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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박용택 마이너 갤러리 (XX아 나는 무서운 진실을 깨닫고 말았다) · 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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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LG 트윈스가 DTD를 몸소 실천하며 웃음거리가 되었고 박용택 또한 구설수와 여러가지 발언, 그리고 타석에서의 찬물로 인해 야갤의 최대 웃음거리요소로 전락해 버렸다.[1] 이에 따라 김별명을 이은 별명택, 박별명이 되었다. 2011 시즌이 끝난 이후로 한 시즌 동안 잠수탄 김태균을 대신해서 별명의 신 2호로 등극했다. 대개 별명들은 김XX인 김태균과는 달리 ~~택으로 붙어진다. 또한 청문회 사건과 유광점퍼 발언 사건으로 인해 별명이 붙기 시작했기 때문인지 별명들이 김태균보다 하나같이 임팩트가 큰 편이다.여담으로 박용택 스스로도 별명이 많은걸 알고 있으며 스스로 셀프디스도 했다. * 제일 좋아하는건 팬덕택이라고.
2020년 말에 유튜브에서 무인시대 무료 스트리밍을 하면서 박진재 역을 맡은 배우인 이병욱이 박용택과 닮아서, 무인시대 안에서도 OO택으로 별명이 양산되고 있다(...).
물론 이렇게 별명들은 많지만, 실제로 쓰이는 것은 그때그때 유행하는 3~4종류 정도로 많지는 않다. 방송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주 쓰이는 트윈스의 심장, 활약을 했을 때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용암택, 반대로 경기를 망쳤을 때 쓰이는 찬물택 정도. 박용택의 은퇴경기 당일엔 이 많고 많은 별명 중 몇 개는 이 날 경기를 뛰는 선수들의 이름 자리에 붙었다. 물론 등번호는 예외 없이 33번.
참고로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는 ~택류 별명 중 거목택 / 씨앗택 / 그윽택 / 한숨택은 단어 + ~택 형식이라 별명택 시리즈 같지만 한승택의 별명이다. 이외에 체력이 약해서 쉬고 나오면 잘한다고 붙인 쉰승택(…)도 한승택의 별명.
박용택의 은퇴식에서 별명 관련 이야기에 나무위키를 언급했다.
찬물택, 졸렬택과 같은 부정적 별명이 주로 사용되기에 별명들에 기분 나쁠 법 한데도 은퇴 이후로도 본인 스스로 자주 언급하며 자학개그를 구사하는 것을 통해 그의 대인배적인 모습이 부각되고 있다. [2]
2. 별명 & 유래
2.1. ㄱ(ㄲ)
- 가정택: 가정의 달인 5월에 맹활약을 보여줘서 생긴 별명.
- 가을택: 데뷔 시즌인 2002년 포스트시즌, 그리고 11년 후인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보여주면서 미스터 옥토버로 재조명받고 있다. 심지어 기사에서도 가을택이라는 별명이 등장.#
정권택 - 가축택: 스톡킹에 출연해 별명을 읽는 모습을 보이는 중에 가출택을 가축택이라고 읽어 생긴 별명.
- 가출택: 2014년 4월 첫 번째 주 경기 내내 출루했으나 귀가하지 못해서.
- 게이택, 변택, 레깅택, 마실택: 레깅스를 입고 서있는 사진 한장 때문에 지어진 별명. '마실택'은 기사의 제목에서 비롯된 것이다.
- 견적택, 흐뭇택: 2011 시즌 후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김기태 감독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뒷짐을 진 채 뭔가 의미심장해 보이는(...) 표정으로 감독을 쳐다보는 사진에서 유래한 별명. 넌 딱 보니 2년 짜리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앞에서 링크한 '견적택' 사진이 히트를 친 이후, 이를 사직에서의 플레이오프 사진에 이리저리 끼워넣었더니 너무도 자연스러운 싱크로율을 자랑하였는데, 특히 강민호의 포효 장면과 잘 어울려서 지어진 별명. 2018시즌 미디어데이에서도 김경문을 빤히 쳐다보는 사진이 찍혔는데, 6월 4일 김경문이 사퇴하면서 이것 또한 견적택이라는 별명에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너는 3개월이면 나가겠군 - 겸손택: 2015년 6월 27일 경기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문구가 가득 적힌 관중석의 현수막을 보고 "저 현수막이 방해돼요"라고 하는 겸손한 모습을 보여 붙은 별명.영상
- 경험택, 실패택: 2018년 6월 2일 넥센전에서 200홈런을 기록한 후 인터뷰에서 붙은 별명.박용택의 '실패학 개론' "경험은 실패에서 쌓인다" 2022년 7월 3일 박용택의 은퇴식에서는 김진성이 이 마킹 유니폼을 입었다.
- 고래택: 고래택
- 고려택 : 고려대학교 출신으로서 붙여진 별명이다.
사실 지게택과 비슷한 뜻으로 말년에 노쇠화가 진행되자 고려장을 해야한다고 해서 지어진 별명이다. - 고코택: 프야매에서 상당히 높은 코스트를 자랑해서 생긴 별명. 다만 코레기가 많다.
- 관람택, 간디택, 방관택, 멀뚱택, 간지택: 2011년 10월, 두산과의 벤치 클리어링에서의 보여준 주장답지 않은 한심한 태도 덕분에 지어진 별명. 2014년 4월 삭발 이후에는 진짜 간디택이 되었다. 최동환이 간디택을 골랐었는데, 이름은 간지택으로 되어있다.
별명 추가
- 관리택: 2009년~2011년 동안 3년 연속으로 타율관리를 하고 있어서 지어진 별명
- 광고택: 타석에 설 때마다 광고소환을 해서 지어진 별명. # 찬물택과 쌍벽을 이루는 별명. 이현곤의 별명인 '광고니', 황재균의 별명인 '애드황'과 마찬가지로 아웃뿐만 아니라 박용택이 친 안타/홈런으로 인한 투수교체로 인해 광고가 소환될 때도 쓰인다. 2022년 7월 3일 은퇴식 경기에서 이천웅이 달았다고 한다.
- 깝거택: 2012년 5월 15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도중 이만수 감독이 이대형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자신을 선택하자 분노의 스윙으로 희생플라이를 쳐 쐐기 타점을 올려서 생긴 별명.
- 꿀맛택: 타석에 들어설 때 루상에 주자가 있으면 타점을 쓸어담는 것이 꿀맛난다고 해서 생긴 별명.
- 권용택: 권용관 선수와 같이 있는 사진을 기자가 오타로 적어서 생긴 별명. #
- 귀농택, 농사택,
맵쌀택: 이 기사에 나온 인물(소네하라 히사시)이 박용택을 닮아서 붙은 별명. 추수택, 농부택이라 불리기도 한다. 가만 보면 간디택도 보인다. # - 급똥택, 설사택: 2015년 3월 31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이자 시즌 3번째 경기에서 선발 중견수 겸 3번타자로 출장했는데 팀이 스코어 1:0으로 지던 5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대수비 채은성으로 교체됐다. 이날 박용택 2타수 무안타, 특히 4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스탠딩 삼진을 당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스코어 7:1 패배에 어느 정도 일조했기에 생긴 별명.
- 플루택, 독감택: 급똥택, 설사택이라는 별명이 생긴 다음날 박용택이 A형 인플루엔자로 판정되면서 생긴 별명.
