 아파트 아크로리버파크가 있다.[5] 또한 반포동에는 경부간선도로가 지나고 있고, 서울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가 갖춰져 있으며 서울 지하철의 3, 7, 9호선이 모두 만나는[6] 환승역이 있어 교통이 매우 발달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도 있다. 이외에도 기존의 노후화 아파트들[7]재건축되며 더 비싼 신축 아파트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므로 아파트의 평당가가 정신나간 수준으로 높다.[8] 위와 같이 초고가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이다 보니, 고소득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보수 정당의 지지세가 압도적으로 강하다.[9]

반포는 강남 8학군인만큼 진학 가능한 학군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초등학교 : 계성초등학교[10], 서울서원초등학교, 반포초, 원촌초, 잠원초등학교 / 중학교 : 신반포중학교, 원촌중학교, 반포중학교, 세화여자중학교 / 고등학교 : 반포고등학교[11], 세화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 외국인학교 :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등이 있다.

이 동에 위치한 지하철역으로는 고속터미널역(3,7,9완/급), 반포역(7), 사평역(9완), 논현역(7,신분당), 신논현역(9완/급,신분당), 구반포역(9완), 신반포역(9완), 동작역(4,9완/급)이 있다.

반포동에 관해 아파트를 중심으로 다룬 영상

2. 역사

반포동은 본래 과천군 상북면 상반포리·하반포리·사평리(上盤浦里·下盤浦里·砂平里)였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당시 과천군 상북면과 동면이 시흥군 신동면으로 개편되어 시흥군 소속이 되었다. 그러다가 1963년 서울 대확장 당시 영등포구에 편입되었고, 1973년에는 성동구 반포동이 되었다가 1975년에 강남구가 신설되면서 강남구에 편입되었다. 이후 1988년 서초구가 강남구에서 분리 신설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과거 개울이 흐르기도 했고, 저지대라 홍수의 피해가 잦았다고 한다.[12]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반포(盤浦 또는 蟠浦[13])이다. 참고로, 예전에는 한강을 칭하는 이름이 마을 어귀마다 제각각이었다. 예를 들어 지금의 옥수동 근처의 한강은 동호(東湖)라고 불렀고, 지금의 국립묘지 앞에서는 동재기강[東雀江, 동작강]이라고 불렀으며, 이외에 노량진 쪽에서는 노들강, 마포 앞에서는 삼개[麻浦]라고 불렀다. 반포도 이쪽 한강어귀를 칭하는 이름으로서 뱀이 또아리를 둥글게 틀듯이 한강물이 소용돌이처럼 휘감아 '서리는(circumvolution)' 곳이라 하여 서릿개라 부른 것이다. 이를 한자로 서리다 반+물가 포 한자를 써서 반포(蟠浦)라고 했고, 뒤에 서릴 반(蟠)이 소반 반(盤)으로 변해 반포(盤浦)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흔히 구반포라고 불리는 반포본동부터 시작해 반포1동, 반포2동, 반포4동으로 나뉘어진다.

3. 구반포

3.1. 반포본동

서초구행정동
반포본동
盤浦本洞 | Banpobon-dong
<colbgcolor=#009d85><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서초구
행정표준코드 3210045
관할 법정동 반포동
하위 행정구역 15통 103반
면적 1.01㎢
인구 255명[A]
인구밀도 252.48명/㎢
정치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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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서초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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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재선)
서울특별시의원 | 제2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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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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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초선) }}}}}}}}}
행정복지센터 신반포로3길 8 (반포동 1313)
반포본동 주민센터

파일:구반포전경.jpg

일반적으로 '구반포'라고 불린다.

개발 당시 영등포구에 속했으며, 이후 1980년에 동작구가 관악구에서 분구될 때 동작동이 동작대로를 기준으로 나뉘어 동쪽이 강남구 반포동에 편입되었다가 개요 문단에서도 서술했듯 1988년에 서초구가 강남구에서 신설 분구되면서 서초구 소속이 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1972년~1974년에 완공된 지어진, 한강에 면해있는 조용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반포주공1단지가 위치해 있다.[15] 요즘은 반포2동이나 반포4동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지만, 이곳은 현재의 강남권 지역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개발된 지역'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 서초동 삼풍아파트 등과 더불어 7,80년대부터 고소득층들이 모여 살던 대표적 주택지 중 하나이다.[16] 주민들의 학벌이 높고, 가방끈이 길며, 명예를 중시하는, 소위 '먹물 동네'의 끝판왕 격으로 통한다.[17] 재건축 이후 최고의 부촌으로 재조명받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구반포의 거의 전부가 대한주택공사에서 지은 주공아파트와 AID 차관으로 지어진 아파트들로 구성되어 있다.[18] 1970년대 초반 국가에서 아파트 단지 개발에 착수할 때 이 지역에는 서민층이 아닌 중산층 이상을 위한 아파트를 지었다. 주변 환경을 좋게 만들기 위해 별도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군도 형성시키고 단지 내부의 공원과 아케이드 형식의 상가도 완성하는 등 중산층을 유입시키는 데 신경을 썼다고 한다. 그 일환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복층 형태의 아파트[19]를 이 아파트에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대체로 서울대학교 교원이나 재무부, KDI의 사원 주택 용도[20]로 배정된 세대들도 있었기에 주로 교수, 고위 공무원, 연구원 같은 고학력 상위 인력들이 많이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21] 그 밖에도 사업가, 법조인 등 고소득자들도 좋은 환경을 보고 유입되어 부촌으로서의 명성을 가지게 된 것이다.[22]

주거 환경이 조용해 노년층들도 많이 살지만, 주변 교육환경 또한 매우 좋고 전세의 경우 주택이 노후한 관계로 옆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실제로는 교육을 보고 이사 온 40대 인구 비중이 가장 높다. 그런 관계로 초등학생(만 7세~12세), 중학생(만 13세~15세)의 경우 주민등록인구 기준 서울 지역 비중이 가장 높다.[23]

