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의원 ([[강원도|{{{#cfa547 강원}}}]] [[원주시(선거구)|{{{#cfa547 원주시}}}]]) | ||||
제16대 이창복 | → | 제17·18대 이계진 | → | 제18대 박우순[1] |
이계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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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7·18대 국회의원 이계진 李季振 | Yi Kye-jin | |
<colbgcolor=#808080><colcolor=#fff> 출생 | 1946년 11월 23일 ([age(1946-11-23)]세) |
강원도 원주군 (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 |
본관 | 전주 이씨[2] |
호 | 관봉(觀峰) |
배우자 | 홍화식 |
자녀 | 슬하 1남 1녀 |
학력 | 원주 호저국민학교 (졸업) 원주중학교 (졸업) 원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 / 학사) |
종교 | 불교(법명 : 향적)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3] |
소속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의원 선수 | 2 |
의원 대수 | 17, 18 |
약력 | 원주 대성고등학교 국어교사 KBS, SBS 아나운서 제17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인터넷방송국 국장 한나라당 대변인 한나라당 강원도당 위원장 제18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윤리특별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 본부장 제5회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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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정치인, 前 아나운서.2. 생애
1946년, 강원도 원주군(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에서 태어났다.# 원주 호저국민학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9회),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대성고등학교에서 잠시 국어교사로 근무했다.[4]1973년에 군복무[5]를 마친 후 KBS에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여[6][7] 1973년부터 1991년까지 KBS 소속 아나운서로 활동하였다. 당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는 열린음악회 등이 있었다. 1990년 KBS 사태 때 파업에 참여했으며 1991년 KBS를 퇴사하고 잠깐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SBS에서 개국과 함께 아나운서부장으로 영입해 아나운서부장, 실장, 부국장을 역임한 후, 1994년 SBS를 퇴사하면서 다시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를 선언하면, 향후 1년 간이 가장 큰 고비라고 한다. 이 기간을 부인의 헌신적인 내조로[8] 버텨내고 8년 동안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 원주시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한나라당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같은 해부터 2010년까지 한나라당 강원도당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뒤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민주당 이광재 후보에 밀려 낙선, 애꿎은 의원직만 날리고 말았다.[9][10]
하지만 이광재가 박연차 게이트로 인한 유죄 판결로 인해 취임한 지 약 6개월만에 도지사직을 상실해버렸고, 이에 열리게 된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본인이 직접 불출마를 선언했다.[11] 이후 당적도 정리한 뒤 정계에서 은퇴하고 귀농하여 농사를 짓고 있으며, 지금도 브라운관에 간간히 나오고 있다.
1990년 방송계에서 떠돌던 각종 에피소드와 야사를 모아서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꾹!>을 출판했다. 이게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할 정도. 이때만해도 평범한 일반인들은 잘 모르던 방송계와 방송인의 현실을 여러 코믹한 비사를 통해서 아주 재미있게, 그러나 의미있게 보여주는 책으로 오랫동안 판을 거듭하면서 스테디셀러로 팔렸다.
그 외에도 많은 수필집을 출판했고, 2003년에는 <솔베이지의 노래>라는 소설을 냈다.
파일:external/file.mk.co.kr/201604261121511483744.jpg
그리고 이계진 의원이 17대 국회 때 그렸던 그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초선 국회의원들의 부담감을 잘 보여준다.[12]
2022년 2월 2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을 한 대한민국 헌정회원 316명의 명단에 포함되었다.#
3. 논란
3.1. 2006 WBC 대표팀 훈계 논란
당시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일본, 멕시코, 미국을 상대로 잇달아 승전보를 울리자, 한나라당 대변인이던 이계진이 "경기를 앞둔 여타의 참가국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운을 떼면서도 "한나라당이 걱정하는 것은 이번 한국 야구의 연속 승리가 중요한 무역 상대국인 일본을 자극하여 새로운 무역 장벽이 생기거나, 미국을 자극하여 동북아 안보에 구멍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하는 점이다."라는 엉뚱한 발언을 하여 논란을 자아냈다.출처 기사1 출처 기사2 이 말이 왜 문제가 되냐면, 웬만한 나라에서는 스포츠에서의 라이벌리와 국가 간 정치·외교·국방 관계는 서로 분리해서 보는 편이기 때문이며[13] 심판을 매수했다거나 더티 플레이를 하지 않은 이상 자기 나라를 이겼다고 해서 외교적·정치적으로 트집을 잡거나 하지는 않고 결과에 승복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포츠 선수들은 언제나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여 싸워야 할 의무가 있으며 꼼수를 쓰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이긴 결과는 응당 존중받아야 할진대, 이러한 발언이 괜히 선수들을 주눅들게 하여 경기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후 이 대변인은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그 발언은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더욱 축하한다는 뜻이었다.", "미국 대표팀을 이겼다고 한미관계가 악화된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농담의 수준이 썰렁하다는 비난은 받을 수 있지만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국어 시간에 졸았던 것 아니냐."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농담으로 치기엔 재미도 없거니와 하지 않아도 될 말을 왜 굳이 덧붙여서 화를 자초했냐는 게 중론이었다.