- 기록택: 2000안타를 기록하여 2016년 성구회에 가입했고, 7년 연속 150안타(KBO 리그 최초), 10년 연속 3할타율(KBO 최초)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꾸준한 성적을 내면서 대기록을 이어가면서 붙은 별명. 그 후 2018년 6월 2일, 200홈런을 달성하여 LG 트윈스 최초 200홈런과 한국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200홈런-300도루(306개)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2018년 6월 23일, 2319안타를 기록하면서 양준혁을 넘어 KBO 통산 최다 안타를 세웠고, 2020년 10월 6일에는 드디어 KBO 최초 2500안타를 달성했다. 이 별명은 박용택의 은퇴식 경기에서 문성주가 달고 경기에 출장했다.
- 꼰대택: 특히 은퇴 이후에 꼰대의 모습이 자주 보인다. 특히 최강야구에서 두드러진 경향이 큰건 덤.
- 꾸준택: 위의 기록택처럼 오랫동안 꾸준한 성적을 내면서 붙은 별명.
2.2. ㄴ
- 남일택: '남의 일'이란 뜻으로서 김남일 본인과는 절대 무관하다.
- 노히택, 자료택, 허용택: 2014년 6월, NC 다이노스의 투수 찰리 쉬렉에게 팀이 노히트노런을 당할 때 하필 마지막타자로 나오는 바람에 바로 노히트노런 자료화면이 되는 신세가 되었다.
- 노안택: 최강야구에서 김성근 감독님과 특타 훈련 때 본인이 노안이 왔다고 말하면서 붙여진 별명.
??? : 마흔 다섯살에 그거 안보이면 슬퍼. - 나물택: 광명시장에서 나물을 파는 20대 청년 5명을 소개하는 기사 사진에 나온 청년 한명(목광균)이 누가 봐도 박용택 도플갱어 수준이라....참고로 저 사진을 이재우가 보여줬다고 한다(...)
- 나비택: 2012년 5월 19일과 20일 외야수 수비에서 나비처럼 날아서 타구를 잡아내는 대에서 유래.
- 낚시택, 공갈택, 사기택, 서든어택: 이병규의 인터뷰 도중 빈 페트병으로 기습 물세례 공격을 시도해서 지어진 별명.
- 눈물택, 울보택: 2013년 10월 5일, 시즌 마지막 페넌트레이스 경기에서 두산을 스코어 5:2로 꺾고 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되자 기뻐서 눈물을 흘려서. 또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과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는데, 두 번 모두 수상소감 도중 눈물을 보이며 울보 등극. 이 별명들은 박용택의 은퇴 경기에서 각각 박해민(눈물택)과 채은성(울보택)이 달고 나오게 되었다.
- 냉동택, 냉동인간 박용택 : 냉동인간이란말은 야구계 은어로 찬물 끼얹는 타격이 특히 심한 선수에게 냉동인간이라는 칭호를 붙인다. 참고로 노래도 존재한다. #
- 난죽택 : 은퇴식 때 본인의 아내를 알아보지 못해 지어진 별명이다. 여기서 나온 바리에이션이 이혼택.
2.3. ㄷ(ㄸ)
- 다마택, 당구택: 경기가 끝나거나 경기가 없는 날에는 팀 동료들과 함께 당구를 자주 치러간다는 것에서 지어진 별명. 심지어는 2011년 4강 탈락 직전에도 즐겁게 당구를 즐기시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2013 시즌 후 프로야구선수 3쿠션 당구대회에도 출전했다. 패션왕 당구택
- 대행택: 이승엽이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선임된 후 최강야구에서 하차하게 되고 감독대행이 됐다는 것에서 지어진 별명.
당연히 선수들은 불만...하지만 첫 경기엣 거의 완벽하다 싶을 정도의 용병술로 승리를 따내 민심이 바뀌고 있다용병택물론 정식감독인 김성근이 부임한 이후로는 한동안[3] 사용할 일이 없었다가 2023 시즌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올스타전 클로징 당시 김성근 감독이 몸이 안 좋아 먼저 집에 가게 되면서 잠시 돌아왔다. - 둥절택: 2023년 최강 몬스터즈 올스타전 당시 몬스터즈 육성선수 선성권에게 삼진을 먹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부스터즈들이 붙인 별명[4]
- 돼트로박: 2011년 당시 지명타자로서 변신을 시도하며 체중을 불렸는데, 초반의 맹타와 더불어 장타력 포텐이 폭발하자 조선의 어느 돼지를 기존의 메트로박에 합성에 이와 같이 불렀다. 하지만 후반기 부진해지고 다시 외야수로 뛰기 위해 체중 조절을 하며 지금은 사라진 별명.
- 띠용택: 견적택에서 이어지는 별명. 두산전에서 초구로 동점홈런을 만든 양석환을 견적한 후 생긴 별명. [5] 띠용택
- 데릭지택: 미국 팬그래프에서 '박용택과 가장 가까운 타자는 데릭 지터' 라고 해 지어진 별명.[6]
- 똑바로택:유강남의 인터뷰에서 경기 똑바로 하라고 해서 붙은 별명.
2.4. ㄹ
- 롤링어택: 2012년 5월 30일 롯데전에서 수비 위치가 중견수로 바뀌자 공을 계속 보며 슬라이딩으로 잡으려 했다가 라면수비 덕에 데굴데굴 구르게 되면서. #
- 링컨택: 2013년 6월 7일 롯데 vs LG전 8회 2사 만루에서 호수비를 보여 정현욱이 세이브를 따내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면서, 정현욱을 노예해방시킨 주역이란 의미로 붙은 별명.# 이 별명은 은퇴식에서 케이시 켈리가 마킹으로 달았다.
- 로뎅택: 2013년 8월 7일 NC전 8회초 정의윤의 중전2루타(
나성범 저글링
)때 박용택이 홈으로 쇄도하여 세잎이 된이후에 잡은 포즈가 마치 로뎅과 같다고 해서 지어짐
참고로 저 자세는 박용택이 유일하게 짤이 만들어질 것을 의도하고 취한 자세라고 한다. - 로얄택: 세븐 야구르트 초상권으로 로얄티를 요구해서. 요굴택 참조.
- 로저택: 로저스 상대로 잘 쳐서.[7]
- 루틴택: 최강야구에서 타석에 들어서기 전, 촬영용 드론과 2루심을 비키게 하는 루틴으로 제작진이 붙여줬다. 원래 현역시절에도 이 루틴이 있기는 했지만 한 타석당 한 번만 했기 때문에 특히 부각되지 않았다.
- 리캡레: 타일러 윌슨이 유튜브에서 얼굴 보고 선수 맞히기를 하던 도중, 박용택을 보고 "리더! 캡틴! 레전드!"라고 해서. 이후 다시 발굴되어 박용택을 찬양할때 주로 쓰인다. 참고로 이 별명은 어쩌다보니 김현수쪽으로 옮겨졌고 중계에서도 언급되었다. 현재는 오지환의 별명으로도 쓰이는 중.
2.5. ㅁ
- 마리오택: 종신삼전드 채널에서 삭제 전 영상에서 나왔었는데, 마리오와 묘사하게 닮았다.
- 마호메트로: 머리에 얼음주머니를 올린 모습이 터번같아 생긴 별명. 정확히는 마호메트+메트로박의 합성. 외모도 아랍인같이 선이 굵고 이국적인 외모라서 더욱 흥행한 별명이다.