오래 전부터 이 지역의 재건축은 최고의 이슈이다. 이 지역이 형성된 후 처음 들어와 살며 정착해있는 일종의 원주민들이 많은데, 주거 환경도 좋고 이사갈 이유도 딱히 없어 주민들이 재건축을 딱히 원하지는 않았다. 다만 2015년부터 재건축 조합이 구성되어 현재 법적으로 준비중이기는 하다. 또한 한강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지금도 매우 비싼 이곳 집값이 더더욱 오를 전망이다. 2022년에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이 시작되어 공사 중에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 몇십 년 이상을 거주한 고소득 장, 노년층들이 많아서인지 보수정당의 지지세가 견고하다. 흥미로운 것은, 아직 강남이 확고하게 보수 지지지역으로 돌아서기 이전 1980, 90년대부터 꾸준하게 강남에서 민자-민정당계 정당 후보들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던 곳이다.[24] 대략 1990년대 중반부터 보수계열이 신한국당으로 재편된 이후는 이런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어, 2000년대 이후로는 서초4동, 반포2동과 함께 서초구에서도 보수계열 정당의 득표율이 제일 높은 동네가 되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반포본동에서 이혜훈 후보가 81.04%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보수정당 득표율을 기록했다. 다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여파가 몰아닥쳐 조기에 치러진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113표 차이로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계 정당 후보로는 실로 오랜만에 1위를 차지했다. 구 여권의 홍준표 후보의 표가 크게 깎인 대신, 오히려 지역구 의원인 이혜훈 의원의 영향도 있고 젊은 중도, 보수층의 지지도 있어서인지 유승민 후보가 10% 이상의 표를 올려 선전하였다.

동네 가운데를 가로질러서 신반포로가 지나며 그 양변으로 상가단지가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도 이 곳에 위치한다.[25] 1980년대 서울의 개발이 덜 되었을 시기에는 지금은 없어진 현대백화점을 기점으로 요즈음의 로데오나 강남역 거리같은 유흥의 본거지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권이 고속터미널쪽으로 이동하면서 많이 쇠락했고, 많이 노후화 되었기 때문에 재건축하자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모양이며 결국 재건축 한다.

단지 앞에는 근린상가가 존재하는데 1970년대 당시 유행하던 아케이드 상가 형식으로 되어있다. 현재는 주로 1층에는 음식점, 2,3층에는 학원이 있는 구조가 대부분. 이곳의 학원가도 나름 유명한데, 서초구 전역과 동작구, 한강 너머 용산의 동부이촌동등 꽤 멀리서도 학생들이 찾아올 정도였다. [26] 동네가 오래된 만큼 영세하지만 유서가 깊고 실력 있는 학원들이 많다.[27] 그러나 9호선이 뚫리면서 대치동과 반포의 접근성이 커진 만큼 이에 대해 긴장하고 있는 듯. 고속터미널을 지나오는, 혹은 지나가는 버스가 많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다. 다만 조금 막히는 것이 흠이다.

학군 환경 또한 우수해서 후술할 세화고, 세화여고가 자사고화되기 전에는 구반포에 사는 남학생의 경우에는 반포초-반포중-세화고 라인, 여학생은 반포초-세화여중-세화여고 테크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상가 라인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반포초등학교와 반포중학교(남중)[28], 남쪽에는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남고)가 있다. 특히 세화여고는 유서깊은 명문 여자고등학교로 유명하고 세화고는 우수한 대학 입시 실적과 서초구 지역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선정되어 유명하다.

세화고는 서초구만 따지면 입결로 단연 탑이었고 강남 8학군 전체로도 늘 1,2등을 다투는 수준이다.[29] 자율형 사립고 초반엔 교장의 병크로 인해 기수를 새로 매겼지만, 2학기 들어 사라졌다. 졸업앨범에 25기라고 선명하게 박혀있다.

시인 피천득, 황지우 선생, 가수 패티김, 인순이, 문학평론가 김현 선생, 고우영 화백, 김정주넥슨 회장, 김응용 감독 등이 이 곳에 살았던 대표적인 주민.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 이장석[30], 가수 싸이, 김원준, 성시경, 장수원과 배우 류시원이 어린 시절을 보낸 동네이다.[31] 이외에도 이미연, 김완선, 강민경, 진세연이 반포에 거주하며 세화여고를 다녔다.

정치인 포함 공직에 종사하는 주민의 비율이 매우 높은 동네인데[32], 80년대 5공 시절에는 김재익경제수석비서관, 서석준경제부총리, 김동휘상공부장관, 추규영 전 전라남도지사, 박영수서울특별시장, 오원철 전 경제수석비서관, 이한기감사원장, 이석주제헌 국회의원, 한심석서울대학교 총장, 최문환서울대학교 총장, 김택술 전 의원, 김기철체신부장관[33], 주요한 전 상공부장관, 이규동 전 대한노인회 회장[34] 등이 구반포에 거주했으며, 설날 등 명절에는 세배오는 사람들로 동네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한다. [35] 이는 90년대 YS, DJ시절에도 크게 변하지 않아, 김용환 전 의원,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최창윤총무처장관, 이계익건설교통부장관, 박필수 전 상공부장관, 추경석국세청장, 최광 전 보건복지부장관, 손주환 전 공보부장관, 정영의 전 재무부장관, 조일제 전 의원, 박실 전 의원, 도일규육군참모총장, 이광학공군참모총장, 안명필 전 경상남도지사, 배재욱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 등 여러 고위 정치인이 구반포 한 지역에 몰려 살았다고 한다.

2000년대 이후로는, 조윤선문화체육관광부장관,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김용갑 국민의힘 상임고문, 김용담대법관, 이상훈 전 대법관, 김영일헌법재판관, 김준규검찰총장,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 문형표 전 장관, 강봉균 전 장관, 윤병철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홍기택한국산업은행 회장[36], 박원주특허청장, 김정훈 전 의원, 이한구 전 의원, 이상열 전 의원, 박병윤 전 의원, 박성범 전 의원, 이강두 전 의원, 이계진 전 의원, 이상직 전 의원,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종찬민정수석, 이노공법무부차관, 고기영 전 법무부차관, 강윤구보건복지부차관, 김신복 전 교육부차관, 김노경 전 대통령 주치의, 송상현국제형사재판소장, 엄기영MBC 사장, 탤런트 오영실 등이 구반포 출신이거나 오래 거주한 인물들이다. 박병석국회의장은 무려 40년 토박이인데 그것도 전용면적 59평짜리 복층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4. 신반포

현재 반포2・3단지(현 반포자이, 래미안 퍼스티지)와 잠원동 지역으로, 이 지역은 나중에 개발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반면 반포본동은 반포1단지(현 디에이치 클래스트, 래미안 트리니원)로 먼저 개발되었기 때문에 구반포라 불렀다.[37]

온갖 유명한 곳들이 전부 모여있는 동네로, 흔히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곳으로 인식되는 곳이다. 이외에 국립중앙도서관서울지방조달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기관과[38],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메가박스 센트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다. 유명한 재건축 아파트로는 반포자이래미안 퍼스티지가 있다. 2016년 8월부터 기존의 신반포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가 입주를 시작했다.

