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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아나운서 | 지역 아나운서 |
이름 | 노영환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60년 / 서울특별시 |
경력 | 1985년 KBS 아나운서 1990년 BBS불교방송 아나운서 1993년 SBS 아나운서 2003년 안양 SBS 스타즈 사무국장 2004년 SBS 심의팀 차장 2008년 SBS 편성본부 홍보팀 부장 2009년 SBS 편성본부 부장급 홍보팀장 2011년 SBS 제작본부 부장 2014년 SBS 마케팅담당부장 2019년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중계캐스터[1] |
1. 소개
KBS와 BBS불교방송과 S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1985년 KBS의 아나운서로 데뷔하였다. 1990년 개국한 BBS불교방송의 아나운서 이직 했고 개국부터 1992년까지는 음악프로그램인 <음악의 마을>을 진행했다. 1993년 SBS 경력 아나운서로 이직 했고 주로 뉴스와 스포츠 중계를 했으며 종목은 축구, 농구 등을 중계했다.
2000년대초부터 아나운서국을 떠났다. 대신 지금의 안양 KGC인삼공사(이전에는 안양 KT&G 카이츠) 전신인 안양 SBS 스타즈 프로농구단에 파견되어 사무국장을 지냈고, 이후 행정직으로 떠나 2004년에는 심의팀 차장, 2008년부터 2010년까지 SBS 홍보팀장을 하며 논란이 되었던 SBS의 벤쿠버 동계올림픽과 남아공월드컵 독점생중계 당시 SBS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했다. 2014년 마케팅 담당부장으로 올라선 뒤 이후 근황을 알 수 없었다.
그런데 2019년 3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직접 K리그2 자체중계를 제작하게 되면서 갑툭튀로(?) 중계캐스터를 맡으며 근 20년만에 다시 화면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처음 중계를 한 2019년 3월 3일 안산 그리너스 vs 대전시티즌의 중계가 그의 마지막 중계가 되고 말았다.
이유는 전반 14분경, 안산의 빈치씽코가 오프사이드로 공격 기회를 놓치자, 카메라가 허탈하게 웃고 있는 빈치씽코를 화면에 잡았는데, 당시 해설이던 강신우 해설위원이 "'빈치씽코, 이만 하얗게 보이네요"'' 라는 소리를 했지만 소극적으로 말을 돌릴 뿐, 별다른 해명이나 사과가 없었다.
이 일이 기사화까지 되면서 파문은 일파만파, 이후 2라운드 중계 시작전 연맹 차원에서 자막을 통해 선수와 팬에게 사과를 했고 한종희[2] 캐스터와 이상윤 해설위원으로 중계진을 교체하면서 오랜만의 방송복귀는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사실 너무 오랜만에 했던 중계였기 때문에 달라진 방송환경에 적응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면도 있었고, 출전선수 이름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등 여러가지로 중계가 많이 버거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에는 어떤 근황도 알 수 없는 상태였지만 최근 원로 아나운서들의 모임인 한국아나운서클럽 행사에 비치는 모습을 확인하였다.
2. 출연 및 진행프로그램
2.1. 텔레비전
- KBS 뉴스
- SBS 뉴스
- SBS - 토요/일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 아침종합뉴스
- SBS - 특별기획드라마 코리아 게이트 - 1회 라디오 아나운서 역[3]
- SBS - TV를 말한다[4]
- SBS -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캐스터
- SBS - 1998 프랑스 월드컵 캐스터
- SBS - 스포츠 중계 (축구, 배구 등)
- 한국프로축구연맹 - 하나원큐 K리그2 2019 <안산그리너스 vs 대전시티즌>
2.2. 라디오
3. 여담
- 2003년 SBS 스타즈 사무국장 시절 드래프트장에 참가하기 위해 오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아픈 목을 붙잡고 드래프트장에 도착한 노 국장은 의외로 짭짤한 소득을 거두자 "교통사고 액땜 덕분"이라고 웃으며 병원으로 향했었다고 한다.[5]
[1] 그러나 딱 한번만 중계하고 하차했다.[2] 전 SBS 아나운서, 기자, 스포츠국장[3]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마지막 공식행사였던 1979년 10월 26일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 참석소식을 전하는 뉴스를 낭독하는 아나운서로 나왔다.[4] 열린TV 시청자세상 이전에 1993년 가을부터 1997년말까지 방송된 옴부즈만 프로그램이다.[5] 이 드래프트에서 건국대 안철호, 연세대 윤호진, 동국대 김봉후를 지명하였고 후에 김훈의 보상선수로 전병석을 지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