- 만담택, 마담택: 2014년 4월 2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결승타를 치는 등의 활약으로 오늘의 선수로 선정되어 경기 후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서 특유의 달변과 드립으로 입담을 과시하자 KBS N 스포츠의 박지영 아나운서가 "LG 트윈스의
마담아니 만담꾼"이라고 평하여 자연스레 2014시즌 첫 별명으로 등극했다. #인터뷰 영상 - 만루택: 2013시즌 만루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홈런 3개 중 2개가 만루홈런이어서 붙은 별명.
- 메갈택: 2016년 4월 2일 한화 이글스 와의 경기에서 이재우를 상대하자 메갈리안처럼 미러링을 했다며 붙여진 별명.
- 메느님: 메트로박에서 유례한 말로 주로 박용택을 칭송할 때 쓰는 말.
- 메르스: 동명의 전염병에서 유래. 2014시즌 50억 원의 대박 FA 계약을 맺은 후, 뭘 잘못 먹었는지 장타와 타점을 많이 생산하겠다면서 스윙을 바꿨다가 2015시즌 중에 열심히 삽질을 해서 생긴 별명이다.
[8] - 메트로박: 꽤나 오랫동안 박용택을 상징하던 별명. 2006년, 2007년 서울메트로[9] 홍보대사 경력으로 인해 지어진 별명으로, 이로 인해 한때 '집에 갈 표는 형이 끊어준다'라는 짤이 나돌았다.[10]
- 메쌀택: 팀을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에 몰아넣은 2011년에는 (특히 3차 청문회 이후에) "당신 몇 살이야" 라는 말 덕분에 지어진 별명.
- 명성택: 과거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다운 타율. 참고로 2호선은 서울메트로, 5호선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관리한다.
현재는 서울교통공사가 통합해서 관리한다참고로 이 사진은 2006년의 사진으로 이윤지와 함께 서메 홍보대사였다. 2007년에는 신지수와 함께했다. - 몰라택: 야구의 참견에서 2022시즌 신인왕과 MVP를 예측하는 코너를 진행했는데 둘다 예상불가라고 답해서 생겨났다.
- 몸비: 박용택이 스윙할 때 유난히 몸이 많이 비틀어져서(...) 붙여진 별명. 2016시즌 들어 쥐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이다. #
- 무관택: 프로 커리어 19년 동안 우승이 없어서 지어진 별명. 2020년 11월 5일 두산과의 준 PO 2차전을 끝으로 타석에서는 볼수없게 되었다.
- 무심택, 애처택, 관음택: LG 주키치 '한국 배트걸 너무 이뻐요~~!라는 기사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차렷자세로 쳐다보지 않았다 해서. 관음택은 선글라스 뒤의 눈이 곁눈질하는 것 같다 하여서.이런 절묘한 관음도 하나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이 포토기사가 올라온 후 벤자민 주키치의 트윗에 의하면 아내에게 바가지 왕창 긁힌 것으로 보인다(…).[11] - 물병택, 매직택: 2012년 5월 6일 경기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준 박용택을 향해 한 무개념 관중이 물병을 던지는데 마치 그것이 공이 물병으로 바뀌는 것 같다는 데에서 생긴 별명.
- 밀면택: 최강야구 롯데전 직관경기 전날 밀면을 먹고 활약하자마자 붙었다.
2.6. ㅂ(ㅃ)
- 박간디: 수염 기른 모습을 간디에 빗대서 쓴 별명.
- 박옹택: 고우석이 지은 별명으로 동수옹처럼 박옹택이라고 지었을 가능성이 크다.
- 박용캑: 아이폰으로 박용택을 입력할때 나오는 오타. 아이폰 키보드 자판이 작고 ㅌ 옆에 ㅋ가 있다 보니 종종 오타로 나온다.
박용책 - 박용택: 부모님이 지어주신 별명(…).
두눈을 씻고 다시 봐도 박용택이 맞다.박용택 별명 박용택 별명 박용택 - 박컨택: 타석에서 계속 공을 커트할 때 붙은 별명. 컨택이 택으로 끝나서인지 그냥 성 뒤에다 컨택을 붙였다.
- 박택용: 잘 못할때 용택이가 아닌 택용이가 하는 경기라고 비꼴때 쓰는 별명(…). 물론 SK텔레콤 T1의 프로게이머 김택용과의 크로스 오버식 별명이다.[12]
- 반성택: 2013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받고 수상소감에서 "제가 페어플레이어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2009년에 제가 '페어'하지 못한 것을 반성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려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졸렬택이라 불리게 된 사건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서 반성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반용택: LG 트윈스 유튜브에 윌슨이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영상에서 지명타자 이름을 적었는데 실수로 박용택을 반용택으로 적어버려서(…) 붙여진 별명이다.
- 발로택리, 메시택, 호날택: 2013년 한국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팀이 스코어 1:2로 뒤진 8회말 상황에서, 팀이 더 이상의 실점을 막고자 마무리 투수인 봉중근을 등판시켰지만, 첫 타자로 나온 대타 최준석의 솔로홈런 이후, 그 다음 오재일의 타석 때 큼지막한 타구가 펜스 상단을 맞고 박용택의 발에 맞아서 워닝트랙을 따라 하염없이 굴러갔다(…). 그리고 박용택이 공까지 더듬으며 결국 그 발 느린 오재일이 인사이드 파크 모텔[13]을 지으면서 생긴 별명. 결국 팀이 두산 베어스한테 스코어 1:5로 패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광속탈락하여 LG의 2013년 가을야구도 막을 내렸다. 그리고 2015년 5월 19일 박동원이 친 타구에 발로택리 시즌2를 연출하는 바람에 3루타를 허용했다. 여담으로 이 별명을 선수들도 알고 있으며, 2016년 LG의 주장 류제국이 가장 좋아하는 박용택의 별명으로 꼽은 적이 있다.
- 방탄택: 2020년 KBO가 해외에 중계되면서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생긴 별명
- 방해택, 모순택, 응원택, 역설택: 잠실 홈 경기에서, 팬들이 좌중간 외야에 박용택을 응원하는 초대형 플랜카드를 걸었는데, 오히려 이게 박용택에게는 방해가 된 것. 자신을 응원하기 위한 도구가 오히려 자신을 방해한 셈이니 모순이요 역설이다.
- 백제택: 인터넷에서 화제였던 백제인 복원도 중 남성의 얼굴이 박용택과 닮아서 붙여진 별명.[14] #
- 번저택, 번트택: 2014년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2회말, 득점권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돌아온 자신의 타석에서 번트지시가 나오자 번트 실행 후 겸연쩍은 웃음을 지은 것에서 따온 별명. 최강야구 23시즌 동국대 2차전에서도 번트 사인이 나오자 번저택의 면모를 보여줬다.
- 별명택: 별명이 많이 붙어서(…) 은퇴식에서 이정용이 사용하였다.
- 병살택: 2018년도 병살을 너무 심하게 많이 쳐서 생긴 별명.
- 보살택: 쥐갤실록과 그 이후 박용택 마이너 갤러리에서 그렇게 욕, 심지어 패드립을 많이 먹었어도 고소한번 안할정도로 팬들을 아끼는 모습이다. 아마 야구선수 중에서는 김태균과 함께 네이버 뉴스에서 항상 사랑(?)받는 선수일듯 하다.
- 봉사택,맹인택,스티비원택: 7월 28일 SK전 5회초 타석에서 피서갈 때 볼 법한 선글라스를 쓰고 나왔다. #
여러분 이거 다 합성인 거 아시죠 - 봉산택: 6월 2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도중 빠지는 안타를 완벽하게 잡은 후 봉산탈춤을 추는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나서 지어진 별명.