유명한 놀 만한 곳은 센트럴시티 정도. 고속터미널에 비해 역사가 짧았기 때문에 다른 동네 사람들로부터의 인지도가 적었으나, 2010년대 들어 8차선 도로 지하에 길고 크게 늘어져 있는 지하상가가 리모델링을 하고(고투몰로 이름이 변경됨.) 신세계가 공격적 투자를 하면서 상당 면적이 신세계로 개편되고(파미에 스테이션, 파미에 스트리트 등이 있다.) 상당수 유명 음식점이 들어섰다. 또한 뉴코아 강남점이 있다. 역시 2015년 말 대규모 리모델링을 하여(리모델링 직후 화재가 있었다.) 예전 신세계를 능가하는 분위기를 낸다.

구반포는 오랫동안 거주한 토박이 인구의 비중이 높은 반면, 신반포는 재건축 활성화로 인한 외부 유입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도 특징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구반포와 신반포를 나누는 반포주공아파트와 신반포1차아파트(현 아크로리버파크) 단지 사이에는 철망 벽이 쳐져 있어 쪽문으로만 다닐 수 있었다. (지금은 담장 자체가 철거되어 화단으로만 구분되어 있는 상태) 이런 것만 봐도 주민들 간에는 약간의 벽이 있다 할 수 있다.[39]

이외에도 바로 옆에 위치한 한강 둔치뿐만 아니라, 반포천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2009년 완공된 누에다리를 통해 서리풀공원과 연결되는 긴 산책로가 생겨서 여가를 누리기도 좋은 편이다. 또한 빽빽한 서울에서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운동장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 빗물펌프장 부지에 반포종합운동장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상가가 상당히 많고[40]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지역인지라 교통도 편리하다. 다만, 워낙 길목이 좋아 차가 많이 몰리는 탓에(반포IC를 생각하자)[41] 길이 자주 막힌다는 단점이 있다.

2008년 이래 한승수 - 김황식 - 정홍원 - 황교안 - 이낙연으로 이어지는 국무총리 5연타를 배출한 동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42]

4.1. 반포1동

서초구행정동
반포1동
盤浦一洞 | Banpo 1(il)-dong
<colbgcolor=#009d85><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서초구
행정표준코드 3210046
관할 법정동 반포동
하위 행정구역 29통 174반
면적 1.00㎢
인구 34,100명[A]
인구밀도 34,10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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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서초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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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태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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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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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초선) }}}}}}}}}
행정복지센터 사평대로 273 (반포동 20-48)
반포1동 주민센터

파일:반포1동전경.jpg

센트럴시티 동쪽의 반포자이[44],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반포 리체, 삼호가든 아파트, 반포 써밋[45]이 있는 아파트 지구와 경부고속도로 동쪽이자 강남대로를 기준으로 논현동 맞은편에 위치한 주택지구를[46] 포함한 지역으로, 북쪽으로 잠원동, 남쪽으로는 서초동과 맞닿아 있다.

반포1동 학군으로는 서울원촌초등학교, 서울서원초등학교, 원촌중학교, 반포고등학교등이 포함되며, 실제로는 서원초 바로 길 건너에 원명초등학교가 위치하지만 이쪽은 서초 삼풍아파트나 서초 현대 4차에서만 배정되는 분리된 배정구역이다.[47]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있다.

주변 초등학교들이 과밀학군인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거주민 평균 연령대가 젊음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아파트가 몰려있는 부촌답게 소비 수준도 높으며 정치성향 또한 매우 보수적이다. 1인당 가구별 신용카드 사용 금액은 서초 4동에 이은 전국 9위이며,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윤희숙 후보에게 73%를 몰표한 반포리체 등이 대표적 예시이다.

4.1.1. 재건축

2006년부터 재건축이 집중적으로 추진되어 동네가 들썩거렸다. 반포자이, 반포리체 등은 재건축이 완료되었다.

2016년에 서초 한양아파트(→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삼호가든 4차(→반포 써밋) 등이 재건축이 확정되어 건축 및 분양이 이어졌는데, 잠원동 쪽과 함께 강남 분양가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3.3m 당 4000만원 이상).

반포동의 삼호가든 3차를 재건축디에이치 라클라스가 2021년 6월 입주하였다. 바로 옆에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가 있다.

4.1.2. 아파트지구와 주택지구

반포, 삼호가든, 한양 등 아파트지구의 경우 주소만 반포1동일 뿐, 여러 편의시설을 주변의 아파트단지와 공유하는 관계로, 인접한 반포4동의 동측, 서초 4동, 잠원동 등과 생활권역이 같고, 동네분위기도 비슷하다. 반포 본, 2, 3동과는 다른 반포1동의 특수성은 경부고속도로에 의해 아파트지구와 단절된 주택지구 부분이라 할 수 있다.

1990년대까지 이 주택지구의 분위기는 매우 어중간했다. 강남대로와 가까운 쪽은 강남구와, 경부고속도로와 가까운 쪽은 서초구와 생활권역을 공유하였다. [48] 1990년대까지 사건, 개발의 중심에서 떨어져 조용했던 주택지구가 활기를 띄기 시작한 것은 논현역이 개통한 2000년쯤부터였다. 이후 교보타워, 중앙차선, 신논현역 등이 생기며, 200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는 불야성이 되었다.

4.1.3. 주택지구의 변화[49]

강남대로를 끼고 논현역, 신논현역, 반포역, 신사역, 강남역 등이 인접하여 교통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지며, 땅값이 오르고, 단독 주택이 연립주택으로 바뀌고[50], 원룸, 고시텔 등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덩달아 부동산의 수도 늘어났다.

