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아나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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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진 | 한종희 |
현직 아나운서 | 지역 아나운서 |
유영미 柳英美 | Yoo Youngmi | |
출생 | 1962년 3월 23일 ([age(1962-03-23)]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속 | 무소속 |
가족 | 배우자, 슬하 1녀 |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한국어교육과 /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노인학 / 석사) 고려대학교 한류산업·스포츠레저산업 (최고위과정 / 수료)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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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직 SBS 아나운서.고등학생 때 TBC에서 황인용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밤을 잊은 그대에게〉[1]를 들으며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1986년 울산MBC의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방송생활을 시작하였고 1991년 SBS의 개국 멤버로 합류했다. SBS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팀 부장을 거쳐 부국장으로 재직했다. 2021년 3월 8일부터 안식년에 들어갔고 1년 후인 2022년 3월에 정년퇴직하여 SBS를 완전히 떠났다. 참고로 SBS 최초로 정년퇴직한 여성 아나운서이다.
2. 여담
- 대한민국 여성 아나운서 중 가장 오랫동안 뉴스를 진행한,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성 앵커라는 경력이 있다. 단일 프로그램을 쭉 진행한 것은 아니지만, 1993년 31세부터 2011년 49세까지 18년 간 〈뉴스 940〉, 〈뉴스와 생활경제〉 및 〈12 뉴스〉 등 쉬지 않고 여러 뉴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심지어 임신 9개월일 때도 방송했다고. 사실 여성 최장수, 최고령 앵커는 유영미 아나운서의 꿈이었다. 한마디로 한국의 마거릿 대처가 되는 것이었다. 다음은 마지막 뉴스 진행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유영미 아나운서가 한 말로 여성 아나운서를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시선에 대한 그의 생각이 담겨있다.관련 기사.
"여성 아나운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전문성을 향상시켜도 '여성'일 뿐이에요. '꽃'이었을 때는 좋죠. 다 예쁘다고 하니까. 이제는 어느 정도 경력과 실력을 쌓아 '뿌리깊은 나무'가 되고 싶은데 '네 태생은 꽃이야!'라고 말할 때 가슴이 아파요. 극동아시아로 올수록 여성 앵커가 젊은 편이에요. 방송은 경력보다는 뉴페이스를 선호하죠. 여성 앵커 중에 내 나이까지 일을 한 사람이 없다는 게 화가 나요."
- SBS 라디오 최장수 진행자 중 한 명으로 SBS 러브FM의 〈유영미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을 1994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진행했다. 진행 11년 차가 되던 2005년 'Voice of SBS'[2]를 수상했다.라디오 홈페이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노인 문제에 대해 공부하여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에서 노인학 석사를 받았고 2011년에는 라디오 진행한 내용을 바탕으로 《두 번째 청춘》이란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 연극 무대에 진출한 적이 있다. 2014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광진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에서, 그리고 2015년 7월 4일부터 5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 된 연극 겸 패션쇼 〈크리스마스 패션쇼〉에 딸과 함께 배우로 등장했다. 이 작품을 시작한 계기는 15년 간 우정을 이어 온 여성 직장인들의 모임에서 '인생도 재미없고(...) 또 자신이 살아온 길을 걸어올 후배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유영미 아나운서가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을 꺼낸 것에서 비롯되었다. 극단 물결 대표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3]가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워킹맘의 고충을 즐거운 수다로 풀어낸 작품으로 같이 공연했던 이애리 중부대 호텔경영학과 교수, 강영은 아나운서, 전주혜 변호사, 곽영미 플로리스트, 이명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이정순 주얼리 디자이너와 함께 제작에도 참여했다.관련 기사.
- 위에 언급한 연극을 같이 공연한 이애리 교수가 총괄기획한 한복의 세계화를 위한 패션쇼에 모델로 나섰다.[4]
- 사내 아나운서팀 가운데 이름이 상당히 비슷한 직원들이 많았다. 현재는 퇴사한 동기 윤영미 아나운서[5]와 11기 유경미 아나운서. 단, 유경미 아나운서는 2017년 12월 3일 류이라로 개명했다.
- 유영미스피치아카데미와는 관계없다.[6]
3. 경력
- 울산MBC 아나운서 (1986)
- SBS 아나운서 (1991~2021)
- 시니어아카데미 강사 (2009)
-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피치 겸임교수 (2009)
- 대한법률구조공단 비상임 이사 (2011)
- 한국미래환경협회 홍보대사 (2017)
4. 수상
- 한국 아나운서 클럽상 (2002)
- 한국노년유권자연맹 공로상 (2003)
- 대한은퇴자협회 공로상 (2003)
- 보건복지부 장관상 노인부문 (2005)
- Voice of SBS (2005)
-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여성리더상(2016)
5. 저서
- <두번째 청춘> (나이 들수록 더 행복하고 더 우아하게 사는 법) - 시공사
- <아나운서 길라잡이> - 글로세움[7]
6. 진행
6.1. TV
6.1.1. 뉴스
- SBS 뉴스라인
- SBS 12 뉴스
- SBS 뉴스와 생활경제
- 뉴스 940
6.1.2. 교양
- 사랑의 징검다리
- 부부 솔루션 미안해 사랑해
- 맛 기행 그 곳에 가면
- 부부솔루션 - 미안해 사랑해
6.1.3. 기타
- SBS 세계바둑최강전
-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개회식, 폐회식 중계 캐스터 (2002년)
- 토리노 동계 올림픽 피겨 중계 캐스터 (2006년)
6.2. 라디오
6.2.1. 일반
- SBS 러브FM - 〈유영미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 DJ 겸 프로듀서 (1994년 11월 1일 ~ 2021년 3월 7일)
6.2.2. 기타
[1] 언론통폐합으로 TBC가 문을 닫을 때 마지막으로 했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이후 KBS 해피FM으로 옮겨 방송하고 있다.[2] 라디오 프로그램 10년 이상 진행한 DJ에게 주는 상.[3]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의 부인이다.[4] 윗 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영미 아나운서, 세종대 연극영화과 송현옥 교수, 중부대 호텔경영학과 이애리 교수, 러쉬 코리아 김미현 본부장, 국회 이민경 부대변인.[5] 방송 데뷔 자체는 유영미 아나운서보다 1년 빠른 1985년에 했다.[6] 이 분은 전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울산대학교 외래주임교수를 역임했다.[7] SBS 아나운서팀 공저.[8] 부분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