- 부담택: 3차 청문회 때, 주장이라는 이유로 팬들 앞에 반강제 소환되어서 실망하고 분노한 팬들에게 사과를 하거나 열심히 하겠다고 빌어도 모자랄 판에 솔직히 정말 부담스럽습니다고 지나치게 솔직한 발언을 하여 빈축을 산 후에 생긴 별명이다.[15]
- 불혹택: 2016년 2000안타를 기록하여 성구회에 가입하고 7년 연속 150안타(KBO 최초), 10년 연속 3할타율(KBO 최초)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마흔에 가까운 나이에도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면서 붙은 별명.[16]
- 빙하택: 찬물택의 업그레이드 버전.
- 배달택: 겨울 비시즌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하는 모습에서 따온 별명.
- 배리 용택: 2014년 4월 12일 NC와 LG 경기에서 박용택의 출루율이 6할을 넘기는 모습을 2004년
약먹은배리 본즈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생긴 별명. - 백어 택 : 2021년 12월 26일 현대건설 VS IBK기업은행 배구 경기를 직관하다 경기장 카메라에 찍혀 생긴 별명.
- 비득점권의 악마: 찬물택과 대비되는 별명으로 비득점권에서 미친듯이 잘치는 박용택을 칭송하는 별명. 비득점권의 디아블로 등등 비득점권의 뒤에 온갖 강한 것들을 다 붙여서 별명이 파생된다.[17]
- 비틀즈, 비틀택: 몸비 참고.
- 빠따택 :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 대회에서 김용의가 박종훈과 이민호에게 연속으로 홈런을 맞자 직접 참교육을 했다.
2.7. ㅅ(ㅆ)
- 사나택: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의 맴버 중 사나의 아버지가 박용택과 비슷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사직택: 유난히 사직 야구장에서 타격이 폭발한다는 이유로 기자가 감탄하며 지은 별명. 박용택의 2013시즌 사직에서의 타율은 7월 17일 기준 .619(21타수 13안타)이고 프로 통산 사직구장 타율이 무려 .322(478타수 154안타)에 달한다.[18] 그리고 2004년 올스타전 에서 클리프 브룸바을 제치고 홈런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경력도 있다. 이 별명은 은퇴식 때 문보경이 사용했다.
- 세면택, 심취택: 2002년 자신의 집 화장실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다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너무 멋지게 보였다고 심취한 나머지 푸쉬업을 하였는데 세면대가 부서지는 바람에 어이없게 부상을 입었다. 당시 감독이었던 성큰 영감이 굉장히 미워했다.
- 수비택: 최강야구에서 호수비로 인해 생긴 별명. 김선우 해설위원이 흥분하면서 외쳤다.
- 수원택: 최강야구 경북고 1차전 당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엔트리 회의가 끝나고 오는데, 경기장을 착각해 목동 야구장이 아닌 수원 kt 위즈 파크로 가 생긴 별명.
- 소녀택: 외야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소녀어깨 같은 송구 때문에 지어진 별명. 게다가 멘탈도 어깨 만만치 않은 예민하고 민감한 소녀멘탈이라 붙은 별명이다. 이 별명은 은퇴식 날 오지환이 붙이고 출전하였다.
- 소방택: 아는 형님에서 모든 촛불을 끄는데 성공해서 붙여졌다.
- 쇼핑택: 2011년 한참 성적이 떨어지고 있을 때, 쥐갤러가 쇼핑하고 있는 박용택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 당연히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실제 박용택은 전지훈련 때에도 쉬는 날에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했다.
- 순사택, 나카무라순사택, 쪽바리택, 독립택, 패션택, 잉경택, 해리포택: 잉경.#(…)
- 숯불택: 2005년 1월 숯불 위를 걷는 사진이 발굴되며 생긴 별명.
- 스티브 잡택: 2017 러브기빙데이때 패션이 스티브 잡스와 비슷하여 지어진 별명이다.
- 스찌택: 중요한 순간이 아닌 이미 게임이 기운상황에서 이른 바 스찌, 스탯관리를 한다고 지어진 별명
- 스포택: 최강야구 2024년 첫 직관 경기(고려대 전)가 자신의 생일이라고 공식 공지 전에 스포일러를 띄워 지어졌다.
- 식물택: 박용택이 부진할때 식물타선이라고 지어진 별명.
- 실신택: 2012 겨울 LG 트윈스 내에서의 체력측정에서 부축받으며 일어나는 사진이 있어서.
- 쌈싸택: 2014년 겨울 두 번째 FA를 선언한 후 원 구단 우선협상 마지막 날, 부인이 이런 사진을 올렸다. # [19]
- 쌍욕택: 임찬규 선수의 인터뷰에서 생긴 별명.
- 씨발택: 2018시즌 박용택의 비틀대는 스윙에 참지못한 LG 트윈스 갤러리 갤러들의 증오가 담긴 별명. 현재는 해외야구 갤러리 등지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경기중에 바나나 먹는 심수창한테는 본인이 했다...
2.8. ㅇ
- 아랍택: 마호메트로와 같은 격. 나이가 들면서 코가 아래로 자라나(?) 아랍인화 되어 간다.
- 암흑택: 2011년 이광용의 옐로우 카드 LG특집에서 LG를 망치는 주범으로 프런트의 암흑세력과 팀의 암흑세력 둘이 있다는 말이 나왔는데 대부분의 팬이 박용택을 팀의 암흑세력으로 의심하여서 지어진 별명. 은퇴 후에 LG 트윈스 갤러리 내에서는 박용택이 있을 때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일부 갤러들이 암흑기운이라고 부르고 있다. 게다가 박용택의 은퇴 후 LG가 7연승으로 잘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2023년에는 정규시즌 우승에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하면서 쥐갤에서는 물 건너 축구팀의 이 선수처럼 아예 죽은 사람 취급하는 개념글들이 나오는 중.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전직한 뒤에도 박용택이 해설하는 날에는 이상하게 LG 트윈스가 패배하는 일이 잦아 쥐갤에서는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암흑기운을 막기 위해 박용택이 코시 시구자나, 중계해설로 오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20]
암흑기운 밈은 해외야구 갤러리나 타팀갤에서도 퍼져 박용택이 누군가를 칭찬하면 '암흑기운 묻었다'면서 조롱한다.실제로 박용택 묻어서 망한 케이스도 꽤 된다.
결국 무관으로 커리어를 마감한 탓에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박용택 관련 별명 중 하나가 되었으며, 이후 종목불문 박용택이 응원하거나 행사에 참여한 팀이 우승을 못하면 ㅇㅅㅇㅌㅅ이 도배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참고로 구자택이 구자욱의 별명이 된 이유도 이 밈에서 유래한 것이며, 박용택이 삼성경기를 중계하면 캐스터가 한번은 구자욱과 박용택의 평행이론설(?)을 설파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 어떤택: 24년 플레이오프 해설도중 어떤 이란 단어를 남발해서 생긴별명.
- 야안택: 달리는 도중 찍힌 사진이 개그맨 김원효와 너무 닮아서 그리고 김원효의 유행어인 야, 안돼!에서 따온 별명인 야안퇙도 생겼다. 그 덕분에 에쿠스 作, 크보대책위원회에서 김원효 역으로 등장한다. 작품 자체는 LG 트윈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덧붙여 두산 베어스도 깨알같이 깐다.