강남역에서부터 강남대로를 따라 논현역 방향으로 자본이 유입되며, 논현1동의 상권이 크게 성장하였다. 강남대로변의 상권도 인접한 논현동, 서초동, 잠원동 등의 영향을 받아 크게 성장하였고, 주택가에도 한동네에 하나 이상 보기 힘든 것들이 우후죽순 들어서게 되었다. 이때, 상권을 나눠먹는 식으로, 한동네에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 것들이 들어오며, 일부 영세업체들은 밀려나고,[51] 그렇게 자리를 잡은 가게도 얼마 버티지 못하거나, 뒤 이어 들어온 다른 가게에 자리를 내주며, 자고 일어나면 누군가 퇴직금 또는 청운의 꿈을 쏟아 부은 가게 간판을 바꿔 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52] 가게 간판의 교체 주기는 불황의 정도에 비례하였다. 그 중 눈에 띄게 증가한 업체는 미용실, 음식배달, 술집, 편의점 등이 있었다. 이후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간판이 교체되며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었지만, 편의점만은 꾸준히 증가하여 신논현역 부근에는 사거리마다 편의점이 하나씩 있다. 할인마트가 5개가량 있고, 슈퍼도 십 수개가량 남아있고, 길 건너에는 영동시장[53]이 있는데도, 걸어서 5분 내에 편의점이 10개 이상이다.[54][55]

인근에 위치한 신사역, 강남역, 논현역부근의 ‘먹자골목’ 만큼은 아니지만, 신논현역을 중심으로 ‘먹자골목’이 형성되는 중이나, 아직 주변의 먹자골목에 비할 바는 아니다. 어쨌든 밤에도 유동인구가 늘며, 자연스럽게 음식점의 영업시간도 새벽까지 연장되더니, 아침부터 저녁까지 인근 직장인의 점심을 위주로 영업하는 가게와, 저녁부터 아침까지 이어지는 직장인의 술자리 위주로 영업하는 가게로 나뉘었다.[56][57]

경부고속도로 부근의 주택가의 경우는 과거보다 조금 시끄러워졌을 뿐이다.[58] 예전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솔직히 불야성이라 말할 정도는 아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도 산책, 조깅을 즐기는 주민과 배달 오토바이 뿐이다. 하지만, 논현역, 신논현역 인근[59], 그리고 대로변 근처 주택가의 경우 새벽에 돌아다녀도 무섭지 않고[60], 상점이나 음식점의 반 이상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유독 올빼미 족이 많아서 그런지, 돌아다녀 보면, 창문에 불 켜진 집들이 많다. 새벽의 편의점인데도, 드나드는 손님이 낮이랑 비슷하다.[61] 유흥업소는 적고, 술집이 많은 편이며, 동트기 직전까지 술잔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는 논현동보다는 조용한 편이다.

4.2. 반포2동

서초구행정동
반포2동
盤浦二洞 | Banpo 2(i)-dong
<colbgcolor=#009d85><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서초구
행정표준코드 3210047
관할 법정동 반포동
하위 행정구역 27통 191반
면적 1.35㎢
인구 15,625명[A]
인구밀도 11,574.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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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서초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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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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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신반포로 127[63]
반포2동 주민센터

파일:반포2동전경.jpg

반포2동은 신반포 지역과 구 반포주공2단지 지역으로 나뉘는데,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있는 8차선 신반포로를 기점으로 한강변(북쪽)은 한신아파트가 모여있는 신반포 지역, 그 반대편(남측)은 원래 주공2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있었다. 재건축 이후 남측에는 래미안 퍼스티지(주공2단지), 반포힐스테이트(반포 미주아파트)가 들어섰고, 북측에는 아크로리버파크(한신1차)와 래미안 원베일리(반포 경남아파트, 우정에쉐르 1차, 우정에쉐르 2차, 신반포3차아파트, 신반포23차아파트의 통합 재건축)가 들어서있으며 래미안 원펜타스(한신15차)가 재건축 중이다.

래미안 원베일리 서쪽길을 따라 북쪽으로 끝까지 간 뒤 아크로리버파크 뒷편으로 좌회전하면 반포한강공원으로 나갈 수 있다. 원베일리 재건축 전의 한신3차는 가로수로 벚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예쁜 길이 됐다. 대신 여름에 주차된 차에 진딧물 테러도 래미안 원베일리가 재건축 되면서 래미안 원베일리 최서북단에도 반포한강공원과 직통하는 지하 통로가 뚫렸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취임 이후 서울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반포2동의 바로 옆에 위치한 반포대교에 '달빛 무지개 분수'가 설치되었다. 밤 8시, 10시에 조명이 켜지며 작동한다.

학군은 구반포와 마찬가지로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세화, 세화여고의 자사고화 이전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잠원초/반포초(신반포1차/15차)-신반포중/세화여중-세화고/세화여고 테크트리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서울잠원초등학교, 신반포중학교가 있고, 2006년에 지어진 가톨릭계 사립초등학교인 계성초등학교가 있다.[64] 영국계 국제학교인 덜위치 칼리지도 계성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다. 여담으로, 계성초등학교와 덜위치 칼리지가 들어온 자리는 원래 세화고등학교가 들어오기로 예정되었던 자리인데, 현재의 세화여자중학교 건물을 1987년에 신축하면서 세화고는 그 자리로 개교해 들어갔다가 세화여중과 건물을 맞바꿔 구반포 쪽으로 옮겨서 공터로 남아있던 자리였다. 신반포로 건너편의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힐스테이트(반포 미주아파트 재건축) 옆에는 공립학교인 잠원초가 있으며, 이 학교 또한 공립이지만 시설이 매우 훌륭하다. 인조잔디 운동장이 거의 최초로 설치된 공립초등학교. 방학 때마다 승마 프로그램을 실행하긴 했지만 학교에 마굿간이 있지는 않다. 현재 승마프로그램은 하지 않고 있다.

서초소방서와 (구)KT반포지점이 있는 반포공원도 반포2동에 속한다. 민간 디벨로퍼인 엠디엠플러스가 KT반포지점 택지를 사들여 포스코건설에서 시공하는 더샵 반포리버파크가 2022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반포본동이 재건축 진행이 느리고 고속터미널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반포2동은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 퍼스티지, 반포 힐스테이트 등이 건설되고 인접한 신세계 강남점 쪽에 새로운 상업시설도 많이 생겨 상대적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띤다.

비교적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초고가 아파트들이 밀집한 부촌중의 부촌이다보니 고소득층, 자산가들이 많이 살아 생활 환경과 소득 수준 또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 일례로 1인당 평균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전국 최고인 동네이다.