3.2. 백남기 농민 비하 논란
2016년 백남기 농민 사망 때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에 패널로 참석해 "어제쯤 돌아다니던 SNS의 콘텐츠 가운데 백남기 씨가 정말 농민이냐 하는 데 대한 게 있더라고요"라고 말하면서 이어서 "과연 이분이 순수한 농심을 갖고 농민을 위해서 땅을 파고 땀을 흘렸던 사람이냐"라며 "여기에 대한 순수성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그걸 보고 의아해 했습니다"라는 말을 했다. 출처 기사4. 출연
4.1. 방송
- KBS 11시에 만납시다
- KBS2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 KBS2 공개방송 요리
- KBS2 아침의 광장
- KBS1 제6공개홀
- KBS2 TV는 사랑을 싣고
- KBS2 체험 삶의 현장
- KBS1 TV 내무반 신고합니다 [14]
-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SBS 출발! 서울의 아침
- SBS SBS 뉴스쇼
- SBS 한밤의 TV연예
4.2. 광고
4.3. 영상물
5.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 강원 원주 | | 49,509 (42.17%) | 당선 (1위) | 초선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 62,586 (65.93%) | 재선[15] | |||
2010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강원도지사 | 326,111 (45.63%) | 낙선 (2위) | [16]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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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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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최욱철 당선무효 (2009.7.23.) * 철원·화천·양구·인제 이용삼 임기 중 사망 (2010.1.20.) * 태백·영월·평창·정선 이광재 사퇴 (2010.4.28.) * 원주 이계진 사퇴 (2010.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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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 김영선 | 안상수 | 고희선 | 이재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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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 이상배 | 최경환 | 김재원 | 김광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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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 이성구 | 문희 | }}} }}}}}} |
[1] 이계진이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로 인한 사퇴 후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2] 효령대군파 시조 46세 파조 22세 학(學), 존(存) 자 항렬인데 이름에 항렬자를 쓰지 않고 대신 자(子)가 들어간 다른 자를 썼다. 할아버지 이름이 이정현(李廷賢)이며, 아버지 이름이 이문규(李文揆)라 정확한 항렬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3] 학군사관후보생 출신 장교였다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 정확히는 고려대 ROTC 후보생으로 동/하계 훈련까지 모두 마쳤지만, 시위에 참가한 일이 알려져 어쩔 수 없이 그만두고 일반 사병으로 군복무를 한 것. 다만 동기수들은 자신들과 같이 구르면서 정든 이계진을 준동기생처럼 대했다는 후문이 있다. 복무는 육군군수사령부 예하 보급부대에서 복무하였다.[4] 대학교 4학년 당시 동아방송 시험을 봐 합격 했지만 군대를 가지 않아 최종 면접에서 불합격했다고 한다. 이후 군대에서 시험을 신청해 다시 시험을 보고 최종합격을 했다고 한다. 이후 1974년에 전역 후 입사를 했다고 한다.[5] 육군 군수사령부 제5보급창에서 복무했다. # 1999년 7월 26일 TV내무반 신고합니다에 출신병 신분으로 출연했을 당시 졸병수첩 코너에서 선임의 불침번 근무를 대신 서면서 한 글자라도 더 보려고 했으며 변소에서도 신문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계진을 연기한 현역장병은 우○○ 병장으로 현재 그 병장은 전역했다.[6] 입사시험 상식 과목에서 1문항을 제외한 모든 문제를 다 맞혔다고 한다.[7] 2019년 방송의 날 특집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KBS 아나운서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었다. KBS 공채 1기 시험에 합격한 때가 전역을 6개월 앞둔 때였는데, 연수를 받지 않으면 불합격된다고 했다. 그래서 당시 이규항 아나운서가 부대까지 찾아와서 연수를 받게 해 달라고 사정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복무 중인 부대에서 서부 지역 전군이 모이는 화력 시범을 앞두고, 당시 부대장이 이계진 아나운서에게 중계방송을 지시했다. 대학교 방송 동아리 출신에다가 ROTC에 잠시 몸을 담은 적도 있었던 덕분에, 군 행사 현장 중계는 자신이 있었다고 한다. 장군들이 잔뜩 모인 현장에서 주눅들지 않고 중계방송을 한 그는 특별휴가를 받았고, KBS의 연수에 참석할 수 있었다고 한다.[8] 일례로, 프리랜서 선언 전에도, 법정 스님과 같이 수행한 도반이자, 국내에 참선 수행의 기초를 닦는데 탁월하다고 알려진 위빠사나 수행을 널리 보급하려는 현음 스님이 초창기 어려움을 겪을 때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등, 알게 모르게 선행으로 인망을 많이 쌓았다고.[9] 이광재 역시 5회 지선 직전까지 현역 국회의원이었고, 강원도 국회의원 간 대결이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10] 이후 12년 뒤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광재 역시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는데, 공교롭게도 이광재 역시 원주시 갑 국회의원을 맡은 이후 도지사에 재출마한 것이다. 원주 국회의원의 저주[11] 대신 한나라당은 엄기영 전 MBC 사장을 공천했다. 민주당 역시 전 MBC 사장이자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던 최문순을 공천하면서 전임 MBC 사장 간 맞대결이 이뤄졌다. 결과는 최문순이 엄기영을 약 5% 차이로 꺾고 당선.[12] 참고로 현 시점에서는 이상득 전 의원은 6선, 김형오 전 의원은 5선, 맹형규 전 의원은 3선, 박성범 전 의원은 재선 의원이다. 이계진을 포함해 그림에 있는 인물들 모두 현재는 정계를 은퇴한지 꽤 된 사람들이다.[13] 물론 축구전쟁이라는 예외는 있지만, 이것은 축구경기 이전에 당국인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사이에 이미 쌓일대로 쌓은 앙금이 원인이었다.[14] 1999년 7월 26일 방송은 MC가 아닌 출신병 신분으로 출연해서 송지헌 아나운서가 임시MC를 맡았다.[15] 2010.4.30 의원직 사퇴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16] 3번의 선거 중 첫 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