- 애드택: 위의 광고택과 같다. 특히 2018년 들어서 많이 쓰이는 편
- 어남택: 2015년 하반기와 2016년 상반기를 휩쓸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등장인물 최택을 딴 별명이다. 야구친구 페이스북 페이지에 "어남택이었군요... 야구는 아니지만..."이라는 게시물의 베뎃이 어차피 남편은 박용택이래(...)
- 엄마택 줌마택: 2013년 6월 7일 롯데전에서 위기 상황에 호수비로 실점을 막은 후 다음날 최훈의 카툰에서 LG쌍둥이를 보호하는 엄마로 묘사됨. #
- 연탄택: 겨울에 KBO 골든글러브에서 '사랑의 골든글러브' 부문을 수상하고 LG 팬들과 함께 독거노인들에게 유광잠바를 입고 연탄을 배달하면서 자연스럽게 추가된 별명.# 이 이후 유광잠바를 사라고 했던 발언의 참뜻이 드러났다며 유광잠바 드립은 재평가받았다(...). 은퇴식에서는 이영빈이 이 별명을 달았다.
- 영웅택: 최강야구에서 안타를 의도한 과도한 스윙 (일명 "영웅스윙")을 많이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주인공..... - 예민택: 위에 언급한 박용택 특유의 예민한 멘탈을 뜻한다. 본인 스스로도 예민택이라고 인정했다. #
- 예언택: 2013 시즌에 LG 트윈스가 잘 나가 10여년 만에 4강 진출이 유력하게 되자 유광잠바가 트윈스샵에 입고되는 족족 팔려나가 매진되었는데 팬들이 이를보고 사실 박용택의 2011년 발언은 다 이 사태를 예언하고 미리 사두라는 뜻으로 한 뜻 깊은 발언이라는 드립에서 나온 별명.
- 왕택신: 2018 시즌 박용택이 부진하며 LG팬들에게 욕을 먹자 해외야구 갤러리 등지에서 "어허, 해준게 얼마인데 음해하냐"며 비꼬면서 생긴 별명이었으나 2020시즌에는 긍정적인 의미로 탈변했다. 박용택이 활약하면 네이버/트위치 응원창 댓글이 'ㅇㅅㅇㅌㅅ'으로 도배된다(역시왕택신)
- 요굴택, 야굴택, 요구르트택: 야쿠르트가 KBO스폰서를 맡게 되면서 출시한 야구르트의커버가(...)
- 요요택: 2012년은 체중 감량 선언과 함께 지어진 별명.
- 욕망택: 최강야구에서 주로 불리는 별명으로,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픈 마음에 욕망 가득한 스윙을 선보여서 붙여졌으며, 올스타전처럼 상금이 걸린 경기에서 유독 돈 얘기에 흥분했을 때도 이 별명이 붙는다.[21] 하지만 주로 찬물택과 연계되는 결과로 이어지다보니 순수 예능으로는 웃긴 별명이지만, 경기용으로는 부정적인 별명이다.
- 올영택: 2024년에 올리브영에서 '오브제 내추럴 커버 로션' 광고를 했는데, 광고에서 박용택의 얼굴이 심히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게 나와서 화제가 되어 붙은 별명. 게다가 티빙에도 매우 자주 나왔다.
- 용암택: 박용택이 맹활약하면 마치 활화산 같은 타격을 보여준다 해서 붙은 별명. 그리고 하단의 찬물택과 함께 가장 유명한 별명이다. 당일의 성적에 따라 빙하택, 찬물택에서 용암택까지 다양하게 변신한다. 이후에는 최강야구에서 써먹는 중. 참고로 본인 마음에 가장 드는 별명이라고 한다. 2022년 7월 3일 은퇴식 경기에서는 김현수가 달았다.
- 우승택: 본인의 현역 마지막 시즌에 우승하고 은퇴하고 싶다고 밝혀서 붙은 별명.
???: 우승해보니까 어떠냐?하지만 선수로서 우승은 영원히 이루지 못하고 은퇴했다.사실 이분이라 카더라 - 우리형: 엘튜브에서 별명 공모전을 했을 때 나온 별명 중에 마음에 들어서 직접 고른 별명.
- 우산택:2024년 7월 19일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우산을 들고 난입한 관중이 박용택을 닮아서(...) 생긴 별명.
태무에서 산 박용택,태무택이라는 별명도 있다. - 울산택: 최강야구 2023 시즌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와의 경기를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치렀는데 1차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때리며 MVP를 따낸 활약으로 김선우 해설위원이 붙여줬다. 하지만 같은 구장에서 치러진 2차전은 찬물택(...)으로 돌아와 1회성으로 끝났다.
- 위치택: 이광용의 옐로우 카드 박용택 특집에서 침대에서 내려오는 위치에 따라 징크스가 달라서 지어진 별명.
- 유광택, 잠바택: 2011년 시즌 초 LG가 잘 나갈 때 올해는 가을 야구에 갈테니 유광잠바를 사두라고 했던데서 유래. 하지만 결과는 666858766. 근데 입을 일이 없어지게 생겼으니 초기 10명의 팬이 시도했던 청문회에서 팬들이 이 말에 대해 책임질 거냐고 박용택에게 묻기도 했다. 그런데 2012년 들면서 유광잠바가 10만원 이상 오르자, 그가 팬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미리 구매를 권유했다며 도리어 칭송받았다(...).
- 엘심박,엘심택: 엘지의 심장 박용택의 줄임말.
- 은택: 2020시즌 끝나고 은퇴를 하기로 결정 후 2020년 9월 8일자 다음 웹툰 직구와 조크볼에 나온 별명이다
- 의리택: 2011 시즌 후 FA로 이택근, 조인성, 송신영등이 타팀으로 가버리자 2011 시즌 좋지 않은 조건으로도 도장을 찍은 그를 재평가해야 한다며 붙은 별명.
- 이천택: 2016시즌 2,000안타를 달성으로 붙은 별명...이라고는 하나 부진할 때 이천으로 가라는 의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 엘아박, 엘아택: 2020년 9월 3일 선두경쟁을 하고있는 nc와의 경기에서 8회말 2아웃 승부를 뒤집는 극적인 3점홈런을 쳐내자 캐스터가 ' 엘지 트윈스에는 아직 박용택이 있습니다!' 라고 하여 붙여진 별명.
- ㅇㅅㅇㅌㅅ: '역시용택(왕택)신'의 초성을 따온 별명
- 알파택: '옐카3 122회 세이버로 예측하는 장면에서 나온 별명, 31:40초 영상 언급
- 영결택: LG 트윈스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어 붙은 별명.
- 이혼택: 은퇴식날 자기 아내를 못알아봐서 붙은 별명.
집에서 은퇴 - 인내택: 최강야구에서 한일장신대와의 1차전 경기에 4볼 출루를 해 붙여진 별명
2.9. ㅈ(ㅉ)
- 자료택: 노히택 참고.
- 자축택: 2017년 4월 21일, 자신의 생일날, 홈팬들이 불러준 생일 축하 노래를 듣자마자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포를 때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별명.
- 장염택: 장염 걸려서 결장한 경기 도중에 덕아웃에서 졸렬하게 비타민워터를 마시는 장면이 목격되자 지어진 별명.해명글. 은퇴식과 같이 진행된 경기에서는 손호영이 사용했다.
- 재우택: 이재우 선수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아서 생긴 별명. 공교롭게도 박용택과 이재우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동창이기도 하다.