보수 정당 득표율 역시 압구정동에 이은 서울 최고 수준인데, 18대 대선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무려 67.5%를 득표했고, 19대 대선에서는 전국적으로 보수 정당의 지지세가 약화된 상황에서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30.3%를 득표해서 1위를 기록했다. 홍준표 후보가 서울에서 1위를 차지한 극소수의 동네 중 한 곳이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자유한국당의 김문수 후보가 38.5%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여긴 3당합당 이전이었던 13대 대선에서도 민정당 노태우가 4자구도에서 무려 47.25%를 획득(김영삼 28.46%, 김대중 19.23%, 김종필 4.96%), 보수정당에 대한 굳건한 지지를 보여줬다. 당시 강남구(지금의 강남구+서초구) 대부분 지역에서 김영삼이 1위였는데도(심지어 압구정동까지 김영삼 39프로, 노태우 35프로 득표) 이 동네에서는 예외적으로 노태우가 거의 유일하게 여유있는 격차로 이겼다. 그리고 이때 김영삼, 김종필에게 분산됐던 표 대부분이 3당 합당을 통해 보수 표로 흡수되면서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민자당계 보수정당에 대한 압도적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무려 79.96%의 득표를 올려 서초구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4.3. 반포3동

반포3동의 법정동은 반포동이 아니라 잠원동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4.4. 반포4동

서초구행정동
반포4동
盤浦四洞 | Banpo 4(sa)-dong
<colbgcolor=#009d85><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서초구
행정표준코드 3210049
관할 법정동 반포동
하위 행정구역 22통 160반
면적 1.43㎢
인구 18,730명[A]
인구밀도 13,097.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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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서초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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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재선)
서울특별시의원 | 제1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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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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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태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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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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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사평대로28길 70[66]
반포4동 주민센터

파일:반포4동전경.jpg

반포4동은 반포2동의 남쪽에 위치한 동네이자, 서래마을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는 동네. 실제로 부자와 프랑스인 밀집지인 서래마을은 반포4동과 방배동에 걸쳐있으나 동네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서래로 상권이 행정구역상 반포4동에 위치하기 때문에 서래마을 = 반포4동의 이미지가 강하다. 반포4동은 동광단지로 알려진 단독주택촌과 현대, DH등 고급 빌라들이 자리하고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이며 2008년 조사에서는 서울시내 전체 행정동 중 평균 가구소득 1위를 차지한 사실이 있다. 자세한 것은 서래마을 참고.

위 항목에서 언급한 레어한 시설들 중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지방조달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67], 메가박스 센트럴, 서울프랑스학교, 세인트폴 국제학교, 스타벅스 파미에파크R점 등이 반포4동에 있다. 반포 본동,1,2,3동이 주거시설로 유명하다면 반포4동은 서래마을을 제외하면 이런 특수시설로 유명한 느낌이 강하다. 이외 통일연구원, 국립장애인도서관도 있다.

실제로 반포4동의 경계를 보면 전체 반포4동에서 주거지역은 누에다리를 통해 서릿개공원으로 불리는 뒷산으로 연결된 서래마을의 주택들과 반대편 대법원 남쪽 주택가들이 전부이다. 다리 건너편에 사는 주민들은 주민센터가 서래마을에 있기 때문에 다소 멀다. 이름과는 달리 방배중학교도 반포4동에 있다. 하지만 건너편 반포자이 안에 반포1동 주민센터 등이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대부분의 주거 형태가 아파트인 반포에서 유일하게 고급빌라와 단독주택 등 다양한 옵션을 찾을 수 있는 동네이다. 물론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아파트들도 존재하는데, 반포미도아파트, 신반포궁전아파트, 현대동궁아파트, 한신서래아파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한신서래아파트에는 노영민대통령비서실장[68], 민경욱 전 의원, 손병두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인호KBS 이사장 등이 거주하고 있다.

방배중학교, 서래마을 일대는 서초구 방배동 생활권이다.

5. 정치 성향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후보 이재명 윤석열
반포본동
31.36% 65.84% ▼34.48
반포1동
26.83% 70.82% ▼43.99
반포2동
18.29% 79.96% ▼61.47
반포4동
26.64% 70.87% ▼44.2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후보 송영길 오세훈
반포본동
26.60% 72.53% ▼45.92
반포1동
21.95% 77.07% ▼55.11
반포2동
14.42% 85.00% ▼70.58
반포4동
22.08% 76.97% ▼54.89

국회의원 선거구는 서초구 갑 선거구에 속한다.

반포동 전체로 보자면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김영삼의 상도동계 정당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69] 1970년대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부터 고학력 중산층 이상 계층들이 많이 이사와서 그런 영향이 크다. 단 반포2동은 상술했듯이 노태우가 과반에 가까운 득표를 얻는 등 예외적으로 민정당세가 강했다.

그 후 1990년대 후반부터 강남아파트 값이 폭등했고 이걸 잡겠다고 참여정부가 2000년대종합부동산세를 신설하여 보유세를 대폭 증가시킴에 따라 강남에 속한 반포동도 다른 강남 지역과 마찬가지로 보수정당 득표율이 강해졌다. 이 때 10년 이상, 실제 주거를 위한 딱 한 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일괄적으로 세금을 때려서 보유세가 2배 가까이 오르는 바람에 주민들은 치를 떨며 싫어했었다. 그도 그럴 게 투기 목적이 아니라 그냥 자기 집에 살고 있었던 1주택 보유자들에게도 세금을 갑자기 왕창 때리니 원래부터 주거 목적으로 입주한 사람들도 한꺼번에 상당히 높은 세율을 부여받게 되었고, 이에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집값이 올랐다고는 해도 집을 팔기 전에는 내 손에 들어온 돈이 아닌 미실현이득인데 보유세가 늘어버리는 바람에 부담만 커졌다.[70] 더불어 노무현 정부 때 강남을 적폐 카르텔로 몰아가며 징벌적 과세를 추진하는 바람에 노무현 집권기와 그 이후 얼마간은 보수 지지 정서가 커졌다. 1970년대 입주때부터 교수, 고위 공무원, 국책연구원[71] 등 고위급, 고학력, 사회 지도자들이 유입되어 부유층 주거지로 시작[72]했을 뿐더러 8-90년대 사업가나 의료계, 법조인 등 전문직등의 지속적인 입주로 반포동은 보수세가 점점 강해지는 편이었는데, 2000년대 이후 노무현 정부의 부촌 적폐 카르텔 취급은 이 지역의 보수 지지세를 매우 심화시켰다.