- 적폐택: 2017년 4월까지 장타도 못 치고 똑딱질만 하면서 철밥통처럼 라인업에, 그것도 3번타자로 계속 나온다며 쥐갤에서 지은 별명으로 2018년 부터는 아예 이 별명으로 굳혀지게 됐다.
- 정신력택: 스톡킹에 출연해 장염택의 이야기가 나오고 A형 임플루엔자를 이겨내 정신력택이라고 불려야 한다고 했다.
- 조문택: 달마아저씨 장례식에 조문을 가서 자신의 서명이 있는 배트를 입관시켜 주었다. 그리고 이 날 LG는 KIA 상대로 승리를 거둬 이 승리를 달마아저씨께 바치게 된다.
- 졸렬택: 2009년 홍성흔과의 타격왕 경쟁 중 마지막 경기에 나오지 않고 홍성흔이 고의사구를 받는 것을 보고 웃는 장면이 SBS, MBC, KBS 지상파 스포츠 뉴스에 그대로 졸렬한 타율관리 등으로 나오게 돼서 지어졌다. 별명택 시리즈의 등장과 박용택 이미지 하락의 시발점.
심지어 가끔씩 자팀팬들도 졸렬택이라고 부른다수많은 별명을 가졌지만 전부 생명력은 오래가지 못했는데, 이 졸렬택만큼은 10년 넘게 생명력을 유지하는 별명. 박용택의 은퇴식이 열린 2022년 7월 3일 LG와 롯데의 잠실 경기에서 LG 선수들이 박용택의 별명이 박힌 유니폼을 입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정우영이 사전에 졸렬택을 선택하였으나 일부 LG 팬들의 반대로 졸렬택 사용이 무산 되었고, 박용택은 은퇴식에서 이에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은퇴식 상대팀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당시에는 졸렬했을지 모르지만 졸렬한 사람은 아니라고 했다. - 종묘사직택: 2014년 9월 5일 대 두산과의 홈경기, 6회말 2사 2,3루에서 앞 타자인 박경수를 거르고 박용택과 상대하자
똥거택엠팍의 한 팬이 "여기는 종묘 사직이 있는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사직택 모드를 기원하는 글을 올렸는데, 바로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면서 별명 등극. - 적도택: 선글라스를 쓰고있는 모습이 마치 적도의 남자에서 나온 엄태웅과 비슷하다는 데에서 지어진 별명.
- 죄송택: 전임 감독인 박종훈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자 죄송하다고 언플을 하자 지어진 별명.
- 생파택: 전임 감독인 박종훈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여 쓸쓸히 퇴장한 당일, 경기가 끝나고 슬퍼하기는커녕 외국인 선수 리즈의 생일파티를 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생긴 별명.
- 주접택: 후배들에게 주접떨지 말라고 해서 생긴 별명.
- 주장택: 2011시즌 주장을 맡는다고 해서 지어진 별명. 그런데 2018시즌 또 주장을 맡으며 재조명되고 있다. 이후 최강야구에서 주장으로 활약중.
- 잡았택: 2013년 6월 7일 롯데와의 홈경기,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강민호의 빗맞은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면서 얻은 별명이다. 이 때 LG는 스코어 6:4로 아슬아슬하게 리드하고 있던 상황이었던지라 이 타구를 놓쳤으면 최소 동점, 최악의 경우 역전까지 허용할 상황이었다. 결국 LG는 박용택의 이 호수비 하나 덕분에 패배의 위기를 넘기고 8회말 문선재의 쐐기 솔로포로 7:4 승리를 지켜냈다. 동영상
- 쥐재우, 짭재우: 돡용택의 반대말.(?) 박용택을 닮은 이재우의 별명을 뒤집어서 만든 별명. 즉, LG버전 이재우라는 뜻(...). 2014년 10월 15일, 박용택은 4타수 무안타로 아무런 활약을 못하면서 팀의 패배에 일조하고 이재우가 SK전에서 388일만에 첫 승을 거두면서, 4강 매직넘버를 하나 줄이는 데 공헌했다. 이날 LG팬들은 이재우에게 무한 감사를 표시하면서 박용택을 짭재우, 쥐재우라고 깠다. 이 리스트에서 몇 개 안 되는 '~택'이 아닌 별명.
- 지목택, 선택: 안익훈이 싹이 보인다고 지명해서.
- 지게택. 2018 시즌 기록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심각한 타격 부진에 빠지자 연습 시간에 유강남이 박용택을 업고 찍은 사진을 함께 올리며 지게로 져다가 고려장을 해 버려야 한다는 드립이 터져 탄생한 별명. 원조는 지게뱅.
- 직구택: 삼진당하고 혼잣말로 XX, 직구 하나도 안던지네라고 말해서 생긴 별명. 이때 박용택을 삼진 잡은 선수는 김원중.
- 질주택 : 2016년 8월 10일 SK전 9회초 2사에 박희수를 상대로 유격수 깊은 내야안타를 발로 만들어내면서 3루에 있던 김용의를 불러들여 결승타점을 만들어내고,이후 정성훈의 텍사스 안타때 1루에서 홈까지 전력질주하여 1득점을 발로 만들어내면서 지어진 별명.
- 지명택 거의 붙박이 지명타자라서....
- 진재택 무인시대 등장인물인 박진재 역을 맡은 이병욱이 박용택과 닮았다. 실제로 드라마에서 OO택으로 따로 별명이 양산되고 있다.(...)
- 작가택: 책으로 자신의 자서전인 "오늘도 택하겠습니다"를 내며 생긴 별명.
- 찐팬택: 찐팬구역에 출연해 자신의 식사 결제를 피하기 위해 안타보다 볼넷이 낫다는, 해설위원의 본모습과는 다른 찐팬 모드의 발언을 하며 자막에 찐팬택이라고 나왔다
2.10. ㅊ
- 찬물택: 유난히 찬스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득점찬스 때 찬물을 끼얹어버린다[22]고 하여 지어진 별명. 상술한 용암택과 함께 가장 유명한 별명이기도 하다. 중요한 상황에서 박용택이 삼진을 당하거나 병살타를 치면 야갤은 "앗 차가워"라는 글로 순식간에 도배된다. 지금까지도 상당히 많이 쓰이는 박용택의 별명 중 하나로,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응원댓글에서 심심찮게 발견된다. 은퇴식이 있던 날 경기에서는 이민호가 마킹된 유니폼을 입었지만 이날 선발이 임찬규여서 경기 중에는 볼 수 없었다.
최강야구에서도 찬스때 말아먹는게 여전해서 아예 공식 방송 자막에도 나왔다(...). - 천수택: 축구선수 이천수와 닮은 꼴로 언급되며 마찬가지로 이재우 또한 이천수와 닮은 꼴이다.
- 천장택: 2018년 3월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의 넥센전에서 1회초 박용택의 타구가 돔 천장을 맞고 파울이 되는 일이 있었다.
- 체력택: 훈련 도중 윗몸일으키기와 달리기 등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지어진 별명.
- 초딩택: 최강야구 10화에서 코치말 쌩 까고 자기 맘대로 전진수비 지시하다가 장타를 맞았고 유희관한테 초딩 수비하냐고 까여서 얻은 별명.
- 추천택: 2018시즌 새로 안경을 장착한 후 크레이지모드를 보여주고 있는 한화 이성열이 'LG 박용택에게 추천받아 같은 가게에서 안경을 맞췄다'고 언급하면서. 관련기사
- 출루택, 귀가택: 2012년 5월 8일 넥센전에서 5타석 1타수 1안타 4볼넷 4득점 기록해서 생긴 별명. 은퇴식에서는 이재원이 썼다.