문재인 정부 때는 김현미 등 민주당 부동산 정책 책임자가 대놓고 이 동네 재건축 조합을 직접적으로 저격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원한이 한층 더 심화되었다. 특히 반포2동의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의 경우 분양가상한제 대상이 아닌데도 강남을 잡겠다는 이유로 분상제가 소급 적용되었고, 일반분양분 통매각 시도가 김현미에게 직접적으로 저격당해 무산되는 바람에 민주당에 대한 적개감이 엄청나다. 민주당계 정당도 고속터미널역에서 선거 캠페인을 할 때 아파트 단지쪽인 신반포로 북단으로는 잘 넘어오지 않으며, 현지 주민은 별로 없고 외지인이 많은인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내부에서 합동유세를 진행한 후 험지 표심을 공략했다고 언플이나 하고 있다. #

보수정당 득표율이 압도적이이지만 동별로 나누면 좀 차이가 나는 편이다. 반포동 한강변쪽은 주거자 중 교수, 국책연 연구원 등 고학력자나 고위공무원, 고소득 직장인, 의료계나 법조계 등 전문직, 사업가 등의 어퍼미들~상류층 비율이 높은 편이며 정치인들도 상당수 거주 중이다. 반포동에서 세대,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반포본동과 반포2동의 경우가 특히 그러하다. 보수세가 특히 높은 것은 중대형 평수가 많은 반포본동과 마찬가지로 중대형 평수 위주에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선[73] 반포2동이다. 개중 반포2동에서 보수정당 지지세가 압도적인데, 재건축 이전에도 중대형 아파트 위주라 보수성향이 강하긴 했지만, 재건축 이후로는 강남 안에서도 최상위권 부촌 중 한곳으로 꼽히는 압구정동이나 도곡2동[74]과 비슷한 강남 최고 수준의 보수정당 지지가 나타난다. 쉽게 말해서 여기는 묻지 마 보수당이다. 그간 선거에서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윤석열 등 보수정당 후보에게 60~70%가 넘는 몰표를 날린 곳이며,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반포2동에서 무려 80.0%의 득표율을 올렸다. 특히 넓은 평수 아파트가 많은 래미안 퍼스티지아크로리버파크 쪽 투표소가 그런 경우이다. 반포1동의 경우는 좀 약한 편이지만 반포자이 아파트가 있는 투표구에서는 보수 정당 쪽으로의 몰표가 많이 나온다(경부고속도로 동쪽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 위주의 지역이 반포1동으로 같이 묶인 영향도 있다). 강남대로 인근으로 원룸촌이 형성된 반포1동은 젊은 층이 많이 살기 때문에 보수정당 지지가 반포본동/반포2동에 비해 약하다.

6. 교통

6.1. 도시철도


반포동에서의 도시철도 중요성을 보면 9호선이 압도적이고, 7호선, 신분당선, 3호선, 4호선 순서이다.
  • 9호선 - 반포동 관내 환승역(동작역, 고속터미널역, 신논현역)이 전부 9호선을 끼고 있다. 주요 주거지역과 상업/업무지역을 전부 커버하는데다 급행의 존재로 표정속도도 높다.
  • 7호선 - 비중이 꽤 있는 편이지만 정차역이 많아 표정속도가 떨어지는데다 고속터미널역을 제외하면 업무/상업지역을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
  • 3호선 & 신분당선 - 반포동 관내 비중은 적지만 2호선과의 환승연계가 매우 좋고[81], 업무/상업지역 비중이 높은데다 둘 다 사대문안[82]/서울 시계외 지역[83]과 연계되거나 연계 예정이 있어서[84] 무시할 수 없다.
  • 4호선 - 동작역에만 살짝 지나는 수준이고 9호선 환승이 가능하지만 그나마도 반포동 끄트머리라 수요도 적고 사대문안으로 가는 수요도 3호선이 전부 담당해서 큰 의미는 없다.[85]

6.2. 버스

신반포로 정차(고속터미널/구반포/신반포/반포역)
간선
지선
광역(서울)
광역(인천)
광역급행
직행좌석
공항
마을
반포대로 정차(서울성모병원)
간선
지선
마을
서초중앙로 정차(삼호가든사거리)
지선
공항
마을
강남대로 정차(논현역/신논현역)
간선
지선
광역(서울)
일반
광역(인천)
광역급행
직행좌석
공항
마을

7. 출신 인물

8. 여담

우스갯소리로 어벤져스 2비전이 반포동 출신이라고 한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650 세빛섬.

서초구 반포동은 2021년 3월 아파트 평균 평당가가 7918만원을 기록하여, 서울 아파트 평당가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강남권 강남구 압구정동, 개포동과 각축전을 벌이는 모양새. #

무슨 이유에서인지, 토지거래허가제를 두 번이나 절묘하게 피해갔다.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억측[88]이 있으나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 즉 반포동 모든 부동산은 허가제가 아니다.

다양한 고등학교로 배정된다. 본동과 2동은 자사고 이전에는 세화고등학교세화여자고등학교에 배정되었고, 세화/세화여고의 자사고 배정 이후로 일반고는 서울고등학교(남학생)나 서문여자고등학교(여학생) 선호가 높다. 남학생은 같은 남학교인 상문고등학교 지원으로 선회하기도 한다. 1동은 반포고등학교, 4동은 서초고등학교 등으로도 배정된다. 잠원동인 3동은 고속터미널 근처에서는 세화/세화여고 혹은 서초고가 많았고 압구정 근처 거주자는 현대고등학교로도 자주 배정됐으며, 현대고의 자사고 이후로는 간혹 압구정고등학교로도 배정된다. 사실상 강남구, 서초구 북부의 모든 학교가 배정 가능하다.

반포동 주민은 술을 잘 안먹는 등 자기관리가 뛰어난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

9. 관련 문서


[A] 2023년 7월 주민등록인구[2] 서초구에서는 잠원동과 반포동만 한강에 접해있다. 이 때문인지 잠원119소방서 등 굉장히 많은 부분이 연계되어 있다.[3] 다만 서초구와 강남구가 학군 등 행정, 생활권 등을 공유하고 있는 관계로, 현재도 강남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4] 사실 서울에서 비싼 아파트 축에 들면 그것이 곧 전국 순위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5] 이 아파트는 2021년말에 국내 최초로 국평이 45억에 거래된 아파트이다.[6] 3, 7, 9호선은 이곳에서만 만나고 있다.[7] 대표적으로 신반포아파트가 있다.[8] 2000년대 부의 상징으로 통했던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평당가를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이다.[9] 중산층 인텔리들이 주로 살던 1980년대까지는 보수당이 아니라 오히려 (당시의) 야당 지지세가 압도적인 곳이었다. 집값이 오르면서 고소득층들이 더욱 늘어나자 정치 성향이 바뀐 것이다.[10]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에서 운영하는 사립 초등학교. 본래 명동성당 뒤편에 있었으나, 2006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명동성당 뒤편에 있는 옛 건물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청 별관으로 리모델링되었다. 이후 명동성당 안에 남아 있었던 계성여자고등학교도 성북구 길음동으로 이전되어 남녀공학인 계성고등학교로 재개교했다.[11] 이름과 달리 반포1동 끄트머리인 서초4동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옆동네인 서초4동에서 온 학생들도 많은 편이다.[12] 2000년대 중반 사평 빗물펌프장의 설치 이후 침수 피해가 대부분 사라졌다.[13] 이쪽은 서릿개에서 유래[A] [15] 참고로 반포본동을 이루는 주거시설이 전부 반포주공1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둔촌주공아파트도 마찬가지이다.[16] 부유층이 몰려 살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동네별로 주민 구성은 미묘하게 다른데, 삼풍아파트는 대법원과 대검찰청을 포함한 법조단지 인근에 위치해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계 주민들의 비율이 높고, 압구정은 사업가와 연예계 종사자들에게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았다. 구반포는 아래에 후술된 이유와 같이 고위 공무원들과 서울대학교 교수들에게 집중적으로 분양했기 때문에 고위 공직자와 학계 종사자의 비율이 인근 아파트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편이다.[17] 90년대까지 서울대학교 교직원 셔틀버스가 구반포에서 출발했다.[18]현대백화점 뒷켠에 한 동짜리 현대아파트가 있으나, 대로변에 없는 관계로 외부인들에게는 아예 존재감이 없다. 그리고 이 아파트는 디에이치 클래스트 건축의 걸림돌 중 하나라고 한다.[19] 30평대 상하층 합쳐 62평으로, 두 세대가 함께 살게끔 설계한 모양이다. 동작역 주변 일부 동에만 있으며 무려 6층짜리다. 1-2, 3-4, 5-6층이 한 가구로써 각 층마다 대문, 주방, 침실 등이 있다고 한다.[20] 170세대를 서울대 교수들에게 특별분양했으며, 일부가 아예 KDI 소유로 되어 있는 집도 있었지만 2015년 사택 전체를 통으로 매각했다.[21] 동네에서 마주치는 아저씨들은 '경기고-서울대(법대)', 즉 KS 동문회나 마찬가지였으며, 심지어 동네 아줌마들도 모였다 하면 당시 최고의 명문 여고였던 경기여고이화여고 동창회였다고 한다. 비평준화 세대(1957년 이전 출생자)에게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22] 7, 80년대에 한국에서 벤츠 S클래스캐딜락을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네였다.[23] 잠실2동, 목5동, 방이동 등과 함께 상위를 다툰다.[24] 이 때만 해도 신흥부촌이던 압구정동을 포함한 강남 대부분 지역에 새로 입주한 젊은 자산가, 인텔리들은 여당이 아닌 비 민자당계 야당을 많이 지지했다.[25] 참고로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은 신반포보다 더 동쪽에, 아니 아예 반포 3동과 잠원동의 접경에 위치하고 있다.[26] 물론 대치동에 댈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강남구 바로 옆에있는 서초구다보니 이곳의 학생들도 대치동으로 많이들 가는 편이기도 하다.[27] 이런 학원들은 광고지 같은 것은 안 뿌리고 학부모들 모임을 통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편이지만 이런 학원들이 오히려 학생들이 많고 보통은 대기번호까지 받아야 할 정도다. 대표적으로 강남대성학원의 현직 강사가 운영하는 이xx 수학학원이다.[28] 서울에서 얼마 안되는 공립 남자중학교 중 하나이다.[29] 일반고 시절 전성기인 00년대 초중반, 즉 10기~17기 시절에는 매년 25~40여명을 서울대에 보냈다. 당시 한 학년 수는 600여명이다. 자사고 전환 이후 입시 성적이 가파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고 2014년에 휘문고보다 서울대를 많이 보냈고 2016년에는 한 학년 정원이 400명이 안 되는 상황에서 40명이 서울대를 가는 위업을 달성하며 성적 하나만 보면 정말 최고의 학교가 되었다.[30] 반포중학교,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선친이 당시 재무부 고위 공무원이어서 공무원 사택이 마련된 이 곳에 들어와 초창기부터 살았다고 한다.[31] 대부분 반포초-중, 세화고 졸업한다.[32] 구반포는 입지상 정부과천청사청와대, 정부서울청사의 정중앙에 위치한 동네였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몰려 살았다는 주장이 있다.[33] 연예인 류시원의 외조부이다. 일가친척이 모두 구반포에 거주했다.[34] 전두환대한민국 대통령의 장인이다.[35] 이들 중 일부는 1983년 버마(현 미얀마) 국립묘지에 순방을 하러 갔다가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순직한 아픈 역사가 있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운구차가 국립묘지에 안장되기 전 희생자의 생전 자택을 돌았는데, 구반포 지역에만 대여섯대가 돌았다고 전해진다.[36] 2016년 최순실의 사조직으로 알려진 팔선녀의 구성원으로 지목받은 논란이 있는 전성빈 서강대학교 교수의 배우자이다.