- 축구택: 위의 ㅂ항의 '발로택리' 사항 참고.
- 치매택: 인터뷰 중 나성용을 나성범이라고 불렀다고 생긴 별명.[23]
- 친절택: 팬서비스가 워낙 좋다보니 지어진 별명.
- 차분택
2.11. ㅋ
- 카카오택: 2012년 골든글러브 수상 인터뷰에서 카카오톡으로 감사인사하겠다고 언급해서 생긴 별명.
- 커피택: 2011 시즌 말에 아파서 결장했다면서
타율 3할을 채운 상태에서 3할 옵션 때문에 경기에 안 나갔다고 모두가 생각하지만경기 도중에 덕아웃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자 지어진 별명.커피 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있는 박용택그리고 2013년 12월 MBC SPORTS+에 방영된 베이스볼 투데이 인터뷰에서 커피택 드립을 치면서 다시 한번 별명 인증. 이 별명은 은퇴식에서 애덤 플럿코가 마킹으로 달았다. - 캡틴택 : 최강 몬스터즈의 주장을 맡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하지만, 최몬에서의 공식 명칭 역시 "찬물택" - 케잌택: 2012년 5월 5일 MVP 수훈선수 인터뷰 때와 2024년 5월 20일[24] 최강야구 고려대전 경기 당일날 생일을 맞았는데 곧바로 김선우에게 갑작스런 케이크 테러로 인해 만들어진 별명.
- 썬글택: 케잌택과 동시에 만들어진 별명.
- 코파택: 덕아웃에서 코 파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지어진 별명.
- 콧털택, 검객택: 2012년 4월 21일 자신의 생일날 나온 기사 제목이 콧털 검객이라는 데에서 지어진 별명.
- 콜라택: 기아전에서 홈플레이트를 지키는 포수의 태그를 피하기 위해 폴짝폴짝 뛰는게 춤추는 거 같다고 지어진 별명.
- 콜록택: 2023년 5월 ?일 키움전에서 중계도중 콜록콜록 하면서 중계를 하였다.
- 쿨가이: 구단의 공식적인 별명이나, 이제 이 별명으로 그를 부르는 팬은 극소수의 자칭 진정한 팬 들만 그리 부르고 있다. 하지만 이 별명도 예전엔 찬스 때마다 말아먹으며 팀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든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했었다. 이를 변형한 '꿀가이'라는 표현도 있다.
- 콧수염 난 놈: 2017년 8월 2일 열렸던 엘 꼴라시코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
- 퀵택: 최강야구 강릉영동대전에서 23시즌에 크게 활약할때 썼던 황금색 가드대신 24시즌에 사용하던 은색가드가 있자[25] 집에 퀵서비스를 통해 받아와 착용했고 그것을 착용하고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대번에 안타를 때려 이를 본 중계진이 붙인 별명. 택배택도 같은 의미
2.12. ㅌ
- 트윈스의 심장 : 2017년 즈음 부터 불리기 시작한 별명. 사실 이전에도 종종 이 별명으로 불리던 선수들이 있었지만(이병규 등) 2017시점에서는 팀 내 대부분의 베테랑이 팀을 떠나면서 박용택만을 가리키는 별명이 되었다. 2017년 7월 25일 한현희를 상대로 역전 끝내기홈런을 쳤을때 윤성호 캐스터가 트윈스의 심장이라고 언급했다. 사실은 원래 LG의 심장이라고 말했지만 트윈스의 심장과 같은 의미의 말이다.
- 택신 : 용택신 혹은 왕택신의 줄임말. 박택용과 마찬가지로 김택용의 별명에서 따온 것이기도 하다.
- 트림택 : 2022년 8월 20일 한화 롯데전 해설 도중 트림을 해서 생긴 별명
- 특타택 : 김성근 감독의 부임과 함께 대행택에서 순식간에 특타 1번으로 자리잡으면서 생겼다. 자주 언급되지는 않지만, 김성근 감독 하의 최강 몬스터즈에서는 항상 특타 1번이다.
김성근 : 33번! - 택배택 : 퀵택 항목 참조.
- 테무택 : 2024년 7월 19일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난입하여 화제가 된 관중이 테무에서 산 박용택을 닮았다 하여 생성되었다.
우산택이라고도 불린다
2.13. ㅍ
- 파괴택: 아는 형님에 나와 방망이로 촛불을 끄다 초를 치는 김국진 사태가 일어났다.
- 패션택: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고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2013년 12월 한 인터뷰에서 패션덕후임을 드러내면서 붙은 별명.
- 패스암: 패귀 스찌 암흑기운의 앞글자만 따서 만든 별명. LG 트윈스 갤러리에서 자주 부르는 별명이다.
- 페어택: 2013 KBO선정 한국프로아구 페어플레이어 상을 받았다는데서 지어진 별명. 2009년의 악몽 이후 4년만에 이미지 개선에 어느 정도 성공한 모습이다.
- 펠레택
- 팬덕택: 2014년 스토브리그에서 LG 트윈스 잔류를 결정지은 후 인터뷰에서 팬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계약이라고 소회를 밝혀서. 박용택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한다.
아까 용암택에도 써 있었는데? 여러개일수도 있지은퇴식에서는 유강남이 달았다.[26] - 퐁당택
- 핑계택: 4강 탈락 직후에 시즌 개막 전 단행했던 무리한 체중 증가로 인해 햄스트링 부상이 생겨 올 시즌 내내 고생했다는 기사가 나오자 지어진 별명.
2.14. ㅎ
- 하트택: 2013년 9월 13일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하트를 날려 지어진 별명.
- 한류택 : 2020년대 들어 ESPN으로 해외로 중계되면서 화제가 돼서 생긴 별명
- 헌혈택 : 헌혈 홍보대사 위촉됨에 따라 자동으로 지어진 별명.
- 화보택: 2011년 후반에 LG가
DTD를 시전하고성적이 떨어지고 있음에도 이병규,박현준과 함께 아레나 잡지에 데쌍트 화보를 찍으면서 생긴 별명. 사실 화보는 구단에서 직접 시켜서 찍었다. 물론 그 덕분에 구단과 선수들 모두 싸잡혀서 욕먹었다. 진해수가 은퇴식 때 마킹함 - 효자택, 사랑택, 감동택: 2012년 5월 8일 인터뷰 마지막에 어버이날용 멘트 날림.
- 휘문택: 휘문고등학교 출신이어서 붙여진 별명. 임찬규가 은퇴식에서 마킹으로 달았다.[27]
- 히트택: KBO 통산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 김민성이 은퇴식 때 사용.
- 힐끔택: 외야수 수비를 하던 도중 플라이볼을 잡고 난후에 3루주자가 리터치하는 것을 힐끔 쳐다본다는 데에서 유래.
- 훈계택, 써든어택: 2차 FA 계약 당시 통칭 '쌈싸먹어' SNS를 올린 아내를 혼냈다고 라디오볼에서 인터뷰를 해서 붙은 별명.
기사에 보면 나와 있지만 결혼 생활을 백년 넘게 하실거라는데...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백년택 횽아... - 해설택: KBS에서 야구 해설을 하게 되었다고 해서 붙은 별명.
- 황금택: 퀵택 항목 참조.