[37] 서울시 역사자료의 수집, 조사와 연구 및 편찬에 관한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 소속의 기구 (서울역사편찬원-서울 지명사전)[38] 다만 대한민국 검찰청, 대법원, 고등법원 등이 위치한 곳은 서초동.[39] 반포 토박이 중 일부는 비슷한 분위기였던 저층-중대형 위주 단지였던 신반포1차(현 아크로리버파크)와 신반포15차, 즉 현재의 신반포역 서쪽까지를 구반포로 포함하는 시각 또한 존재한다.[40] 신세계백화점뿐만이 아니더라도 매 아파트 단지마다 하나 이상씩은 있으니 그냥 눈 돌리면 보이는 게 상가다.[41] 경부선터미널을 오고가는 고속버스들은 양쪽으로 반포IC를 이용하며, 호남선터미널을 오고가는 고속버스들은 운행 시 잠원IC를 이용하고 서울로 들어올 때만 반포IC로 들어온다.[42] 마지막 두명은 반포역 롯데마트에서 자주 목격된다고 한다.[A] [44] 반포1동 주민센터, 원촌초, 원촌중학교를 감싸안은 형태다. 셋 다 반포자이 내부에 있는데 자이와 래미안에는 장기전세 세대들 또한 일부 존재한다.[45] 반포고등학교와 서원초등학교가 부근에 있다.[46] 논현역과 신논현사이의 지역이다. 강남역에서 신논현역까지는 서초동이다. 신논현역 참조.[47] 학생 간 트러블이 생기면 학부모들이 바로 내용증명부터 날리고 본다는 풍문이 있다.[48] 장보는 것만 봐도, 경부고속 쪽은 아파트 단지부근의 마트를, 강남대로 쪽은 길 건너 영동시장을 이용했다. 학교의 배정, 통학, 출근 등도 그렇게 나뉘었다.[49] 아파트 지구의 변화는 위의 신반포 항목을 참조.[50] 아직도 마당에 정원이 있는 단독 주택이 몇 채 남아있다.[51] 10년 이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게들도 꽤 있다.[52] 자리에 마가 낀 것인지, 이상하게 들어선 가게마다 반년을 버티지 못하다가 버려지는 곳도 있다.[53] 길 건너에도 마트와 편의점과 슈퍼가 있다.[54] 숫자로는 GS25가 가장 많다. 분산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편의점끼리, 같은 GS25끼리, 슈퍼와 마트를 바로 앞에 두고 밀집되어 있는데도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55] 구체적인 예로 강남대로 이면도로 쪽에 있는 이비인후과의 경우 원래는 학동역 쪽에 있었으나, 강남대로-논현역-신논현역 버프로 일대 상권이 떠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에 결국 이 쪽으로 병원을 옮겼다. 규모는 그다지 큰 편은 아니지만 이 쪽 원장이 가족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잘버티고 있다.[56] 낮에 문을 닫은 가게는 대부분 밤에 연다. 그 반대도 적용된다.[57] 예전부터 남아있는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인근 주민에서 점심시간의 직장인으로 타겟을 바꿨다.[58] 위에서 서술한 이유로 취객이 증가하였고, 이로 인해 사건, 사고 또한 증가하였다. 때문에 많은 미용실, 편의점 등에서 ‘특별단속지정업소’등의 스티커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불황 때문인지 많이 잠잠해졌다.[59] 대리기사 100여명이 모여 전화를 기다린다. 우동, 짜장 등을 파는 포장마차와 PDA개통업자 등도 있다.[60] 가로등도 잘 배치된 편이고, 위의 서술대로 편의점이 정말 많다. 24시간 영업하는 가게도 꽤 되는 편이고, 밤에만 영업하는 가게들도 많다보니 가로등이 없이 간판만 있어도 밝을 정도다. 트럭의 붕어빵, 왕만두, 떡볶이, 우동 장수 등이 새벽까지 남아있는 걸 보면 유동인구가 적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61] 아침, 점심 등처럼 손님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새벽인데도 계산대에서 기다릴 정도였다.[A] [63] 반포동 4-15[64] 사립초등학교가 없는 강남 권역을 노리고 명동성당 뒤편에서 신반포역 근처로 이전했다. 현재까지도 강남구·서초구 통틀어서 유일한 사립 명문 초등학교이다. 학비도 상당히 비싼 수준이며, 그에 걸맞게 학교 시설도 매우 좋은 편이다. 아침마다 자녀를 태우고 오는 학부모 차량들의 모터쇼를 볼 수 있다. 대부분 E클래스지만, 종종 파나메라 등이 보인다.[A] [66] 반포동 74-7[67] 원래 신라호텔 강남점 입점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IMF와 맞물린데다 제주도에 호텔을 짓는 쪽으로 내부 노선이 선회되어 최종적으로는 외국계 메리어트호텔이 들어오게 되었다.[68] 청주의 집을 팔고 한신서래아파트만 남겨놓아 청주시민들의 분노를 산 적도 있다.[69] 김대중의 동교동 계열과 그 후신인 민주당계 정당은 원래부터 인기가 없었다. 예외는 조순 정도. 그마저도 보수적인 경제학자라서 그나마 어필이 됐었다.[70] 종부세가 생긴 2000년대 이후로 반포동의 카페나 치킨집 등에서 민주당계 정당과 그 구성원을 빨갱이, 세금도둑이라며 욕하는 것은 쉽게 들을 수 있다.[71] 구반포 주공, 특히 1, 2, 4주구. 반포본동 문단에 전술되어있듯 청와대와 과천정부청사의 중간 지점이기 때문에 고위공무원들이 많이 몰려 살았고, 장관급 인사로 자주 차출되는 서울대 교수들도 많이 살았다.[72] #, #2, #3[73] 재건축 이전에는 소형~대형으로 평수가 다양했는데, 중소형 위주였던 주공2단지(래미안 퍼스티지)가 가장 빨리 재건축되었다. 재건축 이전 중소형 평수가 있던 것인 래미안 퍼스티지의 전신인 주공2단지, 래미안 원베일리의 전신 중 반포경남(중대형도 있음)과 한신23차 정도다. 그 외의 한신1차(아크로리버파크), 한신3차(래미안 원베일리), 한신15차(래미안 원펜타스)는 소형 평수가 없고 중대형 평수만 있었으며 개중 한신15차가 가장 평수가 컸다.[74] 타워팰리스가 있는 동네이다.[9급] 9호선 급행/완행이 모두 정차한다.[9급] [9급] [9완] 9호선 완행만 정차한다.[9완] [9완] [81] 각각 교대역, 강남역과의 환승연계가 가능하다. 강남구, 서초구 관내에서 2호선은 7, 9호선과 직접 환승이 되지 않고 연계하려면 강남역과 신분당선으로 간접 연계해야 한다.[82] 2023년 기준 사대문안과 강남 주요 수요처를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노선은 (우회가 심하긴 하나) 3호선 뿐이다.[83] 3호선은 고양으로, 신분당선은 분당, 판교, 용인 수지구, 수원 영통구 쪽으로 간다.[84] 대신 3호선은 주 수요처는 다 지나가지만 그 반동으로 선형이 불량하고 표정 속도가 느린 편이다.[85] 대신 4호선은 남양주, 과천, 안양, 군포, 안산, 시흥, 인천 남부권으로 가는 덴 유리하다.[86] 다만 실제 출생지는 마포구 서교동일 수 있으나 초중고를 모두 반포에서 졸업했다.[87] 실제 출생지는 성동구 사근동이지만 실질적인 성장은 반포동에서 보냈다.[88] 국회의원 거주비율이 높아서라는 둥의 억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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