2.15. 1~9&A~Z
- 1번택: 1번타자로 나올때 성적이 매우 좋아서 붙은 별명.[28]
- 2등택, 박콩택 2023년 최강야구 어워드 본상 타자부문 수상에 다 노미네이트는 되었으나 딱 한 개차이로 전부 2등을 하고 심지어 시즌 MVP 마저도 추산점수 2등으로 못 받으면서 붙여진 별명. 참고로 당시 이대호 포함 선수들이 대놓고 2등인 게 그림이 좋다고 말할 정도로 대놓고 2등이었다. 이후 최강야구 스토브리그에서 장시원 PD가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을 하면서 자막을 통해 '박콩택'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이후 현실에서도 24시즌 들어 최다 경기 출장 기록과 최다 안타 기록을 각각 강민호와 손아섭에게 물려주게 되었는데, 최강야구에서 전주고와의 경기 당시 이 내용이 다시 언급되면서[29] '박콩택' 별명이 다시 등장했다.
- 3D택, 3DTD택, 피서택, 해변택:
이번경기 어떻게 보십니까? 3D로 봅니다!쓰고 나온 안경이 3D 시청용 안경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은 별명. 당시 LG가 3DTV 광고를 하던 상황이라 흥한 별명. - 3천택, 삼천택: 3000안타는 치고 은퇴하고 싶다서 해서 붙은 별명. 2020년이 끝나고 은퇴하면서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2020년 10월 6일에 KBO 최초 2500안타를 달성했다.
- 3할택, 삼할택: 아무리 못해도 3할은 무조건 친다고 해서 붙은 별명. 박용택은 10년 연속 3할타율(KBO 최초)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마흔살이 된 2018년에도 3할을 기록하였다.[30]
- 33택: 등번호 33번에서 유래됨.
- 4등택: 현역 마지막 시즌인 2020 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4등으로 마무리하긴 싫다는 발언을 했지만, 팀이 탈락하면서 붙은 별명. 게다가 대타로 나와 초구 3루 파울플라이로 물러나면서 또 까였다.
- MC택: 2022 시즌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게 되면서 붙은 별명.
[1] 사실 이전에 박용택은 2009년 타격왕 사건으로 욕을 먹긴 했지만 준수한 성적과 세련된 외모로 괜찮은 이미지 였다.[2] 심지어 졸렬택은 박용택의 은퇴식 때 별명 유니폼을 짓는 과정에서 정우영이 사용하려 했다가 일부 팬쥐리건들의 반발로 무산되자 박용택이 매우 아쉬워했다(!)[3] 영구적이진 않을것이 추후 프로팀에 코치로 부임한 후 대행직을 맡는다면 다시 사용할수는 있을것이다.[4] 이후 박용택은 선성권에게 일부러 잡혀준거라 포장시도를 했지만 이때 잡힌 이 표정때문에 '아 그러세요? ㅋ' 하는 중이다.[5] 해당 경기에서 LG는 두산의 화요일 19연승을 박살내버렸다.[6] 서로 포지션이 다르다는 것과 좌타자와 우타자라는 것이 다를 뿐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 실제로 둘의 타출장 슬래시라인은 거의 유사하며, OPS도 거의 똑같은 수준이다. 거기에 20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뛰며 무수히 많은 안타를 쳐냈으며 인기팀의 주전이었다는 점도 유사하다. 둘다 포스트시즌에서 잘했다는 것도 같다.[7] 2015년 9월 8일 시합에서 로저스의 KBO 리그 첫 피홈런이자 15시즌 유일한 피홈런이었다.[8] 좌측의 여자홍보대사는 2007년 당시 같이 홍보대사를 맡은 신지수. 2006년에는 이윤지와 함께 맡았다.[9]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던 회사. 2017년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합병해 서울교통공사로 재출범했다.[10] 여담으로 현재 박용택이 스포키에서 유희관과 같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이름이 이 별명에서 따온 메트로박이다.[11] 기사에도 나오지만 주키치 아내를 분노케 만든(?) 그 배트걸은 박기량이었다. 신소정과 같이 배트걸 하던 시절이었는데..[12] 공교롭게도 김택용은 LG팬이다.[13] 공식 기록은 3루타 + 중견수 박용택 실책.[14] 여자의 모습은 이대호를 닮았다. 이 둘을 묶어 야구팬들은 '백제듀오', '최강백제'라고 부른다. #[15] 사실 김영권 관중발언과 비슷한 맥락인데 그나마 엘지 팬한테 이야기한거니 파장이 크진 않았다. 김영권은 소위 FC코리아를 상대로 발언한거니 국민적으로 까였다.[16] 40대에도 자기기량을 유지한 선수는 양준혁, 이승엽 정도인데 저 두명은 20대에도 날라다니던 선수지만 박용택은 20대 보단 오히려 30대 커리어가 오히려 더 좋은 편이다.[17] 참고로 이대호도 저런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2014년 소뱅시절 타점이 68타점밖에 안되었다.[18] 박용택은 사직 야구장에서의 성적이 좋은 이유 중 하나로 높은 펜스를 꼽았다. 다른 구장과 달리 어두운 색의 외야 펜스가 높다보니 전방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됐다고 술회했다.[19] 이후 박용택의 부인의 별명은 쌈싸+사모님으로 쌈모님이 되었다.[20] 그러나 박용택이 해설을 맡은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는 믿지 못할 9회 대역전극이 나오며 LG가 승리했다. 오!! 오!!!![21] 여담으로 이 경우에는 눈 부분에 돈 CG가 그려진다.[22] 사실 2008년 말고는 그렇게 심각한 찬물은 아니었다. 그러나 2010년과 2011년 중후반 진짜 찬물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팬들을 분노하게 해 가장 대표적인 별명이었다. 하지만 2012년 리그 득점권 타율 1위에 등극하면서 종전의 찬물 이미지는 많이 사라졌다.[23] 둘은 다른 팀에서 뛰는 형제사이.[24] 실제론 2024년 4월 21일에 경기함.[25] 참고로 박용택은 이날 이전까지 작년 시즌에 비해 매우 부진했다.[26] 박용택 헹가레하다가 혼자 넘어졌다[27] 여담으로 임찬규는 박용택의 휘문고등학교 후배다.[28] 2011 시즌까지는 LG 트윈스의 부동의 1번타자 이대형이 있어 주로 3,4번에 배치가 되었으나, 이대형이 2012년부터 부진에 빠지면서 모험을 좋아하는 ~나비도 1번타자 배치한~ 김기태감독의 지시로 1번타자로 나왔는데, 성적이 아주 좋아 붙혀진 별명이다. 후임 양상문이 그대로 코스프레라도 하듯 정성훈을 1번타자로 배치하였는데, 이 마저도 성공하며 다시 본래자리인 3번으로 복귀했다.[29] 전주고와의 경기가 있기 며칠 전, 손아섭이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최다 안타 기록을 갱신한 것이 방송에서 언급이 되었다.[30] 그렇지만 2018년도에는 거의 2013년 이승엽, 2015년 최형우 수준으로 욕을 먹었다. 그이유는 지타독점에 찬스에서 찬물, 특히 병살을 그해에 21개나 쳤다. 그리고 WAR만 보더라도 1.38에 wRC+ 112.7을 기록해서 지타로서는 그다지 좋은 성적이 아니었다. 그나마 3할이라서 은퇴소리는 안들었다지만 스탯관리라고 또 욕을 먹었다.근데 스찌소리 듣는거 치고는 wpa가 2.63이다 ㅇㅅㅇㅌㅅ 진짜 스찌는 2010 혹은 2011 시즌이다.